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학생미술대전 대상 황보승·김수린·손혜원·한수아

단체상 성동초·의성여중·경북예술고…금상 8·은상 36·동상 60·특선 454명
입선 1,353명 등 수상 1,915명 확정

고등학생부 대상 한수아 작 고등학생부 대상 한수아 작
중학생부 대상 손혜원 작 중학생부 대상 손혜원 작
초등고학년부 대상 김수린 작 초등고학년부 대상 김수린 작
초등저학년부 대상 황보승 작 초등저학년부 대상 황보승 작

매일신문이 주최한 제29회 매일학생미술대전에서 황보승(동일초 1년) 학생의 작품 '펭수와 함께'가 초등학생 저학년부, 김수린(범일초 6년) 학생의 '첨성대의 밤풍경'이 초등학생 고학년부 대상을 차지했다. 또 중학생부에서는 손혜원(황금중 3년) 학생의 '비 온 후의 선암사 강선루'가, 고등학생부에서는 한수아(근화여고 3년) 학생의 '내가 어릴 적에…'가 대상에 뽑혔다.

단체상은 초등학생부 대구 성동초, 중학생부 의성여중, 고등학생부 경북예술고에 각각 돌아갔다.

이 밖에 금상 8명, 은상 36명, 동상 60명, 특선 454명, 입선 1천353명 등 모두 1천915명이 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29일(토)로 예정됐던 실기대회를 취소함에 따라 부득이 1차 심사 결과로 수상자를 확정하게 됐다.

이번 대회 심사는 조홍근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진, 김성석, 김태곤, 류영제, 박계현, 박병철 씨 등이 참여했다.

조 위원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참가 학생들이 다소 줄었으나 양보다 질적인 면에서 우수한 작품이 많아 심사위원 모두가 흐뭇했다"면서 "심사의 주안점은 잘 그린 그림보다는 나이와 학년 수준에 맞고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에 역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어 "초등부는 저학년의 참여가 압도적이었는데 화면 전체의 구성과 느낌에서 기교적이지 않으며 학생의 정신적 발달 단계에 맞는 감성의 표현력이 풍부하고 순수한 동심이 잘 표출된 작품이 많았고, 중등부는 순수한 발상과 감정 표현에서부터 주제를 뚜렷이 돋보이게 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조 위원장은 그러나 "우리 고유의 그림 한국화 부문 출품 수가 적었고 모사나 지도교사 혹은 학부모의 가필 흔적이 보이는 작품도 간혹 눈에 띄어 조금 씁쓸함도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번 대전은 지난달 7일 공모를 마친 결과 모두 4천4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상식(동상 이상 수상자)은 26일(토) 오후 3시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열린다. 특선과 입선 수상자 상장은 학교로 우송되며 전체 수상자 명단은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www.imae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상 이상 수상 작품의 사이버 전시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후원:교육부, 대구시, 경북도, 대구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 ▷협찬:서도장학재단 ▷장소 협조:(주)대구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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