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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에 앞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단독] 미래통합당 공관위 '컷오프 통보' 받은 TK 선택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대구경북(TK) 현역 의원에게 공천배제(컷오프)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져 본격적인 컷오프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공관위 주변에 따르면 18일 불출마를 선언한 장석춘 의원(구미을)을 포함해 TK 의원 9명 안팎에게 컷오프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4명 안팎, 경북 5명 안팎의 현역 의원에게 통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극도의 보안을 유지한 상태에서 통보한 탓에 본인이 아니면 아무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미래통합당 한 핵심 관계자는 "TK 컷오프 대상으로 확정된 의원은 6명이며,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했다.현재 통보를 받은 의원들은 공관위와 중앙당을 상대로 억울함을 호소하며 마지막 구명에 사활을 걸고 있고, 이에 대해 공관위 측은 설득 작업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컷오프 대상 의원들이 무소속 출마 등 변수가 있는 탓에 최대한 정중하게 설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공관위는 ▷당의 혁신 공천 의지를 보여주고 ▷무소속 출마 변수를 최소화하며 ▷정치신인에게 기회를 주는 등 세 가지를 중점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관계자는 "마지막에 컷오프 인원이 다소 바뀔 수 있지만 큰 흐름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고, 의원들을 설득하는 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TK 의원 중에 누가 공천을 확실하게 받을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라고 전했다.장 의원이 이날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컷오프 대상자로 공관위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이 정치권의 해석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을 더불어민주당에 뺏긴 것이 결정적인 이유로 풀이된다. 장 의원도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8년도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자리를 지키지 못한 점에 대해 당과 지지자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이고 그 비판과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공관위가 TK 공천 신청자에 대한 단체면접(20~21일)을 앞두고 컷오프 통보를 한 것은 사실상 '자진 사퇴하라'는 압력으로 풀이된다. 박수를 받으며 물러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라는 의미다.공관위는 지역구 공천 신청자들에 대한 면접심사가 마무리되는 21일부터 TK 일부 선거구에 대한 공천 결과를 발표하면서 컷오프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0-02-18 23:48:01

경북 구미을을 지역구로 둔 미래통합당 장석춘 초선 의원이 18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전남 나주시 한국전력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의하는 장 의원. 연합뉴스

[단독] 대구경북 9명 안팎 컷오프…구미을 장석춘, 불출마

장석춘 미래통합당 국회의원(구미을)이 18일 4·15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했다. 정종섭(대구 동갑)·유승민(대구 동을) 의원에 이어 TK에서 세 번째 불출마 의원이 됐다.정치권에선 장 의원의 불출마가 미래통합당 소속 대구경북(TK) 현역 의원에 대한 '물갈이'의 신호탄이라는 전망을 하고 있다.특히 미래통합당 한 핵심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저녁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공천배제(컷오프) 대상 TK 현역 의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해 메시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출마로 가닥을 잡은 장 의원도 김 위원장의 전화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는 4명 안팎, 경북은 장 의원을 포함해 5명 안팎의 현역 의원이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장석춘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롭게 출범한 미래통합당의 총선 압승과 정권 교체를 위해 총선 불출마로 당당히 기득권을 내려놓고 당의 신뢰 회복을 위해 기꺼이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0-02-18 23:47:34

이상식

이상식 민주당 예비후보, '추미애 정면 비판'

4·15 총선에 출마한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강하게 비판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 고위 간부 출신인 이 예비후보가 같은 여당인 추 장관의 거칠고 튀는 행보를 정면 겨냥한 것이다.이 예비후보는 18일 논평을 내고 "요즘 항간에 추 장관에 대한 성토의 목소리가 높다"며 "코드에 맞춰 정권에 위협이 되는 검사들을 내쳤다고 생각하는 검찰 인사, '나의 명을 거역했다'는 장관의 말,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에 대한 공소장 비공개 등이 비난의 주된 소재"라고 추 장관을 비판했다.그러면서 "검찰개혁에 대한 추 장관의 열정과 헌신을 존중하지만, 민주당의 컬러에 맞지 않게 왕조시대에나 있을 법한 말을 하고 공소장 비공개 원칙을 하필 울산시장 선거 사건에서부터 시행해 불필요한 오해를 자초한 것은 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로서 공감하기 어렵다"고 반발했다.그는 또 "사람들은 추 장관의 검찰개혁이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하지 못하게 방해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며 "사실보다 중요한 것은 인식이다. 시시비비를 떠나 권력에 맞서는 것 자체에 박수치는 것이 보통 사람들의 정서임을 왜 모르는가"라고 반문했다.이 예비후보는 "추 장관이 좀 더 낮아지고 겸손해졌으면 한다"며 "검찰도 더 이상 자신의 권력을 지키는 데에만 급급하지 말고 상식과 양심에 따라 스스로 개혁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와 검찰이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문재인 정부이기에 가능한 일이기는 하나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2020-02-18 18:34:12

가나다순

김희국 출사표…대구 중남구, 공천 경쟁구도 출렁

김희국 전 국회의원이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 총선거 대열에 가세하면서 미래통합당 공천을 둘러싼 후보들 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김 전 의원은 18일 "대구 중남구 출마를 위해 오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했다"며 "당 지도부와 별도의 상의는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그동안 지역 주민과 대구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며 "4년 의정 경험과 또 다른 4년의 숙고 기간에서 얻은 지식·지혜로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따르겠다"고 했다.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대구 동을)과 함께 바른정당 창당을 위해 새누리당을 탈당했던 김 전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새보수당의 합당으로 4·15 총선 후보 추가 공모를 단행함에 따라 뒤늦게 공천 대열에 합류했다.의성이 고향인 김 전 의원은 한때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에도 공천 신청이 예상됐으나, '윤순영 변수'가 사라짐에 따라 중남구 신청을 전격적으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윤 전 구청장이 김 전 의원에게 전화통화로 "나는 이번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출마를 접으니 내 생각하지 말고 갈 길을 가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구청장은 TK 내 유승민 의원 핵심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다.한편 김 전 의원의 중남구 공천 가세로 이미 포화 상태인 이곳의 경쟁 구도 변화는 불가피해 보인다.중남구는 일찌감치 지역에 상주하며 바닥 표심 장악에 나선 배영식 전 국회의원과 시청에서 지역민과 교감을 이뤄온 장원용 전 대구시 소통특보, 도건우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태다. 또 임병헌 전 남구청장과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진 않았으나 곽상도 현역 의원의 경쟁력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시선을 넓혀보면 6명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인사들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상황이고, 이재용 전 환경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해 놓고 본선 무대에서 일전을 기다리고 있다.

2020-02-18 18:10:27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인재영입 발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형오 "불출마 의원들 감사"…TK 용퇴 공개 압박?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국회의원들에게 찬사를 보냈다. 이러한 메시지가 텃밭인 영남권 지역구 국회의원 공천 면접 첫날 나온 터라 아직 불출마를 결행하지 못한 영남권, 특히 대구경북(TK) 정치권을 향한 공개 경고라는 해석이 나온다.김 위원장은 이날 입장문에서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 한 분 한 분은 모두 훌륭한 의정 활동과 탁월한 리더십을 지닌 신념과 행동의 정치인으로, 그래서 저도 마음이 아프고 또 고맙다. 불출마 결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이어 최근 불출마를 선언한 비박(비박근혜)계 의원을 비롯해 친박(친박근혜)계 의원의 이름을 일일이 거론하며 "개인적으로는 아깝고 안타깝지만 나를 불살라 전체를 구하려는 살신성인의 용단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자명하다"며 "좋은 후보, 이기는 후보를 공천해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혁신의 바람을 일으켜 나라와 경제를 살리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치권에서는 이 같은 발언이 TK 친박계 의원들을 향한 것으로 분석한다.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들을 치켜세워 추가적인 '자진 불출마'를 끌어내기 위함이라는 것이다.정치권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공천 면접 시작 후 처음으로 불출마 의원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힌 것은 자연스럽게 TK의 용단을 촉구하는 목소리로 해석할 수 있다"며 "공천배제(컷오프) 발표 후 떠밀리 듯 정치생명을 마무리하지 말고 박수를 받으며 물러날 기회를 잡으라는 뜻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18 18:02:48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이 18일 수성구 한 식당에서 매일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 온 안철수 "대한민국 망가뜨린 주범 文정권"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은 대구의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유를 '중국 눈치 보기에 급급한 문재인 정부의 초기대응 실책'으로 규정하고, 2·18 지하철 화재 참사의 날을 맞아 "안전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미래통합당과의 물리적 결합에는 선을 그었으나 "문재인 정권의 독재를 막기 위해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안 위원장은 18일 대구 수성구의 한 행사장에서 열린 국민의당 대구시당 창당대회에 앞서 매일신문과 단독 인터뷰를 갖고, 대구의 코로나19 사태부터 걱정했다. 의사 출신인 그는 "대구 확진자의 경우 지역감염(국외 여행 안 가고 외국인과 접촉 없이 감염된 것)이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라며 "아무리 우리나라와 대구시의 방역 수준이 세계 최고라 하더라도 앞으로 일주일이 최대 고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안 위원장은 이어 "발병 초기부터 중국 우한 뿐 아니라 중국 전 지역의 입국자를 막았어야 했는데 왜 우리 정부는 중국의 눈치를 살피며 그렇게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며 "골든 타임을 놓쳐 국민의 생명마저 위협하면 어떡하느냐. 중국의 시진핑 주석도 이 사태로 흔들리고 있다는 점을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안 위원장은 또 '대한민국을 망가뜨린 주범은 문재인 정부'라고 지적했다. 그는 "검찰을 장악해 헌법 정신을 흔들고 언론의 자유를 뺏고, 나아가 조국 사태에서 드러나듯 거짓을 포장하기 위해 도덕적 기준까지 교묘하게 바꾸려고 한 점은 놀라움을 넘어 경악하게 한다"며 "이런 일들은 박근혜 정부 때도 없었던, 민주주의 자체를 말살하는 행위"라고 했다.'반문(반문재인) 전선에 미래통합당과 궤를 같이 하느냐'는 질문에 안 위원장은 "공통적인 부분이 많다"고 답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헌정 질서 파괴 청문회 ▷울산시장 부정선거 의혹 국정조사 등 구체적인 '공통 사례'들도 제시했다. 그래야만 "최종 책임자 처벌이 가능하다"는 주장이다.다만 미래통합당과 물리적 통합은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금도 유권자의 50%가 중도층인데 내가 할 역할은 이들을 대변해서 정부를 비판하고 21대 국회의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정치공학보다는 정치철학 실현에 무게를 두고 싶다"는 안 위원장은 "부강한 나라가 행복한 국민을 만든다는 통념을 깨고 행복한 국민이 부강해 질 수 있다는 인식대전환의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며 "부강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해서라면 동료가 쓰러져도 짓밟고 가는 냉정한 사회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골고루 행복해지는 사회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구시당 창당과 관련해 "애초 계획은 전국에서 제일 먼저 대구에서 창당대회를 갖는 거였다. 하지만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구축'을 제 새로운 정치 슬로건으로 구축하면서, 2·18 대구 지하철 참사는 매우 의미 있는 날이라는 생각에 오늘로 변경했다"며 "세금 도둑질을 막고 진영정치의 바이러스를 치료하려는 과업에 대구시민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2020-02-18 17:38:02

경북 북부지역 선구를 생활권이 같은 지역끼리 새롭게 조정을 요구하는 시민 궐기대회가 18일 상주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독자 제공

경북의 불편한 선거구 유지 땐 총선을 거부한다

"주민 생활권과 동떨어지게 짜인 현재의 불편한 선거구를 생활여건에 맞는 선거구로 재조정하라."4·15 총선을 앞두고 불합리한 경북 북부권 선거구를 개편하자(매일신문 1월 4일 자 2면)는 시민 궐기대회가 안동에 이어 18일 오후 상주 문화회관에서도 열렸다.이날 대회는 상주·문경 등 경북 북부권 12개 시·군 주민 800여 명이 참여했다.'21대 국회의원 선거구 바로잡기운동본부'를 비롯해 상주지역 남정일 공동대표와 정재현 상주시의회의장, 김인호 문경시의회의장 등 상주·문경시 40여개 단체 대표들은 "생활권이 전혀 다르게 짜여진 현재의 경북 북부지역 선거구는 지리적 여건, 교통·생활문화권, 행정구역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새롭게 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경북도청이 있는 안동·예천을 묶고, 영주를 같은 생활권인 봉화·울진·영양과 짝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의성을 군위·청송·영덕과 함께 하고, 과거 한 고을이었으며 법원·검찰·세무 담당이 같은 상주와 문경을 합친 뒤 포항남과 울릉은 기존대로 하는 게 상식에 맞고 가장 바람직한 선거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2-18 16:52:21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반석빌딩 외벽에 조정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현수막이 걸려있다. 김병훈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수성갑 예비후보들 '불똥'

18일 오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반석빌딩의 출입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수성구청역 2번 출구에 있는 이 건물 3층은 조정 미래통합당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가, 4~7층은 새로난한방병원이 쓴다. 대구 첫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대구의료원에 이송되기 전까지 입원했던 병원이다.행인들은 출입이 통제된 건물과 취재진을 힐끗 쳐다보며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이었다. 인근의 한 상인은 "이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평소 병원을 찾는 사람과 차량으로 건물 주변이 붐볐는데 오늘 기자들을 빼면 부쩍 한산한 모습이다"고 전했다.지난 1월 20일부터 이곳에 선거사무소를 차린 조정 예비후보는 갑작스런 건물 폐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조 예비후보는 "일단 사무소 상주 직원 2명에게 출근하지 말고 집에 있으라 얘기했다. 아마도 선거사무소를 옮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며 "계약이 4월 20일까지인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답답해했다.엎친 데 덮친 격으로 조 예비후보는 19일 오후 3시 30분으로 예정된 미래통합당 수성갑 공천 신청자 면접에도 참여하지 못한다. 그는 "공관위에서 전화가 와서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일단 저를 제외하고 나머지 예비후보들만 대상으로 면접하겠다고 통보했다"며 "저는 추후 영상통화 등으로 면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직선거리로 불과 600m 떨어진 거리에 선거사무소가 있는 이진훈, 정상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도 선거운동에 비상이 걸렸다. 이날 오전 이진훈 예비후보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인근 병원을 다녀가 주민 건강을 우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정상환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직후 행사 취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가 진정세에 들어가는 모습을 보이며 각종 행사나 모임 등이 다시 활발히 열렸는데 오늘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하나 둘 취소되고 있다"며 "선거사무소 직원들에게도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수칙을 강조하고 있다"고 했다.수성갑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에서 선거운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 북갑의 곽준섭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오는 22일로 예정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했고, 달서병의 강효상 미래통합당 의원(비례)은 오는 23일로 예정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아예 취소하는 등 주민과의 대면접촉과 군중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다.

2020-02-18 16:39:20

미래통합당, 새보수당 몫 TK 3자리설 '솔솔'

김희국 전 국회의원과 강대식 전 대구 동구청장이 18일 각각 미래통합당 대구 중남과 대구 동을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한 가운데 대구경북(TK) 정치권 일각에서 '새로운보수당 몫 TK 세 자리설'이 나돌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TK 지역구 공천 과정에서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을 지낸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에 대한 배려로 이 둘과 다른 한 명을 우대할 것이라는 전망인 것.하지만 여의도 정가에서는 이러한 풍문에 몇 가지 이유를 들며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로 치부하고 있다.이날 김 전 의원은 매일신문 기자와 통화에서 'TK 세 자리 설'에 대해 "사전에 유 의원과 상의하지도 않았고, 당과 교감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오롯이 자신의 의지에 따른 공천 신청이라는 설명이다.정치권에서도 '유승민 후광'이 작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우선 유 의원이 지난 9일 당시 자유한국당과 신설 합당을 선언하면서 "지분 요구는 없다"고 밝힌 점에 주목한다. 그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나경원 의원 등으로부터 '너무 고집이 세다', '너무 원칙적이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소신이 강해 앞뒤가 다른 말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또한 TK에 새보수당 몫을 챙겨주기에는 김 전 의원, 강 전 청장에 이은 나머지 한 사람이 뚜렷하게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새보수당 측 인재풀이 넓지 않아 개연성이 낮다고 본다.한 정치권 인사는 "유 의원은 바른미래당 대표이던 2018년 당시 지방선거를 선거를 49일 앞두고서야 대구시장 후보를 발표할 정도로 인물난을 겪었다. 당장 세 자리 중 한 자리를 누구로 채울지 떠오르는 '유승민계' 인물이 없다는 것은 인재가 없다는 말과 같은 셈"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김 전 의원에게 공천을 주려면 당에서 이 지역구 현역인 곽상도 의원을 낙천하거나 지역구를 옮겨줘야 하는데 곽 의원이 승복하겠느냐. 또 강 전 청장의 경우는 일찌감치 바닥을 다져온 다른 후보들의 반발이 예상되는데 이러한 선택을 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했다.또 다른 정치권 관계자도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밑지는 장사'인데 거기에 응했겠느냐"며 "한국당이 새보수당 의석을 받는 대신 안정적인 TK 공천권 일부를 유 의원에게 넘기겠느냐. 새보수당이 갖고 온 의석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 없는 수도권 포함 7석에 그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우선 이름이 나오는 두 사람은 당선되어도 '유승민 사람'일 것이 뻔한데 현재 당권을 쥔 이가 반길 리도 만무하다"고 말했다.

2020-02-18 16:32:22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

[4·15 총선 레이더] 이진숙 대구 동갑 예비후보

◆대구 동갑=이진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8일 미래통합당 첫 번째 정강정책 방송 연설자로 나섰다.그는 방송 연설에서 "문재인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위기가 급격히 확산하는 와중에도 공수처 설치, 울산시장 선거개입 혐의 공소장 숨기기 등 정치 투쟁에 몰두하고 있다"며 "어떻게 코로나19 극복에 국정 동력을 쏟아부을 수 있겠느냐"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그러면서 "미래통합당은 관련 법률을 개정해 예산을 확대 지원하고, 질병관리본부를 '질병관리청'으로 격상시키고 정권의 입김으로부터 독립시킬 것"이라며 "정치 논리, 정권 논리가 아닌 전문가의 논리와 지식에 의해 움직이는 질병관리청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 남도초, 구남여중, 신명여고, 경북대를 졸업했고, 1991년 걸프전과 2003년 이라크전에 '종군기자'로 바그다드 전장에서 현장 취재를 했다. 워싱턴 특파원과 워싱턴 지사장, MBC 보도본부장, 기획홍보본부장을 역임했다.

2020-02-18 16:09:53

권정욱

[4·15 총선 출마합니다] 권정욱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출마 선언

◆안동=권정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18일 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에 4·15 총선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신의를 지키겠다"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출범할 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청와대를 지키며 박 대통령을 모셨다"며 "박 전 대통령의 잘못도 있지만, 너무 많은 것이 왜곡되고 부풀려져 있다. 이제는 바로잡아야 할 때가 왔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그는 "지금 문재인 정권의 폭정과 무능이 나라를 망가뜨리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 오만과 독선으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다"며 "안동 시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시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기 위해 최선두에서 앞장서 싸우겠다"고 강조했다.권 예비후보는 안동에서 태어나 영호초와 경덕중, 안동고, 고려대를 졸업하고 국회의원 보좌관과 여의도연구원 초빙연구원, 자유한국당 당대표실 메세지팀에서 근무했으며,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청와대 부속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지냈다.

2020-02-18 16:09:44

권오성 변호사

[4·15 총선 레이더] 권오성 대구 북을 예비후보

◆대구 북을=권오성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8일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전국 규모 대회 유치를 약속했다.권 예비후보는 이날 "전국 규모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하고 전국 규모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장담했다.그는 "전 세계적으로 평균수명 연장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여가 활용을 위한 생활체육 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각종 전국 규모 대회가 있지만, 인프라 부족으로 유치 경쟁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만 그치지 않고 북구청과 협의해 대회유치단 결성해 지속적으로 대회를 유치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매년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경우 선수단 2만4천여 명, 가족 포함 관람객이 5만~6만여 명, 평균 예산 30억~40억원, 경제효과 150억원 이상"이라고 덧붙였다.권 예비후보는 칠곡중, 영남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사법연수원 22기로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검사 생활을 마감했다.

2020-02-18 16:09:42

오중기

[4·15 총선 레이더] 오중기 민주당 포항 북 예비후보

◆포항북=오중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7일 논평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시행령 제정을 앞두고 있는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청와대에 이미 포항지진특별법 시행령에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적극 건의한 바 있다"면서 "시행령에 시민들의 의견이 제도적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시행과정에서 발견되는 부족한 부분들에 대해 21대 국회에서 지진특별법 개정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향후 청와대는 물론 국무총리실 및 정부 부처 등에도 적극 건의해 포항재건, 포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든 것을 다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오 예비후보는 다음 주쯤 이와 관련해 관련 부처에 정식으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한편 청와대 선임행정관 출신인 오 예비후보는 지난 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해 포항에서 42%가 넘는 표를 얻을 만큼 지역기반이 탄탄하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최근 민주당 단수후보로 공천이 확정돼 미래통합당 등 야권 후보와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2020-02-18 16:09:34

추대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추대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구미을=추대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구미 5국가산업단지(이하 5공단) 분양가 인하와 선산읍 교리 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사업의 조속한 재개를 18일 약속했다.추 예비후보는 "5공단 분양률이 지난해 말 기준 28%에 불과한 것은 높은 분양가 때문이다. 분양가 인하를 위해 '산업단지 계획 조정'과 '해평지역 기반공사 국비확보'를 하겠다"면서 "산업단지 계획 조정을 통해 상업용지와 택지의 비율을 높이고, 산업용지의 비율을 낮추면 산업용지의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5공단의 기반조성 사업에 국가 예산을 끌어들이면 수자원공사의 조성비용이 낮아져 분양가를 낮출 여력이 발생한다"며 "2단계 사업(해평지역)에 국비확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4공단의 경우에도 단지 내 기반조성사업에 국비를 확보해, 조성비용을 낮춘 바 있다.추 예비후보는 또 "선산지역 발전을 위해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면서까지 유치를 확정지었던 식품연구원 경북분원 사업은 수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아직까지 이 사업이 유효하고 있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2020-02-18 16:09:22

조지연-경산

[4·15 총선 레이더] 조지연 예비후보, '미래세대 공정 사다리' 공약 발표

◆경산=조지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7일 '미래세대 공정 사다리' 공약을 발표했다.조 예비후보는 첫 번째 청년 공약으로 채용비리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내세웠다. 청년을 분노하게 하는 고용세습, 불법·탈법 채용 관행을 뿌리 뽑고, 능력 중심의 채용 문화를 제도적으로 안착시키겠다는 생각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을 위한 '공정한 사다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취업시장에서 부당하게 차별받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인재들의 취업 문턱도 낮출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에 지역인재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을 약속했다.조 예비후보는 "현재 동법 및 시행령 규정에 따라 지역인재 고용 촉진 정책이 시행되고 있으나 권고에 그쳐 실효성이 부족한 현실"이라면서 "지역인재 고용 할당제를 도입해 지방대, 지방고를 졸업한 지역인재의 취업 지원을 현실화하겠다"고 밝혔다.조 예비후보는 지난 9일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을 비롯한 정치혁신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2020-02-18 16:09:12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의원, 경북 구미을 4.15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

◆구미을=김현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7일 구미시청 열린나래에서 '구미을 4·15 총선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었다.김 의원은 "IMF 외환위기를 체감하지 못할 정도로 가파른 경제성장을 구가해 온 구미경제가 최근 위기에 봉착하게 된 원인 중 하나가 특정 정당에 의한 정치 독점"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구미시민들은 후회 없는 선택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구미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유치, 구미시 예산 확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항공산업 육성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그는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대안으로 검증된 국회의원을 선출해 달라"고 호소했다.김 의원은 또 "지역정치를 다양화해서 지역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여당을 선택해 달라"면서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구미 제조업의 미래를 새로 열고 대한민국 제조업 르네상스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2016년 20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 의원은 민주당 경북도당 구미을 지역위원장과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대외협력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20-02-18 16:08:44

전상헌-경산

[4·15 총선 레이더] 전상헌 예비후보,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 정례화

◆경산=전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 '궁금해! 허니생각' 첫 주제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연장사업'을 선정했다. 그는 "경산의 다양한 자산을 지속가능한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을 하양~대구대~진량까지 연결하고, 3호선을 범물동~경산역~영남대~압량~진량까지 연장하며, 1·2호선과 연계한 순환선을 만들어 경산 구시가지 등 남부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전 예비후보는 지난달 출마선언 당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연결 공약 이외에도 ▷기업유치 및 일자리를 만들어 젊은이들이 떠나지 않는 경산을 만드는 '일자리 식당(食堂)' 국회의원 ▷수성구를 넘어서는 교육환경 조성으로 교육 고민 없는 경산을 만드는 '서당(書堂)' 국회의원 ▷어르신들에게 효도하는 '경로당(敬老堂)' 국회의원을 주요공약으로 한 3당 지역발전론을 제시한 바 있다.그는 정책브리핑 '궁금해! 허니생각'을 통해 경산발전정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2020-02-18 16:08:33

김장주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농촌 빈집 1천원에 젊은부부들에게 분양하겠다"

◆영천청도=김장주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17일 "농촌 빈집을 수리해 도시지역 젊은(신혼) 부부들에게 5년간 1천원에 분양하는 빈집 정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가 내놓은 빈집 1천원 분양정책은 국·도비 및 시·군비로 마련한 빈집 재생 비용(평균 3천만원) 중 일부는 집주인에게 임대료로, 나머지는 빈집 리모델링 비용으로 사용해 농촌의 빈집 정비 문제와 도시 젊은 부부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안이다.2018년 이탈리아에 있는 한 소도시에서 빈집을 1유로(한화 1천200원대)에 분양하는 도심 재생 정책이 이탈리아 전역으로 확산된 사례를 벤치마킹한 것이다.김 예비후보는 "통계청 자료를 보면 2017년 기준 영천과 청도의 빈집 비율은 각각 20.51%(4천209동), 14.69%(6천124동)로 전국 시·군 단위에서도 상위권"이라며 "획기적 농촌 주택정책을 통해 젊은층을 그러모으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영천과 청도의 전성기를 되찾고 싶다"고 강조했다.

2020-02-18 16:08:22

박형수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박형수 미래통합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예비후보

◆영양영덕봉화울진=박형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5일 '기존 36번 국도 복원 반대 투쟁위원회' 관계자 등 울진군 금강송면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고 "어떤 정책이든 주민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다.현재 36번 국도는 직선화 사업을 통해 새 도로가 개통되면서 환경단체의 건의로 기존 도로의 자연길 복원이 추진 중이다.박 예비후보는 "36번 국도의 2차로 직선화 개통을 앞두고 기존 도로에 대해 기능을 감소시키는 형태로 복원을 추진 중이라 인근 지역민들께서 많은 민원을 제기하고 계시는 것으로 안다"며 "추진과정 전반에 주민의견 수렴이 충분했는지와 복원 추진 시 예상되는 환경보전의 실익이 주민 피해를 무시해도 될 만큼 절대적인지 등 전반적인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박 예비후보는 기존 도로 복원이 강행될 경우 예상되는 ▷지역민과 방문객들이 좁은 길을 통해 우회해야 하는 불편 ▷많은 관광객이 찾는 천년고찰 불영사로의 접근 애로 ▷산불을 포함한 화재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능력 저하 등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신중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2-18 1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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