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지난해 9월 동대구역 광장에서 열린 '대구·경북권 문재인 정권 헌정 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 투쟁' 집회에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구경북 국회의원들이 촛불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황교안 4일 TK의원들과 회동…"식사정치 통할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식사를 겸한 비공개 회동을 한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의가 TK 현역 의원 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을 타지역보다 높이려는 움직임 속에 마련된 자리인 만큼 황 대표가 '식사정치'로 반발을 무마할지, 오히려 갈등이 폭발할지 주목된다.3일 한국당 관계자는 "황 대표가 4일 대구 의원들과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오찬을, 경북 의원들과는 같은 날 만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동은 황 대표가 총선을 앞두고 권역별·상임위별로 의원들을 만나 의견을 듣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고 했다.다만 회동 다음 날 공관위가 현역 컷오프를 위한 여론조사를 개시하는 터라 자연스레 대화 주제는 공천 문제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TK 정치권에서도 여기에 맞춰 황 대표와 식사 자리에서 '쓴소리'를 내놓으려는 기류가 감지된다.TK 한 의원은 "당이 어려울 때면 대구 서문시장을 찾아 '보수의 불씨를 살려달라'고 읍소하고서는 이제 와 '당이 잘못된 게 TK 탓'이라고 한다. 찬바람 불던 그 시절 당 밖에 있던 사람들이 이제 당 지지율 조금 올랐다고 저런 이야기를 하니 황당하다"고 했다.이어 "어제도 지역구 사무실에 연세가 지긋한 분들이 방문해 '당이 어려울 때 나서서 도왔는데 왜 가만히 앉아 당하고만 있느냐. TK 표는 TK를 위해 사용해야지'라고 혼내시더라. 이런 목소리를 황 대표에게 전하고, 대표도 공관위에 전달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또 다른 의원은 "'경남 출신 박완수 사무총장을 공관위에서 빼고 TK 출신을 넣어달라'는 이야기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김형오 위원장을 비롯해 PK 출신 셋이나 공관위에 있다. TK 의석수가 25석으로 적지도 않은데 지역 민심을 전할 창구가 없어서야 되겠느냐"고 지적했다.심지어 한 의원은 "공천을 시스템대로 하지도 않을 것이면서 사전에 TK 현역 교체율이 70%라고 흘리고, TK는 강세 지역이라 컷오프 비율도 높이겠다는 게 웃긴다. TK 정치권을 바보 만드는 것도 아니고 뭐 하는 짓이냐"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앞서 지난달 30일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TK 의원이 황교안 대표 면전에 "대표 지지율은 당 지지율보다 높냐",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도 나오지 않았는데 TK 70% 물갈이설이 나온다. TK 의원들이 죄인인가"라며 작심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03 16:57:10

제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비례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대표를 맡게 됐다. 사진은 지난달 2일 국회 정론관에서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한선교 의원. 연합뉴스

미래한국당 대표에 총선 불출마 선언했던 한선교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 대표를 한국당 4선 한선교 의원이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3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황교안 대표가 한 의원에게 미래한국당 대표직을 맡아달라 제안했고, 한 의원이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한 의원은 5일 열리는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 의원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이에 따라 한 의원은 조만간 한국당에서 탈당해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미래한국당은 지난해 12월 '비례자유한국당'을 당명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으나 선관위가 '비례' 명칭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지난달 17일 당명을 바꿨다.지난달 5개 광역 시·도당 창당대회를 하며 창당 조건을 충족했으며, 오는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끝으로 창당 작업을 마무리하게 된다.한국당은 이번 총선에서 미래한국당의 기호를 앞번호로 받기 위해 총선 불출마자를 중심으로 일부 의원들의 당적을 미래한국당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다. 누가 미래한국당으로 옮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당 핵심 관계자는 전했다.

2020-02-03 16:22:35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전 대변인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총선 출마 결국 불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3일 밝혔다.부동산 투기 논란에 휘말려 대변인직에서 물러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12월 19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전북 군산 출마를 선언했지만, 당 내부의 우려에 부딪혀 결국 출마를 접은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김 전 청와대 대변인이 자진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날 검증 심사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또 총선 출마 의사를 밝힌 송병기 전 울산시 경제부시장의 후보 적격 여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않고 공천관리위원회의 정밀검증을 요청했다.진성준 검증위 간사는 이날 회의 직후 국회 브리핑에서 "그분의 출마 동기와 배경 자체가 얼른 납득되지 않는 측면이 있어 공관위가 정밀 심사해달라고 요청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정봉주 전 의원의 후보 자격과 관련해 진 간사는 "정 전 의원은 검증 신청을 하지 않았다. 공관위가 검증소위원회에서 검증을 진행할 것이다. (검증위 신청을 하지 않은 것에) 상응하는 불이익도 가하도록 요청한 바 있다"고 말했다.

2020-02-03 16:05:30

권택기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권택기, 국가차원 4대중점 입법 추진

◆안동=권택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3일 안동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회에 입성하면 국가차원의 4가지 중점 입법 과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4대 중점 입법 과제는 ▷지방소멸대책특별법 제정 ▷댐 지역 및 수변공간 개발규제 완화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유지 조건 현실화 ▷도농상생을 위한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등이다.권 예비후보는 "안동을 포함한 댐 보유 자치단체의 안개 피해에 대해 5년마다 전수조사를 실시, 현실적인 대책 마련과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권 예비후보는 또 "기초생활수급자 생계안정을 위해 근로소득 발생 시 수급액이 차감되거나 자격이 상실되는 제도를 현실화하고, 근로수익의 상한선을 최저생계비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수확한 농산물의 판매액을 일정 수준으로 보장하는 '농산물가격안정제'를 도입하겠다"고 했다.

2020-02-03 15:28:28

김순견

[4·15 총선 레이더] 김순견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김순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4050 허리피자'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4050세대들과 소통에 나섰다.2일 현재 첫 프로젝트 영상은 조회 수가 680회였으나 2번째 영상은 조회 수가 758회가 넘어서는 등 점점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김 예비후보는 설명했다.특히 자신의 7대 공약을 설명하는 영상의 경우, 조회 수가 2천회를 넘기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외에도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죽도시장 장보기 영상은 1천855회를 넘었으며, 새해 인사 영상으로 1천317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젊은 유권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은 연령대와 상관없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주셔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03 15:28:23

문충운

[4·15 총선 레이더] 문충운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와 관련, "민간을 위축시키고 정부 재정을 투입해 메워내는 경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지적했다.문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으로 상징되는 정책실패가 국가 경제를 절벽으로 내몰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제조업 가동률이 감소하면 설비투자가 위축되고 이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며 "제조업 성장 없이 경제성장을 이뤄낸 국가는 없다"고 주장했다.문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을 올려 소득주도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 현실과는 동떨어진 이상에 불과하다는 점을 인정하고, 즉각적인 정책 수정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이어 "기업하기 나쁜 나라로 가서는 국가의 미래는 없다"며 "규제개혁과 노동개혁, 최저임금의 업종·지역별 차등적용 등 실효성 있는 경제성장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2020-02-03 15:28:17

김장주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장주 영천청도 예비후보 "영천·청도 대학생 워킹홀리데이 메카 만들겠다"

◆영천청도=김장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2일 "영천과 청도에도 대학생들이 몰려오는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 지원제도를 만들어 청년인구 유입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통한 부농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대학생 워킹홀리데이는 방학기간 농촌일손돕기 등의 참여 학생들에게 일정 학점을 인정해주는 프로그램.그는 "농촌지역 빈집을 리모델링해 대학생 숙소로 사용하고, 농업 노하우를 전수하면 구직난에 허덕이는 대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농촌에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대구·경산권 대학들과 협약을 시작으로 이를 확대해 나가면 된다"고 실행방안을 설명했다.김 예비후보는 "제주 감귤 수확철에 워킹홀리데이를 온 많은 대학생들이 협동조합(글로벌제주문화협동조합)을 만들어 정착한 사례가 있다"면서 "포도·감·복숭아 등의 주산지인 영천·청도 농업에 지원정책을 잘 조합한다면 충분히 매력적일 것"이라고 했다.

2020-02-03 15:27:56

정순천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순천 수성갑 예비후보 감염병 예방 법률안 개정 추진

◆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감염병 예방 및 위기대응 관리 법률안 개정'을 총선 공약으로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2일 "감염병 예방에 있어 현 정부 대응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다"며 "각각의 위기 상황마다 수십 년 동안 경험을 가진 그 분야 전문가가 대처해도 힘든 긴급 상황을 단지 직책과 직급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현장에서 사진 찍고 폼 잡는 후진국형 현장대처 장면은 이제 그만 탈피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전문가가 아닌 장관급으로 컨트롤타워를 변경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가 컨트롤타워에게 전권을 주는 게 위기관리의 핵심이다"면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을 비롯한 위기대응 법률안을 세부적으로 개정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현장의 위기대응팀장에게 전권을 주는 등 선진국형 위기 대응 모델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20-02-03 15:27:52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김부겸 수성갑 국회의원 "만촌역 출입구 4곳 추가 설치 공약 실행"

◆대구 수성갑=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총선 공약으로 내걸었던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를 본격화한다.김 의원은 3일 "대구시가 남부정류장 후적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남부정류장 자리에는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고,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4곳의 추가 설치 방안이 확정됐다"고 밝혔다.김 의원 측에 따르면 현재 만촌2동과 범어동 방향 2곳뿐인 만촌역 출입구는 만촌네거리 수성대 방향과 (구)남부정류장 방향, 만촌2동 주민센터 방향 등 4곳이 추가로 생길 예정이다.김 의원은 "황금동 송전탑 지중화, 수성대 영상미디어센터, 수성파크골프장, 신매시장 주차장, 대구생활문화공감센터 등 공약 대부분이 마무리되고 있다"며 "지하철 만촌역 출입구 추가 설치와 남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이 첫 발걸음을 뗐다. 지역 주민들이 오래 기다린 만큼 끝까지 꼼꼼하게 지켜보며 지원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2020-02-03 15:27:43

김석기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김석기 국회의원, 이채관 후보 '신라왕경특별법 사기' 발언 "깊은 유감"

◆경주=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같은 당 이채관 예비후보가 지난달 22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이하 신라왕경특별법)을 두고 '사기'라고 지적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신라왕경특별법은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해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했고, 김 의원의 주요 의정 성과로 꼽힌다.김 의원은 3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별법 추진과정에서 특별회계 조항이 삭제된 것을 두고 일부에선 '사기'라고 비난하고 있다. 그러나 특별법은 '정부가 신라왕경복원사업을 해야 한다'는 강행규정을 담고 있어 일반회계로도 충분히 안정적인 예산확보가 가능하다"며 "'국비 한 푼 못 받는 알맹이 빠진 법'이란 식의 언급은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그는 "근거 없는 비방과 폄훼는 지역 발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 후보는 저와 경주시민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2020-02-03 15:27:21

김원구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원구 달서병 예비후보 '주 52시간 근로제 폐지' 공약

◆대구 달서병=김원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주 52시간 근로제 폐지'를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근로권을 강제하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정책이다. 시작하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이나 연구소에까지 시간제한을 둔다는 발상은 문재인 정부 같은 좌파정권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저녁이 있는 삶을 홍보하기 전에 저녁 먹을거리를 걱정하지 않게 해야 한다. 생산직이든 연구직이든 필요하다면 연장근로나 특근을 해서 받은 두둑한 월급으로 아이들 고기도 사주고 학원도 보낼 수 있었다"며 "정부는 선량한 근로자를 퇴근 후 '투잡을 해야 하는 저녁'으로 내몰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주 52시간 근로제가 올해부터 종사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에 확대 시행됐지만, 이해당사자인 모두 반기지 않는다"며 "단속이 1년 유예된 올해가 정책을 폐기할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2020-02-03 15:27:16

박명재

[4·15 총선 출마합니다] 박명재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박명재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3일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접수하고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실패, 민생실패를 대체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입법활동, 대정부 감시활동 등 국민에게 신뢰받는 의정 활동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정당을 구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영일만횡단대교 건설과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분양 ▷포항지진특별법 통과에 따른 실질적인 피해구제를 위한 후속절차 추진 ▷환동해 중심 '과학비즈니스도시 포항' 조성 ▷광역도시 행정체제 구축을 통한 '환동해 경제수도'로 도약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 사업 추진 ▷울릉공항 건설 등 각종 SOC 사업 추진 ▷울릉도·독도지역 지원 특별법안 제정 등을 제시했다.박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경제정책을 바로 잡고, 지역발전과 경북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02-03 15:26:56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인선 수성을 예비후보 "선거용 이슈 만들기 중단해야"

◆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라"는 입장을 표명했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경신중·고등학교 이전과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을 놓고 일부 예비후보 간 논쟁이 벌어지고 있으며 경산의 한 예비후보는 아예 경산과 수성구가 행정 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그는 경신중·고교 이전 문제와 관련해 "매우 민감하고 복잡한 사안으로 교육 당국과 학교 측, 학부모, 동문 등 이해당사자 및 관계자들 간의 논의와 협의의 문제"라고 선을 그었다.또 가창의 수성구 편입 등 행정구역 개편 및 통합에 대해선 "행정 통합은 지방분권 역행, 주민 갈등, 정치권 및 지자체장의 정략적 이용 등 부작용도 매우 많다"며 "국가가 비상상태인 현 시국에서 선거용 이슈 만들기와 소모적 논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2-03 15:26:27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출처: 연합뉴스)

김의겸 전 靑 대변인, 총선 불출마 선언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3일 4·15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전 대변인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군산 경제 발전을 위해 일해보고 싶었다. 쓰임새를 인정받고자 제 나름 할 수 있는 일을 다해봤다. 때론 몸부림도 쳐봤다"며 "하지만 이제는 멈춰설 시간이 된 듯 하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그동안 저를 지지해주신 군산 시민 여러분들, 대단히 죄송하다. 그리고 한없이 고맙다. 은혜 잊지 않겠다"며 "민주당이 총선에서 압승해 문재인 정부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2020-02-03 10:41:46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저서 '정치야, 일하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여야 각 지역 맹주, 총선에서 '예선' 치르나?

차기 대통령선거를 겨냥하고 있는 여야의 거물들이 오는 4월 총선 때 자신의 정치적 고향에서 맞대결을 펼쳐 '예선'을 치르는 방안이 각 정당에서 검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이 먼저 대선후보급 인사들을 전국 권역별로 출마시켜 각 지역의 총선을 이끌게 한다는 방안을 발표한데 이어 자유한국당도 이에 대한 맞불전략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예를 들면 대구경북에선 김부겸 의원과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에게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역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해 승자가 자연스럽게 지역의 맹주로 떠오르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먼저 여당은 이 같은 전략을 공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출마를 기정사실화 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수도권을 맡고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가 강원지역 선거를 책임지는 구도를 중앙당에서 두 사람에게 요청한 상태다.아울러 김부겸 의원은 대구경북,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김두관 의원에게는 부산과 경남 선거를 맡긴다는 구상이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호남 선거를 총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 관계자는 "각 지역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있는 중진 인사들이 짜임새 있게 선거를 이끌어 준다면 선거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주자들도 성과만큼 차기 대선가도에서 당의 평가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동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국당도 지난달 29일 열린 제3차 공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참석자는 "홍준표 전 대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 전·현직 당 대표, 광역자치단체장 등을 권역별로 전략공천을 한 뒤 각 지역의 선거를 이끌게 하자는 논의가 있었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전 대표를 호남으로 차출하는 방안도 거론됐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하지만 한국당에선 대선주자급 중진들이 공관위 기대와 달리 고향에서 자신의 정치적 재기를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어 중앙당의 전략이 관철될 지는 미지수다. 특히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전 대표에서 호남 출마를 제안하는 것은 정치적 결례라는 지적도 나온다.

2020-02-02 18:54:34

서초구 잠원동 자택에 머무르던 이낙연 전 총리가 2일 오후 종로구 교남동 한 아파트에 마련한 전셋집으로 이사를 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이 전 총리가 이날 교남동 전셋집 이사하는 곳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총선 대책위원회는 대선 예선 무대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사령탑인 선거대책위원회가 대선 예선 무대가 되고 있다, 잠룡들이 일제히 대책위원회에 이름을 올리면서 조기 등판하는 모양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광재 전 강원지사뿐만 아니라 김부겸·김영춘·김두관 의원 등 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들도 선대위에 합류할 전망이다.여당에서 대선 선두주자로 불리는 이낙연 전 총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정치1번지'인 서울 종로 당선이다. 이명박·노무현 전 대통령 등 굵직한 정치 지도자를 배출한 종로는 지역의 무게감 때문에 매 선거 여야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는 곳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차기 지도자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이 전 총리에게 '종로 승리'는 당내에서 '유력 대권주자'라는 정치적 입지를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이광재 전 지사는 지난달 30일 이해찬 대표를 만나 '강원지역 선거를 총괄해달라'는 제안을 수락했다. 나아가 당 지도부는 그가 강원 지역에 출마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 전 지사는 고민해 보겠다고 했지만, 당 내부에선 그의 강원 지역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대권 가도를 향한 가늠자가 이번 총선 결과인 것이다.대구경북(TK) 민주당 대표선수인 김부겸 의원도 선대위에서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그는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수성갑에서 승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TK에서 민주당의 득표력을 과시, 대권을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대구에 민주당 깃발을 꽂은 그가 이번에도 실력을 보여준다면 지역 구도를 무너뜨린 대권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PK(부산·경남) 선거는 김영춘·김두관 의원이 함께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들 역시 이번 총선에서 PK 대선주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야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선대위에 참여할지도 관심사다. 임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지만 당 지도부로부터 잇따른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전남 장흥 출신인 임 전 실장은 호남뿐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당내 주된 평가다.

2020-02-02 18:46:42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한국당 역대 최대 물갈이? "TK가 한국당 식민지냐"

4·15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대구경북(TK) 국회의원 역대 최대 물갈이 방침을 밝히면서 'TK가 한국당 식민지냐'는 반발이 일고 있다.한 TK 정치권 인사는 "한국당이 TK를 대하는 행태는 일제가 한반도를 대하던 식민지와 다를 게 뭐가 있냐.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필요한 것은 수탈해 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렇다고 TK가 공천 혁신, 물갈이 공천에 반대한다는 건 아니다. 정치권 역량 강화를 위한 공천 혁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다만 지지하는 만큼 제대로 된 대접을 하라는 것이고 희생만 강요해서는 안 된다는 얘기다.TK는 한국당이 어려울 때마다 버팀목이 돼 왔다. 한국당 지도부도 당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대구 서문시장을 제집 드나들듯 와서 힘을 얻어 돌아갔다. 그때마다 당원들과 주민들은 아낌없이 박수와 힘을 보탰다. 황교안 대표가 당외 투쟁을 벌일 때도 TK 의원들은 자금과 인원 동원에 최대한 협조했다.한 의원은 "수시로 당 지도부 호출에 불려나가 잡일도 마다하지 않았고, 지역의 당원들을 동원해 날밤을 샜다"고 '과도한' 칼질 소식에 허탈해 했다. 당비를 꼬박꼬박 내는 책임당원도 TK지역은 인구수 대비 3배 가까이 많아 한국당 재정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돈도 제일 많이 내고 인원동원도 제일 많이 하고 표도 제일 많이 줘봐도 항상 뒷전이었고 대접은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것이다.이러다보니 선거철만 되면 TK는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당하며 당 대표 대권 플랜의 불쏘시개 역할에 그쳤다. 당 대표는 공천을 무기로 TK에 자기 사람 심기에 혈안이 됐고 당원들과 지역민은 일방적인 홀대에 울분을 삼키면서도 거부하지 못하는 행태가 반복됐다.그런 까닭에 지역 현안 해결에도 한국당으로부터 큰 도움을 받지 못했고, 당은 표와 지지만 쏙 빼먹고 TK를 거들떠 보지도 않았다. 지도부 구성도 수도권과 PK 의원들에게 돌아갔다. 당장 이번 총선 공천관리위에 TK 출신은 한 명도 들어가지 못했다. 무기력하고 허약해진 TK 정치권의 현주소다.비례대표 배정도 반드시 시정돼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지지율이 높은 만큼 TK 몫 비례대표도 더 배정받아야 한다는 것. "TK표로 TK에 전혀 도움도 안 되는 다른 동네 사람만 뽑아댔지 않느냐. 우리는 다른 동네 비례 뽑아주는 호구일 뿐"이라는 비판이다.또 선거 때만 되면 이 틈새를 서울 TK들이 파고들어 전략공천이라는 이름하에 낙하산 타고 내려와 열매를 낚아채가는 행태도 이곳 사람들과 당원들의 불만거리다. 이들은 자기들 볼 일이 끝이 나면 흔적도 없이 서울로 돌아갔다. 이러다보니 선거철만 되면 곳곳에서 "서울 TK들이 메뚜기처럼 날아오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소리가 들린다.

2020-02-02 17:59:20

이상길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방문의 날에 참석한 전현직 대구시장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홍보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제공 이상길 후보 사무소>

이상길 후보 사무소에 전·현직 대구시장 4명 한자리

전·현직 대구시장 4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좀처럼 보기 드문 장면은 4·15 총선 북갑에 출마한 이상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일 개최한 '선거사무소 방문의 날'에서 연출됐다. 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행정부시장 출신으로 오랫동안 대구시와 행정안전부 등에서 일했다.이날 이 예비후보와 인연이 있던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해 문희갑·조해녕·이종주 전 대구시장이 참석했다. 해외 방문 중인 김범일 전 대구시장은 영상 응원으로 힘을 보탰다.2018년 8월부터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지낸 이 예비후보는 문희갑 전 시장 재임 때인 1999년부터 2년 동안 시장 비서관으로 있으면서 공석이던 비서실장 대행을 맡았다.조해녕 전 시장 시절 체육과장으로 일하면서 2002 한·일 월드컵, 대구유니버시아드를 치렀다. 이종주 전 시장 때는 사무관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참석하지 못했던 김범일 전 시장과는 가장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정책기획관과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을 거쳐 행정안전부 재정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예비후보는 "당시 '좌상훈, 우상길'로 회자될 정도로 시장님한테 신임을 받았다"고 했다.이날 권영진 시장은 현직인 탓에 인사만 하고 떠났지만 전직 시장들은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문희갑 전 시장은 "누군가 나서야 한다면 이 예비후보 같은 사람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덕담을 건넸고, 평소 공개된 자리를 꺼리던 조해녕 전 시장은 "정의감이 강하고 애국·애족심이 강한 친구"라고 치켜올렸다. 이종주 전 시장은 "참 좋은 친구이고 젊은이라는 걸 느꼈다"고 했다. 김범일 전 시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10여 년 함께 일한 동료이자 후배"라며 친근감을 드러냈다.이외에도 이날 서울대 행정대학원 시절 은사였던 정정길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홍철 전 대구가톨릭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 예비후보는 "지역의 원로들의 고견을 모을 수 있는 화합과 통합의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 화합과 통합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했다.

2020-02-02 17:54:06

김현기 경북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현기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경북 고령성주칠곡=김현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2일 "칠곡군청년협의회 등 관내 단체·모임 등의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김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칠곡군청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1일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앞서 고령성주칠곡 연꽃봉사단 회원 15명도 김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대구경북을 사랑하는 전·현직 총학생회장단과 고령성주칠곡 청년사업가 10여명도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이재두 전 칠곡군청년협의회장 등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지금은 연습할 시간이 없고 지역과 나라를 위해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검증된 새 인물이 필요하다'며 "그런 측면에서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가 가장 적합하다"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2020-02-02 17:25:11

신대경 사단법인 통일과함께 대표

[4·15 총선 출마합니다] 신대경 통일과함께 대표 영주·예천·문경 출마 선언

◆경북 영주·문경·예천=사단법인 통일과함께 신대경 대표(자유한국당)가 지난 1일 4·15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신 대표는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영주·문경·예천을 세계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며 "정치를 하는 궁극인 목표는 대한민국의 자유통일이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그는 "영주는 문화힐링도시, 문경은 정신힐링도시, 예천은 자연힐링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각각의 비전을 제시하겠다"며 "지역마다 설정한 테마도시를 도시계획을 통해 실행할 포부를 갖고 있다"고 했다.경북 문경시 농암면이 본적인 그는 박근혜 전 대통령 대선 당시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에서 정치 활동을 시작했고, 지난 대선에서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수행비서관을 맡았다.

2020-02-02 17:23:29

조지연-경산

[4·15 총선 레이더]조지연 경산 예비후보 신종코로나 확산 방지 위한 릴레이 영상 응원 캠페인

◆경북 경산=조지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8일로 예상된 개소식을 연기하하는 대신 '릴레이 영상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조 예비후보는 "신종코로나의 확산세가 우려스런 상황이고, 이에 국민들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 안전이 최우선이 돼야 한다는 판단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잠정 연기한다"며 "개소식 대신 뜨거운 응원의 마음을 담은 시민들의 영상 메시지를 받는 선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는 "이미 많은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주기로 해 깊이 고민했으나 국민 건강을 담보로 하면서까지 세 과시를 위한 의례적인 행사를 강행하지 않겠다"고 했다.'릴레이 영상 응원 캠페인'의 결과물은 향후 후보자의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20-02-02 17:15:06

이범찬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범찬 북을 예비후보 "문재인 정부는 역병 관리도 정치적"

◆대구 북을=이범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문재인 정부는 역병 관리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예비후보는 2일 성명을 통해 "국내 신종코로나가 확진자가 늘고 첫 2차 감염자도 나왔다. 확산을 막으려면 총리실이 컨트롤타워가 되어 초기에 강력한 대응이 필요했다"며 "그런데 컨트롤타워는 실종되고, 주먹구구식 대응조치와 오락가락하는 발언 등으로 정부에 대한 신뢰가 무너졌다"고 비판했다.이어 "역병 관리도 청와대가 나서 정치적으로 풀어야 하느냐"며 "정부가 우한 교민 격리장소를 민주당이 현역의원인 천안에서 야당이 현역의원인 진천과 아산시로 번복하면서 정부에 대한 불신에 불을 질렀다"고 주장했다.그는 "국민의 신뢰를 잃고서는 정부가 뭐라해도 믿고 따르지 않는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초동대응 실패에 대해 진심어린 대국민 사과를 하라"고 덧붙였다.

2020-02-02 17:12:22

정상환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상환 수성갑 예비후보 "정부는 마스크 무상 지급해야"

◆대구 수성갑=정상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무상 지급을 정부에 촉구했다.정 예비후보는 2일 "신종코로나로 전 세계가 위급한 재난상황에 처해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도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모든 국민들이 초긴장 상태에 놓여있다"며 "신종코로나의 심각한 전염성과 확산으로 전 국민적 우려가 대한민국을 위기상황으로 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현재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을 생각하는 정부라면 정부 차원에서 마스크를 무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신종코로나 사태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 국민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인 그는 "국민의 안전이 정치인의 제일 의무이며 책임과제 중 최우선이다"며 "앞으로도 모든 면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2020-02-02 17:09:32

서상기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서상기 북을 예비후보 50사단 조기이전 등 7대 공약 발표

◆대구 북을=서상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50사단 조기이전을 비롯한 7가지 공약을 발표했다.서 예비후보는 2일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지역발전 위기 극복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제21대 국회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7가지 공약으로 ▷50사단 조기이전 및 후적지 개발 ▷교육국제화특구의 지속발전 ▷공공기관 이전 및 후적지 개발추진 ▷지역발전사업 지속추진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융복합첨단산업 유치 ▷칠곡지구 역사, 문화 발굴 및 계승발전 ▷주민소통과 통합, 민원문제 청취 등을 제시했다.서 예비후보는 "일부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저에 대한 압도적 지지율이 나타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첨단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로서 글로벌시대 국제감각도 갖추고 있다"며 "지역발전 예산확보 및 대형사업 유치추진 능력을 발휘해 북을 발전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2020-02-02 16:58:14

배영식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배영식 중남 예비후보 '대구 센트럴파크 조성' 공약

◆대구 중남=배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 센트럴파크 조성'을 공약했다.배 예비후보는 2일 "중구 포정동 일대 약 1만6천㎡규모의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옛 병무청과 북부세무서 부지 등 유휴 부지에 미국 보스턴의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과 같은 관광중심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이들 부지는 모두 특정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기 때문에 공약 실천이 비교적 쉽고 이행기간도 빠를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이어 "중구가 대구 역사의 중심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른 어떤 사업보다 선행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심 내 자연녹지 공간인 공원이 새로 조성돼 무차별 아파트 건립으로 회색으로 변했던 도심이 '그린 도심'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배 예비후보는 파크 조성 기간을 3~4년으로 예상했다.

2020-02-02 16:56:09

장원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원용 중남 예비후보 미래융합교육센터 설립 공약

◆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현 시청 자리에 미래융합교육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장 예비후보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앞으로는 지식의 융합뿐만아니라 대학과 기업, 그리고 세대와 세대가 서로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어르신에서 어린이까지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새로운 환경의 첨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미래융합교육센터'를 현재 시청 자리에 설립하겠다"고 했다.그는 이어 "이러한 미래융합교육센터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벤처기업 및 이공계 연구지원 등으로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하고 창의융합 교육전문가를 양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래융합센터는 대구 미래 산업의 잠재력을 키우는 핵심적인 기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0-02-02 16:53:34

고민정, 박무성, 한준호, 박성준. 매일신문DB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입당 "feat.박무성·한준호·박성준은 누구?"

4·15 총선 수도권 출마가 예상되는 고민정 전 청와대 대변인이 2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다.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고민정 전 대변인은 2일 오후 국회에서 입당 기자회견을 갖는다.▶그런데 고민정 전 대변인을 비롯해 박무성 전 국제신문 사장, 한준호 전 MBC 아나운서(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비서관실 행정관, 현 새로지음발전소 이사장), 박성준 전 JTBC 보도총괄 아나운서팀장 등 전직 언론인 4인이 함께 입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고민정 전 대변인은 KBS 공채 30기 아나운서 출신이다.즉, 이번에 KBS, MBC, JTBC 등 3개 방송사와 부산 소재 국제신문 등 1개 신문사, 이렇게 4개 언론사 전 종사자들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에 전직 언론인 '특집' 영입을 하는 셈이다. 현재 언론인(한겨레신문) 출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에서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 논란을 겪고 있는데, 이런 부담을 무릅쓰고 언론인 출신들을 대거 영입하는 것이라 시선을 더욱 모은다.▶고민정·한준호·박성준 등 3인은 아나운서 출신이다. 박무성은 기자로 1990년 입사해 2018년 사장에까지 오른 인물이다.한준호 전 아나운서는 MBC에서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일하며 닥터스, 쇼바이벌 등에 출연한 바 있다.박성준 전 JTBC 팀장은 대전KBS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하다 JTBC로 이직한 것이라 2개 언론사 출신이기도 하다. 앞서 'JTBC 뉴스 현장'과 '사건반장'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려왔다.얼굴만 따지면 김의겸 전 대변인이 사퇴한 후 자리를 이어받아 2019년 4월부터 줄곧 '청와대의 입'이었던 고민정 전 대변인과 오후 2~3시쯤 JTBC를 틀면 등장하던 박성준 전 JTBC 팀장이 대중의 눈에 꽤 익숙한 편이다.이에 4개 언론사가 이들의 입당에 대해 어떤 뉘앙스로 보도할 지에도 관심이 향한다.▶고민정 나이는 42세이다. 1979년 서울 광진구 태생. 경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박무성 나이는 59세이다. 1962년 부산 태생. 부산대학교 사회학과 졸업.한준호 나이는 47세이다. 1974년 전북 전주 태생. 연세대학교 수학과 졸업.박성준 나이는 52세이다. 1969년 충남 금산 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

2020-02-01 18:18:31

자유한국당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달 23일 국회에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위원들을 소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 위원장, 이석연, 이인실, 조희진, 엄미정, 김세연. 연합뉴스

[사설] PK 처분에 맡겨진 TK 총선 공천권

자유한국당이 다음 달 5일까지 공천 신청을 받은 뒤 본격적으로 공천 심사에 들어간다.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포함한 공천관리위원 9명의 손에 사실상 칼자루가 쥐여지는 셈이다. 그런데 부산경남(PK) 출신 공관위원이 김 공관위원장을 포함해 3명이나 된다. 반면 대대적 물갈이가 예고된 대구경북(TK)의 경우 지역 인사가 한 명도 들어가지 못했다. 대구경북 정치권은 말할 것도 없고 유권자들로서 매우 자존심 상하는 일이다.좌파 진영의 폭주와 장기집권 야욕을 막겠다며 한국당은 일찌감치 현역 의원 대규모 물갈이를 선언했다. 한국당으로서는 합리적 개혁 공천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인데 공천 심사에서 결정적 권한을 행사할 공관위원들 셋 중 한 명을 특정지역 인사로 채웠다는 점은 시비 소지가 분명히 있다. "집권 여당도, 보수 1야당도 다 PK판이냐"라는 소리가 나올 법도 하다.특히나 집중 물갈이 대상으로 TK 현역 의원이 공공연히 거론되고 있는 마당에 공관위원 명단에 TK 인사가 전무하다는 점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읽고 옥석을 가려야 하는데 공관위원들 면면을 보니 TK 여론을 제대로나 읽을 수 있을는지 의문스럽다. "TK 공천 운명이 PK 손에 휘둘리게 됐다"는 볼멘소리가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아울러 공관위는 한국당 전·현직 원내대표 5명으로부터 당내 의원 성적 등급을 A, B, C로 매긴 평가표를 받았으며 이를 활용하겠다고도 했는데, 이 5명 중에도 TK 인사는 없다.혹여나 한국당 지도부가 무기력한 TK 현역 의원들을 대거 정리하고 그 빈자리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서울 TK'들을 낙하산식으로 내리꽂는 시도를 해서는 안 된다. 이는 대구경북 유권자들을 모독하는 행위다. 만일 이런 식의 칼질이 이뤄진다면 4년 전 공천 파동으로 새누리당이 대구 12석 가운데 4석을 잃은 전철을 밟지 말라는 보장도 없다. 납득하기 어려운 기준으로 공천 칼날을 휘두른다면 현역 의원들의 대거 무소속 출마나 신당 합류로 보수가 분열되는 시나리오가 펼쳐질지 모른다. 따라서 대구경북에서 제대로 된 개혁 공천을 하려면 한국당은 명망 있는 TK 인사 한 명 정도는 공관위원 명단에 올려야 한다. 지역 여론을 제대로 반영한 공천이 되어야만 반발도 최소화할 수 있고 개혁 공천의 명분도 선다.

2020-02-01 06:30:00

[영상] 이언주 의원 "유승민·안철수, 보수대통합 걸림돌"

'문재인 정권에 맞서 싸우는 여전사'를 자처한 이언주 전진당 대표(경기 광명을 국회의원)가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의원(대구 동구을)을 향해 "보수대통합 즉 강력한 야권결집의 걸림돌"이라며 "정통성이라는 측면에서 반문투쟁의 장수가 될 수 없는 분"이라고 직격했다.이 대표는 새해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해 "유 의원은 이번 총선에 불출마하시는 게 좋지 않겠냐"며 "대구시민과 대한민국 보수성향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대구든 서울이든 어디든 나오지 마시고, 그냥 쉬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다"고 비판했다.또, 미국에서 돌아와 새로운 중도신당 창당을 천명한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서도 "국민들이 열받는다. 너무 늦게 총선판에 뛰어들었다. 이번 총선은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며 "차라리 호남지역에서 현 집권정당과 대안신당 등을 상대로 표를 호소하는 편이 범보수 야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박근혜 탄핵에 찬성한 것에 대한 뼈저린 후회와 반성도 했다. 이 대표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민심과 역사의 흐름을 거역할 수 없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잘못된 탄핵이라는 확신이 든다"며 "훗날 우리가 양심에 따라서 진실을 밝히고, 탄핵사태에 대해 평가하는 날이 올 것이다. 역사는 그렇게 흘러간다"고 뉘우쳤다.현 정부의 주축인 586세대(86세대) 운동권 세력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86세대가 물러나고, 97세대가 부상하는 등 대대적인 정치세력의 교체를 가져와야 한다"며 "전진당 4.0은 1.0 건국세대, 2.0 산업화시대, 3.0 민주화시대를 넘어 4.0 젊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야 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한편, 이 의원은 부산 출신으로 서울대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후 사법시험에 합격해 로펌에서 대기업 자문 변호사로 활동했다. 2012년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경기 광명을에서 당선됐으며, 2016년 더불어민주당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올 총선에는 혈혈단신 전진당을 창당해, 현 정권과 맞서는 여전사로 맹활약하고 있다.

2020-01-31 19:23:28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오른쪽)이 31일 국회에서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TK 컷오프 비율 높이고 신인에 '공천 기본점수'

자유한국당이 4·15 총선 공천 과정에서 대구경북(TK) 현역 의원 공천배제(컷오프) 비율을 3분의 1보다 높일 전망이다. 전날 한국당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TK 의원들이 '물갈이 압박'과 관련, 황교안 대표에게 거세게 항의했지만 공관위는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물갈이'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31일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공천관리위원회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권역별 컷오프에 대해 공관위가 의견을 모았다"며 "우리의 전통적 강세 지역 쪽에서 비율이 높을 개연성이 크다"고 밝혔다. 한국당 총선기획단은 현역 의원 3분의 1을 컷오프하고, 이를 통해 현역 50% 이상을 교체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바 있다. 공관위는 이 과정에서 권역별로 컷오프 비율을 차등화하고, 강세 지역 즉 TK에서 컷오프 비율을 3분의 1보다 높이겠다는 의미다.전 대변인은 이어 "(컷오프 기준을) 현역 의석이 몇 석일 때를 기준으로 삼느냐, 20대 국회 시작 시점이냐, 현재 시점이냐를 논의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전했다.TK에서는 전체 지역구 25석(2석은 의원직 상실로 공석) 가운데 한국당이 19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공관위에서 언급한 대로 현역 의원 컷오프 비율을 3분의 1보다 더 높여 40%까지 공천 배제를 하게 되면 최소 7명 이상은 한국당 소속으로 선거를 치를 수 없게 된다.한국당은 또 정치신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매일신문이 주장해온 '공천 기본점수'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경선 득표율에 일정한 '가산비율'을 적용하는 방식이었다. 이 경우 기본적으로 득표가 낮을 경우 사실상 효과가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한 룰은 신인이 사실상 가산점인 기본점수를 갖고 시작하기 때문에 현역 의원과 경쟁 시 출발점에서 앞서 나갈 수 있다. 다만 기본점수의 구체적인 수치는 정하지 못했다.하지만 이번 공관위 방침을 TK 정치권이 별다른 저항 없이 수용할지도 관심사다. 이미 전날 비공개 의원총회에서 한 TK 의원들이 황교안 대표 면전에 "대표 지지율은 당 지지율보다 높냐", "구체적인 컷오프 기준도 나오지 않았는데 TK 70% 물갈이설이 나온다. TK 의원들이 죄인인가"라며 작심 발언을 하는 등 '죽을 날만 기다리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기 때문이다.TK 한 의원은 "TK가 그리 만만하고 우스워 보이나"면서 "앞으로 한국당 의원들은 당 지지율을 바닥까지 낮추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신 나간 의원이 당 지지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느냐. 당 지지율이 낮아질수록 자기한테 유리한데"라고 했다.

2020-01-31 18:5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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