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총선 D-3] '120시간 총력전''가족유세'…후보별 승부수는?

[총선 D-3] '120시간 총력전''가족유세'…후보별 승부수는?

4·15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들이 막판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3선 고지에 도전하는 홍의락 더불어민주당 후보(대구 북을)는 '120시간 대작전'으로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0~14일까지 5일(120시간) 동안 유세차에 오르는 시간은 물론 골목골목 누비는 시간을 더 확보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각오다.홍 후보는 "마지막 5일간 최후의 성전을 치르겠다. 비방과 루머가 난무하지만 지난 8년 동안 보여드렸던 검증된 진정성으로 끝까지 사력을 다하겠다"며 "120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이번 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것이다.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맞서는 김승수 미래통합당 후보는 '가족 유세'로 마지막 한 표까지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당내 경선 때부터 부인, 첫째딸, 둘째딸, 막내아들 등 가족이 총출동하는 선거운동으로 화제를 모았다.김 후보는 "가족 유세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은데, 얼마 남지 않은 기간에도 우리 5명의 가족이 팀을 나눠 골목골목을 누빌 예정"이라며 "다른 선거구와 비교해서 모범적이고 깨끗하다는 북을의 선거운동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대구 최대 격전지인 수성갑에선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대구 대망론, 주호영 통합당 후보는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으로 막판 표심 결집에 나선다.김부겸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대구 대망론을 앞세워 지지층을 결집시키고 부동표를 끌어안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대구에서 대통령 후보를 키워달라'는 호소와 더불어 '인물이 일을 하지, 당이 하는 건 아니다'는 인물론도 전파할 예정이다.주호영 후보는 가능한 많은 주민을 만난다는 가장 기본적인 전략으로 유세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중 연설보다는 가급적이면 주민이 모인 현장 가까이에 다가가 '주먹치기' 등으로 지지를 호소한다는 각오다.수성을에서 맞붙는 이인선 통합당 후보와 홍준표 무소속 후보는 남은 기간 선거구 내 모든 동(洞)을 돌며 현장에서 선거운동 마지막을 맞겠다는 방침을 세웠다.이인선 후보 캠프 측은 "아파트 단지 등을 꾸준히 돌 계획"이라면서도 "조만간 여성 표심을 겨냥한 공약을 깜짝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홍준표 후보 캠프 측 역시 "지금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마지막 이틀 동안도 수성을 선거구 내 구석구석을 누비겠다"고 말했다.

2020-04-12 17:27:11

[4·15 총선] '달서을' 윤재옥 "월배권에 노인종합복지관 "

[4·15 총선] '달서을' 윤재옥 "월배권에 노인종합복지관 "

◆대구 달서을=윤재옥 미래통합당 후보가 12일 "모두가 행복한 달서구를 조성하기 위해 문화·복지 혁신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먼저 지역 어르신 복지 서비스 확대를 위한 월배권 노인종합복지관,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확충을 약속한다"며 "대곡, 월성 등 대규모 주거단지가 지속적으로 조성되고 있는 만큼 서두르겠다"고 말했다.이어 "두 번째로 달서복합문화센터 조기 건립을 약속한다"며 "대구수목원, 월광수변공원 등 기존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청소년이 모여드는 젊은 달서 건설을 위해 달서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했다.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지역 내 복지관과 경로당 등 문화·복지 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모든 세대, 모든 계층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에 더욱 신경 쓰겠다"고 강조했다.윤 후보는 또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문화도시 달서, 따뜻한 복지도시 달서 건설을 위해 약속드린 공약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20-04-12 17:11:45

황교안·유승민 서울서 두손 맞잡고 합동 유세

황교안·유승민 서울서 두손 맞잡고 합동 유세

미래통합당이 수도권 등 경합지역에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밀리고 있다는 판세 분석이 꼬리를 무는 가운데 당 대 당 통합과정에서조차 얼굴을 맞대지 않았던 황교안 통합당 대표와 유승민 통합당 의원(대구 동을)이 총선을 불과 사흘 앞둔 12일 서울에서 두 손을 맞잡고 합동 유세를 했다. 지난해 11월 말 황교안 대표의 단식 농성장을 유 의원이 찾고 나서 4개월여만의 극적 만남으로 총선 막판 통합당이 절박감을 드러낸 것으로 읽힌다.이런 가운데 통합당 중앙선대위는 선거운동 개시 초반 내세웠던 '바꿔야 산다!' 구호를 이날부터 '폭주냐! 견제냐!'로 변경,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견제하기 위해 제1야당을 선택해야 한다는 논리를 통해 막판 지지세 결집 총력전에 나섰다.황 대표와 유 의원은 1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만나 합동유세를 벌였다. 두 사람은 서로 손을 맞잡고 양팔을 함께 번쩍 들어 올리며 단합을 과시했고, 마치 운동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서로를 열렬하게 응원하듯 스킨십도 드러내 보였다. 이들은 귀엣말을 나누기도 했고, 행사가 끝난 후에는 포옹으로 집중 플래시 세례를 받기도 했다. 이날 언제 그랬느냐는 듯 그동안의 서먹한 관계를 일소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래 두 사람이 함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 의원이 이끌던 새로운보수당이 황 대표의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과 합당한 이후 둘의 만남 자체가 처음이다. 이들이 서로 얼굴을 본 것은 지난해 11월 26일 황교안 당시 한국당 대표의 청와대 단식투쟁 농성장 앞에서가 마지막이다. 비공식적인 만남도 없었다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유 의원은 전날 선대위로부터 유세 동참 요청을 받고 승낙한 이후 늦은 밤 황 대표로부터 다시 한번 전화 연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황 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유 의원과 함께한 유세와 관련, "이제 총선 직전에 대통합이 완성돼가는 느낌"이라고 평했다.유 의원은 이날 황 대표와의 합동 유세에서 "민주당이 과반을 차지하면 정말 겪어보지 못한 '문재인 독재'가 시작된다. 이 독재를 막을 수 있도록 통합당에 기회를 달라"고 적극 호소했다.통합당은 이날부터 '72시간 투혼 유세'에 돌입했으며, 서울 종로에 출마한 황 대표는 '경제 회복'을 적어넣은 핑크색 머리끈을 동여매고 나왔다.통합당은 이날 호소문을 내고 "이번 선거는 한마디로 친문(친문재인) 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고 폭주를 계속하는 것을 용인할 것인가, 아니면 야당에 이를 견제하기 위한 힘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2020-04-12 17:09:56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어느 쪽에 유리?…여야 '아전인수'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어느 쪽에 유리?…여야 '아전인수'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 4·15 총선 사전투표율이 대구 23.56%, 경북 28.70%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이를 두고 정치권은 경쟁적으로 '아전인수' 해석을 내놓고 있어 실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을 끈다.정치권에는 "투표율이 높으면 진보, 낮으면 보수 유리"라는 정설 같은 속설이 있다. 이 때문에 더불어민주당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그대로 본 투표율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논평을 통해 "역대 최고인 이번 사전투표율은 코로나19 국난 극복,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나라다운 나라를 열망하는 국민의 뜨거운 의지를 보여준다"고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대구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보인 수성구(29.08%)의 김부겸 민주당 후보(수성갑)는 사전투표에 민주당 지지층이 많을 것으로 보고 이번 결과를 반기는 분위기다. 김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수성구가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의 사전투표율(14.17%)보다 높은 투표율(14.59%)을 기록한 뒤 보수 정당 후보에게 승리한 전례가 있다"고 했다.반면 미래통합당은 정부 심판을 원하는 유권자가 대거 모인 것으로 해석한다. 황교안 통합당 대표는 11일 서울 대학로 유세 후 "애국시민이 이번 총선을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총선으로 생각해 많이 힘을 보탠 것"이라고 했고, 대구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중구(28.31%)의 곽상도 통합당 후보(중남) 측도 "문재인 정권 심판 열망이 사전투표율로 전이한 것"이라며 "본 투표에도 전통적 지지층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사전투표율만으로는 유불리를 예단할 수 없다는 해석도 있다. 제도가 국내 도입된 지 7년이 지남에 따라 유권자들로서는 투표일이 3일로 연장된 것으로 인식할 뿐이라는 지적이다.정치·선거 컨설팅업체 엘엔피파트너스의 이주엽 대표는 "사전투표를 한다는 것은 지지 후보 혹은 지지 정당이 결정된, 다시 말해 적극 투표층이라는 의미다. 이 사람들은 사전투표가 아니어도 같은 선택을 할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정치권 관계자도 "사전투표율로만 판세를 분석하기에는 변수가 너무 많다. 지난 대선 때 대구경북 사전투표율이 높았음에도 자유한국당(통합당의 전신) 후보 득표율이 더 높았음을 생각해보면 될 것"이라고 했다.

2020-04-12 17:03:01

'대구 북갑' 이헌태 후보 벽보 훼손, 양금희-정태옥 감정싸움

'대구 북갑' 이헌태 후보 벽보 훼손, 양금희-정태옥 감정싸움

4·15 총선 대구 북갑에서 특정 후보 선거 벽보가 잇따라 훼손되고 후보 간 감정싸움이 발생하는 등 선거 종반 잡음이 일고 있다.이헌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2일 "선거 벽보가 이틀 연속으로 훼손되는 사건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전 북구 복현2동 복현청구타운아파트 외벽에 설치된 (저의) 선거 벽보가 훼손된 것을 북구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선거 벽보는 주의문과 함께 찢어져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주장했다.전날 북구 침산2동에서도 이 후보의 선거 벽보가 훼손돼 경찰에 신고했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 벽보나 현수막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정태옥 무소속 후보와 양금희 미래통합당 후보는 선거운동 방해 여부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정 후보 측은 양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북구 노원동 쌈지공원 부근에서 정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방해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 측은 "양 후보가 1m 근접거리에서 정 후보에게 삿대질을 하고, '꼭 이렇게 해야 하느냐'며 여러 차례 고성과 함께 소란을 피우고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양 후보 측이 문제로 삼은 유세차량의 연동형비례제 도입 간담회 관련 영상물은 선거관리위에 구두 유권해석을 받아 문제가 없다고 확인받은 내용"이라고 했다. 정 후보 측은 양 후보를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과 선거관리위에 고발할 계획이다.이에 대해 양 후보 측은 "정 후보 측이 확인되지 않은 영상물을 계속 내보낸 탓에 항의한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반대하는 후보가 같은 당 출신 후보에 대해 지속적으로 흑색선전을 하는 게 맞느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선거운동 기간 정책선거를 하고 네거티브를 하지 않겠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정 후보 측의 흑색선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맞받았다.

2020-04-12 17:02:14

유권자 79% "꼭 투표하겠다"…"64%, 후보 결정"

유권자 79% "꼭 투표하겠다"…"64%, 후보 결정"

4·15 총선에서 투표할 의향이 있는 유권자가 10명 중 9명 이상으로, 지난 총선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5∼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포인트)한 결과, 총선에서 투표하겠다고 밝힌 유권자는 94.1%였다. 이는 20대 총선 때보다 5.3%포인트(p) 늘어난 수치다.투표 의향층 중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79.0%로 지난 총선 때의 66.6%보다 12.4%p 증가한 반면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5.1%로 7.1%p 감소했다.연령대별로는 ▷18세∼29세 60.4% ▷30대 75.6% ▷40대 84.4% ▷50대 80.3% ▷60대 86.6% ▷70세 이상 90.9%로 지난 총선에 비해 모두 증가했다.투표 의향자 중 64.0%는 이미 투표할 후보를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총선 당시 조사보다 5.8%p 늘어난 수치다.관심도 조사에서도 '매우 관심 있다'가 54.7%, '약간 관심 있다'가 31.4%로 유권자의 86.1%가 이번 선거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 총선 때는 73.3%였다.

2020-04-12 16:57:30

대구 수성갑 "인물이냐? 정권심판이냐" 선거 종반 맞불

대구 수성갑 "인물이냐? 정권심판이냐" 선거 종반 맞불

4·15 총선 대구 수성갑에서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가 선거 종반에 이르면서 총력 유세를 벌였다. 출정식에서 대권도전을 선언한 김 후보는 인물론을 앞세워 지지를 호소하고 있고, 주 후보는 문재인 정권 심판론으로 맞불을 놓고 있다.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12일 욱수골 입구 인사를 시작으로 오후 만촌동 이마트와 고산동 신매광장에서 잇따라 집중 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수성갑 민심이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며 "'대구도 대선주자를 키워야 한다'는 호소에 50대 이상 유권자들이 호응하면서 여론이 급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물이냐, 당이냐를 두고 고심하던 민심이 인물 중심의 선거로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대기업 가전로봇 공장 구미 유치, 코리아팬데믹연구소 설립 등 공약을 내놓은 데 이어 이날 ▷노인요양 국가책임제 :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 확대, 전국 5천 개 공공 요양시설 설치 ▷대구 방역산업특구 등을 약속했다.그는 "대구를 부흥시키고, 대한민국을 번영으로 이끌겠다는 약속을 했다. 총선 승리 후 대구시민과 함께 대한민국 대통령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했다"며 "대한민국 40~50대 세대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인요양 국가책임제를 실시하고, 대구에 방역산업특구를 개발해 대구 부흥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이에 맞서 주호영 통합당 후보도 오전 욱수골 인사를 시작으로 만촌동 화랑공원에서 이완구 전 국무총리와 함께 유세를 펼쳤고, 고산동 신매광장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이완구 전 총리는 지원 유세에서 문재인 정부를 강력 비난하며 "대권 후보는 '김 씨(김부겸 후보)가 아니라 주 씨(주호영 후보)'"라며 주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45년 공직생활 동안 10번의 정권을 거쳤는데 이런 정권 처음 본다"며 "정치와 행정을 이념적으로 한다. 좌파이념 노선을 현 정부가 도입해 사회주의 정권으로 가고 있다. 대단히 위험하다"며 조목조목 비판했다.주 후보는 "문재인 정권을 중단시켜야 한다. 다시 대구경북이 일어서야 한다.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며 "대구경북이 나서면 문 정권도 끝장날 수밖에 없다. 우리는 할 수 있고, 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주 후보는 또 ▷40~50대 고용지원을 위한 '40플러스일자리지원센터' 건립 ▷도시철도 3호선 연장 ▷범안삼거리~황금네거리 직선 도로 개설 등을 약속했다.

2020-04-12 16:42:06

통합당 대구 후보 12명 "정권견제 의지 보여주자"

통합당 대구 후보 12명 "정권견제 의지 보여주자"

4·15 총선을 사흘 앞두고 미래통합당 대구지역 후보들이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을 견제의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대구 12개 선거구 통합당 후보 전원은 12일 오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모여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며 "이번 선거는 한 마디로 친문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고 폭주를 계속하는 것을 용인할 것인가 아니면 야당에 이를 견제하기 위한 힘을 줄 것인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그러면서 "이번 선거에서 집권여당이 승리하게 된다면 윤석열 총장을 쫓아내고 공수처를 이용해 자신으로 향하는 권력형 비리 수사를 막고 신형 공안국가로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 "그 폭주의 끝이 어디일지 이 나라가 어떤 천 길 낭떠러지 절벽에 서 있을지 가늠하기 힘들다"고 했다.이어 "국민 여러분께서 보시기에 저희들이 아직 많이 모자라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보수의 분열을 극복하고 중도까지 아우르는 통합을 했지만, 혁신은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총선 직후부터 더 크고 더 근원적인 혁신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이들은 대구의 사전투표율(23.6%)이 전국 꼴찌임을 강조하며 선거 당일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윤재옥 통합당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은 "대구의 사전투표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 많이 낮다"며 "대한민국 국운을 좌우하는 선거에 대구시민의 동참을 호소드린다. 미래통합당에게 국정운영을 견제할 수 있는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곽상도 총괄선대위원장은 "우리가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는 의지를 투표율로 분명하게 보여줘야 한다"며 "(정부를) 지키려는 사람들은 70~80% 투표하는데 바꾸려는 쪽은 50~60% 투표하면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대구시민의 분명한 의사를 보여주자"고 강조했다.공천 과정에서의 잡음과 최근 일부 후보들의 막말 파문에 대한 자성도 나왔다.김형기 공동선대위원장은 "미래통합당에 대한 불만도 많으실 것이다. 공천에서 여러 가지 문제들이 있었고 약간의 막말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통합당 후보들을 압승시켜달라"고 했다.

2020-04-12 16:41:34

[포토뉴스] 선거 유세 생중계하는 지지자들....코로나 사태 속 유튜브 활용 인기

[포토뉴스] 선거 유세 생중계하는 지지자들....코로나 사태 속 유튜브 활용 인기

코로나19 사태 속에 치러지는 4.15 총선에서 유튜브나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활발하다. 11일 대구 수성못에서 한 후보 지지자들이 선거유세를 SNS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4-12 16:00:37

전원책·정규재 보수논객 대결...더 뜨거워진 대구수성을 선거

전원책·정규재 보수논객 대결...더 뜨거워진 대구수성을 선거

대구 수성을 총선 열기가 보수논객들의 대결로 더 뜨거워질 전망이다. 행사가 모두 수성못에서 이뤄져 이른바 '수성못 보수 대전'의 결과가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주목된다.먼저 포문을 여는 쪽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다. 이 후보는 12일 오후 2시 수성못 상화동산 앞에서 전원책 변호사를 초청, '써니 희망 유세'라는 이름으로 연설을 진행한다. 전 변호사는 날카로운 언변으로 통합당으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는 근거와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무소속 홍준표 후보도 이에 질세라 대표 보수논객을 초청해 특별 유세를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홍 후보는 정규재 펜앤드마이크 주필을 모셔 같은날 오후 4시 수성못 파스쿠치 앞에서 특별 연설을 진행한다. 정 주필은 이번 선거와 시국 현안에 대한 가감없는 해설을 할 것으로 예고됐다.두 후보 모두 수성못에서 2시간 간격으로 연설 유세를 진행해 어느 후보가 더 호응을 얻을 것인지에 따라 선거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짐작되고 있다.

2020-04-12 11:05:37

사전투표율 오후 1시 19.08%…대구 16.42%로 최저

사전투표율 오후 1시 19.08%…대구 16.42%로 최저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1시 현재 투표율(누적 기준)이 19.0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 선거인 총 4천399만4천247명 중 839만2천3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전남의 투표율이 27.14%로 가장 높았고, 전북이 26.01%로 뒤를 이었다.광주 23.40%, 세종 22.47%, 경북 21.18%, 강원 21.13%, 경남 19.75%, 충북 19.24%, 서울 19.16%, 대전 19.13%, 충남 18.45%, 제주 18.19%, 울산 18.10%, 부산 18.02%, 인천 17.45%, 경기 16.83% 순이었고, 대구는 16.42%로 투표율이 가장 낮았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 선거의 동시간대와 비교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 당시 사전투표 마지막 날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은 8.43%였다. 이번 총선보다 10.65%포인트 낮다. 2017년 대선과 2018년 지방선거 때는 각각 18.17%, 13.98%였다.사전투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 없이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3천508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번)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1 14:08:14

미래한국당 '대구 재건을 위한 특별법' 발의 약속

미래한국당 '대구 재건을 위한 특별법' 발의 약속

미래한국당이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현장선거대책회의를 열고 대구 코로나19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선대위 회의에는 원유철 총괄선대위원장, 김규환 공동선대위원장, 정운천 국민통합단장, 한무경·조명희·서정숙 대구 출신 비례대표 후보, 대구시 의료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미래한국당은 대구 코로나19 성명을 통해 ▷첫 정책 법안으로 '대구 재건을 위한 특별법'(가칭) 발의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첫 세비 전액 구호단체 기부 ▷국민통합으로 국난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미래한국당은 성명에서 "코로나19 사태는 문재인 정권의 무능과 위기관리 능력 부재로 악화됐고, 더불어민주당과 문재인 정부의 초기 대응 실패로 사태가 확대된 만큼 현 정부와 민주당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 "대한민국 경제는 파탄 직전 상태이고 경제성장률은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이며,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포함한 반시장·반기업 정책으로 경제 성장 엔진은 꺼져가고 있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대구 경제는 더욱 어렵다"며 "미래한국당은 코로나19 사태로 무너진 대구 경제와 사회를 다시 바로 세우기 위하여 미래통합당과 함께 21대 국회가 개원하면 첫 번째 정책법안으로'대구 재건을 위한 특별법(가칭)'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성명은 또 "정치적으로 대립한 경상권과 호남권이 코로나19 사태로 화합의 물꼬가 트이고 있고, 미래한국당은 국민통합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그러면서 "미래한국당은 코로나19 사태 종식과 대구경북 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대구경북 시도민들이 미래한국당을 지지해 주시고 도와주시길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

2020-04-11 13:08:40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26.06% 깨나?"

21대 총선 사전투표율 "역대 최고 26.06% 깨나?"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12.14%를 기록했다.역대 치러진 4차례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 기록을 모두 깨 눈길을 끈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투표율이 줄 것으로 예상됐지만, 유권자들이 몰릴 투표일을 피하고자 이틀 간의 사전투표에 예상보다 많은 발걸음이 향하고 있다는 풀이다.역대 선거 사전투표의 첫날 투표율은 이랬다.▶2014년 지방선거 4.75% ▶2016년 20대 총선 5.45% ▶2017년 대선 11.70% ▶2018년 지방선거 8.77%였다.이들 기록을 이번 총선에서 경신하면서, 둘째날 투표율까지 합산한 최종 사전투표율도 과거 기록들을 깰 지에 관심이 향한다.최종 사전투표율은 ▶2014년 지방선거 11.49% ▶2016년 20대 총선 12.19% ▶2017년 대선 26.06% ▶2018년 지방선거 20.14%였다.12.14%로는, 일단 2014년 지방선거는 첫날 기록만으로도 뛰어넘은 상황이고, 2016년 20대 총선 최종 사전투표율과는 엇비슷하다.여기서 2017년 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 기록을 깨려면 13.87%포인트(p)를 넘기는 투표율이 더 필요하고, 2018년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기록을 깨려면 8%p가 넘는 투표율이 더해져야 한다.내일(11일) 오늘만큼 투표율이 나온다면, 특히 내일이 주말인 까닭에 평일이었던 오늘보다 투표자가 더 많다면, 역대 최고 기록인 19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26.06%) 기록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2020-04-10 19:04:26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대구 10.24·경북 13.76%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대구 10.24·경북 13.76%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최종 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역대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1일차 최종 투표율 중 최고치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제20대 총선의 1일차 최종 투표율은 5.45%였다.지역별로는 대구가 10.24%를 기록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고, 경북은 13.76%로 나타났다.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전남(18.18%)이었다.

2020-04-10 18:59:03

[4·15 총선 격전지 Top5 여론조사 2편] ‘TK·PK목장의 혈투’

[4·15 총선 격전지 Top5 여론조사 2편] ‘TK·PK목장의 혈투’

TV매일신문이 4·15 총선을 닷새 남겨둔 가운데 [4·15 총선 격전지 영남 Top5 여론조사] 코너를 마련했다. 영남 Top5는 수성갑·을, 안동·예천, 부산 진갑, 남을 지역구의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했다.대구 수성은 2곳 모두 대혈투가 벌어지고 있다. 5선 고지를 향해 불꽃대결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주호영 후보가 3곳 여론조사 모두 5~15% 앞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수성을은 거물급 홍준표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인선 후보가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3개 여론조사 전적은 홍 후보가 2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오차범위(5% 이내)를 벗어나지 않고 있다.20년 동안 문중대결 양상으로 번진 경북 안동·예천은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2번의 여론조사에서 다소 앞서가고 있으며, 무소속 권택기 후보가 10% 이내 격차로 2위,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15% 정도 격차로 3위를 차지하고 있다.부산의 격전지인 진갑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와 미래통합당 서병수 후보가 여론조사 2번의 결과에서 1승1패로 팽팽하다. 2번 모두 오차범위 내 접전이라 개표가 끝날 때까지 눈에 떼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언주 후보가 대결하는 부산 남을 역시 초접전 승부다. 3곳의 여론조사 결과 1승1무1패.한편, 영남 5곳의 초박빙 승부는 개표 당일 자정 전후에서야 그 결과를 알 수 있을 듯하다.

2020-04-10 18:56:16

[속보] 대구 10일 사전투표율 전국 최저…10.24%

[속보] 대구 10일 사전투표율 전국 최저…10.24%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대구가 전국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10.24%이다.이날 전국 투표율이 12.14%로 나타났는데, 이보다 낮은 수치이다.가장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18.18%를 기록했다.대구 옆 경북은 13.76%를 기록해 전국 투표율보다 높았다.이날 대구 유권자 207만1천120명 가운데 21만2천156명이 투표를 했다.구·군별로 따져보면 그나마 수성구가 12.92%로 가장 높았고, 달성군이 8.30%로 가장 낮았다.경북의 경우 전체 유권자 228만2천938명 중 31만4천77명이 투표했다.투표율이 가장 높은 시·군은 의성군으로 26.49%였다. 가장 낮은 지역은 경산시로 9.62%였다.

2020-04-10 18:45:08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14% "역대 최고"

4.15 총선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12.14% "역대 최고"

4.15 총선 사전투표가 이뤄진 첫날인 10일 전국 투표율이 12.14%로 집계됐다.역대 최고치이다.이날 4천399만4천247명 유권자 가운데 533만9천786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8.18%)로 나타났다.가장 낮은 지역은 대구(10.24%)였다. 전국 투표율보다 낮은 수치이다.대구 옆 경북은 13.76%를 기록, 전국 투표율보다 높았다.

2020-04-10 18:36:24

마스크 너머 눈맞춤…TK 후보들 "주말 표심 잡아라"

마스크 너머 눈맞춤…TK 후보들 "주말 표심 잡아라"

4·15 총선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을 맞은 후보들은 총력 유세에 나서며 지지를 호소했다. 후보들은 주말 선거운동을 통해 사실상 승부가 결정 난다고 보고 모든 자원을 동원해 화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수성갑 2차 고산대전…수성을 지원유세대구 수성갑 주호영 미래통합당 후보는 현장 밀착형 선거운동을 위해 주민이 상대적으로 많이 모이는 곳을 유세 장소로 택했다. 주 후보는 11일 오전 수성구민운동장을 찾아 아침 운동을 하는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다.12일 오전에는 욱수골 입구에서 봄 산행에 나서는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오후에는 대구스타디움 호수광장을 찾아 나들이 나온 주민들에게 집중 유세를 펼친다.이에 맞서는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1일 고산 지역을 중심으로 전매특허인 벽치기 유세를 이어간다. 집중 유세는 12일 오후 만촌이마트와 신매광장 입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대구 수성을 후보들은 모두 수성못으로 집결해 대규모 유세 대결을 펼친다.이상식 민주당 후보는 12일 오후 5시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집중유세에 나설 예정이다.이인선 통합당 후보는 11일 오후 2시 수성못에서 윤재옥·김상훈·주성영·김형기 대구공동선대위원장, 곽상도 총괄선대본부장과 함께 대규모 유세를 하고, 12일 오후 2시 수성못에서는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연설에 나선다.홍준표 무소속 후보는 11일 오후 4시 수성못에서 박찬종 전 의원과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과 함께 집중 유세에 나서고 오후 8시 정치 버스킹을 진행한다.주성영 위원장은 10일 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홍준표 후보를 향해 "무소속으로 대구 꽃길에 출마한 이후 더 이상 대권 주자로서 존재감이나 가치가 하락했다"며 "후보직을 사퇴하고 스스로 말한 문재인 정권 심판에 나서길 바란다. 아직 때가 늦지 않았다"며 후보 사퇴를 거듭 요구했다.◆달서갑 대규모 가두유세…달서병 '핫플' 두류공원이번 총선에서 뒤늦게 관심 선거구로 떠오른 대구 달서갑에서 마지막 주말 선거운동의 키워드는 '대규모 가두유세'이다. 후보 세 사람이 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예고해서다.권택흥 민주당 후보는 11일 성서 이마트, 이곡동국민체육공원, 와룡시장 등 선거구 내 요충지 세 곳을 옮겨 다니며 '마이크'를 잡는다. 홍석준 통합당 후보도 12일 이곡동국민체육공원을 찾는다. 홍 후보는 이날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의 대규모 유세를 통해 지역 내 보수 유권자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겠다는 생각이다.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11일 사전투표소 인근을 다니며 유세를 펼치는 한편 12일에는 와룡시장 유세에 '물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인접한 달서병 선거구에서는 두류공원이 격전지가 됐다.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고 첫 주말이자 마지막 주말을 맞은 김용판 통합당 후보가 11일 오전 첫 일정을 두류공원에서 시작하고, 오후 3시에는 이곳에서 다시 대구시당 청년유세지원단과 함께 네 시간 동안 유권자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 역시 주말 첫 일정을 김 후보와 마찬가지로 두류공원에서 아침 운동객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두류문화예술회관, 산마루휴게소 등 두류공원 일대를 다니며 주말 총력전을 펼친다는 복안이다.달서을에서는 윤재옥 통합당 후보의 두 딸이 11일부터 직장과 학업을 뒤로 하고, 선거운동에 동참하고자 골목골목을 돌며 거리인사를 하며 여성, 청년층의 표심을 공략할 예정이다.◆북갑 전통시장 혈전…북을 '민심창고' 운암지대구 북갑 후보들은 전통시장 등지를 집중 공략한다. 이헌태 민주당 후보는 11일 산격종합시장을 중심으로 도보유세에 전념한다. 양금희 통합당 후보는 11일 오전 복현네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골목 유세에 나선다.정태옥 무소속 후보는 11일 오후 5시 칠성시장 네거리에서 정 후보의 형인 정태훈 내과 원장, 광역·기초의원과 함께 '큰절 9배' 유세를 한다.대구 북을 김승수 통합당 후보는 11일 오전 읍내동 칠곡시장에서 막판 지지를 호소하고, 12일 개별 대민 접촉으로 유세를 대신한다.홍의락 민주당 후보와 이영재 정의당 후보는 운암지를 거점으로 주말 표심 사냥에 나선다.홍의락 후보는 11일 오전 칠곡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하고, 오후 운암지로 자리를 옮겨 집중 유세를 한다. 12일 오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매천역에서 아침인사를 한 후 팔거천과 사수동 두 곳에서 집중 유세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이영재 후보는 11일 오전 사수동을 찾은 후 운암지와 팔거천을 중심으로 산책을 나온 주민들을 만난다. 12일 역시 운암지를 찾아 집중 유세를 펼친다.

2020-04-10 18:23:43

[매미야 4·15 총선뉴스] ‘복불복’ 비례대표 여야 TK 출신 여성파워

[매미야 4·15 총선뉴스] ‘복불복’ 비례대표 여야 TK 출신 여성파워

TV매일신문의 이번주 '매미야 4·15 총선뉴스' 주제는 '복불복 비례대표' 그리고 'TK 출신 여성 약진'. 헌정사상 첫 연동형 비례대표 도입으로 47개 금배지를 놓고, 각 당의 정당투표 전략이 꼼수에 꼼수를 거듭하는 가운데 어떤 인물들이 당선될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이번 총선에는 35개 정당들이 비례대표 의석 확보를 위해, 정당투표에 사활을 걸고 있다. 두 거대정당(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은 비례 의석만을 노린 두 비례 전문정당(더불어시민당과 미래한국당)을 만들었으며, 국민의당은 아예 비례의석만을 노리고 총선에 임하고 있다. 정당투표 용지가 너무 길어, 전자개표가 불가능해 개표하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지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다.미녀(김민정 아나운서)는 6개 정당(더불어시민당+미래한국당+민생당+정의당+국민의당+열린민주당) 비례대표 순번을 차례대로 알려준 후, 여야 4개 주요정당의 당선권 순번에 자리한 TK 출신 여성 후보들의 전화인터뷰로 연결한다.더불어시민당 19번 정종숙 후보는 "대구에서 30년 동안 시민단체 활동을 한 현장전문가"라며 "당 분위기를 혁신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 19번 허은아 후보는 "새 정치를 만들어가는데 마중물 역할을 하고, 정치 신인으로 보수의 품격을 높이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국민의 당 1번 최연숙 후보는 "38년 동안 간호사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병원의 간호시스템 등 국가 의료 체계(시스템)를 바꾸는 법 개정 등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공화당 1번 최혜림 후보는 "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다"며 "사회주의식 국가를 만들려는 현 정권을 온 몸으로 막겠다"고 투쟁의지를 불태웠다.

2020-04-10 18:13:22

막판 여론조사결과 여당으로 기울어, 위기의식에 보수층 결집여부 관심

막판 여론조사결과 여당으로 기울어, 위기의식에 보수층 결집여부 관심

4·15 총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당의 우세를 점치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코로나19 방역 성과에 대한 국내외의 호평과 미래통합당의 연이은 막말 파동이 동시에 작용한 것이라는 분석이다.정치권에선 '더불어민주당 단독 과반 확보' 전망까지 나오는 상황이지만 이 같은 분위기에 위기를 느낀 보수층이 결집할 수 있는데다 역대 총선에서 단골로 나타났던 여당 견제심리가 작동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한국갤럽은 지난 7∼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 등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p))했다. 총선을 앞두고 공표한 마지막 여론조사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전주보다 3%p 상승한 44%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통합당 23%(변화없음), 정의당 6%(2%p↑), 국민의당 3%(1%p↓), 열린민주당 3%(1%p↑) 순이었다.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도 민주당이 참여한 더불어시민당이 막판 상승세를 보이며 통합당이 만든 미래한국당을 처음으로 앞섰다. 더불어시민당은 전주보다 2%p 상승한 23%, 미래한국당 22%(1%p↓), 정의당 13%(2%p↑), 열린민주당 8%(2%p↓), 국민의당 6%(1%p↑), 민생당 2.6%(0.6%p↑)를 기록했다.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이 같은 여론조사에 결과에 고무된 민주당은 이번 총선에서 147석 이상의 득표가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보였다.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이날 전체 지역구에서 130석 이상, 비례대표 의석은 17석 정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145석 이상의 안정적인 1당이 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이 위원장은 "130석까지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확보 가능할 것 같고 알파의 크기가 얼마가 될지 모른다"며 "우리가 그간 의석을 갖지 못한 지역에서 초박빙이 많아서 거기서 추가로 (의석을) 얻으면 다 흑자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대구경북 판세에 대해선 현재 보유한 두 석을 지키기도 힘들다는 뜻을 나타냈다.하지만 여당의 이 같은 과도한 자신감이 선거일 직전 보수층 결집과 여당 견제심리를 작동시킬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른바 '샤이 보수'(보수성향의 유권자들이 조사에 응답하지 않거나 응답 시에도 성향을 숨기는 현상)가 대거 투표장으로 몰리고 중도성향 유권자들이 여당 독주 분위기에 제동을 걸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황태순 정치평론가는 "보수·야당 지지층 중 일부는 항상 (끝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며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는 수도권에서 숨은 표가 움직여 상당수 지역구에서 통합당이 신승(辛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2020-04-10 18:10:37

'4·15 총선' 승패 가를 마지막 주말…"승부수 띄운다"

'4·15 총선' 승패 가를 마지막 주말…"승부수 띄운다"

총선 승패를 가를 운명의 주말이 다가왔다. 4·15 총선에 나선 대구경북(TK) 후보들은 선거 마지막 주말인 11, 12일 '굳히기'와 '뒤집기'를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은 감성에 호소하는 전략을, 야권과 무소속은 유권자의 이목을 끄는 가두 유세에 화력을 집중한다.먼저 대구 수성갑의 김부겸 민주당 후보는 지난 총선 때와 마찬가지 전략을 세웠다. 마지막 주말이라고 '특별 이벤트'를 준비하는 대신 자신의 진정성을 유권자에게 알린다는 것이다. 김 후보는 별도 외부지원 없이 '김부겸 표 벽치기 유세'를 통해 부동층을 흡수할 예정이다.대구 북갑의 이헌태 민주당 후보 역시 유세차를 타기보다 직접 걸어서 선거구 곳곳을 다니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반면 미래통합당을 비롯한 야권과 무소속 후보들은 '용서와 읍소 전략'과 함께 선거운동원을 총동원해 세를 과시하는 데 주력한다.대구 수성을에 무소속으로 나선 홍준표 후보는 11일 정치 원로 박찬종 전 의원과 함께 수성못 집중 유세에 나선다. 이에 맞서는 이인선 통합당 후보 역시 같은 날 수성못에서 대구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의 화력을 지원받아 합동 유세를 펼치는 등 세를 과시하고, 이튿날에도 같은 장소에서 보수 논객 전원책 변호사와 함께 연설에 나선다.대구 달서갑의 곽대훈 무소속 후보는 공직선거법상 투표소 100m 안에서 선거운동이 금지된 점에 착안, 사전투표소 100m 바깥으로 유세차가 다니는 동선으로 이동하며 유권자에게 '소중한 한 표'를 읍소할 계획이다. 달서병의 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도 주말 내내 두류공원 일원에서 합동유세, 명함 돌리기, 거리인사 등의 총력전을 준비하고 있다.정치권 관계자는 "그동안의 여론조사는 모두 잊어야 한다. 막판 지지세 여부에 따라 여론조사와는 상당히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고 했다.

2020-04-10 18:08:20

황교안 부인 공천 관련 금품수수? "사실무근 명예훼손 고소"

황교안 부인 공천 관련 금품수수? "사실무근 명예훼손 고소"

총선이 4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아니면 말고' 식의 의혹 제기가 난무하고 있다. 고소·고발전의 당사자들은 "그냥 안 넘어간다"며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어서 선거 결과가 어떻든 적잖은 후유증을 예고하고 있다.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의 부인 최지영 씨는 9일 법률대리인인 황성욱 변호사를 통해 자신에 대한 '공천 관련 금품 수수' 의혹을 제기한 통합당 전 예비후보 김정희 씨를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7일 '통합당 대구 북구갑 양금희 후보가 공천 대가로 최지영 씨에게 돈을 건넸다는 말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에게 들었다'며 황 대표의 해명을 요구했다. 김씨는 4·15 총선 부산 수영구 예비후보로 뛰었으나 공천을 받지 못했다.최지영 씨 측은 "김씨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며, 최 회장 역시 그러한 언급을 한 적이 없다고 한다"며 명예훼손 등의 법리를 검토한 뒤 고소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조명래 정의당 후보(대구 북갑)도 "양금희 후보에 대한 공천 관련 금품수수설이 언론에 보도됐다"며 "구체적 제보자가 있고 그 정황까지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이에 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조 후보는 "양 후보가 북갑 지역에 전략 공천된 것에 모두 의아해하고 있어 공천 관련 금품수수설에 많은 진실의 무게를 두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양 후보와 통합당을 동시에 겨냥했다.언론의 의혹 제기를 놓고도 법적 공방을 예고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미래한국당은 비례대표 9번인 '조명희 후보 논문 아들 공동저자 의혹' 등을 보도한 KBS에 대해 선관위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조명희 후보는 경북대 융복합시스템공학부 교수로 재임 중이다.앞서 KBS는 기획보도 '국회감시 K'를 통해 조 후보 논문의 공동저자 정모 씨는 조 후보의 아들이며, 조 후보가 아들이 경북대 연구원으로 채용되는데 개입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했다.이철호 미래한국당 부대변인은 "2007년 조 후보 논문의 공동저자는 아들이 아닌 동명이인 연구원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모 씨의 채용과 관련해선 무급 객원연구원으로 정당한 절차를 거쳐 위촉한 것이라고 해명했다.이 부대변인은 10일에도 "KBS는 지금 즉각 사과하고 정정보도를 하기 바란다"며 "민·형사상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압박을 이어갔다.

2020-04-10 17:48:12

4.15 총선 투표일 날씨는? "비와 비 사이"

4.15 총선 투표일 날씨는? "비와 비 사이"

4.15 총선 투표일 날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월 15일 수요일이다.혹시 봄비가 내릴 지 여부에 대한 관심이 나타나고 있다.역대 선거는 비 때문에 투표율이 낮아지는 현상을 종종 보인 바 있다. 18대 총선이 대표적이다. 비 때문에 투표율이 참 낮았다는 분석이 나온 선거이다.18대 총선은 역대 총선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한데다 총 유권자의 절반이 채 안 되는 수(46.1%)가 투표한 유일한 총선이기도 하다.18대 총선 투표가 진행된 2008년 4월 9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에 11.5mm, 부산에 19.5mm, 대구에 15.5mm, 광주에 16.5mm의 비가 내렸다.이번에 수많은 유권자가 몰릴 것으로 보이는 4월 15일은, 사전투표 기간(4월 10, 11일) 미리 투표를 한 사람들에게는 보너스 같은 휴일이기도 하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자유롭게 나들이는 할 수 없지만, 맑은 날씨에 마스크를 끼고 가까운 곳에서 가벼운 산보 정도는 할 수 있기를 바라는 유권자가 많다.다행히 4월 15일 전국이 화창한 날씨를 보이겠다.10일 기상청 발표 기준으로 15일 대구와 경상북도, 제주도, 강원도 정도만 종일 또는 오후부터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나머지 다수는 강수 확률이 0%로 맑은 날씨가 종일 이어질 전망이다.비구름은 선거일과 불과 이틀 차이로 전국에 드리운다. 17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13일에는 부산, 울산, 경상남도, 제주도에 오전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한편, 사전 투표 기간에도 비의 영향이 있을지 주목된다.일단 첫째 날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았다.그런데 둘째 날인 11일 오전에는 전남 여수 등지에 흐리다 한때 비가 내릴 수 있고, 11일 오후에는 전남을 비롯해 부산, 울산, 경남, 제주를 중심으로 비 예보가 내려져 있다.즉, 11일 오후 이들 일부 지역 투표율에 비가 조금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20-04-10 17:42:25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장 14일 대구 방문…황교안은?

김종인 통합당 선대위장 14일 대구 방문…황교안은?

4·15 총선을 앞두고 미래통합당의 투톱인 황교안 대표와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의 대구 방문을 두고 대구선거대책위에서 상반된 의견이 나와 관심이다.대구선대위가 황 대표 방문에는 신중한 입장인 반면 김 위원장에게는 수차례 방문을 요청해서다. 특히 대구선대위는 대구 수성을 선거구가 쉽지 않은 싸움으로 전개되면서 김 위원장의 방문을 일찌감치 요청했다. 11일 수성못에서 열리는 이인선 후보(수성을) 지원을 위한 대규모 합동유세를 계획하면서 김 위원장의 방문 의사를 타진하기도 했다.하지만 김 위원장은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대구를 방문하기로 했다. 그는 이인선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 관련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거점병원을 방문해 의료진을 격려한다는 계획도 세웠다.김 위원장의 대구 방문이 늦어진 이유는 바로 코로나19 때문이다. 그가 대구를 방문해 의료진과 환자를 만난 뒤 다른 지역에 지원할 경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를 빌미로 '김 위원장의 자가격리' 등 정치 공세에 나설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었다는 게 대구선대위의 걱정거리였다.이 때문에 대구 방문을 최대한 늦출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다 수도권에서 통합당이 불리하게 전개되면서 김 위원장이 일찍 발을 빼기가 쉽지 않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한몫했다.정치권 인사는 "대구 입장에서는 김 위원장이 하루빨리 방문해주기를 바라겠지만 여러 현실적인 제약이 있어서 시기를 늦춘 것"이라고 말했다.반면 황교안 대표에게는 방문 요청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종로에서 이낙연 민주당 후보와의 싸움이 불리하게 전개된 탓에 대구 방문 요청이 쉽지 않았다는 얘기다.또한 공천 문제도 작용했다. 대구 공천에 대한 반발 여론이 적지 않은데다 수성을에서 무소속 출마한 홍준표 후보가 황 대표 방문에 맞춰 강하게 공격할 가능성도 염두에 뒀다는 얘기도 있다. 자칫 대구에서 홍 후보와 황 대표 간 설전이 벌어질 경우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현실적인 이유도 고려됐다.결국 이인선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근 열린 대구선대위 회의에서 황 대표의 대구 방문은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황 대표는 본인 선거에 집중해야 하고, 더욱이 대구에 올 경우 홍준표 후보의 공격에 방어하는 입장이 될 수 있어서 방문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했다.

2020-04-10 17:30:14

[포토뉴스] 4·15 총선 이삼걸·김형동·권오을·권택기

[포토뉴스] 4·15 총선 이삼걸·김형동·권오을·권택기

4·15 총선 안동예천에 출마한 권택기 무소속 후보가 10일 안동 풍천면 구담장터에서 시민들에게 유세를 하고 있다.4·15 총선 안동예천에 출마한 권오을 무소속 후보가 10일 안동시 풍산읍에서 자신의 정책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4·15 총선 안동예천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삼걸 후보가 안동시 길안장터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있다.4·15 총선 안동예천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형동 후보가 10일 안동 중앙신시장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0-04-10 17:22:38

10일 오후 5시 총선 사전투표율…대구 9.19%·경북 12.60%

10일 오후 5시 총선 사전투표율…대구 9.19%·경북 12.60%

10일 오후 5시 현재 4·15 국회의원 총선거 전국 사전투표율이 10.93%를 기록했다. 대구는 9.19%, 경북은 12.60%으로 각각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1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10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10.9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4천399만4천247명의 선거인 중 480만7천94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사전투표가 적용된 전국단위 선거의 동시간대 투표율 중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전남이 16.76%로 가장 높고 이어 ▷전북 15.73% ▷광주 14.00% ▷강원 12.67% ▷경북 12.60% 등 순이었다.대구의 총선 사전투표율은 전국 최하위인 9.19%로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보다 1.74%p 낮았다.지역별로 보면 ▷서울 10.85% ▷부산 10.23% ▷인천 9.70% ▷광주 14.00% ▷대전 10.88% ▷울산 9.87% ▷세종 12.33% ▷경기 9.35% ▷강원 12.67% ▷충북 11.12% ▷충남 10.74% ▷전북 15.73% ▷경북 12.60% ▷경남 11.33% ▷제주 10.88% 등이다.대구 구·군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중구가 11.57%로 가장 높고 수성구가 11.49%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뒤따랐다. 이어 ▷남구 9.98% ▷동구 9.02% ▷서구 9.01% ▷북구 8.74% ▷달서구 8.20% ▷달성군 7.45% 순이었다.경북 사전투표율은 12.60%로 집계돼 전국 5번째로 높았다.경북 시·군·구별 사전투표율을 보면 의성군이 24.90%로 가장 높고, 경산시가 8.67%로 가장 낮았다.한편,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8.0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7년 대선과 2016년 총선 때는 10.60%, 4.97%를 각각 기록했다.사전투표가 적용된 첫 전국 단위 선거였던 2014년 지방선거 때의 투표율은 4.36%였다.동시간 사전투표율만 놓고 보면, 이날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이틀 간 이뤄진다. 유권자 거주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3천508개 투표소 어디에서든 투표할 수 있다.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모든 유권자는 투표소에 있는 소독제로 손을 소독한 후 일회용 비닐장갑을 착용하고 투표하면 된다.사전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2020-04-10 17:12:38

차명진 "완주" 김종인 "한심"…황교안 대표는?

차명진 "완주" 김종인 "한심"…황교안 대표는?

'세월호 막말' 논란을 일으킨 차명진 후보(경기 부천병)에 대한 징계와 관련, 미래통합당 윤리위원회가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의 판단과 달리 제명하지 않기로 하면서 후폭풍이 예고된다. 차 후보의 막말을 혐오 발언으로 여기는 중도층 표심 이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는 것이다.김 위원장이 이러한 윤리위 판단에 "한심하다"는 언급을 내놨고, 황교안 대표는 "숙의하겠다"고만 했으며, 차 후보는 "선거 완주"를 선언하면서 혼란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통합당 윤리위는 10일 차 후보에 대해 '제명'보다 한 단계 낮은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고, 차 후보는 이날 선거운동을 재개했다.복수의 통합당 관계자들은 "당 지도부의 제명 판단과 다른 윤리위 결정이 나온 것은 '핵심 지지층의 동요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공격해오면 전후 사정도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막말이라고 인정하고 힘없이 물러서는 모습이 지지층 이반을 불러온다는 것이다.윤리위도 탈당 권유 징계를 담은 보도자료에서 "선거기간 중 부적절한 발언으로 당에 유해한 행위를 한 사실이 인정된다"면서도 "다만, 상대 후보의 '짐승' 비하 발언에 대해 이를 방어하고 해명하는 측면에서 사례를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당시 토론회에서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발언에 앞서 김상희 민주당 후보는 한 역사학자의 평가를 인용하며 "사람들이 진보·보수로 나뉘는 줄 알았는데, 세월호 참사 겪고 보니 사람과 짐승으로 나뉘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는 자신을 짐승에 비유한 표현이었고, 이 공격에 방어하기 위해 '세월호 텐트' 사건 기사를 인용했다는 차 후보의 소명이 일부 받아들여진 것으로 관측된다.차 후보는 윤리위의 결정에 승복하겠다고 이날 기자들 앞에서 공언했다. 따라서 윤리위 의결대로 10일 안에 탈당하거나, 이에 따르지 않은 채 제명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4·15 총선이 나흘여밖에 남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 후보는 통합당 후보로서 총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윤리위의 판단이 자신의 결정과는 다르게 나오자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한심한 결정"이라며 "총괄 선대위원장으로서 그 사람(차명진)을 후보로 인정하지 않는다"고도 발언, 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황교안 대표는 "숙의하겠다"고만 언급하며 말을 아꼈다.이런 가운데 통합당 내부, 특히 여당과 접전을 벌이고 있는 곳에서는 판세 악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접전지에서 패색이 짙어졌다"는 보고도 올라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0-04-10 17:09:06

[4·15 총선] '달서병' 조원진 "김용판, 유튜브 끝장토론 제안"

[4·15 총선] '달서병' 조원진 "김용판, 유튜브 끝장토론 제안"

◆대구 달서병=조원진 우리공화당 후보가 10일 "김용판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허위사실 공표, 코로나19 자가격리자 관리, 문재인 정권 칭송 등과 관련한 각종 의혹에 대해 유튜브 끝장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김용판 후보의 각종 문제점에 대해서 공개적인 검증을 위한 유튜브 끝장토론을 통해 확실한 승기를 잡겠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후보자 토론회에서 김용판 후보가 캠프 내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누구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밝히지 않은 부분에 대한 추가 검증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대구시민의 희생과 의료진,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치권이 먼저 솔선수범하여 달서구민의 걱정을 덜어드려야 한다"며 "이제라도 김용판 후보는 캠프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가 누구인지 달서구민께 알리고 지침을 잘 지켰는지도 고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제가 달서구민의 성원으로 4선 국회의원이 되면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고 2025년까지 대구시 신청사를 차질없이 완공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4-10 17:02:35

[포토뉴스] 대구 수성갑 김부겸·주호영 부부...사전투표

[포토뉴스] 대구 수성갑 김부겸·주호영 부부...사전투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주호영(왼쪽) 후보가 10일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김선희 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오전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부겸(오른쪽) 후보가 수성구 범어동 수성구의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부인 이유미 씨와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4-10 17:01:16

'달서갑' 곽대훈, 홍석준 檢 고발…洪 "유권자에 직접 해명"

'달서갑' 곽대훈, 홍석준 檢 고발…洪 "유권자에 직접 해명"

4·15 총선 대구 달서갑 선거전이 고발전으로 확산된 가운데 홍석준 미래통합당 후보가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해명에 나서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달서갑 선거전은 최근 36억원에 달하는 홍석준 후보와 가족들 소유 재산을 놓고 곽대훈 무소속 후보와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공격이 거세게 진행됐다. 시청 공무원의 재산으로 보기에는 너무 많아, 축적 과정에서 공직자로서의 지위를 활용한 불법 의혹이 있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다. 이 과정에서 홍 후보는 '명예훼손' 혐의로, 나머지 두 후보는 '공직자윤리법' 등의 사유로 법적 검토까지 이뤄졌다.실제 곽대훈 후보는 10일 오후 대구지검 서부지청에 홍석준 후보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했다. 고발 사유는 '공직자윤리법'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다.곽 의원 측은 고발장에서 "홍 후보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각종 주식 11만3천여 주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들 종목 중 일부는 홍 후보가 공직 퇴직 전 창조경제산업국장, 첨단산업의료국장, 미래산업추진본부장, 경제국장 등 시청 경제관련 직책과 연관된 종목"이라며 "이는 공직자윤리법(이해충돌방지)과 자본시장법 174조(미공개정보이용금지) 위반 소지가 있다"고 주장했다.곽 의원은 "통합당의 홍 후보 공천은 '조국형 비리'를 원천 배제 시키겠다고 밝힌 것과 대치된다. 공천 책임론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며 "종국에는 대구 전체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쳐 달서갑은 물론이고 박빙으로 흐르는 수성갑, 북갑 선거구에도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권택흥 민주당 후보도 이날 사법당국 고발을 검토했으나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 다만 홍 후보에게 의혹 해명과 관련한 끝장 토론을 제안한 만큼 홍 후보 측 반응을 조금 더 기다려 보겠다는 입장이다.한편 홍 후보는 자신에 대한 근거 없는 소문 때문에 선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허비할 수 없다고 보고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해명하는 시간을 갖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마지막 주말 유세 중 일부 시간을 할애해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 여러 가지 질문을 받고 직접 답하는 형식이다. 일종의 '정치 버스킹'이지만 앞에 '게릴라'를 붙여 시간과 장소는 즉흥적으로 추진키로 했다.홍 후보는 이날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무책임한 의혹 제기를 해소하기 위해 세무조사라도 받고 싶은 심정"이라며 "한때 일부 반대 극성 지지자를 향해 법적 대응도 검토했으나 이들도 역시 지역의 미래를 함께 준비해야 할 유권자라서 모두 보듬고 가는 전략으로 선회했다"고 말했다.

2020-04-10 16: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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