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김학범 한국 U-23 축구대표팀 감독이 11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라자망갈라 대학교 운동장에서 훈련하기 앞서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한 뒤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이란 "3차전 상대 따지면 누가 더 유리?"

한국 대 이란의 2020년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예선 경기가 12일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 기준)부터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에 배정된 4장(개최국 일본 1장 포함)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2차전 경기다.1차전(한국 중국에 1대0 승리, 이란 우즈베키스탄 1대1 무승부) 일정을 모두 마친 C조의 2차전을 앞둔 상황은 이렇다.1위 한국 승점 3점 골득실 +12위 이란 승점 1점 골득실 02위 우즈벡 승점 1점 골득실 04위 중국 승점 0점 골득실 -1앞서 '학범슨' 김학범호가 중국에 후반 추가시간 이동준의 극적인 결승골에 따라 1대0으로 진땀승을 거뒀다는 언론 보도가 잇따른 바 있다. 이들 기사들에는 한결 같이 공격력 부재에 대한 비판이 담겼다.그런데 1차전을 진행한 C조 4개국 면면을 살펴보면, 딱히 한국보다 나은 팀은, 정확히 말해 정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팀은 없다는 분석이다. 국제 대회 1차전은 이렇게 각 팀이 경기력을 제대로 끌어올리지 못한 채로 진행되는 경우가 적잖다.러시아 월드컵에서 선전한데다 성인 대표팀 기준이기는 하지만 피파랭킹을 따져도 아시아 최강인 이란은 분명 부진했다. 그렇다고 이란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둔, 중앙아시아 최강이자 아시아권 대회에선 늘 이변을 연출하는 다크호스 우즈벡이 썩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아니었다.어찌 보면 중국이 C조 가장 약체로 구분되고, 나머지 3팀은 비슷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위한 2장의 카드(조 1, 2위)를 두고 겨루는 형국이다.그래서 승점 3점 한국과 승점 1점 이란의 대결은 얼핏 보기에는 한국이 유리하지만, 남은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따지면 한국은 까다로운 우즈벡과 싸워야 하는 반면 이란은 상대적으로 쉬운 중국을 상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란이 좀 더 유리한 구도로도 볼 수 있다.물론 한국은 오늘 축구 경기에서 이기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행 티켓을 얻는다.그러나 이란을 상대로 무승부 또는 패배를 거둔다면, 3시간 뒤인 한국시간 기준 오후 10시 15분 우즈벡 대 중국의 경기 결과를 감안해 경우의 수를 셈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한국이 이란을 상대로 승리 또는 무승부는 거둔다고 가정한 후, 아무래도 중국이 선전해주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가령 한국이 이란과 비겨 1승 1무가 되고, 우즈벡이 중국에 이겨 1승 1무로 동률이 되는 상황보다는, 3차전에서 이란에게 질 확률이 높은 중국이 우즈벡을 괴롭혀 뜻밖의 1승을 거두는 게 한국에 오히려 유리하다는 얘기다.중국이 우즈벡과 비기더라도 한국에게는 좋은 경우의 수이다. 한국이 이란에 이기거나(승점 6점) 비기거나(승점 4점) 지더라도(승점 3점), 한국이 3차전에서 상대할 우즈벡은 2무로 승점 2점, 즉 한국보다 승점이 무조건 낮은 상황이 발생한다.한편, 한국 피파랭킹은 40위, 이란 피파랭킹은 33위이다. U-23 대표팀 역대전적은 한국이 이란에 5승 1무 2패로 우세하다. 성인 대표팀 역대전적은 한국이 이란에 9승 9무 13패로 열세인 것과 대비된다.이날 경기 중계 방송은 JTBC가 맡는다.

2020-01-12 16:42:10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동준이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에 진땀승 김학범호 "이란전 베스트11 새로 짠다"

중국과의 첫 경기에서 진땀승을 거둔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베스트 11 대변화를 앞세워 '난적' 이란을 상대로 8강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지난 9일 중국과 1차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득점을 못 하며 무승부의 위기에 빠졌던 김학범호는 후반 초반 교체로 투입된 지난해 K리그2 최우수선수(MVP) 이동준(부산)이 후반 추가시간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넣어 1-0으로 승리했다.승점 3을 챙긴 한국은 1차전에서 1-1로 비긴 이란, 우즈베키스탄(이상 승점 1)을 따돌리고 조 1위로 올라섰다.첫 경기의 부담감을 극장골로 떨쳐낸 김학범호의 다음 목표는 '난적' 이란을 꺾고 이번 대회 8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하는 것이다.김학범호는 12일 오후 7시 15분 태국 송클라의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이란과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차전을 벌인다.중국에 승리했지만 경기 내내 잔 실수와 결정력 부족에 아쉬움을 남긴 김학범호는 이란전에 대변화를 예고했다.김학범 감독은 중국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전은 맞춤 전술이었다. 이란과 2차전에는 큰 폭의 선수 교체를 할 예정"이라며 "첫 경기라 선수들이 힘들어했다. 승점 3을 따낸 것에 만족한다. 다음 경기에는 문제점을 보완해서 나서겠다"고 말했다.중국의 전술에 맞춰 선수들을 구성한 김 감독은 이란전 역시 '맞춤 전술'로 대대적인 선수 교체카드를 내세울 전망이다.이란은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에서 뛰어난 스피드와 패스 호흡을 보여줬지만 결정력이 떨어지면서 무승부에 그쳤다.하지만 이란의 좌우 날개를 맡은 알리 쇼자에이와 알라흐야르 사이야드마네쉬의 돌파는 위력적이었다. 오른쪽 측면을 파고드는 사이야드마네쉬의 빠른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 능력은 태극전사 수비진이 경계해야만 한다.또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 힘겹게 동점골을 터트린 레자 데흐가니의 2선 침투도 위협적이다.한국은 U-23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이란에 5승 1무 2패로 앞서고 있다.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전에서 만나 2-0으로 완승했던 이란을 상대로 1년 5개월 만의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1차전에서 다소 부진했던 오세훈 대신 조규성(안양)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공산이 크다.조규성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들어가 침투 패스를 받아 골로 마무리 짓는 스타일이다. 지난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33경기 동안 14골 4도움을 따낸 골잡이다.여기에 대구FC 공격의 핵심이었던 정승원도 언제든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 1차전 교체 출전으로 체력을 아낀 결승골의 주인공 이동준과 결승골을 배달한 김진규(부산)도 이란전에서 대표팀을 견인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020-01-10 14:39:40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동준(맨 앞)이 후반 추가시간에 극적인 결승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동준 극장골' 김학범호, 중국에 1대0 승

대한민국이 9일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년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2020 AFC U-23 챔피언십) 첫 경기에서 중국에 1대0으로 승리했다.후반 47분, 그러니까 경기 종료 1분을 남겨둔 후반 추가시간에 이동준이 극적인 결승골을 기록,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었다.▶그런데 3시간 앞서 같은 C조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1대1로 비기면서, 한국은 C조 1위로 올라섰다.한국이 승점 3점으로 1위, 이란과 우즈벡은 승점 1점으로 공동 2위, 그리고 중국이 승점 0점으로 4위이다.누구도 8강 토너먼트 진출을 예상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 '죽음의 C조'에서 한국은 유리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경기 내용은 논외로 하고, 결과만 따지면, 한국은 네 팀 가운데 첫 단추를 가장 잘 끼웠다. 남은 두 경기에 대한 부담이 나머지 세 팀에 비해선 적다는 얘기다.대한민국의 향후 C조 조별리그 일정은 이렇다. 모두 한국 시간 기준.한국 대 이란 경기가 12일 오후 7시 15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15일 오후 7시 15분에 진행된다.▶C조가 죽음의 조라는 평가는 이날 C조에서 벌어진 2경기 결과로 분명해졌다는 평가다.중동 강호 이란과 중앙아시아 강호 우즈벡이 1대1로 대등한 결과를 도출했고, 동북아시아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보였던 한국이 중국에 진땀승을 거둔 게 그 방증이다. 결국 한국은 후반 추가시간 노력과 행운이 결합된 한 골을 얻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는 이란과 우즈벡은 서로 나누지 못한 결과다.이는 분명한 한국의 성과다.그런데 한국은 앞으로 좀 더 강한 이란과 꽤 껄그러운 우즈벡을 차례로 상대해야 한다. C조에서는 중국이 그나마 상대하기 쉬운 상대였다는 평가도 가능한 상황.이 역시 분명히 한국 앞에 닥친 위기이다.사실 모든 국제 대회의 첫 경기에서는 이변이 꽤 발생한다. 그러나 두번째 경기부터는 꽤 적응한 상태로 각 팀이 맞붙는다. 적응도 실력이다. 축구팬들로써는 이날 답답한 경기를 보여준 한국이 두번째 경기인 이란 전부터는 전력을 정상적으로 끌어올리기를 바랄 뿐이고, 세번째 우즈벡 전은 '경우의 수'를 셈하는 일 없이 경기하길 또한 바랄 뿐이다.C조를 계속 죽음의 조로 수식할 지, 아니면 이번 중국전 승리를 모멘텀으로 전력을 대폭 끌어올릴 지는 이제부터 김학범 감독과 스태프 및 선수들의 역량에 달렸다.

2020-01-10 00:11:36

9일 오후(현지시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한국과 중국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김학범 감독이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대한민국 중국 1대0 이동준 극적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승리 결정 예감"

[속보] 대한민국 중국 1대0 이동준 극적 결승골[속보] 대한민국 중국 1대0 이동준 극적 결승골 "후반 추가시간 승리 결정 예감"

2020-01-10 00:06:05

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A, B, C, D조 현황. 대한축구협회

한국 중국 이란 우즈베키스탄…2020년 도쿄 올림픽 축구 예선 "죽음의 C조?"

한국과 중국 축구 U-23 남자 대표팀이 9일 저녁 경기를 갖는다.2020 AFC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C조 첫 경기인데, 이 대회는 올해 도쿄 올림픽 출전권(개최국 일본 외 아시아 3장)도 배분하기 때문에 국민들의 시선이 쏠린다.'학범슨'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초유의 세계 최다 9회 연속 올림픽 출전 기록을 달성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그런데 조별리그 통과부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모두 한 조당 4개팀씩, 4개 조(A, B, C, D)에서 총 16개 국가가 겨룬다.각 조 1, 2위가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대회 최종 우승-준우승-3위 팀이 도쿄 올림픽에 출전한다.그런데 올림픽 개최국 일본은 어떤 성적을 거둬도 자동 출전한다. 따라서 일본이 5위 이하를 거둘 경우 1, 2, 3위가 올림픽에 진출한다. 일본이 1, 2, 3위 중 하나를 차지한다면 4위도 올림픽에 진출한다.각 조 현황은 다음과 같다.A조태국이라크호주바레인B조카타르일본사우디아라비아시리아C조우즈베키스탄한국중국이란D조베트남북한요르단아랍에미리트각 조 시드국이 눈길을 끈다. 흔히 아시아 5강으로 꼽히는 한국, 일본,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가운데 단 한 국가도 포함돼 있지 않아서다.태국은 이 대회 개최국이라서,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은 지난 대회 1, 2, 3위 국가라서 시드 배치를 받았다.태국을 제외하면 신흥 강호 카타르, 중앙아시아 최강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최근 동남아를 제패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이 시드 배치를 받은 것에 고개가 끄덕여진다.결국 A조의 호주와 이라크가 조편성 운이 좋다는 분석이다. 태국과 바레인의 탈락 확률이 높게 점쳐진다. 물론 앞서 태국이 바레인을 5대0으로 대파하긴 했지만, 약팀끼리의 승부였기 때문에 이후 경기 결과에 무게가 실린다.B조는 여유로운 일본,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럼에도 중동의 강호는 분명한 사우디아라비아, 그리고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 곧잘 이기는 다크호스 카타르가 포함돼 있어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대회 꼴찌를 해도 올림픽 출전이 보장된 일본이 탈락하는 시나리오를,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는 희망해 볼만 하다.C조는 각 조 가운데 유일하게 4개 팀 모두 8강 진출을 염두에 둘 수 있다. 이미 여러 언론 보도에서 '죽음의 조 '라는 수식을 붙이고 있다. 물론 성인 대표팀에 적용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피파랭킹이나 월드컵 성적 등을 따지면, 이란(피파랭킹 33위)과 한국(피파랭킹 40위)의 조별리그 통과가 유력하다. 그러나 중국(피파랭킹 75위)과 우즈베키스탄(피파랭킹 85위)은 아시아권 대회에서 늘 변수가 돼 왔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이 한국을 괴롭힌 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중국도 한국이 한골차 정도로 겨우 이기거나 비기는 경우가 적잖다.D조는 나머지 3조와 비교해 각 팀의 네임밸류가 가장 떨어진다. 베트남이 최근 상승세이지만, 동남아를 벗어나면 얘기가 달라진다. 아랍에미리트는 예전만 못하고, 요르단은 중동 국가들 가운데 전력이 중간쯤 된다. 여기에 도깨비 같은 팀 북한까지. 네 팀 모두 해볼만하다는 얘기가 된다. 다만 개최지가 동남아인 태국인 점이 역시 동남아 국가인 베트남에 좀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한편, 한국의 도쿄 올림픽 출전을 타진하는 중국과의 오늘 축구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0시 15분 태국 송클라 틴술라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JTBC에서 중계한다.남자 U-23 대표팀 간 역대 전적은 14전 10승 3무 1패이다.공한증(중국 축구가 한국에 이기지 못하는 증세)이 2012년 깨진 바 있다. 그해 12월 8일 중국 우한에서 진행된 친선경기에서 1대2로 패배했다.이어 그해 12월 11일 중국 헤페이에서 진행된 친선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했고, 2014년 11월 14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U-21 4개국 친선대회에서 1대1 무승부, 2015년 11월 15일 역시 우한에서 겨룬 친선대회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한편, 같은 날 이란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3시간 앞선 오후 7시 15분(한국시간)부터 진행돼 축구팬들의 시선이 향할 전망이다.오늘 중국과의 경기에 이은 대한민국의 향후 C조 조별리그 일정은 이렇다. 모두 한국 시간 기준.한국 대 이란 경기가 12일 오후 7시 15분, 한국 대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15일 오후 7시 15분에 진행된다.

2020-01-09 16:31:14

출처: 김다솔 선수 인스타그램

'코치 뒷담화 논란' 김다솔 결국 사과·게시물 삭제

프로축구 수원삼성의 골키퍼 김다솔이 전지훈련에 오르기 전 아내의 응원 편지를 공개했다가 팀 내 코치와 불화 논란을 빚었다.8일 오전 김다솔은 아랍에미리트(UAE) 전지훈련 출국에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의 손편지를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편지의 내용에는 김봉수 수원삼성 골키퍼 코치를 비하하는 의도의 말이 담겨있어 논란이 됐다. 김다솔의 아내는 편지에 "시즌 시작도 안 했는데 벌써 봉수랑 으르렁대는 게 영 찝찝하기도 하고, 올해만 잘 버티고 내년에는 삼성이든 어디든 봉수랑 갈라서면 좋겠다"고 적었다.이에 일부 축구 팬들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편지를 공개한 김다솔의 행동을 지적했고, 김다솔은 결국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어 김다솔은 사과문을 통해 김봉수 코치와 축구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경솔하게 올린 SNS 게시물로 인해 김봉수 코치님과 수원을 사랑하시는 많은 서포터스 여러분, 그리고 축구 팬들께 큰 실망감을 안겨드렸다"며 "저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한편 2010년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김다솔은 이후 대전 시티즌, 인천 유나이티드, 수원FC를 거쳐 지난해 수원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0-01-08 15:12:44

맹성웅 U-22 축구 대표팀 선수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주 출신 맹성웅, 김학범호 허리 책임진다

경북 영주출신인 맹성웅(22·FC안양·미드필더) 선수가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렸다.8일부터 2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올림픽 대표팀)은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아시아 최종 예선을 겸하는 대회이다. 한국이 이 대회에서 3위안에 포함되면 도쿄올림픽에 출전권을 얻게된다.한국팀은 9일 태국 송클라에서 중국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이 대회에 맹 선수는 미드필더로 출전하게 된다.맹 선수가 김학범호에 이름을 올린 것은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그의 기민하고 부지런한 플레이, 엄청난 기동력, 영리한 위치 선정을 통한 차단 플레이 등이 그를 주목 받게 했다.축구 선수 출신이자 대한축구협회 1급 심판과 전국 초중고 리그 감독관인 아버지 맹진호(영주시청 근무)씨에게 어릴 때부터 기본기를 익힌 맹군은 고비 때마다 힘든 훈련을 소화해내며 충실하게 훈련을 받았고 어린 나이(초교 5년)에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면서 외로움을 극복하며 열심히 훈련을 집중, 탄탄한 체력과 기술을 연마했다.맹 선수는 영주 남부초등학교 3학년때 생활체육 전국한마음 유소년축구대회에서 축구선수로 두각을 나타냈다.영주에서 유일하게 학원축구가 있는 풍기초와 서울 잠원초교를 옮겨 다니며 기술과 기초를 다졌고 축구 명문교인 서울 보인중과 배재고, 영남대를 거쳐 2019년 K리그2 FC안양에 입단했다.이 후 K리그2 경기를 체크하던 김학범 감독의 눈에 든 맹 선수는 지난해 5월 1차 국내 훈련에 호출됐고 9월 안양과의 연습경기에서 다시 그를 주목한 김 감독은 10월 소집 명단에 포함, 두바이컵에 출전시켰다. 이후 지난해 12월 23세 이하(U-23) 올림픽 대표팀 명단에 최종 포함시켰다. 맹 선수의 축구인생을 바꾸는 중요한 분기점이 된것은 지난해 10월 열린 우즈벡과의 친선 경기에서 였다. 그는 당시 뛰어난 실력을 발휘, 한국 축구계의 샛별로 주목받았다.맹성웅 선수는 "주어진 역활에 충실하겠다. 동료들과 호흡을 맞춰 이기는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1-08 14:47:39

포항스틸러스, 이수빈 보내고 전북 최영준 맞임대

올 시즌 최영준의 소속팀은 포항, 이수빈의 소속팀은 전북이다.포항스틸러스가 전북으로부터 미드필더 최영준을 다시 한 번 임대했다. 반대로 지난 시즌 신인답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줬던 이수빈은 전북으로 임대 되었다. 양팀간 맞임대로 계약기간은 1년이다.2011년 경남에서 데뷔한 최영준은 안산 경찰청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고 2018년까지 경남에서만 164경기에 출전하며 강등과 승격을 모두 경험한 베테랑 미드필더다. 2018 시즌 경남 2위 돌풍의 중심에 있던 최영준은 그 해 K리그1 베스트11 미드필더에 선정되기도 했다.2019 시즌 전북에서는 부상 등의 여파로 7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포항에 합류한 7월부터 14경기에 출전하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펼쳐 포항이 최종순위 4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강한 체력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 진영에서 태클과 가로채기를 비롯해 공격 전개를 위한 볼키핑과 패스에서도 수준급 역량을 보여주는 최영준이 올해도 함께 하게 되면서 포항은 공수 양면에서 안정적인 운용을 기대하고 있다.최영준은 9일부터 팀에 합류해 2020 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2020-01-08 14:29:35

조진우

대구FC, 수비수 조진우·골키퍼 하명래 영입

대구FC가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로부터 수비수 조진우와 포항스틸러스로부터 골키퍼 하명래를 영입했다.지난 2018년 일본 J리그 마츠모토 야마가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진우는 188cm, 81kg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가졌으며, 제공권 장악능력과 안정된 수비력은 물론 패싱력까지 겸비한 중앙 수비수다. U-18, U-19세 대표팀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그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조진우는 "K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구에 오게 되어 기쁘다. 특히 하늘색 풍선을 흔들며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주시는 대구 팬들이 인상 깊었다. 프로 3년차 인만큼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겠다"고 했다.3일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조진우는 7일부터 팀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갔다.하명래는 194cm의 큰 키를 활용한 공중볼 장악 능력과 반사 신경, 탁월한 위치 선정 능력이 장점이며, 승부차기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하명래의 뛰어난 신체조건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대구는 체계적인 훈련과 R리그 출전 등을 통해 전력이 보탬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경희고 시절 승부차기 선방으로 팀의 청룡기 고교 축구대회 우승을 이끌었으며, 포항을 거쳐 이번에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0-01-07 15:24:55

2020년 대병중학교 대병FC 안전기원제 개최. 대병FC

2020년 대병중학교 대병FC 안전기원제 개최

대병FC(감독 유선욱)는 4일 합천군 대병면에서 선수와 학부모 90여명이 한해동안 선수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개최하고 박종기 대병중학교 교장선생님께서는 부상없이 플레이를 당부했다.

2020-01-06 16:34:24

황태현

대구FC, '정정용호 캡틴' 황태현 영입

대구FC가 '정정용호 캡틴' 황태현을 품었다.대구는 안산그리너스로부터 U-20 대표팀 주장 황태현(20·사진)을 6일 영입했다. 대신 공격수 김경준을 내줬다.황태현은 한국축구를 이끌어갈 차세대 수비수로 각광받고 있다.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한 강한 수비력과 활발한 공격 가담, 정확한 크로스 등 측면 수비수가 가져야할 장점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다.지난 시즌 안산 그리너스에서 프로에 데뷔해 K리그에서 20경기 3도움을 기록했으며, U-17 대표팀을 시작으로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면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특히 지난해에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의 주장으로 FIFA U-20 월드컵에 나서 준우승 신화를 일구는데 크게 일조했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황태현은 "대구 팬 분들이 굉장히 많다고 들었다. 대구에서 제 이름을 알리고 싶고, 대구라는 자부심을 위해서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했다.황태현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대구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7일중국 쿤밍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2020-01-06 14:26:04

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해리 케인(가운데)이 1일(현지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슈팅을 시도하고 있다. 사우샘프턴이 1-0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손흥민 빈자리. 토트넘, 사우샘프턴에 0대1 패.

손흥민의 빈자리 너무 컸다.사우샘프턴에 일격을 맞고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는 2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졌다.토트넘은 6위(승점30)에 머물며 4위(첼시·승점36)권과의 격차가 더 벌어졌다.팀의 '주포'인 해리 케인을 햄스트링 부상,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를 사타구니 부상으로 잃는 악재까지 더해졌다.경기뒤, 모리뉴 감독은 "징계로 사우샘프턴전까지 3경기 결장한 손흥민의 빈 자리가 아쉽다. 케인이 다치자 교체 카드를 쓰는 게 어려웠다. 손흥민이 없으니 벤치에서 활용할 선수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라고 털어놨다.손흥민이 없는 동안 토트넘은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만 따내는 성적을 올렸다.손흥민은 미들즈브러와의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라운드 경기(5일)나 '무패 선두' 리버풀과의 정규리그 홈 경기(12일)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할 전망이다.

2020-01-02 14:37:34

포항스틸러스, 자유계약 신인 2명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자유계약 신인 2명을 영입했다. 1998년생인 미드필더 박재훈(김천대)은 테크니컬한 움직임과 패싱플레이에 능한 선수다. 기술이 좋으면서 활동량도 많아 중원에서 좋은 움직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측면 수비수 우민걸(99년생·문경대)은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수비수의 최우선 조건인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이번에 입단한 자유계약 신인선수들은 모두 2019 R리그와 연습경기를 뛰며 기량을 점검 받았기에 빠른 팀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스틸러스 선수단은 6일 송라 클럽하우스로 소집해 시무식을 진행하고 2020시즌을 위한 훈련을 재개한다.

2020-01-02 14:16:35

대구FC, U-23 대표팀 수비수 김재우 영입

대구FC가 U-23 대표팀 수비수 김재우를 영입했다.김재우는 뛰어난 신체조건과 빠른 발을 갖춘 수비수다. 큰 키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에 능하며, 큰 키에도 불구하고 100m 11초대의 빠른 발을 가지고 있다. 뛰어난 위치선정, 안정적인 수비력, 기동력 등도 김재우의 강점이다.2016년 영등포공고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SV호른에 입단하면서 프로무대에 데뷔했고, 지난 2018년 부천FC로 이적해 2년간 26경기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소속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U-23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유망주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김재우는 "꿈에 그리던 K리그1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되어서 영광으로 생각한다. 대구FC는 최근 가장 핫하고 트렌디한 축구를 하는 팀이다. 잘 적응해서 대구 팬들에게 하루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했다.김재우는 지난달 28일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과 함께 U-23 대표팀에 선발되어 말레이시아로 출국해 2020 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중이다.

2020-01-02 14:13:29

이란전에서 골을 넣은 뒤 포효하는 황의조.

팬이 뽑은 '올해의 골'에 황의조…올해의 경기는 U-20월드컵 8강

황의조(보르도)가 이란과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터트린 골이 대한축구협회(KFA)가 실시한 팬 투표에서 2019년 '올해의 골'로 뽑혔다.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세네갈과 8강전은 올해의 경기로 가장 많은 팬의 선택을 받았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해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 동안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팬 투표 결과를 1일 공개했다.올해의 골 부문에서는 황의조가 지난해 6월 이란과의 친선경기에서 터트린 골이 총투표수 6천872표 중 가장 많은 3천204표(46.6%)를 받았다.당시 황의조는 이란 수비진의 방심을 틈타 볼을 빼앗은 뒤 혼자 공을 몰고 가 상대 골키퍼 앞에서 감각적인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2018년 9월 파울루 벤투 감독 부임 이후 대표팀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한 황의조는 이란전에서 골을 넣은 이후 지난해 7월 프랑스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했다.황의조는 2019년 한 해 동안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4경기에서 6골을 넣었다.올해의 골 2위와 3위는 U-20 대표팀에서 나왔다.이지솔이 2019 폴란드 FIFA U-20 월드컵 8강 세네갈전에서 1-2로 뒤진 후반 추가 시간에 넣은 극적인 동점골은 2천17표(29.4%)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역시 U-20 대표팀의 최준이 U-20 월드컵 4강 에콰도르전에서 이강인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성공한 골이 3위(589표, 8.6%)를 차지했다.'올해의 경기'에서도 U-20 대표팀의 강세가 이어졌다.연장 혈투도 모자라 승부차기 끝에 승패가 갈린 U-20 월드컵 8강 세네갈전이 3천258표(47.4%)를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U-20 월드컵 4강 에콰도르전(2천99표, 30.5%)이었다.3위는 남자 A매치 콜롬비아전(2-1 승)으로 991표(14.4%)를 받았다.KFA 팬 투표는 2002년부터 매년 연말 실시하고 있다.그동안 '올해의 골'은 2002년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박지성이 터뜨린 골을 시작으로, 2004년 이동국의 독일전 발리슛, 2012년 박주영의 런던올림픽 일본전 결승골 등이 선정된 바 있다.'올해의 경기' 투표는 2005년부터 시작됐다. 2018년에는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이 올해의 경기로, 독일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추가골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

2020-01-01 14:51:09

포항스틸러스 꽉 채운 유스 출신 6명 새 얼굴

포항스틸러스가 6명의 유스 출신 신인을 영입했다.U리그에서 활약하며 기량을 다진 유스 출신 대학선수는 4명으로 모두 1999년생이다.중앙수비수 김민규(건국대)는 188cm, 82kg의 피지컬을 활용한 강한 수비를 보여준다. 키를 활용한 공중볼 경합과 1대1 방어 능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미드필더 김진현(용인대)은 템포 조절에 능하고 수비 전환시 전방에서 적극적이고 강한 압박이 돋보인다. 미드필드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고 저돌적인 플레이와 득점력도 갖춰 기대를 모으고 있다.측면공격수 이지용(숭실대)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와 상대의 뒷공간을 공략하는데 뛰어나다. 드리블에도 강점이 있어 공격 작업시 상대를 흔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골키퍼 노지훈(광운대) 뛰어난 반사신경과 민첩성을 갖고 있다. 킥이 정교해 빌드업에서 시작점 역할을 잘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중볼 대처 능력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포항U18 유스팀인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선수는 2명이다.2001년생인 미드필더 고영준은 168cm, 62kg의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볼 소유와 컨트롤이 인상적인 선수다. 넓은 시야와 정확한 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테크닉을 활용한 드리블과 돌파에도 뛰어나 공격지역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또래 우측면 수비수 김주환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활발한 오버래핑에서 강점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드리블에서 템포 조절 능력이 뛰어나며 상대 공격을 커팅하는 능력이 좋다.이번에 입단한 유스 출신 선수들은 모두 2019 R리그를 통해 이미 기량을 점검 받았기에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것으로 기대된다.

2020-01-01 14:42:14

대구FC가 데얀 다먀노비치(38)를 영입했다. 대구FC 제공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대구FC 유니폼 입는다

대구FC가 '몬테네그로 특급' 데얀 다먀노비치(38)를 영입했다.대구는 27일 "데얀과 세부 절차를 밟은 뒤 1월 3일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대구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데얀은 K리그 사상 외국인 최다 득점 기록을 지닌 베테랑 공격수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입성해 이후 11년간 통산 357경기 189득점 45도움을 기록했다.대구는 데얀의 K리그 네 번째 소속팀이다. 데얀은 2007년 인천에서 한 시즌을 소화한 뒤 2008~2013년·2016년~2017년 FC서울, 2018~2019년 수원삼성에서 뛰었다.아울러 2010~2016년에는 몬테네그로 국가대표팀으로 활약했다.데얀은 K리그 대표 베테랑 외국인 선수답게 클럽 수상 경력이 화려하다.2010·2012·2016년 서울 K리그 우승, 2008년 서울 K리그 준우승, 2019년 수원 FA컵 우승, 2013년 서울 AFC챔피언스리그 준우승 등을 경험했다.개인 수상 경력으로는 2011~2013년 3년 연속 득점왕, 2010~2013년 4년 연속 K리그 베스트 11 등이 있다.특히 데얀이 가지고 있는 외국인 선수 최다 득점(189점) 기록은 K리그 전체에서도 이동국의 224득점에 이어 두 번째다.대구에 따르면 데얀의 가장 큰 강점은 골 결정력이다.대구는 "(데얀은) 탁월한 슈팅 능력과 함께 정확한 위치선정능력, 문전 앞에서의 침착한 판단력 등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며 "그 외 볼 키핑, 연계 플레이, 어시스트 능력 등 공격수가 갖춰야 할 강점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데얀이 합류할 경우 올 시즌 대구에 부족했던 득점력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데얀은 "대구FC는 K리그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고 있고, 무엇보다 최고의 팬들이 있는 팀이다"며 "나를 신뢰하고 선택해준 것에 대해서 증명하고 싶고 다가오는 2020시즌이 대구FC에게 최고의 시즌이 될 수 있도록 나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2019-12-27 16:38:20

출처: 日 야후 재팬

日 야후 손흥민 '백태클' 프로필사진 게재…국내 팬 분노

일본 포털사이트 '야후 재팬'이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의 공식 프로필 사진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려 국내 축구팬들로부터 비판받았다.19일 일본 야후 재팬이 손흥민의 공식 프로필 사진으로, 손흥민의 에버튼전 백태클 사진을 사용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사진에는 지난 11월 4일 토트넘과 에버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이 안드레 고메스(에버튼)에게 위험한 태클을 범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당시 손흥민의 태클에 의해 고메스는 발목이 골절되는 심각한 부상을 당했으며 손흥민은 즉각 퇴장당한 바 있다. 이는 손흥민에게 충격을 안겼던 일이었기에, 국내 축구팬들은 당시 현장이 담긴 사진을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표했다. 프로필 사진의 경우 얼굴이제대로 나온 사진을 쓰는 것이 통상적인데, 태클을 거는 모습을 프로필로 사용하는 것은 악의적인 행동이라는 것이다.한편 손흥민은 에버튼전 경기 후 고메스에게 쾌유를 비는 사과 문자를 보낸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후 치러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고메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하는 세리머니를 보이기도 했다.

2019-12-19 16:32:17

사진제공=연합뉴스

'한국VS일본' 황인범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임했다"

미드필더 황인범(밴쿠버)이 18일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리의 '골'을 넣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3연패 주역으로 우뚝 서며 반전을 일궈낸 것이다.황인범은 18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경기를 마치고 취재진을 만나 "대표팀 형들과 코치진 모두에게 고맙다"면서 "내년에도 영광스러운 순간을 더 많이 맞이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동안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선수' 중 한 명이던 황인범은 이날 한일전에서 결승 골을 폭발하며 1-0 승리와 한국의 3회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경기를 마치고는 대회 최우수선수(MVP)까지 선정됐다.황인범은 "일본과의 경기는 항상 이겨야 한다는 생각뿐이라 자신감을 갖고 들어갔다"면서 "공격수들이 많이 뛰고 압박해줬고, 수비수와 골키퍼들이 잘 버텨줘 도움이 됐다"면서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이어 그는 '팬들의 비판'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여기서 나약해지고 포기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도태되는 지름길이 될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쉽지 않았지만, 더 노력하고 많은 땀을 흘리며 스스로 핑계를 만들지 말자는 각오로 준비했다"며 남다른 마음가짐을 드러냈다.'오늘의 골과 MVP가 팬들의 비난에 답이 될 것 같은가'라는 질문엔 "경기를 보여주는 건 제 몫이지만, 평가는 팬의 몫"이라는 답을 내놨다.그는 "오늘 한 경기로 비난이 줄어들고 저를 칭찬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대회를 치르며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자는 생각"이라면서 "100%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 형들이 자신감을 찾은 모습이 보기 좋다고 해주시더라"고 덧붙였다.

2019-12-19 01:56:58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매일신문DB

황씨 총각들 아프면서 큰다 "황의조·황희찬·황인범"

대한민국이 18일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 최초의 3연속 우승, 최초의 개최국 우승을 기록했다. 통산 5회 우승 역시 최초의 기록이다.벤투 감독을 비롯해 팀 전체가 이런 성과를 낸 것이지만, 다시 선수 하나하나를 주목해보면 단연 황인범이 첫 손에 꼽힌다.황인범은 홍콩전 1골과 일본전 1골까지 2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이 기록한 총 4골 가운데 절반이다. 일본전에서는 유일한 골을 기록하며, 비기면 우승할 수 없었던 대한민국에 우승을 선사했다.이런 기록을 차치하고라도 앞서 올해 AFC 아시안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보다는 분명 개선된 플레이를 보여줘 축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이에 황인범은 이 대회 최우수선수(MVP)의 영예까지 차지했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에서의 부진 아닌 부진 때문에 마음 고생을 하던 황인범이 자신감을 되찾는 것은 물론, 경험치도 꽤 쌓게 됐다는 평가다. 벤투 감독의 신임도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그러고 보면, 아프면서 크는 셈이다. 황인범에 대한 축구팬들의 비판 중에서는 고맙게 가슴에 새길 비판도 있었지만, 비판의 탈을 쓴 비난도 적잖았다.이걸 앞서 황의조와 황희찬도 겪은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참고로 세 사람은 굳이 공통점을 찾자면 모두 황씨이다.▶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김학범호에 승선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김학범 감독이 석현준, 백승호, 이강인 등 유망주 대신 황의조를 선발하면서 축구팬들이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나 황의조가 김학범 감독이 성남 FC를 지휘하던 시절 중용했다는 점에서 '인맥 축구' 논란이 터져나왔다.그러나 김학범호는 아시안게임 우승을 차지했고, 이는 황의조의 7경기 9골 1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했다. 이후 황의조는 대표팀에서도 맹활약하며 현재 팀의 중심 공격수가 돼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도 황의조 없는 대표팀은 상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황희찬은 벤투호에 앞서 신태용호에서는 '계륵' 같은 존재였다고 할 수 있다. 공격력은 좋지만 수비를 비롯해 팀에 녹아드는 능력이 부족했다. 한 예로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교체 투입됐음에도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 조기 교체된 사건이 축구팬들 사이에 잘 알려져 있다.그러나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기점으로 활약하며 이후 대표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소속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이 그보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대표팀에서의 개선된 모습으로도 나타났고, 이게 향후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고 있다. 그러면서 온라인에서 나타나던 비호감 이미지도 꽤 수그러들고 있다. 대표적인 게 기존 '음바페'를 순화해 호감이 꽤 깃든 '음메페'라는 별명이 나온 것이다.▶황인범도 황의조, 황희찬과 비슷하게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을 계기로 두각을 나타내 벤투호에 붙박이로 승선하고 있다. 최근 기성용의 은퇴를 계기로 그의 후계자로서 중원을 맡을 것이라는 기대가 쏠렸는데, 아직까지는 그 기대를 충족하는 활약은 보여주지 못 한 게 사실이다. 여기에다 다른 신예 자원들에 대한 축구팬들의 기대까지 향하면서, "왜 이들 대신 황인범만 계속 기용하느냐"는 식의 비판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래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과정에 대한 축구팬들의 비판을 벤투 감독과 황인범, 둘이서 주로 감당하는 모습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곧잘 관측됐다.그러나 이런 분위기는 대한민국의 2019 EAFF E-1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다는 평가, 무엇보다도 경기 내용을 통해 보여준 황인범의 가치가 불식시킬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황의조와 황희찬이 그랬듯이, 황인범도 '미운 오리 새끼'였던 처지를 스스로 극복해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가 이제는 정말로 '벤투호의 황태자'로 그라운드 위에 우뚝 설 지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향한다.

2019-12-18 21:21:28

18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 결승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한국 황인범이 선취골을 넣은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한일전 1대0 승리, 대한민국 EAFF E-1 챔피언십 우승

대한민국이 18일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황인범이 결승골을 기록했다.이로써 한국은 이 대회에서 2003년, 2008년, 2015년, 2017년, 2019년 등 5차례 우승하며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는데, 여기엔 3연속 우승(3연패) 기록도 포함된다.아울러 최초의 개최국 우승을 기록했다. 또 무실점으로 3경기 전승을 기록하기도 했다.한국은 앞서 이번 대회에서 홍콩에 2대0, 중국에 1대0으로 승리했다. 그런데 일본은 중국에 2대1, 홍콩에 5대0으로 승리했다.이에 마지막 3차전 한일전은 한국이 불리한 상황에서 시작됐다. 일본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 한국은 반드시 일본을 잡아야 우승이었다. 한국과 일본 둘 다 2승이라 승점은 6점으로 같지만 골득실 차이가 한국은 +3, 일본은 +6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이 약체 홍콩을 상대로 2골만 넣고 이긴 게 아쉬워지는 상황이었다.그러나 한국은 경기 초반인 전반 27분 황인범이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잡았고, 후반까지 이번 대회 무실점 수비력이 일본을 막아 결국 1대0으로 승리, 역전 우승의 쾌감을 국민들에게 선사했다.

2019-12-18 21:21:23

18일 한일전 선발 라인업. 대한축구협회

한일전 축구 선발…이정협 최전방, 황인범·주세종 허리, 골리 김승규

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일본과 맞붙는 벤투호의 선발 라인업이 경기 시작 1시간여 전 공개됐다.2019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3차전, 즉 마지막 경기이자 대회 우승팀을 결정 짓는 경기이다.김승규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수비진은 김민재, 김영권, 김진수, 김태환이 포백을 이룬다.미드필드진은 주세종, 황인범, 나상호, 김인성, 손준호가 구성한다.최전방에는 이정협이 선다.이번 라인업은 앞서 중국전과 같고 또 다르다.골리의 경우 앞서 홍콩전 구성윤, 중국전 조현우에 이어 이번 일본과의 대결에서는 김승규가 맡는 등 3인이 골고루 나눠 맡는 것이다.수비진은 중국전과 변함 없이 베스트 멤버를 기용했다.미드필드진의 경우 앞서 중국전과 비교해 이영재, 윤일록이 빠지고 김인성, 손준호가 가세했다.최전방도 중국전과 마찬가지로 이정협이 자리한다.

2019-12-18 18:35:07

태극기, 일장기. 매일신문DB

한일전은 한두골 차? 3골 차 대승·대패도 눈길

한일전이 딱 2년만에 열린다.1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 대한민국 대 일본의 경기가 진행된다.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하고 있는 이 대회에서 현재 2승을 기록 중인 한국과 일본이 우승을 결정 짓는 경기이다.다만 똑같이 2승이긴한데, 한국이 골득실 +3인 반면(홍콩에 2대0 승, 중국에 1대0 승), 일본은 골득실이 +6이라서(중국에 2대1 승, 홍콩에 5대0 승), 한국은 반드시 이겨야하고, 일본은 최소 비겨도 우승한다.이번 대회가 한국 홈에서 열리는 이점을 벤투호가 잘 활용해야 하는 부분.그러면서 과거 한국과 일본의 축구 역대전적에도 관심이 향한다.1954년을 시작으로 참 많이 붙었다. 78전 41승 23무 14패로 한국이 우세하다.최근 10년 전적은 어떨까? 2010년 2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2017년 12월 역시 도쿄에서 진행된 EAFF E-1 챔피언십 경기에서 4대1로 이긴 것까지. 8전 3승 3무 2패이다.이 3무 가운데 1무는 승부차기 패(2011년 AFC 아시안컵 준결승)이기 때문에, 사실상 8전 3승 2무 3패라고도 볼 수 있다.역대 전적 전체와 비교하면 호각지세인 것.▶2010년 2월 14일 일본 도쿄동아시아 축구선수권대회 3 : 1 승이동국, 이승렬, 김재성▶2010년 5월 24일 일본 사이타마친선전 2 : 0 승박지성, 박주영▶2010년 10월 12일 대한민국 서울친선전 0 : 0 무▶2011년 1월 25일 카타르 도하AFC 아시안컵 준결승 2 : 2 무 (승부차기 0대3 패)기성용, 황재원▶2011년 8월 10일 일본 삿포로친선전 0 : 3 패▶2013년 7월 28일 대한민국 서울EAFF 동아시안컵 1 : 2 패윤일록▶2015년 8월 5일 중국 우한EAFF 동아시안컵 1 : 1 무장현수▶2017년 12월 16일 일본 도쿄EAFF E-1 챔피언십 4 : 1 승김신욱(2골), 정우영, 염기훈그런데 이 호각 구도의 '디테일'은 점점 불안정해지는 모습이다. 다시 말하면, 양국 축구가 전력이 들쑥날쑥했던 50~80년대를 지나 제법 수준을 안정적으로 다진 시기인 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를 살펴보면, 무승부 및 1골 또는 2골 차 승부만 났고, 3골 차 이상 승부가 난 적은 없다.그러나 2010년대 들어 앞서 언급한 것처럼 4대1로 이기기도 하고, 0대3으로 지기도 하는 등 점점 스코어를 예측하기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한편, 이번 한일전 중계는 SPOTV NOW와 MBN에서 맡는다.

2019-12-18 18:00:36

15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 남자부 한국과 중국의 경기. 대한민국 김민재가 헤딩골을 넣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 중국 킬러 등극? "2경기 연속 골…한국 1대0 리드"

김민재가 15일 중국과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 경기 2차전에서 대한민국의 첫 골을 기록했다.전반 12분 머리로 득점했으며, 주세종이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했다.현재 대한민국이 중국에 1대0으로 리드하고 있다.그런데 김민재는 이게 중국전 2연속 골이라 눈길을 끈다.바로 약 11개월 전인 올해 1월 16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진행된 AFC 아시안컵 본선에서 중국을 상대로 2대0으로 이겼을 때, 득점한 적이 있어서다.더구나 이때도 똑같이 헤딩골을 넣었다. 당시 전반 14분 황의조가 페널티킥을 득점으로 연결시켰고, 후반 6분 김민재가 손흥민이 찬 코너킥을 이어 받아 승리를 굳히는 헤딩 득점을 기록했다.김민재는 현재 중국 프로축구 베이징 궈안에서 뛰고 있다. 국가대표팀 선수들 가운데 손에 꼽히는 중국통이라고 할 수 있다.

2019-12-15 19:47:25

11일 오후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안컵 한국과 홍콩의 경기. 후반전 한국 황인범이 상대 선수의 공격을 차단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홍콩에 13연승…"황인범 발에서 2골"

벤투호가 홍콩에 2대0으로 승리했다. 황인범, 나상호가 잇따라 득점을 기록했다.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한민국 대 홍콩의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 경기에서다.전반 0대0으로 지속되던 경기는 전반 45분이 종료되고 추가시간 1분이 지난 전반 46분 황인범이 득점하면서 균열이 깨졌다. 이어 후반 37분에는 나상호가 골을 넣었다.이날 승리를 더해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역대 전적 21승 5무 2패를 기록했고, 특히 1973년 서울에서 열린 서독 월드컵 1차 예선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둔 것을 시작으로 내리 13연승을 기록했다.또한 1977년 부산에서 진행된 아르헨티나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5대2로 이긴 이래로 '2골 차 이상 승리' 기록을 10연승으로 늘렸다.이날 필드의 주인공은 황인범이었다. 프리킥으로 첫 골을 넣은 것은 물론, 나상호의 골에 앞서 코너킥을 시도한 게 바로 황인범이었다.즉, 두 골 모두 황인범의 발에서 시작된 세트피스를 통해 이뤄냈는데, 이날 홍콩이 최전방 공격수 1명을 제외한 10명이 밀집수비에 나서면서 한국은 필드에서는 제대로 된 해법을 내지 못한 게 그 이유라면 이유였다.만일 전반 및 후반 막판에 아슬아슬하게 성공한 저 2번의 세트피스마저 막혔다면, 자칫 무승부를 기록할 수도 있었다. 벤투호는 아시아 하위권 팀이라도 밀집수비를 펼치면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등에서 곧잘 보인 바 있는데, 이게 홍콩과의 경기에서도 되풀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다만 세트피스의 결정력이 경기를 승리로 만들긴 했다.벤투호가 이번 대회에서 상대해야 할 3개팀(일본, 중국, 홍콩) 가운데 가장 약한 홍콩을 상대로 이런 경기력을 보임으로써, 나머지 중국(15일 오후 7시 30분)과 일본(18일 오후 7시 30분)은 어떤 해법으로 상대할 지 축구팬들의 염려도 나오고 있다.

2019-12-11 21:43:44

11일 홍콩 전 대한민국 선발진. 대한축구협회

이정협 대신 김승대 기회…김인성·윤일록 일단 벤치 출발

약 9년만에 맞붙는 대한민국과 홍콩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의 한국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한국과 홍콩은 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겨룬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4개국이 참가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에서 벤투호의 첫 경기.벤투호는 엇비슷한 체급끼리 맞붙는 일본, 중국과 달리 4개국 중 가장 약한 홍콩을 상대로 1승에 도전한다. 앞서 10일 일본이 중국을 2대1로 꺾은 바 있다. 이에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2골 차 이상 승리를 기록하며 골득실 차이로 일본에 앞서 대회 초반 1위로 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다만 벤투호는 다른 3개국 가운데 가장 약한 홍콩과 대결하는 만큼, 선발진 역시 베스트로는 구성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된다.GK(골키퍼) 및 FW(최전방 공격수) 선발이 그렇다.우선 GK는 공동 주전인 셈인 김승규와 조현우 대신, 구성윤을 택했다.FW는 예상됐던 이정협 대신 김승대를 기용했다.아울러 DF(수비수) 역시 그동안 보여왔던 베스트 포백 멤버는 아니다. 박주호, 권경원, 김민재, 김태환이 출전한다. 김영권, 김문환이 벤치에서 출발하는 것.MF(미드필더)는 5명이 나선다. 문선민, 손준호, 황인범, 김보경, 나상호.김인성, 윤일록 등 축구팬들이 벤투호에서의 활약을 궁금해 하는 새 얼굴들은 일단 벤치에서 출발한다.주장 완장은 박주호가 찬다.

2019-12-11 19:12:14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의 국기.(홍콩의 경우 홍콩특별행정구의 '구기') 매일신문DB

한국 홍콩 축구 기록은? "12연승, 77년부터 2골 차 이상 승리"

대한민국과 홍콩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오랜만에 경기를 갖는다.11일 오후 7시 30분부터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다.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4개국이 참가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에서 벤투호의 첫 경기이다.한국은 2010년 일본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 홍콩과 붙어 5대0으로 대승을 거둔 바 있다.◆대한민국, 1977년부터 홍콩에 무조건 2골 차 이상 승리이는 12연승 기록이기도 하다.1972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메르데카컵에서 0대0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다음 해 서울에서 열린 서독 월드컵 1차 예선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둔 것을 포함해 내리 12승째를 거두고 있다. 현재 한국·홍콩 남자 축구 간 역대 A매치 전적은 27전 20승 5무 2패이다.이어 이번에 약 9년만에 맞붙는 경기에서 벤투호가 승리하면 13연승 기록을 쓰게 된다.그러면서 한국이 홍콩에 진 2경기에도 축구팬들의 관심이 향한다. 참 옛날 얘기이다. 아울러 두 경기 모두 홍콩 홈에서 졌다. 1950년 친선전에서 0대1 패배, 1958년 역시 친선전에서 2대3 패배.이런 상황은 1970년대 들어서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한 홍콩은 1977년부터는 한국에 내리 패배한 것은 물론, 늘 2골 차 이상으로 졌다.1977년 12월 5대21983년 11월 4대01983년 11월 2대01993년 5월 3대01993년 6월 4대11997년 2월 2대01997년 5월 4대02003년 12월 3대12010년 2월 5대0오늘 경기 다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근거이다. 반대로 다득점을 기록하지 못한다면, 즉, 지난 40여년 동안의 '2골 차 이상 승리' 불문율이 깨진다면, 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부진에서 이어지는 비판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홍콩 축구, 1950~60년대만큼은 아니지만 "실력 향상 중"홍콩 축구는 1950~60년대만 해도 아시아에서는 잘 나갔다. AFC 아시안컵 기록을 살펴보면, 1956년 홈에서 열린 대회에서 3위, 1964년 이스라엘 대회에서 4위, 1968년 이란 대회에서 5위를 기록했다.아시안게임 역시 1954년 필리핀 마닐라 대회 5위, 1958년 일본 도쿄 대회 6위 등의 기록이 눈길을 끈다.그런데 아시안게임의 경우 최근 3차례 대회 연속으로 16강까지 오른 점이 시선을 모은다. 귀화 선수들의 역량이 중요한 바탕이 됐다는 분석이다. 물론, 비슷한 아시아 중하위권 팀들정도를 상대로만 그 효과가 나오고 있다.살펴보면, 홍콩은 2010년 중국 광저우 대회 때 E조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방글라데시를 제치고 아랍에미리트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당시 아랍에미리트와 같은 2승 1무를 기록해 승점(7점)이 같았지만 골득실에서 밀렸다. 16강에서는 오만에 0대3으로 졌다.이어 2014년 인천 대회 때 B조에서 방글라데시와 아프가니스탄을 제치고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이때도 우즈베키스탄과 같은 2승 1무를 기록해 승점(7점)이 같았으나 골득실 때문에 2위가 됐다. 이어 16강에서 한국을 만나 0대3으로 졌다.2010년과 2014년 대회는 조별 예선 순위, 승점, 16강 때 점수가 닮은꼴이다.2018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팔렘방 대회에서는 이전 두 대회에서보다는 부진했다. 5개팀으로 구성된 A조에서 인도네시아, 팔레스타인에 이어 조 3위를 기록했으나, 각 조 3위팀들간 경쟁에서는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16강에서 우즈베키스탄과 만나 0대3으로 졌다.한편, 지난 11월 28일 업데이트 된 피파랭킹은 한국이 41위, 홍콩이 139위이다.

2019-12-11 17:25:30

'2019 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경기 중계정보. 9일 오후 3시 기준

"홍콩 중국 축구 경기만 중계 X" 2019 동아시안컵 중계 정보

내일(12월 10일)부터 한국, 일본, 중국, 홍콩이 참가하는 가운데 진행되는 '2019 EAFF E-1 챔피언십'(구 동아시안컵) 남자부 경기 중계정보가 최근 업데이트됐다.앞서 6일 매일신문 '중국 VS 홍콩 축구 "MBN, TV 중계 안 한다?"' 보도에서는 한국의 3경기만 MBN이 중계하는 것으로 전한 바 있다.그러나 9일 오후 3시 기준으로는 여자부 경기 중계만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SPOTV가 중국 대 일본의 경기 및 일본 대 홍콩의 경기 등 2경기 중계를 추가로 맡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모두 6경기 가운데 3경기를 MBN이, 2경기를 SPOTV가 맡는 것.다만 홍콩 대 중국의 경기는 아직 중계정보가 업데이트되지 않은 상황이다.최근 '동아시아 멸망전'이라는 별칭이 붙으며 한일전 및 홍중전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러면서 홍중전 중계에 대한 언급도 다수 축구팬으로부터 확인되고 있다.여자부 경기(한국, 일본, 중국, 대만)의 경우 SPOTV가 6경기 전 경기를 중계한다. 따라서 남자부 및 여자부 12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남자 축구 홍중전만 중계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얘기다.한편, 남자부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한국 경기▷11일 오후 7시 30분 한국 대 홍콩 ▷15일 오후 7시 30분 한국 대 중국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 대 일본한국 외 경기▷10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대 일본▷14일 오후 7시 30분 일본 대 홍콩 ▷18일 오후 4시 15분 홍콩 대 중국

2019-12-09 15:57:48

출처: 연합뉴스

손흥민 후보로 거론된 푸스카스상이란?

손흥민이 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손흥민은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수비진영에서 공을 소유한 뒤 역습을 전개했다. 상대 수비가 적극적으로 압박해오지 않자, 속도를 조절하던 손흥민은 6명가량의 수비수를 단숨에 물리친 후 약 70m 질주해 원더골을 완성했다.이러한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일부 전문가들은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에 손색없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게리 리네커는 "내가 본 골 가운데 최고 중 하나"라며 푸스카스상에 손색없는 골이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손흥민의 원더골 소식에 푸스카스상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푸스카스상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한 시즌 동안 가장 눈부신 골을 터트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FIFA는 프로리그부터 국제대회, 주관 A매치 평가전까지 범위를 넓혀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이 상은 1950년대 헝가리를 대표하는 축구 선수인 푸슈카시 페렌츠의 이름에서 유래해 2009년부터 수여하고 있다.초대 푸스카스상 수상자로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름을 올렸으며, 이어 2011년에는 네이마르(당시 산투스), 2018년에는 무하마드 살라(리버풀)가 푸스카스상을 받았다. 또한 아시아 선수 최초로는, 2016년 말레이시아 슈퍼리그 페낭 소속의 모드 파이즈 수브리가 푸스카스상을 받은 바 있다.

2019-12-08 10:13:36

제21대 국회의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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