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선우영 작 '우리땅 독도'

매일신문사 독도의 달 기념 북한작가 2명 독도그림전

매일신문사는 독도의 달 10월을 맞아 경상북도 도청 안민관(로비)에서 북한 미술계의 거장 故 선우영과 故 정창모 화백의 독도그림전을 10월 1일(화)부터 25일(금)까지 개최한다.독도의 달 제정 취지를 알리고 독도에 대한 관심과 영토주권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전시는 북한의 두 거장이 담아낸 독도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남북 문화교류 협력기반도 구축할 예정이다.선우영(평양 생'1946~2009)은 분단시대 혼신을 다해 치열하게 예술혼을 불태웠던 북녘의 거장으로 한국전쟁의 참화 속에서 붓으로 절규했던 박수근과 이중섭과 같은 인물로 2005년 베이징 국제미술제에서 작품 '백두산 천지'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화가로 이름을 알렸다.선우영은 화면에서 미세하면서도 거친 붓질로 작은 빈 구석도 없이 침착하고 구체적 작품을 형상하는 화가로 중경과 원경의 묘사가 보다 구체적인 것이 그의 그림의 특징이다.그의 작품은 조선화 부문에서 지금까지 다른 미술형식이 미치지 못한 섬세한 형상을 창조하는 사실주의 창작방법에 기초하고 있지만 대상의 본질적인 측면을 깊이 파고들고 있다. 다시 말해 선우영의 작품은 진채진경산수의 완성체로서 독보적인 화법과 우월성을 보여주고 있다.북한 인민예술가 칭호와 문예부문 최고의 상훈을 받은 그의 작품 60여점이 북한 국보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전시에 200호 거작 '우리땅 독도'를 비롯해 그의 작품 8점이 선보인다.정창모(전주 생'1931~2010)는 조선의 천재화가 오원 장승업을 계승한 몰골화(沒骨畵'윤곽선 없이 색채와 수묵으로만 표현하는 그림)의 거장이다. 그의 작품은 발색이 온화하고 따듯하며 붓의 기운은 부드럽고 활달하다.유연한 색채로 조화로운 화면 구성과 작은 부분도 세밀하게 묘사하는 그의 작품은 친근감과 미적 정서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해 예술적 형상으로 창작적 성과가 무척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또한 '오원 장승업의 생애와 창작' '조선미술' 등의 미술이론도 발표하기도 했다. 이번에 '독도의 새벽' 등 그의 작품 18점이 선보인다. 이 전시는 매일신문과 미국조선미술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있다.

2019-09-29 06:30:00

이이남 작 '다시 태어나는 빛'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 '이이남-다시 태어나는 빛 전'

작가 이이남은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했으나 우연히 만화영상학과에서 강의를 하며 처음 영상매체를 접했고 이후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알게 되면서 영상매체를 이용한 미디어 아티스트가 되었다. 미디어 아트는 예술가 이이남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그는 조소에서 미디어로 매체 전환과 함께 설치 공간의 변화와 확장에 몰두하면서 그 완성도는 점점 성장하고 발전하게 됐다.(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웃는얼굴아트센터는 올해 마지막이자 세 번째 특별기획전으로 이이남의 '다시 태어나는 빛 전'을 열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작업은 이이남이 꾸준히 고민해온 빛이라는 소재를 통해 인간이 느끼는 고통과 애환을 '영생의 빛'으로 나타낸 미디어 아트이다. 그가 그려낸 빛은 무한한 우주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암묵적 징표로서 인류가 모두 공감하는 자연의 언어로 보여진다.빛은 신적인 존재 혹은 초월적인 그 무엇으로써 전능한 힘을 나타내며 이에 작가는 작업의도로써 빛을 완전한 자연으로, 개인을 불완전한 개체로 병치시켜 표현하고 있다.이이남 작업의 특징은 보편적 인류에 대한 고민을 늘 작업으로 사유하며 현시대에서 대중과 친밀하게 교감하고자 하는 노력이 깃들여 있다.그의 작품을 관통하는 주제를 굳이 꼽으라면 마치 어둠의 실체가 사라지고 다시 생겨나는 밝음의 한 몸처럼 인간 역시 자연을 통한 우주의 섭리 속에 종속되는 존재가 되는 것으로 그려내고 있다. 전시는 10월 20일(일)까지. 문의 053)584-8720

2019-09-29 06:30:00

최상대 작 '범어성당'

건축가 최상대 씨 스케치전

갤러리 시선(수성구 노변동 740)은 10월 8일(화)까지 '건축가 최상대 스케치전'을 열고 있다. 건축가가 설계한 교회 2층 문화공간을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는 갤러리 시선은 교회 준공 당시 입당 예배를 하면서 첫 전시행사로 설계자를 초청해 스케치전을 개최하고 있다.이 전시에서는 건축가 최상대 씨가 교회 설계진행과 공사과정의 스케치, 한국 전통 건축, 대구의 건축, 비무장지대, 중국 일본 유럽의 도시와 건축 답사 여행을 하면서 느낌을 그린 스케치를 모아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다.최상대 씨는 대구경북건축가협회장, 대구예총 수석부회장, 경북대와 영남대 겸임 초대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터건축대표이다.그는 건축 작품 활동과 함께 대구문인협회 회원이며 한국현대드로잉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축, 스케치로 읽고 문화로 느끼다'와 '대구의 건축 문화가 되다' 등의 책을 썼다.문의 010-3532-4919

2019-09-29 06:30:00

[전시캘린더]10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10월 4일까지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053)659-4293 ♧방복희 초대전=10월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053)668-1566 ♧정병현 초대전=10월 6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053)668-1566 ♧건축가 최상대 스케치전=10월 8일까지 갤러리 시선 010-3532-4919 ♧Y4P=10월 13일까지 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 053)245-3308 ♧추상유희 김영세 박경아 전=10월 14일까지 대구신세계갤러리 053)661-1508 ♧하태범 'White-Facade'전=10월 19일까지 리안 갤러리 대구 053)424-2203 ♧박인성:Floated Documentary=10월 19일까지 을갤러리 010-2542-9097 ♧이이남-다시 태어나는 빛 전=10월 20일까지 웃는얼굴아트센터 053)584-8718 ♧신명준-낙원의 형태=10월 20일까지 봉산문화회과 2층 아트스페이스 053)661-3500 ♧박생광 회고전=10월 20일까지 대구미술관 053)803-7863 ♧신영호 개인전 'Study on Tree'=10월 27일까지 갤러리 오모크 054)971-8855 ♧'국내외 14명의 미디어 아티스트가 보여주는 빛, 예술, 인간'전=11월 24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053)430-1287

2019-09-29 06:30:00

지난해 봉화 송이축제에서 송이를 캔 참가자의 모습. 봉화군 제공.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9월 28일·29일)

〈봉화 송이축제〉송이는 경북 봉화를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로, 군은 지방자치단체 처음으로 이를 주제로 축제를 만들었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봉화송이축제는 지역의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다.올해 봉화송이축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봉화읍 내성천과 송이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봉화송이축제는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가을축제의 대명사다. 올해는 자연이 키운 송이를 콘텐츠로, 맑고 깨끗한 청정 봉화의 자연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맞는다.올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송이 채취 체험이다. 체험을 원하는 이들은 이달 2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를 완료했다. 축제는 ▷송이경매 ▷송이볼링체험 ▷페이스페인팅 ▷목공전시 및 체험 ▷삼숙구이 체험 ▷다문화체험관 ▷송이버섯요리 체험 ▷우리음식만들기 체험 ▷전통민속놀이 체험 ▷전통혼례 재연 체험 ▷15초 동영상 체험 ▷송이골든벨 ▷서예작품 전시 체험 ▷도예작품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채워져 있다.이 밖에 봉화송이 포토존, 봉화문인협회 시화전, 사진작가 작품전, 수채화 작품 전시, 내성 유기 전시 등 각종 전시행사를 비롯해 UCC공모전, 송이판매장터, 송이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 봉화한약우 홍보관 및 판매장터, 가요한마당, 봉화문화유적 탐방 투어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특히 올해 내성천에 들어선 스윙교를 활용, 매일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스윙교 외줄타기, 에어리얼 실크 퍼포먼스 등 스펙타클한 공연도 선보인다. ◆대구전시▷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독립운동가 그리기 대전=대구문화예술회관 1전시실/~9월 29일▷대구시무형문화재연합회=2019무형문화재 제전=대구문화예술회관 3-5전시실/~9월 29일▷한국예총 대구시연합회-2019 대구예술제=대구문화예술회관 6-13전시실/~9월 29일▷대구시 수석인 연합회 회원전=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9월 22일▷싹수프로젝트 최희진 '학습주제'=비영리전시공간 싹/~9월 28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글 꽃 마중 '내 마음의 글꽃'=디아크문화관/~9월 29일▷한창현 초대전=이영갤러리/~9월 29일▷용지서각 창립 기념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범어아트스트리트 벽면갤러리/~9월 29일▷MINE 첫번째 개인전 'BRICK'=키다리갤러리/~9월 29일▷갤러리 왕건 개관기념展=갤러리 왕건(대구 동구청 내)/~9월 29일▷아양아트센터 기획 '2019 동촌 조각 축제'=아양아트센터, 아양기찻길 뷰갤러리/~9월 29일▷대구미술관 기획 'POP/con'=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9월 29일▷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 Ⅲ 권정호展=봉산문화회관 4전시실/~9월 29일▷수창청춘맨숀 기획 '인사이드 아웃'=수창청춘맨숀/~9월 29일▷axis 2019=021 갤러리/~9월 29일▷제6회 띠실전=봉산문화회관 1전시실/~9월 29일▷단디움 '빈집털이전'=봉산문화회관 2전시실/~9월 29일▷대구원로화가회전=대백프라자갤러리 A관/~9월 29일▷제9회 유영옥 그래픽전 'Emoticon 2019'=대백프라자갤러리 B관/~9월 29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성연화 '시우'=아르갤러리/~9월 29일▷수창청춘맨숀 제1기 레지던시 '수창레지던시'=수창청춘맨숀 B동 작가 입주공간/~9월 29일▷2019 대구 Artist Run Space 릴레이 전시회 Vol.5 김현진 개인전=동성살롱/~9월 22일▷유병완 사진전 '수성못,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다시 봄!'=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9월 29일▷필연적 우연전=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9월 29일▷최연정 박사학위 청구展=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1관/~9월 29일▷권정인전 'beauty of existence'=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2관/~9월 29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글 꽃 마중 '내 마음의 글꽃'=디아크 문화관/~9월 29일 ▷류완하 초대전=봄갤러리/~9월 30일 ▷박우진 개인전 '43.2k'=Artist Run Space 두리미술관/~9월 30일▷제7회 백천 서상언 초대 개인전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갤러리 더블루(푸른병원 14층)/~9월 30일▷어호선 조각 초대展=소나무갤러리 1층 전시실/~9월 30일▷Group of T의 'Launch out展'=칠곡경북대학교병원 힐링갤러리/~9월 30일▷Pre_Position Project 2019 백지훈 'Figure, paysage, marine, and square'=7T갤러리/~10월 5일▷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 릴레이展 - Studio3 이주희=범어아트스트리트 윈도우갤러리/~10월 11일▷Y4P전=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10월 14일▷추상유희_김영세, 박경아展=대구신세계갤러리/~10월 14일▷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 Ⅲ '과거로의 문화예술여행'=범어아트스트리트 일대/~10월 15일▷을갤러리 기획 박인성 개인전=을갤러리/~10월 19일▷웃는얼굴아트센터 기획 이이남 초대전 '다시 태어나는 빛'=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10월 20일▷박선 전 '물의 척추'=갤러리 팔조/~10월 20일▷대구미술관 기획 박생광 展=대구미술관 2-3전시실/~10월 20일▷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2019 Ver.4 신명준=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0일 ◆경북 전시▷신영호 개인展 'Study on Tree'=칠곡 갤러리 오모크/~10월 27일▷최지이展=갤러리 쿤스트/~11월 8일▷2019인문학놀이터 특별전 : 서양미술과 만나다!=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별/~9월 29일▷홍리원 개인전:초원위의 여자=경주 갤러리 데스틸/~9월 29일▷THE 냥-LOVE LIKE CATS=한국수력원자력본사 홍보관/~9월 30일▷[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 김슬비] INNER=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10월 27일▷Rene Magritte, The Revealing Image : Photos and Films=경주 우양미술관/~10월 31일▷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100선=청도 프로방스/~11월 30일▷[한수원아트페스티벌2019]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 경주의 아침=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12월 31일▷에코, 아이코=알천갤러리/~2020년 2월 29일▷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제로ZERO'=포항시립미술관/~2020년 1월 27일▷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실/~2020년 4월 30일 ◆대구 공연▷제 28회 전국무용제· 솔로&듀엣 경연(충북, 울산, 전북, 강원)=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9월 28일 오후 4시· 단체 경연(울산, 세종)=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9월 28일 오후 7시· 단체 경연(충남 , 전남)=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9월 29일 오후 7시· 대구예술제 어워즈=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9월 22일 오후 4시▷수창청춘맨숀 기획 수창청춘극장-안무가 권승원=수창청춘맨숀/9월 28일 오후 4시▷2019 대구음악제 'I Love Beethoven' - 브라보 마이 라이프=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9월 28일 오후 5시▷서구문화회관 기획 마토콘서트 Ⅵ-씨공감+감성콘서트=서구문화회관 공연장/9월 28일 오후 5시▷대구 컨템포러리 무용단&박수열무용단 공동기획 〈박수열의 춤-Tell me without telling me〉=봉산문화관 스페이스 라온/9월 28일 오후 5시·7시▷박소윤 제6회 플루트 독주회=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9월 29일 오후 5시▷서약=떼아뜨로 중구/~오픈런▷동반자살=떼아뜨로 중구/~오픈런▷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채환홀/~오픈런 ◆경북 공연▷그린플러그드 경주=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일대/9월 28일·29일 12시▷만9천9백원의 행복 서영은 콘서트 시즌4=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9월 28일 오후 4시·7시30분▷가족뮤지컬 '겨울이야기'=김천시립문화회관/9월 28일 오전12시·오후 2시·4시▷아동연극 '장화신은 고양이'=롯데마트 구미점 3층 어린이소극장/9월 28·29일 오후 12시·2시·4시▷하이마스크=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9월 29일 오후 2시▷가족 뮤지컬 '우리 아빠가 최고야'=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9월 28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연극 '만리향'=안동문화예술의전당 백조홀/9월 28일 오후 7시▷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및 청소년 클럽 CROCUS 공연=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무대/9월 28일 오후 2시▷396 Live Vol. 2 프롬, 짙은=396커피컴퍼니/9월 28일 오후 8시30분▷2019 경북천사오케스트라 정기공연=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9월 28일 오후 4시▷플라잉=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12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개그투데이=청도 한국코미디타운/~오픈런▷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철가방극장 상시공연=청도 철가방극장/~오픈런 ◆영화관 무대 인사〈타짜:원 아이드 잭〉참석자 :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권오강 감독9월 22일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6관 오전 11시 종영시(영화 끝난 후)9월 22일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7관 오후 1시 40분 시영시(영화 시작 전)9월 22일 롯데시네마 성서 6관 오후 2시 25분 시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성서 9관 오후 12시 10분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상인 1관 오후 1시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상인 7관 오후 3시 40분 시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6관 오후 2시 5분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3관 오후 2시 15분 종영시9월 22일 CGV 대구 9관 오후 3시 종영시9월 22일 CGV 대구 3관 오후 5시 50분 시영시9월 22일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MX관 오후 4시 10분 종영시9월 22일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MX관 오후 7시 시영시 ◆주말 대구경북 5일장▷9월 28일(토)=포항시 구룡포장/죽장장/송라장, 경주시 감포장/외동장,산내장, 안동시 풍산장, 영주시 풍기장, 영천시 금호장/신령장, 상주시 화령장, 문경시 점촌장/동로장, 경산시 자인장, 군위군 군위장, 청송군 진보장/부남장, 영덕군 강구장, 청도군 이서장/유천장.▷9월 29일(일)=포항시 장기장, 경주시 불국시장/안강장/양남장, 김천시 지례장, 안동시 구담장/정산장, 구미시 해평장, 상주시 용호장/은척장, 문경시 가은장, 경산시 하양장, 군위군 우보장, 의성군 봉양장, 청송군 청송장/안덕장, 영양군 영양장, 영덕군 영덕장, 청도군 청도장, 고령군 고령장. ◆대구경북 축제▷수성못 페스티벌=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대/~9월 29일▷대구도시농업박람회=대구 수성구 대구자연과학고/~9월 29일▷금호강바람소리길축제=대구 북구 금호강 산격야영장/~9월 29일▷달성 100대 피아노=대구 달성군 사문진상설야외공연장/~9월 29일▷달성대구현대미술제=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10월 4일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등/~9월 28일▷LG드림페스티벌=경북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9월 28일▷레저스포츠페스티벌=경북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9월 29일▷영천한약축제=경북 영천시 영천한의마을/~9월 29일▷영천와인페스타=경북 영천시 영천농업기술센터 일원/~9월 29일▷봉화송이축제=경북 봉화군 봉화읍 체육공원, 관내 송이산 일대/~9월 29일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28일〉▷강릉 문화재야행=강원 강릉시 강릉대도호부관아·명주동·임당동 일대▷종로청계관광특구 육의전 축제=흥인지문 잔디밭 일대▷대전ART마임페스티벌=대전 중구 구 충남도청 정문 앞, 유성구 유림공원 일대▷피란수도 부산 문화재 야행=부산 중구 40계단 문화관광테마거리 일원▷서서울호수공원 수상음악축제=서울 양천구 서서울호수공원 〈29일까지〉▷명량대첩축제=전남 해남군 해남우수영관광지 등 울돌목 일대▷한성백제문화제=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일대▷완주와일드푸드축제=전북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홍성 역사인물축제=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구로G페스티벌=서울 구로구 안양천 특별무대, 신도림테크노근린공원▷순천 푸드·아트 페스티벌=전남 순천시 중앙로 일대▷안흥찐빵축제=강원 횡성군 안흥찐빵마을▷국제무형유산영상축제(IIFF)=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서귀포 칠십리축제=제주 서귀포시 자구리공원▷영월 김삿갓 문화제=강원 영월군 김삿갓유적지 일대▷화엄음악제=전남 구례군 화엄사▷대전 효문화뿌리축제=대전 중구 뿌리공원▷구리 코스모스축제=경기 구리시 구리한강시민공원·구리 전통시장·갈매 에비뉴 앞 분수대·장자호수공원·구리역 광장▷장동계족산 코스모스축제=대전 대덕구 장동만남공원 일대▷이병주 하동 국제문학제=경남 하동군 이병주기념관

2019-09-28 07:00:00

걸어서 만경봉을 넘어 용악산가는 길에 김일성의 어린시절의 초상이 그려져있다.

[권용섭의 북한 화첩기행]<6>북한 최고의 문화부대 만수대창작사

내가 북한을 자주 가는 까닭은 북한미술 연구와 숨겨진 천연계의 비경을 그리기 위해서다. 북한 화가들의 활동과 삶도 보고 싶고, 가보지 못한 북한의 비경을 함께 사생하고 그들에게는 독도와 설악산을 보고 그릴 수 있게 하고 싶다. 남과 북의 미술이 함께 미국에서 전시되면 얼마나 좋을까.남북회담을 비롯해 우리 대표단들이 방북할 때마다 무대공연팀이 함께 가거나 스포츠 교류도 한 바 있지만 미술팀은 함께 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20여 년 전부터 북한 미술과 교류하는 데 관심을 가졌지만 한계가 있었다. 북한 미술은 주체사상 체제의 지탱과 성장에서 뺄 수 없는 관계다. 미국 미술학계에는 베트남과 북한 미술이 세계를 통틀어 마지막 남은 미술시장이 될 거라며 주시하라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내가 본 북한 미술은 작품성을 보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다. 북한은 선전·선동 미술에 중점을 두며 특정지역마다 세워진 김일성 동상과 같은 우상화 미술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김정은 시대에 와서는 김 위원장이 직접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해 각별히 챙긴다. 평양 만수대 언덕에 23미터 높이의 김일성·김정은 부자상에 이어 35개의 동상이 생겨났다. '문수물놀이장'과 주석궁, 국가선물관에 세워진 김정숙 여사를 포함한 김 씨 일가의 동상들은 실제인 듯 착각할 만큼 정교하다. 동상에 표현된 깨끗한 옷까지 보노라면 동상이 맞나 싶다. 고개가 숙여질 만큼이다. 관객들의 감탄을 넘어 숙연하게 만드는 만수대창작사의 목적 리얼리즘이다. 경건하게 소개하는 안내원의 애절하게 울먹이는 목소리와 제스처가 더해지면 목적성에 점점 가까워진다. 이들의 안내는 연기라기보다 신앙에 가깝다. 미술과 통치력의 연계성은 르네상스, 종교미술에서 잘 나타나며 불교미술과 무속신앙에서도 미술은 신도의 마음을 움직이는 데 필수다. 인류는 정치, 경제, 군사에 중점을 두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잡는 정신교육에는 미술이 최고라는 것이 과연 화가만의 생각일까?만수대창작사 해외개발회사그룹은 1959년 평양시 평천구역에 설립돼 4천여 명이 관계하고 있다. 해외 왕궁같은 고급 건축물과 기념비 등 포괄적 미술을 제작하는 창작기지다. 만수대창작사에서는 작가들의 실무적 경제와 과학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10년 간 만수대창작사가 벌어들인 외화는 1억 6천만 달러, 한화로는 2천억 원에 달해 유엔 제재 대상이 되기도 한다. 만수대창작사 전시관은 항상 열려 있어 작품도 구입할 수 있다. 조선화(회화) 작가의 작업실에는 두 사람이 한 조가 되어 같은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 혹여나 작업 중에 방해가 될까 싶어 오래 얘기하지 못하고 몇 군데를 순회만 하고 나왔다. 친절히 맞아주고 안내 하는 그들과 약속없는 이별을 하는 것이 늘 마음에 쓰였다.지난 번 방북 때 친분을 가졌던 어느 화가를 찾아 갔는데 잠시 자리를 비우고 없었다. 전화도 안되니 메모를 남기고 와야만 했다. 평양과 외곽을 드나드는 것이 그렇듯, 북한기행은 언제나 밀실같은 통제 속에서 살짝씩 들여다 보이는 것을 묘미인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만수대창작사의 미술품은 북한 전역에서 볼 수 있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이름 모를 마을마다 우뚝 솟은 콘크리트 화폭의 벽화를 볼 수 있다. 내용을 물어 보면 재미있기도 하지만 대부분 주체미술로 선전용이다. 미술적 가치는 얼마나 있을까? 각처의 고분벽화 보존과 재현도 만수대창작사의 일이다.언제쯤인가 화우들과 함께 '북한 테마미술기행'을 계획해볼까 한다. 어쨌든 북한은 유엔제재 속에 스스로 건재하다. 그 배경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북한 체제 지탱의 공신이 있다면 단연 미술창작기지인 '만수대창작사'일 것이다. (계속) 독도화가

2019-09-27 18:00:00

[포토뉴스] 동화속으로...대구근대역사관에서 만나는 '안데르센, 코펜하겐 1819'

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과 그가 활동하던 덴마크 코펜하겐을 조명하는 이색 기획전시회가 26일 대구근대역사관에서 개막됐다. 한 관람객이 '미운 오리 새끼'의 대형 동화책 그림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세계적인 동화작가 안데르센과 그가 활동하던 덴마크 코펜하겐을 조명하는 이색 기획전시회가 26일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열렸다. 관람객들이 코펜하겐의 최하층민의 삶을 보여주는 도시의 어두운 뒷골목과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년 3월 1일까지 열린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2019-09-27 17:54:09

유영옥 작 Emoticon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 유영옥 그래픽전

사람의 감정을 뜻하는 'Emotion'과 유사 기호를 가리키는 'Icon'의 합성어인 'Emoticon'은 현대인의 의사소통의 핵심이며 감정 대리인의 역할을 동시에 병행하고 있고 우리말로 흔히 '그림말'이라고도 한다.경북과학대 디지털컨텐츠디자인과 유영옥 교수는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등장한 새로운 형식의 언어인 '이모티콘'개발을 위해 지난해부터 여러 장르를 오가며 연구와 발표를 이어가고 있다. 자신의 기분이나 생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되는 특별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이를 친숙한 시각적 기호로 만들어 가는 작가는 그동안의 디자인 개발과 시각적 기호를 모아 제9회 유영옥 그래픽전 'Emoticon 2019'를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 29일(일)까지 열고 있다. 작품 '꿀벌 B의 달달한 하루'는 사회생활을 하는 곤충들에게 의사소통이 중요하며 꿀을 모으기 위한 성실함은 우리의 모습과 친근하다. 작품은 바로 이런 벌의 이미지를 의인화한 것이다. 작품 '하트는 오늘도 두근두근'은 사랑을 표현할 때 하트를 쓰는 이유는 사랑의 감정이 가슴을 두근두근 뛰게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상징을 심장을 닮은 하트로 이미지화한 것이다.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기호적 상징성이 강하게 전달될 수 있는 다양한 형상의 Icon과 모바일 캐릭터의 대표적 키워드가 되는 Emoticon 등 50여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문의 053)420-8015

2019-09-26 11:19:07

김결수 작

김결수 일본 하쿠갤러리서 개인전

그는 깡마른 외모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언제나 관심 있는 전시장을 어슬렁거린다.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멀리서부터 그의 트레이드마크와 다름없는 꽁지머리가 먼저 눈에 띈다. 그리고 그가 다가오게 되면 성긴 콧수염과 턱수염이 반갑게 느껴진다.그가 누구냐고? 바로 '노동으로 나타난 현실존재'를 작품을 구현하고 있는 대구의 현대미술가 김결수이다."나의 작업은 물질세계에 있는 모든 개별 존재 자체 속에 절대적으로 있는 것처럼 여겨지는 그 무엇을 인간의 조건으로 삼아 '노동과 효과'라는 주제로 새롭게 구현하는 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작가 김결수에 따르면 노동은 경제활동을 통한 재화 창출로 보수를 대가로 한다는 점에서 취미나 여가와는 구별된다. 그는 예술가로서 삶과 직업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아름다움이든, 자신의 세계관이든,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예술가도 직업인이라는 점에서는 노동을 통한 경제활동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은 사실이다.김결수는 생활인으로서 예술가의 존재와 예술하는 방법에 대해 노동을 매개로 언제나 고민하고 있는 작가이다. 시쳇말로 예술가도 밥을 먹어야 창작에 몰두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의 예술방법은 세월의 흔적인 흠뻑 묻어있는 오브제들을 발견하고 그것에 각인된 세월의 더께를 탐구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한다.전시는 28일(토)까지이다. 문의 010-4501-2777

2019-09-26 11:18:55

송정택 작

비움서예포럼 2019 중한서화교류전 열어

(사)비움서예포럼(이사장 송정택)은 한국 작가 76명과 중국 작가 45명이 출품한 작품 120여점을 선보이는 '2019 중한서화교류전'을 28일(토)부터 10월 3일(목)까지 대구 동성로 토요코인 호텔에서 개최한다.지난 6월 비움서예포럼은 중국 요령성 무순(撫順)시청 도서관에서 교류전 행사를 통해 한국 작가 38명의 작품과 현장 휘호를 선보인 바 있다. 중국 요령성 4대 도시 중 한 곳인 무순시는 옛 고구려의 성지로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특히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이번 대구 전시에 참가하는 중국 작가 중 이가전 무순시서법가협회 부주석의 작품세계는 고전에 충실하고 전(篆) 예(隷) 해(楷) 행(行) 초(草)서에 능통하며 이중에 초서는 필의가 호방하면서도 준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준강 무순시 미술협회 부주석은 전통적인 산수화가로 화조와 인물화에 뛰어나며 웅장하고 화려한 필치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무옥 서법가는 예서에 능통하며, 진진화 무순시 미술가협회 이사는 정통 산수화가이면서 서법에서도 근엄한 필치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장걸 왕명곤 등 전각자 1명, 서법가 14명, 화가 30여명, 인물화가 10여명의 작품들이 전시, 우수한 중국 작가들의 오랜 법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또한 10월 1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한중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현장휘호를 필두로 대구시민을 위한 가훈 사훈 써주기 행사도 갖는다.한국 작가로는 송정택 비움서예포럼 이사장을 비롯해 윤홍석 김도진 작가 등 서예와 문인화 부문 7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비움서예포럼은 2009년 1월에 창립, 청년작가 발굴육성과 석재 서병오 기념전 등 현창사업을 필두로 한'중'일을 넘나들며 해외 교류활동을 통해 민간외교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송정택 이사장은 "앞으로 청년작가들의 발굴육성과 더불어 해외교류전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3545-0301

2019-09-25 11:46:39

이동춘 작가

이동춘 사진작가, LA 한국문화원에서 '한국의 종가'라는 주제로 사진전 열어

LA 한국문화원은 한국전통주간을 맞아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 LA 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에서 '한국의 종가'를 주제로 이동춘 작가 사진전을 개최한다.이 작가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고교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어린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성장해 월간 여성지 기자로 일했다.이후 이 작가는 프리랜서로 전향한 뒤 한옥에 매료돼 2005년부터 서울과 안동을 오가며 전통 한옥을 담는 작업을 했고 몇 년 전부터는 주소를 경북도청 신도시로 옮겨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그는 ▷오래 묵은 오늘, 한옥 ▷선비정신과 예를 간직한 집 '종가' ▷섬김과 나눔의 리더십, 종부 ▷도산구곡, 예뎐길 ▷그림속을 걸어 가다 등의 제목으로 개인전을 가졌다. 또한 ▷차와 더불어 삶 ▷오래 묵은 오늘, 한옥 ▷도산구곡 예던 길 ▷선비의 마음과 예를 간직한집 '종가' ▷성낙윤이 만든 우리이불 우리소품 ▷경주, 풍경과 사람들 ▷신라왕이 몰래 간 맛 집 ▷태사묘 ▷안동식혜 등을 출간했다.LA 한국문화원 초청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대부분이 안동의 종가와 고택들을 소재로 한 작품들로 이 작가의 열정과 예술혼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미국 사회에 안동의 전통 고택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9-09-25 11:42:35

의성출신 신태수 화백이 27일까지 서울 구구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다. 사진은 초대전 포스터. 신태수 화백 제공

경북 의성 출신 신태수 화백, 서울 구구갤러리에서 초대전 열어

경북 의성 출신으로 안동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신태수 화백이 서울 구구갤러리에서 초대전을 연다.지난해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을 장식한 '두무진에서 장산곶'의 작가로 잘 알려진 신 화백은 ''바람의 色'라는 주제로 27일까지 작품을 전시한다.지난 19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남북의 이해와 협력,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합의문'을 체결한 지 1주년이 되는 날이다.신 화백은 5년 전 남북이 대립했던 '서해 5도'를 그려냈고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변화된 '서해 5도'를 화폭으로 옮기며 '평화의 바다'를 담아냈다.이번 전시회에도 그가 꿈꿨던 평화의 한반도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동해와 서해, 남해를 볼 수 있다.

2019-09-25 11:25:00

'2019 찾아가는 미술관-경북의 맥' 30일까지 군립 청송야송미술관에서

'2019 찾아가는 미술관-경북의 맥' 전시회가 30일까지 군립 청송야송미술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가 주최·주관했으며 경상북도와 청송군 종합시설관리사업소가 후원했다.전시회에는 청송뿐만 아니라 안동, 경산, 울진 등 경북 내에서 활동 중인 우수 작가들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됐으며 한국화 등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은 문화에 다소 소외된 경북지역을 순회하며 지역민과 관광객 등에게 경북 미술의 수준과 가치를 알리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윤경희 청송군수 전시회를 축하하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청송군과 경상북도의 모든 문화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교류해 경북의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길 바라며, 군립청송야송미술관이 그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9-09-25 11:24:29

류완하 작

봄갤러리 류완하 초대전

춤은 인간에게 가장 자유롭게 솔직한 몸의 언어다. 따라서 춤을 추는 행위는 인간이 언어로 다 담아낼 수 없는 자신만의 내면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다.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미술학과 교수이며 한국구상조각회와 전국조각가협회 회원인 류완하 교수가 봄갤러리에서 19번째 초대전을 갖고 있다.그의 작품은 중첩된 군무의 이미지와 대량 생산된 제품의 팩킹 이미지와의 관계를 색채와 공간을 통해 원래의 목적과는 다르게 미적인 조화로움을 추구하며, '춤추는 사람'의 모습은 박력과 율동감을 우리에게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30일(월)까지. 문의 053)622-8456

2019-09-24 11:14:40

임도훈 작 '천상의 피조물'

행복북구문화재단 'Beyond 2'전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는 25일(수)까지 지역 청년작가 6인의 전시 '성장'通 프로젝트-BeyondⅡ'전을 열고 있다.청년 작가들의 예술적 성장과 소통을 조명하는 이 전시는 현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가진 고민과 마주하는 사회를 세련된 회화적 조형성으로 표출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참여 작가는 신경철 이성경 임도훈 장수익 전동진 차현욱 등 6명으로 이들은 한때 지역 레지던시 가창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에 매진하며 표현매체를 탐구했던 공통점을 갖고 있다.이들 작가들은 내면에 집중하고 침잠하는 태도로 끈기 있는 반복 작업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마치 깨달음을 향해 수련하는 구도자와 같이 작품 활동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문의 053)320-5120

2019-09-23 11:08:09

이상헌 작 '몸짓 -춤'

토마갤러리 이상헌 조각전 '몸짓-춤'

언어가 생기기 전 소통은 몸짓을 통해 이루어졌고 그 몸짓이야말로 인간이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함 그 자체였다. 하지만 말이 생기면서 자신의 감정을 포장할 수 있는 법을 알게 되고 그로 인해 갈등도 생기게 됐다.토마갤러리는 20일부터 30일(월)까지 이상헌의 21번째 조각전 '몸짓-춤'전을 열고 있다.이 전시에서는 인간 내면의 감정을 춤이라는 주제로 접근하고 있으며 주 소재인 여러 종류의 나무를 이용한 이전의 작품 주제인 '나무' '내면풍경' '비밀의 방의 연장선상에 놓여 있다.이상헌은 인간이 진화를 거듭할수록 본연의 원초적인 감각들은 상대적으로 퇴화한다는 위기감을 느꼈고 언어가 만들어지기 전의 '몸짓-춤'에 관심을 갖게 됐다.작가는 이에 따라 내면의 감정을 비가시적인 '기억'이라는 주제에서 가시적인 '춤'으로 드러내는 시도를 하게 됐으며 이는 작가에게 궁극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독창적 조형언어를 찾는 여정이라고 할 수 있다. 문의 010-8244-1119

2019-09-23 11:07:46

[전시캘린더]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대구원로화가회전=29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유병완 초대전=29일까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053)668-1566 ♧2019 동촌 조각 축제=29일까지 아양아트센터/아양기찻길 053)230-3312 ♧김상우'변지현 'Dream of the Moon'=29일까지 롯데갤러리 대구점 053)660-1160 ♧Axis 2019:동시대성을 묻다=29일까지 021갤러리 010-4817-2681 ♧'Inside Out'전=29일까지 수창청춘맨숀 053)252-2569 ♧이상헌 21번째 조각전 '몸짓-춤'=30일까지 토마갤러리 010-8244-1119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10월 4일까지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053)659-4293 ♧추상유희 김영세 박경아 전=10월 14일까지 대구신세계갤러리 053)661-1508 ♧하태범 'White-Facade'전=10월 19일까지 리안 갤러리 대구 053)424-2203 ♧박인성:Floated Documentary=10월 19일까지 을갤러리 010-2542-9097 ♧신명준-낙원의 형태=10월 20일까지 봉산문화회과 2층 아트스페이스 053)661-3500 ♧신영호 개인전 'Study on Tree'=10월 27일까지 갤러리 오모크 054)971-8855

2019-09-22 06:30:00

박인성 작 'Floated Documentary' 설치 모습.

을갤러리 기획전 박인성 Floated Documentary

젊은 작가를 선정해 그들이 지역에 머물 수 있는 계기를 주고자 기획전을 열거나 갤러리 공간을 하나의 작업실 또는 실험실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를 갖고 있는 을갤러리는 올해 그 첫 전시로 박인성의 개인전 'Floated Documentary'를 선보인다.작가는 이 전시를 통해 독일 유학시절부터 다루었던 필름시리즈와 그로부터 파생된 미디어와 설치작업을 처음 선보임으로써 지금까지 지속해온 의도와 작업세계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다.일반적으로 색은 다양한 상황과 경험을 통해 개인의 사고 속에 자신만의 색 개념을 형성하므로 작가는 색에 대한 관념을 바탕으로 색의 개념이 어떻게 변화되는 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관찰하며 관람객에게 물음을 던진다.박인성 작가의 대표적 작품 '스캔 그래피'시리즈는 네거티브 필름의 '필름 바'를 잘라 새로 겹쳐 붙인 후 스캔하고 이를 하나의 사진회화를 만들어내는 독특한 작업과정을 거쳐 만들어진다. 이 시리즈는 필름과 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임의로 추출한 색감과 작업과정에 쌓인 많은 구조와 과정을 통해 완성도 높은 평면 작업으로 귀결, 시각적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작가는 을갤러리의 모든 공간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특히 천장이 트인 1층과 2층의 구조를 이용해 말 그대로 부유하는 빛을 만들었다. 으레 관객들이 전시장에 들어서면 기대한 어떤 작품도 없이 공간은 검은 색의 모니터 3대와 빨강, 초록, 파란색의 빛이 가득 차 있다. 이어 검은 색의 화면에는 암호처럼 알 수 없는 알파벳과 숫자의 조합이 나타났다 사라진다.이 암호는 작가의 '스캔 그래피'시리즈 제작과정에서 추출된 색상의 값을 보여주는데 어쩌면 작가의 평면작업을 해독할 수 있는 암호이자 힌트일지도 모른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작가의 작품 설치 작업은 전시장과 관객의 몸을 캔버스 삼아 오묘한 빛의 스펙트럼을 펼쳐내고 있다.이성적이고 날카로운 작품과 그 작품을 완성하기 전까지의 고민이 가득 배어 있는 드로잉까지 각각의 구성과 가구, 조명과 다른 분위기들은 작가의 모든 작업을 망라해 박인성의 현재와 미래의 방향성을 펼쳐 보여주고 있다."아날로그 필름을 통해 생성된 디지털 이미지로 다른 매체로부터 도출해낼 수 있는 최대의 효과를 추구했습니다."작가의 말처럼 매체와 기법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공간과 작품이 서로 침범하기도 하고, 수용하기도 하는 그의 냉철한 작업의 물음표는 무미건조한 일상에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전시는 10월 19일(토)까지. 문의 010-2542-9097

2019-09-22 06:30:00

유병완 작 'Pigment print'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사진가 유병완 초대전

"깊은 밤 새벽녘 수성못 수면을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언뜻 못의 영혼이 나에게 말을 겁니다. 그 한적한 시간에 렌즈를 통해 나누는 자연과의 대화는 삶의 터전에 대한 깊은 사랑과 교감이 정서적 울림으로 작용하면서 나의 마음을 촉촉하게 적셔줍니다."회색 콘크리트와 차가운 아스팔트의 도심에서 순례자처럼 마음의 눈으로 사색하며 영상을 기록하는 유병완 사진작가가 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 초청으로 '유병완 초대전-수성못 봄여름가을겨울 그리고 다시 봄'전을 연다.작가는 자신이 살고 있는 수성못 자연을 바라보면서 인간의 욕망과 자연이 어떻게 상생하고 또 스스로를 치유해가는 지를 영상언어로 표현하고 있다."다시 그 자리에 돌아올 걸 알면서도 떠나는 마음으로 셔터를 누릅니다. 소꿉놀이 아이처럼 프레임 속에서 대화를 나누고 겹쳐진 레이어는 무한 시간 속에 나를 집어넣기도 합니다."작가의 자연을 보는 따뜻한 마음에서 나오는 이 같은 관조의 시선은 자연의 생성과 소멸을 단순 재현이 아니라 그만의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풍경으로 재해석해 독자적인 영상언어의 세계를 개척하고 있다.그는 서울 광주 대구 대전 등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여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작가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주위 귀감이 되기도 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수성못 페스티벌 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며, 작가는 시점의 다양화를 위해 드론을 사용하는 열정을 보이며 수성못의 다각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지금껏 보지 못한 또 다른 수성못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지나치기 쉬웠던 수성못의 풍경을 작가의 렌즈를 통해 순간순간 변화하는 빛의 조화와 따뜻한 관조의 미학으로 어우러진 작품 40여점은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새로운 활력소가 될 듯 하다. 이번 초대전의 수익금은 모두 사진을 전공하는 후배들의 복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시는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문의 053)668-1566

2019-09-22 06:30:00

이영륭 작 '無爲自然'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원로화가회전

대구원로화가회는 향토 미술계의 건전한 기풍과 화합의 토양을 가꾸고 창작활동을 활성화시킴으로써 후배 화가들에게 본보기가 되고자 2009년 결성됐다. 젊은 시절 6'25전쟁과 격변기를 경험하면서 한국미술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한 원로화가들은 미술이 곧 생계수단이었으며 자신을 표현하는 도구이자 삶을 대변하는 언어였다.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은 24일(화)부터 29일(일)까지 이들의 정기전인 '대구원로화가회전'을 연다.이번 전시는 특히 지역 미술계를 형성한 원로작가의 삶과 예술을 통해 과거에서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지역 미술계의 한 단면을 되돌아보고자 마련됐다. 구상회화에서부터 실험성이 가미된 비구상회화에 이르기까지 특색 있고 개성적인 작품들이 소개된다. 또 이전 초대전을 통해 지역 미술계의 역사와 더불어 지역미술의 발전을 이룩한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국내 미술이 나아갈 방향도 제시될 예정이다.참여 작가로는 회장 이영륭을 비롯해 김동길 문종옥 박해동(故) 유황 최돈정(故) 민태일 이천우 장대현 최학노 정종해 조혜연 박중식 유재희 주봉일 손문익 신현대 백미혜 신정주 최영조 등이다. 문의 053)420-8015

2019-09-22 06:30:00

서상언 작 'Big Bang Ⅰ'

서상언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전

서예가이면서 수묵화가인 서상언 작가는 갤러리 더 블루에서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현대 수묵을 새롭게 디자인하고 해석한 세계로 7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작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기존의 수묵 구상의 패러다임을 치고나와 우주에서 추상의 한 점을 찍듯이 사군자의 틀을 벗어나 독창적 수묵을 통해 무한대의 우주적 상상력을 펼치는 장이 되고 있다.특히 대작인 'Big Bang'은 신명을 내던진 파묵(破墨)이자 고정된 먹의 관념을 파격으로 몰아붙인 시도로서 시점을 달리한 창조적 출발이자 먹 작업의 우주적 확장으로 승화시킨 작품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시는 30일(월)까지.문의 053)471-2800

2019-09-22 06:30:00

주말나들이·축제·공연·전시·5일장 정보(9월 21일·22일)

※일부 행사는 주최 측 사정으로 취소될 수 있습니다〈대구현대미술제〉초가을 감미로운 햇살이 낙동강 수면을 간질이고 있는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 녹색의 산세와 푸른 강물, 디아크의 조형물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에서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막했다. 이번 미술제에는 국내외 25명의 설치미술가들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며 현대미술의 담론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경계와 비경계-사이'로 전시는 10월 4일(금)까지 계속된다. ◆대구전시▷수묵·채색 2인전=대덕문화전당 1전시실/~9월 21일▷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기획 권정호 회고展: 1971-2019=대구문화예술회관 1-5전시실/~9월 21일▷한국미술협회 대구지회-제34회 대구, 광주, 부산, 전북 미술 교류전=대구문화예술회관 6-10전시실/~9월 22일▷대구시 수석인 연합회 회원전=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9월 22일▷비슬서각협회-제9회 무딘칼 헐렁헐렁 새김전(생명과 영혼의 물)=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9월 22일▷대구청사회 창립36주년 회원 사진전=대구문화예술회관 13전시실/~9월 22일▷제14회 (사)한국문인협회 대구지회 회원전=봉산문화회관 1전시실/~9월 22일▷청미원작가회전=봉산문화회관 3전시실/~9월 22일▷김도엽 서양화전=대백프라자갤러리 A관/~9월 22일▷이경아 서양화전=대백프라자갤러리 B관/~9월 22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이경화 '추억을 찾아서-폐교'=아르갤러리/~9월 22일▷최효진전 'The space for relaxation'=범어대성당 드망즈 갤러리 2관/~9월 22일▷강상택 초대전=수성아트피아 호반갤러리/~9월 22일▷서정도 작품전 'aura of life'=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9월 22일▷2019 달서구미술협회 정기전 한마음아트페스티벌=웃는얼굴아트센터 갤러리/~9월 22일▷서구미술협회전=서구문화회관 전시실/~9월 24일▷노태웅 초대展=갤러리 전/~9월 24일▷박길숙 개인전=갤러리 오늘/~9월 25일▷성장·通 프로젝트 'Beyond Ⅱ'=어울아트센터 갤러리 금호/~9월 25일▷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안드레아 오튼왈더-당신은 사슴이나 개를 본 적이 있는가'=가창창작스튜디오/~9월 27일▷가창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 개인전 '첸유정-Roaming the Scenery'=가창창작스튜디오/~9월 27일▷가을의사색전=갤러리 위즈아츠/~9월 27일▷배윤정 개인展 '혼잣말'=범어아트스트리트 스튜디오 10/~9월 27일▷싹수프로젝트 최희진 '학습주제'=비영리전시공간 싹/~9월 28일▷대구문화재단 시민자율갤러리 정기전 글 꽃 마중 '내 마음의 글꽃'=디아크문화관/~9월 29일▷한창현 초대전=이영갤러리/~9월 29일▷용지서각 창립 기념 '당신 생각을 켜 놓은 채 잠이 들었습니다'=범어아트스트리트 벽면갤러리/~9월 29일▷MINE 첫번째 개인전 'BRICK'=키다리갤러리/~9월 29일▷갤러리 왕건 개관기념展=갤러리 왕건(대구 동구청 내)/~9월 29일▷아양아트센터 기획 '2019 동촌 조각 축제'=아양아트센터, 아양기찻길 뷰갤러리/~9월 29일▷대구미술관 기획 'POP/con'=대구미술관 어미홀, 1전시실/~9월 29일▷봉산문화회관 기획 기억공작소 Ⅲ 권정호展=봉산문화회관 4전시실/~9월 29일▷수창청춘맨숀 기획 '인사이드 아웃'=수창청춘맨숀/~9월 29일▷axis 2019=021 갤러리/~9월 29일▷박우진 개인전 '43.2k'=Artist Run Space 두리미술관/~9월 30일▷제7회 백천 서상언 초대 개인전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갤러리 더블루(푸른병원 14층)/~9월 30일▷어호선 조각 초대展=소나무갤러리 1층 전시실/~9월 30일▷Group of T의 'Launch out展'=칠곡경북대학교병원 힐링갤러리/~9월 30일▷Pre_Position Project 2019 백지훈 'Figure, paysage, marine, and square'=7T갤러리/~10월 5일▷범어아트스트리트 입주작가 릴레이展 - Studio3 이주희=범어아트스트리트 윈도우갤러리/~10월 11일▷Y4P전=현대백화점 대구점 갤러리H/~10월 14일▷추상유희_김영세, 박경아展=대구신세계갤러리/~10월 14일▷범어아트스트리트 범어길프로젝트 Ⅲ '과거로의 문화예술여행'=범어아트스트리트 일대/~10월 15일▷을갤러리 기획 박인성 개인전=을갤러리/~10월 19일▷박선 전 '물의 척추'=갤러리 팔조/~10월 20일▷대구미술관 기획 박생광 展=대구미술관 2-3전시실/~10월 20일▷봉산문화회관 기획 유리상자-아트스타 2019 Ver.4 신명준=봉산문화회관 아트스페이스/~10월 20일 ◆경북 전시▷신영호 개인展 'Study on Tree'=칠곡 갤러리 오모크/~10월 27일▷최지이展=갤러리 쿤스트/~11월 8일▷메간헤스展=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 5갤러리, 34갤러리, 35갤러리/~9월 22일▷2019인문학놀이터 특별전 : 서양미술과 만나다!=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별/~9월 29일▷홍리원 개인전:초원위의 여자=경주 갤러리 데스틸/~9월 29일▷THE 냥-LOVE LIKE CATS=한국수력원자력본사 홍보관/~9월 30일▷[2019 경주작가릴레이전 : 김슬비] INNER=경주예술의전당 갤러리 달/~10월 27일▷Rene Magritte, The Revealing Image : Photos and Films=경주 우양미술관/~10월 31일▷청도 프로방스 빛축제와 함께하는 세계 명화 100선=청도 프로방스/~11월 30일▷[한수원아트페스티벌2019] 경주국제레지던시아트페스타 : 경주의 아침=경주예술의전당 1층 전시홀/~12월 31일▷에코, 아이코=알천갤러리/~2020년 2월 29일▷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 '제로ZERO'=포항시립미술관/~2020년 1월 27일▷공존, 함께 걸어온 시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전시교육동 2층 특별전시실/~2020년 4월 30일 ◆대구 공연▷2019 대구예술제=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 대구음악협회/9월 21일 오후 3시 · 대구문인협회/9월 21일 오후 7시 · 대구연예협회/9월 22일 오후 1시30분 · 대구예술제 어워즈=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9월 22일 오후 4시▷수창청춘맨숀 기획 수창청춘극장-작가 임현정=수창청춘맨숀/9월 21일 오후 4시▷아양아트센터 기획 전미숙무용단〈Talk to Igor_결혼, 그에게 말하다〉=아양아트센터 아양홀/9월 21일 오후 5시▷2019 대구음악제 'I Love Beethoven' · 동요경연대회=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9월 21일 오후 5시 · 현악기가 들려주는 베토벤 이야기=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9월 22일 오후 5시▷제28회 전국무용제-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결선)=코오롱야외음악당/9월 21일 오후 7시▷제12회 대구국제재즈축제 폐막식=수성못 특설무대/9월 21일 오후 7시30분 ▷서약=떼아뜨로 중구/~오픈런▷동반자살=떼아뜨로 중구/~오픈런▷채환의 논픽션 모노드라마 '마흔즈음에' 김광석을 노래하다=채환홀/~오픈런 ◆경북 공연▷가족뮤지컬 '신데렐라'=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9월 21일 오후 2시·4시, 9월 22일 오전 11시·오후 2시·4시▷뮤지컬 '잠자는 숲속의 공주'=롯데마트 구미점 3층 어린이소극장/9월 21일·22일 오후 12시·2시·4시▷가족뮤지컬 '백설공주'=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9월 21일 오전11시·오후 2시·4시▷제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9월 21일 오후 7시 ▷번개맨 라이브=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9월 7일 오전 11시·오후 2시·오후 4시, 9월 8일 오전 11시·오후 2시▷하이마스크=안동문화관광단지 유교랜드/9월 22일 오후 2시 ▷플라잉=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엑스포문화센터/~12월 31일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30분▷개그투데이=청도 한국코미디타운/~오픈런▷전유성의 코미디시장 철가방극장 상시공연=청도 철가방극장/~오픈런 ◆영화관 무대 인사〈타짜:원 아이드 잭〉참석자 : 박정민, 최유화, 이광수, 권오강 감독9월 22일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6관 오전 11시 종영시(영화 끝난 후)9월 22일 롯데시네마 대구광장 7관 오후 1시 40분 시영시(영화 시작 전)9월 22일 롯데시네마 성서 6관 오후 2시 25분 시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성서 9관 오후 12시 10분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상인 1관 오후 1시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상인 7관 오후 3시 40분 시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6관 오후 2시 5분 종영시9월 22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3관 오후 2시 15분 종영시9월 22일 CGV 대구 9관 오후 3시 종영시9월 22일 CGV 대구 3관 오후 5시 50분 시영시9월 22일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MX관 오후 4시 10분 종영시9월 22일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 MX관 오후 7시 시영시 ◆주말 대구경북 5일장▷9월 21일(토)=포항시 기계장/청하장, 경주시 서면장, 안동시 운산장, 영주시 소천장, 상주시 함창장/공성장, 의성군 금성장/안계장, 청도군 풍각장/동곡장.▷9월 22일(일)=포항시 흥해장/동해장, 경주시 성동장, 안동시 안동장, 구미시 선산장, 영천시 영천장, 상주시 상주장, 문경시 문경장, 군위군 소보장, 의성군 의성장, 영덕군 남정장, 예천군 예천장 ◆대구경북 축제▷달성대구현대미술제=대구 달성군 강정고령보 일대/~10월 4일▷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등/~9월 28일▷포항 수산물 페스티벌=경북 포항시 포항수협송도활어회센터 등/~9월 21일▷문경 오미자축제=경북 문경시 동로면 적성교/~9월 22일▷제14회 화랑·원화 선발대회=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9월 22일 ◆그 외 국내 주요 가볼만한 곳〈21일〉▷김해 문화재야행=경남 김해시 수로왕릉·가야유적지▷함께서울 정책박람회=서울 중구 서울광장일대▷괴산 유기농페스티벌=충북 괴산군 괴산군청 앞 유기농엑스포광장▷여수마칭페스티벌=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22일까지〉▷실패박람회=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시흥갯골축제=경기 시흥시 시흥갯골생태공원▷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울산 북구 머큐어 엠버서더 울산 호텔·태화강국가정원▷신촌맥주축제=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인천카페앤디저트쇼=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성북동 문화재야행=서울 성북구 성북동 일대▷젓가락 페스티벌=충북 청주시 청주도시재생허브센터▷아줌마대축제·우리농수산물큰잔치=대전 유성구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울산프롬나드페스티벌=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심훈상록문화제=충남 당진시 당진시청 일대▷목포 문화재야행=전남 목포시 근대역사문화공간▷가평 자라섬 전국 막걸리 페스티벌=경기 가평군 자라섬▷필리핀영화제=부산 해운대구 아세안문화원 4층 ACH홀▷주안미디어문화축제=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 등▷대전 라이브 페스타=대전 유성구 대전엑스포한빛탑광장

2019-09-21 06:00:00

허영숙 작

스페이스 129 허영숙 개인전

파란 색과 붉은 색이 상징하는 의미와 물을 더한 색상이 지닌 의미와 그 감동을 확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 화가 허영숙이 SPACE129에서 개인전 '사유-Blue와 Red의 시간에 관한 기록'전을 24일(화)까지 연다.작가는 20여년 가까이 '시간의 그림자'라는 주제에 몰두해 추상수채화 작업을 해왔다. 물과 물감을 무의식적으로 종이에 올린 뒤 스며드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우연한 형상과 중첩되는 긴 작업 속 색이 주는 느낌을 시간이 기억하고 기록한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그의 작품은 물의 물성이 공간감을 주어 지극히 사변적이고 감각적인 그림이 주를 이루고 있다. 문의 053)422-1293

2019-09-18 11:45:32

이경아 작 'montion'

대백프라자갤러리 이경아 서양화전

그림의 단골주제인 꽃은 자연이 만든 가장 아름다운 산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아름다움'의 대명사로 불려오고 있다.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은 22일(일)까지 여류 서양화가 이경아의 네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꽃을 주제로 한 작품 25점을 선보이는데 꽃의 단순한 외형적 묘사가 아닌 작가의 독창성과 감성을 고스란히 작품 속에 담고 있다.그의 조형미는 표현의 한계를 넘어 후각적 잔상까지 전해주고 있으며 정물화의 소재로서의 한계를 극복한 표현양식은 독특한 화면 구성과 섬세한 조형적 묘사가 주는 사실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확대된 꽃 형상은 다양한 형태의 섬유질과 강렬한 색감으로 아름다움의 극치를 엿볼 수 있다.문의 053) 420-8015

2019-09-17 11:28:11

강상택 작 '非常-景'

수성아트피아 강상택 초대전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 호반갤러리는 지역작가 개인전인 '강상택 초대전'을 22일(일)까지 열고 작가의 작품 30여점을 펼쳐놓았다.올해로 화업 35년을 맞은 강상택 작가는 그동안의 활동들을 정리하며 더욱더 심도 있는 작품을 모색, 평면회화의 기본 원리에서부터 작가의 심상세계로 확장하는 작품을 선보인다.지금까지 작가는 보들보들한 촉감의 청명한 시적인 파랑색의 숭고미 속에 관조의 여백이 언 듯 나타나고 세심하나 확고한 필선의 여운이 깊게 새겨진 비서구적 색면으로 반추상적 회화표현에 몰두해왔다.이번 전시에서 강상택 작가는 순수회화 창작 작품으로 재료나 형식과 내용 전반에 강한 자의식과 독창성을 추구하는 작품들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드는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그림의 소재로는 강, 바다, 섬, 꽃, 갈대, 오리 등 자연경물을 대상으로 하지만 대자연의 변하지 않는 근원적인 모습이나 이치를 추구하는 그의 작업은 사실적 묘사보다 절제를 통한 내밀한 정신세계 즉, 동양적 사유의 세계와 많이 닮아 있다.이인숙 미술평론가는 "우리나라 미술에서 추상이 드물고 반추상이 많은 것은 동아시아 사의(寫意)미술의 오랜 전통 때문"이라며 '반추상은 완전한 추상보다 안도감을 주고 사의로도 향할 수 있어 양 방향의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자연을 대상으로 절제된 표현양식에 몰두하고 있는 작가의 그림이 보는 이에게 많은 여운을 주는 것은 이 때문이다. 문의 053)668-1566

2019-09-16 11:31:44

서정도 작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서정도 열 번째 개인전

회색조 또는 단일색조로 그린 플라타너스의 입체감이 압도적이다. 화면의 주제로 등장한 플라타너스는 일부분만 그렸는데도 그 배경에 하늘의 구름도 있고 시선의 방향도 일정하게 이끌고 있다. 특히 탁월한 입체감은 명암대조법의 백미이다.명암대조법(Chiaroscure)이란 회화나 소묘에서 묘사된 물체에 입체감과 거리감을 표현하기 위해 한 가지 색상만을 사용해 명암을 단계적으로 변화시켜 원하는 효과를 얻는 회화적 방법이다.작가는 명암대조법을 사용해 플라타너스의 벗겨진 껍질의 모양까지 섬세하게 묘사해, 보는 이로 하여금 담담한 관조를 이끌어내고 있다.서양화가 서정도의 열 번째 개인전이 17일(화)부터 22일(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에서 열린다. 나무를 소재로 삶의 관조가 있는 시각을 펼쳐 생명의 본질적인 다양성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회색빛 도시의 건물에서 느껴지는 딱딱함과 암울함에 반해 자연의 회색이 주는 따뜻함을 나타내 보인다.서정도의 플라타너스는 벗겨진 나무껍질이나 잎사귀의 표현, 심지어 열매까지도 단호하리만큼 사실적이다. 그럼에도 한 벌의 옷을 수없이 기워 입는 탈속의 가치에 목표를 둔 듯 남루해도 거리낌이 없는 수행자의 모습을 투영하고 있다.이런 의미에서 작가의 작품은 회화를 뛰어넘으려 하는 것 같다. 구름의 표현은 지상과 천상의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과 지향점을 기대하고 있지만 결국엔 합의점을 찾을 수 없는 불확실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그림을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삶의 관조가 펼쳐진다.서정도의 그림은 화면의 요소요소에 새로운 통찰력을 부여하고 이에 담긴 상징을 만들어냄으로써 영성이 깃든 분위기를 창출하는 데 귀결되고 있다.

2019-09-11 11:10:37

임영규 작 '해를 향하다'

아양아트센터 '2019 동촌조각축제 초대전'

'동촌유원지와 아양기찻길을 무대삼아 조각과 설치 작품 20여점이 전시,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행복한 일상의 힐링 장소가 되다.'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가 올해로 3번째 개최하는 '2019 동촌조각축제'의 현장인 이곳은 동촌유원지에 위치한 아양아트센터의 지리적 장점과 우수한 조각가와 설치작가들을 보유한 지역 미술계의 장점을 활용한 전시로, 특히 작품 구입과 임대, 기증 등을 통해 이 일대를 조각 공원화 해 시민들에게 돌려주겠다는 장기적 목적을 갖고 열리고 있다.출품작으로는 인간이 끝없이 해를 향해 뻗어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는 '해를 향하다'(임영규 작), 나무와 사람을 잇는 나무 정령을 사람의 형상으로 제작해 자연과 공존을 표현한 '나무 정령'(신강호 작), 기하학적 조형요소로 원초적인 생명의 본질을 형상화 한 'Life-Image'(이창희 작), 버려진 생활 폐품을 재료로 부처를 형상화하여 삶의 기준이나 중심 또는 경계나 넘으려는 한계에 대해 물을 제시하는 '작업의 根幹'(손노리 작), 좋은 것은 가지려하는 인간의 욕망을 드레스로 표현한 'Dress'(노창환 작), 동양미술의 전통 산수화를 입체로 표현한 '오승산수'(한오승 작) 등 15명의 조각가와 설치작가 작품이 선을 보이고 있다.작품들은 아양아트센터 야외놀이마당에 대형 조작 작품 9점, 아양갤러리와 아양기찻길에 6명의 작가의 설치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부대행사로 '솟대 만들기'가 야외놀이마당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전시는 29일(일)까지. 문의 053)230-3312

2019-09-11 10:22:25

하태범 작 'Surface 2'(2019)

리안 갤러리 대구점 하태범 'White-Facade'전

"예술은 '예술을 위한 예술일 뿐' 정치와 사회 등과 무관하다"고 여겼던 작가는 독일 유학(2002~2010)을 전기로 자신의 예술관과 작품 제작방법에 일대 변화를 갖게 된다. 대학에서 조소를 전공한 그는 조각의 단점을 극복할 방법을 찾던 중 4각의 프레임에 갇힌 평면예술이 의외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한 상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 조소작업과 평면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창작방법을 선보이게 된다.주인공은 세계 각지의 전쟁이나 재난에 대한 미디어의 보도사진을 흰색 이미지로 재현해 매체의 속성과 대중의 수용적 태도에 관한 사유를 유도하며 특유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하태범(46)이다.리안 갤러리 대구점은 하태범의 개인전 'White-Facade'전을 10월 19일(토)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속적으로 발표해온 'White'시리즈의 연장선상에서 기존 실현양식인 'Illusion'연작과 함께 새롭게 시도하는 종이와 스테인리스 스틸 커팅을 이용한 일종의 부조 조각인 'Surface'와 'Facade' 연작을 중심으로 기획됐다.마치 흑백사진을 찍은 것 같은 'Illusion'연작은 사실은 지구촌 전쟁이나 참사에 관한 미디어 보도사진을 참고로 건물을 흰색 미니어처로 정밀하게 제작한 후 다시 사진을 촬영한 작품이다. 이는 재난현장의 전체모습을 구현하고 있다기보다는 피격된 특정 건물의 모습이나 완파에 가깝게 철근이 드러난 건물 한 채를 모형으로 제작하고 여기에 당시의 빛과 시간대, 렌즈의 각도 등을 최대한 반영해 촬영한 작품이다. 따라서 작품을 자세히 들여다봐도 미니어처를 찍은 사진이기보다는 실제 당시의 건물을 고스란히 찍은 듯한 섬세함을 지니고 있다. 다만 부서진 건물만 피사체로 남아 있을 뿐 기타 배경은 없다."전쟁이나 참사로 폐허를 미디어를 통해 바라볼 때 수용자들은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그 장면을 소비할 뿐입니다. 그 속에서 벌어졌던 살이 찢기고 피가 튀는 공포는 와 닿지 않는 셈이죠."실제의 참상 보도사진은 폭파된 건물, 혼돈과 폐허로 점철된 환경, 죽음에 대한 극도의 공포심과 폭력성이 얽히고설켜 있지만 이를 대할 때 우리는 연민의 감정과 동시에 그것과 심리적 거리ㄹ르 두며 안도감을 갖는 상반된 감정 상태에 놓이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하태범은 'Illusion'연작에서 본래의 여러 색이 전달하는 시각적 폭력성을 하얗게 탈색하고 구체적 요소들을 제거함으로써 보는 이의 감정을 중립적 상태로 유도한다. 이 점에서 작가는 처참한 현실에 대한 감정적 자극이 점점 무뎌지고 무신경해짐을 보여준다. 그에게 흰색은 바로 '폭력성'에 대한 역설적 고발이자 인간의 '망각'을 경고하고 있는 셈이다.'Surface'와 'Facade' 연작은 'Illusion'연작의 확장이지만 표현양식은 다르다.일종의 부조 조각인 'Surface'와 'Facade' 연작은 종이와 스테인리스 철판을 이용해 부서진 건물이나 총격으로 인한 벽면의 수많은 총탄자국을 묘사하고 있다."'현실을 심층적으로 사유하기 위해서는 현실의 허구화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연극무대의 경우 과감한 생략과 삭제를 통해 현실 상황을 암시하는 환경적 배경을 전면에 내세우게 됩니다. 결국 3차원의 부조 조각은 파괴된 건축물의 파사드(정면 혹은 단면)를 참사의 현장에서 파생시킴으로써 확장된 시공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를 재현된 실재로서의 '연극성'이라고 말합니다."그의 연극성은 참사의 현실 그 자체를 다시 보게 하는 일종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 철판 곳곳을 뚫어 놓은 작은 총탄 구멍들은 공포의 시간들을 상징하기에 충분했다.하태범의 이번 전시작품은 그동안 무거운 현실에 방관했던 윤리적 책임감을 환기시키고 정화된 마음으로 세상을 대면하게 하는 힘을 주고 있다. 문의 053)424-2203

2019-09-11 10:21:53

이이남 작 '빛의 비너스'(Venus of Light)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찾아서

초가을 감미로운 햇살이 낙동강 수면을 간질이고 있는 달성군 강정보 디아크 광장. 녹색의 산세와 푸른 강물, 디아크의 조형물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이곳에서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가 개막(본보 8월 30일자 23면 보도), 국내외 25명의 설치미술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현대미술의 담론이 펼쳐지고 있다. 올해 주제는 '경계와 비경계-사이'로 전시는 10월 4일(금)까지 계속된다.강용면 작가의 '응고'는 응어리진 현대인의 감정을 형상화한 것으로, 작가는 예술가의 행위를 그 시대의 산물이며 대변자로 보고 있다. 따라서 그는 작품을 통해 시대성의 극복은 기존 질서에 대한 부정에서 출발한다고 보고 이를 형상화하고 있다.권치규 작가의 '만월'은 친숙한 숲의 이미지를 만월의 형상으로 표현, 익숙한 대상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현하고 있으며, 금보성 작가의 '테트라포트'는 한글 ㅅ과 한자의 사람 인(人) 모양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하면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음을 웅변하고, 김결수 작가의 'Labor&Effectiveness'는 평소 작가가 주장하는 '나의 작품은 오브제의 내면을 재전유하는 지난한 육체적'정신적 노동으로부터 기인한다'는 명제에 따라 미학의 본질을 이미지 표층의 껍데기가 아닌 오브제의 심층 혹은 질료에서 찾으려고 하고 있다.김정민 작가의 '자라는 씨앗'은 우리의 삶을 배로 은유해 거대한 바다로 향하지만 그 항해가 늘 달콤하지만은 않음을 암시하고, 김창환 작가의 '혹등고래-자유'는 오대양을 누비는 혹등고래를 통해 희망을 넘어 자유를 이야기하고 있다.노창환 작가의 '뱀의 유혹'은 뱀의 움직임과 오방색을 통해 한국인의 강인한 정신과 의지를 나타내고자 하며, 리우 작가의 '은해지몽'은 장자의 호접지몽을 증강현실로 업그레이드시켜 자연과 테크놀로지, 사이보그와 인간 등 사물의 경계를 확장하고자 한다.손노리 작가의 '원융'은 5t짜리 대형 물탱크를 활용했으며, 어호선 작가의 '상상의 숲-소나무'는 민화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해석했고, 윤보경 작가의 '마주'는 TV브라운관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이외에도 이기철 작가의 'Together', 이시 작가의 '센치적인 사진', 이이남 작가의 '빛의 비너스', 이정윤 작가의 '아빠의 서커스', 임영규 작가의 '해를 향하다', 장세록 작가의 '기원', 조은필 작가의 'Emotional Territory', 최수남 작가의 '직시에 의한 연소', 한창규 작가의 '꿈' 등이 관객들과 현대미술의 모호성과 의미를 소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작품성을 뽐내고 있다. 또 대만 중국 한국 등 3명의 아시아 젊은 작가들이 팀을 이뤄 제작한 'Three Wish'는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레지던시에서 만나 서로 느낀 점을 철이라는 재료를 이용해 풀어낸 작품으로 주변에 있는 돌을 관객이 쌓아 올림으로써 모은 이에 간절한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외국 참여 작가의 작품을 보면, 리우 포춘(대만) 작가의 '킹콩, 남과 여'는 건강한 남자와 여자의 몸을 자신감 넘치고 영광스러운 신체의 형태로 과장한 모습을 취해 현대 도시문명의 발전을 상징하며, 글렙 두사비츠키(러시아) 작가의 'I believe I can fly'는 하나의 유기적 모형에서 동일한 형태를 분리시킨 조각 형태를 통해 외적 공간과 내적 공간의 소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로버트 하딩(영국) 작가의 'CUT OUT'는 강판의 한 가운데를 둥글게 오려낸 두 개의 원형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첸 리앙(대만) 작가의 'Walker'는 추상조각의 하나로 고난의 길을 극복하며 살아가는 삶을 보행자라는 이미지로 표현하고 있다. 문의 053)659-4293

2019-09-11 10:21:28

[전시캘린더]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서정도 열 번째 개인전=22일까지 수성아트피아 멀티아트홀 ♧허영숙 개인전=24일까지 Space129 053)422-1293 ♧이인석 첫 개인전 'BEYOND TIME:好'作'質'=27일까지 SPACE174 053)422-1293 ♧2019 동촌 조각 축제=29일까지 아양아트센터/아양기찻길 053)230-3312 ♧김상우'변지현 'Dream of the Moon'=29일까지 롯데갤러리 대구점 053)660-1160 ♧이상헌 21번째 조각전 '몸짓-춤'=30일까지 토마갤러리 010-8244-1119 ♧서상언 '수묵, 우주의 길을 묻다'전=30일까지 갤러리 더 블루 053)471-2800 ♧2019 달성 대구현대미술제=10월 4일까지 달성군 다사읍 강정보 디아크 053)659-4293 ♧하태범 'White-Facade'전=10월 19일까지 리안 갤러리 대구 053)424-2203 ♧신명준-낙원의 형태=10월 20일까지 봉산문화회과 2층 아트스페이스 053)661-3500

2019-09-11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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