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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혁신과제 군민제안 공모

칠곡군은 군정 혁신에 군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혁신과제 군민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내달 15일까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칠곡군이 새로운 도약과 성장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혁신과제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군 홈페이지 www.chilgok.go.kr) 또는 오프라인(우편, 방문, 팩스) 모두 가능하다. 한편 칠곡군은 6급 이하 공무원 95명이 참여하는 ‘군정 혁신기획단(단장 군수)’을 발족하고 행정 내·외부 혁신방안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 며 “낡고 불합리한 관행, 생활 속 불편사항의 개선 등 군민의 의견과 바람이 혁신으로 실현되는 성공사례를 창출할 것”이라고 했다.

2018-08-26 16:17:21

25일 칠곡군에서 열린 '전국 인문학도시 포럼'에서 전국 인문학 활동가 및 전문가 6명이 '마을공동체! 인문학에 길을 묻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갖고 있다. 이현주 기자

전국 인문학도시 포럼에 전국 인문학활동가 300여명 참여

'전국 인문학도시 포럼'이 25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열렸다. 칠곡군과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이 마련한 이날 포럼엔 국내 인문학 관련 활동가 300여 명이 참여해 '인문학도시 칠곡군'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이날 행사는 스타강사 김미경 씨가 진행한 '인문학콘서트'를 비롯한 인문학버스킹 및 인문학전시회, 플리마켓 등으로 꾸며진 '인문학마당', 전국 지역활동가 100여 명이 참여한 칠곡 인문학마을 투어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마을공동체! 인문학에 길을 묻다'란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 형식의 포럼에서는 인문학의 현주소와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포럼의 패널로 참여한 정태원 인문학목공소 협동조합 이사장은 "인문학마을 만들기 등을 통해 칠곡은 소멸됐던 마을공동체가 회복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이에 더해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공동체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칠곡의 인문학 역량은 전국 최고 수준이지만 행정적으로는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의 평생학습계 프로젝트로 사업들을 추진하다 보니 체계적인 지원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사업 추진도 효율성 측면에서 개선돼야 할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신동호 인문사회연구소장은 "칠곡은 인문학도시 전반의 설계가 잘 짜여져 있다. 하지만 인문학마을 사업이 프로그램 중심으로 가다 보니 새로운 질적 변화의 시점에 와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수적으로나 질적으로나 인문학마을의 저변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현 유알아트 대표와 이창원 인디053 대표,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 김미선 제주신촌마을공동체 대표는 "칠곡군의 인문학을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확산시켜야 한다"고 입을 모은 뒤 "앞으로는 새로운 인문학 리더의 발굴과 신규 사업 발굴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2018-08-26 14:39:05

군위군 태풍 북상 대비 사전점검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2일 19호 태풍 '솔릭'의 북상에 대비해 신순식 부군수의 지휘 아래 재해 우려가 큰 지역 저수지 및 공사 현장 등을 긴급점검했다.

2018-08-23 15:40:01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돼 있는 일연스님 표준영정. 군위군 제공

군위군,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등 삼국유사 문화콘텐츠화에 박차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이 삼국유사 문화콘텐츠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과 대형 테마파크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조성 등을 통해서다. 군은 삼국유사의 고장이라는 브랜드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해 선점했다. 군위군 고로면 화북리에 있는 인각사는 일연스님이 삼국유사의 편찬을 마친 곳이자 입적하신 곳으로, 스님의 부도와 비석도 이곳에 있다. 비록 삼국유사에는 '군위'라는 지명이 단 한 군데도 나오지 않지만 군위군이 삼국유사의 고장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군은 이를 기반으로 해 2009년 삼국유사의 고장임을 선포하고 문화콘텐츠 개발을 본격화했다. 삼국유사·일연 학술대회와 삼국유사 문화축전, 학생용 삼국유사 교재 제작, 보각국사 일연 자료집 발간, 삼국유사 이야기 자료집 제작, 삼국유사 퀴즈대회, 삼국유사 특별강좌 및 세미나, 삼국유사 목판 판각사업, 일연테마로드 조성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10년여 간의 노력들을 집대성해 군은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대형 문화관광 테마파크인 삼국유사 가온누리를 올 12월 준공하고 내년 1월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삼국유사의 다양한 콘텐츠를 문화산업과 접목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차별화된 지역관광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세상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진 가온누리는 군위군 의흥면 이지리 일대에 72만2천263㎡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기간만 무려 9년, 사업비는 1천223억원이 들어갔다. 실제 가온누리는 삼국유사아름누리, 삼국유사얼쑤누리, 삼국유사으뜸누리 등 세 구역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제관과 이야기학교, 해룡물놀이장, 삼국스피트 슬라이드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부한 복합 문화공간을 만들어 삼국유사의 모든 것을 일반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8-08-23 11:31:59

지난해 '칠곡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의 한 장면. 칠곡군 제공

제7회 칠곡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 22~2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서 개최

국내외 인형극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제7회 칠곡 세계 인형음악극 축제'가 23일부터 4일간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우리가 만드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8개국 16개 공연팀이 참가한다. 해외 초청작품으로는 바르나 국립인형극장(불가리아)의 '꼬마 마법사', 파벨 방겔리 인형극단(체코)의 '음악의 도시 프라하', 러스브라운 UV퍼펫츠(영국)의 '야광물고기 소동', 벤스사르카디 인형극단(헝가리)의 '인형뮤지컬', 퍼니벨 하우스 인형극단(러시아)의 '내가 만드는 세상' 등이 출품됐다. 국내 초청작품으로는 극단 상사화의 '날개옷 전설'과 개구쟁이인형극단의 '호두까기 인형', 극단 로기나래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칠곡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할매할배인형극단이 기획창작작품으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무대에 올려 기대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인형극 공연은 어린이들뿐 아니라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라며 "많은 분들이 칠곡군에 오셔서 세계적인 인형극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했다.

2018-08-22 11:27:20

군위군 농촌건강장수마을 '농촌노인 노후활동 프로그램' 종강식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일 산성면 화전2리 농촌건강장수마을의 '농촌노인 노후활동 프로그램 교육' 종강식을 했다.

2018-08-21 16:03:55

대구 여성메디파크 병원 장학증서 수여식

대구 여성메디파크병원(병원장 여준규)은 농어촌 학생들의 학업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보건계열 진학을 장려하기 위해 20일 칠곡군 왜관읍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에서 김은지 학생 등 16명에게 '메디파크병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2018-08-21 15:49:10

칠곡 농공단지 공장서 불…3천만원 상당 피해

20일 오후 4시 16분쯤 칠곡군 왜관읍 아곡리 농기계특화농공단지 내 한 공장에서 불이 나 기계 등을 태워 3천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4시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공장 천장이 높고 바람도 많이 불어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기계 몇 대만 있는 빈 공장이라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화재는 공장 직원의 담배불 부주의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8-08-20 19:18:51

'전국 인문학도시 포럼' 포스터

'삶 속의 인문학 도시 칠곡군' 만든 인문학 리더

칠곡군은 '인문학도시'로 전국적 명성이 높다. 매년 30여 개 지자체에서 벤치마킹하러 올 정도다. 2000년 평생학습으로 인문학에 입문한 칠곡군은 2013년 창조지역사업을 진행하면서 인문학에 깊숙이 발을 들여놓았다. 군의 인문학 관련 사업은 인문학마을 만들기, 전국 대학생 인문학 활동, 칠곡 할매시집 발간, 마을인문학예술단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인문학마을은 2013년 9개 마을에서 출발해 현재 26개 마을에 이를 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활동상을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2013년부터 6년 연속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에서 문화교육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인문학마을'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브랜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역량을 결집해 칠곡군과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오는 25일 오후 1시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전국 인문학도시 포럼'을 연다. 국내 지역활동가 3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날 행사는 스타강사 김미경 씨가 진행하는 '인문학콘서트'와 '마을공동체! 인문학에 길을 묻다'란 주제로 마련되는 포럼(토크콘서트 형식) 등으로 구성된다. 또 인문학버스킹과 인문학전시회 등으로 꾸며지는 '인문학마당'과 전국 인문학사업 지역활동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칠곡 인문학마을 투어도 펼쳐진다. 이번 행사의 의의는 '인문학도시 칠곡'의 브랜드 파워를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데 있다. 이는 지난 10여 년 간 마을에서, 또 인문학 관련 협동조합에서 묵묵히 일해온 활동가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칠곡 인문학의 특징은 책과 이론으로서의 인문학이 아니라 우리네 일상에 녹아있는 '삶 속의 인문학'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인문학을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대표적인 인문학 리더 3명의 활동기를 통해 칠곡군 인문학의 발자취와 현주소를 짚어본다. ◆신현우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이사장 2013년 약목면 남계3리에서의 인문학마을살이를 시작으로 인문학과 인연을 맺었다. 당시 우리 마을은 산촌이기 때문에 나무가 적게 드는 고효율 화덕과 난로를 만들어 자급자족하고 다른 마을에 기술 전수도 해줬다. 인문학마을에는 1년에 400만~5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됐는데 이 돈으로 1년 내내 주민들이 행복해하는 걸 보고 이 사업은 계속돼야 한다고 확신했다. 그러려면 정부 지원과 상관없이 사업자금을 직접 조달하는 구조를 만들어야겠다 싶어 마을사업 반장을 그만두고 2015년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을 만들어 협동조합 일만 했다. 칠곡군 내 인문학마을 17곳이 현재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은 인문학마을살이의 보조 및 인문학 관련 사업 추진으로 재원을 마련하는 게 주 역할이다. 인문학마을살이를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나라는 개인주의가 없어지고 우리라는 개념으로 마을이 합쳐졌다는 것이다. 또 인문학마을을 총괄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 인문학은 잘 살기 위한 운동이 아니라 즐겁게 살기 위한 것이다. 또한 전 주민이 선생이고 전 주민이 학생이 될 수 있는 교학상장(敎學相長)이 바로 인문학이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조그만 지식도 공유할 수 있다. 칠곡군의 인문학은 그런 의미에서 그냥 사람 사는 세상이다. 어르신의 지혜를 공부하고 배우는 사람 사는 세상이 인문학인 것이다. 정부의 지원이 끊기더라도 칠곡군 전 마을이 인문학으로 소통할 수 있는 군이 됐으면 좋겠다는 게 마지막 바람이다. 우리가 인문학을 통해 느끼는 즐거움이 칠곡군 전체로, 경북도로, 우리나라 전역으로 퍼졌으면 좋겠다. ◆김성호 왜관읍 금남2리 인문학마을 사업반장 2013년부터 현재까지 왜관읍 금남2리 인문학마을의 사업반장을 맡고 있다. 사업반장의 역할은 프로그램 기획에서부터 참여자 모집, 프로그램 운영, 주민 평가 및 피드백, 사업 마무리까지 아우른다. 남편은 마을 이장이다. 이 때문에 현실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는다. 우리 마을만의 특화된 인문학 프로그램은 '아버지요리교실'이다. 아버지들에게 요리를 배우게 해 늘 밥상을 받기만 했던 어머니들에게 요리를 대접하게 하는 수업이다. 어린이들이 요리를 배워 부모 및 조부모에게 대접하는 '어린이요리교실'과 마을 특산물인 오이를 활용한 '특산물요리교실'도 인기다. 사진사랑방도 운영하고 있는데 사진동아리 결성으로 전시와 책자를 제작하고 마을 곳곳에 꽃밭도 만들고 있다. 압화를 활용한 '압화 체험교실'도 진행하고 있다. 6년째 인문학마을 사업반장으로 활동하면서 가장 큰 보람은 마을주민 전체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게 됐다는 점이다. 예전에는 농사일로 바쁘다 보니 주민 대부분이 비닐하우스에서 일하고 집에 가서 자는 것이 전부인 생활을 해왔는데 인문학마을살이를 통해 공동체 프로그램을 많이 하다 보니 서로 한집 식구처럼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모여서 즐기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이 생각하는 인문학은 개인이 아닌 공동체생활, 그리고 즐거움이다. 하지만 현재의 인문학마을 성과에 만족할 수는 없다. 인문학마을은 애초 정부 및 지자체 예산에 의해 시작됐다. 이를 주민 자발적 의지에 의해 어떻게 삶에 묻어가게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 현재 우리가 고민해야 할 부분이다. 또 농촌에는 어린아이들이 거의 없다. 우리 세대만 인문학으로 즐겁게 살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이를 물려주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점이다. ◆정태원 인문학목공소 협동조합 이사장 북삼읍 휴먼시아아파트의 입주자 대표를 맡고 있던 2011년, 아파트 부녀회랑 마을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행사를 하게 됐다. 이것이 마을공동체 활동의 시작이었다. 이후 어린이날 행사로 내 아파트, 이웃 아파트 가리지 않고 아이들에게 자장면을 만들어 먹였다. 이때부터 '이웃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살기 좋은 곳'을 만들자는 마을공동체 활동 목표가 생겼다. 이를 위해 휴먼시아아파트 마을신문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신문 제작에 도움을 받기 위해 칠곡교육문화회관 지선영 평생교육담당을 만나게 됐고 이 만남은 내 운명을 바꿔놓았다. 이후 인문학의 세계에 풍덩 빠져들게 됐다. 2012년 첫 인문학축제를 시작으로 2013년 인문학마을살이에 들어갔다. 그해 10개 마을이 인문학마을에 참여했고 마을 간 결속과 발전을 위해 12월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를 만들었다. 이를 동력 삼아 북삼인문학거리축제를 열어 돌무지행사를 재현했다. 이 행사는 현재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2015년 1월에는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을 결성해 지역의 다양한 문화사업 및 마을공동체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인문학 관련 직함은 총 3개를 갖고 있다.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사무국장과 칠곡인문학마을협동조합 사무국장, 인문학목공소 협동조합 이사장이 그것이다. 지난 6년간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사람과 사람, 마을과 마을을 이어주는 일을 했다. 그 과정에서 여러 마을 어르신과 아이들, 주민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았다. 사람 중심의 생활 인문학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앞으로의 바람은 칠곡군 내 210여 개 마을 전체를 인문학마을 공동체로 만드는 것이다. 군민 모두 행복하고 살맛나는 칠곡군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2018-08-19 13:43:08

군위군 고로면 인각사에서 '일연선사 입적 제729주기 추모 다례재 및 삼국유사 문화의 밤' 행사가 열렸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일연선사 추모 다례재 개최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18일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고로면 인각사에서 '일연선사 입적 제729주기 추모 다례재 및 삼국유사 문화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일연 스님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는 이날 행사는 화엄승무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다례재, 다양한 퍼포먼스와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일연 스님은 불교계 최고 자리인 국존에 올랐지만, 노모를 봉양하기 위해 인각사에 머물며 삼국유사를 완성하고 84세를 일기로 입적해 보각이라는 시호를 받았다. 김영만 군수는 "삼국유사는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해 준 보물"이라며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은 일연선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삼국유사 퀴즈대회와 마라톤대회, 삼국유사 목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그 뜻을 계승발전시키는 데 힘을 쏟고 있다"고 했다.

2018-08-19 12:21:07

바르게살기협의회 군위군협의회 국기게양 홍보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 군위군협의회(회장 차유진)는 광복 73주년을 맞아 14일 태극기게양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 상가를 방문해 태극기를 나눠주고 게양 요령을 설명했으며 직접 게양도 했다.

2018-08-16 17:16:24

15일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와 의성군 금성면 경계 지점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독자 제공

군위군 우보면 야산에 '불'…인명피해는 없어

폭염 탓에 7, 8월 여름철에도 산불이 빈발하고 있다. 15일 오후 12시 37분쯤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와 의성군 금성면 경계 지점의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한 달 넘게 비가 오지 않아 지표층과 산림이 메마른 상태인데다 바람까지 불어 진화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화재로 임야 3㏊가 소실됐다. 그러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특수진화대 24명, 소방대원 70명, 공무원 400명 등 총 500여 명과 헬기 9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여름철은 일반적으로 산불 비수기로 간주되지만 올해는 폭염과 함께 강수량이 적어 여름철(7월 1일~8월 5일) 산불 발생이 지난해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며 "특히 경북에서만 이날 화재를 포함해 8건의 산불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2018-08-15 18:31:43

왜관성당 전경. 왜관성당 제공

왜관성당 등록문화재 지정

칠곡군 왜관읍 왜관성당이 최근 등록문화재 제727호로 지정됐다. 독일인 알빈 슈미트 신부가 1966년 설계한 왜관성당은 전례의 공동체성을 강조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을 교회 건축물에 구현한 우리나라 첫 번째 성당이다. 전통적 교회 건축의 틀을 깨고 부채꼴 모양으로 성당을 지어 성당 어느 곳에서도 제대를 볼 수 있다. 왜관성당 내부에 있는 제단 후면의 벽화와 제대 등도 알빈 신부가 디자인한 것으로 모더니즘 기법의 기하학적이며 추상적 형태가 특징이다. 또 근대 독일의 건축양식에 따라 외형을 단순히 하고 실내 공간의 나눔과 효율성은 극대화했다. 이 때문에 왜관성당은 알빈 신부가 설계한 전국 122개의 가톨릭 건축물 중 가장 높은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왜관성당은 내·외부 구분 없이 당시의 전형화된 모습이 아닌 독특하고 개성 있는 모습을 갖춘 건축물로 등록 가치가 충분하다고 인정돼 이번에 등록 문화재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2018-08-15 16:48:56

15일 오후 군위군 우보면 두북리 야산에서 불이 나 소방 헬기가 진화를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속보][속보]군위 우보면 야산에 불

15일 오후 12시 30분께 경북 군위군 우보 두북리와 의성군 금성면 경계 지점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불은 1개월이나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데다 바람이 불어 오후 4시 현재에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 당국은 헬기 2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군위군 관계자는 "야산 중턱에서 화재가 발생해 접근이 힘들고 바람이 불어 불길의 방향도 계속 이동하고 있다"고 했다.

2018-08-15 15:59:30

광복절을 앞두고 칠곡군에 거주하는 소장가 김재호 씨가 일제 강점기 때 우리 민족의 참혹한 현실을 고발한 월북작가 임군홍 씨의 그림을 처음으로 매일신문을 통해 공개했다.

광복절 앞두고 일본인이 조선 모자 위협하는 월북작가 그림 최초 공개

15일 '제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일제 강점기 때 한 일본인이 조선인 모자를 죽창으로 저격하려는 모습을 담은 월북화가 임군홍(1912-1979) 작가의 작품이 매일신문을 통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됐다. 칠곡군 왜관읍에 사는 김재호(70) 씨는 13일 매일신문에 임군홍 작가가 해방되던 해(1945년) 6월에 그린 작품명 미상의 그림(가로 23cm, 세로 30cm)을 공개했다. 이는 문화재 감정가인 유성철 씨에 의해 임 작가의 작품으로 감정받은 것이다. 이 작품에는 기모노를 입은 한 일본인 남성이 조선인 모자를 노려보며 죽창으로 곧 찔러죽일 듯한 장면이 담겨있다. 그림 속 소년은 겁에 질린 눈으로 어머니로 추정되는 여인의 저고리를 꽉 움켜쥐고 있으며, 어머니는 소년을 온몸으로 감싸안으며 보호하고 있다. 김재호 씨는 "광복절을 맞아 일제의 잔혹한 소행과 국가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그림을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 한편 임군홍 작가는 1930~1950년대 국내 화단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며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던 화가로 6·25전쟁 중 월북했다. 북한에서는 조선미술가동맹 개성시 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기도 했다. 이 때문에 1988년 월북작가 해금조치 이전까지는 우리 미술사에서 거론되지 못했다. 대표 작품으로 '가족', '한복의 소녀', '행려' 등이 있다.

2018-08-13 17:07:27

군위군-동국대 업무협약 체결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동국대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다양한 문화 및 삼국유사 콘텐츠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한다.

2018-08-12 16:27:46

군위군 문화관광재단 설립한다

군위군이 문화재단을 설립한다. 문화재단 설립은 경북도 내 군 단위에서 세 번째다. 군위군에 따르면 내년 7월 출범을 목표로 '군위군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준비 중이다. 경북 군 단위에서 문화재단이 설립된 지자체는 청도군과 청송군 두 곳 뿐이다. 경북 전체로는 포항시와 경주시, 영주시를 포함해 5개 지자체에서 문화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인구 2만4천247명(7월 말 현재)에 불과한 군위군이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는 것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인 '삼국유사 가온누리' 때문이다. 삼국유사 가온누리는 삼국유사를 테마로 한 대형 문화관광 테마파크(총사업비 1천223억원)다. 이 때문에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주체로 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설립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군은 군위군문화관광재단을 출연금 5억원으로 출범할 예정이고, 재단 운영비는 연간 최소 55억원 정도 들어갈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삼국유사 가온누리에 대한 위탁 운영은 가온누리의 시범 운영이 끝나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2018-08-12 14:38:05

김영만 군위군수와 변예지 산성면장 등이 9일 실시한 돌발해충 공동방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폭염으로 돌발해충 확산...방제 비상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군위군에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확산되면서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9일 군위군에 따르면 2016년 산성면 일대에서 발견된 미국선녀벌레가 올해 인근 마을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미국선녀벌레는 북미에서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5월쯤 부화해 60~70일 후 성충이 된다. 그러고는 사과와 대추 등에서 과즙을 빨아들여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 특히 흰색 왁스물질을 분비해 외관상 혐오감을 주고 그을음병도 유발한다. 군은 드론을 이용한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돌발해충 방제대책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9일에는 경북농업기술원으로부터 드론 임대료를 지원받아 산성면(60ha), 우보면(9ha) 일대에 협업방제를 실시했다. 앞서 군은 마을공동방제단과 협력해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산성면 일대 31㏊를 대상으로 약충기에 접어든 돌발해충의 1차 협업방제를 농경지 및 산림지에 대해 실시했다.

2018-08-09 15:35:17

군위군 제공

군위군 공약공론화 위원회 출범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위군 공약공론화 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원회에 참여한 주민 40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다. 경북도에서 최초로 실시되는 군위군 공약공론화 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을 대표해 앞으로 2개월간 공약실천계획 점검 및 평가, 개선 방안 도출 등을 하게 된다. 이번 공약공론화 위원회 모집은 무작위 ARS와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 운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맡는다. 김영만 군수는 "위원회는 민선 7기의 군정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며 "이를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고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공약, 누구나 참여하는 군정을 목표로 공약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했다.

2018-08-09 09:00:00

칠곡군 약목면 교리 에프원케미칼 황산탱크 가스 누출 사고 당시 현장. 주민 제보

[속보]황산가스 유출사고는 환경당국의 관리 소홀 때문

7일 발생한 칠곡군 황산가스 유출 사고(본지 8일 자 6면 보도)는 유독물질 처리업체에 대한 환경당국의 관리 소홀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7일 오후 5시 10분쯤 칠곡군 약목면의 지정폐기물(폐산·산성오니) 처리업체인 에프원케미칼에서 황산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사업장에서 폐산(폐질산, 폐황산) 20.3t을 저장탱크에 주입하던 중 탱크 하부의 파손으로 폐산 2.3t이 저장탱크 방류벽으로 누출되면서 일어났다. 설비 부실이 사고의 주된 원인인 셈이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백모 씨는 목과 눈의 통증으로 치료를 받았고 이날 사고 처리에 투입된 소방대원 2명은 화상을 입었다. 이 밖에 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문제는 올 6월 8일에도 이 업체에서 관리자 부주의로 인한 비슷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런데도 이 업체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대구환경청은 당시 사고 직후 현장 점검 이외에는 추가로 설비 집중 점검 등을 하지 않아 유독물질 처리업체에 대한 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이 업체는 1차 사고 발생 3일 후인 지난 6월 11일, 기존 지정폐기물 중간처리업을 포괄하는 지정폐기물 종합재활용업으로 추가 인허가 사업신청을 대구환경청에 냈지만 환경청은 안전성 점검 등 현장 확인도 없이 사업 허가를 검토해 오고 있는 상태다. 실제 대구환경청은 이와 관련, 칠곡군에 관련 법 저촉 여부를 파악해달라는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구환경청이 7일 사고와 지난 6월 사고가 경미한 것이라고 하지만 해당 업체가 있는 칠곡군과 주민들은 불안하기 짞이 없다. 사고현장을 방문해보니 정말 아찔했다"며 "우리 군은 안전사고를 두 번이나 낸 이 업체의 추가 인허가 신청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환경당국의 보다 정밀한 안전점검도 촉구한다"고 했다.

2018-08-08 17:53:08

군위군 제공

김영만 군수, 도·군의원과 당정협의회

김영만 군위군수는 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박창석 경북도의원과 심칠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5명과 긴급 당정협의회를 갖고 통합신공항 유치, 국·도비 확보, 공약사항 공동이행 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18-08-08 14:43:31

칠곡군 약목면 케미컬회사서 황산가스 유출

7일 오후 6시쯤 칠곡군 약목면의 한 황산 재처리 제조업소에서 황산가스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황산 저장탱크 1기(20.3t)에서 폐황산 4t이 방유제 내로 유출되면서 황산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발생 후 한시간 여 만에 중화제를 뿌려 사고 수습을 완료했다. 칠곡군은 사고 직후 인근 지역인 약목면 교리와 북삼읍 율리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문자를 보냈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산가스는 피부에 닿는 즉시 화상 및 피부 괴사가 일어나는 유독가스다.

2018-08-07 19:43:17

칠곡군 제공

칠곡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6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여성 지도자,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칠곡군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2018-08-07 14:44:19

협동조합 화산벌 조합원들이 공동작업장에서 채취한 산나물을 다듬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1호 예비 사회적기업 탄생

군위군 1호 예비 사회적기업이 탄생했다. 군위군에 따르면 고로면 화북4리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협동조합 '화산벌'이 최근 경상북도로부터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군위군에서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은 사례는 화산벌이 처음이다. 화산벌은 화북4리 마을주민들이 올해 3월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조합원은 40명 정도로, 주민이 대부분이다. 산나물과 배추, 사과 등 마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협동조합에서 가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규모의 경제로 유통도 함께 진행하는 구조다. 이영일 화북4리 이장은 "협동조합에 고령자와 장애인을 다수 고용해 취약계층까지 아우르는 '지역사회 공헌형 사회적기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고령화 비율이 높고 경제규모가 작아 그간 농산물 유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협동조합이라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통해 이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위군은 지난해 조직개편 때 인력과 예산을 일자리 중심으로 맞추고 '사회적경제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엔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2018-08-06 13:27:38

군위힐링도시숲에 산책을 나온 군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축사 매입으로 적극적 악취 관리 행정

최근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축사 악취 관련 민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위군의 적극적인 축사 관리 행정이 눈길을 끈다. 주민생활의 질 또는 지역 이미지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군에서 직접 축사를 매입하는 방식이 그것이다. 전국적으로 축사 악취 민원은 각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안 중 하나다. 칠곡군은 동명면 기성리 일대에 밀집한 축산농가들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이달 중순 무허가 축사의 적법화 건축허가 신청을 불허키로 했다. 정부의 무허가 축사 적법화 방침에 따라 허가가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주민들의 민원을 고려해 전격적으로 내려진 조치다. 하지만 해당 업체의 행정소송 등 반발이 예상되고 주민들은 아예 무허가 축사의 철거를 요구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이런 상황에서 군위군은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 축사를 매입해 공원화한 후 공적 공간으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군은 올 2월 군위읍 금구리에 있는 돈사(6천㎡)를 매입했다. 군위IC에서 군위읍으로 진입하자마자 풍기는 축사 악취 때문에 군의 이미지 훼손이 심각하다는 대내외 지적 때문이었다. 예산은 8억6천200만원이 투입됐다. 군은 이 돈사를 2020년까지 조경수 전시로와 야생화원을 갖춘 산림조경숲으로 조성키로 했다. 특색있는 조경수와 야생화를 식재해 군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2012년 8억2천200만원을 들여 군위읍 사직리에 소재한 1만7천110㎡의 돈사를 매입했다. 군위생활체육공원 맞은편에 있는 이 돈사는 시내와 하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어 바람만 불면 시내 쪽으로 악취가 몰려와 주민 고통이 컸다. 이에 군은 이 돈사를 매입한 후 사업비 21억원을 투입해 힐링도시숲으로 변모시켰다. 2014년 개장한 이 숲에는 소나무와 잣나무 등 관목류 2만5천 본이 식재됐으며 육각정자와 파고라, 벤치, 산책로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비돼 있다. 아울러 군위 출신 가수 조은성 씨의 군위사랑 노래비도 세워져 있다. 군은 앞으로도 축사 악취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축사 매입에 나설 방침이다. 올 상반기 현재 군위군에는 우사 583곳(1만5천174마리), 돈사 44곳(10만5천403마리), 계사 315곳(131만9천948마리)이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자체가 나서서 축사를 매입하고 공원화한 경우는 경북 내에서 우리 군이 유일한 것으로 알고 있다. 향우에도 축사 악취에 대해서는 주민 삶의 질 보장을 위해 가능하다면 군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할 것"이라고 했다.

2018-07-30 16:08:10

군위 팔공청년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군위군 부계면 팔공청년회(회장 홍수창)와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대구본부(본부장 김창덕)는 21일 부계면 동산리 오은사 주차장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했다. 또 인근 동산계곡과 산책로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도 벌였다.

2018-07-23 16:20:11

김영만 (왼쪽 줄 가운데) 군위군수가 조순형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장 등과 만나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추진에 따른 현안 업무 협의를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영만 군위군수 중앙선 복선전철사업 협의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 18일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사업 추진에 따른 각종 현안 업무 협의를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를 방문했다. 김 군수는 이날 조순형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장 등과 만나 군위군 의흥면 연계리에 건립 예정인 군위역사 연결 진입도로 개설을 위해 통로암거의 확장을 건의했다. 현재 설계된 통로암거는 도로 폭이 5m로 차량 교행이 불가능해 군위 서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동군위IC~군위역사) 개설에 차질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현재 단차로로 계획돼 있는 통로암거를 4차선으로 확장해야 향후 대구 통합공항 이전에 따른 군위역사 연결도로 개설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다. 김 군수는 또 철도 노반 공사 및 터널 공사 중에 발생하는 소음 및 분진 피해 등 민원에 대한 해결 요청과 지역주민의 각종 건의사항에 대한 공단의 노력도 당부했다. 이에 대해 공단 측은 통로암거 확장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견과 함께 주민들의 건의 및 민원 해결에 대해서도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2018-07-22 14:40:23

군위군서 전신주 작업하던 인부 감전사

18일 오후 4시 30분 군위군 의흥면 수복리에서 전신주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감전사로 숨졌다. 군위경찰서에 따르면 한전 협력업체 A사(김천시) 직원인 B씨(54.성주군)는 6m 높이의 전신주에 올라가 저압에서 고압으로 연결하는 공사를 하던중 감전됐다. 사고 직후 B씨는 소방차로 대구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가 난 지 1시간 14분 만에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2018-07-19 17:09:39

군위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웃돕기 의류바자회 행사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정애)는 18일부터 3일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4층에서 여성의류바자회 행사를 연다. 이번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2018-07-19 16:06:15

"이젠 드론으로 파종해요"

'이젠 드론으로 파종해요." 군위군은 18일 과학영농실증시범포(군위읍 무성리 )에서 농업용 드론을 이용해 수단그라스 종자(20Kg)를 2천644㎡의 밭에 파종하는 시연회를 가졌다. 앞으로 드론이 벼 파종, 비료살포, 농약살포, 축산농가를 위한 조사료 파종 등 저비용 고효율의 스마트 농업 분야에 두루 쓰여질 것에 대비해 지역 농가에 확산시키기 위해서다. 박성기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드론은 작물 생육 확인, 병해충 예찰, 농업 환경 모니터링 등 농업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기반인 드론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스마트농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2018-07-19 1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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