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요리 산책] 한여름의 보약, 다슬기국

[추억의 요리 산책] 한여름의 보약, 다슬기국

시장 좌판 차양 아래, 다글다글 그릇에 붙어 있는 다슬기를 사 왔다. 삶아서 파르스름한 국물까지 봉지에 담아놓은 것은 조리하기 간편하지만, 양이 적을뿐더러 향수를 불러일으키지 못한다. 고향 앞 도랑에서 잡은 다슬기는 껍질이 매끄럽고 씨알도 크지 않았다. 삶으면 파란 물이 진하게 우러나왔다. 시중에 파는 것은 껍질이 울퉁불퉁하고 씨알이 굵은 '곳체다슬기'가 대부분이다. 그나마도 물량이 딸려 수입하고 있다니 머잖아 다슬기 멸종시대가 오지 않을까 염려된다.유년시절 앞 도랑에는 농경지에 물을 대기 위해 나무토막과 돌로 둑을 쌓아 만든 보(洑)가 세 개 있었다. 첫째 보는 물이 얕아 물놀이가 적당치 않았고, 셋째 보는 물이 깊어 어른들의 통제를 받았다. 마냥 놀기에는 둘째 보가 알맞았다. 어린아이들은 둘째 보에서 개구리헤엄으로 징기미(민물 새우)와 중태기(버들치), 고디를 잡으며 시간을 보냈다. 다슬기는 지방마다 이름이 다르다. 전라도는 '대사리', 충청도는 '올갱이', 경상도는 '고디'라고 하는데, 충청도와 경계 부근에 살아서 그런지 우리는 올갱이, 고디를 혼용해서 불렀다.날씨가 더워질수록 물에서 노는 시간이 길어졌다. 양은주전자며, 플라스틱 바가지를 물에 둥둥 띄우고 도랑의 하단에서부터 고디를 잡으며 올라갔다. 상단에서부터 내려오면 물이 흐려 고디를 잡을 수 없기 때문이다. 물방개도 잡았고, 흉측하게 생긴 메기에 놀라기도 하며, 가끔은 뱀 때문에 줄행랑을 치기도 했다. 물웅덩이 가장자리에 앉아 돌을 뒤집고, 바닥을 더듬어 돌에서 떨어진 것을 손의 감각으로 줍기도 했다.고디는 흐린 날이나 해거름이 되면 물 가장자리로 슬금슬금 기어 나온다. 모처럼 아침 일찍 일어나는 날이면 햇살이 퍼지기 전에 도랑으로 달려갔다. 세찬 물줄기가 빠져나가는 바위틈에 고디가 까맣게 붙어 있었다. 고디를 두 손으로 쓱 훑으면 손이 닿자마자 각구(각질의 뚜껑)는 입을 닫아 일부는 물속으로 돌아갔다.할머니는 고디가 눈을 밝게 하고 어지럼증에 좋은 만병통치약이라고 하였다. 잡아 온 고디는 옹기그릇에 쌀 치대듯이 박박 문질러가며 몇 번을 헹구어 소쿠리에 건져놓았다가 펄펄 끓는 물에 간장을 붓고 삶았다. 양이 많으면 국을 끓였고, 양이 적으면 된장찌개에 넣었다. 짭짤하게 간이 밴 고디를 핀이나 바늘로 파내어 간식 대용으로 먹었다. 우리는 만병통치약을 간식으로 먹은 것이다. 할머니는 고디가 웅담에 견줄 약효를 가졌다는 것을 어떻게 아셨을까. 동의보감에는 고디가 간 질환 치료와 숙취 해소에 좋고, 본초강목에는 숙취와 갈증 해소, 황달, 간 기능 회복, 체내 독소 배출, 눈을 밝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나와 있다.어머니는 고디 국물에 부추와 애호박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밀가루를 개어 풀었다. 아버지 해장국으로는 그만이었다. 지방마다 국 끓이는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영천 시댁에는 시래기를 넣고 들깻가루와 쌀가루를 풀어 걸쭉한 죽 형태로 끓였고, 속리산 아래 도모 시인을 찾아뵙고 난 후에 먹은 '올갱이국'은 된장 풀고 부추 썰어 넣은 된장국 형태였다.고디는 성질이 차다. 고디에 비타민이 풍부하고 따뜻한 성분을 지닌 부추를 넣어 국을 끓이는 것은 영양적으로도 궁합이 잘 맞는다. 부추전을 부칠 때 고디를 넣거나, 부추 무침에 고디를 넣으면 좋은 이유이다.Tip: 다슬기는 절대로 날로 먹어서는 안 된다. 폐흡충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 가급적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잡은 것을 이용하며, 물에 담가서 충분히 해감한 후에 박박 문질러 몇 번 헹군 후에 사용한다.

2020-06-15 17:30:00

[푸드큐레이터 노유진의 음식이야기] 팬데믹 그리고 음식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변화

[푸드큐레이터 노유진의 음식이야기] 팬데믹 그리고 음식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 변화

우리는 먹기 위해서 사는가 살기 위해서 먹는가먹거리가 풍요로운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두 가지 명제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는 문제처럼 대답하기 어려운 난제였다. 그런데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이 발생하니 답은 바로 보였다.우린 생존을 위해 음식이 필요한 것이었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 사태로 빠질 때 사람들이 가장 먼저 했던 일은 식료품 가게에서 음식을 확보하는 일이었다. 그야말로 식량 확보를 위한 전쟁이 시작된 듯 사람들은 살기 위해 식료품을 사재기했다. 한 번의 경험이지만 나도 그랬다.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 코로나가 무서운 속도로 전파되기 시작했을 무렵 입소문을 타고 괴소문이 퍼졌다. 그때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마트로 가서 한 달 치 식량을 확보해 두는 일이었다.다행히 잠깐의 해프닝으로 끝이나 아직까지도 우리 집 다용도실에는 그때 구입한 라면과 즉석밥 그리고 각종 캔류 가공식품이 있지만 그 당시엔 생존을 보장받기 위한 비상식품이 든든함과 위안을 줬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사람들은 집에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그리고 그동안 소비가 줄어서 고민이었던 쌀 소비량은 증가했다. 외식이 잦았던 일상식은 집에서 직접 해먹는 사람들이 증가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 바쁜 일상의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느껴보지 못했던 음식에 대한 태도 변화, 그것은 팬데믹이 우리들에게 준 작은 선물같이 느껴진다.함께하는 이들과 같이 만들어 먹는 일상식이 주는 소소한 즐거움과 유대감이 바로 그러하다. 2009년을 기점으로 인터넷 1인방송이 성행하면서 "먹방"과 "쿡방"의 열기는 마치 먹기 위해 사는 것처럼 과장되고 음식물 섭취 행위를 오락으로 구경거리로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시켜버렸다.사람들은 좀 더 자극적이고 더 많이 먹는 행위에 집중을 했고 음식은 곧 문화라는 말이 무색해지도록 음식의 본질을 퇴색시켜 버리는 듯했다. 또한 최근에는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1인 가구의 증가세가 두드러지면서 혼밥 문화가 자연스레 자리 잡게 되었다.이 또한 사회구성원 간에 음식을 통해 공유되는 동질감과 유대감이 점차적으로 약화되는 것 같아서 우려가 되기도 했다. 우리의 어린 시절 교육은 교실에서 이루어지기도 했지만 가족끼리 둘러앉아먹는 밥상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식사방법과 예절을 통해서 성숙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아온 것도 사실이다. 그런데 이제 밥상머리 교육이란 말은 찾아보기가 드물어졌다.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둘러 앉아서 밥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줄었기 때문이다. 공동체의 자연적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종교적 영향까지도 고스란히 담아 시대의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여 끊임없이 분화되고 변화하며 빠르게 진화되어온 음식은 가장 역사적이고 가장 문화적인 산물이 아닐까를 생각해본다.우리들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음식은 중요한 수단이 되어왔다. 수단의 본질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목적을 넘어 설수 없음을 잊어버려서는 안 된다. 다시말하면 우리는 살기 위해서 먹는 것이지 먹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므로 그동안 과도하게 음식에 집착하며 과식하거나 폭식했다면 오늘부터는 건강하고 행복한 자신을 위해서 조금씩 줄이고 돈벌이를 위해서 강요하듯이 먹었다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함께 먹고 싶다는 강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맹목적인 맛에 대한 집착과 불로장생의 효험이 있을 것 같은 과도한 기대 등도 음식이 지닌 본질은 아니다. 그러니 이번 코로나 팬데믹의 상황에서 느꼈던 직접 해서 가족과 함께 먹는 음식이 주는 소소하고 따뜻한 즐거움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를 다시금 깨달으며 오늘 행복한 당신을 위해 무엇을 먹을것인가 행복한 고민을 해보자. 노유진 푸드큐레이터 youjini2006@naver.com

2020-06-08 16:30:00

“경주에 오면 꼭 맛 보세요”…경주다방 첨성대라떼

“경주에 오면 꼭 맛 보세요”…경주다방 첨성대라떼

경북 경주는 도시 그 자체가 '문화재'로 여겨지는 곳이다. 수많은 관광객은 매년 경주를 찾아 신라 시대의 살아 숨쉬는 문화재들을 보고 돌아간다.과거에는 단순히 문화재를 보고 가는 것에 그친 반면 요즘은 '체험'과 '맛'을 중시하는 젊은이들에게 맞춰 경주 내에서도 다양한 '상품'이 등장하고 있다.이 가운데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은 바로 '첨성대'이다. 국보 제31호 선덕여왕 재위 시 만들어진 동양 최고의 천문관측대인 첨성대는 경주 방문객이라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다.경주 곳곳에서도 첨성대를 소재로 한 음식점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첨성대 모양의 쿠키에서부터 초콜릿까지 각양각색의 음식에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은 색다른 경험을 얻고 간다.특히 '뉴트로' 감성을 따라가며 과거의 향수와 현대적인 느낌을 담은 '경주다방'은 코로나 사태 이후 가게 재정비를 하며 대표 메뉴인 '첨성대 라떼'의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1970, 80년대 경주 최대번화가였던 황오동 거리에 위치한 '경주다방'은 30년이 넘는 다방을 개조해 현대적인 감성을 담은 카페이다. 건물의 옛 간판을 그대로 살려두었다.빈티지한 가구들이 경주를 찾는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이들에게는 뉴트로 감성을 느끼게 해준다.이곳 방문객의 필수 주문 메뉴는 바로 '첨성대 라떼'다. 첨성대 모양의 커피가 우유에 녹으면서 자연스럽게 라떼가 완성된다. 돌을 하나하나 쌓아서 만들어낸 첨성대의 모양이 그대로 담겨 있는 커피는 에스프레소가 얼려진 형태이다.2018년 2월 첫 가오픈 이후 입소문을 탔던 '경주다방'은 이름 그대로 경주 지역을 알리는 효자 노릇도 했다. 지난해에는 한 방송을 통해 소개된 뒤 전국에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하지만 코로나 사태 이후 경주 지역 관광이 타격을 입으면서 경주다방도 영향을 받았다.틈틈이 임시휴무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건강을 챙겼다. 5월 이후 대구 경북 지역의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들어가자 경주다방은 5월 26~29일 가게 문을 닫고 6월 관광객을 위한 재정비에 들어갔다.6월 본격적인 성수기를 앞두고 경주다방은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만들고자 노력 중이다. 스위트경주 전진희 대표는 "젊은이들에게 친숙하고 건강에 좋은 조청으로 메뉴개발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 경주다방에서 달콤하고 건강한 정성고은조청 디저트 메뉴들로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6-02 17:07:10

[민정이의 한입만] 대구 '모은'…겉바속촉 스콘 맛집

[민정이의 한입만] 대구 '모은'…겉바속촉 스콘 맛집

김민정 매일신문 아나운서가 대구 중구 삼덕동 핫플로 떠오른 한옥 카페 '모은'에 다녀왔습니다.좁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한옥식 주택을 개조한 외관과 벽 한쪽을 감싼 대나무 줄기들, 자갈밭 가운데 깔려 있는 원형 석재 타일이 눈에 띕니다.카페 내부 카운터를 중심으로 오른쪽엔 채광 좋은 통유리 벽쪽 좌석과 예쁜 잔을 얹어 둔 진열대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창문 옆이 허전해서 진열대에 잔을 쌓아 뒀다"는 게 모은 대표의 설명입니다.카운터를 지나 앞으로 더 들어가면 바(Bar) 형태의 좌석이, 반대로 뒤쪽으로 가면 예쁜 스피커와 은은한 조명이 돋보이는 테이블 몇 개가 있습니다.건물 입구 가까이에는 또 다른 방이 하나 있는데, 이곳은 소담하면서도 적당히 넉넉한 면적 속에서 창가에 친 커튼과 두 개의 테이블이 따스한 인상을 줍니다.5월 현재 '모은'의 시그니처 디저트는 스콘입니다.(앞서 제공하던 메뉴 가운데 치즈크럼블과 베리(딸기)밀크는 계절이 지난 관계로 지금은 판매하지 않습니다.)이곳 스콘은 카페 대표께서 유기농 밀가루와 이탈리아 버터, 동물성 크림을 사용해 매일 아침 그날 판매분을 직접 만들고 굽습니다.표면이 바삭한 맛을 채 느끼기도 전에 그 속의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각각의 맛을 자기주장하는 이곳 특유의 가나슈가 각 스콘의 개성을 듬뿍 살려줘 깊은 맛을 선사합니다.스콘 종류로는 ▷얼그레이 ▷콘치즈 ▷민트초코 ▷레몬 ▷말차 등 5가지 맛이 있습니다.말차와 얼그레이는 차 그대로의 풍미가 돋보이입니다.레몬은 상큼한 맛이 일품, 콘치즈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풍성한 옥수수 알갱이가 식감을 자극합니다.민트초코는 유명한 '호불호' 맛으로 꼽히지만, 이곳 스콘은 의외로 '치약맛'(?)이 강하지 않고 달콤화사한 맛을 보여줍니다.이곳 커피 블렌딩은 파푸아뉴기니 시그리AA(하이랜드 와기밸리)를 씁니다.파푸아뉴기니 시그리 원두는 해발 1천700~1천800m 이상 고지대에서 재배하는 것으로, 스크린사이즈 18 이상인 시그리AA는 그 중 최고 등급입니다.모은 대표님이 특히 추천하는 음료로는 ▷흑임자라떼 ▷핑크레몬에이드 ▷망고백향과에이드 ▷말차우유가 있습니다.흑임자라떼는 고소한 맛이 입안을 맴돌았고요, 핑크레몬에이드와 망고백향과에이드는 각각 레몬과 열대과일 특유의 시원하고 톡 쏘는 맛이 더위를 쫓아 줬습니다.음료 가격대는 아메리카노 4천500원부터 말차우유·핑크레몬에이드·망고백향과에이드 등 6천원까지로 분포했습니다.포토존은 창측 좌석이 가장 인기 있구요, 커튼을 드리운 방 안이나 카운터 맞은 편 메인룸도 모두 좋았습니다.건물 밖에선 한옥식 대문에서 건물까지 접어드는 좁은 진입로가 단연 최고입니다. 이 카페 시그니처 공간이래도 과언이 아닙니다.여기선 목재 입구와 왼쪽에 보이는 카페 벽면, 오른쪽 담에 드리운 대나무와 바닥의 타일, 자갈이 멋들어진 조화를 이룹니다. 서서 찍어도, 뒷모습으로도, 앉아 찍어도 모두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그 밖에 건물 바깥에 놓인 의자에 앉아 한옥 지붕과 함께 촬영해도 멋들어진 풍경을 찍을 수 있습니다.영업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차장은 따로 없습니다.정찬양 모은 대표는 "시럽과 청을 모두 매장에서 손수 만들어 음료나 디저트 메뉴 종류는 많지 않지만, 손님들에게 편안함과 최상의 맛을 제공하고자 늘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카페 모은대구광역시 중구 삼덕동3가 126-3 (삼덕청아람리슈빌아파트 주변)PM12:00~PM09:00Instagram @cafe_moeun〈메뉴〉아메리카노 4,500카페라떼 5,000바닐라빈라떼 5,500흑임자라떼 5,500크림바닐라우유 5,000말차우유 6,000핑크레몬에이드 6,000망고백향과에이드 6,000스콘(얼그레이·콘치즈·민트초코·레몬·말차) 각 4,000

2020-05-29 20:05:39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아메리칸 셰프' 쿠바 샌드위치 만들기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아메리칸 셰프' 쿠바 샌드위치 만들기

나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그래서 지금 나는 가장 행복하다!과연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가 얼마나 될까?'아메리칸 셰프'의 주인공 역시 이렇게 외치며 평생 요리에 매달려 산다. 그 덕분에 단란한 가정도, 아들과의 행복했어야 할 시간도 모두 날려 버리게 된다. 하지만 아무런 감정이나 느낌 없이 자신의 본분에만 충실한 어느 요리 비평가가 던진 냉혹한 한 마디에 그의 자존감은 산산히 부서진다. 이런 그에게 식당의 사장은 자신의 식당에 혹시라도 피해를 끼치게 될까봐 전전긍긍하며 메인셰프를 다그치기에 바쁘다.사장은 창작이 생명인 요리에서 생명을 빼고 그저 이전에 하던 메뉴가 반응이 좋다라는 이유만으로 같은 메뉴만을 만들어 그대로 내어 주고, 그렇게 자신의 식당이 영원히 일류 식당으로 남기만을 바란다. 그리고 그런 경영 마인드를 가진 주인 아래에서 열정과 현실의 충돌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 가며, 그럼에도 외면할 수 없는 현실 앞에 무릎을 꿇고 마는 셰프야말로 화려한 레스토랑 홀 뒤에 감춰진 주방의 민낯일 것이다.그에게는 어리지만 나이보다 성숙한 생각을 가진 아들이 하나 있다. 아들은 아빠가 요리사인것이 자랑스럽고, 또 자신도 아빠처럼 멋진 요리사가 되길 바란다. 아빠가 직장에서 힘든 일을 당했을 때 아이만의 재치로 엄마의 도움을 얻어내 아빠에게 마음을 정리할 시간을 만들어 주고, 새로운 음식들도 맛 볼 수 있도록 은근슬쩍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이혼 한 아내는 예전부터 권유하던 '푸드트럭'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시작하고, 금전적인 현실을 떠나 전 남편이 가진 요리에 대한 열정만을 오롯이 쏟을 수 있도록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다.자의든 타의든 레스토랑을 나오게 된 셰프의 입장에서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물론 자신의 요리에 대한 열정, 순수함 등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작은 불씨 하나가 커다란 화마를 만들듯, 그 모든 것을 가능하게 도움을 준 아들의 작은 도움은 그에게 정말이지 절실하고 큰 힘이 되었다. 아빠는 그런 자신의 마음을 담아 아들에게 요리사의 상징인 요리사용 칼을 선물 해 준다.푸드 트럭은 이혼한 아내의 도움으로 구했지만 말 그대로 폐차직전 그 자체였다. 하지만 아빠는 자신만의 공간이 생긴 것만으로 이미 흥분에 가득 차 있었고 아들과 함께 트럭 속에 있는 잡동산이들을 꺼내고 청소를 시작한다. 그 일은 무척이나 힘들고 고된 일이기에 틀림없었지만 어린 아들도 더위에 힘들어 하는 뚱뚱한 아빠도 전혀 짜증스러운 내색 없이 오히려 행복한 모습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열심히 최선을 다한다.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폐차 직전의 푸드 트럭을 열 살 전후의 어린 아들과 둘이서만 모두 청소하고 정리한다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마당 한쪽에서 쉬고 있는 라틴계열의 한 무리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지만 들은 척도 하지 않는다. 인종간의 편견일까, 아니면 '전 와이프가 부자면서 왜 저렇게 구냐'는 식의 비아냥일까. 어쨌든 그들의 도움을 얻지도 못한 채 시간은 흘러가고 어린 아들은 점점 지쳐 짜증을 내기 시작한다. 그즈음 걸려온 전화 한 통. 같은 레스토랑에서 부하 직원으로 일하던 직원이 부 주방장의 자리를 마다하고 이곳으로 달려 온 것이다. 물론 월급을 못 줄 수도 있다는 말에도 말이다. 이것이 말로만 듣던 주방의 의리는 아닐까.그렇게 달려온 부주방장은 라틴계열이었다. 그는 마당 한쪽 구석에서 놀면서도 셰프의 도움요청에는 꿈쩍도 하지 않던 이들에게 가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자 그들은 일을 도와주러 단체로 이쪽으로 걸어오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건장한 청년이 몇 명 더 붙으니 푸드 트럭은 금새 말끔한 제 모습을 갖춰갔다. 그리고 고마운 이들을 위해 부 주방장은 쿠바 정통 샌드위치를 만들어 대접한다. 쿠바샌드위치를 처음 맛 본 아들과 유명 레스토랑 수석 셰프 출신인 아빠는 모두 그 맛에 빠져 푸드 트럭의 메뉴는 바로 그 자리에서 '쿠바샌드위치'로 정해졌다.신세대 아들 덕분에 가는 곳 마다 손님들은 넘쳐 났고 그 푸드 트럭은 지역의 명소로 이름을 떨치게 된다. 그러던 중 자신에게 악플을 남겼던 냉소적인 요리 비평가가 그를 찾아 푸드 트럭으로 왔다. 아빠는 당장이라도 멱살을 잡고 썩 나가라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요리비평가 역시 그것이 자신의 일이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며, 대신 이번 샌드위치는 진짜 대박이라며 함께 가계를 할 생각이 없냐며 제안을 받기까지 한다.자신에게 악플을 달아 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 뜨렸던 이가 찾아와 같이 일을 하자며 손을 내 미는 이 상황. 이때부터 모든 것은 순조로웠다. 푸드 트럭은 더 큰 이름을 얻으며 정말이지 요리비평가와 함께 가게를 차리게 된다. 그리고 이혼했던 전처와는 재결합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가정을 꾸릴 수 있게 되었으며 아들에게는 행복한 가족을 건물로 줄 수 있었다.이 영화 자체가 의미심장하다거나 무게감 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역의 것은 아닌 듯 같다.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이 타자를 위한 삶이 아닌 자기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삶으로 마인드를 바꾸는 터닝 포인트는 분명 있다. 다 낡은 푸드 트럭을 고쳐 부주방장이 만들어 준 쿠바 샌드위치에 자신만의 창작이라는 생명력을 불어 넣어 자신만의 '쿠바 샌드위치'를 만든, 행위 자체가 그것인 것이다. 영화 첫 장면에서 나온 치즈 샌드위치를 비롯해 미국에도 무수히 많은 샌드위치가 있다. 하지만 이 영화 속 쿠바 샌드위치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자신에게 자유로운 창작의 날개를 달아 준 바로 '생명'이 있는 자신만의 '쿠바샌드위치'였던 것이다. 이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소스를 개발하고 직접 시장을 보면서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점점 더 많아져 가고 그만큼 서로를 알아가는 것도 많아져 간다. 성공이란 금전적인 것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라고들 한다. 하지만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이상 그것은 무시 할 수 없는 필수적인 조건이다. 단지 금전적인 요소만큼, 어쩌면 조금은 더 중요한 것이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이 행복한 일을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진정한 성공이란 것을 이 영화는 적나라하게 보여준다.주인공에게 터닝 포인트가 되었던 '쿠바 샌드위치'는 두꺼운 돼지 생목살을 오렌지 주스와 여러 가지 향채를 넣어 간 소스에 오랜 시간 담궈 두었다가 높은 온도의 오븐에서 한 시간이상 구워내 버터를 바른 바게뜨 사이에 마구 구겨 넣어 꾹 눌러 만드는 것이 기본이다.그러나 샌드위치 소스의 향채를 모두 구할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오븐이나 파니니 그릴과 같은 주방 도구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가정은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 대체적인 방법으로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다. 향채 중 쉽게 구할 수 없는 것은 생략해도 좋으며, 대신 고유의 쿠바 샌드위치 속 고기의 맛을 끌어올리기 위해 '하몽'을 넣어 주었다. 이것 또한 쉽지 않다면 가볍게 패스, 그럼 '우리들만의' 쿠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자. 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준서맘의 팁시중에서 판매하는 '쿠바샌드위치'는 대부분 식빵형태의 빵에 치즈와 함께 채소들을 넣어 그릴 자국이 있는 파니니 팬에 구운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하지만 영화에서는 바게뜨를 양끝만 잘라 큼직하게 썰어 반을 갈라 사용하고, 파니니도 민자 파니니팬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게다가 채소라고는 피클 몇 조각이 전부이구. 취향에 따라 선택 하셔도 좋지만 쿠바샌드위치의 원형을 한 번쯤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레시피 ① 고기 재울 소스 만들기: 오렌지 주스 4cup(200cc) 기준파인애플 원물 기준 1/2통, 바나나 1개, 레몬과 라임 각 1개씩(제스트 + 속살)양파 1/2개(중간 크기 기준), 소금 2T, 캔 옥수수 작은 것 1캔(물기 채에 받쳐서)바질 20잎, 오레가노 2줄기, 파슬리 2줄기, 계자채 1잎, 청량고추 1개, 넛멕파우더 1/4t-> 모두 믹서에 넣고 갈아 밀폐통에 붓기-> 오렌지(레드 오렌지도 ok)1개 1/4 등분, 클로버 5개 모두 소스에 넣기-> 뚜껑 닫아서 하룻밤 냉장 숙성 ② 고기 굽기: 냉장 숙성된 ①번 소스에 6시간 이상 두꺼운 돼지 생목살을 재워 두기달궈진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굽기고기가 두꺼워 자주 익은 상태를 체크, 중간 중간 고기를 재운 소스를 끼얹어가며 굽기손가락으로 눌러 미듐 정도로 고기 굽기.(중간 중간 뚜껑을 덮어 스팀효과 주기, 옆면까지 골고루 잘 익혀 주기) ③ 샌드위치 만들기: 바게뜨는 양 끝을 자르고 한 뼘 정도의 크기로 잘라 반 가르기.(바게뜨가 너무 딱딱하면 손으로 잘 눌러 펴 주기)-> 바게뜨 안쪽에 실온상태의 버터를 바르고 달궈진 팬에 굽기(수분이 빵 속으로 들어가 빵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 ▶샌드위치 쌓는 순서1.버터 발라 구운 쪽이 위로 오게 버터 바닥 놓기2.하몽(생략가능, 또는 생식 샌드위치 햄도 가능)3.두툼하게 자른 고기 가득 올리기 4.고다 또는 체다 치즈 두장 올리기(다른치즈도 ok)5.버터 발라 구운 쪽에 머스타드와 마요네즈를 1:1로 섞어 가볍게 발라 준 뒤 바게뜨 뚜껑 덮기-> 먼저 바게뜨 아랫면의 바깥쪽에 실온 상태의 버터를 골고루 바르고 달궈진 팬에 굽기이 때 위에 묵직한 것으로 눌러가며 굽기(파니니 그릴의 효과) -> 바닥 쪽이 다 구워졌으면 다시 반대로 뒤집어 위쪽 겉면에 버터를 바르고위와 같은 방법으로 구워주기-> 치즈가 늘어질 정도로 다 구워진 샌드위치는 종이 호일에 둘둘 만 채로 반을 갈라 서빙자몽이 있다면 자몽 에이드를 함께 곁들이는 것도 좋음.

2020-05-06 17:30:00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영화 かもめ(카모메)식당 속 ‘계피빵’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영화 かもめ(카모메)식당 속 ‘계피빵’

요즘 나의 일과 중 중요한 하나가 인터넷을 뒤져서라도 음식과 관련된 영화를 찾는 것이다. 그것도 꽤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론 영화 보는 것을 그다지 즐기지 않는 나의 기준에서 꽤 많은 시간이다. 아직은 작은 사고의 틀에 갇혀 영화를 제대로 읽어 내지도, 또 내가 느낀 감정을 오롯이 표현 하지도 못하지만, 점점 타인의 요구에 의해서가 아닌 나 자신을 위해 영화를 보고, 그 속 이야기를 생각해 보려 애쓰는 중이다.◆핀란드에 일본 가정식 식당이번 영화는 "かもめ(카모메) 식당"(갈메기 식당)이다. 음식 만들기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한 번쯤 봤음직한 영화를 나는 이제야 찾아본다. 코로나로 집에 있던 아들 녀석과 함께 영화를 보기 시작했지만 그 녀석은 결국 반을 넘기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 버렸다. 물론 나에게도 그 영화가 그다지 매력적이진 않았기에 그냥 영화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아무 생각 없이. 그러나 영화가 끝나고 난 뒤에야 비로소 영화 속 그들의 이야기가 읽히기 시작했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농도는 짙어져 갔다. 까칠하기 그지없는 아들 녀석은 "かもめ 식당"이란 영화엔 '기-승-전-결'은 없이 그냥 '기-기-기-기'여서 도무지 영화에 집중할 수도, 다음 장면이 기다려지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맞는 말인 것 같다. 일본 영화의 특성이 굵은 선을 그리며 그냥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것만으로도 읽혀지는 영화는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작은 물결이 저 멀리서 밀려와 호수 전체에 너울을 만들듯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분명 있었다. ◆치유의 공간이 된 식당かもめ 식당에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여자 4명과 일본어에 관심이 있는 젊은 청년 1명이 '식당'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내고 그러한 과정들을 통해 스스로를 치유해 가는 모습들이 겹겹이 담겨 있다. 일본인 여자 주인공은 핀란드에 작은 일본 가정식 식당을 낸다. 매일 아침 식당의 커다란 창 너머 아무도 오지 않는 식당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그릇을 닦는 '동양 여자'에게 현지인들은 창 밖에서 그저 수근 댈 뿐 단 한 번도 그 선을 넘어 들어오려 하지는 않는다. 식당의 안과 밖은 깨끗하게 닦인 커다란 유리로 나뉘어 서로가 서로를 볼 수는 있지만 마치 자신들만의 구역에 다른 무엇이 들어 온 마냥 창 안의 식당 주인을 바라보는 창밖 현지인들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그러던 중 여자 주인공은 식당에서 같이 지내게 된 친구 중 한 명에게 문득 "왜 핀란드로 왔나요?"라고 묻는다. 그 질문을 받은 일본인 여자는 "핀란드의 사람들은 참 행복해 보여서" 그리고 곧바로 "그 치유의 근원이 핀란드의 숲인 것 같아서"라고 답한다. 그 찰나 かもめ 식당과 현지인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커다란 유리창 아래 쪼르륵 놓여 있던 동그란 모양의 나무가 심겨져 있는 작은 화분들이 기억났다. 어떠한 이유에서든 자신의 나라를 떠나 온 사람, 그리고 치유가 필요하지만 미처 인지하지 못한 현지인들이 그 나무 화분의 경계를 넘어 치유의 공간인 식당으로 들어옴으로써 비로소 자신의 내적 고민을 풀어갈 힘과 용기를 가지게 된다. 그렇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어 준 4명의 여자는 기러기가 놀고 있는 핀란드의 한 고요한 해변에 앉아 날려 보낼 것과 스스로가 이겨 내야 할 것을 결정하기라도 한 듯 다 같이 아무 말 없이 미소를 띠운다. ◆계피빵의 향기로 상처와 치유를이 영화에서 일본인 식당 주인과 현지인들을 이어주는 다리는 '치유의 숲' 이외에 또 하나 있다. 우연하게 만들게 된 '계피빵', 향기가 지닌 마력은 참으로 대단했다. 계피와 설탕이 함께 녹아내리며 만드는 그 독특한 카라멜향은 아무도 찾지 않던 낯선 일본식 식당으로 밖에서 수군거리기만 하던 현지인들에게 그 식당의 문턱을 넘을 구실을 만들어 준다. 계피빵을 손으로 집어 먹는 모습은 그들에겐 상당히 낯선 모습이었기에, 그 모습을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었던 그들은 결국에는 식당 문을 열게 되고 식당 가득한 계피향에 자신도 모르게 식당 의자에 앉아 계피빵을 주문해 손으로 들고 입으로 베어 먹는 행위에 동참한다. 그리고 그 향기의 마력은 점점 더 진해져 매일 더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서 계피빵을 찾게 되고 결국에는 식당 전체를 계피빵의 향기로 가득 채우게 된다.누구나 치유되고 행복해 지기를 바라는 깨끗하고 소박한 식당 주인의 소망이, 식당을 가득 채운 현지인들과 그들이 먹는 계피빵의 향기와 행위로 상처와 치유를 대변하는 하나의 알고리즘으로 영화 속에 자리한다.빵을 만드는 사람으로 돌아 온 나에게 계피빵은 이젠 한 입 베어 물면 우리 각자가 짊어져야 할 삶의 무게를 치유해 줄 것만 같은 빵으로 가슴 속에 자리했다. 계피향에 대한 호불호가 분명 있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그 영화 속 그 음식'이라는 생각으로 함께 계피빵을 만들어 보길 권한다. 베이킹 스튜디오 원장 * 재료:① 반죽: 지리산 토종 금강밀 백밀 260g, 지리산 토종 조립밀 백밀 40g르방 리퀴드 45g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6g, 간수 빼 볶은 천일염 4g, 유기농 아가베 시럽 20g식물성 카롤라유(포도씨유도 좋음) 21g생수 220~250ml② 속재료: 계피 가루, 황설탕 적당량③ 장식: 우박설탕 * 만들기 과정① 분량의 지리산 토종 금강밀 백밀과 지리산 토종 조립밀 백밀을 함께 볼에 넣고 분량의 생수를 모두 부은 후 날 밀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손으로 잘 섞어 준다.② 잘 섞어 준 밀가루 반죽은 랩을 덮은 후 약 한 시간 정도 실온에 두어 우리밀 자체가 가진 밀단백질의 고리를 더욱 단단하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둔다(프랑스 제빵법 중 오톨리즈 과정에 해당).③ 냉장 보관하던 르방 리퀴드도 미리 꺼내 두어 사용하기 적당한 상태로 만들어 둔다. ④ 한 시간 정도의 시간이 지난 뒤 반죽이 담긴 볼에 미리 준비 해 둔 르방 리퀴드, 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 간수 빼 볶은 천일염, 유기농 아가베 시럽, 식물성 카롤라유를 모두 넣고 다시 한 번 잘 섞어 준다. 섞어 줄 때는 글루텐이 생길 수 있도록 5분 정도 힘 있게 섞어 준 다음 반죽이 담긴 볼에 다시 랩을 덮어 실온에 20분 둔다(반죽기를 사용할 경우는 클린업 단계까지)⑤ 20분 후 다시 한 번 5분 정도 힘있게 섞으며 점점 반죽에 힘이 생기는 것을 느낀다. 다시 랩을 덮고 실온 20분⑥ 두 번째 20분 후 반죽의 글루텐 상태를 확인하고 80% 내외의 글루텐이 보이면 반죽을 조심히 다뤄 한 번 더 4절 접기 후 둥글려 볼에 담고 랩을 덮어 마지막 10분을 더 둔다.⑦ 이렇게 밀가루와 수분의 휴지 한 시간, 반죽 및 1차 발효 총 50분의 시간을 마친 반죽은 볼에서 꺼내 손바닥으로 조심해서 눌려주며 큰 기포를 빼주고 다시 둥글리기 한 뒤 비닐을 덮고 20분 내외의 실온 중간발효를 한다. ⑧ 중간 발효가 끝난 반죽은 밀대로 밀어주는데, 직사각형의 모양으로 밀어 펴 준다. 길 이가 긴 쪽 끝부분을 2cm 정도 남기고 황설탕과 계피 가루 섞은 것을 골고루 펴 준 다음 반죽을 전체적으로 김밥 말듯이 돌돌 말아 남겨둔 끝부분과 잘 꼬집어 마무리 해 준다. 원통형으로 말린 반죽은 스크래퍼로 손가락 정도의 길이로 잘라 가운데 부분을 적당한 것으로 꾹 눌러 시나몬빵의 모양을 만들어 팬닝 한 후 2차 발효를 한다. ⑨ 2차 발효까지 끝난 반죽은 윗면에 조심해서 우유를 발라 주고 우박 설탕을 뿌린 뒤 180도로 충분히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분간 구워 준다.⑩ 식힘망에 옮겨 사람의 체온 정도로 식으면 커다란 바구니에 담아 따듯한 커피와 함께 서빙한다. Tip:준서맘의 팁프랑스 제빵법의 오톨리즈 과정은 우리밀이 가지는 글루텐 함량 부족으로 인한 식감을 보완하기 위한 방법으로, 준서맘이 만4년째 키우고 있는 쿠키공장만의 르방 리퀴드를 사용해 우리밀 특유의 밀내를 잡기 위한 방법으로 사용 했습니다. 그리고생수 대신 우유를 사용 하거나 수분량 역시 조금 더 잡는 등, 토종 우리밀빵의 단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을 사용하고 있고 지금도 조금 더 나은 식감의 토종 우리밀빵을 만들기 위해 연습 중이랍니다.인스턴트 드라이 이스트를 사용한다고 해서 나쁜 빵은 절대 아니랍니다. 이스트는 살아 있는 미생물로 맥주 효모에서 축출, 그것을 생것으로 보관하고 사용하기에는 여러 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 수분을 모두 제거한 것이 드라이 이스트, 이것을 좀 더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가공한 것이 '인턴트 드라이 이스트'입니다. 즉, 발효를 촉진시키는 것은 형태가 무엇이든 이스트이고, 르방은 그 빵집만의 고유한 빵내음을 위해 수고스럽고 번거롭더라도 직접 키워 사용한답니다.

2020-04-08 17:27:48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대구 '이모식당' 등장 "막창순대·돼지국밥 맛집 3곳 모인 서성로 돼지골목"

생활의달인 은둔식달 대구 '이모식당' 등장 "막창순대·돼지국밥 맛집 3곳 모인 서성로 돼지골목"

18일 오후 8시 55분부터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 716회에 모두 3곳 업체 및 달인이 등장하는데, 이 가운데 2곳이 대구경북 소재 식당이다.지난 10일 방송에서 '탕수육'으로 먼저 소개된 경북 상주시 화서면 소재 '성수식당'이 이날 '짬뽕'으로도 소개될 예정이고, 그보다 앞서 '은둔식달' 코너에서 대구 중구 서성로 돼지골목의 '이모식당'을 찾을 예정이다. '막창 순대 달인'이라는 수식으로 경력 25년의 오재일(54) 씨가 소개될 예정.이날 막창순대가 소개되기는 하지만, 이모식당이 위치한 골목은 '돼지국밥'으로 유명한 '돼지골목'이다. 돼지골목은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돼지고기 골목'의 줄임말로 시작됐고, 지금은 아무래도 돼지국밥이 간판 메뉴인지라 '돼지국밥 골목'으로 먼저 통한다. 물론 돼지국밥을 파는 여느 식당이 대부분 그렇듯 막창순대와 수육 등 돼지고기 각종 부위를 활용한 메뉴들이 전통의 맛을 전한다.대구 서성로 돼지골목에는 이모식당 외에도 밀양식당과 8번식당 등 모두 3곳 식당이 존재한다.밀양식당이 가장 이른 1950년대에, 이모식당과 8번식당은 1970년대에 개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실 수많은 돼지국밥집이 있었는데, 이들 3곳만 남은 것이다.이들 3곳 식당에 앞서 1940년대에 문을 연 '서성옥'이 돼지골목을 형성한 원조 식당으로 꼽힌다. 지금은 사라졌다. 돼지골목엔 북동편 대구역과 주변 각종 물품 도매상들을 오가던 짐꾼들이 자주 들락거렸고, 서성로 및 바로 옆 북성로에 대규모 공구골목이 형성된 후 노동자들도 많이 왔다. 이후 돼지골목은 북성로 연탄불고기·우동 골목과 함께 대구의 택시기사들이 저녁부터 새벽까지 허기를 달래고자 즐겨 찾았다.이모식당, 밀양식당, 8번식당이 모여 있는 대구 서성로 돼지골목은 대구 최대 번화가인 동성로에서 북서쪽에 위치해 있다. 중앙로역에서도 북서쪽. 대구역에서 가려면 북성로를 그대로 서쪽으로 걸어 남서쪽으로 이동하면 된다. 대구은행 북성로지점을 찾아 남쪽으로 이동해도 된다.

2020-02-18 16:00:00

경북 청송군, 12억5천만원 규모의 사과 포장재 지원

경북 청송군, 12억5천만원 규모의 사과 포장재 지원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사과 포장재의 디자인 및 규격 균일화를 위한 대규모 지원 사업을 펼친다.청송군은 소비자의 신뢰와 브랜드 가치 향상, 농가의 재정 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사과 포장재 균일화를 위해 총사업비 12억5천만원(보조금 5억원, 자부담 7억5천만원) 규모로 진행한다. 단일 농산물에 대한 지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군은 더 많은 지역 농가들이 지원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자 선정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지원 사업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지역 경작지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를 판매하기 위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가다.지원 품목은 손잡이형(2.5㎏·5㎏), 일반형(5㎏·10㎏), 특대형(5㎏·㎏10㎏) 등 총 6종류로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과포장재 지원 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구매의욕 충족과 판매 촉진으로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명성을 지켜나갈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2-10 13:59:21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정다운의 영화 속 음식이야기] 찰리와 초콜릿 공장

몇 번을 봤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유난히 초콜릿을 좋아하는 개인적인 취향 탓도 있겠지만 볼 때마다 새롭게 읽혀지는 영화의 이야기들은 그때마다 각기 다른 여운을 주었다. 이 영화는 개개의 인물보다는 인간 세상을 그려 놓은, 그러나 현실과는 조금은 다른, '권선징악'의 내용을 품고 있다고 최소한 이 글을 쓰는 이 순간만큼은 그렇게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다.◆초콜릿공장을 찾은 다섯 아이들인간의 배신을 맛 본 초콜릿 공장의 사장은 공장의 모든 사람들을 해고 한다. 대신 열대 우림지역에서 맛없는 애벌레 등을 먹고 사는 한 종족과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카카오 열매'를 평생 주는 것을 조건으로 이른바 종신 계약을 한다. 그 부족원들은 불평도 없다. 그렇다고 타인의 눈을 속이지도 않는다. 그저 자신들의 일을 성실히 하고 약속한 대가를 받아갈 뿐이다. 초콜릿 공장의 사장이 이제껏 보아왔던 '보통'의 인간들과는 다른 '새로운' 부류의 인간이었던 것이다. 그러던 중 초콜릿 공장의 사장은 이른바 황금 스티커가 들어 있는 초콜릿을 찾는 5명의 아이들에게 공장 방문 및 경영이라는 막대한 부상을 내건 한 가지 이벤트를 벌인다. 하지만 이 이벤트는 처음부터 사장의 철저한 계산 아래 이루어져 '배달되어져야 할 아이들' 손에 쥐어지게 된다. 무슨 대회에서건 1등을 해야만 하는 승부욕에 불타는 아이, 자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가져야 하는 이기적이고 소유욕이 강한 아이,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탐욕스런 아이, 자신의 똑똑함을 자랑하고픈 아이, 그리고 손자를 끔찍이도 사랑하는 할아버지가 내어주신 마지막 동전 한 닢으로 마지막 티켓을 갖게 된 순수한 눈을 가진 아이, 찰리.이렇게 다섯 명의 아이들이 행운을 거머쥐게 된다. 그들은 그동안 굳게 닫혀 있던 초콜릿 공장의 커다란 철문 안으로 들어가며 각자 당연히 갈 곳을 간다는 모습으로 공장의 눈 덮힌 넓은 마당에 발을 딛는다. 단 한명, 자신이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할아버지와 그곳에 있다는 사실만으로 이미 충분히 행복한 찰리를 제외하고 말이다.◆찰리에게 초콜릿 공장을 함께 하자고 제안그들이 도착한 곳은 초콜릿 그 자체였다. 끝없이 흐르는 초콜릿 강은 물론, 여기저기 나무에는 온통 화려하고 맛있는 것들 투성이었다. 아이들은 사장의 뒤를 따라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게 된다. 그러다 어느 한 지점에 도착하면 사장은 아이들에게 '~~~는 하지 않도록 조심해, 주의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하지만 승부욕과 이기심으로 가득 찬 네 명의 아이들은 매순간의 고비마다 그 주의 사항을 지키지 못해 벌칙을 받게 되고, 열대우림에서 온 부족원들은 그 옆에 모여 '이미 그렇게 될 줄 알았어'라며 노래를 부른다. 오직 찰리만이 사장의 주의 사항을 잘 따라 벌칙을 받지 않았다.그렇게 찰리를 제외한 네 명의 아이들은 모두 벌칙을 받아 공장을 들어설 때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공장을 나오게 되지만 찰리만은 행복에 가득 찬 모습으로 그 공장을 나오게 된다. 마치 단테의 "신곡" '제7편' 9계층의 지옥 중 지옥에 속하기는 하나 아직 죄를 짓지 아니한 자, 즉 갓 난 아이와 같은 '림보(Limbo)' 단계에 있는 것처럼. 나머지 아이들은 말할 필요도 없이 단테의 지옥편 중 '탐욕'에 속하지 않을까. 영화 첫머리에서 찰리의 황금 스티커를 보고 싼값에 사려고 서로 밀치던 어른들을 포함해서 말이다.초콜릿 공장의 사장은 마지막 승자인 찰리에게 약속대로 초콜릿 공장을 함께 하자고 제안하지만, 지금 찰리가 식구들과 살고 있는 낡고 허름한 집을 나와 초콜릿 공장에서 자신과 함께 지내면서 공장을 함께 운영해 간다는 전제 조건이 있었다. 이러한 조건에 찰리는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가족 없이 혼자 갈 수는 없다. 가족 없이 혼자 가야 한다면 초콜릿 공장을 포기 하겠다'라고 이야기 한다.말간 눈동자에 흔들림 하나 없이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 하는 찰리가 전혀 이해되지 않는 사장은 기억에서 애써 지우려 했던 어린 시절로 소환되고, 현재의 아버지를 만나 그때 나의 아버지가 나에게 왜 그렇게 했는지, 그리고 아직까지도 아버지가 나를 기억하며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심정의 변화로 찰리가 살던 집은 초콜릿 공장 안으로 그대로 이사를 하게 되고 초콜릿 공장의 사장과 찰리는 서로를 아끼는 가족이 있는 집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있는 공장으로 출퇴근을 하는 것으로 영화는 끝을 내리게 된다."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대표적으로 나오는 음식, 과자를 꼽으라면 아마도 황금 스티커가 들어있는 커다란 판초콜릿 일 것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이미 템퍼링을 마쳐 녹여서 붓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방식의 초콜릿 만들기 재료들이 너무나 많이, 그리고 잘 나와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초코컵케잌"을 만들어 볼까 한다. 한 번 만들어 보면 입안에서의 반전에 반해 초콜릿을 싫어하는 사람조차도 다시 찾게 될 것이라 생각하며 레시피를 적어 본다. 베이킹스튜디오 '쿠키공장by준서맘' 원장 정다운 (컵케잌 12개 기준)① 초코 컵케잌: 버터 320g, 다크 초콜릿(55%) 172g, 설탕 300g, 달걀 180g, 바닐라 빈 1/2개박력분 128g, 코코아 파우더 32g, 베이킹 파우더 12g② 마카다미아 트러플: 다크 초콜릿(55%) 98g, 카카오 매스 8g, 생크림 105g마카다미아 12개③ 다크 초콜릿 가나슈: 다크 초콜릿 250g, 생크림 300g, 버터 18g, 슈가 파우더 62g④ 장식: 카카오 매스, 우박설탕 등 ① 마카다미아 트러플 만들기분량의 다크 초콜릿과 카카오 매스에 뜨겁게 데운 생크림을 부어 매끈하게 녹이기-> 넓은 그릇에 랩을 깔고 녹인 초코 반죽을 붓고 냉장실에서 구덕구덕하게 굳히기-> 꾸덕꾸덕하게 굳은 초코크림은 15g씩 나누어 150℃ 오븐에서 5분 구워 준 마카다미아를한 개씩 넣고 동그랗게 만들어 마카다아아 트러플 완성하기, 사용 전까지 냉장 보관 ② 초코시트 만들기미리 중탕으로 녹혀 미지근하게 식혀 둔 버터와 다크 초콜릿을 볼에 담기-> 설탕을 나누어 넣으며 설탕 알갱이가 잘 녹도록 저어 주기-> 설탕 알갱이가 거의 녹았으면 분량의 달걀을 조금씩 나누어 넣어 설탕 알갱이가 만져지지않을 정도의 잘 섞어 주기(노른자 먼저 넣기-> 흰자 나누어 넣기)-> 여기에 미리 체 쳐둔 가루류를 넣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도록 실리콘 주걱으로 다시 한 번가볍게 섞어 주기-> 유산지를 깐 머핀 틀에 매끈하게 잘 섞인 반죽 80% 붓기-> 팬닝이 끝난 반죽은 틀째 들고 바닥에 가볍게 2-3번 쳐 반 죽 속 큰 공기 방울을 터트려준 다음 180℃로 예열된 오븐에서 17분간 굽기-> 미리 만들어 놓은 마카다미아 트러플을 머핀에 하나씩 넣어 준 다음 5분 더 구워 주기-> 다 구워진 머핀은 틀 채 잠깐 식힌 후 틀에서 꺼내 식힘망에 올려 식히기 ③ 다크 초콜릿 가나슈깊이가 있는 그릇에 분량의 다크 초콜릿과 카카오 매스를 넣기-> 뜨겁게 데운 생크림을 붓고 바믹서로 거품이 일지 않도록 주의하며 섞어 초콜릿 녹이기-> 초코크림이 체온 정도로 식으면 포마드 상태로 준비한 버터를 넣고 다시 한 번 섞기-> 체에 친 슈가 파우더를 조금씩 나누어 넣으며 거품기로 가볍게 섞어 다크 초콜릿 가나슈완성, 냉장고에서 프로스팅에 알맞은 굳기로 굳히기 ④ 완성하기마카다미아 트러플을 품은 초코 컵케잌이 한 김 식으면 밀봉해 실온에서 하루 숙성 시킨 후적당한 굳기의 다크 초콜릿 가나슈를 컵케잌 위에 올려 원하는 모양대로 프로스팅 하기.여기에 원하는 장식을 더해 완성하기준서맘의 팁정말이지 초코가 덕지덕지, 그냥 초코향만 나는 초코 과자와는 차원이 다른 초코 컵케잌이랍니다. 다만 초코의 양이 너무 많아 진정한 초코 덕후가 아니시라면 한 번에 많은 양을 드시는 것은 주의 부탁 드려요. 완성된 컵케잌은 완전 밀봉, 밀폐통에 담아 냉장 보관하시면 일주일 정도는 거뜬하니 달달한 초코와 커피가 마구 땡기는 날 예쁜 그릇에 담아 혼자만의 호사를 누려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각기 다른 세 가지의 농도와 질감의 초코를 찾아내는 재미도 함께 느껴 보세요.아참, '마카다미아 트러플'은 기호에 따라 다른 트러플을 넣어 만들어 주셔도 아주 좋구요, 바닐라 익스트렉을 사용하시거나 없다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2020-02-05 18:00:00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27년 전통 30cm 뚝배기해물탕+35년 묵은지찜닭 맛집 위치는?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27년 전통 30cm 뚝배기해물탕+35년 묵은지찜닭 맛집 위치는?

30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서 27년 전통 뚝배기 해물탕과 35년 전통 묵은지 찜닭, 수제 치즈 돈가스, 두툼한 양념 스테이크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전설의 맛'에선 오랜 시간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경상남도 거제시의 '항만식당'과 경상북도 안동시의 '우정찜닭'이 그 주인공이다. '항만식당'은 30cm 지름의 큰 뚝배기에 대왕문어와 조개, 딱새우 등의 해물이 가득 든 '뚝배기 해물탕'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27년간의 오랜 전통으로 이른바 '믿고 먹는 맛집'이라 불린다. '항만식당'의 주소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승포로7길 8'이다.'우정찜닭'은 안동 3대 찜닭 요리 전문점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식당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묵은지 찜닭'은 6개월 이상 숙성시킨 묵은지와 닭고기의 뛰어난 조화를 보여준다. '우정찜닭'은 '경상북도 안동시 번영길 12'에 위치해 있다.다음으로 소개될 곳은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혼가츠'이다. '혼가츠'는 과거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도 소개되면서 이른바 '홍대 맛집'으로 불렸다. 이곳의 대표메뉴로 불리는 치즈돈가스는 고기 속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지만 느끼하지 않고 고소한 맛을 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혼가츠'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21길 36-6'이다.끝으로 이날 방송에선 안양시 인덕원로의 '두툼갈비'를 소개한다. '두툼갈비'는 가장 연하고 맛있다는 두툼한 암돼지를 사용해 더욱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고기 맛을 낸다. 이와 함께 이곳은 최고급 참숯으로 알려진 비장탄을 사용해 갈비에 진한 숯 향을 더한다. '두툼갈비'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인덕원로24번길 59'에 위치해 있다.

2020-01-30 16:30:23

[추억의 요리산책] 약이 되는 건강 밥, '약밥'

[추억의 요리산책] 약이 되는 건강 밥, '약밥'

떡갈나무 이파리가 갈바람에 막 물들기 시작하는 노르스름한 빛깔, 참기름 냄새 솔솔 풍기는 찹차름한 밥, 각종 견과를 넣어 고소하고 달큼하게 씹히는 맛, 영양가 많아서 몸이 건강해지는, 먹는 자체로 약이 되는 밥, '약밥'이다.찹쌀로 고두밥을 지어 갖가지 견과를 넣고 간을 한 후에 다시 쪄낸 약밥은 집안 행사 때나 먹을 수 있는 음식이었다. 약밥 만들기 하루 전날부터 할머니 손길은 쉴 틈이 없었다. 찹쌀 씻어 불려 놓은 다음, 밤껍질 벗기랴, 호박씨 까랴, 대추 손질하여 졸이고, 곶감도 잘게 썰어놓아야 했다. 큰 함지박에 고두밥 찐 것을 퍼내어 식힌 후 손질한 재료를 넣고 나무 주걱으로 골고루 섞는 일도 만만찮았다. 달싹하고 참기름 냄새 솔솔 풍기는 약밥은 찰밥하고는 확연히 다른 음식이었다.약밥은 좋은 약재인 꿀을 넣어 만든 밥이어서 약반(藥飯), 갖가지 좋은 재료가 약이 된다고 하여 약식(藥食)이라고 했다. 향기로운 밥이라는 뜻에서 '향밥', 아름다운 음식이라는 의미에서 '미찬', 과일이 섞인 밥이라는 뜻에서 '잡과반', 허균의 '도문대작'에는 중국인이 '고려반(高麗飯)'으로 불렀다고 전한다.'삼국유사'에 약밥 유래가 나온다. 신라 제21대 비처왕(毗處王; 炤智王이라고도 한다)이 경주 남산 천천정(天泉亭)에 거동했을 때 까마귀와 쥐가 와서 울었다. 쥐가 사람의 말로 "까마귀 가는 곳을 찾아보시오." 하여 왕은 기사(騎士)에게 명하여 까마귀를 따르게 했다. 기사는 돼지 두 마리가 싸우는 장면을 구경하다가 까마귀를 놓쳤다. 이때 한 늙은이가 못에서 나와 글을 올렸는데, 겉봉에 "이 글을 떼어 보면 두 사람이 죽을 것이요, 떼어 보지 않으면 한 사람이 죽을 것이다."라고 쓰여 있었다. 왕은 "두 사람을 죽게 하느니보다는 차라리 한 사람만 죽게 하는 것이 낫겠다."고 하였다. 이때 일관(日官)이 한사코 말렸다. 왕이 일관의 말에 따라 봉투를 열어보니 "금갑(琴匣)을 쏘라[射琴匣]"고 적혀있었다. 왕은 곧 궁으로 돌아와 거문고 갑을 쏘았다. 그 거문고 갑 속에는 내전(內殿)에서 분향수도(焚香修道)하고 있던 중이 궁주(宮主)와 은밀히 간통하고 있었다. 왕은 못에서 나온 노옹의 도움으로 액을 면했다며, 그 못을 '편지 나온 못(書出池)'이라고 했다. 또한 정월 보름날을 '까마귀 날(烏忌日)'로 정하여 '까마귀밥'을 지어 제사를 지냈다. 찹쌀에 까마귀의 검은색을 물들여 만든 밥이 바로 약밥이라는 전설이다.할머니는 사랑채 가마솥에 장작불 지피고, 채반에 면 보자기 깔아 약밥을 쪄내었다. 정성으로 만든 그 약밥은 먹을 수 없지만, 그 맛은 아련하게 남아있다. 요즘은 약밥을 떡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조금만 부지런 떨면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냉동실에 보관해 두고 먹으면 된다.찹쌀을 4시간 정도 불린 후, 찹쌀과 손질한 견과류, 진간장과 흑설탕을 식성에 맞춰 가감하여 압력솥에 안친다. 불린 찹쌀이라 물의 양은 밥할 때보다 적게 잡는다. 밥솥 추가 따그르르 몇 번 돌면 불을 끈다. 약밥은 질거나 퍼지면 맛이 없다. 밥알이 탱글탱글해야 제맛이 난다. 압력솥의 김을 뺀 후, 뚜껑 열어 곶감과 대추졸임, 참기름과 계핏가루를 넣어 섞는다. 색감이 너무 짙으면 거부감이 생기고, 옅으면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적당한 색감, 입맛을 당기는 색감을 맞춰야 한다. 각종 견과류가 들어있어 맛과 영양이 풍부한 건강식, '약밥' 완성이다. Tip: 찹쌀, 대추, 계피는 성질이 따듯해서 차운 몸에 도움을 준다. 수정과를 곁들이면 금상첨화. 하지만,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뜨겁게 해서 먹으면 과도한 열이 쌓일 수 있으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약밥을 식혀서 먹어야 한다.

2020-01-29 18:00:00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거제도 대구 코스 요리+이색 치킨 맛집 위치는?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거제도 대구 코스 요리+이색 치킨 맛집 위치는?

29일 저녁 방송될 SBS '생방송투데이'에선 거제도의 대구 코스 요리와 이색 치킨, 프랑스식 홍콩 요리 등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여행본능, 섬'에선 거제도 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그 중 맛집으로 소개될 곳은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효진수산횟집'이다. '효진수산횟집'은 제철별 코스 요리를 대접하는 곳으로 유명한데, 겨울에는 대구 요리를 판매한다. 대구 코스 요리는 대구알, 대구탕, 대구 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효진수산횟집'의 주소는 '거제시 장목면 외포 5길 58'이다.다음으로 소개될 맛집은 이색 치킨으로 화제를 모은 곳이다. 관악구 신림동의 '치킨공방'은 이곳의 '비밀 레시피'로 만든 '시그니처 치킨'과 체더치즈, 모차렐라 치즈, 치즈 브리토, 파르메산이 올라간 '콰트로눈꽃치즈치킨'이 대표 메뉴이다. '치킨공방'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597-11'에 위치해 있다.경기도 화성시의 '비트라제이'에선 검은 튀김 옷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현무암치킨', 장독대 뚜껑에 정통 치킨과 찹쌀 도넛이 담긴 '장독대 치킨'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트라제이'는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 1033'에 위치해 있다.마지막으로 소개될 곳은 프랑스식 홍콩 요리 전문점인 '면식범'이다. '면식범'은 이른바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으로, 분위기와 맛을 모두 사로잡는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트러플 오일과 버터 등을 가미한 트러플 에그 누들이다. 이 외에도 주류와 곁들이기 좋은 블랙페퍼 비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어향 가지튀김 등이 사랑받고 있다. '면식범'은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46길 9'에 위치해 있다.

2020-01-29 17:47:59

[TV맛집] '생방송 오늘저녁' 5000원 시래기뼈해장국+돼지머리수육 맛집 위치는?

[TV맛집] '생방송 오늘저녁' 5000원 시래기뼈해장국+돼지머리수육 맛집 위치는?

29일 저녁 방송될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시래기 뼈해장국·돼지머리수육, 잔치국수·보리밥·팥죽, 고창군 성송반점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첫 번째로 소개될 곳은 충청남도 홍성군의 '홍초식당'이다. '홍초식당'은 매달 1일과 6일에 열리는 홍성전통시장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홍초식당'은 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뼈해장국과 부드러운 돼지머리수육이 일품이다. 이곳의 주소는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 의사로 49번길 17-1'이다.다음으로 소개될 곳은 대전의 대표적인 5일장인 '유성 5일장'에 자리한 '할머니 국수집'이다. 이곳은 2대째 40년간 전통을 이어온 식당으로 잔치국수와 보리밥, 팥죽이 대표 메뉴이다. '할머니 국수집'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275-6번지'에 위치해 있다.끝으로 이날 방송의 코너인 '노포의 손맛'에선 폐가를 번듯한 중식당으로 개조한 '성송반점'을 소개한다. '성송반점'의 대표 메뉴인 '울금 짬뽕'은 홍합, 주꾸미, 갑오징어, 만두 등을 산더미처럼 쌓아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얼큰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다. '성송반점'은 '전라북도 고창군 성송면 삼송정길 14'에 위치해 있다.

2020-01-29 17:16:56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강릉 맛집 40년 전통 '병산감자옹심이' 위치는?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강릉 맛집 40년 전통 '병산감자옹심이' 위치는?

28일 저녁 방송될 SBS '생방송투데이'에선 불고기 짜장 떡볶이와 한우 맛집, 40년 전통 감자 옹심이가 소개된다.이날 방송의 첫 번째로 소개될 곳은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볶떡빵'을 소개한다. '볶떡빵'은 떡볶이와 함께 갖가지 종류의 빵과 커피를 함께 판매하는 곳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떡볶이의 경우, '불고기 짜장 떡볶이' 등 이색 메뉴로 인기를 얻고 있다. '볶떡빵'은 '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로3길 16(성내동 538-9) 은성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다음으로 소개되는 곳은 강남구 청담동의 '네모집'이다. '네모집'은 최고급 한우와 한돈을 숯불에 구워먹는 곳이다. 연말 모임 및 회식 자리로 이용하는 손님들이 많다. '네모집'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48길 28'이다.끝으로 이날 방송의 코너인 '자족식당'에선 강릉시 병산동에 있는 '병산감자옹심이'를 소개한다. '병산감자옹심이'는 40년 전통의 감자 옹심이 맛집으로, 해산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이특징이다. '병산감자옹심이'의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공항길 39-6'이다.

2020-01-28 17:22:49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9000원 삼겹살·닭갈비 무한리필+1000원 떡볶이·1500원 라튀김 맛집 소개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9000원 삼겹살·닭갈비 무한리필+1000원 떡볶이·1500원 라튀김 맛집 소개

28일 방송되는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복어요리와 모둠 소고기 수육 쟁반, 9,000원 삼겹살·닭갈비 무한리필, 1,000원 떡볶이·1,500원 라튀김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서 첫 번째로 소개될 곳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다미복국'이다. '다미복국'은 삼계탕에 복어와 전복을 넣고 끓인 '복계탕', 복어 살과 대패삼겹살을 볶은 '복삼불고기' 등 다양한 복어요리로 유명하다. '다미복국'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바다로10번길 17'에 위치해 있다.다음으로 소개될 곳은 서울 신당동에 위치한 '느티나무 설렁탕'이다. '느티나문 설렁탕'의 대표 메뉴라 불리는 '모둠 소고기 수육 쟁반'엔 우설, 차돌박이, 양지, 머릿고기 등 소 한 마리의 다양한 부위가 담겨 있다. '느티나무 설렁탕'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1동 251-131'이다.한편 이날 방송의 코너인 '리얼가왕'에선 뛰어난 가성비로 호평을 받고 있는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의 '미친생고기'와 남양주시 덕소리의 '빙그레 분식'이 그 주인공이다. '미친생고기'에선 삼겹살과 닭갈비를 9,000원의 가격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미친생고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매탄로100번길 29'에 위치해 있다.'빙그레 분식'은 떡볶이를 1,000원의 가격에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떡볶이에 라면 사리, 튀김을 세트 메뉴로 제공하는 '라튀김' 또한 1,500원으로 훌륭한 가성비를 보인다. '빙그레 분식'의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 8-7'이다.

2020-01-28 16:11:33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총정리 "간식이 반찬보다 무섭다"

설 명절 음식 칼로리 총정리 "간식이 반찬보다 무섭다"

설 연휴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 바로 명절음식이다.차례를 지내고 나면 조상님 차례상에서 후손들 밥상으로 끊임없이 명절음식이 배달된다.설 연휴 삼시 세끼 밥도둑이 되는 것은 물론, 어르신들 술상에도 오르고, 심야에 TV 설 특선 영화를 볼 땐 이만한 야식이 없다.더구나 설 연휴가 끝이나도 당분간 식탁 위에는 명절 음식이 반찬으로 오른다.1월말 내지는 2월초까지는 함께할 지 모를 명절음식. 칼로리는 어느 정도일까? 예상보다 높은 칼로리의 명절음식이 적잖다.▶호박전 1점 20g=15칼로리▶동태전 1점 20g=35칼로리▶동그랑땡 1개 20G=40칼로리▶고사리나물 80g=50칼로리▶시금치무침 80g=55칼로리▶육전 1점 30g=60칼로리▶꼬치전(꼬지전) 1꽂이 40g=75칼로리조기구이 1마리▶잡채 1인분 150g=200칼로리▶갈비찜 1~2토막 180g=310칼로리▶소고기무국 1그릇 300g=270칼로리▶떡국 1인분 300g=350칼로리▶유과 1개 10g=30칼로리▶식혜 1컵 100g=70칼로리▶곶감 1개 30g=80칼로리▶약과 1개 30g=120칼로리우선 탄수화물 덩어리라서 주의해야 할 음식으로 떡국이 있다. 설에는 떡국, 추석에는 송편을 조심하자.반찬류 명절음식을 살펴보면, 당연한 얘기겠지만 칼로리는 채소

2020-01-25 09:00:00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30년 전통 황기약과+연 매출 20억 우거지 한우국밥 맛집 소개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30년 전통 황기약과+연 매출 20억 우거지 한우국밥 맛집 소개

23일 저녁 방송될 SBS '생방송투데이'에선 밥을 품은 빵과 정선 전통 약과, 우거지 한우국밥, 한국식 소곱창쌀국수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골목빵집'에선 강서구 방화동의 '아빠와아들'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선 '아빠와아들'의 이색 캄파뉴가 공개된다. 이는 이른바 '밥을 품은 빵'이라고도 불리며, 어떤 모양과 맛을 낼지 궁금증을 모은다. '아빠와 아들'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방화동로 95'이다.다음으로 소개될 곳은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황기약과'이다. '황기약과'는 30년 전통의 수제 약과 전문점으로, 땅콩·튀밥·인절미·씨앗 등 이색 약과를 판매한다. 명절에는 매출 2,000만원을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황기약과'의 주소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봉양리 340-10'이다.이외에도 이날 방송에선 연 매출 20억을 달성한 우거지 한우국밥 맛집 '3일한우국밥'과 한국식 소곱창쌀국수 맛집 '마이하노이'를 소개한다. '3일한우국밥'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204'에, '마이하노이'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10길 37'에 위치해 있다.

2020-01-23 17:26:32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6000원 게장 무한리필+5000원 닭 반 마리 칼국수 맛집 소개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6000원 게장 무한리필+5000원 닭 반 마리 칼국수 맛집 소개

23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6,000원 게장 무제한, 5,000원 닭 반 마리 칼국수, 묵은지 등뼈찜, 와인비프카레·삼겹살 파스타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초저가의 비밀'에선 창원시 진해구의 '남도최가네한식뷔페&족발'과 인천 영종도의 '청춘꿀벅지닭갈비'를 소개한다. '남도최가네한식뷔페&족발'은 양념·간장게장을 비롯해 생선구이, 불고기, 잡채 등 16가지의 반찬을 6,000원의 가격에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이곳의 주소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웅동로 162 청안해오름아파트 상가 1층'이다.'청춘꿀벅지닭갈비'는 초벌구이로 불향을 가득 입힌 닭갈비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닭 반마리 칼국수'를 소개한다. 이는 푸짐한 양에 비해 5,000원의 저렴한 가격을 보인다. 이곳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중로 160'에 위치해 있다.한편 다음으로 방송되는 코너 '고수의 부엌'에선 충청북도 청주시의 '우뜸해장국'과 용산구 이촌동의 '르미야'를 소개한다. '우뜸해장국'의 대표 메뉴인 '묵은지 등뼈찜'은 부드러운 살코기에 묵은지와 콩나물을 함께 넣고 끓여 매콤한 맛을 낸다. '우뜸해장국'은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중심상업로 63'에 위치해 있다.'르미야'는 갓김치 파스타, 삼겹살 파스타 등 한식과 양식의 조합을 자랑한다. 방송에선 와인비프카레와 삼겹살 파스타가 소개된다. '르미야'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77길 19 1층'이다.

2020-01-23 16:57:59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대구 '반할서문손만두', '5000원 수제 만둣국' 소개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대구 '반할서문손만두', '5000원 수제 만둣국' 소개

22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한우 뼈 국물 수제 만둣국과 모둠 곱창구이, 40년 경력 메밀 정식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가격파괴Why'에선 대구 달서구 이곡동의 '반할서문손만두'를 소개한다. '반할서문손만두'는 1981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39년간 대구의 대표적인 손만두 맛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곳은 만두 속에 호박과 양배추를 넣어 소화를 도와주며, 만두 비빔장을 직접 개발한다. '반할서문손만두'의 대표 메뉴는 다름 아닌 '수제 만둣국'이다. '수제 만둣국'은 한우 뼈로 우려낸 국물로 깊은 맛을 낸다. 또한 만둣국은 5,0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반할서문손만두'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달구벌대로 1338'에 위치해 있다.한편 다음으로 방송되는 '택시맛객'에선 경기도 평택시의 유명한 맛집 두 곳을 선정했다. 안중읍의 '우사랑곱창'과 죽백동의 '죽백농원'이 그 주인공이다. '우사랑곱창'은 5가지 별미의 한우 모둠 곱창구이가 대표 메뉴이다. 모둠 곱창구이와 함께 선짓국과 간, 천엽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사랑곱창'의 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로8번길 58-12'이다.'죽백농원'은 40년 넘게 자리를 지켜온 메밀정식 맛집이다. 메밀정식에는 메밀전, 메밀전병, 쟁반막국수, 묵사발 요리를 비롯해 각종 반찬과 된장찌개, 흑돼지보쌈 등이 포함된다. 메밀정식의 가격은 13,000원이다. 이곳의 주소는 '경기도 평택시 죽백1길 24'이다.

2020-01-22 17:09:53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조개전골 칼국수·화성 동탄길 맛집·LA 버거 소개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조개전골 칼국수·화성 동탄길 맛집·LA 버거 소개

20일 저녁 방송될 SBS '생방송투데이'에선 제주도 향토밥상과 화성시 동탄길 맛집, 미국 LA식 버거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첫 번째로 소개될 곳은 제주시 둥문시장에 있는 '꺼멍도새기'이다. '꺼멍도새기'는 은갈치 조림부터 성게 보말미역국, 해물뚝배기 등 제주도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지난해 tvN '놀라운토요일'에도 소개되면서 이름을 알렸다. '꺼멍도새기'의 주소는 '제주도 제주시 동문로4길 9'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화성시 동탄길의 대표적인 맛집 세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s 조개전골 칼국수'와 '인천생갈비 동탄2신도시점', '메양꼬치'가 그 주인공이다. '심's 조개전골 칼국수'의 칼국수엔 가리비, 키조개, 굴, 백합, 홍합, 바지락, 새우 등 다양한 해산물이 가득 들어있어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심's 조개전골 칼국수'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심상가2길 31'에 위치해 있다.'인천생갈비 동탄2신도시점'에선 두툼한 돼지고기에 갈치속젓, 갓김치를 함께 먹는 것이 특징이며 두툼한 고기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무엇보다 돼지고기 기름에 구운 계란 지단도 일품이다. 이곳의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로 124'이다.'메양꼬치'는 10여 년간 양꼬치 맛집으로 사랑받아온 곳이다. 이곳의 양고기는 숯불에 구워 풍미가 좋으며 '쯔란'이라는 향신료에 찍어먹도록 해 고소한 맛을 더해준다. 양어깨살, 양갈비, 양등심 등 다양한 부위를 제공한다. '메양꼬치'의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중심상가2길 26-15'이다.끝으로 소개될 곳은 성수동에 있는 '엘더버거'이다. '엘더버거'에선 육즙 가득한 미국 LA버거를 맛볼 수 있다. 기본버거인 '엘더 클래식'에는 양상추, 소스, 토마토, 양파, 수제 패티, 체더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다. '엘더버거'는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1가 668-124번지'에 위치해 있다.

2020-01-20 17:55:44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임진강수라상&잇탈리&기와골가든 맛집 소개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임진강수라상&잇탈리&기와골가든 맛집 소개

20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민물매운탕과 삼색장어구이, 매운 갈비파스타와 비프스튜, 황토오리진흙구이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첫 번째 코너인 '대동 맛 지도'에선 파주시의 '임진강수라상'과 '잇탈리'를 소개한다. '임진강수라상'은 매콤한 국물의 민물매운탕과 삼색장어구이가 유명한 식당이다. 삼색장어구이는 소금구이와 고추장, 복분자 양념구이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돼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임진강수라상'의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파평면 화석정로 101'이다.'잇탈리'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대표적인 화덕피자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선 '잇탈리'의 매운 갈비파스타와 비프스튜를 소개한다. '잇탈리'는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9'에 위치해 있다.끝으로 소개될 맛집은 경기도 포천시의 '기와골가든'이다. '기와골가든'은 지어진 지 100년이 넘은 한옥에서 20여 년간 전통을 이어온 식당이다. 이곳의 '오리진흙구이'는 고소하고 깔끔한 보양식이라는 호평을 잗고 있다. '기와골가든'은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광릉수목원로779번길 11'에 위치해 있다.

2020-01-20 16:36:45

생활의달인 '영주 육회비빔밥 달인', '흥부가' 위치는?

생활의달인 '영주 육회비빔밥 달인', '흥부가' 위치는?

SBS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영주 육회 비빔밥 달인이 화제다.19일 재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력 28년의 육회비빔밥 달인 권석영, 서선인 씨가 소개됐다. 권석영 달인과 서선인 달인은 경북 영주에서 '흥부가'를 운영하고 있다. '흥부가' 육회 비빔밥의 비법은 양념장에 있다. 달인은 솥에 소금과 찐 마늘을 넣고 그 위에 달군 숯을 덮어 굽는다. 이어 숯으로 구운 마늘을 방망이로 으깬 다음 찜 솥에 사과를 넣고 늙은 호박을 덮어 찐다. 이후 찐 사과와 늙은 호박을 면포에 넣고 진액을 뽑는다. 으깬 마늘에 사과즙을 넣고 찐다. 여기에 고추장에 찐 사과, 마늘즙을 넣고 잘 섞어 달인표 양념장을 완성한다.찰진 밥을 위해서는 무의 속을 판 뒤 찹쌀밥을 넣고 그 위에 배를 덮어 찜 솥에 찐다. 찐무와 찹쌀을 으깬 뒤 냄비에 졸이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흥부가'는 '경상북도 영주시 대학로 92'에 있으며, 인근에 경북전문대학이 있다.

2020-01-19 09:39:59

생활의달인 '순천 짜장면 달인', '옛날손짜장' 위치는?

생활의달인 '순천 짜장면 달인', '옛날손짜장' 위치는?

지난 13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 소개된 40년 수타자장면의 달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전국에서 손님을 모은다는 달인은 전국 5대 중식집으로 손꼽힐 정도로 대가다. 이렇게 대가로 손꼽히는 이유는 끊임없는 연구와 요리에 대한 열정 때문이다. 그는 50년 가까이 묵묵히 수타면을 뽑고 소스를 직접 만든다.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는 달인의 짜장은 짜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짜지 않고 고소한 짜장 소스의 첫 번째 비법은 바로 가재꼬리다. 가재꼬리는 일반 새우보다 쫄깃쫄깃하고 감칠맛이 있어 풍미를 더해준다.또한 달인은 가재 꼬리 위에 말린 애호박을 덮어 한 시간을 쪄낸다. 건강식품인 칡을 끓인 물도 달인 짜장 소스의 비밀이다. 달인은 말린 칡을 달인 물에 가재꼬리와 비법 재료를 섞어 육수를 끓여낸다. 또, 달군 웍을 자갈과 소금으로 잘 소독한 후 말린 고구마줄기를 훈연해 해산물 잡내를 없애준다.이 뿐만이 아니다. 달인은 고구마줄기 위에 달군 자갈을 올리고, 그 위에 말린 꼴뚜기를 쪄낸다. 또, 고구마에 콩가루를 뿌려 쪄내 고소함을 더한다. 뜨거운 고구마는 으깨고 그 위에 꼴뚜기, 가재꼬리육수를 섞어 블라인더에 갈아준다. 이 소스를 미리 볶아둔 춘장과 황금비율로 섞어 짜장소스를 만든다.한편 이날 방송 직후 달인이 운영하는 식당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달인의 식당은 '전라남도 순천시 우석로 85'에 위치한 '옛날손짜장'이다.

2020-01-19 09:08:15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인절미찰떡빵+돼지김치구이+7종 돈가스 맛집 위치는?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인절미찰떡빵+돼지김치구이+7종 돈가스 맛집 위치는?

16일 저녁 방송되는 SBS '생방송투데이'에선 인절미 찰떡빵과 돼지김치구이, 7종 돈가스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골목빵집'에서는 용상구 청파동의 '핀벨'을 소개한다. '핀벨'의 대표메뉴인 '인절미 찰떡빵'은 빵 안에 인절미 크림과 찹쌀떡을 넣어 고소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낸다. '핀벨'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5길 31'에 위치해 있다.다음으로 소개될 송파구 잠실동의 '홀짝집'은 '돼지김치구이'로 유명하다. '돼지김치구이'는 삼겹살과 김치를 매콤한 양념과 함께 구워 제공된다. 이곳은 맛집 방송 프로그램 '식신로드'에도 출연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홀짝집'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백제고분로7길 16-16'이다.끝으로 소개될 인천 서창동의 '왕비돈까스'는 이색 돈가스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곳은 돈가스에 차돌박이와 떡볶이를 얹은 '차돌박이떡까스'를 비롯해 '크림파스타돈까스', '냉모밀돈까스' 등 7 종류의 돈가스를 판매한다. '왕비돈까스'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서창남로 41'에 위치해 있다.

2020-01-16 17:33:39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주꾸미곱창철판볶음&돈파스&연 매출 57억 우럭조림 맛집 위치는?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주꾸미곱창철판볶음&돈파스&연 매출 57억 우럭조림 맛집 위치는?

16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서 주꾸미곱창철판볶음과 돈파스, 연 매출 57억의 우럭조림 한 상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에선 SNS를 통해 입소문이 난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부산 중앙동의 '꽃가람한식당'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돈파스팔레'가 그 주인공이다. '꽃가람한식당'은 '주꾸미곱창철판볶음'으로 유명하다. 이는 매콤하고 중독성 있는 맛은 물론 푸짐한 양으로 손님들을 사로잡고 있다. '꽃가람한식당'은 '부산광역시 중구 충장대로9번길 53 꽃가람'에 위치해 있다.'돈파스팔레'는 돈가스와 파스타의 조합인 '돈파스'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돈파스는 돈가스를 그릇 모양으로 튀겨내 그 안에 파스타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의 돈가스는 느끼한 맛을 잡기 위해 튀김옷에 칠리파우더를 사용한다. '돈파스팔레'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로 568-1'이다.끝으로 소개되는 곳은 제주시 색달동의 '고집돌우럭'이다. 이곳은 연 매출 57억을 달성할 만큼 제주도 대표 맛집으로 인정받고 있다. 우럭조림을 비롯해 옥돔구이, 돔베고기, 보말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가 함께 구성된다. '고집돌우럭'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주서로 879'에 위치해 있다.

2020-01-16 16:19:43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미국식 정통바비큐+메밀꽃만두전골 맛집 위치는?

[TV맛집] '생방송투데이 오늘방송맛집' 미국식 정통바비큐+메밀꽃만두전골 맛집 위치는?

15일 저녁 방송될 SBS '생방송투데이'에선 미국식 정통바비큐와 메밀꽃만두전골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오천만의 메뉴'에선 미국식 정통 바비큐로 유명한 식당 두 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종로구 내수동의 '어바웃진스'는 텍사스식 훈제 바비큐 맛집이다. 대표 메뉴로는 '스페어립 하프 플래터', '풀드포크 플래터' 등이 있다. '어바웃진스'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3길 30'이다.안양시에 있는 '철든놈'은 독특한 형식의 한국형 바비큐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연기 없는 그릴을 직접 개발해 고기 꼬치를 구워준다. '철든놈'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23'에 위치해 있다.끝으로 소개될 종로구 익선동의 '잘빠진메밀'은 순도 100% 메밀만을 사용해 손님들에게 막국수·온면 등을 대접한다. 이날 방송에선 '메밀꽃만두전골'이란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잘빠진메밀'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8길 73'이다.

2020-01-15 18:03:34

[푸드큐레이터 노유진의 음식이야기] 푸르른 시금치처럼

[푸드큐레이터 노유진의 음식이야기] 푸르른 시금치처럼

"이제 끝났어요" 저 멀리 수화기 건너 들려오는 아들의 목소리는 다소 상기되어 있었다."아... 다행이다. 아들~ 전역을 축하해"2018년 5월 해병대에 입대했던 아들이 약 20개월의 복무기간을 마치고 전역을 했다. 요즘 군대는 예전에 비할 바가 아니라고 말하지만 아들을 군에 보낸 엄마의 가슴 한쪽에는 늘 일렁이는 파도가 사는 것만 같다. 평소에 관심이 없던 뉴스에 신경이 곤두서고 일기예보에 더 민감해지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면 괜스레 미안해지곤 했으니... 끝이 없을 것만 같았던 시간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종료되었고 아들은 집으로 무탈하게 돌아왔다. 아들의 전역 후 첫 집밥을 어떤 메뉴로 정하면 좋을까 싶어서 무작정 재래시장을 찾았다.한창 제철인 파릇파릇한 시금치가 한 무더기씩 담아져 판매되고 있었다. 아들의 전역기념으로 시금치로 저녁밥상을 차리기로 했다. 달짝한 겨울 무 한칼 썰어 넣고 재래된장 술술 풀어서 끓여 먹는 시금칫국은 이맘때가 최고로 맛있다. 9월 중순에서 11월 하순경 파종되어 늦가을부터 판매되기 시작하는 겨울 시금치는 추위에 견디는 능력이 강하고 짙은 녹색을 띤다. 그래서 비타민과 미네랄이 봄이나 여름에 나온 것보다 2배 더 풍부하다. 척박한 환경에서 굳건히 자란 노지의 시금치가 더 맛있는 이유다. 시금치는 전 세계적으로 애용되고 있는 영양 만점의 녹황색 채소로 수분과 비타민, 무기질 등을 다량 함유한 식품이다. 시금치에 많이 들어 있는 엽산은 뇌 기능을 개선하여 치매 위험을 감소시켜주며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을 하므로 노인과 가임기 여성 및 임산부에게 권장 할 만한 식품이다. 흔히 시금치의 붉은색 뿌리는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뿌리의 붉은색에는 요산을 분해하여 배출시키는 구리와 망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버리지 말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시금치는 주로 데쳐서 무침용 또는 국거리용으로 요리에 활용하는데 이때 시금치 내에 들어 있는 유용한 영양성분의 섭취율을 높일 방법으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가령 비타민A의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시금치나물을 무칠 때는 참기름, 들기름, 깨소금을 함께 넣는 방법이 있고, 비타민C의 손실을 줄이기 위해서는 다량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뚜껑을 열어 살짝 데치고 재빨리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이 좋다.섭취 시 주의할 점은 시금치에 다량 들어 있는 옥살산(수산)은 체내에서 칼슘과 결합하여 신장결석 또는 방광 결석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결석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고 베이컨이나 햄과 같은 육가공품과 함께 섭취 시 발암물질의 생성 가능성도 보고된 바가 있음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수산은 수용성 성분으로 물에 데치면 어느 정도는 제거가 되므로 시금치는 가급적 데쳐서 먹고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가다랑어포, 뱅어포처럼 칼슘이 풍부한 식품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종종 식품과 그 이야기를 찾아 쓰다 보면 식자재가 가지고 있는 특징을 통해서 인생에 대해 배울 때가 있다. 이번 글에 소개한 시금치도 그렇다. 겨울철 새파란 잎사귀의 채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유는 인내의 시간이었다. 가을걷이가 끝날 무렵 씨를 뿌리고 한겨울에 수확해 그 달콤한 인내의 맛을 제공하는 시금치처럼 참고 견디다 보면 우리도 달콤한 성과의 열매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어려움의 시간을 잘 참아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 아들이 겨울 들녘에 꿋꿋하게 돋아나온 시금치를 닮은 것 같아서 뜨끈한 시금칫국에 말로 못한 마음을 담았다. "그간 애썼다. 토닥토닥" 노유진 푸드스토리텔러 youjini2006@naver.com

2020-01-15 18:00:00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3000원 팥죽·호박죽 무한리필+6000원 추어탕·돌솥밥 맛집 소개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3000원 팥죽·호박죽 무한리필+6000원 추어탕·돌솥밥 맛집 소개

15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팥죽·호박죽 무한리필 맛집과 6,000원 가격의 추어탕·솥밥, 중식 코스 요리와 얼큰 칼국수·깐풍가지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초저가의 비밀'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 맛집'이라 불리는 식당 두 곳을 소개한다. 광진구 중곡동의 '제일족발곱창'과 부천시 소사본동의 '죽향리남원추어탕'이 그 주인공이다. '제일족발곱창'은 매콤한 족발과 곱창을 비롯해 팥죽과 호박죽으로 사랑받는 식당이다. 팥죽과 호박죽은 3,000원의 가격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제일족발곱창'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중곡동 230-4 중곡제일시장 114호'이다.'죽향리남원추어탕'은 6,000원에 추어탕과 돌솥밥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국내산 미꾸라지만을 사용해 신선함을 자랑한다. 이곳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로 237-3'(소사본동 82-16)에 위치해 있다.한편 이날 방송의 코너인 '고수의 부엌'에선 화성시 오산동의 '멜팅웍'과 평택시 팽성읍의 '유박사칼국수'를 소개한다. '멜팅웍'은 유니짜장면과 해물짬뽕을 비롯해 탕수육, 깐풍기, 유산슬, 양장피 등으로 구성된 중식 코스 요리 맛집이다. 이곳의 주소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로 537'이다.'유박사칼국수'에선 얼큰칼국수와 깐풍가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깐풍가지는 매콤하면서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으로 손님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박사칼국수'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팽성대교길 98-2'에 위치해 있다.

2020-01-15 16:57:38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7900원 수제돈가스 무한리필 맛집 위치는?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7900원 수제돈가스 무한리필 맛집 위치는?

14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돈가스 10종 무제한 맛집과 닭내장볶음, 돼지두부짜박이를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가격파괴Why'에선 저렴한 가격으로 주목받는 맛집을 소개한다. 대전 도마동에 있는 '홍식이돈까스무한리필'에선 7,900원의 가격에 돈가스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돈가스는 수제 돈가스, 생선가스, 치킨가스 등 무려 10종류나 된다. '홍식이돈까스무한리필'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5길 58'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영업 휴무이니 방문 시 유의해야 한다.한편 이날 방송에선 강원도 춘천시의 대표적인 맛집 두 곳을 소개한다. 약사동의 '약사촌'과 신북읍의 '거두촌두부'가 그 주인공이다. '약사촌'은 춘천의 대표적인 닭갈비 맛집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송에선 닭갈비뿐만 아니라, '약사촌'의 인기 메뉴인 '닭내장볶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약사촌'은 '강원도 춘천시 공지로 384-9'에 위치해 있으며 매주 월요일마다 영업 휴무이다.'거두촌두부'는 매콤한 국물에 돼지고기와 신선한 두부를 넣고 끓인 '돼지두부짜박이'로 유명한 곳이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율문길 85'에 위치한 이곳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마다 영업 휴무이다.

2020-01-14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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