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 5월부터 대구경북민에게 그린피 할인키로

바다 낀 최고 풍광의 골프 코스와 부대 시설, 세계적으로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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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하우스 클럽하우스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리아스식 해안을 따라 펼쳐진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골퍼라면 누구나 라운딩하기를 꿈꾸는 환상적인 골프장이다. 한산도와 여수로 이어지는 다도해의 골프장으로 천혜의 입지에 위치해 산과 해변, 해안절벽이 여러 겹의 물결처럼 전개돼 극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세계적인 골프코스 설계가 카일 필립스가 설계해 2013년 11월 1일 개장했다. 그는 스코틀랜드의 킹스반스,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의 야스링크스 등을 설계한 링크스 스타일의 설계 권위자로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에 대해 "골프장 부지는 세계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절경"이라며 "마운틴과 링크스, 그리고 시사이드가 협쳐진 코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필립스는 '환상'(illusion)의 개념을 코스에 적용했고 특히 후반 11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바다를 향해 파도가 여러 겹 물결치듯 내닫는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다음 홀은 어떻게 펼쳐질까 궁금해지는 환상적 요소를 홀마다 적용했다고 한다.

이 아름답고 고급스러운 골프장은 골프코스 평가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사이트 '톱100골프코스'(top100golfcourse.com)가 선정한 세계 100대 코스 중 90위, 아시아 100대 코스 중 3위, 한국 40대 코스 중 1위에 올라 있다. 그 중 파 3 16번 홀은 미국 캘리포니아 사이프러스 포인트 16번홀과 더불어 '세계 최고의 홀'(World Greatest Hole)이라 불리는데 바다 위 동쪽으로 솟아 있어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라 하여 선라이즈(Sunrise)라 명명된 티하우스가 있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국내 패션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히는 정재봉 회장이 사재를 털어 건립했다. 그는 뉴질랜드 네이피어의 해안 절벽에 조성된 케이프키드내퍼스, 뉴질랜드 북섬의 카우리클리프스를 체험한 후 국내에도 이러한 골프 리조트를 짓고 싶어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을 만들었다. 바다를 낀 자연 풍경과 경치에 초점을 둔 예술적 심미안과 감수성, 사업가의 과감한 열정이 빚어낸 산물이었다.

골프장 오너의 남다른 의욕은 클럽하우스도 찬탄을 불러 일으키게 만들었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의 클럽하우스는 그리스 아테네 절벽 위에 서 있는 포세이돈 신전을 연상케 해 세계 최고 수준의 클럽하우스로 평가받는다. 입구에 서면 하늘과 바다, 클럽하우스가 마치 하나가 된 듯한 느낌이며 하늘을 향해 열려 있는 중정은 끝없이 뻗어가는 대양과 연결된 듯 백색 콘크리트 처마 면이 커튼처럼 부드러운 3차원 곡선을 그리며 드러났다 사라지는 느낌을 안겨준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다섯 가지 치유'의 개념에 기초해 운영된다. 해안선을 끼고 도는 멋진 라운딩, 차움 테라스파와 요가, 음악감상실을 이용하는 휴식, 13번 홀 밑의 해수욕장과 18번 홀 밑의 5km 트래킹 코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동적인 치유, 건축물이 주는 심미와 예술적 치유, 음식을 맛보며 느끼는 치유의 개념이다.

세계 최초로 음악 감상실을 골프 리조트에 설치했으며 웨스틴 일렉트릭, 클랑필름 등 고가의 귀한 음악 감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리조트 단지 내에서 재배한 유기농 채소와 남해 바다에서 계절별로 수확하는 식재료로 조리한, '팜투테이블'(Farm to table), '씨투테이블'(Sea to table) 개념의 신선하고 풍미 높은 음식들이 제공된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은 골프코스와 부대 시설 등에서 최고를 추구하듯이 그린피도 국내 최고가 수준이어서 이용하기에 부담이 만만찮다. 그러나 5월부터는 부산·경남 지역민에게만 적용되던 그린피 우대 제도를 대구·경북 지역민들에게도 확대하기로 했다. 골퍼들의 라운딩 버킷 리스트에 올라 있는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에 가기가 좀 나아졌다. 홈페이지 www.southcape.co.kr, 예약 문의 1644-0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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