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로 대구 구미 등 산업단지 생산, 가동률 크게 저조

코로나19 확산한 2, 3월 실적은 더욱 심각할 듯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코로나19 사태로 대구경북 기업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월 구미 등 대구경북을 비롯한 전국 국가산업단지의 생산실적, 가동률 등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월 실적은 더욱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표한 1월 국가산업단지 산업동향에 따르면 전국 38개 산단의 생산실적은 40조1천612억원으로 지난해 12월 41조8천510억원에 비해 4.0% 줄었다.

공장 가동률은 76.9%로 전월(78.9%)에 비해 2.0% 감소했고, 고용 현황은 98만8천264명으로 전월에 비해 0.1% 늘었다.

대구산단의 생산실적은 1천302억원으로 4.5%, 구미산단은 2조7천303억원으로 4.4% 각각 감소했다.

대구산단의 가동률은 83.2%로 전월에 비해 2.8%, 구미는 61.3%로 0.6% 각각 줄었다.

특히 구미산단의 50인 미만 영세 중소기업의 가동률은 31.3%로 전월 42.1%에 비해 10% 이상 뚝 떨어져 사실상 휴업 상태에 가깝다.

구미산단의 50인 미만 중소기업은 1천714곳으로 전체 가동업체 1천918곳의 89.4%를 차지해 조업율 하락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심각한 실정이다.

고용 현황은 대구산단이 3천38명으로 0.1% 늘었고, 구미는 8만6천391명으로 0.5%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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