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보험

 
농협대구본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대구본부,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수환)는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이영상)과 함께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4, 25일 농협대구본부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추석 차례용품 등을 10~30% 할인 판매하며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메치기, 떡 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비말마스크, 장바구니 등 사은품도 제공한다.대구지방경찰청은 비대면으로 사전 주문을 받아 21~25일 배송하는 방식을 도입,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이수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9-22 15:51:18

DGB대구은행, 지역 아동 사랑의 빵나눔

DGB대구은행, 지역 아동 사랑의 빵나눔

DGB대구은행은 22일 '사랑의 빵 나눔터'(이사장 박재철)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DGB행복드림데이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DGB대구은행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행봉사단과 대구은행 대학생홍보대사단 13명이 직접 빵을 만들어 대구 지역아동센터 20여 곳 600여 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2020-09-22 15:48:51

연말 매물 폭탄 터질까…대주주 요건 완화 앞두고 개미들 분통

연말 매물 폭탄 터질까…대주주 요건 완화 앞두고 개미들 분통

2020년 3분기도 이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벌써 주식투자자들의 관심은 내년도 세금으로 옮가가고 있다. 내년부터 대주주 요건이 현재 10억에서 3억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연말 '슈퍼개미'들의 매도 폭탄이 현실화할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한국 증시는 상당기간 유동성 장세가 지속되면서 과매수 단계에 와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연말 큰손들의 대규모 매물 출회가 줄이으면 주가가 미끄러지면서 애꿎은 '동학개미'들만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다.이 때문에 개인투자자들은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올리면서 대주주 요건 완화를 유예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지난 2일 시작된 이 청원은 20일 오후 4시 기준 청원동의 인원이 4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금융위원회마저도 유예해야한다는 의견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했지만 기재부는 예정대로 강행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연말, 개미들 떨고 있다지난 8월말까지 개인투자자들의 가장 핫한 이슈는 '공매도 금지 연장'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공매도 금지 조치 6개월 연장 조치를 통해 이 문제가 해결되고 나자 또 곧장 다른 걱정거리가 등장했다. 바로 대주주 요건 완화다.정부는 올 8월 31일 국회에 제출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에서 보유 주식 매매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를 납부하는 대주주 범위를 기존 종목당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 3억원 기준은 투자자 본인 뿐 아니라 조·외조부모, 부모, 자녀, 손자 등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등이 보유한 물량을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대주주 여부가 결정되는 주주 명부 폐쇄일은 매년 12월 말이다. 올해 연말 기준 종목별로 주식 3억원 이상을 갖고 있으면 내년 4월 이후 매매부터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 한다는 얘기다.정부는 2018년부터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대주주 기준을 점차 낮춰 양도세를 내는 투자자 범위를 차츰차츰 넓혀가고 있다. 이로 인해 양도세 부과 대상이 되는 종목별 주식 보유액은 15억원에서 올해 10억원으로 내려갔고, 내년에는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급격히 줄어든다.이같은 정부 정책에 대해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기관 투자자와 비교했을 때 조세형평성에 어긋나며, 대량 매물로 인한 시장 악화로 국내 주식시장이 하향 곡선을 그리게 될 경우 코로나19 사태 이후 우리 증시 버팀목 역할을 해 온 '동학 개미'들의 피해가 상당할 것이라며 반대 의견을 밝히고 있다.경실련 주식투자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은 지난 11일부터 세종시 기획재정부 앞에서 피켓 시위 중이다.한투연 측은 "직계존비속의 보유주식을 합산하는 대주주 요건은 현대판 연좌제로 폐지해야 한다"면서 "더구나 기획재정부가 제출한 법안은 지엽적인 부분을 빼고 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감세, 주식투자자는 증세가 되므로 조세 형평을 어기게 된다"고 주장했다.◆사실상 한국 주식시장은 1~10월 끝사실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슈퍼 개미들이 연말에 매도 물량을 쏟아내는 것은 우리 증시의 일반적인 현상이다.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주식 보유액 기준이 15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내려가면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개인 투자자가 3조8천275억원을 순매도해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올해는 기존 조정폭이 10억에서 3억원으로 더 커지다보니 지난해보다 매도 규모와 강도는 더 세질수 밖에 없다.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개인들이 코스피·코스닥 총합 56조원을 순매수한 상황에서 연말 대주주 요건 회피를 위한 환매 전쟁은 불가피하다"고 봤다.업계는 보유액 기준이 15억원이었던 지난해 양도세 납부 인원을 6천여명으로 추청하는데 내년 3억원으로 기준이 낮아지면 약 6만여명까지 10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여기에다 외국인과의 조세형평성도 문제다. 자국에서 양도세를 내는 외국인의 경우 한국과 맺은 이중과세방지 조약에 따라 미국·일본·중국·영국 등 90여개국이 대주주 범위 확대에서 예외로 취급되기 때문이다.심지어 이중과세방지 조약이 체결되지 않았거나 한국 정부에 자국민에 대한 양도소득 과세권을 준 홍콩·싱가포르·호주 등 12개국의 경우에도 대주주가 특정 종목 지분을 팔 때 매각액의 11% 또는 양도차익의 22% 중 낮은 금액을 세금으로 납부하도록 했다. 결국 자국민만 봉이라는 푸념이 나오는 이유다.국민청원을 낸 청원인은 "외국인은 종목당 보유액이 100억원이 됐든 1천억원이 됐든 지분율이 25% 미만이면 양도세를 한 푼도 내지 않는다"며 "세상에 어느 나라가 이렇게 외국인을 우대하고 자기 나라 국민은 천대하느냐"고 분개했다.

2020-09-20 14:49:52

[금융칼럼] 애물단지같은 펀드, 이제는 관리하자

[금융칼럼] 애물단지같은 펀드, 이제는 관리하자

지난 3월의 주식시장의 급락 이후 최근까지 지속적인 상승세가 지속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들과 상담을 하다 보면 오랫동안 원금조차 회복하지 못한 펀드들이 꽤 있다.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다는 소위 애물단지 펀드들이다.관리가 필요할 것 같아서 상담을 해보면 대부분 고객들은 이미 수년 동안 포기하고 묵혀 둔 펀드라며 그냥 내버려 두고 다른 좋은 상품을 추천해달라고 한다.하지만 집에 키우는 식물도 관리하지 않으면 시들어 버리듯 펀드에도 관심이 필요하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관리하면 생각보다 길지 않은 기간 내에 원금회복과 함께 수익을 안겨줄 수도 있다. 일단 손실난 펀드는 왜 긴 시간 동안 원금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까를 짚어보면 크게 두가지 이유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주식시장이 매우 과열돼 고점 일 때 남들 말만 듣고 투자했다가 애물단지 펀드가 된 경우다. 즉, 시기적으로 맞지 않은 투자를 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에는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너무 높은 가격에 샀기 때문에 원금을 회복하기가 쉽지 않다.두번째로 수익이 발생한 펀드는 다 팔고 손실난 펀드만 들고 원금이 회복될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경우에 발생한다. 수익이 발생한 펀드는 해지했으니 남아있는 펀드는 모두 손실이 나 있는게 어찌 보면 당연하다. 하지만 지나고 보면 수익은 적고 손실은 큰 경우가 많다. 그래서 결국 전체적으로 보면 펀드를 투자해서는 이익을 보지 못한 결과가 된다. 이런 경우를 보고 월스트리트의 성공한 펀드매니저로 알려진 피터린치는 '정원을 가꾸면서 꽃을 뽑아내고 잡초에 물주는 경우'라고 비유했다.이런 애물단지 펀드들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 먼저 냉정하게 생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 처음 투자했을 때의 원금만 생각하고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쉽지는 않겠지만 지금 손실이 발생한 펀드의 현재 평가금액이 원금이라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이 돈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할지를 다시 선택할 수 있다.이후 손실 난 펀드 상품 자체를 잘 뜯어보자. 다시 봐도 이 펀드가 좋은 펀드라고 판단되면 빠른 원금 회복을 위해서 여유자금을 추가로 불입해 손실률을 줄이는 작업이 필요하다. 반대로 앞으로 더 유망한 투자처나 펀드가 있다면 손실을 감수하고 소위 갈아타기를 해야한다.펀드와 같이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를 하다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당연히 애물단지 같은 펀드가 종종 생기기 마련이다.이 때 내 선택을 자책하거나 투자를 포기하고 방치하는 것은 투자에서 성공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의 상황을 직시하고 바른 판단을 해야한다. 오랫동안 방치해두었던 애물단지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봐야 하는 이유다. 손실 난 펀드를 보기 싫다고 언젠가는 원금이 되겠지 하고 내버려두면 공항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것과 같이 어리석은 행동이 될 수 있다. 서창호 DGB대구은행DIGNITY 본점PB센터 PB팀장

2020-09-20 14:49:31

지자체 지원으로 반값보험료…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가입 증가

지자체 지원으로 반값보험료…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가입 증가

#경북 경주시에서 플라스틱 원료를 도매하는 A사는 경북도 지원금 300만원을 받아 매출채권보험 가입금액을 작년보다 144% 늘어난 41억원으로 높였다. 보장금액을 높이면서 보험료는 작년보다 절반 가량 절감한 셈이다.#대구 달성군 현풍면의 섬유 제조업체 B사 역시 올해 8억원으로 매출채권보험 가입금액을 증액했다. 대구시의 보험료지원금 250만원을 받아 보험료의 절반만 실부담하면 되기 때문이다.18일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에 따르면 올해 대구 경북지역 중소기업의 매출채권보험 가입금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천5백억원 이상 증가한 1조7천억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거래처에 외상으로 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경우 발생하는 손실금을 최대 80%까지 보상해 주는 공적보험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위탁을 받아 현재 신보가 운용중이다.대구시와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거래처 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극복하는데 매출채권보험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보험료 지원에 적극 나섰다.실제 관련 협약보험 인수금액은 경상북도에서 10억원을 출연한 3월 말부터 8월 말까지 6천44억원, 대구시에서 2억원을 출연한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1천583억원에 달하는 등 지역 내 전체 매출채권보험 증가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대구시는 8월 2억원의 예산을 추가 편성해 출연했다.심현구 신보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확대하는 등 '확실한 중소기업의 외상거래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9-18 17:00:14

DGB대구은행, 청소년용 ‘DGB 똑디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

DGB대구은행, 청소년용 ‘DGB 똑디 후불교통 체크카드’ 출시

DGB대구은행은 청소년들을 위한 'DGB똑디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DGB똑디 청소년 후불교통 체크카드는 만 12세~만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급되며, 월5만원까지 별도 선충전 없이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DGB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발급하며, 법정대리인이 신분증 사본과 기본증명서 등의 필수 서류를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이번 출시한 체크카드는 청소년들이 이용이 많은 편의점(CU, GS25) 5%, 올리브영·다이소 5% 할인을 비롯해 식음료 업장인 스타벅스, 이디야 등에서 5%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0-09-14 16:51:01

대구농협,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 활동 실시

대구농협, 태풍 피해농가 복구지원 활동 실시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지난 11일 경북 경주시 양남면 환서리 일대에서 반야월농협(조합장 김익수)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대구시지회, 농가주부모임 대구시연합회 회원 등 40여 명과 함께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파프리카 농가 돕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2020-09-14 16:38:28

DGB금융그룹, ‘행복 Dream Day’ 기부금 지역복지시설 전달

DGB금융그룹, ‘행복 Dream Day’ 기부금 지역복지시설 전달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4일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화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돌봄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DGB금융지주 창립 기념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행사인 '행복 Dream Day'의 일환으로, 그룹 임직원들의 급여 1%와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됐다.

2020-09-14 16:36:21

[금융칼럼] 언택트 시대, 안전을 지키는 디지털금융 수칙

[금융칼럼] 언택트 시대, 안전을 지키는 디지털금융 수칙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하면서 최근 언택트 기술이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언택트'라는 용어는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에서 편낸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로 인공지능(AI)과 네트워크, 빅데이터, 사용자인터페이스 기술 등의 발전을 통해 사람 없이 업무를 수행한다는 의미로 사용됐다.50~60 베이비붐 세대와는 달리 Z세대는 태어나면서부터 인터넷이나 모바일과 같은 디지털 문명이 일상화한 세상에서 살아왔다. 이런 Z세대가 시장의 주류로 진입하면서 여러 분야에서 우리 사회는 새로운 양상으로 진화중이다. 금융환경 역시 일명 '디지털 원주민'으로 불리는 Z세대의 특징에 맞춰 컴퓨터·스마트폰 등을 활용하는 디지털 금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전자지급결제(간편결제) 등의 디지털 금융의 활용도 가파른 증가 추세다. 대표적인 디지털 금융 서비스인 인터넷뱅킹의 경우 그 이용 비중이 전체 입출금 및 자금이체 서비스 거래의 절반에 달한다고 한다. 각종 디지털 금융을 잘 활용하는 것은 이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수 아이콘이 됐다.인터넷뱅킹은 웹서비스에 연결된 컴퓨터만 있다면 계좌조회, 예금가입, 자금이체 등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여기서 한발 더 진전된 형태가 모바일(스마트폰)뱅킹이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 업무를 볼수 있는 것은 물론, 사전에 등록된 다양한 모바일지급결제 수단을 통해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손쉽게 결제할 수 있다.과거처럼 객장에 직접 방문할 필요없이 주식거래(사이버트레이딩)도 컴퓨터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등으로 매매할 수 있고, 예·적금이나 보험 등의 금융상품의 온라인가입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더구나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면 은행의 입장에서는 창구 운영비용이 절감되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수수료를 아낄수 있어 효율적이다.편리한 디지털 금융이지만 문제는 '보안'이다.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주의할 점도 많다.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개인정보와 비밀번호의 안전한 관리다. 절대 유출되지 않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혹시나 있을 스미싱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백신 프로그램을 이용해 수시로 기기의 바이러스 검사를 하는 것이 좋다.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제공하는 기본적인 잠금기능을 설정해 두고, 잠금 비밀번호를 수시로 변경하는 것도 필요하다. 금융거래 결과를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서비스(SMS)' 등 부가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애플리케이션(앱)이나 웹사이트 등은 금융기관이 안내하는 공식 배포처를 통해서만 이용해야 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교체하거나 수리하기 전에는 반드시 공인인증서와 금융프로그램(앱)을 삭제하는 것이 좋다.권윤경 NH농협은행 대구본부 마케팅추진단 차장

2020-09-13 14:57:08

5천원으로 부동산 투자?…'소액·소수점' 투자 뜬다

5천원으로 부동산 투자?…'소액·소수점' 투자 뜬다

월급만 차곡차곡 모아서는 평생 제대로 된 집 한칸 마련하기 어려운 시대다보니 어쩔수 없이 부동산과 주식 등 재테크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는 세상이다.특히 지난 3월 11년 만의 대폭락장 이후에는 너도나도 주식에 속속 뛰어들면서 '주린이'(주식을 처음 접하는 이들을 일컫는 신조어)가 넘쳐난다. 세대를 막론하고 만났다하면 꺼내는 가장 뜨거운 화제가 주식일 정도다.이런 상황 속에서 속 타는 이들도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손놓고 있자니 나만 뒤처지는 것 같은 불안감이 들지만 그렇다고 막상 재테크에 적극 뛰어들기에는 모아놓은 종잣돈이 턱없이 부족한 밀레니얼 세대다.이럴 때 '빚투'(빚내서 투자)나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은 해법이 되지 못한다. 가장 좋은 것은 내 경제 생활에 타격을 주지 않을 만큼의 여윳돈으로 기업의 장래 성장 가능성과 현재 재무상태등을 꼼꼼히 따져가며 '투기'가 아닌 '소액투자'를 해보면 어떨까.◆내겐 너무 부담스러운 저세상 주가사회 초년병인 A(28)씨는 아직 직접 투자에 뛰어들진 못했지만 남몰래 주식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종잣돈이 없어 엄두를 내기 힘들지만, 시장의 유동성이 넘쳐나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쳤다간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불안감에 기본적인 종목분석과 투자 요령을 미리 알아놓기 위해서다.A씨는 "요즘은 선후배나 친구들을 만나도 다들 주식 아니면 부동산 이야기 뿐이라 대화의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어느 정도 투자 지식은 필수"라며 "빨리 종잣돈을 마련해 우량주 중심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고 싶지만 관심가는 대장주들은 너무 가격이 비싸다"고 한숨을 내쉬었다.올 들어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해외주식인 테슬라는 주당 가격은 지난 10일 종가 기준 372.72달러(약 44만2천400원)에 달한다.그나마 5분의 1로 액면분할이 된데다 최근 가격 조정을 거친 덕분에 이 정도 가격에라도 매입할 수 있는 것이다. 8월말까지만 해도 '이천슬라'(약 237만원)라고 불릴 정도로 한주 사기도 쉽지 않은 고가의 주식이었다.또 다른 인기주인 아마존 주식은 370만원선, 구글(알파벳A)은 180만원선, 엔비디아(NVDA)는 57만 7천원 선으로 상당히 비싸다.국내 증시라고 상황은 다르지 않다. 현재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되는 주식인 LG생활건강의 경우 150만원을 넘어섰다. 바이오 업종의 대장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6만원, 2차 전지(배터리) 대장주 LG화학은 최근 가격이 하락하면서 내려앉은 가격이 70만원 선이다.최근 주식시장에 뛰어든 '주린이'들은 안정성 높은 우량주 선호 경향이 강하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워낙 부담스러운 가격이다보니 수십번 고민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안전한 투자 입문 원한다면 소액투자로자본금 규모가 적고 주식 투자 경험이 없는 초보투자자라면 '소액·소수점 투자'가 좋다.1천230만원에 달하는 비트코인을 0.0001개로 쪼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것처럼 최근에는 핀테크 발달로 국내외 주식이나 부동산까지도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는 것이다.천원 혹은 0.01주 단위로 구매할 수 있어 부담이 없고, '카페라떼 효과'처럼 매일 혹은 매주 분산투자를 반복하면서 복리의 마법을 누릴수도 있다.더구나 주식은 마냥 머리로만 공부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실전 경험이 중요하다보니 적은 금액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볼수 있다.지난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13일 1천원 단위의 소액으로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인 '미니스탁'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기존에는 달러로 환전한 뒤 한주 단위로 구매해야 했지만 소액거래를 이용하면 별도의 환전 없이 1천원 단위로 주문 가능하다.이미 2018년 말부터 0.01주 단위 소수점매매를 선보인 신한금융투자는 투자자 눈높이에 맞춰 '미국주식으로 월세 만들기'나 '1등주 골라담기' 등 미국주식콘텐츠도 제공 중이다. 조만간 커피숍 등에서 쌓은 마일리지나 캐쉬백, 포인트로 해외주식에 소액투자하는 '스탁백' 서비스도 선보인다.이런 트렌드에 맞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는 국내 주식 역시 소수단위 매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해외주식과 역차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4분기 내에 규재정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부동산이나 예술품 등 실물자산도 소액 투자 가능하다.디지털 부동산 수익증권 유통플랫폼 서비스인 '카사코리아'가 대표적으로, 부동산 자체를 지분 형태로 쪼개 디지털화한 자산유동화증권(DABS)을 통해 일반 투자자들이 최소 5천원 부터 거래할 수 있다.금융업계에서는 "소액투자가 확대될수록 젊은 개인투자 고객이 늘어나면서 고객 확대는 물론이고 개인들의 우량주 장기투자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0-09-13 14:56:11

로또 928회 1등 배출점 대구 신당동 '계대마트' 등 7곳

로또 928회 1등 배출점 대구 신당동 '계대마트' 등 7곳

동행복권는 12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28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이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대마트' 등 7곳이라고 밝혔다.31억3천459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를 배출한 복권방은 지역별로 서울이 강남구 테헤란로 '미소마트'·성동구 장터길 '우리은행금호동지점앞가판', 경남이 거제시 옥포성안로 '천하명당복권방'·김해시 율하1로 '수퍼복권나라' 각 2곳씩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부산 해운대구 세실로 '경동플러스', 대구 달서구 신당동 '계대마트',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1로 '나눔로또 스포츠토토(김포장기점)' 각 1곳씩이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3·4·10·20·28·44'번, 2등 보너스 번호는 '30'번이다.

2020-09-12 21:48:48

로또복권 928회 1등 '3·4·10·20·28·44'번, 31억원씩…당첨자 7명

로또복권 928회 1등 '3·4·10·20·28·44'번, 31억원씩…당첨자 7명

동행복권은 12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28회 1등 당첨번호로 '3·4·10·20·28·44'번이 뽑혔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렸다.2등 보너스 번호는 '30'번이다.당첨번호 6개 모두 일치한 1등 당첨자는 7명이며 당첨금으로 31억3천459만원씩을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30'번을 맞힌 2등은 81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4천514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는다.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은 2천639명으로 각각 13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게된다.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2만1천873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201만1천931명이다.1등 당첨자 7명의 복권 구입 방식은 자동 3명·수동 3명·반자동 1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 (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이번회차 복권 총판매금액은 908억1천898만2천원이다.

2020-09-12 21:37:47

[알쏭달쏭 생활법률] 방화의심과 보험금 지급 여부

[알쏭달쏭 생활법률] 방화의심과 보험금 지급 여부

Q : A는 B보험회사와 A 소유 건물과 기계에 대하여 화재보험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보험계약 체결 후 몇 달이 지나지 않아 건물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A는 B보험회사에 보험금 지급을 청구하였습니다. 그런데 B 보험회사는 A가 화재가 발생한 후 화재진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태인데 고액의 보험금을 유지하였다는 점을 들어 방화의 의심이 있다는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위 화재가 고의 방화로서 약관에 따른 면책사유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하였습니다. B 보험회사의 위와 같은 주장은 타당한 것일까요?A : 보험회사는 보험 가입자의 고의나 중대한 과실로 발생한 손해는 보상하지 않기로 하는 보험약관에 의하여 면책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보험계약의 약관에서 '보험계약자나 피보험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발생한 손해에 대하여는 보상하지 아니한다'고 규정하고 있는 경우에 보험자가 보험금 지급책임을 면하기 위해서는 위 면책사유에 해당하는 사실을 입증할 책임이 있는데 입증은 법관의 심증이 확신의 정도에 달하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그 확신이란 자연과학이나 수학의 증명과 같이 반대의 가능성이 없는 절대적 정확성을 말하는 것은 아니지만, 통상인의 일상생활에 있어 진실하다고 믿고 의심치 않는 정도의 고도의 개연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막연한 의심이나 추측을 하는 정도에 이르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따라서 A가 방화로 형사처벌을 받게 되는 정도의 사정이 있어야 B 보험회사의 면책주장이 받아들여질 것이고, A에게 단순히 방화의 의심이 있거나 의심할만한 사정이 있다는 이유로 B보험회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할 수는 없습니다.김판묵 변호사(법무법인 우리하나로)

2020-09-12 06:30:00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 고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10일 IBK기업은행, 한국산업단지공단과 '대구경북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 기관들은 ▷중소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일자리 사업 연계 ▷우수 중소기업 청년 취업 지원 노력 및 채용 정보 공유 ▷기업·청년의 상생 발전을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에 앞서 신보는 협약기관들과 공동으로 '2020 대구경북 언택트 일자리박람회'를 지난달 17일부터 3주간 개최했다.박람회에는 코스피 상장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40개사가 참여했으며, 참여 기업의 70%를 대구경북 소재 우수 기업으로 구성하는 등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공을 들였다.신보는 2013년부터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6천700여 개의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 중소기업 전문 취업 플랫폼인 '잡클라우드' 운영을 통해 다수의 유관기관과 협업 매칭 사업을 운영하는 등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일하기를 희망하는 구직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신보는 대구경북에 본점을 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고용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9-10 16:29:07

카카오게임즈 10일 코스닥 신규 상장 결정

카카오게임즈 10일 코스닥 신규 상장 결정

8일 한국거래소는 카카오게임즈의 코스닥 신규 상장을 승인, 이틀 뒤인 10일부터 코스닥에서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공모가는 2만4천원이다.카카오게임즈는 2013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이다. 지난해 연결 영업수익(매출)은 3천910억원, 영업이익은 350억원을 기록했다.지난 1~2일 청약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주관사 3개사가 접수한 일반청약 통합 경쟁률은 1524.85 대 1이었다. 이에 청약 증거금만 58조5천543억원이 모였다.

2020-09-08 18:23:07

K-뉴딜지수 주식시장 성장 새 모멘텀 될까

K-뉴딜지수 주식시장 성장 새 모멘텀 될까

정부가 국가 재정과 민간 자금을 모아 내년 선보일 '뉴딜펀드'의 투자지표가 될 수 있는 'K-뉴딜지수'가 지난 7일 시장에 첫선을 보였다. 향후 관련주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 모멘텀이 될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K-뉴딜지수는 총 5가지다. 우선 국내 증시에 상장된 종목 중 2차전지(배터리)와 바이오, 인터넷, 게임 등 4개 산업군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씩 추려 각각의 지수를 구성한다.이와 별도로 각 산업군의 시가총액 상위 3종목을 따로 뽑아 총 12개 종목으로 꾸린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지수'도 있다. 거래소는 매년 2월과 8월 지수종목을 변경하기로 했다.K-뉴딜지수를 만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BBIG 지수 12종목 중 주요 10종목의 시총 합계는 322조원(지난달 말 기준)으로 코스피 전체의 20.4%에 달한다.BBIG 지수 중에는 펄어비스 만이 코스닥 상장사이지만, 4개 산업군별 지수에 속한 전체 40개 종목을 따졌을 때는 19개에 달한다. K-뉴딜지수 종목 둘 중 하나는 코스닥 상장사인 셈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015년 이후 최근 5년간 뉴딜지수 5종의 연평균 수익률은 30% 안팎으로, 같은 기간 수익률이 3%선에 불과한 코스피지수를 압도한다.한국거래소는 다음 달 중 뉴딜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상장지수펀드)의 조기 상장을 추진하고, '탄소효율 그린뉴딜지수'도 발표할 예정이다.증권가에서는 지수를 추종하는 '패시브 자금'이 대거 유입되면서 5종 지수에 포함된 종목들의 주가 상승세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뉴딜 테마주'를 찍어 버블(거품)을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막대한 유동성으로 인해 기업 실적과 상관없이 주가가 치솟는 '고평가' 논란이 심한 가운데, 정부가 잘 나가는 주식들만을 꼭 짚어 지수에 편입하면서 버블을 더욱 과열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2020-09-08 16:42:19

'코로나 위기' 임성훈 대구은행장 후보 과제는?

'코로나 위기' 임성훈 대구은행장 후보 과제는?

DGB금융지주가 차기 대구은행장으로 임성훈 대구은행 부행장(사진)을 최종 후보로 낙점하면서 코로나19 위기 타결을 위한 차기 대구은행장의 향후 과제와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심각한 경제 타격 속 금융기관의 실적마저 부진할 수 밖에 없다보니 어느 때보다 은행 수장의 어깨가 무겁다는 얘기가 나온다.대구은행은 현재 DGB금융의 핵심 계열사이자 중심축이다. 올 상반기 말 누적기준 대구은행이 벌어들인 순이익(1천388억원)은 DGB금융 전체 이익 2천65억원의 67.5%를 차지한다. 대구은행 실적에 따라 DGB금융 그룹 전체 실적이 흔들릴 수 있는 구조다.차기 은행장이 해결해야 할 가장 큰 숙제 중 하나가 실적 개선이지만,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한 지역민과의 상생 기조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대구은행의 상반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1% 감소했다. 주요 수입원인 이자 이익은 줄어든 반면 판매 관리비는 소폭 증가한데다, 코로나19로 인한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뒀기 때문이다.하지만 이같은 실적 감소는 대구은행이 지역민을 위한 고통분담 차원이 크다는 분석이다.대구은행 관계자는 "현재 대구은행의 중소기업 대출이나 코로나19특례보증대출 경우 은행연합회 최저금리 수준"이라면서 "위기 상황에서 기업의 이익만을 생각하지 않고 함께 상생해야 한다는 것이 김태오 지주회장이 항상 강조해 온 기업가치이며, 차기 은행장 역시도 코로나19 위기가 이어지는 한 이런 기조에 따를 것으로 본다"고 했다.대신 수익다변화가 필요하다. 현재 대구지역의 제조업생산지수는 7월 말 기준 87.3(잠정치)로 전국 평균(107.6)에 비해 크게 낮다. 그만큼 대구의 경기 침체가 더욱 심각하다는 의미다.대구 지역 대출 비중이 전체 대출의 29.1% 달하는 대구은행은 이제 영업기반인 대구경북을 탈피해 서울·수도권에서의 추가적인 수익 창출 방안이 절실하다.김태오 DGB금융지주회장이 앞서 수도권 진출 핵심전략으로 '베테랑 경력직 PRM(Professional Relatianship Manager·기업영업전문역)제도'를 도입해 쏠쏠한 효과를 낸 것도 바로 타지역 진출을 위해서였다.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금융혁신에도 박차를 가해야 한다.현재 대구은행의 온라인뱅킹 앱인 'IM뱅크'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MAU)는 2020년 2분기말 기준 60만명으로 전년 말 19만명 대비 216%(41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스마트뱅킹을 이용한 지급 거래는 2천999만건으로 전년 동기 2천294만건 대비 30.7%(705만건) 늘었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의 비대면 거래 증가폭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 디지털혁신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본다"면서 "다만 이와는 반대로 242곳에 달하는 영업점포(지점·출장소)와 3천명이 넘는 은행원 수를 디지털 시대에도 그대로 유지해야할지 경영효율성에 대한 차기 은행장의 고민이 깊을 것"이라고 했다.

2020-09-07 17:05:55

대구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조후제·박영숙 부부 선정

대구농협, '이달의 새농민상' 조후제·박영숙 부부 선정

농협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수환·이하 대구농협)는 달성군 옥포농협(조합장 김용) 조합원인 조후제·박영숙 씨 부부를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조후제·박영숙 씨 부부는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꿀벌 자연수정과 아미노산 제조, 토착 미생물 배양 등 친환경 유기농법으로 고품질의 참외를 생산하고 있으며, 옥포 공동 브랜드 '황후의 과실'이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달성군에서 운영하는 '참달성' 쇼핑몰 입점을 통한 참외 택배사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했다.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운동 3대 정신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진과 영농 과학화 및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선도 농업인 부부에게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2020-09-07 16:42:45

대구신보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대구신보 '중소기업인대회' 대통령 표창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올 상반기에 지역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인 신용보증으로 위기 극복에 앞장선 공로로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대구신보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중소기업 지원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인대회는 올해 31회째를 맞았다. 중소기업 발전과 육성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의 최대 행사다.이날 포상에서 지원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 수상자는 전국에서 대구신보가 유일했다.대구신보는 1996년 11월 전국 16개 재단 가운데 4번째로 설립된 대구시 산하 공적 보증기관이다. 현재까지 약 40만 건, 10조2천여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안정과 성장에 이바지했다.특히 지난 2월 중순 신천지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역에서 무더기로 쏟아지면서 대구 경제가 거의 멈춰서다시피 한 위기 상황에서 운영자금 조달에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조1천여억원의 특별보증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위기 극복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당시 대구신보는 대출 보증 신청을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고자 두 달 가까이 직원들이 철야 작업을 해가며 밀려 드는 서류 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최근 취임한 황병욱 대구신보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재단이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기관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등과 함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7 16:06:26

[금융칼럼] 빛나는 '오팔(OPAL)세대'의 자산관리

[금융칼럼] 빛나는 '오팔(OPAL)세대'의 자산관리

'오팔(OPAL·Old People with Active Life)세대'는 은퇴 후 활발한 사회활동과 여가를 즐기는 동시에 탄탄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소비성향이 높은 새로운 세대를 일컫는 신조어다.베이비부머를 대표하는 58년생을 상징하기도 한다.생명공학기술의 발달로 은퇴 후 생존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노후자산 관리도 매우 중요하게 됐다. 이미 초고령화 사회가 된 일본의 경우 홀몸노인 비중이 높아지고, 의식주 자립이 힘든 노후 파산상태의 노인 증가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오팔세대와 같이 어느 정도 노후가 준비된 은퇴자들은 '탄탄한 경제력을 보유하고 있는데 뭐가 걱정일까' 하겠지만 신체적인 노화와 유병상황 뿐만 아니라 치매와 같은 정신적 건강의 악화는 경제력이 있다고 해서 피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가족이 더 이상 나의 노후를 지켜주지 못하는 일본의 상황으로 가늠해 볼 때 은퇴를 전후한 세대들은 자산관리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현재 일본에서는 치매신탁과 같은 노인신탁상품의 인기가 높다.전통적인 은퇴자들의 관리 방안에서는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이도록 권하지만 지금은 일정부분 위험자산으로 배분하는 것이 좋다. 당분간 이어질 초저금리 상황을 이기는 자산운용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아직 연금을 일부 납입하고 있는 상황이고 그 연금상품이 보험사의 금리형 연금저축보험이라면 연금저축 계좌이전제도를 활용해 증권사의 투자형으로 이전도 고려해 볼만 하다. 완납된 상황이라도 연금 수령 개시전이라면 이전 가능하다.수령기간을 정해놓고 받는 기간형 연금보다 종신형 연금으로의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물론 상품마다 확정된 연금지급방법이 존재하지만 일부 생명보험의 연금 상품은 기간형과 종신형, 그리고 이율형과 배당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보유하고 있는 연금 상품의 전환 특약을 꼼꼼히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연금 인출금액의 조정도 필요하다. 연금은 가입보다 출구전략이 정말 중요한데 현재 수령하고 있는 연금액이 어느 정도 안정적이라고 판단된다면 길어진 수명을 대비해 인출액을 줄이는 조정이 필요하다. 또 연금 수령액 중 일부를 재투자하거나 재적립 하는 것도 고려해 보자.어느 정도 자산배분과 금융상품이 준비되면 인생을 마무리 하는 황혼기를 대비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개인차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75~80세를 초고령으로 본다면 이후 신탁제도 또는 성년후견인 제도 등을 이용해 자산운용의 주체를 달리해보는 방법도 고려해야한다.요즘은 임의후견인 제도를 활용한 민사신탁을 활발하게 이용하는 추세이다. 신탁은 인지능력이 상실되기 전에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인데, 자녀들의 자산운용에 대한 믿음이 없을 경우 증여신탁 같은 방법을 이용하기도 한다.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변화된 경제상황을 반영한 은퇴설계는 황혼기에 자신의 편안한 생활은 물론 가족들의 부담도 덜고 자녀들 사이에 빚어질 수 있는 분쟁도 예방한다.박동훈 인투자산관리&재무설계 대표

2020-09-06 14:20:48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 피해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저렴한 보험료로 자연재해 피해 보상하는 '풍수해보험'

태풍 '바비'에 이어 '마이삭'이 한반도 서해안을 할퀴고 지나간데 이어, 이번에는 더욱 강력한 태풍인 '하이선'이 한반도 동해안을 스치면서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하이선은 당초 대구를 관통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동쪽으로 좀 더 방향을 틀어 7일 동해상을 따라 북상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올해는 유난히 풍수해에 의한 피해가 잦다. 54일간이나 계속되면서 역대 가장 긴 장마를 기록했던 올해는 강수량도 엄청나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이어졌고, 그 피해가 복구되기도 전에 연이어 들이닥치는 태풍에 정신이 없을 정도다.이럴 때 필요한 것이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하는 각종 보험이다. 꼭 비싼 비용을 들여 개인 보험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이 큰 도움이 된다.또 주택 경우 주택화재보험에 가입하면서 풍수재특약을 추가 가입하는 방법도 있고, 농·축·어업인의 경우 농작물 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수산물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피해로 인해 빚어질 수 있는 경제적 타격을 줄일 수 있다.◆올해 처음 시작된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정부가 보험료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이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나 잘 알려지지 않다보니 아직 가입률은 상당히 저조하다.행정안전부와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은 5천10건에 그쳤다. 정부가 가입 대상으로 추산한 소상공인 상가와 공장 총 144만6천여곳의 0.35%에 불과하다.그나마 장마가 시작되면서 6월 말 가입 실적 3천396건이었던 것이 7월 한 달 동안 1천400건 가량이 증가한 수치다.2006년 도입된 풍수해보험은 국가와 자치단체가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으로, 주택과 온실(비닐하우스) 가입률은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각각 19.54%와 11.63%이다.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은 2018년 시군구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가 올해부터 전국으로 확대됐다. 실제 주민이 입은 피해에 비해 턱없이 보상이 부족한 정부의 재난지원금 지원제도를 보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미리미리 가입해야 보험료 지급가능한 주택가입자 경우 지난해 불어닥친 태풍 '타파' 로 주택 지붕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4만8천500원의 보험료를 낸 풍수해보험을 통해 3천700만원을 보상받을 수 있었다.정부 지원을 받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자는 보험료의 8∼41%만 부담하면 된다. 자기 부담 보험료는 대체로 1년에 몇 만원 수준이다.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호우·해일·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에 대비할 수 있다. 보험가입 목적물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소상공인 상가·공장도 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공장은 최대 1억 5천만원까지(임차인은 최대 5천만원), 상가는 1억원(임차인은 최대 5천만원), 주택은 7천 200만원까지 보험료가 지급된다.다만 태풍이 예보된 이후에는 가입이 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가입해 둬야 피해 발생시 보상을 받을 수 있다.풍수해보험은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자치단체와 국민재난안전포털(safekorea.go.kr)에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구·군청, 주민센터 등을 통해서도 상담과 가입이 가능하다.◆자연재해 취약하다면 재해보험으로 든든하게주택화재보험에 가입돼 있는 경우에는 풍수재특약이나 지진특약을 추가함으로써 자연재해 피해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이 경우에는 보험상품마다 보장 범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꼭 필요한 보상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적합한 보험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또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풍수해보험과 중복 보상이 되지 않기 때문에 특약 추가와 어느 것이 더 저렴한지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필요하다.천재지변으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큰 농·축·어업인의 경우에는 농작물재해보험, 가축재해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이 역시 정책성 보험으로 정부 및 지자체가 보혐료를 50% 이상 지원한다.농작물재해보험은 NH농협손보에서 취급하며,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은 수협중앙회공제에서 가입할 수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한화손보, 현대해상, DB손보, KB손보, NH 농협손보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김영애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저소득층 경우 보험료의 최대 92%까지 지원하는 등 재해발생시 사회적 약자들이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환경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0-09-06 14:18:46

로또 927회 1등 배출점 구미시 원평동 '복권명당' 등 6곳

로또 927회 1등 배출점 구미시 원평동 '복권명당' 등 6곳

동행복권은 5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27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경북 구미시 원평동 '복권명당' 등 6곳이라고 공개했다.37억1천만원씩을 받게되는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은 지역별로 대전이 대덕구 덕암동 '행운플러스'·서구 만년동 '복권명당', 경기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행운복권방'·시흥시 대야동 '노다지복권방' 각 2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씨유역삼에클라트로또판매점', 경북 구미시 원평동 '복권명당' 각 1곳씩이다.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는 '4·15·22·38·41·43'번, 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

2020-09-05 22:07:47

로또 927회 1등 당첨자 6명, 37억원씩…당첨번호는?

로또 927회 1등 당첨자 6명, 37억원씩…당첨번호는?

동행복권은 5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27회 1등 당첨번호로 '4·15·22·38·41·43'번이 뽑혔다고 밝혔다.2등 보너스 번호는 '26'번이다.당첨번호 6개을 모두 맞힌 1등은 6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37억1천420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6'번이 일치한 2등은 63명이며 당첨금은 5천895만원씩이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331명으로 각각 159만원씩을 당첨금으로 받는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게되는 4등은 11만8천446명이 당첨됐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는 5등은 197만9천589명이다.로또복권 1등 당첨자의 복권 구입 방식은 자동 4명·수동 1명·반자동 1명이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며 이번회차에 910억6천775만2천원어치가 팔렸다.

2020-09-05 21:55:08

금융위원회, 4일 금융안정지원단 설치

금융위원회, 4일 금융안정지원단 설치

금융위원회는 내일인 4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및 금융 위기를 극복하고 민생 및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업무 등을 전담하는 '금융안정지원단'을 설치,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긴급대응반 제도를 활용, 비상금융지원반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왔다. 비상금융지원반은 민생금융안정패키지 프로그램 이행 점검 및 관리, 기업 안정화를 위한 40조원 규모 기간산업안정기금 설치 등을 추진했다.이어 비상금융지원반을 이번에 금융안정지원단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금융안정지원단은 총 12명 조직으로 구성된다. 앞서 비상금융지원반이 추진해 온 업무를 연속적으로 맡고, 현장점검반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 해소 및 우수 사례 공유에도 힘 쓸 예정이다.아울러 경제·금융상황 변동에 대비한 금융정책 수립, 금융시장 위험요인 분석, 관련 정책 수립, 관리·감독 업무 등을 맡는다. 또한 금융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상황 등 코로나19 대응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황 모니터링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2020-09-03 18:17:46

새 대구은행장 임성훈…중앙고·영남대 출신

새 대구은행장 임성훈…중앙고·영남대 출신

DGB금융지주 주력 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제13대 수장에 임성훈 부행장이 발탁됐다.DGB금융지주 그룹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3일 오후 회의를 열고 임성훈 부행장보(57)를 최종 후보자로 선출했다고 밝혔다.임 부행장보는 오는 10일 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자격검증과 최종 추천 절차, 이달 말 주주총회를 거쳐 10월 초 정식으로 은행장에 취임할 예정이다.1963년생인 임 부행장보는 1982년 입행했으며, 중앙고와 영남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다년간의 영업점장 및 지역본부장을 역임한 그는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은행 공공금융본부장을 역임하며 탁월한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았다.대형 시중은행들과의 치열한 지자체 금고 쟁탈전에서 지역 금고지기 역할을 지켜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도 있다. SNS를 통해 고객 및 직원들과 허물없이 소통하며 지내온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대구은행장 자리는 2018년 3월 박인규 DGB금융 회장 겸 대구은행장이 사퇴한 뒤 10개월 가량 비어있었다. 그해 5월 김태오 현 지주회장이 취임한 후 은행장을 선출하려 했지만 적임자를 찾지 못해 김 회장이 지난해 1월부터 겸직 체제로 은행장직을 맡아왔다.많은 어려움 끝에 차기 은행장을 뽑는 만큼 대구은행은 은행장 선임 과정에 각별한 공을 들였다. 금융권 최초로 'CEO 육성프로그램'을 통해 19개월 간 후보자에 대한 역량과 자질을 검증했다.권혁세 임추위 위원장은 "국내 최초로 DGB금융그룹이 도입한 CEO육성프로그램이 국내 금융 기관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은행장을 겸임했던 김태오 회장은 "학연, 지연에 얽매이지 않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한 이번 CEO 육성프로그램은 명망 있는 전문가 및 사외이사진의 참여를 통해 수준 높고 투명하게 이행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신임 은행장과 손잡고 더욱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9-03 18:07:30

카카오게임즈 청약 '1524 대 1'…60조 몰려 ‘사상 최대’

카카오게임즈 청약 '1524 대 1'…60조 몰려 ‘사상 최대’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공모 청약에 60조 가까운 뭉칫돈이 몰렸다. 청약 경쟁률도 최고 1천500대 1을 넘어서면서 카카오게임즈는 IPO(기업공개) 시장에서 SK바이오팜을 뛰어 넘는 흥행을 거뒀다.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에 마감된 카카오게임즈의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천524.85대 1을 기록했다. 청약금액은 58조5천543억원이다.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던 SK바이오팜도 가볍게 뛰어넘었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6월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323.0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30조9천889억원이었다.앞서 청약 첫날인 1일 삼성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가 접속 장애를 일으킨 후 청약 마지막 날인 2일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MTS가 먹통이 되기도 했다.

2020-09-02 16:47:44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 3개월째 소폭 반등 이어가

대구경북 제조업 업황이 3개월째 개선됐지만 여전히 100보다 심하게 하회하고 있어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1일 발표한 '2020년 8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59로 전월보다 19포인트(p) 상승했다.지역 BSI는 지난 1월 60을 시작으로 2월(53), 3월(47), 4월(43)을 거쳐 5월(34)에 최저점을 기록한 후 6월(39), 7월(40) 등 조금씩 반등세를 이어왔다.이달(9월) 업황 전망 BSI도 61을 기록해 전월보다 25p 상승하면서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은 깔려있는 것으로 해석됐다.비제조업 업황 BSI 역시 지난달(8월) 45를 기록해 전월 대비 3포인트 올랐고, 이달(9월) 업황 전망 BSI도 41로 전월보다 3p 상승했다.제조업체들은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25.8%)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25.5%) ▷수출부진(14.4%) 등의 순으로 답했다.비제조업체들은 ▷불확실한 경제상황(21.1%) ▷내수부진(19.0%) ▷자금부족(8.3%) 등의 순으로 고충 요인을 꼽았다.한은 대경본부는 "전월에 비해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이라고 응답 비중은 감소한 반면 '비수기 등 계절적 요인'이라는 답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 업황 BSI는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전국 업황(제조업·비제조업 각 66)에는 못 미쳤다.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업황 지수가 개선됐지만 여전히 지수가 100을 밑돌아 경기가 나빠졌다는 사람이 많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9-01 17:13:33

대구은행장 선임, 19개월간 엄격한 검증 '주목'

대구은행장 선임, 19개월간 엄격한 검증 '주목'

이번주 내로 발표될 차기 DGB대구은행의 사령탑 자리를 누가 거머쥐게 될지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종 3인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황병욱 부행장보가 최근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공모에 응시해 선임됨에 따라 이제 후보는 김윤국·임성훈 부행장보 2명으로 압축된 상황이다.DGB는 지난해 2월 시작해 19개월 간 쉼 없이 DGB대구은행 CEO육성프로그램을 진행해왔고 지난달 20일 후보들의 '비전 및 사업계획 발표'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 이사회를 개최해 이들 중 한 명을 최종 은행장을 선임하는 것만 남았다.DGB CEO육성프로그램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개발한 DGB만의 CEO육성프로그램이으로, 국내 금융권 최초일뿐만 아니라 대기업에서도 유사한 사례를 찾기 힘들 정도다. DGB는 GE,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IBM 등 성공적으로 CEO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유수의 기업을 벤치마킹하고 여기에다 DGB만의 고유한 기업문화까지 접목해 프로그램을 완성했다.DGB가 이처럼 CEO육성프로그램 개발에 공을 들인 것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합리적인 CEO선정 및 인재육성체계를 DGB금융그룹의 고유한 기업문화로 뿌리내리게 하기 위함이었다.이를 위해 CEO육성프로그램 중 사외이사들의 참여와 권한을 대폭 강화했다. 또 외부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상당한 비중의 점수를 차지하도록 해 공정성을 높였다. 은행장 후보군들은 금융·증권, IT·조직문화, HR·노사관계, 공감·소통 리더십까지 다양한 분야의 각계 전문가들과 대구은행의 비전과 경영 전략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다.무려 19개월 간 이어진 CEO육성프로그램 전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백서 발간을 통해 기록·보관하고 직원들이 열람할 수 있게 된다. 역시 선임 과정을 투명성을 높이고, 기업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한 방법이다.김태오 DGB금융지주회장 겸 대구은행장은 "단순히 후임자를 선정하는 승계절차가 아니라, DGB만의 고유한 기업문화와 경영노하우 등 무형자산을 후임 은행장에게 전승하고, 공정한 기회와 투명한 평가 과정을 시스템한 것이 CEO육성프로그램"이라면서 "이번 한번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DGB만의 고유 모델 자산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8-31 16:2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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