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권용섭 대구 달서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권용섭 달서갑 예비후보 "우한 폐렴 정부 대처 미흡해"

◆대구 달서갑=권용섭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정부 대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권 예비후보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 전세계로 퍼져 나가고 있고 우리나라에도 현재까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15명인데 초기에 진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실시간으로 확진자 및 의심환자의 수를 국민이 알 수 있도록 각 언론사에 제공하고 사람이 밀집한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 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그는 "대구시가 우한 폐렴의 유입차단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도 "각 보건소에 마스크를 비치해 배부하고 지자체별로 방역과 소독을 하루 2회 이상 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2020-01-29 16:05:57

4·15 지방 재보선, 작업 답보에 '깜깜이' 전락 위기

광역 의원, 기초 단체장·의원을 선출하는 지역 내 재보궐 선거가 같은 날 치러지는 4·15 총선 분위기에 묻혀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다.특히 지지세가 강한 자유한국당조차 후보 선출 작업에 진도를 나가지 못하자 책임론까지 제기되고 있다. 재보궐 원인이 대부분 한국당에 있으면서도 자리를 메우는 작업에 대해서는 미적대고 있기 때문이다.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대구경북은 모두 11명을 새롭게 선출해야 한다.광역단체장(경북 상주시장)은 물론 대구 동구3·4선거구, 경북 포항6선거구, 안동2선거구, 구미6선거구 등 광역의원이 대상이다. 대구 동구 라·바, 북구 바·아, 경북 포항 마, 구미 바, 울진 다 선거구 기초의원도 새로 뽑아야 한다.새로 선출된 국회의원은 국정 활동을 위해 대부분의 시간을 국회에서 보내지만, 이들 11명은 지역민과 24시간 밀착하면서 해당 지역 이익을 대변하기 때문에 공석이 길어질수록 주민들의 불편 체감도는 높아진다.특히 대구 동구의 경우 사태는 더욱 심각하다. '이재만 사태'로 모든 지방 의원이 공석인 상황이어서 동구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정치 서비스' 사실상 제로 상태이다. 하지만 동구 두 명의 국회의원은 불출마(정종섭 한국당 의원)를 선언하거나 다른당(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이어서 공천에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유 의원 지역구에 당협위원장을 맡던 김규환 한국당 비례대표 의원도 최근 당협위원장을 사퇴해 공천 작업에 공식적으로 손대지 못하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한국당 때문에 이 사태가 벌어졌는데 공천 작업에 속도를 내는 등 사태 해결을 하거나 반성하는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한국당 중앙당과 시·도당도 지역의 재보궐 선거에 한 발짝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도 진도를 제대로 빼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재보궐 선거 중요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지역 재보궐 일부 지역구에선 한국당 지원자가 없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28일 현재 대구 동구 라, 경북 포항북 마, 구미 바, 울진 다 선거구 등 일부 기초의원 지역구에 한국당 예비후보는 1명도 없다.

2020-01-28 17:57:08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컷오프' 여론조사 돌입…TK 현역들 긴장

자유한국당 소속 현역 국회의원의 공천배제(컷오프) 기준으로 활용될 여론조사가 이르면 29일부터 시작된다.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설 연휴 직전 휴대전화를 활용한 여론조사에 필요한 가상 전화번호(안심번호)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한국당 컷오프 과정에서 대구경북(TK) 현역 의원 19명 가운데 절반 가까이 낙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역정치권이 크게 술렁이고 있다.한국당 공관위는 지난 27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현역 의원들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 김형오 공관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총선기획단에서 정했던 기준(현역 30% 컷오프) 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구체적으로 공관위는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100% 휴대전화를 이용한 방식을 채택하고 공정성에 대한 시비를 차단하기 위해 당내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외 민간 여론조사기관도 참여시킬 것으로 알려졌다.한국당 관계자는 "촉박한 일정 등을 고려해 전화 여론조사 방식을 통한 컷오프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안다"며 "준비가 되는 곳부터 시작해 약 보름 동안 전국적으로 여론조사가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대구경북 현역 의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재선(再選)을 위한 1차 관문에서 대거 쓴잔을 마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기 때문이다.한국당 공관위 방침에 따르면 현역 의원 30명 이상이 공천배제 대상인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상대적으로 여야 간 경쟁이 덜 한 TK가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욱이 대구(8명)·경북(11명) 현역 의원 가운데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1명에 불과하다.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당 소속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 91명 가운데 불출마선언을 한 10명을 제외하면 이번 컷오프에서 20명가량 솎아내야 하는데, 여야 간 경쟁이 치열한 수도권과 불출마선언 의원이 제법 나온 부산경남을 제외하면 타깃은 TK가 될 공산이 크다"며 "현역 의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 컷오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특히 공관위가 당 지지율과 현역의원 지지율을 비교해 당선 가능성을 판단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당의 텃밭인 TK의 분위기는 더욱 흉흉하다.리얼미터 1월 4주차(20일~22일)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의 한국당 지지율은 51.9%, 한국갤럽 1월 3주차(14일~16일) 조사에서는 34%를 각각 기록했다. 현역의원 지지율이 적어도 40% 중반은 넘어야 공천심사라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확보하는 셈이다.경북의 한 초선의원은 "아무리 당이 위기라고 하지만 단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 하나로 현역 의원이 공천심사를 받을 기회조차 박탈하겠다는 당의 방침은 수용하기 힘들다"며 "인기투표식 여론조사에 대한 반발이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당내에선 지역 현역 의원들이 컷오프를 통과하더라도 최종 공천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대구경북이 진박논란의 진원지였기 때문에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미지와 결별하고 싶은 당으로서 함께 가고 싶은 의원이 많지 않고 공천심사과정에서 총선기획단이 제시했던 세대교체 등의 기준도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20-01-28 17:53:38

우리공화당 다섯번째 영입인재인 홍순범 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전문위원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영입기자회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공화당, 영입 5호 홍순범…"감사원 출신 세금감시 전문가"

우리공화당이 인재영입 5호 인사를 발표했다. 감사원 출신의 홍순범 전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전문위원이다.28일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대구 달서병)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순범 전문위원은 감사원에서 국가행정기관 등의 사무와 공무원의 직무를 감찰하는 일에 평생을 종사하셨던 분으로 대한민국 정책 전반과 국민이 낸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를 철저하게 감사하고 감독하는 전문가이다"며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같은 비리 공직자를 적발하는 직무감찰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던 경험을 살려서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어 "경제침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등으로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는데도 문재인 정권이 제대로 된 안전대책 하나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우리공화당은 대한민국 정책의 전반을 감시하고 감독하는 전문가 인재 영입을 통해서 확실한 국민대안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우리공화당 영입인재 5호 홍 전 전문위원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감사원에서 27년 1개월간 근무했고 청와대 행정관, KTL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2020-01-28 17:51:07

미투 논란 의혹이 제기된 더불어민주당 2번째 영입인재인 원종건씨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영입인재 자격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힌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미투 논란' 원종건, 자격 자진반납·불출마…민주당 당혹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영입인재 2호 원종건(27) 씨가 전 여자친구를 상대로 성폭력을 휘둘렀다는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영입인재 자격 반납과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히면서 민주당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양새다.원 씨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면서도 미투 폭로 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 논란이 된 것만으로도 당에 누를 끼쳤다"고 말했다.원 씨가 영입인재 자격을 반납하자 야권은 일제히 맹비난을 쏟아냈다.자유한국당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을 '더불어미투당'이라고 비판하고 '감성팔이식 쇼잉' 인재영입에 대해 사과하라고 몰아붙였다.송희경 의원은 회의에서 "민주당의 각종 성 추문과 미투의 끝이 어디인가 싶다"며 "가히 '더불어미투당'이라 불려도 오명이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김정환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원 씨는 그동안 '페미니즘은 시대정신'이라는 둥 뻔뻔한 발언을 거리낌 없이 뱉어냈었다"며 "친문(친문재인) 핵심인 조국부터 일회용 영입인재까지 어찌 이리도 위선적일 수 있는가"라고 쏘아붙였다.권성주 새로운보수당 대변인도 논평에서 "선거 목전에 '스토리'에 의존한 영입쇼에 몰두하는 것 자체가 정당으로서 한계를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2020-01-28 17:18:25

새로운보수당 하태경 책임대표, 오신환 공동대표,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 등 의원과 당직자들이 28일 청와대 앞에서 '문재인 정권 검찰보복인사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불참'·유승민 '불통'…보수 '사분오열'

보수 야권이 연초부터 '통합'을 띄웠지만 진일보한 논의는커녕 외려 분열만 심화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보수대통합은 물 건너 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지난 총선 때 대구에서 참패하며 정치적으로 몰락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태극기 세력을 주축으로 하는 신당 창당에 나서는가 하면, 자유한국당과 당 대 당 통합을 진행 중인 새로운보수당의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대구 동을)은 '합당'이 아닌 '선거연대'를 강조하고 있기 때문이다.28일 유 위원장은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검찰 인사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두 당 사이 대화 창구를 통해 비공개 협의가 설 연휴 중에도 계속되고 있다. 연휴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아마 더 본격적으로 대화할 생각"이라며 "진보 쪽에선 선거연대나 후보 단일화를 통한 선거연대를 많이 해왔고 보수 쪽에선 그런 경험이 많이 없었는데 통합안에 선거연대, 후보 단일화도 당연히 옵션으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반드시 합당만이 해답이 아니라는 취지로 읽힌다.애초 보수진영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했을 때만 해도 한국당, 새보수당, 우리공화당뿐 아니라 안철수계 등 중도까지 아우르는 '대통합'을 구상했다.하지만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보수통합 불참 의사를 분명히 하면서 4자 통합 실현 가능성은 매우 희박해졌다. 여기에 최근 김 전 도지사가 "31일 '자유대연합'이라는 이름으로 신당 창당대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히는가 하면 그간 태극기 세력을 규합해온 우리공화당 조원진(대구 달서병)·홍문종 공동대표마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일각에선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꿈꾸던 '대통합'은 끝났다는 얘기도 나온다.정치권 한 관계자는 "앞서 유 위원장이 우리공화당 등 극우 진영과 통합 논의 거부 의사를 밝혔던 걸 감안하면 '일단 다 모이고 보자'는 식의 통합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 일찌감치 단계적 통합 추진 후 대상자와 규모 확대 등 노선을 확실하게 가져갔어야 했다"고 지적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설을 전후해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하면 보수가 대통합이나 선거연대를 해도 총선에서 여당을 이기기 쉽지 않다. 지금처럼 사분오열돼서는 결과가 뻔하다"며 "그럼에도, 논의가 지지부진한 것은 작은 기득권도 내려놓을 생각이 없기 때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2020-01-28 17:02:03

박힌 돌 vs 날아든 돌…한국당 공천 '女-女 신경전'

'박힌 돌 vs 날아든 돌'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공천을 겨냥해 여성 출마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면서 기존 여성 예비후보들이 긴장하고 있다. 한국당에 여성 공천이 많지 않은 탓에 결국 여성 간 공천 경쟁이 벌어질 공산이 있어서다. 4년 전 대구는 수성을에 이인선 후보, 경북은 포항북에 김정재 의원이 각각 공천을 받았다.지역에서 활동한 여성 예비후보는 북을 이달희, 수성갑 정순천, 수성을 이인선 등 3명이었다.이달희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방에서 오랫동안 당에 몸담았고, 경북도 정무실장을 지냈다. 정순천 예비후보는 대구시의원을 지냈고 최근까지 수성갑 당원협의회를 이끌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과 경북도 경제부지사,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을 거치면서 기반을 넓혀왔다. 이들은 오랫동안 지역 기반을 다지면서 나름 인지도를 넓혀왔다.이런 상황에서 외부 여성 출마자들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최근 송영선 전 의원이 동갑에, 양금희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중앙회장이 북갑에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최근 출마를 선언한 강연재 변호사는 29일 북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다.송영선 전 의원은 18대 국회 비례대표를 지냈고, 경산이 고향이다. 양금희 회장은 경북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했고, 여성유권자연맹에서 10년 가까이 활동하며 여성 후보자 지원 활동에 공을 들였다. 지난해 10월 한국당에 영입된 케이스다.강연재 변호사는 신명여고를 졸업했고 '중도보수대통합을 위한 국민통합연대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1975년생으로 40대의 젊음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들은 지역 기반은 약하지만, 쇄신 공천 국면에서 여성 전략공천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당에 영입된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소위 '날아든 돌'이 줄줄이 공천 경쟁에 뛰어들면서 이른바 '박힌 돌'들이 신경을 곤두세우는 형국이다.한 정치권 인사는 "공천을 두고 여성 예비후보 간 보이지 않는 신경전이 본격화될 공산이 크다. 박힌 돌이냐, 날아든 돌이냐를 두고 중앙당도 고민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2020-01-28 17:01:47

임병헌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임병헌 중남 예비후보 '미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 조속 마무리' 공약

◆대구 중남=임병헌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미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고 공약했다.임 예비후보는 28일 "남구청장 재임 시절부터 추진하던 미군부대 이전 관련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며 "올해 3월 중으로 예정된 환경영향평가 공개가 이루어지면 A-3 비행장 부지반환과 동시에 3차 순환선 도로개설과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어 "특히 미반환된 A-3 비행장 서편 구간도 조속히 반환받아 3차 순환선의 완전한 개통을 이루겠다"며 "신축비용으로 600억~700억원이 예상되는 캠프조지 내 외국인학교 이전비용의 국비예산 확보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태평로 미군 47보급소 조기 이전 및 이전터 개발의 소요기간도 단축하도록 하는 등 궁극적으로는 미군기지 전체가 반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1-28 16:04:46

장원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원용 중남 예비후보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 공약

◆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건립을 공약했다.장 예비후보는 27일 "학령기 이후 장애인이라면 장애영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장 예비후보에 따르면 2018년 12월 기준 대구시 전체 대비 중남구의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비율은 47%인 반면 주간보호시설은 25%에 불과하고 이 또한 단순 돌봄케어 기능에 머무는 소규모 시설이 대부분이다.이와 관련해 그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 혜택이 제공되어야 한다"며 "5개 특수학교가 위치한 남구지역의 특수성을 살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장 예비후보는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치료지원시설 확충 ▷특수교육 전문인력 배치를 통한 맞춤식 복지 서비스 등도 약속했다.

2020-01-28 16:04:25

김승수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승수 북을 예비후보 '명품 교육특구 육성' 공약

◆대구 북을=김승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 강북지역을 서울 강남을 뛰어넘는 명품 교육특구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제1호 공약으로 교육특구 육성을 제시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된 교육과정과 개인별 맞춤형 학습활동을 제공하겠다"면서 "미래형 교육공간인 스마트 교실이 우선 도입될 수 있도록 대구시, 시교육청 등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어 "도남지구에 건설 중인 대구 국제고는 예정대로 개교해 지역 인재들이 특성화된 교육을 받도록 하고, 국제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참여와 칠곡 경북대병원, 대구보건대 등과 연계한 의료관련 특성화 고교 유치로 학생들의 진로 선택 기회를 다양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그는 ▷학습플러스 센터(진학컨설팅센터 등) 개설 ▷글로벌 도서관 유치 ▷원어민 화상영어교육 ▷직업체험프로그램 확대 등도 제안했다.

2020-01-28 16:04:16

대구 수성갑 정순천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순천 수성갑 예비후보 "준비된 지방의원이 국회에 입성해야"

◆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준비된 지방의원이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예비후보는 27일 "지방 자치와 분권의 첫 걸음은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의원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라며 "지방의회에서 연습이 된 지방의원들이 중앙으로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각 지역의 지방의원 출신들이 아니면 중앙으로 진출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1991년 지방자치제 이후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지방의원 출신이 국회에 진출한 예가 단 2명밖에 없다.그는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 입성을 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지역민들이 지방의원을 지역에만 국한하여 낮게 보는 인식"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총선에서 대구에서 준비된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의원 탄생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앞으로 대구 살리기에 앞장서는 전사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2020-01-28 16:04:07

장원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원용 중남 예비후보 "포털사이트에 지역언론 의무할당제 추진"

◆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주요 포털사이트에 지역언론 의무할당제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장 예비후보는 28일 "네이버 모바일 뉴스판에서 지원되는 언론사 검색에서 전국의 지역신문사 가운데 고작 3개사 만이 포함되어 있고, 대부분의 지역 언론사는 배제되어 있는 실정"이라며 "이는 지역 언론사에 대한 명백한 차별"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수도권 이외 지역민의 지역 소식 알 권리가 침해받고 있고 결국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이 저해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지역언론인 출신으로서 지역언론의 어려운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언론의 역할과 기능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의 필수적인 요소"라고 강조했다.장 예비후보는 또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 효력연장 및 일반법 전환 추진 ▷중학교 이상 학급당 지역신문구독료 지원 ▷지역신문 구독료 소득공제 등도 약속했다.

2020-01-28 16:02:09

경북도의회가 지난해 초 개원 이래 처음으로 교섭단체 구성을 마무리하면서 장경식 도의장과 각 단체 대표단이 본회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매일신문DB

'도로 한국당'된 경북도의회…1년 새 무소속 5명 입당

경상북도의회가 '도로 한국당'이 됐다. 4·15총선이 다가오면서 무소속 도의원들이 자유한국당에 잇따라 입당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무소속이었던 김천 출신 박판수 도의원이 자유한국당에 복당 승인된 것을 포함해 최근 1년 사이 무소속 도의원 5명이 한국당으로 적을 옮긴 것이다. 이에 따라 도의원 60명 중 81%인 49명이 한국당 소속이 됐다.이는 한국당이 몸집을 더 늘린 것이라는 단순한 현상보다도 원내를 구성했던 3개의 교섭단체 중 한곳이 상실됐다는 결과가 더 큰 의미로 다가온다.경북도의회는 제11대 회기를 시작하면서 최초로 교섭단체를 구성했다. 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뿐만 아니라 조례안을 만들어 무소속·바른미래당이 경의동우회를 조직해 하나의 교섭단체로 정식 등록했다.교섭단체가 없었던 전대 회기에는 주로 다수당에서 상임위·특위 등의 의장단을 독점해왔다. 그러나 교섭단체가 결성된 이번 회기에는 보다 균형있게 기회가 부여됐다. 각 교섭단체의 대표는 대표 의견을 내고 이는 본회의를 통해 추천·의결을 거쳐 상임위 등의 의장단이 선임되는 방식도 도입됐다. 그만큼 소수 의견까지 존중되는 의회 정신이 반영된 것이다.하지만 현재 경의동우회 소속은 무소속인 황병직 도의원과 바른미래당 박미경 도의원 등 2명만 남겨지면서 '경상북도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의 최소 구성원인 6명에 충족하지 못해 교섭단체 자격이 상실됐다. 다른 당에서 다시 탈당하는 도의원 수가 4명이 넘지 않는다면 이번 회기의 경의동우회는 사실상 사라지게 된 것이다.현재 경북도의회 사무처도 경의동우회가 다시 교섭단체로 등록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의동우회 사무실 역시 사무처에서는 다른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익명을 요구한 한국당 한 도의원은 "교섭단체의 취지는 좋지만 막상 총선을 앞두고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에 눈도장을 찍고 잠재적으로 도의원 이상을 꿈꾸는 분들이 많아 입당의 수순을 밟은 것 같다"며 "후반기에는 한국당 소속이 많아진 만큼 상임위 의장단 등은 독식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020-01-28 13:15:23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민심의 방향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27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주택에서 가족들이 매일신문에서 보도한 '4.15 총선 레이더' 기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TK 정치권이 본 설 민심 "경기 침체로 죽기 직전…보수통합해야"

4·15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설 명절을 지역에서 보내며 민심의 향배를 파악하는 데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여야 정치권 모두 지역 설 민심에서 팍팍한 경제 상황에 대한 우려 목소리를 듣고 '민생이 우선'이라는 키워드를 읽어냈다.특히 야당에서는 일제히 "문재인 정권을 향한 민심이 분노 수준"이라며 지역 민심을 '정권 심판론'으로 풀어냈다.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갑)은 27일 매일신문과의 통화에서 "경제가 힘들다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며 "자영업 하는 분들은 설날 특수가 없어졌다고 얘기하셨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이어 "보수진영에서 지역을 대표할 대선주자가 없어 헛헛하다는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있었다"고 덧붙였다.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경기 침체'에 대한 싸늘한 지역 민심을 바탕으로 문재인 정권을 향한 거센 비판의 날을 세웠다.박명재 한국당 의원(포항남울릉)은 "정치에 대한 지역민 반응이 실망이나 걱정이 아닌 거의 분노 수준이었다"며 "여든 야든 몽땅 바꿔 나라를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는 얘기들이었다"고 우려했다.박 의원은 "경제가 어렵다 보니 여당에 대한 불만을 많이 표출했고 장사하는 분들은 거의 죽기 직전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였다"고 했다.백승주 한국당 의원(구미갑)은 "구미공단이 활기를 찾아야 한다는 당부를 많이 들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인 만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말씀도 많이 들었다. 전직 대통령에게 해도 해도 너무하다는 얘기들이었다"고 말했다.추경호 한국당 의원(대구 달성)은 "현 정부의 세금 퍼붓기 정책을 걱정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세금을 물 쓰듯 쓰면 그 부담은 다 후세들에게 간다며 정부가 크게 잘못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고 비판했다.최근 검찰 간부급 인사에 대한 부정적 시각도 표출되면서 한국당의 역할론을 주문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최교일 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영주문경예천)은 "검찰 인사 논란에 대한 지역민들의 화가 많이 느껴졌다"며 "한국당은 도대체 뭐 하고 있느냐, 속 시원하게 뭐 좀 하나 해주는 것이 없다, 너무 답답하다는 꾸중도 많이 들었다. 작년 설에 비해 분노가 더 많이 느껴졌다"고 전했다.김상훈 한국당 의원(대구 서구)도 "최근 검찰 인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와 비판 목소리가 많았다"고 설명했다.'보수통합' 이슈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진 분위기다.'혁신통합추진위원회'에 참여 중인 김상훈 의원은 "의견이 반반이었다. 통합해야 한다는 분들은 문재인 정권 독주를 막으려면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는 뜻이었고, 반대하는 분들은 여전히 유승민 의원에 대한 비토가 주된 이유였다"고 밝혔다.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정종섭 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대구 동갑)은 "보수통합을 지금처럼 하는 것은 곤란하고, 보다 더 큰 틀에서 미래를 도모하기 위한 작업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을 주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강조했다.

2020-01-27 17:56:25

[포토뉴스] 설 이후 민심은 어디로...매일신문 '4.15 총선 레이더'

21대 총선을 앞두고 대구경북지역 민심의 방향이 설 연휴를 기점으로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27일 오후 대구 동구 한 주택에서 가족들이 매일신문에서 보도한 '4.15 총선 레이더' 기사를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1-27 17:47:30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7일 국회에서 열린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총선 '쩐의 전쟁'에 흙수저'사회약자 고민... 각 당은 지원책 경쟁 나서

각 당의 예비후보자가 내부 경쟁을 통해 공천을 손에 넣더라도 '흙수저' 출신들은 본선에서의 선거비용 마련이 여전히 부담으로 다가온다. 많게는 3억원을 훌쩍 넘는 선거 비용 마련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선거 비용으로 인한 높은 정치 문턱을 낮추기 위해 각 당의 지원책 경쟁도 한창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총선에서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금액으로 지역구 후보자 평균 1억8천200만원,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48억8천600만원을 확정했다. 지난 제20대 총선에 비해 각각 600만원, 6천900만원이나 증가했다.선거비용 제한액은 지역구마다 다르다. 해당 선거구의 인구와 읍·면·동 숫자를 기준으로 산정한 금액에 전국소비자물가 변동률을 적용해 산출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르면 대구에선 중남이 2억2천100만원으로 선거비용 제한액이 가장 높다. 경북에서는 상주군위의성청송이 3억1천600만원으로 가장 많다.반면 지역에서 선거비용이 가장 적게 책정된 지역구는 대구 달서병(1억5천400만원), 경북 구미을(1억7천100만원)인 것으로 확인됐다.이처럼 대구경북만 하더라도 많게는 3억원이 넘는 '총알'이 있어야 본선 경쟁을 펼칠 수 있다. 금전적 부담이 없는 후보들이야 문제없겠으나 청년이나 사회적 약자, '흙수저' 등은 자금 마련이 쉽잖아 보인다.이를 위해 각 당에서는 선거비 지원에 경쟁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금전적 문제가 경쟁력 있는 후보의 원내 진입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한국당은 후보 공모에 참여하는 20대 후보자와 중증장애인·탈북민 등 사회적 약자에겐 심사료 100만원과 경선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30대 후보자와 공익제보자는 심사료·경선비용 반액만 받고 심사를 진행한다.바른미래당은 '젊은 후보자'에게 선거비용 1억원 지급을 약속했고, 새로운보수당도 '선거비용 최대한 보전·지원'을 공언했다. 정의당은 35세 이하 청년 후보를 상대로 현금 5천만원을 투입기로 했다.청년 인재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도 최근 "청년 정책을 포함해 다양한 공약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조만간 구체적 자금 지원 계획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020-01-27 17:41:55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인사말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석연, 황교안 대표, 김 위원장, 김세연. 연합뉴스

김형오 "단물만 빨아먹는 '586', 국회서 퇴출해야"

김형오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장이 민주화 운동을 했던 586 인사들을 '단물만 빨아먹는 특권층'으로 규정하고 "586 '얼치기' 운동권들이 다시 21대 국회 전면에 나선다면 틀림없이 사회주의식 헌법을 개정하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사회주의 개헌, 전체주의 개헌,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개헌을 막기 위해서 한국당은 개헌 저지선(300석 기준 101석)을 달라고 국민에게 호소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아울러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 석방 결단을 내려달라고 했다.27일 김 공관위원장은 국회에서 4·15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 모두발언에서 "586 운동권 출신 인물들은 기득권 중의 기득권이 돼 버리고, 새로운 특권 세력이 돼버렸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걸 빙자해 청와대, 정부, 국·공영 기업체, 여러 기관의 모든 걸 장악해버렸다. 이런 586 운동권 주류는 민주주의를 위해 고귀한 희생을 하셨던 분들한테 사죄해도 마땅치 않을 판에 단물만 빨아먹는다"고 비난했다.또한 그는 "지도자가 아니 되어야 할 사람이 지도자가 되어서 온갖 위선과 거짓과 선동, 너무나 뻔뻔스러운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문 대통령을 에둘러 비판했다.김 공관위원장은 "국론 분열을 야기하고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적으로 간주해서 온갖 짓을 다 하고 무책임한 짓을 하고 있다"며 "(21대 국회에서도) 국론 분열과 무소신, 무책임한 사람들도 우리 당을 포함해 마땅히 (공천에서) 제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와 함께 김 공관위원장은 개인 의견을 전제로 박 전 대통령의 석방을 촉구했다.그는 "사실 설 연휴를 맞아서 박 전 대통령의 석방 소식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이분 지금 (수감 생활이) 3년이 돼가는데 이 정권이 햇빛을 못 보게 하고 있다. 해도 해도 너무한다"고 지적했다.이어 "평소에 그렇게 인권과 생명 존중을 주장하던 사람들이 왜 박 전 대통령 구속에 대해선 전부 책임 전가를 하고 있나"라며 "하루빨리 구속에서 해제되길, 대통령을 비롯한 책임 있는 사람들이 나서서 결단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또한 김 공관위원장은 공관위가 황교안 대표 체제와 '원팀'으로서 정치적으로 공동 책임을 지는 관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공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구별 여론조사 방식, 후보 자격심사 요건 등을 논의하고 김형준 명지대 인문교양학부 교수의 발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혁신 공천', '이기는 공천'을 내건 한국당은 현역 의원들을 높은 잣대로 공천 평가하면서 대대적 물갈이에 나설 전망이다.

2020-01-27 17:18:56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지난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한국당 총선 주자 동서격차…대구 동쪽 '북적' 서쪽은 '조용'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예비후보들이 동서 간 뚜렷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수성구, 동구, 북구 등 동쪽 지역은 예비후보들이 난립한 반면 서구, 달성군, 달서구 등 서쪽은 출마자가 적거나 아예 없는 실정이다.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 12개 지역구 한국당 예비후보 인원은 북을 7명, 수성갑과 동갑이 각 5명, 중남 4명, 동을과 북갑이 각 3명, 달서갑·달서을·달서병·수성을 각 2명, 서구와 달성군은 없다.구별로 살펴보면 북구 10명, 동구 8명, 수성구 7명 등 대구의 동쪽지역은 한국당 주자들이 몰린 반면, 서쪽 지역인 서구와 달성군에는 예비후보가 한 명도 없다.자로 잰 듯한 예비후보 쏠림 현상은 해당 지역 현역 국회의원의 경쟁력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당 예비후보가 한 명도 없는 달성군과 서구는 각각 추경호, 김상훈 의원의 지역구다.추 의원은 제1사무부총장을 역임하는 등 황교안 대표의 최측근으로 알려졌고, 현재 총선기획단 간사로 활동 중이다. 김 의원은 중앙당 민생정책 공약개발단장과 새로운보수당, 범보수 시민단체 등을 포괄해 보수대통합을 추진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두 의원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앞선 탓에 예비후보들이 출마를 주저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달서을의 윤재옥 의원도 공천 경쟁을 위해 예비후보 2명이 출사표를 던졌지만, 경쟁 구도로 보기엔 이르다는 평가다.반면 수성갑, 북을 등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이 버티고 있는 지역은 한국당 예비후보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동구도 앞으로 한국당 예비후보들이 줄줄이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갑은 정종섭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탓에 예비후보들이 늘어날 공산이 크고, 동을은 유승민 새보수당 의원의 보수통합 행보를 주시하는 예비주자들이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하지만 향후 전략공천 가능성이 있어서 현재의 예비후보 인원이 의미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국당 관계자는 "보수통합 진행상황에 따라 차분히 숨을 고르면서 출마 타이밍을 재는 예비후보들이 있고, 특히 전략공천이 될 지역도 있어서 현재 예비후보가 많고 적고는 별 의미가 없다"고 했다.

2020-01-27 17:18:26

류성걸 전 국회의원

한국당 시·도당 위원장 수난사…이번에는?

4·15 총선에서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시·도당위원장 수난사가 정치권에 회자하고 있다. 임기 1년인 시·도당위원장은 지방선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총선을 앞두고는 본인 공천에 유리하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두 선거 기간에는 의원들이 앞다퉈 경쟁을 벌이곤 했다.하지만 지난 제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대구시당 및 경북도당 위원장이 모두 공천에서 탈락했고, 이번에도 정종섭 시당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치권의 속설이 깨지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총선에서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의 재선 여부에 따라 수난사가 굳어질지, 기우에 그칠지가 판가름날 것이라는 얘기도 나돈다.4년 전인 2016년 총선에서 류성걸 전 대구시당 위원장은 정종섭 현 위원장에게 공천에서 밀렸다. 류 전 위원장은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고배를 마셨다. 이후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에서 활동했고 최근 복당해 공천을 노리고 있다.이한성 전 경북도당 위원장은 최교일 현 위원장과 경선에서 패한 탓에 출마가 봉쇄됐었다. 이후 바른정당에서 활동하다가 탈당했고, 고향인 영주문경예천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복당해도 공천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했다"며 무소속 출마 이유를 밝혔다.이번 선거를 앞두고 정종섭 시당 위원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정치권의 시선은 최교일 도당 위원장에게 쏠린다.최 위원장은 3선의 장윤석 전 의원, 김시환 예비후보와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 위원장은 "과거에는 도당 위원장이 공천을 받았다. 수난사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며 "느낌이 좋다. 경선을 전제로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2020-01-27 17:01:51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오른쪽)가 지난해 12월 서울 종로구 교보문고 앞에서 열린 '2019 자유 대한민국 전국 연합 성탄축제'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연합뉴스

김문수도 신당 창당?…홍준표 "보수우파 분열, 좌파들만 살판"

보수 야권이 통합 대신 갈가리 찢어진 채 4·15 총선을 치를 가능성이 커졌다. 지난 총선 때 대구에서 참패하며 정치적으로 몰락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27일 자유한국당이 추진하는 보수통합에 반대하며 신당 창당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이날 김 전 도지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국당과 차별화되는 신당 창당을 선언"하며 "유승민당(새로운보수당)과 통합하기 위해 한국당을 해체하고 태극기를 버리고 좌클릭 신당을 창당하는 데 반대한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 이후 태극기 집회를 극우세력으로 비난하며 멀리하는 한국당의 행보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다"고 했다.그는 다만 "선거 전략·전술과 정당의 강령은 다른 차원"이라며 한국당과의 선거 연대 가능성은 열어뒀다.김 전 도지사에 따르면 신당명은 '국민혁명당'(가칭)으로, 앞서 등록된 '비례한국당' 창당준비위원회의 명칭을 변경하는 방식으로 이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상태다. 신당에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목사가 후원 형식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자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SNS를 통해 "보수우파가 대통합을 해야 하는 것이 시대정신인데 한국당과 유승민당(새보수당)은 서로 자기들만 살기 위해 잔 계산하기 바쁘고 태극기 세력은 조원진당, 홍문종당, 김문수당으로 핵분열하고 보수우파 시민단체는 20여 개 이상 난립하고 있으니 좌파들만 살판이 났다"고 지적했다.이어 "결국 총선은 각개 전투로 치르고 총선 후 헤쳐 모여로 재편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는 것인가"라며 한국당과 새보수당을 중심으로 설 연휴 직전 시작한 통합 논의는 결실을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분열 양상이 심해지는 형국이라고 판단했다.홍 대표는 또 "황교안 대표는 한국당 체제와 자신의 당권을 지키는 데, 유승민 의원은 자신의 세력을 유지하면서 차기 대권에 도전하는 데 각자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통합이 어려운 것"으로 풀이했다.

2020-01-27 17:01:39

이승천 대구 동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승천 동을 예비후보 '혁신도시 내 교육특별지구 지정' 공약

◆대구 동을=이승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두 번째 공약으로 '혁신도시 내 교육특별구역 지정을 통한 인문계 고교 건립'을 발표했다.이 예비후보는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제25조 1항에 일반고교 설립에 관한 내용을 신설하는 등 교육특별구역 지정으로 공립 인문계 고등학교를 건설토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문제로 인한 역이주현상을 방지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특별법 신설을 위해 전국 혁신도시 총 11개 지역과 연대하겠다"며 "혁신도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혁신도시 특성상 새로 자리를 잡아가는 젊은 부부가 많지만 학교가 없어서 자녀를 키우는데 불편함을 겪거나 아예 이주하는 사람이 많았다"며 "혁신도시를 교육특별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맞다"고 설명했다.

2020-01-27 16:37:46

김기수 대구 동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기수 동갑 예비후보 동갑 4대 현안 및 공약 발표

◆대구 동갑=김기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역 현안을 분석한 공약을 발표했다.김 예비후보는 동갑 지역의 4대 현안으로 ▷대구공항의 조속한 이전 및 후속 대책 개발 ▷제2 아양교 건설 ▷효목동, 신암동 도시재생사업 ▷동대구벤처밸리 4차산업 유치를 꼽았다.이와 관련해 그는 ▷국비 예산 확보 및 대형사업의 지속적인 추진 ▷불필요한 예산 삭감 및 확실한 결산감사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재생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아울러 국회에 입성한 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 ▷탈원전 정책폐기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한미동맹 강화 ▷최저 임금인상 및 소득주도 성장정책 반대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지출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호국과 보훈의 도시 대구에서 원칙과 뚝심으로 바른 목소리를 내는 짐꾼이 되겠다"며 "오로지 대구의 발전과 동구의 도약을 위해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다짐했다.

2020-01-27 16:17:06

이상길 대구 북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상길 북갑 예비후보 '복현고가교 철거 및 지하화' 공약

◆대구 북갑=이상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복현고가교 철거 및 지하화를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27일 "현재 복현오거리 주변은 복현고가교로 인해 도시의 미관은 나빠지고 상권은 지속적으로 쇠퇴하고 있으며 도시철도 3호선(엑스코선) 연장에도 큰 방해가 되고 있다"며 "복현오거리를 대학과 연계한 젊음과 열정의 거리를 만들기 위해선 복현고가교를 철거하고 통과도로 기능을 지하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복현오거리가 재개발된다면 도시철도 3호선(엑스코선) 건설과 함께 대구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만성적인 교통체증도 지하화를 통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복현오거리 입체화에 따른 재원은 철거예산 80억원, 지하차도 건설 300억원 등이 소요되지만, 이는 엑스코선 예산절감(높이 13.2m→10m) 및 경관개선예산 등으로 조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20-01-27 16:16:54

이범찬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범찬 북을 예비후보 "문재인 정권은 경제의 정치화 당장 멈춰야"

◆대구 북을=이범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이 예비후보는 26일 성명서를 내고 "작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0%라고 한국은행이 발표했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었던 2009년 0.8% 성장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라며 "우리 경제가 10년 만에 최악의 성장을 보인 것은 경제의 정치화 및 이데올로기화 때문"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문재인 정부는 경제성장은 안중에 없고 평등 실현이라는 미명하에 장기집권을 위해 국민세금으로 유권자(국민)의 표를 사고 있다"며 "젊은이와 노인들의 표를 의식해 이들의 단기 일자리 만들기에 급급하고 있다. 이는 '언 발에 오줌 누기'에 지나지 않는다. 머지않아 밑천이 드러나고 그 결과는 참담할 것"이라고 비판했다.그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이쯤에서 경제의 정치화와 이데올로기화를 당장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0-01-27 16:16:42

배영식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배영식 중남 예비후보 '기숙형 인문계 공립여고 건립' 공약

◆대구 중남=배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기숙형 인문계 공립여자고등학교 건립'을 공약했다.배 예비후보는 27일 "남구 앞산수영장 부지(2만755㎡)에 기숙형 인문계 공립여고를 건립하겠다"며 "이를 통해 남구 소재 중학교 졸업 여학생들의 타지역 유출을 막고 이로 인한 인구유출까지 막겠다"고 약속했다.배 예비후보에 따르면 남구는 최근까지 자사고인 경일여고 외에 인문계 공립여고가 없어 대부분의 중학교 졸업생들이 다른 지역 고교로 배정받고 있다.그는 "남구의 우수인재들이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갈 수밖에 없는 현실 때문에 수성구 등 특정지역에 우수학생이 대거 몰려들어 지역 균형발전의 저해요소가 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현재 방치되고 있는 앞산수영장부지에 현대식 생활관(기숙사)을 비롯한 선진국 기숙형 공립여고 건립을 구체화하고 총선이 끝나면 바로 실행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7 16:16:27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진훈 수성갑 예비후보 '3대 공존 주거단지 건설' 공약

◆대구 수성갑=이진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3대 공존 주거단지' 건설을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27일 "수성구 일원 6만㎡에 1천500가구 규모의 '3대 공존 주거단지'를 건설하겠다"며 "3대 공존 주거란 부모세대와 자손세대가 한 단지에 사는 주거형태로 저출산·고령화 대책이 효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나온 발상의 전환"이라고 발표했다.이 예비후보에 따르면 3대 공존 주거단지는 주택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함과 동시에 핵가족화라는 시대적 조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신혼부부와 부모세대에게 한 단지 내에 함께 입주할 수 있도록 혜택을 줘서 두 세대가 한집에 살지는 않되, 가까이에 살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그는 "단지는 우수한 수성학군에 입지할 예정이다"며 "신혼부부들의 최대 관심사가 자녀교육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20-01-27 16:15:59

김장주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우한 폐렴 영천·청도 차단 위해 자체 대책 수립해야"

◆영천청도=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영천·청도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영천시와 청도군은 발병지역 입국자에 대한 관리감독과 24시간 비상방역체계 가동 등 자체 대책을 수립·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이날 영천시 종합상황실 등을 찾아 "중국 춘절 연휴 기간인 30일까지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이 13만명에 달하고, 영천과 청도에서 중국을 다녀오는 주민들이나 지역을 찾는 중국인들도 많을 것"이라며 사전 감염예방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의심환자 발생에 대비한 국가 지정 입원치료병상과 국가 비축물자 등도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 예비후보는 2009년 경북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재임 당시 경북지역 전염병 관리감독을 총괄했다. 메르스 사태가 벌어진 2015년에는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하며 도내 메르스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다.

2020-01-27 16:15:50

도건우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도건우 중남 예비후보 '노인 간병비 50% 국가지원' 공약

◆대구 중남=도건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노인 간병비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공약했다.도 예비후보는 "노인 환자가 요양병원에 장기 입원할 경우 간병비 부담 때문에 서민의 삶이 팍팍해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고 지적하며 "간병비를 국가가 책임지는 건강보험 급여화"를 공약으로 제시했다.그는 "현재 전국 요양병원 병상 수는 30만 개에 육박하지만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일부 대형병원에만 제공되는 반면, 대다수의 노인 환자들이 장기 입원하고 있는 요양병원은 간병비 전액을 환자가 부담하고 있는 현실을 개선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설 연휴 기간 중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방문해 병원 관계자 및 보호자의 의견을 청취한 도 예비후보는 "간병서비스가 꼭 필요한 중증 노인환자에 대해 적어도 입원식대 수준인 50% 정도는 건강보험에서 간병비를 부담하도록 국민건강보험법을 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1-27 16:15:48

김연호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연호 변호사

◆구미을=김연호(62) 변호사가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김 변호사는 "지난 16년 동안 구미발전의 비전을 준비했다"며 "나라는 제자리로, 구미에는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구미 해평면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15기인 그는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도가니 사건 진상조사위원 등을 지냈다.자유한국당 법률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그는 한국당이 제소해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선거법개정·공수처법 위헌확인청구 등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소송대리인 역할을 맡고 있다.김 변호사는 "그동안 1만 건 이상의 법률상담으로 서민들의 절실한 법적 민원을 해결했고, 여러 번의 선거를 거치면서 구미시민이 원하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며 "변호사로서 그리고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국민들의 국제변호사로서 갈고 닦은 국내외 광폭 경험은 구미시가 원하는 국회의원 적임자로 키워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0-01-27 16:15:38

개표. 자료사진.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비례대표투표지 완전 수개표할듯…개표시간 증가 예상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도입된 4·15 총선에서 비례대표만을 노리는 이른바 비례정당이 30개 이상 난립할 것으로 보여 비례대표 투표지의 완전 수개표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다.23일 기준 선관위에 등록된 정당은 39개로, 후보자 등록 마감일(선거 19일 전) 기준 지난 20대 총선 때 27개를 이미 넘어섰다. 이번 총선에서 역대 가장 많은 정당 간 경쟁이 확실시되는 이유다.현재 선관위는 두 종류의 개표 기기를 운용 중이다.'투표지 심사 계수기'는 투표지 분류가 끝난 뒤 묶음 상태의 투표지에 다른 후보자의 투표지가 섞였는지 또는 득표수엔 이상이 없는지 등을 검표하는 데 사용한다.다른 하나는 투표지 심사 전 단계에서 기호별로 찍힌 기표를 나누는 작업에 사용되는 '투표지 분류기'로 이번 총선에서 무용지물이 될 위기에 처한 기기다.최근 선관위는 39개 정당까지 기재 가능한 신형 계수기를 도입하지만, 분류기는 기존 기기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분류기는 계수기보다 구조가 복잡하고 별도 주문 생산해야 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선관위는 신형 계수기로 2개의 투표용지(지역구, 비례대표)를 모두 처리하되 분류기는 지역구 투표지를 분류하는 데만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즉 비례대표투표지의 기표 분류 작업은 완전 수작업으로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다.이와 관련 선관위 측은 "분류기는 수개표의 보조적 장치로 사용해온 것"이라며 "그동안 수개표를 병행해 왔다. 기존의 수개표 방식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하지만 개표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는 쉽게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개표 결과를 놓고 공정성 시비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선관위는 지난 2002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분류기와 계수기를 처음 도입했다. 이 당시 개표 시간은 과거 완전 수개표 대비 2~3시간 단축된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지난 총선과 이번 총선의 개표 인원이 비슷하다면 개표 시간은 더 걸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2020-01-2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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