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구FC,9일 무관중 원정경기 유력

대구FC,9일 무관중 원정경기 유력

프로축구 K리그가 5월 8일(어버이날) 공식 개막하는 가운데 대구FC는 9일 무관중 원정 경기로 시즌 첫 경기를 치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26일 대구FC에 따르면 시즌 첫 경기가 9일 열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첫 상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구가 코로나19 피해를 가장 크게 본 지역인 만큼 이동이 적어도 되는 포항스틸러스나 울산 현대 등 인근 팀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구단 안팎의 분석이다. 다만, DGB대구은행파크에서의 홈경기 일정은 오리무중인 상태다. 당초 대구FC는 2월 29일 강원FC와 개막전 홈 경기를 치르기로 했지만 코로나19여파로 잠정 연기됐었다.대구FC 관계자는 "현재 개막전 경기 팀들만 확정된 상태이지만 대구의 경우 9일 무관중 원정 경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훈련현장을 미디어에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4일 이사회를 개최해 어버이날인 5월 8일 시즌을 개막하기로 결정했다. 개막전은 지난해 K리그 챔피언 전북과 FA컵 우승팀 수원의 경기. 그러나 나머지 경기는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연맹은 빠르면 27일 구체적인 경기 일자와 대진을 확정해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연맹관계자는 "경기는 프로야구처럼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며,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시즌 K리그는 K리그1(1부리그), K리그2(2부) 모두 27라운드를 치른다. 개막이 지연되면서 지난 시즌에 비해 한 팀이 치르는 경기 수가 38경기에서 27경기로 줄었다. K리그1의 경우 각 팀이 다른 열한 팀과 홈·원정 각 한 경기씩 22경기를 치른다. 이후 성적에 따라 상위 여섯 팀(파이널A)과 하위 여섯 팀(파이널B)을 나눠 각각 총 다섯 경기의 파이널라운드를 벌인다.연맹은 K리그1은 22라운드, K리그2는 18라운드 이상 경기가 진행된 이후 리그가 끝나도 정상적인 리그로 간주하기로 했다. 해당 시점 결과에 따라 우승팀과 순위, 수상, AFC챔피언스리그 진출권 등을 모두 인정하기로 했다.

2020-04-26 15:59:28

'김천상무' 축구단 유치 팔걷은 김천시

'김천상무' 축구단 유치 팔걷은 김천시

경북 김천시가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나선다.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회의실에서 유치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보고회를 열고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를 위한 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천시는 올해 연고지 계약이 만료되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따른 타당성을 객관·합리적으로 검토하고자 (사)정책기획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한 바 있다.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사)정책기획연구원 이석희 박사는 상무프로축구단 유치는 단기적으로는 투자 대비 약간의 손실 발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하지만 유치 후 5년간 약 29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면 생산유발효과 600여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242여억원 등 1천460여억원의 경제파급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 봤다. 또 직·간접적인 고용 창출 인원도 2천700여명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이뿐만 아니라, 김천 도시브랜드 강화, 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 체육 발전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김충섭 김천시장은 "상무프로축구단 유치에 따른 이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욱 면밀히 검토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김천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공청회 등을 통해 프로축구단 유치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유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0-04-20 15:06:14

프로야구·프로축구 5월 개막 '청신호'

프로야구·프로축구 5월 개막 '청신호'

3월부터 전면 중단된 프로야구와 축구 등 국내 스포츠 경기가 5월을 맞아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정세균 국무총리가 19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야외 스포츠도 무관중 경기와 같이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서다.이로써 3월 10일부터 사라진 스포츠 경기가 약 2개월 만인 5월 초에 재개될 전망이다. 특히 무기한 연기된 프로축구 K리그와 프로야구 5월 개막이 탄력을 받게 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정부가 무관중 개최를 언급함에 따라 다음 주부터 K리그 개막일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하겠다"고 했다.21일 이사회를 개최해 개막 날짜를 결정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부담도 낮아졌다. 5월 1일 또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개막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올해 예정된 대회를 하나도 치르지 못한 가운데 대기 중인 남녀프로골프 역시 시즌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5월 14일부터 나흘간 제42회 KLPGA 챔피언십을 열기로 16일 방침을 정했다.2021년 7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아마추어 종목의 선수들도 다시 신발 끈을 조여 맨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달 말부터 5월 초까지 일부 종목 선수들이 진천 선수촌에 들어올 것이다. 5월 말을 전후해 단계적 재입촌이 완료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20-04-19 18:16:44

손흥민 원더골 EPL 최고 골 투표 1위 질주

손흥민 원더골 EPL 최고 골 투표 1위 질주

손흥민(28·토트넘 홋스퍼)의 '70m 질주 골'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가장 멋진 골을 뽑는 팬 투표에서 선두를 질주 중이다.EPL 중계권사인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가 진행 중인 'EPL 역사상 최고로 멋진 골' 투표에서 15일 오전 기준 손흥민이 번리를 상대로 넣은 원더골은 48%의 득표율로 16개 후보 골 중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루이스 수아레스(현 바르셀로나)가 2012시즌 리버풀 소속으로 뉴캐슬을 상대로 넣은 골(13%)을 무려 35%포인트(p) 차로 앞서고 있다. 로빈 판 페르시가 201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애스턴빌라전에서 기록한 득점은 9%로 3위다.스카이스포츠는 후보 총 50골을 시차를 두고 3차례에 걸쳐 발표했다. 손흥민의 골은 14일 3번째로 발표됐고 이 날 손흥민의 골은 5%의 득표율을 유지했지만, 투표가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국내에 알려진 뒤 하루 만에 압도적인 선두로 뛰어올랐다.손흥민은 지난해 12월 번리와의 정규리그 16라운드에서 전반 32분 폭풍 질주 후 골을 넣었다. 토트넘 진영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약 70m를 내달리며 무려 8명의 번리 선수를 따돌리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이 골은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때 디에고 마라도나의 60m 단독 질주 골 등 역사적인 골들과 비견할 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투표는 스카이스포츠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2020-04-15 18:49:43

체육회·단체 "코로나로 생계 위협"…호소문 발표

체육회·단체 "코로나로 생계 위협"…호소문 발표

체육계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국회·정부 차원의 지원을 호소했다.대한체육회와 17개 시·도체육회, 경기단체연합회, 전국스포츠클럽협의회는 14일 '체육인 호소문'을 통해 체육계 종사자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호소문에 따르면 코로나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 운영 중단이 권고된 시설은 전국 2만4천여 곳에 달하고 100여개 공공스포츠클럽 등도 휴장했다.체육회와 단체들은 "휴장이 지속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체육계 종사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다. 국회와 정부에서 세심한 지원책을 마련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구체적으로는 체육시설을 비롯한 영세시설과 업체에 대한 한시적 임대료 인하, 미집행된 체육 관련 예산을 영세 체육인을 위해 지원하는 방안 등을 들었다.또 "일상적인 면역력을 증진하려면 꾸준한 스포츠 활동이 필요하다. 발열 체크, 방역 등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스포츠클럽에 대해 제한적인 개장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2020-04-14 15:28:20

K리그 '직관하기 딱! 좋은 경기장' 5곳 소개

K리그 '직관하기 딱! 좋은 경기장' 5곳 소개

코로나19로 K리그 개막이 연기돼 축구팬들의 갈증이 더해가는 가운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9일 '직관하기 좋은 K리그 경기장'을 소개했다.항상 봄과 함께 찾아왔던 K리그의 빈자리를 많은 축구 팬들이 기다리고 있듯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그들의 함성을 기다리고 있는 K리그 경기장들은 전국에 22개의 경기장이 있다. 이중 지난해 '대팍신드롬'을 불어 일으킨 DGB대구은행파크부터 포항스틸야드, 광양축구전용구장 등 5곳이 발표됐다.먼저 성적과 인기를 모두 잡은 '대팍 신드롬'의 주인공인 DGB대구은행파크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지난해 K리그 팬들에게 가장 화제가 된 경기장으로 꼽히고 있다.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을 리모델링해 탄생한 이 곳은 총 좌석수 1만2천400여석으로 국내에서 가장 작은 축구전용구장이며 팬들에게는 '대팍'이라는 애칭으로 자주 불린다. 편리한 교통과 동선, 경기장 내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그라운드의 열기가 생생히 전해지는 관중석까지 빼놓을 것이 없다. 지난해 경기장 개장과 동시에 여러 차례 티켓이 매진됐던 인기에 걸맞게 대구는 K리그 12개 팀 가운데 5위를 기록하며 성적과 인기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30주년을 맞이한 한국 최초 축구전용구장인 포항스틸야드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포항은 이곳에서 지난 30년간 1992년 한국프로축구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K리그,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FA컵 등 총 9차례나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스틸야드는 오래된 경기장이지만 그간 철저한 유지보수 공사로 여전히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뛰어난 시야와 생생한 현장감은 K리그 팬들에게 극찬을 받는다.또한 스틸야드의 자랑거리는 바로 그라운드의 잔디다. 포항은 그간 우수한 잔디 관리로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수여하는 그린스타디움상을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포항 구단은 올해 홈구장 개장 3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제작했고, 선수들은 올 시즌 동안 해당 엠블럼 패치가 달린 유니폼을 입고 뛸 예정이다.2009년 12월 1일에 완공돼 이듬해인 2010시즌부터 경남FC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경남 창원축구센터는 경기장을 둘러싼 빼어난 자연 경치로 유명하다. 본부석을 제외하고는 경기장에 지붕이 없어서 탁 트인 자연환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데 특히 본부석 맞은 편으로 보이는 비음산의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총 좌석수는 1만5천여석으로 수용 인원이 적은 편에 속하지만 경기에는 집중이 더 잘된다는 장점이 있다.이와 함께 인천유나이티드가 지난 2012시즌부터 둥지를 옮긴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약 2만석 정도 규모로 무엇보다 그라운드와 관중석이 아주 가까운 것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거리가 가까운만큼 팬들의 열기가 선수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까닭인지 인천은 2013년부터 K리그에 승강제가 도입된 이후 시도민구단중 유일하게 한 번도 강등되지 않았다. 특히 2016년 인천이 마지막 홈경기에서 1부리그 잔류를 확정 짓자 관중들이 한꺼번에 그라운드로 쏟아져 나와 선수들과 뒤엉켜 기쁨을 맞이했던 소동도 일어났었다.이 밖에도 전남드래곤즈가 창단 때부터 써오고 있는 광양축구전용구장은 1993년에 준공된 대한민국 2호 축구전용구장으로 축구전용구장답게 그라운드와 관중석의 경기가 가까워 경기에 몰입하기도 아주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03-29 15:53:05

"#힘내라 대한민국·대구경북" 손흥민 응원 릴레이

"#힘내라 대한민국·대구경북" 손흥민 응원 릴레이

손흥민(토트넘)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릴레이에 동참했다.손흥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국민 응원 메시지' 영상을 올리면서 '#힘내라_대한민국 #힘내라_대구경북'의 해시태그를 남겼다.먼저 응원 메시지를 남긴 방탄소년단(BTS)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손흥민은 "BTS 덕분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모든 분이 무사히 완쾌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대한민국 의료진, 자원봉사자와 어려울 때 나누고 베풀 줄 아는 우리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자랑스럽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손흥민은 응원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영화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을 지목했다. 최근 팔 수술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간 손흥민은 현재 재활에 매진 중이다.

2020-03-27 15:13:29

일본, 올림픽 강행론…누구를 위한 억지인가

일본, 올림픽 강행론…누구를 위한 억지인가

코로나19로 전세계의 스포츠 경기가 멈춰버린 가운데 7월 24일 개막 예정인 2020 도쿄올림픽 개최를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대회를 정상적으로 치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반면 도쿄올림픽 개최를 미루거나 아예 취소해야한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불안한 시선 속 올림픽 강행하나IOC는 지난 17부터 19일까지 종목별 국제연맹(IF) 대표, 선수대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대표와 연쇄 화상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도쿄올림픽 개최 또는 취소·연기 의견을 수렴했다. 지금까지 국제보건기구(WHO)의 결정에 따르겠다며 한발 물러서있던 IOC였던 만큼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올림픽 개최 여부를 두고 입장 변화가 있을 것으로도 예측됐다.하지만 IOC는 예정대로 올림픽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IOC는 국제연맹(IF) 대표들에게 지역·세계 예선전을 거쳐 6월 말까지 선수를 뽑으면 충분히 올림픽을 치를 수 있다고 설명하며 정상 개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일본 정부 역시 올림픽을 취소 또는 연기했을 때 발생하는 막대한 경제 손실, 중계 일정 재편성 등의 문제로 전세계 곳곳에서 터져나오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올림픽을 강행하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올림픽 개최 논란 여파, 국내 구기종목도 '덜덜'도쿄올림픽을 준비하는 축구, 야구, 농구, 배구 등 구기종목들의 일정도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를 불안감만 가득하다.특히 정규시즌 개막일이 밀린 한국프로야구(KBO)도 도쿄올림픽이라는 장애물까지 겹쳐 일정 조정이 꼬이고만 있다. KBO는 지난 17일 도쿄올림픽 대표팀 사전 등록 명단(111명)을 확정해 발표했지만 아직 개막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오는 23∼27일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와 서프라이즈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도쿄올림픽 아메리카대륙 최종 예선도 무기한 연기되는 등 올림픽에서 상대할 팀을 분석할 기회도 잃었다.선수들은 리그가 언제 열릴 지 기약없이 각 홈구장에서 훈련만 이어가고 있다. KBO는 144경기를 모두 치르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5월 이후로 개막이 밀리게 되면 올림픽 기간 중에도 리그를 진행시켜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빠질수도 있다. 삼성라이온즈도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오는 22일 청백전을 예정해두고 있는 등 자체 훈련만 이어갈 뿐이다.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뿐만 아니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도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이룬 이후 잠정 휴업 상태로 답답한 날들을 보내고 있다.◆평가전 취소 등 경기력 향상에 어려움한국대표팀은 이달 말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기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와 평가전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지난달 29일 예정했던 프로축구 K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기회조차 박탈된 셈이다.농구와 배구 대표팀 일정도 리그 중단으로 차질을 피할 수 없게 됐다.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농구 대표팀은 현재 새 사령탑을 찾는 등 재정비 중이다.남자 농구 대표팀은 6월 리투아니아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치러야 하지만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3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여자배구 대표팀은 일단 5월 초 소집해 훈련을 시작할 계획이다.한국배구연맹은 프로배구 정규리그를 4월 15일까지는 마치려고 한다. 하지만 현재 중단 상태인 V리그 재개 시점은 확정하지 못했다.여자대표팀의 올림픽 목전의 실전 훈련 기회였던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는 도쿄올림픽 이후로 연기되면서 향후 일정도 꼬였다.

2020-03-19 15:15:31

대구FC, K리그 개막연기 아쉬움 달래줄 웹툰 공개

대구FC, K리그 개막연기 아쉬움 달래줄 웹툰 공개

2020시즌 K리그 개막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잠정 연기된 가운데 대구FC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줄 웹툰 'DMI(Daegu Much Information)' 연재를 시작했다.9일 대구FC에 따르면 'DMI'는 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DGB대구은행파크(대팍)를 찾는 팬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웹툰이다.웹툰에는 대구FC 선수들과 팬들, 마스코트 빅토, 리카 등이 등장한다.이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대팍 직관을 위한 정보와 함께 경기와 관련된 프리뷰, 리뷰 등 유익하고 다양한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9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축구 디자이너 제우준 씨의 시각으로 바라본 대팍의 흥행 3요소와 마스코트 빅토, 리카의 등장씬, 웹툰의 전체적인 방향에 대한 소개가 담겨있다.웹툰은 월 2회 연재될 예정이며, 대구FC 공식 네이버 포스트(http://post.naver.com/daegufc2002)와 공식 홈페이지(http://daegufc.co.kr)에서 감상 할 수 있다.기획은 대구FC 구단과 제우준씨가 함께 했으며, 글과 그림은 제우준씨가 맡았다.제우준 씨는 지난 2017년에도 당시 인기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를 패러디한 웹툰 '생각하는대로 대구'를 연재하면서 독특한 그림체와 위트 있는 스토리로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끈 바 있다.

2020-03-09 15:53:15

'더블 스쿼드' 대구FC 올해 일낸다

'더블 스쿼드' 대구FC 올해 일낸다

2020 시즌 K리그1의 대구FC는 어떤 성적을 거둘까.대구는 1부 리그 승격 후 2017년 8위, 2018년 7위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다. 12개 구단이 참가하는 K리그1에서 시민구단의 한계를 고려하면 꽤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고 볼 수 있다.올 시즌에도 대구는 지난해 이상의 성적을 낼 것으로 구단과 프로축구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대구가 어떤 성적을 낼지는 스쿼드를 보면 예상할 수 있다.대구 스쿼드는 총 42명으로 짜였고 1군 멤버는 골키퍼 3명, 수비수 6명, 미드필더 10명, 공격수 6명 등 25명이다. 공수 전 부문에서 '더블 베스트 11'을 구성하기에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가동 자원이 풍부하다.큰 틀에서 보면 신·구의 조합이 돋보인다. 경험 많은 외국인선수에다 각급 대표팀을 거친 기대주들이 여럿 눈에 띈다. 주전 다툼도 치열할 전망이고, 주전과 백업의 전력 차이도 커 보이지 않는다.국가대표 골키퍼 조현우가 울산으로 빠져나갔지만 지난 시즌 맹활약한 주전들이 건재하다. 이는 강팀들이 보이는 조건이기도 하다.보강한 영입 선수는 데얀(수원), 김재우(부천), 황태현(안산), 하명래·이진현(포항) 등이다. 데얀은 설명이 필요 없는 검증 받은 골잡이다. 이진현은 미드필더로, 김재우와 황태현은 수비수로, 하명래는 골키퍼로 주전 다툼에 뛰어들었다.올해 입단한 신인은 이진용, 신중, 안창민, 이근섭, 이찬웅, 조진우 등 6명으로 수비수 조진우가 돋보인다. 조진우는 1군에 포함돼 쿤밍 전지훈련을 다녀왔고 연습경기에도 출전하고 있다.3-4-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보면 스리백(왼쪽부터)에는 김우석(김동진)-홍정운(정태욱)-김재우(조진우) 등이 포진할 전망이다. 골키퍼 자리에는 최영은이 주전으로 나서고 이준희, 하명래가 백업으로 대기한다.중원에서는 좌우 미드필더로 김동진(황순민, 신창무)-정승원(황태현, 고재현), 중앙 미드필더로 츠바사·황순민(류재문, 김선민, 이진현, 장성원) 등이 나설 것으로 보인다.공격 작업은 붙박이 세징야가 맡고 오후성, 이진현 등이 백업으로 나선다. 투톱은 에드가·김대원으로 짜이고 데얀, 정치인 등이 대기한다.올해도 대구는 안정적인 수비와 체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고, 빠르게 역습해 카운터펀치를 날리는 팀컬러를 선보일 전망이다. 대구의 1군 스쿼드에는 'AFC U-23 챔피언십' 우승 멤버인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 등 23세 이하 선수가 12명(48%)이나 포진해 있다.

2020-03-01 14:56:43

손흥민의 빈자리 황의조…2경기 연속 '헤딩골'

손흥민의 빈자리 황의조…2경기 연속 '헤딩골'

황의조(28·지롱댕 보르도)가 손흥민(28·토트넘)의 빈자리를 채웠다.황의조는 24일 열린 2019-2020시즌 리그앙 26라운드 PSG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8분 선제골을 넣었다.보르도는 결국 3대4로 역전패했지만 황의조의 선제골 덕에 승부를 대등하게 끌어갈 수 있었다. 황의조는 지난 16일 디종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헤드로 득점했다.이번에도 머리였다. 황의조가는 전반 18분 바시치가 올린 코너킥을 황의조가 정확한 헤더로 PSG의 골망을 흔들었다. 시즌 6호골. 정확한 위치 선정과 집중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황의조에게 보르도에서 3번째로 높은 6.90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지난 6일 브레스트전까지 포함하면 최근 4경기에서 3골을 넣는 절정의 골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현지 언론의 호평도 이어졌다. 프랑스 신문 르 텔레그램은 "'고요한 아침의 나라'에서 온 골잡이는 손흥민(토트넘) 하나만 있는 게 아니다. 황의조가 보르도에 입단한 뒤 점차 손흥민의 수준에 근접해가고 있다. 기술적이면서도 영리한 축구를 구사하는 선수다"고 평가했다.

2020-02-24 14:44:13

"우리가 대구당" 리카 지원 유세 나선 대구FC

"우리가 대구당" 리카 지원 유세 나선 대구FC

리카를 위해 선수들이 발 벗고 나섰다.대구FC 선수단이 22일부터 이틀간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에 출마한 우리가대구당 리카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활약했다.선수들은 리카의 선거 포스터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며 '우리 리카 K리그 반장 만들기'에 열중했다. 지난 시즌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리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린 세징야를 비롯해, 선거 포스터를 들고 활짝 웃는 에드가, 투표 링크를 게시물에 건 정승원, 본인이 직접 촬영한 리카 사진을 올린 김재우 등 선수들은 각자만의 방식으로 리카의 투표를 독려했다. 이틀 동안 총 13명의 선수가 리카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활약했다.우리가대구당 리카 후보는 앞서 반장 선거 공약으로 ▷리카 이모티콘 출시 ▷리카 미국 유학(마스코트 마케팅 벤치마킹) ▷리카 유튜브 개설 ▷리카 달리기 대회(달리카) 개최를 약속했다. 또한 팬들의 희망 공약 중 하나인 ▷리카 가방 출시를 다섯 번째 공약으로 밝혔다.리카 후보의 선거캠프 선대위원장 마스코트 빅토는 "힘든 상황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나서줘서 큰 힘이 된다. 우리가 대구다. 함께 이겨낼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00% 팬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K리그 마스코트 반장선거' 투표는 반장선거 온라인 투표페이지 (https://kleague.sports2i.com)에 접속해 간단한 회원가입 이후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투표는 25일 자정까지 되며, 1일 1회 최대 3팀의 마스코트에 투표 가능하다. 결과는 26일 발표 예정이다.리카가 선수들의 선거운동원 활동에 힘입어 반장에 당선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2020-02-24 14:13:06

조광래 대구FC 단장 "시민구단도 우승할 때 됐다"

조광래 대구FC 단장 "시민구단도 우승할 때 됐다"

대구FC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겸)이 몇 년 전 기술고문을 맡았을 때 가볍게 농담을 주고받은 적이 있다."단장, 사장에 감독까지 겸해 전무후무한 기록을 한 번 남기지요. 먼저 겸직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만들겠습니다."(기자) "사장은 대구 사람들이 하시요. 난 축구합니다."(조 단장)조 단장은 2020 시즌 다시 감독 역할까지 해야 할 처지에 내몰렸다. 안드레 감독이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떠나면서 이병근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은 상황.조 단장은 겉으로 이웃집 아저씨처럼 포근한 이미지를 풍긴다. 하지만 들여다보면 대단한 승부사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속은 강한 근성으로 가득 차 있다.지난 19, 20일 대구FC가 영남대, 수성대와 차례로 연습경기를 하는 대구스타디움 그라운드에서 조 단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지난해 아쉽게 5위를 했다. 올 시즌 다시 한 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티켓에 도전할만한 전력을 갖췄다.(2021년 AFC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 리그 3위 이상 목표를 염두에 둔 질문이다)▶지난 2010년 경남FC 감독 시절 우승에 도전한 적이 있다. 7월까지 1위를 지켰는데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떠났다. 시민구단도 우승을 한 번 해야 한다. 목표는 언제나 정상에 있다. 그게 바람직한 자세 아니냐.- '코로나19' 때문에 올 시즌 준비와 개막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해외전지훈련에서 연습경기가 많이 부족했다. 중국 쿤밍에서 상하이로 옮겨 수준 있는 팀들과 경기를 좀 했으면 좋았을 텐데. 쿤밍에서 바로 철수한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다. 국내 돌아와서도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는 등 '코로나19'에 대비했다. 29일 홈 개막전 연기는 당연한 일이다. 이번 사태가 빨리 진정되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사실상 올 시즌에는 감독 역할을 해야 한다. 안 좋게 보는 외부 시선도 좀 있다.▶대구FC가 처한 현실이다. 기업구단처럼 많은 돈을 주고 능력 있는 감독을 데려올 수도 없고. 시민구단 운영 차원에서 순수하게 봐주면 좋겠다. 오해 소지는 있지만 안드레 감독 때도 먼저 도와달라고 해서. 경기에서 이겨야 식구들이 살아남는다. 좋은 선수들을 뽑고 영입해 살림만 살면 편한데, 이렇게 되려면 성적을 내는 축구를 해야 한다. 그게 프로 아닌가.- 연습경기 두 경기 모두 엔트리를 달리해도 전력 차이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스쿼드가 탄탄해진 느낌이다. 지난해와 비교하면.▶더 좋아졌다. (스타플레이어 골키퍼) 조현우가 빠져나간 공백이 커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층이 두터워지고 안정됐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젊고 유능한 선수들이 꽤 있다.- 조광래의 황태자가 있나. 애정이 가는 선수가 있을 텐데.▶(머뭇거릴 것으로 생각했으나 기다렸다는 듯) 골키퍼 최영은이다. 젊고(25세) 신체조건(189cm, 78kg)도 좋다. 자신감만 좀 더 가지면 안정감 있게 골문을 지킬 것으로 기대한다. 그는 경기 내내 최후방에서 시끄러울 정도로 선수들에게 주문을 한다. 무슨 말을 하는지 가까이 가서 한 번 들어봤는데 틀린 말이 없더라.- 대구시가 시민구단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프라를 잘 마련했다. 만족하나.▶클럽하우스 앞 연습구장 공사가 올 9월 마무리되면 축구단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게 된다. 구단주인 권영진 대구시장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경기장에서 스트레스 좀 풀고 가도록 박진감 있는 경기로 보답하겠다.

2020-02-23 15:07:28

스페인 매체들 "기성용, 마요르카와 입단 계약 합의"

스페인 매체들 "기성용, 마요르카와 입단 계약 합의"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입성을 앞둔 기성용(31)의 새로운 둥지가 RCD 마요르카로 결정됐다는 스페인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스페인 마요르카 지역 매체인 '풋볼마요르카'는 22일(한국시간) '기성용이 마요르카를 선택했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기성용이 마요르카와 계약하기 위해 21일 스페인으로 출발했다"라며 "기성용과 마요르카가 곧 계약 발표를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이 매체는 "기성용의 영입으로 마요르카의 중원이 강화될 것"이라며 "기성용은 수비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180경기 이상 뛴 큰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기성용은 뉴캐슬과 계약이 1월에 끝나면서 프리메라리가에서 뛰려면 몇 주 정도 체력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또 다른 매체인 아스(AS)도 "마요르카가 뉴캐슬과 결별하면서 자유계약 신분이 된 기성용에 관심을 두고 있다"라며 "기성용이 마요르카와 협의를 위해 마요르카의 팔마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했다.기성용은 뉴캐슬과 결별한 지난달 말 이후 K리그 복귀를 노렸지만 불발됐고, 이후 스페인, 카타르, 미국프로축구(MLS)의 여러 팀과 협상하며 새 둥지를 물색했다.스페인 2부의 SD 우에스카,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베티스 등이 유력하게 거론됐으나 현지 언론 등을 통해 마요르카가 영입전에서 앞서 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2020-02-22 15:59:18

K리그 코로나19 대책…대구FC·포항만 홈 개막 미뤘다

K리그 코로나19 대책…대구FC·포항만 홈 개막 미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구경북지역으로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축구팀의 개막전이 연기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1일 코로나19 영향으로 오는 29일부터 예정된 대구FC와 포항 스틸러스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홈 개막전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이날 한웅수 프로연맹 사무총장은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K리그1 대표자 회의가 끝난 뒤 "K리그1 대표자들은 코로나19 사태의 위중함을 모두 인식하고 있다"며 "대구·경북 지역 연고 팀만 개막전 일정을 추후로 미루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K리그 구단 가운데 대구·경북 연고 팀은 대구FC, 포항 스틸러스, 상주 상무 등 3개 팀이다. 올해 K리그1 개막전은 이달 29일과 3월 1일에 걸쳐 치러진다.개막전을 홈에서 치르는 대구경북 지역 구단은 대구와 포항으로 오는 29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는 대구FC와 강원FC가, 3월 1일 포항 스틸야드에서는 포항 스틸러스와 부산 아이파크 간의 개막전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연기가 결정됐다.상주는 3월 1일 인천으로 원정을 가 경기를 진행한다.연기된 대구와 포항의 홈 개막전 일정은 오는 3월이나 6월 A매치 기간에 따로 열릴 전망이다.프로연맹은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경기는 애초 일정대로 치를 예정이지만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방침이다.한웅수 총장은 "대표자 회의에서 나눈 의견은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최종적으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에 연고를 둔 삼성라이온즈는 오는 3월 1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두산과의 시범경기를 앞두고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삼성은 이날부터 나흘간 두산, KT와 4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도 상황을 계속 지켜보면서 시범경기 개최 여부를 두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2020-02-21 14:24:50

'대구FC 일원' 꿈꾸는 청춘 도전하라

대구FC가 DGB대구은행파크를 무대로 '축구', '스포츠'에 대한 꿈을 펼칠 상상필드 2기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3일 자정까지며, 대구FC를 사랑하는 20세 이상 성인 남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접수는 공식 홈페이지(www.daegufc.c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분야별 제출 서류를 갖춘 뒤 이메일(daegufcrica@naver.com)로 하면 된다. 합격자는 지원서 검토를 거친 후 24일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상상필드'는 지역 내 20대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대구FC에 대한 관심 증가를 유도하고, 프로스포츠 취업 희망자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2년 '크루'로 시작해, 2019년 상상필드라는 명칭 변경을 통해 새롭게 출범함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상상필드 1기의 경우, 홈경기 기획 및 참여, 클럽하우스 투어, 그룹 멘토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구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일부 인원은 관련 직종 취업에 성공하기도 했다.활동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며, 선발될 경우 대구FC 홈경기장 출입이 가능한 스태프증과 단체복 지급, 프로스포츠단 견학, 클럽하우스 및 스타디움 투어, 크리에이터 특강, 수료증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0-02-20 15:36:56

대구FC, 시즌권· 예매 정책 보완 'SKY PASS' 공개

대구FC, 시즌권· 예매 정책 보완 'SKY PASS' 공개

대구FC가 17일 팬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즌권 정책 보완 대책을 발표했다.지난 14일 대구는 2020시즌 시즌권과 함께 우선 예매 정책인 'SKY PASS'를 공개했다. 'SKY PASS' 구매자는 일반 예매보다 이틀 먼저 홈경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매 경기 원하는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는 것이 골자였다.그러나 공개된 이후 'SKY PASS'의 경우 매 경기 예매해야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선예매 시간이 평일 오전인 점, 암표상 관리 문제, 판매 수량 제한 등의 문제, '시즌권'의 경우 짐 놓는 자리 관리의 필요성과 전용 게이트 부재, 입장 시 줄서기 등 S석 관리와 함께 좌석을 지정할 수 있는 시즌권의 부재에 대해 팬들의 우려가 제기되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구는 시즌권 정책 보완 대책을 준비했다.우선 예매시간이 기존 일반 예매 오픈 2일 전 오전 11시였던 것에서 오후 7시로 조정했다.또 'SKY PASS' 판매수량을 2020석(누적)로 제한했다.'시즌권'과 관련해서는 S석 시즌권 외에 W석 시즌권을 추가했다. 또 S석 시즌권 전용 게이트 및 입장 시간을 분리하기로 했다. 시즌권 전용 게이트가 별도로 지정될 예정이며, 시즌권 소지자는 일반 티켓 소지자보다 먼저 S석에 입장해 원하는 자리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시즌권과 스카이패스 판매 일정도 확정됐다. W석(지정석)과 S석(비지정석) 시즌권, 스카이패스 판매는 18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된다.

2020-02-17 16:12:14

손흥민, 5경기 연속골·EPL 50골…"새 역사 쓰다"

손흥민, 5경기 연속골·EPL 50골…"새 역사 쓰다"

손흥민이 새 역사를 썼다.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5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EPL)통산 50골을 돌파했다.손흥민은 17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리그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대1로 팽팽하던 전반 47분 페널티킥 상황에서 골을 넣었다. 동료가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첫 슈팅이 상대 골키퍼에게 방향을 읽혀 막혔지만 다시 쇄도해 들어가 오른발로 차 넣었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전 결승 득점부터 이어진 연속 골 행진을 FA컵 포함 5경기째 이어갔다. 2010-2011시즌 프로에 데뷔한 손흥민이 5경기 연속 득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15호(리그 8호) 골이자 2015-2016시즌 잉글랜드 무대에 입성한 이래 정규리그에서 올린 통산 50호 골이기도 하다.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이자 1882년에 창단한 토트넘 홋스퍼의 138년사에서 50득점을 돌파한 6번째 선수로 EPL 통산 득점 공동 102위로 올라섰다손흥민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상대의 만회골로 2대2로 끝날 것 같던 경기를 토트넘의 승리로 바꿔 놓았다. 종료 직전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아스톤 빌라의 수비수가 놓치자 폭풍 드리블을 시작해 30m을 내달린후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어 역전승의 주인공이 됐다. EPL 개인통산 51호골.경기가 끝난후 국제축구연맹(FIFA)은 영화 '기생충'에 이어 또 하나의 새역사라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날 FIFA는 "이번 달 오스카에서 역사를 만든 데 이어 손흥민이 또 다른 역사를 썼다.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 50골을 넣은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한국에 축하한다"고 밝혔다.

2020-02-17 14:56:54

보르도 황의조, 5호골 폭발

보르도 황의조, 5호골 폭발

황의조(28·지롱댕 보르도)가 5호골을 터트렸다.황의조는 16일 프랑스 보르도의 마뮈 아틀랑티크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정규리그(리그앙) 25라운드 디종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35분 헤딩으로 동점골을 터트렸다.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토마 바시치가 차올린 코너킥을 골문 앞에서 뛰어올라 머리로 방향을 바꿔 디종 골문을 열었다. 지난 6일 브레스트와 원정 경기에 이어 두 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두팀은 2대2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020-02-16 15:31:23

"관람 사각지대 없앴다"…대구FC '보조 전광판' 추가 설치

"관람 사각지대 없앴다"…대구FC '보조 전광판' 추가 설치

2년차를 맞이하는 '대팍(DGB대구은행파크)'이 새단장을 시작했다.시즌개막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간 가운데 팬들의 즐겁고 편리한 관람을 위해 보조 전광판을 설치하고, 팀스토어 확장에 나섰다.먼저 보조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 보조 전광판은 가로 14,000mm, 세로 7,000mm 사이즈의 풀컬러 LED 전광판으로 W석과 N석 사이에 위치한다. 지난 시즌에는 주전광판 하나만 운영하면서 S석과 E석 일부 좌석에서 전광판을 보기 어려웠으나, 보조 전광판 설치로 관람 환경 개선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 노출이 가능해졌다. 현재 보조 전광판은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테스트 운영 중이다.팬들을 맞이하기 위해 팀스토어 확장 공사도 진행중이다. DGB대구은행파크 메인 광장 매표소 맞은편에 위치한 팀스토어는 지난 시즌에도 다양한 상품을 갖춰 팬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왔으나, 좁은 공간과 제한적인 운영시간으로 원활한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따라 대구는 비시즌 기간을 활용해 약 2배 정도 공간을 넓히는 확장공사에 나섰으며,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공사가 마무리되고 난 뒤 22일부터는 팀스토어가 상시 운영된다. 22일과 23일 이틀간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이후 개막전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팬들이 팀스토어를 찾을 수 있다.공개될 2020시즌 유니폼 구매 및 마킹 부착도 22일부터 팀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시즌권의 경우 S석에서 한 시즌동안 대구FC 홈경기를 즐길 수 있는 'S석 시즌권'과 함께 지난 시즌 E석, W석 내 빈자리 발생 및 시즌권자와 일반석 티켓 소지자의 동반 관람 불가 문제, 날씨나 취향에 따라 자리를 변경할 수 없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준비한 새로운 정책이 곧 공개된다.앞서 대구FC는 올 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동결했다. W석, E석 성인 기준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 S석, N석 1만2천원(청소년 8천원, 어린이 5천원), 원정석 1만5천원(청소년 1만원, 어린이 6천원)으로 지난 시즌과 같다.대구FC는 29일(토) 오후 4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강원FC와 2020시즌 K리그1 홈개막전 경기를 치르며, 예매는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2020-02-14 15:15:01

女축구 꿈★은 이루어진다…베트남 3:0 완파, 조1위 PO행

女축구 꿈★은 이루어진다…베트남 3:0 완파, 조1위 PO행

여자축구가 꿈(★)으로만 여겼던 첫 올림픽진출에 바짝 다가섰다.여자 축구대표팀이 9일 서귀포의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최종 2차전에서 베트남을 3대0으로 완파하며 A조 1위로 도쿄 올림픽 예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3일 미얀마와의 1차전 7대0 대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대표팀은 B조(호주·중국·대만·태국) 2위와 오는 3월 6일과 11일 예정된 홈 앤 어웨이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B조는 호주와 중국이 플레이오프 진출이 유력한 가운데 13일 최종전이자 두 팀의 맞대결에서 우리의 상대가 가려진다. A조 1위-B조 2위, B조 1위-A조 2위 간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2개국이 도쿄행 티켓을 가져간다.플레이오프에서 웃어야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의 꿈을 이룰 수 있다. 우리나라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처음 여자축구가 도입된 이래 본선 무대를 밟은 적이 없다올림픽 본선에 대한 갈망이 강했던 대표팀은 초반부터 베트남을 몰아붙였다.전반 5분과 16분 2000년생 골잡이 추효주의 날카로운 슛이 연거푸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기선제압에 상공한 대표팀은 전반 23분 마침내 선제골을 뽑아냈다. 올 겨울 스페인 여자축구로 진출한 장슬기가 수비수를 제치면서 로빙슛으로 득점을 터뜨렸다.후반 8분 막내 추효주가 A매치 3번째 출전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추효주는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오른발 강슛을 날려 골망을 흔들었다.후반 38분에는 지소연까지 득점에 가세해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추효주의 헤딩 패스를 페널티 아크 안에서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한 지소연은 123번째 A매치에서 58번째 골을 기록해 차범근 전 감독이 보유한 역대 남자 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20-02-09 17:16:02

포항스틸러스 배번 확정…최영준 6·오닐 8 강현무 31번

포항스틸러스 배번 확정…최영준 6·오닐 8 강현무 31번

포항스틸러스가 2020시즌 선수단 36명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먼저 올해 주장을 맡은 최영준은 포항 레전드 김기동 감독의 현역시절 배번인 6번을 선택하였고, 부주장 하창래는 지난해와 동일한 5번을 고수했다. 새롭게 가세한 미드필더 브랜던 오닐은 8번을, 공격수 팔라시오스는 77번을 선택했다. 기존 외국인 선수인 일류첸코(10번)와 팔로세비치(26번)는 지난 시즌과 배번이 동일하다. 상무 전역 후 합류한 권완규는 14번을, FA로 영입된 김상원은 17번을 선택했다. 더불어, U22핵심자원인 측면공격수 송민규와 중앙미드필더 이승모는 각각 12번과 16번을 새롭게 부여 받았다. 골키퍼는 주전 골리 강현무가 자신의 대표 번호인 31번을 그대로 사용하고, 새롭게 합류한 황인재가 1번, 신인 노지훈은 91번, 기존 선수인 이준(21번), 조성훈(41번)은 작년과 동일한 배번을 사용한다. 한편, 기존 선수들인 심상민(2번), 김광석(3번), 전민광(4번), 심동운(7번), 이광혁(11번), 김용환(13번), 민경현(15번), 최재영(28번), 김규표(88번)는 작년과 동일한 배번을 선택하였고, 문경민(18번), 이도현(20번), 박재우(22번), 양태렬(24번)은 번호를 새롭게 변경했다.2020시즌 배번 선정을 마친 포항 선수단은 8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중이다.

2020-02-09 14:59:30

대구FC, 올시즌 '이병근 감독대행' 체제

대구FC, 올시즌 '이병근 감독대행' 체제

대구FC가 이병근(47·사진)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올 시즌을 치른다.5일 대구는 안드레 감독이 떠나면서 공백이 생긴 사령탑에 이병근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2020시즌을 치른다고 공식화했다.대구는 그동안 팀을 이끌던 안드레 감독이 시즌 시작을 한 달가량 앞둔 지난달 27일 결별을 선언하자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프로축구팀의 감독, 코치진, 선수단 구성이 대부분 끝나고 개막이 코 앞인 상태에서 마땅한 새 사령탑을 구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다.서둘러 신임감독 영입에 나섰으나 실패하자 조광래 사장의 감독 겸임설까지 구단안팎에서 흘러나왔다. 결국 이병근 감독대행 체제로 가닥을 잡았다. 구단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있는데다 풍부한 지도자 경험, P급 라이센스 보유 등 역량 갖춰다는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이병근 감독대행은 1996년부터 2007년까지 11년간 수원삼성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2006∼2007년에는 대구FC에서 한 시즌을 뛰고 은퇴했다. 이후 경남FC와 수원삼성, 대구FC에서 수석 코치를 역임하는 등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고 있다. 2018년에는 수원삼성에서 감독대행을 하기도 했다.특히 지도자 최상위 자격증인 P급 라이센스도 보유하고 있어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다.대구와의 인연도 눈길을 끈다. 이병근 감독대행은 선수시절 수원에서 대구로 이적해 활약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석코치로 팀에 합류해 대구가 파이널A에 진출하는데 힘을 보탰다. 대구에서 활약했던 선수 출신 지도자가 감독대행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광래 사장과의 인연도 남다르다. 조 사장의 진주고 후배인데다 조 사장이 경남FC 감독으로 재직할 당시에는 코치로 보좌했다.이병근 감독대행은 "대구FC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어깨가 무겁다. 좋은 경기력과 성적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5 15:51:43

한국 축구 상징 '백호' 19년 만에 새 단장

한국 축구 상징 '백호' 19년 만에 새 단장

한국 축구를 상징하는 '백호'의 얼굴이 바뀌었다.대한축구협회는 5일 엠블럼을 포함한 새 브랜드를 발표했다. 그동안 협회는 지난 2001년 제작된 엠블럼을 19년 간 사용하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진화한 상징의 필요성이 커지며 새브랜드 개발에 나섰다.새 엠블럼은 축구협회와 국가대표팀의 상징인 '백호'를 살리되 호랑이 얼굴이 전면에 배치되고 디자인이 단순해졌다.기존의 호랑이 전신과 달리 각진형태로 날카로운 눈매와 무늬가 부각된 얼굴이 크게 부각돼 있다. 호랑이 얼굴 주변의 사각 프레임은 그라운드를, 얼굴의 형태는 축구의 주요 포메이션을 형상화했다. 호랑이 패턴은 골문을 향한 상승과 전진을 표현했다.전체적인 디자인 모티브는 '포워드 애로(Forward Arrow)'로 대표팀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두려움 없는 전진(Moving Forward)'을 구현했다는 협회의 설명이다.빨강, 파랑, 검정, 흰색이 사용됐는데, 각 색상은 역동성, 용맹함과 도전정신, 신뢰감과 페어플레이를 상징한다. 전용 서체인 'KFA 고딕'도 공개됐다.축구협회는 "기존 엠블럼의 복잡한 무늬와 글자를 배제하고 트렌드에 맞는 간결함을 살리되, 힘 있는 눈매와 날카로운 라인 처리를 통해 카리스마와 진취성을 드러냈다"고 강조했다.정몽규 축구협회장은 "안주냐, 도전이냐의 갈림길에서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새 얼굴로 새 각오를 담아 전진하겠다. 달라진 얼굴만큼이나 내실 있는 정책 추진에도 힘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새로운 엠블럼을 담은 국가대표팀의 유니폼은 6일 미국 뉴욕에서 발표된다. 협회는 방송 제작 그래픽이나 각종 제작물, 상품화에 활용될 브랜드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할 예정이다.

2020-02-05 14:40:41

'시속 35.8km' K리그 가장 빠른 사나이 포항 입단

'시속 35.8km' K리그 가장 빠른 사나이 포항 입단

포항 스틸러스가 안양으로부터 콜롬비아 출신의 공격수 팔라시오스를 영입하며 공격력을 보강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다.1993년생의 팔라시오스는 183cm, 75kg 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빠른 스피드와 피지컬을 활용한 저돌적인 돌파와 강력한 슈팅을 갖춘 측면공격수다.지난해 콜롬비아 아틀레티코 우일라에서 FC안양으로 임대 후 이적하며 K리그에 데뷔한 팔라시오스는 지난 시즌 K리그2에서 17개의 공격포인트(11득점 6도움)로 알토란 같은 활약을 펼쳤다. 최근 연맹이 발표한 '2019 K리그 테크니컬 리포트' 에 따르면 팔라시오스는 최고 시속 35.8km를 기록하며 2019시즌 1,2부를 통틀어 가장 빠른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포항은 측면공격수 팔라시오스의 합류로 최전방 공격수 일류첸코(독일), 공격형 미드필더 팔로세비치(세르비아), 수비형 미드필더 오닐(호주)로 이어지는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하며 탄탄한 조합의 공수라인을 완성하게 되었다.지난해 포항의 공격을 이끌던 완델손(브라질)은 아랍에미레이트의 이티하드칼바로 이적하게 되었다.

2020-01-30 14:04:56

조광래 단장 뛰어넘을 대구FC 감독은?

조광래 단장 뛰어넘을 대구FC 감독은?

대구FC 조광래 단장(대표이사 겸)을 뛰어넘을 감독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없다고 본다.조 단장 자신이 국가대표 선수와 국가대표 감독을 역임하고 프로구단 감독으로 활약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기에 어떤 능력의 소유자라도 그의 눈에 차지 않을 것이다.대구FC가 28일 제10대 안드레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대구FC는 "안드레 감독에게 더 좋은 대우를 보장한 해외 구단이 있어 이별하게 됐다"고 밝혔다.하지만 들여다보면 연봉 등 돈 문제만은 아닌 듯하다. 2015년 코치로 대구FC에 합류한 안드레는 2017년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감독이 됐다. 그가 이끈 대구FC는 2018년 FA컵에서 우승하며 사상 첫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그는 정규시즌에서도 2018년 7위, 2019년 5위로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었다.이런 성과를 놓고 볼 때 구단 운영의 전권을 쥔 조 단장이 대우 문제로 안드레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다.근본적으로 안드레 감독은 선수기용과 작전, 훈련 방식 등에 대한 조 단장의 간섭이 싫었을 것이다. 조 단장 입장에서는 거꾸로 통역을 거쳐 시행하는 브라질 출신 안드레 감독의 능력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해석할 수 있다.외부적으로 크게 불거지진 않았지만 조 단장 취임(2014년 9월) 후 대구FC 코칭스태프는 엄청난 시련을 겪었다.조 단장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임기가 남은 제7대 최덕주 감독을 자르고 제8대 이영진 감독을 영입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시민구단으로 살림살이가 좋지 않았음에도 대구FC는 최 감독의 다음 시즌 연봉까지 지불해야 했다.사제지간이었던 조 단장과 이 감독의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조 단장의 눈높이를 맞추려 전전긍긍했던 이 감독은 2016년 8월 시즌 중간에 스스로 사령탑에서 물러났다. 당시 심적인 압박감을 속 시원히 내뱉지 못한 이 감독은 지금 베트남 박항서 감독 아래에서 코치를 하고 있다.2016년 감독대행을 거쳐 제9대 사령탑으로 취임한 손현준 감독의 수명도 짧았다. 손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첫 시즌인 2017년 5월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당시 조 단장은 기술고문을 겸직하고 있었다.그렇다고 조 단장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릴 수도 없다. 조 단장의 탁월한 선수 발굴과 지도력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티켓이 걸린 AFC 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한국 대표팀의 주역인 김대원, 정승원, 정태욱은 조 단장이 발굴하거나 영입해 키운 대구FC 선수들이다. 김대원은 호주와의 준결승전에서 올림픽 티켓을 확보하는 결승골을, 정태욱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결승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 결승골을 각각 터뜨렸다.

2020-01-29 06:30:00

대구FC 떠나는 안드레 감독 "성장하는 대구, 보람 느껴"

대구FC 떠나는 안드레 감독 "성장하는 대구, 보람 느껴"

안드레감독이 대구FC와 이별한다.대구는 28일 안드레 감독과의 재계약 협상 실패를 발표했다. 지난해로 기존 계약이 끝난 안드레 감독은 이달 초 대구 전지훈련지인 중국 쿤밍으로 합류해 선수단 훈련을 이끌며 재계약 협상을 진행했다. 그러나 연봉을 비롯한 여러 조건에서 이견 차를 끝내 좁히지 못했다. 대구는 "재계약 협상을 위해 노력해왔으나 해외 구단에서 안드레 감독에게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하는 바람에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또 "감독 공백에 따른 구단의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 내 적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안드레감독은 "너무나도 슬프다. 5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며 지내온 대구FC. 1부리그 승격, FA컵 우승 그리고 구단 최초로 ACL 진출 등 영광스러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는게 저에게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시간들이었다"고 밝혔다.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매해를 거듭할수록 너희들의 실력이 성장하는 것을 보고 많은 보람을 느끼고 행복했다. 함께 많은 것들을 나누고 배우고 간다. 언젠간 다시 함께 할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고 전했다.안드레감독은 지난 2015년 대구FC에서 코치로 시작해 2017년 정식 감독으로 선임되어 팀을 이끌었다. K리그1 승격, FA컵 우승,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까지 화려한 업적을 남겼다.한편 대구는 '우한 폐렴' 여파로 인해 상하이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2차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29일 귀국한다.

2020-01-28 13:54:15

"펭수야! 대구FC 리카 돌잔치 올래?"…30일 SNS 중계

"펭수야! 대구FC 리카 돌잔치 올래?"…30일 SNS 중계

대구FC 마스코트 리카가 마스코트 친구들을 초대해 돌잔치를 연다.30일 오후 7시 열릴 예정이며,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에서 라이브로 시청 가능하다.이번 잔치는 첫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리카를 위해 준비했다. 리카맘은 대구은행 마스코트, 삼성라이온즈 마스코트, NC다이노스 마스코트를 비롯해 수차례 만나 친분을 쌓은 포돌이 & 포순이(경찰청 마스코트) 등을 초대했고, 인기 마스코트 '펭수'를 초대하기 위해 EBS 자이언트 펭TV 시청자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초대장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다양한 마스코트 친구들이 돌잔치 현장을 찾아 리카를 축하해줄 예정이다.이번 돌잔치는 마스코트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리카 성장 동영상 시청, 생일 축하 및 케이크 커팅식, 리카의 재롱 잔치, 돌잡이, 마스코트 손바닥 밀치기 게임, 단체사진 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행사는 리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rica_official)에서 라이브로 시청가능하다.특히 리카의 돌잡이가 많은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리카맘이 돌잡이를 위해 준비한 물건은 왕관, 유튜브 100만 골드 버튼(모형), 축구공과 리카가 좋아하는 호떡, 마카롱, 컵케이크 등 음식이다.잔치에는 마스코트 친구들만 참석 가능하며, 팬들은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리카에게 축하를 전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스코트는 리카맘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신청하면 가능하다.온라인으로 리카의 돌잔치를 축하해주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다. 돌잔치 라이브 방송 화면을 캡쳐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시태그 '#리카돌잔치'와 함께 업로드 할 경우 추첨을 통해 리카 머그잔을 돌잔치 답례품으로 증정한다.

2020-01-27 15:36:39

'중국 전훈' 대구FC·상주상무, '우한 폐렴'에 조기 귀국

'중국 전훈' 대구FC·상주상무, '우한 폐렴'에 조기 귀국

중국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동계 전지훈련에 한창인 지역 K리그 구단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중국에서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대구FC와 상주상무가 '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일정을 앞당겨 조기 귀국하거나 조기귀국키로했다.지난 6일부터 중국 전지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대구는 당초 30일까지 쿤밍에 머문 뒤 상하이로 이동해 다음달 13일까지 전지훈련을 소화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이 확산되면서 전지훈련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기 힘들다는 판단을 내렸다. 대구FC 관계자는 "상하이 2차 전지훈련을 취소하고 최대한 빨리 귀국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항공편이 확보되면 곧바로 대구로 올 예정이다"고 했다.지난 20일 친선대회 참가와 전지훈련을 위해 중국 메이저우로 향했던 상주는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27일 귀국했다. 메이저우는 우한에서 1천㎞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한폐렴이 확산되면서 상황이 긴박해졌다. 25일부터 열릴 예정이었던 메이저우 구정컵도 말레이시아 구단이 중국 입국을 거부하면서 무산됐다. 당초 상주는 당초 친선대회를 마치고 열흘 정도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다음달 6일에 귀국할 계획이었다. 상주 관계자는 "훈련지의 상황은 큰 문제가 없지만 앞으로의 중국 현지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알 수 없어 국방부와 협의해 조기 귀국했다"고 밝혔다.

2020-01-27 15:30:33

한국 축구, AFC U-23 첫 우승…3월·6월 A매치 평가전

한국 축구, AFC U-23 첫 우승…3월·6월 A매치 평가전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한국 축구 역대 첫 우승과 더불어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김학범호에 대한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이제 본격적인 '도쿄올림픽 체제'로 전환해 새롭게 결의를 다진다.김학범호는 26일 태국 방콕의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와 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대 0으로 이기고 챔피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2014년 1월 처음 닻을 올린 뒤 격년제로 열리는 AFC U-23 챔피언십에서 한국이 챔피언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학범호는 이 대회 준결승에서 호주를 2대 0으로 물리치면서 일찌감치 도쿄올림픽 본선 출전권도 확보했다.개최국 일본과 이번 대회 결승에 오른 한국,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해 3-4위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1대 0으로 꺾은 호주가 4장의 올림픽 티켓의 주인이 됐다.대망의 결승전에서 기분 좋은 우승으로 트로피를 품에 안은 김학범호는 27일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8일 새벽 방콕을 떠나 귀국길에 오른 뒤 해산한다.김학범호는 이제 '올림픽 대표팀'으로 변신해 본격적인 도쿄올림픽 준비에 집중한다.1∼2월까지 휴식기를 가진 후 올림픽 대표팀은 3월에 재소집된다.대한축구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국가대표간 경기) 일정에 맞춰 김학범호의 평가전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A대표팀이 3월 말과 6월 초에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8차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김학범호는 그 기간에 맞춰 올림픽 출전국 등을 상대로 국내 평가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한편,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축구 대진은 오는 4월 20일 일본 도쿄의 NHK홀에서 열린다.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김학범호의 6월 평가전 상대도 결정된다.도쿄올림픽 남자축구가 7월 23일∼8월 8일까지 치러지는 만큼 김학범호는 국가대표팀 운영규칙에 따라 대회 개막 30일 전인 6월 22일부터 소집할 수 있다.다만 김학범 감독은 K리그 구단들과 협의를 통해 소집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다.축구협회는 올림픽 본선 조별리그 개막에 앞서 7월 중순쯤 국내 출정식을 겸한 한 차례 평가전도 고려하고 있다.

2020-01-27 15:26:20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