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구FC 정태욱 결승골' 한국, 사우디 꺾고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대구FC 정태욱 결승골' 한국, 사우디 꺾고 AFC U-23 챔피언십 첫 우승

끝까지 두드리니 마침내 골문이 열렸다. 한국 축구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첫 우승을 달성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 정태욱(대구)의 헤딩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결승 진출로 2020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진출권을 확보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는 2014년 1월 시작해 4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특히 김학범호는 AFC U-20 챔피언십 역대 대회 처음으로 전승(6승) 우승의 쾌거까지 일궈냈다.김학범호는 조별리그 3경기(중국 1-0승·이란 2-1승·우즈베키스탄 2-1승)를 시작으로 요르단과 8강전(2-1승), 호주와 4강전(2-0승)에 이어 사우디와 결승전(1-0승)까지 내리 6연승의 '퍼펙트 우승'을 기록했다.한국은 1회 대회 4위, 2회 대회 준우승, 3회 대회 4위에 그치다가 4회 대회를 맞아 우승하며 '3전 4기'에 성공했다.'도쿄행 티켓'과 '우승 트로피'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김학범호는 28일 새벽 방콕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다.

2020-01-27 00:08:29

"연장전·승부차기 가나?" 한국 사우디 0대0 전반 종료

"연장전·승부차기 가나?" 한국 사우디 0대0 전반 종료

한국이 무실점 행진 중인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첫 연장전 내지는 승부차기까지 치를까?26일 저녁(한국시간 기준) 태국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대 사우디,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 전반이 0대0으로 종료됐다.정우영이 전반 41분 결정적 득점 기회를 맞는 등 한국이 적어도 한두골은 넣을 만한 상황이 만들어졌지만, 결국 무득점에 그쳤다.이게 반대로 사우디로서는 긴 무실점 기록을 이어나가는 흐름이라 눈길을 끈다.사우디는 대회 조별예선 1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하며 1실점을 했는데, 이후 4경기째 무실점 행진 중이다.조별예선 2차전 카타르 전 0대0 무, 3차전 시리아 전 1대0 승, 8강 태국 전 1대0 승, 4강 우즈베키스탄 전 1대0 승.이어 한국과의 결승전 절반에까지 무실점 기록을 쓰고 있는 것이다.한국은 조별예선 1차전 중국 전과 4강 호주 전에서 무실점을 했고, 나머지 3경기는 각 1실점씩 했다. 즉, 총 9득점 3실점이다. 이 9득점은 대회 참가국 중 가장 많은 득점이다.사우디는 총 5득점 1실점이다. 앞서 이번 결승전을 두고 창(한국)과 방패(사우디)의 대결이라는 수식이 나온 근거이다.그런데 이날 전반에서 한국은 기대보다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에 한국은 유효슈팅을 단 한차례도 기록하지 못했다. 골대를 벗어난 슈팅은 4번 기록했다. 이런 경기력이 후반에도 지속된다면, 연장전 가능성이 커진다.'학범슨' 김학범 감독의 선수 교체 용인술이 다시 한 번 빛나길 축구팬들이 절실히 바라고 있다.

2020-01-26 22:23:55

한국 사우디에 2개월 전 2대0 승리 "학범슨, 골 넣은 이동준·조규성 선발?"

한국 사우디에 2개월 전 2대0 승리 "학범슨, 골 넣은 이동준·조규성 선발?"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축구가 아시아 우승을 두고 겨룬다.내일인 26일 태국 라차망칼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전에서다.앞서 한국은 호주를 2대0으로 꺾었고 사우디도 우즈베키스탄을 1대0으로 제압, 함께 이 대회 4강전에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양팀 모두 준우승이 최고 기록 "첫 우승 노린다"양 국가는 이 대회 1~3위까지 주는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진출권을 이미 확보했다. 따라서 여유를 바탕에 깔고 우승이라는 명예를 차지하고자 싸우게 됐다.양팀 모두 이 대회(이번이 3회째) 첫 우승에 도전한다. 앞서 한국은 2회 대회인 2016년 카타르 대회에서 일본에 2대3으로 패배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우디도 1회 대회인 2014년 오만 대회에서 이라크에 0대1로 져 준우승을 차지했다.즉, 이번 결승전은 대회 준우승 경험이 있는 팀끼리의 우승 도전 매치이다.◆역대전적 4승 3무…최근 2개월 전 경기 2대0 승리그러면서 축구팬들의 관심이 향하는 항목이 있다. 바로 역대전적과 최근 경기이다.역대전적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꽤 홍보됐다. 23세 이하 팀끼리의 경우 한국이 사우디에 4승 3무로 우세하다.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 형님 성인 대표팀의 경우 4승 8무 5패로 오히려 열세인 점과 대비된다.그리고 가장 최근 경기가 주목된다. 바로 2달여 전인 2019년 11월 13일 두바이컵 경기이다. 당시 한국이 사우디에 2대0으로 승리했다.당시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은 사우디 말고도 바레인에도 3대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이후 이라크와 3대3으로 비긴 데 이어 개최국 아랍에미리트와도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아랍에미리트에 우승을 내주고 준우승했다.아무튼 사우디에겐 최근 이겼다는 점이 중요한데, 당시 선발 멤버가 이번 대회에서도 주축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두 달 전 사우디 전 선발 멤버 누구?당시 사우디 전에서도 김학범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임했다. 조규성이 원톱으로 나섰다. 그 뒤를 이동준, 엄원상, 정승원이 맡았다. 이어 맹성웅과 한찬희가 공수 조율을 했으며, 포백 수비 라인은 김진야, 김재우, 이상민, 이유현이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꼈다.그때 전반은 0대0으로 비긴 후 후반에서 한국이 승부를 냈다. 후반 10분 정승원의 크로스를 이상민이 헤딩 패스로 연결, 이동준이 다시 머리를 대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20분 뒤에는 엄원상의 오른쪽 측면 돌파에 이은 패스를 조규성이 결승골로 만들었다.당시 활약한 조규성, 이동준, 엄원상, 정승원, 이상민 등이 다시 투입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또는 당시 사우디가 우리 선수들의 전력을 파악했을 것으로 보여, 김학범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계속되고 있는, 가령 원톱 자원 오세훈과 조규성을 번갈아가며 선발로 내세우는 등의 '퐁당퐁당' 로테이션을 이어나갈 수도 있다. 바로 4강 호주 전 직전 8강 요르단 전 로테이션이다.요르단 전 당시 선발 멤버는 원톱 조규성, 뒤를 받치는 김대원과 이동준, 다시 중원을 조율하는 김진규, 원두재, 맹성웅, 그리고 포백 라인의 김진야, 이상민, 정태욱, 이유현, 그리고 골키퍼 송범근이었다.2개월 전의 사우디 전 당시 선발 멤버에서 골을 기록한 조규성과 이동준 등이 겹친다.◆학범슨, 풀 로테이션 최대 출력=골잔치 보여줄까?물론 한국은 이 대회를 통해 선발과 조커 멤버의 실력차를 논하는 게 무의미한 풀 로테이션 체제를 선보인 바 있다. 따라서 '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마지막에는 앞서 5경기에서 보여준 퐁당퐁당 로테이션을 지키지 않는 변칙 전략으로 사우디의 사드 알리 알셰흐리 감독을 공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또한 두 달 전 사우디 전 경험이나 로테이션 법칙을 떠나,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기용하는 정석 기용이 나올 수도 있다. 이게 대회 우승을 위한 최적의 전략일 수 있다. 현재 후반 조커로 기용돼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동경의 선발 투입 여부가 축구팬들 사이에서 시선을 끌고 있다.무엇보다도 사우디와의 경기는 김학범 감독이 이번 대회를 통해 끌어올린 조직력의 최대 출력을 도쿄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시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축구팬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팀이 경기마다 한두골씩만 넣은 것(중국에 1대0, 이란에 2대1, 우즈벡에 2대1, 요르단에 2대1, 호주에 2대0)에서 더 나아가 골잔치를 벌이길 바라는 마음도 나타내고 있다.◆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득점왕 후보"이는 대회 우승과 득점왕 배출도 함께 이루는 최상의 목표와도 연결된다.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등 무려 4명의 한국 선수가 2골씩 기록 중이다.현재 이 대회 최다 득점자는 3골을 넣은 4명이다.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 태국의 자로엔삭 웡곤,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알아메리, 우즈벡의 이슬롬존 코빌로프이다. 그런데 이 가운데 우즈벡만 한국 대 사우디의 경기와 같은 날 호주와의 3·4위전을 앞두고 있다.따라서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3·4위전에서 골을 기록할 지 여부와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가운데 추가 득점을 기록할 지 여부를 함께 따져봐야 한다.만약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호주와의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하는 경우를 가정하면,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가운데 1골을 더 넣는 선수가 이슬롬존 코빌로프와 대회 공동 득점왕을 차지하게 되고, 2골 이상을 넣는다면 이슬롬존 코빌로프를 제치고 단독 득점왕이 된다.이 경쟁엔 역시 2골을 기록하고 있는 호주의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도 포함된다. 호주 역시 우즈벡과의 3·4위전이라는 기회가 남아 있다.한편, 한국과 사우디의 결승전은 2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JTBC가 중계한다.

2020-01-25 19:02:44

한국 사우디에 역대전적 무패 "26일 결승전"

한국 사우디에 역대전적 무패 "26일 결승전"

대한민국 23세 이하 축구가 22일 호주를 상대로 2대0으로 완승,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했다.그러면서 올림픽 티켓도 확보, 여유를 갖고 대회 우승에도 도전하게 됐다. 아울러 조별리그 3승, 8강 1승, 4강 1승 등 총 5승에 결승전 1승을 더해 6연승이자 대회 전승 기록도 쓸 채비다. 우승을 놓고 다툴 상대는 사우디아라비아이다.사우디는 같은날 우즈베키스탄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먼저 올라갔다.그런데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한국과 사우디의 역대전적이 화제다.23세 이하 대표팀 역대전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사우디에 4승 3무로 우세하다. 한번도 패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최근 전적은 2달여 전인 2019년 11월 13일 두바이컵에서 2대0으로 승리한 경기인데, 현재 훨훨 날고 있는 이동준과 조규성이 한골씩 기록했다.성인 대표팀은 4승 8무 5패로 오히려 살짝 열세인 점과 대비된다.역대전적만큼 이번 대회 득점력도 눈길을 끈다.이번 4강전까지 합쳐 한국은 총 9골을 넣었고, 사우디는 절반 수준인 5골을 넣었다.더구나 한국은 다양한 득점원이 강점이다. 김학범 감독의 선수 전원 로테이션이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등 4명의 2골 득점 선수들을 만들었다.반면 사우디는 2골 이상 넣은 주포가 없다.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2020-01-23 00:17:56

한국 축구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호주에 2대0 완승"

한국 축구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호주에 2대0 완승"

대한민국 축구가 9회 연속 올림픽에 진출했다. 세계 신기록이다.22일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을 가졌다.이 경기 후반 10분 김대원이 첫 골을, 후반 31분 이동경이 결승골을 잇따라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아울러 한국은 이 대회 결승에 진출, 대회 우승까지 노리게 됐다.상대는 같은 날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1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사우디아라비아이다.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설연휴 중반 저녁 황금시간대에 경기가 진행돼 국민들의 시선이 더욱 집중될 전망이다.그러면서 대회 득점왕 배출 여부도 관전 포인트로 곁들여지고 있다. 앞서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이 각 2골씩 넣어 3골을 넣은 우즈베키스탄의 이슬롬존 코빌로프에 이어 득점 2위권을 형성했는데, 이동경도 추가됐다. 이동경은 8강 요르단 전에서 1골, 4강 호주 전에서 또 1골을 넣었다.결국 결승전에서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가운데 추가골을 기록할 경우, 대회 득점왕 타이틀도 노릴 수 있다.

2020-01-23 00:07:47

[속보] 교체카드 이동경 후반 31분 추가골 "한국 호주에 2대0 리드"

[속보] 교체카드 이동경 후반 31분 추가골 "한국 호주에 2대0 리드"

22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 후반 10분 김대원에 이어 후반 31분 이동경이 골을 넣었다.이에 한국이 호주에 2대0으로 리드하고 있다.이동경은 후반 18분 정승원과 교체돼 필드로 투입된 지 10여분만에 골을 넣으며 김학범 감독의 용인술도 빛냈다.아울러 이동경은 앞서 8강 요르단 전에 이은 2경기 연속이자 대회 2골째 기록도 썼다. 이 대회에서 한국은 오세훈, 조규성, 이동준과 함께 이동경까지 모두 4명의 2득점 선수가 나온 상황이다.김학범 감독의 선수 전원 로테이션 전략이 다양한 득점원으로 또한 반드시 이기는 경기력으로 이어지고 있다.

2020-01-22 23:51:23

[속보] 김대원(대구FC) 후반 10분 선제골 한국 호주에 1대0 리드

[속보] 김대원(대구FC) 후반 10분 선제골 한국 호주에 1대0 리드

22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 후반 10분 김대원(대구FC)이 첫 골을 기록했다.이에 한국이 호주에 1대0으로 리드하고 있다.김대원은 이날 경기에서 잇따라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중거리슛을 쏘며 영점을 맞춰나갔고, 득점도 예감케 했다.이번 골은 김대원의 이 대회 첫 골이기도 하다.

2020-01-22 23:32:03

한국 호주 전반 0대0 종료…학범슨 '조커' 기용 타이밍은?

한국 호주 전반 0대0 종료…학범슨 '조커' 기용 타이밍은?

22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 전반전이 종료됐다.0대0, 양팀 모두 소득 없이 전반을 마쳤다. 한국이 호주보다 활발한 공격을 펼쳤고, 결정적인 기회도 몇 차례 있었지만 득점은 없었다.결국 후반전은 김학범 감독의 조커 기용 타이밍이 승부를 좌우할 것으로 분석된다.앞서 연장전을 치르고 온 호주의 체력 문제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날 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호주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타이밍에 허점을 노리는 김학범 감독의 용인술이 펼쳐질 지에 관심이 향한다. 물론 체력 문제는 우리도 갖고 있어서 호주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도 노릴 수 있는 부분이다.이날 오세훈이 원톱으로 기용됐고, 이에 같은 포지션 조규성의 투입이 예상된다. 아울러 엄원상과 같은 포지션인 이동준의 투입도 가능하다.이 밖에도 8강 요르단 전 극장골의 주인공 이동경, 벤치에서 출발해 눈길을 모은 정우영 등이 후반 기용 후보군이다.그러면서 후반전 중반 이후로는 양팀 모두 연장전 및 승부차기까지 대비하는 움직임도 보일 전망이다. 이를 위해서는 교체 카드를 아껴야한다는 부담이 양팀 감독에게 던져진다.한편,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대 우즈베키스탄의 4강전에서는 사우디가 1대0으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 및 올림픽 티켓 획득을 이뤄냈다. 우즈벡은 올림픽 진출권 1장이 걸린 3·4위전으로 향했다.이에 한국은 호주를 꺾고 결승 진출 시 사우디와 만나고, 호주에게 지면 3·4위전에서 우즈벡을 만난다. 사우디와는 올림픽 진출권을 기 확보한 여유로운 상황에서 우승의 명예를 얻고자 겨루게 되고, 우즈벡과는 올림픽행 티켓 단 한 장을 두고 벼랑 끝 싸움을 해야 한다.사우디가 먼저 올라간 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우즈벡이 기다리고 있는 3·4위전은 사흘 뒤인 25일(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된다.

2020-01-22 23:03:14

사우디 결승+올림픽 진출…우즈벡에 1대0 승리

사우디 결승+올림픽 진출…우즈벡에 1대0 승리

사우디아라비아가 우즈베키스탄에 1대0 승리를 거뒀다.22일 진행된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에서다.후반 42분 압둘라 알 함단이 결승골을 넣었다. 나사르 알 옴란의 중거리슛이 어시스트가 됐다.아울러 사우디는 올림픽 진출권을 이번 대회에서 가장 먼저 얻었다. 1996년 미국 애틀란타 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24년만에 다시 올림픽에 간다.우즈벡은 올림픽 진출권 1장이 걸린 3·4위전으로 향했다.사우디와 우즈벡은 한국과 호주보다 앞서 4강전을 진행했다.이에 따라 한국은 호주를 꺾고 결승 진출 시 사우디와 만나고, 호주에게 지면 3·4위전에서 우즈벡을 만난다. 사우디와는 올림픽 진출권을 기 확보한 여유로운 상황에서 우승의 명예를 얻고자 겨루게 되고, 우즈벡과는 올림픽행 티켓 단 한 장을 두고 벼랑 끝 싸움을 해야 한다.사우디가 먼저 올라간 결승전은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열린다. 우즈벡이 기다리고 있는 3·4위전은 사흘 뒤인 25일(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된다.

2020-01-22 21:09:40

한국 호주 축구 4강 선발명단 "오세훈 선발, 정우영 벤치"

한국 호주 축구 4강 선발명단 "오세훈 선발, 정우영 벤치"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부터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펼쳐진다.이에 1시간여 앞서 한국의 선발명단이 발표됐다.김학범 감독은 현재 활발한 로테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원톱은 오세훈과 조규성이 번갈아가며 맡고 있는데, 이 규칙이 그대로 적용될 지에 관심이 향한다.바로 직전 8강 요르단 전 원톱은 조규성이, 그 전 C조 조별예선 마지막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 원톱은 오세훈이 맡았다.이 규칙에 따라 이번에는 오세훈이 맡을 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다른 아시아팀과 달리 피지컬이 좋은 호주를 상대하는만큼, 193cm 장신인 오세훈이 경기 대부분을 소화하고 조규성이 조커로 나서는 전략을 예상하는 축구팬들이 많았다.이게 맞아 떨어졌다.김학범 감독은 송범근, 이유현, 강윤성, 이상민, 정태욱, 김동현, 김대원, 정승원, 엄원상, 오세훈, 원두재를 선발 출전 멤버로 기용했다.최전방에 오세훈이, 측면에 김대원과 엄원상이 자리한다.이어 정승원, 김동현, 원두재가 뒤를 받친다.포백 수비 라인은 강윤성, 정태욱, 이상민, 이유현이 구성한다.골키퍼 장갑은 계속 송범근이 낀다.이번 대회 기대 만큼의 활약은 보여주지 못한 정우영이 교체 멤버로 시작하는 점이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번 경기가 양팀 모두 체력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후반 이른 시간 내지는 연장전까지 가는 경우 출전 기회를 부여 받을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 같은 맥락에서 조규성, 이동준, 이동경 등 앞서 골을 기록한 선수들의 조커 투입 여부 및 그 타이밍도 주목된다.

2020-01-22 20:47:29

조규성·이동준·오세훈 "한국 호주 전 골 맛 득점왕 경쟁 선두"

조규성·이동준·오세훈 "한국 호주 전 골 맛 득점왕 경쟁 선두"

대한민국과 호주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22일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부터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4연승을 거두고 있는 한국은 호주를 상대로 1승만 더 거두면, 즉 5연승만 충족하면 올림픽 진출권을 얻는다. 이어 우승까지 넘보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그러나 만약 호주에 패배한다면, 4승 1패 후 다시 1승을 거둬야, 즉 3·4위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올림픽 진출권을 따낸다.이 같은 올림픽 진출+우승 목표 말고도 대한민국이 가진 숨은 목표가 하나 있어 보인다.이 대회 득점왕을 배출하는 것이다.또 다른 4강전인 사우디아라비아 대 우즈벡의 경기가 22일 오후 7시 50분(한국시간) 기준 진행 중이고, 한국 대 호주의 경기는 시작 전인 현재 이 대회 득점 1위는 모두 4명이 공동으로 점하고 있다. 우즈벡의 이슬롬존 코빌로프,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 태국의 자로엔삭 웡곤,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알아메리 등 4명이 똑같이 3골이다.우즈벡 외에는 모두 4강 진출에 실패하면서 현재 이슬롬존 코빌로프만이 득점 기회를 더 얻을 수 있다.이어 다수의 선수들이 2골로 그 다음 순위를 점하고 있다. 한국 선수 3명이 올라 있다.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이다.4강 진출팀 가운데서는 호주의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도 2골을 기록하고 있다.사우디는 2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다.따라서 한국, 우즈벡, 호주는 올림픽 진출, 우승 말고도 득점왕 배출을 두고도 경쟁하게 됐다. 사실상 이슬롬존 코빌로프(3골), 조규성·이동준·오세훈·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이상 2골). 이렇게 5명이 득점왕 후보이다.물론 사우디도 남은 2경기에서 골을 몰아칠 경우 득점왕을 낼 수 있기는 하지만, 이 대회 팀 득점(이하 조별예선 3경기, 8강 1경기 등 총 4경기)이 4골로 득점력이 매우 저조해 그럴 가능성이 희박하다. 같은 기준 이번 대회 팀 득점을 살펴보면 4강 진출팀 가운데 우즈벡이 가장 많은 9골, 한국이 그 다음으로 많은 7골, 이어 호주가 5골을 기록하고 있다.득점왕 후보들 모두에게 2경기씩 기회가 남아있다. 4강전과 그 다음 결승전 또는 3·4위전이다.이슬롬존 코빌로프는 수비수이면서 3골이나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앞서 언급한 득점왕 후보 나머지 4명은 최전방 공격수(3명) 또는 공격형 미드필더(1명)이다.우리 득점왕 후보 3인 가운데 조규성과 오세훈은 원톱이라 포지션이 겹친다. 즉 오세훈이 선발 출전하면 조규성은 교체 멤버로 대기하고, 또는 그 반대이다. 이 로테이션이 번갈아가며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이동준은 엄원상과 같은 상호 선발-교체 관계이다. 따라서 김학범 감독이 이들 3인에게 오늘 축구 경기를 포함해 남은 2경기에서 얼마나 플레잉 타임을 주느냐가 득점왕 경쟁에도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성인 대표팀에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나, 피파랭킹은 한국이 40위이고, 호주가 42위로 2계단 낮다. 23세 이하 팀 역대전적은 10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이다. 성인 대표팀은 8승 11무 9패로 다소 열세인 점과 비교된다.이 경기에서 한국이 호주에 이기면 결승전을 나흘 뒤인 26일(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갖는다. 한국이 호주에 지면 3·4위전을 사흘 뒤인 25일(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에 진행한다.

2020-01-22 20:02:37

한국 축구 우승 아빠 부대 원정 응원이 빛났다.

한국 축구 우승 아빠 부대 원정 응원이 빛났다.

지난 19일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한국 대표팀과 요르단과의 8강전에 맹성웅 선수의 아빠 친구들이 원정 응원전을 펼쳐 화제이다.한국 축구 응원의 주인공은 대표팀 미드필드로 뛰고 있는 맹성웅 선수의 아버지 맹진호씨의 친구 10여 명이다.이들은 경기를 앞둔 지난 14일 태국으로 출국해 15일 열린 우즈베키스탄 예선 마지막 경기와 19일 8강 토너먼트 요르단전에서 교민응원단들과 함께 "대~한민국" 을 외치며 열딘 응원전을 펼쳤다.아빠부대의 응원에 힙 입은 한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전에서 2대 1로, 요르단전에서 2대 1로 각각 승리했다.전철건씨는 "친구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원정 응원길에 나섰다가 좋은 결과를 얻고 돌아오게 돼 기뻤다"며 "한국선수들의 투지와 인내가 결국 요르단전에서 경기 마지막 천금같은 프리킥을 얻어 2대 1로 승리하는 기회까지 잡았다. 정말 기쁘고 좋았다"고 전했다.

2020-01-22 14:57:59

조규성·이동준·오세훈 우승+득점왕 경쟁…이슬롬존 코빌로프 3골 선두

조규성·이동준·오세훈 우승+득점왕 경쟁…이슬롬존 코빌로프 3골 선두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한 2020 AFC U-23 챔피언십은 대한민국의 올림픽 진출 및 우승 여부 외에도 관전 포인트가 있다.바로 득점왕 배출이다.AFC(아시아 축구 연맹)에 따르면 21일 기준 이라크의 모하메드 나시프, 태국의 자로엔삭 웡곤, 아랍에미리트(UAE)의 자이드 알아메리,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의 이슬롬존 코빌로프 등 4명이 똑같이 3골로 나란히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다.그런데 여기서 우즈벡만이 4강에 진출, 4강전 한 경기와 결승전 또는 3·4위전 한 경기, 이렇게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이어 2골을 넣은 선수가 다수인데 여기에 한국 선수가 3명 포함돼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이다.한국은 앞서 중국 전에서 이동준이 1골, 이란 전에서 이동준이 1골 및 조규성이 1골, 우즈벡 전에서 오세훈이 2골, 그리고 요르단 전에서 조규성이 1골 및 이동경이 1골을 터뜨린 바 있다.그리고 나머지 4강(한국, 호주, 우즈벡, 사우디아라비아) 진출 팀 가운데 호주의 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가 2골을 기록하고 있다.사우디아라비아에는 2골 이상 넣은 선수가 없다.팀 득점을 살펴보면 총 4경기(조별예선 3경기, 8강 1경기)에서 우즈벡이 9골을, 한국이 7골을, 호주가 5골을, 사우디가 4골을 넣었다.우즈벡은 8강에서 아랍에미리트에 5대1로 승리하면서 조별예선(4골)에서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합쳤다. 조별예선에서 2골을 넣은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이 경기에서도 1골을 추가하며 총 3골로 득점 1위로 올라섰다.우즈벡이 기록 중인 9골 가운데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3골을 차지하며, 나머지 6골을 6명이 각 1골씩 넣은 것이다.결국 4강에 오른 모든 팀이 동일하게 2경기씩 남겨둔 상황에서 우즈벡 1명(이슬롬존 코빌로프), 한국 3명(조규성·이동준·오세훈), 호주 1명(니콜라스 디아코스티노) 등 모두 5명 선수의 득점왕 경쟁이 펼쳐지게 된 셈이다.이슬롬존 코빌로프는 최전방 공격수 또는 미드필더 자원인 나머지 4명과 달리 수비수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대승을 거둔 아랍에미리트 전에서는 팀의 2번째 골이자 PK골, 그리고 자신의 대회 3번째 골을 기록했는데, 여기서 이슬롬존 코빌로프의 득점왕 등극을 밀어주는 맥락을 감지할 수 있다. 향후 경기에서 페널티킥 상황이 발생하면, 이슬롬존 코빌로프가 찰 가능성이 꽤 있다.조규성, 이동준, 오세훈은 선발 출전과 교체 투입 가리지 않고 계속 기회를 부여 받으며 팀의 공격을 이끄는 것은 물론 적시 득점으로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3인 가운데 최근 이동준이 부상을 입은 바 있지만 현재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남은 2경기에서도 김학범 감독은 이들 3인의 로테이션을 계속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조규성과 오세훈은 같은 원톱 자원이라 서로 선발-교체 역할을 맡는다. 이동준은 엄원상과 포지션이 겹쳐 역시 상호 선발-교체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이들 3인이 향후 플레이 시간을 얼마나 더 부여받느냐도 득점왕 경쟁에 변수가 될 전망.한편, 한국과 호주의 4강전은 22일(수) 오후 10시 15분(한국시간)부터 태국 랑싯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성인 대표팀에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피파랭킹은 한국이 40위, 호주가 42위이다. 23세 이하 팀 역대전적은 10승 2무 2패로 한국이 우위이다.성인 대표팀은 8승 11무 9패로 '살짝' 열세인 점과 대비된다.이어 한국시간으로 결승전은 26일(일) 오후 9시 30분, 3·4위전은 하루 앞서 25일(토) 오후 9시 30분에 진행된다.

2020-01-21 19:18:30

김학범호, 22일 호주와 U-23 챔프십 4강전 "혈투 예고"

김학범호, 22일 호주와 U-23 챔프십 4강전 "혈투 예고"

"날씨가 더운만큼 체력전이 될 것입니다."1승만 추가하면 2020 도쿄 올림픽 진출에 성공하는 김학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감독이 호주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4강전이 체력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김 감독은 21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매 경기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고 있다. 내일 경기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우리 선수들을 믿는다"고 했다.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랑싯의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대회 준결승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이번 대회 최소 2위를 확보,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출전권을 따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다만 패하면 사우디아라비아-우즈베키스탄 4강전 패자와 25일 마지막 한 장 남은 '도쿄행 티켓'을 놓고 혈투를 펼쳐야 한다.앞서 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3전승을 거두고, 8강전에서 요르단을 꺾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만나는 호주는 만만치 않은 상대로 조별리그 A조를 1위로 통과했고 8강전에서 복병 시리아를 물리쳤다.김 감독은 "호주는 전력도 좋고, 훌륭한 감독도 있고. 선수 구성도 젊고 빠르다. 거기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날씨에 따른 선수 기용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15:01:13

⑨번 에드가·⑪번 세징야…대구FC 등번호 대부분 그대로

⑨번 에드가·⑪번 세징야…대구FC 등번호 대부분 그대로

대구FC가 올시즌 등번호를 21일 확정했다. 신인 및 영입된 10명을 제외한 기존 선수 31명 중 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는 단 6명이며, 대부분 작년의 등번호를 유지했다.'에이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김대원(14번), 정승원(18번), 츠바사(44번), 홍정운(5번) 등 기존 선수 대부분 지난 시즌과 동일한 번호를 선택했다. 작년의 활약을 올해에도 이어가겠다는 이유에서다.새로운 번호를 선택한 선수도 있다. 신창무(7번), 김동진(22번), 고재현(17번), 오후성(13번), 박민서(16번)가 새 번호를 선택해 변화를 줬고, 특히 미드필더 김선민은 입대 전 사용했던 8번을 다시 등에 새기게 됐다.영입된 선수들의 등번호도 단연 눈에 띈다. 공격수 데얀은 27번을 선택했으며, 현재 U23대표팀에 소집된 수비수 김재우는 6번, U20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한 수비수 황태현은 2번을 각각 부여받았다. 2020시즌 대구FC 선수단 전체 등번호는 공식 홈페이지 및 구단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20-01-21 14:38:49

'대헤아' 대구FC 조현우, 울산 이적…"대구 팬들께 감사"

'대헤아' 대구FC 조현우, 울산 이적…"대구 팬들께 감사"

대구FC 조현우(29·사진)가 대구를 떠났다.대구는 20일 조현우 울산 이적을 알렸다. 이날 대구는 공식입장문을 통해 "7년간 대구FC 소속으로 활약하며 대구를 빛냈던 골키퍼 조현우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그동안 대구FC와 함께해 준 조현우 선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새로운 팀(울산현대)에서도 행복한 일 가득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대구 골문을 지켜온 조현우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었다. 해외 이적을 꾀했으나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난 시즌 뒤 김승규가 J리그로 돌아간 울산이 러브콜을 보냈다.2013년 대구에서 프로 무대 데뷔한 조현우는 7시즌 동안 총 K리그 210경기에 출전했다. 2015년과 2016년에 K리그 챌린지(현 K리그2), 2017년부터 2019년까지 5년 연속으로 K리그1 베스트 일레븐에 뽑히는 기록을 세웠다.특히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당시. 조현우는 독일과의 조별리그 최종선에서 눈부신 선방으로 2대0 승리를 이끌었다.조현우는 "그동안 응원해주신 대구 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울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0 18:05:17

대구FC 새 캡틴, '허슬 수비' 홍정운

대구FC 새 캡틴, '허슬 수비' 홍정운

홍정운이 2020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다.대구FC는 20일 홍정운을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했다. 홍정운(사진)은 대구 수비를 이끌고 K리그 통산 77경기 5득점 2도움을 기록한 중앙 수비수. 2016시즌 신인으로 입단해 대구에서 프로에 데뷔했으며, 안정감 있는 수비력과 수비 조율, 제공권 장악, 뛰어난 위치 선정, 정확한 태클, 몸을 던지는 허슬 플레이 등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홍정운은 "K리그에서 가장 뜨겁고 열정적인 팬들이 있는 대구FC의 주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전임 주장인 한희훈 선수가 팀을 잘 이끌었기에 어깨가 무겁지만,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과 믿고 맡겨주신 감독님을 위해 대구FC가 더 단단한 원 팀이 되도록 주장으로써 잘 이끌겠다"고 했다.대구의 2020시즌 K리그1 개막전은 2월 29일 오후 4시 강원FC를 상대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다.

2020-01-20 15:00:24

이승우 리그 2경기 연속 출전 불발…5개월간 21분 뛰어

이승우 리그 2경기 연속 출전 불발…5개월간 21분 뛰어

축구선수 이승우(신트트라위던)가 소속팀 출전 명단에서 제외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9일(한국시간) 이승우는 홈구장인 헬반스타엔에서 열린 코르트리크와 2019/2020 벨기에 퍼스트 디비전 A 22라운드의 18인 출전 명단에 제외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승우는 코르트리크전을 대비한 20인 소집에 포함됐지만 정작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은 얻는데 실패했다.앞서 지난달 26일 이승우는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통해 교체로 올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이후 그는 코르트리크전을 앞두고 대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2경기 연속 출전 가능성이 생겼지만 결국 불발됐다. 신트트라위던은 올시즌 컵대회를 포함해 총 24경기를 치렀지만, 지난해 8월부터 신트트라위던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이승우는 총 21분밖에 뛰지 못했다. 한편 신트트라위던은 최근 마르크 브리스 감독을 해임하고 밀로스 코스티치 감독을 사령탑 자리에 앉혔다. 신트트라위던은 올 시즌 6승 5무 10패(승점 23)를 기록하고 리그 11위를 마크 중이다. 상대 팀 코르트리크(승점 22)는 리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2020-01-19 07:05:46

포항스틸러스 주장 최영준·부주장 하창래

포항스틸러스 주장 최영준·부주장 하창래

2020 시즌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을 이끌 주장으로 최영준, 부주장은 하창래가 선임됐다.15일 태국에 도착한 포항 선수단은 동계전지훈련의 첫 훈련을 시작했다. 포항 김기동 감독은 훈련에 앞서 올 시즌 선수단을 이끌어갈 주장을 최영준이, 부주장을 하창래가 맡아주게 되었다고 발표했다.김 감독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훈련장과 생활에서도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주장과 부주장이 필요하다. 최영준은 비록 임대생이지만 지난해 꾸준한 출전과 활약으로 기존 선수들에게 인정받고 있고, 훈련과 생활도 모범적이었기에 주장으로 선발했다"고 했다.최영준은 "포항에서 주장을 맡게 돼 한편으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그만큼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주장, 믿고 따를 수 있는 주장이 되겠다. 주장으로서 선수 모두가 팀의 목표 달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부주장을 맡은 하창래는 "프로 선수로서 처음으로 부주장 직책을 맡게 되었다. 잘 할 수 있을지 걱정도 되지만 감독님께서 믿고 맡겨주신 만큼 열심히 하겠다. 주장 옆에서 잘 돕고, 선수단 사이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15일부터 태국 부리람에서 1차 동계전훈을 시작한 포항은 2월 4일 귀국 후 2월 8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에서 2차 동계전훈에 나선다.

2020-01-16 14:31:25

광주 가는 대구FC '캡틴' 한희훈 "재회 때, 큰절 올릴게요"

광주 가는 대구FC '캡틴' 한희훈 "재회 때, 큰절 올릴게요"

"이적을 결정할 때 대구와 만날 수 있는 1부 리그가 우선이었습니다. 이적을 하게 되었지만 제 가슴 속엔 항상 대구 팬 여러분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동안 좋았던 기억이 많아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팬 여러분께서 응원해주시고 힘을 주셨기 때문에 저희 선수들이 한 단계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다음 만남 때는 꼭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대구FC '캡틴' 한희훈이 대구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대구는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광주FC로 이적이 확정된 한희훈의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쓴 편지에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과 아쉬움이 묻어났다. 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지막 영상편지에서 선물을 남겼다. 해당 영상에 응원 메세지를 남긴 팬 중 추첨을 통해 한희훈 친필사인 등신대 6개를 선물한다.한희훈은 매번 팬들을 위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8년 5월 수원전 경기가 끝난 직후 원정석 앞에 서서 확성기를 들고 약속하는 영상은 팬들 사이에서 크게 화제가 됐다.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을 위한 깜짝 병문안부터 지난 시즌 최종전이 끝나고서는 팬들을 위해 응원가를 불러주기도 했다.한희훈은 지난 2017년 이적해 2018년, 2019년 주장을 맡아 대구의 하늘색 동화를 이끈 장본인이다. 특유의 파이팅과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로 동료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의 사랑까지 한 몸에 받았다. 광주와의 첫 맞대결은 4월 11일 오후 6시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2020-01-16 14:21:44

"한국 시선은 4강에…호주 8강 상대는? 일본 VS 카타르, 사우디 VS 시리아

"한국 시선은 4강에…호주 8강 상대는? 일본 VS 카타르, 사우디 VS 시리아

대한민국 축구팬들의 시선은 이제 2020 AFC U-23 챔피언십 토너먼트 대진표로 향하있다.한국이 15일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 3전 전승으로 C조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해 8강에 안착해서다.그러면서 축구팬들의 눈은 8강 상대를 넘어 4강 상대, 그리고 결승 또는 3·4위전까지로 향하고 있다.◆앞으로 2연승=올림픽 9회 연속 진출간단히 요약하면, 누구를 만나더라도 딱 2번만 이기면 2020년 도쿄 올림픽 진출이다. 이 대회는 모두 3장의 올림픽 진출 티켓을 배분한다. 1~3위까지 준다. 그리고 또 1장은 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가져갔다.한국시간으로 15일 오후 9시 40분 기준 이 대회 토너먼트 대진표는 절반만 완성됐다.A조 1위 호주와 C조 1위 대한민국이 대진표 왼쪽에, A조 2위 태국과 C조 2위 우즈베키스탄이 대진표 오른쪽에 위치했다.이어 이들 4팀의 상대가 될 B조 1, 2위와 D조 1, 2위가 오늘과 내일에 걸쳐 가려진다.가장 먼저 오늘(15일) 오후 10시 15분부터 B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두 경기가 진행된다. 일본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대 시리아의 경기이다.일본이 2패로 조기 탈락한 가운데 시리아, 사우디, 카타르가 후보이다.◆한국 4강 상대 후보군이자 호주 8강 상대=시리아·사우디·카타르시리아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이다. 두 팀은 1승 1무로 승점 및 골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4골의 시리아가 사우디보다 2골 앞서서다. 3위는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카타르이다. 세 팀 모두 탈락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공유한다.우선 시리아가 가장 유리하다. 시리아는 사우디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카타르와 일본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8강에 간다.사우디는 이기면 8강에 가지만, 시리아와 비기고 카타르가 일본을 꺾을 경우 탈락한다. 이때는 시리아와 카타르가 8강에 진출한다.카타르는 일본에 지거나 비기면 탈락이다. 무조건 이겨야 하고, 그러면서 시리아와 사우디의 경기 결과도 따져야 한다. 시리아와 사우디가 비길 경우, 카타르가 일본에 이기더라도, 일본을 제외한 세 팀이 1승 2무 동률이 되는데, 이때 승자승, 골득실, 다득점 순으로 우위를 가리는 상황이 발생 가능하다.한국의 8강 상대는 내일(16일) D조 3차전 두 경기를 통해 가려지는데, 일단 오늘은 4강에 올라갈 경우 맞붙을 상대 후보 두 팀이 결정되는 것이다. 호주가 일단 확정돼 있다. 그리고 시리아, 사우디, 카타르 가운데 B조 2위가 되는 팀이다. 이는 호주의 8강 상대이기도 하다.◆C조 1위 대한민국 "개최국 태국 잘 피했다?"한국은 호주와 같은 왼쪽 대진표에 속한 게 태국과 같은 오른쪽 대진표에 속한 것보다 유리할 지 불리할 지 아직은 알 수 없다.이름값만 따지면 호주가 태국에 한 수 위이다. 호주는 아시아 5강, 태국은 동남아 상위권팀.그러나 다만 태국은 개최국 이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호주는 이번 대회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 태국은 바레인을 5대0으로 꺾기도 하는 등 개최국 이점을 한껏 누리는 모습이다.개최국 이점은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홈 관중 응원을 더욱 강하게 받으면서 예상 밖으로 커질 수 있다. 현지 기후에도 당연히 유리하고, 이게 토너먼트에서는 체력적 우위로 연결돼 단판 승부의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한국이 4강에서 개최국을 만나는 시나리오는 한 수 아래 팀을 만나더라도, 분명 한국에 유리할 게 없다.일단 한국은 개최국을 4강이 아니라 결승 또는 3·4위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그런데 결승에서 만나면 올림픽 진출권을 확보한 채 겨루는 것이라 다행인데, 지면 올림픽 진출에 실패하는 3·4위전에서 개최국을 만난다면 이는 분명 '살 떨리는' 부담이다.

2020-01-15 21:56:43

한국 우즈벡에 2대1 승리 "4강 상대는?…이란 탈락 이변"

한국 우즈벡에 2대1 승리 "4강 상대는?…이란 탈락 이변"

한국이 15일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3차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전반 4분, 후반 26분에 오세훈이 잇따라 골을 넣으며 승리를 견인했다.이에 3전 전승 C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 대회 역대 최초 3전 전승 조별리그 통과 기록이다.3장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 티켓(개최국 자동 진출 일본 제외)이 걸린 이 대회에서 앞으로 2번만 더 승리하면 올림픽 9회 연속 진출이라는 세계 신기록을 쓰게 된다.C조 2위는 우즈벡이 차지했다. 이란이 같은 시간 벌어진 중국과의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해 우즈벡과 같은 1승 1패 1무를 기록했지만, 골득실에서 1골이 모자라 3위로 탈락했다. 이란이 중국을 상대로 1골만 더 넣었다면, 또는 우즈벡이 골을 넣지 못하고 한국에 영패를 당했다면, 뒤집어질 수 있는 결과였던 셈.그러면서 이란 이번 대회 일본의 탈락과 함께 또 하나의 이변 기록을 썼다.대한민국의 8강 상대는 D조 1위이다. 내일(16일) D조 조별리그 3차전 두 경기를 거쳐 가려진다.D조 4개 팀 가운데 2패로 탈락한 북한을 제외한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베트남이 후보이다. 순위 순인 해당 순서대로 8강 진출 확률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의 8강 대결 확률이 현재로서는 가장 낮다.이어 한국이 4강에 진출하는 경우, 상대는 호주 또는 B조 2위가 된다. 호주는 어제인 14일 A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올랐다.B조 2위가 누가 될 지는 오늘(15일) 오후 10시 15분터 진행되는 카타르 대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대 시리아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일본이 2패로 조기 탈락한 가운데 시리아, 사우디, 카타르가 후보이다.시리아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이다. 두 팀은 1승 1무로 승점 및 골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4골의 시리아가 사우디보다 2골 앞서서다. 3위는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카타르이다. 세 팀 모두 탈락할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셈할 수 있다.

2020-01-15 21:08:50

한국 우즈벡 전 선발명단 "오세훈 정우영 기회…이동준 제외"

한국 우즈벡 전 선발명단 "오세훈 정우영 기회…이동준 제외"

대한민국이 15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부터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2020 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경기를 갖는다.상대는 직전 2018년 대회 우승팀 우즈베키스탄이다.이에 경기 시작 1시간여 전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송범근, 강윤성, 정태욱, 김동현, 정우영, 김재우, 정승원, 엄원상, 오세훈, 원두재, 윤종규가 선발 출전한다.2차전 이란 전에서 제외됐던 오세훈이 다시 최전방에 서 득점 임무를 부여받았다.앞서 조별리그 2경기에서 2골을 넣은 이동준을 비롯해 조규성, 김대원, 김진규 등은 벤치에서 출발한다.현재 C조 상황은 이렇다.한국 / 2승 / 승점 6 / 골득실 +2우즈베키스탄 / 1승 1무 / 승점 4 / 골득실 +2이란 / 1무 1패 / 승점 1 / 골득실 -1중국 / 2패 / 승점 0 / 골득실 -3한국은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조 1위를, 지면 조 2위를 차지해 8강으로 간다.조 1위 시 상대는 D조 2위, 조 2위 시 상대는 D조 1위이다.우즈벡 역시 승리하거나 비기면 8강 진출, 지면 같은 시간 벌어지는 이란 대 중국의 경기 결과에 따라 탈락할 수 있다.이란은 한국이 우즈벡을 꺾는 경우에 한해 중국에 가능한 많은 골 차 승리를 거둬야 하는 등 우즈벡과 골득실을 비교하는 경우의 수을 셈해야 한다.중국은 탈락 확정이다.

2020-01-15 17:55:46

대통령에 맞섰던 축구스타 쉬퀴르, 미국서 우버 기사

대통령에 맞섰던 축구스타 쉬퀴르, 미국서 우버 기사

터키 현 정권의 반대편에 선 축구 스타 하칸 쉬퀴르(49)가 미국에서 우버 운전기사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독일 일요지 '빌트암존탁'이 지난 12일 보도했다.터키 축구 대표팀의 간판이던 쉬퀴르는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 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상대로 경기 시작 10.8초 만에 득점을 올려 국내 축구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골은 지금까지도 역대 월드컵 사상 가장 이른 시간 득점으로 기록되고 있다.쉬퀴르는 터키 리그의 갈라타사라이에서 뛰면서 2000년 UEFA컵 우승의 주역이 됐고,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블랙번 등에서 활약하며 부와 명성을 쌓았다. 쉬퀴르는 은퇴 이후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현 터키 대통령이 이끄는 정의개발당(AKP) 소속으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성공적으로 정치무대에 데뷔했다.그러나 쉬퀴르는 정치적 소용돌이 속에서 의원직에서 사퇴한 뒤 에르도안 대통령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결국 그는 2015년 부인 및 자녀 3명과 함께 미국행을 선택했다. 쉬퀴르는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정착해 카페를 운영하기도 했으나 2018년 12월 문을 닫았다.쉬퀴르는 벨트암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버지가 감옥에 갇혔고, 미국에서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어떤 일이든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그는 "터키에 있는 수천만 달러의 재산이 몰수됐다"면서 "우버에서 운전 일을 하고 있고, 책도 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연계된 모든 이들은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면서 "에르도안은 나에게서 자유에 대한 권리, 표현에 대한 권리, 일할 권리 등 모든 것을 빼앗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터키를 떠날 당시를 회상하면서 "내 아내의 가게에 돌이 날아들었고, 아이들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말했다.쉬퀴르는 2016년 터키에서 쿠데타가 실패한 이후에는 쿠데타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기도 했다.

2020-01-15 15:24:56

"눈 떠! 손흥민"

"눈 떠! 손흥민"

2020-01-15 15:08:48

한국 우즈벡 전 결과는 조 1위 or 2위 "뭐가 더 유리할까?"

한국 우즈벡 전 결과는 조 1위 or 2위 "뭐가 더 유리할까?"

대한민국이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진출 티켓 4장을 배분하는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15일(내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기준)부터 태국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진행하는 우즈베키스탄과의 C조 3차전에 앞서서다.한국은 이번 대회 C조 조별리그 일정에서 중국에 1대0, 이란에 2대1로 2연승을 거뒀고, 이에 A, B, C, D 등 모두 4개조(각 조 4팀 구성)에서 각 조 1, 2위에게만 주는 8강행 티켓을 3차전 전에 일찌감치 거머쥐었다.◆죽음의 조 우려 불식시킨 한국 "8강은 쉽지만 4강은?"다만 현재 C조 1위이기는 한데, 최종 성적이 조 1위냐 2위냐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현재 C조 상황은 이렇다.한국 / 2승 / 승점 6 / 골득실 +2우즈베키스탄 / 1승 1무 / 승점 4 / 골득실 +2이란 / 1무 1패 / 승점 1 / 골득실 -1중국 / 2패 / 승점 0 / 골득실 -3한국은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승리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조 1위를, 지면 조 2위를 차지한다. 조 1위 시 상대는 D조 2위, 조 2위 시 상대는 D조 1위이다.국제 대회에서는 다수의 경우 조 1, 2위가 곧 전력 순위이다. 따라서 토너먼트에서는 형평성을 따져 각 조 1위는 다른 조 2위와, 각 조 2위는 다른 조 1위와 겨루게 한다.그런데 일부의 경우 토너먼트로 진출한 조 1, 2위가 전력 순위가 아닐 수도 있다.예컨대 강팀이 조별리그에서 졸전을 펼쳐 겨우 조 2위 턱걸이로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경우가 적잖다. 이 때는 조 1위를 차지한 강팀과 조 2위를 차지한 강팀이 서로 맞붙어 '미리 보는 결승전' 같은 수식이 토너먼트 초반 경기에 붙기도 한다. 최근 월드컵 등 여러 국제 대회의 토너먼트 초반에 한두경기는 꼭 보게 되는 모습이다.그리고 토너먼트로 진출한 조 1, 2위가 전력이 대체로 비슷한 경우도 있다.바로 이번 대회 D조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아랍에미리트, 요르단, 베트남, 북한이 이 조에 편성되면서, 다른 3개 조와 비교해 서로 실력 차이가 가장 적게 나는 팀들끼리 모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한마디로 '도토리 키재기'.특히 올림픽 지역 예선이기는 하나 월드컵 진출 경험을 가진 국가가 한국, 이란, 중국 등 셋이나 되고 여기에 중앙아시아 강호인 우즈벡까지 모인 C조와 대비됐다. 객관적 전력을 따지면 C조 4팀 다음에 D조 4팀을 나열해도 무방할 정도이다.결국 한국은 D조 1위를 만나든 2위를 만나든 뭐가 더 유리하다고 보기 어렵다. 이미 언론 보도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만날 가능성 등 흥미성 이슈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대회가 시작되기 전에는 '베트남 또는 북한' 류 제목의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북한이 2패로 조기 탈락하면서 베트남의 8강 진출 가능성에 시선을 보내는 상황이다.◆일본 없는 4강 "토너먼트 대진표 운 작용한다?"결국 김학범호의 도쿄 올림픽 도전은 '8강 상대가 누가 될 것이냐'를 '대진표 어느쪽에 갈 것이냐'로 확대해 따져볼만하다.앞서 B조의 일본이 2연패로 조기 탈락하면서, 다른 모든 팀들의 부담이 커졌다. 현재 이 대회에 걸린 올림픽 진출권은 4장이고, 여기에는 개최국 일본 몫이 1장 있다.따라서 일본이 4강에 진출할 경우, 4강 진출팀 전체가 올림픽에 진출하는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 이 경우 4강에 진출한 팀들은 준결승전, 결승전, 3·4위전을 마치 올림픽 대비 평가전처럼 치르는 여유를 얻을 수 있었다.그러나 일본이 떨어져나가면서, 4강 진출팀들은 3/4의 확률로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준결승전 및 3·4위전에서 잇따라 패하면 탈락이다. 국제 대회를 살펴보면, 조별리그와 달리 단판 승부인 토너먼트에서는 강팀이 실수로, 불운으로, 체력적 문제와 부상 등에 따른 경기력 저하로 약팀에 지는 상황이 꽤 발생한다. 그 주인공이 한국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00% 올림픽 진출인 '일본 4강 포함' 상황과 비교하면 분명 부담이 커진다.◆현재 A조 1위 호주·2위 태국…B조 1위 시리아·2위 사우디아라비아8강 대진표는 이렇다.①A조 1위 vs B조 2위②C조 1위 vs D조 2위③B조 1위 vs A조 2위④D조 1위 vs C조 2위4강 대진표는 이렇다①승자 vs ②승자③승자 vs ④승자한국은 C조 1위가 돼 8강에 진출할 경우 4강에서 A조 1위 또는 B조 2위와 만난다.또 C조 2위가 돼 8강에 진출할 경우 4강에서 B조 1위는 A조 2위와 만난다.현재 A조는 1승 1무의 호주가 1위, 1승 1패의 태국이 2위이다. 호주는 3차전에서 바레인에 이기면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비기면 조 1위 또는 2위가된다. 질 경우 조 2위부터 3개 팀이 승자승, 골득실을 따지는 상황까지 갈 수 있다. 호주의 8강 진출 가능성이 높고, 이 경우 태국과 2무로 3위인 이라크가 나머지 한장의 8강 진출권을 두고 싸우게 된다. 물론 이라크는 태국을 반드시 이겨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어 태국이 조금 더 유리하다. 아울러 바레인도 호주를 꺾으면 희박하게나마 기회가 있다.B조는 시리아가 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위이다. 두 팀은 1승 1무로 승점 및 골득실까지 같지만, 다득점에서 시리아가 앞선다. 시리아가 4골, 사우디가 2골. 3위는 2무를 기록하고 있는 카타르이다. 사우디는 시리아와 비기고 카타르가 일본을 꺾을 경우 탈락한다. 이때 시리아와 카타르가 8강에 진출한다. 시리아는 사우디와 최소 무승부만 거둬도 카타르와 일본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8강에 간다.이들 대한민국의 4강 상대 후보 가운데, 축구팬들이 주로 성인 대표팀을 통해 받은 이미지 위주로 따지면 호주, 사우디, 카타르와 만나는 게 좀 더 껄끄러울 수 있다. 그런데 조별리그 성적만 보면 시리아가 이 대회 이변 중 하나로 꼽아도 될 정도로 조 1위로 선전하고 있어 참고할만하다. 이라크 역시 아시아 대회에서는 꾸준히 선전하고 있고, 특히 2004년 그리스 올림픽에서 4위를 차지한 점이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다. 이라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같은 해 오만에서 열린 AFC U-22 대회에서는 우승하기도 했다.아무튼 한국이 8강을 넘어 4강에서 만나게 될 A, B조의 1, 2위 국가는 모두 3차전을 지나야만 추려진다. 이들 국가들, 그리고 한국과 우즈벡의 경기 결과에 따라 대진표가 완성된다.각 조 마지막 경기가 진행되는 14·15·16일 사흘 간의 일정(이하 모두 한국시간 기준)은 다음과 같다.A조는 오늘(14일) 오후 10시 15분부터 마지막 두 경기(태국 대 이라크, 호주 대 바레인)를 진행한다.B조는 내일(15일) 오후 10시 15분부터 역시 마지막인 3차전(카타르 대 일본, 사우디 대 시리아)을 치른다. (같은 날 3시간 앞서 한국이 속한 C조도 오후 7시 15분부터 3차전 두 경기를 갖는다)베트남이 속한 D조는 가장 늦게 모레(16일) 오후 10시 15분부터 3차전 두 경기(베트남 대 북한, 요르단 대 아랍에미리트)를 일제히 갖는다.◆2018 AFC U-23 챔피언십 중국 대회 "한국 준결승전 및 3·4위전 아픈 기억"일본이 이번 대회에서 탈락하면서, 앞서 언급했듯이 준결승전에서 지고 3·4위전으로 갈 경우에 대한 부담이 당분간 이어지게 됐다.그런데 바로 직전인 2년 전 대회에서의 아픈 기억이 있다. 중국에서 열린 2018 AFC U-23 챔피언십이다.당시 한국은 D조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로 1위를 차지, 8강에 진출했다. 당시 D조 2위는 베트남이었는데, 호주를 3위로 밀어낸 것이라 시선을 끌었다. 당시 베트남을 박항서 감독이 지휘했다.이후 한국은 8강에서는 토너먼트 진출팀 가운데 가장 만만하다고 볼 수 있는 말레이시아를 만나 2대1로 승리했다. 그러나 4강에서는 우즈벡을 만나 1대4로 대패했다.결국 3·4위전으로 향했는데, 카타르에 0대1로 또 한번 졌다. 당시 대회 우승은 베트남을 2대1로 꺾은 우즈벡이 차지했다.다행히도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8강 진출을 확정한 후 직전 대회 우승팀 우즈벡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게 돼 여유를 좀 얻었다. 그러나 8강부터는 직전 대회처럼 의외의 일격을 당하거나 아깝게 분패하는 상황은 반복하지 않도록 재차 정신 무장을 해야 한다. 물론 8강과 4강 이렇게 딱 두 경기만 승리하면, 올림픽 진출권을 따내고 다시 여유 속에서 결승전에 임할 수 있다.한편, 내일 한국과 우즈벡의 축구 경기는 JTBC가 중계한다.한국의 피파랭킹은 40위, 우즈벡의 피파랭킹은 85위이다. U-23 팀 역대전적은 한국이 9승 1무 2패로 우세하다. 성인 대표팀 역대전적은 11승 4무 1패.동시간대에 같은 C조 이란 대 중국의 경기가 펼쳐진다. 한국 조별리그 통과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대신 이란 또는 우즈벡 가운데 누가 토너먼트 대진표에서 한국 반대편으로 갈 지 주목되는 경기이다. 향후 대한민국은 이란 또는 우즈벡을 결승전에서 만날 수도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의 시선을 모을 전망이다.

2020-01-14 22:11:51

대구FC 온라인몰 쇼핑, 네이버·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

대구FC 온라인몰 쇼핑, 네이버·카카오페이로 결제 가능

대구FC 온라인 몰에서 즐기는 쇼핑이 더 간편해졌다.대구는 14일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 등 결제 수단이 추가되고 고객 서비스(CS) 개편 등의 리뉴얼이 진행된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가장 크게 개선된 점은 결제 수단 다양화다. 기존 카드결제만 가능하던 온라인 쇼핑몰 결제 수단이 계좌이체, 무통장 입금 등으로 늘었다. 뿐만 아니라 1월 중 네이버 페이, 카카오 페이와도 연동되어 온라인 쇼핑몰을 찾는 팬이 가장 선호하는 결제 수단을 선택해 대구FC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개선 될 예정이다.고객 서비스(CS) 및 배송업무 등도 가능하다. 대구FC 온라인 쇼핑몰 및 상품과 관련하여 업무 시간 내에 코어(02-3461-0527)를 통해 문의할 경우 실시간으로 상담이 가능하며, 배송 또한 원활하게 가능하도록 개선될 예정이다.오프라인 팀스토어도 더 넓어진다. 오프라인 스토어의 경우 현재 증축 공사가 들어갔으며, 내달 29일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개막전에는 더 커진 팀스토어에서 팬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유니폼 및 시즌권은 2월 중순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0-01-14 15:22:41

이란 전 승리 맹성웅 선수 발 끝에서 시작됐다

이란 전 승리 맹성웅 선수 발 끝에서 시작됐다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린 경북 영주출신인 맹성웅(22·FC안양·미드필더) 선수(매일신문 1월 9일자 26면)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이란전 승리의 주역이 됐다.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맹성웅 선수는 이날 기민하고 부지런한 플레이, 영리한 압박과 위치 선정으로 전반 한국이 터트린 2골 모두 맹 선수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올림픽 본선행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대회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거두면 2020 도쿄 올림픽 본선에 진출한다. 더불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작성하게 된다.12일 태국 송클라에 위치한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맹성웅선수는 승리의 숨은 주역이었다. 그는 경기 초반 내려 앉은 이란의 수비를 과감한 슈팅과 전진으로 뚫어냈다.전반 22분 터진 이동준의 선제골은 맹성웅이 사실상 어시스트했다. 전반 초반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한 차례 이란 골문을 위협했던 그는 이번에는 영리한 인사이드 슈팅으로 이란 수비 사이를 뚫었다. 골키퍼가 막았지만 앞으로 흐른 공을 이동준이 쇄도해 마무리했다.2선에 있는 정승원과 위치를 바꾸며 이란을 혼란에 빠트렸다. 전반 35분 조규성의 추가골 장면에서는 세컨드볼을 침착하게 연결했고, 지난 시즌 안양에서 함께 뛴 파트너 조규성이 잡아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김학범호가 터트린 2골 모두 맹성웅이 이끌어낸 것이다.맹성웅 선수는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승리가 꼭 필요한 경기였는데 이겨서 정말 좋고, 팀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대회에 맹성웅 선수는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 지난 1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전반전을 소화한 후 교체 아웃됐다. 대신 교체 투입된 김진규는 이동준의 극적인 결승골을 도우며 주목을 받았다.맹 선수는 실망하지 않고 절치부심해 다시 한 번 선발 기회를 잡았다. 맹성웅은 "지난 경기는 부족했던 것도 있고, 공격적인 카드가 필요했었다"며 "여러 생각이 있었지만 지나간 일이고 다음 경기를 생각하고 집중하자는 마음에 경기가 잘 풀렸다. 조규성에게 어시스트를 했고 이동준 득점에 기점이 됐다. 팀에 도움이 된 것 같고, 그보다 팀이 이겨서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맹 선수는 "이란이 빠르고 압박도 강했다. 중원에서 힘 있는 모습을 봤다, 하지만 원두재와 이야기하며 중앙에서 부딪히고 싸워준 덕에 팀에 힘을 보텔수 있었다"며 "8강은 확정됐지만 3차전이 남아있다. 우즈벡전 잘 마무리하고 8강을 생각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가장 늦게 김학범호의 중원에 합류했지만 빠르게 존재감을 보여주는 맹성웅 선수는 변수를 넘어서 믿을맨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0-01-13 14:31:22

대구FC, 강원FC와 내달 29일 대팍서 시즌 개막전

대구FC, 강원FC와 내달 29일 대팍서 시즌 개막전

대구FC의 올시즌 일정이 확정됐다.대구는 2월 29일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13일 발표된 2020시즌 K리그1 일정에 따르면 대구는 강원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르며, 첫 원정경기는 3월 7일 오후 2시 상주 시민 운동장에서 상주 상무를 상대한다. 또한 대팍의 명물인 LED나이트 라이트 쇼를 감상할 수 있는 첫 야간경기는 4월 14일 오후 8시 부산전이다. 대구는 10월 4일까지 총 33경기를 치르며, 파이널 라운드 일정은 정규라운드가 종료된 후 편성될 예정이다.개막전 상대 강원과의 흥미진진한 대결이 예상된다. 대구는 강원에 통산 18승 10무 10패, 최근 9경기 8승 1무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단 한 번도 승리를 내어준 적 없다. 상대 강원의 경우 최근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임채민, 고무열, 김승대 등 핵심자원의 영입을 통해 전력을 강화중이다.대구는 지난 해 홈 개막전에서 제주를 상대로 2대0 승리를 거둔바 있다. 내달 29일 강원과의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를 신고해 홈 개막전 '승리' 공식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대구는 7일 동계전지훈련지인 중국 쿤밍(1군), 경상남도 남해(2군)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2020시즌 담금질에 나섰다. 내달 13일까지 전지훈련지에서 기초 체력을 집중적으로 끌어올린 뒤 전술 훈련과 조직력 강화에 나선다.

2020-01-13 14:30:56

대한민국 8강 "베트남? 북한?"…일본 4강 변수는?

대한민국 8강 "베트남? 북한?"…일본 4강 변수는?

대한민국이 12일 이란과의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이날 이동준(전반 21분)과 조규성(전반 34분)이 잇따라 골을 기록했다. 이동준은 1차전 중국 전에 이어 대회 2골째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해결사로 등극했다.이에 한국은 2승으로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했다. 최소 조 2위를 확보한 것.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티켓 4장(개최국 일본 1장 포함)을 가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4개 조가 조별리그를 벌이고 있는데, 각 조당 1, 2위 이렇게 두 팀씩 8강에 오른다.이에 따라 한국은 남은 우즈벡 전을 준비하면서, 조 1위가 되느냐 2위가 되느냐 하는 경우의 수, 그에 따른 8강전 상대 경우의 수도 셈하게 됐다.◆C조 1, 2위 경우의 수한국은 C조 1위 시 D조 2위와, C조 2위 시 D조 1위와 8강에서 겨룬다.한국은 우선 이란 전에 이어질 우즈벡 대 중국의 경기(한국 시간 12일 오후 10시 15분) 결과를 따져봐야 한다.1무의 우즈벡이 1패의 중국을 이길 경우, 1승 1무로 승점 4점이 돼 한국(승점 6점)을 승점 2점 차로 뒤쫓는다.이 경우 한국은 3차전에서 우즈벡과 만나 지면 조 2위(한국 6점, 우즈벡 7점), 이기거나 비기면 조 1위가 된다.따라서 중국이 우즈벡을 상대로 비기거나 이기면 가장 좋다. 3차전에서 이란이 중국을 이길 확률이 꽤 높기 때문이다. 중국이 이란을 이길 확률은 높지 않다.물론 한국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즈벡을 꺾는다면, 이런 경우의 수를 셈할 필요 없이 3승 전승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D조 1, 2위 경우의 수D조는 북한, 베트남, 요르단, 아랍에미리트로 구성돼 있다.대회 전까지만 해도 아랍에미리트와 요르단이 다른 조 중동팀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한 것으로 분류되면서, 동남아와 동북아의 두 팀, 즉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남북대결 시 늘 결과를 예측하기 힘든 북한이 유력 8강 후보로 떠오른 바 있다.다만 앞서 D조 1차전 두 경기에서 베트남이 아랍에미리트와 0대0으로 비겼고, 북한은 요르단에 1대2로 패배하면서, 대회 전 쏟아졌던 다수 언론 보도의 전망은 틀릴 수도 있게 됐다.그럼에도 D조는 아직 2경기가 남아 있어 이를 속단하긴 이르다. D조는 A, B, C조와 비교해 가장 실력 차이가 적은 팀들끼리 모여 있어 끝까지 결과를 알 수 없는 혼전이 충분히 가능하다.D조의 2차전 두 경기는 13일 진행된다. 그 결과가 한국의 8강 상대 윤곽을 좀 더 드러낼 전망이다.◆일본의 4강 진출을 바랍니다?!물론 D조에서 누가 올라오더라도, C조에서 만난 이란과 곧 만날 우즈벡보다는 덜 껄끄러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심지어는 1차전 상대였던 중국과 비교하더라도 D조의 북한, 베트남, 요르단, 아랍에미리트가 더 쉬운 상대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앞서 한국이 이 대회 C조에 속하며 '죽음의 조'라는 수식이 만들어졌지만, C조 조별리그를 통과하기만 한다면, 8강에서는 무조건 D조 팀을 만나게 돼 상대적으로 4강을 쉽게 노릴 수 있다는 점은 분명 '행운'이다.또한 한국이 4강에 진출할 시 일본도 4강에 올라온다면, 한국을 포함해 4강 대진표에 오른 국가 전원이 올림픽 진출 확정인 점도 행운 요소로 들 수 있다.물론 일본이 4강에 오르지 못할 경우 4개 팀 가운데 3개 팀(대회 1, 2, 3위)이 올림픽 티켓을 얻는데, 이 경우에도 3/4이라는 높은 확률로 올림픽 진출을 타진할 수 있다.다만 전자(일본 4강 진출)가 후자(일본 4강 탈락)보다 한국에겐 너무나 '안정적'이다.대한민국이 4강에 진출한다고 봤을 때 최악의 시나리오는 이렇다. 일본이 4강에 오르지 못한 가운데, 자칫 준결승에서 패배해 3, 4위전에 임하게 된 경우, 여기서마저 실력으로든 불운으로든 패배, '아깝게' 올림픽 티켓을 놓치며 올림픽 9회 연속 진출이라는 신기록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이런 상황이 전자에서는 결코 발생하지 않지만, 후자에서는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일본이 4강에 반드시 올라와주길, 그래서 올림픽 진출을 확정한 한국이 마치 올림픽 대비 평가전처럼 4강전→결승전 또는 3, 4위전을 잇따라 치르길 바라는 축구팬들의 여론도 충분히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다.[기사 등록 후 추가 내용]12일 B조에서는 일본이 시리아에 1대2로 패배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2로 패한 데 이어 2연패이다.이에 따라 이 대회에서 배분되는 도쿄 올림픽행 티켓은 개최국 일본 제외 3장임을 감안하면, 4강에 진출하더라도 3, 4위전 패자는 올림픽행이 무산된다.◆한국이 이란·우즈벡 운명 결정C조에서는 12일 우즈벡이 중국에 2대0으로 승리, 한국의 3차전, 즉 우즈벡 전의 부담을 높였다.현재 C조 순위는 한국(승점 6점), 우즈벡(4점), 이란(1점), 중국(0점) 순이다.이에 따라 한국은 우즈벡에게 이기거나 비기면 무조건 조 1위로 8강에 간다. D조 2위와 만난다.우즈벡에 지면 조 2위로 8강에 간다. D조 1위와 만난다. 아울러 우즈벡이 조 1위가 된다. 여기에 이란과 중국의 3차전 경기 결과는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결국 한국은 우즈벡 또는 이란의 조 2위, 다시 말해 우즈벡 또는 이란의 탈락을 결정하는 입장에도 놓였다.이란이 마지막 중국과의 대결에서 이길 확률이 꽤 높고, 이를 가정할 경우는 이렇다.한국이 우즈벡에 이길 경우 승점이 4점으로 같아지는 이란·우즈벡은 골득실을 따져 조 2위를 가린다. 두 팀은 앞서 1차전에서 비겼기 때문에 승자승을 가리지 못한다. 따라서 이란은 한국이 우즈벡에 최대한 많은 점수 차로 이기길 바라면서 동시에 중국에 최대한 많은 골을 넣고 이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우즈벡은 그 반대를 바라야 한다.한국이 우즈벡과 비기거나 진다면? 이란의 탈락 확정.이란은 1차전에서 객관적 평가상 분명 전력이 아래인 우즈벡을 못 잡은 게 두고두고 아쉬운 상황이다.경우의 수만 따지면 우즈벡이 이란보다 유리하다고도 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란은 B조에서 조기 탈락한 일본과 함께 대회 이변 기록을 쓸 위기에 놓였다.

2020-01-12 21:21:5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