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대성 10일 전역…향후 빅뱅 활동은 결정된 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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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10일 오전 8시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두 사람의 전역으로 빅뱅은 네 멤버 전원이 제대하게 됐다. 앞서 지드래곤이 지난달 26일 같은 장소에서 제대했다.

태양과 대성은 각각 강원도 철원 육군 제5포병여단과 강원도 화천 육군 27사단 이기자 부대에서 복무해왔지만, 부대 부근이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 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육군과 논의 후 용인에서 전역하게 됐다.

이날 대성과 태양은 함께 등장해 거수경례로 전역을 알린 뒤 전역 소감을 전했다. 태양은 "짧으면 짧다고 할 수 있고 길다면 긴 시간이었다. 저를 20개월 동안 이끌어준 간부와 전우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성은 "군대에 와서 많이 느끼고 돌아간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낄 수 없는 많은 감정을 느꼈다. 지금도 고생하고 있는 전우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빅뱅의 활동 계획에 대해 태양은 "많은 지혜가 필요할 것 같다"며 "열심히 고민하고 저희들끼리 의견을 모을 것이다. 군대 있는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태양과 대성까지 제대하면서, 빅뱅은 네 멤버 모두 군 복무를 마치게 됐다. 앞서 탑이 지난 7월 서울 용산구청 용산공예관에서 소집해제 했고, 지난해 2월 입대한 지드래곤은 지난달 26일 제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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