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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으로서는 대구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김영익 주무관(오른쪽 첫 번째)와 가족들. 대구모금회 제공.

"혈세로 월급 감사" 대구 첫 공무원 아너소사이어티 김영익 씨

김영익(41) 대구 수성구청 주무관이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공무원으로는 대구에서 첫 번째 사례다. 그간 아너소사이어티는 사업가나 전문직 등 고소득 종사자의 가입이 대다수여서 김 주무관의 기부가 더욱 주목받고 있다.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 주무관이 최근 대구 수성구청에서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42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9일 밝혔다.대구에서 나고 자라 평범한 유년 시절을 보낸 김 주무관의 인생은 군 생활 중 폐암 투병 중이던 부친을 잃으면서 소용돌이쳤다. 김 주무관은 그로부터 10개월 뒤 큰누나를 의료사고로 잃었고, 할머니까지 손녀를 잃은 충격으로 치매 진단을 받는 등 힘겨운 상황에 놓였다. 당시는 한국이 최대 경제위기를 맞았던 IMF 때였다.김 주무관은 경제적 어려움에도 이를 악물고 학업에 매진해 결국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그는 2005년 대구보훈청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2012년부터는 수성구청에서 근무 중이다.현재 그는 두 아이를 키우며, 8년째 희귀병으로 투병 중인 어머니를 부양중인 가장이다.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그는 북구 침산동에서 13㎞를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할 정도로 검소하다.이런 그가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하게 된 것은 가족과 함께 평범한 삶을 일궈갈 수 있는 근원이 '국민 세금으로 월급을 받는 직업을 가졌기 덕분'이라 여겼기 때문이다.김 주무관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는 않지만 부족하지는 않기에 가족들과 상의 끝에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는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이 재산 규모의 축적이 아니라 성공의 척도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아너소사이어티 가입뿐만 아니라 굿네이버스, 월드비전 등 국내외 정기 기부와 월 2회 헌혈도 하고 있는 김 주무관은 은퇴 뒤 대학원 사회복지학 전공을 살려 사회복지사로서 활동할 계획도 갖고 있다.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운동 중 하나인 아너소사이어티는 개인이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5년)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전국적으로 2천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다.

2019-09-29 17:32:07

출처: 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김상현 대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발언에 '국대떡볶이' 매출 급상승

지난 24일 '국대떡볶이' 김상현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을 비판해 논란이 된 가운데, '국대떡볶이'의 불매운동까지 벌어져 이목이 집중됐다.앞서 김상현 '국대 F&B' 대표이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이며, 조국 장관 일가의 사모펀드를 관리한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PE)는 조국 장관의 소유"라고 주장했다.김 대표의 주장이 알려지자, 문재인 대통령 및 조국 장관 지지층 중심으로 국대떡볶이에 대한 불매운동이 진행됐다. 불매운동에 나선 이들은 김 대표가 '국대떡볶이'와 일본식 덮밥 전문점 '지구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정보를 공유하며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반면 일베(일간베스트) 등 극우 성향의 커뮤니티에선 국대떡볶이 주문 인증 사진을 올리며 김 대표를 지지했다.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또한 지난 24일 오후 페이스북에 국대떡볶이를 주문한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김 대표에 대한 응원을 보냈다.한편 김상현 대표는 자신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뒤 매출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에 23일과 24일 양일간 전국 매장 매출이 최근 5주간 같은 요일에 비해 11.36% 상승했으며, 한 매장의 매출은 41.93%나 상승했다고 전했다.

2019-09-25 15:28:56

권민주 노모뉴 대표.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SPA 브랜드 근무하며 자괴감 들었다, 의류렌탈 문화 확산돼야"

"버려질 것을 알면서도 옷 하나라도 더 팔려는 제 모습이 부끄러웠어요."대구 중구 성내동 빈티지 의류업체 '노모뉴'(NOMORENEW)에서 만난 권민주(29) 대표는 2015년 영국 런던 한 유명 SPA브랜드에서 매장 관리자로 근무할 당시의 기억을 떠올리며 얼굴을 찌푸렸다.어릴 적부터 옷을 좋아해 교동 구제시장이 자신의 놀이터였다는 권 대표는 패션트렌드를 선도하는 해외에서 의류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것이 꿈이었다.하지만 어렵게 얻은 직장에서 그는 오래 일하지 못하고 박차고 나왔다. 자신의 가치관과는 맞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이다.이후 2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올해 초 노모뉴를 시작했다. 권 대표는 "일을 하면서 의류와 관련된 여러 기사를 접했다"면서 "티셔츠 한 벌을 만드는데 1t의 염료가 들어가고, 제작 과정에서 염직 노동자가 고통받는다는 등의 기사를 자주 봤는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지 않는 곳에서는 더는 근무하기가 힘들었다"고 했다.그의 말대로 덴마크의 한 방송사는 지난 2017년 유명 SPA브랜드인 'H&M'이 한 해 12t가량의 의류를 소각하고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권 대표는 '새로운 것보다는 오래된 것에서 색다른 가치를 찾아 공유한다'는 뜻을 함축해 '노모뉴'라고 업체명을 정했다. '의류 렌탈' 문화의 확산을 강조한 것이다. 옷은 '소유하는 것'이라는 기존 관념을 바꿔 '필요할 때 입고 반납한다'로 바뀌면 그만큼 의류 폐기물도 줄어들 것이라는 게 권 대표의 생각이다.그는 "옷을 산 뒤 곧 싫증 나 버리는 경우를 생각하면 옷을 빌려 입는 것이 부담도 적고 환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느 광고 카피처럼 '사지 마세요, 빌려 입으세요'가 의류 렌탈의 슬로건이 되면 어떨까"라며 웃었다.그는 노모뉴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 의류 폐기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한다.권 대표는 "100명에게 보내면 10명은 '현실이 이런 줄 몰랐다'며 답장이 온다"며 "최소한 내가 구매하려는 브랜드가 환경적으로 어떤 가치를 지향하는지 한 번만이라도 생각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2019-09-24 16:34:02

사진=양서고등학교 홈페이지 캡처

'양서고등학교 명품 급식' 화제 "공부할 맛 나겠네!"

'양서고등학교 급식'이 실시간 검색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24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는 양서고등학교 급식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이날 방송에서 양서고등학교는 청정 양평의 한우를 듬뿍 넣은 카레와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탄두리 치킨 등 럭셔리한 급식을 선보였다. 또한 양서고등학교 급식은 일일 8천600원의 저렴한 가격을 자랑했다.이에 학생들은 "미슐랭 3스타가 부럽지 않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한편, 양서고등학교는 경기도 상위권의 고등학교로 알려져 있다. 웹디자인과와 정보처리과가 각 1학급씩 운영되며 일반학급으로는 7학급이 있다.

2019-09-24 10:18:56

23일 오후 11시 48분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글 동의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웹사이트

"20만 넘겼다" 수원 노래방 06년생 집단폭행 靑국민청원

최근 경기도 수원시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들이 초등학생 1명을 집단 폭행한 사건과 관련, 가해자들을 엄벌해줄 것을 요구한 청와대 국민청원이 23일 등록된 지 하루만에(정확히는 만 하루도 되지 않은 첫날) 정부 답변 기준 20만명의 동의를 모았다.23일 오후 11시 48분 '06년생 집단 폭행 사건'이라는 제목의 청원글 동의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해당 청원글은 이날 오후 9시 5분 19만명의 동의를 모은 데 이어 2시간 43분만에 1만명을 더 모아 정부 답변 기준을 충족했다.피해 초등학생의 폭행 당시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공분이 쌓였고, 이게 청와대 국민청원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그런 가운데 꽤 엇나간 관심도 확인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이 가해 및 피해 학생들의 신상 정보를 공유하는 있는 것.경찰에 따르면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구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들이 초등학생 A양을 주먹 등으로 폭행했다.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가해 여중생 7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며, 이들의 신병을 소년분류심사원에 인계했다고 이날 밝힌 상황이다. 가해 여중생들은 나이가 어린 A양이 반말을 했다며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9-23 23:49:05

1993년 7월 화성연쇄살인사건 수사본부가 화성군 정남면 관항리 인근 농수로에서 유류품을 찾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빅데이터로 본 한 주]"미치도록 잡고 싶었는데... 거기 있었니?"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그런데, 이미 잡혀 있었다.'18일 오후 7시 40분쯤 '화성연쇄살인범'이라는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오르기 시작한다. 낚시성 검색어가 아니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56세의 '이춘재'라는 실명도 공개됐다. 화성 연쇄 살인범이 특정됐다. 30년 만이다. DNA 감식, 과학수사의 힘이다. 다른 미제 사건의 해결 기대감도 높아진다. ◆화성 연쇄 살인범56세의 이춘재다. 아직은 '매우 유력한' 용의자다. 용의자가 특정한 한 명으로 좁혀졌다는 의미다. 이춘재는 이미 다른 범죄로 복역중이었다. 현재 이춘재는 혐의 일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리적 의심으로 진실이 드러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에 부합하는 정황은 차고 넘친다.우선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유전자(DNA) 감식 결과 5차(1987년 1월), 7차(1988년 9월), 9차(1990년 11월) 사건 피해자의 속옷 등에서 나온 DNA가 이춘재의 것과 일치한다고 통보받았다.필연적이게도 이춘재는 사건이 발생한 1986~1991년 사건 현장 인근에 살고 있었다. 그는 경기 화성시 진안리(옛 화성군 태안읍 진안리)에서 태어나 자랐다. 20대 후반인 1990년대 초까지 살았다. 사건 10건 가운데 모방 범죄로 범인이 검거된 8차 사건을 제외한 9건 중 6건이 태안읍에서 발생했다.이춘재는 1994년 1월 충북 청주에서 처제(당시 20세)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복역중이다. 처제를 살해한 수법이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죄 수법과 흡사했다. 때문에 1994년 검거 당시 화성경찰서와 청주서부경찰서 간 공조 수사도 조명되고 있다. 그러나 몽타주와 혈액형이 결과적으로 수사에 혼선이 됐다. 눈매가 다른 몽타주와 B형으로 알려졌던 혈액형 때문이었다. 실제 이춘재의 혈액형은 O형이다. ◆국가대표 팀 대접받는 토트넘 홋스퍼미국 메이저리그에 LA다저스가 있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는 토트넘 홋스퍼가 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선수가 뛰고 있는 팀의 경기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검색량으로 보면 국가대표팀 못지않은 대접이다. 류현진과 손흥민의 힘이다.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검색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다. 유료 케이블채널 중계가 있는 날에는 갈 곳 잃은 시청자들이 아프리카TV 등으로 몰린다.지난주에는 유럽챔피언스리그의 막이 올랐다. 공은 둥글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우리 시간으로 19일 그리스 팀인 올림피아코스와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토트넘 입장에선 졸전이었다. 원정경기였다지만 관전평은 혹평 일색이었다.특히 손흥민의 뒤늦은 교체 투입이 집중 포화를 맞았다. 포체티노 감독 용병술에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이 다수였다. 시쳇말로 손흥민이면 다 옳다는 '국뽕 비판'이 아니었다. 영국 BBC마저도 손흥민을 조기 투입하지 않은 데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그래선지 21일 있은 자국리그 레스터시티 전에서 손흥민은 풀타임 활약했다. 어시스트도 기록했다. 그러나 경기 결과는 1-2 패배였다. 토트넘에겐 VAR 판정으로 노골 선언된 1골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난데없는 사진에 소환, 양준혁과 정국난데없는 사진에 급소환된 이름이 있다. 삼성라이온즈의 레전드 양준혁과 BTS 정국이다. 양준혁은 성추문에 휩싸였다. 한 여성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양준혁 관련 폭로글과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 양준혁은 음해라며 맞서고 있다. 통상적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의혹과는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그러나 이 여성은 2011년 양준혁과의 강압적인 성관계로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했다. 양준혁으로 보이는 남성이 잠들어 있는 사진을 게시했지만 곧 사라졌다.이와 관련해 양준혁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18일 모 여성분이 SNS에 올린 사진에 딸린 글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명백한 허위의 글임을 분명히 밝힌다. 사진 역시 본인이 곤히 자는 과정에서 본인의 허락 없이 촬영한 것이고 이를 마음대로 올린 것"이라고 했다.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국(22)은 열애설로 불거졌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열애설의 근거는 노래방에서 찍힌 CCTV 캡처 사진이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 사진에는 정국으로 보이는 남성이 여성을 뒤에서 가볍게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과 함께 올라온 글은 '친구가 거제에서 가게를 하는데 신분증이 없다고 (방탄소년단 정국을) 그냥 보냈다고 한다'는 내용이었다.이에 대해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국은 휴가 기간 거제도 방문 중 평소 알고 지내던 타투숍 지인들이 현지 방문 중인 것을 알게 됐다. 타투숍 지인들, 거제도 지인들과 함께 식사하고 단체로 노래방에 갔다. 그 내용이 왜곡돼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9-23 18:30:00

[댓글의 품격]군 입대 의사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나도 군대 간다는 말 안했는데... 영장이 덜컥 날아와서 갔다' 최근 한 지상파 방송에서 17년 전 가수 유승준 씨의 군 입대와 관련한 해명성 화면을 내보내면서 온라인 여론이 들끓었다. 특히 "내가 군대에 가겠다고 내 입으로 솔직히 이야기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유 씨의 말은 여론악화에 불을 질렀다.온라인에서는 말장난을 멈추라는 경고가 쏟아진다. 여러 댓글 가운데 촌철살인으로 꼽힌 표현을 담아왔다. '나도 군대 간다는 말 안했는데... 영장이 덜컥 날아와서 갔다'

2019-09-23 18:30:00

19일 오전 전북 김제시 백산면에 위치한 도드람 FMC 도축장에서 수의사가 열화상 카메라로 반입되는 돼지의 발열 여부를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주목, 이 장면] 구제역 트라우마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해 여름 중국이 치를 떨었던 가축병이다. 치사율이 높지만 현재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때문에 돼지 1억 마리가 살처분됐다. '구제역 파동'이라는 오금 저리던 2010년의 기억이 겹친다. 생매장돼 발버둥 치던 소와 돼지, 안타까움에 냉가슴을 치던 축산농, 그걸 감독하며 진저리치던 공무원.아프리카돼지열병 발병에 따른 이동금지 명령이 해제된 19일 오전 전북 김제시 백산면 도드람 FMC 도축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수의사가 열화상 카메라로 반입되는 돼지의 발열 여부를 측정하고 있다. 열화상 카메라를 쳐다보는 돼지의 눈에 가슴을 졸인다.

2019-09-23 18:30:00

출처: 기상청

타파 22일 태풍 위치···제주도-부산 지날 예정

제17호 태풍 타파(TAPAH)의 위치와 경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22일 오전 4시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타파는 이날 오전 9시에 서귀포 남쪽 약 210km 부근 해상을 지난다. 이후 오후 9시 경에는 부산 남쪽 약 40km 부근 해상을 지날 예정이다.부산 부근 해상을 빠져나간 태풍 타파는 23일 오전 3시 독도 남서쪽 약 60km 부근 해상으로 위치가 예측된다. 같은날 오전 9시에는 독도 북동쪽 약 230km 부근 해상, 오후 3시께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약 37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하는 경로가 예상되고 있다.한편 태풍 타파 북상으로 제주공항과 김해공항에서 운항 예정이던 각 항공사 비행편들이 결항 및 지연 운행되기도 했다.

2019-09-22 07:19:59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오후 '개구리소년 사건'의 유골발견 현장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 찾아 소년들을 추도하며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민갑룡 경찰청장,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 재수사 공식화

민갑룡 경찰청장이 20일 '대구 개구리소년 실종 암매장 사건'(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 재수사 방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이날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 유골 발견 현장인 대구 달서구 와룡산 세방골을 찾은 민 경찰청장이 이렇게 밝히면서 수사가 탄력을 얻을 전망이다.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은 1991년 3월 26일 대구 달서구 와룡산에 도롱뇽알을 잡으러 갔던 조호연·김영규·박찬인·김종식·우철원 군 등 다섯 소년이 실종돼 돌아오지 못한 사건이다.최근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30여년만에 경찰에 붙잡히면서, 비슷한 시기에 발생한 또 다른 '역대급' 장기미제사건인 대구 개구리 소년 사건의 재수사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이게 공식화된 것이다.

2019-09-20 13:36:51

美합동태풍경보센터 지도. 동해에 'Sea of Japan'라고 표기돼 있다. 태풍 예상경로도 오른쪽 윗편. 태풍합동경보센터

[단독] 美합동태풍경보센터 '동해' 아닌 'Sea of Japan'

미국 합동태풍경보센터(JTWC, Joint Typhoon Warning Center)가 곧 17호 태풍 타파로 격상될 것으로 보이는 35호 열대저압부의 예상경로를 내놓은 가운데, 이를 표기한 지도가 온라인에서 논란이다.동해 바다가 'Sea of Japan'으로 표기돼 있어서다. 현재 한국 기상청과 일본 기상청이 35호 열대저압부의 예상경로를 내놓지 않은 상황이라 수많은 네티즌이 합동태풍경보센터 발표를 열람하고 있는데, 이 같은 표기에 대한 반응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이는 매일신문 확인 결과 지난 여름철 태풍 예상경로도에는 표기돼 있지 않았다. 바다 그래픽 위에 아무런 글씨도 써 있지 않았다.(아래 사진)보통 해외 유수 기관에서는 홈페이지 게시 지도 등에 'Sea of Japan'과 'East Sea'를 병기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과 일본 정부의 의견을 모두 반영하는 차원에서 하나의 관례로 바뀌는 모습이다. 물론 이는 한국 정부 내지는 민간의 요청에 의해 처음엔 Sea of Japan이었다가 수정된 경우가 많고, 강제할 수도 없는 상황이긴 하다.한편, 최근 외국도 아닌 우리 공공기관 일부가 안내지도에 동해를 Sea of Japan이나 아예 한글로 '일본해'라고 표기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2019-09-19 15:47:28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된 영화 '살인의 추억'의 한 장면. 손에 들린 사진 속 인물이 극중 용의자. 네이버영화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 특정돼, 수감 중인 50대 "DNA 일치"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18일 저녁 높아졌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현재 수감돼 있는 50대 남성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확인했다고 밝혀서다.화성연쇄살인사건은 1986년~1991년 경기도 화성군(현 경기 화성시) 일대에서 일어난 성폭행 결합 연쇄살인 사건을 말한다.당시 모두 10명의 여성을 죽인 용의자로 20대 남성이 지목된 바 있는데, 30년 정도 지나 이번에 붙잡힌 용의자는 50대이다. 즉, 범행 당시 20대였다는 게 일치한다.아울러 당시 용의자에 대해 혈액형이 B형이라는 등의 정보도 알려진 바 있는데, 이번 검거는 증거물에서 나온 DNA와 A씨의 DNA가 일치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범인이 DNA를 현장에 남겼지만, 분석 기술이 지금처럼 발전하지 않아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결국 DNA 분석이 범인 특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다.

2019-09-18 21:45:29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몽타주. 온라인 커뮤니티

화성연쇄살인사건 공소시효 2006년 만료…범인 처벌 불가

18일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가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용의자는 범인으로 확인돼도 공소시효가 끝이 나 처벌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저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현재 수감돼 있는 50대 남성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확인했다고 밝혀서다.1986년~1991년 경기도 화성군(현 경기 화성시) 일대에서는 성폭행 결합 연쇄살인 사건이 발생했고, 이는 '화성연쇄살인사건'으로 명명됐다.이번 범인 검거에는 DNA 분석이 주효했다. 당시 범인이 DNA를 현장에 남겼으나 분석 기술이 지금처럼 발전해 있지 않아 제대로 분석이 이뤄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 DNA 분석을 통해 범인을 가릴 수 있었던 것.그러나 공소시효가 이후 발목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이 사건은 2006년 공소시효(살인죄 15년)가 만료됐다. 범인이 마지막으로 저지른 사건(1991년)에 대한 공소시효 만료였다. 이후 법 개정에 따라 살인죄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아예 적용되지 않게 됐지만,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소급 적용을 받지 않는다.

2019-09-18 20:25:21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네이버영화

[속보] "공소시효 끝나 처벌 불가" 화성연쇄살인사건 50대 용의자

[속보] "공소시효 끝나 처벌 불가" 화성연쇄살인사건 50대 용의자

2019-09-18 19:55:56

영화 '살인의 추억' 포스터. 네이버영화

[속보]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경찰 확인

[속보] '살인의 추억' 화성연쇄살인사건 유력 용의자 경찰 확인

2019-09-18 19:55:15

종교에 귀의하는 한 아이의 삭발식. 1%를 위한 상식백과

[핫 키워드]삭발

삭발(Tonsure)은 '큰 가위'라는 뜻의 라틴어 'Tonsura'에서 유래됐다. 중세에는 삭발이 성직자와 세속인을 구별하는 기준이었으며, 사제가 세속적인 죄를 범하지 못하도록 하는 역할을 했다.일부 종교에서는 더 높고, 헌신적인 종교적 삶을 시작하는 의식으로서 머리카락의 일부를 자르거나 밀어버리는 삭발을 행했다. 삭발 의식은 그리스인들과 셈족에게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에는 복종의 의미로 자른 머리카락을 신에게 바쳤다.조국 장관 임명 사태에 대한 반발로 정치권에 삭발 릴레이가 유행처럼 번지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제1야당 대표에 이어 김순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부부도 삭발해 눈길을 모았다.

2019-09-18 19:02:50

출처: 기상청, 15일 11시 기준 전국 기온

추석연휴 마지막날 15일, 전국 곳곳 비 소식

추석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엔 비가 내린다. 이날 서해안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낮부터 밤 사이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도, 전라도, 경상 서부에 비 소식이 들린다.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들어오는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 6시까지 비가 내릴 예정이다.한편 이날 낮 기온은 23~30도로 평년과 비슷할 전망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29도 △부산 29도 △광주 29도 △춘천 28도 △제주 27도 등이다.

2019-09-15 12:03:33

추석 연휴인 12~14일에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 연합뉴스

[핫키워드]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추석 연휴인 12~14일에 전국 모든 고속도로에서 통행료가 면제된다.이에 따라 12일 0시부터 14일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고속도로 통행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하이패스 미부착 차량이 하이패스 차로를 통과하는 경우 통행료가 청구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이 기간 면제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규모가 약 670억원(재정 508억원·민자 162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유료도로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통행료 면제를 결정한다.

2019-09-11 16:37:02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경원아들논문청탁'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는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해당 키워드가 10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다음 실시간이슈 검색어 캡처

[핫키워드]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나경원 아들 논문 청탁'이라는 키워드를 실시간 검색어에 올리자는 캠페인이 진행되면서 해당 키워드가 10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아들의 논문 참여 특혜 의혹과 관련 해당 논문의 교신저자가 "나경원 의원의 부탁이 있었다"고 밝혔다.나 원내대표 아들 김모 씨는 고등학생이던 지난 2015년 미국 한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의공학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고교생 연구자는 김 씨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대해 나 원내대표는 "아들이 국제학술대회에 제출한 것은 논문이 아니며, 해당 글을 학회지에 게재한 적도 없다"고 반박했다.

2019-09-10 18:16:09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 씨가 음주운전 사고 직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하려 했던 이는 장 씨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신문DB

장제원 아들 측 "'운전자 바꿔치기' 한 이는 아는 형…혐의 모두 인정"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용준(19) 씨가 음주운전 사고 직후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이는 장 씨의 지인인 것으로 확인됐다.장 씨의 변호인 이상민 변호사는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A씨는 의원실 관계자나 소속사 관계자, 다른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피의자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지인이며 말 그대로 아는 형"이라고 설명했다.이 변호사는 "피의자(장용준)는 사고 후 1~2시간 있다가 경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다고 밝혔고, 피해자에게도 당시 운전자라고 밝혔다"며 "(음주운전과 바꿔치기 등) 혐의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사고 당시 피의자가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다', '1천만원을 주겠다' 등의 말을 한 사실은 없다"고도 밝혔다.장 씨는 7일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다.음주측정 결과 장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로 장 씨는 다치지 않았고, 상대방은 경상을 입었다.사고 직후 A씨가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에 관해 확인 작업에 들어가자 장 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경찰은 장 씨와 동승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다.

2019-09-10 17:55:11

출처: 연합뉴스

추석연휴 온라인 카드 결제도 쉰다? 은행마다 달라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에 일부 금융회사의 전자금융서비스가 중단될 예정이다.10일 금융감독원 측은 농협은행과 KB국민카드, 교보생명, KDB생명, 대신증권 등 5개 금융회사의 전자금융서비스가 추석 연휴기간에 중단될 것이라고 전했다.농협은행의 경우 13일 오후 11시 50분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오프라인 체크카드 업무가 중단된다. KB국민카드는 15일 오후 11시 50분부터 16일 오전 0시 20분까지 온라인 신용카드, 체크카드, 해외안심 결제 서비스가 중단될 뿐만 아니라 앱카드 결제도 중단된다. 삼성페이 또한 13일 오후 9시부터 14일 오전 5시까지 이용할 수 없다.교보생명, KDB생명, 대신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에 홈페이지나 모바일 등을 통한 보험 및 금융거래를 중단한다.

2019-09-10 14:49:34

지난 달 22일 MBC 새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작품설명회에서 오연서가 취재진과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데이터로 본 한 주]무자식이 상팔자? 저출산시대에 무슨 해괴한 소릴!

"동양대가 어디냐?"영주의 4년제 대학인 동양대학교가 이름을 크게 알렸다. 최성해 총장의 역할이 컸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부의 발언과 정반대의 증언을 쏟아내면서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1994년 동양공대로 개교한 이래 이런 관심은 처음이다.청문회에서 조국 후보자에게 엄정한 잣대를 들이댔던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아들인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음주운전 사고를 낸 걸로 모자라 운전자 바꿔치기 의혹까지 사고 있어서다. 이럴 때는 무자식이 상팔자인가 싶지만 저출산시대에 역행한다는 칼날을 맞을지 모를 일이다. ◆동양대와 조국청문회여상규, 채이배, 김종민, 금태섭 등 정치인들의 이름이 잇따라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인지도 높이기에는 성공했을지 모르나 청문회 스타 배출에는 실패했다. 맹탕청문회를 거듭한 탓이다.덕분인지 영주에 있는 동양대가 전국적 관심을 받았다. 동양대는 '공무원사관학교'라는 구호를 내걸고 있다. 대구경북 이외 지역에서는 인지도가 낮았다. 그러나 최근 들어 관심이 폭증했다. 최성해 총장이 취재진에게 작심발언을 한 이후부터다.최 총장은 5일 새벽 검찰 참고인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취재진에게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에게 총장 표창장을 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 교수가 전화를 걸어와 상장과 관련해 '정 교수 자신이 위임을 받았다고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밝혔다.이후에도 최 총장은 조 후보자 청문회와 관련한 굵직한 발언을 쏟아내 여론의 중심에 섰다. 특히 조 후보자가 총장 명의 표창장과 관련해 걸어온 전화를 두고 진실게임에 들어갔다. 조 후보자가 자신에게 "(포상 권한을) 위임한 상태였고, 그냥 만들어도 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내 달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것도 두 번이나 '직접'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반면 조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최 총장과 통화 한 적은 있으나 짧게 한 차례 했다고 답했었다.학부모는 청문회 진실 공방에 냉가슴을 쳤고, 아이들은 등급컷으로 한숨을 쉬었다. 이 와중에 '메가스터디'가 검색량 상위권에 올랐다. 9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찾아 보려 한 것이다. 아이들은 자신의 성적을 대학문턱에 맞춰 재봤다. ◆장제원 아들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자식 문제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 아들인 래퍼 노엘(19·본명 장용준)의 음주운전 사고를 놓고 국회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온 탓이다. 공교롭게도 장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조국 후보자 청문회에서 후보자 딸 관련 의혹을 제기하며 맹공을 펼쳤다. 청문회가 있은 직후 터져 나온 악재에 장 의원은 법에 맡기겠다며 사실상 두 손을 들었다.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래퍼 노엘은 7일 새벽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자신의 벤츠 승용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다. 일부 언론에선 그가 다른 운전자가 차를 몬 것처럼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노엘은 7일 오후 소속사 인디고뮤직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말 죄송하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경찰수사 과정에 성실히 임하고 그에 따른 처벌을 달게 받겠다"고 말했다.그에 대한 논란은 2017년에도 있었다. 소셜미디어로 미성년자 성매매를 시도했다는 의혹이었다. 그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당시 바른정당 소속이던 아버지 장제원 의원은 아들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대변인과 부산시당위원장 자리에서 물러났다. ◆오연서안재현·구혜선 커플의 진실공방이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지면서 진흙이 제 3자에게 튀었다. 구혜선이 안재현과 오연서의 염문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소셜미디어에 올렸기 때문이다.구혜선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혼 사유 정확히 말하면 안재현 씨의 외도입니다.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와 염문설이 너무도 많이 제 귀에 들려와서... 저에게는 바쁘다며 문자도, 전화도 제대로 안하는 사람이 항시 그 배우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웃고 있다는 이야기에 배신감이 들어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어요."라는 글을 올렸다.때문에 '현재 촬영하는 드라마 여배우'로 지목된 오연서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됐다. 안재현은 11월 방영을 목표로 하는 MBC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하고 있다. 오연서 측은 즉각 반박했다. 오연서의 소속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는 입장문을 통해 "구혜선이 언급한 염문설과 기타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했다.안재현 측도 구혜선의 주장에 대해 '호텔에서 여자와 야식을 먹고 있는 사진', '외도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 드라마를 함께 촬영 중인 여배우가 아니라고 전했다.

2019-09-09 18:00:00

록밴드 'The 1975'의 보컬 매튜 힐리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 매튜 힐리 트위터 캡처

[댓글의 품격] 북한이었으면 어땠을까

#'댓글의 품격'에서는 기사에 달린 온라인 댓글 중 촌철살인의 명쾌한 문장을 골라 관련 기사와 함께 소개합니다. '북한이었으면 식물인간' 6일 내한공연을 한 영국 록밴드 'The 1975'가 몰상식한 행동으로 물의를 빚었다. 밴드의 보컬 매튜 힐리가 태극기를 밟고 찍은 셀카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이다. 테이블 위에 올린 태극기를 구둣발로 밟은 채 찍은 사진이었다. 태극기는 팬에게서 선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심지어 태극기에는 'THE 1975 Live in Seoul(서울에서 라이브 공연)', ADAM, GEORGE 등 자신들의 이름을 적었다. 사진을 본 이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그런데 황당한 답변이 돌아왔다. 'it's quite obviously my flag((선물받았으니) 명백한 내 깃발)'이라고 답한 것이다. 무례를 지적하는 댓글이 이어지자 그는 사과 없이 사진을 내렸다.'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소극적 옹호도 있지만 온라인 여론은 악화일로다. 용인할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북한 국기였다면 어땠을까 하는 댓글이 보인다. 북한 여행 중 정치 선전물을 훔치려 했다는 이유로 2016년 1월부터 17개월간 북한에 억류돼 있던 미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는 의식불명 상태로 본국으로 송환됐다 6일 만에 숨졌다.

2019-09-09 18:00:00

8일 홍콩 도심 센트럴에서 열린 도심 시위에서 시위대가 미국 국기인 성조기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주목, 이 장면] 홍콩 시위의 성조기

#한 주 동안 가장 주목을 끌었던 장면이나 사진을 소개하는 '주목, 이 장면'입니다. 8일 있은 홍콩 시위에 성조기가 등장했다. 태극기부대의 전유물인줄 알았던 성조기가 홍콩 거리에서 펄럭인 것이다. 미국 총영사관을 향해 나아가던 도중 일부는 미국 국가인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불렀다고 한다.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더 예민하게 받아들일 장면으로 해석된다.

2019-09-09 18:00:00

9일 오후 네이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문재인 탄핵'과 '검찰단체사표환영'이 동시에 등장했다. 네이버 캡처

[핫키워드] 문재인 탄핵 VS 검찰단체사표환영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재가하며 잠잠하던 실시간 검색어 전쟁이 또다시 시작됐다.이날 오후부터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문재인 탄핵'과 '검찰단체사표환영'이 동시에 등장했다.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찬성하는 네티즌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포털 사이트에 해당 검색어를 입력하는 등 '실검 총력전'을 펼치는 모양새다.특히 이날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박지원 국회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탄핵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문재인 탄핵' 키워드는 '검찰단체사표환영'보다 많은 관심을 얻었다.

2019-09-09 16:55:59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동양대학교 총장 표창장을 받았는지 여부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4일 오후 경북 영주시 동양대학교 총장실 앞에서 취재진이 외출한 것으로 알려진 동양대 총장을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동양대 "'조국 딸' 총장 표창장 진상 규명 어렵다"

조국 법무부 장관 딸 조모 씨의 총장 표창장과 관련된 의혹을 조사 중인 동양대 진상조사단이 진상 조사에 물리적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동양대 진상조사단은 9일 동양대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장 표창장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일부 서류들은 검찰에 이관됐고 당시 근무한 교직원이 퇴직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진상조사단 측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의 사실관계 파악을 위해 당시 생성된 자료들을 수집 검토하고 있고 당시 근무한 교직원에 대한 사실관계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순차적으로 자료 발굴과 관계인 면담을 통해 제기된 사실관계들을 규명할 계획"이라며 "향후 조사 과정에서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진상조사단 측은 정경심 교수 거취와 관련해서는 인사위원회에서 담당할 사안이라고 설명했다.진상조사단은 최성해 총장 지시로 지난 4일 구성돼 표창장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9-09-09 16:31:35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며 잠잠하던 실시간 검색어 전쟁이 또 다시 펼쳐지고 있다.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라온 '문재인 탄핵'과 '검찰단체사표환영'. 네이버 캡처

'문재인 탄핵' '검찰단체사표환영' 실검 총력전…연령별로 보니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하며 잠잠하던 실시간 검색어 전쟁이 또 다시 펼쳐지고 있다.이날 오후 2시 50분 현재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문재인 탄핵' '검찰단체사표환영'이 동시에 올랐다. '문재인 탄핵'은 3위, '검찰단체사표환영'은 5위다.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에 반대·찬성하는 네티즌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자 네이버에 해당 검색어를 입력하는 등 '실검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모양새다. 연령별로 보면 20대 이상의 모든 연령대에서 '검찰단체사표환영'보다 '문재인 탄핵'이 상위에 올라왔다.30대의 경우 '문재인 탄핵'과 '검찰단체사표환영'이 한 계단 차이로 비등비등한 모습이었다. 20대와 40대에서는 세 계단 차이났으며 50대에서는 무려 여섯 계단이나 차이났다.다만 이는 현 시각 기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다.

2019-09-09 15:00:37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캡처

문 대통령 조국 임명 재가, '재가' 뜻은? 누리꾼 궁금증 ↑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재가했다.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조국 후보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것은 물론, '재가'의 의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재가'란 '안건을 결재하여 허가함'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즉, 조국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했다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의 임명을 승인했다는 뜻이다.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등 6명의 장관 및 장관급 후보자에 대한 임명을 재가했다.

2019-09-09 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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