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미스 빙그레 시절 재조명…남다른 졸업사진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한효주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배우 한효주

'서울촌놈'에 출연한 배우 한효주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시절 모습이 재조명 되고 있다.

한효주는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 출생으로 청주 덕성초등학교, 율량중학교, 청주여자고등학교, 불곡고등학교를 나와 동국대학교 연극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3년 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미스 빙그레' 선발 대회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먼저 데뷔했다. 수상을 계기로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홀로 상경한 한효주는 모델 활동을 병행하며 연기 공부를 시작했다.

2005년 MBC 청춘 시트콤 '논스톱5'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고정으로 투입되며 인기몰이를 시작했다. 2006년 '투사부일체'로 스크린에 데뷔, 2007년 SBS '일지매' 은채 역으로 사극에 첫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봄의 왈츠' '일지매' '찬란한 유산' '동이', 영화 '광해, 왕의 된 남자' '반창꼬' '쎄시봉' '뷰티인사이드' '인랑' 등에 출연했다.

특히 2010년에는 MBC 월화드라마 '동이'에 동이 역으로 출연해 MBC 연기대상에서 역전의 여왕의 김남주와 함께 공동으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9일 방송된 tvN '서울촌놈'에서는 한효주가 자신의 고향 청주를 소개했다.

이날 한효주는 자신이 다녔던 청주여자고등학교에 도착해 "당시 한 드라마의 아역배우가 연기를 너무 잘 하더라. 나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마침 모델선발대회가 있어서 재미삼아 지원했다. 이후 오디션을 보러 오라고 했다"고 연기자 입문길을 설명했다.

이어 "당시에는 내가 고향을 떠났다는 걸 실감하지 못했다.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간 것이었다. 떠난 건 아니었다"며 "생각해 보면 그때 조금 더 내가 살았던 이곳에 대한 고마움을 느꼈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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