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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금주의 골프장-충남 보령 베이스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충남 보령 베이스cc

충남 보령시 청사에 근접하여 조성된 도심형 골프장 보령 베이스cc는 옥마산과 보령 시내, 서해바다의 경관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조망을 가지고 있다. 보령 시내와 옥마산을 조화롭게 연결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는 골프장으로 9홀을 두 바퀴 도는 퍼블릭 골프장이다.9홀 골프장이지만 투그린을 이용해 난이도를 각기 달리한 특별한 코스 설계로 같은 홀을 두 바퀴 돌아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넓은 페어웨이는 18홀 여느 골프장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총 전장은 약 6천758야드로 9개 홀 중 무려 7개 홀이 연못과 인접해 있어 플레이의 공략에 영향을 미치면서도 홀과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각 홀의 특색을 가질 수 있도록 녹음수와 화관목이 조화롭게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조경을 감상하며 플레이할 수 있다.이 밖에도 보령베이스cc는 자체 콘도와 연회장,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대천해수욕장도 가까워 관광까지 즐길 수 있어 가족 여행에 아주 적합한 골프장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9-23 18:14:56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떠오르는 GG 스윙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4>떠오르는 GG 스윙

스윙의 변천 과정은 패션의 유행 흐름과 흡사한 구석이 많다. 전통적인 스윙이 스윙의 표본으로 여겨지다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낯선 스윙이 등장한다면 골퍼들의 호기심과 우려를 사기에 충분하다. 게다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PGA 대회에서 새로운 스윙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분명 이는 획기적인 스윙 흐름의 전환점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일명 '지면반력 스윙'이라고 일컫는 지지(GG) 스윙이 새로 떠오르는 스윙이 되고 있다.조지 갠카스(Geore Gankas·GG)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자라 불량함을 지녔던 인물이지만 골프 스윙 연구에 몰입하다 젊은 골퍼 매슈 울프를 만나 그의 독창적인 스윙 이론을 세상에 내놓았다. 울프는 열여섯살 때 왼쪽 쇄골 부상으로 정상적인 스윙을 할 수 없었으나 갠카스는 그에게 맞는 '지지 스윙'을 접목, 탁월한 임팩트를 완성시켜 나갔다. 그리고 2019년 7월 7일 미네소타주에서 개최된 PGA투어 3M오픈에서 그의 제자인 매슈 울프가 프로 전향 한 달만에 영광의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GG 스윙 메커니즘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다.이런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며 필자는 이 스윙의 주된 특징이 과거 벤 호건과 샘 스니드의 임팩트 폼을 떠올리게 했고 실제로 조지 캔카스는 이들의 스윙 임팩트를 자신의 스윙 이론에 접목시키는 과정을 거쳤다고 고백했다. 가장 현대적인 스윙이 가장 클래식한 스윙을자양분 삼아 태어나게 된 셈이다.필자도 지난 2년여 전부터 이 스윙의 일부 메커니즘을 연습하던 중 탁월한 임팩트에 반해 본격적인 변화를 시도했고 현재는 이 스윙을 통해 드라이버 비거리를 최고 290m 이상 날려 보낸 적도 있어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나이를 고려하더라도 평균 240m의 비거리는 이제 일상적인 드라이버 거리로 자리 잡았으며 아이언도 두 클럽 정도 더 멀리 보내게 되는 행운을 안게 되었다. 물론 많은 이들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스윙의 변화에 몸의 부상이나 배움의 어려움을 염려했지만 오히려 이전 레드베터식 스윙보다 월등하게 적은 노력과 부상의 위험에서 벗어났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힐 수 있다.현재 이 스윙을 통해 알려진 골퍼로는 PGA에서 첫 우승을 한 강성훈 프로가 있으며 호주의 애덤 스콧과 아일랜드의 파드리그 해링턴 등이 있다. 최근 들어 국내에서도 맹동섭 프로를 비롯한 많은 남녀 선수들이 이 스윙을 자신의 골프 무기로 장착해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패션의 유행이 10여년 주기로 변화한다고 의상 전문가들이 얘기하듯 골프 스윙도 이처럼 크게 10여년을 단위로 변화와 발전을 거듭했다. 패션에서 고전적인 스타일이 각광을 받은 적이 있었다면 최근의 지지 스윙도 고전적인 스타일에서 핵심적인 스윙 움직임을 본따 나름의 이론을 정립했다는 점도 매우 유사한 방식이다.바디턴 스윙으로도 일컫는 이 스윙은 철저히 몸의 회전과 척추를 기반으로 한 코어 중심 동작, 그리고 엉덩이 등 신체 부위에서 대근육의 움직임을 필수적인 요소로 삼고 있다. 이러한 까닭에 오히려 시니어 골퍼들이 오랫동안 부상없는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스윙으로 추천돼야 한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 수 없다. 괄목할 만한 임팩트 비거리를 가능하게 하는 GG스윙의 가장 큰 특징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스윙 메커니즘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다음호부터 연속 게재할 계획이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9-23 18:13:54

유송규 '정교한 아이언 샷'

유송규 '정교한 아이언 샷'

2020-09-23 14:34:47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갑자기 맞은 '언택트' 시대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30> 갑자기 맞은 '언택트' 시대

코로나19가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미친 파장은 역대급이다. 여행·항공·레저 산업은 붕괴 직전이다. 벌써 두 곳의 국내항공사 인수가 무산되었고 구조조정을 통한 대규모 실업사태가 현실이 됐으며 관련 자영업자들의 회생은 불가능해 보인다. 불과 작년 연말까지 연휴기간 해외여행을 가려는 인파들로 발 디딜틈 없는 인천공항 모습이 뉴스 단골 메뉴였다. 일본·동남아 여행이 제주도 여행보다 더 합리적인 소비로 인식하게 되었고 많은 골프 모임에서 년1회 이상의 해외 원정 골프는 당연시 됐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마치 처음부터 없었던 이야기처럼 되었고 다시는 그런 시절로 돌아가지 못할 것 같은 '언택트' 시대를 갑자기 맞이하게 됐다.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수도권에서 최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시행하고 PC방, 노래방, 헬스장 등의 시설에는 집합금지명령을 받을때도 골프장의 인기는 하늘을 찌르고 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야외 활동이라는 점만으로도 감염 예방이 이루어진 것 같고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눈치 볼 사람이 없으며 해외 골프여행이 불가능하기에 그 모든 수요가 자연스럽게 국내 골프장으로 옮겨온 것이다.그러나 골프를 사랑하고 골프산업에 오랜 시간 몸담은 필자에게 현재의 '호황기'가 마냥 기쁘지 만은 않다. 이 시점에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골프장 사용방식과 기본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고심하고 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골프는 '약속'의 스포츠이다. 동반자들과 어렵게 시간 약속을 하고 가깝지 않은 거리를 이동하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움직여야 했으며 부끄럽지 않은 스윙을 가다듬는 인고의 시간도 필요하다. 여러 갤러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으며 티박스에서 홀로 중압감을 이겨낸 후에 결과는 예상치 못한 뒷땅과 탑볼로 망신살이 뻗치는 일도 허다하다.골프 약속은 '가족의 초상'이 아니면 무조건 지켜야한다고 입문때부터 배웠다. 이십여년전 골프장을 가는 도중 타고 있던 차가 전복되는 큰 사고를 당했다. 급하게 사고 수습을 하고 병원으로 가야된다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택시를 이용해 간신히 티업시간에 맞춰 골프장에 도착했던 적이 있다.그러나 우리는 코로나19 시대를 살고 있다. 당일이라도 의심할만한 증상이 있다면 주저없이 동반자들에게 알리고 '땜빵'을 찾거나 위약금을 지불하는 것이 현명하다. 최소한 코로나 사태가 완벽히 진정 국면에 접어들 때까지 암묵적으로든 명시적으로든 양해가 필요하다. 벌써 몇몇 골프장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카트로 이동할 때와 락커룸을 이용할 때는 밀폐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이 이루어지므로 감염의 위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당연히 이동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지만 실제로 지키기가 힘들어 보인다. 이럴 때일수록 스스로의 행동에 더욱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지금까지 골프장 전체에 집합금지명령이 내려진 적이 없지만 몇몇의 이기적인 행동이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에티켓, '마스크 착용'은 실내와 실외를 구별해서는 안된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매일 만나게 되는 경기 보조원(캐디)의 건강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골프장의 호황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 분명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도 자명하다. 성장의 기로에서 골프업계 종사자와 골프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다함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실천해야 한다.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09-16 18:17:48

기적의 '이글' 샷…이미림, 첫 LPGA 퀸 등극

기적의 '이글' 샷…이미림, 첫 LPGA 퀸 등극

짜릿한 이글 한 방이면 충분했다. 이미림(30)이 생애 첫 메이저 퀸으로 등극했다. 이미림은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린 LPGA 투어 ANA 인스피레이션 4라운드까지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했다.이미 3번의 LPGA 우승 경험이 있지만, 메이저대회 우승은 처음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우승 행진도 10년 연속 이어지게 됐다.3라운드까지 2타 차 3위였던 이미림은 4라운드 17번 홀(파3)까지도 선두에 2타 차를 좁히지 못해 우승과는 거리가 먼 것 같았다.그러나 18번 홀(파5)에서 짜릿한 칩인 이글을 성공해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넬리 코르다(미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연장에 돌입한 이미림은 같은 홀 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유일하게 버디를 성공하며 극적인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이 대회 우승은 지난해 고진영(25)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선수에게 돌아갔다. 또 한국 선수들은 LPGA 투어에서 10년 연속 메이저 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됐다.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간 4라운드 18번 홀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선두였던 코르다에게 2타 뒤처져 있던 18번 홀에서 이미림은 두 번째 샷을 날렸고 그린을 훌쩍 넘기는 바람에 우승에서 멀어지는 듯 보였다.그러나 회심의 세 번째 칩샷이 굴러가다가 깃대를 맞고 그대로 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코르다와 15언더파로 동률이 되는 순간이었다.이미림은 "생각을 많이 하지 않고 평소처럼 경기한 것이 우승 요인이다. 오늘이 4라운드 가운데 가장 경기가 안 풀렸는데 행운이 따른 것 같다. 우승이 믿어지지 않는다"고 기뻐했다.

2020-09-14 15:16:29

'감 좋은' 문경준, 신한동해오픈 2R 선두

'감 좋은' 문경준, 신한동해오픈 2R 선두

지난해 한국프로골프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문경준(38)이 제36회 신한동해오픈 이틀째 경기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문경준은 1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열린 코리안투어 제3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4억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5타를 쳤다.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언더파를 적어내 1타차 2위에 올랐던 문경준은 이날도 그린 적중률 88.9%를 기록하는 놀라운 샷으로 선두로 치고 올라섰다.8번홀(파4)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14번홀에서 버디, 15번홀(파4)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기세를 올렸다.문경준은 "1, 2라운드 모두 샷 이글이 나왔는데 샷 감각이 괜찮은 편이다. 시즌 초반부터 계속 샷 감각이 좋았는데 이번 대회는 퍼트까지 잘 따라주는 것 같다"고 했다.올해 평균타수 69타를 기록 중인 그는 "올해 드라이버 샷 거리가 10∼15야드 늘어 날아가는 거리만 300∼310야드에 이른다. 파 5홀에서는 이글을 잡을 기회도 많아졌다"고 했다.2016년부터 아시안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해외 선수들의 입국이 어려워지면서 KPGA 코리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펼쳐지고 있다. 총상금은 지난해보다 2억원 증액된 14억원. 우승자에게는 향후 5년간의 KPGA 코리안투어 시드(2021~25년)와 2021시즌 아시안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2020-09-11 16:38:35

금주의 추천 골프장-제주 엘리시안cc

금주의 추천 골프장-제주 엘리시안cc

올해 KLPGA 제14회 S-OIL 챔피언십을 개최한 곳으로도 유명한 제주도의 엘리시안cc는 제주의 오름이 바람을 막아주어 바람 걱정 없이 마음껏 샷을 날릴 수 있는, 제주 특유의 자연이 숨 쉬는 골프장이다. 골프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그린은 좋은 스코어를 만드는 데 있어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엘리시안cc의 잔디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고급 잔디이다. 특히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사후관리조사단으로부터 친환경 골프장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관리가 철저하다.엘리시안CC는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넉넉해지는, 잔잔한 호수가 어우러진 레이크 코스, 소나무에 둘러싸여 마치 갤러리들을 몰고 다니며 골프를 치는 듯한 파인 코스, 평화로운 초원을 느낄 수 있는 캄포 코스, 제주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오션 코스 등 4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특히 봄이면 영산홍의 붉은 빛으로 물들어 절경을 만든다.총 전장은 약 1만4천309야드, 36홀 144파 코스로 초보 골퍼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엘리시안cc의 장점이다. 전장이 짧고 페어웨이가 넓은 편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다.안락한 리조트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로 여행가기에 아주 적합한 골프장이다. 이 곳은 자동차 이동이 아닌 오로지 카트만을 이용하기 때문에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나 자연의 소리를 벗 삼을 수있는 최적의 골프 휴양 리조트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9-09 11:45:35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호황 골프장, 서비스 개선 뒷전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3>호황 골프장, 서비스 개선 뒷전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국내 골프장들은 해외 골프 여행길이 막히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야외 스포츠 공간으로서의 특성에 힘입어 성업 중이다. 최근에 김해의 골프장 고객과 제주 중문의 골프장 캐디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나는 등 골프장도 코로나19 청정지역이 아니며 안심할 수 없는 공간임이 드러났지만, 이용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많은 업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고객들이 늘어나고 밀려들어 매출이 크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야간 라운드를 운영하는 골프장들은 3부 밤늦은 시각까지 예약이 가득 차 일부 고객들의 예약을 받지 못한다고 할 정도이니 메뚜기 한철의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표정 관리에 바쁘다.그러나 비상시국의 호황 속에서 골프장들이 고객에게 배려와 감사의 서비스를 하기는커녕 일부에서는 카트비 인상으로 배짱영업을 하고 있어 골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카트비는 그렇지 않아도 비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린피에 속하기도 하는 성격의 카트 비용을 더 올린다는 것은 고객들의 불만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장사가 잘 되니 요금을 슬쩍 더 올리는 행태는 찾아주는 고객에 대한 감사함은 없이 고객들의 주머니를 더 울궈내는 데 골몰한다는 것으로 분노를 유발케 하는 상술이다.또 올 여름에는 오랜 장마와 예년에 비해 덜 무더운 날씨로 그린 잔디가 녹아내리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부 운영을 하지 않는 골프장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골프장들은 그린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 그린이 제 속도를 유지해야 골프의 묘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데 돈벌이에 눈이 멀어 그린 관리를 하지 않음으로써 고객들이 분통을 터뜨리는 지경이다. 골퍼들에게 그린 속도는 언제나 최대의 관심을 갖게 하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에게 그 날의 그린 평균속도를 알려주는 현황판은 골프존 계열 선산컨트리클럽과 감포제이스클럽,그리고 대구컨트리클럽등 일부를 제외하곤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었다.더욱이 이처럼 질 낮은 서비스에도 불구하고 일부 골프장들이 여러 이유를 내세워 그린피를 또다시 인상할 궁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다. 고객은 나 몰라라 하고 자신들의 이속만 챙기는 처사로 요금 인상은 가격대비 품질의 향상이 이어질 때 고객들이 받아들일 수 있음을 살펴보길 바란다. 골프장들의 평판은 나중에 골프장 간의 경쟁이 더 치열해져 고객들이 골프장을 선택할 때 마이너스로 작용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그런 면에서 일부 골프장들이 서비스 개선을 외면한 채 이용료 인상에 골몰하는 것은 장래의 기업 생명을 갉아먹는 단견의 경영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야외 연습장들도 마찬가지다. 실내 연습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폐업한 곳들이 많았지만 야외 연습장들은 고객이 급증함에도 고객 서비스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 극도로 낡은 연습볼은 딤플이 이미 사라져 제대로 된 비행 방향을 알고 싶은 고객의 희망과는 동떨어진 채 방치된 야외 연습장들이 적지 않다. 수성구 한 야외 연습장은 법적으로 지켜야 할 왼손 타석을 오른손 골퍼의 불편을 초래한다는 명분으로 황금시간대 이용 제한과 더불어 업주가 등록 제한까지 카운터 직원에게 지시하는 등 이익에만 혈안이 되고 있다. 골프장업의 호황으로 쌓이고 넘쳐나는 이익금을 서비스 개선에 투자해야 한다는 고객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으니 흘려듣지 말길 바란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9-09 11:44:34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원심력과 구심력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2>원심력과 구심력

골프에서 원심력과 구심력이라는 용어들을 자주 듣는다. 원을 회전할 때 만들어지는 물리적 현상을 두고 일컫는 말 이라는 정도는 누구나 알고 있다. 예를 들어 아이의 팔을 잡고 내가 중심에서 돌리면 아이는 밖으로 던져질 듯 놓칠 것 같은 느낌이 원심력이고 이 때 놓지 않으려고 하는 힘이 구심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원심력은 반드시 구심점인 구심력이 존재해야만 생겨나는 느낌이고 감각이다.골프에서 원심력과 구심력의 동작이 왜 중요한지 정확하게 알고 있는 아마추어 골퍼들은 그리 많지 않다. 골프에서 임팩트를 향해 돌진하는 스타일, 즉 클럽 헤드로 볼을 맞춰 앞으로 보내려는 골퍼들은 해당되지 않는 기술 메커니즘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 클럽을 휘두르거나 던졌을 때 비로소 생겨나는 감각인 까닭에 온몸을 이용한 스윙에서 쉽게 원심력과 구심력이 발생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원심력을 느끼기 위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몸의 상태를 알아보자. 위의 예에 비추어 우선 아이를 잡고 있는 자신의 팔이 쭉 뻗어지는 느낌을 지녀야 한다. 그리고 아이의 무게를 몸에서 중심을 잡고 느끼듯 클럽의 무게감을 반드시 감지해야 하는데 흔히 말하듯 헤드 무게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를 손으로 잡고 원을 그려 돌릴 때 팔과 손가락으로 아이를 견고하게 잡지만 밖으로 빠져 나가려는 아이의 무게 탓에 손목과 팔꿈치의 관절은 힘을 빼고 느슨하게 늘어트려 회전력을 높이기도 한다. 클럽은 아이에 비해 매우 가볍지만 고수일수록 비록 수백 그램의 골프채일 망정 자신의 온 신경으로 이 무게감을 느끼려고 노력하고 느낄 수 있게 된다.TV 방송에서 달인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시청하면 가끔 수십 그램의 밀가루 반죽을 손으로 정확한 어림짐작으로 떼내어 빵을 굽는 장면이나 이와 유사한 무게를 감각적으로 알아채는 이들이 있는데 이러한 감각을 교훈삼을 필요가 있다. 클럽 헤드는 샤프트 끝에 매달려 원심력을 경험하기에 훨씬 쉽다. 한번의 스윙에서 원심력을 느끼며 휘두르려면 많은 반복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 때 아이를 몸통 중심에서 돌릴 때 뒷꿈치와 엉덩이를 반대 방향으로 빼는 동작을 떠올려 보자. 클럽도 마찬가지이다. 오른쪽 어깨 위에 올라간 팔과 클럽을 다운스윙에서 왼발 뒷꿈치에 압력을 느끼며 엉덩이를 뒤로 빼는 동작이 이뤄질 때 비로소 클럽이 골퍼의 몸 밖으로 뻗어가는 원심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고수 반열에 오른 이들은 원심력을 활용해 장타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또한 구심력은 왼발의 축이 강하게 버티며 원심력에 이은 클럽이 자신의 몸 앞으로 지나가는 관성까지 손쉽게 만들기도 한다. 원심력은 클럽을 던지고 휘두르는 동작의 기본이자 또 다른 표현 형태이기도 하다. 이 순간 클럽의 가속도와 헤드 스피드가 최고조에 이르게 된다는 사실도 확인하게 된다. 원심력은 손목의 힘이나 팔뚝의 강한 파워로는 절대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이라는 점도 이해해야만 한다. 온몸의 회전력, 그리고 유연한 팔과 손목이 뒷받침될 때 어느날 자신의 곁에 '그 분'이 나타나게 된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9-03 09:18:11

골프여제 박인비 2주연속 톱 10

골프여제 박인비 2주연속 톱 10

2020-08-31 13:39:27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동반자에게서 얻는 배움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29>동반자에게서 얻는 배움

요즈음 190개국의 오지를 탐험하고 돌아와 방송과 신문등의 매체에 자주 소개되면서 '길 위의 움직이는 학교'에서의 배움에 대해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를 부탁받아 나가는 일이 많다. 특히 CEO들께 강의를 할 때는 골프에 대한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이곤 한다. 골프는 인생(人生)이다고 할 만큼 몇시간 동안 소수의 동반자와 함께하는 스포츠는 누구에게나 큰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스치는 인연이 만남을 가지고 스며들게 되는 데에는 골프 만한게 없다고들 말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공자는 말한다. '삼인지행 필유아사(三人之行 必有我師)', 세사람이 함께 길을 가면 그 중에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뜻이다. 골프는 함께 어울리기 힘든 관계를 공통 관심사로 묶어 꽤 오랜 시간동안 다양한 모습을 보고 보여줄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렇기에 서로 작은 습관과 말투 하나에서 느끼고 배울 수 있게 되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아직 제대로 된 사회생활을 시작하기 전 사회 초년생은 기업의 회장과 신입사원이 함께 라운딩을 하며 위기를 대처하는 태도, 후천적 노력으로 만들어진 리더쉽을 보여주기도 하고 자질을 평가받기도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고도 한다. 배움을 평가하고 주기도 혹은 받기도 한다는 것이다.강연을 통해 스친 인연이 스며들어 군 체력단련장에서 운동할 기회가 생겼다. 즉, 군대 골프장에 간 일이 있었다. 군 체력단련장에는 요즘 대부분의 골프장에는 있는 카트가 없어18홀의 라운딩 내내 걸어야 한다. 주변 자연도 좋았고 하늘에는 비행기가 낮게 날아 사뭇 운치있는 풍경이었다. 하지만 이 곳이 처음인 노신사에게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군 체력단련장에서 운동을 할 때는 등산화를 신으라는 격언이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월남전에 참전한 나, 그리고 비슷한 연배의 동반자 중 한 사람도 월남전에 참전했었고 고엽제 후유증을 앓고있었다. 평소 그의 실력을 아는 나로서는 본래의 컨디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그를 보았지만, 그는 단 한번의 찌푸림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동반자들의 샷을 응원하고 격려까지 해주었다.'몸이 지치면 짐이 무겁고, 마음이 지치면 삶이 무겁다'는 말이 있다. 50세에 오지 탐험을 시작하고 고엽제 후유증으로 고통이 오기 시작하면 오금이 저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다는 것을 경험했고 그것을 이겨내는 것만도 대단한데 주위를 돌아볼 여력까지 있으니 죽을 각오로 임하고 있을 것임을 쉬이 짐작할 수 있었다. 에티켓이라는 것은, 단순히 동반자를 불편하게 하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예의범절을 지켜 동반자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단계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공감이 되는 기회가 생겨 마음 깊은 배움이 생기는 것은 천운이 따르는 것이지만 동반자에게서 작은 습관만 배울 수 있어도 충분한 것이다.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08-26 18:50:27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북 남원 드래곤레이크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북 남원 드래곤레이크cc

피톤지수가 풍부한 남원시 교룡산 기슭에 위치한 드래곤레이크CC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국 어디에서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지리적 요건을 갖추고 있다.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가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재방문율이 좋은 골프장이다.이름에 걸맞게 용을 형상화한 듯한 두 개의 코스는 크고 잔잔한 호수의 흐름을 표현한 것이 돋보인다. 제2의 설악산이라고 불리는 풍악산 전경을 바라보며 탁 트인 푸른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레이크 코스, 자연친화적인 드래곤 코스는 많은 골퍼들에게 다시 한번 찾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환상적인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총 전장은 7천267야드, 18홀 72파 규모로 회원제 골프장 못지 않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페어웨이와 그린의 관리 상태가 우수한편이다. 이 밖에도 천혜의 지리산 숲과 계곡, 춘향테마파크, 광한루원, 섬진강변 기차마을과 환경생태공원 등 골프 외에 관광까지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8-26 17:21:51

골프회원권 '비싼몸'…8개월만에 38% 올랐다

골프회원권 '비싼몸'…8개월만에 38% 올랐다

골프회원권 가격이 급등세다.올 들어 두드러지기 시작한 폭등세가 하반기 들어서도 꺾일 줄 모르고 있다. 시중의 풍부한 유동성에다 코로나19 사태로 갈 곳을 잃은 레저 수요까지 골프장으로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도권에서 시작된 가격 폭등 현상이 대구경북으로 확산되고 있다.20일 골프장 회원권 전문거래소인 에이스회원권에 따르면 이 회사 회원권 종합지수인 '에이스피(ACEPI)'는 이날 100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이는 9년 만에 최고치로 2011년 8월 1000선을 내준 뒤 지난 14일 9년 만에 1000포인트 고지에 오른후 꾸준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에이스피는 2005년 1월 1일을 기준(1000포인트)으로 173개 회원권을 가중 평균해 매일 호가 등락을 표시하는 시세 지수다.특히 대구경북 주요 골프장들이 회원권가격을 이끌고 있다. 지난해 12월 9천490만원하던 대구CC회원권은 이달들어 1억3천168만원으로 38.7%나 올랐다. 같은 기간 파미힐스도 1억4천206만원에서 1억8천만원으로 26.7% 올랐다. 팔공CC의 경우 4천900만원에서 7천26만원으로 무려 43%넘게 상승했다.골프장 회원권이 자산가치로 인정받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이후 계속되고 있는 '부킹 대란'까지 겹치면서 실수요자들의 구매 욕구에 불을 댕겼다는 분석이다.CEO연구원 고건영 컨설팅팀장은 "시중에 유동자금이 넘쳐나는 반면 부동산 규제 등으로 투자처를 찾지못하는 가운데 골프장 회원권을 대체투자 자산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여기다 경제적으로 여유 있는 이들이 투자와 운동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골프 회원권에 주목하면서 고가 회원권이 시장을 달구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0-08-21 16:06:02

송암배 아마 골프, 조우영·박예지 우승…간판스타 '찜'

송암배 아마 골프, 조우영·박예지 우승…간판스타 '찜'

조우영(한국체대1)과 박예지(비봉중3)가 27년 전통을 자랑하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조우영은 이 대회에 7번째 참가한 끝에 우승을 거뒀고 지난해 7위에 올랐던 박예지도 우승컵을 높이 들어 올렸다.조우영은 20일 경북 경산의 대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기록,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상비군 김승민(수성대2)와 배용준(한국체대2)과 동타를 기록했다. 그러나 연장전 2차끝에 선두를 탈환해 우승을 차지했다.여자부 우승자 박예지도 최종 라운드에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윤이나(진주외고1)와 공동선두에 올라 연장전 끝에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공교롭게도 지난해 남자부 우승자 배용준과 윤이나는 마지막 연장전에서 홀컵에 1m가량 붙이는 어프로치 샷을 날렸지만 내리막 퍼트를 실패했다.조우영은 "선두에 많이 뒤진상태에서 마지막 라운드에 나서게돼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15번 홀에서 선두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냈다. 중학교 때부터 참가했던 정말 우승하고 싶은 대회에서 우승을 해서 너무 행복하다"며 울먹였다. 박예지도 "우승이 믿기지 않는다"며 기뻐했다.송암배 아마추어 골프 선수권대회는 대구 컨트리클럽 창설자인 고 우제봉 선생의 업적을 기려 1994년부터 열리고 있다. 그동안 박세리, 김미현, 유소연, 고진영, 박인비, 김효주, 박성현, 조아연, 최혜진, 박현경, 장하나,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김대현, 서요섭 등 한국을 대표하는 남녀 간판스타들을 배출했다.우기정 송암재단 이사장은 "골프저변 확대와 주니어 선수 육성을 목적으로 창설된 송암배가 그 목적에 맞게 세계적인 골프스타의 등용문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탓에 연습 등에서 어려움을 겪은데다 경기내내 고생한 참가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2020-08-20 16:41:35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끌어오는 스윙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1>끌어오는 스윙

골프 클럽 끌어오기와 밀어주기는 매우 중요한 힘의 이용방법이자 전달 방식이다. 리어커를 앞에서 끌어당기는 힘을 쓸 때 우리는 끌어오기로 이해하고 뒤에서 밀어 앞으로 나아가도록 할 때 밀어주기로 이해하면 된다. 프로들의 많은 이론들과 힘에 대한 설명들은 예외 없이 클럽을 손쉽게 끌어오는 방법에 대한 얘기들이다.대다수 아마추어들은 클럽을 끌어오는데 자신의 에너지를 이용하기보다 밀어치는 방식의 스윙 임팩트를 구사한다. 클럽 페이스에 몰입해 만드는 밀어치기 동작은 볼을 내리치거나 다운스윙 도중 볼을 치는 게 아니라 클럽 페이스가 저점에서 올라가는 회전 반경일 때 볼을 타격하게 된다. 다시 말해 상향 타격 임팩트가 밀어주기식 에너지 전달이 만들어낸 방식이고 타격 형태라는 점이다.이와 대비되는, 클럽을 끌어오는 스윙의 클럽 페이스와 볼이 만나는 방식은 프로들과 골프고수들이 지향하는 스윙 메커니즘이다. 클럽을 손에 쥐고 끌어오기 스윙을 할 경우 가장 움직임이 늦게 볼에 전달되는 것은 클럽 페이스이며 이와 반대로 밀어주기식 스윙은 클럽페이스의 움직임이 가장 빠르게 볼에 접근한다. 결과는 두말할 나위 없이 끌어오는 스윙의 헤드 스피드가 현저하게 빠른 것은 물론 페이스가 볼에 접근하는 형태가 매우 안정적으로 열렸다 닫히는 회전력을 지니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끌어당기기의 이미지를 익히기 위해 예배당의 종소리를 내기 위해 종지기가 종 줄을 아래로 끌어 당기는 모습을 떠올리면 좋다. 청백팀으로 나눠 양쪽으로 끌어당기는 줄다리기의 모습도 좋은 이미지이다. 이같은 이미지의 시각화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밴드나 탄탄한 고무줄을 자신의 어깨 높이 이상에서 묶어 회전력이나 트랜지션을 통해 아래로 끌어당기는 모습에서 힘의 정확한 사용방식을 이해할 수 있기도 하다.반면 밀어주기식 힘은 오른손잡이의 경우 오른 손목의 강약으로 볼을 치게 된다. 신체 전반의 근육을 활용하는 것이 아닌 손목의 힘만으로 볼을 맞추기에 급급한 이 동작은 클럽페이스의 정확한 여닫이가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제한된 팔동작 중심으로 이뤄져 스윙 폼도 어설프게 된다.끌어오는 스윙은 골퍼가 임팩트의 찰나와 같은 순간을 감지할 수 없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 현상이 '히팅어'와 '스윙어' 중에서 '스윙어'의 스윙을 스윙답게 만들어가는 장점이라고 머리에 새기는 노력이 필요하다. 골프 스윙과 골프 히팅의 차이점이 각각 끌어당기는 스윙과 밀어치기 스윙에서 온다고 봐도 무방하다. 끌어당기는 스윙의 핵심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중력-클럽과 팔이 백스윙에서 저절로 볼이 있는 좌측 지면으로 떨어지는 자연적 현상을 말한다. 이 동작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다운스윙의 시작이 매우 부드럽고 찰진 임팩트를 성공시킬 확률이 매우 높다.▷왼손 새끼손가락(오른손잡이 기준)- 스윙 톱에서 아래로 끌어오기를 시도할 때 가장 중심되는 힘의 움직임으로써 중력과 함께 클럽을 끌어당긴 이후 클럽 페이스의 회전을 매우 원활하게 하는 회전 중심점이 되기도 한다.▷왼 손등-오른쪽 톱 위치에 있는 클럽을 지면의 볼로 향하게 할 때 양손의 손목 힘을 뺄 수 있게 하는 끌어오기의 대표적인 손 모양새이기도 하다.▷왼발 뒷꿈치- 다운스윙의 시작에서 체중 이동과 더불어 톱스윙에서 끌어오기 위한 첫 출발점이 왼발 뒷꿈치라는 점을 인식하고 반복적인 연습이 오랫동안 필요한 스윙 근육이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8-19 18:22:00

일반학생 선수의 호쾌한 도전

일반학생 선수의 호쾌한 도전

2020-08-19 15:35:02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대구FC 30일 홈경기부터…삼성, 예매티켓 전액 환불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와 프로배구 경기까지 무관중 경기로 돌아가고 있다.대구FC는 30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예정된 광주FC와의 홈 경기부터 무관중 경기로 전환하기로 했다. 대구FC 사무국은 19일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으며, 지역 내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한 대구시의 방역 지침에 따른 결정이다"고 밝혔다.대구를 포함해 무관중 전환을 결정한 프로축구단은 K리그1·2부 22개 중 12개가 됐다. K리그1에서는 FC 서울과 수원 삼성, 성남 FC, 인천 유나이티드, 부산 아이파크가 무관중 경기로 전환했다. 무관중 전환 계획을 밝히지는 않은 나머지 구단들도 코로나19 확산 추이와 정부 및 지자체의 대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앞서 프로야구는 18일 기준으로 KIA 타이거즈를 제외한 9개 구단이 당분간 홈 경기 무관중 방침을 정했다. 삼성라이온즈는 19일부터 다시 무관중 체제로 돌입했다. 삼성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9일 kt와의 홈게임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했다. 이미 예매된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대구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무관중 경기는 지난달 26일(대구 라팍은 28일) 유관중 전환된 지 20여일 만이다.22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국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 대회와 29∼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예정된 프로농구 여름 이벤트 대회 현대모비스 서머 매치도 관중 없이 진행된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개막부터 무관중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2020-08-19 14:41:46

허심일타, 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허심일타, 임성재 윈덤 챔피언십

2020-08-14 16:17:20

'제2 박인비' 기대…송암배 아마골프 18일 티오프

'제2 박인비' 기대…송암배 아마골프 18일 티오프

최정상급 아마추어 골퍼들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18일부터 경북 경산 대구 컨트리클럽 (대구CC)에서 펼쳐진다.국가대표 선발 평가전을 겸한 국내 최고 권위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제2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구CC 중·동코스(파72·6천709m)에서 열린다. 송암재단에서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대회는 국내 아마추어 4대 메이저 대회로 꼽힌다. 코로나19로 인해 4일이던 대회일정을 3일로 축소했다.그 동안 LPGA 통산 25승 박세리, 8승 김미현, 6승 유소연과 고진영, 세계 최초 골든 커리어 그랜드 슬램 기록한 박인비, 김효주, 박성현과 KLPGA 조아연, 최혜진, 박현경, 장하나 그리고 PGA 안병훈, 노승열, 김시우, 배상문, KPGA 김대현, 서요섭 등 최정상급 선수들이 거쳐 간 스타산실의 대표적인 아마추어골프대회로 세계적인 스타 골퍼를 배출했다.이번대회에는 현 국가대표와 상비군, 각 시·도 대표선수 등 아마추어선수 약 180여명이 참가한다. 국가대표 남자 5명, 여자 4명, 상비군 남자 16명, 여자 9명이 출전한다. 입상자에게는 순은컵과 장학금 및 부상이 수여되며 이밖에 데일리베스트, 코스레코드, 홀인원 기록자에게도 특별상이 수여된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위험 요인을 차단하기 위해 선수들과 최소한의 대회 진행 관계자 외에는 코스 진입이 불가하다. 갤러리 및 학부형들의 출입을 차단하고, 대회장 소독 및 발열체크 등 철저한 방역대책으로 안전하게 개최된다.출전 선수 중 전년도 남자부 우승자인 국가대표 배용준 선수와 여자부 우승자인 국가대표 이정현 선수도 출전하여 2연패에 도전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상반기 대부분의 대회가 취소되는 가운데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개최되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한골프협회 아마추어대회여서 그동안 참았던 선수들의 기량을 펼칠 기회로 큰 활약이 기대된다.대회 이름은 대구CC를 탄생시킨 고(故) 송암 우제봉(전 대구CC 명예회장)선생의 아호를 땄다. 대구CC 전태재 대표는 "한국골프계 발전과 골프보급에 기여한 송암선생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대구경북 경제인들이 뜻을 모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순수 골프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송암(이사장 우기정) 법인설립 인가를 받고 1994년부터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를 대구CC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0-08-14 14:24:16

추천 금주의 골프장-엘리시안 제주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엘리시안 제주cc

한라산 중턱 500m고지에 위치한 엘리시안 제주cc는 더 없이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때 묻지 않은 제주의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명품 골프장이다. 오름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어 제주도 특유의 강한 바람의 방해가 적어 사계절 모두 최적의 컨디션으로 라운딩이 가능하다.총 36홀 4개 코스로 호수를 둘러싼 레이크 코스, 소나무로 둘러싸인 파인 코스, 초원을 테마로 한 감포 코스, 애월의 바다를 바라보는 오션 코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엘리시안 제주cc는 친환경적인 골프장으로 유명하다. 라운드 도중 간혹 노루나 꿩, 두루미 등 야생동물이 출현해 마치 호주나 미국 북서부의 천혜의 자연 속에 위치한 골프장에 와 있는 착각마저 들게 한다.총 전장 약 1만4천309야드, 36홀 144파 규모로 사후관리조사단으로부터 최적의 잔디를 보유하고 있다는 인증을 받았을 정도로 페어웨이와 그린 상태가 뛰어나다. 자연적인 생육 조건뿐 아니라 인공적으로도 오수처리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기에 잔디의 빛깔은 물론, 결이 곱고 부드럽다. 그래서인지 엘리시안 제주cc의 그린에서는 좀 더 예민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붉게 물든 단풍과 억새 물결 등 가을의 엘리시안 제주cc에 오면 최상의 그린 위에서 최고의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8-12 16:54:59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지면반력을 이용한 스윙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 <30>지면반력을 이용한 스윙

대략 10년을 주기로 골프 스윙의 메커니즘이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최근 들어 변화하는 골프 스윙의 대세는 지면반력, 즉 땅을 디딘 발바닥이 용수철처럼 지면에서 튀어 오르게 하는 파워가 클럽으로 고스린히 전달될 수 있는 스윙 동작이라고 할 수 있다. 지면반력을 일으키기 위해 다양한 방식이 스윙에 접목되는 흐름에서 스윙의 큰 줄기는 이제 신체의 꼬임과 더불어 지면을 박차고 밀치는 기술이 주류로 자리잡게 되었다.고전적인 스윙이 비거리와 방향성을 체중 이동을 통한 기술에서 찾았다면 최신 스윙의 정수는 강한 하체에 바탕을 둔 지면반력을 사용함으로써 체중 이동은 물론 신체 내부 근육의 수축과 확대로 그 범위를 확장시켜가고 있는 셈이다. 국내를 비롯한 해외 골프 스윙연구가들이 다양한 스윙 방식의 실험을 이어가고 있는데 검증된 대부분의 스윙이 지면반력의 극한치를 실행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하체 운동중 허벅지와 허리의 탄력을 강화시키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 등이 골퍼의 기본적인 체력운동으로 손꼽히게 되었다. 그래서 고전적인 의미의 유연성이나 감각은 아예 기본적이고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동작이자 기술로 자리잡았다.최신 스윙의 변화 중 지면반력이나 용수철같은 근육의 수축이완이 대단한 기술적 진보인양 여겨져 선수들만의 점유물처럼 보인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만 않으며 이에 범접할 수 없을 것 같은 아마추어 골퍼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 이 스윙의 가장 큰 특징은 근육들이 집중적으로 모인 신체 부위 중 엉덩이나 허벅지 그리고 광대근과 승모근 복근을 활용해 스윙의 큰 줄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무릎의 탄력이 지면을 박차고 앉았다 일어서는, 강한 파워를 발휘하는 중요한 관절로 활용된다는 점을 세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물론 고전적인 스윙의 기본으로 허리 근육 중 척추를 일정하게 유지하게 하는 기립근의 동작도 골반이나 복근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중요한 근력으로 이용된다.위의 근육을 이용한 스윙의 방식은 프로들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여주고 있지만 공통적인 주된 움직임은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스쿼트 동작을 만들고 얼리 익스텐션, 즉 배치기를 방지한다는 점이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가장 큰 차이는 다운 스윙때 자신의 어드레스 자세에서 임팩트 과정을 거치면서 머리 위치가 높아지는가 낮아지는가의 갈림길이 바로 이 동작에서 확연하게 구분된다는 점이다. 프로는 낮아지고 아마추어는 높아지는 차이가 바로 배치기의 유무에 따라 결정되는 몸의 모양새이기도 하다.이왕이면 오늘 지면을 통해 최신 현대 스윙에서 생소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어들을 소개할까 한다. 관심 있는 독자들이 그 의미와 정확한 이용 방법들을 확인함으로써 좋은 스윙의 기본기를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틸트, 어너디비네이션, 바디힌지, 손목힌지,스쿼트, 플랙션, 익스플랙션, 수피네이션, 왼무릎외전, 왼손목외전 등의 용어가 골프에서 어떤 자세를 의미하는가를 확인한다면 스윙의 구간별 이해에 상당한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8-12 16:53:46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삼복 더위의 라운드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 <28>삼복 더위의 라운드

"삼복지간(三伏之間)에는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말이 있다. 삼복 기간에는 더위가 심해, 몸의 기운이 쉽게 약해지고 그 때문에 입술에 붙은 가벼운 밥알도 무겁게 느껴질 만큼 사소한 일조차도 힘들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이럴 때 푹푹 찌는 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간에 필드에 나가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는 'OK 사인'도 후하게 주고 '멀리건'도 적재적소에 잘 활용하면서 훈훈하게 라운드를 이어가면 좋다. 배려가 만들어주는 기분좋은 라운드는 흐르는 땀이 구슬땀처럼 느껴지게 뿌듯한 스윙을 이어갈 수 있다.반대로 삼복 더위에 기다리는 동반자들을 뒤로한 채 연습 스윙을 이어가는 골퍼가 있다. 연습 스윙은 몇 번이 적당할까? 더운 날씨일수록 운동 시작 전에 도착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연습을 하면 라운드에서 연습 스윙을 줄이기에 좋다. 그럼에도 어프로치나 퍼팅은 스트로크 한번한번이 바로 스코어와 연결되므로 연습 스윙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일찍 도착해서 동반자들을 맞이하는 것도 동반자들을 기분좋게 하는 '오늘의 첫인상'이 될 수 있다.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장에 오면 가벼운 스트레칭 후 바로 1번홀 티샷을 시작해, 티샷전 연습 스윙을 한번이라도 하지 않으면 불안해진다. 인체생리학상으로 열 번의 연습 티샷이 적당하다고 한다. 연습 스윙을 이어가는 동안 근육이 '드라이버에 적합하게' 전환이 되어, 바로 '나이스 샷'으로 이어지기에 좋기 때문이다. 하지만 연습 스윙을 기다리며 내리쬐는 햇빛을 감당해야하는 동반자들에게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혼자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동반자를 배려하지 않으면 골퍼로서의 기본을 지키지 않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현재 삼성 그룹의 뿌리가 되는 삼성물산주식회사 창립자 이병철 회장(1910~1987)의 연습 스윙 에티켓은 모든 골퍼들에게 전설과도 같은 귀감이 된다. 이병철 회장은 연습 스윙을 하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로 유명했다. 같이 플레이하는 사람의 신경을 거스르지 않고자 하는 마음이 담긴 '배려'이다. 이병철 회장이 연습 스윙을 몇 번이나 한다고 해서 충고를 하는 이는 없을 터인데도 그렇게 기본 에티켓에 충실했다고 한다. 연습스윙을 줄이고 배려하는 골프는 더운 여름을 이겨내기 좋다.배려로 더위를 이겨내는 방법도 좋지만, 과학적인 몇가지 방법이 있다. 라운드 전 식사를 평소보다 가볍게 먹는게 좋다. 과식을 하면 열이 머리로 올라와 더위를 식히기 어렵다. 또 라운드 중에는 푸짐한 안주에 시원한 막걸리나 생맥주를 들이키면 그늘집을 나가자마자 혼이 나는 경우가 있다. 제 컨디션으로 라운드에 임하기 어려워지는데 찬 물을 자주 마시는 것보다 소량의 소금을 섭취하거나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게 갈증을 식히는데 더 도움이 된다.마지막으로 졸음에 유의해야 한다. 무더위 속에서 라운드를 마치면 몸이 무거워지기 마련이며 거기에 식사까지 하고 나면 몸은 천근만근이다. 가능하면 골프장에서 출발 전 잠깐 눈을 붙이면 좋다. 운동 후 컨디션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하면 다음날까지 회복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삼복더위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동반자에게 시원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라운드가 되길 바란다. 대구한의대 특임교수

2020-08-05 17:41:59

오전 5시부터 하루 54홀 라운딩 ‘철인골프대회’

오전 5시부터 하루 54홀 라운딩 ‘철인골프대회’

라미드그룹(회장 문병욱) 계열사인 엠스클럽의성은 최근 '제7회 철인골프대회'를 열었다.철인골프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최고의 혹서기에 개최하는 엠스클럽의성만의 특별한 이벤트 행사다. 골퍼들은 오전 5시부터 쉬는 시간 없이 하루 54홀을 라운딩해야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골퍼 45개 팀 180명이 참가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까지 7년 동안 누적 참가 팀만 350개 팀을 넘고 7회 연속 참가한 팀도 20개 팀에 이르는 등 전국 골퍼들에게 인기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태구 엠스클럽의성 총지배인은 "올해까지 7차례 철인골프대회를 치르면서 대회 참가 골퍼들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모두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며 "엠스클럽의성은 골프 대중화를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철인골프대회 참가자는 기념품 및 철인 골퍼 인증서, 철인 골프 기념 사진과 다양한 쿠폰, 경품이 제공된다.

2020-08-05 15:17:21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남 해남 파인비치cc

추천 금주의 골프장-전남 해남 파인비치cc

전라남도 해남 땅끝에 위치한 파인비치cc는 바다를 끌어안은 링크스식 골프장이다. 파인코스와 비치 코스, 오시아노 코스의 3개 코스로 구성되었으며 해외의 어떤 골프장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 자연 경관을 갖춘 명문 골프장이다. 자연을 골프장에 맞춘 것이 아니라 골프장을 자연에 맟춰 설계함으로써 자연 그대로를 살려 한국의 페블비치라고 불릴 만 하다. 드넓게 펼쳐진 소나무 숲과 거대한 호수를 지나 한 홀 한 홀 공략해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바다 내음이 풍겨온다. 바다와 가까이 갈수록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희열을 맛볼 수 있다.총 전장 7천292 야드, 27홀 108파 규모로 코스 대부분이 바다와 함께 해 코스를 이동하며 절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심신이 안정된다. 골프 이외에 자전거로 달릴 수 있는 하이킹 코스를 갖춰 페달을 밟으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점도 흥미롭다. 라운딩을 끝내고 밤이 찾아오면 야간 산책로인 '천사의 길'을 거닐며 별을 헤아릴 수 있고 자연의 멋진 야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이밖에도 파인비치cc는 신년 해돋이 축제, 정월 대보름맞이, 연날리기,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골프 외에 다양하고 즐거운 경험까지 함께 선사하고 있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7-29 17:59:52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골프의 출발은 스윙 기본기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29>골프의 출발은 스윙 기본기

"진절머리 날 지경이에요. 이건 마치 사람을 혼돈의 카오스에 휘말리게 하는 것만 같아 더 이상 골프의 골자도 입에 담기 겁이 나요."지난 주 늦은 오후 자그마한 키에 단정하게 옷을 입은 중년의 김씨(52)가 찾아와 그동안 자신이 겪은 골프에 대한 화난 감정을 담아 필자의 탓인양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동반자들이 내 문제점에 대해 너무나 쉽게 점궤가 맞지 않은 점쟁이의 말처럼 툭툭 뱉어 냈고 그 조언을 받아들여 죽을 힘을 다해 연습한 것이 지난 12년의 과정이었어요. 책임감없는 조언을 믿고 혼신의 노력으로 따랐던 제 자신의 어리석음에 분노가 치밀어 올라요."첫 시작을 너무나 쉽게 생각한 몇 개월의 입문 과정이 결정적인 오류였다는 필자의 언급에 김씨는 또 다시 우울한 표정을 지으며 되물었다. " 그럼 이제 저는 굳은 근육의 버릇 때문에 도저히 스윙을 고칠 수 없는 건가요?"위의 사례처럼 골프 입문 뒤 두서 없는 계획과 막연한 환상으로 골프장에 나가다가 세월이 흘러 골프가 즐겁지 않고 두려움의 대상으로 전락한 골퍼들이 적지 않다. 두려움의 첫 번째 이유는 우선 볼이 창공에서 머물지 못하고 제대로 비행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골프에 대한 두려움은 볼의 비행에 필요한 스윙 메커니즘을 찾지 못한 채 골프장에 올 때 생겨나기 시작한다.이를 만회하기 위해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근육, 즉 오른손과 팔로 볼을 때리기 시작하며 이렇게 굳어진 타격 방식은 구력이 쌓일수록 비거리와 정확한 임팩트 감각이 몽땅 사라져 버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임팩트가 정확하지 않은 볼스트라이킹은 스윙임팩트를 기술적 문제로 접근해 다양한 생각들을 스윙내내 떨쳐버리지 못하는 잘못에서 발생한다. 스윙 도중 생각이 너무 많아서 문제가 일어나는 것이다.이론과 실제의 괴리가 골프만큼 크거나 신체 반응이 느린 종목은 거의 없다시피 하다.예를 들어 백스윙-1번, 임팩트-2번, 팔로우와 피니시-3번이라고 정했을 때 아마추어 골퍼들의 99%는 1번에서 2번을 반드시 거쳐 3번으로 향하는 스윙을 실행한다. 그러나 고수들은 대부분 1번에서 항상 3번으로 바로 향하는 스윙 연습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2번의 임팩트에서 정거장처럼 반드시 거쳐 지나가고, 고수들 99%는 임팩트 구간을 정지없이 쏜살같이 지나쳐 간다는 점이다. 오히려 이들은 정거장에서 더 높은 속도를 올려 지나가는 것을 반복적으로 연습한다는 사실을 주의깊게 살펴야 한다.이처럼 기본기에 해당하는 스윙의 회전 운동은 골프 입문 때부터 정확한 반복 연습과 습득이 매우 중요하며 이 과정을 소홀히 할 경우 구력이 쌓여갈수록 스스로 믿음이 생겨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뿐이다. 골프 스윙에서 외적인 조건, 즉 자신의 스윙을 제외한 사항중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볼이 놓여진 상태이다. 볼이 놓여진 상태에 따라 다양한 스윙의 방법과 클럽의 선택이 정해진다. 그리고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첫 번째는 내려치는 스윙 형태, 즉 다운블로우다. 이 두 가지의 중요 항목을 언제나 상기하며 자신의 스윙을 만들어 나아갈 때 비로소 제대로 된 골퍼가 될 수 있음을 명심하자. 골프 칼럼니스트

2020-07-29 17:57:41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우드나 유틸리티 보다는 아이언!

황환수의 골프 오디세이<28>우드나 유틸리티 보다는 아이언!

골프 룰 규정에 따라 지닐 수 있는 클럽의 수는 퍼터를 포함해 14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클럽별 호불호가 극명하게 차이를 보이며 이용 빈도도 천차만별이다. 특히 아마추어 여성 골퍼의 경우 아이언을 대체한 유틸리티나 우드를 선호하는 경향이 지나쳐 이 클럽들로 자신의 골프 게임을 치르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같은 추세는 클럽 제작업체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쳐 유틸리티와 우드 클럽의 개발에 앞다투어 몰입하도록 하는, 웃지 못할 유행을 만들어가고 있다.우선 여성들이나 일부 남성들이 우드류 클럽들을 선호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손쉽게 볼을 맞춰 자신의 스코어를 지켜갈 수 있다는 안정성 때문임을 알 수 있다. 또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아이언 클럽을 선호하지 않고 유틸리티나 다양한 우드 클럽으로 자신의 골프백을 채워 놓은 다른 이유 중 하나는 아이언 스윙의 결과에서 오는 불안감을 꼽을 수 있다.그러나 엄밀하게 구분하면 그린 근처에서 정확하게 홀컵 깃대를 향해 휘두르는 어프로치 클럽도 모두 아이언이라는 점이다. 아이언은 스윙 궤도의 아크가 드라이버나 우드 클럽처럼 전장 길이가 길지 않은 탓에 골퍼가 감당할 수 있는 스윙 궤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즉 골퍼가 휘두르는 아이언은 클럽의 원심력에 구심력의 버티는 힘을 가능하게 하며 클럽을 조절하는 파워도 유지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이에 반해 우드나 유틸리티의 클럽 길이와 헤드 무게는 골퍼의 의지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제작 기능에 따라 휘둘러진다는 사실이다. 이는 언뜻 생각하면 매우 유용한 기술적 진보인 것 같지만 실상은 골퍼의 기량이 발휘되는 영향력을 최소한으로 줄여 시간이 경과할수록 무능한 스윙어로 전락시키는 결과를 낳게 된다. 우드 클럽과 하이브리드류의 클럽에 의존한 게임 운영은 결국 골퍼가 지니고 있는 스윙 능력을 점점 쇠퇴하게 만들어 매우 비정상적인 스윙 메커니즘을 자신의 근육 기억인자에 축척시켜 되돌이킬 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가기 십상이다.그렇다면 스윙의 정석을 구사하는 프로 선수들은 어떤 클럽을 선택해 자신의 스윙을 가다듬고 연습에 몰입하고 있을까. 프로 선수들은 아마추어 골퍼의 정반대 대척점에서 짧은 아이언에 집중한다. 특히 웨지류의 클럽 연습량이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많으며 이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이들은 숏 아이언인 피칭과 9번, 8번 아이언으로 자신의 스윙 궤도를 꾸준하게 연마하는데 이 점을 매우 중요하게 참조할 필요가 있다.14개의 골프클럽 구성에서 아이언의 비율은 절대적으로 높다. 이 구성 비율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골퍼, 특히 선수들과 역대적으로 뛰어난 골퍼들이 자신의 시합을 위해 노력하고 분투하며 채워 넣은 가장 이상적인 목록이기도 하다. 이처럼 프로들이 클럽의 구성비율을 현재와 같이 만든 가장 특징적인 이유는 시합에서 점수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최적의 방법론임을 자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를 어려워하는 아마추어 골퍼, 특히 여성 골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다음의 주문을 명심했으면 한다. "당신의 골프 실력을 끌어올리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면 골프백에 아이언을 다시 채워야 한다." 골프 칼럼니스트

2020-07-22 17:14:35

추천 금주의 골프장-횡성 알프스대영cc

추천 금주의 골프장-횡성 알프스대영cc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알프스대영cc는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우는 치악산 바로봉 줄기에 위치해 원시 자연의 숲 생태계를 그대로 보존하여 조성된 18홀 퍼블릭 골프장이다. 2008년 회원제 18홀 골프장 (구)청우cc로 개장했던 이 골프장은 2017년 3월 대영베이스가 운영을 맡으며 대중제로 전환했다.해발 1천300m에 있는 자연 그대로의 지형을 최대한 살린 코스로 조성되었으며 완만한 구릉지대라 표고 차가 낮아 별 어려움 없이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총 전장은 약 7천118야드로 인코스, 아웃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인코스는 계류가 곳곳에 배치되어 역동적인 느낌을 주며 정확한 샷과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아웃코스는 자연수림과 워터해저드 등의 장애물이 많고 거친 느낌을 주는데 골퍼들의 도전 욕구를 고취시킨다.골프장 내에 58실 규모의 스페인 분위기의 풀빌라형 골프 빌리지까지 갖춰 휴식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한우로 유명한 횡성에 있어 먹거리와 볼거리도 풍부해 여름 골프여행에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골프장이다. 오효진 자이언트 골프앤투어 대리 giantceo4224@naver.com

2020-07-16 09:08:51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부지런함도 예의

도용복의 골프 에티켓<27>부지런함도 예의

비거리를 5m라도 늘리고 싶은 건 프로는 물론, 아마추어 골퍼들의 영원한 염원일 것이다. 5~10m를 늘리기 위해 드라이버를 수시로 바꾸고 근육훈련도 열심히 하는 아마추어골퍼들이 요즘엔 많다. 이들은 세계 최고 장타자는 얼마나 멀리 날리고, 과연 어떻게 해서 400m가 넘는 그 무시무시한 거리를 내는지 궁금할 것이다.최초로 골프 대회가 열린 1860년의 디 오픈 챔피언십의 전장은 3천799야드였다. 12홀이었기 때문에 홀 평균 거리는 3천177야드였다. 1937년 미국에서 처음 7천야드를 돌파했고 지금은 83년 전보다 프로 골퍼들의 샷 비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늘었다. 그 요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웰빙을 부르짖는 시대가 되면서 신체적 조건이 발달한 것도 이유가 되고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좋은 드라이버가 나오는 것도 한 이유가 된다.2017 골프 대회 세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챔피언 트로피를 당당하게 거머쥔 '저스틴 제임스(30·미국)는 2년전 11월에 '파5홀 원온' 실험에 성공해 화제가 되었다. PGA투어 아놀드 파머 챔피언십이 열리는 베이힐 클럽 약 500m의 6번홀이 테스트하는 자리가 되었는데, 거리별로 다른 3개의 티 박스에서의 도전에 모두 한번에 그린에 공을 올려 참관자들의 혼을 빼놓았다.그의 아버지 게리 제임스는 미식축구와 프로레슬링 선수 출신으로 세계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에서 두 번이나 우승 경력이 있다. 아버지의 유전자를 물려은 제임스는 185cm의 키에 90kg이 넘지만 세계 장타자들 사이에서는 작은 편이다. 그러나 5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날리는데, 그 비결로 튼튼한 몸과 장비, 스윙 세가지가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그는 골반을 보통보다 크게 돌리고 하체가 흔들리지 않도록 매일 3시간 가량 집중 트레이닝을 기본으로 한다. 장타 전용 클럽은 4.5도로 일반 남성골퍼들의 9~12도 클럽과 비교해 수직에 가까운데 이 클럽을 능숙하게 사용한다. 오버 스윙을 하지만 공을 드라이버 헤드 중심에 맞히는 능력이 세계 장타 선수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뛰어나, 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올해에 볼빅의 메인 스폰서십을 2년동안 받는 후원 계약을 체결해 인기의 화룡정점을 맞이하고 있다.제임스는 인터뷰에서 팁으로 "오른손 잡이라면 백스윙에 왼발 뒤꿈치를 들었다가, 결정적 순간에 그 에너지를 폭발시켜 클럽에 전달시키는 연습을 해보면 좋습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어설프게 따라했다가는 OB가 나거나 본래의 컨디션을 잃기도 쉽다. 제임스처럼 '파5홀 원온'을 시키는 최장타자들이 프로무대 입문을 꺼리는 이유로 모두 입을 모은 듯 정교한 퍼팅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한다.아마추어 골퍼인 필자도 나이가 들면서 거리가 줄어들어 장타를 치는 것이 요원한 일이 되었다. 골프를 인생에 비유하는 경우가 많다. 일근천하 무난사(一勤天下 無難事)라 어프로치를 잘하기 위해 항상 라운딩 1시간 전에 도착해 연습해 어프로치에 최선을 다하곤 한다. 덕분에 좋은 어프로치로 타수도 많이 줄일 수 있었고 다양한 연령대와 천차만별 실력의 동반자들과도 즐겁게 라운딩이 된다. 그래서 '골프도 어프로치, 인생도 어프로치'라는 말이 있다. 제 컨디션으로 동반자들을 맞이할 수 있는 경기 전 1시간의 부지런함이 좋은 에티켓이 될 수 있다. 대구한의대학교 특임교수·칼럼니스트

2020-07-16 09: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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