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이동춘 작가

이동춘 사진작가, LA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종가'라는 주제로 사진전 열어

LA 한국문화원은 한국전통주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LA 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한국의 종가'를 주제로 이동춘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이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교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어린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해 월간 여성지 기자로 일했다.이후 이 작가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한옥에 매료돼 2005년부터 서울과 안동을 오가며 전통 한옥을 담는 작업을 했고 몇 년 전부터는 주소를 경북도청 신도시로 옮겨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오래 묵은 오늘, 한옥 ▷선비정신과 예를 간직한 집 '종가'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 종부 ▷도산구곡, 예뎐길 ▷그림속을 걸어 가다 등의 제목으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차와 더불어 삶 ▷오래 묵은 오늘, 한옥 ▷도산구곡 예던 길 ▷선비의 마음과 예를 간직한집 '종가' ▷성낙윤이 만든 우리이불 우리소품 ▷경주, 풍경과 사람들 ▷신라왕이 몰래 간 맛 집 ▷태사묘 ▷안동식혜 등을 출간했다.LA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부분이 안동의 종가와 고택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이 작가의 열정과 예술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미국 사회에 안동의 전통 고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09-25 11:42:35

의성출신 신태수 화백이 27일까지 서울 구구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다. 사진은 초대전 포스터. 신태수 화백 제공

경북 의성 출신 신태수 화백, 서울 구구갤러리에서 초대전 열어

경북 의성 출신으로 안동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신태수 화백이 서울 구구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다.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을 장식한 '두무진에서 장산곶'의 작가로 잘 알려진 신 화백은 ''바람의 色'라는 주제로 27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지난 19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남북의 이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을 체결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신 화백은 5년 전 남북이 대립했던 '서해 5도'를 그려냈고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변화된 '서해 5도'를 화폭으로 옮기며 '평화의 바다'를 담아냈다.이번 전시회에도 그가 꿈꿨던 평화의 한반도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동해와 서해, 남해를 볼 수 있다.

2019-09-25 11:25:00

'2019 찾아가는 미술관-경북의 맥' 30일까지 군립 청송야송미술관에서

'2019 찾아가는 미술관-경북의 맥' 전시회가 30일까지 군립 청송야송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청송군 종합시설관리사업소가 후원했다.전시회에는 청송뿐만 아니라 안동, 경산, 울진 등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우수 작가들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됐으며 한국화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문화에 다소 소외된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경북 미술의 수준과 가치를 알리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윤경희 청송군수 전시회를 축하하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청송군과 경상북도의 모든 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경북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그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9-25 11:24:29

류완하 작

봄갤러리 류완하 초대전

춤은 인간에게 가장 자유롭게 솔직한 몸의 언어다. 따라서 춤을 추는 행위는 인간이 언어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자신만의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교수이며 한국구상조각회와 전국조각가협회 회원인 류완하 교수가 봄갤러리에서 19번째 초대전을 갖고 있다.그의 작품은 중첩된 군무의 이미지와 대량 생산된 제품의 팩킹 이미지와의 관계를 색채와 공간을 통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미적인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춤추는 사람'의 모습은 박력과 율동감을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30일(월)까지. 문의 053)622-8456

2019-09-24 11:14:40

임도훈 작 '천상의 피조물'

행복북구문화재단 'Beyond 2'전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는 25일(수)까지 지역 청년작가 6인의 전시 '성장'通 프로젝트-BeyondⅡ'전을 열고 있다.청년 작가들의 예술적 성장과 소통을 조명하는 이 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가진 고민과 마주하는 사회를 세련된 회화적 조형성으로 표출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참여 작가는 신경철 이성경 임도훈 장수익 전동진 차현욱 등 6명으로 이들은 한때 지역 레지던시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에 매진하며 표현매체를 탐구했던 공통점을 갖고 있다.이들 작가들은 내면에 집중하고 침잠하는 태도로 끈기 있는 반복 작업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치 깨달음을 향해 수련하는 구도자와 같이 작품 활동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문의 053)320-5120

2019-09-23 11:08:09

이상헌 작 '몸짓 -춤'

토마갤러리 이상헌 조각전 '몸짓-춤'

언어가 생기기 전 소통은 몸짓을 통해 이루어졌고 그 몸짓이야말로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말이 생기면서 자신의 감정을 포장할 수 있는 법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갈등도 생기게 됐다.토마갤러리는 20일부터 30일(월)까지 이상헌의 21번째 조각전 '몸짓-춤'전을 열고 있다.이 전시에서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춤이라는 주제로 접근하고 있으며 주 소재인 여러 종류의 나무를 이용한 이전의 작품 주제인 '나무' '내면풍경' '비밀의 방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이상헌은 인간이 진화를 거듭할수록 본연의 원초적인 감각들은 상대적으로 퇴화한다는 위기감을 느꼈고 언어가 만들어지기 전의 '몸짓-춤'에 관심을 갖게 됐다.작가는 이에 따라 내면의 감정을 비가시적인 '기억'이라는 주제에서 가시적인 '춤'으로 드러내는 시도를 하게 됐으며 이는 작가에게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독창적 조형언어를 찾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010-8244-1119

2019-09-23 11:07:46

[전시캘린더]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구원로화가회전=2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유병완 초대전=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053)668-1566 ♧2019 동촌 조각 축제=29일까지 아양아트센터/아양기찻길 053)230-3312 ♧김상우'변지현 'Dream of the Moon'=29일까지 롯데갤러리 대구점 053)660-1160 ♧Axis 2019:동시대성을 묻다=29일까지 021갤러리 010-4817-2681 ♧'Inside Out'전=29일까지 수창청춘맨숀 053)252-2569 ♧이상헌 21번째 조각전 '몸짓-춤'=30일까지 토마갤러리 010-8244-1119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10월 4일까지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053)659-4293 ♧추상유희 김영세 박경아 전=10월 14일까지 대구신세계갤러리 053)661-1508 ♧하태범 'White-Facade'전=10월 19일까지 리안 갤러리 대구 053)424-2203 ♧박인성:Floated Documentary=10월 19일까지 을갤러리 010-2542-9097 ♧신명준-낙원의 형태=10월 20일까지 봉산문화회과 2층 아트스페이스 053)661-3500 ♧신영호 개인전 'Study on Tree'=10월 27일까지 갤러리 오모크 054)971-8855

2019-09-22 06:30:00

서상언 작 'Big Bang Ⅰ'

서상언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전

서예가이면서 수묵화가인 서상언 작가는 갤러리 더 블루에서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현대 수묵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해석한 세계로 7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작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기존의 수묵 구상의 패러다임을 치고나와 우주에서 추상의 한 점을 찍듯이 사군자의 틀을 벗어나 독창적 수묵을 통해 무한대의 우주적 상상력을 펼치는 장이 되고 있다.특히 대작인 'Big Bang'은 신명을 내던진 파묵(破墨)이자 고정된 먹의 관념을 파격으로 몰아붙인 시도로서 시점을 달리한 창조적 출발이자 먹 작업의 우주적 확장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시는 30일(월)까지.문의 053)471-2800

2019-09-22 06:30:00

이영륭 작 '無爲自然'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원로화가회전

대구원로화가회는 향토 미술계의 건전한 기풍과 화합의 토양을 가꾸고 창작활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후배 화가들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2009년 결성됐다. 젊은 시절 6'25전쟁과 격변기를 경험하면서 한국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한 원로화가들은 미술이 곧 생계수단이었으며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삶을 대변하는 언어였다.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은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이들의 정기전인 '대구원로화가회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특히 지역 미술계를 형성한 원로작가의 삶과 예술을 통해 과거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역 미술계의 한 단면을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구상회화에서부터 실험성이 가미된 비구상회화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고 개성적인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 이전 초대전을 통해 지역 미술계의 역사와 더불어 지역미술의 발전을 이룩한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국내 미술이 나아갈 방향도 제시될 예정이다.참여 작가로는 회장 이영륭을 비롯해 김동길 문종옥 박해동(故) 유황 최돈정(故) 민태일 이천우 장대현 최학노 정종해 조혜연 박중식 유재희 주봉일 손문익 신현대 백미혜 신정주 최영조 등이다. 문의 053)420-8015

2019-09-22 06:30:00

유병완 작 'Pigment print'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사진가 유병완 초대전

"깊은 밤 새벽녘 수성못 수면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언뜻 못의 영혼이 나에게 말을 겁니다. 그 한적한 시간에 렌즈를 통해 나누는 자연과의 대화는 삶의 터전에 대한 깊은 사랑과 교감이 정서적 울림으로 작용하면서 나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줍니다."회색 콘크리트와 차가운 아스팔트의 도심에서 순례자처럼 마음의 눈으로 사색하며 영상을 기록하는 유병완 사진작가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초청으로 '유병완 초대전-수성못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전을 연다.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수성못 자연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욕망과 자연이 어떻게 상생하고 또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지를 영상언어로 표현하고 있다."다시 그 자리에 돌아올 걸 알면서도 떠나는 마음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소꿉놀이 아이처럼 프레임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겹쳐진 레이어는 무한 시간 속에 나를 집어넣기도 합니다."작가의 자연을 보는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이 같은 관조의 시선은 자연의 생성과 소멸을 단순 재현이 아니라 그만의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풍경으로 재해석해 독자적인 영상언어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다.그는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귀감이 되기도 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수성못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며, 작가는 시점의 다양화를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열정을 보이며 수성못의 다각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지금껏 보지 못한 또 다른 수성못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지나치기 쉬웠던 수성못의 풍경을 작가의 렌즈를 통해 순간순간 변화하는 빛의 조화와 따뜻한 관조의 미학으로 어우러진 작품 40여점은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듯 하다. 이번 초대전의 수익금은 모두 사진을 전공하는 후배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시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문의 053)668-1566

2019-09-22 06:30:00

박인성 작 'Floated Documentary' 설치 모습.

을갤러리 기획전 박인성 Floated Documentary

젊은 작가를 선정해 그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기획전을 열거나 갤러리 공간을 하나의 작업실 또는 실험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갖고 있는 을갤러리는 올해 그 첫 전시로 박인성의 개인전 'Floated Documentary'를 선보인다.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독일 유학시절부터 다루었던 필름시리즈와 그로부터 파생된 미디어와 설치작업을 처음 선보임으로써 지금까지 지속해온 의도와 작업세계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일반적으로 색은 다양한 상황과 경험을 통해 개인의 사고 속에 자신만의 색 개념을 형성하므로 작가는 색에 대한 관념을 바탕으로 색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는 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관찰하며 관람객에게 물음을 던진다.박인성 작가의 대표적 작품 '스캔 그래피'시리즈는 네거티브 필름의 '필름 바'를 잘라 새로 겹쳐 붙인 후 스캔하고 이를 하나의 사진회화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작업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 시리즈는 필름과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임의로 추출한 색감과 작업과정에 쌓인 많은 구조와 과정을 통해 완성도 높은 평면 작업으로 귀결, 시각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작가는 을갤러리의 모든 공간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특히 천장이 트인 1층과 2층의 구조를 이용해 말 그대로 부유하는 빛을 만들었다. 으레 관객들이 전시장에 들어서면 기대한 어떤 작품도 없이 공간은 검은 색의 모니터 3대와 빨강, 초록, 파란색의 빛이 가득 차 있다. 이어 검은 색의 화면에는 암호처럼 알 수 없는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이 나타났다 사라진다.이 암호는 작가의 '스캔 그래피'시리즈 제작과정에서 추출된 색상의 값을 보여주는데 어쩌면 작가의 평면작업을 해독할 수 있는 암호이자 힌트일지도 모른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작가의 작품 설치 작업은 전시장과 관객의 몸을 캔버스 삼아 오묘한 빛의 스펙트럼을 펼쳐내고 있다.이성적이고 날카로운 작품과 그 작품을 완성하기 전까지의 고민이 가득 배어 있는 드로잉까지 각각의 구성과 가구, 조명과 다른 분위기들은 작가의 모든 작업을 망라해 박인성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을 펼쳐 보여주고 있다."아날로그 필름을 통해 생성된 디지털 이미지로 다른 매체로부터 도출해낼 수 있는 최대의 효과를 추구했습니다."작가의 말처럼 매체와 기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공간과 작품이 서로 침범하기도 하고, 수용하기도 하는 그의 냉철한 작업의 물음표는 무미건조한 일상에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전시는 10월 19일(토)까지. 문의 010-2542-9097

2019-09-22 06:30:00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9월 21일·22일)

※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대구현대미술제〉초가을 감미로운 햇살이 낙동강 수면을 간질이고 있는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 녹색의 산세와 푸른 강물, 디아크의 조형물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에서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국내외 25명의 설치미술가들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며 현대미술의 담론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경계와 비경계-사이'로 전시는 10월 4일(금)까지 계속된다. ◆대구전시▷수묵·채색 2인전=대덕문화전당 1전시실/~9월 21일▷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기획 권정호 회고展: 1971-2019=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9월 21일▷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제34회 대구, 광주, 부산, 전북 미술 교류전=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9월 22일▷대구시 수석인 연합회 회원전=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9월 22일▷비슬서각협회-제9회 무딘칼 헐렁헐렁 새김전(생명과 영혼의 물)=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9월 22일▷대구청사회 창립36주년 회원 사진전=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9월 22일▷제14회 (사)한국문인협회 대구지회 회원전=봉산문화회관 1전시실/~9월 22일▷청미원작가회전=봉산문화회관 3전시실/~9월 22일▷김도엽 서양화전=대백프라자갤러리 A관/~9월 22일▷이경아 서양화전=대백프라자갤러리 B관/~9월 22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이경화 '추억을 찾아서-폐교'=아르갤러리/~9월 22일▷최효진전 'The space for relaxation'=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2관/~9월 22일▷강상택 초대전=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9월 22일▷서정도 작품전 'aura of life'=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9월 22일▷2019 달서구미술협회 정기전 한마음아트페스티벌=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9월 22일▷서구미술협회전=서구문화회관 전시실/~9월 24일▷노태웅 초대展=갤러리 전/~9월 24일▷박길숙 개인전=갤러리 오늘/~9월 25일▷성장·通 프로젝트 'Beyond Ⅱ'=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9월 25일▷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안드레아 오튼왈더-당신은 사슴이나 개를 본 적이 있는가'=가창창작스튜디오/~9월 27일▷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첸유정-Roaming the Scenery'=가창창작스튜디오/~9월 27일▷가을의사색전=갤러리 위즈아츠/~9월 27일▷배윤정 개인展 '혼잣말'=범어아트스트리트 스튜디오 10/~9월 27일▷싹수프로젝트 최희진 '학습주제'=비영리전시공간 싹/~9월 28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글 꽃 마중 '내 마음의 글꽃'=디아크문화관/~9월 29일▷한창현 초대전=이영갤러리/~9월 29일▷용지서각 창립 기념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범어아트스트리트 벽면갤러리/~9월 29일▷MINE 첫번째 개인전 'BRICK'=키다리갤러리/~9월 29일▷갤러리 왕건 개관기념展=갤러리 왕건(대구 동구청 내)/~9월 29일▷아양아트센터 기획 '2019 동촌 조각 축제'=아양아트센터, 아양기찻길 뷰갤러리/~9월 29일▷대구미술관 기획 'POP/con'=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9월 29일▷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 Ⅲ 권정호展=봉산문화회관 4전시실/~9월 29일▷수창청춘맨숀 기획 '인사이드 아웃'=수창청춘맨숀/~9월 29일▷axis 2019=021 갤러리/~9월 29일▷박우진 개인전 '43.2k'=Artist Run Space 두리미술관/~9월 30일▷제7회 백천 서상언 초대 개인전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갤러리 더블루(푸른병원 14층)/~9월 30일▷어호선 조각 초대展=소나무갤러리 1층 전시실/~9월 30일▷Group of T의 'Launch out展'=칠곡경북대학교병원 힐링갤러리/~9월 30일▷Pre_Position Project 2019 백지훈 'Figure, paysage, marine, and square'=7T갤러리/~10월 5일▷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 릴레이展 - Studio3 이주희=범어아트스트리트 윈도우갤러리/~10월 11일▷Y4P전=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10월 14일▷추상유희_김영세, 박경아展=대구신세계갤러리/~10월 14일▷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 Ⅲ '과거로의 문화예술여행'=범어아트스트리트 일대/~10월 15일▷을갤러리 기획 박인성 개인전=을갤러리/~10월 19일▷박선 전 '물의 척추'=갤러리 팔조/~10월 20일▷대구미술관 기획 박생광 展=대구미술관 2-3전시실/~10월 20일▷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2019 Ver.4 신명준=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0일 ◆경북 전시▷신영호 개인展 'Study on Tree'=칠곡 갤러리 오모크/~10월 27일▷최지이展=갤러리 쿤스트/~11월 8일▷메간헤스展=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 34갤러리, 35갤러리/~9월 22일▷2019인문학놀이터 특별전 : 서양미술과 만나다!=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별/~9월 29일▷홍리원 개인전:초원위의 여자=경주 갤러리 데스틸/~9월 29일▷THE 냥-LOVE LIKE CATS=한국수력원자력본사 홍보관/~9월 30일▷[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 김슬비] INNER=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10월 27일▷Rene Magritte, The Revealing Image : Photos and Films=경주 우양미술관/~10월 31일▷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100선=청도 프로방스/~11월 30일▷[한수원아트페스티벌2019]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 경주의 아침=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12월 31일▷에코, 아이코=알천갤러리/~2020년 2월 29일▷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제로ZERO'=포항시립미술관/~2020년 1월 27일▷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실/~2020년 4월 30일 ◆대구 공연▷2019 대구예술제=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대구음악협회/9월 21일 오후 3시 · 대구문인협회/9월 21일 오후 7시 · 대구연예협회/9월 22일 오후 1시30분 · 대구예술제 어워즈=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9월 22일 오후 4시▷수창청춘맨숀 기획 수창청춘극장-작가 임현정=수창청춘맨숀/9월 21일 오후 4시▷아양아트센터 기획 전미숙무용단〈Talk to Igor_결혼, 그에게 말하다〉=아양아트센터 아양홀/9월 21일 오후 5시▷2019 대구음악제 'I Love Beethoven' · 동요경연대회=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9월 21일 오후 5시 · 현악기가 들려주는 베토벤 이야기=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9월 22일 오후 5시▷제28회 전국무용제-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결선)=코오롱야외음악당/9월 21일 오후 7시▷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 폐막식=수성못 특설무대/9월 21일 오후 7시30분 ▷서약=떼아뜨로 중구/~오픈런▷동반자살=떼아뜨로 중구/~오픈런▷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채환홀/~오픈런 ◆경북 공연▷가족뮤지컬 '신데렐라'=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9월 21일 오후 2시·4시, 9월 22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롯데마트 구미점 3층 어린이소극장/9월 21일·22일 오후 12시·2시·4시▷가족뮤지컬 '백설공주'=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9월 21일 오전11시·오후 2시·4시▷제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9월 21일 오후 7시 ▷번개맨 라이브=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9월 7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9월 8일 오전 11시·오후 2시▷하이마스크=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9월 22일 오후 2시 ▷플라잉=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12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개그투데이=청도 한국코미디타운/~오픈런▷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철가방극장 상시공연=청도 철가방극장/~오픈런 ◆영화관 무대 인사〈타짜:원 아이드 잭〉참석자 :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권오강 감독9월 22일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6관 오전 11시 종영시(영화 끝난 후)9월 22일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7관 오후 1시 40분 시영시(영화 시작 전)9월 22일 롯데시네마 성서 6관 오후 2시 25분 시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성서 9관 오후 12시 10분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상인 1관 오후 1시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상인 7관 오후 3시 40분 시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6관 오후 2시 5분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3관 오후 2시 15분 종영시9월 22일 CGV 대구 9관 오후 3시 종영시9월 22일 CGV 대구 3관 오후 5시 50분 시영시9월 22일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MX관 오후 4시 10분 종영시9월 22일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MX관 오후 7시 시영시 ◆주말 대구경북 5일장▷9월 21일(토)=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9월 22일(일)=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 ◆대구경북 축제▷달성대구현대미술제=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10월 4일▷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등/~9월 28일▷포항 수산물 페스티벌=경북 포항시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 등/~9월 21일▷문경 오미자축제=경북 문경시 동로면 적성교/~9월 22일▷제14회 화랑·원화 선발대회=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9월 22일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21일〉▷김해 문화재야행=경남 김해시 수로왕릉·가야유적지▷함께서울 정책박람회=서울 중구 서울광장일대▷괴산 유기농페스티벌=충북 괴산군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여수마칭페스티벌=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22일까지〉▷실패박람회=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시흥갯골축제=경기 시흥시 시흥갯골생태공원▷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울산 북구 머큐어 엠버서더 울산 호텔·태화강국가정원▷신촌맥주축제=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인천카페앤디저트쇼=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성북동 문화재야행=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젓가락 페스티벌=충북 청주시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산물큰잔치=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심훈상록문화제=충남 당진시 당진시청 일대▷목포 문화재야행=전남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간▷가평 자라섬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경기 가평군 자라섬▷필리핀영화제=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4층 ACH홀▷주안미디어문화축제=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 등▷대전 라이브 페스타=대전 유성구 대전엑스포한빛탑광장

2019-09-21 06:00:00

허영숙 작

스페이스 129 허영숙 개인전

파란 색과 붉은 색이 상징하는 의미와 물을 더한 색상이 지닌 의미와 그 감동을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화가 허영숙이 SPACE129에서 개인전 '사유-Blue와 Red의 시간에 관한 기록'전을 24일(화)까지 연다.작가는 20여년 가까이 '시간의 그림자'라는 주제에 몰두해 추상수채화 작업을 해왔다. 물과 물감을 무의식적으로 종이에 올린 뒤 스며드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연한 형상과 중첩되는 긴 작업 속 색이 주는 느낌을 시간이 기억하고 기록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그의 작품은 물의 물성이 공간감을 주어 지극히 사변적이고 감각적인 그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의 053)422-1293

2019-09-18 11:45:32

이경아 작 'montion'

대백프라자갤러리 이경아 서양화전

그림의 단골주제인 꽃은 자연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산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려오고 있다.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은 22일(일)까지 여류 서양화가 이경아의 네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꽃을 주제로 한 작품 25점을 선보이는데 꽃의 단순한 외형적 묘사가 아닌 작가의 독창성과 감성을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고 있다.그의 조형미는 표현의 한계를 넘어 후각적 잔상까지 전해주고 있으며 정물화의 소재로서의 한계를 극복한 표현양식은 독특한 화면 구성과 섬세한 조형적 묘사가 주는 사실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확대된 꽃 형상은 다양한 형태의 섬유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엿볼 수 있다.문의 053) 420-8015

2019-09-17 11:28:11

강상택 작 '非常-景'

수성아트피아 강상택 초대전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 호반갤러리는 지역작가 개인전인 '강상택 초대전'을 22일(일)까지 열고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펼쳐놓았다.올해로 화업 35년을 맞은 강상택 작가는 그동안의 활동들을 정리하며 더욱더 심도 있는 작품을 모색, 평면회화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작가의 심상세계로 확장하는 작품을 선보인다.지금까지 작가는 보들보들한 촉감의 청명한 시적인 파랑색의 숭고미 속에 관조의 여백이 언 듯 나타나고 세심하나 확고한 필선의 여운이 깊게 새겨진 비서구적 색면으로 반추상적 회화표현에 몰두해왔다.이번 전시에서 강상택 작가는 순수회화 창작 작품으로 재료나 형식과 내용 전반에 강한 자의식과 독창성을 추구하는 작품들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그림의 소재로는 강, 바다, 섬, 꽃, 갈대, 오리 등 자연경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대자연의 변하지 않는 근원적인 모습이나 이치를 추구하는 그의 작업은 사실적 묘사보다 절제를 통한 내밀한 정신세계 즉, 동양적 사유의 세계와 많이 닮아 있다.이인숙 미술평론가는 "우리나라 미술에서 추상이 드물고 반추상이 많은 것은 동아시아 사의(寫意)미술의 오랜 전통 때문"이라며 '반추상은 완전한 추상보다 안도감을 주고 사의로도 향할 수 있어 양 방향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자연을 대상으로 절제된 표현양식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의 그림이 보는 이에게 많은 여운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의 053)668-1566

2019-09-16 11:31:44

서정도 작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서정도 열 번째 개인전

회색조 또는 단일색조로 그린 플라타너스의 입체감이 압도적이다. 화면의 주제로 등장한 플라타너스는 일부분만 그렸는데도 그 배경에 하늘의 구름도 있고 시선의 방향도 일정하게 이끌고 있다. 특히 탁월한 입체감은 명암대조법의 백미이다.명암대조법(Chiaroscure)이란 회화나 소묘에서 묘사된 물체에 입체감과 거리감을 표현하기 위해 한 가지 색상만을 사용해 명암을 단계적으로 변화시켜 원하는 효과를 얻는 회화적 방법이다.작가는 명암대조법을 사용해 플라타너스의 벗겨진 껍질의 모양까지 섬세하게 묘사해, 보는 이로 하여금 담담한 관조를 이끌어내고 있다.서양화가 서정도의 열 번째 개인전이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나무를 소재로 삶의 관조가 있는 시각을 펼쳐 생명의 본질적인 다양성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색빛 도시의 건물에서 느껴지는 딱딱함과 암울함에 반해 자연의 회색이 주는 따뜻함을 나타내 보인다.서정도의 플라타너스는 벗겨진 나무껍질이나 잎사귀의 표현, 심지어 열매까지도 단호하리만큼 사실적이다. 그럼에도 한 벌의 옷을 수없이 기워 입는 탈속의 가치에 목표를 둔 듯 남루해도 거리낌이 없는 수행자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작가의 작품은 회화를 뛰어넘으려 하는 것 같다. 구름의 표현은 지상과 천상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과 지향점을 기대하고 있지만 결국엔 합의점을 찾을 수 없는 불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삶의 관조가 펼쳐진다.서정도의 그림은 화면의 요소요소에 새로운 통찰력을 부여하고 이에 담긴 상징을 만들어냄으로써 영성이 깃든 분위기를 창출하는 데 귀결되고 있다.

2019-09-11 11:10:37

임영규 작 '해를 향하다'

아양아트센터 '2019 동촌조각축제 초대전'

'동촌유원지와 아양기찻길을 무대삼아 조각과 설치 작품 20여점이 전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복한 일상의 힐링 장소가 되다.'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올해로 3번째 개최하는 '2019 동촌조각축제'의 현장인 이곳은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아양아트센터의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조각가와 설치작가들을 보유한 지역 미술계의 장점을 활용한 전시로, 특히 작품 구입과 임대, 기증 등을 통해 이 일대를 조각 공원화 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장기적 목적을 갖고 열리고 있다.출품작으로는 인간이 끝없이 해를 향해 뻗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해를 향하다'(임영규 작), 나무와 사람을 잇는 나무 정령을 사람의 형상으로 제작해 자연과 공존을 표현한 '나무 정령'(신강호 작), 기하학적 조형요소로 원초적인 생명의 본질을 형상화 한 'Life-Image'(이창희 작), 버려진 생활 폐품을 재료로 부처를 형상화하여 삶의 기준이나 중심 또는 경계나 넘으려는 한계에 대해 물을 제시하는 '작업의 根幹'(손노리 작), 좋은 것은 가지려하는 인간의 욕망을 드레스로 표현한 'Dress'(노창환 작), 동양미술의 전통 산수화를 입체로 표현한 '오승산수'(한오승 작) 등 15명의 조각가와 설치작가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다.작품들은 아양아트센터 야외놀이마당에 대형 조작 작품 9점, 아양갤러리와 아양기찻길에 6명의 작가의 설치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솟대 만들기'가 야외놀이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는 29일(일)까지. 문의 053)230-3312

2019-09-11 10:22:25

하태범 작 'Surface 2'(2019)

리안 갤러리 대구점 하태범 'White-Facade'전

"예술은 '예술을 위한 예술일 뿐' 정치와 사회 등과 무관하다"고 여겼던 작가는 독일 유학(2002~2010)을 전기로 자신의 예술관과 작품 제작방법에 일대 변화를 갖게 된다.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한 그는 조각의 단점을 극복할 방법을 찾던 중 4각의 프레임에 갇힌 평면예술이 의외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한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조소작업과 평면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창작방법을 선보이게 된다.주인공은 세계 각지의 전쟁이나 재난에 대한 미디어의 보도사진을 흰색 이미지로 재현해 매체의 속성과 대중의 수용적 태도에 관한 사유를 유도하며 특유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하태범(46)이다.리안 갤러리 대구점은 하태범의 개인전 'White-Facade'전을 10월 19일(토)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속적으로 발표해온 'White'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기존 실현양식인 'Illusion'연작과 함께 새롭게 시도하는 종이와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을 이용한 일종의 부조 조각인 'Surface'와 'Facade' 연작을 중심으로 기획됐다.마치 흑백사진을 찍은 것 같은 'Illusion'연작은 사실은 지구촌 전쟁이나 참사에 관한 미디어 보도사진을 참고로 건물을 흰색 미니어처로 정밀하게 제작한 후 다시 사진을 촬영한 작품이다. 이는 재난현장의 전체모습을 구현하고 있다기보다는 피격된 특정 건물의 모습이나 완파에 가깝게 철근이 드러난 건물 한 채를 모형으로 제작하고 여기에 당시의 빛과 시간대, 렌즈의 각도 등을 최대한 반영해 촬영한 작품이다. 따라서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봐도 미니어처를 찍은 사진이기보다는 실제 당시의 건물을 고스란히 찍은 듯한 섬세함을 지니고 있다. 다만 부서진 건물만 피사체로 남아 있을 뿐 기타 배경은 없다."전쟁이나 참사로 폐허를 미디어를 통해 바라볼 때 수용자들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그 장면을 소비할 뿐입니다. 그 속에서 벌어졌던 살이 찢기고 피가 튀는 공포는 와 닿지 않는 셈이죠."실제의 참상 보도사진은 폭파된 건물, 혼돈과 폐허로 점철된 환경, 죽음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과 폭력성이 얽히고설켜 있지만 이를 대할 때 우리는 연민의 감정과 동시에 그것과 심리적 거리ㄹ르 두며 안도감을 갖는 상반된 감정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하태범은 'Illusion'연작에서 본래의 여러 색이 전달하는 시각적 폭력성을 하얗게 탈색하고 구체적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보는 이의 감정을 중립적 상태로 유도한다. 이 점에서 작가는 처참한 현실에 대한 감정적 자극이 점점 무뎌지고 무신경해짐을 보여준다. 그에게 흰색은 바로 '폭력성'에 대한 역설적 고발이자 인간의 '망각'을 경고하고 있는 셈이다.'Surface'와 'Facade' 연작은 'Illusion'연작의 확장이지만 표현양식은 다르다.일종의 부조 조각인 'Surface'와 'Facade' 연작은 종이와 스테인리스 철판을 이용해 부서진 건물이나 총격으로 인한 벽면의 수많은 총탄자국을 묘사하고 있다."'현실을 심층적으로 사유하기 위해서는 현실의 허구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극무대의 경우 과감한 생략과 삭제를 통해 현실 상황을 암시하는 환경적 배경을 전면에 내세우게 됩니다. 결국 3차원의 부조 조각은 파괴된 건축물의 파사드(정면 혹은 단면)를 참사의 현장에서 파생시킴으로써 확장된 시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를 재현된 실재로서의 '연극성'이라고 말합니다."그의 연극성은 참사의 현실 그 자체를 다시 보게 하는 일종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철판 곳곳을 뚫어 놓은 작은 총탄 구멍들은 공포의 시간들을 상징하기에 충분했다.하태범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동안 무거운 현실에 방관했던 윤리적 책임감을 환기시키고 정화된 마음으로 세상을 대면하게 하는 힘을 주고 있다. 문의 053)424-2203

2019-09-11 10:21:53

이이남 작 '빛의 비너스'(Venus of Light)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찾아서

초가을 감미로운 햇살이 낙동강 수면을 간질이고 있는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 녹색의 산세와 푸른 강물, 디아크의 조형물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에서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막(본보 8월 30일자 23면 보도), 국내외 25명의 설치미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현대미술의 담론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경계와 비경계-사이'로 전시는 10월 4일(금)까지 계속된다.강용면 작가의 '응고'는 응어리진 현대인의 감정을 형상화한 것으로, 작가는 예술가의 행위를 그 시대의 산물이며 대변자로 보고 있다. 따라서 그는 작품을 통해 시대성의 극복은 기존 질서에 대한 부정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이를 형상화하고 있다.권치규 작가의 '만월'은 친숙한 숲의 이미지를 만월의 형상으로 표현, 익숙한 대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현하고 있으며, 금보성 작가의 '테트라포트'는 한글 ㅅ과 한자의 사람 인(人) 모양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음을 웅변하고, 김결수 작가의 'Labor&Effectiveness'는 평소 작가가 주장하는 '나의 작품은 오브제의 내면을 재전유하는 지난한 육체적'정신적 노동으로부터 기인한다'는 명제에 따라 미학의 본질을 이미지 표층의 껍데기가 아닌 오브제의 심층 혹은 질료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다.김정민 작가의 '자라는 씨앗'은 우리의 삶을 배로 은유해 거대한 바다로 향하지만 그 항해가 늘 달콤하지만은 않음을 암시하고, 김창환 작가의 '혹등고래-자유'는 오대양을 누비는 혹등고래를 통해 희망을 넘어 자유를 이야기하고 있다.노창환 작가의 '뱀의 유혹'은 뱀의 움직임과 오방색을 통해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과 의지를 나타내고자 하며, 리우 작가의 '은해지몽'은 장자의 호접지몽을 증강현실로 업그레이드시켜 자연과 테크놀로지, 사이보그와 인간 등 사물의 경계를 확장하고자 한다.손노리 작가의 '원융'은 5t짜리 대형 물탱크를 활용했으며, 어호선 작가의 '상상의 숲-소나무'는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했고, 윤보경 작가의 '마주'는 TV브라운관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이기철 작가의 'Together', 이시 작가의 '센치적인 사진', 이이남 작가의 '빛의 비너스', 이정윤 작가의 '아빠의 서커스', 임영규 작가의 '해를 향하다', 장세록 작가의 '기원', 조은필 작가의 'Emotional Territory', 최수남 작가의 '직시에 의한 연소', 한창규 작가의 '꿈' 등이 관객들과 현대미술의 모호성과 의미를 소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성을 뽐내고 있다. 또 대만 중국 한국 등 3명의 아시아 젊은 작가들이 팀을 이뤄 제작한 'Three Wish'는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레지던시에서 만나 서로 느낀 점을 철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풀어낸 작품으로 주변에 있는 돌을 관객이 쌓아 올림으로써 모은 이에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외국 참여 작가의 작품을 보면, 리우 포춘(대만) 작가의 '킹콩, 남과 여'는 건강한 남자와 여자의 몸을 자신감 넘치고 영광스러운 신체의 형태로 과장한 모습을 취해 현대 도시문명의 발전을 상징하며, 글렙 두사비츠키(러시아) 작가의 'I believe I can fly'는 하나의 유기적 모형에서 동일한 형태를 분리시킨 조각 형태를 통해 외적 공간과 내적 공간의 소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로버트 하딩(영국) 작가의 'CUT OUT'는 강판의 한 가운데를 둥글게 오려낸 두 개의 원형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첸 리앙(대만) 작가의 'Walker'는 추상조각의 하나로 고난의 길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삶을 보행자라는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문의 053)659-4293

2019-09-11 10:21:28

[전시캘린더]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정도 열 번째 개인전=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허영숙 개인전=24일까지 Space129 053)422-1293 ♧이인석 첫 개인전 'BEYOND TIME:好'作'質'=27일까지 SPACE174 053)422-1293 ♧2019 동촌 조각 축제=29일까지 아양아트센터/아양기찻길 053)230-3312 ♧김상우'변지현 'Dream of the Moon'=29일까지 롯데갤러리 대구점 053)660-1160 ♧이상헌 21번째 조각전 '몸짓-춤'=30일까지 토마갤러리 010-8244-1119 ♧서상언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전=30일까지 갤러리 더 블루 053)471-2800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10월 4일까지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053)659-4293 ♧하태범 'White-Facade'전=10월 19일까지 리안 갤러리 대구 053)424-2203 ♧신명준-낙원의 형태=10월 20일까지 봉산문화회과 2층 아트스페이스 053)661-3500

2019-09-11 10:21:06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9월 6일~8일)

※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에바 알머슨 in 대구〉화제의 전시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이 대구에서 열린다.에바 알머슨 전은 지난 겨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려 관객 20 만명을 기록하고, 이어 올 여름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천안 지역 관람객 신기록 수를 기록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구 전시에서는 대구의 일상이 녹아 들어있는 대구를 주제로 한 최신작이 최초 공개되어 전시장을 방문하는 대구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에바 알머슨 전은 대구 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오는 6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시된다. 또 대구 전시 개막을 기념하여 에바 알머슨의 '캐릭커처 사인회'를 진행한다. 6일부터8일까지 총 3 일간 진행될 이번 사인회는 작가 에바 알머슨이 직접 관람객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사인을 해주는 행사로 참여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대구전시▷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展 '김민성-STARGAZING'=가창창작스튜디오/~9월 6일▷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展 '김수호-마른 길'=가창창작스튜디오/~9월 6일▷HOMAGE to KOREA, 대한민국에 바칩니다展=우손갤러리/~9월 7일▷권시환 고희展 '바람이 분다'=대구문화예술회관 6-8전시실/~9월 8일▷제 17회 화사랑 정기展=대구문화예술회관 9전시실/~9월 8일▷최진화 개인展=갤러리 오늘/~9월 8일▷최윤정 개인展 'Blue'=봉산문화회관 2전시실/~9월 8일▷대구경북 대학생 연합 사진동아리 .ZIP 'F11ter展'=범어아트스트리트 벽면갤러리/~9월 8일▷가암 배현무 展=박물관 휴르/~9월 8일▷이희진 개인展=범어대성당 드망즈갤러리 2관/~9월 8일▷문지숙 사진전 '神의 딸 서순실 심방'=아트스페이스 루모스/~9월 8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展 야초 구자권 '전통과 현대'=DCU갤러리/~9월 10일▷최민경 展 '사랑은 유토피아'=D갤러리/~9월 11일▷웃는얼굴아트센터 2019 신진작가 공모·초대전=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9월 11일▷2019 수성아트피아 여름방학 특별기획 展 '브릭:또 다른 세상과 만나다'=수성아트피아 전시관 전관/~9월 11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展 조준형 '고물(孤物)'=디아크 문화관/~9월 15일▷3인展 '2019 꽃의 나라展'=키다리갤러리/~9월 15일▷자관회 초대展=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9월 15일▷'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 특별展=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실/~9월 15일▷대구미술관 기획 박종규展 '~Kreuzen'=대구미술관 4-5전시실/~9월 15일▷언어를 잇다展=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 H/~9월 17일▷공전하는 사유, 마주침의 순간들 展=경북대학교 미술관/~9월 17일▷김석화 개인展=갤러리 문101/~9월 18일▷2019 유망작가 릴레이 4 김민수 초대展=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9월 18일▷노상동 초대展 'Dada 山水'=네앙25 갤러리/~9월 20일▷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기획 권정호 회고展: 1971-2019=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9월 21일▷노태웅 초대展=갤러리 전/~9월 24일▷성장·通 프로젝트 'Beyond Ⅱ'=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9월 25일▷배윤정 개인展 '혼잣말'=범어아트스트리트 스튜디오 10/~9월 27일▷갤러리 왕건 개관기념展=갤러리 왕건(대구 동구청 내)/~9월 29일▷아양아트센터 기획 '2019 동촌 조각 축제'=아양아트센터, 아양기찻길 뷰갤러리/~9월 29일▷대구미술관 기획 'POP/con'=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9월 29일▷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 Ⅲ 권정호展=봉산문화회관 4전시실/~9월 29일▷수창청춘맨숀 기획 '인사이드 아웃'=수창청춘맨숀/~9월 29일▷axis 2019=021 갤러리/~9월 29일▷어호선 조각 초대展=소나무갤러리 1층 전시실/~9월 30일▷Group of T의 'Launch out展'=칠곡경북대학교병원 힐링갤러리/~9월 30일▷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 릴레이展 - Studio3 이주희=범어아트스트리트 윈도우갤러리/~10월 11일▷추상유희_김영세, 박경아展=대구신세계갤러리/~10월 14일▷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 Ⅲ '과거로의 문화예술여행'=범어아트스트리트 일대/~10월 15일▷대구미술관 기획 박생광 展=대구미술관 2-3전시실/~10월 20일▷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2019 Ver.4 신명준=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0일 ◆경북 전시▷신영호 개인展 'Study on Tree'=칠곡 갤러리 오모크/~10월 27일▷최지이展=갤러리 쿤스트/9월 8일~11월 8일▷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특별전 '2nd STUDIO 두 번째 작업실'=영천 시안미술관/~9월 15일▷신성현 서각전=포항문화예술회관 2층전시실/~9월 9일▷경주솔거미술관 특별기획전 '전통에 묻다'=경주 솔거미술관/~9월 15일▷황술조 작고 80주년 회고전=경주 솔거미술관/~9월 15일▷메간헤스展=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 34갤러리, 35갤러리/~9월 22일▷2019인문학놀이터 특별전 : 서양미술과 만나다!=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별/~9월 29일▷홍리원 개인전:초원위의 여자=경주 갤러리 데스틸/~9월 29일▷THE 냥-LOVE LIKE CATS=한국수력원자력본사 홍보관/~9월 30일▷[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 김슬비] INNER=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10월 27일▷Rene Magritte, The Revealing Image : Photos and Films=경주 우양미술관/~10월 31일▷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100선=청도 프로방스/~11월 30일▷[한수원아트페스티벌2019]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 경주의 아침=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12월 31일▷에코, 아이코=알천갤러리/~2020년 2월 29일▷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제로ZERO'=포항시립미술관/~2020년 1월 27일▷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실/~2020년 4월 30일 ◆대구 공연▷2019 대구독립음악제 '스트릿어택-밴드주간' =동성로 중앙파출소인근/9월 6일 오후 7시, 9월 8일 오후 5시 =수창청춘맨숀/9월 7일 오후 5시▷봉산문화회관 기획 우수 공연 시리즈 Ⅲ-코믹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봉산문화회관 가온홀/9월 6일 오후 7시30분▷대구시립교향악단 제458회 정기연주회=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9월 6일 오후 7시30분▷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챔버홀 시리즈 '가을인사'-첼리스트 송희송 리사이틀=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9월 6일 오후 7시30분▷창작연희극 '큰장별곡'=꿈꾸는 시어터/9월 6일 오후 8시, 9월 7일 오후 3시·7시▷어린이 뮤지컬 '렛잇고'=아양아트센터 아양홀/9월 7일·8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 영상음악회-밤베르크 교향악단 베토벤 '운명'=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9월 7일 오후 2시▷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대구오페라하우스/9월 7일 오후 3시▷하종태 제7회 작곡 발표회 '소리글 성가-산상수훈'=대구 평강교회 본당/9월 7일 오후 3시▷제28회 전국 무용제-청소년 댄스 페스티벌(본선)=동성로/9월 7일 오후 4시▷수성아트피아 기획 아티스트 인 무학-안주환 호른 리사이틀=수성아트피아 무학홀/9월 7일 오후 5시▷코리아윈드필하모니 라이징스타 콘서트=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9월 8일 오후 5시▷김정아 피아노독주회 'Variation'=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9월 8일 오후 7시30분▷서약=떼아뜨로 중구/~오픈런▷동반자살=떼아뜨로 중구/~오픈런▷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채환홀/~오픈런 ◆경북 공연▷제13회 칠포재즈페스티벌=칠포해수욕장/9월 6일~8일 오후 5시~10시▷제37회 전국국악대제전=경주예술의전당/9월 7일~8일▷책벌레가 된 멍청이=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9월 7일 오전11시·오후 2시·4시30분▷코스모스와 함께하는 열린음악회=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9월 7일 오후 2시▷2019 부부를 위한 연극프로젝트 연극 공연=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9월 7일 오후 7시▷데굴데굴 물꼬마=영주 빨강인형극장/9월 7일 오전 11시·오후 2시▷번개맨 라이브=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9월 7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9월 8일 오전 11시·오후 2시 ▷공룡 애니멀쇼=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9월 8일 오후 1시▷하이마스크=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9월 8일 오후 2시▷2019 구미아시아연극제 · '체어, 테이블, 체어'=소극장 공터 다/9월 6일 오후 8시 · '크로키키브라더스'=소극장 공터 다/9월 7일 오후 8시▷플라잉=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12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개그투데이=청도 한국코미디타운/~오픈런▷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철가방극장 상시공연=청도 철가방극장/~오픈런 ◆영화관 무대 인사〈우리집〉9월 8일 대구 오오극장 오후 1시 종영시9월 8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오후 2시30분 종영시 ◆주말 대구경북 5일장▷9월 6일(금)=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9월 7일(토)=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9월 8일(일)=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동로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 ◆대구경북 축제▷달성대구현대미술제=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9월 6일~10월 4일▷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등/9월 7일~28일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사회혁신 한마당 IN-Daejeon=대전 중구 옛 충남도청/~9월 7일▷강원과학기술대축전, 강원 지식재산 페스티벌=강원 춘천시 강원창작개발센터/9월 6일~7일▷DMC 맥주 페스티벌 - 봉춘가맥 잔칫날!!=서울 마포구 MBC광장/~9월 7일▷장수 한우랑사과랑축제=전북 장수군 장수한누리전당 내 행사장/9월 6일~8일▷장애인문화예술축제=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9월 6일~8일▷춘천국제레저대회=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일대/9월 6일~8일▷모두투어 여행박람회=서울 강남구 코엑스/9월 6일~8일▷청주읍성큰잔치=충북 청주시 성안길 일대/9월 6일~8일▷부천세계비보이대회 BBIC KOREA=경기 부천시 시청어울마당/9월 6일~8일▷울주세계산악영화제=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복합웰컴센터 등/9월 6일~10일▷평창 백일홍축제=강원 평창군 평창강 둔치 일대/9월 6일~15일▷원마운트 슈퍼문 페스티벌=경기 고양시 원마운트/9월 6일~15일▷서울국악축제=서울 중구 서울광장 등/9월 6일~29일▷파주포크페스티벌=경기 파주시 임진각/9월 7일▷원주 다이내믹댄싱카니발=강원 원주시 따뚜공연장·원일로 일대/~9월 8일▷한미친선 문화한마당=경기 평택시 신장근린공원(구 철도길)/9월 7일~8일▷전국 락밴드 CHAMPIONSHIP & 동두천 K-ROCK FESTVAL=경기 동두천시 소요산 야외특설무대/9월 7일~8일▷서울대공원 호숫가 영화제=경기 과천시 서울대공원/9월 7일~8일▷장위공 서희 문화제=경기 이천시 서희테마파크 일대/9월 7일~8일▷평창효석문화제=강원 평창군 효석문화제행사장/9월 7일~15일▷천등산고구마축제=충북 충주시 산척면 고구마육묘장 일대/9월 7일~8일▷함양 산삼축제=경남 함양군 상림공원 일대/9월 8일~15일▷연천DMZ국제음악제=경기 연천군 허브빌리지 올리브홀, 연천수레울아트홀, 연천문화체육센터 등/~9월 21일▷동강국제사진제=강원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9월 29일▷마노르블랑 수국축제=제주 서귀포시 마노르블랑/~9월 30일▷세종예술시장 소소=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 뒤뜰 예술의정원/9월 7일~10월 19일▷신나는 예술여행 All ways Incheon of Re-place '색다른 우리동네'=인천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등/~10월 27일▷경복궁 생과방=서울 종로구 경복궁/~10월 31일▷제주 가파도 가을꽃축제=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가파리 일대/~10월 31일▷인서울마켓=서울 광진구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9월 6일~11월 1일▷마노르블랑 핑크뮬리축제=제주 서귀포시 마노르블랑/9월 9일~11월 30일▷양평 몽땅구이축제=경기 양평군 수미마을 밤나무숲 자연휴식지 일대/9월 2일~12월 2일

2019-09-06 18:00:00

[포토뉴스]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디아크 광장에 설치된 '빛의 비너스'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에 설치된 '빛의 비너스'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계와 비경계-사이'를 주제로 2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미술제에 참여해 다음달 4일까지 작품을 선보인다.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에 설치된 '빛의 비너스'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계와 비경계-사이'를 주제로 25명의 국내외 작가들이 미술제에 참여해 다음달 4일까지 작품을 선보인다.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개막을 하루 앞둔 5일 강정고령보 디아크 광장에 설치된 '빛의 비너스'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2019-09-05 17:31:19

김민수작 'The Red Thread-installation'

어울아트센터 김민수 작가전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은 김민수 작가의 'The Red Thread'전을 18일(수)까지 개최한다.이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의 '유망작가 릴레이' 시리즈의 네 번째 전시로, 김민수 작가는 현대감각이 돋보이는 팝아트 작품 '영웅부적'시리즈로 현대인의 욕망을 재치 있게 표현하고 있다. 그는 우리나라 전통 민화 속 친근한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빌려와 동시대의 대중문화와 결합시키고 재해석하고 있다.이번 전시 주제는 '붉은 실'로 작품 속 무한히 뻗어나가는 강렬한 붉은 선은 생명의 시작, 인연, 핏줄, 에너지의 근원 같은 의미를 담고 있다. 문의 053)320-5120

2019-09-05 14:53:33

"의성군 안계면에 오실 청년예술가 안계세요?"

전방위독립문화예술단체 (사)인디053에서 경북 의성군 안계면에서 진행되는 '2019 의성이웃사촌청년예술캠프 예술의성 프로젝트'(예술의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청년예술가를 모집한다.예술의성 프로젝트는 청년예술가들이 안계면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예술적 영감을 얻고, 이를 전시, 공연, 퍼포먼스 등 자신만의 예술창작으로 만들어내며, 또 군민들에게 예술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청년예술가의 전시가 개최되는 안성목욕탕은 의성군 안계시장에 위치해 있으며 1983년부터 37년 동안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안성목욕탕을 주민과 청년예술가가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기존 목욕탕의 구조를 그대로 살리면서 청년예술가들을 통해 다채롭고 활기찬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예술의성 프로젝트 참여 예술가 모집은 모든 예술분야(공연예술, 시각예술, 다원예술 등)의 개인 및 단체(5인 이하)의 팀으로 약 20명 내외를 모집하며, 만 39세 이하의 대한민국 청년예술가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공모에 신청한 청년예술가는 다음달 14일부터 11월 30일 중 20일 내외로 작품을 전시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범위는 의성군 안계면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작품 제작과 기존 작품 전시 등으로 한정해 차등 지원한다. 또한 의성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예술교육프로그램인 '안계사랑방'을 운영할 경우 프로그램별 추가로 지원 할 예정이다.그 외 9월 중 선정된 청년예술가를 위한 워크숍인 '안녕! 살롱',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주민워크숍 '주민분들 안계세요' 등과 창작활동을 위한 지역예술가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 할 예정이다.신청기간은 4일~1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사)인디053 홈페이지(www.indie053.net)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art053@hanmail.net)로 포트폴리오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공모신청서 1부, 작품 10점 내외의 이미지를 포함한 포트폴리오 1부와 이력서이다. 자세한 공모신청 안내는 (사)인디053 홈페이지(www.indie053.net)에서 확인 할 수 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색을 지닌 전국의 다양한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해 앞으로 청년예술가들이 오고 싶은 공간으로 분위기를 조성하고 널리 확산시키겠다" 라고 말했다.예술의성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인디053 신동우기획사업팀장은 "예술의성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청년예술가들이 새로운 창작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안계면의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예술적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05 13:42:12

옛 선비들이 보배롭게 여겼던 문방사우

청도박물관 '언론인 예용해 민속문화 가치를 일깨우다'전

청도박물관은 국립민속박물관과 공동으로 11월 24일(일)까지 '언론인 예용해, 민속문화의 가치를 일깨우다'전을 개최하고 있다.이번 전시는 청도군 이서면 대전리에서 태어난 언론인이자 민속문화 연구자인 예용해(1929~1995) 선생의 발자취를 그의 수집품과 글로 더듬어 보는 자리이다.이번 전시에 선을 보이는 수집품들은 곱돌 대리석 화강암 옥석 등 다양한 돌을 소재로 만든 연초함과 화로, 복숭아 거북 매화 등 다채로운 형태의 표주박, 옛 선비들이 소중하게 여겼던 붓과 벼루 등 약 60여점의 민속공예품들로, 선생의 수려한 글과 함께 관람객들 기다리고 있다. 문의 054)370-2283

2019-09-05 10:50:36

이인석 작 'Byond the red tree'

대구현미협 스페이스174, 이인석 작가 첫 개인전 열어

작가 이인석은 자신의 작업 근황을 "호작질을 한다"고 전하곤 했다. 그에게 호작질은 자신의 작업을 가리키는 말이면서 또한 그의 작업의 원동력이 되는 말이기도 하다.'좋아하는 것'(好), '만들어내는 것'(作), '바탕이 되는 것'(質). 이것들은 작가의 작업 과정에서 작품으로 녹아나 작가의 삶과 작업의 방향성을 나타낸다.이러한 '호작질'의 작가 이인석이 첫 번째 개인전 'BEYOND TIME:好'作'質'을 SPACE174에서 27일(금)까지 열고 있다.특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는 작품 속 갈라짐(틈)을 통해 궁극적으로 고민하는 삶의 영역과 연관시키고자 한다.작가는 물감과 석분을 섞은 반죽을 패널에 바르고 굳히기를 반복해 갈라짐을 얻어내고 또 다시 작업하는 과정을 거치는 데 이 갈라지는 반죽은 작가의 삶의 에피소드에서 소환된 슬픔과 기쁨, 고통과 안식, 삶과 죽음 등의 기억들이다. 이 기억들을 바르고 굳히며 생성되는 갈라짐은 결코 작가의 의도대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이어지지 않은 채 뚝 끊겨버리기도 하고 엇나가기도 하며 어느 순간 다른 갈라짐과 연결되기도 한다. 마치 쉽지 않게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쉽지 않게 살아갈 작가의 삶의 길처럼 말이다.이인석이 작업을 계속하지 않은 수 없는 이유가 이 갈라짐에 있다. 문의 053)422-1293

2019-09-05 10:36:16

장경국 작 '인간풍경'(리허설)

장경국 개인전 '오프 스테이지' 열어

마치 채색크로키와 같은 인물 군상들의 뒤엉킴이 머리보다 가슴으로 먼저 다가온다. 한 사람 또는 두 사람 혹은 여러 인물들이 서로와 관계를 맺고 있는 듯한 다양한 포즈는 친근하면서도 밀도감 있게 표현되어 관객의 뇌리에 또렷하게 찍힌다. 화가 장경국의 '인물화' 시리즈를 본 첫 인상이다.작가는 2007년 대구문화예술회관 올해의 청년작가전에 뽑혀 첫 개인전을 연 대구 출신 화가로 이번에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서울 중구 필동 2가 소재)에서 'Offstage'를 주제로 13년 만에 2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지난 세월을 조망하는 작품 15점(신작 8점 구작 7점)을 선보인다.장경국의 작품은 꾸준히 자기 자신을 탐구한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 작품들을 관통하는 주제어는 다름 아닌 '인간'이다. 특히 '인간풍경-습작'은 회화임에도 마치 진흙으로 군상들을 빚어놓은 것처럼 보인다. 이 작품을 한 발짝 더 들여다보면 화면 속 인물들이 협동하는 것 같기도 하고 방해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는 곧 시기와 질투, 사랑과 증오처럼 인간관계의 부조리한 면을 드러내고 있다.작품 '면접대기실의 대기자'는 치통을 앓는 모습과 면접 스트레스를 받는 모습을 섞어 깨어 있는 의식을 가진 인간을 촉구하며, 작품 '인간풍경-리허설'은 5명이 엉켜 있는 모습인데 흥미롭게도 정장을 착용한 사람은 어디선가 본 듯하다 했더니 '면접대기실의 대기자'에서 얼굴을 일그러뜨리고 있는 사람과 닮았다."나는 오늘도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안개 속을 헤매듯 흰 캔버스 위를 더듬고 할퀴고 긋고 지워나갑니다. 그러다 보면 어렴풋이 한 인간을 만나게 됩니다. 나는 인물을 상상을 통해서 표출해 내려고 합니다. 즉 허구의 인물인 거죠."작가의 말대로라면 모두 가상의 인물인데 보는 이는 어디선가 마주친 적이 있을법한 사람이나 혹은 지난날 자화상으로 여겨지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작가의 말을 더 들어보면 "나는 각각의 이야기 속에서 비유적, 은유적으로 표현된 인물들이 보는 이로 하여금 주변의 실제적인 인물들로 연상되거나 상상되길 바랍니다. 또한 그 허구의 인물들이 관객의 감정이입과 공감을 통해 실존적 인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합니다."그렇다면 장경국의 인물화는 결국 오늘을 사는 우리 모두의 실제모습인 셈이다. 자신의 현재 모습을 보고 싶다면 장경국의 'Offstage'전을 추천한다. 전시는 29일(일)까지.문의 02)539-1140

2019-09-05 10:35:51

김상우 작 '달의 해변'

롯데갤러리 대구점 김상우 변지현 'Dream of the Moon'전

인류가 문명을 연 이래 달은 언제나 인간의 꿈자리였다. 그리스 신화 속 달의 여신 '셀레네'와 중국 고대 신화 속 달의 여신 '항아'(姮娥)도 달을 향한 인간 꿈의 표상이 아닐까?푸른 지구를 배경으로 달 표면에서 보드를 타려고 하는 비키니 차림의 여인과 고운 한복을 입고 초승달에 걸터앉아 쪽 지은 뒷머리를 살포시 드러내고 저 먼 곳을 응시하는 여인은 셀레네가 아니면 항아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롯데갤러리 대구점은 극사실적 회화를 대표하는 작가 김상우와 변지현을 초대, 'Dream of the Moon'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자신들만의 새로운 방식으로 달을 재해석하고 있는 두 작가의 작품을 통해 추석날 달 그림을 보며 풍요를 기원해보는 의미로 준비됐다.달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었고 관심의 대상이었다. 달빛을 바라보며 무수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하고 달을 바라보며 풍요를 기원하거나 저마다 간절한 기도를 올리기도 했다.김상우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달에서 상주하는 생활상을 표현한 1차원적 시선으로 달의 해변 시리즈와 신작들을 선보인다. 달의 해변에서 지구를 배경으로 소풍을 즐기고 강강수월래를 하고 있는 인물들을 극사실적으로 표현, 달을 동경하는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향에 접근하고 있다.변지현 작가는 달을 사실적 묘사로 그려내며 인물과 함께 어우러진 감성적 그림인 'Moon Flower'시리즈와 신작을 통해 달이 주는 상징적이고 신비주의적 요소에 여성이라는 인물을 대입, 여성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해 표현하고 있다. 작가는 잠재의식 속 무수한 상상의 나래를 달과 여인을 통해 펼치는 데 풍요의 상징인 달이 주는 다양한 의미를 몽환적 분위기로 연출하고 있다. 여기서 달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렬하고 선명하게 드러내며 달과 인간에 대한 상관관계를 동양정신으로 풀어내고자 하는 작품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다.이런 이유로 이번 전시는 동경의 대상을 통해 예술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예술의 근본적 가치와 더불어 두 작가의 각기 다른 시선 속에 만들어진 예술작품을 통해 대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시각적 차이, 구도, 기법적인 차이를 색다르게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전시장에는 3M 슈퍼문 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달과 함께하는 추억거리도 만들 수 있다.전시는 29일(일)까지. 문의 053)660-1160

2019-09-05 10:35:12

[전시캘린더]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이영희 기증 복식 새바람 전=15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053)760-8543 ♧'박종규, ~Kreuzen'전=15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907 ♧정밀아'정인희 '언어를 잇다'=17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 H갤러리 053)245-3308 ♧권정호:1971-2019전=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 053)606-6138 ♧이인석 첫 개인전 'BEYOND TIME:好'作'質'=27일까지 SPACE174 053)422-1293 ♧장경국 개인전 'Offstage'=29일까지 세컨드 에비뉴 갤러리 010-3007-4152 ♧2019 동촌 조각 축제=29일까지 아양아트센터/아양기찻길 053)230-3312 ♧김상우'변지현 'Dream of the Moon'=29일까지 롯데갤러리 대구점 053)660-1160 ♧Axis 2019:동시대성을 묻다=29일까지 021갤러리 010-4817-2681 ♧'팝/콘'전=29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863 ♧'Inside Out'전=29일까지 수창청춘맨숀 053)252-2569 ♧2019 기억공작소Ⅲ '권정호-뉴욕 1985'=29일까지 봉산문화회관 4전시실 053)661-3500 ♧신명준-낙원의 형태=10월 20일까지 봉산문화회과 2층 아트스페이스 053)661-3500 ♧박생광 회고전=10월 20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863 ♧신영호 개인전 'Study on Tree'=10월 27일까지 갤러리 오모크 054)971-8855

2019-09-05 10:34:18

최민규 작 'present'

대백프라자갤러리 자관회 초대전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출신의 구상계열 서양화가들로 구성된 자관회(2006년 창립)는 한가위를 맞아 평소 미술애호가들이 인기 작가들의 작품가격에 부담이 되어 구입하기 힘든 부분을 합리적 가격을 제시, 소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대전을 열고 있다.이번 초대전은 전시 기간 중 10~50호 작품을 서면경매를 통해 최고가에 응찰한 고객에게 낙찰되는 방식으로, 22명의 작가 작품 70여점이 15일(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전관에서 열린다. 경매 시작가격은 작품가격의 60~40% 할인된 가격에서 응찰 가능하며 낙찰가의 10%는 경매 수수료로 청구된다. 덧붙여 착한가격 특가판매 이벤트를 통해 40~30% 할인된 작품들을 즉석 구입 가능한 방식으로 30만원에서 100만원대 서양화 작품을 현장에서 바로 결정할 수도 있다.탄탄한 표현력과 풍부한 색감을 담고 있는 예진우 작품은 구상회화의 리얼리티와 작가의 세련된 감각을 엿볼 수 있고, 자신의 내면에 담긴 자아를 찾기 위해 깊은 고뇌와 표현을 예술로 성찰해 나가는 강민영의 작품은 긍정적인 재미로 전해진다.국내 화단의 중견작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장이규의 짙은 녹색으로 가득한 소나무 풍경화와 이색적인 오브제에 회화적 깊이를 더해주는 안창표, 서정미가 돋보이는 한창현 등도 자관회의 중견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극사실적 표현의 김수미, 이용학의 정물화는 사진 이상의 묘사력이 뛰어나며, 평범한 풍경 속에서 독창적 정사를 자아내고 있는 구명본, 김성진, 김철윤 등의 작품도 눈여겨 볼만하다.또 김바름, 도진욱, 이은우 등 새로운 감각의 젊은 작가들의 진지하면서도 알찬 구성으로 제작된 작품들을 합리적 가격으로 구입하는 재미도 이번 초대전이 지닌 의미일 수 있다.올해 자관회 참여 작가는 강민정 구명본 권혁 김바름 김성진 김수미 김승환 김재현 김철윤 도진욱 박민우 예진우 이승현 이은우 이용학 안창표 장이규 최민규 한영준 한창현 등 20명이다.문의 053)420-8015~6

2019-09-04 15:58:02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