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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생 1등' 현대백화점…2년 연속 베스트

'대구 상생 1등' 현대백화점…2년 연속 베스트

현대백화점이 지난해 대구에 가장 크게 기여한 대기업 유통업체로 선정됐다.대구시는 9일 대구지역 대기업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제13회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열었다.이날 대구시는 지역 대형마트와 백화점 30개 점포를 대상으로 '대기업 유통업체 2019년 지역기여도'를 조사해 발표했다. 현대백화점 대구점이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Best)기업으로 선정됐다.현대백화점은 모든 용역발주와 인쇄발주를 지역업체와 계약했다. 사회환원 기부액은 26억8천만원으로 나타났다. 지역 우수업체 입점도 175개로 가장 많았다.다만 대기업 유통업체 전반을 보면 지역 기여도가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저성장 추세와 대형유통업체 경쟁 심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기여도 평가 대상 점포들의 지역 기여 실적을 살펴보면 지역 제품 매입이 감소세를 보였다. 매출액 대비 지역 제품 매입 비율은 지난 2017년 12.8%에서 2018년 12.5%, 2019년 11.4%로 꾸준히 줄었다.청소, 주차 서비스 등에 대한 지역 용역 발주 역시 최근 3년간 줄었다. 2017년 68.3%, 2018년 67%에서 2019년엔 60.5%로 떨어졌다.지역 상품 판로를 제공하는 기획전 개최 횟수는 1년 전보다 66회 감소했다. 정기예금 예치 등 지역 금융 이용도 1년 전보다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반대로 사회 환원, 지역 업체 입점 수 등은 긍정적 변화를 보였다. 지난해 대기업 유통업체들 총 기부액은 역대 최고치인 80억원에 달했다. 지역 업체 입점 수도 실적 평가 이후 가장 많았다.대구시는 올해 개선한 가이드 라인에 따라 지역기여도 실적 점검 대상인 8개사 30개 점포의 지난해 실적 자료와 현장점검 결과를 살피고 지역 제품 매입, 지역 인력 고용, 지역사회 환원 등 10개 분야를 평가했다.대구시에 따르면 올 한해 지역 유통업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온라인 쇼핑 증대에 따른 매출 급감 영향으로 인해 대형마트 점포가 폐점에 처하는 등 큰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대구시는 이날 협의회에서 지역 유통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유통업체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어느 때보다 상생협력이 필요한 때다. 전통시장, 소상공인, 대형유통업체 모두 상생과 화합으로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지역기여도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12-09 17:18:29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3%룰 완화"

상법 개정안 국회 통과 "3%룰 완화"

일명 '3%룰'을 완화하는 내용의 상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해당 개정안은 상장회사가 감사위원 가운데 최소 1명을 이사와 별도로 선출토록 하고, 이 경우 최대 주주의 의결권을 3%로 제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단, 사외이사인 감사 선임 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을 합산하지 않고 개별적으로 3% 의결권을 인정토록 했다.이 개정안에는 모회사 주주가 자회사 이사 상대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다중대표소송제도'도 새롭게 들어갔다.한편, 정부와 여당은 현재 '공정경제 3번'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상법 가운데 상법 개정안이 먼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나머지 두 법도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2020-12-09 16:20:38

신용보증기금, 고졸 인재 일자리 발굴 나선다

신용보증기금, 고졸 인재 일자리 발굴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고졸 청년 취업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졸 청년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게끔 돕고, 코로나19 탓에 구인난을 겪는 우수 중소기업이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청년 인재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기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신보는 거래 중인 약 30만 개의 중소기업과 연계해 ▷직업계 고등학생 등 청년 인재 일자리 발굴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체 모집 ▷자체 잡매칭 플랫폼인 '잡클라우드'를 통한 고졸 인재등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매년 신보가 실시하는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통한 채용 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신보는 협약식에 앞서 지난 한달 간 대구공업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마인드 함양을 위한 창업 특강과 컨설팅을 시범 실시해왔다. 내년부터는 한국장학재단과 협력해 전국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특강과 컨설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따라 고졸 인재들 취업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2020-12-09 15:09:49

소상공인지원 긴급 온라인 대출 개시에…해당 사이트 '먹통'

소상공인지원 긴급 온라인 대출 개시에…해당 사이트 '먹통'

"진심으로 긴급하게 접속 했는데 마음만 조급해지네요"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소상공인 긴급 온라인 대출이 오후 1시 시작되자 신청자가 동시간에 몰려 사이트가 마비됐다.중기부는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 대상 '2,000만원 긴급대출'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소상공인 사업체 정상적인 운영 불가에 따른 조처다.접수가 시작되는 오후 1시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정책자금 홈페이지는 먹통이 됐다.이번 대출은 현장 신청을 받지 않고 온라인 방식으로만 신청이 가능해 지원자들한 한꺼번에 몰린 것.IT업계 전문가들은 "시간을 정해놓고 한번에 모집을 한다고 하면 사람들이 동시에 몰려 사이트가 마비 될 수 밖에 없다"며 "지난 다른 대출이나 지원금때 처럼 생년별로 지원을 받는 다는 등 좀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고 전했다.이번 대출은 연평균 매출, 월평균 상시근로자수 등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서 대출 제한 사유가 없는 개인이나 법인 사업자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대출한도는 업체당 최대 2,000만원이며 2% 고정금리로 대출 기간은 5년이다. 업체당 대출금액은 대출 심사 결과에 따라 대출 지원이 어렵거나 신청금액 중 일부가 감액될 수 있다. 이번 대출은 소상공인 기준에 해당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0-12-09 14:13:34

신용보증기금, 유망 로봇기업 보증·대출 부담 낮춘다

신용보증기금, 유망 로봇기업 보증·대출 부담 낮춘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지난 7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7개 은행 등과 '로봇산업 성장 및 활용 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뛰어난 로봇 기술력을 갖고도 연구개발·사업화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추고자 맺은 것이다.협약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DGB대구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중소기업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이 참여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협약을 맺었다.신보는 앞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유망 로봇기업에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비율(95%)과 보증료율(최초 1회 고정보증료율 0.5% 적용, 이후 5년간 0.3%p 감면)도 우대할 방침이다.아울러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3억원 규모 보증료 지원금을 신보에 출현한다. 협약 은행들은 협약보증관련 대출 금리를 최대 1.8%포인트(p) 우대해 지원한다.신보 관계자는 "로봇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이자 국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다. 앞으로도 협약기관들과 함께 국내 중소 로봇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8 16:33:17

이마트, 프리미엄 딸기 20% 할인 판매

이마트, 프리미엄 딸기 20% 할인 판매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감귤 매출을 제치고 겨울 과일 1위에 오른 프리미엄 딸기를 20% 할인 판매한다.이마트는 오는 10일부터 일주일 간 각종 프리미엄 딸기를 행사카드로 구매할 시 할인가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행사 카드에는 이마트e, 삼성, 국민, 신한, 현대, BC, 농협, 씨티카드 등이 있다. 종류별로 보면 '산청장희딸기(대·특·특대)'를 할인가 1만8천320원~2만2천320원에, '금실딸기(700g)'를 할인가 1만2천720원에, '킹스베리딸기(6~8입)'를 할인가 1만4천320원에 판매한다.장희·금실·킹스베리딸기는 각각 산청과 진주, 논산 등을 중심으로 한 유명 산지에서 우수 농가들이 재배하는 프리미엄 딸기다.킹스베리 딸기는 일반 딸기보다 크기가 2 3배 이상 크고 과육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장희 딸기는 신맛이 적고 부드러운 단맛이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이번 행사는 겨울철 프리미엄 딸기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성장한 점을 고려해 마련했다.이마트에 따르면 프리미엄 딸기는 높은 가격에도 매출이 급등했다.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3년 간 이마트 연간 과일 매출 순위를 보면 딸기가 기존 5위에서 3위로 2단계 뛰었다. 특히 지난해 12월엔 과일 매출에서 딸기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10% 신장, 처음으로 감귤을 넘어 1위를 차지했다.프리미엄 딸기 매출만 봐도 지난해엔 전년 대비 6.9%, 올해 들어 최근까지는 전년 대비 17.8%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딸기 매출 중 프리미엄 딸기 비중 역시 26%로 나타나 전년 동기(18%)보다 8%포인트(p) 늘었다.이마트는 지난 1~6일 전체 딸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신장한 점으로 미뤄 올 겨울에도 일반 딸기와 프리미엄 딸기 판매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마트는 내년 초 신품종 딸기 '메리퀸' 등을 새로이 출시하고자 산지 작목반과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올 겨울 딸기를 원활히 수급하고자 산지에서 이마트 전용 작목반을 운영해 왔다.전진복 이마트 과일 바이어는 "이마트는 다양한 프리미엄 딸기 품종을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그로서리 경쟁력을 강화한다"며, "더 맛있고 이색적인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를 선보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12-08 15:48:28

김홍국 하림 회장, 바이든 취임식 초청 받아…참석 여부는?

김홍국 하림 회장, 바이든 취임식 초청 받아…참석 여부는?

김홍국 하림 그룹회장이 조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하림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8일 오전 9시 2분 현재 하림은 전장 대비 380원(14.42%) 오른 3015원에 거래되고 있다.김홍국 회장과 바이든 당선인의 인연은 김 회장이 바이든 당선인의 정치적 고향인 델라웨어주에 있는 닭고기 공장을 인수하면서부터 시작됐다. 김 회장은 가공업체 인수와 함께 현지 정치인들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의 참석 추천은 민주당 소속 크리스쿤수 델라웨어주 상원의원이 추천한 것으로 전해졌다. 초청인원은 김회장을 포함한 수행원 2명이다.김 회장은 바이든 당선인의 초청사실을 확인해주면서도 코로나19 감염 등을 우려로 아직 참석을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2020-12-08 09:22:50

11월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7조 ↑…15.23%↑

11월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7조 ↑…15.23%↑

11월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 총액이 전월보다 7조원이나 늘었다. 최근 수년 간 가장 큰 규모로, 지역 경기 회복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7일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상장법인(110개사) 시가 총액은 54조6천77억원으로 전월(10월) 대비 7조2천190억원(15.23%) 늘었다.올해 들어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 총액은 1~3월 모두 전월 대비 3~7조원가량 줄었다가 4월 들어 반짝 6조원 이상 늘었다. 이후 5월(-1조8천563억원)과 10월(-5천147억원)을 제외하고 전월 대비 시가 총액 증가세가 이어졌다.11월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는 상장법인 39개사 시가 총액이 37조3천481억원으로 나타나 전월 대비 15.06%(4조8천888억원) 증가했다.또 코스닥시장에서는 상장법인 71개사 시가 총액이 전월보다 15.61%(2조3천302억원) 늘어 17조2천596억원으로 집계됐다.지역 투자자 거래량은 12억8천만주로 전월 대비 34.28%(3억3천만주) 늘었다. 거래대금은 10조655억원으로 전월 대비 44.71%(3조1천98억원) 증가했다.기업별 시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대호에이엘(38.38%, 199억원) ▷TCC스틸(29.77%, 227억원) ▷세하(26.73%, 244억원) ▷대구백화점(25.28%, 243억원) ▷포스코케미칼(24.15%, 1조855억원) 등 순으로 높았다.포스코케미칼 경우 상위 5개 사 중 상승 액수가 가장 컸지만 시가 총액이 지난달 기준 5조원을 넘길 만큼 몸집이 커 시가상승률이 상대적으로 작아 보이는 착시가 발생했다. 대구백화점은 올해 실적 악화에도 지난 10월 이후 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시가 총액을 꾸준히 불려 왔다.코스닥시장에서는 ▷에이비프로바이오(255%, 4천706억원) ▷GH신소재(112.57%, 669억원), ▷엠에스오토텍(68.18%, 1천416억원) ▷새로닉스(43.07%, 282억원) ▷한송네오텍(36.58%, 335억원) 등 순으로 높았다.

2020-12-07 18:33:45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현 대표 연임 결정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현 대표 연임 결정

하이투자증권은 7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김경규 현 하이투자증권 대표를 차기 최고경영자 후보로 결정했다.하이투자증권은 오는 30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 대표의 연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연임 후 임기는 오는 2021년 12월 30일까지다.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김 대표는 회사 수익 다변화와 성장 기반을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첫 취임 이후 부동산금융과 채권 사업에서 꾸준한 성장을 이끌었다. 아울러 주식자본시장(ECM) 사업조직을 신설·재편해 종합 투자은행(IB) 기반을 확보했다.김 대표는 LG투자증권 법인영업본부장, 우리투자증권 주식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2012∼2016년 LIG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2018년 하이투자가 DGB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후 첫 대표를 맡았다.

2020-12-07 17:26:02

글로벌 위험자산 반등에 금값은 연일 '뚝뚝'

글로벌 위험자산 반등에 금값은 연일 '뚝뚝'

금값이 연일 하락세다. 글로벌 위험자산 심리가 되살아난 반작용으로, 안전자산 금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KRX 금시장에서 1㎏짜리 금 현물의 1g당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0.80% 내린 6만4천320원에 마감했다. 지난 7월 28일 사상 최고가 8만100원을 기록한 지 4개월 만에 19.7% 하락한 것이다.국제 금 가격도 지난 8월 온스당 2천75달러를 넘겨 역대 최고치를 찍은 뒤로 꾸준히 내리다가 현재 1천800달러대로 소폭 반등했다.금은 대표적인 실물 안전자산이다. 주식 같은 위험자산과 반대로 가격이 움직인다. 금은 이자가 없어서 금리가 내리면 금 가치가 올라가곤 한다.올해 상반기 금값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치솟았다. 시장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산한 영향이다. 세계 각국의 경기 부양책으로 실질 금리가 내린 것도 한몫 했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보급이 긍정적 분위기를 보이고, 경기 회복 기대도 커지면서 금값이 약세로 돌아섰다. 금에 투자하는 금 펀드도 덩달아 부진한 단기 수익률을 보인다.다만, 한동안은 낮은 실질 금리로 인해 금값 상승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세계 각국이 경기 부양책을 지속하고 있어 저금리 추세가 한동안 지속된다는 것이다.현재의 달러 약세 기조도 금값에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금과 달러화는 보완재 성격의 안전 자산인 만큼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 대체 투자수단인 금값이 오른다.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자산 포트폴리오에 금 비중을 확대해도 좋다고 추천했다.김소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실질 금리 상승 제한과 달러화 약세가 금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해 내년에 금 투자에 우호적인 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2020-12-07 17:23:18

코스피, 3천시대 오나?. 5일 연속 최고가( 2,745.44) 경신

코스피, 3천시대 오나?. 5일 연속 최고가( 2,745.44) 경신

코스피가 5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덩달아 상승했다. 대장주 삼성전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27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3.99포인트(0.51%) 오른 2,745.44로 끝났다. 지난 4일 세운 사상 최고치 기록(2,731.45)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이달 들어 5거래일 연속으로 새로운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개인이 1조 31억 원 순매수하며 장을 주도했다. 기관과 외인은 각각 9,232억 원, 916억 원 순매도했다.대장주 삼성전자(1.96%), SK 하이닉스(2.61%), 삼성바이오로직스(6.67%), 삼성전자우(1.83%), 셀트리온(6.18%)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코스닥도 13.12포인트(1.44%) 상승한 926.88에 거래를 마쳤다.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82.10원으로 보합 마감했다. 정연준 신한금융투자 대구지점장은 " 세계 경제 회복 전망, 코로나 19 백신 상용화에 따른 기대감이 증시에 불을 지피고 있다. 외국인 자금 유입 등이 지속할 경우, 연내 3천대 진입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이다."고 내다봤다.

2020-12-07 15:56:27

58세까지 흑자인생…노동소득 45세에 가장 많아

58세까지 흑자인생…노동소득 45세에 가장 많아

우리나라 국민의 대부분은 28세부터 흑자 인생에 진입해 45세에 정점을 찍고 59세부터는 적자인생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통계청이 7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15∼64세 노동연령층이 낸 세금 125조원은 정부가 14세 이하 유년층에 61조원, 65세 이상 노년층에 64조원씩 배분한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국민이전계정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생애주기를 보면 0세부터 27세까지는 소비가 노동소득보다 많아 적자가 발생한다.적자는 16세 때 3천215만원으로 최대를 찍는다. 노동소득은 0원이지만 소비가 3천215만원으로 생애주기 중 최대이기 때문이다.28세부터 58세까지는 노동소득이 소비보다 많은 흑자 인생이 이어진다.흑자는 45세 때 1천484만원으로 가장 많다. 45세에는 노동소득이 3천354만원으로 정점을 찍는데 소비는 1천870만원에 그쳐서다.국민이전계정은 연령별 노동소득과 소비, 연금 등 공적이전, 가구 내·가구 간 사적이전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재정 부담이 세대 간에 어떻게 재분배되는지 보여준다.

2020-12-07 13:13:36

공인인증서 폐지…'연말정산'은 어떻게?

공인인증서 폐지…'연말정산'은 어떻게?

오는 10일부터 공인인증서가 '공동인증서'로 바뀐다.공공기관에서 공인인증서 대신 다양한 민간업체의 전사서명 서비스도 과거 공인인증서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게된다.그렇다면 올해 연말정산에서는 어떤 '공동인증서'를 써야 할까?당장에는 연말정사에 기존 공인인증서를 이용해도 된다. 정부는 내년 초부터 국세청 연말정산과 민원서비스 포털 정부24, 국민신문고 등 공공분야에 민간인증서를 확대 도입할 계획이기 때문이다.정부는 이달 말 시범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민간인증서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근 카카오·KB국민은행·NHN페이코·패스·한국정보인증 등 5개사를 후보로 선정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 평가단과 행정안전부가 각 업체의 보안 수준 현장 점검, 전자서명 공통 기반 서비스 연계 시험 등을 통해 이달 말 최종 시범사업자를 선정한다.한편 지금 사용 중인 공인인증서는 유효기간까지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10일 이후에는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방식으로 발급하는 공동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다.

2020-12-07 11:23:32

다시 뛰는 대구 휘발유값…1ℓ당 1천295.1원

다시 뛰는 대구 휘발유값…1ℓ당 1천295.1원

12월 첫째 주 대구 기름값이 전국 평균 상승폭을 웃돌며 1ℓ당 1천295.1원으로 올랐다.6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8.2원 오른 1ℓ당 1천327.0원으로 나타났다.휘발유 가격은 7, 8월 보합세에서 9월 하락세를 이어가다 14주 만인 지난주 반등해 상승세로 전환했다.대구는 전국 최저가 지역이지만, 휘발유 가격이 지난주 대비 9.7원이나 올라 전국 평균 상승치보다 1.5원 더 뛰었다.국제유가 변동 영향은 2~3주 시차를 두고 국내에 반영된다. 최근 국내 기름값이 오른 것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그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영향으로 풀이된다.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가는 만큼 국내 기름값도 한동안 상승 분위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한국 수입원유 기준인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0.6달러 올라 1배럴 당 47.4달러에 달했다. 국제 휘발유 가격도 0.4달러 올라 1배럴당 49.2달러로 나타났다.

2020-12-06 16:37:08

'코스피 2700', 반도체·이차전지 노려야…"해외주식은 단타 X"

'코스피 2700', 반도체·이차전지 노려야…"해외주식은 단타 X"

# A씨는 지난 9월 초 큰 낙폭을 보였던 테슬라에 투자해 높은 평가수익을 얻었다. 11월 중순 테슬라가 스탠다드 앤 푸어스(S&P) 500 편입을 확정하면서 최근까지 주가 상승 효과가 이어진 덕이다.다만 A씨는 테슬라가 이달 21일(현지 시각) 편입을 마치면 조만간 조정기가 올 수 있다고 보고 테슬라 수익 실현에 이은 투자 종목 전환을 꾀하고 있다.A씨는 "마침 국내 증시가 심상찮게 급상승 조짐을 보이니 연말 배당률도 높을 것으로 보이는 삼성전자를 다량 매수하고자 고심 중"이라고 말했다.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초 2,700대에 안착하면서 국내외 투자자들이 저마다 한국 주도주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그간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정세와 기업 성향 등에 따른 한국 주식 가치 저평가)가 무색할 만큼 높은 관심이 쏠리다 보니 최근엔 '7만전자'(삼성전자 주가가 7만원을 돌파함을 뜻함)도 현실로 다가왔다.전문가들은 달러 약세에다 해외 IT성장주 숨고르기가 이어지는 만큼 해외주식보다도 국내 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관련주에 좀더 무게 싣기를 추천했다.◆코스피 2,700 시대…美 경기 부양책 기대 덕분이달 초, 국내 증시는 눈만 뜨면 신기록 경신이다. 코스피·코스닥이 나날이 함께 신고가를 기록하며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지난 4일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인 2,731.45를 기록한 채 거래를 마감했다.미국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에 따른 달러 약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대한 기대감,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 강화 등이 긍정적 영향을 줬다.그간 한국 주식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을 주지 못했다. 국내 기업들은 지배구조 특성이나 현금 자산을 보유하려는 경향으로 인해 배당성향이 대체로 낮다 보니 이에 투자할 매력이 적었다. 잦은 남북관계 변동도 원인으로 작용해 왔다.그러나 미국 경기 부양책 타결 기대감이 날로 커지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주식에 큰 관심으로 보이고 있다. 달러 약세가 예상되면서 반대급부로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연일 강화해서다.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원내대표가 대선 이후 처음 통화해 부양책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지지부진했던 추가 부양책이 물꼬를 튼 모양새다.미국이 경기 부양책을 시작하면 달러를 풀면서 달러 가치가 대폭 떨어질 전망이다. 이미 부양책 기대감에 달러 약세가 시작됐다. 달러 약세는 곧 신흥국 통화 강세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로 이어진다. 신흥국에 속하는 한국의 증시도 이런 영향으로 연말 상승 드라이브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한국은 앞서 코로나19 사태로 잠겼던 수출이 향후 백신 공급에 회복할 수 있다는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모더나·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3상에 진입한 뒤 국내 주식 외국인 매수세가 크게 탄력 받았고, 지난달 초 화이자가 긍정적인 3상 결과를 발표한 뒤 외국인 순매수가 다시 대규모로 이뤄지기 시작했다.◆주도주 투자로 증시수익…"해외 주식은 배당 노린 장투만"증권 전문가들은 국내 지수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런 만큼 투자자들도 평소와 다른 투자전략을 펼치기를 추천했다.평소라면 '연말 배당', 해외 대형주·성장주 등을 주된 투자기준으로 삼았겠지만, 지금은 국내 시장 회복과 성장 기대를 받는 반도체, 자동차, 이차전지 등 대형 주도주를 좀더 고려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설명이다.국내 반도체 관련주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이차전지 관련주로는 ▷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 자동차 관련주로는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등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류명훈 하이투자증권 대구WM센터 PB차장은 "코스피가 레벨업하고 있다. 국내외 상당수 투자자들이 배당수익 기대보다는 국내 대형주 증시수익을 최우선시하며 투자한다"면서 "한국이 '반도체의 나라'로 인식되다 보니 외국인들이 코스피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수출 증가를 기대하며 매수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삼성전자는 외국인 매수 혜택, 배당이라는 두마리 토끼 모두 잡을 수 있어 주목받는다. 삼성전자는 현재 국내 증시에서 지수를 끌고가는 효자 종목으로 꼽힌다. 외국인 투자가 줄을 잇는 영향으로 이달 초 들어 액면분할 이후 역대 최고가인 7만원을 기록했다. 조만간 '8만전자'가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까지 받는다.더구나 삼성전자는 국내 기업 가운데도 가장 적극적으로 주주환원 정책을 펼쳐 왔다.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29일 3분기 확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3년 만에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때 특별배당을 통해 주당 1천300원대 배당금을 나눠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반대로 해외 주식은 원화 강세로 인해 오히려 매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런 만큼 전문가들은 해외 주식에 단기 투자하지 않는 편을 추천했다.류 차장은 "원화 강세 중 해외 주식에 투자하면 원달러 환전 수수료를 평소보다 높게 내야 해 환손실이 만만찮다. 증시수익과 배당수익을 모두 노릴 수 있는 종목에 장기투자하려는 게 아니라면 당분간 해외 주식에 단기 투자하지 않는 편을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2020-12-06 14:54:01

[톡톡 경제용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톡톡 경제용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

'삼성전자 주가, 3개월 만에 골든크로스(Golden Cross·GC).'골든크로스란 주식 시장에서 주로 쓰는 용어다. 주식 외에도 선거에서 지지율 역전이 발생하거나, 대통령 등 특정 인물에 대한 긍정 평가가 부정 평가를 앞지를 때 이 같은 표현을 쓴다.주식에서 골든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기 또는 장기 이동평균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고 올라가는 현상을 가리킨다. 이동평균선이란 일정 기간의 주가 평균을 이은 선이다.쉽게 말해 최근의 주가가 과거 주가에 비해 높다는 것으로, 종합주가지수나 특정 기업의 차트 속에서 골든크로스가 나타난다면 주가상승 내지 강세장이 온다는 뜻으로 해석한다. 투자자들은 이를 매수 신호로 보고 있다.우리나라에선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단기 GC, 20일 이동평균선이 60일 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중기 GC, 60일 이동평균선이 100일 이동평균선을 위로 뚫는 장기 GC가 통용된다.다만, 골든크로스를 반드시 강세장 신호로만 보기는 힘들 때도 있다. 단기 GC가 발생할 때는 그 기간이 짧으므로 단기 매매 시점을 파악하는 데만 활용할 수 있다.또 장기 GC는 그간 주가가 많이 오른 다음 나타나는 현상일 때가 많아, 발생 직후엔 한달가량 주가 조정을 거친다.이런 이유로 강세장 여부를 보는 데는 중기 GC가 가장 좋다.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하향 돌파하는 상황을 데드크로스라 한다.데드크로스는 향후 중장기로 볼 때 약세 시장으로 전환할 것이라는 신호탄이다. 투자자들은 이를 매도 신호로 본다. 다만 데드크로스 발생 시점 전후에는 일시적으로 상승세가 나타나기도 한다.지난 4월 29일 코스피 1위 삼성전자 주식에서 데드크로스가 발생했다. 지난 3월 중순 4만2천원대까지 떨어진 주가가 4월 말 주가 5만원까지 올랐으나, 이날 50일 이동평균선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간 것이다.삼성전자는 이후 3개월 간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4만원대 중후반에서 5만원대 초반을 맴돌았다.7월 들어 삼성전자는 주가 반등을 맞으면서 데드크로스 3개월 만에 조정 국면을 벗어났다. 세계 최대 비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7나노(nm) 제품 출시를 미룬다고 밝히자 삼성전자가 인텔로부터 반도체 생산 수주를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높아졌다.당시는 삼성전자가 2분기 실적 발표를 앞뒀던 때. 호재와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주가가 5만9천원을 찍은 7월 29일, 삼성전자는 상승을 예고하는 골든크로스를 그렸다.이후 국내 증권사들은 삼성전자 목표가를 7만원대로 상향 조정했다. 하나금융투자는 목표가를 6만6천원에서 8만원으로 대폭 올려잡기도 했다.이후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에 집중 유입되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미국 대선 결과로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오르면서 이달 초 삼성전자도 '7만 전자'를 실현했다.골든크로스나 데드크로스는 중요한 매매 판단 지표다. 그러나 이런 신호가 나타났다 해서 섣불리 주식을 매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신호를 시장 흐름을 예측하고 매매를 판단하는 보조 지표로만 활용하기를 추천하고 있다.

2020-12-06 14:53:48

로또 940회 1등 당첨자 배출점 구미시 신시로 '명품로또' 등 8곳

로또 940회 1등 당첨자 배출점 구미시 신시로 '명품로또' 등 8곳

동행복권은 5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40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이 경북 구미시 신시로 '명품로또' 등 8곳이라고 공개했다.28억4천6백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점은 경기가 안양시 만안구 경수대로 '로또복권방'·하남시 신장로 '복권방'·화성시 와우안길 '로또왕대박' 3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부산이 동래구 충렬대로 '대명당안경원·부산진구 가야대로 '아트슈퍼' 2곳이다.또 경북 구미시 신시로 '명품로또', 전북 전주시 완산구 호암로 'LH로또', 충북 충주시 후곡길 '금능마트' 각 1곳씩이다.1등 당첨자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3명·수동 4명·반자동 1명이다.로또당첨번호는 '3·15·20·22·24·41'번, 2등 보너스 번호는 '11'번이다.

2020-12-06 07:26:36

로또 940회 1등 당첨번호 '3 ·15 ·20…'번, 8명 당첨…당첨금액은?

로또 940회 1등 당첨번호 '3 ·15 ·20…'번, 8명 당첨…당첨금액은?

동행복권은 5일 추첨된 제940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로 '3·15·20·22·24·41'번이 뽑혔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11'번이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8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28억4천6백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11'번이 일치한 2등은 51명으로 7천440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29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62만원씩 당첨금을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게되는 4등은 12만3천292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 받는 5등은 208만7천480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 총판매금액은 939억2천18만3천원이다.

2020-12-06 07:14:55

뉴욕증시, 사상최고 마감…경기 부양책 기대로 상승세 이어가

뉴욕증시, 사상최고 마감…경기 부양책 기대로 상승세 이어가

뉴욕증시가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마감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48.74포인트(0.83%) 오른 3만218.26으로 장을 마감했다.3대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4포인트(0.88%) 상승한 3699.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05포인트(0.7%) 오른 1만2464.23에 거래를 마쳤다.시장은 미국 11월 고용지표와 부양책 협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관련 소식 등을 주시했다.2조5000억 달러의 경기 부양안을 갖고 있던 민주당은 초당파적으로 제안된 9080억 달러의 부양안을 기초로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는 전날 부양안 협상을 재개했다.지표가 나빴지만 증시가 강세를 보인 이유로 전문가들은 미국 정가에서 경기 부양책 논의를 시작한 것을 들고 있다.고용지표를 제외한 다른 경제지표는 비교적 양호했다.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7% 늘어난 63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 전망치 648억 달러보다 적었다.상무부는 또 10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1.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0.8% 증가보다 소폭 많았다.뉴욕 증시 전문가들은 재정 부양책 기대 등으로 긍정적인 시장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2020-12-05 07:07:33

코스피 2천700선 돌파 '신고가', 환율 1천80원대까지 급락

코스피 2천700선 돌파 '신고가', 환율 1천80원대까지 급락

4일 코스피가 상승세를 이어가며 2,700선을 사상 최초로 돌파하고 원달러 환율은 1천80원대까지 급락했다. 외국인의 제약업종 매집과 달러가치 하락이 원인으로 꼽혔다.코스피는 이날 전날 종가보다 35.23포인트(1.31%) 상승한 2,731.45로 거래를 마쳤다.외국인이 반도체와 제약업종을 집중 매수한 것이 상승세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의약품(3천24억원), 전기전자(1천664억원)을 중심으로 7천666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3천480억원, 4천100억원을 순매도 했다.선진국 백신 접종에 따른 수출시장 회복이 국내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온다.덕분에 연일 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는 코스피는 장기간 '박스권'에서 움직이며 얻은 '박스피'라는 오명까지 벗어던지는 모습이다.환율은 15원 가까이 급락, 1천80원대 초반까지 내려갔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4.9원 내린 달러당 1천82.1원에 마감했다.글로벌 달러 약세 영향이 환율 하락의 가장 큰 원인으로 풀이된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90.6선까지 떨어졌다. 2년여 만의 최저치다.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민주당)과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가 현지시간 3일 미 대선 후 첫 전화 통화로 부양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신규 부양책의 연내 통과 기대감을 키웠다.증시 호조도 원화 강세를 부추기는 요인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위험 선호, 주가 상승, 외국인의 주식 매수 등 모두 환율을 끌어내리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2020-12-04 19:23:13

DGB대구은행 은행권 최초 아이폰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DGB대구은행 은행권 최초 아이폰 금융인증서비스 도입

공인인증서비스를 대체할 '금융인증서비스'가 대구은행에 적용됐다. 은행권 최초로 아이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게 특징이다.DGB대구은행은 4일 편의성을 개선하고, 보안성을 강화한 금융인증서비스를 IM뱅크 및 모바일웹, 인터넷뱅킹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 저장소에 보관되며 이름, 휴대폰번호, 생년월일 입력 후 비밀번호만 설정하면 쓸 수 있어 별도 저장이 필요한 공인인증서보다 사용이 편리하다.기존 인증서비스의 단점으로 꼽혔던 복잡한 10자리 이상의 비밀번호를 6자리로 줄이고, 별도 앱이나 PC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기도 하다.특히 이번에 도입한 금융인증서비스는 운영체제(OS), 브라우저와 무관하게 쓸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는 게 DGB대구은행 측 설명이다.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아이폰은 iOS 보안정책에 따라 다수의 앱 간 인증서 공유가 어려워 각 앱마다 인증서를 복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존재했는데, DGB대구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아이폰에서도 금융인증서비스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2020-12-04 16:06:17

코스피 장중 2700선 돌파… 외국인·동학개미 '사자' 행진

코스피 장중 2700선 돌파… 외국인·동학개미 '사자' 행진

4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700선을 돌파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24포인트(1.01%) 오른 2723.4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2700포인트를 넘어 거래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코스피는 전날보다 9.12포인트(0.34%) 오른 2705.34에 개장했다. 이날 장중 한때 코스피지수는 2723.53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날 외국인의 '사자' 행렬 덕에 한국 증시는 상승 출발했다. 최근 달러 약세가 지속하면서 원화 강세가 두드러졌고, 외국인이 국내 증시의 수급을 이끌고 있다. 개인도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이날 오전 장중 신고가 기록을 하루 만에 갈아치웠다.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58% 오른 7만800원에 거래 중이다.장중 7만900원까지 오르며 전날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가 7만500원을 경신했다.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전날보다 3.59% 오른 11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장중 역대 최고가를 새로 썼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업황 개선 전망에 최근 외국인 매수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왔다.

2020-12-04 09:07:42

전국 전세값 급등에…전세대출 103조로 불었다

전국 전세값 급등에…전세대출 103조로 불었다

전국적으로 전세가격이 급등하면서 올해 주요 은행 전세자금 대출 규모가 23조원 가까이 폭증했다. 연간 전세자금 대출 증가액이 20조원을 넘긴 건 사상 최초다.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11월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총 103조3천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말 80조4천532억원보다 22조8천860억원 늘어난 수치다.5대 은행의 전세대출 누적 잔액은 지난해 12월 80조원대로 오른 뒤 올해 5월 90조원을 넘기고 10월 100조원을 넘어서면서 빠르게 몸집을 키웠다.이 같은 전세대출 증가세는 전셋값이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됐다.지난 상반기에는 정부의 부동산 관련 대출 규제 강화, 전세 수요 증가가 겹친 영향으로 전세자금 대출이 이례적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고가 주택 매매를 목적으로 한 주택담보대출이 어려워지자 매매 수요가 줄고 전세 수요가 늘었다.또 지난해 11월 정부가 시가 9억원을 넘는 주택 보유자의 전세자금 대출을 규제하면서 2, 3월 '막차 전세대출' 수요가 몰렸다.하반기 들어서는 정부가 새 임대차보호법을 시행하면서 전국 전셋값 상승세가 더욱 탄력을 받았다. 전세물량마저 부족했던 탓에 전셋값이 급등했고 전세대출도 불었다.다만 11월에는 전세대출 증가세가 전월과 비교해 주춤했다. 일부 은행이 가계대출 총량을 관리하고자 연말까지 일부 전세자금 대출을 중단키로 하면서다. 이 기간 전세대출은 총 1조6천564원 느는 데 그쳤다.은행권은 이달에도 전세대출 증가세가 여전할 것으로 내다봤다.시중은행 관계자는 "11월에도 이미 전셋값이 올라있던 데다 전세 물량이 없는 상황에서 자녀 학군에 맞춰 이사하려는 전세계약 수요가 많았다. 당분간 전셋값 급등, 전세대출 증가세가 일정 수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0-12-03 17:23:20

코스피 사흘째 사상 최고치 경신…2,696대, 삼성전자 첫 7만원 돌파

코스피 사흘째 사상 최고치 경신…2,696대, 삼성전자 첫 7만원 돌파

코스피가 사흘째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다시 썼다. 삼성전자도 장중 한 때 7만원을 돌파했다. 코스닥도 900선을 가볍게 안착했다.3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20.32포인트(0.76%) 오른 2,696.22에 마쳤다. 이로써 전날 세운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 2,675.90)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상승 피로감으로 장중 2672.85까지 내렸지만 장막판 힘을 내 2700선을 위협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코스닥도 동반 상승했다. 전날에 비해 8.27포인트(0.92%) 오른 907.6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100원 아래로 곤두박질쳤다. 정연준 신한금융투자 대구지점장은 "시중에 유동자금이 넘쳐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규제 등으로 갈 곳 잃은 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여기다 내년도 글로벌 경제 회복 전망, 코로나19 백신 연내 상용화 기대감으로 증시가 뜨거워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또 "앞으로 반도체 사업 전망이 밝은데다 달러화 약세 지속에 따른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연내 3천대 진입도 바라 볼 수 있는 상황이다"고 전망했다.

2020-12-03 16:41:37

대구국가산단에 DGB대구은행 지점 문 열었다

대구국가산단에 DGB대구은행 지점 문 열었다

대구 유일 국가산업단지인 대구국가산단에 DGB대구은행 대구국가산단지점이 문을 열었다.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3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응암리에서 신축 건물 준공식을 열고 대구국가산단지점(지점장 박해영) 개점식을 열었다.이날 개점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진행했다. 김문오 달성군수, 구자학 달성군의회 의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지점 1호 통장 개설 고객 등 지역민이 참석했다. 축하 화환을 받는 대신 달성복지재단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DGB대구은행은 대구국가산단에 지역 우수 기업이 많고 1만2천 가구 규모의 주거 지역이 들어서 금융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고 있다.지점은 대지 면적 2천300㎡ 부지에 지상 5층으로 지었다. 금융감독원 권고 기준을 웃도는 내진설계를 적용했다.1층에는 영업점과 무인 카페를 들여 고객 휴식처를 마련했다. 기타 공간은 문서고 등 업무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새로 문을 연 지점이 대구국가산업단지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고 DGB만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이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3 16:10:48

DGB사회공헌재단,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6억 전달

DGB사회공헌재단,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성금 6억 전달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대구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희망 2021 나눔 캠페인' 출범식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성금 6억원을 전달했다. 행사는 1일 대구 중구 동성로 특설무대와 경북도청에서 연이어 열렸다.출범식에는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장 등 그룹 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성금은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등 8개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임직원 급여 1% 나눔기금'으로 조성했다. DGB금융그룹은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매년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DGB금융그룹은 지역 중추 금융기관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DGB동행봉사단을 설립,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있다. 또 은행권 최초로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세워 아동·청소년, 어르신, 다문화,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사회복지활동과 금융 교육을 펼쳐 왔다.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고자 총 7천만원 상당 사랑의 연탄 8만7천여 장을 마련, 취약 가구 437곳에 전달했다. 김장김치도 580가구에 각 10㎏씩 모두 5천800㎏을 전달했다.김태오 DGB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임직원의 마음을 모아 후원한 성금이 2021 나눔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따듯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20-12-03 15:58:32

"연말 랠리, 2700 뚫는다" 설레는 주식시장

"연말 랠리, 2700 뚫는다" 설레는 주식시장

2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2,670대로 마감하면서 이틀 연속으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깼다. 연내 2,700포인트를 돌파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41.65포인트(1.58%) 오른 2,675.90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인 2,634.25를 하루 만에 경신한 것이다.지수는 전장보다 11.63포인트(0.44%) 오른 2,645.88로 출발했다. 개장 3분여 만에 지난달 30일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2,648.66)를 넘겼다.이날 오후 3시 30분쯤엔 장중 역대 최고 기록인 2,677.26을 기록한 뒤 소폭 내려 마감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05포인트(0.90%) 오른 899.34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국내 증시는 지난 밤 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에 동반 상승했다.미국 증시는 지난 1일(현지시간)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경기 부양책 관련 회담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유럽의약품청(EMA)에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는 소식도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이날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0.63% 올랐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1.1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가 1.28% 각각 상승했다.이어 S&P 500 지수가 3,662.45, 나스닥지수가 12,355.11로 각각 마감하면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이대로라면 내년 상반기로 예상된 코스피 지수 2,700선 안착 시점이 올 연내로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지난달 25일 자본시장연구원은 내년까지 외국인 투자자금이 순유입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2,700포인트에서 최고 2,900포인트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류명훈 하이투자증권 대구WM센터 PB차장은 "한국은 코로나19에 모범적으로 대응하면서 불경기를 피했고 반도체, 백신 등 주요 제품 생산력도 잃지 않아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 속 '바이(buy) 코리아' 랠리가 가속화했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연내 지수가 2700포인트를 넘기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웃도는 일도 기대할 만하다"고 설명했다.

2020-12-02 17:19:35

"대구시 정책자금, 중소기업 경영 안정성 개선 효과 ↑"

"대구시 정책자금, 중소기업 경영 안정성 개선 효과 ↑"

대구시 정책자금이 자금조달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성을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시설자금 대신 운영자금 지원에 집중하는 것은 '밑 빠진 한계기업에 물 붓기'라는 우려도 나왔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는 2일 '대구지역 정책금융 현황과 효과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정진화 계명대 교수, 문성만 전북대 교수, 김보현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과장이 공동 연구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대구에서 집행한 중소기업 대상 정책자금은 1조5천256억원에 이른다. 지원 기관별로 보면 대구시 7천909억원,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5천269억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천78억원 등이다.대구시 지원 정책자금에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이 있다. 이 중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은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한 7천200억원을 기록, 2019년 전체 정책자금의 91.2%를 차지했다.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은 700억원가량으로 나타나 매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보고서는 대구시 정책자금이 지역 중소기업이 직면한 자금조달 어려움을 덜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등 경영 안정성을 개선했다고 평가했다.대구시 정책자금 집행의 정합성을 분석한 결과 ▷산업정책 방향 ▷전략적 육성산업 자원 배분 관점에서 특히 정합성이 높았다.산업정책 방향 관점에서는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을 대구시가 미래형자동차와 로봇, 물, 의료, 에너지산업 등 5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5+1 신성장산업 육성'(63.2%)에 집중 배분, 정합성이 높았다. '경영안정자금'은 그 외 중소기업 전반(35.8%)으로 배분했다.전략적 자원 배분 관점에서는 성장성·시장점유율이 높은 핵심 산업에 대한 지원이 적절히 이뤄지고 있었다.보고서는 BCG 매트릭스 전략평가 기법에 따라 스타(육성사업), 캐시카우(합리화사업), 퀘스천마크(신규사업), 펫(철수사업) 분야에 대한 지원 비중을 분석했다.대구시는 성장성과 시장 점유율이 높은 '스타' 사업에 대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과 경영안정자금을 각각 63.1%, 41.8% 지원했다. 대구의 스타 사업에는 가공제품 제조업, 의료·정밀·광학 제조업, 자동차·트레일러 제조업, 보건 서비스업 등이 속한다.다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퀘스천마크 사업에는 지원이 다소 미미했다.3D프린팅과 가상현실, 드론‚로봇, 미래자동차,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을 지원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정합성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 생산 효율성이 하락한 섬유, 전기장비 등 제조 기업에 정책자금 지원을 지속한 결과다.보고서는 대구시가 정책자금을 시설자금보다 운영자금 지원에 집중한 영향으로 한계기업의 퇴출을 늦추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대해 연구진은 "대구는 구조조정 필요성이 매우 높다.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중소기업 자금사정을 개선한 뒤에는 시설자금 지원 비중을 좀더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 성장 잠재력이 있는 과학·기술서비스, 컴퓨터 프로그래밍 관련 기업 발굴과 육성에 더 관심을 기울일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이어 "같은 기관의 반복 지원, 여러 기관의 중복 지원을 막을 필요가 있다. 정책금융 관련 기관이 모이는 협의체를 꾸려 성과평가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중소기업 통합관리시스템 분석 범위를 정책자금 영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원하는 '금융중개지원대출'은 지난해 총 한도 9천69억원 가운데 대구 기업에 5천269억원을 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전략산업 기업(42.8% 2,253억원) ▷혁신 기업(18.2%, 956억원) ▷경기부진업종 기업(16.9%, 889억원) 등 순으로 배정했다.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은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과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구분됐다. 이 중 성장단계별 지원이 전체의 95.9%(1천994억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2020-12-02 11:30:37

김태오·임성훈·유구현…DGB금융지주 회장후보 압축

김태오·임성훈·유구현…DGB금융지주 회장후보 압축

DGB금융지주는 지난 27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열고 최고경영자(회장) 최종 후보군(숏리스트)에 김태오 현 DGB금융그룹 회장과 임성훈 현 대구은행장, 유구현 전 우리카드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DGB금융지주는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해 지난해 말 관련 규정을 개정하고 회장 임기 만료 6개월 전에 경영승계 개시를 결정토록 했다.이에 따라 지난 9월 23일 회추위를 개최해 경영승계 개시 및 절차를 수립했으며 지난 27일 8명의 후보군에 대한 자격 검증과 외부전문기관의 평판·역량 검증 과정을 통해 이들 3인으로 압축했다.김태오 후보는 DGB금융지주 회장 취임 이후 하이투자증권을 성공적으로 인수하고,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입은 상황 속 지방금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도 양호한 경영 성과를 달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특히 지속가능성보고서상 명예의 전당 헌정, 한국기업지배구조원 ESG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경영의 투명성 및 지배구조 선진화에 크게 기여한 점도 긍정 평가 요소로 꼽혔다.임성훈 후보는 지난 9월 29일 대구은행장으로 선임돼 은행장으로서 경력은 짧으나 지난 2년여간 DGB CEO육성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는 과정에서 리더로서 충분한 역량과 자격이 검증됐다는 평가다. 특히 인성, 경영 전문성 및 금융 경험이 출중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유구현 후보는 우리은행 부행장 출신으로 30년 이상 은행업에 종사하면서 은행 업무 전반에 걸쳐 폭넓은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우리카드 대표이사로 재임하면서 최하위권이었던 우리카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키고 조직 안정화에 기여해 CEO로서의 경영 능력과 역량을 발휘한 사례로 좋은 점수를 얻었다.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김태오 현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로 향후 회추위에서 단수 후보를 추천한 뒤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회장이 취임할 예정이지만 아직 정확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권혁세 회추위 위원장은 "그룹의 지속가능성장과 고객 및 주주 가치 제고에 기여할 최적임자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회장을 선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11-30 16:54:41

‘알짜 카드’ 단종 러시…올해 카드 220여 종 무더기 단종

소비자 혜택이 커 카드사에는 수익성이 떨어지는 '알짜 카드'가 무더기 단종됐다.30일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전업 카드사 7곳(신한· KB국민·삼성·현대·롯데·우리·하나카드)의 신용카드 178종·체크카드 44종이 단종됐다.올해 시장에서 사라진 카드 수는 지난해 202종(신용 160종, 체크 42종)보다 20종가량 많다.지난해와 올해 단종 카드 급증은 부가서비스를 중도에 바꿀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온 뒤 카드사가 임의로 혜택을 줄일 수 없게 되자 연이어 단종을 결정한 결과다.올해는 현대카드 제로 4종, KB국민카드 이마트KB국민카드, 롯데카드 라이킷펀 카드 등 쏠쏠한 혜택으로 입소문을 탄 카드가 줄줄이 단종됐다.반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카드도 쏟아졌다.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각각 118종·32종이 새로 나왔다.카드업계 관계자는 "소비 행태의 변화로 고객이 선호하는 서비스가 달라지면서 새로운 카드가 대거 출시되고 상대적으로 인기가 덜한 카드는 사라지면서 올해 유난히 단종과 출시가 많았다"고 했다.

2020-11-30 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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