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골퍼 이지현. 매일신문DB

여고생 이지현,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돌풍'

한국 여자 골프 최고의 무대인 한국여자오픈에서 무명 여고생 아마추어 돌풍이 몰아쳤다. 15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기아자동차 제32회 한국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이지현(18·충북 영동산업과학고3년)이 5언더파 67타를 때려내 2라운드 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선두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첫날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5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던 이지현은 2라운드에서는 3개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무려 7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선두권으로 뛰어올랐다. 이지현은 국가대표는 커녕 해마다 20명가량 뽑은 국가대표 상비군에도 선발된 적이 없어 아마추어 주니어 무대에서도 그리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 지난해 매경솔라고배 우승 등 상승세를 앞세워 처음 국가대표 선발전에 나섰지만 첫날 80타를 넘긴 데 이어 이튿날 기권하고 말았다. 이지현은 "솔직히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출전했다"는 이지현은 "어제부터 아이언샷과 퍼팅이 너무 잘 됐다. 오늘도 경기 초반에 진짜 실력이 나올 뻔했는데 위기를 잘 넘기고 후반에는 퍼트가 쏙쏙 들어가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말했다. 25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력이 일품인 이지현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대회가 열리는 코스 가운데 가장 긴 전장(6천869야드)을 자랑하는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 파 4홀에서는 두 번째 샷을 모두 아이언으로 쳤다. 프로 대회에는 처음 나왔다는 이지현은 "컷 통과가 목표였다. 앞으로 남은 이틀 동안은 프로 선배들한테 가능하면 많이 배우는 게 목표이고 순위는 신경 안 쓰겠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5학년 때 스크린 골프장을 하는 아버지 이성삼(62) 씨 손에 이끌려 골프채를 잡은 이지현은 고교 때까지 거의 스크린 골프로 골프를 익혔다. 올해부터 경기도 용인 88컨트리클럽 장학생으로 뽑혀 연습 환경이 부쩍 좋아졌다는 이지현은 "내년에는 프로로 전향할 계획"이라면서 "박성현 선배처럼 거리도 많이 나고 박인비 선배처럼 퍼트도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한국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 우승은 지난 2003년 송보배 이후 없다. 장수연(24)과 최혜진(19)도 8언더파 136타, 공동 선두로 2라운드를 마쳤다. 오지현(22)이 7언더파 137타로 1타 차 단독 4위다.

2018-06-15 18:54:58

3부 야간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고령 마스터피스CC의 아름다운 코스 야경. 고령 마스터피스CC 제공

고령 마스터피스GC

정부의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 이후 전국 골프장 중 미세먼지 일평균 농도가 가장 낮은 곳이 바로 고령 마스터피스GC다. 이는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제 고령 마스터피스GC에서 18홀 골프를 치고 나면, 다른 골프장에 비해 피로도가 덜한 것을 체감할 수 있다. 고령 마스터피스GC는 대구에서 접근성도 좋고, 가성비도 높은 곳이다. 고령IC에서 5분 거리이기 때문에 대구시내에서 30~4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곳이다. 그린피도 싼 편이다. 주중 1부(오전 8시 이전)는 6만원이며, 주말도 1부 11만5천원, 2부 12만5천원, 3부(토요일 야간) 8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골프장 코스와 잔디상태도 좋다. 골프장 주인인 서울성심병원 이 송 병원장은 주말마다 방문해 골프장 상태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주변환경 및 편의시설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한편 고령 마스터피스GC는 피스(9홀, 2,988m), 마스터(9홀, 2987m) 코스로 나뉘며, 전장은 긴 편은 아니지만 아기자기하게 코스 전략을 설계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난이도가 있는 골프장이다. 18홀 모두 OB라인은 적고, 해저드가 많은 편이지만 해저드 티에서 쳐도 보기나 파가 가능할 정도로 약자에게 유리하게 잘 설계돼 있다. 예약문의=054)950-2400 권성훈 기자 cdrom@msnet.co.kr

2018-05-28 15:19:33

이태희,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상금 3억원의 주인공

이태희(34)가 국내 골프 대회 가운데 상금 규모가 가장 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정상에 올랐다. 이태희는 27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7천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의 성적을 낸 이태희는 2위 이정환(27)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3억원을 받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한 번에 상금 3억원을 보태며 이번 시즌 상금 3억3천138만원을 기록, 단숨에 상금 1위로 뛰어올랐다. 또 우승자에게 주는 제네시스 G70 차량과 올해 10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2019년 2월 제네시스 오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2015년 6월 넵스 헤리티지에서 우승한 이태희는 약 3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2018-05-27 17:58:41

역전패가 보약이라던 이다연, 3주만에 KLPGA 정상

이다연은 27일 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E1 채리티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3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10월 팬텀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뒤 7개월 만에 따낸 생애 두 번째 우승 트로피. 김아림(22)과 오지현(22)을 3타차 공동 2위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억6천만원을 받은 이다연은 상금랭킹 4위(2억6천856만원)로 올라섰다. 이다연은 대상 포인트 순위도 4위로 끌어올려 올해 KLPGA투어에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특히 157㎝의 작은 키에도 비거리 6위(평균 257.9야드)에 오를만큼 폭발적인 장타를 날리는 이다연은 파5홀이면 어김없이 2온을 노리는 화끈한 공격적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2018-05-27 17:58:57

전인지, LPGA 킹스밀 챔피언십 공동 2위…우승은 쭈타누깐

전인지(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서 준우승했다. 전인지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천44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전인지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함께 치른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기록, 나란히 버디를 잡은 두 선수에게 밀려 탈락했다. 대회 우승은 2차 연장에서 버디를 잡은 쭈타누깐에게 돌아갔다. 2015년 US여자오픈, 2016년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전인지는 이후 1년 8개월 사이에 준우승만 6번 했다. 또 투어 통산 연장전 전적도 3전 전패가 됐다. 이 대회는 72홀 경기로 예정됐으나 악천후 탓에 54홀로 축소됐다. 2라운드까지 1타 차 선두였던 전인지는 3라운드 전반 9개 홀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치면서 쭈타누깐에게 추월을 허용했고, 우승을 내줬다. 연합뉴스

2018-05-21 18:30:04

'버디만 6개' 전인지, 킹스밀 첫날 공동 선두

전인지(2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우승 상금 130만 달러) 첫날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전인지는 18일(한국시각)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 리버 코스(파71·6천445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솎아내며 6언더파 65타를 쳤다. 재미교포 애니 박(23), 제시카 코르다, 제이 마리 그린(이상 미국), 아사하라 무뇨스(스페인)와 공동 선두다. 2016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 이후 우승이 없는 전인지는 준우승만 5차례 기록했다. 그중 하나가 이 대회다. 작년 이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단독 2위로 우승 경쟁을 펼치다 렉시 톰프슨(미국)에 이어 2위에 올랐다. LPGA 투어 데뷔 첫해인 2016년에도 공동 10위로 선전했다. 직전 대회인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클래식 때 그간 볼 수 없던 쇼트커트 헤어 스타일로 등장해 눈길을 끈 그는 당시 공동 12위에 오른 데 이어 이 대회에서도 상쾌한 출발로 우승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전인지는 전반 12번 홀(파4) 버디 이후 타수를 줄이지 못하다가 후반 들어 폭발했다. 2∼3번 홀, 6∼8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몰아치기를 선보였다. 페어웨이와 그린 모두 한 차례씩만 놓치며 샷 감각을 뽐냈다. 3월 KIA 클래식에 이어 시즌 2승을 노리는 지은희(32)는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공동 17위에 올랐다. 유소연(28)과 김효주(23)는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기록해 대니엘 강(미국) 등과 공동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2018-05-18 19:06:10

박인비. 매일신문DB

3연승 박인비, 16강 안착…김자영·최혜진·김해림도 3승

'골프여제' 박인비(30)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쾌조의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박인비는 18일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정연주(26)를 3홀 차로 제압했다. 강한 바람과 쌀쌀한 날씨 속에 치러진 조별리그 3차전에서 박인비는 아이언샷이그린을 자주 벗어났다. 하지만 박인비는 장기인 쇼트게임과 쇼트 퍼팅으로 보기 위기를 번번이 파로 막아냈다. 특히 3m 안팎 파퍼트를 거의 놓치지 않았다.샷은 정연주가 더 나았지만 보기 위기에서 어김없이 파를 지켜내는 박인비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기가 질린 듯 자멸했다. 정연주는 5개홀에서 파를 지켜내지 못했다. 박인비는 "아이언샷 거리감이 아직 완전치 않아 고전했는데 그린 주변 어프로치와 퍼트가 승리를 이끌었다"면서 "아이언샷 컨트롤과 체력 안배에 신경을 써야겠다"고 말했다. 박인비의 16강전 상대는 작년 SK핀크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생애 첫 우승을 올린 신예 김혜선(21)으로 정해졌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 처음 출전한 김혜선은 조정민(24)을 2홀차로 꺾어 조별리그 성적 2승1무승부로 16강에 올랐다. 대회 사상 첫 2연패와 3회 우승을 노리는 '얼음공주' 김자영(27)도 3연승으로 16강에 안착했다. 김자영은 안송이(28)를 맞아 11번 홀까지 1홀 뒤졌지만 12번 홀(파4)에서 안송이의 실수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16번 홀(파3) 버디로 역전승을 거뒀다. 김자영은 이 대회에서 10경기 연속 승리로 대회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김자영은 "바람이 강해 힘든 경기였다.보기 없이 18홀을 마쳐 자신이 생겼다"면서 "16강전부터는 지면 끝나니 일요일까지 살아남아 작년처럼 박인비 언니와 결승에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김자영은 역시 3승으로 16강에 오른 남소연(27)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최혜진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하민송(22)에게 기권승을 거뒀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혜진은 초반부터 하민송을 몰아붙였고,9번 홀까지 6홀 차로 앞서자 하민송이 백기를 들었다. 최혜진은 "날씨가 쌀쌀해진 탓인지 어제보다 플레이는 좋지 않았지만 (하)민송 언니가 초반부터 실수를 거듭한 덕에 수월하게 경기가 풀렸다"고 말했다. 지난해 김자영에게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하고 3위를 차지했던 김해림(29)도 3연승 대열에 합류했다. 김해림은 나란히 2승을 올린 조윤지(27)와 벼랑 끝 대결에서 2홀 차로 이겼다. 김해림은 16강전에서 이선화(32)와 대결한다. 우승 상품으로 걸린 굴삭기가 탐난다던 김해림은 "경험이 많은 선배라서 마음 단단히 먹고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6년째 우승이 없는 박소연(26)은 작년 전관왕 이정은(22)을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박소연은 조별리그 3차전에서 이정은을 2홀차로 제압해 조별리그 승점을 동점으로 만든 뒤 연장전에서 또 이겨 이번 대회 최대의 이변을 연출했다. 연합뉴스

2018-05-18 18:07:51

롱위 하이징CC의 호텔과 골프텔 등 주변 전경. 킴스여행 제공

중국 진타이 롱위 하이징CC

대련은 중국의 휴양도시로서, 2001년에는 UN이 지정한 친환경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대련은 8월 연 평균기온이 24℃라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진타이 롱위 하이징CC(골든타임CC)는 잉커우시에 위치한 18홀 골프장으로서, 대련과 심양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대련공항에서 북쪽 방향으로 1시간 50여 분, 심양공항에서는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다. 2009년 오픈했으며, 그린과 페어웨이 잔디 전체가 벤트그래스로 식재되어 있으며, 5성급 고급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전장이 길어 좁게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라운딩을 하면 넓은 편이다. 코스 레이아웃 자체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요하는 코스가 많아 라운딩의 묘미를 더하며, 매일 라운딩을 해도 지겹지 않다. 엄청난 크기의 벙커를 탈출하는 것마저도, 라운딩의 또 다른 묘미이기도 하다. 홍원호텔(New Hongyun Hotel)은 골프장을 내방하는 고객들의 숙소로서, 5성급 호텔 컨디션을 갖추고 있으며, 골프장과 호텔의 거리는 5㎞로 상당히 가깝다. 호텔 주변에 도보로 현지식 식사는 물론 꼬치집이나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곳도 있다. 대구에서는 대한항공이 10월까지 주 2회(월·목) 운항한다.

2018-05-15 00:05:00

대구파크골프협회 종합우승

대구파크골프협회(회장 진영국) 선수 50명은 10, 11일 양일간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파크골프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

2018-05-15 00:05:00

골프에티켓은 몸에 배여 있어야 한다. 그린이 흙모래인 아프리카 골프장에서도 에티켓은 필수. 도용복 제공

<3>조심해야 할 무의식적 행동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는 인간의 무의식에 대한 많은 고찰과 이론을 내놓았다. 골프의 에티켓은 바로 무의식적으로 하는 우리의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를 학습을 통해 얼마나 의식적인 영역으로 만들어 타인과 어우러지게 하는가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스크린골프장의 등장은 골프 대중화를 이끌었다. 시간과 비용의 부담 없이 언제든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사실은 다른 실내 스포츠산업의 발전으로까지 이어졌다. 수많은 스크린골프 동호회가 만들어지고 대회가 생겨났고, 그로 인해 쉽게 골프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혹자는 직장인들의 회식 문화까지 바꾸어 놓았다고 하니, 스크린골프는 이제 골프 문화의 큰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독립 공간에서 가까운 지인들과 편안하게 즐기는 골프를 통해 경험한 것을 실제 필드에서 필요한 에티켓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먼저, 적절한 복장을 갖추어야 한다. 예전만큼 깐깐한 드레스 코드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지만 민소매 옷이나, 반바지, 슬리퍼 등 지나치게 캐주얼한 옷은 상대의 눈살을 찌푸리게 할 수 있다. 두 번째로는 동반자가 샷을 할 때 태도이다. 정숙해야 함은 물론이고, 플레이에 방해가 되지 않게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괜찮겠지' 하고 옆이나 뒤에서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며 연습 스윙을 하는 것이 대표적으로 우리가 범하는 실수이다. 세 번째는 벙커에서 공을 친 이후에는 꼭 정리를 하는 습관을 가지자. 내가 친 공이 벙커 속 다른 누군가의 발자국 속에 들어가 있다면 기분 좋을 리 없다. 알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로 쉽게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다. 네 번째, 멋진 샷을 한 이후에 과도한 세리머니는 자제해야 한다. 세리머니라는 단어가 '예의'라는 의미를 가졌다는 것을 안다면 본인의 '쇼'는 다른 사람의 플레이에 도움 될 것이 없다. 다섯 번째로, 페어웨이에서 샷을 한 후 만들어진 디봇은 보수를 직접 하는 것이 원칙이다. 비싼 그린피를 냈다고 실컷 잔디를 파고 가야 된다는 '본전 의식'은 매너 있는 골퍼에게 어울리지 않는다. 여섯 번째로, 퍼팅은 동반자들이 그린 위의 비교적 좁은 지역에 모여서 한꺼번에 이루어지다 보니 무엇보다 주의해야 한다. 다른 사람의 퍼팅 라인을 밟는다든지 그림자를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불필요한 행동으로 시선을 어지럽히거나 소음을 만드는 것 역시 절대 금물이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스코어는 스스로 챙기도록 하자. 스크린골프장처럼 컴퓨터가 자동으로 계산해 주면 좋겠지만, 골프는 자신이 곧 심판이 되는 스포츠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골프의 룰을 정확히 인지하여 본인의 타수를 잘 체크하는 것 역시 동반자들에 대한 예의이다. 간혹 본인의 타수를 한 타씩 줄이는 경우를 본다. '낮말은 새가 듣는다'고 했던가. 모를 거라 생각하지만 금세 탄로 난다. 모든 아마추어 골퍼들의 꿈은 '싱글'일 것이다. 나 역시도 그랬고 한때 싱글 스코어를 꾸준히 기록할 때는 '폼' 재고 다녔다. 지난 30여 년의 골프 인생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멋진 샷을 많이 하는 '폼'만 좋은 동반자와의 기억은 별로 없다. 그러나 배려의 '품'이 큰 동반자와의 기억은 지금도 추억이 되어 따뜻하게 남아 있음을 76세가 되어서야 깨달았다.

2018-05-15 00:05:00

그린피 할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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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5 00:05:00

베트남 다낭 바나힐스GC

바나힐스GC는 베트남 다낭 지역에 있는 4개의 골프장 중 가장 최근인 2016년 3월에 개장한 골프장으로 최신식 시설을 자랑한다. 바나산에 위치, 해발고도가 높아 다낭의 시내기온이 30℃를 웃돌 때에도 이곳은 18도에서 26도를 유지해 비교적 선선한 날씨에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바나산은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바나힐스 테마파크와 케이블카가 있어 골프 후 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바나힐스GC는 '숏게임의 귀재'라 불리는 루크 도널드가 IMG그룹과 공동으로 설계한 18홀 골프코스이다. 챔피언십 티에서 7천800야드 이상 펼쳐져 베트남에서 가장 긴 레이아웃으로 손꼽히며 다낭에서 유일하게 나이트 경기가 가능하다. 클럽하우스는 골프장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선사한다. 바나힐스의 총지배인 잭 헤지스는 "베트남의 다른 코스들과 분위기 자체부터 다르다. 베트남의 많은 코스들이 해안가에 위치해 있지만 바나힐스는 산악지형에 있다. 홀마다 고저 차이와 페어웨이 언듈레이션이 심한 편이라 색다른 골프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했다. PGA 전문가가 운영하는 바나힐스 골프아카데미는 최신 코칭장비와 최고 수준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레벨, 연령에 관계없이 기술을 배우고 싶은 분이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야외 드라이빙 레인지, 레스토랑, 프로숍, 락커룸 등의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클럽하우스 내 식당에서는 비빔밥, 잡채 등 한식메뉴도 즐길 수 있다. www.banahillsgolf.com

2018-05-08 00:05:04

[독자와 함께] 러프에 빠진 골프 전지훈련

수천만원을 들인 해외 골프 전지훈련을 둘러싸고 수강생들과 레슨프로가 갈등을 빚고 있다. 비용에 비해 교습은 부실했고, 어린 수강생을 학대'방임했다는 이유다. 현역 골프선수로 활동 중인 박모(35) 씨 가족과 프로 골퍼 지망생인 초등학교 6학년 안모 양의 부모는 지난 3월 레슨프로 A(48) 씨를 사기와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올 1~2월 호주에서 진행한 전지훈련에서 박 씨와 안 양 등은 식비'교습비'체류비 등으로 모두 3천800여만원을 A씨에게 건넸다. 동남아 국가보다 2배 이상 비쌌지만 호주에서 대학을 졸업했고, 유명 프로 골프선수를 가르쳤다는 레슨프로 A씨의 말을 믿었다. 레슨프로는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교습만 하는 프로골퍼를 말한다. 그러나 박 씨 등은 "A씨는 일주일에 2차례는 오전에만 훈련하고 오후에는 자리를 비웠다. 레슨도 몇 마디 조언이 전부였다"며 "안 양의 머리를 골프채로 때리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과도한 체류비용도 문제 삼았다. 현지에서 확인한 골프장 이용료는 2개월에 150만원, 집세는 700만원 정도였는데, A씨가 받은 돈은 1천500만원이나 됐다는 것이다. 사건을 조사한 경찰은 사기 혐의 등에 대해 모두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지난 2월 A씨가 골프채로 안 양의 머리를 때린 부분만 기소의견(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이에 대해 A씨는 "호주 전지훈련을 가면 누구나 그 정도 비용이 든다. 레슨 때마다 최선을 다했고, 식단 등 생활에서도 부족함이 없었다"면서 "왜 고소했는지 이해되지 않는다. 수개월간 이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2018-05-04 00:05:00

양용은, 8년 만에 우승 감격…일본프로골프 더 크라운스 제패

아시아 유일의 메이저골프대회 챔피언 양용은(46)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더 크라운스(총상금 1억2천만엔) 우승을 차지했다. 양용은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 골프클럽(파70·6천5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했다. 양용은은 2010년 10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와 원아시아 투어 대회를 겸해 열린 코오롱 한국오픈 이후 7년 6개월 만에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JGTO에서는 2006년 9월 산토리 오픈 이후 11년 7개월 만에 통산 5승째를 거뒀다. 우승 상금은 2천400만엔(약 2억3천만원)이다. 양용은은 2009년 8월 미국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아시아 최초로 메이저 정상에 오른 선수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2승, 유럽프로골프 투어에서도 2승을 거둔 양용은은 일본투어 5승, 한국투어 3승 등 여러 나라 투어에서 다승을 기록한 베테랑이다. 지난해 12월 JGTO 퀄리파잉스쿨에 응시, 수석합격을 차지하며 2006년 이후 12년 만에 JGTO에 복귀한 양용은은 46세 나이에 다시 우승컵을 품에 안으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양용은은 5월 3일 경기도 성남에서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매경오픈에 출전한다. 연합뉴스

2018-04-29 16:50:30

한·일 아마추어골프선수권 현민석 선수권부 우승

현민석이 25일 대구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4회 한·일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차 연장 끝에 선수권부 우승을 차지했다. 현민석은 1라운드 75타, 최종일 72타 등 최종합계 147타를 기록, 강권오, 신철오와 동타를 이룬 뒤 1차 연장전에서 강권오, 2차 연장전에선 강권오를 차례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만 60세 이상 시니어부에서는 정규운 한일친선교류회장이 최종합계 149타로 우승했다. 한일친선교류회 및 재일본대한골프협회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아마추어 선수권부(미드아마)와 시니어 선수 등 132명, 일본 관서지역인 오사카·나고야 교포 및 일본 골프선수 12명 등 144명이 참가했다.

2018-04-26 00:05:00

'상대의 불행이 나의 행복'. 동반자 중 누군가 공이 벙커에 빠지면 난

<8>부처님 오신 날 불교 유머

이번 주는 부처님 오신 날(5월 22일)을 앞두고 불교 관련 골프 유머를 소개한다. 다들 잘 모르는 PGA 정보 하나. PGA 용어가 오는 부처님 오신 날로 2개 더 생긴다. 바로 '방생도사'와 '환골탈테'. 방생도사(방生도死)란 방카에 빠지면 살고, 도로에 맞으면 죽는다는 뜻. 최근 들어 '목단도장'(木短道長)도 널리 쓰이는 용어다. 나무 맞으면 단타 나고 도로 맞으면 장타 난다는 말이다. 내기를 하는 상대방은 방카에 빠졌을 때 이렇게 표현한다. '방카방카 방가방가', 생크를 냈을 때에는 '생크생크 생큐생큐'. 물론 캐디는 방카족을 싫어한다. 방카에 빠져서 플레이가 지체되어서가 아니라 반카(反CAR)족. 즉, 카트를 타지 않고 운동한답시고 내내 걸어 다니는 골퍼를 지칭한다. 플레이에 지장을 주지 않고 걷는 것은 좋지만, 캐디는 속이 타는데 고객은 카트를 안 타고 유유히 걸어가는 경우도 자주 있다. 요즘은 편을 가르는 뽑기로 이긴 팀이 돈을 가져가는 방식을 종종 사용하는데, 카트에서 못 뽑고 티잉그라운드에서 뽑다 보면 경기가 지연되는 경우가 많다. 필자가 캐디들을 대신해 주의를 줍니다. "제발 그러지들 마세요." 그럼, '환골탈테'(還골脫테)에 대해 알아보자. 이 사자성어는 '테니스를 탈퇴하고 골프로 돌아오다'는 뜻이다. 골프가 얼마나 재미있으면, 테니스를 끊고 돌아올까. 골프는 테니스에 비해 땀은 덜 나지만, 운동 중에 술도 마시고 농담도 맘껏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무실에서는 골프 얘기하고, 골프장에서는 사업 얘기하던 청년이 대성공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다. 어떤 친구는 죽을 때까지 스포츠 근육의 상극인 골프와 테니스 둘 다 치기도 했는데 그 이유는 이렇다. 테니스가 안 되면 골프 핑계를 대고, 골프 잘 안 맞으면 테니스 핑계를 댔다. 어차피 골프는 핑계의 운동이니까. 종교 관련 골프 개그 하나 추가한다. '나무아미따불보기'에 관한 이야기다. 목사와 스님의 골프 대결 승자는 대부분 목사다. 스님의 공은 항상 절로(?) 가서 따불만 하는데, 오리(2)만 알고 갈매기(3)를 모르는 캐디가 '더블'로 적어 주었더니 고마워하면서 외치는 말, "나무아미따불". 18홀 전 홀을 따불해서 나온 스코어는 108타(올 더블보기). 돈을 딴 목사가 스님에게 불상(?)하다며 돌려주자, 스님 왈, "목사님은 살아계신 부처십니다".

2018-04-24 00:05:01

버뮤다 그래스로 푹신푹신하고 부드러운 잔디를 깐 라차캄CC 코스 전경.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제공

태국 라차캄CC

태국 라차캄CC는 아유타야 지역에 위치한 골프장으로 방콕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수키티 클랑비샤크(Dr. Sukitti Klangvisairk)가 설계한 골프장으로 2005년에 개장한 전장 7천127야드 18홀 규모다. 태국 TPGA에서 선정한 태국 내 가장 아름다운 야간 골프코스로 선정된 골프장이다. 그린은 버뮤다 그래스로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페어웨이, 러프에 빠져도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부드러운 잔디로 한국형 잔디와 흡사하다. 또한 태국에서 지리적으로 신선한 짜오프라야강 인근에 위치하여 골프장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강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라차캄 골프텔은 30개의 객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대시설로는 레스토랑, 마사지숍, 프로숍, 그늘집 등이 있다.

2018-04-24 00:05:01

한·일 아마추어 골프선수권 대구서 열린다

제4회 한'일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가 24일부터 이틀간 대구컨트리클럽 동·중코스에서 열린다. 한일친선교류회, 재일본대한골프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미드아마부(만 30세 이상)와 시니어부(만 60세 이상) 등 개인전과 단체전에 한국과 일본의 아마추어 선수 140여 명이 출전해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진다. 이 대회는 2000년 경북의 경제인과 골프동호인들이 경북도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인 '실라리안'을 대내외적으로 알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골프를 통해 지역 간 교류와골프 대중화에에 기여하기 위해 만든 실라리안 골프대회로 시작됐다. 이후 2012년부터 전국대회로 승격됐고, 2015년부터 한일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로 이름을 바꿔 매년 대구CC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4월 25일부터 양일간 열린 제3회 대회에는 일본에서 34명 등 모두 140여 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출전해 미드아마부에서는 김양권(광주), 시니어부는 허명(대구), 단체전은 울산팀이 1위를 차지했다.

2018-04-24 00:05:01

박인비. 매일신문DB

박인비,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2년 6개월 만에 탈환, 3위에서 껑충

박인비(30)가 2년 6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에서 공동 2위에 오르면서다. LPGA 투어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세계 랭킹 3위인 박인비가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23일 자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르게 됐다"고 발표했다. 박인비가 세계 1위 자리에 다시 오른 것은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2018-04-23 10:24:24

전효민.

"쇼트트랙도 좋지만 골프에 더 끌렸어요" KLPGA 세미프로 전효민

"평창올림픽에서 선배, 친구가 메달을 따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제 제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1부리그를 호령할 차례입니다." 전효민(19'사진)은 초등학교 때 잘 나가던 쇼트트랙 선수였다. 대구 신매초교 1학년 때 스케이트를 신은 지 3개월여 만에 꿈나무체육대회 빙상 쇼트트랙 1학년부에서 대회신기록으로 2관왕을 차지하며 빙상계를 놀라게 했다. 2학년 때도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한 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대회 1~2학년부 종합 우승을 거머쥐는 등 각종 대회를 휩쓸며 한국 여자 쇼트트랙 기대주로 급부상했다. '제 2의 진선유가 될 것으로 전망한 지도자도 있었다.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대표팀의 최민정과 김예진이 초교 당시 함께 운동하며 경쟁했던 동료다. 최민정은 한 해 선배, 김예진은 친구였다. 당시 '최민정만 따라잡으면 된다'고 할 정도의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던 전효민은 초교 5학년 때 골프로 종목을 바꿨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아버지를 따라갔다가 접한 골프의 매력에 빠졌고, 무엇보다 혼자 열심히 하면 되는 운동이어서 더 끌렸다. 그는 "평창올림픽 때 주변에서 '스케이트를계속했으면면 이번에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수도 있었을 텐데 아쉽지 않느냐'는 말씀을 많이 들었다"며 "아쉽다는 생각보다는 골프에서 더 잘해야겠다는 마음이 더 컸습니다." 평창올림픽 자극을 받아서인지 전효민은 최근 열린 KLPGA 준회원 선발전에서 새미프로가 됐다. 그리고 정회원이 되기 위해 곧바로 16일부터 시작된 3부 투어에 참가했다. 이 대회 1~4차전 합계 상금 순위 14위 내에 들면 올해 1부투어 시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신매초교'영신중'고 졸업 후 올해 건국대(골프부)에 진학한 전효민은 "스케이트에서 골프로 종목을 바꾼 것에 대해 아쉬움이나 미련은 없다. 골프하는 게 즐겁다. 골프는 나에게 미래의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해준 종목"이라며 "다른 선수들보다 골프 시작은 늦었지만 자신 있다. 올해 1부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한 뒤 내년부터 1부투어를 뛰는 게 우선 목표"라고 말했다.

2018-04-20 0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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