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집에 새겨진 '삶의 흔적'을 발견한 사람들

EBS1 '건축탐구 집' 7월 9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 '건축탐구 집'이 9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추억이 담기고 삶의 흔적이 묻어 있는 오래된 주택을 재건하는 이들의 사연을 만난다. 이연영 씨는 1960년대, 한창 나이인 서른에 독일 간호 학생으로 갔다. 13년 동안의 파독 생활 후 돌아온 고향 집에서 그녀는 부모님의 병환을 극진히 간호했다.

그녀에게 옛집은 살아생전 부모님의 모습이 살아 있는 공간이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추억을 이어가고 싶어 리모델링을 결정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에 자리 잡은 47년 된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해 4년째 거주 중이라는 젊은 부부와 아이들을 만났다. 폐허 같던 노후 주택은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젊은 부부에게 47년 된 낡은 주택을 찾은 이유를 물어본다.

강현석 건축가는 우연한 기회에 들르게 된 서울시 성북구의 한 마을에서 노후 주택의 가능성을 보게 되었다. 노후 주택을 만난 이후 집에 대한 그의 가치관은 변화를 맞이했다.

천편일률적으로 짓고 허물기를 반복하는 개발 논리의 집은 사는 사람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었다. 강현석 건축가에게 노후 주택의 가능성에 대해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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