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자유한국당 정갑윤(왼쪽) 의원과 유기준 의원이 17일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다. 연합뉴스

'친박' 정갑윤·유기준 불출마선언…미래한국당行 아냐

자유한국당 5선 정갑윤 의원과 4선 유기준 의원이 17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두 의원 모두 한국당의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 합류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두 사람의 불출마 선언으로 한국당에서는 총 17명의 의원들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이날 정 의원은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번 총선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 망해가는 나라를 바로잡는 중차대한 선거라는 점에서 제가 마음을 내려놓는다"고 밝혔다.그는 "지금 이 순간 불출마를 하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의 성원과 사랑이 있었고, 마지막으로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은혜를 갚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나 보다는 대한민국을 선택하고자 한다. 내 한 몸 불살라 나라를 걱정하겠다.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달라"며 "여러분의 한 표가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을 수 있다. 그 과업을 향해 저는 백의종군 하겠다"고 강조했다.울산 중구가 지역구인 정의원 2002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돼 16대 국회에 입성한 이후 내리 5선에 성공했다. 2014년 19대 국회에서 국회 부의장을 지냈다.유기준 의원도 같은 날 정론관 회견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유 의원은 "신진 영입을 위한 세대교체에 숨통을 터주고 물꼬를 열어주는데 제 자신을 던지고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밀알이 되겠다. 소통과 협업을 통한 더 나은 공동체와 다가오는 미래세대를 위한 초석이 기꺼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개인적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남은 임기 동안, 그리고 임기가 끝난 후에도 당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그간의 경륜을 모두 쏟아붓겠다"며 "당장 국민 여러분이 바라는 총선결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유 의원은 부산 서구 및 서구동구 지역구에서 17대 국회부터 연이어 4선을 했다. 2015년에는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다.

2020-02-17 11:52:52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연합뉴스

김무성 "미래통합당, 보수통합 결실…김문수·전광훈·조원진도 모여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 "우파 보수 통합의 결실"이라며 미래통합당 출범을 환영했다.김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미래통합당의 출범은 4·15 총선 승리를 위해 크게 전진하는 첫 발걸음"이라며 "특히 4·15 총선에서 최대의 격전지가 될 서울과 수도권에서 우파 보수가 승리할 수 있는 탄탄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더욱 기쁜 것은 주말 동안 청년 중도를 표방하는 '브랜드뉴파티', 청년 정당 '같이오름', 정책정당 '젊은보수' 3개 정당이 통합당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라며 "젊은 청년들에게도 문재인 정권의 심판보다 더 시급하고 더 중대한 가치는 없기에 합류한 것으로 생각하며, 이들의 합류로 우파 보수가 더욱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모든 우파 보수의 통합도 당부했다.김 의원은 "자유통일당의 김문수 전 지사와 전광훈 목사, 우리공화당의 조원진 의원, 그리고 홍문종 의원과 이정현 의원 등도 모두 우파 보수의 통합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며 "흩어져 있는 보수 우파의 리더들도 나라를 구한다는 절박한 사명감으로 미래통합당의 빅텐트로 헤쳐모여,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저지할 역사적 사명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지금은 본인의 정치적 입지를 따지고, 출마 여부를 따지는 게 중요하지 않다. 4·15 총선에서 어떻게 우파가 이기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고 나라를 구하는 마음으로 모든 판단을 내려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4·15 총선 승리의 그날까지 백척간두에 선 절박한 심정으로,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총선 승리에 매진해야 한다"며 "저도 우파 보수의 4·15 총선 승리와 좌파 사회주의 문재인 정권의 타도를 위해 어떤 궂은 일, 험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2020-02-17 10:56:09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이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4월 총선 불출마 선언한 김성태 전 한국당 원내대표, 보수 단일대오 구축 촉구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 지난날의 아픈 상처로 서로 갈라져 있는 보수우파에 통 큰 화해를 당부드린다."김성태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오는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보수대통합 필요성을 역설했다. '미래통합당'을 넘어 보다 완전한 보수진영 단일대오 구축으로 총선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문이다.김 전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우파의 승리와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며 "저는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인 원죄가 있는 사람으로서 자유우파의 대동단결을 위해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김 의원이 언급한 '보수우파 분열의 원죄'는 자신이 지난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당시 한국당의 전신인 새누리당을 탈당해 바른정당에 합류한 점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정치권에선 김 전 원내대표가 합당 외 선거연대 등을 통해서라도 보수가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주장을 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김 전 원내대표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출신으로 18대 국회에 처음 입성한 이후 한국당에서 '험지'로 통하는 서울 강서을 지역에서 내리 3선을 지냈다.

2020-02-16 17:57:06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민주당은 당에 비판적 칼럼을 기고한 임미리 고려대 한국사연구소 연구교수를 이해찬 대표 명의로 검찰에 고발,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받고 이날 뒤늦게 고발을 취하했다. 연합뉴스

민주, 총선 앞두고 '언론 자유에 재갈' 초대형 악재

더불어민주당의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에 대한 고발 조치가 총선 앞 초대형 악재로 다가오면서 민주당이 수습 방안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당 내부는 물론 여론의 강한 비난 세례까지 쏟아지자 지난 14일 임 교수와 칼럼을 게재한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부랴부랴 취하했으나 민주당에 대한 비판이 숙지기는커녕 오히려 확산하는 탓이다.민주당은 일단 고발을 취하한 만큼 추가로 조치를 내놓을 경우, 파장만 확산시킬 것으로 판단하면서 당 지도부의 사과 등은 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해찬 대표가 사과하면 총선에서 야당의 집중 공격 소재로 이용될 가능성이 커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하지만 당내에서는 ▷당 지도부 차원 공식 사과 ▷대변인단 사퇴 등 민심을 보듬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이런 가운데 임 교수는 민주당의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하면서 민주당을 압박했다. 그는 16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킨 민주당은 저와 국민들에게 사과하길 바란다. 당연히 지도부의 사과 표명이 있어야 함에도 공보국 성명 하나로 사태를 종결시키려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진중권 전 교수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민주당에서는 쏟아지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이 일에서 손을 떼는 척한다. 민주당 선거운동을 지휘하는 이낙연 씨를 보라. 아주 우아하게 손을 씻는다"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전날 당의 자성을 요구한 것도 싸잡아 비판했다.한편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16일 서면 논평에서 "'더불어'도 없고 '민주'도 사라진 권력욕의 화신일 뿐"이라며 "사안의 중대성을 인정하고 이해찬 대표가 나서서 국민과 임 교수에게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권성주 새로운보수당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이번 선거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려 하는 민주당과 그 극단적 지지 세력들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0-02-16 17:50:27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연합뉴스

내일 2월 국회 개막… 여야, 총선 전 마지막 '입법전쟁'

4·15 총선 이전 마지막 국회인 2월 임시국회가 17일 30일간 일정으로 막이 오른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 극복 방안과 민생법안 처리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국정조사 요구 등 대여 공세에 나서며 격돌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국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18∼19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24∼26일 대정부질문이 진행된다.법안 처리 등을 위한 본회의는 27일과 3월 5일 열릴 예정이다.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선 여야 간 이견으로 즉각적인 특위 출범이 쉽지 않은 만큼 보건복지위원회 중심의 논의가 예상된다.복지위는 18일 전체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 3법'인 검역법·감염병예방법·의료법 개정안을 상정, 오는 27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논의한다.또 여야는 정치·외교(24일), 경제(25일), 교육·사회·문화(26일)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격돌할 전망이다.이번 대정부질문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국회 데뷔 무대이기도 하다.한국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개혁,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코로나19 대응 관련 문제점, 경제 상황 등으로 '정권 심판론'을 부각할 방침이다.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9일 노태악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개최한다.여야 합의에 따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간사 간 논의가 시작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은 여야 최대 관심사다.민주당은 인구 변동과 인구 상·하한 설정에 따라 2∼3곳씩 분구·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한국당은 각각 1곳씩으로 최소화해야 한다는 주장이다.여야는 중앙선관위 선거구획정위원회에 24일까지 획정 기준을 통보하고, 내달 2일 획정위에서 선거구획정안을 넘겨받아 이를 반영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2020-02-16 17:44:38

민주당, TK 총선 총성 울렸다…12곳 단수공천

더불어민주당 총선 주자들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대구경북내 자유한국당 아성을 깨기 위한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전국 43개 지역에 대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구 5명, 경북 7명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대구에선 ▷중남(이재용) ▷동갑(서재헌) ▷동을(이승천) ▷수성을(이상식) ▷달서갑(권택흥) 등이 본선 후보로 확정됐다. 경북은 ▷포항북(오중기) ▷김천(배영애) ▷안동(이삼걸) ▷영주문경예천(황재선) ▷영천청도(정우동) ▷영양영덕봉화울진(송성일) ▷고령성주칠곡(장세호) 등이 선정됐다.이날 공천을 받은 후보들은 본격적으로 본선 대비용 전략 마련에 나섰다.이재용 후보는 환경부 장관 등의 이력을 내세워 인물론을 부각시키겠다는 전략을 세웠고, 서재헌 후보의 경우 '당선 뒤가 기대되는 후보'라는 슬로건처럼 젊음을 부각시켜 지역 내 여권 차세대 리더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동구 토박이인 이승천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한국당 공천 향배에 주목했다. 공천 결과에 따라 보수표가 분열되면 당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셈법이다. 이상식 후보는 경찰 간부 등 중앙에서의 경륜을 살려 지역 발전의 일꾼임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경북 포항북에 출마한 오중기 후보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미 판세가 자신에게 기울었다고 자평했다.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오 후보가 포항에서 얻은 득표율은 42%에 달했고 현재 포항 내 민주당 지지율도 30%를 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쌓아 온 인지도와 지역 내 지지율 추세를 보면 한국당 후보와 본선 경쟁은 충분하다는 게 중앙당의 평가다.안동의 이삼걸 후보는 '안동 지킴이' 이미지 부각에 나섰고, 경북의 다른 민주당 후보들은 '힘 있는 여당 인재' 및 '흑묘백묘론'을 거론하면서 바닥 민심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공관위는 이날 현역 의원들에 대해서는 공천을 확정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최근 '민주당만 빼고 투표하자'는 사설에 대한 중앙당 처사를 꼬집은 김부겸(수성갑)·홍의락(북을) 의원은 물론 김현권(구미을) 비례대표 의원도 공천 확정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오히려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추가 공모를 받아 심사를 이어가기로 했다.

2020-02-16 17:42:37

자유한국당 박덕흠, 김성태, 김선동, 김영우, 박인숙 의원 등이 9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보수통합 관련 논의를 위해 오찬 회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대규모 '현역 컷오프 설' 속에 불출마 선언 이어져

4·15 총선을 두 달 앞두고 현역 의원들의 '대규모 컷오프 설(說)'이 나도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주말·휴일 연이어 나왔다. 이들 지역구는 모두 이번 총선에서 한국당의 우세 지역이라 여겨지는 곳으로 이른바 '텃밭'인 대구경북(TK) 의원들에게는 상당한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TK 의원들 사이에서는 "자발적 퇴진은 없다"는 기류가 강해 정종섭 의원 이후 TK에서 추가 불출마자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관측이다.한국당이 15대 총선부터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 지역구인 서울 송파갑의 박인숙 의원은 16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국당의 전통적 우세 지역인 '강남 3구'의 현역 의원 가운데 총선 불출마 선언은 박 의원이 처음이다.그는 "낸시 펠로시, 버니 샌더스, 마이클 블룸버그처럼 나이 70을 훌쩍 넘어 8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 열정적으로 정치 활동을 지속하는 미국의 정치인같이 나이의 벽을 깬 모범적이고 바른말을 하고, 열정적인 여성 정치인이 되고자 혼신을 다해 의정 활동을 했다"며 "그러나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현실에서는 이런 것이 매우 어렵다고 판단됐다"고 했다.박 의원은 1948년생으로 올해 72세이다.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을 역임한 의사 출신으로 서울 송파갑에서 2012년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내리 재선에 성공했다.이에 앞서 15일에는 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이 "보수우파의 승리와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며 역시 불출마 선언했다.김 의원의 지역구는 서울 강서을로, 이곳은 한국당 '텃밭'은 아니지만 김 의원이 내리 3선을 지낸 곳이라는 점에서 김 의원이 또 출마할 경우 우세 지역으로 평가되는 곳이다.김 의원과 박 의원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면접 심사를 이미 마친 상태여서 당 내부에서는 의외라는 반응이 나왔다.이들이 불출마 대열에 합류하면서 한국당에서 '배지'를 스스로 뗄 의원은 15명이 됐다. 여기에 대구 동을을 지역구로 둔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까지 합하면 보수진영의 불출마 선언자는 16명이다.이에 대해 TK의 한 현역 의원은 "패스트트랙 등 정부·여당에 대한 투쟁 과정에서의 역할, 그리고 컷오프 뒤 대안이 있느냐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묻지마 퇴진'은 그야말로 무책임한 것"이라고 했다.

2020-02-16 17:25:25

경북 구미경찰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개소

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4·15 총선을 앞두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치르며, 각종 선거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13일 개소했다.

2020-02-16 15:32:03

경북 영천경찰서는 13일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돌입했다. 영천경찰서 제공

경북 영천경찰서, 4·15 총선 앞두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최준영)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4시간 선거사범 단속체제 구축 및 수사전담반 가동을 위한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13일 가졌다.영천경찰서는 금품선거·거짓말선거·불법선전·불법단체 동원·선거폭력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한 '무관용 원칙' 적용과 함께 수사 전 과정에서 엄정 중립자세를 지키며 적법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2020-02-16 15:31:35

오중기

민주당, 대구중남구 이재용·포항북구 오중기 단수공천

대구 중남구 이재용, 경북 포항북구 오중기 등 4·15 총선 대구경북에서 출마하는 여당 후보들의 라인업이 공개됐다.더불어민주당은 15일 오는 4·15 총선 공천과 관련해 43개 지역에 대한 2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전략공천 지역 8곳, 추가 공모 지역 3곳, 경선 지역 9곳, 단수공천 지역 23곳을 발표했다.23곳 지역에서 단수 공천된 예비후보들은 모두 원외인사로 지역으로 보면 TK(대구·경북)·PK(부산·울산·경남)·강원·충북 등 험지가 대부분이다.대구에선 △중구남구(이재용) △동구갑(서재헌) △동구을(이승천) △수성구을(이상식) △달서구갑(권택흥) 등이 선정됐다. 경북에선 △포항시북구(오중기) △김천시(배영애) △안동시(이삼걸) △영주시·문경시·예천군(황재선) △영천시청도군(정우동) △영양군·영덕군·봉화군·울진군(송성일) 고령군·성주군·칠곡군(장세호)등이 선정됐다.공관위는 또 경북 구미시갑 등 9개지역을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 구미시갑은 김봉재·김철호 예비후보의 경선을 통해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다.

2020-02-16 09:47:58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 연합뉴스

한국당 김성태, 총선 불출마선언…"지금은 가족챙기겠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강서을)이 15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우파의 승리와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저는 문재인 정권을 불러들인 원죄가 있는 사람으로서 자유우파의 대동단결을 위해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며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개혁 공천, 이기는 공천을 요청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김문수 자유통일당 대표,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의원,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표 등 지난날의 아픈 상처로 서로 갈라져 있는 보수우파에 통 큰 화해를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김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공작과 정치보복을 중단하고, 김명수 대법원장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앞세워 헌정질서를 무너뜨리고 검찰을 권력의 시녀로 만드는 것을 그만두기 바란다"고 덧붙였다.3선으로 원내대표를 지낸 김성태 의원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으로 정치생활을 시작했다. 원내대표 시절 단식투쟁으로 '드루킹 특검'을 이끌어내기도 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딸의 KT 정규직 부정 채용 의혹과 관련한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지난 1월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당시 재판부가 "김성태 의원의 딸이 여러 특혜를 받아 KT의 정규직으로 채용된 사실은 인정된다"고 판시해 뇌물수수 무죄 판결과는 별개로 여론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김 의원은 '딸의 특혜채용 문제가 불출마 결심에 영향을 줬느냐'는 질문에 "아이의 정규직 채용 절차가 부적절하게 진행된 것을 모르고 저의 정치적 욕망을 위해 살았던 지난날이 후회스럽고 안타깝다"며 "지금 할 일은 우선 가족들을 챙기고 딸 아이를 건강하게 해주고 싶다"고 답했다.

2020-02-15 17:40:43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3일 오후 서울 종로 모처에서 후원회장으로 위촉된 김사열 경북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첫 공식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전 총리는 후원회장 제안을 수락해준 김사열 교수에게 감사를 표했다. 연합뉴스

이낙연 만난 김사열 후원회장 "합리적 변화 기대감"

서울 종로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선언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지난 13일 후원회장인 김사열 경북대 생명공학부 교수와 처음으로 만났다.이 전 총리 측에 따르면 이날 오후 종로 모처에서 김 교수와 오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생명과학·생명공학 분야의 발전 방향, 한국 바이오산업,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언론의 보도방향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고 14일 밝혔다.이 전 총리는 김 교수가 후원회장직을 수락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이번 총선이 우리 사회 통합과 평화의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고, 미래를 위한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후원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김 교수는 "이 전 총리의 실용 진보 노선을 통한 종로와 대한민국의 합리적 변화·발전에 기대감을 갖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고 이 전 총리 측은 전했다.한편, 지역 정치권에선 여권 대표 잠룡인 이 전 총리가 김 교수를 후원회장으로 위촉한 배경에 대해 영남에 비해 인구 수가 적은 호남 출신인 점이 약점으로 꼽히는 만큼 영남권 인사를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 전 총리와 김 교수는 개인적인 인연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20-02-14 18:32:49

김현익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현익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 공식화

◆대구 수성갑=김현익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기자회견을 갖고 4·15 총선 출마를 공식화했다.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폭정으로 인한 자유민주헌법의 위기를 극복하려면 자유우파의 통합과 혁신이 시대적 과제이고 대한민국의 미래역사를 책임져야 하는 통합신당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저는 대구지역에서 16년간 변호사를 하면서 근로서민 변호 및 시민공익 변론, 대구시청 초대 복지옴부즈만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며 "서민 속에서 서민들을 위한 민생입법 과제를 인식하고 국민들을 위한 정치에 필요한 봉사정신과 겸손을 배울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가장 젊은 후보이자 다양한 계층과의 공감력이 뛰어난 서민 눈높이의 후보인 제가 가장 본선 경쟁력이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영주 남부초, 오성중, 대륜고,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예비후보는 218 안전문화재단 감사, 변협 북한인권특별위원회 위원, 변호사시험 문제은행 헌법 출제위원을 지냈다.현재는 한국당 중앙위원, 경북도 고문변호사, 법무부 마을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2020-02-14 18:06:16

정종섭 국회의원과 이진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진숙 후보 제공

이진숙 "정종섭이 지지"…鄭 "단순 덕담했을 뿐"

4·15 총선 대구 동갑에 출마한 이진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정종섭 의원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단순한 덕담이었다고 선을 그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정 의원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정 의원이) 총선에서 성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또 "정 의원이 4·15 총선은 대한민국이 지켜온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이 예비후보는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동갑의 발전을 위해 분투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정 의원과 찍은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이에 대해 정 의원은 "사무실에 찾아온 이 예비후보에게 '열심히 뛰어라'는 취지로 덕담한 것밖에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2020-02-14 18:06:13

이삼걸

4·15총선 레이더-이삼걸, 경북 북부 선거구획정 조정해야

◆안동=이삼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민주당 중앙당과 이인영 원내대표, 국회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선거구 획정에 대한 건의 내용을 설명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선거구를 획정할 때 안동·예천을 하나의 선거구로 조정하는 것이 안동·예천 행정통합의 첫발을 내디디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이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회에서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서에서 그는 "국회의원 선거구는 시·도의 관할구역 안에서 인구·행정구역·지리적 여건·교통·생활 문화권 등을 고려해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획정돼야 한다"며 "경북 북부지역은 특정 정당의 국회의원 당선을 목적으로 한 게리맨더링 선거구로 이를 반드시 조정돼야 한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성명서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선거구가 획정될 수 있도록 민주시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14 17:10:30

'칼럼 필진 고발' 돌발악재…민주당 예비후보 '전전긍긍'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했지만 4·15 총선 여권 지역인사들은 사태 후폭풍을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김부겸 민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갑)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자당을 향해 검찰 고발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김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저를 포함한 우리당 예비후보들, 한 번 도와달라"며 "젊은 중도층이 고개를 저으면 제가 어찌할 방법이 없다. 지금 이 건은 누가 뭐라고 해도 중도층의 이반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우리당은 집권당으로 무한 책임을 지는 당"이라며 "민주당이 관용하는 자세를 좀 더 갖추었으면 한다. 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의 고발 조치가 지역 예비후보들의 핵심 지지 기반인 젊은 중도층 표심에 돌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홍의락 민주당 국회의원(대구 북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당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홍 의원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임미리 교수의 작은 핀잔도 못 견디고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민심은 민주당을 자유한국당과 비교하지 않는다. 민주당에게 온전하고 겸손하기를 원한다"면서 "그런데도 이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민주당 지도부가 안타깝다. 더구나 스스로 검찰을 하늘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과 홍 의원이 이같이 주장한 직후 민주당은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 고발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이상식 4.15 총선 예비후보(대구 수성을)는 민주당의 검찰 고발 취하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 빠르게 내놓으며 지역 민심 수습에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임미리 교수에 대한 형사 고발 취하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칼럼은)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국민들의 건전한 상식에 맡기면 되는 것이지 사법을 통해 해결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이어 "볼테르가 관용론에서 '나는 당신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나와 다른 주장을 할 자유는 목숨을 걸고 지켜주겠다'라고 말한 것을 상기하게 한다"며 "우리와 다르더라도 포용하고 관용하는 통 큰 정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2020-02-14 17:02:08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남대문 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설] 총선용 '정치 행보' 의심받는 文대통령의 경제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며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경제계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경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경제 현장을 찾아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선의의 행보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경제계 간담회와 남대문시장 방문에서 나온 문 대통령 발언을 꼼꼼히 따져보면 잇단 경제 행보가 정치적 노림수를 지녔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난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4월 총선 '정권 심판론'을 누그러뜨리려는 의도가 다분하기 때문이다.경제 현장 방문 때마다 문 대통령은 작년 말부터 경제가 상당히 좋아지는 기미가 보였는데 코로나19라는 돌발 악재를 만나 안타깝다는 식의 발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비현실적인 주 52시간 근로제 등을 강행해 경제가 고꾸라졌는데도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코로나19 탓으로 돌렸다. 한 상인이 "살려주세요. 살게 좀 해주세요. 모든 경기가 다 얼어붙었어요"라고 면전에서 비명을 질렀는데도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절규로만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경제 실정(失政) 탓이 분명한데도 코로나19 탓만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 공작'에 조직적으로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검찰 공소장이 나왔는데도 문 대통령은 지금껏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을 희석하려고 경제 행보를 강화한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문 대통령이 경제 행보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경제 현장에서 나오는 아우성을 본인 입맛대로만 받아들이고, 소득주도성장과 같은 하자투성이 정책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보여주기 행사에 불과하다. 선의의 경제 행보와 거리가 먼 노골적인 총선용 '정치 행보'는 국민 반발만 불러올 뿐이다.

2020-02-14 06:30:00

더불어민주당 로고. 매일신문DB

[리스트] 더불어민주당 경선 지역 52곳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이 모두 52곳이라고 13일 밝혔다.민주당 공관위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3곳, 대구경북 3곳, 부산울산경남 10곳,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 7곳,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 6곳, 강원 2곳, 제주 1곳. 이렇게 모두 52개 지역이다.이번 1차 경선 발표에 이어, 2차 경선 발표는 16일 이뤄진다.단수공천 발표도 추후 이뤄질 예정이다.민주당 경선은 오는 24~26일 사흘 동안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서울성북갑=김영배 유승희도봉을=강정구 오기형은평을=강병원 김우영영등포을=김민석 신경민관악갑=박민규 유기홍관악을=유종필 정태호서초을=김기영 박경미 최은상강동을=심재권 이해식중랑갑=강상만 서영교◆경기 성남중원=윤영찬 조신성남분당갑=김병관 김용안양만안=강득구 이종걸안양동안갑=권미혁 민병덕 이석현부천원미을=서진웅 서헌성 설훈광명을=강신성 양기대수원갑=김승원 이재준남양주을=김봉준 김한정하남=강병덕 최종윤파주갑=윤후덕 조일출광주갑=박해광 소병훈포천가평=이철휘 최호열◆인천연수을=박소영 정일영미추홀을=남영희 박우섭◆대구달서을=김위홍 허소달성=박형룡 전유진◆경북경산=변명규 전상헌◆부산 서구동구=이재강 홍기열부산진구을=김승주 유영진사하을=남명숙 이상호◆울산 남구갑=송병기 심규명남구을=김광수 김지운 박성진북구=이경훈 이상헌◆경남창원마산합포=박남현 박종호 이현규진주갑=갈상돈 김헌규 정영훈거제=문상모 백순환 이기우산청함양거창합천=서필상 조현진◆광주 북구갑=정준호 조오섭북구을=이형석 전진숙동구남구을=김해경 이병훈◆전북 익산갑=김수흥 이춘석익산을=김성중 한병도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 유희태◆전남 해남완도진도=윤광국 윤재갑◆대전 동구=장철민 정경수유성을=김종남 이상민◆충북 제천단양=이경용 이후삼보은옥천영동괴산=곽상언 성낙현◆충남 논산계룡금산=김종민 양승숙당진=어기구 한광희◆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원경환 장승호동해삼척=김동완 김명기◆제주제주을=부승찬 오영훈

2020-02-13 20:28:32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도+보수 '미래통합당' 출범.."TK 공관위원 선임" 목소리

범보수·중도 통합신당의 이름이 13일 '미래통합당'으로 잠정 결정됐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 합당을 의결했다. 신당 출범식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다. 한국당은 이날 신인·여성 등의 정치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경선 가산점 운용방침도 발표했다.이날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형준 공동위원장이 밝혔다. 또한 미래통합당은 상징색을 '밀레니얼 핑크'(분홍)로 정했다. 한국당 상징색인 빨간색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박 위원장은 "새로운 정당이 중도·보수통합 정당인 것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합이라는 가치, 연대라는 의미, 그런 차원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의 지도부와 공천조직은 현재 한국당 체제를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국당 최고위는 8명, 공관위는 9명이다.최고위를 확대 구성하기 위해 통준위 공동위원장단이 새 최고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현재 9명인 최고위 정원을 몇 명으로 늘릴지는 14일 정해진다. 다만 현재 한국당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박 위원장은 "선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지도부를) 전면 교체하는 전당대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거 끝나고 나서 이른 시일 안에 전대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한국당 공관위는 9명이지만,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이를 최대 13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국당 공관위원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추가 공관위원이 추천되는 방식이다.공관위원 추가 구성 방침에 따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TK 인사를 추가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지역 한 정치인사는 "김형오 공관위에는 TK의 민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사가 한 명도 없다. 제대로 된 물갈이 개혁공천을 위해서라도 TK 인사의 추가 선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한국당 공관위는 이날 34세 미만 정치신인에게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역구 후보자 경선 가산점 운용방침'을 발표했다. '정치신인'의 범위는 당내 경선을 포함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모든 선거에 출마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국당은 설명했다.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한국당이 정치신인·여성 등용문을 넓히기 위해 경선 가산점 제도를 내놨지만, 당락에 큰 영향을 줄 정도의 파격은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2020-02-13 19:14:07

나경원, 오세훈. 매일신문DB

[속보] 자유한국당 '동작을' 나경원·'광진을' 오세훈 공천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나경원 국회의원을 서울 동작을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서울 광진을에 각각 공천 확정(단수 공천)했다.나경원 국회의원은 4선 가운데 동작을에서 2선을 했다. 현 지역구가 동작을이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이 밖에도 이날 자유한국당 공관위는 신상진 국회의원을 경기 성남중원,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을 서울 동대문갑에 단수 공천키로 확정했다.

2020-02-13 18:18:31

'유승민 후광' 강대식·김희국, TK 공천 변수될까

미래통합당이 공천신청 추가 공모 방침을 밝힘에 따라 대구경북(TK) 총선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이 합당한 미래통합당은 14~18일까지 추가로 공천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강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특히 지금까지 예비후보가 없어 현역 국회의원의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대구 서구와 달성, 중량급 출마자가 없던 달서을 등지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고 있다.서구는 김상훈 의원이 혼자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 경쟁자가 전혀 없고, 달성은 추경호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무풍지대다. 달서을은 윤재옥 의원과 경쟁하는 예비후보들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이런 가운데 대구 출신의 곽창규 국민통합연대 사무부총장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출신의 곽 부총장은 달서을과 달성을 두고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의 시민사회단체 몫을 기대한다는 후문이다.새보수당 인사들의 추가 공모신청도 관심거리다. 우선 유승민 전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지역구인 대구 동을은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공천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 강 전 구청장은 "서류 준비는 하고 있다"고 했다.유 위원장의 측근인 김희국 전 의원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다. 지역구였던 대구 중남이나 고향인 의성 등지가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아직 당과 아무런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정치권은 제3의 후보가 나타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예비후보들이 특정 직업에 쏠려 있거나 현직 의원에 비해 중량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여론이 적지 않아서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가 TK 현역 의원에 대한 큰 폭의 물갈이를 공언하는 상황과 맞물려 전략공천을 노리거나 공천 경쟁에 뛰어들 의외의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얘기다.서울TK 중에서 전략공천을 염두에 두고 공천 신청을 고심하는 인사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실제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하기도 했다.정치권의 한 인사는 "추가 공천신청 결과에 따라 현재 TK 공천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올 수도 있다"며 "통합의 변수가 사라졌기 때문에 그간 눈치만 보던 희망자들이 이제는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

2020-02-13 17:45:08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나경원 의원이 지난해 10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민주당 입당 前 판사 사법부 독립 훼손 주범"

주호영(대구 수성을)·나경원·여상규·홍일표 등 판사 출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3일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탄희·이수진·최기상 전 판사를 공개질의 형식을 빌어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을 감시·견제해야 할 판사들이 현 정권의 코드에 맞고 도움이 되는 주장과 행위를 하다가 사직 후 바로 영입돼 정치 활동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사법개혁을 외치면서 사법부 정치화를 스스로 초래해 정작 자신들이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는 주범들이 됐다"고 비난했다.이탄희 전 판사를 겨냥해선 "엉뚱한 사람이 당신에게 '대법원에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말해준 사람으로 지목돼 고초를 겪고 있다"고 꼬집었고, 이수진 전 판사에 대해선 "(본인 주장과 달리) 조사 결과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일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질타했다. 또 최기상 전 판사를 향해선 "법관회의 의장을 맡은 것이 국회의원 되기 위한 스펙 쌓기였는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주 의원 등은 민주당 입당 판사 3명의 행태를 "깨끗한 벽에 '낙서 금지'라고 쓰는 행위"로 깎아내린 뒤 "잘못을 알고, 부끄럽다면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백배사죄하고 물러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2-13 17:12:59

김재원 이어 김광림·최교일…또 여론조사 조작 의혹

일부 자유한국당 소속 경북 의원들이 최근 '컷오프'를 위한 중앙당 여론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13일 경북선관위와 지역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김광림(안동)·최교일(영주문경예천) 의원의 일부 지지자가 중앙당 여론조사 때 정확한 결과 도출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의 경우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단체 인터넷 대화방에서 일부 지지자가 '지지정당 없음'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제보자에 따르면 "고심 끝에 입당했지만 돌아오는 건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 없음'을 선택하라는 지시뿐"이라며 "공천 신청은 왜 한 건가. 당당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해야지 않느냐"고 밝혔다.최 의원은 한 지지자가 관리하는 단체 대화방에서 '50~60대 응답자는 이미 다 찼으니 20~30대로 밝히고 응답하라'는 내용이 잠시 올랐다가 삭제된 점이 문제가 됐다.문제의 대화방 채팅창 내용은 한 제보자의 사진으로 캡처돼 선관위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선관위는 고발이 접수됐음을 확인하면서도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두 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어서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이에 대해 두 명의 의원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들 의원 측 관계자는 "의원 본인이 직접 한 일도 아니고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불과하다"며 "선거법에 걸리는 일도 아니고 해서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매일신문이 확인한 결과 두 명의 의원 경우 선관위의 제재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에 따르면 '당내 컷오프용 여론조사는 선관위 관리 대상이 아닌 정당 관련 사항'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들 의원에 앞서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은 비슷한 사례로 중앙당의 '엄중 경고'(매일신문 6일 자 5면·11일 자 4면)를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정당 차원의 제재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0-02-13 17:03:02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 통합신당 닻 올랐다…당명은 미래통합당

범보수·중도 통합신당의 이름이 13일 '미래통합당'으로 잠정 결정됐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 합당을 의결했다. 신당 출범식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다.이날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형준 공동위원장이 밝혔다. 또한 미래통합당은 상징색을 '밀레니얼 핑크'(분홍)로 정했다. 한국당 상징색인 빨간색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박 위원장은 "새로운 정당이 중도·보수통합 정당인 것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합이라는 가치, 연대라는 의미, 그런 차원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한국당·새보수당·전진당이 진행 중인 '신설합당'은 미래통합당을 새 당명으로 쓰게 됐다. 정당법상 신설합당은 기존 정당들의 명칭과 달라야 한다.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의 지도부와 공천조직은 현재 한국당 체제를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국당 최고위는 8명, 공관위는 9명이다.최고위를 확대 구성하기 위해 통준위 공동위원장단이 새 최고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현재 9명인 최고위 정원을 몇 명으로 늘릴지는 14일 정해진다. 다만 현재 한국당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박 위원장은 "선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지도부를) 전면 교체하는 전당대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거 끝나고 나서 이른 시일 안에 전대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한국당 공관위는 9명이지만,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이를 최대 13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국당 공관위원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추가 공관위원이 추천되는 방식이다.박 위원장은 "최고위와 마찬가지로 '지분 나누기' 식의 추가 추첨이 아니라 좋은 분들이 있는지 함께 의논해서 추천하자고 얘기가 됐다"며 "공관위원을 13명까지 다 늘릴지, 1∼2명 늘리는 데 그칠지는 창당 이후 조금 시간을 두고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공관위원 추가 구성 방침에 따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TK 인사를 추가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지역 한 정치인사는 "김형오 공관위에는 TK의 민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사가 한 명도 없다. 제대로 된 물갈이 개혁공천을 위해서라도 TK 인사의 추가 선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기본 방향은 14일 논의하기로 했다.

2020-02-13 17:01:27

미래한국당 한선교 당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 '미래한국당' 등록 허용…안철수 '국민당'은 불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식 등록을 허용했다.선관위는 이날 홈페이지에 미래한국당 중앙당 등록을 공고했다.미래한국당은 지난 6일 선관위에 정당 등록을 신청했으며 대표는 한국당 소속이었던 한선교 국회의원이다.정당법상 선관위는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수리해야 한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시·도당 사무실 주소를 확인한 결과 한국당 사무실과 주소가 같거나 논밭에 위치한 외딴 창고였다면서 제대로 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선관위는 창당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반면, 선관위는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당(가칭)의 당명에 대해서는 불허 결정을 내렸다.안 전 의원의 신당은 지난 6일 선관위로부터 '안철수 신당' 명칭 사용 불허 결정을 받고 '국민당'으로 이름을 바꿨다.이날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선관위로부터 받은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서 보완 요청' 공문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미 등록된 정당인 '국민새정당'과 명칭이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당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며 결성신고서 보완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국민당 창준위는 입장문을 내고 "선관위는 2017년 8월 '국민의당'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국민새정당' 당명의 등록을 허락했다"며 "'국민의당'과 '국민새정당'은 뚜렷이 구별되고 '국민당'과 '국민새정당'은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이 건전한 상식에 부합 가능한 논리인가"라고 지적했다.연달아 당명 사용이 불허된 데 대해 "선관위가 청와대 눈치를 보며 스스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2020-02-13 16:41:09

이종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무성 객원기자

한국당, 이종명 의원 제명 결의…미래한국당으로 이적

자유한국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경북 청도 출신의 이종명 의원(비례)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이 의원은 한국당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다.이날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의총 때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이 의원은) 미래한국당으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옮기면 미래한국당 현역 의원은 한선교 대표, 조훈현 사무총장,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찬 의원에 이어 4명으로 늘게 된다.한국당 한 의원은 "미래한국당은 이달 15일 국고보조금 지급 이전에 현역 의원을 5명 이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렇게 되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기호 순번도 정의당 보다 앞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이 탈당 후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02-13 16:15:30

이범찬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범찬 북을 예비후보 "외교의 정치화 그만두라"

◆대구 북을=이범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지소미아 폐기 등 외교의 정치화를 그만두라"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13일 "4월 총선이 임박해지면서 문재인 정부는 다시 외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병이 도지고 있다"며 "청와대 내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주장이 재부상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청와대 내부의 자주파와 민주당의 586 세력은 우리 안보현실에 대한 무지몽매함 때문에 진정한 국가이익을 도외시한다"며 "특히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앞뒤 재지 않고 외교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지소미아 파기는 한일관계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에 있어서 한미방위비협상 문제 등 여러 현안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강경화 장관은 외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총선에 모든 것을 다 베팅하지 말라"며 "이번 총선은 그간의 국정파탄으로 민심이 이반되고 있어 외교·경제 등 국정의 모든 분야를 정치화해도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0-02-13 15:58:03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지산·범물동 일대에 시민과 예비 아티스트를 위한 '복합예술창작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산동에 위치한 수성아트피아가 공연과 강연, 전시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누구나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수성아파트피아 부지면적은 1만8천304㎡이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어 복합예술 착용 공간까지 확보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별도의 부지에 소규모 예술창작 동아리활동센터, 예술취미교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창작학교, 주부를 비롯한 성인 대상의 예술체험아카데미 등의 공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야외예술공원, 야외공연장, 뮤지엄카페 등의 여가 및 힐링공간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 예비후보는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북도 경제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거쳤다.

2020-02-13 15:57:52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4·15 총선 레이더]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이진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청와대가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가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며 "이런 대통령은 백번 탄핵감"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청와대 비서실의 7개 부서가 조직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반부패, 균형발전, 민정, 인사 등 비서관들이 그 이름과 책무에 정반대되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당의 후보를 경찰력으로 무력화시키고, 같은 당의 경쟁 후보는 회유하여 주저앉혔다"며 "상대 당 후보의 공약은 안 되게 하고, 같은 당 후보의 공약은 도와주는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1992년의 부산복국집 사건이나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총선 관련 발언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1960년의 3·15 부정선거를 연상케 한다"며 "총선 후 대통령은 반드시 탄핵되는 게 역사적으로 일관되고 공정하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민선 5·6기 수성구청장을 지냈다.

2020-02-13 15:57:42

추대동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구미을=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위한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고 13일 주장했다.추 예비후보는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은 정부가 나서 구미시민의 희생을 발판삼아 송 시장을 살리기 위한 연구용역"이라며 "송 시장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문댐과 영천댐의 물을 끌어다 쓰려고 한다"고 했다.그는 "지난해 4월 국무총리가 나서 경북도, 대구시, 울산시, 구미시, 환경부, 국무조정실, 문화재청 등이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부족한 물을 낙동강에서 공급받기 위한 여건을 만든 셈"이라며 "환경부가 지난해 1월 작성한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기존 취수시설 변경 시 주변지역 규제 사항의 변경 및 변경에 따른 해당 지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돼 있다"고 밝혔다.또한 추 예비후보는 "구미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을 중단하고, 장세용 구미시장은 업무협약 파기는 물론 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2020-02-13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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