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보험

 

하이투자증권, 주당 73원 모두 293억 현금 배당 결정

하이투자증권은 12일 보통주(액면가 500원) 1주당 73원씩 모두 293억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보통주 배당률(액면가 기준)은 14.6%로, 지난 6일 DGB금융지주 실적 IR(Investor Relations)을 통해 발표된 하이투자증권의 2019년 연결기준 잠정 순이익이 849억 원임을 고려하면 배당성향은 34.5%에 달한다.하이투자증권은 11일 이사회에서 배당을 결의했으며, 최종 배당금액은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고 밝혔다.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연결기준 영업이익 722억 원, 당기순이익 849억 원을 실현한 바 있다. 기존 핵심 사업인 기업금융(IB)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문의 안정적인 수익 성장과 상품운용부문의 실적 호조세가 두드러진 결과라는 내부 분석이다.더구나 지난해 말 결의한 2천175억 원의 유상증자가 올해 1분기 내 마무리되면 하이투자증권은 자기자본 1조 원대 증권사로 도약하면서 향후 대형 투자은행(IB)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DGB금융그룹사로 출범 이후 첫 해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한 만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2020-02-12 17:28:53

신용보증기금, 올해 일반보증 49.3조원 운용 계획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올해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안정적 성장을 위해 지난해보다 3조3천억원 증가한 49조3천억원의 자금을 운영한다. 또 중소기업의 상거래 결제정보와 동태적 기업정보를 결합한 '상거래 신용지수'(한국형 페이덱스(Paydex))를 구축해 정부의 '혁신금융' 정책 뒷받침에 나선다. 신보는 12일 '2020년도 영업전략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비대면 화상회의로 방식으로 진행됐다.신보는 이날 회의를 통해 일반보증 49조3천억원을 운용하고, 유동화회사보증 2조4천억원 공급하기로 했다. 확대되는 경기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일반보증 총량을 최근 3년 내 가장 큰 폭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와 함께 신용보험 20조원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연쇄도산을 방지하는 경영안전망 역할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중점정책 부문에 대한 보증공급도 확대해 창업기업 17조원, 수출기업 12조원, 자동차·조선·철강·화학·반도체·디스플레이 등 6대 주력산업 3조원,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업 9조5천억원, 고용창출·유지기업 4조5천억원 등 총 46조원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1조원 증가한 규모다.기본 기능인 보증 사업 외에 중소기업의 상거래 결제정보와 동태적 기업정보를 결합한 '상거래 신용지수'(한국형 페이덱스)' 구축 사업도 진행하며, 기술평가 및 문화콘텐츠 전담조직을 설치해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지난해 '기업의 도전과 성장에 힘이 되는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뒤 두 해째를 맞아 중소기업과 청년사업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12 17:25:11

주행 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자동차보험 나왔다

주행 거리만큼 보험료 내는 자동차보험 나왔다

자동차를 실제 운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보험이 출시됐다. 디지털 손해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은 이 같은 콘셉트의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출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이 상품은 소정의 가입보험료를 납부한 이후 매월 주행거리에 따라 산출되는 보험료를 내는 상품이다.캐롯손보 측은 주행거리가 연평균 1만5천㎞이하라면 다이렉트자동차보험과 비교해 8~30% 상당의 보험료를 아낄 수 있다고 밝혔다.주말에만 운전하는 직장인, 자녀 등교나 근거리 쇼핑에만 차량을 활용하는 주부, 평소에는 잘 운행하지 않는 '세컨드카' 보유자에게 매력적일 것으로 보인다.주행거리는 운행 데이터 측정 장치인 '캐롯 플러그'를 자동차 시가잭에 꽂아 측정한다. 가입자는 캐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설치해 실시간으로 주행거리와 보험료를 확인할 수 있다.플러그에 전원이 들어왔는지를 캐롯손보 측이 감지할 수 있어 플러그를 연결하지 않고 주행할 수는 없다.정영호 캐롯손보 대표이사는 "퍼마일 자동차보험은 합리적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선택 기회를 주는 서비스"라며 "앞으로 고객의 운전 패턴과 안전운전 습관까지 파악해 갱신 시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0-02-12 16:07:37

은행권 주택대출 4.3조 늘며…증가폭 16년만에 최대

지난달 은행권 주택대출이 1월 기준으로 16년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아직 12·16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가시화하기엔 시간이 좀 더 필요한데다, 안심전환대출로 제2금융권 주택대출이 은행권으로 넘어온 영향이 컸다는 풀이다.11일 금융위원회·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0년 1월 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말 기준 은행권 주택대출은 한달 전보다 4조3천억원 늘었다. 1월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가장 최고 증가세다.여기에는 안심전환대출이 시행되면서 비은행권에서 은행권으로 전환된 '대출 갈아타기' 몫이 1조4천억원 포함됐지만, 이를 제외한 나머지 대출 증가액도 2조9천억원에 달해 역시 1월 기준으로 2004년 이후 최대치를 보였다.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매매계약 후 자금 수요까지 2개월 안팎의 시차가 있다. 12·16 부동산 대책 발표 전인 작년 11월 전후 주택거래량과 전세자금 수요가 많았기 때문에 가파른 증가를 보인 것으로 본다"고 해석했다. 이어 "2월까지 이런 영향이 이어질 수 있지만, 대책의 효과가 점차 나타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한편 주택대출을 제외한 일반신용대출, 마이너스통장대출 등의 은행권 기타대출은 계절적인 요인으로 전월과 비교해 6천억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02-11 17:36:03

DGB캐피탈, 캄보디아 소액대출전문기관 인수

DGB캐피탈, 캄보디아 소액대출전문기관 인수

DGB캐피탈이 캄보디아 소액대출 시장에 진출한다. DGB금융그룹의 은행 수익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새로운 이윤 창출 전략으로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미얀마 등 신남방 국가를 중심으로 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DGB캐피탈은 캄보디아 소액대출회사의 지분 100% 인수를 완료하고, '캄 캐피탈 피엘씨(Cam Capital Plc)' 법인을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7월 인수를 위한 SPA(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달 말 국내외 인허가와 관련된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면서 본격 사업을 시작했다.이번에 인수한 MFI(소액대출업)는 2015년부터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서 소액 담보대출 중심의 사업을 벌여온 현지법인이다. DGB캐피탈은 향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사업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법인장으로는 한국계 금융기관 최초로 현지인 법인장인 로스 티어릿(Ros Thearith)을 선임해 현지화 전략에 심혈을 기울인다. 로스 티어릿 법인장은 캄보디아 DGB스페셜뱅크(DGB SB) 지점장으로 일하면서 현지 특화된 영업 및 디지털 사업 적임자라는 평가를 얻었다.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인수를 통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대출 시장 규모를 확장하고, 향후 동남아시아 디지털사업의 테스트 거점으로 활용할 방침"이라며 "이미 지난 2018년 1월 그룹의 손자회사로 편입된 DGB SB의 경우 지난해 당기순이익 114억을 기록하고 현지 핀테크 업체와 MOU를 체결하는 등 글로벌 디지털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DGB금융지주는 아직 금리가 높고 개발 여력이 높은 신남방국가 진출을 통해 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대구은행을 필두로 유페이, 생명, 하이투자증권 등 8개 계열사로 구성된 DGB금융지주는 DBG대구은행 산하에 ▷캄보디아 DGB SB ▷미얀마 DGB MFI, 또 DGB캐피탈 산하에 ▷라오스 DLLC ▷캄보디아 Cam Capital Plc 등 모두 4개의 손자회사를 거느리게 됐다. 여기에다 현재 중국 상해지점을 운영 중인 대구은행은 다음달 베트남 하노이지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2020-02-11 17:27:38

신보, 신종코로나 피해 우려 중기에 유동성 지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신종코로나로 인한 중소기업들의 일시적 경영난 해소와 조속한 안정화를 위해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신종코로나로 타격을 입거나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중소기업으로 ▷대중 교역 중소기업 중 직·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 ▷여행·운송·숙박·공연 등 피해 우려 업종 영위 중소기업 ▷대중 교역 중소기업 또는 피해 우려 업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이다.신보는 이번에 모두 3천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공급하며, 기존 보증은 상환 없이 전액 연장한다.신규보증은 보증비율(90%)과 보증료율(0.2%포인트 차감)을 우대 적용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도록 했다. 또 심사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한 보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신보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사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들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며 "이번 사태로 인해 피해 우려가 있는 기업들의 조속한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0 17:39:06

[인물수첩]김영관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

[인물수첩]김영관 신임 경북지방우정청장

경북지방우정청 제36대 김영관 신임 청장이 10일 취임했다. 김 청장은 앞으로 대구경북 450여 개 우체국 4천600여 명의 직원을 이끌게 된다. 김 청장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행정고시 35회에 합격해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우정사업본부 울산우체국장, 정보통신부 정책홍보관리본부 성과관리 팀장,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 방송정책국장과 기획조정관 등을 역임했다.김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대구 경북의 우정사업을 책임지는 청장에 임하면서 경북지방우정청의 명성과 위상을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사업역량 강화를 통해 역점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0-02-10 16:06:12

DGB대구은행-SK텔레콤 상호 제휴 협약

DGB대구은행-SK텔레콤 상호 제휴 협약

DGB대구은행와 SK텔레콤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7일 대구은행 본점에서 대구경북 기반 공동마케팅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 사가 가장 먼저 진행하는 이벤트는 이달 29일 대구FC홈경기장에서 협업해 선보일 '5GX 부스트 파크(Boost Park)'체험 행사다.SK텔레콤 5G와 DGB대구은행 플랫폼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 서비스존을 방문하면 다양한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또 양사는 앞으로 대구 동성로와 구미 중심가, 경주 황리단길 등 유동인구가 많은 대구경북 상권에 위치한 제휴처에서 양사 플랫폼을 활용, 보다 차별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황병욱 대구은행 마케팅본부장은 "SK텔레콤과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차별적인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산업별로 5G와 연계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선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9 17:36:16

대구농협, 정월대보름 맞아 농촌마을과 도농교류 행사

대구농협, 정월대보름 맞아 농촌마을과 도농교류 행사

대구농협(본부장 김춘안)은 8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달성군 현풍읍 오산리 마을을 찾아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김춘안 본부장 및 대구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해 주민과의 간담회, 풍물놀이 등을 통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억제를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를 전달하고, 공용시설 환경정화활동을 함께 했다.김춘안 본부장은 "결연 마을과의 교류를 통해 농촌 마을의 발전을 돕고 농민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통로로 삼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 농협에서 시작한 역점사업 중 하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최고경영자, 단체장과 소속 직원이 농촌마을의 명예이장·명예주민으로 참여해 정을 나눔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발전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만들어졌다.

2020-02-09 16:20:40

[금융칼럼]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길라잡이

[금융칼럼] 사회 초년생을 위한 금융 길라잡이

사회 초년생들은 기존 부모 의존형 경제에서 탈피해 자립경제의 첫발을 내딛는 시기이다.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월급을 받고 정기적인 수입이 생기면서 금융 및 재테크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증가한다.20~30대에는 재테크를 하기에 아주 좋은 시기이지만 금융, 재테크 등에 대한 지식 및 이해가 부족하고 여행, 자동차 등 다양한 유혹에 빠지기 쉽다. 반면 시대가 변하면서 이제는 결혼 적령기가 30대 초중반 즈음으로 바뀌고 있어서 30대에는 결혼, 출산, 주택마련, 노후준비 등 앞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금융준비를 해야 한다, 또 이런 목표들을 달성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Master Plan) 및 단기·중기·장기에 따른 포트폴리오(Portfolio)를 마련해 차근차근 실천해야 한다.사회 초년생들은 재테크 관련 및 적금·대출·투자·펀드 등의 금융상품에 대한 많은 정보들을 접하지만, 막상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몰라 막막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현대사회는 저출산·고령화 등의 사회환경의 변화, 금융기관 간의 장벽붕괴, 복잡·다양한 금융상품들의 출시, 금융 거래비용의 증가 등의 금융환경의 변화, 저금리 정착으로 인한 저축에서 투자로의 전환, 다양한 투자상품들의 활성화 등으로 금융 및 재테크의 홍수라고 할 만큼 많은 금융상품과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처음부터 금융 및 재테크 목표를 너무 무리하게 잡는다면 자금을 모으는 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다. 그래서 너무 큰 금액이나 오랜 시간이 필요한 목표를 세우기보다는 단기적인 목표를 세워서 저축하는 습관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금융 및 재테크의 가장 기초가 되는 건 아무래도 은행이다.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적금, 안정적인 예금 등은 이미 많은 사람이 이용하고 있는 저축방법이다. 목돈을 만드는 상품은 최소 3개월에서 3년 또는 5년의 상품이 좋은데 혜택보다는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워서 목돈을 만드는 것에 집중과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신용등급 관리도 필요하다. 신용등급은 개인의 금융거래 실적을 바탕으로 매겨지는 지표이며, 1등급에서부터 10등급까지 분류한 신용등급이다. 등급이 높을수록 우량고객으로 평가하는데 1등급에 가까울수록 신용등급이 높다는 의미이며, 각종 금융생활, 경제활동을 할 때 중요한 자료로 사용된다.보장성 보험도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 보험에는 종류도 매우 많고 다양하며, 한번 가입하면 장기간 가입해야 하는 상품들이 많아 처음 가입할 때 소득과 소비 패턴 등을 고려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사회 초년생들은 고액 보험보다는 소액으로 가입할 수 있는 실손의료보험, 상해보험, 질병보험 등 보장성보험 고려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급하게 현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무심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을 이용해선 안된다. 높은 이자로 부담이 커질 뿐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다.

2020-02-09 14:54:17

[금융] 통장 점검부터 시작하는 월급쟁이 재태크

[금융] 통장 점검부터 시작하는 월급쟁이 재태크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매달 꼬박꼬박 월급이 입금되는 급여통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 통장의 돈은 늘 바닥을 드러내고 있을 뿐 좀처럼 불어나지 않는다. 사실 카드값, 대출이자, 보험료, 각종 공과금 등이 빠져나가면 어느 새 텅 빈 '텅장'만 남기 일쑤다.대다수 직장인들은 급여통장을 단순히 '월급을 입금 받는 통장'이라고 여기지만, 사실 재테크는 바로 이 급여통장에서 시작된다. 매달 비교적 큰 금액이 입금된 뒤 갖가지 비용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조건과 할인 혜택을 꼼꼼히 따져보면 의외로 아낄 수 있는 부분이 많다. 한번 선택하면 좀처럼 바꾸지 않고 오래 쓰기 때문에 간과하기 일쑤지만, 슬기로운 금융생활을 위해 한번 점검해보는 것이 좋다.급여통장을 통해서는 가장 기본적인 수수료 면제에서부터 예·적금 금리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꾸준히 거래 실적을 쌓다보면 대출 이자 등도 보다 저렴한 조건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월급 통장 계좌에 연동된 카드 혜택도 있어 자신의 소득과 지출 유형을 파악하고 깐깐하게 골라야 한다.◆급여통장 여러 개도 가능하다?은행권에서 통용되는 '급여통장'이란 매월 일정한 날짜에 월급이나 보너스 등 일정 금액이 입금되는 통장을 의미하는 것으로, '주거래우대통장'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기존 입출금통장이 있다면 급여통장으로 전환신청하거나, 신규로 개설할 경우 재직증명서와 급여명세서 등을 지참해 개설하면 된다.흔히 급여통장은 1개만 개설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2,3개도 운영 가능하다. 주거래 은행 뿐 아니라 필요에 따라 여러 은행에서 제공하는 혜택을 두루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다.대부분 시중은행은 급여통장 우대 기준에 대해 기업이 소속 직원에게 입금하는지 여부가 아니라 전산 시스템을 통해 판단한다. 지정한 월급일 전후 3~5일 이내 월 50~90만 원 이상의 금액이 월급·급여·봉급·보너스·상여금 등의 내용(자세한 입금내용기록)에 남아 있는 것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다.물론 시중은행마다 기준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신한은행의 경우 기준 이상 금액이 입금돼도 직접 입금이 아닌 자동이체를 이용하게 되면 급여통장으로 인식하지 않는다.이런 방식을 통해 A은행이 주거래은행이라 하더라도 B,C 은행 통장에 내가 직접 매월 특정한 날 일정액 이상을 월급과 관련된 키워드로 송금할 경우 급여통장이 갖는 수수료면제와 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다만 이 때 주거래은행 한 곳으로 실적을 몰아 더 나은 혜택을 누리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여러 은행의 다양한 혜택을 누릴지는 본인의 저축·소비 패턴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급여통장에는 잔액 남기지 말라전문가들은 월급쟁이들에게 '통장 쪼개기'를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여유 금액을 적금이나 투자에 운용하라고 조언한다. 급여통장의 경우 여러 가지 장점이 있지만 가장 큰 단점이 금리가 낮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근 시중은행들의 경우 금리가 0.1%에 불과하다.먼저 급여통장에 각종 공과금과 보험·적금, 대출이자, 통신비 등 고정적인 지출을 자동납부 되게 설정하고, 생활비는 별도 통장으로 따로 이체 해 쓸 수 있는 한도를 정해놓거나 주마다 입금하는 방식을 통해 소비를 관리해 나가는 방식이다.이 때 급여통장과 생활비통장의 잔액은 증권사의 CMA, 은행의 MMF같은 단기 고금리 통장에 넣어두고 수시로 입출금 가능한 비상금으로 활용하면 좋다.증권사에서 운영하는 CMA계좌는 하루만 맡겨도 복리로 이자가 붙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에는 금리 1% 시대가 되면서 최근 시중 증권사들의 CMA계좌 금리는 1.1~1.4% 수준에 불과하다.그래서 CMA에 단기 자금을 둘 경우 인터넷 검색 등 '손품'을 팔아서라도 고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상품 등을 골라내야 한다. 최근 유안타 증권의 경우 CMA통장과 체크카드를 함께 이용할 경우 연 5%대 이율을 제공한다. 체크카드를 통해 지출관리를 쉽게 하면서 고금리까지 누릴 수 있는 일석이조 상품이다.MMF는 주거래은행에서 개설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오늘 맡긴 돈을 하루 후에나 찾을 수 있고 거래시간이 은행 영업일 오후 5시까지 제한되는 등의 단점이 있다.1년 이하 단기 자금의 경우 RP(환매부채권) 통장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RP통장이란 정부가 발행하는 국채·공채에 등에 투자해 연간 5~7%의 이율을 누리면서 우량채권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일반 투자 상품보다는 손실 우려가 거의 없이 안전하다.

2020-02-09 14:53:50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지원센터 'DGB 피움랩' 2기 모집

DGB금융그룹, 스타트업 지원센터 'DGB 피움랩' 2기 모집

DGB금융그룹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와 함께 창조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동반성장을 꾀하는 'DGB 피움랩(FIUM LAB)' 2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피움랩의 'FIUM'은 핀테크(Fintech)의 F와 혁신(Innovation)의 I를 합해 '핀테크 혁신을 꽃피운다(Fium)'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지난해 6월 지방금융권 최초로 설립돼 1기 4개사가 DGB대구은행 제2본점 5층에 위치한 피움랩 전용 공간에서 협업을 진행해 왔다. 2기는 초기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큐베이터 트랙과, 새로운 금융 서비스 개발이나 모델을 생성하고자 하는 기존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트랙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최종 2개팀을 선발하는 인큐베이터 트랙의 경우 사업 개시일로부터 7년 이내인 초기 창업 기업이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DGB대구은행 제2본점 5층의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전문 육성과정을 지원한다.오픈이노베이션 트랙의 경우 보다 제휴와 협업이 중심된 과정으로 DGB금융그룹과 함께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사업모델을 만들고 싶은 스타트업에 전담인력 배치 및 개발 리소스 등을 제공하는 과정이다. 이번에는 3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으로, 제안서를 통한 상시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스타트업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 공지된 서류를 작성해 이달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다음달 5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오 회장은 "지방 금융권 최초 출범한 피움랩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스타트업 및 DGB금융그룹, 이용 고객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생태계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0-02-06 16:46:54

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스타트업 네스트' 제7기 모집

신용보증기금은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7기에 참여할 혁신 스타트업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스타트업 네스트는 유망 스타트업 발굴→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 성장지원의 4단계로 구성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보증·투자 등 금융지원과 액셀러레이팅·해외진출·기술자문 등 비금융 서비스를 융복합 지원한다.신보는 제6기까지 총 460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신용보증 1천296억원, 직접투자 89억원을 지원했다.스타트업 네스트 신청자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성장 분야를 영위하는 3년 이내 창업기업이다.25개 내외의 비수도권 기업, 10개 내외의 소셜벤처 기업을 포함한 총 100개의 혁신 스타트업을 선발한다. 정부의 핀테크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핀테크 특별전형을 신설하고 5개 기업을 선정해 기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자세한 내용은 신보 홈페이지(www.kodit.co.kr) 및 정부 창업통합 포털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3월 5일까지 스타트업네스트 온라인 지원페이지(www.applynest.com)에서 할 수 있다.

2020-02-06 16:46:07

DGB그룹, 종합자산운용사 생겼다…금융위 인가

DGB그룹, 종합자산운용사 생겼다…금융위 인가

DGB자산운용이 5일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종합자산운용사로 전환했다고 밝혔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에서 안정적인 경영 실적과 금융투자 업력 등 요건을 충족한다며 DGB자산운용의 전환 인가 안건을 의결했다.종합자산운용사 인가를 받음에 따라 앞으로 DGB자산운용은 기존의 전통 자산인 주식·채권 뿐만 아니라, 부동산, 혼합 및 특별 자산 등 대체투자 분야에서 새로운 공모 및 사모 상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됐다.2016년 DGB금융그룹 가족이 된 DGB자산운용은 올 1월말 설정액 기준 7조 3천억원을 수탁 운용하고 있다.DGB자산운용은 최근 대체투자본부 내 글로벌투자솔루션팀을 신설하고, 향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대체투자 상품의 다양화 및 차별화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DGB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사모펀드 위주의 국내 금융시장에서 침체된 공모펀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종합자산운용사 전환으로 수익다변화를 통한 종합금융그룹 경쟁력 제고와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종합금융그룹의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2020-02-05 17:51:26

대구은행 신종코로나 피해기업에 특별자금 1천억 지원

대구은행 신종코로나 피해기업에 특별자금 1천억 지원

DGB대구은행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피해 기업에 특별자금 1천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 신종코로나 확진 발생지역에서 사업을 하거나 국외 확진 발생지역과 수출입 거래를 하는 중소기업이 대상이다.또 발생지역이 아닌 곳의 숙박·음식점업,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 교육 서비스업, 도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간접 피해기업도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 대상에는 업체당 최고 5억원까지 우대금리를 적용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취급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종합 상담팀이 피해기업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게 심사하고, 일시 자금 부족으로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 상환유예 등으로 지원한다.김태오 대구은행장은 "종합 상담팀이 피해기업 현장 방문을 방문해 신속하게 심사하고, 일시 자금 부족으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들에게는 상환유예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2-04 17:08:42

'신종코로나' 중국 공장 덮치니 세계 제조업 줄줄이 휘청

'신종코로나' 중국 공장 덮치니 세계 제조업 줄줄이 휘청

중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가 현지 제조업체를 덮치면서 글로벌 부품 공급망까지 타격을 입고 있다. 중국산 부품을 쓰거나 중국에 생산 기지를 둔 기업들이 일제히 공급난을 겪을 전망이다.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3일(현지시간) 중국을 가리켜 "거의 하룻밤 새 경제적 섬(economic island)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미국, 유럽 등 세계 각국의 주요 항공사가 길면 2개월까지 중국 운항을 중단하고, 일부 국가도 중국인 상대 비자발급을 멈추거나 국경을 폐쇄한 상황을 이른 것이다.중국 정부가 신종코로나 확산을 줄이려 춘제(春節·설) 연휴를 이달 2일까지로 연장했고, 각 지방정부도 기업 연휴를 9일까지로 더 늘렸다. 우한시를 포함한 허베이성 공장들은 이달 13일까지 폐쇄한다.이는 현지 기업의 가동을 멈추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산 물품 공급이 가로막히더라도 이를 쉽게 대체하긴 어려울 전망이다.맥킨지글로벌연구소(MGI)는 지난해 보고서를 통해 "미국 등 세계 65개국 수입시장에서 중국산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중국에서 CT 촬영, 초음파, 엑스레이 장비, 항공기 엔진 등의 부품을 조달해 온 제너럴일렉트릭(GE)도 2년 전 미중 무역전쟁에 반대할 당시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 서신을 보내 "중국 외에선 손쉽게 얻기 힘든 특정 품목들이 있다"고 설명했다.미국 제약업체 일부는 고혈압, 알츠하이머, 말라리아 등 치료제를 만드는 데 중국산 원재료를 쓴다.한국에서도 중국 공급망 차질 여파가 이미 닥친 상황이다. 쌍용차와 현대차는 중국에서 공급받던 '와이어링' 재고가 바닥나면서 생산 라인을 일시 중지했다.애플 또한 아이폰 등을 조립하는 폭스콘 중국 공장의 가동 중단이 장기화할 때 큰 생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전망된다.로이터는 한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아직까진 베트남, 인도, 멕시코 공장을 활용해 충격을 비켜가고 있으나 조업 중단이 길어지면 출하에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중국 주요 공장의 조업 중단 기간이 장기화하고, 그 여파가 크게 닥칠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감염자가 급증 추세인 데다 세계 경제 속 중국 비중도 상당히 커져서다.크레이그 앨런 미중무역전국위원회(USCBC) 회장은 일부 미국 기업들이 4월이나 5월까지 공급망 불안 사태가 지속될 것을 우려해 비상 대책을 마련 중이라 전했다.아울러 뉴욕타임스(NYT)는 "신종코로나 사태가 얼마나 길어질 지 알 수 없지만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보다 경제 충격이 더 클 것"이라 평가하기도 했다.세계 금융시장에선 금리 인하 등 통화당국의 선제 대응 여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이미 전날 역(逆)RP(환매조건부채권·레포) 금리를 내리고 2004년 이후 하루 최대 규모인 1조2천억 위안(약 204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은행에 공급했다.또 호주가 4일, 태국이 5일, 인도와 필리핀이 각각 6일 중앙은행 통화정책 회의를 열기로 했다.

2020-02-04 12:09:12

중국 증시 3천개 넘는 종목 무더기 하한가

중국 증시 3천개 넘는 종목 무더기 하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 쇼크가 중국 증시를 덮쳤다.춘제(春節·중국 설) 연휴로 휴장했다가 11일만에 개장한 중국 증시는 상하이와 선전 지수 모두 7~8%대 낙폭을 기록하며, 3천개가 넘는 종목이 무더기 하한가를 기록하며 거래가 정지됐다.3일 중국 대표 지수인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인 지난달 23일보다 7.72% 급락한 2천746.61로 마감했다.이날 상하이종합지수 낙폭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4년여만에 가장 큰 규모다. 선전성분지수도 전거래일보다 8.45% 폭락해 9천779.67로 마감했다.중국 증권거래소 상장 종목 3천700여개 중 90%가 넘는 3천199개 종목은 이날 가격 제한폭(10%)까지 떨어져 거래가 정지됐다. 개별 종목의 가격제한폭이 작은 만큼 당분간 추가 하락세가 지속될 수 있는 상황이다.반면 중국 증시 쇼크에도 불구하고 3일 국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포인트(p) 내린 2천118.88에 약보합 마감했다.이날 장 초반 코스피는 중국 증시에 대한 불안감에 지난 주말 종가보다 32.40p(1.53%)나 급락해 2천100선이 무너졌다가 장중 상승세로 전환하는 등 큰 폭으로 출렁거렸다.중국 증시 폭락에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2원 오른 달러당 1,1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신종코로나 감염증 확산으로 안전자산을 선호하는 심리가 강해지면서 달러화는 주요 신흥국 통화 대비 강세를 띠었다.

2020-02-03 18:42:49

신용보증기금, 기관 최초로 40대 여성인재 연수원장으로 발탁

신용보증기금, 기관 최초로 40대 여성인재 연수원장으로 발탁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2020년 정기인사를 통해 여성인재 저변을 확대하고, 역량 있는 젊은 직원을 과감히 등용했다고 3일 밝혔다.보수적인 금융공기업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지난해 6명의 부점장급 여성인재를 발탁했던 신보는 올해에도 부점장급 여성인력을 8명으로 확대했다.특히 기관 최초로 40대 여성인재를 연수원장으로 발탁해 눈길을 끌었다. 2천500여명의 신보 직원 연수를 책임질 김은희 연수원장은 1997년 입사한 이래 본점 및 지점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기획능력과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차세대 여성 리더로 평가받았다.아울러 본부 부서장을 젊은 인재 중심으로 교체하고, 전문성 향상과 균형 잡힌 직무경험 부여를 위해 ▷본점 근무 우대방안 도입 ▷본·지점 순환근무제 등 인사제도를 혁신했다.윤대희 신보 이사장은 "성별이나 연공서열이 아닌 열정과 역량중심의 창의적 인재를 지속적으로 등용해나갈 계획"이라며 "젊고 역동적인 인재를 기반으로 혁신금융 역량강화를 위한 추진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2-03 17:10:39

대구 벤처기업 경쟁력 낮아…산업재산권 보유수 전국 최저

대구지역 벤처기업 경쟁력이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됐다.3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이하 한은 대경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대구의 벤처기업은 1천624곳으로 전국(3만6천862곳)의 4.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업체 수나 종사자 면에서 성장이 정체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지역 벤처생태계 내에서 창업에서 성장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원활하게 작동되지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한은 대경본부는 분석했다.업체당 평균 국내 산업재산권 보유수는 5.7개로 전국 평균 8.3개를 밑돌며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한 특허권은 3.4개로 전국 평균 5.8개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업종별로는 일반제조업 및 ICT서비스업의 산업재산권 보유가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엔젤투자로부터 자금 조달 경험이 있는 기업은 2.3%(최근 3년 평균)로 전국 평균 2.8%보다 낮다.여기에다 벤처 기업들의 금융접근성도 떨어졌다. 벤처캐피탈을 통한 자금 조달 기업도 2%로 전국 평균(2.9%)을 밑돌았고, 엔젤투자자로부터 자금조달 경험이 있는 기업 역시 최근 3년 평균 2.3%로 전국 평균(2.8%)에 못 미쳤다.다만 정부 지원이 늘면서 최근 3년간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비중은 최근 3년간 36.6%로 전국 평균(34.6%)을 조금 웃돌았다.협력네트워크도 부진했다. 대학이나 대기업 등 외부 기관과의 협력 경험이 전국에 비해 부족하고 협력 유형도 공동 기술 개발에 국한된 양상으로 분석됐다.한은 대경본부는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일반 제조업과 ICT서비스업은 R&D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R&D 부문의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도 뒤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또 금융접근성에 있어 지역기업 IR(Invester Relations·기업설명회) 행사를 적극적으로 개최하고 컨설팅을 제공하며, 체계적인 지역 협력네트워크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0-02-03 17:06:05

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개최

대구지방국세청 세무서장 회의 개최

대구지방국세청은 3일 최시헌 청장을 비롯한 지방청 국·과장과 14개 세무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세무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2020-02-03 16:57:27

DGB금융그룹, 대구 지역 자활근로자 제공 마스크 전달

DGB금융그룹, 대구 지역 자활근로자 제공 마스크 전달

DG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힘을 보태기 위해 3일 대구시청 별관에서 지역 자활근로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2천만원을 전달했다. 약 2만 장의 마스크를 구입하는데 쓰일 이번 성금은 DGB대구은행을 비롯한 금융그룹 전 임직원들의 급여 1%를 기부한 재원으로 마련했다.

2020-02-03 16:41:32

[금융칼럼]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 시행 

[금융칼럼]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 시행 

국세청이 그동안 비과세였던 2천만원이하 주택임대소득에 대해 2019년 귀속 분부터 소득세를 과세하기로 하면서 과세대상자 여부에 대해서 은행 PB센터에 고객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주택임대소득 전면 과세 시행 내용 중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몇가지 주요사항을 알아보자.주택임대사업을 시작할 경우 사업개시일로부터 20일 이내 사업자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만약 주택임대소득자가 소득세법에 따라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2020년부터 주택임대 수입금액의 0.2%를 미등록 가산세로 부과한다.국세청에서는 주택임대업 사업자 미등록 가산세 시행에 따른 납세자 불이익을 방지 하기 위해 2019년 10월 28일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사업자등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하지만 만약 안내문을 받지 않은 경우에도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관할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해야 한다.사업자등록 신청방법은 국세청 홈택스(www.hometex.go.kr) 및 국토교통부 렌트홈(www.renthome.go.kr)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그렇다면 주택을 소유하고 있고 임대소득이 있으면 모두 신고대상이 되는 것일까? 1주택자의 경우 임대소득이 있더라도 비과세 적용한다. 다만 기준시가 9억원 초과 또는 국외소재 주택의 월세가 있는 임대소득자의 경우 세금이 부과된다.2주택 보유자의 경우 월세는 과세 대상이지만, 보증금(전세)의 경우 제외대상으로 흔히 말하는 전세 임대만 있는 경우 과세대상이 아니다.3주택이상 보유자의 경우 월세 및 보증금 합계 3억원을 초과하는 경우 합산해 과세대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업자등록 신청 및 임대소득신고를 해야 한다.이 때 보유주택수는 본인 및 배우자 각각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 이를 합산해 계산하지만, 자녀의 경우 제외된다. 대상 여부를 확인할 때 꼭 검토해야 할 부분이다.수입금액 2천만원 이하의 경우 종합과세와 분리과세(14% 단일세율) 중 선택이 가능하나 소득공제 적용 항목에 따라 유불리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2천만원 초과 대상자의 경우 당연히 종합과세대상으로 분류된다.국세청에서는 고가주택, 다주택 임대소득자를 중심으로 성실신고 안내 및 성실신고 여부를 검증하고 있으며 전월세 확정일자 자료 등을 통합적으로 분석해 불성실 신고 혐의자 2천명에 대해 탈루한 세금을 엄정하게 추징할 계획이다.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대상자의 경우 임대소득금의 많고 적음을 떠나 관할세무서 혹은 회계사, 세무사, 은행PB등 금융-세무전문가들과의 면담을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전용진 대구은행 본점PB센터 PB팀장

2020-02-02 14:43:00

[금융]세계적 신종코로나 공포 속 치솟는 금값

[금융]세계적 신종코로나 공포 속 치솟는 금값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코로나)이 우리나라와 일본을 넘어 유럽과 미국 등 세계 곳곳으로 확산되면서 전세계 투자자들 사이에 안전자산 선호가 강해지고 있다. 그 중 가장 눈길을 잡아끄는 것이 '금값'이다.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4월물 가격이 전날 1천583.50달러까지 치솟았다가 지난 31일(현지시각) 1천582.90으로 장을 마감했다. 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지난 30일 CNN방송은 월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이번 신종코로나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금값이 2천 달러까지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불안 심리에 치솟는 금값연초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갈등으로 널뛰기를 하던 증시는 예상보다 사태가 수월하게 풀리면서 금세 상승세로 돌아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는 투자자들이 증가했다.하지만 또 다시 예상치 못한 돌발악재에 발목을 붙잡혔다. 중국은 물론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코로나의 확산 속도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보다 빠른 것으로 파악되면서 투자 심리가 금을 비롯한 국채, 미국달러,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등 안전자산 중심으로 급속하게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사실 금값 상승론은 올초부터 대두돼왔다. 전문가들은 북한 리스크와 미국 대선, 미국과 중국의 2차 무역협상 등 정치적 이슈가 산적해 있는 탓에 금값이 지난해만큼은 아니더라도 올해 상승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봤다.경기 침체 우려가 잦아들고 물가 상승(인플레이션) 기대가 전보다 커지면서 금의 자산가치가 부각된 점도 금값 강세의 요인이다.전문가들 사이에선 '금값 2000달러 가능성'도 다시 부상하고 있다. 금값은 작년 말부터 꾸준히 오름세를 지속해오다 최근 급등중이다. IBK자산운용, 블랙록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등에서 운용하는 금 펀드의 최근 3개월간 수익률은 평균 5.67%를 보였다.세계적으로도 금투자는 급증하고 있다. 국제금위원회(WGC)은 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자산 규모가 1천410억 달러에 달한 다고 밝혔다. 7년 안에 최고치이면서 2015년 이후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지금 금 투자 뛰어들어도 될까일반 투자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이미 금값이 오를 때로 오른 상황 속, 뒤늦게 금에 투자해도 괜찮을까'라는 것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자산 분산투자의 일환으로 장기적인 투자를 권고했다.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저성장 환경에 과잉 유동성이 더해지면서 위험한 투자처로 자금이 쏠리면 미래 어느 시점에 필연적으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며 "그런 상황이 왔을 때 금은 돈이 갈 수 있는 유력한 대상 중 하나이므로 길게 보고 투자하는 전략이 좋다"고 조언했다.금테크는 과거 자산가들이 주로 애용했지만, 요즘은 투자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지금은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투자 방법은 실물거래, 골드뱅킹, KRX 금시장 거래 등이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이 중 수수료와 세금 등을 감안하면 KRX 금시장에서 거래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다.골드바, 순금 팔찌 등 금으로 만들어진 실물을 거래하는 경우 상속세와 증여세, 금융소득 종합과세 등에서 제외되는 장점이 있지만, 구매 시 부가가치세 10%와 수수료 3~5%를 지불해야 하는 만큼 최소 15% 이상 금값이 올라야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KRX 금시장에서는 주식처럼 증권사에서 계좌를 만들어 금 거래를 한다. 거래 단위는 1g(약 5만원)이다. 인출할 때는 1㎏, 100g 단위로만 가능한데 0.3% 내외의 증권사 온라인 수수료만 부과될 뿐 매매차익 부문은 비과세라 다른 방식보다 거래 비용이 저렴하다. 만약 실물 인출할 경우엔 10%의 부가세와 수수료(약 2만원)가 부과된다.일정 금액을 은행 계좌에 입금하면 은행이 금을 사서 투자하는 골드뱅킹은 0.01g부터 매입이 가능해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정기적으로 환율과 금 가격이 저점일 때 사서 적립하고, 반대일 경우 매도하면 안정적인 수익도 낼 수 있다. 다만 매매차익에 대해 15.4%의 배당소득세가 있고 매수·매도 시에도 약 2%의 수수료를 떼 간다. 예금자 보호가 되지 않는다는 점도 유의해야 한다.그 밖에 국제 금 시세에 따라 움직이는 상장지수펀드(ETF)와 금 선물, 혹은 관련 회사에 투자하는 금 펀드 등 간접투자 방식이 있다. 주식 거래와 유사한 방식이다.금투업계 관계자는 "금 거래 시 부과되는 세금이나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장기적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중 5~10%가량 대안투자로 담는 것이 적합하다"며 "금 가격은 다양한 요소로 움직이는 만큼 다른 투자자산의 가치 하락을 대비한 위험 헤지 수단으로 활용하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2020-02-02 14:42:37

'꼬마빌딩' 편법증여 "안돼"…시가 따져 상속·증여세 부과

'꼬마빌딩' 편법증여 "안돼"…시가 따져 상속·증여세 부과

앞으로 국세청이 '꼬마 빌딩' 등 소규모 비주거용 부동산에 대한 상속·증여세를 매길 때 외부 감정평가기관을 동원해 '시장가격(시가)'를 꼼꼼히 따진다.비주거용 부동산을 편법 증여 수단으로 악용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서다.국세청은 올해부터 비주거용 부동산의 상속·증여세 결정 과정에서 공신력을 갖춘 둘 이상의 감정기관에 평가를 의뢰하고, 이들이 제시한 감정가액을 기준으로 상속·증여재산을 평가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꼬마빌딩 등 비주거용 부동산은 아파트 등과 달리 비교 대상 물건이 거의 없고, 거래도 드물어 매매사례 가격 등을 확인하기 어려워 대부분 공시가격으로 상속·증여 재산이 평가·신고돼 왔다.그러나 공시가격이 실제 시장가치와 비교해 현저하게 저평가 된 경우가 많아 아파트 등 거주용 부동산과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2020-01-31 17:07:24

코스피 이틀째 급락…28.99p 내린 2,119 마감

코스피 이틀째 급락…28.99p 내린 2,119 마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확산에 따른 불안이 이어지면서 31일 코스피가 이틀째 1% 넘게 급락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99포인트(1.35%) 내린 2,119.01에 마감했다.증시에선 우한 폐렴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더 고조되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갈수록 얼어붙는 모양새다.이날 0시 기준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 환자는 9천692명, 사망자는 213명으로 늘었다.이로써 우한 폐렴 확진자 수는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당시 수준을 넘어섰다. 사스 사태 당시에는 전 세계에서 8천98명의 환자와 7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국내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11명으로 늘었으며 확진자 사이 3차 감염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긴장감을 높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천234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2천774억원, 기관은 1천715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3.91포인트(2.12%) 내린 642.48로 종료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8원 오른 달러당 1,191.8원에 마감했다.

2020-01-31 16:53:59

DGB대구은행, 발렌타인데이 대구·경북 CU 페레로로쉐 반값 이벤트

DGB대구은행, 발렌타인데이 대구·경북 CU 페레로로쉐 반값 이벤트

DGB대구은행은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대구경북에 있는 CU편의점에서 DGB의 새로운 결제 시스템인 'IM샵 페이'로 결제 시 페레로로쉐 초콜렛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IM샵 어플에 설치된 PAY플랫폼(제로페이 QR 또는 BC페이북 QR)으로 결제 시 1인당 최고 2만원 범위 내에서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 할인 금액은 4월 중 고객 지정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한편, IM샵은 지난해 DGB가 출시한 생활 밀착형 간편 금융 서비스 플랫폼이다. 계좌 조회와 이체는 물론 금번 이벤트에 적용되는 제로 페이와 BC페이북의 간편 결제를 비롯해 부동산 시세 조회, 교통카드 충전 및 모바일 교통카드 등 생활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0-01-31 15:39:08

새 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 씨 선출…첫 경기 출신

새 농협중앙회장에 이성희 씨 선출…첫 경기 출신

이성희 전 성남 낙생농협 조합장이 지난달 31일 치러진 제24대 농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농협중앙회장에 경기 출신이 당선된 것은 처음이다.이 당선인은 이날 서울 중구 새문안로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치러진 농협중앙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전체 293표 중 177표를 얻어 116표를 득표한 유남영 현 정읍농협 조합장을 제쳤다. 이 당선인은 10명의 후보자가 겨룬 1차 투표에서도 82표를 얻어 1위로 결선투표에 올랐다. 유 조합장은 1차 투표에서 69표를 얻었다.이 당선인은 "다른 후보들의 공약도 받아들여 농협이 올곧게 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협이 농민 곁으로, 조합원 곁으로 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2020-01-31 15:38:43

DGB금융지주, CFO 임원에 김영석 前 KB자산운용 본부장 선임

DGB금융지주, CFO 임원에 김영석 前 KB자산운용 본부장 선임

DGB금융지주는 30일 그룹임원인사위원회와 지주이사회 의결을 거쳐 그룹재무총괄(CFO·상무) 임원으로 김영석 전 KB자산운용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김 상무는 안진회계법인 공인회계사로 직장에 첫 발을 내딛은 이후, 장기신용은행과 KB국민은행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일했다. 현재는 성도이현회계법인 전무로 재임 중이다.김 상무는 은행 재직 당시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과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다수의 해외 현지은행 인수 및 합병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한국 및 미국 공인회계사(KICPA,AICPA)로 한국회계기준원 기준위원회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회계기준 제정 의사결정 등에 참여하고 있다.DGB금융지주는 그룹재무총괄 전문경영인 선임을 위해 외부 전문 헤드헌터사를 통해 후보군을 면밀히 심사해 3명의 최종후보자군을 선정한 뒤 그룹 사외이사들의 심층 면접을 통해 김 상무를 낙점했다.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국내 최대 금융회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회계 전문성이 탁월하며 해외 글로벌 시장에 대한 통찰력도 우수하다"며 "리스크 관리에 기반을 둔 그룹의 재무성과 관리와 효율적인 자본 정책과 IR 등의 적극적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고 선임 배경을 밝혔다.

2020-01-30 19:00:00

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 동결

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 동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현행 1.50~1.75%인 기준금리를 동결했다.지난해 7월 말 이후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내린 연준은 지난달에 이어 또 한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 10명 만장일치로 동결 결정을 내렸다.미국의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 상황, 노동시장 여건 등을 고려할 때 금리를 변화시킬 요인이 없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연준은 "현 상태의 통화정책은 경제 활동의 지속적 확장과 강한 노동시장 여건, 2% 목표 근방의 인플레이션을 지지하기에 적절하다고 판단한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한편, 한국 금리는 1.25%로 3개월째 역대 최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17일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한은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2020-01-30 17: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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