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이상길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상길 북갑 예비후보 "헬리콥터에서 마스크를 뿌려도 시원찮다"

◆대구 북갑=이상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대구의 현재 위기 상황에 대해 4일 "중앙정부의 안일한 태도는 이해할 수 없다. 대통령이 방문하고 총리가 상주하는 상황에서도 마스크조차 구하지 못해 줄 서기가 반복되는 현실에 대구시민은 분노한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평상시에는 할 수 있는 역할과 제도적 기준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통제할 수 없을 정도의 위기 상황에 봉착하게 되면 해야 할 일을 먼저 상정해야 한다"며 "대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를 헬기에서 뿌려도 부족할 할 상황"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확진자조차 병원으로 가지 못하는 심각한 상황에서 최소한의 자위적인 예방책인 마스크마저 구매하지 못한다는 사실은 정부의 무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다.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부분적인 사재기, 빼돌리기 등의 부작용을 예상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러한 '악화'를 염려해서 마스크 착용이라는 '양화'를 외면할 만큼 현재 대구가 여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은 정부만 모르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3-04 15:38:15

추대동 미래통합당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추대동 구미을 예비후보 마스크 10만장 보급

◆구미을=추대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 10만장을 구미시에 공급할 수 있는 수입업체를 찾아내 구미시청과 연결해줬다.추 예비후보는 "수입업체로부터 마스크 10만장을 공급할 수 있다는 확답을 받았다"며 "현재 단가 조정을 하는 중이며, 1장당 1천원 미만으로 단가 조정이 끝나면 구미시에서 10만장을 구입한다면 마스크 공급 대란에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했다.이에 그는 "구미에서도 마스크 구매 행렬이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땜질식 마스크 공급 발표에 애꿎은 시민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직접 국내·외 마스크 제조공장 리스트를 확보하며, 물량 확보를 위해 뛰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추 예비후보는 지난주 국내 마스크 생산업체 100곳의 리스트를 확보해 구미시에 전달했다.

2020-03-04 15:25:51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이 3일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과 관련, 위원회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선거구 획정위 안에 경북 북부 대혼란…선거구별로 희비 엇갈려

4·15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경북 북부지역 4개 선거구가 조정 예고됨에 따라 대혼란이 벌어지고 있다."지금까지 노력한 선거구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게 말이 안 된다"고 강하게 반발하는 예비후보가 있는가 하면 다른 예비후보들은 "원하던 선거구"라며 환영하는 등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이런 와중에 일부 예비후보들은 벌써부터 바뀔 경쟁자가 누구인지 '새 대진표'를 짜느라 분주한 상황이다.특히 이 획정안을 두고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질 예정이어서 여야가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도 관심사항이다.◆안동은 일제 환영, 예천은 신중안동의 예비후보들은 예천과의 선거구 통합에 모두 찬성하는 입장이다. 경북도청 이전 후 안동과 예천 두 지역의 행정 통합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국회의원 선거구 조정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는 여론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간 안동의 예비후보들은 안동과 예천의 선거구 통합을 요구해왔다.권택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안동 원도심과 예천 원도심, 도청 신도심으로 분화됐었는데 이번 선거구 통합을 계기로 당선되는 국회의원이 두 지역을 균형발전 시킬 수 있어 적극 찬성한다"고 했다.하지만 상대적으로 인구 수가 적은 예천에서는 떨떠름한 입장이다. 획정위 안대로 선거구가 합쳐지면 소지역주의가 작용하는 경북의 정치 지형상 예천 출신 '금배지'가 배출되기 쉽지 않아서다.이 때문에 예천 출신으로 기존 선거구인 영주문경예천에서 통합당 공천을 신청한 한 예비후보는 "아직 국회 통과 여부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희비 엇갈리는 영주영양봉화울진여태껏 다른 선거구에 속했던 영주와 영양봉화울진이 같은 선거구로 묶일 전망이다. 새 선거구에서는 지역 간 인구 편차가 커, 지지 기반 지역을 중심으로 출마 예정자의 희비도 극명하게 엇갈리는 형국이다.지난달 기준 영주는 인구 10만4천여명이지만 울진은 4만9천여명이고 영양과 봉화는 울진보다도 인구가 적다. 이 때문에 울진과 영덕 등 동해안이 핵심 기반인 강석호 통합당 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은 "말이 안 되는 조정"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강 의원은 "영양과 봉화를 영주라는 큰 도시에 갖다 붙이면 앞으로 군 지역 주민은 국회의원 얼굴 한 번 못 볼 것"이라면서 "이 안은 상임위에서부터 여야 합의 처리가 안 될 것으로 보이며, 국회 본회의에 올라오면 반대 토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역시 울진 출신인 박형수·주재현 두 예비후보도 "지금까지 노력한 선거구를 하루아침에 바꾸는 게 말이 안 된다"며 "신인은 더욱 정계에 진출하기가 더 어렵게 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반면 현행 영주문경예천 선거구 출마를 준비 중인 장윤석 전 의원은 환영 입장을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영주가 고향인데 획정위 안대로면 자신에게 유리한 싸움이 되리라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장 전 의원은 "원하던 선거구가 만들어지게 됐다"며 "생활권·역사·교통 등을 감안하면 주민 의사에 부합하는 만큼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상주문경 "시민이 만든 결과"이번 획정위 안에서 한 선거구로 묶인 상주와 문경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분위기이다. 앞서 경북 북부권 시민단체와 상주시의회, 문경시의회 등이 상주문경 동일 선거구를 요구해왔기 때문이다. 두 지역은 신라 시대부터 교통·생활문화 환경이 동일한 공동체였으며 지금도 법원, 검찰, 세무행정 서비스를 동일한 구역에 두고 있다.상주가 고향인 임이자 통합당 의원(비례)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서서 획정위에 요구한 내용이 반영됐다.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 준비하겠다"고 평했다.익명을 요구한 또 다른 예비후보는 "선거구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는 당혹스럽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내용이다"며 "시민단체와 기초의회에서 현행 선거구에 문제를 제기할 때부터 만약을 대비해 상주와 문경 모두 공을 들인 만큼 새 선거구에서도 자신있다"고 말했다.반면 성윤환 전 의원은 "시민이 바라던 바다. 그러나 이렇게 급작스레 변경되리라 예상하지 못했다. 전략 수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얼떨떨한 기분을 전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정신이 없지만, 시간을 갖고 마음을 가다듬은 다음 선거 전략을 다시 세우겠다"고 했다.◆대체로 불만족 군위의성청송영덕군위의성청송은 현행 선거구에서 상주가 떨어져 나가고 영덕이 새롭게 더해지게 됐다. 이에 대해 이곳 현역 의원인 김재원 통합당 의원은 유불리에 따른 개인 의견은 표명하지 않았지만 대체로 불만족스러운 듯한 반응을 보였다.김 의원은 "경북 선거구 조정은 일부 시민단체가 주장한 내용이 관철된 것으로 그동안 그분들 주장만 주목받은 것 아니냐. 이제 이런 안이 나왔으니 반대 의견도 나올 것"이라면서 "이번 획정안에 반대하는 사람이 더 많을 수도 있다"고 했다.영덕이 기반인 강석호 통합당 의원도 "영덕과 울진은 동해안 지역으로 이웃 생활권이다. 도로, 철도 등 국책사업도 연계된 곳인데 이를 쪼개 각기 다른 내륙 지역에 붙이는 게 말이 되느냐"고 지적했다.이와 관련, 통합당 공관위 관계자는 "지역구 공천 신청자 면접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며 "선관위가 제출한 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오늘 실시한 면접도 기존 계획에 따라 진행했다"고 밝혔다.◆문 의장, "미흡한 감 있어"문희상 국회의장도은 이날 "미흡한 감이 있다"고 지적했다.문 의장은 "6개 군을 묶는 것은 법률에 배치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고 한민수 국회 대변인이 전했다.획정위가 강원 지역 5개 선거구를 4개 선거구로 조정하면서 속초와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6개 시·군을 한꺼번에 포함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한 것이다.문 의장은 "교섭단체 간에 획정안에 대한 합의가 된다면 이를 토대로 획정안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마지막까지 획정위에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여야는 앞서 전날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획정위가 마련해오는 획정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선거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0-03-03 20:53:32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이 3일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과 관련, 위원회의 입장 발표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D-43…경북 4개 선거구 조정 '폭탄'

4·15 총선에 적용될 대구경북의 선거구 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나 경북 북부지역 일부가 조정 예고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혼란이 예상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3일 국회 의안과에 획정안을 제출했다. 획정위는 인구 하한을 2019년 1월 기준 13만6천565명으로 획정했다. 대구 12개, 경북 13개 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다만 경북의 ▷안동 ▷영주문경예천 ▷상주군위의성청송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4개 선거구는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상주문경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일부 조정했다.김세환 획정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인구편차 범위와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획정기준을 준수해 선거구 변동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인구 및 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한 획정 중에 조정이 불가피하거나, 농·산·어촌 지역 대표성 반영을 위한 노력에도 아쉬움이 남는 선거구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국회는 획정위의 선거구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만들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은 국회가 수정할 수 없다. 법적 문제가 있을 경우에만 행안위 위원 정수 3/5 이상 동의로 한 번만 거부할 수 있다. 게리멘더링(특정 정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획정하는 행위) 등 선거구 획정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을 막기 위해 사실상 국회가 수정하지 못하게 해 놓은 것이다.한편, 전국적으로는 선거구 4곳이 분구됐고 4곳은 통폐합됐다.

2020-03-03 18:32:01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이 3일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과 관련, 위원회의 입장 발표를 마치고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선거구 조정 "분구로 +4, 통폐합으로 -4"

4·15 총선 일부 선거구가 조정될 전망이다.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일부 선거구의 분구 및 통합 내용을 담은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모두 4개 선거구가 분구되고, 모두 4개 선거구가 통폐합된다.즉, 4개 선거구가 더 생기고, 또한 4개 선거구가 줄어든다는 얘기다. 더하고 빼는 수가 같기 때문에, 총 253개 선거구 수는 기존과 변함 없이 유지된다.이번 조정에는 인구 하한 13만6천565명이 기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4개 추가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우선 ▶세종 ▶경기 화성 갑·을·병 ▶강원 춘천 ▶전남 순천 등 4개 선거구가 분구된다. 4개 지역에서 각 1개씩, 모두 4개의 선거구가 신설되는 것이다. 4개 추가.이 가운데 세종시 인구는 20대 총선이 진행된 2016년 24만3천명정도였는데,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2월 현재 34만3천명정도로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4개 감소반면 서울, 경기, 전남, 강원 지역에서는 선거구가 축소된다.서울에서는 ▶노원 갑·을·병이 ▶갑·을로 통합된다. 3개 선거구가 2개 선거구가 되는 것. 노원구 인구는 20대 총선이 진행된 2016년 56만7천명정도에서 21대 총선을 앞둔 2020년 2월 기준 53만1천명정도로 소폭 감소했다. 1개 감소. 경기에서는 ▶안산 상록 갑·을 및 안산 단원 갑·을 등 4개 선거구가 ▶안산 갑·을·병 이렇게 3개 선거구로 통합된다. '상록'과 '단원'이라는 선거구 이름 자체가 사라진다. 1개 감소.전남에서는 ▶목포 ▶나주·화순 ▶광양·곡성·구례 ▶담양·함평·영광·장성 ▶영암·무안·신안 등 5개 선거구가 ▶목포·신안 ▶나주·화순·영암 ▶광양·담양·곡성·구례 ▶무안·함평·영광·장성 등 4개 선거구로 조정된다. 1개 감소.강원에서도 ▶강릉 ▶동해·삼척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고성·양양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등 5개 선거구가 ▶강릉·양양 ▶동해·태백·삼척 ▶홍천·횡성·영월·평창·정선 ▶속초·철원·화천·양구·인제·고성 등 4개 선거구로 조정된다. 1개 감소.여야는 어제인 2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획정위의 획정안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선거구를 정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재조정 여지도 관측된다.

2020-03-03 18:13:45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김세환 위원장이 3일 중앙선관위 관악청사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과 관련, 위원회의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 선거구획정안, 경북 4개 선거구 미세 조정

4·15 총선에 적용될 대구경북의 선거구 수는 현행 그대로 유지하나 경북 북부지역 일부가 조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의 혼란이 예상된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는 3일 국회 의안과에 획정안을 제출했다. 획정위는 인구 하한을 2019년 1월 기준 13만6천565명으로 획정했다. 대구 12개, 경북 13개 선거구를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다만 경북의 ▷안동 ▷영주문경예천 ▷상주군위의성청송 ▷영양영덕봉화울진 등 4개 선거구는 ▷안동예천 ▷영주영양봉화울진 ▷상주문경 ▷군위의성청송영덕으로 일부 조정했다.김세환 획정위원장은 "헌법재판소가 결정한 인구편차 범위와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획정기준을 준수해 선거구 변동으로 인한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면서 "인구 및 생활문화권 등을 고려한 획정 중에 조정이 불가피하거나, 농·산·어촌 지역 대표성 반영을 위한 노력에도 아쉬움이 남는 선거구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러한 가운데 국회는 획정위의 선거구획정안을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만들어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안전위원회를 거쳐 오는 5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방침이다.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획정위가 제출한 선거구획정안은 국회가 수정할 수 없다. 법적 문제가 있을 경우에만 행안위 위원 정수 3/5 이상 동의로 한 번만 거부할 수 있다. 게리멘더링(특정 정당에 유리하도록 선거구를 획정하는 행위) 등 선거구 획정에 대한 무분별한 개입을 막기 위해 사실상 국회가 수정하지 못하게 해 놓은 것이다.한편, 전국적으로는 선거구 4곳이 분구됐고 4곳은 통폐합됐다.

2020-03-03 17:57:25

경상북도의회 전 의장협의회는 3일 성명을 내고

경북도의회 전 의장協 "통합당 TK 전략공천 절대 안돼"

경상북도의회 전 의장협의회는 3일 성명을 내고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은 민심이 왜곡된 대구경북 지역 전략공천은 절대 안 된다"고 강력 주장했다.경북도의회 전 의장협의회는 "보수 우파의 중심인 대구경북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진박감별사 줄세우기 등 무분별하고 민심이 왜곡된 공천 결과로 지역 민심이 이반되고 적지 않는 의석을 타당에 넘겨줬다"며 "그 이후 국정은 매우 혼란스러워졌으며 정권마저 넘겨줬다"고 지적했다.또한 "이번 총선에서 지난번의 과오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무늬만 TK인 사람을 줄 세우듯 낙하산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고향을 지키고 지역주민과 동고동락하며 봉사를 해온 광역의원들을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통해 공천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응규 전 경북도의회 의장은 "통합당이 지역을 위해 일해오면서 잔뼈가 굵은 광역의원들에게 경선 기회도 주지 않고 전략공천을 운운하는 것은 중앙당이 대구경북을 무시하는 처사"라며 "대구경북의 자존심을 지키고 정권을 되찾으려면 경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2020-03-03 15:45:54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비교섭단체 대표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與 "비례대표 연합정당 제안 검토"…정의당 "승자독식 기득권 회수하겠다는 것"

더불어민주당은 2일 진보진영 일각의 비례대표용 연합정당 연대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창당 방식만 결론나지 않았을 뿐 위성정당 추진이 공식화되는 분위기다.이에 대해 범여권인 정의당은 물론 내부에서도 '꼼수'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이날 강훈식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외부의 비례정당 연대 제안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는 단계"라며 "당의 고민은 미래한국당처럼 꼼수를 쓰지 않으면서도, 당이 지지율 40%에도 비례 7석밖에 못 얻느냐는데 대한 답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한국당 방식으로 하는 것은 내부에서 부작용 때문에 부정적 의견이 많다"고 설명했다.민주당은 전날 주권자전국회의 등 시민단체로부터 '미래한국당 저지와 정치개혁 완수를 위한 정치개혁연합(가칭) 창당'이라는 제안서를 받았다.이에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통해 "70년 승자독식 정치의 기득권을 국정농단 세력을 핑계로 다시 회수하겠다는 것"이라며 "미래한국당에 의해 민주주의가 심각한 도전을 받는 상황에서 '비례민주당' 등 일각의 불의에 맞선 불의는 무슨 이야기인가"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수구세력의 꼼수에 같은 방식으로 대응한다면 모든 진보·개혁세력의 비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민주당 내부에서도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다.최재성 민주당 의원은 "위성정당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민주당은 단 한 명의 비례대표 후보도 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민주당 밖에서 비례당을 만들어서 미래한국당의 무도한 행위에 대해 막아야 한다고 하는 정치 세력이나 정당에 대해서는 그것대로 존중해야 한다"면서도 "의석 몇 자리에 연연해 민주주의 파괴를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제 대의 앞에서 큰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아울러 김부겸 의원(대구 수성갑)은 "소탐대실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고, 김해영 최고위원 역시 당 선거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위성정당을 만드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고 했다.

2020-03-02 17:45:37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자유한국당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이 3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제1차 대국민보고대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당, 김병준 세종 단수추천 확정…강효상 "노코멘트"

참여정부 시절 '세종시 설계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15 총선에서 세종시에 출마한다. 미래통합당이 김 전 위원장을 현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세종에 단수추천 하기로 한 것이다.1일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국회에서 김 전 위원장과 강효상 국회의원(비례·전 대구 달서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험지 출마를 선언한 인사들과 최근 입당 후 추가 공천을 신청한 의원 등을 대상으로 비공개 면접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이에 대해 김 전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험지를 넘어 사지다. 모든 데이터가 그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그러나 공관위의 결정에 따르겠다"면서 "세종특별자치시는 평생을 자치와 분권, 그리고 지역균형발전의 철학을 가지고 살아왔던 저의 꿈이 묻어 있는 곳이다. 이를 인정해준 공관위에 오히려 감사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세종특별자치시는 노무현의 철학, 박근혜의 원칙, 이완구의 집념이 만나 건설된 도시이다. 단순한 또 하나의 신도시가 아니라 미래 한국의 중심이다. 세종시는 지금 재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세종과 대한민국의 미래비전으로 승부해 반드시 살아 돌아오겠다"고 밝혔다.이날 가장 먼저 면접을 본 강 의원은 면접 지역을 밝히지 않은 채 "오늘은 노코멘트하겠다. 당에 물어봐 달라"며 말을 아꼈다.한편, 충북 청주 상당 선거구의 정우택 의원은 청주 흥덕으로 지역구를 바꿔 공천이 확정됐다. 정 의원 지역구에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단수추천됐다. 충남 천안갑에는 신범철 전 국립외교원 교수가 공천이 확정됐다. 이장우(대전 동구), 정용기(대전 대덕구), 이철규(강원 동해삼척), 이양수(강원 속초고성양양), 이종배(충북 충주), 박덕흠(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 김태흠(충남 보령서천),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 등도 단수 추천됐다.

2020-03-01 19:37:05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위성정당' 해법 꼼수 발동?…시민단체와 연합 정당 모색

4·15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개혁·진보 진영 비례대표 후보를 모은 '선거연합 정당' 창당 시나리오에 비중을 두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했다. 주권자전국회의 등 시민단체들이 '미래한국당 저지와 정치개혁 완수를 위한 정치개혁연합(가칭) 창당' 제안서를 민주당에 송부하면서다.여당이 시민단체 몫 비례대표 공천 문제를 자연스럽게 정리하면서 정당 득표율을 챙기겠다는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이 주권자전국회의 등 시민단체로부터 정치개혁연합 창당에 관한 제안서를 받았고, 이를 이해찬 대표에게 이를 보고했다. 시민단체 측 제안은 민주당과 정의당, 녹색당 등 진보·개혁세력이 합쳐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을 만들고 각 정당의 비례대표 후보를 여기에 '파견'하는 것이다.이에 대해 민주당 핵심 인사들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위성정당'이라는 미래한국당 '모델'을 따르지 않으면서도 비례대표 의석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소수정당의 원내 진입을 열어주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취지를 훼손하지 않을 수 있어 명분과 실리를 챙길 수도 있다.한편, 김부겸 민주당 의원(대구 수성갑)은 이러한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혔다. 그는 "선거 이야기를 하는 게 한가로워 보이나, 짧게 제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며 "소탐대실이다. 견리사의(見利思義·눈앞의 이익을 보면 의리를 먼저 생각함)라고 했다"고 꼬집었다.

2020-03-01 18:05:31

[포토뉴스] '도끼 상소문'

신대경(38) 미래통합당 경북 영주·문경·예천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문경시 평산신씨 종중 제실 앞에서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에 추가 공모 및 전략공천을 중단해 달라는 도끼 상소문을 올렸다. 도끼 상소문은 조선 시대 선비들이 도끼를 앞에 둔 채 목숨을 내놓고 충정을 올리는 절박한 호소문이다. 연합뉴스

2020-03-01 15:54:02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TK 예비후보는 화상·현역은 대면 면접?…통합당, 면접 형평성 논란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의 4·15 총선 대구경북(TK) 공천 신청자 면접 방식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이 일고 있다. 당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TK 현역 국회의원은 서울에서 대면 면접을, 그 밖의 예비후보는 지역 선거사무소에서 개별 화상연결로 진행하는 안이 나오면서다.28일 통합당 사무처는 공관위에 내달 2일과 3일 치를 TK 면접에 대해 이 같은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장 등이 주민 이동 자제를 권유한 상황에서 면접을 위해 대구에 있는 대구시당·경북도당 사무실로 신청자를 불러모을 경우 코로나19 집단 감염 위험 부담을 떠안는 꼴이 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이런 방안에 대한 가부(可否)를 결정하지 않았으나, 이번 주말 세부적인 면접 방식 등을 확정하고 이를 각 후보에게 통보할 예정이다.다만 김형오 공관위원장이 "TK는 앞서 보도자료 보낸 그대로 화상 면접한다"면서도 "자신이 지정한 장소에서 한 사람씩 다 할 것"이라고 말해 당 사무처 건의사항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커 보인다.이 경우 면접 공정성 및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불거질 우려가 크다. 같은 장소에서 면접이 진행되면 경쟁자 간 상호 견제가 가능하지만, 각자 선거사무소에서 면접을 치르면 화면 밖에서 제3의 인물이 개입하는 등 부작용의 소지가 있어 공정성 시비가 일 수 있다.또한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예비후보들은 공관위에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용이한 대면 면접을 선호하는데다, 현역 의원들만 서울에서 대면 면접을 치르면 이에 대한 형평성 문제도 불거질 공산이 크다.TK의 한 예비후보는 "같은 학교 학생들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문제로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치르니까 성적표에 이의가 없는 것 아니냐. 현역과 예비후보의 면접 방식을 달리하는 것은 같은 시험이라고 볼 수 있겠느냐"며 "추후 결과에 승복하지 않는 이가 나올 가능성을 공관위 스스로 키우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02-28 18:13:48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공천 면접 심사에 참석하며 질문받고 있다. 연합뉴스

TK 대거 전략공천?…내주 공천 파열음 거셀 전망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중단한 공천 면접을 재개한 가운데 공천을 둘러싼 갖가지 '파열음'이 들린다. 이 가운데 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대구경북(TK)에서 '대규모 물갈이'를 단행한 후 '대거 전략공천'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돌면서 지역 정치권에서는 "답을 정해놓고 면접을 보는 것이냐"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통합당 공관위는 내달 2일부터 TK에 대해 화상면접을 하고, 나머지 지역은 28일까지 공천 결정 심사에 집중한 뒤 차례로 결과를 발표할 방침이다.하지만 벌써 홍준표 전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이언주 국회의원 등의 지역구 결정을 두고 갈등을 빚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러한 잡음이 TK 공천에서 절정에 달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는다.정치권 관계자는 "공관위가 경북 의원 13명 중 10명에게 '평가 결과 꼴등'이라는 똑같은 말로 불출마를 권유하는 등 무조건 자르고 보려는 고압적 모습을 보였지만, 3명만 불출마 선언하는 등 큰 성과도 얻지 못했다. 공관위는 원하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물갈이 폭을 높일 것은 자명하다"며 "더욱이 공관위 쪽에서 '현역 기득권을 배제하고자 TK에 전략공천을 많이 할 것'이라는 말이 흘러나오는데 누가 잠자코 있겠느냐"고 분석했다.최근 김형오 공관위원장도 전략공천에 여지를 두는 듯한 메시지를 내놓고 있어 이러한 분석에 힘을 실어준다. 앞서 김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경선이 만능은 아니다. 조건이 다르거나 토착화되는 상황에서 경선은 변화와 개혁을 불러일으킬 수 없다"고 말했다.이에 대구 한 의원은 "면접도 전에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나는 현역 의원들 자를 테니 면접이라도 보고 싶으면 와라'라는 소리가 아니냐"고 허탈해했다.

2020-02-27 16:39:41

이윤영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윤영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이윤영 미래통합당(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대구경북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중앙재난 안전대책 본부를 즉각 설치하라"고 주장했다.그는 "의료 물자 공급과 의료인력 지원을 즉각 확대하라"며 "코로나 19 필수품인 마스크마저도 500명씩 줄서서 사야하는 현실인데 매점매석까지 나무하고 있다. 마스크 공급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주했다.또 "코로나19사태로 인해 대구경북 지역 경기가 얼어붙은 만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세제 금융지원 대책 등도 적극 추진하라"고 덧 붙였다.이 후보는 "중국인과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에 대한 입국금지 조치와 고 위험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집중관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라"면서 "하룻밤사이 늘어나는 환자수가 부지기수다. 정부의 과감하고 적극적인 대책이야말로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조속히 지키는 일이다"고 강조했다.특히 "영주문경예천과 도민들도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국가적 재난시기를 함께 이겨 나가도록 힘을 모아 성숙한 도민의식을 발휘할때라"고 당부했다.

2020-02-26 16:08:02

양희 대구 동갑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양희 정의당 대구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 출마 선언

◆대구 동갑=양희 정의당 대구 동구지역위원회 위원장이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양 예비후보는 25일 "아이 낳고 일하며 늙어서도 '살고 싶은 동구'를 만들겠다"며 "대구 동구의 첫 여성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고 밝혔다.이어 "지역에 첨단도시며 혁신도시며 세워졌고 아파트는 계속 지어지는데 내 삶도 내 이웃의 삶도 나아지지 않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다"면서 "초등학교 보낼 때부터 좋은 대학이라도 보내려면 다른 구로 이사해야 하나 불안해하지 않고 여기서 대학을 나와도 지방대라 차별받지 않게 하겠다"고 강조했다.경북 의성 출신의 양 예비후보는 의성초, 경화여중, 효성여고, 대구대 산업복지학과를 졸업했다. 대구참여연대 동구주민회 운영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그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대구퀴어축제 조직위원을 맡으면서 소수자 권익옹호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또 지저동 저지대 대책위 공동위원장 및 강동마을공동체 운영위원, 안심마을사람들 운영위원 등을 지내며 풀뿌리 지역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0-02-26 15:12:07

전상헌 더불어민주당 경산선거구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전상헌 예비후보, "70세 이상 '어르신 주치의제도' 시범 도입 필요"

◆경산=전상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6일 정책선거 실천방안으로 약속한 정책브리핑-'궁금해! 허니생각2'의 주제로 "질병예방, 만성질환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어르신 주치의제도'의 시범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전 예비후보는"100세 시대를 얘기하고 있지만 연세 드신 분들은 평균 15년~20년 질병에 시달린다"면서 "이같은 의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의료 차원의 '일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력 있는 노후를 위해 보건의료정책의 패러다임을 사후 치료 중심에서 노인성 질환 예방관리·건강증진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 예비후보는 "노르웨이,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 등은 이미 '주치의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나 미국, 일본, 독일, 우리나라는 아직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는 일차의료를 담당할 전국민 주치의제도는 '코로나 19' 같은 감염병 전쟁에서도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제도이지만 대형병원 중심, 치료 중심의 의료체계, 진료비 지불제도 등 우리의 의료 현실에서 단기간에 전면 도입하는 것은 어렵다"고 피력했다.그는 "7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주치의제도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노인보건의료복지센터의 설치와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의료급여시스템 개선 등이 우선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전 예비후보는 "고령화 시대에 예방·진단·재활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로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민간의료와 공공의료가 협업 시스템을 구축, 의료와 복지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추진해야 한다"면서 "어르신들의 의료비를 줄여드리는 효도하는 국회의원, 경로당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2020-02-26 10:47:43

이권우 경북 경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이권우 예비후보, "문재인대통령은 즉각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시키고, 대국민 사죄하라"

◆경산=이권우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시키고,우한폐렴 사태에 책임지고 대국민 사죄를 하라"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우한 폐렴사태에 대해 대한민국 국민보다 중국 눈치를 더 살피는 문재인 대통령은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을 이끌 지도자가 아님을 선언한다"면서 "문 대통령은 중국인 입국금지를 왜 망설이고 있는가, 앞으로 얼마나 죽어야 중국인 입국금지를 시킬 것인가"라고 물었다.그는 "중국 눈치보느라 국민을 외면했던 문재인 정부는 우한폐렴 확진자가 500명을 넘어선 지난 23일에서야 감염병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상향시켰다"면서 "하지만 이미 '우한폐렴'사태로 대구·경북은 갈라파고스섬처럼 고립되어 버렸다. 이 정도면 중국 눈치보기가 아니라 사대주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한 작금의 사태에 대해 대 국민 사죄 ▷모든 중국인 입국 전면 금지 ▷대구경북 전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질병관리본부를 대구경북에 설치해 추가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며 ▷대구 경북지역에 모든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해 의료 및 방재 인력을 최대로 지원하고 예비비 배정과 추경편성 등 특단의 조치를 신속히 취하고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을 즉각 엄중 문책하라고 촉구했다.

2020-02-26 10:27:11

임승환 미래통합당 경산시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임승환 예비후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중국 유학생 철저히 관리하라"·

◆경산=임승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과 관련해 "대구경북 특별재난지역 선포하고, 중국 유학생 철저히 관리하라"고 촉구했다.임 예비후보는 "정부와 지자체, 그리고 개인이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노력을 하고 있지만 확진자와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국민들은 하루하루 불안감으로 일상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생명에 위협을 받으며 공포에 떨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민 없는 정부는 없다.' 처음 늑장 대처와 안전 불감증으로 지금의 심각한 사태까지 왔지만 이제라도 더 이상 확진자가 늘어나고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재인 정부는 대구 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물적·인적 자원을 총동원하여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임 예비후보는 "중국 유학생 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교육부, 지자체, 대학 당국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는 하나 절대 안심할 수 없다. 백 번 양보해서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의 관리는 체계적인 방법으로 가능하다고 하자. 그렇다면 원룸에서 생활하는 유학생들의 관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물었다.그는 "코로나19의 잠복기가 14일이므로 중국 유학생들을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제2, 제3의 또다른 피해자가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이들 유학생들에게는 대학 측이 먼저 강력히 휴학을 권고해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2-25 17:00:34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원전 지역주민 우선고용 의무화 추진"

◆경주=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원전 주변지역 주민 우선고용을 의무화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박 예비후보는 20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을 개정, 현재 임의규정으로 돼있는 지역주민 우선고용에 관한 조항을 강행규정으로 바꾸겠다"며 "발전사업자가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해 사업자와 시민이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밖에도 박 예비후보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의 가치가 빛나는 경주'로 의정활동 목표를 설정했다며 그 실천방안으로 ▷농·축·어업인 지원 ▷발전소주변지역 주민 지원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등 3개 분야 12가지 공약을 내놨다.그는 "모든 공약은 구호성 공약이 아니라 법 제정·개정 등 실천 방안을 오랜 시간 고민해 내놓은 것"이라며 "경북도의원 시절 시민 중심의 의정활동에 주력했던 경험을 살려 경주 발전의 틀을 만들고 시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시민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2020-02-25 15:35:48

도태우 대구 동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도태우 동을 예비후보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하겠다"

◆대구 동을=도태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20일 "수성구 등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과 문화 여건이 좋지 않은 동구 일대를 대구 최고 수준의 공교육과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도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교육 국제화 특구를 추진해 국내외 우수학교를 적극 유치하고 마이크로 칼리지 육성과 마이스터 영재 과정을 개척해 기술 입국의 신화를 동구에서 재창조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또 "이와 함께 지역 고교 교장단 회의를 정례화하여 교육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교 폭력도 철저히 예방하겠다"며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일선 교사들이 모두 신나게 공부하고 가르치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수창초, 경상중, 대구고를 졸업한 도 예비후보는 학력고사 대구경북 전체 수석으로 서울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다.박근혜 대통령의 민사 대리인, 형사 변호인으로 활동했고 '법치와 자유민주주의 연대' 대표를 맡은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의 법치파괴와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기를 대항해 싸우겠다"며 4·15 총선에 출마했다.

2020-02-25 15:35:44

박형수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박형수 미래통합당 영양·영덕·봉화·울진 예비후보

◆영양영덕봉화울진=박형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울진군안보연합회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호국·보훈사업 활성화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울진군안보연합회는 울진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회, 월남전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등 호국·보훈 관련단체들의 연합체이다.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6.25 및 월남전 참전자 참전수당 법제화와 호국유공자 수당 현실화, 보훈 대상자 의료비 지원 확대 등에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박형수 후보는 "겨레와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전몰 군경과 참전 용사, 그리고 아픔을 함께 겪고 있는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일로 더욱 확대돼야 할 일"이라며 "관련한 법적·제도적 기반이 확고해질 때 우리의 안전과 국방도 더욱 튼튼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25 15:35:36

김명호 경북 안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명호 경북 안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안동대 의과대 신설, 대학병원 추진'

김명호 경북 안동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안동=김명호 미래통합당 예비후보가 "경북 유일의 국립 안동대학교에 의과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20일 김 예비후보는 "경북 북부지역 대부분의 지자체는 국내 의료 취약지역으로 지정(소득세법 시행규칙 제7조 제4호)돼 있다"며 "안동은 관광거점도시로서 늘어나는 관광객과 지역의 다음세대를 위해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이 절실하다"고 했다.그는 "이와 관련해 '지방의대 정원 30% 지역고교 졸업자 선발 의무화'의 내용이 담긴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됐고 안동대 또한 2013년부터 TF 연구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할 정도로 적극적"이라며 "도청 신도시에 조성 예정인 메디컬 콤플렉스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이 꼭 필요하다"고 했다.김 예비후보는 "안동대학교 의과대 및 대학병원 설립시 약국, 의료 장비, 제약사, 의료관련 종사자, 의료 소모품 등을 통해 지속적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0-02-25 15:35:27

김순견

[4.15총선 레이더] 김순견 통합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김순견 미래통합당 포항남·울릉군 예비후보는 19일 울릉군 비상대책위원회와 만나 울릉군의 시급한 현안인 '썬플라워호' 선종변경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울릉군의회 정성환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울릉군 사회단체 대표와 주민 20여 명은 이날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구 획정' 문제와 '썬플라워호' 선종변경, '울릉 저동 우체국 폐쇄' 등 현안문제에 대해 울릉군민의 입장을 전달하고 도움을 요청했다.이에 김 예비후보는 "포항남울릉 당협위원장을 역임해 울릉도에 대한 남다른 애정 가지고 있다"며 "말씀하신 문제들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해왔으며 주민들의 생각에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또 더불어민주당 허대만 경북도당 위원장을 찾아간 것에 대해 "허 위원장을 찾아간 것은 잘한 일이고 이 문제는 여야를 떠나 힘을 합쳐 해결해야 할 문제다"며 "저도 울릉군민들의 문제를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포항남 울릉군선거구 분리 반대 성명서에서도 밝혔듯, 포항과 울릉은 하나의 생활권으로 함께 살아가야 할 이웃"이라며 "문제 해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한 번 더 강조했다.

2020-02-25 15:35:03

신대경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신대경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신대경(36) 미래통합당(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는 "첨단의료시설을 갖춘 수도권 대형병원을 지역에 유치해 경북 북부권역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신 예비후보는"영주문경예천은 코로나 환자가 다수 발생했지만, 전염병 등을 관리·치료하는 전문 의료시설과 급성기 치료시설이 전무해 안동과 포항 등지로 원정 치료를 떠나고 있다"며 "전문 진료, 중증질환, 재활의료서비스와 응급, 외과, 소아, 분만 등 필수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수도권 대형병원을 유치해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또 그는 "지자체와 전문기관, 전문가들의 조언을 듣고 종합병원 유치에 대한 구체적 실천계획을 수립·추진할 계획이다"며"영주문경예천이 경북 북부권역의 의료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종합병원을 유치, 향후 이 병원이 경북북부권역의 최첨단의료거점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신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에 코로나 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지만 경북 전역이 마스크도 구하기 힘든 상황이다"며"정부는 당장 대구경북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가용할 수 있는 물적·인적자원을 총 동원하라"고 주장했다.

2020-02-25 15:34:44

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4·15총선 레이더]이인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중국전역 입국 금지해야"

◆고령성주칠곡=이인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국 전역의 입국 금지를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중국 다음으로 한국이고, 국내에서는 대구경북이 가장 많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국 전역의 입국 금지 확대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현재 중국인을 전면 입국 금지 조치한 국가는 미국과 러시아, 북한 등을 포함해 모두 41개국"이라며 "중국과 인접한 국가들은 입국을 금지했는데 우리나라만 중국 후베이성 등 일부 지역으로만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또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 글이 20일 현재 73만여 건에 달한다"며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온 만큼 더이상 중국인 전면 입국 조치를 주저하지 말고 바로 시행해야 한다"고 성토했다.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대구경북에 추가경정예산 편성도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2020-02-25 11:38:04

김현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대구경북, 코로나19 창궐지 아닌 피해지역"

◆고령성주칠곡=김현기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은 코로나19 창궐지가 아니라 가장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이라며 감염병 위기경보단계 '심각' 격상을 촉구했다.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진원지는 중국인데 마치 대구경북이 창궐지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지금도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는 대구경북이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국민들의 따뜻한 손길과 응원"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또 "정부조차 지난 20일 코로나19 범정부 대응 관련 보도자료에 '대구 코로나19'라는 표현을 써 대구경북민들의 분노를 샀다"며 "정부의 대구경북 홀대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해외여행객 그물망식 검역 등의 선제적 대응에 나섰더라면 코로나 19가 지금처럼 확산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제라도 감염병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시키고, 코로나19가 숙질 때까지 중국인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2-25 11:37:51

권오을

[4·15총선 레이더] 권오을, 바이러스 전문의대 안동 유치

◆안동=권오을 무소속 예비후보는 "'사드, 메르스, 에볼라, 지카 바이러스, 코로나19'와 같은 사람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감염성 바이러스의 창궐이 자주 발생하면서 수많은 인명과 국가 경제 피해는 물론 세계 인류가 극복해야만 하는 영역"이라며 안동에 바이러스 전문 의과대학 유치를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안동에는 국내 최대 sk백신 공장과 SK플라즈마 혈액 제재공장,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유치된 만큼 바이러스 전문 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안동에 유치해 대한민국의 바이오 산업혁명은 물론 인류의 건강한 삶을 한 차원 높게 끌어 올릴 것"이라 했다.그는 또, 현 의료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질병 관련 간호 인력 처우에 대한 특별법'을 제정해 '간호업무 관련 인력 및 간호업무 관련 가족 치료 우선제', '의료보험 자기부담금 면제', 역학조사관의 급여 현실화 및 근무 기간은 공무원 수준으로 처우 개선 등 현실화 되도록 할 각오다.권오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을 질병 걱정없는 의료강국으로 만들 것"이라 했다.

2020-02-25 11:37:42

미래통합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 참석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통합당 "TK 공천 화상면접"…신청자 유불리 계산 골몰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대구경북(TK) 공천 신청자들에 대해 화상면접 방침을 밝히면서 해당 신청자들이 유불리 계산에 골몰하고 있다. 일부는 화상면접이 '형식만 갖추는 짜고 치는 고스톱'이 될 가능성도 우려하고 있다.특히 출마 선언이 늦어 인지도가 낮은 예비후보들은 대면면접 심사를 통해 '판 뒤집기'를 노렸던 전략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고 걱정하고 있다.예비후보들은 화상면접이 변별력을 갖추기 쉽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대면면접에 비해 심리적 거리감이 있고 동영상 면접이 예비후보들의 진면목을 보여주기에 한계가 있다는 것.대구의 A예비후보는 "화상면접으로 밀도 있는 면접이 어려울 것 같다. 대화의 의미 전달도 쉽지 않을 것"이라며 "겨우 자기소개 정도에서 면접이 끝나는 게 아닐 지 걱정된다"고 했다.화상면접이 현장 변수를 최소화시켜 인지도가 낮은 예비후보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전당대회나 원내대표 선거에서 현장 표심이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도 적잖다.B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이 늦어 현장에서 강하게 어필할 전략을 세웠지만, 화상면접으로 진행되면서 공관위원들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또 일부 예비후보들은 시간에 쫓겨 진행되는 화상면접이 결과적으로 구색갖추기로 전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조건이 같아 유불리를 따지는 게 의미가 없을 것이란 얘기도 나온다. 경북의 C예비후보는 "주어진 환경이 똑같은 것 아니냐. 최선을 다해 면접을 준비하겠다"고 했다.한편 통합당 공천관리위는 집단면접으로 진행하고 1분에 걸쳐 자기소개, 신청자 본인의 경쟁력과 상대 후보를 제압할 수 있는 승리 비책 등을 묻는다.

2020-02-24 17:00:35

송언석 국회의원

여야 코로나19 대처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성격 두고 공방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24일 개최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2차 공직선거정책토론회'에서 여야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특히 사태의 위중함에 인식을 같이하면서도 총선을 앞둔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의 성격을 놓고는 미묘한 시각차를 보였다.김정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코로나19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과거 사스나 메르스 사태보다 더 클 수 있다는 분석이 있다"며 "추경을 편성해서 최대한 국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는 특단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송언석 미래통합당 의원(김천)은 자칫 추경이 총선용, 선심용으로 쓰이는 상황은 경계해야 한다고 단서를 달았다. 송 의원은 "꼭 필요한 추경이라면 야당에서도 기꺼이 동참할 예정"이라면서도 "배보다 배꼽이 큰 추경은 경계한다. 우한 폐렴을 빌미로 선거용 선심성 추경을 한다면 국민에게 지탄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송 의원은 "올해 3조4천억원의 예비비를 확보했는데 이는 작년보다 4천억원이 늘어난 규모"라며 "예비비를 조기에 투입하면 필요한 조치는 일단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원석 정의당 정책위의장은 "추경 이전에 예비비 혹은 정책금융자금을 통해 보다 긴급한 대책들을 정부가 긴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0-02-24 16:46:53

미래통합당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황교안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회 전문가 초청 긴급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 코로나19 대응 두고 으르렁…총선 코앞에 두고 기선 제압 의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여야는 24일 코로나19에 대한 대책을 둘러싸고 날 선 공방을 벌였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전국 확산 거점으로 지목된 신천지 예수교회에 대한 특단의 대책을 강조한 반면, 미래통합당은 입국 금지조치를 중국 전역으로 확대해야 한다면서 대응 방안을 둘러싼 이견을 드러냈다.그러나 여야는 이날 추경 편성의 필요성에는 공감, 조만간 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에서 "최대한 빠른 추경 편성과 총력적으로 방역치료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으며, 황교안 통합당 대표도 "예비비와 추경을 가리지 않고 긴급 재정 투입에 협조할 방침이다. 민주당은 더 긴밀하게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그에 필요한 재원을 확인하는 대로 국회 차원에서 추경 처리를 위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하지만 코로나19에 대한 대응 방향을 놓고는 여야가 엇갈렸다.박광온 민주당 최고위원은 "신천지 신도의 집단 감염 이후에 상황이 달라졌다. 신천지 시설 및 신도에 대한 엄격한 조치에 대해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야당에 대해 정치공세 자제도 거듭 촉구했다.통합당은 중국 전역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를 시행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정부의 늦장 대응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확산했다고 비판한 것이다.심재철 통합당 원내대표는 "감염원 입국이라는 입구를 열어놓고 방역 대책을 해봐야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통합당은 누차 중국인 입국 전면제한 조치를 말한 바 있는데 더 중국 눈치를 보지 말고 즉각 이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2-24 16: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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