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골키퍼 선방·골대 불운…운수 나빴던 손흥민

골키퍼 선방·골대 불운…운수 나빴던 손흥민

손흥민이 골대 불운과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공격포인트 쌓기에 실패했다.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골 운이 따르지 않았고 토트넘 홋스퍼도 승리를 거머쥐지 못했다.토트넘은 14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풀럼과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승점 1점을 확보하는데 그친 토트넘은 상위권으로 도약하지 못한 채 6위에 머물렀다.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문을 노렸다. 하지만 회심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후반 26분 결정적 슈팅은 골대에 맞는 불운까지 겪었다.'원샷 원킬'의 물오른 결정력을 선 보여왔던 손흥민에게는 '운수 나쁜 날'이 됐다.상위권 도약을 노린 토트넘은 리그 18위로 강등권에서 허덕이는 풀럼을 만났지만 전반 25분 해리 케인의 선제 골을 지키기 못하고 동점골을 허용, 또한번 '뒷심 부족'을 드러냈다.손흥민은 전반 19분 서지 오리에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발끝에 걸려 득점에 실패했고 전반 24분에는 탕기 은돔벨레의 크로스를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또다시 골키퍼에 막혔다.후반 들어 기회를 엿보던 손흥민은 후반 26분 드디어 풀럼 골키퍼 아레올라의 손을 벗어나는 결정적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이번에는 오른쪽 골대를 맞고 튀어 나왔다.손흥민은 1대1 동점이었던 후반 44분 세르히오 레길론에게 결정적 패스를 찔러 넣었고 레길론이 그대로 차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지만 이번에는 손흥민의 오프사이드로 골이 무효가 됐다.영국의 '풋볼런던'은 손흥민을 향해 "좋은 위치에서 득점을 해줄 필요가 있었다"고 분석했고,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평소 손흥민의 모습이 아니었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2021-01-14 14:48:11

'거함' 잡은 킬…이재성, 다리 풀리도록 뛰었다

'거함' 잡은 킬…이재성, 다리 풀리도록 뛰었다

이재성의 소속팀 홀슈타인 킬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최고의 반전 드라마를 썼다.홀슈타인 킬은 14일 독일 킬의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20-21시즌 DFB 포칼컵 2라운드(32강) 홈경기에서 연장전까지 2대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6대5로 승리, 대이변을 연출했다.뮌헨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1부)와 포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3관왕을 차지한 분데스리가 절대 강자다. 분데스리가에서도 2012~2013시즌부터 8연패를 기록했고, 올 시즌 역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포칼에서도 최다 우승(20회) 기록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11시즌 연속 준결승 이상 진출한 팀이었다.게다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세계 최고의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까지 보유한 그야말로 막강 군단.이런 뮌헨을 2부 리그 소속팀이 제압한 건 대이변이 아닐 수 없다.뮌헨이 하위리그 팀에게 덜미를 잡혀 포칼에서 탈락한 건 2003~2004시즌 당시 2부 분데스리가에 있던 알레마니아 아헨과 8강에서 1대2로 진 뒤 처음이다.거함 격침의 공신은 이재성이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120분 풀타임을 소화하며 활발히 공격을 이끌었다. 승부차기에서는 팀의 네 번째 키커로 나서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재성은 한 차례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으로는 인정되지 않았다.독일 일간지 빌트는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도록 뛰면서 팀의 승리를 이끈 이재성과 요하네스 판 덴 베르크를 조명하며 이들을 '영웅'이라고 지칭했다.교체카드를 다 써버린 연장 후반 11분, 판 덴 베르크가 먼저 고통을 호소하며 드러누웠고, 뮌헨 선수들과 볼 경합을 펼친 이재성도 주저앉았다.지킬대로 지켜 더는 경기를 이어가기 힘들 것이라고 봤으나 이재성은 이내 일어나 몸을 풀었고 적극적으로 수비에 가담했다.빌트는 "이재성은 심지어 승부차기 키커로도 나섰다. 그는 자신감 있는 슈팅으로 킬의 영웅이 됐다"고 했다.대어를 낚은 킬은 16강에서 백승호가 소속된 다름슈타트를 만난다. 이재성과 백승호의 코리안 더비가 열릴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1-01-14 14:43:26

대구FC '날카로운 왼발' MF 안용우 영입

대구FC '날카로운 왼발' MF 안용우 영입

대구FC가 14일 전남 드래곤즈와 J리그 사간 도스에서 활약한 미드필더 안용우를 영입하며 스쿼드를 강화했다.2014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프로에 데뷔한 안용우는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바탕으로 데뷔 시즌부터 빼어난 플레이를 선보였다.2014년에는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승선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4시즌 동안 K리그 통산 111경기에 출전해 13득점 11도움을 기록했다.2017년 7월 일본 J1리그 사간 도스로 이적해서는 48경기에 출전했다.이번 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게되면서 4년 만에 K리그로 복귀하게 됐다.안용우는 "앞으로 한 경기, 한 경기 주어진 기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1-01-14 13:29:24

손흥민 "5분만 주어진다면? 호날두 만나고 싶어"

손흥민 "5분만 주어진다면? 호날두 만나고 싶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토트넘)이 자신에게 딱 5분만 주어진다면 누굴 만나고 싶으냐는 물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꼽았다.13일 토트넘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의 '라스트 파이브'(The Last Five)를 통해서다.'라스트 파이브'는 '5'와 관련한 질문을 통해 스타플레이어의 생각과 일상 등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콘텐츠다.손흥민은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휴대폰에 저장된 최근 5장의 사진, 최근 받은 5개의 문자 메시지, 최근 올린 5개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최근 들은 5곡의 노래, 최근 통화한 5번의 전화 등 소소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손흥민은 '과거와 현재를 망라해 누구와도 보낼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지목했다.손흥민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 축구와 관련한 것은 물론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서 "다들 알다시피 호날두는 딴 세상 사람이라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최근 찍은 다섯 장의 사진을 보여달라는 요청에는 국제축구연맹(FIFA) 푸슈카시상 수상 당시 부모와 함께 찍은 사진을 제일 먼저 공개했고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도 보여줬다.최근 들은 노래에 그동안 자주 언급해왔던 K-팝과 BTS(방탄소년단)를 빠트리지 않은 손흥민은 "내가 하도 BTS 얘기를 자주 해 엄청난 팬인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 한국에서는 모두가 BTS의 열렬한 팬"이라며 웃어 보였다.

2021-01-13 16:45:41

김천상무FC 최한동 후원회장, 후원금 2천만원 전달

김천상무FC 최한동 후원회장, 후원금 2천만원 전달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최한동 후원회장(경북 배드민턴협회장)이 12일 김천상무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최한동 후원회장은 "스포츠도시 김천의 발전을 위해 있는 힘껏 지원하도록 하겠다.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김천상무의 시작과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1-13 15:49:50

손흥민 "딱 5분만 주어진다면? 호날두 만나고 싶어"

손흥민 "딱 5분만 주어진다면? 호날두 만나고 싶어"

잉글랜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활약하는 축구 스타 손흥민(29·토트넘)이 자신에게 딱 5분만 주어진다면 누굴 만나고 싶으냐는 물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유벤투스)를 꼽았다.13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스포츠의 '라스트 파이브'(The Last Five)를 통해서 밝혔다. '라스트 파이브'는 '5'와 관련한 질문을 통해 스타플레이어의 생각과 일상 등을 팬들과 함께 나누는 온라인 콘텐츠다.손흥민은 비대면 인터뷰를 통해 휴대폰에 저장된 최근 5장의 사진, 최근 받은 5개의 문자 메시지, 최근 올린 5개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 최근 들은 5곡의 노래, 최근 통화한 5번의 전화 등 소소한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다.손흥민은 '과거와 현재를 나누지 않고 누구와도 보낼 수 있는 5분이 주어진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느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에 손흥민은 "너무 많아 답하기 어려운데"라며 잠시 머뭇거리더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손흥민은 "어떻게 준비하는지 등 축구와 관련한 것은 물론 축구 외적인 면에서도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서 "다들 알다시피 호날두는 딴 세상 사람이라서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2021-01-13 14:58:03

대구FC, 오버더리밋과 제품 후원 협약 체결

대구FC, 오버더리밋과 제품 후원 협약 체결

대구FC가 13일 뉴트리션 전문브랜드 ㈜오버더리밋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는 오버더리밋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프로밸런스 올인원'을 후원받게 됐다.조윤성 오버더리밋 대표는 "한계에 도전하자는 뜻을 바탕으로 세워진 오버더리밋이 대구의 도전정신과 매우 닮은 것 같다"며 "협약을 통해 대구 선수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1-13 14:12:27

신진호 다시 포항스틸러스로…"중원 강화"

신진호 다시 포항스틸러스로…"중원 강화"

포항스틸러스는 중원강화를 위해 미드필더 신진호를 영입했다.신진호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공고를 졸업하고 영남대를 거쳐 2011년 포항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했다.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2015년까지 포항에서만 66경기 6득점 12도움을 기록했다.포항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신진호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포항의 중원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신진호는 "5년 만에 포항으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롭다. 포항 입단 당시 최고 선배였던 김기동 감독님의 조언이 프로 생활 적응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2021-01-12 16:08:57

손흥민 '23m 감아차기골' 4회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

손흥민 '23m 감아차기골' 4회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

손흥민이 4회 연속 토트넘 홋스퍼 구단 선정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토트넘은 12일 손흥민이 지난달 7일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터뜨린 감아차기 선제골이 홈페이지 팬 투표에서 '12월의 골'로 뽑혔다고 밝혔다.당시 손흥민은 전반 13분 골대에서 23m가량 떨어진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결승골을 터트렸다.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볼의 궤적을 따라가지 못했다.토트넘 팬들은 이 골에 87%의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골은 북런던 더비 역사상 가장 대단한 골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기에 이런 지지를 받은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평가했다.9월(20일) 사우샘프턴전 동점골, 10월(27일) 번리전 결승골, 11월(22일) 맨체스터시티전 결승골로 이달의 골을 차지한 손흥민은 이번까지 더해 4개월 연속으로 팀의 이달의 골 주인공이 됐다.이 골은 EPL 12월의 골 후보에도 올라 있다.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제이슨 매디슨(레스터 시티) 등과 경쟁한다. 손흥민은 2018년 11월과 2019년 12월 EPL 이달의 골을 수상한 바 있다. 2019년 12월 골은 그 유명한 번리전 70m 드리블 골이다. 세계 축구 팬들을 경악시킨 '원더 골'로 손흥민은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도 손에 쥐었다.손흥민은 풀럼을 상대로 또 한 번의 '원더 골'에 도전한다. 당초 토트넘은 오는 14일 애스턴 빌라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애스턴 빌라 구단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경기가 연기됐고 대신 앞서 연기됐던 풀럼전을 치르게 됐다.

2021-01-12 15:42:10

김학범 감독 "도쿄 올림픽 메달, 놓치지 않을 거예요"

김학범 감독 "도쿄 올림픽 메달, 놓치지 않을 거예요"

"사상 2번째 올림픽 메달 획득 도전! 도쿄로 가자!"김학범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새해 첫 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획득을 향해 한 걸음 내딛었다.남자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2일 오후 강릉종합운동장에 소집돼 훈련에 돌입했다.26명으로 이뤄진 대표팀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강릉과 제주 서귀포에서 약 3주간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강릉에서는 훈련에 집중하고 19일 서귀포로 이동해 26일 성남FC, 30일 수원FC, 내달 2일 대전 하나시티즌 등 K리그 팀들과 연습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깨우려 한다.7월 23일 개막할 예정인 도쿄 올림픽까지 반년이 남은 가운데, 이번 소집훈련은 김학범 감독이 집중력 있게 태극전사들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다.이번 훈련 뒤 도쿄 올림픽까지 확실하게 잡힌 소집 훈련 일정은 오는 3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기간뿐이다.이후 6월에 한 차례 더 소집훈련이 치러질 수도 있으나 아직 유동적이다.

2021-01-12 14:37:18

토트넘이 뽑은 4개월 연속 '이달의 골' 주인공 손흥민

토트넘이 뽑은 4개월 연속 '이달의 골' 주인공 손흥민

"이달의 골? 앞으로의 골도 쭉 이어집니다. 우리의 Sonny!"손흥민(29)이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뽑는 '이달의 골' 주인공으로 4개월 연속 선정됐다.토트넘은 손흥민이 지난달 7일 아스널과의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서 터뜨린 감아차기 선제골이 홈페이지 팬 투표에서 '12월의 골'로 뽑혔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토트넘 선정 '이달의 골'을 손흥민은 4개월째 차지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Sonny'라는 애칭을 붙이며 손흥민의 골 소식을 축하했다.앞서 손흥민은 지난해 9월 사우샘프턴과의 EPL 2라운드 선제골, 10월 번리와의 EPL 6라운드 헤딩 결승 골, 11월엔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9라운드에서 기록한 선제골로 '이달의 골' 상을 받은 바 있다.이번에는 아스널과의 EPL 11라운드 전반 13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과감한 오른발 감아차기로 넣은 선제골이 '12월의 골' 후보에 올랐는데, 무려 87%의 득표율로 벤 데이비스의 스토크시티전 중거리 슛 등 다른 5골을 가볍게 제쳤다.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의 골은 북런던 더비 역사상 가장 대단한 골 중 하나로 기록될 것이기에 이런 지지를 받은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평가했다.이 골은 EPL 12월의 골 후보에도 올라 있다.

2021-01-12 10:22:09

'책임'진다는 '태도'로 '행복'축구 해보자···홍명보 감독의 첫 주문

'책임'진다는 '태도'로 '행복'축구 해보자···홍명보 감독의 첫 주문

'책임'진다는 '태도'로 '행복'축구 해보자!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 주역들과 처음 만나 '책임·태도·행복'이라는 세 가지 메시지로 운을 띄웠다.홍 감독은 11일 낮 울산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지난해 ACL 우승 멤버들을 포함한 전체 선수단과 상견례를 갖고 새 시즌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다.선수들은 귀국 후 2주 자가격리를 마치고 나서 1주간 휴식을 하던 중이었다. 그래서 홍 감독과 ACL 출전 멤버들의 만남은 오늘(11일)에야 처음 이뤄졌다. 이청용, 고명진, 홍철, 이동경 등 부상으로 재활 중이라 이날 오후 훈련에는 참여하지 못한 선수들도 상견례 자리는 함께했다.홍 감독은 15분가량의 짧은 첫 만남에서 선수들에게 세 가지를 주문했다. 바로 "책임, 태도, 행복"이라고 소개했다.'책임'에 대해서는 "프로 선수로서 당연히 스스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태도다. 감독인 나를 대하는 태도가 아니라 축구에 대한 태도, 울산 현대 구단에 대한 태도, 선후배 및 서로에 대한 태도를 이야기했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행복 축구를 하자고 했다"면서 "경기에서는 이길 때도, 질 때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함께 하는 동안만큼은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은퇴하고 나서도 기억에 남을 시간, 좋은 추억을 함께 쌓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ACL 우승팀 자격으로 당장 2월 1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은 이날 오후 울산 강동구장에서 한 차례 훈련했다.울산은 13일부터는 경남 통영으로 옮겨 클럽 월드컵 및 새 시즌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1-01-11 17:46:17

김천상무, 코칭스태프 성한수·김치우 합류

김천상무, 코칭스태프 성한수·김치우 합류

2021시즌을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성한수·김치우 코치를 새롭게 선임하며 코칭스태프 조각을 끝냈다.김천상무는 11일 "새롭게 합류한 두 신임 코치가 김태완 감독, 임관식 수석코치, 곽상득 GK코치와 함께 2021시즌을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성한수 코치는 1999년 드래프트 1순위로 대전시티즌에 입단해 전남 등을 거치며 프로에서 뛰었고 은퇴 이후에는 2007년 한민대(폐교)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2012년 호남대 코치, 감독을 거쳤다. 2017년에는 K3 서울중랑축구단을 무패 우승으로 이끌기도 했다.김치우 코치는 2004년 인천에서 데뷔해 전남, 서울, 상주, 부산에서 활약하며 16년간 380경기에 출전하며 기량을 뽐냈다.이들은 지난해까지 상주상무에서 한솥밥을 먹은 임관식 수석코치, 곽상득 골키퍼 코치와 호흡을 맞추며 김태완 감독과 함께 2021 시즌 새롭게 출발하는 김천상무를 이끈다.

2021-01-11 15:55:20

대구FC, J리그 출신 골키퍼 박성수 영입으로 뒷문 강화

대구FC, J리그 출신 골키퍼 박성수 영입으로 뒷문 강화

대구FC가 11일 일본 J2리그 에히메 FC 출신 골키퍼 박성수를 영입하며 치열한 주전 경쟁을 예고했다.박성수는 2015년 에히메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2017년부터는 팀의 주전 골키퍼로 자리 잡으며 J2리그 41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에는 FC기후로 임대돼 J3리그 13경기에 나섰다.대구는 "박성수는 반사 신경과 선방 능력이 강점이다. 또한, 수비 조율 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어 대구의 뒷문 전력 강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K리그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박성수는 "일본에 있을 때부터 대구의 빠른 축구를 굉장히 인상 깊게 봤다. 팬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선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1 13:57:56

대구FC, 베테랑 이용래 영입…"열정적인 팬들 있어 기뻐"

대구FC, 베테랑 이용래 영입…"열정적인 팬들 있어 기뻐"

대구FC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용래를 영입했다.대구는 11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용래가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팀의 최고참으로서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가교역할을 하며 플레잉 코치로서의 역할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용래는 경남, 안산 경찰청(군복무), 수원을 거치며 K리그 통산 214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지난 2018시즌 태국 1부리그 치앙라이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3년간 주전으로 활약하며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대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이용래의 영입이 올 시즌 K리그1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는 팀의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3년 만에 다시 K리그로 컴백하게 된 이용래는 "멋진 경기장과 열정적인 팬분들이 계시는 대구에 오게 되어 기쁘다. 그동안 여러 곳을 거치면서 쌓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고참으로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1-01-11 10:43:55

유럽 5대 리그서 15시즌 연속 15골···'호날두가 유일하다'

유럽 5대 리그서 15시즌 연속 15골···'호날두가 유일하다'

축구계는 '천상천하 호날두독존'이탈리아 프로축구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올 시즌 정규리그 15호 골을 만들어내며 새 기록을 썼다.호날두는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수올로와 2020-2021 세리에A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47분 다닐루가 뒤에서 길게 넘겨준 패스를 받은 그는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유벤투스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올 시즌 정규리그 15호 골. 호날두는 리그에서 2위 로멜루 루카쿠(인터밀란·12골)와 격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득점 선두를 유지했다.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17골을 넣은 2006-2007시즌을 시작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거쳐 세리에A에서 뛰는 현재까지 매 시즌 15골 이상의 득점을 올려왔다.통계 전문 사이트 옵타에 따르면 유럽 5대 프로축구 리그에서 15시즌 연속 15득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호날두가 유일하다.더불어 각종 대회를 통틀어서는 개인 통산 759골(클럽 657골·A매치 102골·이하 친선전 득점 제외)을 기록 중이다.현역 시절 757골(클럽 680골·A매치 77골)을 작성한 '축구 황제' 펠레를 뛰어넘었고, 759골(클럽 730골·A매치 29골)로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세운 오스트리아 출신 골잡이 요세프 비칸(2001년 사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1-01-11 10:32:08

김학범호 새해 첫 소집훈련…대구경북 소속 8명 호출

김학범호 새해 첫 소집훈련…대구경북 소속 8명 호출

김학범호(U-23)가 2021년 새해 첫 소집훈련을 실시하는 가운데, 지역을 연고로 한 팀 소속 선수들이 대거 발탁돼 도쿄올림픽 활약상이 기대된다.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남자 올림픽대표팀 1차 국내 훈련 소집명단에 대구FC 김재우, 정태욱이 수비수로, 미드필더에는 정승원(대구FC), 이수빈(포항스틸러스), 전세진(김천상무FC)이 이름을 올렸다.공격수에도 김대원(대구FC), 송민규(포항스틸러스), 오세훈(김천상무FC)이 호출을 받았다.송민규는 지난해 9월 남자 국가대표팀과의 스페셜매치를 통해 첫 발탁된 뒤 3회 연속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전세진은 2019년 이후 오랜 만에 다시 발탁되며 기회를 잡았다.FIFA 클럽월드컵을 앞둔 울산현대 소속 선수들과 상무 입대를 준비 중인 조규성 등은 이번 소집에서 제외됐고 K리그와 J리그에 소속된 선수 26명으로 명단이 짜여졌다.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김학범호는 1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강원 강릉과 제주도 서귀포에서 2021년 1차 국내 훈련을 한다. 강릉에서 소집해 훈련을 가진 뒤 19일 서귀포로 이동한다. 서귀포에서는 성남(26일), 수원FC(30일), 대전하나시티즌(2월 2일) 등 K리그 팀들과의 연습경기를 갖고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김학범호는 이번 동계훈련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과 몸 상태를 점검하고 조직력을 다질 계획이다.지난해 11월 U-23 선발 이후 대표팀에 재 승선한 오세훈은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소집되는 것이 항상 설렌다. 항상 해왔듯이 장점을 극대화하고 단점을 최소화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김학범호는 지난해 11월 U-23 친선대회에 참가하며 유럽에서 활동 중인 선수들을 소집, 이집트, 브라질을 상대로 1무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2021-01-08 15:24:25

대구FC, J리그서 뛴 골키퍼 문경건 영입

대구FC, J리그서 뛴 골키퍼 문경건 영입

대구FC가 8일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골키퍼 문경건을 영입했다.문경건은 광운대 재학 시절인 2017년 당시 2부리그였던 오이타 트리니타에 입단해 일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키 187㎝, 몸무게 82㎏의 체격조건을 갖춘 문경건을 영입하며 대구는 "공중볼의 안정적인 처리에다 킬력과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 전술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문경건은 주전 골키퍼 구성윤이 이날 발표된 국군체육부대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구성윤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문경건은 "K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일본에서의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최대한 빨리 적응해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21-01-08 15:15:16

발렌시아 이강인 "네가 봤냐고 봤냐고 봤냐고"···시즌 1호골 폭발

발렌시아 이강인 "네가 봤냐고 봤냐고 봤냐고"···시즌 1호골 폭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 소속 이강인이 새해 맞이 첫 골을 터뜨렸다. 이번 시즌 12경기 만에 마수걸이 득점포를 쏘아 올리면서 'MOM(맨 오브 더 매치)' 또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강인은 8일(한국시간) 스페인 무르시아 예클라의 라 콘스티투시온에서 열린 예클라노 데포르티보(3부)와 2020-2021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7분 선제골을 터트렸다.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득점에 박차를 가해 추가 4골로 승리의 쐐기를 박으며 4-1로 3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 이번 시즌 12경기(정규리그 11경기·컵대회 1경기) 만에 터진 이강인의 1호골이었다.오른쪽 측면에서 투입된 볼을 마누엘 발레호가 골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슛을 시도하다 빗맞고 흘러나오자 이강인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이어받아 곧바로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상대 팀 골문 왼쪽 구석에 볼을 꽂았다.전반 9분 우로스 라치치의 오른발 중거리포로 2-0으로 달아난 발렌시아는 전반 34분 로벤 소브리노의 추가골이 이어졌고, 이강인은 소브리노 득점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이강인이 오른쪽 중원에서 페널티지역 왼쪽 부근에 있던 발레호에게 패스를 했고, 발레호의 패스를 받은 소브리노가 득점을 마무리했다.발렌시아는 후반 1분 만에 예클라노의 알베르토 마르티네스 오카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 8분 티에리 코레이아의 쐐기골이 터지면서 4-1 승리를 마무리했다.경기가 끝난 뒤 발렌시아는 구단 SNS 계정을 통해 이날 경기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맨 오브 더 매치'의 주인공으로 이강인을 뽑았다.현재 구단과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인 이강인. 새해 폭죽이 터지듯 그의 첫 득점포는 유난히 힘차게 뻗어나가며 팀내 입지를 굳혔다.

2021-01-08 14:59:15

이강인, 시즌 첫골…마음고생 날렸다

이강인, 시즌 첫골…마음고생 날렸다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의 이강인이 시즌 첫 득점을 올렸다. 12경기 만에 맛본 골맛이었고, 시즌 첫 골을 신고하기까지 6개월이 걸렸다. 능수능란하게 쓰는 왼발이 아닌 오른발로 팀의 승리를 일궈내며 발렌시아 구단 평가 '맨 오브 더 매치'까지 거머쥐었다.코로나19 여파로 한 달 가량 회복기를 가졌다 지난 5일 모처럼 그라운드를 밟으며 재시동을 건 이강인은 8일 스페인 무르시아 예클라의 라 콘스티투시온에서 열린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 원정경기에 나서 결승골을 일궈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예클라노 데포르티보(3부)와의 2020-2021 코파 델 레이(국왕컵) 2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7분, 오른발로 골대 왼쪽 구석을 찌르는 슛으로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이끌어냈다.9경기 만에 선발로 투입돼 61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이강인에 힘입어 팀은 4대1로 승리해 3라운드(32강)에 진출했다.재계약 여부를 놓고 구단과 신경전을 벌이는 이강인의 득점포가 빛난 경기였고 발렌시아는 경기 종료 후 SNS를 통해 이날 경기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로 이강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스페인 매체 엘데스마르케는 "이강인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경기를 장악했다. 첫 터치로 골을 만들었고,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이 후반 15분에 뺀 것은 다음 경기에 선발로 내세워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앞으로의 선발 출전 가능성을 점쳤다.지난해 7월 부임한 하비 그라시아 발렌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교체 자원으로 활용하면서 이강인은 이적을 꾀하고 있다. 내년 6월 계약 종료를 앞두고 이강인은 발렌시아 구단이 내놓은 재계약 제안에 유보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늦었지만 시즌 마수걸이 골로 이강인은 본인이 선발감이란 걸 증명, 앞으로 선발 출전과 입지 변화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2021-01-08 14:59:15

홍명보 감독 K리그 현장으로 복귀···"울산현대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

홍명보 감독 K리그 현장으로 복귀···"울산현대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

"제 마음 한쪽에는 K리그가 항상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게 돼 영광입니다".2017년 말 대한축구협회 전무로 발탁돼 3년 동안 축구 행정가로 일하다 항저우 지휘봉을 내려놓은 지 약 4년 반 만에 현장으로 돌아오게 된 홍명보 감독이 아시아 프로축구 챔피언 울산 현대 지휘봉을 잡게 됐다.울산의 제 11대 사령탑으로 선임된 홍 감독은 7일 온라인으로 취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홍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앞서 김광국 울산 대표로부터 꽃다발, 구단 머플러, 그리고 11대 사령탑을 의미하는 등번호 '11'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 받았다.홍 감독은 "오랜만에 현장으로 복귀하는데 시작을 K리그를 선도하는 울산에서 하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또 "감독과 행정가 등 다양한 경험을 했는데 마음 한쪽에는 K리그가 항상 자리하고 있었다. 제 또래 지도자들, 그리고 저와 선수 및 지도자로 많은 인연을 맺은 후배들과 멋진 경쟁을 해보고 싶었다"고 했다.울산 사령탑으로서의 데뷔전도 얼마 남지 않았다. 당장 다음 달 초에 홍 감독의 활약을 볼 수 있다.울산은 지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 2월 1일부터 카타르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참가한다.홍 감독은 "클럽 월드컵이 새 시즌을 준비하는 데 큰 변수다. 시간이 부족하지만 대한민국과 아시아 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2021-01-07 17:07:33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3선 확정…27일 공식 취임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3선 확정…27일 공식 취임

3선을 확정한 정몽규 제54대 대한축구협회장은 "새로운 임기 4년 동안 한국축구의 백년대계를 마무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마지막 4년 임기인 만큼 그간 추진해온 정책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제54대 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 회장은 6일 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7일 당선인으로 공고되면서 3연임을 확정했다.정 회장은 대한체육회 인준을 거쳐 오는 27일 공식 취임해 세 번째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정 회장은 이날 축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 인사말을 전하면서 "올해 상황도 녹록지 않아 보인다. 당장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남녀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과 U-17 월드컵이 취소됐고,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예선과 올림픽을 비롯한 국제 대회들도 정상 개최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어느 때보다 부담감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정 회장은 이어 "두 번의 임기를 거치며 지난 8년 동안 한국 축구의 든든한 뼈대를 새로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라며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과 천안 축구종합센터를 비롯한 인프라 확충 등 오랜 기간 추진한 일들이 이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고 강조했다.특히 "축구 꿈나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배우고, 언제 어디서나 축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축구를 통해 '꿈꾸고, 즐기고, 나누는' 문화가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1-01-07 15:54:45

라이벌팀 유니폼 입고 출근한 축구선수···"이적하고 싶어요!"

라이벌팀 유니폼 입고 출근한 축구선수···"이적하고 싶어요!"

"이적, 꼭 하고 말 겁니다! 나는 라이벌팀 선수다!"7일 BBC 보도에 따르면 앤트워프의 공격수 디디에 람켈 제(25)는 지난 4일 앤트워프의 라이벌인 안더레흐트의 보라색 유니폼을 입고 당당히 훈련장에 나타났다.구단 직원들로부터 제지당한 람켈 제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앞으로 베이르스홋 유니폼도 입겠다."라고 게시해 화제를 일으켰다. 베이르스홋은 앤트워프와 연고지가 같은 지역 라이벌 팀이다.람켈 제는 앤트워프 구단이 그리스 파나티나이코스로의 이적을 허락하지 않자 이런 일을 벌였다.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람켈 제는 SNS에 사과 영상을 올리고 "내가 정신이 나갔던 것 같다. 이런 행동을 해 구단과 팬들께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카메룬 국가대표 출신 람켈 제는 올 시즌 정규리그 5경기에 출전해 득점 없이 1도움을 기록 중이다.그는 과거 자신을 중용했던 앤트워프 전 감독이 파나티나이코스 사령탑에 오르자 이 팀으로의 이적을 지속해서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1-01-07 15:53:50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3선 성공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3선 성공

대한축구협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몽규(59·사진) 회장의 3선이 확정됐다.대한축구협회(KFA)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제54대 KFA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출마 신청 한 정 후보가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정 회장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남은 임기를 이어간 뒤 오는 27일부터 3번째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월까지다. 정 회장은 회장 선거 출마로 지난해 12월2일부터 1월6일(선거일)까지 직무정지 상태였다가 7일 회장직으로 복귀했다.HDC(현대산업개발) 회장과 K리그 2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를 겸하는 정 회장은 1994년 K리그 1 울산 현대 구단주를 맡으며 축구계에 입문했고, 2011년부터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를 역임했다.2013년 1월 제52대 축구협회장 선거에서 경선을 통해 처음 회장직에 오른 뒤 2016년 7월 치러진 제53대 회장 선거에서는 단독 출마해 선거인단 만장일치로 연임에 성공했다.

2021-01-07 09:20:24

손흥민 통산 '150골' 기록, 200골을 향한 질주! '레알 마드리드'로 가나…?

손흥민 통산 '150골' 기록, 200골을 향한 질주! '레알 마드리드'로 가나…?

손흥민은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0-2021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서 후반 25분 토트넘의 2-0 승리를 매조지는 득점이자 자신의 프로 1군 통산 150번째 골을 터뜨렸다.함부르크 소속이던 2010년 10월 30일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에서 이 구단 역대 최연소 득점 기록을 쓰며 유럽 무대에 등장한 손흥민이 11년 만에 쌓은 대기록이다. 특히 해리 케인과의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에 힘입어 현재 정규리그 12골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선두 무함마드 살라흐(13골·리버풀)와 1골 차이다.유럽 5대 빅리그로 비교군을 넓혀도 손흥민의 득점력은 최고 수준이다.EPL과 이탈리아 세리에A,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 전체 득점 순위를 매겨보면 바이에른 뮌헨(독일)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9골), 유벤투스(이탈리아)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14골), 살라흐에 이어 손흥민이 4위다.정규리그뿐 아니라 각 팀이 치른 자국 FA컵과 리그컵, 유럽 클럽대항전 등 모든 경기를 포함한 공식전 득점 기록에서도 손흥민(16골)은 레반도프스키(22골), 호날두(18골), 엘링 홀란(17골·도르트문트)에 이어 살라흐와 공동 4위다.잉글랜드의 '전설'이며 현재 축구 해설가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앨런 시어러는 손흥민을 전반기 EPL 베스트 11에 포함했다. 올 시즌 손흥민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자 토트넘 구단이 손흥민과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다는 현지 보도가 10월께부터 나왔다.하지만 해를 넘기고서도 재계약이 확정됐다는 소식은 들려오지 않는다.오히려 세계 최고 클럽으로 손꼽히는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보도가 최근 지속해서 나온다.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불거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다만, 손흥민이 당장 재계약 합의를 이루지 못하더라도, 현 계약기간이 2023년 6월까지인 만큼 당장 올겨울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오랜만에 '우승 기회'를 잡은 토트넘에서 잉글랜드 무대 첫 우승 경력을 추가할지, 아니면 라리가는 물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매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레알 마드리드로 과감하게 건너갈지 손흥민의 선택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2021-01-06 16:01:01

손흥민 이번에는 유럽통산 150호골 '쾅'

손흥민 이번에는 유럽통산 150호골 '쾅'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유럽 무대 통산 150호골 고지에 올랐다.새해 첫 경기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한 손흥민이 내친김에 리그컵에서 골을 넣으며 신축년 대활약을 예고했다.손흥민은 6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챔피언십(2부) 소속 브렌트퍼드의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전에 선발 출전해 1대 0으로 앞선 후반 25분 쐐기골을 넣었다.2010년 독일 함부르크(20골)에서 데뷔해 바이어 레버쿠젠(29골·독일)을 거쳐 토트넘(101골)까지 유럽 팀 소속으로만 뛴 손흥민은 419경기 만에 150호 골을 달성했다.손흥민은 16골 8도움(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2골 5도움·유로파리그 3골 3도움·리그컵 1골)으로 시즌 공격포인트 기록도 늘렸다.2대0 완승을 거두며 리그컵 결승에 진출한 토트넘은 4월 2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전 승자와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됐다.2014-2015시즌 대회 이후 6년 만에 리그컵 결승에 오른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대회 이후 13년 만에 이 대회 우승이자 통산 5번째 우승을 노리게 됐다.이날 경기서도 손흥민은 고감도 골 결정력을 선보였다. 은돔벨레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으로 쇄도한 손흥민은 골키퍼를 정면에 두고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었다.두 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최근 잉글랜드 EPL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임을 증명한 손흥민은 토트넘과의 재계약을 앞둔 상황에서 스페인 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현지 이적설까지 나와 주가는 더 오를 것으로 보인다.이날 영국 대중지 '더 선'은 EPL 선수를 대상으로 몸값 상위 10걸을 발표하며 손흥민에게 8천100만 파운드(약 1천199억원)를 부여했다. 팀 동료 해리 케인을 비롯해 사디오 마네·모하메드 살라(이상 리버풀),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는 1억800만 파운드(약 1천597억원)의 예상 이적료로 매겨졌고 손흥민은 9천900만 파운드(약 1천464억원)로 평가받은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공동 7위에 랭크됐다.

2021-01-06 15:33:45

상무 '김천시대' 스타트…이흥실 초대 단장 임명

상무 '김천시대' 스타트…이흥실 초대 단장 임명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는 초대 단장에 이흥실 전 대전시티즌 감독을 임명하고 사무국 업무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김천상무는 6일 이 같이 발표하고 "최근까지 감독직을 수행했던 이 단장이 행정가로서 김천에서 첫 발을 내딛는다"고 밝혔다.이흥실 단장은 2005년부터 전북현대에서 수석코치와 감독 대행을 지냈고, 경남 FC에서도 코치로 일했다. 2015년 안산 경찰청에서 프로 감독으로 정식 데뷔했고, 2017년부터는 시민구단 안산 그리너스의 초대 감독을 맡았다. 2019년에는 대전 지휘봉을 잡았다.이 단장은 "프로는 팬이 없으면 의미가 없기에 '팬 프렌들리' 구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유소년 육성·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지난 10년간 경북 상주를 연고지로 삼았던 국군체육부대 상무 축구단의 이전으로 탄생한 김천상무는 이날 단장 선임과 함께 인사·총무 등을 담당하는 경영지원팀, 홈 경기 운영을 준비하는 마케팅팀, 선수단 구성과 지원으로 경기력 향상에 집중하는 선수운영팀을 꾸리는 등 본격적인 시즌 대비에 나섰다.

2021-01-06 11:45:45

프로축구 김천상무, 첫 비상(飛上) 시작.

프로축구 김천상무, 첫 비상(飛上) 시작.

신생 프로축구팀인 김천상무가 첫 비상(飛上)을 시작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6일 단장에 이흥실 전 감독을 임명하고 경영지원팀, 마케팅팀, 선수운영팀으로 사무국을 꾸리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초대 단장을 맡은 이흥실 단장은 전북현대, 경남FC, 안산 경찰청을 거쳐 안산그리너스 초대 감독을 역임했다. 2019년에는 대전시티즌 감독을 맡았다. 최근까지 감독직을 수행했던 이흥실 단장이 행정가로서 김천에서 첫 발을 내딛었다.경영지원팀은 인사, 총무 등 김천상무의 전반적인 체계를 구축하고 마케팅팀은 수익사업, 경기장 리모델링 등 실질적인 홈경기 운영을 준비한다. 선수 운영팀은 코칭스태프, 프로 및 유소년 선수단 구성 및 지원을 통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집중한다.김천상무 이흥실 단장은 "축구 행정가로서 김천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겠다. 프로는 팬이 없으면 의미가 없기에 팬 프렌들리 구단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프로를 비롯해 유소년 육성 및 발전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는 각오를 다졌다.김천상무 배낙호 대표이사는 "많은 팬들과 김천 시민에게 축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겠다. 국가대표급 선수들의 경기력과 함께 김천상무의 마케팅을 융화해 팬들에게 만족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1-06 09:21:26

신광훈 친정팀 복귀…포항, '꽃미남' 임상협 등 영입

신광훈 친정팀 복귀…포항, '꽃미남' 임상협 등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가 베테랑 수비수 신광훈과 공격수 임상협·이현일, 신인 안해성을 영입했다.신광훈은 포철중·포철공고를 졸업한 뒤 지난 2006년 포항스틸러스 입단해 2009년 ACL챔피언과 2012 FA컵 우승, 2013년 K리그 최초 더블우승(K리그·FA컵) 등 포항 전성시대의 주역을 맡았다. 2017년 FC서울로 이적한 뒤 2019년부터 강원에서 뛰었다.K리그 통산 164경기의 베테랑이자 오른쪽 풀백인 신광훈은 몸싸움은 물론 빌드업과 공격 가담이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잘생긴 외모로 '꽃미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임상협은 K리그 통산 296경기 63득점 21도움을 기록 중인 공격수다.2009년 전북에서 데뷔한 임상협은 부산과 상주를 거쳐 2018년부터 수원에서 뛰었고, 2019년에는 제주로 임대를 다녀오기도 했다.이현일은 2017년 성남에서 데뷔, 2020년 부천에서까지 59경기 11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며 몸싸움에 능하고 수비가담도 좋다는 평가를 받는다.자유계약 신인 안해성은 인천 유스 출신으로 인천대를 거쳐 포항 유니폼을 입는다.선수 영입에 더해 포항은 지도자 구성에도 변화를 줬다. 김대건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게 됐고 새롭게 이광재 코치가 지도자로 합류했다.

2021-01-05 15: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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