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상주상무 18일 맞대결, 양팀 물러설 수 없는 경기

양팀 모두 후반에 강한 모습, 이번 경기 후반에 웃을팀은?

지난 5월 대구FC와 상주상무가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 상주상무 제공 지난 5월 대구FC와 상주상무가 맞대결을 펼치는 모습. 상주상무 제공

대구FC와 상주상무가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치른다.

양팀은 오는 18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일전을 치른다.

최근 10경기 양팀의 전적은 상주가 2승, 대구 3승, 5무승부로 대구가 앞서고 있다. 지난해 열린 세 번의 맞대결서는 각각 1승씩 주고 받고 무승부 한 경기를 기록하는 등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다.

올 시즌 5월 열린 첫 맞대결서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양 팀은 1라운드 로빈을 마친 현재 상주가 6승 3무 2패로 3위를, 대구가 5승 4무 2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어 상주가 2점 차로 순위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상주의 기세는 무섭다. 상주는 지난 7라운드서울전부터 10라운드 전북전까지 네 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K리그 최다 연속 무실점 기록, 이창근은 GK 최다 연속 무실점 기록을 갖게 됐다.

하지만 11라운드 인천전에서는 인천에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허용, 1대 1로 비겨 무실점, 연승 기록을 모두 마감했다.

대구 역시 최근 7경기 무패(5승 2무)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지난 11라운드 울산전에서 1대3으로 패해 승점이 간절한 상황. 결국 양팀 모두 다시 분위기 반전을 노리며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상주와 대구 모두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승부의 결정은 후반전까지 집중력을 이어가는 팀이 승기를 잡을 가능성이 높다. 상주는 득점한 10경기 중 9경기서 후반 득점이 터졌다. 대구 역시 서울전 박주영, 정현철 자책골을 제외한 20득점 중 무려 17골이 후반에 나오며 극장골 전문으로 거듭났다.

올 시즌 득점 또한 상주의 12골에 비해 10골 앞서는 22골을 기록 중이다.

외인 없는 상주와 달리 대구는 데얀, 세징야, 에드가 등 외인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점 역시 장점이다. 용병 세 명의 득점포 합은 총 14골로 대구의 20골 중 70%의 지분을 차지한다. 그 중 세징야는 7골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라있다.

상주는 이에 맞서 강상우, 오세훈을 내세울 예정이다.

한편, 상주와 대구의 맞대결은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며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TV 온라인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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