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시원한 담쟁이덩굴 집과 즐거운 외갓집 여름 풍경

시원한 담쟁이덩굴 집과 즐거운 외갓집 여름 풍경

EBS1 TV '건축탐구 집'이 1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경기도 안성에 대문을 열고도 울창한 숲길을 지나야 만날 수 있는 집이 있다. 집 외벽을 멋스럽게 덮고 있는 담쟁이덩굴이 온도를 낮춰줘 에어컨 없이 여름을 난다는 도예가 지숙경 씨가 사는 집이다. 숙경 씨는 집을 지을 때 새것이 싫어 각종 오래된 재료를 공수해 고풍스러운 집으로 만들었다. 집 안에 흐르는 개울과 20년 동안 가꾼 정원은 여름의 즐거움을 한껏 선물해준다. 자연의 경사도를 이용해 지은 장작가마와 토방까지 여름 별장 같은 집의 모습이다.산 중턱 해발고도 400m 위에 일자로 반듯한 집 한 채가 눈길을 끈다. 이 집의 부부는 10년 전부터 울산에서 포항을 오가며 은퇴 준비로 사과 농사를 시작했다. 그러다 놀러온 딸들과 손주들을 위해 은퇴 후로 미뤄두었던 집을 앞당겨 지었다. 아이들은 외갓집 마당에서 워터파크 못지않은 물놀이를 즐기며 행복해한다. 손주들과 함께 보내는 즐거운 여름 풍경이다.

2020-08-10 14:56:32

한효주, 미스 빙그레 시절 재조명…남다른 졸업사진

한효주, 미스 빙그레 시절 재조명…남다른 졸업사진

'서울촌놈'에 출연한 배우 한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시절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한효주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출생으로 청주 덕성초등학교, 율량중학교, 청주여자고등학교, 불곡고등학교를 나와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그는 2003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미스 빙그레' 선발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수상을 계기로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홀로 상경한 한효주는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2005년 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으로 투입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2006년 '투사부일체'로 스크린에 데뷔, 2007년 SBS '일지매' 은채 역으로 사극에 첫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봄의 왈츠' '일지매' '찬란한 유산' '동이', 영화 '광해, 왕의 된 남자' '반창꼬' '쎄시봉' '뷰티인사이드' '인랑' 등에 출연했다.특히 2010년에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동이 역으로 출연해 MBC 연기대상에서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와 함께 공동으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한편, 9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한효주가 자신의 고향 청주를 소개했다.이날 한효주는 자신이 다녔던 청주여자고등학교에 도착해 "당시 한 드라마의 아역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 하더라.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모델선발대회가 있어서 재미삼아 지원했다. 이후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했다"고 연기자 입문길을 설명했다.이어 "당시에는 내가 고향을 떠났다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간 것이었다. 떠난 건 아니었다"며 "생각해 보면 그때 조금 더 내가 살았던 이곳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2020-08-10 14:19:05

김태균,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희화화 논란에 사과글 게재

김태균,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희화화 논란에 사과글 게재

개그맨 김태균이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희화화 논란에 사과했다.9일 오후 김태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8월 6일 목요일 '컬투쇼' 특선라이브에 출연했던 (여자)아이들과의 생방송 인터뷰 중에 제가 아이들의 멤버들 중 외국인 멤버의 서툰 한국어를 따라 했던 것에 불편하셨던 분들과(여자)아이들의 팬 분들에게 사과드린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다.이어 "희화화하고자한 것은 절대 아니고 열심히 억양을 맞춰나가는 모습이 귀여워서 따라했던 것인데 분명히 불편하게 보였다"며 "당연히 당사자에게 연락해서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그와는 별개로 제 실수에 대해 다시 사과의 글을 올린다"라고 (여자)아이들 멤버들에게도 사과했음을 알렸다.그러면서 김태균은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진행하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앞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김태균은 게스트로 출연한 (여자)아이들 멤버 중 대만 출신인 슈화의 억양을 따라했다. 이에 일부 청취자들은 불쾌감을 토로하며 해당 모사가 희화화임을 지적했다.이하 김태균 글 전문.지난주 8월 6일 목요일 컬투쇼 특선라이브에 출연했던 (여자)아이들과의 생방송 인터뷰 중에 제가 아이들의 멤버들 중 외국인 멤버의 서툰 한국어를 따라 했던 것에 불편하셨던 분들과(여자)아이들의 팬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희화화하고자한 것은 절대 아니고 열심히 억양을 맞춰나가는 모습이 귀여워서 따라했던 것인데 분명히 불편하게 보였습니다.당연히 당사자에게 연락해서 사과의 뜻을 전달했고 그와는 별개로 제 실수에 대해 다시 사과의 글을 올립니다. 앞으로 더 신중하게 상대방의 입장을 배려하며 진행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0-08-10 10:28:15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 암 예방 캠페인 '착붙챌린지' 공개

개그맨 김재우·조유리 부부, 암 예방 캠페인 '착붙챌린지' 공개

10일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가 개그맨 김재우, 조유리 부부와 함께한 암예방 캠페인 영상 '착붙챌린지 운동편'을 공개했다.착붙챌린지는 '내 몸에 착 붙는 암예방 건강 챌린지'로, 국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암예방 수칙을 실천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암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캠페인이다.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평소 건강한 일상과 운동법을 재치 있게 소개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어, 캠페인 영상에서도 암예방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고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착붙챌린지 운동편에서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할 때마다 ~하기'라는 주제로 누웠다 일어날 때마다 윗몸 크런치 하기, 냉장고 열 때마다 벽 짚고 팔 굽혀 펴기, 다리 구부릴 때마다 스쿼트 하기 등 특별한 도구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상 속 운동 방법을 소개했다.특히 김재우의 실감 나는 연기와 재치 있는 애드리브로 영상에 재미를 더했다. 평소에도 건강을 위해 꾸준히 함께 운동해오던 부부는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운동 동작들을 빠르게 소화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김재우는 아내 조유리와의 유쾌한 결혼생활기를 공유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19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으며, 최근 김재우 조유리 부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 출연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해당 영상은 국가암정보센터의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가암정보센터 인스타그램에서는 영상 공개와 함께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국민들이 암예방 캠페인 영상을 단순히 시청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본인들만의 운동 비법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익월 공개 예정인 착붙챌린지 금주 영상에서는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요일 별 음주대안'을 주제로 요일마다 금주할 수 있는 다양한 팁과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한편,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는 암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과 구체적인 예방법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6년 국민 암예방 수칙을 제정하고 매년 적극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올해에는 착붙챌린지 캠페인을 비롯하여 다양한 암예방 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2020-08-10 10:08:25

방탄소년단 뷔, 드라마 데뷔작 '화랑' 日 TBS 시청률 1위…'3세대 한류' 열풍 선도

방탄소년단 뷔, 드라마 데뷔작 '화랑' 日 TBS 시청률 1위…'3세대 한류' 열풍 선도

방탄소년단 뷔가 연기자로 데뷔한 드라마 '화랑'이 일본 TBS에 방영된 첫 주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일본 TBS는 '화랑'을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방송하고 있으며 9월에는 재방송될 예정이다.최근 TBS 측은 공식 SNS계정 및 공식 사이트인 TBS 채널을 통해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의 방송 소식을 알리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도 '화랑' OST '죽어도 좋아'를 배경음악으로 뷔의 연기 장면들을 편집, 뷔의 매력을 담은 특별 영상을 올렸다.뷔는 순수한 일급수의 영혼 '한성' 역을 맡아 외모부터 성격까지 캐릭터 '한성'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화랑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은 "첫 연기 도전인 만큼 연기 경험이 부족해서 우려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김태형은 모든 우려를 불식시켰다. 귀엽고, 사랑스럽고, 잘생긴 막내 화랑 한성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타고난 감각과 독특한 개성이 정말 돋보였다"고 뷔의 연기를 칭찬하며 애정을 표했다.일본에서 한류 열풍은 지난 2002년 드라마 '겨울연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1세대 한류'가 시작 되었다. 이어 '2세대 한류'는 K팝 아이돌이 주도했다.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일본인들이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고 넷플릭스 플랫폼을 통해 K드라마가 다시 인기를 끌면서 '3세대 한류'를 주도하고 있다.'1세대 한류'의 팬 층이 중장년층의 여성이 주였다면 '3세대 한류'에는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의 남성들까지 포진해 있어 남녀노소 전 연령층을 아우르고 있다.K드라마 열풍 속에서 일본 매체 '토요게이자이', '리얼 사운드'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인기요인을 "뷔가 이태원 클라쓰 OST에 참여하면서 전 세계 K팝 팬들을 끌어들였다"고 분석하기도 했다.'화랑'은 일본의 TBS 방송에 이어 미얀마 MNTV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며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어 K드라마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2020-08-10 09:55:57

BTS 지민 생일 '짐토버' 알리는 이벤트 화제…전 세계 팬들 기대감 UP

BTS 지민 생일 '짐토버' 알리는 이벤트 화제…전 세계 팬들 기대감 UP

방탄소년단 지민의 26번째 생일인 10월 13일이 두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를 축하하기 위한 생일 서포트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먼저 팬 베이스인 'BTS 지민 서울숲 벤치가든(@jiminbench)'은 지난 6일 SNS를 통해 "2020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을 맞아 서울숲 벤치가든을 조성합니다!" 며 서울숲에 '지민 벤치 가든' 이 조성됨을 알렸다.이어 "지민의 탄생화 조팝나무를 배경으로 보라보라한 꽃들로 정원이 꾸며질거예요. 우리 모두의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고 알려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또 다른 팬베이스 '사랑하는 그대여(@myloverjimim)'도 8일 SNS를 통해 '2020 JIMIN's Birthday Support Project Presented' 라는 글을 통해 총 4가지의 서포트 계획을 알렸다.특히 프로젝트 중 하나인 '헌혈 릴레이'는 3년째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오는 8월 21일부터 생일 당일인 10월 13일까지 대한적십자사 헌혈의 집 서울 홍대 & 강남 센터에 기념품을 기부한다. 또한 '천사가 내려온 날에 소중한 생명 나눔 함께해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이니만큼 천사같은 지민이가 세상에 내려온 날에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더 많은 생명들을 살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는 글과 함께 '박지민'의 이름으로 헌혈증 기증함도 마련했다. 이를 접한 팬들은 '올해 짐토버의 시작인가요 대박' '서울숲 지민 가든 벤치라니 너무 예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올해도 헌혈에 꼭 동참할께요' 등의 기대감을 내비쳤다.이처럼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인 10월은 전 세계 팬들이 '짐토버(Jimin+October)'라 부르며 한 달간 지민의 생일을 축하한다는 의미와 동시에 전 세계 팬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열리는 기간으로, 올해 10월에는 또 어떤 축제가 열릴지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020-08-10 09:50:10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론칭…놀라운 싱크로율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 론칭…놀라운 싱크로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TinyTAN)'을 론칭했다.'타이니탄'은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이 귀여운 모습으로 탄생한 캐릭터다.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가 발현해 캐릭터가 되었다는 콘셉트로, '매직 도어(Magic Door)'를 통해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세계관을 갖는다.타이니탄에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특징뿐 아니라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해 온 선한 영향력, 공감 및 치유의 메시지까지 그대로 투영돼 다양한 콘텐츠로 공개될 예정이다.앞서 8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타이니탄 공식 트위터 계정에는 현실의 무게에 지친 주인공 앞에 타이니탄이 매직 도어를 열고 나타나 위로를 전하고 성장을 돕는 스토리의 애니메이션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공개 직후 팬들은 "이 일곱 명이 나에게도 찾아와 줬으면",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MIC Drop'에 맞춰 펼치는 퍼포먼스 장면은 방탄소년단 특유의 칼군무는 물론 멤버별 특색 있는 표정과 몸짓까지 그대로 구현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타이니탄은 지난해 10월 방탄소년단의 'IDOL' 퍼포먼스를 펼치는 트레일러 영상을 통해 베타 버전이 먼저 공개됐다.이후 빅히트의 IP(지식재산권) 사업을 담당하는 독립 법인 빅히트 아이피에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타이니탄을 완성시켰다. 국내외 유명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제작 경험을 가진 전문 인력 50여 명이 소속된 빅히트 아이피 내 R&D스튜디오에서 기획부터 캐릭터 개발, 애니메이션 제작까지 직접 진행했다.눈동자와 머리카락, 표정 등 미세한 움직임과 라이팅(조명)까지 극장판 애니메이션 수준의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특히, 각 멤버의 시그니처 포즈, 무대 아래에서 보여지는 평소 습관, 멤버들 사이의 친밀도까지 세밀하게 표현해 내 팬들로부터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빅히트는 앞으로 타이니탄을 피규어와 팬시 상품,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일 계획이다.글로벌 팬 커머스 플랫폼 위버스샵(Weverse Shop)에서 타이니탄을 테마로 한 상품들을 공개 할 예정이며, 앞서 공개한 애니메이션 영상에 이어 새로운 스토리를 담은 후속편을 연내 내놓을 계획이다.타이니탄은 P&G 다우니 어도러블의 모델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와 라이선싱을 통한 협업도 진행하게 된다.빅히트는 "방탄소년단 멤버 개개인이 그 어떤 유명 캐릭터 시리즈에도 뒤지지 않는 뚜렷한 개성을 갖고 있어 완성도 높은 캐릭터 '타이니탄'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처럼 방탄소년단의 제2의 자아인 타이니탄 역시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힐링 콘텐츠로서 다양한 형태로 팬 여러분을 찾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8-10 09:40:19

미스터트롯 콘서트, 1주차 공연 성료…"팬들 드디어 만났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1주차 공연 성료…"팬들 드디어 만났다"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오랜 기다림 끝에 관객들을 만나 1주차 공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지난 7일 개막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이하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지난 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1주차 5회 공연을 진행했다.이번 콘서트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를 비롯해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이 출연해 매회 5천 명의 관객을 만났다.먼저 TOP7의 '날 보러 와요', '영일만 친구'를 시작으로 진(眞) 임영웅의 '바램', '보라빛 엽서', 선(善) 영탁의 '추억으로 가는 당신', 미(美) 이찬원의 '진또배기'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이어 정동원, 김희재, 김호중, 장민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정동원은 이날 공연을 위해 '대지의 항구', '이별의 부산 정거장' 색소폰 메들리를 준비했으며, 감미로운 연주를 마치고 '여백'을 열창하며 팬심을 자극했다. 가장 먼저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 정동원은 "큰 무대에서 많은 분들을 만나는 게 처음인데 떨리지만 여러분들을 만나 기쁘다"며 "끝까지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 답답하시더라도 마스크는 끝까지 쓰고 계셔야 한다"고 당부했다.또한 회차별로 다양한 조합의 듀엣 무대도 펼쳐졌다. 지난 7일 1회 공연에서는 김희재와 강태관의 '나만의 여인', 이찬원과 나태주의 '남자다잉', 김호중과 류지광의 '다시 한번만'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미스터트롯' 콘서트에서만 다시 볼 수 있었던 팀미션 유닛의 무대도 이어졌다. 영탁, 김수찬, 남승민은 사형제 팀으로 무대에 올라 '부초같은 인생', '뿐이고'를 부르며 넘치는 흥을 발산했다. 김호중, 이찬원, 정동원, 고재근은 패밀리가 떴다 팀으로 등장해 '청춘', '고장난 벽시계', '젊은 그대', '희망가'로 화려한 무대를 장식했다.이어 김희재, 나태주, 신인선, 이대원의 사랑과 정열 팀은 'Believer', '사랑아', '오빠만 믿어'로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임영웅, 강태관, 황윤성, 류지광의 뽕다발 팀은 '10분내로', '곤드레 만드레', '한오백년', '멋진 인생'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TOP7과의 스몰 토크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TOP7은 각 연령대 별로 관객들의 박수를 이끌어내며 한 가족 같은 단란함을 과시했다. 이찬원이 "여기 계신 관객 분들도 가족들 같다"고 하자, 임영웅은 "저희 TOP7은 앞으로도 가족처럼 잘 지낼 테니까 여러분도 가족처럼 응원해달라"고 말했다. 김희재는 "처음으로 '미스터트롯' 콘서트를 진행했으니 이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며 관객들과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일편단심 민들레야'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여러분 보고 싶었다. 오늘을 기다렸다"며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눈을 보니까 뭔가 울컥한다. 더 많은 무대에서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그러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이어 임영웅은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두기, 손소독제 사용을 강조했다. 이날 '고맙소'를 부른 김호중 역시 "이제부터 박수를 열심히 치면서 무대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지난 7일 시작을 알린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관할 구청과 공연장, 출연진, 스태프들과의 협의하에 코로나19 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플로어석은 한자리 띄어 앉기, 1층과 2층석은 두자리 띄어 앉기로 전체적인 관람객 수를 줄였다.여기에 기존 오후 2시와 7시였던 공연 시간을 오후 1시와 7시 30분으로 변경해 각 회차의 관객이 겹치는 동선을 최소화했다. 공연장 소독 작업, 체온 측정 모니터링,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히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오는 14일부터 2주차 공연을 이어간다.

2020-08-10 09:34:22

엄태구 친형 엄태화 감독 덩달아 주목…뼛속부터 영화인 형제

엄태구 친형 엄태화 감독 덩달아 주목…뼛속부터 영화인 형제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엄태구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친형 엄태화 감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엄태화 감독은 지난 2012년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작에 선정된 단편 '숲'과 영화아카데미 장편과정을 통해 내놓은 독립 장편 '잉투기'로 '괴물 같은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2016년 첫 상업영화 '가려진 시간'을 선보이며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특히 동생 엄태구가 '숲'과 '잉투기'에 이어 엄태화 감독의 첫 상업영화 '가려진 시간'에서까지 함께 호흡을 맞춰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가려진 시간'에서 태식 역을 맡았던 엄태구는 묵직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한편, 엄태구는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 배우 이정은, 고창석, 박혁권과 함께 김희원의 손님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김희원의 친분인 엄태구는 검은색 우비를 입고 등장해 나머지 인물들과 몹시 수줍게 인사를 나눴다. 낯을 가리는 성격 탓에 분주하게 일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에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2020-08-07 17:13:02

군위군 화산마을에 기적을 일군 열혈 부녀회장

군위군 화산마을에 기적을 일군 열혈 부녀회장

KBS1 TV '인간극장'이 10~14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경상북도 군위군 화산마을에 7년 전, 홀로 자리를 잡은 김수자 씨가 산다. 수자 씨는 대구에서 성공한 사업가의 삶을 접고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무작정 귀촌하게 되었다. 척박한 땅에 돌을 주워 나르며 터를 닦고 집을 지었다. 농사를 지어본 적 없던 수자 씨는 산나물과 약초를 캐면서 간신히 생활을 유지했다.화산마을은 1962년 박정희 대통령의 산지 개간 정책으로 만들어졌다. 여전히 구멍가게 하나 없고 택배조차 받을 수 없는 곳에서 그녀는 남다른 추진력으로 마을 사람들의 지지를 받아 부녀회장이 되었다.이후 사업가 기질을 발휘해 절임 배추 사업을 시작으로 농작물을 로컬푸드 매장에서 판매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해바라기밭을 조성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행복마을 만들기 대회에서 금상까지 거머쥐며 사시사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가난한 개간촌의 기적이라고 한다.

2020-08-07 15:26:34

방탄소년단 뷔, 'Dynamite' 컴백 앞두고 새로운 스타일링 관심 대폭발

방탄소년단 뷔, 'Dynamite' 컴백 앞두고 새로운 스타일링 관심 대폭발

방탄소년단 뷔가 컴백을 앞두고 어떤 새로운 머리 스타일을 선보일지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7일이 되자마자 방탄소년단은 21일 발매될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예고하는 프로모션 중 하나로 'DYNAMITE'가 적힌 셀카 필터를 사용한 영상을 공개했다.셀프 영상 속 뷔는 얼굴이 다 가려질 만큼 넓은 버킷햇을 착용한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 아래로 드러난 맑은 피부와 큰 눈망울에 더해 '미인점'으로도 불리는 코 끝 점이 그대로 보일 정도로 민낯의 뷔의 자연스러운 모습은 팬들을 열광시켰다.4초가량의 짧은 동영상 속에서 뷔의 수려한 미모만큼 뜨거운 관심을 모은 것은 바로 뷔의 새로운 헤어스타일이다.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뷔가 활동을 준비하면서 머리 스타일을 감춘다면 그것은 곧 '레전드'가 탄생한다는 말이다' 라는 있을 정도여서 이번에도 머리를 철저하게 감춘 뷔에게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전 활동에서는 CG로 구현한 것 같이 아름답다는 의미로 'CGV'라는 별명을 얻었던 'DNA' 활동기의 애쉬 그레이 헤어스타일은 뷔가 공개 직전까지 가발과 모자로 가리며 철통 보안을 자랑해 공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있다.인어왕자의 현실화 버전이라는 평을 얻기도 한 파격적인 코발트 블루 색상의 머리 역시 공개 직전까지 뷔는 모자와 옷을 이용해 감쪽같이 가리고 다녔다.최근까지도 뷔는 본래의 머리색깔인 검은색을 한동안 유지했다. 방​탄소년단의 전속 스타일리스트 '빗앤붓'의 박내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뷔가 이런쪽(스타일링)으로 관심이 많아서 아이디어를 많이 주곤 한다'고 밝힌 적이 있을 정도로 뷔는 뛰어난 스타일링 감각을 바탕으로 한 파격적인 변신으로 매 활동 마다 뜨거운 화제를 일으켜 왔다.이에 뷔가 오랜만에 또다른 파격적인 하지만 레전드 그 자체인 헤어스타일을 들고 나올지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0-08-07 15:13:42

EBS1 일요시네마 '죠스' 8월 9일 오후 1시 30분

EBS1 일요시네마 '죠스' 8월 9일 오후 1시 30분

EBS1 TV 일요시네마 '죠스'가 9일(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식인 상어를 소재로 한 해양 공포 영화의 대명사인 '죠스'는 26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재능이 인정받은 작품이다.뉴잉글랜드의 작은 해안 피서지 애미티, 해수욕장 개장을 앞둔 바닷가 작은 마을에 악어나 상어에게 물어뜯긴 게 분명한 시체가 발견된다. 마을의 경찰 서장 브로디(로이 샤이더)는 즉시 해안을 폐쇄한다. 하지만 시장은 이 마을은 피서객들로 돈을 버는 곳이라며 해안 경비를 강화하고 감시 속에서 여름 해수욕장을 개장시킨다.하지만 결국 한 소년이 상어의 습격을 받게 되고 마을은 상어의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상어에 현상금이 붙자 상어사냥꾼들이 몰려든다. 그중에 두 명의 전문가는 바로 상어 박사인 마틴 후퍼와 이 마을의 어부이자 카리스마 넘치는 퀸터 선장이다. 결국 브로디 서장과 후퍼 박사 그리고 퀸터 선장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상어 사냥에 나서는데….영화의 원작은 작은 해변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는 거대한 식인 백상어의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는 필치로 전개시킨 해양소설 전문 작가 피터 벤츨리의 동명 소설로 550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였다. 이 영화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또 한 명의 스타는 바로 영화 음악의 전설인 존 윌리엄스이다. 상어의 습격을 예고하는 소름 끼치는 불협화음의 음악으로 긴장감을 극적으로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020-08-07 15:05:33

방탄소년단 지민, '치미' 통해 감동 메시지 전달 '팬들 뭉클'

방탄소년단 지민, '치미' 통해 감동 메시지 전달 '팬들 뭉클'

방탄소년단 지민의 아름다운 내면과 긍정적 가치관이 아미들에게 감동을 주고있다.지난 6일 BT21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BT21이 유니버스 스타가 되었을지 미래를 상상해보며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BT21 캐릭터들에게 영상편지를 남긴 'BT21 UNIVERSE EP.9 번외-영상편지' 편이 공개됐다.방탄소년단 지민의 영상편지에는 '치미(CHIMMY) 스토리'와 '버스킹' 영상이 펼쳐지며 "옛날엔 되게 외로워 보였었는데 요즘에는 그래도.. 옆에 사람들이 많아 보여서,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더라! 행복하고 항상 그 미소를 잃지 않았으면 좋겠네." 라며 쑥스러운 듯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지난해 공개된 '치미 스토리'는 추운 겨울, 하모니카와 함께 낡은 상자에 버려진 아기 치미가 친구를 만나 처음으로 행복한 눈물을 짓는 이야기로 공개 직후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울리며 'Chimmy'와 'Jimin'으로 월드와이드 및 미국, 한국 등 37개국에서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감동 스토리이다.또 하나의 화면은 쓸쓸하고 외로웠던 치미가 여러 친구들을 만나 행복하게 버스킹을 하는 영상으로, 당시 BT21 측은 해당 영상 200만 뷰 스트리밍 챌린지를 알렸고, 이후 6일 만에 챌린지에 성공하며 '치미'의 특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지민은 영상 편지와 함께 "얘들아 아빠들이 아낀다."라며 손가락 하트로 캐릭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이고 "이 친구들(BT21)을 보면서 평소에 느낄 수 있었던 사소한 행복에 대해서 많이 느낄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요."라며 "자기도 모르고 있었는데 친구들을 보니 '귀여운 게 되게 행복한 거였구나.' 남들이 막 부끄럽고 오글거리고 이런 게 아니라 '그게 행복한 거구나.' 이렇게 느꼈으면 좋겠어요."라며 팬들에게 BT21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남겼다.이에 팬들은 '사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지민의 진면목을 또 한 번 느꼈다.', '지민 덕분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고 있어 행복하다.' '속 깊은 지민의 메시지에 또 한 번 감동하게 됐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20-08-07 14:26:57

방탄소년단 뷔 해외팬들, 레바논 폭발 피해민 돕기 기부 동참

방탄소년단 뷔 해외팬들, 레바논 폭발 피해민 돕기 기부 동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해외 연합 팬베이스에서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피해민들을 돕기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5일 뷔의 해외 연합 팬베이스인 뷔유니언(VUNION)은 레바논에서 일어난 불행한 폭발 사고에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돕는 여러 단체와 개인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뷔유니언은 슬픔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서 진심으로 애도를 표하며 이들을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앞서 4일 오후(현지시간)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발생한 두 차례 대형 폭발로 항구가 크게 훼손됐고 인근 건물이 파괴됐다. 현재까지 500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뷔유니언은 저명한 레바논의 사회운동가들이 추천하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검증된 기관과 기부 방법을 공유하며 기부활동 독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뷔의 해외 팬베이스인 미국(BTSV USA), 싱가포르(BTSV Singapore), 인도네시아(KTH_Indonesia), 포르투갈(KimTaehyung PT), 러시아((BTSV RUSSIA), 이탈리아(V Italia), 스위스(V Swiss ARMT BASE), 말레이시아(MYPurple V), BTS V Media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전 세계 각국의 뷔의 팬들은 유기적으로 연합해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불행한 사태와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뷔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뷔의 해외팬베이스 뷔유니언은 유엔의 COVID-19 연대 대응 기금 재단에 기부하여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는 WHO(세계 보건 기구)를 지원했으며 호주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호주 적십자에도 기부하기도 했다.

2020-08-07 10:44:15

'뒷광고 논란' 샌드박스 향해 "이럴 거면 회사 접어" 침착맨 이말년 분노

'뒷광고 논란' 샌드박스 향해 "이럴 거면 회사 접어" 침착맨 이말년 분노

도티가 대표로 있는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 크리에이터인 웹툰 작가 이말년(침착맨)이 공개 저격에 나섰다.유튜버 겸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침착맨' 이말년은 7일 자신의 트위치TV 개인 방송을 통해 최근 웹툰작가 주호민과 함께 촬영한 침펄토론에서 미흡한 기획 및 대본, 연출과 음향 사고, 영상 홀드백(다른 플랫폼으로 유통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 등에 대해 지적하며 분노감을 드러냈다.이말년은 "샌드박스 측이 '매니저를 통해 홀드백 관련 내용을 전달했으나 왜곡됐다. 의사소통이 되지 않은 것 같다'며 변명하더라. 하지만 나는 PD와 직접 이야기를 했다. 책임을 왜 매니저에게 돌리나. 이렇게 하면 안 된다. 이럴 거면 회사 접어라"라고 말했다.이어 "그래도 옛날에 1년 반 같이 해서 의리가 있으니 충고다. 이렇게 할 거면 하지 말라"라며 "사과 전화도 하지 마라. 그거 받는 게 더 스트레스다. 해명도 하지 말아라"라고 전했다.이말년은 "조건 같은 거 생각 안하고 '좋은 게 좋은 거다'라는 생각으로 다 같이 했다. 샌드박스에 동료의식을 가지고 내가 본 것만으로 회사를 판단하려고 했지만 내가 본 것으로 실망했다"며 "대표님이 죄송하다고 전화를 하는데 진짜 죄송하면 대가 없이 계약 해지를 해달라. 12월까지 계약인데 그 때까지 그냥 있겠다"고 경고했다.샌드박스는 2014년 도티와 이필성 대표가 설립한 MCN 회사다. 현재 방송인 유병재와 카피추를 비롯해, 엠브로, 장삐쭈 등 다양한 유튜버들이 속해있다.앞서 샌드박스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이른바 '뒷광고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샌드박스는 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유튜버들의 '유료 광고 미표기 영상' 문제에 대해 샌드박스의 사과와 향후 대책을 시청자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며 "먼저 이 문제와 관련해 많은 상처를 받았을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밝혔다.한편, 유튜브계를 중심으로 광고인 사실을 표기하지 않고 광고를 하는 이른바 '뒷광고' 의혹이 일고 있다. 앞서 '뒷광고' 사실이 발각된 쯔양, 양팡, 엠브로, 햄지, 파뿌리, 나름 등 인기 유튜버가 줄이어 사과문을 게재하며 자숙에 들어갔다.

2020-08-07 10:08:57

방탄소년단 지민,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 홍보 영상 속 베레모 스타일링 화제

방탄소년단 지민,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 홍보 영상 속 베레모 스타일링 화제

방탄소년단 지민이 인형 같은 베레모 스타일링으로 단 2초 만에 아미들의 심장을 저격했다.방탄소년단은 7일 0시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는 21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홍보영상을 공개했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은 'Dynamite' 글자가 폭발하는 레트로 감성의 애플리케이션 필터를 사용해 호기심을 자극시켰다.그중 지민은 수려한 이목구비와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화이트 셔츠와 블랙 재킷을 입고 검지 손가락으로 '다이너마이트' 글자를 가리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또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에 잘 어울리는 검은색 베레모와 볼드한 이어링을 매치해 세계적 파급력을 지닌 패션계의 뮤즈답게 귀여우면서도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아미들의 심장을 설레게 했다.이에 팬들은 '글로벌 패셔니스타답게 스타일링이 남다르다.', '이목구비가 또렷하고 얼굴이 워낙 작아서 베레모가 찰떡궁합이다.', '2초? 보는 순간 이미 첫눈에 반했다.'는 등의 반응이 줄을 이으며 단 2초의 등장 만으로 일본의 트위터 경향 분석 사이트 '트위플(Twipple)' 차트에 오르는 등 독보적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브이 라이브를 통해 영어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전한 방탄소년단은 제목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공개하고 지난 5일 공식 SNS에 프로모션 스케줄을 업로드하며 새 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020-08-07 09:44:27

‘사랑의 콜센타 PART18’ 오늘(7일) 공개…TOP6·보컬 여신들 '찰떡 케미'

‘사랑의 콜센타 PART18’ 오늘(7일) 공개…TOP6·보컬 여신들 '찰떡 케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TOP7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른 곡들이 음원으로 발매된다.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음원이 오늘(7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랑의 콜센타 PART18'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는 임영웅과 이해리가 함께 부른 '이제 나만 믿어요'가 선정됐다. 이어 임영웅의 '엄마의 노래'를 시작으로 영탁의 '바람의 노래', 이찬원의 '떠나는 임아', 정동원의 '울고 남는 박달재', 장민호의 '내 영혼의 히로인'이 수록된다.이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백지영의 '귀로', 린의 '돌팔매', 이해리의 '그 겨울의 찻집', 유성은의 '낭만에 대하여', 솔지의 '천상재회', 김희재와 린이 함께 부른 '잊지 말기로 해'까지 총 12곡이 포함된다.앞서 이날 방송에는 '보컬 여신 대전'으로 꾸며졌다. 백지영, 린, 다비치 이해리, EXID 솔지, 유성은, 벤이 출연해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와 치열한 노래 맞대결을 펼쳤다. 유성은은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로 폭풍 성량을 선보였으며 장민호는 남진의 '내 영혼의 히로인'을 불러 시청자들에게 트로트의 참맛을 묵직하게 전달했다.이후 백지영과 임영웅의 레전드급 빅매치가 이어졌다. 백지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했다. 임영웅은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선곡해 촉촉한 감성으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찬원은 여운이 가시지 않아 노래가 끝난 뒤에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영탁과 이해리는 대결에 앞서 특별한 인연을 소개했다. 다비치의 'MY MAN'의 가이드 녹음을 했었다는 영탁은 무려 12년 후 이해리와 한 무대에 오르게 되어 반가운 기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탁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선곡해 잔잔한 사랑 고백을 전했으며 린은 조용필의 '그 겨울의 찻집'을 애절하게 재해석해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이날 방송은 특별한 무대가 공개되어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임영웅과 이해리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김희재와 린은 성시경, 권진아의 '잊지 말기로 해'를 듀엣 무대로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했다. 특히 임영웅과 이해리가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는 영상은 네이버TV 기준 91만회를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한편, 지난달 30일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 1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0.8%를 기록하며 목요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사랑의 콜센타'는 첫 방송 이후 18주 연속 모든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2020-08-07 09:38:59

AOA 출신 초아, 연예계 복귀설 솔솔…드라마 OST 참여? '확인 중'

AOA 출신 초아, 연예계 복귀설 솔솔…드라마 OST 참여? '확인 중'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출신 초아의 연예계 복귀설이 나오고 있다. 6일 한 매체는 KBS 2TV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의 OST를 부른 가수가 초아라고 보도했다.앞서 지난 3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극 중 박도겸(서지훈)의 테마곡이 최초 공개됐다. 해당 곡의 곡명, 작사·작곡 및 가창자에 대한 정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호소력 있는 음색이 초아와 비슷하다며 OST 가창자로 지목했다.'그놈이 그놈이다' OST 제작사 측 관계자는 복수 매체를 통해 "AOA 출신 초아가 OST에 참여했다는 부분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AOA 출신인 초아는 메인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17년 6월 우울증, 불면증 등 건강상의 이유로 돌연 활동을 중단하고 그룹에서 탈퇴했다.초아는 AOA 탈퇴 후에도 FNC엔터테인먼트와 소속을 유지했으나 2019년 전속계약 종료로 FA 신분이 됐다. 이에 3년 만에 전해진 초아의 복귀설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08-06 16:31:58

이찬원·영탁·장민호 동반 출연 '미스터피자' 광고 조회수 200만 돌파

이찬원·영탁·장민호 동반 출연 '미스터피자' 광고 조회수 200만 돌파

미스터피자는 장민호, 영탁, 이찬원이 출연한 신제품 미스터트리오 피자의 영상 광고가 공개 3주 만에 누적 조회수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장민호, 영탁, 이찬원의 첫 번째 동반 광고라는 점에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공개된 영상에서 장민호, 영탁, 이찬원은 트로트 그룹 '민영또 트리오'로 변신해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구성진 멜로디에 '강산 세 번 바뀐 긴 세월의 맛, 민영또가 추천드리오'라는 재치 있는 가사를 입힌 중독성 강한 CM송이 특징이다. 온라인 반응도 폭발적이다. '민영또 같이 광고하니 더욱 보기 좋네요', '미스터트리오 노래 중독성 최고~', '이찬원이 광고하는 피자 오늘부터 1일 1피자 갑니다' 등 긍정적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스터트리오 피자(L) 구매 시 푸짐한 사이드 메뉴와 민영또 트리오의 브로마이드를 증정하는 '베스트드림' 프로모션의 반응도 뜨겁다. 출시 첫 날이었던 16일 미스터트리오 판매량이 일일 피자 판매량의 50%를 넘어서며 일부 매장에서 브로마이드 품절 사태를 빚기도 했다.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미스터트리오 피자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맛있는 피자와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8-06 16:04:47

조정석 거미 부부 첫 딸 출산…"산모·아기 모두 건강해요~"

조정석 거미 부부 첫 딸 출산…"산모·아기 모두 건강해요~"

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 부부가 득녀했다.조정석 소속사 잼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며 "거미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앞서 거미는 지난 1월 임신 7주 차라는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조정석 거미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올해 1월 임신 7주 차라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어 결혼 2년 만에 부모가 됐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과 이들의 첫 딸에게 진심어린 축하와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다음은 조정석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잼 엔터테인먼트입니다.배우 조정석, 가수 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거미가 오늘 8월 6일 오전에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습니다.두 사람과 가족들은 첫 아기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그동안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의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2020-08-06 15:17:44

샘 오취리, 의정부고 졸업사진 비판 "굳이 얼굴 색칠까지? 불쾌해"

샘 오취리, 의정부고 졸업사진 비판 "굳이 얼굴 색칠까지? 불쾌해"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의 흑인 분장 졸업사진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샘 오취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 2020년에 이런 것을 보면 안타깝고 슬퍼요. 웃기지 않습니다. 저희 흑인들 입장에서 매우 불쾌한 행동입니다. 제발 하지 마세요"라며 불쾌한 심정을 밝혔다.이어 "문화를 따라하는 것 알겠는데 굳이 얼굴 색칠까지 해야 해요? 한국에서 이런 행동들 없었으면 좋겠어요.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는 것 가장 좋습니다"고 전했다.의정부고등학교는 해마다 화제가 된 인물과 이슈를 패러디한 분장을 한 졸업사진으로 이목을 끌었다. 올해는 봉준호 감독, 그룹 싹쓰리 등을 완벽하게 재현해내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선사했다.그러나 이른바 '관짝소년단' 패러디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관짝소년단'은 음악에 맞춰 망자의 관을 들고 춤을 추는 아프리카 가나의 장례 문화로, 최근 유튜브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며 붙은 별칭이다.학생들은 이를 완벽하게 재현하기 위해 얼굴에 검은색 칠을 했고, 이것이 '인종차별적 행위'라는 지적이 나왔다. 누리꾼들은 "인종차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한다" "인종차별적 행위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특히 외국인 트위터 이용자들은 "블랙페이스=인종주의(Blackface=racism)", "블랙페이스는 옳지 않다. 아사아인이라 할지라도 피부를 검게 칠하는 분장을 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2020-08-06 15:07:37

반려견 코카 스파니엘 남매와 전쟁 같은 한집살이

반려견 코카 스파니엘 남매와 전쟁 같은 한집살이

EBS1 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가 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반려견의 식탐과 입질 문제에 대한 교육과 아이와 반려견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솔루션이 공개된다.반려견이 아이의 몸에 상처를 낸다는 제보를 받고 제작진이 달려간다. 제작진을 반겨준 건 명랑한 5살 다은이와 에너지 넘치는 코카 스파니엘 두 마리이다. 부모는 어린 다은이 몸 곳곳에 남겨진 상처 때문에 학대 의심까지 받았다고 한다.다은이가 들고 있는 간식만 봤다 하면 물불 안 가리고 달려드는 식탐견 봉구는 물론 뛰는 다은이를 쫓아다니며 물기 바쁜 보리의 문제까지 총체적 난국이다. 특히 5살 다은이가 봉구와 보리를 감당하기엔 역부족이다.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며 집안일까지 하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보호자는 시시때때로 발생하는 위험천만한 사고에 속수무책이라고 한다. 이대로라면 문제를 더욱 악화시킬 수도 있는 상황에 다은이의 안전과 가족의 평화를 위해 문제 행동 개선이 시급한 시점이다.

2020-08-06 14:47:00

영화 '반도' 배우 구교환 재발견…서대위 역으로 눈도장 쾅

영화 '반도' 배우 구교환 재발견…서대위 역으로 눈도장 쾅

영화 '반도'에서 서대위 역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배우 구교환. 극 중에서 뛰어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로 영화 팬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구교환은 이미 독립영화계에서 유명한 스타다. 영화인을 꿈꾸는 10대, 20대들에게 보석같은 연출자이자 배우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구교환은 상업영화 데뷔작 격인 '반도'에 오롯이 배우로서 출연, 관객이 영화관을 나서는 동시에 회자되는 인물로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구교환은 인물에 대해 여러 상상을 하며 캐릭터를 구축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서대위를 만들어냈다. 서대위의 첫사랑이라던지, 좋아하는 음식이나 음악 같은 소소한 취향을 상상으로 구체화했다고 '씨네21'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그는 극 중 631부대 인물들 가운데 가장 깔끔한 차림새인 이유를 묻자 "여러 의미가 있다. 언제든지 누군가와 반갑게 인사하고 싶은 마음. 외부인에게 멀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마음. 혹은 과거를 그리워하기도하고 그냥 인간이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거다. 서대위에 대한 여러가지 평행이론이 있었다. 한가지로 규정짓지 않았다"라고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반도'를 연출한 연상호 감독은 구교환을 두고 "상업영화 출신과도 다르고 연극무대 출신과도 다른 새로운 유형의 배우"라고 치켜세웠다. 또 구교환이 아니었다면 서대위가 그냥 센 척하는 캐릭터가 됐을지도 모른다고 그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표현했다. 한편, 구교환은 '반도'뿐 아니라 류승완 감독이 연출한 영화 '모가디슈' 촬영도 마쳐 각종 영화 관계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2020-08-06 14:30:42

'극단적 선택 해명' 권민아, AOA 멤버들 SNS 언팔한 이유는?

'극단적 선택 해명' 권민아, AOA 멤버들 SNS 언팔한 이유는?

AOA 출신 배우 권민아가 극단적 선택에 대해 해명하며 SNS를 언팔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지금 자살시도 한거 아니구요 한 한달정도 전쯤에? FNC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입니다"라고 운을 뗐다.이어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말씀드릴게요"라며 "절친 김씨는 저 신씨 언니가 김씨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 할때도 동요한적 한번도 없습니다"라고 폭로했다.또한 "서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라며 AOA 멤버들을 방관자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신 친구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 그냥 제 눈에는 맞아요 누가 방관자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데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날 김민아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을 당시 손목의 큰 상처를 촬영해 게재하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이하 권민아 글 전문.저 지금 자살시도 한거 아니구요 한 한달정도 전쯤에? FNC관계자랑 연락하다가 한 행동입니다 아 그리고 디엠으로 멤버들과 왜 언팔을 했는지 물어보시거나 욕을 하시거나 해명을 해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것도 네 말씀해드릴께요 제가 욕 먹을 행동 한건 아닌거 같아서요.. 우선 신지민 언니 사건은 다들 아시니까 이해 하실꺼고 절친 김씨는 저 신씨 언니가 김씨 욕하고 험담처럼 이야기 할때도 동요한적 한번도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김씨를 원래 되게 아꼈던 친구였는데 신씨의 절친이라는 이유만으로 다가가지는 못하다가 걱정이 되서 진심어린 조언도 해주고 진심으로 걱정했었는데 당연히 제가 신씨 언니때문에 힘들어했던거 모든 멤버가 알고 있었고 끝에 이야기 나눌때 김씨는 자기는 아무렇게나 되도 상관이 없고 그냥 이 상황이 싫다고 했었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똑같은 방관자 였기도 하고 그 말도 서운했었구요 다른 김씨 동생은 마지막 다같이 신지민언니랑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 하러 온다고 왔을때 그때 한다는 질문이 좋았던 추억은? 이라고 묻더군요 어려요 그 친구. 그래서 잔소리를 하든 뭘 하든 냅뒀었고 어린거 알지만 도무지 그 소리는 뭔 소리인지 모르겠더군요 앞에서는 그 언니 욕. 뒤에서는 그 언니 잘 맞춰주고 저는 이런 모습 물론 어찌보면 사회생활 하는거지만 잘 못하는 저로써는 진정성이 없어보였구 이해는 못했어요 그리고 서 언니는 절 진심으로 아껴주고 생각해준건 맞지만 그 아무도 신지민 언니 앞에서 누구 하나 나서 준 사람 없습니다 신 친구 그나마 언니에게 왜 기억을 못해 나도 알고 다 아는데 그리고 저보고도 사과 받을거면 똑바로 받으라고 하더군요 근데 사과를 제대로 해야지 말이죠 그냥 제 눈에는 맞아요 누가 방관자라는 단어를 많이 쓰던데 김씨 친구들은 충분히 특히나 절친 그 친구는 충분히 방관자라고 제 입장에서는 생각이 들어서 팔로우를 제일 먼저 끊었고, 나중에는 AOA의 기억을 점점 지우고 싶어서 다 끊었습니다 이 이유를 통해서 이해해달라는 말도 아니고 디엠 보내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이제는 제 입장 제 생각 그냥 솔직하게 말하고 싶어서 적었습니다.

2020-08-06 11:18:07

'선한 영향력' BTS 지민 팬들, 재난극복 위해 기부 선행 '잔잔한 감동'

'선한 영향력' BTS 지민 팬들, 재난극복 위해 기부 선행 '잔잔한 감동'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이번 장마의 게릴라성 폭우와 집중호우로 발생한 수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지민'의 이름으로 기부한 사실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4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폭발 참사에도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전 세계 팬들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4일 팬 베이스 '아델리오(adelio)'는 자신의 SNS에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해 지민이의 이름으로 기부하였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비가 얼른 그치고 더이상 피해가 발생되지 않길 바랍니다." 라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협회' 에 방탄소년단 지민' 의 이름으로 기부한 내용을 밝혔다.이어 팬 베이스 '찜댕(@MYJIMINIE)' 도 '2020 수해 긴급구호에 방탄소년단 지민 이름으로 후원하였습니다.' 며 기부를 이어갔다.5일 팬 베이스 '지미니라니(@jimini_rani)' 는 '#지민이처럼_마음나누기 #JIMIN #지민' 해시태그와 함께 '수해 피해 입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민이 이름으로 기부했습니다. 더 이상 희생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며 기부 사실을 알렸다.이어 팬 베이스'나의 디즈니(@with_able)', 'JIMIN ALERT (@JIMIN_ALERT)' 도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사고 피해자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민이의 이름으로 레바논 적십자에 기부했습니다' 라며 '#prayforBeirut #prayforLebanon' 해시태그와 함께 기부 사실을 알렸다.평소 방탄소년단 지민은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겨울 방학에는 모교인 부산예고 3학년 학생 400명의 책상과 의자를 교체해 주었으며, 부산지역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부산시 교육청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지민의 모습이 팬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팬들 역시 기부 동참에 앞장서고 있는 것이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샌드위치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JIMIN FANS UNION' 은 '코로나 19' 로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고양시 아동 지역센터 협의' 회에 쌀 '709KG' 을 기부하기도 했다.이처럼 방탄소년단 지민의 전 세계 팬들은 평소 선한 영향력을 펼쳐온 지민의 뜻에 함께 하고자 꾸준한 기부 소식을 전하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2020-08-06 10:57:47

방탄소년단 뷔 이름으로 입양된 아기코끼리 '로호' 화제

방탄소년단 뷔 이름으로 입양된 아기코끼리 '로호' 화제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의 이름으로 입양한 아기코끼리의 최근 근황이 알려져 팬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방탄소년단의 데뷔 7주년을 맞아 뷔의 아프리카 팬베이스인 'Taehyung Africa'는 케냐를 기반으로 코끼리를 구조하고 재활훈련을 통해 자연으로 되돌려 보내는 단체 'Sheldrick Trust'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뷔의 이름으로 아기코끼리를 입양했다.'Sheldrick Trust'는 밀렵꾼들의 불법 사냥으로 엄마를 잃은 어린코끼리를 입양해 새로운 집과 양식을 제공한다. 그리고 지난 6월 이 단체를 통해 입양되어 '로호(Roho)' 라는 새 이름을 얻게 된 아기코끼리의 근황이 전해졌다.'Taehyung Africa' 는 지난 8월 2일 입양된지 두달이 지난 '로호'의 사진과 영상을 업데이트 했고 CNBC 인도네시아는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선행에 앞장선 이 이야기를 기사화 하였다.CNBC 인도네시아에 따르면 장난기 많은 아기코끼리 '로호'는 새 집과 가족에 잘 적응했으며 동료 무리들을 보호해주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또, '로호'라는 이름의 의미에 대해 어린 시절부터 살아 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감한 어린 아이들에게 적합한 이름이라고 보도했다.그동안 뷔의 글로벌 팬들은 지구촌 곳곳에서 여러가지 선행을 실천함으로써 선한 영향력을 전달하는 일에 앞장섰다. 사회에 가장 큰 기여를 한 한국 아이돌 팬베이스 중 하나로 팬덤 문화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한편, CNBC 인도네시아는 뷔의 'Sweet Night'가 니제르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서아프리카 니제르 컨트리 차트 1위를 차지한 첫번째 한국 뮤지션이라는 소식도 전했다.

2020-08-06 10:53:35

요리사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자연의 맛에 끌리다

요리사들의 행복한 시골살이, 자연의 맛에 끌리다

KBS1 TV '한국인의 밥상'이 6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시골에 가서야 비로소 요리의 진정한 즐거움을 찾았다는 요리사들은 깨달음의 밥상을 차려낸다. 첼로를 전공한 이혜승 씨는 서울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다 어머니가 있는 자연의 품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묵은지로 두부와 닭가슴살을 싼 후, 청국장 소스로 맛을 낸다. 직접 키운 통밀을 갈아 만든 국수에 들기름과 들깻가루를 넣은 한국식 샐러드 요리도 선보인다.경상북도 영양군에서 양식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부부 요리사는 제철 과일과 채소 등 자연의 재료들로 맛의 비결을 만들어낸다. 자연인 신대식 씨는 도시에서 큰 레스토랑을 운영할 만큼 요리에 관심이 많았다. 이제는 누룽지더덕피자와 산양삼 햄버그스테이크로 산속 생활을 접시에 녹여낸다.귀농 후 시부모님이 일구던 산나물 밭을 가꾸다 산나물의 매력에 빠진 박영규 씨는 저절로 산나물 요리사가 되었다. 서울에서 딸이 찾아오면 향이 짙은 향취를 뜯어 여름 보양식인 향취청계찜을 만든다.

2020-08-05 14:43:43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JTBC '모범형사' 탄생기

[정덕현의 엔터인사이드] JTBC '모범형사' 탄생기

형사물에 등장하는 형사들은 명석한 두뇌와 놀라울 정도의 체력과 집중력으로 도무지 잡을 수 없을 것 같은 범인을 잡아낸다. 그래서 그들은 보통 이상의 능력을 가진 존재들이다. 그런데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는 왜 지극히 평범한 형사를 내세웠을까.◆'모범형사', 강도창이라는 형사의 정체형사물의 주인공이라 하기엔 너무 평범하다. 아니 평범하다 못해 부족한 면들, 심지어 현실에 타협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JTBC 월화드라마 의 강도창(손현주)이 그 주인공이다. 같이 시작한 동기 우봉식(조희봉)이 빨리 승진해 인천 서부경찰서 강력2팀 팀장이 되었지만 그는 지금도 그 팀장의 지시를 받는 팀원이다. 어쩌다 나이는 40대 중반이지만 가정을 꾸리지도 못했고, 이혼해 자식까지 빼앗긴 상심에 술에 빠져 살아가는 여동생 강은희(백은혜)마저 건사해야 하는 입장이 됐다. 그러니 그에게 코앞으로 다가온 승진 심사는 그만큼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하지만 마침 그 때 5년 전 자신이 최종적으로 수사를 마무리해 사형 구형을 받은 이대철(조재윤)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다. 이대철이 진범이 아니라는 정황과 증거들이 나오면서 강도창은 갈등하게 된다. 심지어 강력2팀 팀원들에게 승진 심사를 앞두고 있는 자기 입장을 얘기하며 조용히 넘어가자고까지 하지만, 서장까지 나서 사건을 덮으려 하고 인천 부동산 거물 오종태(오정세)와 정한일보 사회부 유정석 부장(지승현) 그리고 문상범(손종학) 서장과 남국현 강력1팀장(양현민) 그리고 검찰까지 개입된 혐의들이 하나씩 드러나면서 강도창은 마음을 고쳐먹는다. 자신의 잘못된 수사 하나 때문에 무고한 피해자가 죽게 생긴 데다 그의 딸마저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걸 보게 되면서 그는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어렵게 재심에 들어가지만 결과는 정해진 대로 사형 집행. 결국 이대철은 강도창에게 딸을 부탁하며 사형대에 오르게 된다.이처럼 '모범형사'가 그리는 강도창이라는 형사는 우리가 흔히 보던 형사물의 영웅들과는 사뭇 다르다. 굉장한 능력의 소유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남다른 수사력을 갖춘 인물도 아니다. 대신 이 인물의 차별점은 적어도 창피한 줄은 알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자신에게 피해가 올 수도 있는 길을 걸어간다는 점 정도다. 어째서 '모범형사'는 이런 인물을 주인공으로 세운 걸까.◆영웅이 아닌 모범을 택한 '모범형사'이 드라마의 제목에 들어가 있는 '모범'이라는 단어는 어딘지 형사물과는 어울리지 않지만 거기에는 이 드라마의 기획의도가 담겨져 있다. '모범'이라는 지칭이 끄집어내는 건 그런 기본적인 것들조차 지키지 않는 '불량'하고 '불법'적인 이들이다. 살인을 저지르고도 죄책감 하나 느끼지 않고 권력과 돈으로 사건을 덮으려는 오종태, 그의 죄를 덮어주는 대가로 거래를 하는 법무부 장관과 검경 그리고 언론이 그들이다. 이렇게 불량하고 불법적인 이들은 심지어 시스템화되어 공고한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한다. 검경은 이대철이 진범이 아니라는 증거를 숨기고, 언론은 이에 공조해 이대철을 잔인무도한 살인범으로 만들며, 심지어 법무부 장관은 무고한 이대철을 사형 집행해 더 이상 이 사건이 거론되지 않게 만들어버린다.그 시스템이 너무나 공고해 반대편에 서 있는 강도창이나 그의 파트너 오지혁(장승조) 같은 인물은 마치 바위를 마주한 계란 같은 힘없는 존재들처럼 보인다. 그런데 그것은 아마도 지금의 대중들이 거대한 권력 앞에서 느끼는 무력감과 그리 다르지 않을 것이다. 도대체 이 힘 없는 강도창 같은 인물이 과연 저들과 대적해 이길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구심이 들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럴수록 시청자들의 '서민 영웅 판타지'는 커진다. 자신마저 외면하면 그 누구도 나서지 않을 것 같아 나섰다는 강도창 같은 돈키호테라도 있어야 이 무력한 세상에서 작은 숨통이라도 트일 것 같아서다.영웅이 보통 이상의 무언가를 꿈꾸는 판타지에 의해 만들어지는 존재라면, '모범'은 지켜야 할 것을 지키는 어찌 보면 지극히 당연한 것들조차 지켜지지 않는 현실이 탄생시킨 판타지라는 점에서 씁쓸한 면이 있다. '모범형사'는 이처럼 대단한 영웅을 요구하는 게 아니다. 그저 모범적으로 살아달라는 이야기를 건네는 것이다. 그래서 강도창이라는 인물이 판타지가 되는 지점에는 기본조차 지켜지지 않는 현실에 대한 씁쓸하지만 동시에 카타르시스를 주는 풍자가 숨겨져 있다.◆조남국과 손현주가 그리는 서민 영웅에 대한 기대감이 작품을 연출한 조남국 PD와 주인공 강도창 역할을 연기하는 손현주는 여러 작품을 함께 했다.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 '이웃집 웬수' 같은 다소 가벼운 작품을 함께 한 두 사람은 '추적자'에서 드디어 케미의 잠재력을 터트렸다. 그 후로 '황금의 제국'을 같이 했고 '모범형사'로 돌아왔다. 지금 방영되고 있는 '모범형사'는 여러모로 두 사람이 함께 해 큰 성공을 거두었던 '추적자'를 떠올리게 한다. 작품 속 백홍석(손현주)은 형사였고 억울하게 사망한 딸의 진범을 추적하며 맞닥뜨리게 되는 거대 권력과 한바탕 붙는 서민영웅이었다.손현주가 형사라는 역할로 그려내는 서민영웅의 아우라는 평범한 이들의 억울함에서부터 비롯된다는 점에서 '추적자'와 '모범형사'는 닮았다. 올바르게 정의를 향해 걸어가는 이들이 있지만 그들은 모두 힘없는 약자들이다. 그런데 이렇게 무력해 보이는 약자들이 의외로 힘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그건 연대를 통해서다.'모범형사'는 이대철이 사형집행을 당한 후, 무력감을 공유하는 약자들이 모여 서로를 위로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대철을 돕다 같이 물을 먹어버린 강력2팀이 그렇고, 무엇보다 아버지가 사형집행 당하는 걸 볼 수밖에 없게 된 그의 딸 은혜(이하은)가 그렇다. 또 그런 결과에도 불구하고 수사를 멈추지 않는 강도창의 파트너 오지혁(장승조)도 이 약자들의 연대에 들어와 힘을 내기 시작한다. 이런 연대를 통한 권력과의 대결 구도는 이 드라마가 갈수록 몰입감을 높이는 이유가 된다. 그렇게 당하던 약자들이 권력에 일침을 가하는 그 장면이 못내 기대되기 때문이다.'모범형사'의 몰입감은 조남국 PD의 담담한 연출에 의해 더욱 힘이 생긴다. 조남국 PD는 극적인 연출보다는 강도창이라는 인물이 겪게 되는 감정 변화에 더 집중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자신조차 외면하려 했던 강도창이 조금씩 변화해 급기야는 서장에게 "경찰 얼굴에 먹칠하는 건 너야"라고 일갈하게 되는 과정은 의외로 자연스럽게 다가온다.최근 장르물의 전성시대를 맞아 형사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양적으로 많아지면서 어떤 공식화된 전개를 보이기도 하는 건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이코패스들이 너무나 많고 그들의 살인 수법은 갈수록 잔혹해진다. 그래서 형사들도 슈퍼히어로에 가까운 모습이 되어간다. 갈수록 자극적으로 흘러가는 형사물들 속에서 사람 냄새나는 형사를 찾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그런 점에서 '모범형사'의 강도창이 도드라져 보인다. 그는 마치 지금의 대중들이 공권력에 원하는 바를 외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누가 굉장한 힘을 보여 달라고 했던가. 그저 모범적으로 살아달라 했지.

2020-08-05 14:09:20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애니멀 크래커' '주식회사 스페셜액터스' '큐리오사'

[김중기의 필름통] 새 영화 '애니멀 크래커' '주식회사 스페셜액터스' '큐리오사'

◆애니멀 크래커감독: 토니 벤크로포트, 스콧 크리스천 사바목소리 출연: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먹으면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를 발상으로 한 애니메이션. 수많은 관객이 환호하는 삼촌의 서커스단에서 자란 오웬(존 크래신스키)은 누구보다 서커스를 사랑하는 소년. 그러나 사랑하는 여자 조이(에밀리 블런트)와 결혼하기 위해 서커스단을 떠나 장인의 개 사료 공장에 취직했다. 원하지 않은 일이지만 오웬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7년간 묵묵히 견딘다. 그러던 어느 날, 서커스단에 불이 나 삼촌이 돌아가고 오웬에게 전해진 것은 삼촌의 유품인 낡은 상자 하나. 그 상자에는 먹는 순간 과자 모양과 똑같은 모습의 동물로 변하는 마법의 과자가 담겨 있다. 조이와 오웬은 마법의 과자를 이용해 서커스 공연을 다시 시작하기로 한다. 방학을 겨냥한 종합선물세트 같은 즐거운 영화다. 94분. 전체 관람가.◆주식회사 스페셜액터스감독: 우에다 신이치로출연: 오사와 카즈토, 고노 히로키괴짜 저예산 영화 '카메라를 멈추면 안돼!'(2017)를 연출한 우에다 신이치로 감독의 코미디 신작. 배우 지망생 카즈토(오사와 가즈토)는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절하는 증상으로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진다. 일자리마저 잃게 된 그는 5년 만에 만난 동생 히로키(고노 히로키)의 소개로 배우 에이전시 스페셜액터스에 합류한다. 스페셜액터스는 의뢰인의 고민을 소속 배우들이 직접 짠 시나리오와 연기로 해결해주는 곳이다. 어느 날, 사이비 종교 단체에 빠진 언니 때문에 집안의 여관이 통째로 넘어갈 위기에 놓인 고등학생이 고민해결을 의뢰한다. 카즈토를 포함한 스페셜액터스의 배우들은 신도로 위장 잠입해 문제 해결에 나선다. 거듭된 실패로 실의에 빠진 주인공이 재연 배우로 자신감을 찾는 코미디. 110분. 전체 관람가.◆큐리오사감독: 루 주네출연: 노에미 메를랑, 니엘스 슈나이더'큐리오사'는 '외설적인 물건이나 사진, 사진' 등을 말한다. 영화에서는 카메라가 대중화되기 전 외설 사진집을 의미한다. 19세기 파리,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 피에르(니엘스 슈나이더)와 마리(노에미 메를랑)는 서로 사랑하지만, 마리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피에르의 친구와 결혼을 한다. 상처받은 피에르는 알제리로 떠나고, 그곳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매혹적인 뮤즈 조흐라(카멜리아 조르다나)를 만나 그녀의 누드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1년 후. 애정 없는 결혼생활을 이어가던 마리는 피에르가 조흐라와 함께 파리에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그를 찾아간다. 여전히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던 마리와 피에르는 은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마리는 피에르의 사진작품들을 보며 자신의 누드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105분. 청소년 관람불가.

2020-08-05 13:58:18

[김중기의 필름통]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거친 스토리를 살린 연출의 힘

[김중기의 필름통]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거친 스토리를 살린 연출의 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는 빼고 더할 것 없이 깔끔한 하드보일드 범죄영화다. '아저씨'처럼 거침없고, '신세계'처럼 묵직하게 '유혹'과 '악'에 빠진 두 폭주기관차의 질주를 스크린에 담아냈다.두 남자가 있다. 일본에서 살인청부업으로 살아가는 인남(황정민)과 그에 의해 죽은 형의 원수를 갚겠다며 인남을 추격하는 레이(이정재). 둘의 살인은 무자비하다. 인남에게 살인은 일일 뿐이고, 레이에게는 어릴 적 아픈 기억이 담긴 유희일 뿐이다. 킬러 세계에서 고수에 속하던 둘이 어느 순간 피할 수 없는 승부를 벌인다.'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이처럼 단순한 설정을 가진 영화다. 인남에게는 구해야 할 딸이 있어 둘의 폭주를 감상적으로 순화시켜주는 것이 플롯이라면 플롯이다.감독 홍원찬은 '추격자', '황해' 등 명품 액션 스릴러 영화의 각색을 맡았고, '오피스'로 데뷔한 시나리오 작가 겸 감독이다. 이전 영화들에서 체득한 남성적 파워를 이 영화에 다 쏟아 붓고 있다.우선 두 주인공의 캐릭터 묘사가 정교하다. 인남이 '악'에 빠진 것은 후천적이다. 정부기관으로부터 버림받은 요원이 가진 기술이야 살인뿐, 그래서 그 일을 하면서 돈을 모은다. 그가 마지막으로 선택한 일은 일본에서 악독한 짓을 하는 폭력배. 이 일만 마치면 그는 파나마로 갈 생각이다. 그는 무채색이다. 칙칙한 카키색에 검정과 회색의 옷에, 얼굴 또한 콘트라스트가 짙다.레이는 아버지의 폭력에 시달리던 아이였다. 아버지는 백정이고, 그 또한 '백정'이란 별명으로 죽이는 것을 좋아한다. 그에게 살인은 짜릿한 놀이기구 같은 것이다. 그는 밝은 색상의 옷을 입는다. 첫 등장에서는 흰색 롱코트를 입고,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화려한 원색의 옷으로 바뀐다.기도에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앞 구절이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하시옵고'다. 레이는 살인과 죽음의 유혹에 빠졌고, 인남은 구원을 받고 싶지만 악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인물이다. 선과 악은 공존하는 것이 아니라, 선이 없는 곳에 바로 악이 있다. 인남은 바로 그런 곳에 있고, 레이는 인간이 가면 안 되는 극지까지 간 악이다.영화는 둘의 서사를 친절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레이가 그렇게 인남을 죽이려는 이유도 명쾌하지는 않다. "이유는 중요한 것이 아니야. 이젠 기억도 안 나네"라고 한다. 이것이 정답일 것이다. 감독은 오로지 둘의 처절하고, 피비린내 나는 대결만 충실히 그려낸다. 마치 하드 보일드는 이런 것이라는 듯이.영화는 한국과 일본, 태국에서 촬영됐다. 태국 로케이션 촬영이 압도적으로 많다. 총기소유가 불법인 한국이 아니어서 총과 수류탄, 폭발 등 장면이 어색해 보이지 않는 선택을 한 것이다.캐릭터들의 의상과 함께 색감과 미장센도 적절하고 효과가 좋다. 액션 촬영의 경우 간간이 고속촬영을 통한 슬로모션을 가미해 비장미를 더했다.특히 사운드는 최근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는 강력한 쾌감을 선사한다. 주먹의 타격감과 칼과 칼이 부딪치는 질감을 소름 돋도록 묘사해냈다. 맨손과 칼뿐 아니라 총격과 폭발신의 음향도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을 연상시킬 만큼 장르적 만족감을 높이고 있다.잔인한 설정은 있지만, 이를 사운드로 묘사하는 바람에 끔찍하고 잔인한 장면을 봐야하는 불편을 줄여주기도 한다. 홍원찬 감독은 인터뷰에서 실제 리얼 액션을 베이스로 타격감을 최대한 살리는 데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이 영화는 '신세계' 이후 7년 만의 배우 황정민과 이정재의 재회로 관심을 끌었다. 워낙 '신세계'에서 '브라더'로 각인된 둘의 호흡이 컸기 때문이다. 다만 이 영화에서 둘은 오로지 격돌만 할 뿐, 둘의 케미(연기 궁합)를 보여주는 장면은 많지 않다.특히 예고편에서도 보여주지 않았던 배우 박정민의 역할이 눈에 띈다. 그는 태국의 나이트클럽에서 노래를 부르는 한국 성소수자 유이로 나온다. 황정민과 이정재가 미친 듯이 액션만 펼친다면 그는 둘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캐릭터로 100% 역할을 소화한다. 인남의 딸로 나온 아역배우 박소이의 존재감도 높다. 차기작이 기대된다.'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우직하게 밀어붙인 연출의 힘이 남성적 거친 스토리에 잘 부합된 범죄 액션영화다. 108분. 15세 이상 관람가.김중기 문화공간 필름통 대표

2020-08-05 13:54:03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