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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글로 논란이 된 변상욱 앵커는 평소 트위터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데 적극적이었다. 변상욱 앵커 트위터

변상욱 앵커의 말말말…트위터 들여다보니 사회 비판에 '적극적'

최근 SNS글로 논란이 된 변상욱 앵커는 평소 트위터 등을 통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입장을 밝히는 데 적극적이었다.특히 최근 변상욱 앵커가 올린 트위터를 보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에 대한 생각과 입장이 잘 드러나있다.변상욱 앵커는 24일 "교활한 정치인과 흉물스런 유튜브에 놀아나는 언론 현장을 보며 막막함을 느끼는 요즘, 누군가의 이 말이 심정을 대신한다"라며 '선동은 한 문장으로도 가능하지만, 그것을 반박하려면 수십 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을 반박하려고 할 때에는 사람들은 이미 선동되어 있다'라는 문장을 인용했다.조국 후보자를 둘러싼 가짜뉴스, 확인되지 않은 의혹이 범람하며 각 진영에서 여론몰이가 이뤄지고 있는 현 사태에 대한 비통한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이어 같은 날 변상욱 앵커는 현 사태에 분노한 청년들이 정치 현장에 뛰어드는 현상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변상욱 앵커는 "대학생 촛불집회도 마찬가지. 젊은 세대가 분노하면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과 청문회에 반영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에 휘둘리고싶지않아 하는데도 당명을 감추고 주관하거나 종북몰이 연장선상에있는 집회에 학생들을 밀어올리는건 반대. 특히 여당은 청년들에게서 무엇을 못 읽고 있는지 돌이켜보길"이라고도 적었다.이처럼 사회 정치적 사안에 대해 자유롭게 입장을 밝혀온 변상욱 앵커는 과도한 언행으로 구설에 올랐다. 자유한국당 장외집회에서 조국 후보자를 비판한 백경훈 청년단체 대표를 향해 조롱에 가까운 쓴소리를 한 것."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다. 그래서 용이 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한 백경훈 대표와 관련해 변상욱 앵커는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네'라는 글을 같은 날 남겼다.이런 언사가 논란이 되자 변상욱 앵커는 이같은 글을 삭제했다. 이후 변상욱 앵커는 페이스북을 통해 "저 역시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진영논리에 갇혀 청년들의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청년들의 높은 정치 의식과 도덕적 요구를 더욱 마음에 새겨 함께 고민하고 과제를 해결하는데 힘쓰겠다"며 사과했다.

2019-08-27 15:08:29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딸 둘러싼 의혹 풀릴까…검찰 서울대·고려대·부산의료원 등 압수수색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서울대, 고려대, 부산의료원 압수수색에 나섰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27일 오전 부산의료원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노환중 원장의 사무실 등지를 압수수색 중이다.검찰은 또 조국 후보자 딸이 다녔던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고려대 등 후보자 딸을 둘러싼 여러 의혹과 관련된 기관들에 대해 동시에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노환중 원장이 양산부산대병원 원장으로 재직할 당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재학한 후보자의 딸 조모(28) 씨에게 교수 재량으로 장학금을 지급하는 과정에 관련 규정을 어겼는지 확인할 방침이다.조 씨는 2016년부터 3년간 한 학기에 200만원씩 총 6번의 장학금을 받았다. 조씨는 2015년 입학 학기에서 유급한 뒤 휴학했지만 2015년 7월 외부장학금에 대한 예외규정을 추가해 의전원 장학생 선발지침이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8-27 09:58:12

구혜선 안재현 커플이 주연으로 출연했던 KBS 드라마 '블러드'의 한 장면. 자료=KBS 화면 캡처

[빅데이터로 본 한 주]정의와 공정 외친 조국의 길

대한민국 뉴스의 블랙홀이 나타났다. 이른 바 '조유라'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과 2016년 촛불집회의 단초가 됐던 정유라의 이름을 합한 별칭이다. 정유라는 입시 부정 등으로 '최순실 게이트'의 문을 딴 당사자였다.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 앞엔 특별전형의 문이 계속 열렸다. 입학 전형의 마스터키를 갖고 있었다. 청년층이 분노하고 있다. 과정이 정의롭지 못하다는 것이다. 이들이 다시 촛불을 들었다. '정유라 사건'을 재평가하게 될 줄 몰랐다는 말이 무시로 나온다. '정유라, 의문의 1패'라는 말이 제법 진지하다.◆조국 딸법무부로 가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앞길이 가시밭이다. 인사 검증이 혹독하리라는 예상은 누구나 했겠지만 젊은 층의 집단 반발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난 한 주 온라인을 격분시킨 키워드는 '조국 딸'이었다.진보진영에서도 등을 돌렸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2030 분노, 4050 박탈감, 6070 진보혐오'라 표현했다. 온라인에 드러난 여론도 비슷하다. 좀 더 정확하게 옮기자면 '학부모 미안함'이 포함된다. 자식에 대한 미안함이다. 퇴계 이황의 재림이라 해도 자식 문제라면 버선발로 나선다. 대한민국의 학부모의 인지상정이다.조 후보자도 학부모라면 자녀 교육열에서 뒤지지 않았을 거라 짐작한다. 대한민국 학부모의 동병상련이다. 그러나 조 후보자는 같은 학부모의 입장이 아니었다. 조국 후보자 딸의 대학과 대학원 입학 과정, 장학금 수령 절차 등은 기형적이라 할 정도로 이질적이었다.해외에서 중학교에 다니다 외고에 들어갔고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간 것과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간 과정에서 학부모들은 '특혜전형'이라는 말 이외에 다른 표현을 알지 못했고,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하위권 성적으로 두 차례 유급했음에도 면학독려라는 명목으로 3년 연속 장학금을 받은 데서 2030세대는 '불공정'이라는 표현 이외에 다른 말을 떠올리지 못했다.장학금 수혜 논란에 대해서는 성적이나 가정형편 등 독려와 격려를 위한 우수 장학금이 아닌, '학업에 대한' 독려와 격려를 위한 면학장학금이라는 입장을 담당 지도교수가 밝힌 바 있다. 담당 지도교수는 부산의료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는 부산의료원 원장 직은 부산시가 정한 공모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응모, 선정됐다고 했다.◆다시 등장한 촛불온라인 댓글은 비난으로 넘친다. 촌철살인 댓글로만 책 한 권을 낼 만큼이다. 조국 후보자의 딸이 다녔던 고려대와 그가 재직하는 서울대에서는 진실을 밝히라는 촛불집회가 열렸다.뜻하지 않게 입시 개혁의 일등공신이 될 판이다. 입시제도 교체 목소리가 커진다. 현대판 음서제가 된 수시전형을 축소하고 정시전형 비중을 확대하란 거다. '성적으로 줄 세우기'라는 말이 나오더라도 과정만은 투명하다는 것이다. 적어도 부모의 실력으로 대학 입학 문턱이 결정되진 않는다는 주장이다. 법학전문대학원 철폐와 사법시험 부활 목소리도 이참에 묻어나온다. 성적으로 가름하자는 본질에서 일맥상통한 논리다.여당은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냈다. 국민청문회라는 개념을 내놨다. 국회의원들이 아닌 국민에게 평가받겠다는 것이다. '조 후보 장관 임명 촉구 국민청원'도 20만 명을 돌파했다. 조 후보자는 "개혁주의자가 되기 위해 노력했지만 아이 문제에는 불철저하고 안이한 아버지였음을 겸허히 고백한다"며 "국민 여러분께 참으로 송구하다"고 밝혔다. 결국 여야는 진통 끝에 9월 2~3일 이틀간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다. ◆연예인 커플 파경과 열애연예인 커플의 파경 소식이나 열애 소식이 정치적 혼란기에 고의적으로 누설된다는 의혹과 달리 구혜선·안재현 커플의 파경 소식은 외려 조국 딸에 묻혔다. 배우 구혜선(35)과 안재현(32)이 결혼 3년 만에 파경 위기를 맞았다.소식이 알려진 건 18일이다. 구혜선이 소셜미디어에 "권태기로 변심한 남편은 이혼을 원하고 나는 가정을 지키려 한다"는 글을 올리면서다. 이후 일주일 이상 두 사람의 핑퐁게임 같은 소셜미디어 폭로전이 이어지고 있다.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뱀파이어 의사의 활약상과 멜로를 담은 KBS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나 이듬해 결혼했다. 2017년 tvN '신혼일기'에 함께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룹 마이틴 출신 송유빈(21)과 그룹 아이비아이 출신 김소희(24)는 열애설에 휘말렸다. 송유빈과 김소희로 추정되는 키스 사진이 온라인에 퍼지면서다. 마스크를 내린 채 눈을 감고 키스하는 사진이다. 이들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혔다.◆지소미아 뜻'지소미아 뜻'이 검색 키워드로 올랐다. 한일 양국의 첫 군사협정인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파기된 탓이다.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의 앞 글자를 따왔다. 한일 양국군이 군사 기밀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맺는 협정을 말한다.지소미아 파기는 체결 2년 9개월여 만이다. 2016년 북한의 핵실험과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 속에 한·미·일 안보 공조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면서 체결됐다. 청와대는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아 파기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일본이 안보상의 이유를 내세운 경제보복 조치를 완화하지 않는 상황에서 민감한 군사정보가 오가는 협정을 유지하는 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지소미아는 1년 단위로 2차례 자동 연장돼 왔다. 협정 연장시한 90일 전 어느 쪽이라도 파기의사를 서면 통보하면 종료된다. 청와대는 재연장 시한(8월 24일) 이틀 남겨놓고 22일 저녁 파기를 알렸다. 일본은 '당황했고 미국도 실망했다'고 표현했다.

2019-08-26 18:00:00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댓글의 품격]진도를 못 따라가겠어요

#'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진도를 못 따라가겠어요.'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딸을 성토하는 글이 온라인 댓글게시판을 점령했다. '패배를 인정합니다, 양파', '정유라 의문의 1패' 등의 댓글이 줄줄이 달렸다. 대학 입시 전형에 활용됐다는 의학 논문과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받았다는 장학금에 비난의 댓글이 집중돼 있다.

2019-08-26 18:00:00

24일 홍콩 카오룽 지역에서 송환법 반대 시위 도중 시위대로 날아온 최루탄을 시위 참가자 한 명이 테니스 라켓으로 받아치고 있다. 로이터연합

[주목, 이 장면]테니스 라켓으로 '반사'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24일 홍콩에서 열린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집회에서 시위대와 경찰이 다시 충돌했다. 홍콩 시위 진압에 열흘 남짓 만에 최루탄도 등장했다. 한 시위 참가자가 테니스 라켓으로 경찰이 쏜 최루탄을 되받아치고 있다.

2019-08-26 18:00:00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일요일인 25일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꾸려진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법무장관 부적합 48% vs 적합 18%…34%는 판단유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장관직을 수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절반 가까이 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5일 여론조사기관 한국리서치가 KBS '일요진단 라이브'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 19세 이상 1천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조 후보자가 법무부 장관직 수행에 '적합하지 않은 인사'라는 응답이 48%로 집계됐다.반면 '적합한 인사'라는 응답은 18%였다.아직 적합과 부적합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는 '판단 유보'는 34%에 달했다. 조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여러 의혹을 해명하겠다고 밝힌 만큼 청문 과정을 통해 적합·부적합 여부를 판단하려는 이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KBS '일요진단 라이브' 측은 "지난주 '적절 42%·부적절 36%' 조사 결과와 정반대로 나왔는데 일주일간 조 후보자에게 제기된 각종 의혹, 특히 딸 논문 및 입시 특혜 의혹이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밝혔다.'부적합한 인사'라는 응답은 모든 연령에 걸쳐 '적합한 인사'라는 응답보다 많았다. 다만, 20대와 30대에서는 '판단 유보'가 '부적합한 인사" 응답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조 후보자를 둘러싼 주요 의혹 중 가장 해명이 필요한 사안은 '자녀의 논문 및 입시 특혜 의혹'이라는 응답이 65%로 가장 많았다. '일가족 사모펀드 투자 의혹' 해명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13%, '웅동학원 채무 관련 가족 간 소송 결과 의혹' 해명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10%였다. '모르겠다'는 답변은 12%로 집계됐다.고위 공직 후보자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 가족에 대한 검증이 이뤄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은 70%로 우세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은 25%였다.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웹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조사요청대비 15.2%, 조사참여 대비 85.9%를 기록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이다.

2019-08-25 18:39:56

[현장출동] "주차하다 비행기 놓칠뻔"…대구국제공항 만성 주차난에 여행길이 고생길

https://youtu.be/E1ukJ_3_t7k ㅣ 영상 안성완 asw0727@imaeil.com바야흐로 여름 휴가 시즌입니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많은 분들이 여행을 떠난다는 생각에 들떠있을 텐데요. 어쩐 일인지 여행객들은 대구국제공항만 가면 짜증지수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바로 대구공항의 만성적인 주차난 때문인데요.대구공항의 연간 이용객은 400여만명(2018년 기준). 탑승객들의 절반이 승용차를 이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구공항의 주차면수 1600여면은 턱없이 부족해 보입니다.대구공항 만차 일수는 2016년 245일로 정점을 찍은 후 2017년 139일, 2018년 189일로 나타나는 등 1년의 절반 가량 차가 가득차있는 상태입니다.상황이 이렇다보니 공항 주변 골목길이 여행객들의 차량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공항교 아래 주차장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입니다. 1년 365일 여행객들의 차량으로 빈 자리가 없습니다.탑승 마감 시간이 다가오는데 주차할 곳이 없으니 일부 승객들은 급한 마음에 공항 내 불법주차를 감행하기도 합니다.대구공항 내 불법주정차 과태료 부과 건수는 2016년 925건, 2017년 2805건, 2018년 5317건으로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여러모로 부작용을 낳고 있는 대구공항의 주차장 부족 사태. 해결 방법은 없는 걸까요?

2019-08-24 17:44:55

23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중앙광장에서 학생들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고려대 입학 과정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고 촛불 대신 휴대전화 불빛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관련 촛불집회 고려대·서울대에서만 열린 이유? 연세대는? 단국대·부산대는?

8월 23일 저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전 청와대 민정수석, 현 서울대 법대 교수) 딸의 입시 관련 진상규명 및 후보자 사퇴 촉구 집회가 고려대와 서울대에서 열려 화제였다.조국 후보자는 최근 여러 비리 내지는 비의 의혹에 휩싸였는데, 이 가운데 조국 후보자의 딸 입시 관련 문제가 큰 관심을 얻었다.이 문제와 관련된 학교들에서 학생들 위주의 집회가 열린 것이다.고려대는 조국 후보자 딸이 다닌 학교인데, 논란이 된 고교 재학 시절 논문 작성 사실이 입시전형 때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것을 비롯해 자소서 상 여러 경력의 활동 기간이 겹치거나 부풀려졌다는 의혹이 나온 상황이다. 그러면서 '부정입학'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돼 이에 대한 진상규명을 요구한 것.그리고 조국 후보자 딸은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전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한 학기를 다녔고, 장학금도 받았다. 또한 조국 후보자가 현재 재직 중인 학교이자 모교이다.이런 사정을 자세히 모르는 네티즌들은 단순히 'SKY', 서울대·고려대·연세대가 함께 묶여 불리는 것에서 "연세대는 왜 집회를 하지 않느냐"는 반응도 내놓고 있다.조국 후보자 딸은 고교 재학 시절 여러 대학과 기관에서 인턴 '스펙'을 쌓은 가운데 연세대 인턴 경력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이는 정상적인 인턴 활동으로 알려져 현재 논란에 올라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조국 후보자 딸이 고교 재학 시절 참여한 학부모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단기간 논문을 작성한 것을 두고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이 논문 지도교수가 소속된 단국대 학생들 및 조국 후보자 딸이 외부 장학금 수령을 한 것을 두고 역시 논란이 불거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 학생들은 왜 집회를 하지 않느냐는 질문도 나오고 있다.두 대학 가운데 부산대의 경우 8월 28일 개최가 예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23일 고려대와 서울대가 관련 집회를 개최해 주목 받은 만큼, 향후 단국대와 부산대를 비롯해, 조국 후보자 및 그의 딸과 관련이 없는 대학이라도 대학생들의 '연대' 차원에서 규탄 집회 붐이 일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말 그대로 과거 '촛불집회'가 퍼진 양상과 비슷한 모습이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 곧 대학 2학기 개강이 이뤄지고, 이에 따라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도 가능해져 관련 움직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19-08-23 21:07:18

[현장사진] 오후 8시 35분 넘겨 고려대 중앙광장 '조국 딸 입학 진상 규명 촛불집회' 해산. 유튜브 '올프레스'

[현장사진] 오후 8시 35분 넘겨 고려대 중앙광장 '조국 딸 입학 진상 규명 촛불집회' 해산

[현장사진] 오후 8시 35분 넘겨 고려대 중앙광장 '조국 딸 입학 진상 규명 촛불집회' 해산

2019-08-23 20:39:40

[현장사진] 서울대 500여명 VS 고려대 1000여명

[현장사진] 서울대 500여명 VS 고려대 1000여명 "조국 관련 촛불집회 23일 저녁 동시 진행"

[현장사진] 서울대 500여명 VS 고려대 1000여명 "조국 관련 촛불집회 23일 저녁 동시 진행"

2019-08-23 20:35:48

김광진 전 의원

김광진 전 의원 누구? #19대 최연소 국회의원 #소사이어티 게임

김광진 전 의원이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으로 발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김광진 전 의원은 1981년 4월 28일생으로 올해 만 38세다.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순천용당초, 이수중, 순천고를 졸업하고 순천대학교 조경학과·경영학과 학사, 순천대학교 대학원 사학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 10번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최연소 국회의원이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남 순천시에 출마하려고 했으나 노관규 전 순천시장과의 후보 경선에서 패배했다.시민통합당 전남도당 대변인, 민주통합당 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현재 대통령 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온라인 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직썰의 정주식 편집장, 어니언스공동대표 장부경PD와 함께 시사정비소라는 시사·정치 팟캐스트 방송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팟캐스트 방송 그것은 알기 싫다에 여러 번 출연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의 팟캐스트 방송인 진짜가 나타났다 시즌1의 진행자로 출연하였다. 오마이뉴스의 팟캐스트 방송에도 고정 패널로 출연했다. 아프리카tv에서 1인방송을 진행한 이력도 있다. 정치인으로서는 드물게 예능프로그램 소사이어티게임2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9-08-23 14:19:34

유튜버 양팡

양팡 누구? 나이는? 근황은? #유튜버 #팔로워 200만 #비글미

아프리카BJ 겸 유튜버 양팡이 23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양팡의 본명은 양은지로 1997년 1월 3일생이다. 올해 만 22세. 고향은 부산이다.아프리카TV 에서 양팡♥이라는 닉네임으로 방송을 하는 여성 BJ이자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이다. 2019년 8월을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2017년 아프리카 BJ대상 시상식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12월 28일 2018 아프리카 어워즈 버라이어티(여) 부분 대상을 받았다.속칭 비글미를 뿜어대는 점이 매력이자 특징이다. 본인의 내숭없고 활발한 모습을 인터넷 방송에서 그대로 보여주면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또 방송의 진행 능력이 탁월하고 팬들과도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하면서 소위 '덕후(팬)'를 양산하고 있다.양팡의 방송에는 가족이 출연하는 경우도 많은데 화목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가족 출연 분이 가족 시트콤 콘텐츠로 자리잡기도 했다.BJ양팡에게 아프리카tv를 통해 거액의 후원을 한 팬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최근 A씨는 양팡에게 별풍선 3천만원 어치를 후원하고 함께 식사하자고 제안했지만 양팡은 팬과 사적만남은 있을 수 없다며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실망한 A씨가 "금전적 피해보다 약속 이행을 하지 않았다는 배신감과 상실감이 크다"며 천호대교로 가 투신하겠다고 전한 후 행동으로 옮겼으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9-08-23 11:23:17

'무신사 플랙 패밀리세일'와 관련된 무신사 랜덤 퀴즈가 23일 출제됐다. 네이버 캡처

'무신사 타미진스 하루특가' 무신사 랜덤 퀴즈…두가지 문제와 정답 공개

'무신사 플랙 패밀리세일'와 관련된 무신사 랜덤 퀴즈가 23일 출제됐다.무신사는 이날 "플랙의 2019년 뮤즈 강동원 룩북의 타이틀은?"이라는 랜덤 쇼핑 지원금 퀴즈를 출제했다.정답은 '비 본 어뉴'이다.다른 퀴즈는 "플랙 패밀리세일 기념, 스테디셀러 증정 이벤트의 당첨자 수는?"이다.정답은 '6'다.무신사는 정답을 맞히는 이들 중 선착순 5만 명에게 최대 77% 할인율의 랜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되며 일부 상품은 할인이 적용되지 않을 수 있다.한편, 무신사는 23일부터 30일까지 플랙 패밀리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23일 오전 10시 해당 브랜드 인기 상품을 한정수량 특가 판매한다.

2019-08-23 10:45:52

'같이 펀딩'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유준상의 국기함의 2차 펀딩이 오는 25일 열린다. 같이펀딩 제공

같이펀딩 국기함 2차 펀딩 오픈 언제?…유준상 태극기함 받는 법은?

'같이 펀딩' 첫 번째 프로젝트인 유준상의 국기함의 2차 펀딩이 오는 25일 열린다.MBC 예능 프로그램 '같이 펀딩' 제작진은 "1차 펀딩 종료 후에도 이어진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에 힘입어 오는 25일 '같이 펀딩' 2회가 방송되는 오후 6시 30분 이후 2차 펀딩 시스템을 연다"고 22일 밝혔다.펀딩 참여를 원하는 시청자는 펀딩 오픈 시간에 네이버에서 '같이펀딩'을 검색해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는 페이지에 접속,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3만1천100원을 기부하면 유준상 국기함을 받을 수 있으며 원하는 금액을 후원하는 것도 가능하다.지난 18일 방송된 '같이 펀딩' 첫방송에서는 유준상이 준비한 3.1운동 100주년 기념 아주 특별한 국기함 프로젝트가 공개됐다.'같이 펀딩' 첫 방송 중 시작된 유준상의 국기함 펀딩은 오픈 약 10분 만에 1차 목표인 815만원을 달성했다. 1차 준비 수량인 5천개의 펀딩이 방송 종료시점인 저녁 8시 전에 조기 종료됐으며 급히 추가된 수량까지 포함해 총 1만개가 저녁 8시 30분 전에 마감됐다.21일 저녁 7시 기준 유준상의 국기함 1차 펀딩 달성률은 약 4200%를 기록했으며 기부금이 계속 모이고 있다.이에 '같이 펀딩' 제작진은 오는 25일 '국기함 2차 펀딩'을 진행한다. 이는 디자인 공개 전 실행되는 마지막 사전 예약 펀딩이며, 최종 펀딩은 디자인 공개 후 실시된다.'같이 펀딩'은 혼자서는 실현하기 어려운 다양한 분야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이 확인하고,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같이' 실현해보는 방송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2019-08-23 10:35:55

21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빌딩 앞에서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 회원들이 조국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유라'의 탄생…지역 젊은층 "내 노력이 쓰레기 된 기분"

"누구는 쌔빠지게(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가고, 누구는 시험 하나도 안치고 외고·고려대·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가고 엄청난 능력자 인가요? 제2의 정유라인가요?"2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내 경북대 재학생 커뮤니티인 '경북대학교 대신 말해 드려요' 페이지에 올라온 글이다.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두 차례 유급당하고도 6학기 연속 장학금을 받았고, 고교 때 2주 인턴을 하고 의학 논문 제1저자로 등재되는 등 특혜 논란이 일자 지역의 젊은이들은 허탈감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최근 지역의 대학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 후보자를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영남대 온라인 커뮤니티 '영남대 에브리타임'에서 한 학생은 "신경과 레지던트들이 보통 전문의 자격시험 칠 때 내는 수준의 논문인데 이걸 고2 학생이 2주 만에 했다는 주장이 비상식적인 건 누구나 다 알지 않나"며 "삼수까지 하면서 의대 오려고 죽을 듯이 했는데 내 노력이 그냥 쓰레기고 아빠 잘 만나면 되는 대한민국 사회라는 게 너무 허탈하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이 같은 청년층의 분노는 비단 온라인뿐만이 아니다. 지역 청년단체 및 학생들도 상대적 박탈감을 느낀다며 목소리를 냈다.지역 한 청년단체 소속 대학생 A(22) 씨는 최근 대구 이월드 사고로 중상을 입은 청년과 비교하며 "돈을 벌기 위해 알바(아르바이트)하다 다리를 잃는 청년이 있는 반면 부모 잘 만났다는 이유 하나로 남들이 죽어라 노력해도 안 되는 걸 쉽게 가질 수 있는 사람도 있는 걸 보면 열심히 산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허탈감만 든다"고 했다.대구시에서 청년활동을 하고 있는 B(29) 씨 역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녀 특혜 논란 소식을 듣자마자 드는 생각은 '배신감'이었다"며 "학업과 생계를 이어가기 위한 청년들을 모독하고 무시하는 처사다. 확실히 밝혀내 정당한 처분이 내려지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2019-08-21 17:10:51

모텔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38)가 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20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장대호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한강 토막 살인 장대호 "흉악범이 양아치 죽인 것…유족에게 미안하지 않아"

한강 몸통 시신 사건의 피의자 장대호(38)가 신상 공개 결정 후 언론을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장대호는 반성의 기미가 없는 태도로 일관해 여론을 들끓게 하고 있다.장대호는 21일 오후 1시 40분 일산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고양경찰서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번 사건은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아무리 생각해도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신상공개 결정이 내려져 장대호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로 얼굴이 공개됐다.장대호는 유가족에게 "전혀 미안하지 않다"고도 했다. 이어 "고려 때 김부식의 아들이 정종부의 수염을 태운 사건이 있었는데 정종부가 잊지 않고 복수했다"며 말을 이어가려 했지만 경찰이 이를 제지했다.장대호는 경찰이 이동시키려 하자 "왜 말을 못 하게"라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장대호는 지난 8일 오전 서울 구로구 자신이 일하는 모텔에서 투숙객(32)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지난 12일 여러 차례에 걸쳐 훼손한 시신을 한강에 유기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 사체유기)로 구속됐다.

2019-08-21 14:34:46

한강 토막살인 용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21일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연합뉴스TV 라이브 캡처

[한줄뉴스] 한강 토막살인 장대호 얼굴 공개 "상대방 죽을 짓 해"

한강 토막살인 용의자 장대호의 얼굴이 21일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장대호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 앞에서 취재진을 향해 "상대방(피해자)이 죽을 짓 했다. 미안하지 않다"고 밝혔다.

2019-08-21 14:12:27

북한의 평산 우라늄공장(맨 위 원)과 폐기물운반용 파이프(중간 원), 그리고 폐기물이 있는 저수지.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

북한 방사능 폐기물 서해 유입 가능성 제기…우라늄 광산 주민 암 발병 주장도

북한 황해북도 평산의 우라늄 공장에서 방출되는 방사능 물질이 서해로 흘러들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북한 분석가인 제이콥 보글은 "인공위성 사진 분석 결과 북한 황해북도 평산 강변에서 나온 검은 물질은 우라늄 공장 폐기물"이라고 주장했다.예성강 지류 위쪽에는 우라늄 광산과 공장이, 아래쪽에는 폐수와 폐기물을 모아놓는 저수지가 있는데 공장에서 저수지까지 폐기물을 운반하는 파이프가 새고 있다는 주장이다.파이프에서 흘러나온 폐기물이 예성강 지류에 유입된다면 서해를 오염시킬 가능성도 있다.이에 앞서 지난해 미국 북한전문매체인 '38노스'에서도 평산 우라늄 공장의 정련 과정에서 나오는 방사능 물질이 강으로 배출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이밖에도 RFA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평안남도 순천시 동암리의 우라늄 광산인 '월비산 광산' 광부들이 원인 모를 병을 앓고 있다"며 "광부의 아내가 출산하면 기형아를 낳는 경우도 있다"고 보도했다.소식통은 "해마다 동암리 광산 지역에선 각종 암이나 병명을 알 수 없는 불치병으로 광부들과 그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데 특히 간암으로 사망하는 사람이 많다"라면서 "광부들이 갑자기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이 발생하고 발병 몇 달 만에 사망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 공포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2019-08-21 11:44:47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노브랜드버거 제공

홍대 노브랜드버거 위치는? 인증샷·리뷰 보니 "가성비↑" "사이드 메뉴 만족"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가 홍대입구역 인근에 매장을 오픈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신세계푸드는 1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노브랜드버거 1호점인 홍대점을 정식 오픈했다. 정확한 주소는 서울 마포구 홍익로 25다.노브랜드 버거는 서양식 패스트 캐쥬얼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햄버거 전문점이다. 노브랜드 버거는 신세계푸드가 지난해 6월부터 운영해 온 버거 브랜드 '버거플랜트'를 리뉴얼 한 브랜드다.시중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한 것이 특징. 그러나 가격은 저렴하다.신세계푸드는 다른 버거 브랜드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을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가격은 단품 1900(불고기버거)~5300원(미트마니아), 세트 (햄버거·감자튀김·음료) 3900~6900원 선이다.노브랜드버거 오픈 후 각종 SNS에는 노브랜드버거 방문 인증샷과 함께 리뷰(상품평)가 올라오고 있다.네티즌들 사이에서 "두꺼운 패티와 감칠맛나는 소스가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이 주를 이룬 가운데 "싸면 뭐해. 맛이 없다"는 반응도 일부 나왔다. 피자바게뜨, 소떡롤 등 사이드 메뉴에 대해 만족감을 표하는 네티즌도 있었다.

2019-08-20 16:44:3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 조모(28) 씨와 관련해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대한병리학회에 영어 논문을 제출하고 이듬해 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됐다는 보도에 대해 20일 해명을 내놨다. 온라인커뮤니티

조국 딸 '고교 인턴십 때 논문 1저자 등극'에 나온 해명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딸 조모(28) 씨와 관련해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대한병리학회에 영어 논문을 제출하고 이듬해 이 논문의 제1저자로 등재됐다는 보도에 대해 20일 해명을 내놨다.조국 후보자는 이날 SNS에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및 완성 과정에 후보자나 배우자가 관여한 바는 전혀 없다"며 "후보자의 딸이 학교가 마련한 정당한 인턴십 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평가를 받은 점에 대하여 억측과 오해가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조국 후보자는 "후보자의 딸이 외고에 다니던 중 학부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모 대학 의대 교수였던 학부형이 주관한 프로그램에 지원, 실험에 적극 참여해 실험 과정 등을 영어로 완성하는데 기여해 영어 논문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해당 논문의 책임저자는 지도교수로 명기돼 있고 일반적으로 책임 저자가 논문의 저자로 인정된다. 논문에 대한 모든 것은 지도교수의 판단에 따른 것이므로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수 있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고 덧붙였다.앞서 한 매체는 "당시 한영외고 유학반에 재학 중이던 조 씨는 충남 천안시 단국대 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2주가량 인턴을 하며 연구소의 실험에 참여했고, 한 단국대 의대 교수를 책임저자로 2008년 12월 대한병리학회에 제출된 '출산 전후 허혈성 저산소뇌병증(HIE)에서 혈관내피 산화질소 합성효소 유전자의 다형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2019-08-20 10:00:52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의 한 건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문] 조국 동생 전처 "위장이혼 안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부동산 거래 의혹과 관련해 조 후보자 동생 전처 조모 씨가 입장을 밝혔다. 19일 조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조 씨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호소문에서 "힘겹게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언론과 정치권에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국 씨 동생과 저는 2009년 4월경 합의 이혼했고, 서울 생활을 접고 친정으로 내려와 혼자 어린 아들을 키웠다"며 "저와 아이의 사생활이 공개돼 버린 것도 고통스러운데, 사실이 왜곡되고 조롱당하는 것이 너무도 고통스럽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위장이혼 및 부동산 위장매매 의혹 모두 사실과 다르다며 부인했다.아래는 조모 씨 호소문 전문저는 조국 씨 동생과 결혼생활을 하다 이혼한 사람입니다. 여기저기에서 이번에 장관후보로 내정된 조국씨에 대한 공격을 하면서, 저의 이혼을 포함한 숨기고 싶은 사생활이 왜곡되어 온 세상에 퍼지고 있기에, 이혼모로서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엄마로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알리고자 이렇게 호소문을 쓰게 되었습니다.먼저, 힘겹게 혼자서 아들을 키우는 엄마로서 언론과 정치권에 간곡히 호소드립니다.조국씨에 대한 검증은 모르겠지만, 그 과정에서 저와 아이의 사생활이 무차별적으로 털리는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저는 누구의 잘못이든 부모의 이혼으로 인하여 아이가 더 이상 상처받지 않도록 노력하며 힘겹게 살아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의혹의 눈초리로, 흥미거리로 삼아 털어내는 저와 아이의 사생활은, 어떤 상황에서도 지켜내고자 했던 소중한 일상이었고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결코 알리고 싶지 않았던 것들입니다.저와 아이의 사생활이 공개되어 버린 것도 고통스러운데, 이를 넘어 사실이 왜곡되고 조롱당하는 것이 너무도 고통스럽습니다. 현재 수많은 기자들이 저에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전화를 하고, 집 앞에 진을 치고 대기하고, 심지어 직장까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정신적인 고통과 불안함에 잠도 이룰 수 없습니다.부디, 제발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이가 충격과 불안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저는 위장이혼을 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황당했고, 말도 안되는 억측이 마치 사실인양 언론에 쏟아지자 분노했지만, 이제는 수치심을 느낍니다.제가 2005년 10월경 조국씨의 동생인 남편과 결혼할 당시, 그는 신용불량자라는 사실을 고백하면서도 사업을 새로 시작한다며 의욕을 보였고, 저는 그러한 솔직함을 믿고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그런데 처음 약속과 달리 결혼 생활이 계속되면 될수록 생활비를 제대로 가져다 주지도 않고, 큰 돈이 생길거라며 시작한 사업에서 사기를 당했다고 원통해 하고, 결국 제가 벌어오는 돈으로 생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리고 결혼 초부터 이런저런 사업을 한다며 조금씩 조금씩 제 돈을 가져갔고, 그 돈을 전부 합하면 1억원이 넘습니다.믿었던 남편이었지만 제대로 돈벌이도 안되고 하자 남편과 싸우는 일이 많아졌고, 남편은 제게 미안했는지 웅동학원에 공사대금 채권이 있는데 그 중 10억원 채권을 넘겨준다고 하여, 저도 힘든 상태에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받아들였고 판결문을 받아두라고 하여 판결문을 받았던 것입니다.그런데 알고 보니 판결을 받아봐야 학교 재산은 함부로 팔 수 없어 실제 돈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남편에 대한 불신과 불만은 더욱 커지게 되었습니다. 이후에도 남편이 벌인 사업은 연이어 실패하였습니다. 남편이 경제적 능력과 여유도 없으면서도, 돈도 안 되는 사업을 한다며 지방 출장도 잦고 밖으로 돌기만 하고, 이제 갓 태어난 아들을 돌보는 일도 어느 것 하나 도와주지 않고... 남편과의 서울 결혼 생활은 전쟁같은 싸움의 연속이었습니다.저로서는 당시 너무 힘들어 더 이상 이 사람과는 함께 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하여 이혼을 결심하였습니다. 결국 2009년 4월경 합의 이혼하였고, 저 혼자서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기가 어려워서 서울 생활도 접고 김해 친정으로 내려와서 직장을 다니며 친정의 도움을 받아가며 혼자 어린 아들을 키웠습니다. 위자료는 한 푼도 받지를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알지도 못하면서, 위장이혼 비난을 벌이는데 대하여 수치심을 느낍니다.세상 어느 부부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음에도 쉽게 이혼을 할 수 있겠습니까?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더욱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럼에도 그 당시에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큰 불화를 겪어 결국 이혼하였습니다. 모든 부부 사이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많은 일들이 있고, 저희 또한 그렇습니다. 그럼에도 저와 제 아이의 삶을 거짓으로 만들어버리는 세간의 억측을 더 이상 견디기 힘든 지경입니다.전 남편과는 아이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아이와 아빠가 가끔씩 만날 수 있도록 해주는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 이혼 할 때, 부부는 이혼하여 남남이 되지만 아이에게 각자 엄마, 아빠 역할을 다 해주어야 하고, 아빠가 아이를 정기적으로 만날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이혼한 제가 아이에게 혈육인 아빠와 할머니를 만나게 한 것이 그렇게 돌팔매질을 당할 일인지요.이혼 후 초기에는 아이가 어리기도 하고 저도 마음이 힘들어 아이 아빠를 마주하고 싶지 않아 아이를 자주 보러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말을 하고 아빠, 엄마를 알게 되면서, 아들인 아이는 아빠를 찾기 시작했고 아이 아빠는 아이를 만나고 놀아주기 위하여 한 달에 한 두 번 정도 김해의 저희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부산으로 이사와 살게 되면서는, 아이 아빠가 아이를 보러 주말에 오는 경우가 잦았지만, 제가 아이 아빠와 이혼 이후 같이 산 적은 없습니다.저는 이혼 이후에도 계속 같은 회사를 다니면서 직장 생활을 해왔습니다. 이혼하게 된 사실을 직장 사람들에게 알려야 할지를 두고도 많은 밤을 고민했습니다. 우리사회는 결혼, 이혼, 동거 등의 아주 사적인 부분들까지도 모두 오픈할 것을 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변에서도 굳이 가장 사적인 이혼 사실을 회사나 사람들에게 다 알릴 필요 없다는 조언도 해주었습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이혼녀로 살아가는 경우, 직장 동료들 사이에서 괜한 오해를 받는 것도 무섭고 싫었습니다. 제게 세상의 전부인 아이 하나만 잘 키우고 싶은데, 이혼녀라고 혼자 산다고 누군가가 추근대거나 새로운 남자를 만나보라고 제게 쓸데 없는 관심을 가질 것도 싫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직장에는 이혼한 사실을 알리지 않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세상의 이목에 쿨하지 못해서, 이혼녀인 사실을 직장에 알리지 않고 살아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이 제가 가짜로 이혼을 한 것이라는 세상의 의심으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아이가 크면서 아이에게도 아빠의 사업상 떨어져 사는 것으로 얘기했고, 아이가 충격을 받을까봐 이혼 사실을 숨겨 왔습니다. 주변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남편이 찾아와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때면 주변 이웃들에게 최대한 자연스러운 가정처럼 보이기 위해 신경 썼습니다. 주변 이웃들이 이혼한 가정임을 알게 되면 아이와 아이 친구들도 알게 될 수 있어서, 최대한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저의 아이가 아빠와 같이 살지 않으면서 주말에 아빠를 만나 밥을 먹거나, 목욕탕을 같이 가는 것이 아빠와 나누는 가장 큰 즐거움인데, 그런 순간을 주변 이웃들이 모두 이혼 한 아빠가 찾아와 그날만 특별히 만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언론에서 이렇게 보도를 하고 집 앞까지 찾아오고 주변 이웃들에게 저와 아이의 사생활을 물어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이가 부모 이혼 사실을 알게 되고, 지금 이렇게 세상의 지탄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 너무나 두렵습니다.전남편은 이혼 후에도 일정한 소득이 없어 아이 양육비 조차 제대로 주지 않았습니다. 밉지만 전남편이 자리를 잡아야 아이도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전남편이 사업을 한다며 이름을 빌려달라고 하는 등 도움을 요청하면 어쩔 수 없이 도와주곤 했습니다. 아이의 아빠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고, 그래야 양육비라도 받을 수 있다는 아주 작은 욕심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잘못된 것이라면 제가 책임을 져야겠지요...제 아이의 친할머니(조국씨의 어머니)는 제게 너무나 감사한 분입니다. 시어머니와 시댁 가족들은 전 남편과 달리 항상 제게 잘해주셨습니다. 늘 네가 고생한다며 감싸주시던 분들입니다. 이혼을 할 때에도 제 입장을 이해해 주셨습니다. 이혼 이후 홀로 아이를 키울 때에도 아이는 친할머니를 자주 만났고, 저 또한 아이와 함께 만나기도 하며 나쁘지 않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이혼 이후 저는 홀로 아이를 키우며 직장을 다니기 위해 친정인 김해로 갔습니다. 그러나 친정에서 아이를 더 이상 맡아 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라도 직장 생활을 그만 둘 수 없었고, 아이를 돌봐 줄 사람의 도움이 간절히 필요했습니다. 이 사실을 안 아이 친할머니께서 저와 손자에 대한 미안함과 안쓰러움으로 손자를 돌봐주시겠다고 하여, 2013년 시어머니가 살던 해운대로 이사하였고, 이후 시어머니가 계속 손자를 돌보아주셨습니다.이혼한 여성이 홀로 아이를 키우며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지 잘 아실 것입니다. 가끔 전남편으로부터 양육비라며 일부 돈을 받기도 했으나, 전적으로 제가 생활비를 벌어야만 생계가 유지되었습니다. 그런데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돌봐주시겠다며 해주셨습니다. 제가 그 덕분에 직장 생활을 할 수 있고, 제 아이도 살 수 있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늘 시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형님(조국씨의 부인)과의 '위장매매'는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저와 형님이 부동산을 '위장매매'하였다고 의혹을 제기합니다. 그러나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우성빌라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2014년 11월쯤에 형님은 혼자되신 시어머니가 살 집을 찾고 있었습니다. 형님 소유인 경남선경 아파트의 전세금을 빼서 시어머니 집을 구해드리려고 한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여기 저기 집을 보시던 시어머니는 이 우성빌라가 좋다고 하셔서 우성빌라로 결정을 했습니다. 형님이 경남선경 아파트 전세금을 빌라 구입자금으로 보내셨는데, 시어머니께서 제게 돈을 주시면서 같이 계약을 하러 가자고 하셔서 제가 우성 빌라를 사게 되었습니다.이 돈으로 형님이 우성빌라를 샀으면 지금 이런 일이 없었을텐데, 당시 시어머니께서 아들이 결혼생활 동안 생활비도 못 가져오고 오히려 제 돈을 가져다 쓴 것도 잘 아시고, 이혼하면서도 제가 이혼위자료도 못 받고, 아이 양육비도 못 받고 있는 사정이 딱하다고 하시면서 죽어서도 눈에 밟힐 것 같은 손자가 나중에 살 집이라도 있어야 편히 살 것 아니냐면서, "이 빌라를 니가 사고 나를 그 집에 죽을 때까지 살게 해주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나중에 말씀듣기로는, 시어머니께서 나중에 형님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아무리 재산이 많다고 해도 이혼한 동서에게 빌라 살 큰 돈을 그냥 주는 것은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저의 속을 썩인 전남편과 시어머니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아이 때문에 저를 생각해서 그런 것으로 알고 지금도 고맙게 생각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 집에서 시어머니께서 살고 계셨지만, 제 집이어서 저는 든든했고 저를 가족으로 품어주신 분들에게 감사했습니다.그런데 이제 와서 그 집이 제 것이 아니라는 둥 말이 많은데 정말 가슴을 칠 노릇입니다.경남선경 아파트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2017년 3월에 제가 형님이 가지고 있던 경남선경 아파트에 3억5천을 주고 전세계약을 맺고 살게 되었던 것은, 당시 제가 전세를 살던 해운대 아파트 전세대금이 크게 뛰었고 상대적으로 경남선경의 전세금이 싼 상태이고, 아이를 돌보시는 시어머니가 오래 살던 곳이기도 해서 이곳으로 이사를 간 것입니다. 아들이 할머니 이사하기 전에 그 집에도 지내봤고, 다른 무엇보다 1층이라 시끄럽게 걷거나 뛰어다녀도 어른들이 혼내지 않는 것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그 집에 제가 전세 살던 전세금을 빼서 이사를 갔습니다. 제가 그때 이사를 가면서 조국씨께서 민정수석이 되실지, 이렇게 장관 후보자가 되실지 어떻게 상상도 못했습니다.그런데 대통령이 바뀌고 조국씨께서 민정수석이 되셨고, 저는 이 곳 경남아파트에서 그해 봄부터 살던 중 형님이 가을쯤 고위공직자 다주택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아파트를 처분해야 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1층 아파트에서 아이가 좋아하면서 편히 지내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저는 다시 이사를 가야 하는지 고민을 해야 했고, 시세를 알아보니 약 4억정도 되어서, 제가 이미 살고 있었고 다른 사람에게 팔면 제가 또 이사를 가야 할 수도 있고, 제가 돈을 더 내고 구입하는 것이 낫겠다 싶어서 상의 끝에 3억9천만원에 사게 된 것입니다.2017년 3월에 전세매입한 자료와 2017년 11월에 매매한 것에 대한 송금자료, 공인중개사의 계약서, 세금납부서류 등 모든 자료가 제게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것을 위장매매라고 떠드는지요다시 한 번 호소합니다. 저와 아이의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디 집과 직장을 찾아오지 말아주세요. 동네 주민들에게 저와 아이에 대해 캐물으며 이상한 말을 하지 말아주세요. 아이가 충격을 받지 않고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제발 간곡히 호소합니다. 제게 세상의 전부인 저의 아들이, 어린 초등학생 아이의 마음이 다치지 않도록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다시한번 호소합니다. "제 아이가 상처받게 하지 마세요."2019. 8. 19.조국씨 전 제수 올림

2019-08-19 17:06:58

18일 오후 대구 이월드에서 시민들이 사고로 운행이 정지된 놀이기구 앞을 지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가정에 보탬되려' 알바하던 이월드 직원 어쩌다 사고 당했나…접합 수술 불가 판정

대구 이월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비정규직 직원 A(22) 씨가 롤러코스터에서 근무하던 중 다리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사고 원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6시 50분경 롤러코스터 '허리케인'에서 근무하다 열차에서 떨어져 다리가 롤러에 끼이면서 오른쪽 무릎 아래가 절단되는 사고를 당했다.근무 당시 그는 동료 B(20) 씨와 함께 탑승객들이 안전바를 제대로 착용했는지 확인하고 놀이기구를 작동시키는 업무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에 입대한 뒤 전역 후 가정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곳에서 5개월째 알바를 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등은 탑승객의 안전바 착용을 확인한 후 열차 뒤에 매달려 서 있던 A씨가 플랫폼의 특정 지점에 뛰어내리려다 실패하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A씨가 착지에 실패하면서 다리가 롤러에 낀 채 열차가 운행을 시작했고, 롤러코스터의 운행 버튼을 누른 B씨는 이를 즉시 알아채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A씨는 오른쪽 무릎 아래 부위가 절단된 채 10m 아래로 떨어졌고 열차 운행이 끝나고 나서야 B씨 등에 의해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는 선로 주변을 수색해 신체부위를 발견해 A씨를 병원으로 옮겼다.A씨는 "다리접합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병원 측 소견에 따라 상처 봉합술만 받고서 회복치료 중이다.바퀴와 레일에 칠해 둔 윤활유에 절단 부위가 심하게 오염된 데다 무릎 주위 뼈가 전반적으로 으스러지면서 탈구되고 정강이, 발목 등에도 복합골절이 있어 접합 수술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병원 측 진단이다.이월드 측은 "사고 경위나 책임 소재에 대해서는 경찰 조사를 통해 충실히 소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재보험 등을 통해 부상자 치료를 마치는 대로 가족 측과 보상 관련 협의를 할 방침"이라고 했다.

2019-08-19 10:44:04

제주동부경찰서 관할. 제주동부경찰서

제주동부경찰서 언론 주목…'고유정' 이어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까지

'제주동부경찰서'가 요즘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앞서 전 남편 살해 혐의 고유정 수사 관련 언론 보도에 자주 오르더니, 최근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이 이슈가 된 가운데 이와 관련한 수사 역시 맡게된 것.고유정에 대해서는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즉, 공이 사실상 검찰 및 법원으로 넘어갔지만, 그럼에도 과거 수사 내용과 관련해 제주동부경찰서가 지속적으로 언급될 예정.또한 제주도 카니발 폭행 사건의 경우 제주동부경찰서는 이 사건의 피의자를 입건했으며, 경기 김포 거주 피해자에 대한 조사도 이달 말쯤 예정돼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즉, 두 사건과 관련해 이달은 물론이고 장기적으로 언론의 조명이 집중될 모양새다. 그만큼 두 사건을 맡은 부서는 물론 다른 경찰서 직원들의 언론 및 국민의 관심에 대한 피로감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연예인 등 유명인 관련 사건사고를 많이 다루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이런 관심을 평소에 소화하고 있는데, 잠깐이겠지만 제주동부경찰서가 비슷한 규모의 관심을 받아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따라서 언론과 국민의 지나치거나 다소 엇나간 관심에 대해서는 자제가 요구되는 부분.한편, 제주도에는 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서부경찰서, 그리고 서귀포경찰서 등 모두 3개 경찰서가 있다. 제주도를 남북으로 반으로 갈라 남쪽은 서귀포경찰서 관할, 북쪽은 다시 서쪽이 제주서부경찰서, 동쪽이 제주동부경찰서 관할이다. 원래 제주경찰서가 있었는데, 2007년 동·서부 2개 서로 나뉜 것이다.현 제주동부경찰서장은 장원석이다. 지난 7월 12일까지 박기남 서장이 근무한 데 이어 재임 중이다. 취임하자마자 맡은 경찰서 관련 2개 사건이 다수의 언론 보도에 오르내리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청 북동쪽, 제주국제공항 동쪽, 제주항연안여객터미널 남쪽에 위치해 있다. 주소는 제주 제주시 동광로 66.

2019-08-16 18:01:18

강한나·오혜원·손석구 등이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한 후 인증샷을 찍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강한나·오혜원 '사과'→손석구 "부끄러운 관람하지 않았다"…관크 논란에 대한 대처 

연극 프라이드를 관람한 배우 강한나·오혜원·손석구를 둘러싼 관크(관람을 방해하는 행위) 논란에 손석구가 마지막으로 입을 열었다. 손석구는 16일 자신의 SNS에 "연극을 즐기고 아끼는 사람으로써 부끄러운 관람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손석구는 이어 "몇몇 관객분들의 주인의식과 편협하고 강압적이며 폭력적이기까지 한 변질된 공연관람 문화가 오해를 넘어 거짓 양산까지 만드는 과정이 당황스럽다"며 "이 이상의 반박도 사과도 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마른세수, 트림, 기지개, 잡담(막이 바뀔 때 '재밌다' 한 마디 했습니다)한 적 없다"며 "** 장면(스포금지)에서 저건 뭐냐고 했다는 말씀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부 관객들이 제기한 관람 태도 논란에 대해 부인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 강한나, 오혜원, 손석구가 연극 프라이드 관람 도중 관람을 방해하는 행동을 했다는 목격담 등이 나와 논란이 불거졌다. 일부 네티즌은 이들이 트림을 하거나 기지개를 켜고, 재밌는 장면이 아님에도 큰 소리로 웃는 등 관객들의 극 몰입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커지자 강한나와 오혜원은 각각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올리고 유감을 표명했으며 손석구는 마지막으로 입장을 내놨다.

2019-08-16 16:25:18

광복절을 맞아 매일신문이 마련한 광복절 캠페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페이스북 페이지 실시간대구 캡처

매일신문 광복절 캠페인 네티즌 뜨거운 반응…페이스북서 좋아요·댓글 ↑

광복절을 맞아 매일신문이 마련한 독도 수호 캠페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15일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 '광복절을 맞이해 매일신문에서 내건 전면 광고'라는 제목으로 매일신문의 광복절 캠페인 지면 광고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글은 좋아요 3천400여개, 댓글 100여개, 공유 40여회를 기록하고 있다.네티즌들은 "정말 존경할 만한 광고다. 이렇게 의미 전달력이 큰 광고는 처음 본다" "지하철에서 이 광고 보고 있는데 옆(에 서있던) 할아버지가 빤히 쳐다보신다" "봉오동 전투 보고 태극기 보니 눈물 난다"고 적었다.앞서 이날 매일신문은 15일자 12면에 태극기와 일장기를 소재로 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하는 캠페인 광고를 게재했다.캠페인에서 대한민국은 태극기에, 일본은 일장기에, 독도는 태극기에서 땅을 의미하는 '곤'에 비유했다. 곤(독도)을 태극기(대한민국)에서 떼어내 일장기(일본)에 붙이니 태극기(대한민국)와 일장기(독도)가 정체성을 잃어버린다는 의미를 담았다.여기에 '대한민국에 독도가 없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일본에 독도가 있다면 그것은 일본이 아닙니다'라는 슬로건을 더해 독도 수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2019-08-16 15:35:12

경북 한 대학 교수가 학생에게 심한 폭언을 해 학생이 자퇴하자 국가인권위원회가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를 권고하고 나섰다.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대학교수가 학생에 "너희는 불량품, 공장서 일해라" 폭언…인권위 징계 권고

경북의 한 대학 교수가 학생에게 심한 폭언을 해 학생이 자퇴하자 국가인권위원회(이하 국가인권위)가 해당 교수에 대한 징계를 권고하고 나섰다.16일 국가인권위 등에 따르면 A교수는 지난 3월 해당 대학교 태권도학과 학생 B군 등 3명의 제자와 진로 관련 얘기를 나누던 중 B군에게 "(너는) 불량품, 자퇴서 내고 공장에나 가 일이나 해라" 등의 폭언을 했다.폭언을 들은 B군은 정신적 충격을 받아 학교를 자퇴했으며 B군의 아버지는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했다.A교수는 "학생들에게 위와 같은 발언을 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이들이 태권도와 관련이 없는 기술자격증 등으로 진로를 바꾸는 사실이 안타까워 신중히 진로를 탐색하라는 취지에서 이런 발언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에 대해 국가인권위는 해당 대학 총장에게 가해 교수에 대해 징계조치할 것과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교직원에 대해 인권교육을 실시할 것을 권고했다.국가인권위 관계자는 "A교수 발언의 표현 수위 등을 고려할 때, 피해자에게 모욕감을 주기에 충분한 발언이며, 사회통념상 수용하기 어려운 발언에 해당되는 것으로 판단했다"며 "B군이 학교를 자퇴한 데에 A교수도 일부 책임이 있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2019-08-16 12:00:00

제주도에서 칼치기 운전을 하던 한 남성이 이에 항의하는 상대방을 폭행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캡처

제주도 카니발 폭행 당사자 칼치기 운전…칼치기 운전 처벌 수위는?

제주도에서 칼치기 운전을 하던 한 남성이 이에 항의하는 상대방을 폭행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며 논란이 되고 있다.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달 4일 오전 10시 40분 제주시 조천읍 한 도로에서 카니발을 운전하던 A(33)씨는 차선을 넘나들며 다른 차 앞에 끼어들던 중 이에 항의하는 다른 차량 운전자 B씨에게 생수병을 던지고 주먹으로 때리는 등 폭행했다.A씨는 이를 촬영하던 B씨의 아내 휴대전화를 빼앗아 던지기도 했다. A씨는 아내로 보이는 동승자가 말리자 본인의 차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과속하면서 차선을 넘나들며 다른 차 앞에 끼어드는 것을 '칼치기 운전'이라고 한다.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칼치기 운전을 하는 경우 도로교통법 제23조 끼어들기금지위반 (범칙금 3만원)으로 처리된다. 다만 블랙박스 영상 등으로 위반 사실이 확인돼야 한다.한편, 사건 당시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칼치기 운전을 하고서도 이에 항의하는 상대방을 폭행하는 등 A씨의 적반하장의 태도가 영상에 고스란히 담겼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폭행을 당한 B씨의 아내와 뒷자석에 타고 있던 B씨의 자녀들이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2019-08-16 10:07:26

BJ꽃자가 16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 꽃자 인스타그램

BJ꽃자 누구? 나이는? 근황은? #유튜버 #트렌스젠더

BJ꽃자가 16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관심을 받고 있다.꽃자의 본명은 박진아(호적상 이름은 박진환)로 트렌스젠더 여성이다. 1991년생으로 올해 만 28세다.현재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며 토크방송과 먹방을 주 콘텐츠로 삼고 있다. 정규 방송 시간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오전 9시이다. 팔로워 수는 약 49만명이다.BJ세야의 방송에 출연하면서 이름과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독립 방송을 시작했다. 털털한 입담이 인기 비결로 꼽힌다.최근 유튜브 크리에이터 정배우가 꽃자에 대한 성매매 의혹 동영상을 올리면서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에는 2014년부터 2017년도까지 꽃자가 불법 성매매를 했다는 주장이 담겼다.이에 꽃자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이내 유튜브 방송을 통해 "과거 내가 이런(성매매) 일을 했었고 덮고 싶었다. 가족에게 알리고 싶지 않았다"며 "방송은 안할 거다. 꼬리표 달면서까지 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2019-08-16 09:51:03

[광복절 캠페인] 대한민국에 독도가 없다면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에 독도가 없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일본에 독도가 있다면 그것은 일본이 아닙니다.'빅아이디어연구소가 제공하고 예성디자인이 협찬한 매일신문의 광복절 캠페인이 15일 공개된다. 해당 캠페인은 태극기와 일장기를 소재로 해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한다.캠페인 이미지에서 대한민국은 태극기에, 일본은 일장기에, 독도는 태극기에서 땅을 의미하는 '곤'에 비유했다.태극기(대한민국)에서 곤(독도)의 한 귀퉁이를 떼어내니 이는 태극기(대한민국)가 아니게 된다. 태극기(대한민국)에서 떼어낸 곤(독도)을 일장기(일본)에 붙이니 더는 일장기(일본)로 보이지 않는다.해당 이미지에 '대한민국에 독도가 없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이 아닙니다. 일본에 독도가 있다면 그것은 일본이 아닙니다'라는 슬로건을 더해 독도 수호의 메시지를 강조했다.해당 광고를 제작한 빅아이디어 연구소 김종섭 대표는 "국기는 그 나라의 정체성이 담겨있는 이미지다. 독도 광고를 제작할 때 국기를 매개체로 하면 의미가 깊게 새겨질 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예성디자인 김학민 대표는 "독도 수호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의 메시지가 마음에 와닿았다"며 "광복절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공감할 만한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이라 흔쾌히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광복절 캠페인 광고는 매일신문 15일자 12면에 게재된다.

2019-08-14 17:35:16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4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사직로 적선현대빌딩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노맹(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은 무엇? 조국 후보자 연루?

사노맹 사건이 14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다.사노맹 사건은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사건의 줄임말로 1990년대 초 국가안전기획부가 혁명적 좌파조직인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 조직원들을 일제히 구속하고 수배했던 사건을 말한다.당시 사노맹 사건으로 기소된 인원은 총 300여명으로 파악되는데 해당 사건 관련자들은 1999년 3월 1일자로 특별사면·복권 조치됐다.사노맹은 ▷노태우 군사 독재정권 타도 ▷민주주의 정권 수립 ▷사회주의적 제도로의 사회 변혁 ▷진보적인 노동자 정당 건설 등을 목표로 활동한 조직으로, 서울대학교 학도호국단장 출신의 백태웅과 시인 박노해 등이 중심이 되어 1989년 11월 12일 결성됐다. 당시 국가안전기획부는 사노맹을 '사회주의 폭력혁명을 목표로 한 마르크스-레닌주의 조직'으로 규정해 1991년 3월 박노해를 구속했다. 이어 1992년 4월 백태웅과 중앙위원과 주요 간부들 전원이 국가보안법상 반국가단체의 구성 및 그 수괴 임무 종사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당시 사노맹 사건으로 기소된 인원은 총 300여명으로 해방 이후 최대의 조직사건으로 평가된다.사노맹 사건 관련자들은 김대중 정부 시절 특별사면·복권 조치됐다. 이후 2008년 국무총리 산하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가 '민주 헌정질서 확립에 기여했다'는 이유로 박노해·백태웅 등 사노맹 핵심 간부를 민주화운동 관련자로 인정했다.한편, 백태웅 교수의 서울대 법대 1년 후배인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노맹 산하 '남한사회주의과학원(사과원)'에 가입해 반국가적 이적 활동을 한 혐의로 1993년 6월 구속돼 6개월간 옥살이를 했다. 당시 조국 후보자는 국제앰네스티에서 정하는 양심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08-14 16: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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