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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 경남서 뛴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 영입

수원 삼성 블루윙즈, 경남서 뛴 '소양강 폭격기' 제리치 영입

"소양강 폭격기 떴다! 모두 흩어져!"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경남FC에서 뛴 공격수 우로시 제리치(29·세르비아)를 영입했다.수원 구단은 26일 제리치 영입 소식을 발표하며 "계약 기간은 2년으로 옵션을 포함하면 3년이다. 등번호는 55번"이라고 전했다.2018년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한 제리치는 첫 시즌 24골을 넣어 리그 득점 2위에 올랐고, 2019시즌에는 경남으로 이적해 뛰었다.제리치는 양발로 공을 굴리는 기술을 겸비, 침착함이 가장 큰 장점인 선수이다. 또한 K리그 통산 75경기에서 38골 6도움을 기록하여 골 결정력이 검증됐다. K리그에서 눈에 띄는 장신의 피지컬로 몸을 사리지 않고 돌진하여 골 제공권 또한 매우 강하다. 지난해 탈장으로 수술을 받은 그는 부상에서 회복했고, 한국에 입국한 뒤 자가격리와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수원 구단은 "타깃형 스트라이커인 제리치는 키 196㎝의 우월한 신체조건과 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며 일본 J리그로 떠난 아담 타가트(28·호주)의 공백을 메워 줄 것을 기대했다.제리치는 "최고 클럽의 유니폼을 입게 됐으니 그에 걸맞은 활약을 펼쳐 수원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제리치는 이날 제주에서 진행 중인 전지 훈련에 합류한다.

2021-01-26 17:17:33

손흥민, 시즌 10호 '도움'…토트넘, FA컵 16강 진출

손흥민, 시즌 10호 '도움'…토트넘, FA컵 16강 진출

손흥민(토트넘)이 시즌 '10호' 도움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26일 영국 하이위컴 아담스 파크에서 펼쳐진 2020~21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 위컴 원더러스(2부리그)와 경기에서 4대1 승리를 거뒀다. FA컵 16강에 오른 토트넘은 에버턴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노린다. 2부리그와 대결이기에 손흥민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전반 25분 프레드 온예딘마에 일격을 당한 토트넘은 전반 종료 직전 베일의 골로 동점을 만든 채 후반을 준비했다. 주전 선수들을 벤치에 앉혔던 조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후반 케인에 이어 23분 손흥민까지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후반 41분 해리 윙크스의 골로 앞서 나간 토트넘은 1분 뒤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는 논스톱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기를 잡았다. 은돔벨레는 후반 추가시간 네 번째 골까지 터뜨리며 포효했다.토트넘의 세 번째 골을 도운 손흥민은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 시즌 10(득점)-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승리와 공격 포인트의 흐름을 가진 손흥민의 다음 상대는 '라이벌' 리버풀. FA컵에서 체력을 비축한 손흥민은 오는 29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과 갖는 EPL 20라운드에서 EPL 득점 1위 등극을 노린다. 현재 손흥민은 12골로 케인과 함께 공동 2위다. 1위는 리버풀의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13골)다.

2021-01-26 14:14:29

올해로 미룬 2020 AFC 남자 U-16·U-19 챔피언십 결국 취소

올해로 미룬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남자 16세 이하(U-16) 및 19세 이하(U-19) 챔피언십이 결국 취소됐다.AFC는 25일"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불확실하고 위험한 상황을 고려해 모든 이해당사자의 이익을 보호하고자 몇몇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바레인에서 치르려 했던 AFC 남자 U-16 챔피언십과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AFC 남자 U-19 챔피언십도 취소한 대회에 포함됐다.AFC는 지난해 11월 두 대회를 2021년에 개최하겠다고 연기했으나 이번에 아예 취소하기로 했다.이는 지난해 말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1 FIFA U-17 월드컵과 U-20 월드컵을 취소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AFC U-16·U-19 챔피언십은 각각 FIFA U-17·U-20 월드컵의 아시아 예선을 겸한다.AFC는 다만 바레인과 우즈베키스탄이 2023년부터 각각 AFC U-17·U-20 아시안컵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어 열릴 차기 대회의 개최권을 그대로 갖는다고 알렸다.AFC는 쿠웨이트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AFC 풋살 챔피언십과 태국에서 치르려던 2021 비치사커 아시안컵도 취소했다.

2021-01-26 13:59:22

대구FC 유니폼에 '쿵·쿵·골∼♬'…DGB파크, 음향 파동 새겨

대구FC 유니폼에 '쿵·쿵·골∼♬'…DGB파크, 음향 파동 새겨

대구FC가 2021 시즌 착용할 새 유니폼을 26일 공개했다.2021시즌 유니폼은 새롭게 키트 파트너가 된 골스튜디오가 제작했다. 대구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게 기능적인 면까지 잡았다"고 소개했다.홈 유니폼은 대구의 팀 컬러인 하늘색이고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를 상징하는 패턴을 담았다. 원정 유니폼은 흰색으로 대구 서포터들의 대표 응원인 '쿵쿵골'의 음향 파동을 시각적으로 표현해 유니폼에 새겼다.대구는 필드 플레이어들의 홈, 원정과 골키퍼 홈, 원정 등 총 4종의 유니폼을 팬들에게도 판매한다. 26일 정오부터 내달 14일까지 대구FC 온라인 스토어와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또 홈구장 팀 스토어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올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대구FC는 2021시즌 ACL 유니폼 또한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2021-01-26 13:49:32

대구FC "AFC 챔스리그 본선 가자"…4월 14일 태국과 'PO'

대구FC "AFC 챔스리그 본선 가자"…4월 14일 태국과 'PO'

대구FC가 4월 14일 태국 치앙라이유나이티드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포항도 태국 라차부리FC와의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진출을 노린다.25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발표한 새 시즌 ACL 일정에 따르면 대구와 포항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면 4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진행되는 ACL 동아시아 지역 조별리그를 통해 아시아챔프에 도전한다.올해 대회부터는 조별리그 참가 팀이 종전 32개에서 40개로 확대돼 동·서 아시아지역별 4개 팀씩 5개 조, 총 10개 조로 나뉘어 16강 진출을 다툰다.K리그 팀이 포함된 동아시아 조별리그는 20개팀이 5개조로 편성돼 풀리그를 진행하며, 각 조 1위를 차지한 5개팀과 조 2위 중 상위 3개팀이 16강에 오른다.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르던 조별리그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유행으로 조별로 한 지역에 모여 치른다.조별리그가 치러질 지역은 오는 27일 조 추첨이 완료된 후 참가국 협회들을 대상으로 유치 신청을 공고해 선정할 예정이다.16강전은 9월 14일 또는 15일, 8강전은 9월 28일 또는 29일 단판으로 치른다.준결승은 10월 20일과 27일, 서아시아 최강팀과 대결하는 결승 1, 2차전은 11월21일과 27일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린다.K리그에서는 지난 시즌 ACL 챔피언 울산 현대와 K리그1(1부) 우승팀 전북 현대가 올해 대회 조별리그에 직행하고 지난해 K리그1 3위 포항 스틸러스와 5위 대구FC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조별리그 합류 여부가 판가름난다.

2021-01-26 13:36:14

'교체 출전' 손흥민, 경기장 숨통 틔우는 우리의 Sonny

'교체 출전' 손흥민, 경기장 숨통 틔우는 우리의 Sonny

"제가 없으면 안된다니까요? 시원하게 흐름 바꾸고 오겠습니다!"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버킹엄셔 하이위컴의 애덤스 파크에서 열린 위컴 원더러스와 2020~2021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4라운드(32강)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도움 1개를 기록하며 토트넘의 4대1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두 팀이 1대1로 맞선 후반 23분에 루카스 모우라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은 손흥민은 후반 41분에 터진 해리 윙크스의 역전 결승골의 시발점 역할을 한 데 이어 1분 뒤에는 탕귀 은돔벨레의 쐐기골을 만드는 도움까지 만들며 승리를 이끌었다.이 승리로 토트넘은 FA컵 16강에 진출해 1990~1991시즌 이후 오랫동안 명맥이 끊어진 FA컵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번 시즌 2부리그 챔피언십으로 승격해 최하위에 그치는 위컴을 상대로 한 경기였다. 그래서 토트넘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과 해리 케인 등 주전 선수 대부분이 제외된 선발 명단을 꾸렸다.최전방에 비니시우스를 세우고 2선에 모우라와 에릭 라멜라, 가레스 베일이 선발로 나섰다. 중원은 윙크스와 무사 시소코가 지켰다. 포백 수비는 벤 데이비스와 토비 알더베이럴트,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가 호흡을 맞췄다. 골문 역시 조 하트가 지켰다.경기가 시작되고 전반 25분 위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상대 슈팅이 산체스의 몸에 맞고 굴절되자 프레드 온예딘마가 골키퍼 일대일 기회를 놓치지 않고 구석으로 정확하게 공을 밀어 넣은 것이다.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은 이후 시소코와 탕강가의 결정적인 슛이 모두 골대에 맞고 나오는 불운이 이어졌다. 결국 전반 추가시간에 베일이 해결사로 나섰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모우라의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하자 수비 사이를 뚫고 쇄도한 베일이 방향만 바꾸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토트넘은 후반을 시작하며 탕강가를 불러들여 수비 숫자를 줄이는 대신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를 투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경기의 흐름을 가져오지 못하자 후반 13분에는 비니시우스가 빠지고 해리 케인이 그라운드에 나섰다.후반 23분에는 손흥민이 투입됐다. 라멜라도 탕귀 은돔벨레로 교체됐다. 이로써 토트넘은 사실상 선발 명단에 빠졌던 1군 선수단의 대부분이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에 맞춰 위컴도 토트넘의 공격진 강화에 맞춰 우체 익피주를 대신해 거구의 공격수 아데바요 아킨펜와를 투입해 최전방을 강화했다.주전 공격수가 투입된 토트넘은 계속해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후반 41분 윙크스의 역전골이 터졌다. 이로써 경기는 2-1로 토트넘이 우세를 몰아가게 됐다.손흥민에게 공을 받은 은돔벨레가 수비수의 키를 넘기는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어진 케인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윙크스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아 수비수의 키를 넘기는 기술적인 슛으로 3-1을 만들어 경기장은 토트넘이 장악하게 됐다.기세가 오른 토트넘은 1분 뒤 역습 상황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은돔벨레가 추가골을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은돔벨레는 종료 직전 상대 수비를 개인기로 제친 뒤 이 경기 멀티골까지 만들고 4-1 대승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1-01-26 09:52:54

'돌아온' 이근호 22번 그대로…주장 김진혁 선임

'돌아온' 이근호 22번 그대로…주장 김진혁 선임

대구FC로 돌아온 이근호가 옛 번호인 22번을 등에 새기고 올 시즌 출격한다. 22번은 이근호가 2007년 대구에 입단할 당시 처음 달고 뛰었던 번호다.대구FC는 25일 2021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세징야(11번)를 비롯해 에드가(9번), 츠바사(44번), 정승원(18번), 정태욱(4번) 등이 기존 번호를 사용하는 가운데 홍정운(6번), 박한빈(8번), 김재우(5번)가 새로운 번호를 선택했다.새롭게 합류한 이근호는 22번, 이용래와 안용우는 각각 74번과 14번을 달고 뛴다.군복무(상주상무)를 마치고 대구에 복귀한 수비수 김진혁은 팀을 이끌 주장으로 선임됐다. 2015년 대구에 입단해 올해로 프로 7년차를 맞이한 김진혁은 "큰 책임감을 느낀다. 서로 부족한 점을 채워가며 우리가 '원팀'이 될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과 선수들 간, 고참 선수들과 어린 선수들 간의 연결고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1-01-25 16:11:22

강원FC 이적 대구FC 김대원 선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500만원

강원FC 이적 대구FC 김대원 선수,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1500만원

대구FC에서 이번 시즌 강원FC로 이적한 김대원 선수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윤숙)에 후원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협회 대구지회는 25일 "김대원 선수가 21일 후원금을 보내왔다"면서 "이 후원금은 지회에 소속된 9개 시설(미혼모시설 1, 공동생활가정 2, 모자원 5, 일시보호시설 1)과 지역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선수는 2016년 대구FC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다 이번에 강원FC로 이적했다. 연령별 대표팀을 거쳐 올림픽 대표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김 선수는 드리블 돌파 및 슈팅에 능해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다.김대원 선수는 "대구에서 받은 사랑을 어떻게든 보답하고 싶었고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며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1-01-25 15:00:52

대구FC 감바 오사카 출신 GK 이윤오 영입

대구FC 감바 오사카 출신 GK 이윤오 영입

대구FC가 25일 일본 J리그 감바 오사카 출신 골키퍼 이윤오를 영입했다.지난 2017년 일본 J1리그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윤오는 후쿠시마 유나이티드(J3리그)에 임대 생활을 거쳐 지난 시즌 감바 오사카(J1)로 임대 이적했다. 감바 오사카에서 9경기에 출장한 이윤오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대구FC는 "이윤오는 공중볼 처리와 1대1 대응 능력이 뛰어난 선수다. 또한, 예리한 킥력을 바탕으로 빌드업 과정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윤오는 "대구에 오게 되어 영광이다. 형들과 함께 동계훈련 잘 준비해서 팀에 빨리 적응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자가격리를 마친 이윤오는 이날 경남 남해에서 진행되는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해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2021-01-25 14:19:23

대구 출신 허강준 강원FC 입단 주목

대구 출신 허강준 강원FC 입단 주목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최근 영입한 신인 선수 명단 3명 중 대구 출신인 허강준(19)이 이름을 올리면서 주목을 끌고 있다.허강준은 대구 김광석 축구클럽을 통해 축구에 입문한 뒤 경주 무산중을 거쳐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에서 선수생활을 이어오다 프로로 직행했다. 188cm, 82kg의 탄탄한 체구를 자랑하는 허강준은 U-16, U-17 연령대표를 지냈고 U-17 독일국제대회도 출전했다.허강준은 2019년과 2020년 금석배 2년 연속 우승의 주역이었고, 2019년 결승전에서는 결승골을 넣기도 했다. 2020년 금석배 전국고교대회 MVP도 차지했다.수비 리딩이 좋고 넓은 시야를 자랑하는데다 킥력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이른바 '전투적 수비 선수'로 손꼽힌다. 좋아하는 선수는 김민재, 임채민 선수다.허 선수는 "강원의 수비는 K리그에서 최정상이라 생각하는데 하나하나 배우면서 죽을 각오로 훈련에 임할 계획"이라며 "꼭 리그에 데뷔할 수 있도록 하겠다. 대구경북 출신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지 않도록 대구경북의 축구 명예를 꼭 빛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5 13:36:13

손흥민, AFC 선정 亞 최고 해외파 1위...이강인 7위

손흥민, AFC 선정 亞 최고 해외파 1위...이강인 7위

손흥민(토트넘)이 아시아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선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는 24일 "한국 대표팀과 토트넘의 슈퍼스타 손흥민이 AFC 선정 2020년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손흥민이 AFC로부터 받은 점수는 25.03점으로 2위(19.34점)를 차지한 이란의 메디 타레미(FC포르투)를 여유롭게 제쳤다.이 상은 AFC에 속하지 않은 프로팀에서 뛰는 아시아 출신 남자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소속팀과 자국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팬(60%)과 전문가(40%) 투표 결과가 반영됐다.AFC는 "손흥민은 앞서 3차례 AFC 최고의 해외파 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면서 "2020년 한 해 동안 토트넘에서 22골을 넣었다. 특히 해리 케인과 특출난 호흡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이강인(발렌시아)은 이 부문 7위에 자리했다.지소연(첼시 위민)은 최우수 여자선수 부문 5위, 장슬기(인천 현대제철)는 6위에 자리했다. 베스트 영플레이어 부문에서는 원두재(울산 현대)가 3위를 기록했다.

2021-01-24 19:54:08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 첫 승리!···포항 상대로 3-1

김학범 감독의 올림픽대표팀 첫 승리!···포항 상대로 3-1

도쿄 올림픽을 대비, 전지훈련 중인 올림픽대표팀이 첫 번째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22일 오전 제주 서귀포의 강창학공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비공개 연습경기에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오세훈, 이동률, 송민규 선수를 필두로 골문을 두드리면서 3-1로 승리했다.국내파 마지막 점검에 나선 김학범 감독은 총 23명을 투입, 선수들에게 골고루 출전 기회를 주며 기량을 파악했다.전, 후반 50분씩 진행된 연습 경기에서 올림픽대표팀은 전반 10분 우측 프리킥 상황에서 이상헌이 올린 크로스를 오세훈이 머리로 연결, 선제골을 넣었다.올림픽 대표팀은 후반 18분 포항 이광준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후반 35분 페널티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이동률이 송민규의 도움을 받아 득점, 다시 리드를 잡았다.소속팀 포항을 상대로 1도움을 기록한 송민규는 종료 직전인 후반 47분 조영욱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도쿄 올림픽을 준비 중인 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강릉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 뒤 제주도로 이동, 다음달 2일까지 훈련을 이어간다. 제주도 전지훈련 기간 동안 K리그 팀과 총 네 차례 연습경기를 치러 전력을 점검할 계획이다.올림픽대표팀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성남FC와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2021-01-22 17:42:34

김천상무, U-18 김호영·U-15 하승룡 감독

김천상무, U-18 김호영·U-15 하승룡 감독

올해 새 출발하는 김천상무FC가 U-18, U-15 유소년 팀을 이끌 코치진 구성을 완료하고 올 시즌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김천상무 U-18 사령탑은 김호영 감독이 맡았다. 김호영 감독은 1996년 수원삼성프로축구단 선수를 시작으로 올림픽 상비군 대표를 거쳐 경찰청 축구단, 일본 야마가타 몬테디오 선수를 지냈다. 이후 경찰청 축구단 코치, 스포츠토토 여자 축구단 코치, 성남FC 코치 등을 역임했고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상주상무 U-18 용운고 감독으로 팀을 이끌었다.코치진의 이력도 화려하다.올 시즌 지도자로 첫 발을 내딛은 박태민 코치는 지난해까지 성남FC 선수로 활약했다.용인시청에서 선수 생활을 했던 정요한 코치는 경북비산초 코치를 역임했다. 한상수 GK코치는 수원삼성 U-15, 수원삼성 U-18, 통진고, 상주상무 U-18 용운고 등에서 GK코치를 맡았었다.박대렬 의무트레이너는 기아타이거즈, 국민체육진흥공단 다이빙팀 의무 트레이너로 근무했었다.김천상무 U-15 유소년 팀은 하승룡 감독이 이끈다. 하승룡 감독은 2005년 울산현대 입단 후 한국철도공사, 천안시청, 한국철도공사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지도자로 변신한 하 감독은 상주상무 U-15 함창중 코치, 상주상무 U-15 함창중 감독을 역임했다.김천상무 U-15 유소년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는 정종희 코치는 2014년 전북현대 입단 후 울산 현대미포조선, 천안시청, 김해시청, 울산시민축구단 등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조형준 코치는 2019년 울산시민축구단에서 선수 생활 이후 기장축구센터 U-12에서 코치로 선수들을 지도했다. 유근모 GK코치는 인천 서구FC U-15 GK코치로 역임했고 김동완 의무트레이너는 상주상무 U-15 의무트레이너, 천안 목천고등학교 사이클팀 의무트레이너를 맡았었다.

2021-01-22 14:40:55

UEFA 올해의 팀에 레반도프스키 '원톱'

UEFA 올해의 팀에 레반도프스키 '원톱'

2020년 활약을 바탕으로 한 유럽축구연맹(UEFA) 베스트11이 공개됐다.UEFA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와 UEFA 테크니컬 패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한 2020 UEFA 올해의 팀을 발표했다.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선정된 베스트11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레반도프스키는 지난해 A매치 포함 총 44경기에 출전해 47골을 넣었다. 활약을 바탕으로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끌기도 했다. 그는 2019-20 UEFA 올해의 선수, FIFA 올해의 선수에 이어 UEFA 올해의 팀에도 선정되며 2020년 명실상부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기억됐다.양쪽 윙어로는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뽑혔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정돼 여전한 클래스를 자랑했다. 호날두와 메시가 UEFA 올해의 팀에 선정된 것은 각각 15회, 12회에 달한다.중앙 미드필더 두 자리는 케빈 더브라위너와 티아고 알칸타라가 이름을 올렸다.포백은 알폰소 데이비스(바이에른 뮌헨)-버질 반 다이크(리버풀)-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조슈아 키미히(바이에른 뮌헨)로 구성됐고 수문장은 마누엘 노이어(바이에른 뮌헨)가 이름을 새겼다.

2021-01-21 16:31:14

'760골' 고지 오른 호날두…축구사 '최다골' 신기원

'760골' 고지 오른 호날두…축구사 '최다골' 신기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세계 축구 사상 역대 개인 최다골인 760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신기원을 인정하기 어렵다는 분위기도 있다. 산정 기준을 어떻게 두냐에 따라 통산 최다골 주인공이 바뀌어 앞으로 호날두의 골 행진이 이어질 때마다 이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호날두는 21일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의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벤투스와 나폴리의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슈퍼컵) 결승전에서 선제 결승골을 넣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이 대회 최다 우승팀인 유벤투스는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통산 9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탈리아 슈퍼컵은 직전 시즌 세리에A 챔피언과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 컵) 우승팀이 맞붙는 경기다.이날 1골을 보탠 호날두는 자신의 공식 대회 통산 760호골 고지에 올랐고 "세계 축구 역사를 썼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이에 따르면 호날두는 스포르팅 리스본(5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18골), 레알 마드리드(450골), 유벤투스(85골), 포르투갈 대표팀(102골)을 거치며 36세의 나이에 역대 어떤 선수보다도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됐다.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호날두는 클럽과 국가 대표팀에서 총 760골을 넣어 세계 축구 최다 득점자로 올라섰다. 체코 스트라이커 요세프 비칸이 759골로 2위, 펠레(브라질)가 757골로 3위"라고 보도했다.호날두는 라이벌 리오넬 메시(742골), 브라질과 독일의 레전드 호마리우(734골)와 게르트 뮐러(720골)를 득점 분야에서 모두 제친 '득점기계'가 됐다.하지만, 호날두의 새역사를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도 있다.국제스포츠통계재단(RSSSF)은 1913년생인 요세프 비칸이 1931년부터 1955년 사이 출전한 530경기에서 넣은 805골을 통산 득점으로 인정하고 있다. 다만 이는 아마추어 시절과 비공식 국가대항전 기록까지 포함한 기록이라 비판하는 시각도 있다.또 호마리우(브라질)는 772골, 펠레는 767골로 매겨져 있어 호날두보다 많다. 하지만 펠레는 이 또한 부정하며 자신의 통산 득점을 '1283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21-01-21 15:52:42

김천상무 권경원 "새 연고지서, K리그1 가고 싶다"

김천상무 권경원 "새 연고지서, K리그1 가고 싶다"

지난해 상주상무 주장을 맡아 팀의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K리그1 베스트11에 뽑인 권경원이 새로운 연고지 경북 김천에서 맞이할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권경원은 21일 구단을 통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즐겁게 훈련하고 있다. 코치진과 원팀이 돼 강한 김천상무를 만들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국군체육부대 상무 축구단은 지난해를 끝으로 경북 상주와의 연고지 계약이 끝나면서 김천에 새 둥지를 틀고 '김천상무FC'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지난 시즌 K리그1 4위라는 호성적을 거뒀으나 연고지 이전에 따라 2021시즌은 2부리그로 돌아가 다시 승격을 향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든다.다음 달 초 확정될 신병 선수들은 김천의 재승격 도전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승현(울산), 구성윤(대구), 조규성(전북)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서류 전형을 통과한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권경원은 "상무는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나 올 수 있는 곳도 아니다. 들어올 모든 선수가 기대된다"며 "우리는 첫 경기만 보고 준비하고 있고 그 다음 두 번째 경기에 집중하고 매 경기 성실하게 준비해 시즌을 치러나가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시즌 각오를 다졌다.

2021-01-21 15:01:15

K리그 입성한 박지성 "이제 전북 소속, 맨유 관련 일 안해"

K리그 입성한 박지성 "이제 전북 소속, 맨유 관련 일 안해"

21일 오전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스튜디오에서 전북 현대의 박지성(40) 어드바이저(위원) 취임 기자회견이 열렸다. '우리의 캡틴' 박지성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내 프로축구 무대에 공식 입성을 알렸고, K리그와 유럽 축구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유소년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인트호번 등에서 선진 유럽 축구 시스템을 10년 넘게 경험한 박지성은 앞으로 프로 선수와 유소년 선수 선발, 육성, 스카우트, 훈련 시스템 등과 관련해 전북에 조언하는 역할을 한다.박 위원은 "맨유 등은 내가 짐작한 것 이상으로 유소년 축구를 중하게 여기고 있었다"면서 "한국이 유럽 축구와 같은 유소년 육성의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격차를 좁히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맨유 앰배서더(홍보대사) 활동에 대해서 박 위원은 "나는 이제 전북 소속이니 맨유 일 못 하는 것은 너무 당연한 일"이라며 "전북 일만 한다"고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앞서 2017년 11월부터 1년 여 동안 대한축구협회(KFA) 유스전략본부장으로 일하며 행정가 경력을 시작한 박 위원은 이번엔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일하게 됐다.일본 J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뛴 박지성은 국내 프로팀에서는 뛴 적이 없다.박지성은 "국내 무대에서 처음 활동하게 된 팀이 최고의 클럽인 전북이라는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위원은 22일 경남 남해 전지훈련지에 가 선수단, 코치진과 상견례를 하며 업무를 본격 시작한다.다음은 박 위원과의 일문일답.Q. 전북의 어드바이저를 맡게 된 소감은.▲ 최고의 구단에 합류하게 돼서 너무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은퇴하고 행정 공부를 많이 했다. K리그에서 (프로구단 행정가로서) 시작을 하게 돼 상당히 기쁘게 생각한다. 전북과 같이해 나갈 일들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다.Q. 전북과 함께하게 된 경위는.▲ 김상식 감독님이 지난 12월 연락을 주셨다. 한국 들어와서 자가격리 하는 동안 연락이 돼 처음 제의를 주셨다.내가 한국에 계속 상주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처음에는 거절했다. 전북 측에서 상주하지 않아도 되니 유럽에서 경험한 것, 행정 공부한 것을 전북에 비대면으로라도 공유해달라고 했다. 분기별로 국내에 와 전북과 만나면서 업무를 보면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제안을 줬다.여기에 대해 나는 이견이 없었고, 전북이 나를 진정 원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내가 구단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을 했다. 그래서 제의를 받아들였다.Q. 굉장히 다양한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전북은 이미 K리그 최고 클럽이다. 1군이 달라져야 할 부분은 크게는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유소년 시스템과 구단의 구조적인 부분에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전북 팬들이 어떤 축구를 원하는지, 어떻게 구단이 나아가야 하는지 등 부분에 대해 단장님, 대표이사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Q. KFA에서도 유소년 관련 일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유소년 쪽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했다. KFA가 (유소년 육성과 관련해) 외적으로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협회 나름대로도 변화하려고 노력한다는 점도 역시 잘 알게 됐다.유소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해서 프로무대 성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유소년 대회 성적과 관련 없이, 얼마나 많은 선수를 1군에 보내는지가 중요하다. 전북 유스 팀이 K리그에서 가장 많은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클럽이 되기를 희망한다.맨유와 에인트호번 등읜 내가 짐작한 것 이상으로 유소년 축구를 중하게 여기고 있었다. 이제 K리그 클럽들의 유소년 육성 실태에 대해 파악하려고 하는데, 그 결과가 유럽 수준과 많이 벌어져 있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유럽의 방식을 많이 도입해야 한다. 물론, 현실과 이상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현실 안에서 얼마나 많은, 좋은 것들을 가져올 수 있느냐, 한국만의 방식으로변화시킬 수 있느냐가 가장 큰 과제다.한국이 유럽 축구와 같은 유소년 육성의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격차는 더 벌어질 것이다. 격차를 좁히는 데 일조하고 싶다.변화를 위해서는 돈이 많이 필요할 것이다.(웃음) 전북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가진 팀이다. 이를 토대로 좋은 성적을 내왔다. 이제 다른 클럽이 따라가는 시스템을 전북이 앞장서 만들어나가야 한다. 시스템 면에서도 전북이 K리그 선두주자로서 이끌어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있다.Q. 지도자로 일하고 싶은 마음은 아직 없는 것인가. 행정가로서 K리그에서 일한다는 생각을 예전에 해 본 적이 있나.▲ 프로 감독이 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만약 내가 행정가 길을 가다가, 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이들 축구 가르치는 일을 할 생각은 있다. 그것을 위해 지금 지도자 과정을 밟는 것이기도 하다.지금 지도자 과정을 밟는 가장 큰 이유는, 행정가로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다. 어떻게 선수를 지도자로 변모시키는지 과정에 대해 궁금하다. 이걸 이해하면 클럽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K리그 감독이 되려면) P급 자격증이 필요하지 않나. 나는 P급 딸 생각이 없다. A급까지도 생각하지 않고 있으며 지금으로서는 B급까지 따려고 한다.언젠가 K리그 클럽에서 일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는 했다. 그런데 이렇게 빨리 일하게 될 줄은 몰랐다.Q. 영국과 한국을 오간다고 했는데, 향후 계획은.▲ 아직은 한국에 거주할 생각이 없다. 그래서 전북 측 제안도 처음에 거절했다. 영국에서는 지도자 과정을 지난 여름부터 시작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온라인 수업만 마친 상태여서 시간이 더 소요될 것 같다. 여러모로 현재 한국에 거주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전북에서 일을 맡은 만큼) 앞으로 분기별로는 오게 될 것 같다. 체류 기간도 이전보다 늘려 구단 측과 미팅 등 여러 업무를 보려고 한다. 비대면 방식도 활용하면서 일을 해나가겠다.Q. 2002 한일 월드컵 영웅들이 K리그 무대에서 각기 다른 역할로 활약하고 있다.▲ 특별한 시대에 활약하면서 팬들로부터 받을 수 있었던 많은 환호성을 어떻게 하면 돌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사실 각자 위치가 다르기 때문에 '맞대결'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게 보는 게 리그 흥행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소비'되어도 잘된 일이라고 생각한다.영표 형, 이청용(울산), 기성용(서울)이, 그리고 저…, 우리가 K리그 흥행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다.Q. 전북이 어떤 축구 철학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나.▲ 나는 감독이 아니다. 따라서 전북의 축구 철학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김상식 감독이 공격축구를 하겠다고 얘기했고, 이는 최강희 감독님 시절부터 이어져 온 전북의 색깔이다. 많은 팬은 공격축구를 전북의 이미지로 떠올릴 것이다. 그게 전북의 정체성일 것이다.클럽 축구 철학에는 지역의 정체성이 반영된다.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 속에서 구단의 정체성을 찾아 나가야 한다. 행정가가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있느냐는 안 중요하다. 그 팀의 철학을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시킬지 고민하는 게 행정가가 가져야 할 이상적인 자세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일을 하겠다.Q. 맨유 앰배서더(홍보대사) 활동은 이어가는 건가.▲ 당연히 못 하는 거다.(웃음) 나는 이제 전북 소속이니 맨유 일 못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다. (웃음) 전북 일만 한다.Q. 만약 전북이 클럽월드컵에 진출해 맨유를 상대한다면 어느 팀을 응원할 텐가.▲ 당연히 전북 응원해야죠!(웃음) 한 번도 상상해 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너무도 좋을 것 같다. 상당히 기대된다. 나 역시도 그런 날이 오도록 전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Q. 수원공고, 명지대 시절에 다른 선수들처럼 K리그에서 뛰는 것을 꿈꿨을 텐데, 당시에는 어떤 팀에서 뛰는 게 꿈이었나? 당시에는 전북에서 뛰고픈 마음은 없었을 텐데….▲ 그렇다. 전북은 아니었다.(웃음) 당시 수원이 창단해 좋은 모습을 보여줄 때다. 나도 수원 볼보이를 했다. 당연히 수원 입단하는 꿈을 꿨다. 결국 이뤄지지는 않았지만…. 선수로서 K리그에서 뛰지는 못했지만, 행정가로서 첫 시작은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북과 함께 할 수 있게 돼 너무도 기쁘게 생각한다.

2021-01-21 14:18:23

 “스포츠 도시 김천으로 오게 돼 기뻐” 김천상무 권경원

“스포츠 도시 김천으로 오게 돼 기뻐” 김천상무 권경원

2021년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권경원이 김천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김천상무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은 지난 4일부터 울산으로 1차 전지훈련을 떠나 2021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예년과 다르게 올해는 국내에서 동계 훈련을 진행한다.권경원은 "지금 상황에서는 국외 훈련 못지않게 국내 훈련도 정말 소중하다. 국외 훈련은 외국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지만 상황이 상황인 만큼 국내에서 선수들끼리 실전같이 훈련에 임하면서 서로 발전하려고 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권경원은 지난해 상주상무 주장을 맡아 K리그1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K리그1 시상식서 베스트11을 수상한 바 있다. 선임들의 전역으로 올 시즌 최고참이 된 권경원은 선수들을 이끌며 동계 전지훈련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권경원은 "김태완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원하시는 목표와 방향성을 잘 이해해서 선수들이 잘 따라갈 수 있도록 제가 먼저 감독님을 잘 따르겠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원 팀이 돼 강한 김천상무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2021 시즌 상무는 상주에서 김천으로 연고지를 옮겨 새롭게 시작한다. 김천시로 연고를 옮긴 만큼 선수들의 김천에 대한 기대감 또한 대단하다. 권경원은 " 스포츠 도시 김천으로 오게 돼 기쁘다. 또한 김천 시민 분들이 스포츠를 좋아하신다고 들었다. 김천시민들과 인연이 된 걸 정말 감사히 생각하고 있다. 또 김천시가 과일 샤인머스캣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선수들이 발 벗고 나서서 홍보 하도록 하겠다.(웃음)"고 전했다.김천상무는 'K리그에 신규로 참가하는 모든 클럽은 K리그2 클럽으로 가입된다'라는 프로축구연맹의 규정에 따라 2021시즌부터 K리그2에 참가하게 됐다.이에 대해 권경원은 "지난해 K리그1에서 괜찮은 성적을 냈다고 올해도 반드시 좋은 성적을 낼 수만은 없다고 본다. 우리는 첫 경기만 보고 준비하고 있다. 그 다음 두 번째 경기에 집중하고 매 경기 성실하게 준비해 시즌을 치러나가는 게 가장 큰 목표다"고 각오를 전했다.

2021-01-21 13:45:18

'코로나 시대' 프로축구 2월 27일 개막…K리그1 38라운드 복귀

프로축구 K리그가 2021시즌에는 'K리그1 38라운드·K리그2 36라운드' 체제로 복귀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K리그1(1부)과 K리그2(2부) 개막일을 2월 27일로 확정하고, 세부 일정을 수립하고 있다.지난 시즌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일정이 밀리면서 2월 29일 예정됐던 개막전이 5월 8일에야 킥오프됐다. 이로 인해 리그 일정도 K리그1과 K리그2 모두 27라운드로 축소됐다.하지만 프로연맹과 K리그 구단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으로 중단 없이 완주하는 성과를 거뒀고 이에 따라 프로연맹은 올 시즌 '원상복귀'를 목표로 내걸고 일정 짜기에 나섰다.K리그1과 K리그2는 2월 27~28일 주말에 일제히 1라운드를 치른다는 방침이다. 무관중 경기 개막이 불가피하지만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의 호재도 있는 만큼 프로연맹은 철저한 방역 조치를 바탕으로 리그 정상 운영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2021-01-20 17:16:40

'뒤통수 가격 퇴장' 메시, 2경기 출전정지…바르사는 항소

경기 도중 몸싸움 과정에서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가격해 레드카드를 받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두 경기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스페인축구협회 경기위원회는 19일(현지시간) 메시에게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내렸다.메시는 18일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치러진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0-2021시즌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때렸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메시에게 퇴장 명령을 내렸다.뒤통수 가격으로 메시는 최대 12경기까지 출전정지를 당할 수 있다는 예상이 나왔지만 스페인축구협회는 반칙 상황이 심각하지 않다고 판단해 2경기 출전정지 처분을 선택했다.하지만 소속팀인 바르셀로나는 메시의 징계 조치에 곧바로 항소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021-01-20 15:39:06

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우시, 세계로 러브콜 슛을 날리다

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우시, 세계로 러브콜 슛을 날리다

"러브콜 주세요! 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하렵니다!"중국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우시(32·장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진출 희망을 밝혔다.중국 매체 스포츠차이나는 20일 "우시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잉글랜드 무대에서 뛰려면 피지컬을 더 키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우시는 2013년부터 활동, 허베이와 상하이 선화를 거쳐 현재 장쑤 쑤닝팀에서 등번호 22번을 달고 뛰고 있다. 키 180cm의 장신에 양발 킥력이 좋고, 개인기와 플레이메이킹 능력이 준수하다.그는 중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로 꼽힌다. 일명 '중국의 더 브라위너'. 맨체스터시티의 미드필더 캐빈 더브라위너와 맞먹는 기량을 펼친다며 중국 축구 팬들이 지어준 별명이다. 중국 축구팬들은 그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다며 큰 신뢰를 보내고 있다. 우시는 장쑤에서 187경기에서 23골을 기록중이며 지난해에 중국 축구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최용수 전 FC서울 감독이 장쑤를 지휘할 때에도 주장으로 뛴 경험이 있다.국가대표로도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2011년부터 중국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그는 A매치 68경기에 출전, 7골을 기록 중이다.

2021-01-20 14:01:41

[단독] 강원FC, 대구FC 선수 빼가기? 신창무·김대원 좌우 날개에 이어 예비 몸통 허강준까지 강원행

[단독] 강원FC, 대구FC 선수 빼가기? 신창무·김대원 좌우 날개에 이어 예비 몸통 허강준까지 강원행

프로축구 '대구 전설'을 만들었던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강원FC에 둥지를 틀고 있다.대구와 강원은 지난 15일 김대원 이적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신창무가 깜짝 이적한 지 일주일 만이었다. 두 선수는 대구에서 성장하고 발전했기에 그야말로 깜짝 이적이었다. 두 선수는 대구의 중심선수로 좌우 날개를 책임졌었다. 강원 FC 이영표 대표이사가 대구 FC 조광래 대표이사에게 직접 전활 걸어 영입에 나섰다는 소문이 있지만, 이들이 팀에서 차지하는 무게감을 생각했을 때 대구FC로서는 충격이 아닐 수 없다.특히 강원FC는 대구FC와 최근 10경기에서 1무9패로 열세를 보인 터라 '노골적인 선수 빼가기 전략이 아니냐는 의심스런 눈초리도 받고 있다.김대원은 대구가 K리그 1로 승격하고 나서 2017시즌부터 꾸준히 출전 기회를 늘려왔고, 대구의 중심으로 올라섰다. 2019시즌에도 36경기에 나섰고, 지난 시즌에도 리그 전 경기를 출전하며,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로 세징야와 함께 대구 공격의 중추 구실을 했다.2014년 대구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신창무는 병역으로 상주 상무에서 2018~2019년 뛴 것을 빼고는 지난해까지 대구에서만 뛰다가 이번에 처음 이적하게 됐다.신창무는 측면은 물론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까지 맡을 수 있는 왼발잡이 미드필더로 스피드와 중거리 슛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리그 통산 135경기에 나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축구 꿈나무들의 등용문인 2020금석배 전국고등학교학생축구대회에서 MVP를 수상한 지역출신 축구 유망주 허강준 역시 대구FC 입단이 유력했다.칠곡초 5학년 때부터 축구공을 차기 시작한 허강준은 잠재력을 인정받아 김광석 축구클럽 U-12와 경주 무산중 등을 거쳐 U-16 동계훈련 소집, U-17 4차 국내훈련 및 독일 전지훈련 소집, U-17 브라질 월드컵 대비 6차 최종 국내훈련 소집 등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될 만큼 수비수로서의 재능을 인정받았다.키 188cm, 몸무게 80kg의 좋은 신체조건에 타고난 스피드와 볼 감각을 자랑해 미래 대구FC 핵심 자원으로 평가받았다. 실제 지난해 말 대구FC에서 영입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양팀 팬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다. 신창무 선수 팬이라는 강원도 원주에 사는 김진형 씨는 "올 시즌은 정말 기대가 된다. 특히 결정적일 때마다 대구가 강원의 발목을 잡았는데 올해는 '대구악몽'을 떨쳐 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반면, 새해 벽두부터 대구FC팬들은 불안하다. 수성구 범어동에 사는 김희진 씨는 "최근 성적도 좋고, 새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와 함께 리그 최고 인기팀으로 거듭난 대구이기에 팀 스타들을 빼앗기는 겨울이 비참하기만 하다. 양쪽 날개를 잃고 시작하는 대구가 올 시즌을 어떻게 버틸지 시작부터 불안하기만 하다"고 밝혔다.

2021-01-20 10:55:57

'태양의 아들' 이근호 13년 만에 대구FC 복귀

'태양의 아들' 이근호 13년 만에 대구FC 복귀

이근호가 13년 만에 다시 대구FC 유니폼을 입는다.대구FC는 19일 울산현대 소속 공격수 이근호를 1년간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한 때 국내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두각을 나타냈지만 서른 다섯이라는 나이로 소속 팀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이근호로서는 대구에서의 부활을 꾀할 수 있고, 대구로서는 관록을 통한 공격라인의 무게감을 싣는다는 바람이 이번 임대의 노림수다.이근호는 2004년 인천을 통해 프로 무대를 밟았고, 2007년 대구로 이적해 2시즌 동안 59경기 23골 9도움을 기록하며 대구 '돌풍'의 주역이 되기도 했다.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11 선정, 국가대표 발탁 등 대구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고 이런 이근호에게 당시 팬들은 대구 엠블럼 속 태양에 착안해 '태양의 아들'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이후 이근호는 J리그 주빌로 이와타, 감바 오사카에 입단하며 해외 진출에 나섰고 2012년 울산 소속으로 K리그에 복귀한 후 상주상무(군복무), 엘자이시(카타르), 전북, 제주, 강원 등을 거치며 활약했다. 2018년 울산으로 둥지를 옮겨 3시즌 간 뛰면서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에 일조했다.이근호는 K리그 통산 297경기에서 73골 52도움, 국가대표로서 A매치에 출전해 84경기 19골을 기록했다.대구 FC는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 연계 플레이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공격 옵션을 소화할 수 있고, 경험에서 나오는 판단력까지 갖추고 있다"며 "이근호의 영입은 K리그를 비롯해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호성적을 노리고 있는 대구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13년 만에 다시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이근호는 "대구는 제2의 고향이다. 이곳에서의 활약을 통해 내가 이 자리까지 왔다고 생각한다. 다시 대구에 돌아온 만큼 내가 받은 기회와 사랑을 대구 팬과 시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대구FC 공식 지정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근호는 19일 오후 전지훈련지인 경상남도 남해로 합류해 본격적인 몸만들기에 들어갔다.

2021-01-19 15:27:27

753경기만에 '레드카드' 받은 메시···상대편 뒤통수 후려쳐

753경기만에 '레드카드' 받은 메시···상대편 뒤통수 후려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 소속 리오넬 메시(34)가 최대 12경기까지 출전금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메시는 18일 스페인 세비야의 올림피코 경기장에서 치러진 아틀레틱 빌바오와 2020-2021시즌 스페인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서 2-3으로 끌려가던 연장 후반 추가시간 아시에르 비얄리브레와 경합 과정에서 뒤통수를 때렸다.메시가 중원에서 왼쪽 측면으로 볼을 패스하는 과정에서 비얄리브레와 몸싸움을 펼치며 첫 번째 충돌했고, 패스를 마친 메시가 곧바로 페널티박스 쪽으로 다시 쇄도하려고 하자 비얄리브레가 또다시 어깨싸움을 걸어왔다.순간 화를 참지 못한 메시는 오른손으로 비얄리브레의 뒤통수를 가격했고, 비얄리브레는 머리를 잡고 쓰러졌다.주심은 경기를 중단시킨 뒤 비디오판독(VAR) '온 필드 리뷰'를 통해 메시에게 레드카드를 보였다. 2004-2005시즌부터 줄곧 바르셀로나 1군에서 뛴 메시가 프로 무대에서 퇴장당한 것은 753경기 만에 처음이었다.주심은 경기 보고서에서 "메시가 볼과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힘으로 상대 선수를 때렸다"라고 적었다.AP통신은 이에 대해 "출전금지 수위는 경기위원회가 상황의 심각성을 어떻게 판단하느냐에 따라 1~3경기 또는 4~12경기까지 나올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2021-01-19 09:39:36

멀티플레이어 김성주, 포항스틸러스서 뛴다

멀티플레이어 김성주, 포항스틸러스서 뛴다

포항스틸러스는 18일 멀티플레이어 김성주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성주는 포항 유스팀인 포철중 졸업 후 동래고, 숭실대를 거쳐 알비렉스 니가타, 카탈레 도야마 등 일본 J리그에서 프로 데뷔했다.서울 이랜드 FC로 이적하면서 국내 무대로 적을 옮긴 후 상주상무(현 김천상무), 울산현대, 제주유나이티드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20시즌 인천으로 이적했다. K리그 통산 122경기 6득점 9도움을 기록 중이다.포항은 "김성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비롯해 측면에서 공격과 수비 포지션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며 "날카로운 킥을 바탕으로 하는 공격 전개에 강점이 있고 탈압박과 돌파에 있어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2021-01-18 17:03:12

손흥민, 또 역사를 쓰다…亞 첫 EPL 공격포인트 100

손흥민, 또 역사를 쓰다…亞 첫 EPL 공격포인트 100

손흥민이 도움 1개를 보태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통산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쌓았다.손흥민은 18일 영국 브라몰 레인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2020~2021시즌 EPL 19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전반 5분 코너킥으로 세르주 오리에의 선제골을 도왔다.정규리그 6번째 도움(12골)으로, 2015~2016시즌 토트넘 입단 후 리그 10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통산 178경기 65골 35도움이다.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등 각종 컵대회를 포함하면 이번 시즌 9번째 도움(16골)이 된다.손흥민은 2019~2020시즌 손흥민은 11골 10도움으로 아시안 선수 최초 EPL 한 시즌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했다.또 이번 시즌에는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17라운드에서 토트넘 입단 후 통산 100호골 넣어 1882년 창단한 토트넘 구단 역사상 18번째로 100골 고지를 밟음과 동시에 비 영국 아일랜드 국적 선수로는 최초의 100골 클럽에 가입했다.여기에 더해 지난 6일 브렌트포드와의 리그컵 준결승에서 넣은 골로 유럽 무대 통산 150골 고지를 밟았다. 이 역시 아시아 선수 역사상 유럽 무대 최다골이다.유럽 최상위 리그로 분류되는 EPL에서의 이같은 업적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성공 신화를 쓴 박지성(19골 21도움)을 훌쩍 뛰어넘는 '대기록' 행진이다. 손흥민은 2019년 11월 한국 축구 전설인 차범근 전 감독의 한국인 유럽 무대 공식전 최다골(121골)까지 돌파한 상황이다.손흥민의 다음 목표는 자신이 보유 중인 아시아 선수 EPL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14골)을 넘어서는 것이다. 3골만 더하면 이 기록 역시 완성되는 데 이제 시즌이 반환점을 돌아 또하나의 '역사'는 예약된 상태나 마찬가지다.기대해볼만한 기록은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 이에 대한 도전은 현재 진행형으로 손흥민은 득점 선두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13골)을 바짝 뒤쫓고 있다.

2021-01-18 15:32:45

황의조 시즌 3호 골 폭발…6경기 3득점 1도움 '펄펄'

황의조 시즌 3호 골 폭발…6경기 3득점 1도움 '펄펄'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드 보르도의 황의조가 시즌 3호 골을 터트리며 자신의 진가를 알렸다.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린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3득점, 1도움으로 상승세다.황의조는 18일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에서 끝난 2020-2021시즌 리그1 20라운드 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5분 페널티지역에서 야신 아들리가 건네준 공을 넘어지면서 슈팅, 팀의 시즌 시즌 첫 연승을 잇는 결승골을 터트렸다. 보르도는 3대0 승리했다.지난 10일 어시스트에 이어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 시즌 초 부진했던 황의조는 최근 6경기에서 3골 1도움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황의조는 24일 승점 1점 앞선 리그 7위팀 앙제를 상대로 연속 골에 도전한다.이날 독일프로축구 2부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이재성(홀슈타인 킬)도 시즌 3호 도움으로 공격포인트를 쌓았다. 이재성은 1대2로 추격하던 후반 32분 야니 제라의 동점 골을 어시스트해, 올 시즌 정규리그 공격포인트를 6개(3골 3도움)로 늘렸다. 킬은 후반 40분 로빈 보르무트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카를스루에에 2대3으로 졌다.

2021-01-18 15:30:50

김천상무, 문성중과 협약 U-15 유소년 팀 창단

김천상무, 문성중과 협약 U-15 유소년 팀 창단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 14일 문성중학교와 김천상무 U-15 유소년팀 창단 협약식을 하고 축구 꿈나무들 육성에 나선다.상무의 연고지가 상주에서 김천으로 이전됨에 따라 상주시가 운영하던 U-15 선수들도 운영주체를 바꿔야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상주시 시민구단 미 전환으로 자칫 해체 위기까지 몰렸었지만 김천시가 전학을 희망하는 선수들을 흡수해 김천상무 U-15 유소년 팀을 창단하면서 유소년 선수들은 김천에서 꿈을 이어갈 수 있게됐다.김희성 문성중 교장은 "학교스포츠 발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유소년 축구 선수들이 글로벌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배낙호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지원으로 미래 인재를 성공적으로 양성해 김천을 빛낼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하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2021-01-17 15:57:48

대구FC 주전 공격수 김대원 강원FC로 이적

대구FC 주전 공격수 김대원 강원FC로 이적

대구FC의 핵심 공격수이자 올림픽 축구대표팀 주전 김대원이 강원FC로 이적한다.15일 대구와 강원은 "김대원의 이적 합의서 작성을 마쳤고 이적료와 연봉 협상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대구는 현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 1차 동계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김대원의 이적 소식을 전하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5년간 활약해 준 김대원 선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김대원은 대표팀 훈련을 마친 후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최종 계약을 확정할 예정이다.지난 2016년 고교 졸업 후 대구에서 프로로 데뷔한 김대원은 지난해까지 K리그 5시즌 통산 102경기에 출전,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대구의 공격 중심 선수로 활약했다.

2021-01-15 14: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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