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5대 범죄 감소 비결 '셉테드 사업'…참신성까지 높인 광고판으로 화제

최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근처 산책로에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모습을 그려낸 광고판(빅아이디어 연구소 제작)이 설치됐다. 빅아이디어연구소 제공 최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근처 산책로에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모습을 그려낸 광고판(빅아이디어 연구소 제작)이 설치됐다. 빅아이디어연구소 제공

대구지방경찰청의 셉테드(CPTED) 사업이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지역 광고 업체인 빅아이디어연구소가 셉테드 사업에 참여해 참신성까지 더하고 있다는 평가다.

대구지방청은 2012년부터 대구시와 각 구군, 공공기관과 함께 765억 원을 들여 셉테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골목에 LED 방범등과 비상벨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고 지하도 등 범죄에 취약한 통행로에는 폐쇄회로(CC)TV를 설치했다.

최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근처 산책로에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모습을 그려낸 광고판(빅아이디어 연구소 제작)이 설치됐다. 최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근처 산책로에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모습을 그려낸 광고판(빅아이디어 연구소 제작)이 설치됐다.

일례로 최근 대구 동구 율하체육공원 근처 산책로에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모습을 그려낸 광고판(빅아이디어 연구소 제작)이 설치됐다. 해당 광고판의 불빛 덕분에 어두웠던 공원 산책로가 밝아져 늦은 밤 통행하던 시민들의 불안감을 낮췄다.

해당 광고판은 주변이 어두워지면 광고판이 자동으로 조도를 감지해 광고판의 조명이 불을 밝힌다. 밤이 되면 경찰관의 모습과 조명의 빛이 어우러져 경찰관이 신속히 출동하는 모습을 그려내 시민들의 눈길을 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대구 지역 5대 범죄(살인·강도·강간·절도·폭행) 발생 건수는 2만2천155건으로 전년(2만3천653건) 대비 6.3% 감소했다. '공동체 치안 예방 활동 수준'은 61.6점으로 6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기도 했다.

대구지방청은 동구 율하체육공원 셉테드 사업을 시작으로 올해도 셉테드를 더욱 보급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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