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창업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42명 확진 "655명 전 직원 검사 결과 아직"

아산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42명 확진 "655명 전 직원 검사 결과 아직"

충남 아산 소재 귀뚜라미보일러 공장 관련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42명이 발생했다. 이에 655명 모든 직원 검사가 이뤄졌고, 이들 가운데서 대규모 추가 감염 사례가 나올 수 있는 상황이다.15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날 오후 7시 기준으로 이 공장과 관련해 직원 등 4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밝혔다.42명 주거지는 이렇다. 인접한 충남 천안시 26명, 아산시 6명, 대구시 2명, 경북 경산시 1명, 강원 춘천시 1명이다.이 공장에서는 지난 13일 근로자 1명(천안 850번)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방역당국이 함께 근무한 직원들에 대한 감염검사를 실시, 2명(아산 289, 290번)이 추가로 확진됐다.이후 이들 가족 등에서도 확진자가 이어진 상황이다.확진 사례가 이어지면서 아산시는 오늘(15일) 오전 공장에 아예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설치, 655명 전 직원에 대한 감염검사를 실시했다.현재 검사는 완료됐고, 결과는 내일(16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방역당국은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 공장을 폐쇄했고, 종사자 전원에 대해 자택 및 기숙사 등에서 격리하도록 했다.

2021-02-15 21:13:05

대구의료산업, 생존 방안은?…"바이오 기업·인재, 첨복 중심 재편"

대구의료산업, 생존 방안은?…"바이오 기업·인재, 첨복 중심 재편"

국내 '제3'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 유치 움직임과 지자체별 바이오클러스터 난립으로 대구 의료산업의 미래가 '백척간두'에 놓였다는 우려가 많다.전문가들은 대구 의료산업이 불리한 입지를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을 중심으로 인재를 키우고 창업을 촉진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부 지원 확대를 통해 첨복재단 안정화를 꾀하는 것이 선결 과제라는 진단도 나왔다.◆불리한 입지, 대기업 없는 대구첨복2009년 대구가 오송과 함께 첨복단지(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 내 105만㎡)를 유치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지역 의료 산업 생산액 및 고용규모는 17개 시·도 중 10위권에 머물고 있다. 양적 성장이 기대에 못 미친 원인으로는 입지환경 탓에 기존 대기업을 끌어오지 못한 것이 첫손에 꼽힌다.인천 송도는 인천공항에 인접한 물류환경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 의학, 생명공학, 화학산업 인프라가 집적되며 대기업 유치에 잇따라 성공했다.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능력 세계 1위로 꼽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핵심 기업을 품으며 '세계 1위 바이오 클러스터'라는 야심찬 청사진까지 내놓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송도 4공장 설립에 1조7천400억원의 투자를 단행, 2023년쯤 1천800개의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셀트리온 역시 대규모 연구센터와 3공장 건립에 5천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으로 3천개의 일자리 창출을 얘기하고 있다.1997년 국가산업단지로 출발해 2003년 문을 연 오송생명과학단지 역시 식약처, 질병관리청 등 6대 국책기관 중심으로 바이오업체와 시너지를 창출하며 70여개 기업이 입지하고 있다. 수도권과 가까운 입지와 20여년 전부터 조성된 인프라로 중견 이상 규모의 상장 제약사 공장 등 바이오기업 다수가 둥지를 틀었다.특히 대구와 같은 시기에 자리잡은 오송첨복단지에는 132개 연구지원시설이 입주해 있고 2019년 부분 준공한 오송제2생명과학단지에도 85개 기업이 들어섰다. 바이오기업 생태계가 탄탄하게 조성되면서 국가산단인 오송3생명과학단지도 2030년 준공 예정이다.반면 대구첨복에는 83개 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이 중 63개 기업은 고용이 10인 미만이다. '메이저 업체'를 찾기 어렵고 소수의 제약사마저 연구소만 두는 정도라 고용창출 효과도 크지 않다. 소규모 배후산단 논의가 있지만 오송 같은 대규모 바이오 산업단지는 생각하기 어렵다.2012년 '셀트리온 대구공장' 유치설이 있었으나 무산된 아픔이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당시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이 1천억~2천억원을 투자해 복제의약품, 혹은 첨단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공장을 대구에 두는 것을 검토했고 구체적 논의도 오갔으나, 셀트리온 경영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며 논의가 중단됐다. 이후 청주(오창)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대구는 없던 얘기가 됐다"고 설명했다.이런 상황에는 수도권과 거리가 먼 대구의 입지적 단점이 작용했다는 게 중론이다. 대구의 한 신약개발 스타트업 관계자는 "창업 초기에 대기업 수준 처우로 채용공고를 내도 단 한명도 지원을 안 해 어려움이 컸다"며 "의료산업은 인재가 핵심인데 수도권 선호현상이 극심해 기존 회사가 넘어오기는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지역 바이오 인재 창업이 살 길결국 대구는 첨복과 지역 대학 등이 확보한 지역 인재의 창업을 촉진하고 성공사례를 만드는 전략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지역에 의과대학 및 약학대학 다수가 포진해 교수 등 창업에 나설만한 역량을 갖춘 인재가 적지 않고 특히 첨복재단은 입주기업의 제품개발 연구, 시제품제작, 인허가, 마케팅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스타트업이나 창업 초기기업에게는 충분히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최재원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지금 대구에는 이렇다 할 민간 기업이 없어서 인재가 모이기 어렵다. 우선 첨복이 갖춘 우수한 인력들과 고급 장비들을 살려 바이오산업 인재 '풀'부터 형성해야 한다. 대구는 의대나 약대가 많다는 확실한 장점도 있다. 첨복을 중심으로 형성된 인력풀이 향후 기업으로까지 연결되면 대구에도 바이오 산업 생태계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지역 한 바이오기업 관계자는 "지역 출신으로 국내 대기업이나 외국 유명 제약사에서 근무하다 지역으로 돌아오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첨복단지 일대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면 일이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고 했다.정부의 첨복단지 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했던 이상원 성균관대 약학대학 교수는 "대구에 기업이 자리잡게 하려면 첨복단지 경쟁력 강화는 물론이고 기업이 지방의 불리함을 무릅쓸 정도의 인센티브가 확보돼야 한다. 이는 더 많은 재원이 필요하다는 뜻"이라고 했다.◆첨복재단이 열쇠, 운영여건 개선해야이처럼 지역 창업을 촉진할 성공사례를 만들려면 정부가 대구첨복재단 운영 여건부터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일례로 첨복재단의 연구원 처우 문제 및 이직 현상은 설립 초기부터 지적돼 왔으나 크게 개선되지는 못했다는 게 중론이다. 연구를 이끌어 나갈 주요 책임급 연구원 이탈 현상이 한동안 이어지며 기관의 역량이 쌓이는 데 방해가 됐다는 평가가 내외부에서 나온다.현재 첨복재단 직급별 평균 근속연수는 수석급이 8.8년, 책임급이 7.3년, 선임급이 4.8년, 원급이 2.9년이다. 5년간 216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했으나 지난해에만 15명의 연구원이 퇴사했다. 지난해 퇴사자 중 7명은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나왔다. 대구첨복재단 관계자는 "2014년부터 본격적인 채용이 이뤄져 근속연수가 짧아 보이는 부분이 크고, 전체 인원에 비하면 퇴사자가 많다고는 볼 수 없다"면서도 "요즘 신약 및 의료기기 관련 연구원 몸값이 치솟고 있고 창업도 많아 퇴사 원인이 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첨복재단을 떠나온 사람들도 재단의 연구원 처우개선 필요성을 강조한다. 수년 전 첨복재단을 퇴사한 핵심 연구원 A씨는 "대구첨복이 초창기 '인재유치'는 잘 됐지만 더 중요한 '인재유지'가 잘 안 된 측면이 있다. 현재는 나아진 걸로 알고 있지만 재단 초기에는 책임 및 수석연구원 확보가 어렵자 이들 연봉을 올리면서 말단 연구원 연봉은 3천만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연구원들이 신이 나서 일할 수 있는 조직이 되면 자연스럽게 인재가 쌓인다. 연구 성과에 대한 인센티브도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결국 첨복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절실하지만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제4차 종합계획에 따른 대구첨복 지원 예산은 2022년 271억원, 2023년 267억원, 2024년 252억원으로 내년부터 해마다 줄어들 예정이다. 첨복재단은 재단 사업을 통한 수입을 증가시켜 재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지만 첨복재단이 벌써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것은 무리라는 우려가 앞선다.대구시 관계자는 "바이오산업이 지역별로 파편화 돼 집적을 통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당초 첨복단지 설립취지를 살리려면 재정이 열악한 지방정부나 첨복재단보다 정부가 나서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2-15 17:50:37

대구시 혁신인재 양성 '휴스타 프로젝트' 박차

대구시 혁신인재 양성 '휴스타 프로젝트' 박차

대구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 분야의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를 키워 지역 기업의 혁신을 유도하는 '휴스타(HuStar) 프로젝트'의 올해 운영 방향을 15일 확정·발표했다.특화 프로그램 신설 및 강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혁신인재 채용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닻을 올린 휴스타 프로젝트는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지역대학, 연구·지원기관, 지역기업이 함께 기업 수요에 맞는 혁신인재를 양성하고, 이 인재들이 지역기업에 정착해 기업의 성장 및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사업이다.대구시는 올해 휴스타 프로젝트 강화 방안으로, 혁신아카데미의 기업 맞춤 5대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혁신아카데미는 대학·대학원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8개월 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배출된 혁신아카데미 1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취업률이 80%에 달했다.올해 혁신아카데미는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신설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실전형 프로젝트 강화 ▷기술세미나 개최 및 참여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직무 취업역량 과정 신설 ▷교육생 수준별 학습 지원 등을 새롭게 꺼내 든다.혁신인재의 정규직 취업을 돕고 타 산업 분야 간 취업연계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5개월 교육 후 2주간의 직무 취업역량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기업 매칭데이를 마련하는 '잡페어 주간'도 만든다.특히 기업인턴제의 성과를 창출하고, 참여기업과 교육생들의 기업인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단순체험형 인턴보다는 채용연계형 중심의 인턴제로 운영할 방침이다.대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2년간 운영하는 혁신대학은 올해 4학년이 되는 1기 교육생 210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과의 조기 매칭을 통해 취업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참여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기업 관계자가 멘토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프로그램도 발굴하기로 했다.지역기업의 적극적인 사업참여와 혁신인재의 취업·정착을 위해 참여기업의 정책 지원도 강화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휴스타 혁신인재 채용기업에 최대 1년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고, 대구시의 각종 지원사업 선정 시에도 우대할 계획이다. 휴스타 혁신인재 채용기업이나 채용예정기업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도 집중 편성해 준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휴스타 혁신인재들이 지역기업에 많이 취업해 미래신성장산업 및 지역기업 성장 기반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질적인 취업과 연계되도록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1-02-15 15:21:01

경북대 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경북대 테크노파크,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5년 연속 선정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이하 경북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2021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에 5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북대는 국·시비 100억여원을 확보해 도약기 지역 스타트업을 집중 지원할 수 있게 됐다.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한다. 창업 3~7년차 기업들의 자금난 극복 및 스케일업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성장촉진을 집중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경북대는 2017년부터 5년 연속으로 이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는 중기부가 그간 지원사업을 운영해 온 전국 20개 주관기관의 성과를 평가해 사업을 연장할 10곳을 최종 선정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경북대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이 사업을 통해 253개 기업에 총 120억원을 지원했다. 지난해 지원사업에 참여한 33개 기업은 215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고, 연매출 700억원, 투자유치 178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북대는 향후 2년간 국비 99억원과 시비 3억원을 지원받아 정보통신, 전기전자 분야의 창업도약기 기업을 중심으로 연평균 30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1-02-14 17:20:49

대구시,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 참여기업 모집

대구시가 지역 내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인재를 채용하면 월 16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뉴딜 청년인재 일자리 연결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접수 기한은 이달 25일이다.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모두 30명의 청년인재 신규 채용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한다. 대상 기업은 대구 소재 직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당 상시근로자 수의 50%내에서 최대 3명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청년인재는 대구 거주 만 18~39세로 연구개발 분야 또는 경영혁신 분야에서 소정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각 분야 석사 이상 학위 소지자, 혹은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소지자 중 관련 분야 경력 2년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경영혁신 분야는 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에서 관련 분야에 5년 이상 재직했을 경우 학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사업에 참여할 기업은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대구테크노파크 일자리지원사업 시스템 (jobttp.org)으로 제출하면 된다.

2021-02-14 17:13:44

국토부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대학 공개모집

국토부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기업·대학 공개모집

대구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함께 참여할 기업과 대학을 내달 5일까지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시 문제 해결에 필요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찾고 우수한 사례를 타 지자체 및 해외로 확산하는 사업이다. 전국 시·군 지역을 대상으로 예비사업지 4곳을 선정해 국비 15억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본사업 계획이 우수한 곳은 2022년부터 2년 간 국비 1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기업‧대학과 지자체가 사업 초기부터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대기업의 경우 중‧소기업‧스타트업 파트너사와 함께 할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신청접수는 내달 3~5일 오후 6시까지이며, 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과 대학 등은 대구시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최종 응모하게 된다.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스마트시티과(053-803-4774)로 문의하면 된다.

2021-02-14 16:31:49

쿠팡 코드 CPNG "IPO 55조원 예상, 과거 알리바바는 186조원"

쿠팡 코드 CPNG "IPO 55조원 예상, 과거 알리바바는 186조원"

12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 추진을 공식적으로 밝히며 국내 기업의 NYSE 직상장 첫 사례도 쓸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 이커머스 기업 '쿠팡'의 종목 코드는 CPNG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영문명 COUPANG에서 알파벳 O, U, A를 뺀 것이다.쿠팡을 발음할 때 핵심인 자음 ㅋ은 C, ㅍ은 P이다. 미국 증권시장에서 CP로 시작하는 종목 코드를 살펴보면 CPA(코파 홀딩스), CPB(캠벨 수프), CPF(센트럴 퍼시픽 파이낸셜), CPAH(카운터패스) 등 여러 기업을 확인할 수 있는데, CPNG는 겹치지 않는다.아울러 쿠팡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상장 신청 서류 내용도 공개됐다.그간 쿠팡의 약점으로 알려져 온 적자 규모는 소폭 줄었고, 매출은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쿠팡의 지난해(2020년) 기준 매출은 119억7천만달러(약 13조2천500억원)였다. 이는 그 전 해(2019년) 7조1천여억원 대비 90% 늘어난 것이다.쿠팡의 2020년 기준 적자 규모는 4억7천490만달러(약 5천257억원)였다. 이는 그보다 1년 전인 2019년 7천205억원 대비 1천500억원정도 감소한 것이다.쿠팡은 상장 신청 서류에서 수조원의 대규모 누적 적자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당분간 지속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 같은 자사 사업의 위험 요소를 밝히면서 '사업을 다른 국가로 확장할 수 있다'는 해외 진출 가능성도 언급했다.이와 관련해 이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쿠팡의 NYSE 상장 추진 소식을 전하며 "2014년 알리바바 그룹의 블록 버스터 데뷔 후 외국 회사로는 최대 규모 기업공개(IPO)가 예상된다"며 "쿠팡의 기대 평가 가치는 500억달러(약 55조원)에 해당한다"고 전망했다. 알리바바는 IPO 당시 기업 가치가 1천680억달러(약 186조원)로 평가된 바 있다.상장 신청 서류가 공개됨에 따라 쿠팡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의사회 의장의 연봉도 알려졌다. 지난해 연봉 88만6천여달러(약 9억8천여만원) 및 주식 형태 상여금(스톡 어워드, 퇴직 후 받는 상여금 격 주식) 등 모두 1천434만1천229달러(158억원정도)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1-02-13 17:22:18

美 상장 신청한 쿠팡 "쿠팡맨 등 직원에게 1천억원 주식 나눠줄 것"

美 상장 신청한 쿠팡 "쿠팡맨 등 직원에게 1천억원 주식 나눠줄 것"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한 온라인 쇼핑몰 '쿠팡'이 배송 인력 '쿠팡맨' 등 직원에게 1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나눠주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쿠팡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S-1 신고서류에 "회사 역사상 (미 증시 상장이라는) 중요한 단계를 축하하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고객을 위해 헌신한 것을 인정하는 의미로 일선 직원과 비 관리직 직원에게 최대 1천억원 규모의 주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SEC에 제출된 신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의 매출은 약 120억 달러(약 13조 3천억원)로 전년대비 90.8% 증가했다. 순손실은 4억 7천490만달러(약 5천300억원)로 집계됐다.

2021-02-13 12:45:31

전진바이오팜, '바다이' 피해 감소제 상용화 코앞…영국 기업과 사업화 계약 체결

전진바이오팜, '바다이' 피해 감소제 상용화 코앞…영국 기업과 사업화 계약 체결

조류기피제 및 해충기피제를 개발해온 전진바이오팜(주)이 이번에는 연어에 기생하는 기생충 '바다이'(Sea Lice)의 피해를 줄여주는 제품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전진바이오팜은 모던 사이언티픽(Moredun Scientific)과 바다이 피해감소제의 빠른 상용화와 제품 판매를 위한 사업화와 관련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전진바이오팜은 이번 사업의 주체로서 제품 상용화를 위한 관련 실험 및 등록을 총괄하고 천연소재를 제공하게 된다. 동물 건강, 양식업 및 생물 의약품의 안전성 테스트 등을 전문으로 하는 영국 유수의 연구기관인 모던 사이언티픽(Moredun Scientific)과 판매 및 등록을 위한 실험 계약을 체결해 천연소재를 사료물질(Feed Material)로 등록하는 상용화 실험을 수행한다.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영국 제이더블유뉴트리션(JW Nutrition Ltd)과 제품 판매를 위해 바다이에 효과를 가지는 소재를 EU에 바다이 피해감소제를 제품 등록을 추진하는 한편, 판매를 위한 마케팅 전략도 구축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그 동안 회사는 영국 스털링(Stirling)대와 연계해 천연소재 라이브러리에서 유효물질을 확보했고, 캐나다 CATC(The Center for Aquaculture Technologies Canada)에서 연어에 직접 바다이를 감염시킨 후 천연소재 효능시험(in vivo)을 진행했다.회사 측은 "효능시험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라며 "국내외 GLP 시험연구기관에서 독성시험을 수행해 소재에 대한 안전성 검증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전진바이오팜은 또 천연소재 기반의 유효물질을 배타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국내 특허등록을 시작으로 해외 노르웨이, 칠레에 이어 지난해 본격적으로 영국, 캐나다까지 지적재산권을 확보에 나섰다.최근 회사는 바다이(Sea lice) 퇴치제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노르웨이에서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확보했다.전진바이오팜 관계자는 "현재 연어 기생충 피해감소제를 동물의약품뿐만 아니라 사료물질(Feed material)로도 등록을 추진 중이다"라며 "투 트랙 전략을 통해 제품 등록을 추진함으로서 빠른 상용화 및 판매에 역량을 결집 시키겠다"고 밝혔다.

2021-02-10 17:34:40

정세균, 김범수 카카오 의장 기부 의사에 '이익공유제' 언급

정세균, 김범수 카카오 의장 기부 의사에 '이익공유제' 언급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국내 핫 이슈 중 하나였던 김범수 카카오 의장의 기부 의사 표명을 언급했다.김범수 의장은 카카오 임직원에게 보낸 신년 메시지에서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공언했다.이와 관련해 정세균 총리는 해당 소식을 전한 한 언론 기사를 첨부, "김범수 의장의 큰 결단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며 "미국의 기부왕으로 불리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를 연상케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러면서 "최근 논의되는 이익공유제의 본래 취지는 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데 있다"며 이익공유제를 소개했다.정세균 총리는 "김범수 의장의 결단처럼 사회적 공감과 자발적 참여가 중요하다. 더 많은 기업과 민간이 '자발적 상생'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부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향후 방안에 대해 밝혔다.정세균 총리는 "김범수 의장의 결단이 우리 사회에 확산돼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이익공유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 초 화두로 던진 바 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도 이익공유제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등 감염병 재난을 이겨내는 포용적 정책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임시국회에서 이익공유제 관련 법을 처리하겠다는 의사도 내비쳤다.그러자 정세균 총리는 이익공유제를 두고 "자발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제도화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 후에 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두고 여당이 이익공유제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에 제동을 걸었다는 평가가 나왔다.이어 '자발적'이라는 표현을 오늘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도 재차 강조한 맥락이다.

2021-02-09 19:42:54

목욕탕·관광숙박업, '3∼5월' 수도요금 절반 감면

목욕탕·관광숙박업, '3∼5월' 수도요금 절반 감면

대구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2조4천억원대의 경영안정자금 및 신용보증을 공급하고 임차료 및 수도요금 일부를 감면해주는 등 다양한 지원책을 쏟아냈다.시는 9일 발표한 2021년 1차 코로나 경제방역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초점을 맞췄다. 우선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경영안정자금 1조원과 대구신용보증재단을 통한 1조4천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하기로 했다. 경영안정자금은 연매출 400억원 미만, 또는 자산총액 1천억원 이하라는 지원조건을 폐지해 문턱을 낮췄다.아울러 0.4%포인트의 이자비용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임차료 특별자금 항목을 신설해 자금난과 임대료 부담이 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공장임차보증금도 지원대상으로 포함해 적극적 투자에 나서는 기업을 뒷받침하기로 했다.대구시는 아울러 임대료, 지방세, 수도요금 등의 부담을 낮추는 데 173억원을 투입한다. 공공 임차 소상공인 사업장 1천100곳에 올 상반기 임대료 22억원을 인하한다. 시유재산 임차 사업장 610곳은 임대료의 60%를 감면해준다.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공사, ㈜엑스코, 대구테크노파크,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7곳의 임차 사업장 518곳은 임대료의 30~50%를 감면해준다.또 산업단지 입주기업, 목욕장업, 관광숙박업 등 9천105개 사업장에 올해 3~5월분 수도요금 중 70억원을 감면한다. 대상 사업장은 절반 정도의 수도요금 감면효과를 누릴 전망이다.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금액도 지난해(5억6천만원)보다 2배 늘어난 13억원으로 확대한다. 대구시는 소상공인 업체당 매월 2만원씩 장려금 적립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 및 사업재기 기회를 제공한다.대구행복페이는 지난해 3천억원에서 올해 1조원으로 발행규모를 확대한 데 이어 카드수수료 면제대상까지 대폭 늘린다. 대구행복페이 카드수수료 면제 대상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업체였으나, 집합금지 및 집합제한 업종은 연매출 기준을 올해 폐지해 6만개 업체가 35억원 상당의 부담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2021-02-09 18:03:40

대구시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대구시 2021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모집

대구시가 올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할 창업팀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팀은 창업활동에 필요한 업무공간, 3천만원 내외의 창업자금, 멘토링 등을 지원받는다.모집 규모는 15개 팀이며 서류심사, 심층면접, 대면심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사회적 임무,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아이템, 사업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창업팀을 선정한다.(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경북대학교 스마트시티 지원센터, 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협약을 맺고 협업을 통해 디지털,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팀을 돕는다.이달 10일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 홈페이지(daeguse.or.kr)에서 온라인 사업설명회가 개최되며,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자에 한해 대면상담도 진행한다.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https://www.seis.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사)대구광역시사회적기업협의회(053- 213-3070~2)로 하면 된다.

2021-02-09 14:53:44

대구시 지역혁신기관 연계해 '청년 브레인스타' 양성

대구시 지역혁신기관 연계해 '청년 브레인스타' 양성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해 청년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주는 '브레인스타(Brain Star) 양성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 사업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엑스코,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뇌연구원 등 대구 소재 지역혁신기관이나 4차산업 기반 중소기업이 지역 청년에게 1~3개월 간 인턴십 경험을 제공하면 1인당 월 160만원을 지원하는 게 골자다. 국비 2억2천500만원과 시비 1억4천500만원, 민자 8천만원이 투입된다.대구 거주 만 18~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으로 1인당 월 160만원을 지원한다. 인턴십은 주 1회 이상 최대 1개월 간 진행하는 체험형 인턴십과 월 2회 이상 최대 3개월 간 진행하는 멘토형 인턴십으로 나뉜다.대구TP는 우선 이 사업에 참가할 참가할 기업모집을 이달 26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시 소재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조직을 보유한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3월부터 채용지원금을 받게 되며 지원금액은 1인당 월 최대 160만원이다.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파크(www.ttp.org) 또는 대구과학기술정보서비스 홈페이지(www.dtis.re. kr)를 참고하거나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053-757-3729, 3748)로 문의하면 된다.조정일 대구TP 과학기술진흥센터장은 "지역기업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과 함께 인력의 혁신 역량이 가장 중요하다"며 "수요자 입장에서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을 지역혁신기관과 연계한 1대 1 맞춤 지도를 통해 제공, 지역 기업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9 14:50:08

KT 작년 영업이익 1조1천841억원…'비대면, 재택근무'로 플랫폼 성장

KT 작년 영업이익 1조1천841억원…'비대면, 재택근무'로 플랫폼 성장

KT는 9일 공시를 통해 작년 한 해(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1천841억원으로 전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23조9천167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7천34억원으로 5.6% 늘었다.4분기 영업이익은 1천66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4% 늘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6조2천73억원과 391억원이었다.지난해 KT의 영업 성장은 플랫폼 사업이 이끌었다. AI/DX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1.8% 증가해 KT 전체 사업영역 중 가장 많이 성장했으며 인터넷데이터센터(IDC)와 클라우드 사업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기업과 공공기관, 학교 등이 재택근무와 비대면 활동을 늘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KT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국내 최대 용량의 용산 IDC는 예약률 70%를 달성했고, 클라우드 사업도 공공·금융기관 중심으로 고객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지역화폐 발행량이 증가하면서 블록체인 매출도 전년보다 7배 가까이 늘었다. 반면 KT에스테이트는 분양 매출 감소와 호텔 매출 하락으로 전년 보다 매출이 24.9% 줄었다.지난해 순이익 개선에 따라 KT는 주당 배당금을 전년보다 250원 늘어난 1천350원으로 결정했다.

2021-02-09 13:49:26

대구TP 동대구로 비즈니스라운지 '온샘' 개소

대구TP 동대구로 비즈니스라운지 '온샘' 개소

대구테크노파크가 동대구로 대구벤처센터 4층에 비즈니스라운지를 최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온샘'이라 이름 붙여진 이 공간은 기업인,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업무, 회의, 휴게 공간으로 쓸 수 있게 각종 사무용 기기 및 비품을 갖췄다. 동대구역 인근에 비즈니스라운지 수요가 컸던 가운데 기업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란 기대가 모아진다.권대수 대구TP 원장은 "비즈니스라운지 온샘을 통해 지역 기업인 뿐만아니라 대구를 방문하는 모든 기업인들이 업무와 미팅공간을 제공하겠다. 비즈니스라운지 개소를 통해 동대구 벤처벨리가 서울 강남의 팁스타운 처럼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2021-02-08 15:08:05

코로나로 배달 수요 증가, CJ대한통운 작년 영업이익 5.9%↑

코로나로 배달 수요 증가, CJ대한통운 작년 영업이익 5.9%↑

CJ대한통운은 8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3천253억 원(연결 기준)으로 전년보다 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지난해 매출은 10조7천81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5%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천426억 원으로 180.3% 늘었다.2020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10.4% 줄은 908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2조8천413억 원과 475억 원이었다.

2021-02-08 10:39:20

수자원공사, 동아리봉사단 통해 전 지역 한 달간 사회공헌활동

수자원공사, 동아리봉사단 통해 전 지역 한 달간 사회공헌활동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임직원이 참여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전국 132개 봉사동아리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동아리별로 각 지역의 상황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외 배관과 보일러 연료통을 교체하는 등 한파에 대비한 노후수도시설을 정비할 예정이다.또 수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명절 맞이 물품 지원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진행된다.특히 후원 물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산품과 수해 지역 농산품 등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그동안 수자원공사는 2004년 7월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동아리 '물사랑나눔단'을 구성해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상생은 물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09:09:33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1년 외국인 직접투자 2천200만 달러 목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2021년 외국인 직접투자 2천200만 달러 목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 2천200만달러를 골자로 하는 '2021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7일 밝혔다.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유치에 나서는 가운데 기관 전문성 강화 및 경제자유구역 규제개혁 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일 방침이다.대경경자청은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목표액을 2천200만달러로 잡았다. 세계경기 회복, 미 바이든 정부의 세계동맹 강화, 통상분쟁 완화 가능성 등 호조 요인과 신보호주의 확산, 중국‧베트남 등과의 경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의 부진 요인을 감안해 설정한 수치다.대경경자청은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별 핵심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집중 ▷타깃 국가별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온오프라인 병행 맞춤형 투자유치 IR 활동 ▷국내외 정책 연계 신성장산업 투자유치 추진 ▷투자유치 네트워크 다변화 및 활성화 ▷투자유치 지원체계 혁신 등을 6대 추진 전략으로 정했다. 향후 이에 따른 13개 세부과제를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코로나 및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가치사슬 재편에 따라 홍콩과 싱가포르 등을 주 투자유치 목표 지역으로 설정하고, 지구별 핵심전략산업인 ICT융복합, 로봇, 첨단의료‧바이오 및 전기차 배터리 분야 등 미래 신성장산업 투자유치에 집중하기로 했다. 상반기에는 16회에 걸쳐 온라인 투자유치 활동에 집중하되 하반기에는 투자유치행사 횟수를 25회까지 늘리고 오프라인 행사도 가능한 병행할 예정이다.기관 전문성 강화에도 나선다. 대경경자청은 개방형 직위 및 전문임기제 직원 비중을 점차 확대해 경제자유구역청 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널리 구한다는 방침을 최근 정했다. 올 들어 단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혁신생태계 조성 기능을 보강하는 전담부서를 신설한 것에 이어 조직 혁신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입주기업을 위한 규제개혁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대경경자청 규제혁신협의회 설치 및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규제혁신협의회를 구성하고 규제개선 과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발굴해 개선하기로 했다. 대경경자청은 앞서 지난해 상반기 전국경제자유구역청장협의회에서 외국인투자유보용지 국내 유턴 기업 입주 허용 방안을 건의한 것이 중앙정부에서 수용되는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최삼룡 대경경자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올해도 투자유치 여건이 녹록지 않다"면서도 "강인하고 우직한 소처럼 전 조직의 역량을 집중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021-02-07 17:03:35

애플-현대차그룹 '애플카' 협업결렬? 혼선에 애타는 투자자들

애플-현대차그룹 '애플카' 협업결렬? 혼선에 애타는 투자자들

현대자동차그룹과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생산 협력 가능성을 놓고 하루 동안 엇갈린 보도가 잇달아 나오면서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현대차그룹의 기아가 애플카를 생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대세 였다가 하루 만에 협력 논의가 중단됐다는 보도로 혼란이 커진 탓이다. '애플카 카오스(혼돈)'가 글로벌 이슈로도 번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이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신중 모드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8일 애플 협업 사실에 대해 "다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 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지만 초기 단계여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6일 현대차그룹은 공시 이후 추가로 알려줄 수 있는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공시한 대로 애플카를 둘러싼 협업 소식에 대해 오는 8일께 재공시를 통해 추가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미국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는 5일(현지시간) 기아의 모회사인 현대차는 애플과의 협상에서 30억달러(약 3조4천억원)를 투자해 기아가 빠르면 2024년부터 애플카를 생산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보도했다.소식통을 인용해 합의가 이뤄지면 생산 첫해부터 기아차 조지아주 공장에서 최대 10만대를 조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WSJ는 다만 현대·기아차가 애플이 전기차와 관련해 대화 중인 유일한 자동차회사는 아니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미국 경제매체 CNBC도 4일(현지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기아의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조립공장에서 애플카를 생산하는 방안에 대해 합의에 다가갔다"고 보도했다.CNBC는 현대차그룹 전략을 잘 아는 소식통을 인용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애플과의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CNBC는 WSJ 보도처럼 애플과 현대차그룹 사이에 최종 합의는 이뤄지지 않았고 다른 자동차회사와 협업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CNBC는 이와 관련해 애플이나 현대차그룹 모두 공식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궈밍치 대만 톈평국제증권 연구원도 지난 2일 보고서를 내고 "첫 애플카가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할 것"이라며 현대모비스가 부품 설계와 생산을 주도하고 기아가 미국에서 생산을 담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일본도 기대감 보여, 블룸버그 "현대차가 입이 너무 싸네"일본 경제지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는 애플이 현대차그룹 외에 일본 자동차회사를 포함한 복수 업체에 생산을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업계의 한 간부는 전기차 생산 파트너를 결정하기 위한 애플 움직임에 대해 "한국 업체로 결정될지는 모른다. (애플이) 어디서 만들게 할지 교섭을 진행 중인 단계"라며 "적어도 6개 회사와 교섭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애플 타진 여부에 대해 혼다와 마쓰다는 "말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미쓰비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으며 닛산은 답변을 피했다고 닛케이는 보도했다.한편, WSJ 보도가 나온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번에는 현대차그룹과 애플이 협력 논의를 중단했다는 기사가 나와 혼란이 발생했다.미국 경제지인 블룸버그가 5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현대차그룹이 언론에 프로젝트를 언급해 애플이 화가 난 게 중단 이유라고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블룸버그는 이날 "최근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생산을 협의 중이라고 한국 언론에 간접 시인한 것과 회담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프로젝트 언급이 안 좋은 결과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애플이 몇 년간 프로젝트를 비밀에 부쳤지만 현대차그룹이 언론에 프로젝트를 언급해 애플의 효율적인 통제를 벗어났다고 판단하고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블룸버그는 또 "애플과 현대차그룹 간 논의가 언제 재개될지는 불분명하다"며 "많은 회사가 애플과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논의 중단이지 협상 종결은 아니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다.다른 소식통도 블룸버그에 "현대차그룹 내에서 현대와 기아 중 어느 쪽이 애플카를 생산하느냐에 대한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협력이 성사될 때 현대차보단 기아가 위탁 생산을 맡을 가능성이 높고, 미국 조지아주의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말했다.블룸버그는 마지막으로 "애플은 개발 작업이 아직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향후 5년 동안은 프로젝트 발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며, 잠재적인 자동차 산업 파트너를 선정할 시간이 많다"고 분석했다.

2021-02-06 18:03:17

대구TP,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모집

대구TP, 2021년 스마트공장 구축 희망기업 모집

대구테크노파크(원장 권대수)는 '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1차 참여 희망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차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30일까지다.'2021년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 예산지원을 받아 스마트공장 미구축 기업 및 추가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공장은 스마트공장 설비 구축과 기존 구축된 스마트공장 고도화 지원 시스템을 모두 받게 된다.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준에 따라 지원 내용은 조금씩 달라진다. 기초 단계의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기업은 최대 7천만원, 고도화 수준 유형으로 구축하는 경우는 목표 수준에 따라 최대 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기간은 기초 단계 6개월, 고도화 1단계 9개월, 고도화 2단계 12개월이며, 사업기간 내 완성도가 부족하다고 판단되면 최대 3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사업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신청이 가능하다. 상세한 내용은 오는 9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알 수 있다.권대수 대구테크노파크 원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구지역이 ICT 융합을 통한 제조 공정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지역 제조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5 17:35:59

국세청,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등 특별세무조사…무슨 일?

국세청,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등 특별세무조사…무슨 일?

국세청이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 가운데 하나인 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최근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SM엔터테인먼트 및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등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했다.특별세무조사는 탈루 혐의 등이 포착될 경우 이뤄지는 비정기 세무조사로 분류된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법인 간 거래에서 자금이 유출된 정황 등을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의 주식 변동 내역은 물론, 그의 처조카이자 SM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로 있는 이성수 씨의 주식 변동 내역도 조사 대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국세청은 연예기획사로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에 휩싸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2021-02-04 18:28:53

코로나에 화장품 매출 뚝… 애경, 전년도 매출 16% 급감

코로나에 화장품 매출 뚝… 애경, 전년도 매출 16% 급감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애경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4일 공시를 통해 2020년 전체 매출액 5천88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6.1%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24억원, 114억원으로 집계돼 전년 대비 63.1%, 72.7%나 떨어졌다. 지난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분야는 '화장품 사업'이다. 애경산업의 화장품 사업은 지난해 2020년 전체 매출액 2천111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3%, 72.7% 감소했다. 생활용품사업은 2020년 전체 매출액 3천7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늘었다. 애경산업 측은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화장품 부분 실적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올해도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1-02-04 16:13:57

대구기업 '디지털인재' 채용하면 인건비 160만원 10달 지원

대구기업 '디지털인재' 채용하면 인건비 160만원 10달 지원

대구시가 지역 기업이 지역 '디지털 인재'를 신규 채용하면 월 최대 160만원을 지원하는 '벤처 디지털화 운영인력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국비19억6천만원과 시비 12억7천만 등 모두 32억여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대구에 거주하는 만 18~39세 디지털분야 전공자 혹은 관련 자격증 보유자 174명의 인건비 80%를 지원한다. 지역 소재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명 이상의 디지털, 언택트, 대구시 '5+1 미래신산업' 분야 중소·중견기업이 대상이다.선정 시 올 3월부터 연말까지 매월 160만원씩 최대 10개월 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사업 운영을 맡은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번 사업대상 청년 취업자에게 디지털 관련 직무 교육 및 디지털 혁신 포럼 등 직무 관련 외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 대상 업종 및 자격증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홈페이지 (www.kovadg.or.kr)에서 5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문을 참고해 15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권오상 대구시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대구에 거주하는 우수 인재들이 지역의 디지털, IT, ICT 등의 4차 산업분야 기업에 정착해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정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4 15:36:27

[이코노피플] 정희주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

[이코노피플] 정희주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

"우리가 지원한 청년창업가가 첫 매출을 올렸다고 할 때면 제 일처럼 기쁩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진 모두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청년창업가분들을 도와드립니다." 정희주 청년창업사관학교 교수가 웃음을 머금고 말했다.2016년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 합류한 정 교수는 컨설팅학 박사로 경영전문가인 동시에 청년창업 멘토 경력도 만 5년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대구경북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최고참 교수다.그가 몸 담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으로 전국에 18곳이 있다. 창업 3년 이내, 39세 이하인 기업 대표자를 선발해 사업비의 70%를 1억원 이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매년 진행한다.특히 정 교수 같은 창업코칭 전담교수를 중심으로 경영관리, 노무, 회계, 디자인,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의 실무역량에 대한 교육과 지도가 이뤄져 창업 성공 가능성을 크게 높여준다.정 교수는 "2019년 통계에 따르면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은 5년 생존율이 77.1%에 달한다. 전체 창업기업과 각종 창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의 5년 생존율이 각각 28.5%, 53.1%에 그치는 것에 비해 월등하다"고 설명했다.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 중 스타트업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곳도 차츰 늘어가고 있다. 지난 10기로 입교한 ㈜코엘트는 세계 최초로 5단 적재가 가능한 접이식 컨테이너를 개발해 포스코로부터 3억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업계의 주목받고 있다. 9기로 입교한 구미의 반도체 검사장비 제조사 디에이치텍은 일본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에 절반에 불과한 가격 경쟁력으로 급성장, 지난해 K-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전국의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이달 8일까지 입교생을 모집하는 가운데 정 교수는 창업을 고민한다면 빠르게 도전해보라는 말을 남겼다. 그는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는 기업가도 있지만, 비록 실패하더라도 창업경험은 굉장히 큰 자산으로 남는다는 게 내 지론"이라며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새로운 길을 나서는 청년창업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 줄 수 있기도 하다"고 했다.

2021-02-03 17:21:21

아얀테첨단소재㈜, 김천에 1천200억 투자

아얀테첨단소재㈜, 김천에 1천200억 투자

경북 김천시는 3일 아얀테첨단소재㈜ 첨단소재 부직포 생산 공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김천일반산단(3단계)내 7만7천187㎡부지에 모두 1천200억을 투자해 부직포와 의료용 방호복 생산공장과 R&D센터를 건립, 최소 10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는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김충섭 시장이 직접 한솔섬유㈜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이뤄낸 성과"라고 귀띔했다.아얀테첨단소재는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의료용 방호복과 그 원료가 되는 부직포의 세계적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국내 첨단소재부직포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 위해 설립된 신규법인으로 글로벌 섬유기업인 한솔섬유의 이신재 회장과 문국현 대표가 투자했다.한솔섬유는 1992년 설립이래 동남아와 중미지역인 과테말라, 니카라과의 글로벌 생산기지에서 월 3천500여만 장의 니트의류를 생산 미국과 일본, 유럽에 수출해 지난 20여 년간 200배 이상의 괄목할만한 매출신장을 이루어 연매출 약 1조5천억원과 7개 해외법인에 3만7천 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섬유기업이다.문 대표는 "김천시와 경북도의 적극적인 투자환경 제공 노력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사업은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인 수요증가만을 타겟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증가 추세에 있는 부직포 원료 및 방호복 시장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고자 결정되었다"고 밝혔다.김 시장은 "아얀테첨단소재가 세계를 무대로 성장해 나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3 16:00:27

대구시 미래차 창업캠프 2개팀 특허출원

대구시 미래차 창업캠프 2개팀 특허출원

미래형 자동차분야 창업인재 발굴 프로젝트인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참가팀 2곳이 캠프에서 고안해 낸 아이디어로 특허 출원에 나섰다.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이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매년 1~12월 대구경북 지역 대학 및 대학원생 5개팀이 참여하는 미래차 창업지원 사업이다.지난해 사업에서는 대구가톨릭대학교 '빅원'(VICWON), 금오공대 '금오4인'팀이 각각 최우수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빅원은 차량문을 열 때 문과 장애물 거리를 감지해 문 개방 범위를 자동으로 제한하는 장치를 개발해 '문콕' 사고로 인한 차량 손상방지책을 내놨다. 금오4인은 승하차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차량 손잡이의 센서와 연결된 승하차 안내등을 도로에 투사하는 방안을 내놔 높은 평가를 받았다.두 팀은 창업캠프 과정에서 고안해 낸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출원까지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의 노하우가 만나 상승효과를 내고 있다"며 "이런 도전들이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청년 대상 지원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2021-02-03 15:37:42

택시 운전사 재난지원금 세종시 100만원, 인천시 50만원 "같은 업종이라도 지역별 제각각"

택시 운전사 재난지원금 세종시 100만원, 인천시 50만원 "같은 업종이라도 지역별 제각각"

정부가 모든 국민에게 공통 기준으로 지급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별개로, 광역 또는 기초 지자체들이 각기 다른 기준으로 재난지원금을 시민 및 자영업자·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상황에, 액수가 2배까지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어 시선이 향한다.윤창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2일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유행 후부터 각 지자체는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에 긴급 생활안정자금 및 경영안정자금을 선별 지급해왔다.그런데 같은 업종이라도 지급액이 지역별로 큰 차이가 나는 경우가 많았다.목욕탕의 경우 전남도민인 목욕탕 업주는 100만원을 지난해 10월 받았으나, 부산에 사는 목욕탕 주인은 50만원을 지난해 9월 받았다.노래방 업종은 세종시에서 운영할 경우 100만원을, 전북에서 운영하면 7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택시 운전을 하는 경우도 2배 이상 지급액이 차이가 났다. 부산·인천·전북의 택시 운수 종사자는 50만원을 받았으나, 대전의 택시 운전사들은 24~43만원을 받았다.전세버스 운전자도 세종시민(100만원)이 인천시민(50만원)의 2배를 받았다.예술인들의 경우 격차가 꽤 컸다. 1인당 또는 가구당 지급이 각지에서 이뤄졌는데, 충북의 경우 1인당 200만원을 줬으나, 인천에서는 가구당임에도 불구하고 30만원을 지급해 격차가 컸다.1인당 기준으로만 보더라도, 충북(200만원)이 충남(100만원)의 2배, 다시 충북은 부산·세종·전남(50만원)의 4배 수준이었다.

2021-02-02 21:08:58

경북TP K-스마트 등대공장 참여기업 모집

경북TP K-스마트 등대공장 참여기업 모집

경북TP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K-스마트 등대공장'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등대공장은 스마트공장의 모범사례가 되는 선도형 스마트공장을 뜻한다. K-스마트등대공장 사업은 총 사업비의 50% 내에서 3년 동안 기업당 최대 12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10개 기업은 AI 스마트공장 전환 촉진을 위해 정밀진단부터 전략수립 및 첨단 스마트솔루션 구축까지 패키지로 지원받을 수 있다.생산정보를 토대로 원인과 해결책을 시스템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제어해 생산 최적화하는 '레벨 4' 이상 달성 예정 기업이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 시 지역 테크노파크의 추천이 필요하며, 신청희망 기업은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참여 희망 기업은 이달 19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공장 관리시스템(www.smart-facory.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www.gbtp.or.kr) 홈페이지 및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053-819-3055, 3058)로 확인하면 된다.

2021-02-02 17:45:12

요기요 고발돼 재판중 "최저가 보장제? 최저가 강요죄!"

요기요 고발돼 재판중 "최저가 보장제? 최저가 강요죄!"

인기 배달 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배달 식당들에 최저가를 강요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 혐의에 대해서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먼저 확인해 시정 명령을 내리고 수억원의 과징금도 부과한 바 있다. 요기요가 '최저가 보장제'를 운영하며 자영업자들에게 최저가를 강요한 행위를 확인한 것이다.이미 핵심은 입증된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도 진행되면서, 유죄 판단이 나올지, 그 수위는 어느 정도일지, 이후 피해 업체들에 대해서는 어떤 조치가 이뤄질지 등에 대한 관심도 향하고 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민형)가 지난 1월 27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요기요 가입 배달 식당이 전화 또는 다른 배달앱을 통해 주문을 받았을 경우 요기요로 주문을 받았을 때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을 금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혐의에는 요기요의 최저가 보상제가 바탕에 깔려 있다.최저가 보상제는 요기요 앱으로 주문한 음식 가격이 전화 또는 다른 대발앱으로 주문했을 때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300%, 최대 5천원을 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를 위한 비용과 관리 등의 부담이 가입 배달 식당들에 꽤 전가됐다는 해석이다.요기요는 최저가 보장제 준수를 관리하는, 사실상 강요하는 팀도 운영해왔다. 오래됐다. 2013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최저가 보장제 준수 여부를 감시, 이를 지키지 못한 144곳 식당을 자체 적발했다. 이어 적발된 식당들에 요기요를 통한 판매 가격은 내리고, 다른 배달앱을 통한 판매 가격은 올리도록 요구했다. 이에 응하지 않은 43곳 식당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하기도 했다.이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거래상 지위'를 남용했고 영세한 배달 식당들의 '가격 결정권'도 제한했다고 봤다.결국 지난해 6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과징금 4억7천만원을 부과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11월 고발요청권을 행사함에 따라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를 검찰에도 고발했고, 이어 검찰의 수사 및 기소까지 이어진 상황이다.

2021-02-01 22:43:22

섬개연-㈜건백 고부가 리사이클 섬유 공동개발 MOU

섬개연-㈜건백 고부가 리사이클 섬유 공동개발 MOU

㈜건백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이하 섬개연)은 27일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고기능성 차별화 기술 개발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경북 경산에 본사를 둔 건백은 지역을 대표하는 친환경 섬유소재 제조 전문기업으로, 자체 리사이클 PET 단섬유 복합생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꾸준한 연구개발과 과감한 설비 투자로 해외수출을 확대하는 등 국내 최대의 리사이클 PET 단섬유 제조 기업으로 성장했다.앞서 섬개연은 지난해 7월 국내 연구기관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기준(GRS)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는 리사이클 신규 설비를 도입하는 등 관련 연구개발과 기업지원 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건백과 섬개연은 이번 기술협력 협약 체결을 통해 리사이클 원료 기반 친환경 고부가 섬유제품 개발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가공기술을 이용한 고부가 섬유제품 공동개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제품 개발 관련 기술정보 및 의견 교환 ▷연구개발 프로젝트 및 상품화 관련 공동 제안 및 수행 등이다.양측은 리사이클 섬유제품 관련 기술 개발과 개발 기술의 성공적인 사업화 연계를 목표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정보·생산 인프라와 우수한 인력을 상호 활용해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1-02-01 18: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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