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 역주행 성공' 비, 새우깡 모델 발탁…'나비효과 통했다'

사진. 가수 비 사진. 가수 비

농심이 깡 신드롬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비를 새우깡 광고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의 소속사 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는 4일 비가 농심 '새우깡'의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비가 1971년 출시된 스낵 '새우깡'의 모델로 발탁됐다.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이루어진 일이라고 생각돼 더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공개될 광고 역시 비와 대중들이 함께 만들어나갈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밈(Meme)으로 시작된 '깡'의 열풍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한 비의 유쾌한 입담으로 시작됐다. 여기에 대중들의 뜨거운 반응이 더해져 비를 '새우깡' 모델로 선정해달라고 요청하는 해프닝이 이어졌고, 결국 실제 광고 모델 발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농심은 새우깡과 깡 트렌드를 즐기는 영상을 응모하는 ' 새우깡 대국민 챌린지' 를 추진하고 결과물을 활용해 비와 함께 광고를 만들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소비자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국민 스낵 ' 새우깡' 광고 모델로 비를 선정하고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며 "1일1깡 열풍과 함께 새우깡도 큰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깡'은 데뷔 15주년을 맞은 비가 2017년 12월 3년 만에 컴백하며 내놓은 미니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 愛) 타이틀곡으로, 발매 당시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

하지만 2019년 11월 유튜브 채널 '호박전시현'에 여고생이 이 곡 무대를 우스꽝스럽게 커버한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원곡인 '깡' 뮤직비디오에 폭발적인 관심이 쏠렸고, 온라인 게시판과 SNS, 유튜브를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1일 1깡'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비는 Mnet '아이랜드(I-LAND)' 프로듀서 합류, MBC '놀면 뭐하니?' 혼성 프로젝트 댄스 그룹 활동을 비롯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의 다양한 소셜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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