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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미스코리아 진 / 사진출처 - 미스코리아 홈페이지

김수민, 미스코리아 '진' 당선… 미스코리아 조건 어떻게 되나

김수민이 2018 미스코리아 '진' 에 당선됐다.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최종 32명 가운데 김수민이 진을 차지했다. 김수민은 "기대하지 못했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해야 할 일도,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초심대로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가운데 미스코리아 조건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개막에 앞서 집계된 국내외 17개 지역 예선 통과자 50명의 평균 신장과 체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지역 예선 통과자 50명의 평균 신장은 171.7㎝. 평균 체중은 53.0㎏으로 집계됐다.이 같은 수치와 체형으로 알 수 있듯이 '키 크고 날씬한' 몸매가 미스코리아의 기본 조건이란 사실은 어느정도 분명해 보인다. 한편 선(善)에 서예진(20·서울)과 송수현(25·대구)이, 미(美)에는 김계령(22·인천), 박채원(24·경기), 이윤지(24·서울), 임경민(20·경북)이 선정됐다.

2018-07-05 11:09:50

태국 동굴 실종 소년들 / 사진출처 - 태국 언론사

태국 동굴 실종 소년들 어떻게 버텼나… "여러분은 매우 강하다"

태국 동굴 실종 소년들의 생존이 확인됐다. BBC 등은 2일(현지시간) 영국인 잠수부 2명이 지난달 23일 북부 치앙라이의 탐루앙 동굴에 들어간 뒤 연락이 끊겼던 11~16세 소년 12명과 축구팀 코치 1명 등 모두 13명의 생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수색팀이 실종자들을 발견한 장소는 '파타야 비치'로 불리는 동굴 내에서 가장 큰 공간으로부터 300∼400m 지난 지점이었다. 특히 태국 해군이 공개한 동영상 속 소년들은 다소 여윈 모습으로 동굴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있었다. 이 장면을 본 실종자 가족들이 눈물과 환호성을 터뜨리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치앙라이주 축구 캠프 소년단은 지난 23일 훈련 후 관광을 목적으로 동굴에 들어갔다. 이후 연락은 단절됐고 입구에는 자전거 가방 축구화 등이 발견됐다.

2018-07-03 10:46:42

이강인 / 사진출처 - 발렌시아 공식 sns

이강인 '어린박쥐' 로 불리는 이유는? 기대감 드러낸 발렌시아… 의미 보니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스페인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축구협회가 각종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스페인 귀화를 원하고 있다. 그의 잠재성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3년 전부터 이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2019년 6월 30일이 지나면 스페인 거주 8년 째다. 귀화 할 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스페인 발렌시아가 이강인에 무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발렌시아 지난달 공식 SNS를 통해 축구 기대주 이강인이 포함된 어린 선수들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해당 SNS는 한글로 '우리의 어린 박쥐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박쥐는 발렌시아 축구팀의 상징적인 동물로 이강인에 대한 큰 기대를 보였다 한편 이강인은 2007년 KBS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축구 신동으로 이름을 알렸다. 당시 이강인은 패스, 개인기, 슛 등 모든 면에서 타고난 실력을 보여 축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2018-07-02 09:32:48

태풍 진로 예상 / 사진출처 - 기상청

태풍 진로예상, 뉴스마다 제각각? "어디가 맞는 거야"

태풍 진로예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월요일 기상청에 따르면 03시 일본 오키나와 서쪽 약 10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3km(약 3.6m/s)로 북진하고 있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의 예상 진로는 7월 3일 03시경에는 서귀포 남쪽 약 1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당초 태풍 쁘라삐룬은 서해안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되다 어제 남해안에 상륙으로 예상경로가 변경된 바 있다. 태풍의 북상 속도가 매우 느려서,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하면 상층의 강풍대를 만나 동쪽으로 전향할 가능성이 크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태풍의 예상 진로의 경우, 지난 2003년 역대급 피해를 주고 사라진 태풍 매미를 비롯해 2013년 산바와 흡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2018-07-02 08:41:06

포항 남구 최대 복합쇼핑몰 밸류플러스 전경. 배형욱 기자

포항 남구 최대 복합쇼핑몰 그랜드에비뉴, 입점업체에 판매대금 안주며 골탕

포항시 남구 최대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밸류플러스에서 의류점 관련 임대를 총괄하고 있는 그랜드에비뉴가 판매 물건에 대한 대금 정산을 번번이 지연하면서 입점 업체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일부 입점 업체들은 물건 값 정산을 받지 못해 본점과의 물품거래에도 갈등이 생기면서 폐점위기까지 내몰리고 있다. 그랜드에비뉴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납품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지연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규제를 한다는 점을 노려 대금 가운데 일부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법망을 교묘히 피해가는 꼼수까지 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입점업체의 분노가 더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건물 내 청소'용역 등을 관리하고 있는 A업체를 인수해 이 업체에 밀린 채무 8억원을 떼먹으려고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A업체는 지난 4월 입점업주들이 관리비를 제대로 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설내 청소'시설관리직원 27명의 임금을 주지 않아 도덕적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19일 입점업체와 전직 직원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그랜드에비뉴는 최근 몇 달 사이 정산해야 할 판매대금을 일부분 혹은 전체를 지급하지 않은 채 입점업주들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곳 입점 업체의 경우 물건을 판매하면 대금이 그랜드에비뉴로 일괄 입금된 후 수수료를 제한 나머지 돈이 다시 업체별로 지급되는 형태다. 그랜드에비뉴가 돈을 지급하지 않으면 업체별로 경영난이 가중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그랜드에비뉴가 판매대금을 주지 않고 쥐고 있는 돈만 20억원이 넘는다는 것. 한 입점 상인은 "그랜드에비뉴가 대금정산을 지연하는 것은 입점업체들의 경영난을 가중시켜 스스로 나가게 하려는 속셈"이라며 "입점업체들을 모두 정리한 뒤 더욱 비싼 값에 매장을 분양하거나 임대하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또 다른 입점 상인은 "그랜드에비뉴가 입점업체와 민사상 다툼을 피하기 위해 물품판매 대금 가운데 아주 적은 일부분만 지급하고 있다. '자금상황이 좋지 않아서 돈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업체 측의 주장은 말이 안된다. 현재 입점업체 매출상황은 어느때보다 좋다"고 말했다. 한 전직 관계자는 "그랜드에비뉴가 수억원의 채무를 주지 않기 위해 건물 내 청소·관리용역업체를 인수하는가 하면 직원 급여 및 입점업체 임대료 등 줘야 할 돈을 주지 않는 등 이해못할 횡포를 부리고 있다. 수십억원의 판매대금을 묶어버리면 입점업체들은 거리로 내몰릴 수 밖에 없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랜드에비뉴 측의 해명을 듣기 위해 휴대전화와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접촉을 시도했으나 "나중에 전화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연락이 닿지 않았다.

2018-07-02 08:36:34

에어포항 군·특정 학맥 인사 단행 뒷말 무성, "현 사장 경영방식 반대의견 제기하던 사람들"

포항지역 최초의 소형항공사 에어포항이 최근 단행한 임원인사를 두고 '특정 학맥 인사'라는 뒷말이 무성하다.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에어포항은 지난달 25일 사장을 제외한 임원 7명 중 3명을 퇴사 처리했다. 대상자는 운항통제실장, 안전보안실장, 영업운송본부장 등으로, 형식은 강압이 아닌 스스로 물러나는 사직서로 처리됐다. 에어포항 측은 "경영 정상화 추진에 따른 조치"라고 밝혔지만, 내부 직원 등 다수 관계자들은 "현 사장의 경영방식에 대해 반대의견을 제기하거나 얽힌 학맥이 없고, 입사 당시 사장 추천이 없었던 임원들만 모두 퇴사조치 됐다"며 인사 배경을 둘러싼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직을 유지한 정비본부장과 경영지원실장, 운항본부장, 관광마케팅본부장 등 4명은 대부분 사장과 학맥을 같이 해 내부에서도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현재 에어포항 회장은 공군 참모총장 출신, 사장은 공군 소장 출신이다. 에어포항에서 임원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공군 출신이거나 공군관련 학교, 또는 학력에서 이어지는 연결고리가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에어포항 한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사장의 사람이냐, 아니냐'에 따라 이뤄졌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퇴직한 3명은 모두 국내 항공사와 관계사 등에서 능력을 발휘한 우수한 인재였지만, 경영방식을 두고 사장과 마찰을 빚으면서 무능한 사람이 됐다"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임원이라면 회사의 운영에 대해 쓴 소리도 해야 한다. 다양한 시각이 필요한데 에어포항은 한사람의 의견만 중요한 회사가 돼 가고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에어포항 측은 존폐위기에 있는 회사 결속을 다지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인사였으며, 학맥 논란은 애당초 말이 안 된다고 선을 그었다. 에어포항 관계자는 "일부 임원들이 사장에게 투자유치 실패 등의 책임 등을 물으며 교체 설을 외부에 퍼뜨리고 다니는 것을 확인한 상황에서, 이들과 회사를 끌고 가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특정 학맥에 대한 논란이 이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항공운항 관련 직종에 군 출신이 아닌 사람을 보기 어렵고, 더구나 이름이 거론되는 해당 고교는 항공 업계에 우수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업계 전반에 이 학교 출신 전문가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현재 에어포항에 남은 임원들은 이런 우수한 인적 자원들"이라고 해명했다.

2018-07-02 08:35:25

포항 등 동해 연안 냉수대 발생한 지 사흘째 다행히 어민 피해는 없어

포항 등 동해 연안에 발생한 냉수대가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어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7일 포항 구룡포~울산 정자 지역 연안에 내려진 냉수대 경보는 사흘째 발효 중이다. 이날 포항과 영덕 전체 해안에 대해서도 국립수산과학원은 냉수대 주의보를 발령했다.  경주 지역 연안도 지난 26일부터 냉수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냉수대 경보·주의보가 내려진 해역의 표층수온은 29일 오전 9시 현재 영덕 12.8℃, 포항 11도, 구룡포 하정 11.2도, 경주 양포 10.5도, 경주 월성 8.9도 등으로 인근 해역 19~20도보다 최대 11도까지 낮게 나타나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포항시 등 지자체에 냉수대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 관계자는 "전체 양식 어민들과 실시간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공간을 만들어 냉수대에 대비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육상·가두리 양식장에서 올라온 피해 신고는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포항에는 육상 양식장 43곳이 넙치 등 물고기 790여 만 마리, 해상 가두리 양식장 9곳이 우럭 등 350여 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번 냉수대는 육지로 남풍계열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연안용승 현상이 발생, 바다 깊은데서 차가운 해수가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은 분석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냉수대 예측정보시스템의 예측 결과 냉수대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민들은 수온 변화 추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피해를 줄이는 데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2018-06-29 18:16:59

경찰·노동부 포스코 포항제철소 근로자 4명 질소 질식사 책임자 13명 검찰 송치

포스코 포항제철소 산소공장 근로자 4명 질소 질식 사망사고(본지 1월 26일 자 10면 등 보도)가 발생한 지 6개월 만에 관련 수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경찰은 사고와 직접 관계된 포스코와 TCC한진 직원 11명을, 고용노동부는 해당 회사와 대표 등 2명을 각각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수사당국은 이번 사고가 명백한 인재였다는 것을 재확인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29일 ㈜포스코와 포항제철소장, TCC한진과 대표이사에 대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노동자 4명을 숨지게 한 혐의(산업안전보건법 위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항남부경찰서도 산소공장 가동·정비와 관련된 포스코 안전 관리자와 기계, 전기, 운전 등 각 부서 직원 10명과 하청업체 TCC한진 현장 안전관리 감독자 1명 등 11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이번 사고는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난 1월 25일 오후 2시 50분쯤 냉각탑 내장재 교체작업을 진행하던 TCC한진 노동자 4명이 잠시 휴식을 취하러 밖으로 나온 사이 냉각탑 내부로 질소가스가 유입했다. 이를 모르는 노동자들은 다시 일을 하러 오후 3시 30분쯤 냉각탑 안으로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냉각탑은 포항제철소에 필요한 산소를 만들어 공급하는 설비 중 하나로, 불순질소가 수분 증발 작용을 일으켜 온도를 낮추는 원리를 이용해 산소제조 공정에 필요한 냉각수 온도를 낮추는 기능을 한다. 질소가스는 냉각탑과 붙어있는 질소가스 배출 설비인 방산탑 질소가스 배출 개구부에서 흘러들어왔다. 하나의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위치한 두 설비는 격벽으로 분리돼 있지만, 방산탑 윗부분의 가스 배출 개구부는 냉각탑 내부와 연결돼 있다. 이 때문에 방산탑에서 배출한 질소가스가 냉각탑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럼에도 포스코와 TCC한진은 두 설비의 내부 구조를 파악하지 못해 방산탑과 연결된 질소 배관 차단판 설치 등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또 작업장 출입 전 산소농도를 측정하지 않았고, 작업장에 출입할 때 인원을 점검해야 하는 절차도 어겼으며, 비상 상황을 대비한 긴급구조 장비도 배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은 "이번 사고는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발생했다. 앞으로 안전수칙 미이행으로 발생한 모든 중대재해는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엄중하게 사법조치할 방침"이라고 했다.  

2018-06-29 18:14:49

태풍 쁘라삐룬과 상관없는 사진 / 사진출처 - 연합뉴스

태풍 쁘라삐룬, 우리나라에 영향 줄 가능성은? "다음달 2일 부터"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이 발생해 북상 중이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98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18m로 약한 소형급 태풍이다. 이 태풍은 다음달 2일 오전 9시 서귀포 서남서 쪽 약 70km 부근 해상으로 접근한 뒤 오후 9시에는 서산 남쪽 약 20km 부근 육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쁘라삐룬은 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비의 신'을 뜻한다.

2018-06-29 14:48:37

장자연 조선일보 기자 / 사진출처 - sns

장자연 조선일보 기자 온라인서 추측 난무 "기자의 아내가 검사 측"

장자연 조선일보 기자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고 장자연과 같은 소속사에서 신인배우로 활동하던 동료 윤씨는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조씨의 성추행을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말한 것은 다 제가 본 것이고 떳떳하게 말을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2009년 故 장자연 수사 당시 윤 씨는 "前 조선일보 기자 조씨가 테이블에서 춤을 추고 내려오는 장씨의 손목을 잡아당겨 강제로 추행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동석자들의 자리 배치까지 그렸지만 검찰은 윤 씨 말을 믿지 않았다. 윤씨는 "조씨를 본 이후에 저 분이라고 확정을 짓고 말씀 드렸었는데 그 분이 한 행동에 대해선 번복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온라인에서 조선일보 기자에 대한 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와이프가 검사면.. 딱 그사람이네", "청원에 곧 올라올듯", "검색하니 딱 나오네요", "국민들이 보고있다. 조사 확실히 해라", "검색 몇번 하니까 딱 나오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장자연은 2009년 3월 유력 인사들의 성상납 강요와 폭력을 당했다는 친필 편지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고인이 쓴 편지에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라 불리는 유명 인사의 명단이 함께 공개돼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 사건 당시 경찰은 리스트 속 인사들에 수사를 했지만 의혹이 제기됐던 유력인사 10여 명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고 장자연의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소속사 대표와 매니저가 재판에 넘겨졌다.

2018-06-29 10:40:44

유시민 썰전 하차 / 사진출처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유시민 새 일자리 알선해드림"… 썰전 하차 소식에 김어준 과거 발언 재조명

유시민 작가가 '썰전' 을 떠난다. 27일 JTBC에 따르면, 유시민 작가는 최근 '썰전' 제작진에 "이제 정치에서 더 멀어지고 싶어서 정치 비평의 세계와 작별하려 한다"며 "앞으로는 자유로운 시민으로서 본업인 글쓰기에 더 집중하려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 가운데 앞서 김어준이 유시민 작가를 특정하며 "새 일자리를 알선해드리겠다"고 언급한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어준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정규편성 된 올해 초 '김어준이 전하는 3가지 약속'이라는 제목으로 "첫째 질문하기를 두려워하지도 멈추지도 않겠습니다. 둘째 얼굴 클로즈업 웬만해선 안 하겠습니다. 셋째 유시민 작가 "이라고 밝혔다. 특히 '유시민 작가 새 일자리 알선해드림' 이라는 말은 일단 동시간대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JTBC '썰전'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뿐만이 아니라 유시민 작가를 '블랙하우스'로 영입하겠다는 의미로도 해석 되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유시민은 지난 2016년 1월부터 진보 측 패널로 출연했다. 그는 보수 측 패널인 전원책 변호사와 박형준 교수와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날카로운 분석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2018-06-27 11:14:06

소라넷 홈페이지 캡쳐

소라넷, 서울대 출신 부부가 만들었다… 해외 도피생활 끝에 구속

소라넷 운영자 가운데 한 명이 해외 도피 생활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25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소라넷 운영자 송모(45·여)씨를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유포 등) 및 방조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그간 해외에 체류하던 소라넷 운영자는 모두 4명으로 송씨와 남편 윤모씨, 홍모씨 부부다. 뉴질랜드에 있던 송씨는 여권이 무효화되자 지난 18일 자진 귀국해 경찰 조사를 받았고 21일 구속됐다. 특히 이들 부부는 서울대 출신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나머지도 서울소재 유명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라넷에 성매매나 도박 사이트 광고를 붙여 운영진들이 챙긴 돈은 최소 백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편 인터폴 적색 수배가 내려진 다른 운영자 3명은 아직도 경찰 수사망을 피하고 있다. 이들은 '테리 박', '케이 송' 등 영어 이름으로 가명을 쓴 채 외국에 장기간 체류하며 수사망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2018-06-26 08:45:35

한방울잔 / 사진출처 - 참이슬 인스타그램

한방울잔, 중고장터서 10배 이상 가격에 판매 돼… "왜 이렇게 인기 있나"

한방울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하이트진로와 옥션이 25일 오후 4시 옥션 홈페이지에서 '참이슬 한방울잔'을 재판매했다. 5000세트를 한정 판매했으나, 빠른 시간에 품절됐다. 앞서 하이트진로는 자사 소주 참이슬의 마케팅 일환으로 한방울잔 판매를 개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바 있다. 이 가운데 한방울잔이 중고나라에서도 거래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현재 한방울잔 게시글에는 많은 판매자들이 살 의향을 보이며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한방울잔'의 희소성으로 인해 일부 중고장터에서는 본래 가격인 '2세트 2000원'의 10배 이상 가격에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한편 한방울잔은 만우절을 기념해 출시한 제품으로 참이슬 한 병을 한잔에 따를 수 있는 대형 잔이다.

2018-06-25 16:56:06

신월성 1, 2호기. 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월성원전 신월성 1호기 점검 71일만에 재가동

신월성 1호기가 자체 점검으로 운영이 중단된 지 71일만에 재가동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5일 신월성 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계획정비를 마치고 발전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신월성 1호기는 제4차 계획예방정비 기간인 지난 4월 16일부터 연료교체, 발전설비 점검, 정비·설비 개선 작업과 원자력 안전법에 따른 92개 항목을 검사 받았다.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는 지난 22일 재가동을 승인하며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2개 항목 검사를 마쳤으며, 향후 원자로 임계와 운전이 안전하게 이뤄질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신월성 1호기는 오는 28일 오전 1시쯤 출력 100%에 도달할 전망이다.

2018-06-25 15:39:20

25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본사에서 박경서 한적 회장(오른쪽)이 이산가족 상봉 예비후보자를 추첨한 뒤 평북 철산 출신의 박성은(95) 할아버지와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토뉴스] 이산가족 상봉 예비후보자 추첨

2018-06-25 15:04:35

16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북구 강변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18 오성관광배 대구경북리틀야구대회'에서 대구 북구리틀야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오성관광 제공

대구 북구리틀야구단 우승

대구 북구리틀야구단이 16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북구 강변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18 오성관광배 대구경북 리틀야구대회' 결승에서 대구 서구리틀야구단에 4대 0으로 승리하며 창단 1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오성관광이 주최하고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한 대회로, 연맹 소속 16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김병렬 오성관광 대표(매일 탑 리더스 6기 사무총장)는 "대회를 통해 협동심과 열정, 배려심을 배우며 리틀야구 선수들이 유소년 시절 소중한 추억을 남겼을 것"이라며 "오성관광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했는데 선수들이 노력해 좋은 결과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교 야구와 달리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는 리틀야구는 클럽식 운영으로 진행돼 학부모 호응이 좋다고 김 대표는 설명했다. 리틀야구가 어린이들의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으며, 대구경북리틀야구연맹 주관 오성관광배와 달구벌기 등 대구경북에서는 연간 10개 대회가 열린다고 김 대표는 덧붙였다.

2018-06-25 11:33:21

[속보]강진 야산서 실종 여학생 추정 시신 발견

강진 야산서 실종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018-06-24 15:28:36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페이스북

대구 수돗물 소식에 시민들 '화들짝'…제구실 못하는 상수도사업본부 공식 SNS

대구 수돗물에서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 상수도사업본부의 공식 SNS가 제대로된 역할을 하지 못해 시민들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대구 상수도 사업본부의 블로그에는 22일 오후 4시 10분 현재 2만 4천여명의 방문객이 방문했다. 최근 3일간 200여명대의 방문자수를 보이던 것과는 확연히 다른 수치다. 대구 수돗물이 포털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공식적인 자료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몰린 탓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당 블로그에는 이번 사태와 관련한 어떠한 내용의 글도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블로그 뿐 아니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대구 수돗물 논란과 관련한 어떠한 내용도 확인 할 수 없었다. 대구 서구 평리동에 사는 권 모씨는 "SNS에 객관적인 소식이 가장 먼저 소식이 올라오지 않을까 싶어 찾았는데 아무 소식도 볼 수 없었다"며 "좋은 소식만 전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SNS라면 세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과불화화합물은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라돈과 함께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물질로 주로 표면보호제로 카펫, 조리기구, 종이, 소화용품, 마루광택제 등에 쓰이며 방수효과가 있어 등산복 등에 사용한다. 동물실험에서 체중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액응고시간 증가, 갑상선 호르몬 변화 등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대구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 농도는 78.1나노그램(ng)이었다. 한편 대구시는 22일 오후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당국은 환경부에서 정기적으로 미규제 미량유해물질 8종에 대해 조사를 시행하여 왔으며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극미량이 검출되었으나, 2017년 조사사업에서 14종의 과불화화합물을 조사한 결과 과불화핵산술폰산(PFHxS)이 크게 증가하여 지난달 정밀조사를 한 후 과불화화합물 3종을 수질감시항목으로 지정한다는 계획을 지난달 30일 발표했다. 대구시는 과불화헥산술폰산(PFHxS)은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아니며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지정된 항목은 과불화화합물중 과불화옥탄산(PFOA, Group 2B) 한 항목이며, 해당물질의 우리나라 검출수준은 외국 권고기준에 비해 훨씬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관련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김문수 본부장 멘트 대구시 낙동강 수질관련 비상대책위원회 권영진 시장 멘트

2018-06-22 16:20:13

대구맘 카페 화면 캡쳐.

대구 마트마다 생수 '불티'…대구 수돗물 불안감에 생수 사재기

대구수돗물 발암물질 검출 관련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김문수 본부장 멘트 대구 낙동강 물을 사용하는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마트마다 생수를 사려는 손님들로 북적이고 있다. 최근 환경부가 수돗물 수질감시 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과불화화합물이 다량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불화화합물은 지난달 29일 환경부가 라돈과 함께 수돗물 수질감시항목으로 새로 지정한 물질로 주로 표면보호제로 카펫, 조리기구, 종이, 소화용품, 마루광택제 등에 쓰이며 방수효과가 있어 등산복 등에 사용한다. 동물실험에서 체중감소,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혈액응고시간 증가, 갑상선 호르몬 변화 등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낙동강을 상수원으로 하는 대구 수돗물의 과불화화합물 농도는 78.1나노그램(ng)이었다. 1991년 발생한 낙동강 페놀 사태를 겪은 경험이 있는 대구시민들은 소식이 전해지자 저마다 마트를 찾아 생수를 구입하고 있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한 마트 업주는 "평소보다 5배 이상 손님들이 생수를 찾아서 오전에 생수가 다 떨어졌다"며 "대구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포함되었다는 소식도 손님들에게 들어 알았다"고 말했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사재기 수준으로 사람들이 많은 양의 생수를 사가고 있다"며 "아직 일인당 판매량을 제한하고 있지는 않지만 추가 발주를 넣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상수도사업본부는 "과불화헥산술폰산이라는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은 사실이지만 발암물질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환경부가 배출원이 된 구미공단 내 관련 업체를 확인하고 시정조치를 했으며 이후 관련 농도가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대구시 낙동강 수질관련 비상대책위원회 권영진 시장 멘트 대구 수돗물 환경호르몬 논란…마트마다 생수 사재기

2018-06-22 14:46:10

대구 수돗물 체험투어 / 사진출처 - 매일신문 DB

대구 수돗물 체험 투어 재조명 "발암 물질 다량 검출된 수돗물을 …"

대구 수돗물에서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22일 대구방송 TBC는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과불화화합물 대책'이라는 내부 문건을 단독 입수해 분석한 내용을 보도했다. 문건에 따르면 지난달 21일과 24일 매곡과 문산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이 다량으로 검출됐다. 이 가운데 대구 수돗물 체험투어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이는 대구 수돗물 수질관리 투명성 확보와 상수도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당시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 시민단체, 주부 등을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투어' 를 진행했다. 해당 투어자들은 수질연구소의 수질 검사 현장 견학 및 문산정수장을 방문해 고도정수처리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한편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검출과 관련해 시는 구미공단에서 과불화화합물이 배출된 것으로 보고 있다.

2018-06-22 11:49:33

대구 수돗물 / 사진출처 - 매일신문 DB

대구 수돗물, 살충제 등에 사용되는 물질 검출됐다? '신종 환경 호르몬'

대구 수돗물서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이 다량으로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1일 TBC보도에 따르면 대구상수도사업본부 '과불화화합물 대책'이란 내부 문건에서 지난달 21일과 24일 대구시 매곡, 문산취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한 결과 과불화헥산술폰산 수치가 낙동강 원수는 152.1에서 169.6ppt, 정수된 수돗물은 139.6에서 165.6ppt로 나타났다. 과불화옥탄산 경우 낙동강 원수의 정수된 수돗물에서 해당 물질이 13.5~16.5ppt까지 검출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종 환경 호르몬으로 과불화옥산탄은 발암 물질로도 분류됐는데 몸 속에 쌓여 생체 독성을 유발해 각종 질환을 일으킨다. 한편 과불화화합물은 불소와 탄소가 결합한 화학 물질로 프라이팬 코팅제와 반도체 세정제, 살충제 등에 사용된다.

2018-06-22 09:42:16

포항북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20대 여성, 70대 노인 뒤따라가 흉기로 찔러 '묻지마 범행'

포항에서 이른바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했다. 포항북부경찰서는 20일 길 가던 70대 할머니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살인미수)로 A(25·여)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8시 15분쯤 포항 북구 항구동 한 인도에서 길을 걸어가던 B(78) 씨를 뒤에서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다행히 상처가 깊지 않아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범행 3분 전쯤 인근 마트에서 흉기를 무단으로 들고 나온 뒤 B씨가 보이자 곧바로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씨가 범행에 사용한 도구는 인근 한 은행 휴지통에서 발견됐다. A씨는 B씨와 일면식도 없는 사이로, 흉기를 휘두를만한 동기가 전혀 없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가 앓고 있는 정신 병력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A씨는 경찰에 "그냥 죽이고 싶었다", "말을 듣지 않아 화가 나서 찔렀다" 등 횡설수설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1시간 만에 현장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자신의 집에서 붙잡혔다.

2018-06-20 17:18:32

포항 한 건물에 설치된 주차타워(기계식 주차장). 배형욱 기자

(독자와 함께)"경기 침체에 빈 사무실도 많은데…." 주차타워 승강기 검사비용 폭탄에 건물주 울상

포항에 고층 건물과 주차타워(기계식 주차장)을 관리하는 이모(54) 씨는 지난달 30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보낸 정밀안전검사 지로 통지서를 보고 터무니 없는 금액에 화들짝 놀랐다. 주차타워 승강기 검사와 관련된 법이 지난달 16일부터 시행되면서 가격 조정이 있을 것으로 생각은 했지만, 너무 많은 금액이었기 때문이다. '기계식주차장치의 안전기준 및 검사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공포되기 전 이 씨는 2년 마다 연초가 되면 정기검사 비용으로 46만 원을 냈었다. 지난 3월에도 정기검사를 받으라는 지로 통지서가 날아와 역시 돈을 지불했다. 그러다 수일 뒤 교통안전공단이 "법이 바뀌어서 정기검사가 아닌 정밀안전진단을 해야하니 46만원을 환불해주겠다"고 연락했고, 통장에 돈이 들어왔다. 찝찝한 마음이 든 이 씨는 교통안전공단에 전화를 걸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던 중 지난달 말 우체통에 꼽힌 지로 통지서를 확인했다. 여기에는 기존의 4배에 달하는 160여 만원이 찍혀있었다. 통지서에는 '매 2년마다 정기검사를 받아야 하며, 4년마다 정밀안전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도 들어있었다. 더욱이 지로에 적힌 검사유효기간은 두달 전인 지난 4월 10일이다. 적힌 대로라면 유효기간을 훌쩍 넘긴 상태에서 지로가 배송된 것이다. 이 씨는 "말도 안되는 돈이 찍혀 있어 황당하다 못해 어이가 없었다. 건물 사무실도 경기 침체로 힘든 업체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나가는 마당에 2년마다 40여 만원, 4년마다 160여 만원을 내라고 하니 분통이 터진다"고 했다. 이런 일은 다른 건물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또다른 건물주 최모(57) 씨는 "법이 적용돼 점검 비용이 오르는 시점까지 기다렸다가 지로를 보냈다는 의심이 든다. 또 이 일은 '법률 불소급 원칙'에도 어긋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전한 주차타워를 위해 정밀안전검사를 한다는 것은 환영하고, 당연한 일이지만 이렇게 비싼 금액을 내라고 하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 금액대 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측은 원가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소유주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해 적정 수수료를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정밀안전검사 시행을 위해 필요한 검사 수수료를 징수할 필요가 있다. 이 비용을 엔지니어링 사업 대가의 범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을 받았다"며 "정기검사는 장비는 5종에 불과하지만, 정밀안전검사는 고도화된 검사장비 23종이 사용된다. 그만큼 엔지니어링이 일하는 시간도 오래걸릴 뿐 아니라, 노임단가도 2008년에 비해 49% 올랐다. 수수료 상승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민원이 가장 큰 소규모 건물의 2단(승강식) 주차장치에 대해선 검사항목을 줄여 180% 올랐던 수수료를 83%까지 낮췄다"고 덧붙였다.

2018-06-20 14:56:18

이명희 동영상 / 사진출처 - YTN 영상 캡쳐

이명희 동영상, '으악' 비명소리 담긴 까닭은… 수행기사 허벅지 걷어차

이명희 영상이 또 다시 나와 전 국민을 공분케하고 있다. YTN은 20일 이 전 이사장의 수행기사 A씨로부터 입수한 영상을 공개하며 이 전 이사장이 수행기사에게 매일같이 욕설과 폭행을 일삼았다는 증언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는 이 전 이사장으로 보이는 인물이 "안국동 지압에서 나 오늘 지압 몇 시 갈 수 있는지 제대로 이 개XX야 전화해서 제대로 말해" 라고 말한다. 수행기사가 개인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 "개인 전화? 부숴버려? 왜 개인 전화 왜 일할 때 올라올 때 개인 전화 들고 와? 왜 개인 전화 놓고 XX이야 일할 때"라고 했다. 특히 이 순간엔 영상에 비명소리가 담겼다. 수행기사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이 씨가 느닷없이 허벅지를 걷어찼다고 한다. 이어 영상에는 "크게 말해! (중요한 행사) 없는데 왜 넥타이 매고 XX이야. 왜 넥타이. 아침 일할 때 넥타이 풀러", "너 어디다가! XXXX 또 오늘 사람 한 번 쳐봐 잡아 죽여 버릴 거니까." 등의 욕설과 고성이 담겼다. 한편 이 전 이사장은 특수폭행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지만 지난 4일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다.

2018-06-20 08:40:10

마산함 / 사진출처 - 연합뉴스

마산함 폭발사고, "그걸 아직까지 굴렸다고?" 30년 이상 운용 소식이 누리꾼 분개

마산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군인 1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낮 12시 20분께 통영 욕지도 남쪽 25마일 해상에 있던 1500t급 해군 호위함 마산함에서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해군 대원 1명이 중상을 입고 해군 헬기로 이송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30년 이상 된 마산함이 아직까지 운용 중이라는 소식이 누리꾼들을 공분케하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마산함 그걸 아직까지 굴렸다고?", "99년 해군 전역자입니다. 아직도 마산함이 임무에 투입되고 있다니.. 정말 대단한 나라 대단한 군대입니다", "절약정신 만큼은 세계 최강 아니냐? 저렇게 오래된 함정 굴리려면..", "아직도 운용중이라니 대단하다", "마산함 엄청 오래된거에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마산함'은 한국형 호위함으로 지난 1984년 10월 26일 진수되어 1985년 7월 20일 전력화 됐다.

2018-06-19 15:22:10

검은딱새 이동경로 첫 확인…흑산도서 870㎞ 떨어진 일본으로

검은딱새의 이동경로가 국내 최초로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철새 이동 연구의 하나로 수행 중인 가락지 부착 조사 결과 검은딱새의 이동경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가락지 부착 조사는 조류를 포획한 뒤 국가명과 고유 번호 등을 표기한 가락지를 다리에 부착해 다른 지역에서 관찰하면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보편적인 철새 연구 방법이다. 이번에 이동경로가 확인된 검은딱새는 지난해 4월 6일 공단 연구진이 흑산도에서 가락지를 부착해 방사한 3년 이상의 수컷 어른새로, 올해 4월 5일 약 870㎞ 떨어진 일본 교토에서 현지 민간 조류 전문가에게 발견됐다. 검은딱새를 발견한 마코토 다카하시 씨는 4월 19일 일본 야마시나조류연구소를 통해 공단에 발견 소식을 전했다. 이번 발견으로 동남아시아나 중국 남부에서 월동하는 이 새가 번식을 위해 일본으로 북상할 때 우리나라 남부 지역을 경유해 이동한다는 사실과 검은딱새의 수명이 4년 이상임을 확인했다고 공단은 전했다. 한편, 공단 연구진은 해외 연구소에서 가락지를 부착한 쇠개개비, 알락꼬리쥐발귀, 개개비, 숲새 등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흑산도, 태안해안국립공원에서 발견해 현재까지 총 19종에 이르는 철새의 이동경로를 확인했다.

2018-06-17 14:14:48

이집트 우루과이 경기 주목 / 사진출처 - FIFA 공식 홈페이지

이집트 우루과이, 파라오와 흡혈귀의 대결? "빨리 보고싶다" 축구 팬 관심 급증

이집트 우루과이 경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조 1차전 두 번째 경기 이집트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15일 오후 9시(한국시각)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에 위치한 예카테린부르크 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집트의 모하메드 살라와 우루과이의 루이스 수아레즈의 대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수아레즈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 수비수 조르조 키엘리니의 어깨를 이로 깨무는 장면이 중계방송 카메라에 포착되며 축구팬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영국 BBC는 '지단 박치기 사건(2006)'에 이어 수아레즈의 기행을 '월드컵 사상 최악의 장면' 2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수아레즈 깨물기는 본능적인 이갈이", "역대 핵이빨", "빨리 보고싶다 살라와 수아레즈", "파라오와 흡혈귀의 만남", "살라야 이빨 조심해라", "수아레즈가 살라 어깨 탈골된거 또 물어뜯는거 아님?" 등의 댓글을 달며 이집트-우루과이 전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앞서 열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에서는 '개최국' 러시아가 5골을 몰아넣으며 5-0 대승을 거뒀다. 우루과이와 이집트 모두 러시아를 따라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2018-06-15 16:10:53

포항 약국 흉기 난동 사건 /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포항 약국 사건, 당시 CCTV 보니 ... "아무렇지 않게 칼을 들고 사람을 죽이냐"

포항 약국 흉기 난동 사건 피해자가 병원 치료 끝에 숨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오후 포항 남구 오천읍의 한 약국에서 가해자(46)에게 흉기로 복부를 찔려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다 15일 새벽 5시쯤 결국 숨졌다. 이러한 가운데 트위터, 페이스북,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사건 당시 CCTV 영상이 빠르게 유포되고 있다. 당시 CCTV에 따르면 가해자는 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지극히 평범함 차림으로 약국에 들어섰다. 가해자는 흉기를 들고 들어와 A씨와 B씨에게 휘두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찍혀 있어 충격을 더했다. 한편 가해자는 9일 오후 4시 반쯤 포항시 오천읍의 한 약국에 침입해 40대 약사, 3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복부 등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났다.

2018-06-15 14:01:28

경산 중산지하차도 개설 공사 내년 착공, 2020년 준공

 경산시가  경부선 철로 통과로 가로막혔던 중산지구와 옥산2지구를 지하 차도로 연결하는 중산지하차도 개설 공사를 내년에 착공해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경부선 철도가 통과하는 중산삼거리∼옥산2지구를 연결하는 중산지하차도 개설(길이 128m, 폭 30m) 공사를 총사업비 110억원을 들여 내년 초에 착공해 2020년 초 완공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 구간 내 용지 보상은 지난해 완료했고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중이다.   이 공사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경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최근 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위·수탁 협약에 따라 사업비는 경산시가 부담하고 공사 추진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맡아서 시행한다. .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처리 등은 경산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동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중산지구는 지난해 8월부터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고 아파트와 주거·상업시설들이 다 들어서는 2019년에는 6천980가구 2만여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으로 보여 이 일대 교통혼잡이 신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시는 중산지구∼옥산지하차도간 도시계획도로(길이 310m)를 총 사업비 27억원을 들여 폭 20m 4차로로 확장해 지난 2월 개통했다. 시 관계자는 "중산지구∼옥산지하차도 도시계획도로 확장에 이어 중산삼거리∼옥산2지구 경부선 철도 통과 구간의 지하차도 개설 공사가 끝나면 이 일대 교통 혼잡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13 18:05:14

'구속모면' 한진家 이명희 오늘 다시 포토라인…불법고용 혐의

운전기사 등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 위기에 처했다가 영장이 기각된 한진그룹 조양호 회장의 아내 이명희(69)씨가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11일 출입국당국에 출석한다. 법무부 산하 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이씨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이씨는 딸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함께 필리핀인들을 대한항공 연수생으로 가장해 입국시킨 뒤 가사도우미로 고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민특수조사대는 이씨를 상대로 외국인 가사도우미 고용이 현행법에 어긋난다는 사실을 알았는지, 이들을 국내에 입국시키는 데 얼마나 관여했는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출입국당국은 한진그룹 사주 일가가 최근 10여 년 동안 20명 안팎의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데려와 조양호 회장의 평창동 자택과 조 전 부사장의 이촌동 집에서 일을 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필리핀 현지에서 가사도우미를 모집한 뒤 연수생 비자를 받아 한진그룹 일가에 들여보내는 데 대한항공 인사전략실과 이 회사 마닐라지점 등이 조직적으로 움직인 정황을 잡고 직원들을 불러 조사했다. 지난달 24일 먼저 소환 조사를 받은 조 전 부사장은 외국인 가사도우미를 자신의 집에 고용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들을 국내에 초청하는 데 관여한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특수조사대는 이날까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사도우미 불법 고용이 누구 지시로 어떻게 이뤄졌는지 확인한 뒤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이씨는 운전기사와 경비원 등 피해자 11명에게 24차례 폭언이나 손찌검을 한 혐의(특수폭행 등)로 지난달 말 두 차례 경찰에서 소환 조사받았다.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지난 4일 기각되면서 구속 위기는 피했지만 다른 혐의로 일주일 만에 또 수사당국에 불려 나오게 됐다.

2018-06-11 08:3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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