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주낙영 경주시장이 5일 경주시청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개최도시 협약을 위해 박인비 선수(오른쪽), 주최사인 브라보앤뉴 장상진 대표(왼쪽)와 담소를 나누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주의 며느리 박인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주를 방문, 대회를 연다.

'경주의 며느리' 박인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주에 온다. 대회 호스트이자 홍보대사인 박인비 선수가 직접 기획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이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열린다. 경주시는 이와 관련, 5일 시청에서 박인비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 트로피' 개최도시 협약식을 가졌다. 박인비 선수는 이 자리에서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경주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한 유니크한 대회로 국내 최고의 골프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남편의 고향이라 더욱 특별한 경주에서 대회가 오랫동안 개최되길 바라며 최고의 플레이로 열심히 시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높은 대회 명성만큼이나 수많은 갤러리가 경주를 찾아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인비 선수에게 "경주의 며느리로서 자주 찾아와 홍보대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다음 주 열리는 프랑스 에비앙 마스터즈에서도 좋은 소식을 기대한다"고 했다. 2015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맹활약하는 대한민국 탑 랭커들이 국내파와 해외파로 나뉘어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맞대결을 펼친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MBC와 골프 전문 채널에서 중계할 예정"이라며 "풍부한 골프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명품 도시로서의 면모뿐 아니라 주요 문화재, 사적지, 관광지를 선수들이 방문해 변화하는 천년고도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09-06 16:13:56

겨울 골프에 적합한 기온(13~20℃)을 갖고 있는 중국 광저우 홀리데이 아일랜드CC의 코스 전경. (주)킴스여행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 중국 광저우 '홀리데이 아일랜드CC'

중국 광저우 '홀리데이 아일랜드CC'는 2005년에 문을 연 27홀 규모의 골프장이다.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살려, 코스 대부분이 기암괴석과 호수(해저드)가 어우려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호수 위로 뜨는 일출 또한 장관이다. A코스(레이크)는 3천318야드(Yard), B코스(마운틴)는 3천100야드, C코스(워터사이드)는 3천695야드로 코스 및 그린관리가 잘 되어 있다. 각 코스별로 저마다 특색이 달라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광저우의 11~2월 평균기온은 13~20℃로 우리나라 초가을 날씨로 겨울에도 라운딩하기에 좋다. 김해국제공항에서 광저우 공항까지는 3시간30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동남아(태국, 베트남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가깝다. 광저우 공항에서 홀리데이 아일랜드CC까지는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클럽하우스 내에는 내장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도 갖추고 있다. 문의=053)427-5559 (주)킴스여행 김천훈 대표 kims4275559@hanmail.net

2018-09-04 15:41:27

[임용규의 골프명언]<6>조급해하지 말라

골프를 치다보면, 항상 생각지도 않은 변수가 발생한다. 잘 치고 있는데, 동반자가 뭔가 흔들려고 툭 던진 말 한마디(와이프랑 이혼소송 중이라더니 우예됐노, 요양병원에 계신 어무이는 괜찮이시나, 가출한 딸은 돌아왔나 등)에 샷이 망가지기도 한다. 심기를 불편하게 만드는 말을 건네는 것도 고도의 전략이 필요하다. 티샷을 하러 올라갔을 때 이런 말을 던지면 안되고, 티샷 하기 10~20초 전에 아무렇지도 않게 뇌리에 박히도록 말을 툭 던져야 한다. 그래야 당장 반발이 없다. 흔들리지 않는 것도 본인 몫이다. 그만큼 골프는 멘탈이 중요하다.  #1. 시인의 섬=길에서 길을 물으니 맘의 여유를 가지라고 한다. 조급해 하지도 말며, 후회도 말라. 내 빛깔의 길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걸어라 한다. #2. 밤 열한 시=고마운 마음은 늘 고맙다는 말보다 커서, 말로 다할 수는 없는 마음이 된다. 사랑의 정의는 몰라도, 이것이 행복의 증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3. 벤자민 프랭클린 명언=행복은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커다란 행운이 아니라 매일 발생하는 작은 친절이나 기쁨 속에 있다.  국제레포츠협회장 

2018-09-04 15:25:32

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김동은(한국체육대 3)이 동료 선수들로부터 축하 물 세례를 받고 있다. 대구CC제공

송암배골프.남자부 김동은 5타차 우승

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김동은(한국체육대 3)과 박아름(학산여중 3)이 각각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은은 24일 대구CC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단독선두로 출발해 이글 1개 포함 8언더파 64타를 기록,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박지성(제물포고부설 방통고 1)이 12언더파 276타, 박준홍(제주고 2)이 11언더파 277타로 2, 3위를 차지했다. 박아름은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 방신실(비봉중 2)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박아름은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방신실과 동타(4라운드 합계 7언더파 281타)를 이뤄 연장전을 벌였다. 서어진(수성방통고2)이 3위를 차지했다. 송암배 아마추어선수권 대회는 한국 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故) 송암 우제봉 대구CC 전 명예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 창설됐다. 배상문, 김경태, 김시우, 박세리, 박인비, 최혜진, 박성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들을 배출했다.

2018-08-24 16:11:10

23일 대구CC에서 열린 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선수권부 3라운드 경기에서 김동은(한체대 1)이 티샷을 날리고 있다. 대구CC 제공

송암배골프, 3R 여자부 방신실 어제에 이어 선두 지켜.

23일 대구CC에서 열린 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여자선수권부 3라운드 경기에서 방신실(비봉중 2)이 1언더파를 기록,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틀 연속 선두를 지켰다. 이어 박아름(학산여중 3)이 6언더파 210타, 황유민(신성중 3)이 5언더파 211타로 선두를 쫓고 있다. 남자선수권부에서는 김동은(한체대 1)이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 단독 선두로 나섰다. 전날 단독선두였던 김성현(신성중 3)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합계 8언더파 208타로 박준홍(제주고 2)과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이어 김근우(중산고 1)와 김선우(신성고 3)가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2018-08-23 16:26:15

송암배 2라운드 남자부 김성현 단독 선두

김성현(신성중 2)이 22일 대구CC에서 열린 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 남자선수권부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 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김성현은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 공동 12위에 머물렀다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6타를 치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1라운드 공동선두였던 최승빈(대기고 2)은 3언더파에 그쳐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위 그룹으로 내려왔다. 대회 3연패에 도전 중인 정찬민(연세대 1)은 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6위권을 형성하며 역전을 노리고 있다. 한편 여자선수권부 2라운드에서는 방신실(비봉중 2)이 3언더파 69타를 치며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 2라운드 성적(36홀)으로 남자부는 51명, 여자부는 45명이 3라운드에 진출했다.   

2018-08-22 16:09:08

[임용규의 골프명언3] <5> 정직한 운동, 골프

골프는 정직하다. 수십 가지 변수가 작동하는 민감한 운동이지만 결국은 동반자들의 마음이 제일 중요하다. 그 때문에 골프 매너가 곧 그 사람의 인격을 보여주는 경우도 많다. 1타 적게 치려고 살짝 자신을 속이는 행동을 하게 되면, 결국 어디선가 그 모습은 본 동반자가 마음속으로 큰 실망을 하게 된다. 그래서 골프는 정직하게 치고, 마음으로 소통해야 한다. #1. 나 안 괜찮아=말하지 않아도 진심은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해진다. 나는 말보다 침묵이 잘 통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2. 무상=언젠가 많은 것을 말해야 할 이는 많은 것을 가슴속에 말없이 쌓는다. 언젠가 번개에 불을 켜야 할 이는 오랫동안 구름으로 살아야 한다. #3. 한때 소중했던 것들=세월이 흐를수록 함부로 말할 수 없는 것이 늘어만 간다.   국제레포츠협회장

2018-08-21 15:22:35

말레이시아 팜가든 골프클럽의 클럽하우스와 페어웨이의 아름다운 전경. (주)킴스여행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 말레이시아 팜가든 골프클럽

말레이시아 신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 lol 리조트 안에 위치하고 있는 명품 골프장이다. 수도인 쿠알라룸푸르에서 약 20분, 쿠알라품푸르 국제공항에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총 18홀의 챔피언십 골프코스로 설계돼 있으며, 호주의 유명한 코스 디자이너 테드 파슬로우가 디자인했다. 팜가든 코스는 말레이시아 랭킹 5위권의 고급 골프장답게 레이아웃, 코스관리, 위치 등 모든 면에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린은 '그린 위의 카페트'라고 불리는 버뮤다 티 프와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하이브리드 조이시아 잔디가 티 박스와 페어웨이에 깔려 있다. 길지 않은 코스이지만 페어웨이의 업&다운은 파도가 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수많은 종류의 돌들과 조경들이 골프장의 경관을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한편, 팜가든 골프클럽은 lol 쇼핑몰 주변의 프리미엄급 대중제 골프장으로 전환하면서, 클럽하우스는 골프 내장객 뿐 아니라 쇼핑몰 방문객들에게도 고급스러운 식사를 하기 위한 레스토랑과 커뮤니티 센터 기능을 하고 있다. (주)킴스여행 김천훈 대표 kims4275559@hanmail.net

2018-08-21 15:05:34

아시안게임 여자 골프대표팀. 왼쪽부터 임희정 정윤지 유해란 선수, 박소영 코치. 대한골프협회 제공

박성현 우승, AG 여자골프대표팀에 날아든 희소식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에 도전하는 여자 골프 국가대표팀에 20일 기분 좋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구미 현일고 출신 박성현(25)의 짜릿한 시즌 세 번째 우승 낭보였다. 박성현은 이날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에서 리제트 살라스(미국)를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이번 아시안게임 여자 대표팀에는 박성현의 고교 후배인 정윤지도 포함돼 있다.박성현은 지난 6월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따낸 바 있다. 지난해 2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우승도 5회로 늘어났다. 이번 시즌에 3승 고지에 오른 선수는 박성현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둘 뿐이다. 박성현은 "생각지도 못한 우승이라 기쁘다"면서 "나흘 내내 집중을 잘 했다. 나를 칭찬해주고 싶은 나흘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왕, 올해의 선수 2연패 전망을 환하게 밝혔다. 우승 상금 30만 달러를 보탠 박성현은 상금랭킹 2위(121만4천262달러)로 올라섰고, 신인이던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상금 1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 21일 발표하는 주간 세계랭킹에서 에리야 쭈타누깐을 밀어내고 다시 세계랭킹 1위에 오른다. 박성현은 지난해 11월 딱 1주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머물렀다. 박성현은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오래 1위를 유지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날 박성현의 극적인 우승은 아시안게임에서 '금빛 샷'을 준비하는 골프 여전사들에게 좋은 자극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도하 대회,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한국 여자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에서 개인전은 금메달을 획득했으나 단체전에서 태국에 패해 은메달에 그쳤다. 이 때문에 이번 아시안게임은 다시 개인전'단체전 석권에 도전하는 설욕전이다. 정윤지(현일고 2) 임희정(동광고 3) 유해란(숭일고 1)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3일부터 나흘간 자카르타 폰독 인다GC에서 금빛 사냥에 나선다. 현일고 골프팀 설동수 감독은 "태국과 중국이 만만치 않지만 승부 근성이 강한 정윤지 선수가 아시안게임이라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장기인 정교한 아이언샷을 선보인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현일고를 졸업한 여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는 백규정(23)도 있다. 박성현의 1년 후배인 그는 김효주'김민선과 팀을 이뤄 2012년 터키에서 열린 세계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에서 우승한 바 있다.

2018-08-20 17:33:41

2018년 7월 2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킬디어의 켐퍼 레이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성현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PGA 제공

[박성현 우승 일지] LPGA 입성 2년차 벌써 5승째, 과거 우승 기록은?

박성현의 과거 우승 기록이 조명받고 있다. 25세의 나이에 벌써 LPGA 5승째를 기록, 이제 우승 자체로 주목하는 것을 넘어 '다승' 행보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박성현은 20일(한국시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최종일 연장전에서 리제트 살라스(미국)를 꺾고 우승했다. 시즌 3승째이며, 지난해 2승을 더하면 통산 5승 기록이다. 이에 따라 세계랭킹 1위도 재탈환이 유력하다. 박성현은 지난해 11월 잠시 세계랭킹 1위에 머물다 내려온 바 있다. 박성현은 2018년 8월 20일 기준 KLPGA 통산 10승, LPGA 5승 등 세계 투어 통산 15승을 기록하고 있다. ◆KLPGA 2015년 6월 21일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2015년 9월 20일 KLPGA 투어 KDB 대우증권 CLASSIC 2015년 10월 4일 KLPGA 투어 OK저축은행 박세리 INVITATIONAL2015년 11월 14일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2016년 4월 17일 KLPGA 투어 삼천리 Together Open 2016년 4월 24일 KLPGA 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2016년 5월 22일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2016년 8월 7일 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2016년 8월 21일 KLPGA 투어 BOGNER MBN 여자오픈2016년 9월 4일 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 ◆LPGA 2017년 7월 17일 LPGA 투어 U.S. Women's Open2017년 8월 28일 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2018년 5월 7일 LPGA 투어 텍사스 클래식2018년 7월 2일 LPGA 투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2018년 8월 20일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2018-08-20 09:27:18

16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브릭야드 크로싱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IWIT)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박성현이 16번 홀 그린을 향해 샷을 한 뒤 타구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하는 박성현은 이날 4언더파 68타로 무난한 첫날을 보냈다. 연합뉴스

[화보] 경북 구미 현일고 출신 박성현 '시즌 3승'…LPGA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8월 16~19일) 경기

경북 구미 현일고 출신 박성현(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디 인 위민 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연장전에 돌입한 끝에 우승, 시즌 3승을 챙겼다. 지난해 2승까지 더해 통산 5승째다. 이에 따라 이번주 발표되는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가 확실시된다. 이는 지난해 11월 1위에 잠시 오른 데 이어 재탈환하는 것이다.

2018-08-20 08:50:56

박성현. 매일신문DB

[속보] 박성현,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 시즌 3승째…세계랭킹 1위 탈환 확실시

[속보] 박성현, LPGA 투어 인디 위민 인 테크 챔피언십 우승, 시즌 3승째…세계랭킹 1위 탈환 확실시

2018-08-20 08:39:54

박성현, 시즌 3승…세계랭킹 1위 복귀

박성현, 시즌 3승…세계랭킹 1위 복귀

2018-08-20 08:23:43

지난해 제 24회 송암배 우승을 차지한 여자부 박현경(왼쪽)과 남자부 정찬민. 대구CC 제공

박세리 박인비 박성현...'스타 등용문' 송암배 아마골프선수권 21일 개막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골프 대제전인 제25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21일 개막한다. 24일까지 나흘간 대구CC 중· 동코스(파72·6천709m)에서 펼쳐지는 이 대회는 대구CC를 탄생시킨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CC 명예회장)선생의 한국 골프계 발전과 골프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94년부터 대구CC에서 해마다 열린다. 국가대표 선발 평가전도 겸하고 있다. 대회 명칭은 우제봉 선생의 호에서 따왔다. 대구경북 경제인들은 뜻을 모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순수 골프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 법인설립 인가를 받았다. 그동안 송암배는 LPGA 통산 25승에 빛나는 박세리를 비롯해 신지애, 유소연, 최나연, 박인비, 김효주, 전인지, 박성현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프로들을 배출했다. 또 남자 중에서는 김경태, 배상문, 권성열, 김시우, 김민휘 등 한국을 대표하는 최상급 선수들이 이 대회를 거쳐갔다. 올해 대회에는 남자 국가대표이자 2016, 2017년 대회 우승자인 정찬민(연세대)과 한재민(제주방통고), 여자 국가대표인 권서연(대전여고부설 방통고)이 출전한다. 또 국가대표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재일· 미주지역 대표선수, 예선을 통과한 선수 등 남자부 96명, 여자부 84명 등 총 180명이 기량을 겨룬다. 입상자에게는 순은컵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 데일리 베스트, 코스 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

2018-08-19 15:16:10

재미교포 더그 김, PGA 배라큐다 챔피언십 3R 공동 27위

재미교포 골퍼 더그 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40만 달러) 3라운드를 공동 27위로 마쳤다. 더그 김은 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7천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를 6개 잡고, 보기는 1개로 막으며 11점을 얻었다. 중간합계 20점으로, 전날보다 28계단 올라선 공동 27위가 됐다. 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하는 이 대회에서는 앨버트로스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더하고 보기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 각 홀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올해 프로로 전향한 더그 김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과 같은 기간 열려 톱 랭커들이 불참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계 선수로는 유일하게 살아남아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3라운드 종료 결과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중간합계 38점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11년에 프로로 전향한 퍼트넘은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했을 뿐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역시 우승이 없는 샘 선더스(미국)가 35점으로 2위이고, PGA 통산 4승의 채드 캠벨(미국)이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로 한꺼번에 22점을 추가하며 3위로 뛰어올랐다.

2018-08-05 15:22:29

브리티시여자오픈 태국·영국·한국 3파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네번째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 경쟁은 태국, 잉글랜드, 한국의 3파전으로 압축된 양상이다. 5일(한국시간) 끝난 3라운드에서 폰아농 펫람(태국)은 이틀째 선두를 지켰다. 올해 LPGA투어에 몰아친 태국 돌풍이 이어질 지 주목된다. 올해 LPGA투어에서는 태국 선수가 4차례 우승을 거뒀다. 에리야 쭈타누깐은 US오픈과 스코티시오픈을 제패했고 에리야의 언니 모리야와 티다파 수완나푸라는 각각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2년 동안 2부투어인 퓨처스투어 활동을 거쳐 2011년 LPGA투어에 발을 디딘 이후 벌써 8년째 뛰고 있는 펫람은 메이저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한다. 펫람은 사흘 동안 42차례 티샷 가운데 38번이 페어웨이에 안착했고 54홀에서 그린을 단 4번 밖에 놓치지 않는 정교한 샷으로 167개의 벙커가 깔린 코스를 요리했다. 펫람이 우승한다면 태국은 LPGA투어에서 미국, 한국에 이어 한 시즌에 두명의 메이저대회 챔피언을 배출하는 나라가 된다. 펫람은 1타차로 쫓는 조지아 홀(잉글랜드)은 홈 코스의 이점을 안고 있다. 경기가 열린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는 홀의 집에서 자동차로 5시간 거리다. 결코 가까운 곳은 아니지만 홀은 어릴 때부터 이런 코스에서 골프를 쳤다. 게다가 영국인 팬들은 홀을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홀은 "수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외치며 응원해주니 정말 힘이 난다"면서 내일(최종 라운드)은 응원해준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홀이 우승하면 14년만에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잉글랜드 챔피언이 탄생한다. 2004년 카렌 스터플스가 우승한 이후 잉글랜드 선수는 아무도 브리티시여자오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홀은 이번에 우승한다면 꺼져가던 신인왕의 꿈에 다시 불씨를 지필 수 있다. 메이저대회에 걸린 신인왕 포인트는 무려 300점이다. 컷을 통과하지 못해 신인왕 포인트를 보태지 못한 고진영(23)과 격차를 좁힐 기회다. 홀은 또 3년 연속 메이저대회 루키 챔피언 배출이라는 진기록도 넘본다. LPGA투어에서는 2016년 전인지(24), 작년 박성현(25)이 신인으로 메이저대회를 제패했다. 하지만 선두 펫람과 2위 홀은 유소연(28)과 박성현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 2타차 3위 유소연과 3타차 4위 박성현은 경기력과 우승 경험에서 펫람과 홀을 압도한다. 둘은 모두 메이저대회에서 2차례나 우승했다. 둘 다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가는 길목이다. 유소연은 2001년 US여자오픈, 작년에 ANA 인스퍼레이션을 제패했고 박성현은 작년 US여자오픈, 지난달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경기력에서도 유소연과 박성현은 우승 경쟁에 뛰어든 선두권 선수들 가운데 최강이다. 둘 다 세계랭킹 1위에 한번씩 올랐고 지금은 박성현이 3위, 유소연이 4위를 달리고 있다. 둘은 지난해 올해의 선수상을 공동 수상한 바 있다. 둘은 지난달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 KPMG 여자 PGA챔피언십에서 연장전 대결 끝에 우승과 준우승을 나눠가졌다. 유소연이든 박성현이든 이번에 우승하면 세계랭킹 1위를 되찾는다. 쭈타누깐과 벌이는 올해의 선수, 상금왕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박성현은 메이저대회 2연승이라는 위업까지 세운다. 4라운드에서 펫람과 홀의 챔피언조 경기보다 유소연과 박성현의 동반 플레이가 더 주목받는 이유다. 역대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4라운드 최다홀 역전 우승 기록은 4타차 열세를 뒤집은 2001년 박세리가 갖고 있다. 1983년 LPGA챔피언십 챔피언 패티 시한(미국)과 2006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카리 웹(호주)은 각각 7타차를 따라 붙어 우승했다.

2018-08-05 15:22:17

박성현. 매일신문DB

박성현,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 3타 차 6위…박인비 컷 탈락

'남달라' 박성현(25)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에서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박성현은 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의 성적을 낸 박성현은 선두와 3타 차이가 나는 단독 6위로 대회 반환점을 돌았다. 단독 1위는 10언더파 134타의 폰아농 펫람(태국)이다. 지난달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 개인 통산 메이저 2승째를 거둔 박성현은 남은 3, 4라운드에서 다시 한 번 메이저 타이틀에 도전한다. 박성현은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를 제패한 바 있다. 7번 홀(파5)까지 버디 3개를 잡아내며 순항하던 박성현은 9번부터 11번 홀까지 보기-더블보기-보기의 난조를 보였다. 하지만 15번 홀(파5)부터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 3개를 잡아내며 타수를 줄여 선두권을 유지했다. 한국 선수로는 유소연(28)이 6언더파 138타로 단독 7위를 기록했다. 유소연 역시 2011년 US여자오픈,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 등 메이저 2승을 기록 중이다. 펫람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는 교포 선수 이민지(호주)를 비롯해 조지아 홀(잉글랜드), 히가 마미코(일본) 등 세 명이 자리했다. 이들은 나란히 9언더파 135타로 선두를 추격 중이다. 테레사 루(대만)가 8언더파 136타, 단독 5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인경(30)은 3언더파 141타로 김효주(23), 이미향(25) 등과 함께 공동 15위다. 선두와는 7타 차이로 남은 라운드에서 따라잡을 가능성을 남겨뒀다. 그러나 '골프 여제' 박인비(30)는 이날도 2오버파를 기록, 중간합계 6오버파로 공동 106위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 지난해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자격으로 준우승한 최혜진(19)도 2오버파로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1오버파까지 65명이 3, 4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2018-08-04 08:23:43

유소연. 매일신문DB

4타 차 7위 유소연 "세 홀 연속 버디로 자신감 얻었다"

유소연(28)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325만 달러) 2라운드를 선두에 4타 뒤진 7위로 마친 뒤 남은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유소연은 4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 랭커셔주 리덤 세인트 앤스의 로열 리덤 앤드 세인트 앤스 골프 링크스(파72·6천585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틀 연속 69타로 선전한 유소연은 1, 2라운드 합계 6언더파 138타로 선두 폰아농 펫람(태국)에게 4타 차 단독 7위에 올랐다. 유소연은 경기를 마친 뒤 "이틀 연속 3언더파 성적에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 2번 홀에서 보기가 나와 초반이 좋지 못했는데 9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낚아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어제는 마지막 17, 18번 홀에서 연속 보기를 기록했지만 오늘은 두 홀을 파로 마무리한 것도 잘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US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정상에 오른 유소연은 지난해 ANA 인스퍼레이션에서도 우승해 통산 메이저 2승을 기록 중이다. 이후로도 메이저 승수를 쌓을 기회가 있었으나 지난해 US여자오픈 공동 3위를 기록했고, 올해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는 박성현(25)과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다. 유소연은 직전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연장전 패배에 대해 "우승은 하지 못했어도 제가 선수 생활을 하면서 가장 좋은 경기력을 발휘한 대회 가운데 하나였다"며 "결과가 실망스럽기도 하지만 동시에 72개 홀을 잘 치러낸 것에 대한 자부심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메이저 대회에서도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대회"라고 돌아봤다. 2012년부터 브리티시오픈에 출전, 올해까지 7년 연속 컷 탈락 없이 꾸준한 성적을 내는 그는 "첫 브리티시오픈이던 2012년에 날씨가 너무 좋지 않았는데 오히려 그때부터 골프의 본고장인 이곳 링크스 코스에서 열리는 대회를 좋아하기 시작했다"며 "권위 있는 대회에서 즐기면서 경기하자는 마음가짐이 컷 탈락 없이 좋은 성적을 내는 비결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소연은 "브리티시오픈은 갤러리들에 대한 배려가 잘 돼 있는 대회"라며 "선수들에게도 라커룸이나 연습 시설 제공을 잘 해줘 항상 특별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유소연은 한국 시간으로 4일 밤 10시 15분에 플로렌티나 파커(잉글랜드)와 함께 3라운드를 시작한다.

2018-08-04 08:23:39

김시우. 매일신문DB

김시우, WGC 브리지스톤 2R 3타차 공동 6위…우즈 10위

김시우(23)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천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선두를 추격했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컨트리클럽 남코스(파70·7천400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1라운드 6언더파로 공동 4위였던 김시우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를 기록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공동 6위에 올랐다. 저스틴 토머스(미국·11언더파 129타) 등 공동 선두 3명과는 세 타 차다. 지난해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올린 김시우는 이번 시즌에는 4월 RBC 헤리티지 준우승을 포함해 네 차례 톱10에 들었다.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는 지난해 한 차례 출전해 공동 50위에 자리한 바 있다. 이날 2번 홀(파5) 첫 버디로 상쾌하게 출발한 김시우는 5번 홀(파3)에서 티샷을 홀 1m에 떨어뜨려 한 타를 더 줄이며 초반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9번 홀(파4)에선 티샷이 정확하지 못해 세 타 만에 그린에 올리며 이날 유일한 보기가 나왔다. 바로 다음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약 1m에 붙여 버디로 만회했으나 이후 8개 홀에서 파만 적어내며 선두와의 격차를 더 좁히지는 못했다. 8승이나 올린 '텃밭'에서 PGA 투어 통산 80승을 노리는 타이거 우즈(미국)는 두 타를 줄여 공동 10위(6언더파 134타)로 올라섰다. 1번 홀(파4)부터 한 타를 잃고 시작한 우즈는 이후 5번 홀까지만 버디 세 개를 뽑아내며 기세를 올렸다. 12번 홀(파3·181야드)에선 정확한 7번 아이언 티샷으로 또 하나의 버디를 잡아냈으나 14번 홀(파4) 보기로 후반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이언 폴터는 3타를 줄이며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으나 토미 플리트우드(이상 잉글랜드)가 7타, 토머스가 6타를 줄이는 맹타를 앞세워 공동 선두를 형성했다. 제이슨 데이(호주)와 카일 스탠리(미국)가 두 타 차 공동 4위(9언더파 131타)에 올랐다. 필 미컬슨(미국)은 공동 16위(5언더파 135타)에 자리했다. 안병훈(27)은 두 타를 잃어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 등과 공동 46위(이븐파 140타)로 밀려났다.

2018-08-04 08:23:33

웰리힐리CC의 시그니처 홀인 15번 홀의 아름다운 전경. (주)킴스여행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 강원도 '웰리힐리CC'

강원도 웰리힐리파크는 횡성 무공해 청정지대인 술이봉 일대 463만 부지에 조성된 사계절 종합휴양타운이다. 이곳에 36홀 규모의 웰리힐리CC가 자리잡고 있다. 웰리힐리란 좋다는 의미의 'Well'과 자연을 상징하는 'Hill', 치유를 뜻하는 'Healing'을 결합한 단어다. 차별화된 코스와 다양성을 갖춘 코스로 해외 유명 골프장에 견줄 정도로 명품 코스설계와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자랑한다. 6년 전 성우리조트가 '웰리힐리파크', 오스타CC는 '웰리힐리CC'로 새 단장을 했다. 대구에서 약 3시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며, 정통 36홀 회원제 골프장과 호텔식 콘도미니엄, 유스호스텔을 비롯하여 국제 규모의 스키장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웰리힐리CC는 다른 지형적인 특성을 가진 2개의 18홀 코스로 조성되어 있다. 남코스는 산자락에 둘러싸여 웅장하고 남성적이며, 북코스는 울창한 자연림의 계곡을 따라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루프형태의 코스로 조성되었다. (주)킴스여행 김천훈 대표 kims4275559@hanmail.net

2018-07-17 15:24:00

[임용규의 골프명언3] <3> 따뜻한 응원

이번 주는 지혜로운 자의 마음가짐과 따뜻한 응원에 대한 글을 소개한다. 지혜로운 자는 과거는 아름답게 간직하고, 미래는 새로운 마음으로 맞이한다. 골프 역시 마찬가지다. 실패한 과거의 샷보다 멋진 미래의 샷을 위해, 희망적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골프를 즐겨야 한다.   #1. 지혜로운 자=지혜로운 자는 과거를 아쉬워 하지 않으니 아름답고, 미래는 두려워 하지 않으니 새롭다. [경허]  #2. 따뜻한 응원=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의 부족함을 잘 아는 사람과 잘 모르는 사람만이 있을 뿐입니다.   #3. 용서=참되고 아름다운 모든 것은, 언제나 전부를 용서하는데서만 찾을 수 있다. [정목]

2018-07-17 14:50:38

우승상금 11억원이 생일선물…마이클 김 "부모님 보니 눈물이"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생애 처음으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우승을 차지한 뒤 벅찬 소감을 밝혔다. 마이클 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2013년 프로 전향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한 마이클 김은 현지 시간으로 3라운드가 열린 14일이 생일이었고, 이번 대회에서 받은 우승상금은 104만4천 달러(약 11억7천만원)나 됐다. 그가 2017-2018시즌 이번 대회 전까지 받은 상금은 28만1천986 달러였는데 우승 한 방으로 시즌 내내 모은 상금의 4배 가까운 돈을 한꺼번에 쓸어담았다. PGA 투어 2년 차였던 지난 시즌 총상금이 101만8천204 달러로 이번 대회 우승상금에 못 미친다. 아마추어 시절부터 유망주로 기대를 모은 마이클 김은 대회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최종 라운드를 앞두고 잠을 거의 못 잤다"며 "수백만 가지 시나리오가 머릿속을 맴돌아서 그런 생각을 지우려고 애썼다"고 첫 우승을 앞뒀던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는 3라운드까지 5타 차 선두를 지켜 비교적 여유가 있는 편이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가라앉히기 어려웠던 모양이다. 마이클 김은 "초반에 버디를 잡고 나간 것이 큰 도움이 됐다"며 "퍼트가 전체적으로 좋았고 보기 없이 경기를 마친 것도 자랑스러운 부분"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전반 9개 홀에서는 스스로 '파에 그쳐서는 안 되고 버디를 잡도록 공격적으로 하자'고 다짐했다"며 "12, 13번 홀까지 리더보드를 보지 않으려고 했는데 9번 홀에서 우연히 리더보드를 보니까 8, 9타차로 앞서고 있었다"고 말했다. 마이클 김은 "그때부터 더 자신감이 생겼고 어려운 파 퍼트도 들어가면서 상승세가 계속 이어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2년간 투어 시드와 다음 주 브리티시오픈 출전권을 확보한 그는 또 이번 주에 버디 30개를 몰아쳐 올해 PGA 투어 대회 최다 버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는 "우승 트로피 옆에 앉아 있으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18번 홀 그린에서 스크린을 통해 부모님을 보니 눈물이 핑 돌았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2018-07-16 09:06:45

마이클 김.

재미교포 마이클 김, PGA 투어 첫 정상…디오픈 출전

재미교포 마이클 김(25)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마이클 김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7천268야드)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580만 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타를 줄여 최종합계 27언더파 25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자신의 PGA 투어 통산 84번째 대회에서 차지한 감격의 첫 우승이다. 그는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19언더파 265타) 등 4명의 공동 2위에 8타나 앞섰다. 2000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이민 가 초등학교 때 골프를 시작한 마이클 김은 2013년 US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 중 가장 높은 공동 17위에 올라 주목받은 선수다. PGA 투어에서는 2015-2016시즌부터 뛰었다. 그는 2010년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남긴 이 대회 최저타 기록 26언더파 258타를 경신하며 첫 우승 상금 104만4천 달러를 가져갔다. 아울러 19일부터 스코틀랜드에서 열리는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페덱스컵 포인트 순위는 161위에서 단숨에 56위까지 뛰어올랐다. 3라운드까지 22언더파 191타로 5타 차 선두를 달린 그는 이날 초반부터 연속 버디로 상승세를 이어가며 추격자들을 멀찍이 따돌렸다. 첫 홀(파4)에서 약 4m 버디 퍼트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3번 홀(파3)까지 버디 행진으로 2위 브론슨 버군(미국)에게 7타 앞선 선두를 달렸다. 이어 8번 홀(파4)에서는 두 번째 샷을 약 60㎝에 붙이며 한 타를 더 줄여 독주 체제를 굳건히 했다. 이후 차분하게 파를 지켜나가던 그는 공동 2위에 7타 앞선 가운데 15번 홀(파4) 티샷을 안전한 곳에 떨어뜨리자 우승을 확신한 듯 페어웨이를 걸어가며 주먹을 불끈 쥐었다. 16번 홀(파3)에서는 6.5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스트리커의 기록을 경신한 뒤 귀에 손을 갖다 대고 갤러리의 호응을 유도하는 세리머니로 여유까지 보였다. 현지시간으로 전날(14일) 생일을 맞았던 그는 가족이 보는 앞에서 마지막 홀 파 퍼트를 마무리하며 우승을 자축했다. 존 허(28)는 17번 홀(파5) 이글을 포함해 5타를 줄여 공동 7위(16언더파 268타)에 자리했다. 1월 커리어빌더 챌린지 공동 3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톱10이다. 김민휘(26)는 4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공동 16위(14언더파 270타)로 대회를 마쳤다. 보기 없는 경기를 펼치며 톱10 진입을 눈앞에 뒀으나 마지막 18번 홀(파4) 두 번째 샷을 물에 빠뜨린 여파로 더블보기를 써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이날 마이클 김의 우승으로 PGA 투어에서는 지난주 밀리터리 트리뷰트의 케빈 나(35·한국명 나상욱)에 이어 2주 연속 교포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2018-07-16 07:38:13

김세영의 31언더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일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72홀 기준)에서 ‘마의 기록’으로 여겨져오던 30언더파가 깨졌다. 이를 깬 선수는 '빨간 바지의 마법사'로 불리는 김세영(25). 김세영은 9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리크(파72·6천624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대회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이는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2016년 자신이 세운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인 27언더파를 훌쩍 뛰어넘어 LPGA 투어 역사에 깊이 새긴 기록이다. LPGA 투어에서 30언더파를 넘긴 선수는 김세영이 처음이다. 그렇다면 ‘빨간 바지의 마법사’ 김세영이 부린 ‘31언더파의 마법’은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 72홀 31언더파는 남자 투어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단 한 차례밖에 나오지 않은 대기록이다. 2003년 어니 엘스(남아공)가 메르세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세웠다. 33언더파 기록이 나온 적도 있지만 이는 팻 페레스(미국)가 2009년 5라운드로 열린 봅호프 클래식에서 우승하면서 세운 기록이어서 비교 대상이 아니다. 때문에 이는 프로 선수들에게도 존경과 부러움을 한몸에 받는 업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김은지 KLPGA 프로는 “31언더파는 한마디로 경이로운 숫자다. 이 기록은 깨기 쉽지 않을 것이고 깨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이는 선수들에게 ‘31언더파도 현실 가능한 기록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새로운 신세계를 보여준 대단한 업적”이라고 치켜세웠다. '골프장 덕을 본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번 대회가 열린 손베리 크리크 골프장의 코스가 공략하기 쉬워 좋은 기록이 나온 것 아니냐는 얘기다. 물론 완전 틀린 말은 아니다. 실제 LPGA 투어에서 일반적으로 우승도 가능한 기록인 15언더파를 친 선수가 이번 대회에선 공동 20위에 그쳤을 정도였다. 그렇다 해도 김세영이 세운 31언더파 기록을 폄하할 수는 없다.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의 최종합계는 22언더파 266타로 김세영보다 무려 9타나 차이 나기 때문이다. 실제 시간다는 경기 후 "나는 대회 내내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펼쳤다. 여기서 내가 더 보여줄 것은 없었다"고 말하며 김세영의 믿을 수 없는 기록을 인정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캐서린 커크도 이날 ESPN을 통해 "김세영은 경이로운 플레이를 펼쳤다"고 했고, 뉴질랜드 교포 선수인 리디아 고는 “한마디로 미친 플레이였다"하며 김세영을 극찬했다. 김은지 프로는 “이번 대회에서 대체적으로 기록이 좋았던 건 사실”이라며 “아무리 공략하기 쉬운 코스의 골프장이라 하더라도 31언더파는 나오기 힘든 스코어”라고 말했다. 김세영은 72홀 최다 언더파 기록과 함께 역대 최저 타수 우승 기록도 함께 세웠다. 최종합계 257타로 우승한 김세영은 카렌 스터플스(미국)가 2004년 세운 종전 투어 72홀 최저타 기록인 258타(파70·22언더파)보다 1타 더 줄였다. PGA 투어의 최저타수와는 차이가 난다. PGA 투어 기록은 지난해 저스틴 토머스(미국)가 소니오픈에서 세운 253타(27언더파)다.

2018-07-09 18:10:15

9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 최종합계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한 김세영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LPGA 투어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

김세영·나상욱, 미국 투어 남녀 동반 우승…'한국 골프 만세'

세계 최고의 무대인 미국 남녀프로골프 투어에서 한국 및 한국계 선수가 동반 우승하는 등 세계 주요 투어에서 승전보가 잇따랐다. 먼저 9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손베리 크리크 클래식에서는 김세영(25)이 31언더파 257타로 우승했다. 이는 LPGA 투어 사상 72홀 최저타, 최다 언더파 우승 신기록이다. LPGA 투어에서 종전 최저타 기록은 2004년 카렌 스터플스(미국)가 세운 258타였고, 최다 언더파 기록은 2001년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과 2016년 김세영이 함께 보유한 27언더파였다. 그런데 김세영이 이 두 가지 기록을 모두 새로 고쳐 쓰며 LPGA 투어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것이다. 김세영은 이날 우승으로 LPGA 투어 7승을 거뒀는데 매치플레이 대회 한 번을 제외한 6승 가운데 5승이 10언더파 이상의 점수였다. 특유의 화끈한 플레이 스타일이 역대 우승 스코어에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국내 투어에서 활약할 때 마지막 날 빨간 바지를 입고 나와 역전승을 자주 거둔다고 해서 붙은 별명이 '역전의 명수' 또는 '빨간 바지의 마법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재미교포 케빈 나(35·한국명 나상욱)가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정상에 오르며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의 감격을 누렸다. 케빈 나는 9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70·7천286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앳 더 그린브라이어(총상금 73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친 케빈 나는 켈리 크래프트(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983년 한국에서 출생, '나상욱'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는 케빈 나는 2004년 PGA 투어에 뛰어들었고, 7년 만인 2011년 10월 저스틴 팀버레이크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그리고 또 7년 만인 올해 밀리터리 트리뷰트에서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그는 우승을 차지한 뒤 미국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한국어로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오느라 너무 힘들었는데 우승해서 기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일본에서는 8일 안선주(31)가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을 제패하며 통산 26승을 거뒀다. 26승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선수 최다승 기록이다. 안선주의 26승은 JLPGA 투어 전체를 통틀어서도 다승 부문 통산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2018-07-09 16:02:07

안선주, 닛폰햄 클래식 우승…JLPGA 한국인 최다 우승 기록

안선주(31)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닛폰햄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1억엔) 우승을 차지했다. 안선주는 8일 일본 홋카이도 호쿠토시 암빅스 하코다테 클럽(파72·6천37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안선주는 테레사 루(대만), 가와기시 후미카와(일본)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천800만엔(약 1억8천만원)을 받았다. 안선주는 3월 요코하마 타이어 PRGR 레이디스, 4월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에 이어 시즌 3승째를 거뒀다. 2010년과 2011년, 2014년 등 일본에서 세 차례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는 JLPGA 투어 통산 26승을 달성했다. 이로써 안선주는 JLPGA 투어 한국인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웠다. 이 대회 전까지는 안선주와 전미정(36)이 나란히 25승을 기록 중이었다. 한편 김지현(27)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총상금 7억원) 정상에 올랐다. 김지현은 8일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의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 앤드 골프리조트(파72·6천15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김지현은 2위 조정민(24)을 1타 차로 따돌리고 투어 통산 4승째를 따냈다.

2018-07-08 17:26:40

임용규 국제레포츠협회장

[임용규의 골프명언3] <1>골프 멘탈 다스리는 한마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임용규(사진) 국제레포츠협회장은 매일 아침 일찍 회원들에게 골프명언을 소개한다. 품격 높은 골프레저 모임을 만 7년째 이끌고 있는 임 회장의 골프 명언을 바탕으로 본지 지면을 빌어, 매주 '임용규의 골프명언' 3구절씩을 소개한다. #1. "그 때"=가끔씩 스스로를 마음의 죽비로 칠 수도 있는 냉철함과 성숙함이, 스스로를 자아도취나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게 하는 최고의 멘토다. #2. "논어"=태산 같은 의연함을 갖되 교만하지 않아야 하고, 위엄은 있되 사납지 않아야 한다. #3. "리더의 품격"=유능한 리더는 인간 본성의 결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그 결에 따라 사람들을 이끌어야 한다.

2018-07-02 16:00:16

일본 나고야 고원지대에 위치한 메달리온 벨그라비아CC의 코스 전경. (주)킴스여행 제공

추천! 금주의 골프장 '메달리온 벨그라비아CC'

오거스타내셔널 코스의 화려함을 모델로한 일본 나고야의 '메달리온 벨그라비아CC'는 PGA 투어대회도 개최할 수 있을 정도의 좋은 코스를 자랑한다. 자연의 기복을 최대한 살린 코스로서 다양한 플레이어가 즐기면서, 골프의 묘미를 맛볼 수 있게 설계됐다. 구릉지 코스에다 고원지역의 리조트 감각이 가득 담기는 코스이며, 전략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배려해 폭넓은 수준의 골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워터 해저드와 벙커의 배치, 페어웨이 곳곳에 수목 등을 정확하게 확인하면서 볼 포지션을 이어 나가지 않으면 점수관리가 어렵다. 거리도 비교적 길게 설정되어 있으며, 그린읽기도 어렵다. 3~4퍼트도 적잖게 나올 정도로 난이도가 높게 설계됐다. 플레이 후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고, 밤에는 고급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클럽하우스 2층, 3층 객실로 되어 있으므로, 숙박하면서 골프도 하기에도 좋다. 고원지대라서 여름에도 시원하고 기분좋게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주)킴스여행 김천훈 대표 kims4275559@hanmail.net

2018-07-02 15:29:24

그린피 할인정보(7월4∼10일)

2018-07-02 15:12:35

골프를 어떻게 치느냐에 따라 먹여살리는 대상이 달라진다. 이왕 시작했으면 골프도 잘 치고 볼 일이다.

[윤선달의 골프 알까기 유머] (9)골프 핸디캡별 기여도

이번 칼럼은 골프 핸디캡별 기여도를 알아보도록 한다. 골프를 어느 정도 치느냐에 따라 "누굴 먹여살리나"의 대상이 현격하게 달라진다. 아무래도 골프를 아주 잘 치면 국가와 가정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만, 골프는 못 칠수록 가정 경제에 민폐가 될 수도 있다. 60대 타수의 골퍼는 국가를 먹여살릴 수 있다. 국가금융위기 IMF(1997년) 때 박세리 선수난 2016 브라질 리우(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인비 선수처럼 국격을 높이는 스포츠스타로 남을 수 있다. 70대 타수의 골퍼는 가족을 먹여살릴 수 있다. 왜냐하면 골프를 치로 나갔다오면 돈을 쓰기보다는 돈을 따오는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다. 티칭 프로나 골프 관련 종사들 역시 70대 타수를 치며, 골프로 인해 밥벌이를 하고 있는 직업인이다. 80대 타수의 골퍼는 골프장을 먹여살린다. 80대 타수를 치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주로 골프장 죽돌이 수준으로 자주 골프를 치러 나간다. 이들로 인해 골프장은 주중·주말 쉴 틈 없이 바쁘게 돌아간다. 90대 타수의 골퍼는 친구를 먹여살린다. 특히 90대 중·후반 타수를 치는 골퍼들은 내기 골프를 치면 거의 잃게 마련이다. 핸디(평균타수로 계산해 못치는 만큼 받는 어드벤티지)를 받아도, 결국 따판(배판) 또는 니어, 버디 등에 걸려 친구의 지갑을 두둑하게 해준다. 100대 타수를 치는 '백돌이'는 골프공 제조회사를 먹여살린다. 대체로 18홀 라운딩이 끝나고 나면 골프공 10~20개가 사라지기 때문에 골프공 만드는 회사로 볼 때는 VIP 고객이 따로 없는 셈이다. '백돌이'들 때문에 로스트공 묶음(10개들이 1만원)도 불티나게 팔려나간다. 골프 타수의 차이로 결정되는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도 흥미로운 대목이 있다. 프로에게 100분의 연습시간을 주면 퍼트 40분, 아이언 30분, 우드 20분, 드라이버 10분을 할애하는데, 아마추어는 퍼트 10분, 아이언 20분, 우드 30분, 드라이버 40분을 하고 더불어 뽑기연습(매홀이 끝난 후 하는 편나누기 게임)을 더 한다고 한다. 골프유머 칼럼니스트

2018-07-02 14: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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