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2019 MBC 연예대상을 수상한 코미디언 박나래

[정덕현의 엔터인사이트] 2020년 예능 트렌드 전망

2020년에는 어떤 예능프로그램들이 트렌드를 만들어낼까. 트렌드 전망이라는 것이 변수가 많기 마련이지만 2019년의 흐름들을 들여다보면 새해의 트렌드 역시 어느 정도는 그려볼 수 있다.◆김구라 일침, 지상파 예능도 달라질까2019년 지상파 예능들이 생각만큼 선전하지 못했다는 건 연말에 열린 방송3사의 '연예대상' 결과를 보면 단박에 드러난다. 특히 대상 수상자만큼 큰 화제가 된 김구라의 일침은 현재 지상파 예능이 처해있는 위기감을 실감하게 한다. "연예대상도 물갈이를 해야 될 때가 아닌가 싶다. KBS도 시청률이 안 나왔다. 5년, 10년 된 국민 프로가 많다보니 돌려막기 식으로 상 받고 있다. 더 이상 대상 후보 8명 뽑아놓고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 때우는 거 하면 안 된다." 김구라의 이 말은 그다지 지상파 예능프로그램들이 새로운 성취를 이룬 게 많지 않았다는 걸 공감하게 한다.지상파들은 이제 관찰카메라 형식을 예능의 중심축으로 세우고 있다. 'KBS 연예대상'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상과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준 사실이나, SBS가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최우수프로그램상을 받은 사실이 이를 잘 말해준다. 물론 거의 유일하게 MBC가 '놀면 뭐하니?'나 '같이펀딩', '구해줘 홈즈' 같은 신규 예능 프로그램을 성공시켜 성과를 냈지만, MBC도 역시 '나 혼자 산다'같은 관찰카메라가 대표 프로그램이라는 사실을 박나래 대상을 통해 입증시켰다.2020년에도 관찰카메라는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의 중심 형식으로 자리할 전망이다. 케이블, 종편에 유튜브나 넷플릭스까지 등장해 프로그램들이 다양해지는 상황 속에서 지상파는 그 플랫폼에 가장 효과적인 형식으로 관찰카메라를 버리기가 어렵다. 가족, 친구, 자녀, 반려동물 같은 관찰카메라가 담아내는 보편적인 일상의 소재들은 그간 지상파들이 주로 보여줬던 관전 포인트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그렇다.KBS가 '1박2일'을 버리지 못하고 SBS가 '런닝맨'을 못 버리는 것처럼 장수프로그램이라는 안전한 선택도 지상파는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그나마 MBC처럼 '놀면 뭐하니?' 같은 유튜브 시대에 맞는 새로운 시도들이 변화에 대한 갈증을 채워줄 전망이다.◆비지상파 시즌제 예능, 그 이상의 시도 나올까사실 2019년에는 tvN이나 JTBC 같은 비지상파 강자들도 예능 프로그램에 있어서 이렇다 할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tvN은 여전히 나영석표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즌을 바꿔 약간의 스토리텔링 방식 변화들을 가미하면서 등장했고, JTBC 역시 시즌제 예능 프로그램들이 대거 등장했을 뿐 신규 예능프로그램의 성취를 보기는 쉽지 않았다. 물론 tvN은 '스페인하숙' 같은 새로운 시도가 주목받았고, '삼시세끼' 산촌편이 여성 출연자들을 세워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며 호평 받았으며 나아가 '신서유기'의 외전으로서 '아이슬란드 간 세끼'나 '라끼남' 같은 프로그램이 유튜브 버전으로 주목받았지만 전반적으로는 여행과 먹방이라는 소재를 벗어나진 못했다.그나마 JTBC는 조금 성적이 나은 편이다. '슈퍼밴드'라는 신규 프로그램과 '비긴어게인3', '슈가맨3'가 연달아 성공을 거두며 금요일 밤 JTBC만의 음악 프로그램 블록을 만들었고, 이효리는 물론이고 핑클 멤버들을 모두 끌어 모아 시도한 '캠핑클럽'은 큰 성취를 거뒀으며 '뭉쳐야 찬다'는 스포츠 스타들을 대거 기용해 스포츠 예능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특히 '슈가맨3'는 최근 뉴트로 열풍과 맞물리면서 이전 시즌보다 더 큰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또 새롭게 런칭한 '이태리 오징어순대집'과 '막나가쇼'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중이다. 하지만 JTBC 역시 몇몇 레귤러 장수 프로그램들은 종영하거나 정체된 상황이라 초창기 JTBC 예능이 해왔던 참신한 시도들이 절실해지는 시점이다.tvN은 새해를 맞아 달리기 리얼리티 'Run', 추억을 소환하는 음악 프로그램 '좋은가요', 고양이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냐옹은 페이크다', 아이들을 사회생활의 관점으로 들여다보는 '나의 첫 사회생활' 그리고 나영석 PD가 도전하는 숏폼 옴니버스 예능 '금요일 금요일 밤에' 등이 새롭게 시작한다. 특히 유튜브 시대의 짧아지는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한 '금요일 금요일 밤에'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오디션 타고 온 종편 예능의 약진 계속될까올해 예능가에 가장 큰 파장은 Mnet '프로듀스' 시리즈의 조작 파문이다. 한때는 오디션의 명가로 불렸던 Mnet이 주춤하는 사이, 오디션 형식은 이제 종편의 성공 형식으로 자리해가고 있다. TV조선 '미스트롯'이 최고시청률 18%(닐슨 코리아)라는 놀라운 기록을 거두며 '송가인 신드롬'을 일으켰던데 이어, MBN '보이스퀸' 역시 8%를 넘기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과거 종편이 '황금알', '동치미' 같은 프로그램들이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집단 토크쇼' 붐을 이뤘던 것처럼 이제는 중장년층을 집중적으로 겨냥한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 하나의 종편 트렌드로 자리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TV조선이 '미스트롯'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2라고 할 수 있는 '미스터트롯'을 1월2일부터 방송하는 건 단적인 사례다.종편이 시도하고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은 Mnet의 그것과는 사뭇 다르다. '미스트롯'처럼 중장년층의 음악 장르를 시도하거나, '보이스퀸'처럼 주부들의 현실을 오디션 형식에 엮어 노래만이 아닌 감동적인 스토리로 그려내는 방식이 그것이다. '보이스퀸'은 마치 과거 '주부가요열창'의 종편 버전을 보는 듯한 느낌이지만, 그 플랫폼의 고정시청층과 잘 맞아 떨어져 좋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종편 예능은 이처럼 지상파나 케이블이 해온 완성도 높고 스타일도 세련된 형식을 추구하기보다는 종편의 시청층에 맞는 눈높이를 찾아감으로써 조금씩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2019년의 예능은 전반적으로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이 저마다의 플랫폼 성격에 맞는 효과적인 방식들을 모색했던 해였다. 거기에는 일정한 성과들도 있었지만 한계 또한 분명히 존재했다. 올해는 그 모색한 결과들이 플랫폼에 맞는 예능 형식으로 등장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과연 올해는 어떤 프로그램들이 화제가 될까. 자못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2020-01-03 06:30:00

출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양준일 '쇼! 음악중심' 출연…언제 방송되나?

가수 양준일이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2일 '쇼! 음악중심'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4일 방송의 출연진을 예고하며 양준일의 출연 소식을 전했다. 양준일은 오는 4일 방송될 '쇼! 음악중심'에서 '리베카'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밀 예정이다. 양준일의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 소식이 처음인 만큼 많은 팬들과 대중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준일이 출연하는 '쇼! 음악중심' 신년 특집은 오는 4일 오후 3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양준일은 지난해 유튜브에서 이른바 '온라인 탑골공원'이라 불리는 과거 음악 방송 스트리밍이 유행됨에 따라 시대를 초월한 음악, 퍼포먼스, 패션 스타일링으로 재조명되며 화제가 됐다.이런 가운데 양준일은 지난달 JTBC 음악 예능 '슈가맨 3' 출연한 것을 계기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고 이후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양준일은 현재 도서 출간과 새로운 베스트 앨범 발매 등을 계획하고 있다.

2020-01-02 17:50:10

출처: KBS 2TV '2TV 생생정보'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31년 전통 추어어죽·튀김 &모로코·베트남·프랑스 요리 맛집 소개

2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쿠스쿠스·자알룩, 분보후에·분팃느엉, 비프 부르기뇽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추어어죽·추어튀김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신년기획 '세계 맛 지도'에선 모로코, 베트남, 프랑스의 전통 음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소개될 곳은 이태원동에 있는 '마라케쉬 레스토랑'이다. 이곳은 모로코 대사관저 주방장 출신인 사장이 운영하는 곳으로, 과거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대표 메뉴는 쿠스쿠스(파스타)와 자알룩(샐러드)이라는 모로코 전통 음식이다. '마라케쉬 레스토랑'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43 2층'에 위치해 있다.다음으로 소개될 식당은 '왕십리 쌀국수 맛집'이라 불리는 '팜티진 쌀국수'이다. '팜티진 쌀국수'는 한국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맛집이다. 이곳은 쌀국수의 육수를 만들 때 사태, 사태살의 힘줄, 소꼬리등과 각종 향신료를 넣고 20시간을 끓이는 것이 비법이다. 이곳은 분보후에(쌀국수)와 분팃느엉(비빔 쌀국수)가 대표 메뉴로,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학로6길 50'에 위치해 있다.'세계 맛 지도'의 마지막 맛집은 익선동에 있는 '빠리가옥'이다. '빠리가옥'은 한옥 형태의 외관으로 분위기 맛집으로도 불린다. 이곳은 소고기를 잘게 썰어서 만든 요리인 '비프 부르기뇽'이 대표 메뉴이다. '빠리가옥'의 주소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8길 33-4'이다.한편 이날 방송의 코너인 '비법 24시, 밥상을 털어라'에선 충청남도 홍성군에 있는 '광천원조어죽'을 소개한다. 이곳은 31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노포식당으로, 호박을 넣은 매콤한 추어어죽을 비롯해 바삭한 추어튀김이 유명하다. '광천원조어죽'은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 광천로329번길 24'에 위치해 있다.

2020-01-02 17:32:51

EBS1 '스페이스 공감'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물들이는 아름다운 수채화

3일 오후 11시 35분 EBS1 TV '스페이스 공감'은 '여행스케치'의 공연으로 꾸며진다.오랜 친구 같은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포크 그룹 여행스케치가 어느덧 데뷔 31주년을 맞이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멤버 구성 등의 변화는 있었지만, 특유의 친근하고 꾸밈없는 음악은 수채화처럼 우리 곁을 지켰다.여행스케치는 데뷔곡이면서 여행스케치의 대표곡이기도 한 '별이 진다네'로 공연을 시작한다. '껍데기 속으로(겨울이 오면)' '왠지 느낌이 좋아' '초등학교 동창회 가던 날'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는다.공연 중 특별한 이벤트로 관객이 보낸 사연들을 소개하던 중, 한 관객과 함께 즉석에서 협동 무대가 이루어진다.

2020-01-02 14:48:38

탐색 구조 임무 수행하는 항공구조사들의 기록

KBS1 TV '다큐멘터리 3일'이 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전군에서 유일하게 탐색구조 임무를 수행하는 공군 항공구조사의 72시간을 들여다본다. 항공구조사는 조난된 조종사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재난 현장으로 출동한다. 장소와 시간을 가리지 않는 구조활동과 응급환자 공수와 산불 진화 등 대민지원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헬기가 이륙하는 순간부터 착륙하기까지 항공기와 구조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종사와 정비사가 있다. 조종사는 구조 임무를 위해 다양한 헬기를 운용하고 전시 상황과 기상악화를 대비해 시뮬레이터 훈련에 임한다. 정비사는 헬기에 동승해 결함 체크 및 조종사가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든 사각지대를 살펴주기도 한다.육해공 전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고 응급처치를 하는 이들은 구조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쉴 틈 없이 훈련에 임한다. 구조 작업은 현장에 답이 있고 경험이 있는 구조사만이 완벽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이다.이들이 힘든 훈련 과정을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가족이다.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위로를 건네는 아내와 항공구조사임을 자랑스러워하는 아이들이다.

2020-01-02 14:48:34

사진 출처=김희철 SNS

김희철♥모모 열애에 '희튜브' 운영 중단, 왜?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트와이스의 모모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김희철이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활동을 잠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알렸다.2일 김희철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희철 KimHeeChul'을 통해 "당분간 유튜브 운영을 쉬도록 하겠다. 늘 죄송하고 감사하다. 나중에 다시 인사 드리도록 하겠다"며 "2020년, 더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김희철과 모모는 지난해 8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약 5개월 만에 다시 불거진 두 번째 열애설을 인정하며 2020년 첫 아이돌 선후배 연인이 됐다.이날 김희철 소속사 레이블 SJ와 모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 만나게 됐다"고 밝히며 김희철과 모모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한편 1983년생인 김희철과 1996년생인 모모는 올해 37세, 24세로 무려 13세 차이를 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희철은 2005년 KBS 청소년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한 후 슈퍼주니어의 멤버로서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모모는 일본 교토부 출생으로, 2015년 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해 가수로 활동 중이다.

2020-01-02 13:53:59

KBS1 '사랑의 가족'

사랑으로 장애 극복하고 기적을 만들어낸 부부들의 이야기

KBS1 TV '사랑의 가족'이 2일 오후 1시에 방송된다.새해를 맞아 KBS1 '사랑의 가족'에서는 4부작 특집 다큐멘터리를 방송한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신체적 장애로 좌절에 빠져 삶을 포기하려는 순간, 아내의 그리고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삶의 기적을 만들어낸 부부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시각장애인 아내는 300회가 넘는 마라톤을 해내고, 마침내 수영, 사이클, 마라톤으로 구성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2019년 11월)하는 기적을 만들어냈다. 이 놀라운 결과의 뒤에는 남편의 헌신적인 사랑이 있었다. 하루아침에 시각을 잃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아내를 다시 일으켜 준 남편의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2020-01-01 15:07:17

만화가 이원복과 함께하는 세계 역사와 문화

EBS1 TV '발견의 기쁨 동네 책방'이 2일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매주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과 함께 동네 책방을 찾아가는 책방 여행기의 오늘의 작가는 만화가 이원복 씨. 그는 명쾌한 해설과 깊이 있는 통찰력으로 만화를 통해 세계 역사와 문화를 그려냈다.그는 "위대한 글과 그림이 결합하면 이야기를 서술하는 데 엄청난 힘을 발휘한다. 그게 가능한 것이 바로 만화"라고 말한다.책동무 백영옥 작가와 함께한 이 작가는 만화의 역사가 담겨 있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과거와 현재의 작품을 감상하며 만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리고 두 사람은 부천 전통시장 근처에 위치한 동네 책방 용서점으로 향한다. 이곳은 역곡역 인근에 위치한 동네 주민들의 아지트 같은 곳이다.박용희 용서점 대표는 "동네의 다양한 사람들을 연결하는 허브(Hub) 공간을 목표로 모두가 함께 자라가는 공간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먼나라 이웃나라 시즌 2-오스만제국과 터키'를 선정, 이 작가와 함께 유쾌한 만화 이야기를 펼친다. 이날 북 토크는 오늘날 세계 질서를 만든 오스만제국과 터키로 역사여행을 떠난다.

2020-01-01 15:07:04

사진.KBS캡쳐.

'펭수' 제야의 종 타종…"2020년 펭하!"

제야의 종소리와 함께 2020년 '하얀 쥐의 해' 경자년이 밝았다.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한 보신각에서는 타종 행사가 진행됐다.이번 타종 행사에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펭수'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BS 연습생이자 유튜브 '자이언트펭TV'에 출연중인 펭수는 1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펭수는 서울시가 진행한 시민 대표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해 타종 행사에 함께하게 됐다.이날 타종 행사에는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경기대 교수, 올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볼링종목 다관왕을 차지한 신다은 선수,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 참전용사 강영구 씨, 장애인 권익 보호에 힘쓴 김동현 변호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시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 인물 12명이 참여했다.이 밖에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의장, 서울시교육감, 서울경찰청장, 종로구청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2020-01-01 12:03:17

사진.KBS캡쳐.

강하늘, '아침마당' 데뷔 영상 공개에 '폭소'

강하늘의 데뷔 영상이 공개됐다.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에서는 강하늘의 '아침마당' 출연 모습이 깜짝 공개됐다.강하늘은 2005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토요 이벤트에 아버지와 함께 출연했다. 지금보다 앳된 모습의 강하늘은 남다른 끼와 리듬감으로 노래를 불러 시선을 끌었다.영상이 공개돼자 강하늘은 펄쩍 뛰며 손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강하늘은 '최강! 울엄마' 영상이 나올까 노심초사하는 모습으로 또 한번 웃음을 줬다.이날 MC를 맡은 전현무는 "당시 강하늘 부자팀이 3연승을 거둬 제주도 여행권, 냉장고 등 상품을 가져갔다"고 덧붙였다.

2020-01-01 11:51:43

사진. 수영 SNS 캡쳐.

수영 "2019년 많은 동료 잃어…새해엔 더 이상 잃지 않기를"

배우 수영이 떠나간 동료들을 애도하며 새해 소망을 전했다.수영은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해마다 31일에 함께 카운트타운을 하던 동료들의 얼굴이 그립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치레로 하는 말만 나누는 사이였을지라도 왠지 그립다. 특별 무대까지 준비하느라 지친 상태로 리허설을 하면서 눈을 마주치면 방긋 웃던 얼굴들이 그립다"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스팽글 의상에 쓸려 상처 난 팔뚝을 뒤에서 보면서 아구.. 샤워할 때 따갑겠다.. 같은 생각이 쌓여 서로 얼굴만 봐도 깊은 동지애가 생겼다. 보다 더 화려한 퍼포먼스와 더 긴 무대 시간, 더 반짝이는 무대의상, 그렇게 경쟁해야 했던 연말 무대 위에서 아이러니하게도 우린 더 애틋해졌던 것 같다"고 추억했다.그러면서 "어떤 얼굴은 점점 희미해져 간다. 어떤 얼굴은 아직도 웃고 있다. 너무.. 많은 동료를 잃었다. 새해엔 더 이상 잃지 않기를.. 해사한 미소가 눈물로 지워지지 않기를. 모두가 안녕하기를. 인사와 안부는 미루지 마세요. 오늘도, 올해도 수고하셨어요"라는 새해 인사로 글을 마무리했다.

2020-01-01 11:42:41

사진. 후크엔터테인먼트 출처.

이서진, 1억 기부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배우 이서진이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됐다.이서진은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1억원을 기부했다.이서진은 "대중에게 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미약하게라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고심하다가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을 결심했다. 우리 주변에 마음과 몸이 아픈 사람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희망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김용희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은 "2020년 첫 아너 소사이어티로 서울 사랑의 열매와 함께해준 이서진에게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치유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이서진은 2008년부터 한국 해비타트의 홍보대사를 맡아 '이서진 빌드'를 통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지난해에는 해당 단체의 고액 후원자 모임인 '더프리미어 골든해머'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외에도 재능기부나 자선 플리마켓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왔다.

2020-01-01 11:36:14

사진.SBS캡쳐.

"지연아 사랑해" 조정석, 중편드라마 최우수상…거미 언급하며 '울컥'

배우 조정석이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 중편드라마 부문을 수상했다.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19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과 'VIP' 장나라가 MC를 맡았다.조정석은 '녹두꽃'으로 중편드라마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조정석은 "'녹두꽃'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 굉장히 유의미한 한 시대를 담았던 '녹두꽃'을 만나 행운이었다. 그 작품으로 큰 상을 받게 돼서 더할나위 없이 기쁘고 행복하다. 올해 2월 말부터 7월까지 6개월의 시간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소중했다"고 말했다.이어 "아까 한예리 씨가 수상소감하는데 너무 울컥하더라. 지금도 배우분들을 보면 뭉클함이 느껴진다. 그 이유는 익숙했지만 깊이 들어가면 몰랐던 동학농민혁명 시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였기 때문이다. (작품을 하면서) 마치 그 시간을 살아본 느낌이 들었다. 뜨겁게 울고 웃었던 시간이라 이 상이 정말 뜻깊고 소중한 상이 될 것 같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또 조정석은 "얼마 전에 생일이었는데 (이 상이) 생일선물 같다"며 스태프들과 가족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제가 또 가족이 생겼다. 공식 석상에서 이런 이야기를 안 한다. 자기 일도 바쁘고 연말 콘서트도 힘든데 저를 끝까지 뒷바라지해주는 아내 지연아 많이 쑥스러운데 사랑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조정석 거미는 지난해 가을 5년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었다.

2020-01-01 11:20:56

사진. KBS 방송 캡쳐.

[KBS 연기대상] 공효진, 생애 첫 대상‥ '동백꽃' 12관왕

배우 공효진이 '2019 KBS 연기대상'의 주인공이 됐다.31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9 K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신혜선이 MC를 맡았다.대상을 수상한 공효진은 "유준상 선배가 (최우수상에) 호명되는 순간 '어쩌면 저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며 앉아있기 힘들었다"면서 "호명되는게 민망하고 송구스러워서 이런 자리를 잘 즐길 수 없었다. 시상식 참여하는게 괴롭기도 했는데, '동백꽃 필 무렵'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특별한 시간이 됐다"며 기뻐했다."5~6개월 두 계절을 함께 했다. 특정 지역에서 긴 시간 촬영하다 보니 마음이 편해졌고, 옹산이 그립다"며 "'동백꽃' 배우들이 상을 받을 때마다 내가 받은 것만큼 울컥했다. '향미'(손담비)와 눈이 마주쳤다. 덤덤할 것 같았는데 이 자리가 이렇게 만든다"며 눈물을 보였다."동백꽃 필 무렵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피부로 느꼈다. 많은 사람을 위로하고 응원했다고 하는데, 배우들도 마찬가지였다. 한 명도 아쉬움 없이 즐겁게 했고, 끝나는 게 아쉬운 특별한 현장이었다. 이런 작품을 또 못 만날 것 같다. 유동근 선배 앞에서 데뷔 20주년이라고 말하기 그렇지만, 20년 후에도 이런 큰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좋은 글을 써준 임상춘 작가님 감사하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또 다시 동백꽃 필 무렵 같은 작품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이날 '동백꽃 필 무렵'은 12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강하늘은 최우수상, 베스트커플상, 네티즌상을 받았다. 강하늘은 "사실 열심히 연기하기 보다 재미있게 하려고 한다. 하루하루 재미있게 살고 싶어서 노력하는데, 상이 머릿 속에 들어오면 방해될 때가 있다"며 "이 상이 방해물이 되지 않도록 정신 관리를 더 잘하겠다. 좋은 연기자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부터 되겠다"고 밝혔다.손담비는 신인상, 이정은과 김지석은 우수상을 받았다. 손담비는 "내가 받아도 되느냐. 가수 활동을 오래했지만, 연기로 전향한지 5년 만에 신인상을 받게 됐다. 뜻 깊은 상"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연기자가 되라는 뜻으로 받겠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이정은은 "작품할 때마다 좋은 가족이 생기는게 좋다. 그만큼 소외된 이웃에게 가족처럼 손을 내밀어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면서 "정숙이의 실수로 오랫동안 홀로 큰 내 딸 동백이(공효진) 미안하고 고맙다"고 전했다.▲대상=공효진(동백꽃 필 무렵)▲최우수상=강하늘(동백꽃 필 무렵), 유준상(왜그래 풍상씨), 조여정(99억의 여자), 신혜선(단, 하나의 사랑)▲베스트커플상=장동윤·김소현(조선로코-녹두전), 유준상·신동미(왜그래 풍상씨), 강하늘·공효진(동백꽃 필 무렵), 오정세·염혜란, 김명수·신혜선(단 하나의 사랑), 장현성·김정난(닥터 프리즈너)▲한류스타상=김세정(너의 노래를 들려줘), 김명수(단 하나의 사랑)▲네티즌상=강하늘(동백꽃 필 무렵)▲우수상=장동윤·김소현(조선로코-녹두전), 최원영(닥터 프리즈너), 나나(저스티스), 김지석·이정은(동백꽃 필 무렵), 최시원(국민여러분), 이시영(왜그래 풍상씨), 김소연·기태영(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설인아·오민석(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차예련(우아한 모녀), 이영아(여름아 부탁해), 김진우(왼손잡이 아내), 설정환(꽃길만 걸어요)▲작가상=임상춘(동백꽃 필 무렵)▲조연상=오정세·염혜란(동백꽃 필 무렵), 김병철·김정난(닥터 프리즈너), 정웅인(99억의 여자), 신동미(왜그래 풍상씨), 하재숙(퍼퓸)▲단막극상=정동환(그렇게 살다), 이도현(스카우팅 리포트), 이주영(집우집주), 조수민(생일편지)▲신인상=손담비(동백꽃 필 무렵), 권나라(닥터 프리즈너), 김명수(단 하나의 사랑), 강태오(조선로코-녹두전), 김재영(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청소년 연기상=김강훈(동백꽃 필 무렵), 박다연(조선로코-녹두전), 주예림(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2020-01-01 11:12:36

연합뉴스

신화 이민우 강제추행 혐의 무혐의로 결론

강제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신화 이민우가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31일 이민우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지난 7월 언론에 보도된 소속 가수 이민우와 관련됐던 일이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아 수사가 종결됐다"며 "그동안 팬 여러분들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 전한다"고 전했다앞서 이민우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 소재 술집에서 동료들과 술을 마시다 옆 테이블에 있던 20대 여성지인 2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 조사 당시 이민우는 친근감의 표현이었을 뿐 다른 의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이씨에게 강제추행 혐의를 적용했다.이후 해당 여성은 고소를 취하했으나, 강제추행죄는 비친고죄에 해당해 경찰은 수사를 지속했고 지난 7월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2019-12-31 13:36:17

▲'검범남녀 2' 정재영, '봄밤' 한지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

[매일 연예돋보기] '2019 MBC 연기대상' 셋 중 하나(?) 정재영 vs 한지민 vs 김동욱

매년 각 방송사는 한 해 동안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와 그 안에서 활약한 스타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다. 오늘(30일) 오후 8시 55분에는 올 한해 MBC 드라마를 총 결산하는 '2019 MBC 연기대상'이 열린다. 올해 MBC는 시청률 10%를 넘긴 작품이 없어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독특한 소재와 신선한 시도로 다양한 변화를 꾀하였다.특히 수많은 드라마 중에서도 독특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두각을 드러낸 배우들이 있다. '검법남녀2'의 정재영, '봄밤'의 한지민,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김동욱이 2019 MBC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검법남녀 시즌2'는 MBC 최초의 시즌제 드라마로 주인공 정재영이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후속편 시즌2에 출연했다. 정재영은 주인공 백범 역을 맡아, 냉철한 법의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연기해 안방극장을 긴장감으로 몰아넣었고, 그 안에 백범의 인간미를 적절하게 섞어 넣는 베테랑다운 내공도 보여줬다. 시청률도 2019년 MBC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인 9.9%를 기록했다. 특히 정재영의 깊이 있는 연기 호평이 이어지면서 유력한 대상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봄밤' 한지민 역시 대상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한지민은 '봄밤'에서 오래된 남자친구 권기석(김준한 분)과 새로운 남자 유지호(정해인 분) 사이에서 흔들리는 여자주인공 이정인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더불어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방송된 '봄밤'은 방영시간대를 기존보다 1시간 앞당겨 '밤 9시대 드라마'의 첫 주자로 나선 가운데, 최고 시청률 9.5%을 기록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에서도 선방했다. 특히 극 중에서 한지민은 찰떡같은 연기를 선보이며 드라마의 중심을 잘 잡아준 만큼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기대가 모아진다.'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의 김동욱도 유력한 대상 후보다. 극중 유도선수 출신 근로감독관 조진갑을 연기한 김동욱은 능글능글한 코믹 연기부터 진지한 감정선까지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매회 통쾌함을 선사했다. 특히 김동욱은 매회 악덕 갑질에 응징에 나서는 '조장풍'의 핵심 역할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별근로감독독관'을 통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 김동욱이 MBC 연기대상의 영예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9-12-30 18:01:46

지난 10월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 반포대로 위 도로가 '제9차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검찰 개혁 촛불 문화제' 참석자들로 가득하다. 사진 위쪽 누에다리 일대에는 보수단체 회원들이 '조국 장관 퇴진'을 촉구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데이터로 본 2019년] 2019년 온라인에서는... 뭉개진 공정, 내년엔 되살아나길

'#공정'교수신문이 정한 올해의 사자성어가 '상대를 죽이면 결국 함께 죽는다'는 뜻의 '공명지조(共命之鳥)'였습니다만 2019년 온라인을 달군 뉴스를 관통한 키워드는 '공정'이었습니다. 공히 '공'으로 시작하는 말이지만 후자의 '공'은 '공명정대(公明正大)'의 공(公)입니다.특히 올해는 공정한 과정을 원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조국 사태, 프로듀스 101, SKY캐슬, 버닝썬 등은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분출됐지만 '공정'이라는 잣대가, 화두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한때 뉴스의 블랙홀이던 이슈들을 공손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조국 #공정사회 #학생부종합전형 #집회의 시대조국 전 법무부장관은 뜻하지 않게 집회의 시대를 열었다. 2016년 촛불집회의 단초가 됐던 정유라의 이름을 빗댄 '조유라'는 조국 장관의 딸이었다. 그의 딸 앞엔 특별전형의 문이 계속 열렸다.해외에서 중학교에 다니다 외고에 들어갔고, 특별전형으로 대학에 들어간 것과 의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간 과정은 이질적이었다.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하위권 성적으로 두 차례 유급했음에도 면학독려라는 명목으로 3년 연속 장학금을 받은 건 '특혜'라는 표현 외에 다른 표현을 떠올리지 못하게 했다.공정사회를 강조하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과거 발언은 한층 부각됐다. 대중은 공정사회를 그에게서 느끼지 못했다. '내로남불'이라는 키워드에 거리감은 없었다. 자녀의 입시에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탓이었다. 표창장 위조, 논문 저자 끼워 넣기 등 서민의 자녀라면 꿈도 꾸지 못할 과정들이 수순처럼 의혹으로 불거졌다.'현대판 음서제', 실력이 있어도 '아빠찬스'가 없이는 힘들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학생부종합전형이 죄인으로 끌려왔다. 대통령은 직접 대입 정시 비율 확대를 지시했다. 소득이라면 소득이었다. ◆#짜고 친 고스톱 들켜버린 CJ ENM #이런 신드롬 예상했나 TV조선한물 간 것으로 보였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 건재를 과시했다. 특히 트로트를 주류로 끌어올린 공신은 단연 TV조선의 '미스트롯'이었다. 장년층의 '프로듀스 101'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던 '미스트롯'은 2월 28일 첫 선을 보인 이후 목요일 밤을 자신의 시간으로 고정시켰다. 매주 목요일마다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이는 '송가인'이었다. 이변도 없었다. 1등에 해당하는 '미스트롯 眞'은 송가인의 차지였다.반면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의 고전이던 '프로듀스 101'의 투표 조작이 만천하에 공개됐다. 공정을 무기로 내세웠지만 알고 보니 짜고 친 고스톱이었다. 문자 메시지로 결정되는 투표 결과가 특정수의 배수로 이뤄진 것을 수상하게 여긴 시청자들이 의혹을 제기한 결과였다.무엇보다 10대 사이에서는 가히 신드롬이라 할 정도로 파급력이 막강했던 '프로듀스 101'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나면서 10대들은 국민프로듀서를 구호로 삼았던 방송국의 배신감에 치를 떨어야 했다. 국민프로듀서를 모신다며 순도 높은 참여도를 끌어냈지만 정작 방송국이 골라놓은 이들이 뽑히는 수순 탓이었다. ◆#밥은 먹고 다녔던 화성연쇄 살인범 #정준영 단톡방만 탈탈 털었던 버닝썬사태난데없는 키워드라 여겼던 '화성연쇄살인범'이라는 검색어가 실체적 진실로 다가온 건 2019년 9월 18일 오후 7시 40분쯤이었다. 30년이 훨씬 넘는 세월에 크게 변하지 않은 범인의 얼굴이 공개됐다. 사건이 발생한 1986~1991년 사건 현장 인근에 살고 있었던 56세의 '이춘재'였다.이춘재는 다른 범죄로 교도소에 있었다. 1994년 1월 충북 청주에서 처제(당시 20세)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부산교도소에 복역중이었다. 처제를 살해한 수법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죄 수법과 흡사했다.그의 자백은 억울한 옥살이의 증거가 됐다. 1988년 있은, 유일하게 범인이 검거된 화성연쇄살인 8차 사건도 자신의 범행이라 털어놓은 것이다. 덕분에 8차 사건 범인으로 지목돼 징역 20년형을 선고받은 이는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진행할 수 있었다.수개월간 압도적인 이슈 점유율을 보였던 '버닝썬'은 흐지부지 사라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24일 성추행 당한 여성을 보호하려다 오히려 성추행범으로 몰리고 경찰에게까지 폭행당한 피해자 사건에서 촉발된 버닝썬 사태는 마약, 탈세, 성매매, 경찰 비호 등 각종 의혹이 이어져 게이트로 비화되는 조짐을 보였으나 '정준영 단톡방'에서 끝날 조짐이다. ◆#SKY캐슬 #어머님 들이셔야 합니다 #기생충 #너는 계획이 다 있구나2019년의 드라마 중 단 하나를 꼽으라면 'SKY캐슬'이었다. jtbc 금토드라마의 인기는 현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평을 받으며 사회적 신드롬으로 이어졌고 '입시코디네이터'라는 직업의 생소함보다 'SKY캐슬'의 유별남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껴야 했다.깐느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은 '기생충'은 예술성 높은 영화는 흥행에서 참패한다는 비공식적 공식을 깼다. 1천만 관객을 넘겼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77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의 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 3개 부문에도 후보로 올라 수상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온다. ◆#베트남 축구 #박항서 매직 #하노이선언 불발올해 베트남은 2002년의 향수로, 떠오르는 관광지로 트랜드의 중심에 있었다. 불발탄이 된 하노이선언이 성공으로 귀결됐다면 베트남은 2019년의 우선 키워드였을 것이다.올해 초 있은 아시안컵 축구대회는 우리 축구대표팀보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에 대한 관심이 더 컸던 대회였다. 박항서 매직을 직접 보려는 축구마니아들은 우리 대표팀 경기 못지않은 시청률로 관심을 입증했다.시청률과 검색량으로 보자면 한일전에 밀리지 않았다. 특히 베트남이 일본과 맞붙은 대회 8강전은 미니 한일전이라 불러도 좋았다. 시청률은 폭발했다. 같은 경기를 중계한 채널을 모두 합하면 19.3%였다. 인기드라마의 시청률 기준이 20% 안팎임을 감안하면 높은 관심이었다.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모습에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우리의 모습, '투지'가 있었다. 공교롭게도 이 대회에서 우리는 졸전을 거듭하다 8강에서 카타르에 졌다.하노이선언은 아쉬웠다. 미국과 북한의 지도자가 만나 악수를 나눴던 싱가포르가 누린 홍보 효과를 베트남은 누리지 못했다. 수개월 전부터 불었던 훈풍에 '소문난 잔치'라는 말까지 나왔던 잔칫상에 막상 주인공이 나타나지 않았다. 언론은 당황했고 주식시장은 폭락했다.

2019-12-30 18:00:00

출처: KBS 2TV '2TV 생생정보'

[TV맛집] '2TV 저녁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4000원 바지락칼국수+10000원 한우정식 맛집 위치는?

30일 저녁 방송될 KBS 2TV '2TV 생생정보'에선 통갈치조림·통갈치구이와 삼합 볶음, 4,000원 바지락 칼국수와 10,000원 한우 정식을 소개한다.이날 방송의 코너인 '고수의 부엌'에선 제주도 인기 맛집으로 떠오른 식당 두 곳을 소개한다. 서귀포시의 '삼원정'과 '순천미향'이 그 주인공이다. '삼원정'은 날마다 공수한 갈치와 함께 전복, 문어, 새우 등의 싱싱한 해물을 함께 조린 '통갈치조림'으로 유명하다. 이와 함께 바삭하게 구운 통갈치구이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 중 하나다. '삼원정'의 주소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285-7'이다.'순천미향'은 흑돼지, 치즈, 문어, 전복이 함께 어우러진 '삼합 볶음'이 대표 메뉴이다. 이외에도 양념이 달큰하고 매콤하게 잘 베어든 갈치조림,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노란 성게알 미역국 등도 순천미향의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순천미향'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216번길 24-73'에 위치해 있다.다음으로 방송될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선 뛰어난 가성비 맛집을 소개한다. 인천 석남동에 있는 '대부도바지락칼국수'는 4,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바지락칼국수를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알이 굵고 싱싱한 대부도 인근 갯벌의 바지락을 사용하는 만큼, 시원한 칼국수 국물을 자랑한다. '대부도바지락칼국수'의 주소는 '인천광역시 서구 석남동 452-27 강남시장'이다.끝으로 소개될 곳은 경기도 의정부시의 '외양간한우'이다. '외양간한우'는 2++ 급의 한우 생고기 구이와 된장찌개 혹은 냉면으로 구성된 '한우정식'이 유명하다. 특히 한우정식은 10,000원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단, 이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2인 이상 주문할 수 있다. '외양간한우'는 '경기도 의정부시 고산로 177'에 위치해 있다.

2019-12-30 16:55:07

EBS1 '건축탐구 집'

내 마음의 그리운 고향 집과 아내에게 바치는 초가삼간

EBS1 TV '건축탐구 집-고향 집을 짓다' 편이 31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2019년 마지막 방송에서는 고향 집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집들을 만나본다. 도시에서 일하면서도 시골살이가 그리웠던 부부는 강원도 영월 산골에 귀틀집을 직접 짓고 때가 되면 창호지를 바르고, 곶감을 말리면서 둘만의 고향 집을 짓고 산다.노은주, 임형남 건축가가 경북 군위의 초가집을 찾았다. 3년 전 갑작스레 아내를 떠나 보낸 집주인은 아내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90년 된 폐가 지붕에 짚을 올리고 쪽마루를 내며 새로운 고향 집의 모습을 담았다.

2019-12-30 15:07:19

KBS1 '제야 음악회 2020 새날 마중'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

KBS1 TV '제야 음악회 2020 새날 마중'이 3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제야 음악회 2020 새날 마중'이 1부는 희망, 2부는 사랑이란 주제로 100분간 꾸며진다. 품격 있는 국악과 클래식은 물론 전통 가요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배우 강석우 씨와 이정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이뿐만 아니라, 매년 한 해 마지막 날의 상징으로 온 국민이 마음 졸여 카운트다운을 하는 보신각 타종 행사도 실시간으로 생중계된다.클래식과 국악, 가요 공연으로 주로 구성되지만 올 한 해를 뒤돌아보는 메시지도 빼놓지 않는다. 2019년 한 해 동안 학업과 취업으로 가장 고생이 많았을 '20, 30 세대들이 말하는 2019년'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젊은이들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주목할 만한 출연자 박모세는 지체, 지적, 시각 등 중복 장애의 한계를 넘어 노래로 세상과 소통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인다. 그리고 바리톤 송기창과 함께하는 '어느 봄날'에서 새해를 여는 따뜻한 희망을 전한다.

2019-12-30 15:07:04

출처: 박막례 할머니 인스타그램

전현무 박막례 할머니에 "개인방송 같다" 발언 사과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21일 열린 '2019 KBS 연예대상'에서 시상자로 나온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던 가운데, 직접 사과의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9일 박막례 할머니의 손녀 김유라 PD는 유튜브 채널 공지를 통해 "전현무 씨가 시상식 다음날 할머님께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직접 사과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김유라 PD는 "저희도 할머니의 캐릭터를 살려주려는 재밌는 추임새 정도로만 생각을 했다"며 "할머니와 저는 여러분들께 오직 즐거운 장면으로만 기억되고 내려오길 바랐는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아쉽다. 너그러운 마음만 비춰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개그맨 문세윤과 핫이슈 예능인상 시상자로 나섰다. 이때 박막례 할머니는 수상자의 이름이 적힌 폴더폰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시간을 끌었고, 특히 작은 글씨 때문에 당황해 머뭇거렸다. 이에 MC 전현무는 "거의 뭐 개인방송 하듯이 하시네요. 박막례 선생님. 신선합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은 박막례 할머니에게 무례했다며 누리꾼들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2019-12-30 14:47:52

출처: 최강창민 인스타그램

최강창민 비연예인과 열애…지인 통해 만남 시작

그룹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이 열애 소식을 전해 화제가 됐다.30일 한 언론매체는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최강창민이 자신의 한 지인을 통해 연인을 알게 됐고, 호감을 느끼면서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최근 지인들에게도 알려져 축하 받았다는 전언이다.해당 보도가 전해지자 최강창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최강창민의 열애를 인정했다. SM 측은 "최강창민이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 중인 것이 사실"이라는 입장을 표했다.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2003년 12월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후 '허그', '오정반합', '풍선', '미로틱' 등을 히트시켰고, 일본에 진출해 다양한 기록을 경신했다. 동방신기는 일본 5대돔 투어, 닛산스튜디오 공연 등을 한국 가수 최초로 이뤄 냈으며, 한국 그룹 가수로는 처음으로 NHK '홍백가합전' 등에 출연했다.

2019-12-30 13:56:04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포스터. 네이버 영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윤보선·케네디·박근혜 연결고리?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가 29일 오후 11시 15분부터 EBS1에서 방송된다. 매주 일요일 저녁 월요병에 쉽사리 잠에 들지 못하는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 잡는 '한국영화특선'이다.'프레지던트'(President), 즉 대통령은 지금 대선 시즌이거나 대통령 취임 직후이거나는 아니지만, 현직 대통령이 갈라진 민심 가운데서 늘 화제이고, 총선 3개월여 전이기도 해 눈길을 끄는 소재이다.또한 이 영화는 2009년 10월 22일 개봉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한해가 지나가기 직전인 오늘(12월 29일) 충분히 기념할만하다.◆옆집 할아버지 같은 이순재 대통령, 꽃미남 싱글 장동건 대통령, 여성 최초 고두심 대통령영화에는 배우 이순재(김정호 대통령, 퇴임 직전 복권 1등에 당첨됐지만 앞서 복권에 당첨되면 당첨금을 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힌 바 있어 이를 두고 속앓이를 한다), 배우 장동건(차지욱 대통령, 꽃미남 싱글 대통령), 배우 고두심(한경자 대통령, 서민 남편(배우 임하룡이 연기한 최창면 교수) 때문에 이혼 위기에 처한 헌정 사상 최초의 여자 대통령) 등 3명의 대통령이 등장한다. 이순재 다음 장동건, 그 다음 한경자 식으로 3대에 걸친 대통령의 이야기가 담겼다.지금은 뜸하지만 당시 '잘 나가던' 장진이 감독을 맡아 대통령의 '대중에 잘 드러나지 않는' 인간적인 모습을 바탕으로 유쾌한 청와대 이야기를 풀어냈다. 극중 청와대 조리장 장기수(배우 이문수 분)가 3명의 대통령을 잇따라 모시며 화자로 등장한다. 5년 앞서 2004년 개봉한 영화 '효자동 이발사'의 대통령 전속 이발사 성한모(배우 송강호 분)가 청와대 밖에서(간접적으로) 또 안에서(직접) 여러 대통령을 겪는 콘셉트와 닮았기도 하다.장진 감독은 3인의 대통령에 대해 특정 인물을 모델로 삼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지만(영화 개봉 당시 대통령은 이명박), 꿈보다 해몽 격으로 영화 개봉 전후의 국내외 대통령들을 연상시킨다.◆이순재는 사실 "윤보선 대통령 전문"이순재가 맡은 김정호 대통령은 극중 대통령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 월드컵 개최 복권을 구입했다가 1등에 당첨되고 만다. 당첨금은 무려 244억원. 그런데 앞서 복권 당첨 시 당첨금을 사회에 기부한다고 약속했고, 이를 지킬 지 세상에 숨길 지 갈등한다.여기서 월드컵이라고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게 바로 2002 한일 월드컵이다. 한국 정부가 월드컵 유치에 나서기 시작한 시기는 1994년이고, 일본과 함께 공동 개최국으로 선정된 때는 1996년이다. 김영삼 대통령(1993~1998) 때이다.아울러 2002 한일 월드컵 개최 시점의 대통령은 김대중 대통령(1998~2003)이다.이순재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개봉 1년 후인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에서 백성민 대통령 역도 맡은 바 있다. 극중 백성민 대통령 직전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이고, 백성민 대통령 이후가 바로 서혜림(배우 고현정 분) 대통령이다.이어 이순재는 2012년 tv조선 드라마 '한반도'에서도 강대현 대통령 역으로 출연했다.그런데 사실 이순재의 20세기 배우 커리어를 살펴보면, 윤보선 대통령(1960~1962) 역을 무려 4번이나 맡은 바 있어 눈길을 끈다. MBC 드라마 '제2공화국'(1989) 및 '제3공화국'(1993), SBS 드라마 '코리아게이트'(1995) 및 '삼김시대'(1998)에서다.◆꽃미남 대통령 "아직은 외국에만?"장동건이 맡은 '꽃미남 싱글' 차지욱 대통령은 극중 서울대와 뉴욕대를 나온 재원, 김정호 대통령 재임 당시 상대 야권의 유력 대선 후보, 그러면서도 김정호의 딸 김이연(배우 한채영 분)과 소꿉친구(그래서 김정호는 상대 여당 출신 대통령이자 친한 아저씨)인 인물이다.그리고 차지욱 대통령의 에피소드는 영화 속 3인 대통령의 에피소드 가운데 분위기가 가장 무겁다. 북한, 일본, 미국 등에 둘러싸여 한반도 안보 위기가 심화되는데 이를 해결하고 만다.국가의 안보 위기를 잘 넘긴 대통령으로는 미국의 존 F. 케네디 대통령(1961~1963)이 꼽힌다. 쿠바 미사일 위기 당시 핵전쟁이 됐을지도 모를 3차 세계대전 발발 위기를 해소한 바 있다.그리고 젊고 잘생긴 대통령이라는 콘셉트도 극중 차지욱과 현실의 존 F. 케네디가 닮았다.아울러 또 다른 젊고 잘생긴 대통령(내지는 행정부 수장, 그러니까 총리 포함)으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2015~)도 차지욱과 닮은꼴이라고 할 수 있다.다만 '싱글' 즉, 미혼인 행정부 수장은 우리나라는 물론 해외를 살펴봐도 찾기가 쉽지 않다. 미혼 조건만 따지면 우리나라에서는 헌정사상 박근혜 대통령이 유일하다.즉, 젊고 잘생긴데다 싱글이기까지 한 대통령은 영화와 드라마에서나 볼 확률이 매우매우 높다는 얘기이다.◆영화 예언 적중? "3년여 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이 영화는 개봉 3년여 뒤 다시 화제가 된 바 있다. 영화는 이명박 대통령 때 개봉했는데, 이명박 대통령 다음으로 우리나라 최초 여성 대통령인 박근혜 대통령(2013~2017)이 당선됐기 때문이다.영화의 3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이 바로 배우 고두심이 맡은 한경자 대통령인데, 영화 개봉 당시에는 우리나라 현실에 사례가 없었던 여성 대통령이라서 화제였고, 이게 바로 다음 차례 대통령에서 현실로 구현된 것.다만 좀 더 디테일하게 따지면, 한경자 대통령은 대법관 및 법무부 장관 출신이고, 남편(배우 임하룡이 맡은 최창면 교수)도 있는 게 다르다. 박근혜 대통령은 줄곧 정치를 해왔고 미혼이다. 참고로 남자 대통령의 부인은 영부인이라고 하고, 여자 대통령의 남편은 부군이라고 한다.고두심은 한국 배우 사상 최초로 여성 대통령 역을 연기했다. 이어 1년 뒤 SBS 드라마 '대물'에서 배우 고현정이 여성 대통령 서혜림 역을 연기했고, 박근혜 대통령 취임즈음을 계기로는 여성 대통령이 영화와 드라마 등에 전혀 낯설지 않은 캐릭터로 등장하고 있다.그런데 고두심은 여성 대통령과 영부인 역할을 모두 연기한 기록도 썼다. 고두심은 앞서 이순재가 윤보선 대통령 역으로 출연하기도 한 1995년 SBS 드라마 '코리아게이트'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부인 육영수 역을 맡은 바 있다.'묘하게' 고두심-육영수-박근혜의 연결고리가 형성된다.

2019-12-29 20:38:26

출처: KBS 1TV '전국노래자랑'

'전국노래자랑' 12/29 촬영 장소는? 초대 가수 배일호·이혜리·김혜연·박우철·임현정 나이는?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방송된다.이에 이날 '전국노래자랑' 녹화의 촬영지 및 초대 가수가 방송 전부터 화제다. 이날 방송의 촬영지는 경상북도 문경시이며 가수 배일호·이혜리·김혜연·박우철·임현정 등이 초대 가수로 출연한다. 배일호는 1957년생(63세), 이혜리는 1967년생(53세), 김혜연은 1971년생(49세), 박우철은 1952년생(68세), 임현정은 1970년생(50세)이다.한편 29일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2019-12-29 12:00:00

출처: 신성록 인스타그램

'집사부일체 새 멤버' 신성록 1월부터 합류…첫 녹화 완료

배우 신성록이 SBS '집사부일체' 새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29일 SBS 측은 신성록이 '집사부일체' 새 멤버로 합류해 최근 녹화도 마쳤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8일 열린 'SBS연예대상'에서 이승기는 '집사부일체'가 베스트 팀워크상을 수상하자, "기쁜 소식이 있다. 새해부터는 한 명의 멤버가 더 들어올 것"이라고 깜짝 발표했다.이승기는 새 멤버에 대해 "첫 순간부터 잘 어우러졌다. 새 멤버와 함께 더 좋은 팀워크로 찾아뵙겠다"며 "앞으로 '상승형재'가 아닌 '신상승형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새 멤버가 '신 씨'라는 누리꾼들의 추측이 이어진 가운데, 새 멤버는 배우 신성록인 것으로 밝혀졌다.앞서 지난 23일 신성록은 '집사부일체' 촬영에 임해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의 경기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과 치어리딩을 마친 바 있다. 이는 다수의 매체와 SNS를 통해 전해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신성록은 지난 9월 '집사부일체'에서 일일 제자로 참여해 열정 넘치는 모습과 방송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한편 신성록은 2020년 1월 새 멤버로 합류할 예정이다.

2019-12-29 09:42:02

출처: SBS 스페셜

'SBS 스페셜' 모두의 영웅이었던 용현, 파라과이서 겪은 비극은?

29일 방송될 SBS 스페셜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요한·씨돌·용현 - 다 하지 못한 말' 2부에선 한국을 넘어, 세계사의 아픔과도 함께 했던 용현의 비밀이 밝혀진다.남미 파라과이는 대한민국의 정 반대편에 있지만 우리나라와 비슷한 아픈 역사가 있다. 무려 35년 동안 군부독재를 유지했던 '스트로에스네르' 정권 당시 파라과이에서는 독재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매우 잔인한 방법으로 탄압했다. 원주민의 땅을 빼앗고, 저항하는 사람들과 수녀들마저 무차별적으로 죽였던 것이다. 용현은 이날 방송에서 '스트로에스네르' 정권 당시부터 33년 동안 묻어두었던 진실을 털어놓았다. 독재정권에 저항하던 이들의 방치된 시신을 수습했다는 용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또한 용현은 제주도에서도 큰 고통을 겪었다. 이날 'SBS 스페셜' 제작팀은 제주도의 한 마을에서 37년 전 청년 용현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그들의 기억 속에 용현은 '사랑과 믿음의 집'이라는 시설을 운영하며, 장애인들을 돕는 생활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날, 청년 용현은 갑자기 제주도에서 사라졌다.1968년 김신조 무장간첩 청와대 습격 사건, 1969년 전국 고등학생 교과과정에 포함된 교련 과목, 그에 대한 반발로 인한 교련 반대 시위, 1970년대 섬유회사의 열악한 노동 실태, 1982년 제주도 간첩 조작, 1987년 故 박종철 故 이한열 故 정연관 열사 등 청년들의 죽음과 6월 항쟁,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현장 등의 대한민국 현대사에서 용현은 그 어디에나 있었고, 어디에도 없었던 사람이었다. 그는 어디에서, 누군가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생기면 항상 자기 일처럼 나섰고, 격동의 현대사를 통과해왔다.이에 이번 방송에서는 2019년의 끝자락, '요한, 씨돌, 용현'으로 살아온 한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무한경쟁의 현대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잊고 있던 진정한 삶의 의미는 무엇일지 전한다. '요한, 씨돌, 용현 - 다 하지 못한 말' 2부작은 배우 '류수영'의 내레이션과 함께 12월 29일 일요일 밤 11시 5분에 방송된다.

2019-12-29 08:24:53

출처: SBS 연예대상

김구라 시상식 개념발언…"구색 맞추기 대상 후보 없애야"

방송인 김구라가 지난 28일 열린 SBS 연예대상에서 지상파 3사의 연말 연예대상 구조가 변화해야 한다는 일침을 가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연예대상'에서 김구라는 대상 후보 중 한 명으로 올랐다. 이날 대상 후보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의 주역인 백종원을 비롯해 유재석, 신동엽, 김종국, 서장훈, 이승기 등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대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는 잘문에 "사실 제가 대상 후보인 것에 대해 납득하기 힘들다. 구색을 맞춰서 후보 8명을 맞춘 것 같다"며 "이제 연예대상에 물갈이가 필요한 것 같다"고 밝혔다.이어 김구라는 "얼마 전 마무리된 'KBS 연예대상'도 시청률이 저조했던 것으로 안다. 현재 오랜 시간 방송을 이어온 국민 프로그램들이 많다 보니 이른바 '돌려먹기' 식으로 상을 받는다. 더 이상 쓸모없는 저 빼고 백종원, 유재석, 신동엽 정도만 후보에 올라야 긴장감이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대상 후보 8명을 선정해 놓고 아무런 콘텐츠 없이 개인기로 1~2시간을 보내는 것은 옳지 않다. 광고 때문에 각 방송사마다 오래 시상식을 여는 것은 알지만, 방송 3사 본부장이 만나서 통합 시상식을 개최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김구라는 이날 시상식에서 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동상이몽2'를 대표해 트로피를 받았으며, 이날 대상은 9년간 '런닝맨'을 이끌어온 유재석이 거머쥐었다. 이는 2015년 수상에 이어 4년 만인 것으로 전해진다.

2019-12-29 07:52:17

출처: JTBC '한끼줍쇼'

'집사부일체' 강동원과 동거한 사부는 누구?

29일 저녁 방송될 'SBS 집사부일체' 예고편에서 '얼음공주'라 불리는 의문의 사부에 대한 힌트가 제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샀다.이날 예고편에서 제작진은 새로운 사부에 대해 '얼음공주'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얼음공주의 정체에 대한 힌트로는 "강동원과 한 방을 썼다' 는 일화가 공개돼 많은 궁금증을 모았다. 예고편에서는 강동원이 사부에 대한 전화 힌트를 주기 위해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그는 얼음공주에 대해 "굉장히 카리스마가 넘치시는 분" 이라고 말하며 의미심장한 단서를 남겼다.강동원의 힌트가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얼음공주가 여배우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으며 주요 후보로는 문소리가 거론되고 있다. 강동원과 문소리는 영화 '1987'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으며, '1987'의 연출이 문소리의 남편인 장준환 감독이었기 때문이다. 장준환 감독은 '지구를 지켜라', '화이', '1987' 등 다수의 명작을 연출한 것으로 유명하다.이에 두 사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 또한 커지고 있다. 문소리와 장준환은 2003년 장준환이 연출한 가수 정재일의 뮤직비디오 '눈물꽃'에 문소리가 출연하면서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해왔다. 이후 두 사람은 2006년 12월 24일 결혼해 결혼 5년 만인 2011년 8월 초 딸을 낳았다. 문소리는 1974년생(46세), 장준환은 1970년생(50세)이다.

2019-12-29 06:32:24

사진. 장나라

[매일 연예돋보기] 데뷔 19년차 장나라, 연기대상 도전

어느덧 데뷔 19년 차에 접어든 배우 장나라. 최근 종영한 'VIP'에서 그녀는 빛나는 미모와 연기력으로 또 한번 화룡정점을 찍었다. 그녀의 연기변신은 성공적이었다. 장나라는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호평을 받으며, 10년 넘게 흥행불패 신화를 자랑한다. 원조 한류스타인 장나라는 가수와 배우로 둘 다 성공한 몇 안 되는 스타이기도 하다.장나라는 2001년 1집 앨범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로 데뷔, 'Sweet Dream' '고백' '나도 여자랍니다' 등 많은 히트곡을 냈다. 특히 2002년은 장나라의 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SWEET DREAM'은 연말 시상식 대상을 휩쓸었다.그녀는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 출연하면서, 귀엽고 어리바리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전 국민적으로 사랑받은 대표작 '명랑소녀 성공기'(2002)을 통해 준수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그렇게 장나라는 연기와 음악활동을 병행하며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장나라는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중국으로 무대를 옮겨 활동을 시작했다. 2003년 중국에 진출한 그녀는 외국인 가수 최초로 정규음반 100만장 판매 기록을 세웠고, 중국 최고의 여성 연예인의 호칭인 '천후'로 불리기도 했다.그녀는 사랑스러웠던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본격 흑화된 연기로 무한한 변신 가능성을 알렸다. 2017년 KBS 2TV '고백부부'에서 '독박 육아'에 지쳐 자존감이 떨어진 서른여덟의 엄마 마진주 역을 맡아 김미경과 절절한 모녀 호흡부터 모성애 연기, 손호준과의 멜로, 젊은 날 발랄함과 코믹까지 다채로운 스펙트럼 연기를 선보이며 진가를 입증했다. SBS '황후의 품격'에서는 어느 날 갑자기 황후가 된 뮤지컬 배우 '오써니' 역을 맡으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그리고 마침내 장나라는 SBS 드라마 'VIP'에서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폭발시키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백화점 VIP 전담팀 차장 '나정선' 역을 맡은 그녀는 유쾌하고 명랑한 '로코 여제'에서 긴장감을 높이는 캐릭터로 완벽 변신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밝고 명랑한 모습에서 세련되고 당당한 여성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인 장나라. 오는 31일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오른 그녀가 화려한 피날레(대상 수상)를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2019-12-27 18:31:38

EBS1 '한국기행'

겨울 풍경 속에 만나는 알차고 흐뭇한 인생 이야기

EBS1 TV '한국기행'이 30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찬바람 불고 흰 눈이 내리는 풍경 속에 알차고 흐뭇한 겨울의 시간을 만난다. 찬바람이 불면 충남 태안의 어머니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갯벌로 향한다. 갯바위에서 모양이 작고 까맣다고 해서 깜장 굴이라고 불리는 굴을 캔다. 굴 캐느라 허리 한 번 제대로 펴지 못해도 어느새 동네 사랑방이 된 갯벌에서 수다 한 번 신나게 떨고 나면 금세 소쿠리 한가득이다.서산의 가로림만에는 청정한 곳에만 난다는 감태가 지천으로 널려 있다. 푹푹 빠지는 펄을 거뜬히 걸어가는 박성호 씨는 5년 전 고향에 돌아와 겨울 갯벌에서 감태를 맨다. 맑고 선명한 초록색의 감태는 추운 겨울에만 볼 수 있는 특산물이다.

2019-12-27 15:01:26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

기획 & 시리즈 기사

[매일TV] 협찬해주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