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서예포럼 2019 중한서화교류전 열어

송정택 작 송정택 작
陳振華 작 '百尺景崖' 陳振華 작 '百尺景崖'

(사)비움서예포럼(이사장 송정택)은 한국 작가 76명과 중국 작가 45명이 출품한 작품 120여점을 선보이는 '2019 중한서화교류전'을 28일(토)부터 10월 3일(목)까지 대구 동성로 토요코인 호텔에서 개최한다.

지난 6월 비움서예포럼은 중국 요령성 무순(撫順)시청 도서관에서 교류전 행사를 통해 한국 작가 38명의 작품과 현장 휘호를 선보인 바 있다. 중국 요령성 4대 도시 중 한 곳인 무순시는 옛 고구려의 성지로 전통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이다. 특히 조선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대구 전시에 참가하는 중국 작가 중 이가전 무순시서법가협회 부주석의 작품세계는 고전에 충실하고 전(篆) 예(隷) 해(楷) 행(行) 초(草)서에 능통하며 이중에 초서는 필의가 호방하면서도 준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준강 무순시 미술협회 부주석은 전통적인 산수화가로 화조와 인물화에 뛰어나며 웅장하고 화려한 필치는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이무옥 서법가는 예서에 능통하며, 진진화 무순시 미술가협회 이사는 정통 산수화가이면서 서법에서도 근엄한 필치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장걸 왕명곤 등 전각자 1명, 서법가 14명, 화가 30여명, 인물화가 10여명의 작품들이 전시, 우수한 중국 작가들의 오랜 법고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10월 1일(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성로 옛 중앙파출소 앞 광장에서 한중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현장휘호를 필두로 대구시민을 위한 가훈 사훈 써주기 행사도 갖는다.

한국 작가로는 송정택 비움서예포럼 이사장을 비롯해 윤홍석 김도진 작가 등 서예와 문인화 부문 76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비움서예포럼은 2009년 1월에 창립, 청년작가 발굴육성과 석재 서병오 기념전 등 현창사업을 필두로 한'중'일을 넘나들며 해외 교류활동을 통해 민간외교는 물론 상호 우호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송정택 이사장은 "앞으로 청년작가들의 발굴육성과 더불어 해외교류전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010-354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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