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을 거닐고 있는 백두산 호랑이 모습. 봉화군 제공

호랑이 들어온 춘양면 서벽리 일대 고라니 사라져

봉화 국립백두대간국립수목원 호랑이 숲에 호랑이가 들어와 살면서 이 일대 고라니가 사라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에 사는 주민들에 따르면 수목원에 호랑이가 들어오기 전에는 고라니들이 밭에 들어와 농작물에 피해를 줬는데 지난해 호랑이들이 들어와 살면서부터는 고라니를 아예 볼 수가 없다는 것.주민 한성호(51·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씨는 "밤마다 호랑이가 울부짓는 소리는 사람이 들어도 소름 끼칠 정도"라며 "아마 이 울음 소리에 고라니가 모두 놀라 도망간 것 같다"고 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호랑이 울음소리에 놀라 달아났을 것'이라고 추측하면서도 적응이 되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박희천 경북대 생명과학부 명예교수는 "호랑이 소리에는 날카로운 저음의 파장이 있어 야생동물들이 듣기만 해도 기겁을 한다. 호랑이 소리는 밤에는 2km 정도까지 전파된다"며 "그러나 호랑이가 보이지 않고 계속 소리만 들리면 멧돼지나 고라니 등 야생동물들이 적응해 서서히 돌아올 수 있다"고 말했다.민경록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 동물관리팀 주임도 "동물생태학적으로는 모르겠으나 호랑이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동물들이 생소한 소리에 일시적으로 경계하는 것일 가능성은 있다"며 "시간이 지나도 소리만 들릴 뿐 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고라니들이 다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국립백두대간수목원 호랑이 숲은 국내에서 호랑이를 전시하는 가장 넓은 곳(4.8㏊·축구장 7개 면적)으로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비슷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현재 호랑이 숲에는 지난해 2월에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3마리가 살고 있다.

2018-10-22 19:19:38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씨가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김 씨는 이곳에서 길게는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는다. 연합뉴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가 묘사한 피의자 김성수 "목에 타투한 안경 쓴 남성"…얼굴 공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 씨의 얼굴이 공개된 가운데, 피해자 A씨가 사건이 일어난 당시 PC방 관계자에게 보낸 메시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PC방 관계자는 18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건 당시 상황에 대해 적으며 피해자 A씨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했다.메시지에서 피해자 A씨는 "(오전) 7시 30분쯤 목에 타투하고 안경 쓴 손님이 욕하면서 카운터까지 오더니 영업방해를 했다"며 "돈 환불 안 해주면 죽여버리겠다고 했다"고 썼다. 메시지에서 피해자 A씨는 김성수 씨에 대해 '목에 타투하고 안경 쓴 손님'이라고 인상 착의를 적은 것.22일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이동하기 직전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김성수 씨는 피해자 A씨가 묘사한 것과 일치하는 모습이었다. 김성수 씨는 검은 뿔테 안경을 썼으며 목 왼편에 새긴 문신도 얼핏 보였다.한편, 김성수 씨는 이날 '범행을 왜 저질렀느냐', '왜 그렇게 잔혹하게 범행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으나 동생의 공범 의혹을 묻자 "공범이 아니다"라고 답했다.우울증 진단서를 낸 것과 관련해서는 "가족이 냈다"고 말했다. 피해자 가족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죄송하다"라고 답했다.이어 "제가 잘못을 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한 뒤 호송차에 올라탔다.앞서 김성수 씨는 이달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A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성수 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피해자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8-10-22 14:16:57

22일 오전 강도사건이 발생한 경북 경주시 안강읍 한 새마을금고 모습. 모자와 마스크 차림을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새마을금고 직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연합뉴스

경주 새마을금고에 강도…3시간만 '약물 과다복용' 상태 용의자 검거

경주시 안강읍 새마을금고 강도 습격 CCTV영상 공개경북 경주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가 범행 발생 3시간 40여분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경주경찰서는 22일 오후 1시 경주시 안강읍에서 새마을금고 강도 용의자 김모(46) 씨를 검거했다.김 씨는 자택에서 경찰에 붙잡혔으며, 김 씨는 검거 당시 약물을 과다 복용한 상태였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우선 김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김 씨는 동남아 여성인 부인이 2년 전 가출한 뒤 현재 홀로 자녀 1명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씨는 이날 오전 9시 15분경 안강읍 모 새마을금고에 모자와 마스크 차림으로 침입,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을 다치게 하고 현금 2천만원을 들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한편, 경북 지역 새마을금고에는 올해 들어 네 차례나 강도가 침입했다.

2018-10-22 13:52:11

천재소년으로 널리 알려진 송유근. 네이버 화면 캡처

송유근 과거 박사학위 표절논란에도 "박사 재수 오히려 기뻐…6개월 휴가 얻은 기분" 대인배

SBS 스페셜을 통해 근황을 전한 '천재소년' 송유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송유근이 과거 박사 학위 표절 논란에도 담대한 모습을 보인 인터뷰가 재조명되고 있다.송유근은 2015년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을 위해 준비한 논문이 표절 논란에 휩싸이자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딱히 아쉬움은 없다. 학위 취득은 1년 더 재수하는 것으로 결정이 났으니 더 열심히 할 것"이라고 했다. 당시 송유근은 "개인적으로는 아쉬움보다는 6개월 휴가를 얻은 것 같아서 기쁘다"며 "지난 10년 동안 부모님과 제대로 여행 한 번 못 갔는데, 올봄에는 꽃놀이 한 번은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다.그러면서 송유근은 "박사가 되었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저는 예전 그대로 그냥 유근이일뿐이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연구를 계속할 뿐이다"고 덧붙였다.논문 표절에 대해서도 "다음 논문을 준비 중이다. 과학자는 연구 결과로 말할 뿐이다"면서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기보다는 연구 결과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보였다.당시 송유근은 자신이 만든 편미분방정식의 가치에 대해서 자부심을 표하며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논문 다운로드 수가 있는데 그게 지금 2천200건을 넘겼어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한편, 송유근은 박사 학위를 따지 못하고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를 떠난다. 송유근은 지난 6월 졸업을 위한 박사 논문 최종 심사에서 불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9년 석·박사 통합과정으로 UST 한국천문연구원에 입학했지만 졸업 연한인 8년 안에 박사 학위를 받지 못해 8월 말 졸업이 아닌 '수료'로 학교를 떠나게 됐다.

2018-10-22 10:22:57

위메프 에어팟/ SNS 성공 인증샷 캡쳐

위메프 에어팟, 성공 후기보니...꿀팁? "검색창에.."

위메프 에어팟 대란이 주목받고 있다.22일 00시 시작한 위메프 반값특가에서는 애플 에어팟을 반값인 99000원에 판매중이다.이날 반값특가가 시작된 00시에는 에어팟을 사려는 네티즌이 몰려 위메프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해당 딜은 00시 10시 20시 세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각 딜마다 100개의 에어팟이 준비됐다.지나간 00시 딜 이후 서버가 마비되는 가운데 구매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도 엿 볼수 있었다.구매를 성공한 네티즌들은 인증샷과 함께 "운수좋은날" "위메프득템" "위메프특가" "위메프에어팟"등의 해쉬태그를 게재했다. 해당 성공후기에서는 다양한 꿀팁도 만나볼 수 있다.구매 인증샷을 게재한 한 네티즌은 "반값특가 배너를 누르기 보다 검색창에 에어팟을 검색하는 것이 더 빠르다" 전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결제는 무통장 입금이 가장 빠르다"고 알렸다.

2018-10-22 09:04:58

21일 오후 서울 강서구의 한 PC방 앞에 흉기 살인사건으로 목숨을 잃은 아르바이트생을 추모하는 공간에서 학생들이 추모 메시지를 작성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 모(30) 씨는 오는 22일부터 공주 치료감호소에서 최장 한 달간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연합뉴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 신상정보 공개, 얼굴은 언제?…검찰 송치 때 노출 가능성 높아, 왜?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성수(29)의 신상 공개가 결정된 가운데 김성수의 얼굴 공개는 아직 이뤄지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서울지방경찰청은 22일 신상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김성수 씨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은 김성수의 사진을 언론에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김성수 씨가 언론에 노출될 때 얼굴을 가리지 않는 방식으로 공개한다는 게 경찰의 방침이다.앞서 여중생 살인 및 사체유기 사건 피의자인 '어금니 아빠' 이영학의 경우 신상 공개가 결정된 후 언론에 사진이 공개된 바 있다. 이영학은 범죄 전 이미 방송 등을 통해 얼굴이 알려진 인물이었다. 사진이 먼저 공개된 이후 지난해 10월 13일 중랑경찰서에서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그러나 김성수의 경우 방송·언론에 노출된 바 없는 일반인이므로 사진 공개는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학의 사례를 봤을 때 검찰 송치 과정에서 얼굴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김성수 씨는 이달 14일 강서구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신 모(21)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에 따르면 손님으로 PC방을 찾은 김성수 씨는 다른 손님이 남긴 음식물을 자리에서 치워달라는 요구를 하다 신 씨와 말다툼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성수 씨는 말다툼 뒤 PC방을 나갔다가 흉기를 갖고 돌아와 PC방 입구에서 신씨를 살해했다. 신씨는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2018-10-22 09:04:05

위메프, 에어팟 대란에 서버 마비..현재 상황은?

화제를 모은 위메프 반값특가에 서버가 마비됐다.위메프는 22일 약 700개 딜을 위한 '반값특가'를 진행한다.가장 눈길을 모으는 것은 9만 9000원 가격으로 내놓은 애플 에어팟이다. 수량은 800개가 준비됐으며, 에어팟 딜은 22일 00시, 10시 20시 세차례 나눠 판매한다. 사전 판매 딜 500개를 제외한 300개 수량을 세 차례에 나눠 100개씩 판매한다. 현재 22일 00시 위메프 홈페이지는 에어팟을 구매하려는 네티즌이 몰려 서버가 마비된 상태다. PC웹과 모바일 앱 모두 접속이 어렵다.

2018-10-22 00:09:27

사진.조성아TM 제공

조성아TM,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 출시 소식에 '실검'도 들썩..어떤 제품?

조성아TM이 알프스 장미 캡슐이 함유된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를 출시 소식에 '조성아 스틱파운데이션'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오는 21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전격 론칭하는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은 브랜드만의 독보적인 캡슐 공법으로 스위스 알프스 산맥에서 자생하는 장미를 캡슐화하여 함유했다. 사용 시 피부 위에서 캡슐이 터지며 파운데이션과 프레쉬 믹스돼 스틱 파운데이션이지만 크리미하게 발리며 속부터 촉촉하게 수분으로 채워 보습 광 레이어드 효과를 제공한다.알프스 장미 외에도 다마스크 장미 오일, 장미꽃추출물 등 로즈 엑기스 성분이 더해져 보습 시너지를 발휘해 덧바를 때마다 보습 리터치 효과를 선사하고, 5종의 커버 피그먼트가 함유돼 마치 컨실러를 압축시킨 듯한 높은 커버력을 자랑한다.또한 ▲38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38시간 안티 다크닝 커버(메이크업 균일도) ▲38시간 주름 커버 지속 ▲38시간 광채 커버 지속 ▲커버에 의한 안면(눈 밑, 볼) 볼륨 개선 ▲동절기 유사 환경에서 피부 겉 보습 개선 등 임상 실험까지 완료했다.제품 하단에는 얼굴 굴곡에 맞춰 설계돼 아티스트의 섬세한 손길을 느낄 수 있는 초미세 마스터 브러시가 내장돼 있다. 휴대가 간편해 장소에 구애 없이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6만개 이상의 미세모로 이뤄져 초보자들도 브러시 결 자국 없는 매끈한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에서 업그레이드된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는 춥고 건조한 요즘 같은 계절에 쉽게 뜨고 갈라지는 메이크업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혹한의 환경에서도 극강 보습력을 자랑하는 알프스 장미 성분을 선택하게 됐다"며 "추위와 칼바람에도 갈라짐이나 들뜸 없이 처음 했던 메이크업처럼 촉촉한 베이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의 제품일 것"이라고 전했다.조성아TM은 신제품 슈퍼 핏 커버 파운데이션 2X의 론칭을 기념해 본품 5개, 벨벳처럼 부드러운 제형에 또렷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립스틱 더 벨벳 AD' 3종 중 1종(랜덤), 비보스 풀 골드 파우치 1개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79,000원에 선보인다.

2018-10-21 14:46:35

위메프 에어팟 / 위메프 홈페이지 캡쳐

"대란에 대처하는 팁은?" 위메프, 에어팟 9만 9천원 "사전입장 확인하세요"

20일 오후 '위메프 에어팟'이 실검에 올랐다. 다름아닌 22일 열리는 반값특가 때문인 것.위메프는 오는 22일 약 700개 딜을 위한 '반값특가'를 진행한다.가장 눈여겨 볼 만한 제품은 9만 9000원 가격으로 내놓은 애플 에어팟이다. 수량은 800개가 준비됐다.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벌써 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대란이 예상된다. 에어팟 딜은 22일 00시부터 시작한다.구매를 위한 팁은 없을까? 위메프는 행사 전일인 21일 오후 9시부터 3시간 동안 '사전입장'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는 사전입장 URL 주소가 있어야 한다. 해당 URL 주소는 위메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메프는 사전입장을 통해 에어팟 500개를 선착순 판매하므로 사전입장을 위한 준비는 필수다.위메프는 그외 다양한 반값딜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10-20 15:34:32

17일 오후 강원도 철원군 육군 5사단 비무장지대 GP에서 군 장병들이 지뢰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JSA 비무장화' 지뢰제거 마무리…내주 병력·화기·초소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를 위한 첫 조치인 JSA 남북지역의 지뢰제거 작업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9·19 군사합의서)는 이달 20일까지 지뢰제거를 완료토록 규정한 바 있다.1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 측은 JSA 비무장화를 위한 지뢰제거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으며 북측도 이날부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 9·19 군사합의서대로 20일 중 끝낼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1일부터 시작된 JSA지역 지뢰제거 작업에서 북측은 5발 가량을 찾아내 폭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JSA 우리측 지역에선 지뢰가 발견되지 않았다.지뢰제거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주 JSA 초소·병력·화기 철수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 9·19 군사합의서에는 남·북·유엔사 3자는 지뢰제거가 완료된 때로부터 닷새 이내에 쌍방 초소들과 인원 및 화력장비를 전부 철수한다고 되어 있다. 이 합의서에 따라 이달 25일 이내에 철수해야 한다.JSA내 북측 초소 5곳과 우리측 초소 4곳이 철수된다. JSA 북측지역 '판문점다리' 끝점에 우리측 초소가 설치되고, 판문점 진입로의 우리측 지역에는 북한측 초소가 새로 설치된다. 기관단총과 AK-47 소총, 권총 등도 모두 JSA 밖으로 반출하게 된다.유엔군사령부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합참과 긴밀히 공조해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 (내용)의 하나로 그동안 판문점에서 이뤄진 지뢰제거 작업을 검증했다"며 "군사합의서의 추가적 실질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남북 간의 다음 단계를 지원한다"고 말했다.JSA 비무장화 조치가 완료되면 JSA를 방문하는 남북한 민간인과 관광객, 외국 관광객 등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JSA 남북지역을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된다.

2018-10-20 05:00:00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임상조교수 남궁인 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 담당의로서 입을 열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담당의 남궁인 심경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냐…악한 본성에 대항할 수 없는 무기력"

이화여대부속목동병원 임상조교수 남궁인 씨가 페이스북을 통해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피해자 담당의로서 입을 열었다.그는 담당의로서 자신이 목격하고 치료한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해자의 상처 상태와 그 사건을 마주하며 주관적으로 느낀 견해에 대해 서술하며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죄스러운 느낌, 참담한 느낌, 악한 본성에 대항할 수 없는 무기력"이라며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들었던 비인간적인 범죄 그 자체"라고 밝혔다.아래는 남궁인 씨 페이스북 글 전문1.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당연히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였고, 알리기에는 공공의 이익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망 이후의 일은 내가 할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아침 이후로 혼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지냈다. 하지만 사건이 보도되기 시작하고 많은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고인이 어디에서 몇 시에 인체 어느 부위를 누구에게 얼마나 찔렸으며, 어느 병원으로 이송되어 몇 시에 죽었는지 알고 있다. 심지어 나조차도 당시 확인하지 못했던 CCTV나 사건 현장 사진까지 보도됐다. 그러기에 이제 나는 입을 연다. 지금부터 내가 덧붙이는 사실은, 그가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병원의 그 시각 담당의가 나였다는 사실과, 그 뒤에 남겨진 나의 주관적인 생각뿐이다.2.그는 일요일 아침에 들어왔다. 팔과 머리를 다친 20대 남자가 온다는 연락을 먼저 받았다.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데, 구급대원의 목소리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곧 그가 들어왔다. 그는 침대가 모자랄 정도로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았다.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에 더 이상 묻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피투성이였다. 그를 본 모든 의료진은 전부 뛰어나갔다. 상처를 파악하기 위해 옷을 탈의하고 붕대를 풀었다.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잘생기고 훤칠한 얼굴이었지만 찰나의 인상이었다. 파악해야 할 것은 그게 아니었다.상처가 너무 많았다. 게다가 복부와 흉부에는 한 개도 없었고, 모든 상처는 목과 얼굴, 칼을 막기 위했던 손에 있었다.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 피범벅을 닦아내자 얼굴에만 칼자국이 삼 십 개 정도 보였다. 대부분 정면이 아닌 측면이나 후방에 있었다. 개수를 전부 세는 것은 의미가 없었고, 나중에 모두 서른 두 개였다고 들었다. 따라온 경찰이 범죄에 사용된 칼의 길이를 손으로 가늠해서 알려줬다. 그 길이를 보고 나는 생각했다. 보통 사람이 사람을 찔러도 칼을 사람의 몸으로 전부 넣지 않는다. 인간이 인간에게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해자는 이 칼을 정말 끝까지 넣을 각오로 찔렀다.모든 상처는 칼이 뼈에 닿고서야 멈췄다. 두피에 있는 상처는 두개골에 닿고 금방 멈췄으나 얼굴과 목 쪽의 상처는 푹 들어갔다. 귀는 얇으니 구멍이 뚫렸다. 양쪽 귀가 다 길게 뚫려 허공이 보였다. 목덜미에 있던 상처가 살이 많아 가장 깊었다. 너무 깊어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복기했을 때 이것이 치명상이 아니었을까 추정했다. 얼굴 뼈에 닿고 멈춘 상처 중에는 평행으로 이어진 것들이 있었는데, 가해자가 빠른 시간에 칼을 뽑아 다시 찌른 흔적이었다. 손에 있던 상처 중 하나는 손가락을 끊었고, 또 하나는 두 번째 손가락과 세 번째 손가락 사이로 들어갔다. 피해자의 친구가 손이 벌어져 모아지지 않았다고 후술한 기록을 보았다. 그것이 맞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피를 막으면서 솔직히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극렬한 원한으로 인한 것이다. 가해자가 미친 새끼인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평생을 둔 뿌리 깊은 원한 없이 이런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무 살 청년이 도대체 누구에게 이런 원한을 진단 말인가. 그런 생각은 여기까지였다. 같이 온 경찰이 말다툼이 있어서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을 찌른 것이라고 알려 줬다. 둘은 이전에는 서로 알지 못했을 것이다. 진짜 미친, 경악스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순간 세상이 두려웠다. 모든 의료진이 그 사실을 듣자마자 욕설을 뱉었다.환자는 처음부터 의식이 없었다. 손과 발을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수만 있었다. 칼은 두개골을 뚫지 못했고, 흉부와 복부의 주요 장기 손상은 없었다. 얼굴과 목과 손은 주요 장기는 아니다. 막아야 하는 것은 출혈뿐이라고, 그래서 살 수도 있겠다고, 처음에 생각했다. 하지만 온 병원의 수액과 혈장 용액을 쏟아붓고, 혈액을 준비하던 내원 이십여 분 만에 심박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첫 번째 심정지였다.잠깐의 심폐소생술 후 환자는 돌아왔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진이 상처를 거칠고 급하게 막았다. 심장이 느려지면 피가 멎었다가 다시 심장이 뛰면 모든 상처에서 다시 피가 솟구치고 부었다. 상처가 너무 많아 어떤 주요 혈관이 어떻게 상했는지 파악할 수도 없었다. 주요 동맥을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그 때문에 혈관을 색전할 수도 없었고, 그전에 집중치료실을 떠날 수도 없었다. 상태가 급박해 시행할 수 있는 영상검사도 없었다. 어딘가 보이지 않는 두경부의 깊은 곳에서도 피가 쏟아지는 듯 했다. 그의 혈액은 처음부터 수액과 섞여 물처럼 묽었다. 이후 그의 심장은 한 번도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피를 부으면 상처에서 피가 솟았다가 심장이 멈추면 멎기를 반복했다.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짧은 시간에 심각한 범발성 혈관 내 응고증이 찾아왔다. 그는 그 짧은 시간에 피를 사십 개나 맞았다. 사방이 피바다였다. 그는 결국 그 자리를 한 번도 떠나지 못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죽었다.참담한 죽음이었다. 얼굴과 손의 출혈만으로 젊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려면 정말 많은, 의도적이고 악독한 자상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많은 자상을 어떻게 낸단 말인가. 그럼에도 의사로서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복잡한 심경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보도된 현장 사진을 보았다. 나는 그것을 보고 알았다. 그가 내 앞에 왔을 때 그는 이미 그 자리에서 온몸의 피를 다 쏟아내고 왔던 것이다. 그것을 머릿속으로 예측하는 것과 현장에 흩뿌려진 피를 눈으로 보는 것은 달랐다. 한 사람이 쏟았다기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피였다. 그는 여기서 죽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거의 죽은 사람이었다. 악독하게 찌르는 칼을 받아내고 저 정도의 피를 순식간에 흘린 사람을 살리는 것은,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구나. 나는 의학적인 면에 있어서 죽음을 다소간 납득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무기력했다. 그 젊은이에게, 가해하는 사회에게, 무작위로 사람을 찌르는 번뜩이는 칼에, 그리고 있을 수 있었던 만약에, 모든 것에 나는 무력했다.3.나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죄책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중에 우리끼리 언론에 보도된 CCTV를 보았다. 가끔 정말로 잔인한 장면보다, 아무것도 아닌 화면이 더 잔인해 보일 때가 있다. CCTV에서는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은 그가 당일 내가 보았던 옷을 입고 멀쩡히 걷고,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손가락질하던 누군가가 그를 덮치는 장면에서 영상이 끝나는데... 나는 그 이후를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보지 못했던 그전의 장면이 왜 그렇게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잔인해 보였는지. 그래서 그 걸음걸이가 왜 우리 모두를 놀라고 두렵게 했던지. 그는 상처 하나 없었는데. 그는 그전까지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다만 내가 본 그 옷을 입은 사람이 그 화면에서 멀쩡하게 걸어 다니고 있는 영상일 뿐이었는데. 그가 지나치게, 비현실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 같아 보였기 때문일까. 그것마저 사람을 공포심에 들게 하는 것일까.나는 이후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가도 그 생각이 나면 한동안 말을 멈췄고, 학회장에서도 문득 이를 악물었으며, 사람들과의 식사에서도 잠깐씩 뇌압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그가 나를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피가 내 몸에서 씻겨 나가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었다. 사건을 직접 목격한 나는 그 분노가, 이해할 수 있었으면서도 참담했다. 상처의 이미지와 실재했던 상처의 간극. 그에 지쳐 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죄스러운 느낌, 참담한 느낌, 악한 본성에 대항할 수 없는 무기력, 그의 목덜미에 들어갔던 비현실적인 자상과 벌어져 닫히지 않는 손가락. 모든 죽음이 그렇지만, 어떤 죽음은 유독 더 깊고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남겼다.4.그가 우울증에 걸렸던 것은 그의 책임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여주지 않았다. 되려 심신 미약에 대한 논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울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잠재적 살인마로 만드는 꼴이다. 오히려 나는, 일요일 아침 안면 없던 PC방 아르바이트 생의 얼굴을 서른 두 번 찌를 수 있던 사람의 정신과적 병력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더 놀랄 것이다. 그것은 분노스러울 정도로 별개의 일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어주지 않았다. 그것은 그 개인의 손이 집어 든 것이다. 오히려 이 사건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심신미약자의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것이라는 게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나는 사건과 사실 관계, 처벌과 공권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그리고 이 청원과 여론과 이어지는 논란에 대해서, 직접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솔직한 마음으로 회의감이 든다. 그 끔찍한 몰골에 도저히 나를 대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살인죄의 처벌이 더욱 엄격해지고 공권력이 극도로 강해진다고 해도, 이런 상식 밖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세상이 올까? 그것들이 일요일 아침에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는 사람을 삽시간에 서른 두 번 찌르는 사람을 막을 수 있을까? 그 사람이 처벌을 두려워하고 인간의 도리를 생각해서 이런 범죄를 벌인 것일까? 모두 그렇지 않다. 이렇게 인간을 거리낌 없이 난도질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사회란 근본적으로 불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고인은 평범한 나와 같아 보였다. 환자를 진료하고 돌아가는 퇴근길에 불쑥 나타나는 칼을 든 사람을, 그리고 불가항력적으로 목덜미와 안면을 내어주는... 그것은 밥을 내던 식당 주인일 수도 있고... 고객을 응대하던 은행 직원일 수도 있고... 그렇게 직업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집에 돌아가던 여러분일 수도 있다.어떤 이가 지닌 인간의 본성은 최악이다. 그것들이 전부 우리가 조종할 수 없는 타인의 인격이라는 한도 내에서 우리는 영원히 안전할 수 없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것은 다시 어딘가에 있는 누구일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지라도 이 사실을 바꾸는 것은 절망적으로 불가능하다.5.나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언급해서 고인과 유족에게 누가 되려는 마음은 전혀 없다. 나는 나름대로 참담했고,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지만, 잠깐 만난 환자와 생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의 슬픔을 비견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나는 당장이라도 주저앉아 통곡하고 싶다. 다만 나는 억측으로 돌아다니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언급함으로써 이 사건의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사회적으로 재발이 방지되기를 누구보다도 강력히 바란다. 그래서 이 언급이 다시금 그 불씨나 도화선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들었던 비인간적인 범죄 그 자체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이런 짓을 진짜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 글에서 무기력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 사건에 대한 무기력함의 지분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18-10-19 15:27:22

보이밴드 '더 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 군이 19일 서울 종로구 변호사 회관에서 소속사 프로듀서 등의 멤버 폭행 피해 관련 기자회견을 하던 중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더이스트라이트 '문영일 폭행' 폭로, 이석철 왜 홀로?…"멤버들과 상의 못해" 이유는?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의 이석철이 멤버이자 친동생인 이승현 등이 프로듀서 문영일 씨로부터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한 가운데 나머지 멤버들의 행보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석철은 19일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남강 정지석 변호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프로듀서로부터 연습실, 녹음실, 옥상 등지에서 상습적으로 맞았다"고 폭행 피해를 폭로했다.이석철은 "친동생인 이승현(더이스트라이트 베이시스트)은 5층 스튜디오에서 감금돼 프로듀서에게 온몸을 맞았다"며 "보컬도 몽둥이로 머리를 맞아 피를 흘렸다. 데뷔 무렵 내 목에 기타 케이블을 감아 잡아당긴 사실도 있다. 프로듀서가 연주가 틀리거나 하면 목을 졸랐다"고 주장했다.폭행을 한 프로듀서는 문영일로 드러났다. 이석철은 프로듀서로부터 부모님에게 폭행 사실을 알리면 죽인다는 협박을 받았으며, 이승현은 협박과 폭력에 트라우마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이석철은 소속사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 김창환 회장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폭행 현장을 목격하고도 '살살해라' 하며 방관했다"고 말했다.이석철은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멤버 모두 신고하고 싶었지만 꿈이 망가질까봐"라며 "주위에서 응원해주고 성공하라고 메이저 시장에 보내줬는데, 신고 못하는 게 슬펐다. 우리끼리 속에 담아뒀다"고 토로했다.현재 이석철, 이승현 형제만 형사 고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철은 "준비 과정에서 새나가면 역공을 받을까봐 다른 멤버들과 상의를 안했다. 이후 동참한다면 같이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더이스트라이트는 이은성(보컬), 정사강(보컬, 기타), 이우진(보컬, 피아노), 이석철(드럼, DJ), 이승현(베이스), 김준욱(기타)으로 이뤄진 6인조 10대 영재 밴드다. 김창환 회장은 1990년대 김건모, 박미경, 클론 등을 배출한 유명 작곡가 겸 음반제작자다.

2018-10-19 14:59:44

유혜원(사진 오른쪽) 씨가 블랙핑크 지수(사진 왼쪽)과 찍은 사진. 유혜원 씨 인스타그램 캡처.

승리 여친설 유혜원, 블랙핑크 지수와도 친분? YG와의 연결고리 '궁금'

빅뱅 승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진 유혜원 씨가 블랙핑크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와의 친분이 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유혜원 씨는 지난 8월 2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블랙핑크 지수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에는 'Tokyo, Japan'이라고 장소가 표기돼있어 두 사람은 일본 도쿄에서 조우해 사진을 찍은 것으로 추정된다.유혜원 씨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 승리와 열애설이 난 터라 블랙핑크 지수와의 친분 여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 유혜원 씨는 사진 설명를 따로 기재하지 않아 두 사람이 실제 친한 사이인지, 우연히 만난 사이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한편, 유혜원 씨는 19일 빅뱅 승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8-10-19 10:51:51

자말 카슈끄지. 위키백과 캡처

'참수 살해 의혹' 카슈끄지 마지막까지 "아랍의 언론자유" 외쳐…유력 언론인 카슈끄지는 누구?

사우디아라비아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가 실종 후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카슈끄지의 어떤 인물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 위키 사이트에 따르면 카슈끄지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언론인으로 아라비아 정부를 비판하는 기고문을 써 왔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에게 매우 비판적인 인사로 알려졌다.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 출신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초등 교육, 중등 교육을 받았다. 1982년에는 인디애나 주립 대학교 경영학과 학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부터 1999년까지 아프가니스탄, 알제리, 쿠웨이트, 수단, 중동 각지에서 해외 특파원으로 활동했고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영어 신문 '아랍 뉴스'의 부편집장으로 근무했다.특히 1987년부터 1995년까지 오사마 빈라덴과의 인터뷰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 외에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알 아랍 방송국장 겸 주필, 사우디아라비아의 신문 '알와탄' 편집주간 등을 역임했다.카슈끄지는 2017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출국하여 미국으로 건너간 뒤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비판하는 기고문을 써 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 살만 빈 압둘아지즈 국왕에 대해 비판적 논조를 유지해왔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주도 연합군의 예멘 개입도 비판해 왔다.카슈끄지는 지난 2일 터키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아라비아 영사관을 방문한 이후에 행방이 묘연했다. 터키 정부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에서 파견한 요원 15명이 카슈끄지를 심문, 고문, 살해하고 시체를 토막 내서 처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를 계기로 국제적인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카슈끄지가 남긴 마지막 칼럼이 공개되기도 했다. 메시지 골자는 아랍권의 언론 자유를 촉구하는 내용이었다.카슈끄지는 이 칼럼에서 아랍국가에서 언론의 자유가 어떻게 침해받는지를 설명하며 국제사회가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고 그 결과 기자들이 침묵을 강요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2018-10-19 10:16:12

최근 한 SNS에 "교내 어린 고양이의 목을 잔인하게 잘라둔 인간을 목격하신 분을 찾습니다"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이 충격에 빠졌다. SNS 캡처

"대학 캠퍼스서 어린 고양이 목 잘라 유기"…제보글에 "사람도 참수할 인간" 네티즌 공분

영남대 캠퍼스에서 머리가 잘린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를 목격한 시민은 SNS에 "가해자를 찾기 위해 제보해달라"고 호소했다.최근 한 SNS에 "교내 어린 고양이의 목을 잔인하게 잘라둔 인간을 목격하신 분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캣대디분의 긴급한 전화를 받고 간 교내(영남대) 본관 옆길. (상자에) '고양이 사체가 있으니 건드리지 마시오' 란 문구가 적혀있었다. 상자를 들어 올린 순간 울분에 울음을 터트릴 수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작성자는 이어 "상자 아래에 보이는 건 어린 고양이의 얼굴. 몸이 없이 얼굴만 바닥에 놓인 상태"라고 설명했다. 머리가 잘린 고양이는 눈을 감지 못한 상태였으며 나머지 사체를 찾으려 했으나 찾지 못했다고 작성자는 전했다.작성자는 "훤한 대낮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의 중간에 보란 듯이 (고양이 사체를) 전시해둔 것은 소극적인 공격성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위한 공격성과 잔혹성(이을 드러낸 것)"이라고 적었다.그러면서 "범인을 못 잡을지도 모르지만 눈을 감아선 안 된다"며 "사람에게 잔뜩 고통받아 떠난 아이의 죽음을 함께 슬퍼하고 분노해달라"고 호소하며 제보를 부탁했다.이에 네티즌들은 "차마 사진을 보지 못하겠다", "사람에게도 범죄를 저지를 인간이다", "사이코패스나 다름없다", "범죄자가 제대로 법의 심판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등 공분에 찬 댓글을 남기고 있다.해당 글은 아래 주소.https://www.instagram.com/p/Bo9QPyaBwb8/?utm_source=ig_share_sheet&igshid=bpu1h06rygdj

2018-10-18 16:19:08

교비를 숙박업소, 성인용품점에서 쓰거나 아파트 관리비와 노래방비용 등으로 내는 등 약 7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된 동탄 환희유치원의 전 원장 A씨와 운영에 참여한 두 아들이 1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 환희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들 앞에 서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A씨는 지난해 7월 교육청으로부터 파면 조치를 받았지만 이후 총괄부장으로 지내며 원장을 공석으로 두고 사실상 유치원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환희유치원 원장 사과 '악어의 눈물'…학부모는 비통한 심경에 '눈물 샤워'

동탄 환희유치원의 전 원장 A씨와 운영에 참여한 두 아들이 17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동탄 환희유치원 강당에서 학부모들 앞에서 공개 사과했다.환희유치원 원장 A씨는 교비를 숙박업소, 성인용품점에서 쓰거나 아파트 관리비와 노래방비용 등으로 내는 등 약 7억원을 부당하게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A씨는 지난해 7월 교육청으로부터 파면 조치를 받았지만 이후 총괄부장으로 지내며 원장을 공석으로 두고 사실살 유치원을 운영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2018-10-18 14:46:08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지난 6월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화보] 11월 솔로 출격 제니 '인간 구찌' '인간 샤넬' 진면목 뽐내는 미모…각종 행사장서 반짝반짝

올해 11월 솔로 출격을 예고한 블랙핑크 제니가 화제에 오르고 있다.제니는 각종 행사장에서 고급미 넘치는 미모를 뽐내 '인간 구찌',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위의 사진들은 여러 행사에 참여한 제니의 모습.

2018-10-18 14:11:21

카카오 T 카풀 크루 사전 모집 시작 안내 포스터. 자료사진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카풀 궁금증 일문일답으로 풀기…"요금은? 운전자 신원 조회 하나? 카카오택시와 비슷한 운영방식?"

카카오 T 카풀(이하 카카오 카풀)을 출시할 예정인 카카오모빌리티의 최바다 신사업팀장이 카카오 카풀에 대한 궁금증에 답했다.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총괄하는 최바다 팀장은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우버는 자가용으로 택시처럼 사람을 태워 돈을 받아 철퇴를 맞았다. 그러나 카카오 카풀은 현행법 테두리 내에서 자가용으로 사람을 태우는 게 허용되는 출퇴근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최바다 팀장의 답변을 바탕으로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대한 궁금증을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카카오 카풀 요금은 얼마?아직 카카오 카풀 서비스를 정식 오픈한 게 아니어서 확정적으로 말하긴 어렵다. 다만 택시 요금보다 좀 더 저렴하게 책정하려고 구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카풀 서비스는 요금이 택시 요금 대비 60-70% 수준이다. 이를 참고해 기획을 하고 있다.▷자가용만 있으면 누구나 운전자로 등록할 수 있나?누구나 등록할 수 있다. 그러나 카카오 카풀 앱을 깔고 회원가입만 하면 쉽게 자격을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등록을 위해서 자동차 등록증 등 9가지 서류를 내야 하고 이를 검토 후 승인을 하기 때문에 등록에 상당히 까다롭고 어려운 점이 있다.▷운전자 등록 시 신원 조회를 하나?본인 인증 서비스 정도다.▷운전자가 카풀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범위는? 경로가 출퇴근길로 제한되나, 매일 바뀔 수도 있나?운전자가 카풀 시작 전에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하도록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그 방향과 맞는 승객의 콜을 운전자와 매칭해주는 것이다.목적지(경로) 설정에 제한을 둘지는 고민 중이다. 하루에 몇 회 제한을 두고 목적지를 바꿀 수 있게 하든지, 운전자가 이동할 때마다 목적지를 바꿀 수 있게 하든지에 관한 것은 현행법 상 가이드라인이 없다. 그래서 기획 단계에 있는 현재 고민 중이다.▷서비스 이용자는 카카오 카풀을 어떤 식으로 이용하게 되나?택시를 현장에서 잡듯이 나와 목적지가 같거나 비슷한 운전자 중 골라서 탈 수 있는 구조다. 어떤 한 특정 운전자와 서비스 이용자를 고정해서 매칭하는 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같은 방향으로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을 매칭을 해 주는 알고리즘이다. 말하자면 카카오 택시와 운영 방식이 크게 다르지 않다.

2018-10-18 11:26:20

택시 운행이 중단된 18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택시 승차장이 출근시간대인데도 평소와 달리 한산한 모습이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카카오 카풀 반발' 택시 파업 후폭풍…경기도 택시승차장 곳곳이 '텅텅' 서울 출퇴근 직장인 발 동동

카카오 카풀 서비스 진출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24시간 운행 중단 및 생존권 결의대회가 열리는 18일 경기도 곳곳의 택시 승강장이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택시 운행이 중단된 18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택시 승차장이 출근시간대인데도 평소와 달리 한산했다.일산 주엽역 인근의 택시 승차장이 텅 비어 있었으며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 택시승강장에서 시민들이 택시를 한참동안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2018-10-18 09:24:53

카카오 카풀 서비스 진출에 반대하는 택시업계 종사자들의 24시간 운행 중단 및 생존권 결의대회가 열리는 18일 오전 서울서부역 인근 모범택시 승차장이 한산하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카카오 카풀 "택시 대체 아닌 보완수단" VS 택시 업계 "생존권 위협에 파업" 입장 충돌…소비자 선택은?

카카오 T 카풀(이하 카카오 카풀) 출시를 앞두고 이에 반발하는 18일 택시 업계가 파업에 나선 가운데 '생존권 위협'이라는 택시업계의 주장과 '택시의 대체수단 아닌 보완수단'이라는 카카오 카풀 측 입장이 맞붙었다.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는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기우석 기획국장과 카카오모빌리티 최바다 신사업팀장이 출연해 각자 택시업계와 카카오 카풀 입장 대변에 나섰다.택시업계를 대표해 발언한 기우석 기획국장은 카카오 카풀 영업에 대해 "택시 시장 자체를 고사시킬 수 있는 제도"라면서 "카풀의 취지는 출퇴근 시간의 교통 부족 해소를 위한 취지인데 사실상 유사 택시 영업을 자가용으로 하겠다는 거여서 (택시 업계가) 굉장히 분노가 커진 상태"라고 밝혔다.이어 기우석 기획국장은 "(카카오 카풀은) 기업이 끼어들어서 유사 택시 영업을 하는 거다. 카풀 측에서는 출퇴근 시간에 대한 규정 자체가 애매하기 때문에 종일 영업할 수 있게끔 해 달라 (요구)하는 거여서 생존권 방어 차원에서 저희들이 (택시 파업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막고 왜 택시 집단의 이익만 생각하는가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사실상 택시 자체가 영세 업체에다가 노동자들의 임금 자체도 굉장히 최저 수준인 등 택시 업계를 고사시키면서까지 시민들의 교통 선택권(을 보장하는 건) 어폐가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대해 카카오 카풀을 대변하는 최바다 팀장은 "서비스 기획의 방점을 기존의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싶어도 이용할 수 없는 순간에 소비자 위주로 카풀 서비스를 이동 대체 수단으로 제공해주려고 기획을 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그는 "저희가 (카카오 택시를 운영하면서) 택시가 필요한데도 택시 공급이 안 돼서 택시를 탈 수 없는 사람들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매일 보고 있다"며 "택시가 안 잡혔을 때 사람들이 기분도 나쁘고 택시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질텐데 그때 다른 이동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면 택시의 기존 생존권의 위협에는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을 거고 일반 국민들도 만족할 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저희가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는 목적으로 기획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택시의 대체 수단이 아닌 보완 수단으로 상생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2018-10-18 09:05:34

카카오 T 카풀 출시 앞두고 택시업계가 반대 집회를 예고하자 이에 달린 댓글들. 네이버 실시간 검색 화면 캡처

'카카오 카풀 반대' 나선 택시업계에 대중 싸늘한 외면…지지 못 받는 이유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카풀 서비스 '카카오 T 카풀(이하 카카오 카풀)' 앱 출시를 앞둔 가운데 택시업계에서는 '생존권'을 앞세우며 반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런 택시 업계를 보는 대중들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하다.택시업계는 카카오 카풀 등 스마트 모빌리티 업계의 카풀 서비스 확대 추진에 반발해 오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서울 출퇴근 수요가 많아 택시기사들이 가장 직접적인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지역 택시업계의 참여율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에 따르면 개인택시 2만6천608대, 법인택시 1만496대 등 총 3만7천104대의 관내 택시 중 개인 1만1천여명, 법인 1만여명 등 2만1천여명에 달하는 택시기사가 오는 18일 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다.이에 일부 네티즌은 택시 업계를 향해 싸늘한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생존권을 앞세운 택시업계를 향해 택시 서비스 등을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아이디 jnyo****는 "저도 택시 엄청 자주 이용하는데 카드 낸다고 뭐라고 하시고 어리다고 반말하고 카카오택시 불러도 오지도 않아서 요즘은 카풀 이용하고 있는데 훨씬 나아요. 밥그릇을 뺏는다고 생각하기 전에 손님한테 했던 태도들 좀 생각해보시는 게…."라고 적었다.아이디 sina****는 "카풀이 왜 생겼겠냐? 택시기사들이 손님 골라서 다니니까 생긴 거잖아. 카카오택시도 마찬가지로 기사들이 골라서 호출에 응하니까 그렇지"라고 지적했다.아이디 oter****는 "자기네들은 새벽 되면 승차거부 하면서 카카오 카풀 생기는 게 나쁘냐"고 했다.아이디 jame****는 "택시기사님들 그럼 택시를 타고 싶게끔 만들어 주시면 안 될까요? 카풀에 반대하시는 이유가 택시보다 좋아서 반대하시는 거잖아요. 택시가 좋아지면 굳이 카풀 서비스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할까요? 무조건 반대만 하지 마시고 카카오가 카풀 내놓기 전에 택시 서비스를 더 좋게 만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라고 조언했다.

2018-10-17 15:27:41

라돈 관련 정보. 위키백과 캡처

침대 이어 오늘습관 생리대까지…무색·무취·무미 라돈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이유는?

유기농 순면 생리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라돈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라돈에 대한 관심이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16일 JTBC '뉴스룸'은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침대에 이어 생리대에서도 라돈이 검출되면서 라돈 공포증이 되살아난 것.라돈은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서 끊임없이 생성·분출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 암연구센터(IARC)에서 발암물질로 정하고 있다.라돈과 관련돼 가장 자주 제기되는 궁금증을 일문일답을 통해 풀어본다.▷라돈은 무엇? 라돈은 무색·무취·무미의 방사성 기체로 우라늄(U-238)과 토륨(Th-232)이 몇 단계 방사성 붕괴를 거듭한 후 생성된다. 사람의 감각으로는 감지되지 않는 지구상 어디에나 존재하는 자연방사능 물질이다. 높은 농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폐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돈은 어떻게 주거공간으로 유입되나?라돈은 대기 중 어디에나 존재하며 실내로 유입된 라돈 가스는 축적돼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실내에 존재하는 라돈의 80~90%는 토양이나 지반의 암석에서 발생된 라돈 가스가 건물바닥이나 벽의 갈라진 틈을 통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밖에 건축자재에 들어있는 라듐 등으로부터 발생(2~5%)하거나 지하수에 녹아 있던 라돈이 실내로 유입(1%)되기도 한다.한번 들어온 라돈은 쉽게 빠져나가지 않고 실내에 계속 축적된다. 따라서 환기가 잘 안 되는 건물 내에서 라돈의 농도는 옥외 환경보다 수십 배, 내지 수백 배 이상 높다.▷라돈의 위험성은 얼마나 큰가? 세계보건기구(WHO)는 라돈을 흡연 다음으로 폐암을 일으키는 발병 요인이라고 하였다. 폐암 발병의 3~14%가 라돈에 의해서 발생한다. 미국 환경청(EPA)에 따르면 미국인의 연간 폐암 사망자의 10% 이상인 약 21,000명 정도가 라돈에 기인한 것이며, 이는 익사나 화재에 의한 사망위험보다 높고, 음주운전에 의한 사망자보다 더 높다고 발표했다.▷라돈의 노출 기준은 얼마인가?노출기준이란 건강한 사람에서 라돈으로 인한 건강 영향을 예방하기 위하여 더 이상 노출되어서는 안 되는 가장 낮은 수준의 라돈 농도를 말한다. 라돈 농도에 대한 기준으로는 미국과 우리나라의 경우 148Bq/m3, 캐나다의 경우 200Bq/m3이며 스웨덴의 경우 기존 주택(400 Bq/m3)보다 신규주택(200 Bq/m3)의 기준을 더 낮춰 적용하여 설정하고 있다.▷우리나라의 라돈 농도 조사현황은? 2011년 12월부터 2012년 5월까지 실시한 실내 라돈 현황에서 실내 라돈 농도의 평균은 124.9 Bq/m3로 조사 되었으며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보다 단독주택의 실내 라돈 농도 평균이 약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돈 농도를 줄이는 방법은? 가장 손쉬운 방법은 환기이다. 주기적으로 실내 환기를 하면 라돈의 농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보강재를 이용하여 갈라진 틈을 막아도 실내 라돈 농도를 줄이는 데 효과를 볼 수 있다. 틈새를 막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다면 건물 밑 토양에 라돈 배출관을 설치하여 토양 중의 라돈 가스를 모아 실내를 거치지 않고 건물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건물을 새로 지을 때에는 처음부터 다음과 같은 라돈 저감 시공법을 사용한다. 토양에 자갈을 깔고 토양라돈 배출관을 설치한 후 플라스틱 시트를 깔고 틈새가 없도록 밀봉한다. 라돈 배출관을 건물 지붕 위로 올라가게 설비하면, 토양에서 발생한 라돈이 바로 외부로 나가게 된다. 추후 저감 효율을 높일 목적으로 환기팬을 설치할 수도 있다.

2018-10-17 09:25:11

사진. JTBC / '오늘습관' 홈페이지공식 소셜미디어

오늘습관 생리대 라돈 검출 논란에 소비자 '불안' 업체 측 '보도 반박' 진실은?

'오늘습관' 생리대가 라돈 검출 논란에 휩싸였다.JTBC '뉴스룸'은 16일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라돈이 검출돼 문제가 됐던 대진침대의 수치보다 높은 것이다.박경북 김포대 환경보건연구소장은 방송을 통해 "워낙 피부와 가깝게 접촉하기 때문에 이 제품을 사용한 여성들은 피부암이나, 여성 특유의 암과 직결될 수 있다"고 밝혔다.라돈은 우리 생활 주변 곳곳에서 끊임없이 생성·분출되는 무색·무취·무미의 기체 방사성 물질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센터(IARC)에서 발암물질로 정하고 있다.그동안 오늘습관 생리대는 악취를 제거하고 세균 걱정도 덜 수 있다며 '제올라이트' 광물을 이용한 패치로 특허를 받았다고 홍보해 왔다.그러나 전문가가 생리대 패치를 고배율 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적갈색의 모래알이 발견됐다. 순수한 제올라이트는 라돈을 뿜어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색깔이 하얗다.이덕환 서강대 화학과 교수는 "형상으로 봐서는 제올라이트보다는 모자나이트일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밝혔다. 대진침대에서 발견된 것이 라돈 성분의 모자나이트였다.이에 대해 오늘습관 측은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국가인정 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방사능 검출 시험 결과서를 공개하고 "현재 언론에서 보도하는 당사 생리대에 대한 라돈수치는 '국가인증'이 아니라 단순히 저가의 라돈측정기인 '라돈아이'로 측정하여 당사 측에 2시간 전 통보 후 그대로 기사화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라돈아이는 가정용 실내 라돈 가스 감지기로, 대진침대 라돈 검출 사태 이후 많이 판매됐다.오늘습관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한 언론중재위 정정보도 요청 및 이로 인한 손해배상으로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2018-10-17 09:20:05

"온·오프라인 날짜 확인하세요!" 스포츠브랜드 배럴, 역대급 할인행사 관심UP!

스포츠브랜드 배럴이 할인행사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했다.17일 오전 8시 배럴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어 1위에 올랐다.배럴은 전제품을 최대 50%할인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17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에서 또 20일부터 21일까지는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다. 배럴은 "오프라인 행사의 경우 전국 배럴 직영점에서만 진행되면, 재장 재고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2018-10-17 09:01:00

한 남성이 동덕여대 곳곳에서 알몸으로 음란행위를 한 영상을 SNS에 올린 사건과 관련해 15일 오후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본관 앞에서 열린 '안전한 동덕여대를 위한 민주동덕인 필리버스터'에서 학생들이 피켓을 들고 참가자 발언을 듣고 있다. 한편 경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수사 진전이 있다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동덕여대 알몸남…여대 어떻게 들어갔나 보니 "자격증 교육받으러 갔다 갑자기 성적 욕구"

동덕여대에서 나체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올려 '동덕여대 알몸남'으로 알려진 20대 남성은 주말에 동덕여대에서 열린 민간자격증 수업을 들으러 갔다가 갑자기 성적 욕구가 생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박모(27) 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대학원 3층 강의동과 여자 화장실 앞에서 발가벗은 채 음란행위 하는 모습을 찍고, 같은 날 오후 6시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올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박 씨는 "음란행위를 직접 촬영하고 게시하면서 다른 사람의 주목을 받는 것에 희열을 느끼게 됐으며, 자격증 갱신 교육을 받으러 동덕여대에 갔다가 여대라는 특성 때문에 갑자기 성적 욕구가 생겼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박 씨의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에서 박 씨가 착용한 운동화와 모자를 확인하고, 학교 안팎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15일 오후 6시 32분께 서울 광진구에서 검거했다.한편, 박 씨의 트위터 계정에는 동덕여대뿐 아니라 건국대와 서울의 모 중학교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게재됐으며 백화점 화장실이나 공원에서 촬영된 사진 등 63건이 올라오기도 했다.

2018-10-16 16:24:07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3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재명 지사 자진 '신체검증' 나선다…김부선 '신체비밀 큰 점' 논란 정면돌파 승부수

이재명 경기지사가 16일 자진 신체검증에 나선다. 여배우 김부선 씨로부터 불거진 '신체 큰 점' 논란을 정면돌파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경기도는 이날 "이 지사가 오늘 오후 4시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신체검증을 받는다"며 "병원 의료진은 피부과와 성형외과 전문의가 함께 검증한다"고 밝혔다.신체 검증에는 경기도청 출입기자 3명이 '참관인' 형태로 동행한다.앞서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오전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여배우 김부선씨가 주장한 신체의 큰 점과 관련해 "몸에 빨간 점 하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혈관이 뭉쳐서 생긴 빨간 점 외에는 점이 없다"며 "우리 집은 어머니 덕에 피부가 매우 깨끗하다. 그래서 점이 없다"고 반박했다.이재명 지사는 "경찰만 믿고 계속 기다리면 시간이 지연되는 것에 따라서 엉뚱한 소리가 나올 수 있으므로 경찰이 신체검증을 안 한다면 합리적인 다른 방법을 찾아서 의심의 여지가 없는 방식으로 확인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5일 김부선 씨와 소설가 공지영 씨의 대화를 녹음한 2분 19초짜리 음성 녹취 파일이 한 SNS에 등장해 온라인으로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해당 녹취 파일 속에서 공지영은 이 지사의 신체적 특징을 물었고 김부선은 '신체 한 곳에 크고 까만 점이 있다'며 '법정에서 최악의 경우 꺼내려 했다'고 답했다.

2018-10-16 15:07:36

연예인 기부 1위로 알려진 가수 하춘화(왼쪽).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주윤발 전 재산 기부에 국내 연예인 기부 천사도 주목 "200억 기부한 가수 2명 누구?"

영화배우 주윤발의 기부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연예인의 기부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내에서는 200억 이상 기부한 연예인 명단에 가수 하춘화와 김장훈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가수 하춘화는 김흥국, 안선영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40년간 200억가량을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안선영은 하춘화를 두고 "제가 알기로도 기부를 가장 많이 한 연예인 1위다"라고 말했다. 하춘화는 18세 당시 기부를 통해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낭주고등학교를 설립하기도 했다.가수 김장훈 역시 과거 한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해 그동안 기부한 금액이 200억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1998년 새소망의집 기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선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가수 장나라는 북한 등 국내외에 기부한 금액이 130억원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나라는 CF 촬영 개런티를 통째로 기부하는 나눔을 계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가수 박상민은 청각 장애인들의 달팽이관 이식을 돕는 '사랑의 달팽이관'에서 회장으로 활동하고, 소아 암 환자·독거 노인 등을 위한 자선공연을 여는 등 꾸준한 선행을 하고 있으며 40억원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방송인 김제동 역시 결손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아동 캠프 등을 지원하며 지금까지 40억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밖에도 션·정혜영 부부, 배우 배용준, 가수 조용필, 배우 문근영, 배우 신민아 등이 기부천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주윤발은 최근 한 영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화 8천억원에 달하는 전 재산을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감동을 주고 있다.

2018-10-16 10:58:48

동덕여대 알몸남. 커뮤니티 캡처

'동덕여대 알몸남' 노출증 일종인가…트위터에 잦은 노출·수치심 없어 "병증 심각?"

동덕여대 알몸남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신병증의 하나인 노출증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한 지식백과에 따르면 노출증은 성적 도착증의 일종으로, 반복적으로 낯선 사람 앞에서 자신의 성기, 가슴, 엉덩이 등을 드러냄으로써 성적인 흥분을 강하게 느끼는 행동을 의미한다.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는 일, 자신의 성기 사진이나 자위행위 동영상을 배포하는 일 등이 노출증에 속한다. 즉 동덕여대 강의실에서 벌거벗고 사진을 찍어 트위터에 게시한 동덕여대 알몸남 역시 노출증의 일종으로 볼 수 있는 것.노출증이 정신장애로 진단 받으려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적 흥분을 위해 노출을 하는 행동과 이로 인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받는 특징이 나타나야 한다.남자가 여자에게 노출하는 경우가 주로 보고되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이런 증상이 시작된 경우, 노출을 자주 할수록, 그리고 노출에 대한 수치심을 못 느낄수록 치료에 대한 예후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동덕여대 알몸남 역시 '야노중독(야외노출 중독)'이라는 트위터 닉네임을 사용하며 트위터에 수차례 공공장소에서 찍은 나체 사진을 게재하는 등 수치심 없이 습관적이고 지속적으로 노출을 한 것으로 보인다.이달 6일 박모 씨는 서울 성북구 동덕여대 캠퍼스에 들어가 강의실과 복도 등에서 알몸으로 사진을 찍은 뒤 트위터에 올린 박모(28)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및 건조물 침입 혐의로 경찰에 검거됐다.이에 동덕여대 총학생회는 동덕여대 본관 앞에서 '안전한 동덕여대를 위한 7천 동덕인 필리버스터' 행사를 열고 동덕여대 알몸남에 대한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2018-10-16 09:08:19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네이버 화면 캡처

조현민 물벼락 갑질 검찰서 '무혐의'…"'심정적 유죄' 여론과 다른 결론" 이유 보니

'물벼락 갑질'로 사회적 공분을 산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남부지검은 조현민 전 전무에 대해 특수폭행·업무방해 혐의는 '혐의없음' 처분을 하고, 폭행 혐의는 '공소권 없음' 처분을 했다고 15일 밝혔다.조현민 전 전무는 지난 3월 16일 대한항공 본사에서 광고업체 A사 팀장 B씨가 자신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소리를 지르며 유리컵을 던지고 종이컵에 든 매실 음료를 참석자들을 향해서 뿌린 혐의로 수사를 받았다.경찰은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지만 검찰은 업무방해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조현민 전 전무를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검찰은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 조현민 전 전무가 해당 광고의 총괄 책임자로 업무적 판단에 따라 시사회를 중단시킨 것으로 볼 수 있어 타인의 업무를 방해한 것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말했다.검찰은 특수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유리컵을 사람이 없는 방향으로 던진 것은 법리상 사람의 신체에 대한 유형력 행사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폭행 혐의와 관련해선 피해자 2명이 모두 처벌을 원하지 않아 공소권이 없다고 봤다. 폭행죄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검찰에 사건을 송치한 이후 조 전 전무와 피해자들을 불러 조사했지만, 기소해서 유죄 판결을 받기는 어려운 사안으로 봤다"고 설명했다.한편, 조현민 전 전무의 물벼락 갑질은 무혐의로 결론 났지만,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갑질·비리 의혹을 수면위로 드러내는 촉매제 역할을 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배임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으며 조 회장 아내 이명희 씨는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상태다.

2018-10-15 14:09:06

전 남자친구와 폭행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이고 있는 아이돌 그룹 카라 출신인 구하라(27)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구 씨는 지난 13일 새벽 전 남자친구 A씨 폭행 논란에 대해 쌍방폭행을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구하라, 전 남친과 결국 얼굴 맞댄다 "어떤 얘기 오갈까?"…경찰 대질신문하기로

쌍방폭행과 영상 유포 협박 의혹으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구하라 씨와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가 경찰에서 대질신문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고 있기 때문.이주민 서울경찰청장은 15일 출입기자단과 간담회에서 구씨와 최씨 사건에 관해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려서 대질 조사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번 주 두 사람을 같은 시간에 불러 대질신문할 방침이다.구하라 씨와 최종범 씨는 지난달 13일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이후 구하라 씨는 쌍방폭행이 있었던 직후에 최종범 씨가 두 사람이 찍었던 사적인 영상을 전송하고 협박했다면서, 지난달 27일 최씨를 강요·협박·성범죄처벌법 등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현재까지 구하라 씨는 세 차례, 최종범 씨는 두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2018-10-15 13:42:11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