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전시

 
서울아트쇼 개요. 서울아트쇼 홈페이지 캡처

서울아트쇼 미리보기…국내 최대의 아트 마켓 "다양한 기획전까지 한번에"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는 서울아트쇼 홈페이지를 통해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 2018 서울아트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서울아트쇼는 서울 코엑스 A홀에서 21일(금)부터 25일(화)까지 열린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서울아트쇼는 국내외 130여개 유수 갤러리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 플래시아트, 스컵처가든, 평론가선정작가전, 블루인아트, 아트에디션 등 기획전이 준비됐다.오리지널리티는 오랜 세월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구축한 만 65세 이상 작가의 작품전이며, 플래시아트는 만 40~50대 작가 중 작품 세계가 뚜렷하고 완성도 있는 작가를 조명한 전시다. 스컵처가든은 대형 조형물과 작은 조각전, 재밌는 조형물이 전시된다. 블루인아트는 만 35세 미만 20인의 젊은 작가의 전시회다.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는 "단순한 아트마켓을 넘어 오늘의 관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고 감동을 이끌어 한국미술의 세계화에 일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행사의 장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8-12-18 11:40:26

윤국헌 작 '국립신암선열공원'

사진연구소 빛그림방 '대구를 보다 7' 프로젝트

사진연구소 '빛그림방'(대표 윤국헌)이 기획한 '대구를 보다' 7번째 프로젝트인 '대구의 공원'이 23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대구를 보다'프로젝트는 지역의 사진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흑백사진의 계승과 후학양성을 위해 설립한 사진연구소 '빛그림방'에서 10년간 대구를 촬영, 기록으로 남기는데 그 목적을 두고 기획한 사업으로 2011년부터 연구소 소속 사진가 18명이 매년 대구의 모습을 찍어 발표하고 올해로 7년차 사업을 마치고 그 결과물들을 전시하고 있다.올해의 주제는 '대구의 공원'으로 공원 가운데 가장 오래된 달성공원을 비롯해 가족나들이 코스로 각광받는 대구앞산공원, 새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는 송해공원과 경상감영공원, 국채보상운동공원 및 국립묘지로 승격한 국립신암선열공원 등 문화적 의미를 지닌 공원들이 피사체로 등장한다. 이들 작품들은 주로 화사한 공원의 사계절 풍경과 보지 못했던 모습들이 흑백사진 속에 오롯이 자리 잡고 있어 정다움과 향수를 자극한다.앞으로 작업이 끝나면 10년간 촬영한 사진을 편집해 도록을 발간하고 데이터베이스화하여 관계기관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문의 010-3536-6424

2018-12-18 11:19:51

박수남 작 '개구리 소년들'

수성아트피아 박수남 개인전

(재)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관장 김형국)은 18일(화)부터 23일(일)까지 기획전 '박수남 개인전'을 연다.원로화가 박수남은 이번 전시를 통해 팔순까지의 작품 일생을 정리하면서 모두 40여점의 선별해 수성아트피아 호반 갤러리에서 선을 보인다. 경주 출신으로 태생적 특성과 작가의 신념으로 자연스럽게 신라 불교문화에 관심을 두면서 선종의 정토사상과 번뇌와 해탈에서 나온 참회의 정신이 작품 속에 녹아 있다.이런 그의 신념은 인간 삶에 대한 고찰로 이어지고 한국적이며 목가적인 그만의 독특한 잿빛 세계의 색채와 조형적 언어를 통해 어린 시절 추억으로의 회귀와 인간 본성의 순순한 마음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있다.이번 전시에서는 자연을 바로보는 심미안적 세계를 표현한 작품부터 개구리 소년들, 월드컵의 아~대한민국, 귀로, 큰스님 가시는 길, 달과 아이들 등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과거의 추억과 변모하는 시대의 흐름을 연상하게 하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53)668-1566

2018-12-17 11:10:52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조형작가 차계남의 작품을 배경으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총 5회에 걸쳐 공연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 움직이는 미술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대구문화예술회관은 20일(목)부터 22일(토), 28일(금), 29일(토) 움직이는 미술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미술관 1~5실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올해 5월, 7월에 열렸던 '미술관으로 간 음악회'를 잇는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움직이는 미술관이라는 콘셉트로 블랙&화이트의 모던한 무대를 만들어 오페라를 진행한다. 전시관이 문을 닫는 평일 오후 8시, 주말 오후 5시에 미술품을 무대 삼아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미술과 오페라, 두 가지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공연은 조형작가 차계남의 작품을 배경으로 소프라노 배혜리·이주희, 테너 신현욱·노성훈, 바리톤 제상철·김만수, 메조 소프라노 백민아·구은정 등의 성악가들이 출연한다. 전체 구성은 오페라 연출가 유철우가 맡았다.5일 동안 열리는 이번 오페라에서는 미술관 1층의 5개 전시실 전관을 무대로 사용한다. 각 전시실마다 테마를 정해 1막(White), 2막 1장(Withe&Black), 2막 2장(Grey), 3막(Black)으로 구성하여 관객들은 막과 막 사이를 직접 이동하면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꾸몄다. 또 특정한 시대적 배경을 설정하지 않고, 과거나 현재, 또한 미래의 어느 시점의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랑'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그간의 '라 트라비아타'는 화려한 장식의 무대가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흑백의 대조와 수직 형태로 이루어진 차계남 작가의 작품과 더불어 단순하고도 사색적인 오페라로 구현된다.이번 공연은 선착순 80명만을 대상으로 진행 되며 공연이 끝난 뒤 로비에서 간단한 음료 제공과 함께 연주자 및 큐레이터에게 음악과 미술작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최현묵 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기존의 딱딱한 오페라 감상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장에서 변신한 오페라 무대를 직접 다니며 주인공의 심리를 각각의 예술 작품으로 경험해 볼 수 있을 무대다. 이를 통해 미술관이라는 공간의 가능성과 공연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느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석 3만원. 053)606-6135

2018-12-17 11:09:35

최의교의 '그녀와 나' 작품. 대구시 제공

16일 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 'Apple-Mint' 개막

2018 대구아트스퀘어-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 '애플-민트(Apple Mint)'가 16일부터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는 경북대, 계명대, 가톨릭대, 대구대, 대구예술대, 영남대 등 6개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예비 졸업생 100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영상·설치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전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대구권 미술대학의 순수미술분야를 활성화하고 전시에 참여한 신진 작가들이 향후 시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 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은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닐 수밖에 없는 여러 미술대학 출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단순히 하나로 모으는데서 더 나아가, 크게 세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공통의 주제별로 작품들을 연결하는 한차원 높은 기획전시로 구성되었다.섹션 1 'Landscape/Mindscape'에서는 예비작가들의 고민들을 물,바람, 나무등 자연풍경에 투영하여 보여주고, 섹션 2 '나를 돌아보는 몸짓'에서는 예비작가들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섹션3 '얽히고설킨'에서는 인간의 이기심으로 생명을 뿌리내릴 수 없게 된 감자 등 자연환경의 문제등을 최선의 공간연출로 각각의 특성에 맞게 배치하였다.이번 전시타이틀 '애플-민트'는 대구를 상징하는 사과와 민트의 이미지를 이용해 대학생들의 상큼한 활력과 긍정적인 느낌을 나타냈다. 더불어 민트는 춥고 열악한 환경을 꿋꿋이 버티는 다년초로 냉혹한 현실속예비작가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으려는 의도를 함께 담고 있다.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정례화된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대학 연합전시로, 특히 올해는 기획팀이 일일이 대학생들의 작업실을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전공교수들과 논의후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100명의 참가자들을 선별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10만원씩의 창작지원비를 지급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전시개막일인 18일 오후 3시에는 '작가되기'란 주제로 '신진작가 지원사업'에 응모하는 방법, '포트폴리오 잘 만드는 방법' 등 예비작가들에게 가장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학생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콜로퀴움도 개최된다.'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은 '아트페어'와 '청년미술프로젝트'와 연계하여 미술전공생이 청년작가를 거쳐 전업 작가로 성장하는 지역 미술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개막식은 18일 오후 5시에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가질 예정이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입장료는 무료이다(월요일 휴관).

2018-12-14 15:35:35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신태수 화백을 만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보낸 화분이 전시회 입구에 배치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신 화백은 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을 장식한 '두무진에서 장산곶'을 그린 작가로 '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인천, 안동, 서울, 대구 등 4개 도시에서 순회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종훈 기자

신태수 화백,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30일까지 전시회

신태수 화백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상설갤러리에서 전시회를 연다.남북정상회담 만찬장을 장식한 '두무진에서 장산곶'의 작가로 잘 알려진 신 화백은 '평화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50여 점을 전시한다.11일 전시회 개막에 앞서 권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드디어 남북정상회담 성공적 개최를 이끈 지역 출신 신태수 작가의 작품을 볼 기회가 왔다"며 "단절된 남북이 서로 교류하고 동질성을 회복하는 과정에서 이 전시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남인숙 미술평론가는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소연평도 등 더없이 아름다운 섬의 곳곳에서 전쟁과 파괴, 생명과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기물을 만나 작가는 화폭에 담았다"며 "이번 작품들의 뚜렷이 드러나는 점은 붓의 흐름에 힘이 빠지면서도 상당히 정교하고 섬세하며 구도가 더욱 드넓고 활기차다는 점"이라고 말했다.신 화백의 이번 전시회에서는 4년 전 남북이 대립했던 '서해5도'과 올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변화된 '서해5도'를 만날 수 있다. 이밖에 전시장 한편에는 대구 북성로와 향촌동 등 대구의 옛 거리를 담아낸 작품과 꽃을 주제로 한 작품 등이 전시돼 있어서 신 화백이 다루는 다양한 작품 소재를 엿볼 수 있다.신태수 화백은 "'평화를 그리다' 전시회는 앞서 인천을 시작으로 안동, 서울, 대구 등 4개 도시를 순회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관람자들이 남북 관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평화라는 메시지를 가슴에 담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8-12-14 00:30:00

김원길 시인이 상주 출신의 김구용 선생이 쓴 편지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안동 김원길 시인 소장 문인 육필 편지 전시회…피천득, 모윤숙 편지 등 150여 편 공개

안동의 원로문인 김원길 시인이 희수(77세)를 맞은 기념으로 지난 반세기 동안 받아둔 문인들의 육필 편지를 공개했다.김 시인은 "사람들은 이제 붓이나 펜으로 편지를 종이에 써서 주고받지도, 우체통에 넣지도 않는다. 메시지 대부분을 휴대전화로 주고받는다"며 "종이에 육필로 쓴 옛 편지는 고문서가 된 시대에 옛 문인들의 친필 편지로 우리는 많은 것을 보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이번에 공개된 편지 중 가장 오랜 것은 1965년에 시인 설창수 선생으로부터 받은 것이고, 가장 고령이 보낸 편지는 동요 '따오기'의 작사자 한정동 시인(1894년생)의 것이다. 가장 긴 것은 시조를 써서 보낸 김상옥 선생의 편지, 가장 짧은 편지는 김구용 선생이 '福'(복) 자 한 자만 쓴 엽서다.이 밖에도 김광섭, 모윤숙, 피천득, 이원수, 김구용, 임옥인, 정한모, 박완서, 박용구, 조병화, 김종길 등 작고 문인과 이어령, 허영자, 이일향, 유종호, 나태주 등 현역 원로들, 대구경북의 옛날 문인들 등 총 106명의 문인이 쓴 150여 통의 편지가 공개됐다.육필 편지 공개가 있기까지 많은 고민도 있었다. 유명 문인의 문장이나 서체를 전시하면 일반인과 연구자, 학생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도움을 줄 수 있겠지만, 사적인 내용을 닮은 편지를 공개하기가 부담스러웠기 때문이다.김 시인은 "대부분의 편지 내용이 감사와 축하, 칭송 일변도여서 공개하기가 몹시 고민이 되고 쑥스럽기도 했다"며 "그러던 중 지인들이 이를 교육적 취지에서 전시를 추진하자고 하면서 부끄럽지만 공개하게 됐다"고 했다.1971년 등단한 김 시인은 1974년 첫 시집 '개안'(開眼)을 출판했다. 이후 영어, 일어, 프랑스어, 중국어로 각각 번역된 시집을 내놓아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 시인의 시는 외국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어 2009년 처음 번역된 영어·일어판이 5판 인쇄를 했고 프랑스에서 출판된 시집은 절판이 돼 재판을 찍었으며 중국관광객을 겨냥한 중국어판도 펴냈다.이처럼 한국 시가 여러 나라 말로 번역돼 외국인에게 읽히는 경우는 매우 드물고, 그것도 개인의 힘으로 시도된 점이 특이하다.김 시인은 촌장이라는 독특한 이력도 가지고 있다. 안동 임하댐이 건설되면서 안동시 임동면 지례리가 수몰될 처지에 놓이자 현 지례예술촌 촌장인 김 시인이 1986년부터 수몰지에 있던 의성김씨 지촌파의 종택과 서당, 제청 등 건물 10채를 마을 뒷산 자락에 옮겨지었다.이 마을은 1990년에 문화부로부터 예술창작마을로 지정받아 예술인들의 창작과 연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국내에 다목적댐이 건설된 곳이 많지만, 개인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문화재도 보존하고 문화 공간도 만들어 낸 경우는 이곳이 처음이다.그는 이번 육필 편지 공개를 시작으로 장편 소설을 쓰겠다는 목표도 밝혔다.김원길 시인은 "옛 편지들은 지난 50년간 나 개인의 발자취와 더불어 아득히 잊고 있던 기억들을 되살려 줬다"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그동안 잊고 지냈던 장편소설에 도전을 하고 싶다"고 했다.한편, 이번 전시회는 방문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당초 12일까지 예정된 기간이 이달 31일까지 연장됐다. 전시 장소는 안동시 대안로 동남새마을금고 3층 대강당이다.

2018-12-14 00:30:00

[전시캘린더]17일부터 내년 4월 7일까지

♧색면대화전=21일까지 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 053)426-0621 ♧가창창작스튜디오 해외작가 개인전=21일까지 가창창작스튜디오 스페이스 가창 053)430-1266 ♧심상훈 한국화전=23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 053)420-8015 ♧이창남 개인전=29일까지 리안갤러리 053)424-2203 ♧조경희 개인전 '연출된 맛'=30일까지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 010-3525-3350 ♧김영리 작가 'IN'전=30일까지 쇼움갤러리 053)745-9890 ♧이명미 개인전=29일까지 갤러리 신라 053)422-1628 ♧김종언전 '밤새…'=31일까지 동원화랑 053)423-1300 ♧이지영 개인전 '풍경의 자리'=내년 1월 5일까지 갤러리분도 053)426-5615 ♧산수에 노닐다展-변미영의 遊 山水=내년 1월 7일까지 갤러리 H(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 053)245-3308 ♧김두례 개인전=내년 1월 7일까지 롯데갤러리 대구점 053)660-1160 ♧'나현:바벨-서로 다른 혀' '프레임 이후의 프레임:한국현대사진운동'=내년 1월 13일까지 대구미술관 어미홀 053)803-7900 ♧기획초대전 '조작된 욕망들' =내년 1월 18일까지 대구가톨릭대학교김종복미술관 053)859-4000 ♧범어길프로젝트2 '도리언 그레이와 9개의 방전'=내년 1월 18일까지 범어아트스트리트 스페이스 1~5 053)430-1267 ♧토니 크랙 조각전=내년 2월 2일까지 우손갤러리 053)427-7736 ♧구본창 개인전=내년 2월 17일까지 국제갤러리 부산점 051)758-2239 ♧2018 테마 전시 '영주 금강사 터에서 만난 보물'=내년 2월 24일까지 국립대구박물관 특별전시실 053)760-8542 ♧정희욱'장준석 자갈마당전=내년 3월 17일까지 (닷)자갈마당 아트스페이스 053)661-2333 ♧김미련 '랜덤그리드, 랜덤대구'전=내년 4월 7일까지 향촌문화관 053)661-2331

2018-12-13 10:24:58

이지영 작.

갤러리 분도 이지영 개인전 '풍경의 자리'

현대미술가 이지영이 상업화랑에서 처음으로 개인전 '풍경의 자리'를 갤러리 분도에서 내년 1월 5일(토)까지 연다.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한 후 독일에서 다매체 미술을 공부한 이지영은 미디어아트의 개념 정의가 허용하는 한 영상작업, 오브제 설치 작업, 사진 등 여러 장르를 작품화해온 작가로 이번 갤러리 분도에서는 매우 정적인 사진 매체에 대한 탐구를 전시하고 있다.이번 전시 타이틀인 '풍경의 자리'는 사진이 담을 수 있는 작가 주변의 시공간의 모습을 차분히 기록한 결과들이다. 작가는 미디어 아티스트로 초기에는 강한 색채와 독특한 구성의 포착이 돋보이는 강한 인상을 보여주었으나 현재는 초기의 강렬한 대비와 부조화가 형성되는 푼크툼(Punctum'사진 작품을 감상할 때 관객이 작가의 의도와는 관계없이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작품을 받아들이는 것)을 자제하면서 본인 내면의 심상을 이끌어내는 일에 작업의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이지영은 이번에 출품한 30여점의 작품을 통해 영상을 카메라와 같은 매체에 담는 동시에 사진과 관련된 오브제나 흔적을 모아 상황을 재현하는 시도로 함께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작가의 독일 유학과 레지던시 이후 바뀌어가는 실험정신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문의 053)426-5615

2018-12-13 10:23:58

장우에잉 작 'Secret garden'

가창창작스튜디오 '중국 교류작가들의 꿈과 상상' 개인전

(재)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창창작스튜디오는 제4차 해외입주작가인 중국 장우에잉과 황샤오홍의 개인전을 21일(금)까지 스페이스가창에서 연다.두 작가는 중국 항주와 대구의 입주작가 교류프로그램에 의해 지난 10월부터 12월까지 가창창작스튜디오에 입주, 창작활동을 해왔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풍을 만끽할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장우에잉의 'Dreamland'전은 현대생활에서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행복하고 이완된 삶을 갈망하는 꿈을 주제로 한다. 작가가 만든 꿈 속에는 아름다운 건물과 사랑스러운 동물들, 무성한 식물 등이 포함돼 있고 이것들은 논리와 규칙에 제한되지 않는다. 몇몇은 공중을 부유하고 혹은 구름 속에 있는, 낭만적이고 마법적인 화면을 구성하고 있다.작가는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작품"이라며 "이를 통해 '꿈'이 가져다주는 느린 삶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황샤오홍의 'Artistic Interest in Hanzi'전은 한자를 조형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주제로 한다. 작가는 전공 분야인 도예와 한자 텍스트에 의한 새로운 가능성을 평면 위에서 실험하고 예술과 삶의 관계에 대한 작가의 생각을 회화적으로 투영해내고자 한다.작가는 "한국에서 가창 삼산리 곳곳을 다니며 밤에는 장시간 작업에 몰두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그동안 받은 영감과 감정을 전시를 통해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문의 053)430-1266

2018-12-13 10:23:38

최의교 작'그녀와 나'

대구예술발전소 'Apple Mint-청춘, 그리고 불협화음' 전

내년 초 졸업을 앞둔 대구지역 6개 미술대학 4학년 학생 100명의 작품을 전시하는 미술대학연합전이 'Apple Mint-청춘, 그리고 불협화음의 미학'을 주제로 이달 30일까지 대구예술발전소 2층 전관에서 열린다.참여 대학은 경북대(서양화·한국화·조소) 영남대(회화·한국화·트랜스 아트) 계명대(회화) 대구대(현대미술과) 대구가톨릭대(회화·환경조각) 대구예술대(회화·아트앤이노베이션과)로 참여인원은 졸업생 수에 비례해서 결정했다.올해로 4번째인 이 전시는 디자인 전공 학부에 대한 지원과 그에 따른 활성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는 순수미술(회화·조소·영상) 전공 학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린다. 뿐만 아니라 교내전의 경험만 있는 학생들이 제대로 기획된 전시에 참여함으로써 각자 다른 성향의 작품들이 한 자리에 어울려 메시지를 전하는 전시의 묘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신진 작가의 길을 나서는 첫걸음을 내딛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이 전시의 목적이다.예술 청춘들이 모여 좌충우돌하는 전시의 타이틀 'Apple Mint'에서 Apple은 대구를 상징하고 상큼하고 시원한 Mint는 활력과 긍정의 의미를 갖고 있다. 또 내한성과 번식력이 강한 Apple Mint는 춥고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하게 버티는 강인한 힘의 원천으로 대학연합전에 참여하는 예비 작가들에게 용기를 주려는 의도도 있다.부제 '청춘, 그리고 불협화음의 미학'은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20대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이 한 자리에서 상충하는 동시에 품어내는 에너지를 표현하고 있다.전시는 회화, 조각, 사진, 영상, 설치 작품들을 크게 3개의 섹션으로 나눠 섹션1 'Landscape/Mindscape'에서는 실제 풍경과 내면 풍경의 교집합을 보여주고, 섹션2 '나를 돌아보는 몸짓'에서는 예비 작가들이 '나'를 찾아가는 여정에서의 내러티브를 진술하게 풀어내며, 섹션3 '얽히고 설킨'에서는 인간 사이의 관계와 소통의 문제, 자연환경의 문제, 울트라 소설 관점에서 AI와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의 모스 등이 혼재된 양상을 보여준다.이전 3번의 연합전이 각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뽑은 학생들의 작품을 그대로 모아 전시했다면 이번 연합전은 기획팀이 직접 각 대학을 방문해 학생들과 일일이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또 전공 교수들과 긴밀히 협의해 100명의 학생들을 선발, 뚜렷한 콘셉트를 가지고 그에 걸맞은 작품들을 섹션별로 전시했다는 게 다른 점이다.바로 이 때문에 이번 전시는 무엇보다 청춘들의 패기 넘치는 실험정신이 여과 없이 드러나고 있다. 기상천외한 발상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마치 예비 작가들의 특권이양 전시장을 가득 채우고 있다. 문의 전시 총감독 박소영(010-3523-8228) 큐레이터 김은수(010-6436-5019)

2018-12-13 10:22:56

엄태조 작 '먹감 좌경'

부엉이 박물관 휴르 엄태조 전통목가구전

부엉이 박물관 휴르(관장 여송하)는 12월 31일(월)까지 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인 소목장 엄태조 전통 목가구 전시회를 열고 있다.소목장은 무늬가 있는 나무로 자연스러운 미를 최대한 살리는 한국 전통 목공예 기법을 통해 목재로 세간을 만드는 기능보유자를 일컫는다. 이 같은 소목장은 건물의 창호, 장, 롱, 사방탁자, 문갑, 책장, 찬장, 뒤주, 반닫이, 궤, 의자 등 목가구를 비롯해 문방구 등 세간과 불교 용품 등을 만드는 기술과 기능을 지닌 사람으로 궁궐, 사찰, 가옥을 짓는 건축과 관련된 일을 하는 대목장과 대칭되는 용어이다.소목장의 기능은 목구의 제작과 건축의 소목 일에 모두 뛰어나야 하고 전통 가구의 형태와 규격, 기법, 문양을 근거로 나뭇결을 최대한 살려서 자연미를 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소목장 엄태조는 대한민국 목공예 명장이자 목공예 전통기능전승자로서 이번에 자신의 작품과 엄동환 작가의 목공예 작품 40여점을 부엉이 박물관 휴르에서 선을 보이고 있다.문의 053)759-3902

2018-12-12 18:30:46

대상을 수상한 박다현(계명문화대) 학생의 '음주운전, 타인의 인생을 찌그러뜨립니다. 음주운전은 살인과 같습니다'. 경북도 제공

13일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대상에 계명문화대 박다현 학생

경상북도는 13일 경주서라벌문화회관에서 '제49회 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 시상식을 연다. 수상작품은 이날부터 16일까지 4일간 전시된다.경상북도 산업디자인 전람회는 전국의 예비디자이너와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산업디자인 분야 대표적인 공모전으로, 경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해 산업디자인 기술의 저변확대와 연구개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지난 3일부터 2일간 진행한 이번 전람회 공모에는 시각디자인 194점, 공예디자인 57점, 제품 및 환경디자인 36점 등 총 3개 분야에 28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경북도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0명이 활용가능성, 디자인, 아이디어, 제작 및 기술수준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145점을 최종 선정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영예의 대상은 '음주운전, 타인의 인생을 찌그러뜨립니다. 음주운전은 살인과 같습니다'를 출품한 박다현(계명문화대) 학생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찌그러진 자동차와 무기를 쌓아 각각 술처럼 보이게 하여 음주운전이 연상되도록 제작하였으며, 음주운전이 단지 실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인생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표현했다. 경상북도지사상에는 17명(금상 3, 은상 3, 동상 5, 장려상 6)이 선정되었다. 금상에는 ▷시각디자인 부문에 '공연 무대를 위한 'Fade out' 무대 소품 패키지 디자인'의 김해인(고신대) 학생 ▷공예디자인 부문에 '태고의 자연속으로'의 우상욱·민경희(송하요)씨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에 'shower basket(실내 샤워용품과 샤워 후 용품을 분리 가능한디자인)'의 김민수(계명대)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또한 작가들의 사기진작과 동기부여를 위해 특선 37점, 입선 90점을 선정해 대구·경북공예조합이사장상을 수여한다.

2018-12-12 17:12:31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송년프로그램 오픈 스튜디오. 대구예술발전소 제공

대구예술발전소 입주작가 '송년 프로그램'

(재)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이 운영하는 대구예술발전소는 15일(토)과 16일(일) 이틀간에 걸쳐 '입주 작가 송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대구예술발전소 8기 입주 작가들은 입주활동을 마치고 퇴실하기 전 친목을 도모하고 작가가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 지역커뮤니티를 형성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한다.행사내용은 오픈 스튜디오, 아트마켓 옥션경매, 발 그림 경연대회, 게릴라 체육대회 등이다.오픈 스튜디오는 스튜디오를 모두 투어하고 스탬프를 받은 관람객 증 매일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아트마켓은 입주 작가가 제작한 아트상품과 소품을 판매한다. 15일 하루만 진행하는 옥션경매는 작가의 소장품을 경매품으로 내놓고 입주 작가가 직접 경매사로 진행한다.발 그림 경연대회는 발로 드로잉하는 김지영 작가가 주관하며 게릴라 체육대회는 15일 소규모의 게릴라성 단체 게임으로 진행된다.아트마켓과 옥션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대구예술발전소 8기 입주 작가의 이름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문의 053)430-1227

2018-12-11 11:16:16

황금템페라

드망즈 갤러리 '황금배경 템페라'전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교좌 범어성당 드망즈 갤러리는 14일(금)부터 20일(목)까지 'ICON-황금배경 템페라'展을 연다.올해로 3회째인 이 전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회화과 송중덕 교수의 지도로 회화과 대학원 졸업생과 재학생, 황금배경 템페라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이콘-템페라' 연구는 현재까지 작업과정을 이수한 박사 7명, 석사 12명, 일반인 초급 29명, 중급 10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특히 이번 전시는 전문가 이외 일반인까지 참여를 넓혔으며 작품 주제 선정도 그리스도교 도상뿐 아니라 현대적 주제까지 아우르고 있다. 문의 010-4610-1513

2018-12-11 11:15:40

대구근대역사관 전시 모습. 대구시 제공

6일부터 대구근대역사관서 '사진엽서로 떠나는 대구 근대 여행' 특별전

근대의 생활풍경이 오롯이 담긴 사진엽서를 주제로 '사진엽서로 떠나는 대구 근대여행' 특별전이 6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특히 근대기 대구지역 학생들의 수학여행, 개화기 서구인의 조선여행 관련 자료를 대거 선보인다.근대기 대구지역 시가풍경 등이 담긴 사진엽서는 총129점이 전시되며, 당시 여행 팜플렛인 '조선여행안내', 조선풍경 화보집으로 조선과 만주를 연결하는 열차 내부 사진이 수록된 '반도의 근영' 등의 유물도 전시된다.사진엽서 중 대구근대풍경을 담은 사진엽서 53점과, 32점의 근대 풍속엽서는 놀이, 의례, 생활 모습 등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또 사진엽서의 정의와 종류, 사진엽서를 통해 보는 대구근대 풍경, 근대 관광의 기원 등도 관련 자료와 함께 소개되며, 관련 유물도 205건 280점이 전시된다.이번에 전시되는 유물 가운데 '반도의 근영'은 1938년 조선총독부 철국에서 한반도의 풍경사진 130점을 수록해 출간됐다. 당시 특급 열차인 '아카츠키'는 부산과 경성을 불과 6시간 45분의 쾌속으로 달리고 있다고 설명하며 아카츠키 1등 전망차 내부사진을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또 유물 중 '구한국'은 1919년 한국을 방문한 엘리자베스 키스의 컬러 및 흑백 수채화를 담아 당시 한국의 복식, 놀이문화, 주거공간, 평양과 수원의 모습 등을 소개하고 있어 당시 조선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일제강점기 조선을 방문한 독일인 베버신부(1870-1956)가 촬영한 기록영화 '고요한 아침의 나라'도 상영된다.이 기록물은 1911년, 1925년 한국을 방문한 베버신부가 촬영한 것으로, 서울과 원산을 중심으로 당시 조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100년 전의 풍물과 생활상이 생생히 담겨져 있다.옹기를 굽는 수원 인근의 마을이야기, 베를 짜는 여인들, 화기가 넘쳤던 85년 전의 배오개 시장(지금의 동대문 시장), 포도밭이었던 서울 혜화동 언덕과 구름 속으로 우뚝 솟은 북한산의 모습들을 화면에 담았다. 총120분 분량의 흑백무성영화를 통해 베버 신부의 한국인과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다.이번에 전시되는 대구 관련 사진엽서들은 대부분 대구에 있던 사진관이나 당시 토산품을 취급하던 토산부土産部 등에서 발행한 것으로, 개항 이후 일제강점기 대구의 명소나 번화가 모습들을 담고 있다.이들 엽서는 일제강점기를 거쳐 근대도시로 변모하는 대구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대구의 번화가나 근대 건축물을 보여주는 엽서 이면에는 일제강점기 식민통치를 통해 근대화된 모습이라고 선전하기 위한 조선총독부의 지배논리도 엿볼 수 있다.관광觀光은 다른 지방이나 나라에서 생소한 풍경, 풍습, 문물 등을 구경하는 행위로, 근대기 '관광'이라는 새로운 현상이 등장하면서 관광지를 소개하는 다양한 사진엽서가 등장했다. 근대 사진엽서는 신문, 잡지, 서적 등과 더불어 사라진 우리의 근대 풍속과 건축,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시각 유물이다.대구문화예술회관 최현묵 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근대 사진엽서를 통해 근대 건축물과 거리 변화가 고스란히 기록된 근대 도시 전경과 거리, 건축물, 관광지, 일상생활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일제강점기에 시작된 관광문화에 대해 살펴보고 근대기 한국인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8-12-07 15:57:04

김두례 작 '무제'

롯데갤러리 대구점 김두례 개인전

화면은 색채가 일정한 형식으로 조용하게 번져나가는 여운은 준다. 과격한 제스처나 안료의 물질감이 주는 표현성보다 화면 전체로 번져나가는 울림의 반향이 그지없이 고요한 정감을 자아내고 있다.롯데갤러리 대구점은 내년 1월 7일(월)까지 독자적 화풍으로 한국 표현주의의 지평을 넓혀온 김두례의 개인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방색에서 확장된 다양한 색과 회화의 기본요소에 더욱 집중한 색면추상회화 신작들을 선보이고 있다.김두례는 1993년 첫 개인전 이후 풍경화, 인물화, 누드화를 두루 탐색하던 중 1999년 뉴욕에서 미국 추상표현주의를 공부하면서 한국적 표현주의에 탐닉하게 된다. 이번 작품들 역시 깊은 색감과 물감의 두꺼운 질감, 완벽하게 추상화된 화면이 특징이다. 작가의 색면 추상화는 예술을 통한 내적 감흥의 발현을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표현주의 양식의 연속선상에 있다.그 동안 절제된 색채 속에서 자연의 단상과 인생, 사랑, 슬픔, 아름다움의 정서를 녹여냈던 그는 이번 신작에서 오방색에서 확장된 색채를 이용해 대담하고 역동적인 붓질과 리드미컬한 화면을 선사하고 있다. 문의 053)660-1160

2018-12-06 10:30:40

여무웅 작 '정물'

행복북구문화재단 유망작가 릴레이 5-여무웅 초대전

(재)행북북구문화재단의 다섯 번째 유망작가 릴레이 전시인 '여무웅 개인전'이 15일(토)까지 어울아트센터 갤러리 명봉에서 열린다.유망작가 릴레이전은 신선한 조형언어로 자신의 예술세계를 향해 묵묵히 정진하는 청년 작가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로 그들의 예술적 감성과 실험적이며 독특한 아이디어로 시각예술을 지역민과 공유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이번 전시는 회화가 지닌 기본기인 구상력을 바탕으로 섬세한 미의식을 표현하며 2010년 고금미술연구회에 선정된 여무웅 작가가 사물에 대한 애정과 미의식을 화폭에 담아 흔들림 없는 묘사력과 안정된 구성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문의 053)320-5120

2018-12-06 10:27:54

디터 발저 작 'Manga'

갤러리 소헌&소헌컨템포러리 색면대화 전

'당신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바꿔 말해 '나란 존재는 무엇인가?'로도 대체될 수 있다. 또한 순수한 나 자신으로서의 존재를 사유하며 심연의 대화를 건네는 이 물음은 철학, 종교, 예술의 근본 질문이기도 하다.갤러리소헌&소헌컨템포러리는 21일(금)까지 백진 이계원 임소아 하태임 디터 발저(Dieter Balzer) 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색면대화'(色面對話)전을 열고 있다. 이번 전시에 나온 20여점의 작품들은 선과 면의 분할로 기하학적 형태를 이루고 동적인 선들로 면 위를 생동하며 '나'를 그려내고 있다. 색면과 색선들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아내고 정신과 사유를 표현하며 새로운 창조성을 더해 인간이란 존재의 성찰을 보여준다.백진은 캔버스 위에 커다란 색면을 경계가 불분명한 선으로 가로지르고 차분한 붓 터치로 인상적인 화면을 구성한다. 그는 '나'란 존재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흘러가는 지에 대한 사유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 인간의 일생, 나아가 인간의 모습을 추상적으로 담아내고 있다.이계원은 동질이형을 주제로 문화와 생활방식은 달라도 모든 존재는 태생적 근원이 같다는 생각을 철학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많은 색면이 겹쳐지게 보이는 그의 작품은 역사를 관통하는 하나의 원류를 표현하고 있으며 그 자체가 지나온 시대의 삶이며 자기성찰이다.임소아는 삶에서 느끼는 기쁨과 즐거움을 통해 인간 본연의 선(善)을 되돌아본다. 작가는 수직선, 수평선, 사각형을 이용해 기하학적 형태와 색채로 감정을 배제한 순수 감정만을 표현하고 있다. 마치 어둠이 걷히고 밝은 빛이 세상을 비출 때 느끼는 경외감을 화폭에 옮겨놓은 듯한 그의 작품은 삶의 풍요로움과 에너지, 기쁨을 추상화하고 있다.하태임은 희로애락이 녹아 있는 추상적 언어 메시지를 생동하는 컬러 밴드(색띠)로 표현하며 감상자와 소통한다. 자기수행을 하듯 투명함을 강조한 붓질을 계속하며 하나의 색띠를 완성하면 그 위에 다른 색띠를 다시 올리는 과정을 통해 갖가지 색채를 맑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디터 발저는 완전한 대칭과 균일한 패턴 등 일반적인 방법을 벗어나 고정관념을 깨고 늘 새롭게 바라보는 작업을 한다. 그의 작품을 보면 제각기 다른 형태와 색상을 지닌 유닛을 서로 교차하고 상호작용하게 만들어 2차원과 3차원의 경계를 허물고 독창적 작품으로 새로움을 추구하는 작업이 마치 인간의 본성과도 닮아 있는 것 같다.이번 색면대화전은 시각적인 예술작품을 통해 '나'를 성찰하는 사유의 시간을 제공하기에 충분하다. 문의 053)426-0621

2018-12-06 10:25:33

이명미 작 '걸어 갔어요'

갤러리신라 이명미 개인전

"작가의 본분은 창작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똑같은 그림의 반복은 고문이다. 내 예술의 정신에는 아방가르드(척후병)의 피가 흐르고 있다. 척후병은 늘 전선의 맨 앞에서 활동하는 것 아니냐?"1974년 대구현대미술제의 발기인으로 참여했고 1977년 '놀이'로 첫 개인전을 연 이래 반세기 가깝게 화업(畵業)에 매진해 온 현대미술작가 이명미가 이달 29일(토)까지 갤러리 신라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 27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을 통해 특유의 작품세계에 대한 조명을 받고 있는 작가가 10여 년 만에 여는 개인전이다."내 그림은 처음부터 단순하고 유희적이었다. 초기엔 현학적이고 관념적 혹은 불교적 작업요소가 없지 않았지만 천성적으로 세밀하거나 정치한 그림은 스스로가 답답해서 못한다. 왜 그림이 꼭 엄숙해야 하는가? 예술은 무게감이 있어야 하고 가장 단순한 것이 가장 무게감이 있다."이명미 특유의 화론(畵論)이다. 그렇다. 그의 작품을 보면 첫 인상이 '어린이 같은' '치기 어린'이란 말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연주황과 노랑이 섞인 바탕색에 아래에 찻잔과 작은 집이 그려져 있고 '그 집 갔어요 걸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어찌 보면 화면 구성은 참 단순하기까지 하다.이에 대해 작가는 "도심 거리를 한 번 걸어봐라. 간판 없는 건물이 어디 있느냐? 작가가 지향하는 대상이 자연물이라면 도심 속 간판 역시 이제 자연물이 아니냐? 그러니 간판에 있는 글자도 자연물이고 그 자연물을 내 작품에 드러낸 것이 무엇 이상한 것인가?"라고 항변한다.마치 동양화의 화제(畫題)처럼 이명미 작품의 글자들은 서양화 속 화제이다.단순한 조형, 글자, 절제된 색감 등등. 이를 두고 작가는 "장난기"라고 표현했다. 이 때문에 이번 개인전 타이틀도 '놀이'이다. 결국 이명미의 '장난기'는 '놀이'이며 그 놀이는 '그리는 행위'이면서 작가로서 '삶의 원천'인 것이다.이번 전시에서 그는 신작 회화 이외 오브제 작업, 드로잉을 중심으로 문자, 선, 묘사 등 회화적 이미지를 벗어난 작업도 선보인다.작가가 일상생활에서 체험한 기억과 감흥을 갖가지 다양한 연출의 나무 미니어처 작품이 있는가 하면 푸른 물감을 바닥에 잔뜩 부어 굳힌 것을 스테이플러로 고정시킨 소품도 눈에 띈다. 가히 실험적이고 유희적이랄 수 있지만 작가 특유의 열정이 가득한 예술세계를 재미있게 조명해 볼 기회도 된다. 마치 낙천적 소요유(逍遙遊)를 통한 이명미의 놀이의 행적은 자연에의 합일이라는 동양 정신성을 의미하고 굳힌 물감을 그대로 패널에 고정시킨 작품은 무위를 통해 예술 의욕을 추동하는 원동력으로 수용되고 있다.철학자 데리다는 그림이 그림의 진리를 스스로 말해온 것이 아니라 그림의 진리는 액자 서명 표제 미술관 담론 시장과 같은 그림의 경계 밖에서 규명되어 왔다고 했다. 이런 의미에서 이명미의 '이미지-문자'놀이는 회화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불러오는 향수를 느끼게 한다.문의 053)422-1628

2018-12-06 10:20:39

정태경 작

갤러리 MOON101 '투데이 아티스트'전

대구 방천시장에 자리한 갤러리 MOON101은 대구와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대 미술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Today Artists'전을 10일(월)까지 열고 있다.이 전시는 현대미술을 추구하는 작가들이 창작에 충실하며 산업성이 판치는 미술계에 순수성을 되살리고 예술에 대한 자부심과 예술가로서의 삶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전시제목처럼 작가들은 '오늘'(Today)을 주제로 '오늘의 미술이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이 전시회는 대구에서 김결수 정태경 부산에서 안정연 오경택 유진재 전수흔 최성일 하훈수 허석이 참여하고 있다.정태경은 묵직한 선의 드로잉을 구축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전수흔은 일상의 풍경을 서정적인 조형성으로 담아내고 있으며 허석은 전통적 소재를 밤하늘의 조형성으로 끄집어내고 있다. 유진재는 다양한 오브제로 표현의 여백에 최대한 변화를 주며 최성일은 아크릴 평면 속 무수히 많은 선의 연결을 통해 공간감을 드러내고 있다.또 김결수는 폐기물에 노동을 더해 예술적 성취로 격상하고 오경택은 빛의 프리즘 효과를 가시화하며 하훈수는 우주 속을 살고 있는 인간 존재의 근원을 탐구한다. 안정연은 달동네 주택의 지붕표현으로 삶의 무의식의 잔재를 화면으로 나타내고 있다.

2018-12-05 14:11:36

정태수 작 '제갈량 구 계자서'

제13회 삼도서학회 작품전 열려

삼도헌 정태수(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 서예가가 지도하는 삼도서학회(회장 서보광)의 열세 번째 작품전이 6일(목)부터 13일(목)까지 계명대학교 한학촌 경천당에서 열린다.서예, 문인화, 민화 등 44명의 회원작품 70여점이 선보이는 이번 작품전은 한옥이라는 전시공간과 전국에서 중진 작가 10명이 찬조 작품을 출품해 격조 있는 전시회가 펼쳐진다.이번 작품전에 참가한 삼도서학회 회원들은 격려 작품을 낸 정태수 서예가 이외 강병호 권태자 김경옥 김순옥 김영태 김종열 김주연 류창해 민경진 박상윤 박춘미 박종혁 박현순 박환채 백낙권 변양원 서보광 성영란 안옥용 여영철 오계희 우제길 윤기수 이영숙 이영우 이영찬 임용화 정수련 정옥연 조명희 조영준 최병덕 최병학 강상구 김동성 김영배 김종칠 박세호 박양준 신윤구 안홍표 여성구 이곤정 씨이다. 문의 010-9711-8730

2018-12-05 14:10:59

도원주 작 '해바라기'

대백프라자갤러리 오미회전&도원주 서양화전

경일대에서 공예디자인을 전공한 12명의 공예작가들로 구성된 오미회(꾀 깡 꽤 꼴 끈)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3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9일(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오미회는 도자와 섬유, 목공 등 개성적인 작품들 100여점을 선보인다.자연에서 얻은 재료를 통해 자연을 닮은 작품에 순수한 예술미를 담아내는 이번 전시회는 오미회의 왕성한 창작의욕과 회원들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격년제의 회원전 성격을 갖는다.참여작가는 김선옥 김순이 박경희 양경순 염상우 오서현 윤은숙 이혜령 정유경 허경미(이상 도자) 김미화(섬유) 원경순(목공)이다.한편 대백프라자갤러리 B관에서는 도원주의 서양화 개인전이 9일까지 열린다. 중견기업 경영인인 작가의 생애 첫 작품전으로 대구주변의 시골 들녘과 강변의 한적한 풍경, 길가에 피어난 이름 모를 들꽃 등 오래전부터 사생을 통해 제작해 온 풍경화를 중심으로 30여점이 전시된다.문의 053)420-8015

2018-12-05 14:10:31

이경희 작 '다 이루었다'

조형예술작가 이경희 '빛을 찾다'전

조형예술작가 이경희의 '빛을 찾다'전이 11일(화)까지 매일신문사 1층 DCU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작가는 "나에게 빛은 하느님의 표상이며 깨달음이 반영된 장치로, 삶의 무게에서 성령이 임하시길 희망하며 신앙을 통한 사랑과 위안을 담아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이처럼 작가의 작업 저변에는 종교가 근접해 있다. 그의 작품들은 가장 원초적인 표현 매체인 흙을 통해 빛을 버무리고 있다. 점토로 빚은 도자설치에 빛을 섞어 낮게 드리운 작품은 쏟아져 나오는 빛이 아닌 스며나온 빛이다. 이 빛이 있어 그의 조형성은 다른 것과 차별성을 갖는다. 또한 작가는 이 같은 작품세계를 구사하기 위해 상감청자, 분청사기, 당삼채 등 도자기 만드는 기법을 익히고 이를 창작에 응용해왔다. 문의 010-4578-3066

2018-12-05 11:23:33

산림녹화 전 경상북도 영일지구 모습. 백두대간 수목원 제공

[포토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사진으로 보는 우리나라 산림 변천사· 백두대간 지리산 사진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4일부터 '사진으로 보는 우리나라 산림변천사 사진전'을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31일까지 개최한다.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산림 황폐화가 극에 달한 1950년대 사진과 1960~1980년대의 범국민 참여로 산림을 치산, 녹화한 과정별 사진, 경상북도 영일지구 산림녹화 전·중·후 산림의 변천 모습 등이 전시된다.또'민족의 기상이 발원하는 곳, 백두대간 지리산'을 주제로 강병규 사진작가 초대전도 내년 1월 2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지리산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천왕봉, 재석봉, 반야봉, 뱀사골 계곡, 일출봉, 구룡 계곡, 세석평전, 노고단 등 자연의 웅장함을 보여주는 사진 작품 24점을 선보인다.김용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전시회를 통해 산림 보존의 필요성과 의미를 알리고,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에 이르는 백두대간의 의의와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04 18:43:39

변미영 작 '遊 山水'

갤러리 H '산수에 노닐다 전-변미영의 유 산수'

현대백화점 대구점 9층에 있는 갤러리 H는 4일부터 2019년 1월 7일(월)까지 국내외에서 활발한 전시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작가 변미영의 개인전을 연다. 전시 제목은 '산수에 노닐다展-변미영의 遊 山水'로 노장사상에 바탕을 두고 산수(山水)를 소재로 자유로운 상상의 세계를 펼쳐낸 작품들이 선을 보인다.작가의 이번 '遊 산수'시리즈는 2005년 '樂 산수' 2007년 '花 산수' 2009년 '休 산수'의 연장선상에 있다. 화면에 등장하는 새와 꽃, 산의 모티브는 자연을 즐기고자 하는 작가의 이상향이 담겨 있다. 더불어 여백을 구성하는 제목과 사인(sign)은 동양화의 관서(款署)나 낙관(落款)을 떠올리게 하는데 이를 통해 작품 탄생 배경이나 작가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특히 작가는 독특한 제작방식도 주목할 만하다. 합판 위에 다양한 색상의 아크릴 물감을 10~20회 정도 올린 후 조각칼로 드로잉하며 긁어낸다. 즉 목판기법과 서양의 재료를 결합한 방식으로 작품의 깊이를 더한다.또 이번 전시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선물용 소품작들도 선보인다.문의 053)245-3308

2018-12-04 11:26:51

[포토뉴스] 2018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경주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고 매일신문이 주관한 '2018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가 30일 경주 하이코에서 개막됐다.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람객들이 통일도시 경주와 평화·통일·화합을 주제로 한 웹툰, 영화, 캘리그래피 입상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박람회는 20일까지 열린다.통일도시 경주와 평화·통일·화합을 주제로 한 웹툰, 영화, 캘리그래피 공모전에 입상한 수상자와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관람객들이 통일도시 경주와 평화·통일·화합을 주제로 한 웹툰, 영화, 캘리그래피 입상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

2018-11-30 18:03:43

피포 페이팅 작품. 롯데아이몰 제공

피포 페인팅…"그림에 소질 없어도 누구나 화가가 된다" 인기

'피포 페이팅'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피포 페이팅은 유명 화가의 명화나 캐릭터를 손쉽게 그릴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그림이다.피포 페인팅은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누구나 손쉽게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고안하다 누구나 쉽게 캔버스 위에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그릴 수 있도록 개발한 미술상품이다. 캔버스 위에 밑그림과 함께 숫자가 적혀있는데 적힌 숫자가 써 있는 물감을 색칠하기만 하면 명화와 비슷한 느낌을 내는 나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다.미술에 대한 재능이 없어도 그림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취미로라도 미술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고, 그림을 그리는 데 필요한 캔버스, 물감, 붓 등 재료를 준비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피포 페인팅은 미술을 준비하는 복잡함을 줄이고 전문 유화를 일반인들도 화가처럼 그릴 수 있게 취미용 미술 상품으로 개발했다.피포페인팅의 장점은 그려진 밑그림에 색을 채워가면서 집중력을 높이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컬러 테라피의 일환으로 색깔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다.하나하나 색이 차오를 때마다 작품의 완성이 눈에 보여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명화로 작업을 하다보니 작품이 완성되면 나만의 그림을 갖는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피포페인팅은 간단하고 쉽게 유화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다. 평소 캔버스 위에 그림을 그리고 싶었던 사람이라면 피포페인팅은 알맞은 취미활동이 될 것이다.내 삶의 질적인 변화를 위해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피포페인팅은 그림과 색으로 자신의 삶을 '힐링'시켜주는 창구가 될 것이다.

2018-11-30 14:19:41

경상북도 다음달 1일 해외교류 기념품 특별전 개최

경상북도는 내달 1일부터 31일까지 도청 본관 1층 로비 갤러리에서 경북도에서 소장하고 있는 '해외 자매결연 도시 교류 기념품' 특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경북도는 역대 도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 등이 세계 21개 국 26개 해외자매결연 도시의 기관이나 단체로부터 받은 기념품 중 51점을 선별,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도청 로비 갤러리에 특별전시 한다.미국 성조기, 호주의 100달러 도금화폐, 인도네시아 전통 칼, 중국 병마용토기, 베트남의 공예액자, 인도네시아 전통혼례의상 등 다양하고 의미깊은 기념품 등을 전시해 경북도 청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가 제공한다.한편, 경북도는 1984년 미국 오하이오주를 시작으로 중국 산시성, 러시아 연해주, 베트남 호찌민, 필리핀 복수리가오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등 21개 국 26개 도시와 친선․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경제적·인적 협력과 문화, 예술, 새마을 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11-29 15:42:14

DCU갤러리 오빛전

4명의 가톨릭 신자와 예비신자 등 5명이 신앙생활을 성화와 성물로 주님께 영광을 바치고자 작품전을 열고 있다. DCU갤리리는 다음 달 4일(화)까지 류희정 박동춘 손호출 최영민 황현숙이 참가하는 '오빛전'을 연다.오빛전은 주님을 간절히 찾는 '오'의 외침뿐 아니라 5명이 함께함을 의미하고 '빛'은 곧 오실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대림절을 생각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문의 053)653-8121

2018-11-29 12:06:1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