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정종섭 국회의원과 이진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이진숙 후보 제공

이진숙 "정종섭이 지지"…鄭 "단순 덕담했을 뿐"

4·15 총선 대구 동갑에 출마한 이진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정종섭 의원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단순한 덕담이었다고 선을 그었다.이 예비후보는 이날 "정 의원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정 의원이) 총선에서 성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고 전했다.또 "정 의원이 4·15 총선은 대한민국이 지켜온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강조했고,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도록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했다"고 이 예비후보는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동갑의 발전을 위해 분투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대형 태극기를 배경으로 정 의원과 찍은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이에 대해 정 의원은 "사무실에 찾아온 이 예비후보에게 '열심히 뛰어라'는 취지로 덕담한 것밖에 없다"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2020-02-14 18:06:13

이삼걸

4·15총선 레이더-이삼걸, 경북 북부 선거구획정 조정해야

◆안동=이삼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민주당 중앙당과 이인영 원내대표, 국회행정안전위원회를 방문해 경북 북부지역 선거구 획정에 대한 건의 내용을 설명했다.이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 선거구를 획정할 때 안동·예천을 하나의 선거구로 조정하는 것이 안동·예천 행정통합의 첫발을 내디디는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 이를 놓쳐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국회에서 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성명서에서 그는 "국회의원 선거구는 시·도의 관할구역 안에서 인구·행정구역·지리적 여건·교통·생활 문화권 등을 고려해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획정돼야 한다"며 "경북 북부지역은 특정 정당의 국회의원 당선을 목적으로 한 게리맨더링 선거구로 이를 반드시 조정돼야 한다"고 했다.이 예비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관련 성명서를 국회에 제출하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구 획정 과정을 예의주시하면서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선거구가 획정될 수 있도록 민주시민과 함께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0-02-14 17:10:30

'칼럼 필진 고발' 돌발악재…민주당 예비후보 '전전긍긍'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했지만 4·15 총선 여권 지역인사들은 사태 후폭풍을 우려하며 전전긍긍하고 있다.김부겸 민주당 국회의원(대구 수성갑)은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자당을 향해 검찰 고발 철회를 강하게 촉구했다.김 의원은 "대구경북에서 선거를 치르고 있는 저를 포함한 우리당 예비후보들, 한 번 도와달라"며 "젊은 중도층이 고개를 저으면 제가 어찌할 방법이 없다. 지금 이 건은 누가 뭐라고 해도 중도층의 이반을 불러올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우리당은 집권당으로 무한 책임을 지는 당"이라며 "민주당이 관용하는 자세를 좀 더 갖추었으면 한다. 당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총선이 6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민주당의 고발 조치가 지역 예비후보들의 핵심 지지 기반인 젊은 중도층 표심에 돌발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홍의락 민주당 국회의원(대구 북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자당 비판 대열에 가세했다.홍 의원은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어쩌다가 이렇게 임미리 교수의 작은 핀잔도 못 견디고 듣기 싫어하는지 모르겠다"며 "부끄럽고 죄송하다"고 말했다.이어 "민심은 민주당을 자유한국당과 비교하지 않는다. 민주당에게 온전하고 겸손하기를 원한다"면서 "그런데도 이것을 알아채지 못하는 민주당 지도부가 안타깝다. 더구나 스스로 검찰을 하늘로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과 홍 의원이 이같이 주장한 직후 민주당은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을 표한다"며 검찰 고발을 취하한다고 발표했다.이상식 4.15 총선 예비후보(대구 수성을)는 민주당의 검찰 고발 취하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적극 환영한다는 논평을 발 빠르게 내놓으며 지역 민심 수습에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임미리 교수에 대한 형사 고발 취하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면서 "(칼럼은) 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국민들의 건전한 상식에 맡기면 되는 것이지 사법을 통해 해결하는 자세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이어 "볼테르가 관용론에서 '나는 당신의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당신이 나와 다른 주장을 할 자유는 목숨을 걸고 지켜주겠다'라고 말한 것을 상기하게 한다"며 "우리와 다르더라도 포용하고 관용하는 통 큰 정치를 해야한다"고 밝혔다.

2020-02-14 17:02:08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남대문 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설] 총선용 '정치 행보' 의심받는 文대통령의 경제 행보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경제계 간담회에 참석해 "이제는 정부와 경제계가 합심해 경제 회복의 흐름을 되살리는 노력을 기울일 때"라며 경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경제계가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하는 등 코로나19 사태 와중에 경제 행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대통령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경제 현장을 찾아 대책을 강구하는 것은 선의의 행보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경제계 간담회와 남대문시장 방문에서 나온 문 대통령 발언을 꼼꼼히 따져보면 잇단 경제 행보가 정치적 노림수를 지녔다는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 경제난과 울산시장 선거 개입 등으로 확산하고 있는 4월 총선 '정권 심판론'을 누그러뜨리려는 의도가 다분하기 때문이다.경제 현장 방문 때마다 문 대통령은 작년 말부터 경제가 상당히 좋아지는 기미가 보였는데 코로나19라는 돌발 악재를 만나 안타깝다는 식의 발언을 되풀이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비현실적인 주 52시간 근로제 등을 강행해 경제가 고꾸라졌는데도 이에 대해서는 한마디 언급도 없이 코로나19 탓으로 돌렸다. 한 상인이 "살려주세요. 살게 좀 해주세요. 모든 경기가 다 얼어붙었어요"라고 면전에서 비명을 질렀는데도 문 대통령은 코로나19로 인한 절규로만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경제 실정(失政) 탓이 분명한데도 코로나19 탓만 하는 것은 본말이 전도된 것이다.청와대가 '울산시장 선거 공작'에 조직적으로 관여했음을 보여주는 검찰 공소장이 나왔는데도 문 대통령은 지금껏 일언반구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한 비판 여론을 희석하려고 경제 행보를 강화한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문 대통령이 경제 행보를 아무리 많이 하더라도 경제 현장에서 나오는 아우성을 본인 입맛대로만 받아들이고, 소득주도성장과 같은 하자투성이 정책을 뜯어고치지 않으면 보여주기 행사에 불과하다. 선의의 경제 행보와 거리가 먼 노골적인 총선용 '정치 행보'는 국민 반발만 불러올 뿐이다.

2020-02-14 06:30:00

더불어민주당 로고. 매일신문DB

[리스트] 더불어민주당 경선 지역 52곳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3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지역이 모두 52곳이라고 13일 밝혔다.민주당 공관위에 따르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23곳, 대구경북 3곳, 부산울산경남 10곳, 광주전남전북 등 호남 7곳, 대전충남충북 등 충청 6곳, 강원 2곳, 제주 1곳. 이렇게 모두 52개 지역이다.이번 1차 경선 발표에 이어, 2차 경선 발표는 16일 이뤄진다.단수공천 발표도 추후 이뤄질 예정이다.민주당 경선은 오는 24~26일 사흘 동안 진행된다. 권리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를 반영한다.◆서울성북갑=김영배 유승희도봉을=강정구 오기형은평을=강병원 김우영영등포을=김민석 신경민관악갑=박민규 유기홍관악을=유종필 정태호서초을=김기영 박경미 최은상강동을=심재권 이해식중랑갑=강상만 서영교◆경기 성남중원=윤영찬 조신성남분당갑=김병관 김용안양만안=강득구 이종걸안양동안갑=권미혁 민병덕 이석현부천원미을=서진웅 서헌성 설훈광명을=강신성 양기대수원갑=김승원 이재준남양주을=김봉준 김한정하남=강병덕 최종윤파주갑=윤후덕 조일출광주갑=박해광 소병훈포천가평=이철휘 최호열◆인천연수을=박소영 정일영미추홀을=남영희 박우섭◆대구달서을=김위홍 허소달성=박형룡 전유진◆경북경산=변명규 전상헌◆부산 서구동구=이재강 홍기열부산진구을=김승주 유영진사하을=남명숙 이상호◆울산 남구갑=송병기 심규명남구을=김광수 김지운 박성진북구=이경훈 이상헌◆경남창원마산합포=박남현 박종호 이현규진주갑=갈상돈 김헌규 정영훈거제=문상모 백순환 이기우산청함양거창합천=서필상 조현진◆광주 북구갑=정준호 조오섭북구을=이형석 전진숙동구남구을=김해경 이병훈◆전북 익산갑=김수흥 이춘석익산을=김성중 한병도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 유희태◆전남 해남완도진도=윤광국 윤재갑◆대전 동구=장철민 정경수유성을=김종남 이상민◆충북 제천단양=이경용 이후삼보은옥천영동괴산=곽상언 성낙현◆충남 논산계룡금산=김종민 양승숙당진=어기구 한광희◆강원 태백횡성영월평창정선=원경환 장승호동해삼척=김동완 김명기◆제주제주을=부승찬 오영훈

2020-02-13 20:28:32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도+보수 '미래통합당' 출범.."TK 공관위원 선임" 목소리

범보수·중도 통합신당의 이름이 13일 '미래통합당'으로 잠정 결정됐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 합당을 의결했다. 신당 출범식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다. 한국당은 이날 신인·여성 등의 정치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경선 가산점 운용방침도 발표했다.이날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형준 공동위원장이 밝혔다. 또한 미래통합당은 상징색을 '밀레니얼 핑크'(분홍)로 정했다. 한국당 상징색인 빨간색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박 위원장은 "새로운 정당이 중도·보수통합 정당인 것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합이라는 가치, 연대라는 의미, 그런 차원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의 지도부와 공천조직은 현재 한국당 체제를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국당 최고위는 8명, 공관위는 9명이다.최고위를 확대 구성하기 위해 통준위 공동위원장단이 새 최고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현재 9명인 최고위 정원을 몇 명으로 늘릴지는 14일 정해진다. 다만 현재 한국당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박 위원장은 "선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지도부를) 전면 교체하는 전당대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거 끝나고 나서 이른 시일 안에 전대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한국당 공관위는 9명이지만,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이를 최대 13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국당 공관위원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추가 공관위원이 추천되는 방식이다.공관위원 추가 구성 방침에 따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TK 인사를 추가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지역 한 정치인사는 "김형오 공관위에는 TK의 민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사가 한 명도 없다. 제대로 된 물갈이 개혁공천을 위해서라도 TK 인사의 추가 선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한국당 공관위는 이날 34세 미만 정치신인에게 최대 20점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역구 후보자 경선 가산점 운용방침'을 발표했다. '정치신인'의 범위는 당내 경선을 포함해 선거관리위원회가 관리하는 모든 선거에 출마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고 한국당은 설명했다.하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한국당이 정치신인·여성 등용문을 넓히기 위해 경선 가산점 제도를 내놨지만, 당락에 큰 영향을 줄 정도의 파격은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2020-02-13 19:14:07

나경원, 오세훈. 매일신문DB

[속보] 자유한국당 '동작을' 나경원·'광진을' 오세훈 공천

자유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13일 오후 나경원 국회의원을 서울 동작을에,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서울 광진을에 각각 공천 확정(단수 공천)했다.나경원 국회의원은 4선 가운데 동작을에서 2선을 했다. 현 지역구가 동작을이다.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자유한국당 서울특별시당 광진구을 당협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이 밖에도 이날 자유한국당 공관위는 신상진 국회의원을 경기 성남중원, 허용범 전 국회도서관장을 서울 동대문갑에 단수 공천키로 확정했다.

2020-02-13 18:18:31

'유승민 후광' 강대식·김희국, TK 공천 변수될까

미래통합당이 공천신청 추가 공모 방침을 밝힘에 따라 대구경북(TK) 총선 판세가 출렁이고 있다.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 등이 합당한 미래통합당은 14~18일까지 추가로 공천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강적(?)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도 나온다.특히 지금까지 예비후보가 없어 현역 국회의원의 안전지대로 평가받던 대구 서구와 달성, 중량급 출마자가 없던 달서을 등지에 새로운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에 예의주시하고 있다.서구는 김상훈 의원이 혼자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천 경쟁자가 전혀 없고, 달성은 추경호 의원이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무풍지대다. 달서을은 윤재옥 의원과 경쟁하는 예비후보들의 무게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다.이런 가운데 대구 출신의 곽창규 국민통합연대 사무부총장의 출마설이 나돌고 있다. 경북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박사 출신의 곽 부총장은 달서을과 달성을 두고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통합당의 시민사회단체 몫을 기대한다는 후문이다.새보수당 인사들의 추가 공모신청도 관심거리다. 우선 유승민 전 새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의 지역구인 대구 동을은 강대식 전 동구청장이 공천 신청할 가능성이 크다. 강 전 구청장은 "서류 준비는 하고 있다"고 했다.유 위원장의 측근인 김희국 전 의원의 출마 여부도 관심이다. 지역구였던 대구 중남이나 고향인 의성 등지가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아직 당과 아무런 얘기를 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정치권은 제3의 후보가 나타날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예비후보들이 특정 직업에 쏠려 있거나 현직 의원에 비해 중량감이 다소 떨어진다는 여론이 적지 않아서다.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가 TK 현역 의원에 대한 큰 폭의 물갈이를 공언하는 상황과 맞물려 전략공천을 노리거나 공천 경쟁에 뛰어들 의외의 인물이 나타날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얘기다.서울TK 중에서 전략공천을 염두에 두고 공천 신청을 고심하는 인사가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실제 박근혜 정부에서 일했던 한 인사는 비공개로 공천을 신청하기도 했다.정치권의 한 인사는 "추가 공천신청 결과에 따라 현재 TK 공천 구도에 상당한 변화가 올 수도 있다"며 "통합의 변수가 사라졌기 때문에 그간 눈치만 보던 희망자들이 이제는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했다.

2020-02-13 17:45:08

주호영 자유한국당 의원(왼쪽)과 나경원 의원이 지난해 10월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대화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민주당 입당 前 판사 사법부 독립 훼손 주범"

주호영(대구 수성을)·나경원·여상규·홍일표 등 판사 출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13일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이탄희·이수진·최기상 전 판사를 공개질의 형식을 빌어 비판했다.이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권력을 감시·견제해야 할 판사들이 현 정권의 코드에 맞고 도움이 되는 주장과 행위를 하다가 사직 후 바로 영입돼 정치 활동을 하는 것이 부끄럽지 않은가"라고 되물었다.그러면서 "사법개혁을 외치면서 사법부 정치화를 스스로 초래해 정작 자신들이 사법부 독립을 훼손하는 주범들이 됐다"고 비난했다.이탄희 전 판사를 겨냥해선 "엉뚱한 사람이 당신에게 '대법원에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말해준 사람으로 지목돼 고초를 겪고 있다"고 꼬집었고, 이수진 전 판사에 대해선 "(본인 주장과 달리) 조사 결과 블랙리스트에 올라간 일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질타했다. 또 최기상 전 판사를 향해선 "법관회의 의장을 맡은 것이 국회의원 되기 위한 스펙 쌓기였는지 묻고 싶다"고 따졌다.주 의원 등은 민주당 입당 판사 3명의 행태를 "깨끗한 벽에 '낙서 금지'라고 쓰는 행위"로 깎아내린 뒤 "잘못을 알고, 부끄럽다면 지금이라도 국민들에게 백배사죄하고 물러나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0-02-13 17:12:59

김재원 이어 김광림·최교일…또 여론조사 조작 의혹

일부 자유한국당 소속 경북 의원들이 최근 '컷오프'를 위한 중앙당 여론조사 과정에서 '결과 조작을 유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경북선거관리위원회가 진상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13일 경북선관위와 지역 복수의 제보자에 따르면 김광림(안동)·최교일(영주문경예천) 의원의 일부 지지자가 중앙당 여론조사 때 정확한 결과 도출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김 의원의 경우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단체 인터넷 대화방에서 일부 지지자가 '지지정당 없음'을 강요한 것으로 전해졌다.한 제보자에 따르면 "고심 끝에 입당했지만 돌아오는 건 여론조사에서 '지지정당 없음'을 선택하라는 지시뿐"이라며 "공천 신청은 왜 한 건가. 당당하게 무소속으로 출마해야지 않느냐"고 밝혔다.최 의원은 한 지지자가 관리하는 단체 대화방에서 '50~60대 응답자는 이미 다 찼으니 20~30대로 밝히고 응답하라'는 내용이 잠시 올랐다가 삭제된 점이 문제가 됐다.문제의 대화방 채팅창 내용은 한 제보자의 사진으로 캡처돼 선관위에 제출된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선관위는 고발이 접수됐음을 확인하면서도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날 "두 의원에 대한 선거법 위반 수사 의뢰가 들어온 것은 맞지만 개인적인 일이어서 확인해 주기 어렵다"고 했다.이에 대해 두 명의 의원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들 의원 측 관계자는 "의원 본인이 직접 한 일도 아니고 일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벌어진 해프닝에 불과하다"며 "선거법에 걸리는 일도 아니고 해서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매일신문이 확인한 결과 두 명의 의원 경우 선관위의 제재 대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선거법에 따르면 '당내 컷오프용 여론조사는 선관위 관리 대상이 아닌 정당 관련 사항'이기 때문이다.하지만 이들 의원에 앞서 김재원 의원(상주군위의성청송)은 비슷한 사례로 중앙당의 '엄중 경고'(매일신문 6일 자 5면·11일 자 4면)를 받은 적이 있어, 이번에도 정당 차원의 제재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0-02-13 17:03:02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와 김재원 정책위의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의원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수 통합신당 닻 올랐다…당명은 미래통합당

범보수·중도 통합신당의 이름이 13일 '미래통합당'으로 잠정 결정됐다. 자유한국당도 이날 전국위원회를 열고 새로운보수당·미래를향한전진4.0(전진당)과 합당을 의결했다. 신당 출범식은 오는 16일로 예정됐다.이날 통합신당준비위원회(통준위)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통합신당의 공식 명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형준 공동위원장이 밝혔다. 또한 미래통합당은 상징색을 '밀레니얼 핑크'(분홍)로 정했다. 한국당 상징색인 빨간색에서 변화를 준 것이다.박 위원장은 "새로운 정당이 중도·보수통합 정당인 것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통합이라는 가치, 연대라는 의미, 그런 차원에서 미래통합당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한국당·새보수당·전진당이 진행 중인 '신설합당'은 미래통합당을 새 당명으로 쓰게 됐다. 정당법상 신설합당은 기존 정당들의 명칭과 달라야 한다.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의 지도부와 공천조직은 현재 한국당 체제를 확대 개편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재 한국당 최고위는 8명, 공관위는 9명이다.최고위를 확대 구성하기 위해 통준위 공동위원장단이 새 최고위원을 추천하기로 했다. 현재 9명인 최고위 정원을 몇 명으로 늘릴지는 14일 정해진다. 다만 현재 한국당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가 유지될지는 미지수다.박 위원장은 "선거를 얼마 안 남긴 시점에 (지도부를) 전면 교체하는 전당대회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선거 끝나고 나서 이른 시일 안에 전대를 열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현재 한국당 공관위는 9명이지만, 미래통합당 공관위는 이를 최대 13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한국당 공관위원들이 그대로 참여하고, 추가 공관위원이 추천되는 방식이다.박 위원장은 "최고위와 마찬가지로 '지분 나누기' 식의 추가 추첨이 아니라 좋은 분들이 있는지 함께 의논해서 추천하자고 얘기가 됐다"며 "공관위원을 13명까지 다 늘릴지, 1∼2명 늘리는 데 그칠지는 창당 이후 조금 시간을 두고 확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공관위원 추가 구성 방침에 따라 대구경북(TK) 지역에서는 TK 인사를 추가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지역 한 정치인사는 "김형오 공관위에는 TK의 민심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 인사가 한 명도 없다. 제대로 된 물갈이 개혁공천을 위해서라도 TK 인사의 추가 선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기본 방향은 14일 논의하기로 했다.

2020-02-13 17:01:27

미래한국당 한선교 당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관위, '미래한국당' 등록 허용…안철수 '국민당'은 불허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인 미래한국당의 정식 등록을 허용했다.선관위는 이날 홈페이지에 미래한국당 중앙당 등록을 공고했다.미래한국당은 지난 6일 선관위에 정당 등록을 신청했으며 대표는 한국당 소속이었던 한선교 국회의원이다.정당법상 선관위는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수리해야 한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미래한국당의 시·도당 사무실 주소를 확인한 결과 한국당 사무실과 주소가 같거나 논밭에 위치한 외딴 창고였다면서 제대로 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주장했으나 선관위는 창당 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했다.반면, 선관위는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국민당(가칭)의 당명에 대해서는 불허 결정을 내렸다.안 전 의원의 신당은 지난 6일 선관위로부터 '안철수 신당' 명칭 사용 불허 결정을 받고 '국민당'으로 이름을 바꿨다.이날 국민당 창당준비위원회가 선관위로부터 받은 '중앙당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신고서 보완 요청' 공문에 따르면 선관위는 "이미 등록된 정당인 '국민새정당'과 명칭이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국민당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며 결성신고서 보완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국민당 창준위는 입장문을 내고 "선관위는 2017년 8월 '국민의당'이 존재하는 상태에서 '국민새정당' 당명의 등록을 허락했다"며 "'국민의당'과 '국민새정당'은 뚜렷이 구별되고 '국민당'과 '국민새정당'은 뚜렷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것이 건전한 상식에 부합 가능한 논리인가"라고 지적했다.연달아 당명 사용이 불허된 데 대해 "선관위가 청와대 눈치를 보며 스스로 정치를 하고 있다는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2020-02-13 16:41:09

이종명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이무성 객원기자

한국당, 이종명 의원 제명 결의…미래한국당으로 이적

자유한국당은 13일 의원총회를 열고 경북 청도 출신의 이종명 의원(비례)을 제명하기로 의결했다. 이 의원은 한국당 비례대표 전담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긴다.이날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의총 때 이 의원에 대한 제명을 의결했다. (이 의원은) 미래한국당으로 가게 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이 옮기면 미래한국당 현역 의원은 한선교 대표, 조훈현 사무총장,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성찬 의원에 이어 4명으로 늘게 된다.한국당 한 의원은 "미래한국당은 이달 15일 국고보조금 지급 이전에 현역 의원을 5명 이상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렇게 되면 다가오는 총선에서 기호 순번도 정의당 보다 앞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여상규 의원이 탈당 후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20-02-13 16:15:30

이범찬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범찬 북을 예비후보 "외교의 정치화 그만두라"

◆대구 북을=이범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지소미아 폐기 등 외교의 정치화를 그만두라"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13일 "4월 총선이 임박해지면서 문재인 정부는 다시 외교를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병이 도지고 있다"며 "청와대 내부에서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종료 주장이 재부상하고 있다고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청와대 내부의 자주파와 민주당의 586 세력은 우리 안보현실에 대한 무지몽매함 때문에 진정한 국가이익을 도외시한다"며 "특히 4월 총선이 다가오면서 앞뒤 재지 않고 외교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지소미아 파기는 한일관계를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한미관계에 있어서 한미방위비협상 문제 등 여러 현안 문제 해결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강경화 장관은 외교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 예비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은 총선에 모든 것을 다 베팅하지 말라"며 "이번 총선은 그간의 국정파탄으로 민심이 이반되고 있어 외교·경제 등 국정의 모든 분야를 정치화해도 승리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2020-02-13 15:58:03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인선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

◆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지산·범물동 일대에 시민과 예비 아티스트를 위한 '복합예술창작센터'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지산동에 위치한 수성아트피아가 공연과 강연, 전시 위주로 구성돼 있어 시민들이 누구나 예술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절실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현재 수성아파트피아 부지면적은 1만8천304㎡이며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에 대공연장, 소공연장, 대전시실, 소전시실 등이 들어서 있어 복합예술 착용 공간까지 확보하기는 어려운 형편"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별도의 부지에 소규모 예술창작 동아리활동센터, 예술취미교실,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어린이 예술창작학교, 주부를 비롯한 성인 대상의 예술체험아카데미 등의 공간을 신설하는 방안을 제시했다.또한 야외예술공원, 야외공연장, 뮤지엄카페 등의 여가 및 힐링공간도 함께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이 예비후보는 경북여고를 졸업하고 영남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북도 경제부시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등을 거쳤다.

2020-02-13 15:57:52

이진훈 전 대구 수성구청장

[4·15 총선 레이더]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대구 수성갑=이진훈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3일 "청와대가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증거가 공소장을 통해 드러났다"며 "이런 대통령은 백번 탄핵감"이라고 주장했다.그는 "청와대 비서실의 7개 부서가 조직적으로 일사불란하게 울산시장 부정선거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반부패, 균형발전, 민정, 인사 등 비서관들이 그 이름과 책무에 정반대되는 행동을 했다"고 밝혔다.이 예비후보는 "대통령의 친구를 당선시키기 위해 상대 당의 후보를 경찰력으로 무력화시키고, 같은 당의 경쟁 후보는 회유하여 주저앉혔다"며 "상대 당 후보의 공약은 안 되게 하고, 같은 당 후보의 공약은 도와주는 전방위적인 서비스(?)를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러면서 "1992년의 부산복국집 사건이나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의 총선 관련 발언과는 질적으로 다르다. 1960년의 3·15 부정선거를 연상케 한다"며 "총선 후 대통령은 반드시 탄핵되는 게 역사적으로 일관되고 공정하다"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시 경제산업국장, 기획관리실장, 민선 5·6기 수성구청장을 지냈다.

2020-02-13 15:57:42

추대동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구미을=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위한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을 즉각 중단하라"고 13일 주장했다.추 예비후보는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은 정부가 나서 구미시민의 희생을 발판삼아 송 시장을 살리기 위한 연구용역"이라며 "송 시장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과 울산 식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문댐과 영천댐의 물을 끌어다 쓰려고 한다"고 했다.그는 "지난해 4월 국무총리가 나서 경북도, 대구시, 울산시, 구미시, 환경부, 국무조정실, 문화재청 등이 낙동강 물 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은 반구대 암각화 보존을 위해 부족한 물을 낙동강에서 공급받기 위한 여건을 만든 셈"이라며 "환경부가 지난해 1월 작성한 '낙동강유역 통합물관리방안 마련 연구용역 과업지시서'에 기존 취수시설 변경 시 주변지역 규제 사항의 변경 및 변경에 따른 해당 지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돼 있다"고 밝혔다.또한 추 예비후보는 "구미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낙동강통합물관리 연구용역을 중단하고, 장세용 구미시장은 업무협약 파기는 물론 시민들에게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2020-02-13 15:57:30

김연호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연호 자유한국당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을=김연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문희상 국회의장이 전자발의로 공수처법률안 및 공직선거법개정법률안을 불법 수리했으며, 이 법률안들을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한 것은 위헌 위법적 행위로 무효"라고 주장했다.공수처법 권한쟁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김 예비후보는 "14일 헌법재판소 대법정에서 '선거법개정·공수처법제정 위헌확인 권한쟁의소송' 한국당 법률대리인으로 변론을 한다"고 밝혔다.그는 "국회의장이 지난해 사법개혁특별위원회(이하 사개특위)에서 바른미래당 대표의원인 오신환·권은희 의원을 해임하고, 채이배·임재훈 의원을 선임해 달라고 요청하자 이를 수용해 사개특위위원을 '개선처분'한 것은 청구인들의 법률안심의표결권을 침해했으며, 국회법 제48조 6항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구미시 해평면 출신으로 사법연수원 15기, 서울중앙지법 조정위원, 도가니사건 진상조사위원 등을 지냈으며, 한국당이 제소해 헌법재판소에 계류 중인 선거법개정·공수처법 위헌확인청구 등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다.

2020-02-13 15:57:05

문충운

[4·15 총선 레이더] 문충운 자유한국당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

◆포항남울릉=문충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2일 포항지역 청년사업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이날 청년들은 일자리와 주거문제, 결혼과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 등 청년들이 당면한 문제에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이에 문 예비후보는 "청년 일자리가 늘어나야 도시가 살아날 수 있다"며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대한민국 어느 지역보다 청년들이 '숨을 쉴 수 있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답했다.그는 "스타트업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대규모의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밸리 내 낮은 임대료뿐만 아니라 컨설팅과 여러 가지의 투자 및 상담체계를 갖추고, 특허와 관련된 법률지원 체계까지 갖추는 스타트업 밸리를 만드는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공공임대주택, 보육시설, 학자금 융자, 교육연수 등 다양한 혜택을 청년 사업가 및 근로자에게 우선적으로 부여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실질적인 근로조건의 격차 해소를 위한 노력 등을 약속했다.

2020-02-13 15:56:24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 지난해 7월 세종시 국토교통부 정문 앞에서 김해신공항 재검증을 즉각 중단 할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제공

文정부, 총선에만 올인?…국책사업·대형 현안 무더기 표류

4·15 총선을 2개월 앞둔 가운데 정부가 '정치권 눈치 보기'와 '지역에 떠넘기기'로 대구경북의 최대 현안들에 대해 뒷짐을 지고 있다. 지역에서 어렵게 여론을 모으거나 국익 차원에서 대승적으로 받아들인 사안마저 적절한 후속 조치가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의 비판이 거세다.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경우 지난 1월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에서 '의성 비안·군위 소보' 공동후보지로 사실상 결정됐으나 국방부는 후속 조치를 미적대고 있다. 이에 대구시가 조속한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개최를 요청했으나 국방부는 "검토해보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지난해 연말로 예정했던 대구 취수원 이전 관련 환경부 연구용역도 발표가 연기에 연기를 거듭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입장차가 커 낙동강 유역 지자체 합의 자리 마련이 필수지만 환경부는 나 몰라라다. 용역 결과에 취수원 이전을 골자로 한 '취수원 다원화' 추진과 관련한 대책도 담긴 것으로 확인돼 윤곽은 사실상 드러난 상황이다. 이전 대상지인 구미 등이 여권 강세 지역인 상황에서 '총선 전에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있느냐'는 여권의 속내가 반영된 것이라는 의구심을 사고 있다.사드(THAAD·고고도미시일방어체계)와 관련해 성주에 약속한 국책사업 지원도 4년째 감감무소식이다. 정부가 일반환경영향평가를 빌미로 구체적 지원책 마련을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임시배치 돼 있는 가운데 민심을 건드릴 수 있는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서두를 이유가 없다는 기류가 엿보인다.김해신공항 재검증은 대형국책사업이 정치에 휘둘리는 경우다. 지난 2016년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 유세에서 "부산에서 민주당 의원 5석을 주면 가덕도에 신공항을 건설하겠다"고 공언한 것이 시발점이었다. 지역 갈등 속에 국무총리실이 민간기구로 넘겨 재검증에 들어간 지 2개월이 지났지만 '깜깜이'로 진행돼 언제 결론이 날지 불투명하다.이와 관련, 김형기 경북대 경제통상학부 명예교수는 "국가정책이 국가와 지역발전보다는 정략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상황이 심각하다"며 "현안을 (총선) 뒤로 미루는 것은 결국 정권유지 차원에서 국가발전과 지역발전을 종속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2020-02-13 06:30:00

한국당 대구 '우파 전사' 변호사 3인, 누가 살아남나

4·15 총선 대구지역에 문재인 정부에 맞서 싸운 '우파 전사' 변호사들이 자유한국당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생사 여부에 관심에 쏠린다. 이들은 전사답게 출마 선언부터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과격하고 극우적 이미지도 없지 않아 본선 티켓을 받기까지는 넘어야 할 산도 많다.동갑에 출사표를 던진 김기수 예비후보는 대표적인 우파 전사로 불린다. 2004년부터 우파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했던 그는 지난해 7월 한국당 추천으로 가습기살균제피해와 세월호침몰의 진상을 규명하는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사참위) 비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최근엔 예비후보 신분으로 2020학년도 새 검정 국사교과서 사용금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했다. 고교 한국사 교과서에 촛불 집회 전면 사진이 실리는 등 편향적으로 서술돼 있다는 이유에서다.김 예비후보는 또 정부의 탈원정 정책을 반대하는 원자력국민연대 사무총장도 맡고 있다. 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우파 시민사회단체와 우파 정당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북을에 나선 강연재 예비후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으로 우파의 스타로 떠올랐다. 2018년 11월 한국당 법무특보 시절 '문재인을 파면한다'는 짧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미쳐 날뛰는 개돼지, 눈 벌건 홍위병' 등의 글로 문재인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당시 문재인 정부의 지지율이 상당히 높은 탓에 야당도 정부 비판에 소극적이었지만, 강 예비후보는 개의치 않았다.그는 "법률 전문가로서 문재인 정부를 향해 투쟁과 저항을 계속해 왔다"며 "보수의 성지인 대구에서 반문재인의 깃발을 올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2016년 국민의당 간판으로 서울 강동을, 2018년 한국당 후보로 서울 노원병 재보궐 선거에 각각 출마한 전력이 있다.동을에 출사표를 던진 도태우 예비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 변호인으로 활동했다. 2016년 자유와통일을향한변호사연대 정책위원장을 시작으로 우파 시민사회운동에 뛰어들었다.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 탈북종업원에 인신보호청구를 주장하자 이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발표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청년수당지급 집행정지 신청 및 처분취소 소송을 했다.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형사 변호인단 및 민사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했다. 2018년 남북이 맺은 남북군사합의에 대해 여적죄로 최초 고발하기도 했다. 그는 "박 전 대통령 탄핵의 부당성과 자유민주주의 체제 위기를 대항해 싸우기 위해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2020-02-12 18:18:10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후보자 면접 대상자들이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면접장 옆 대기실에서 대기하고 있다. 12 연합뉴스

한국당 공천 전쟁 시작…12일 서울부터 후보 면접 시작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공천 전쟁 서막이 올랐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별도의 적격심사 없이 12일부터 4·15 총선에 나설 지역구 후보자를 정할 면접을 본격 시작한 것.공관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울 강남권을 제외한 수도권 32개 지역구와 세종시 등의 예비후보 84명을 대상으로 첫 면접 일정을 진행했다. 면접은 1명당 약 5분 정도이며 첫 1분은 '자기소개' 시간이다. 심사는 오는 19일까지 8일간 진행한다.이날까지 공관위는 면접 일정만 확정 통보한 탓에 한국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 면접 일정은 현재로서는 미정이다. 다만 당 안팎에서는 18일부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한다.정치권 관계자는 "공관위 보안이 철통 같아 공천 신청자들에게도 일정을 미리 귀띔해주지 않고 있다. 다만 그간 관례로 미루어 TK를 비롯해 강세 지역인 영남권 면접은 막바지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공관위 관계자도 이 같은 취지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럴 것 같다"고 답했다.이러한 가운데 한국당은 보수통합을 앞두고 통합신당준비위원회 합의에 따라 14일부터 18일까지 공천신청을 추가로 받기로 했다. 새로운보수당·전진당 소속 의원들을 포함해 가칭 '대통합신당' 소속으로 출마하고 싶은 예비후보자들은 한국당 공관위에 공천을 신청하고 통합 심사를 받는다.한편, 전날인 11일 더불어민주당 공관위는 TK 6개 지역구(대구 달서을, 대구 달서병, 대구 달성, 포항남울릉, 구미, 경산) 예비후보 14명(대구 6명·경북 8명)을 대상으로 면접 심사했다. 13일에는 현역·원외 단수 신청지역을 면접하는데 TK에서는 김부겸, 홍의락, 김현권 의원 등 현역 '금배지'들이 면접에 임한다.아울러 TK 내 미신청(대구 서, 대구 북갑,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구와 단수 공천 신청 지역에 대한 추가공모가 17~19일로 예정돼 있다.

2020-02-12 17:50:04

(왼쪽부터)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 강효상 한국당 국회의원, 김원구 한국당 예비후보, 김용판 한국당 예비후보, 남호균 한국당 예비후보

대구시 신청사 이전지 '달서병', 개발 공약 봇물

대구 신청사가 들어설 달서병 지역구에서 후속 조치를 둘러싼 예비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하다. 저마다 '신청사 이전으로 지역 발전의 획기적 발전을 꾀해야 한다'며 갖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조원진 우리공화당 의원은 12일 "지구단위 계획 구역 수립을 통해 도로개설, 주변도로 확장 등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라며 "신청사 인근의 감삼역, 죽전역 주변 개발을 촉진해 행정복합타운이 차질 없이 들어서게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비례)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대구의 복합 개발을 이끌어 동대구와 서대구의 양 날개를 완성, 대구시 동서균형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일본 도쿄도청에 버금가는 영남의 랜드마크로 개발해 대구 경제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민개발토론회'를 주기적으로 열어 개발 계획을 주민 주도형으로 하겠다는 복안도 제시했다.김원구 한국당 예비후보는 "약 5만 평의 두류정수장 부지에 시청만 달랑 오는 것은 곤란하다"며 "메디시티 대구, 지역 관광 거점으로 부상할 수 있는 획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도심공항터미널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서대구역·통합신공항·지하철 감삼역을 묶어 지역 관광 거점으로 발전시킨다면 미래 교통요충지로 거듭나 외국인관광객 증대와 함께 서부권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같은 당 김용판 예비후보는 신청사 부지에 대구시 랜드마크 건설을 약속했다. 그는 "국비 외에 대규모 민자 자본을 유치해 두류공원은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재단장하겠다"며 "또 청사 주변에 대규모 쇼핑센터, 한옥호텔, 최첨단 의료복합단지 등을 조성해 관광·쇼핑·숙박이 연계되는 세계적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남호균 한국당 예비후보는 "7호광장-감삼역-신청사-죽전역 일대 지하공간을 T자형으로 통합·연계해 서울 강남의 코엑스에 버금가는 쇼핑·문화·여가의 메카로 개발하는 한편 이 일대 전체를 무빙워크로 연결하겠다"며 "성당못을 확장·정비해 명품 수변공간으로 재창조하는 등 '두류(DURYU)'를 한류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2-12 17:33:24

장세호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세호 TV로 이색 선거운동

◆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장세호.com'이란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체 개발해 이색 선거를 펼치고 있다.이 앱을 설치하면 '장세호 TV'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나오는데, 그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장세호 TV를 통해 매일 짧게는 1분여에서 길게는 1시간 30분가량 정책과 자신의 동선 등을 소개하고 있다.장 예비후보는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것이 익숙한 청년층 등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에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이러한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장세호 TV가 유튜브와 다른 점은 전국의 불특정 다수가 아닌 선거구민들을 대상으로 앱 설치를 유도해 정책 등을 제대로 알릴 수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또 "현재 이 앱을 설치한 선거구민이 1천100여 명 정도인데, 앞으로 5천여 명이 목표"라며 "비용 또한 앱 개발비 외에는 별도로 들지 않아 돈 안 쓰는 선거, 현재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인한 대면 선거운동 기피 분위기에도 적합하다"고 말했다.

2020-02-12 16:46:22

권오성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권오성 북을 예비후보 명품 북구 위한 '오성급 공약' 발표

◆대구 북을=권오성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오성급 명품 북구를 만들기 위한 '오성급 공약'을 제시했다.권 예비후보는 11일 ▷검찰개혁의 정상화 ▷시장경제원칙의 경제 활성화 ▷명품교육도시 만들기 ▷첨단산업 유치 및 육성 ▷지역문화와 복지강화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그는 "현재 검찰개혁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한 왜곡된 개혁이며 검찰 독립을 통한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검경수사권 조정에 대해서도 "경찰의 권한을 지나치게 강화해 최악의 경우 공안국가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을 뒤흔드는 경제정책을 시행해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개인의 경제활동을 제한하며 자유시장 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있다"며 "국회의원이 되면 자유시장 경제 질서를 가장 먼저 되찾아 바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이밖에 나머지 공약 사항에 대해서도 향후 순차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한편, 권 예비후보는 칠곡중, 영남고, 경북대를 졸업하고 사업연수원 22기로 검사생활을 시작해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장을 마지막으로 지냈다.

2020-02-12 16:46:19

노형균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노형균 달서을 예비후보 '청년과 골목시장 살리기' 공약

◆대구 달서을=노형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청년과 골목시장 살리기'를 공약으로 내걸었다.노 예비후보는 12일 "대구지역 일자리 부족으로 인해 실업률이 늘고 청년들이 대구를 떠나고 있는 상황에서 청년층을 끌어들이고 안착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정책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이어 "더 이상 일시적인 장소 제공을 통한 행정적인 지원이 아니라 멘토링과 장기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지속 발전 가능한 사업체를 만들어야 할 것이"이라며 지적하면서 청년 창업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그는 또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경기 부양을 위한 공약으로 ▷공동마케팅을 통한 재래시장 브랜드화 ▷특색 있는 재래시장 만들기 ▷인터넷 판매망 구축 ▷공동배송 시스템 구축 ▷시장 상인들을 위한 무료 CS(서비스 교육) 등을 발표했다.노 예비후보는 "젊은 세대들이 재래시장 민원으로 꼽는 많은 부분이 시장 상인들의 불친절, 무례함을 꼽는다"면서 "민원 해결을 통해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어 시장과 골목상권 살리기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2020-02-12 16:45:46

안동 권오을 예비후보. 매일신문DB

[4·15 총선 레이더] 권오을 안동 예비후보, '안동형 뉴딜정책' 발표

◆안동=권오을 무소속 예비후보가 11일 '안동형 뉴딜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권 예비후보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조원 규모의 문화관광, 혁신기술기업, 개인 벤처 투자 펀드를 유치하겠다"며 "대기업의 문화관광 투자를 유발해 다양한 청년 일자리와 노인 친화형 벤처 기업 일자리를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세부 공약은 투자 유치된 자금을 투입해 ▷웹툰·소설·영화·애니메이션·공영기획 등 문화산업으로 재창조하고 용상동 유교 문화관광단지 내 워터파크, 리조트 등 유치 ▷안동의 장점을 살린 문화관광, 체험관광, 스포츠 관광을 융합 ▷마라톤 인재 양성원을 건설해 연중 이용 가능한 마라톤 전용 코스 개발로 400만 동호인 유치 등이다. 이를 통해 마니아층 관광객을 안동으로 대거 끌어오겠다는 것이 권 예비후보의 생각이다.권 예비후보는 "킬러 콘텐츠를 통해 1천만 관광객이 안동을 찾게 되면 대기업의 관광 관련 투자로 이어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지자체 선순환 자립형 뉴딜 경제정책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다"고 공약 실현 가능성을 강조했다.

2020-02-12 16:45:45

서상기 대구 북을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서상기 북을 예비후보 "50사단 이전 공약 이행위해 창원 39사단 찾아"

◆대구 북을=서상기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50사단 이전 공약 이행을 위해 창원 39사단 이전터를 찾았다"고 밝혔다.서 예비후보는 12일 "창원 39사단 이전의 성공적 사례를 실제 검토하기 위해 창원시 의창구 중동 일원을 찾았다"며 "보병 제39사단은 경남 함안군으로 이전했고, 이전터(39만평)는 기존 도시와 조화롭고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으로 설계됐다"고 평가했다.이어 "민간사업자를 공모, 건설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아파트(6천100여가구), 주민편의시설단지, 공공용도단지(문화시설, 레저시설, 테마파크, 체육시설, 신문사, 방송국, 인쇄업 등)로 구성됐다"고 전했다.그는 또 "공공용도단지는 부지 조성이 완료된 상태며 단지 내 녹지공원이 잘 조성되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 사례로 평가받는다"고 했다.서 예비후보는 "북구을 지역의 50사단을 이전 추진해 이 지역의 부족한 용지를 확보하고 대규모 주민편의시설을 갖춰 신공항 배후도시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2020-02-12 16:45:35

김용판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용판 달서병 예비후보 "신 새마을운동 확립하겠다"

◆대구 달서병=김용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한민국을 근대화로 이끈 원동력이 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에 존중과 공감이 보태어진 신(新)새마을운동으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정치 문화'를 확립하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후보는 12일 "지역주민과 유관기관, 시민단체, 언론, 정치인 등이 서로 인정하고 칭찬하며 배려하는 '존중문화'와 진지하게 듣고 의미 있게 알리는 '공감문화'가 확립된다면, 치안·교육·주거·교통·복지 등 생활환경 전반의 시책 추진에 진정성 있는 협업문화가 정착되어 주민복지와 지역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신(新)새마을운동이 활성화되면 남의 공적을 자기의 공적인 양 포장하는 정치권의 고질적인 병폐도 고쳐질 뿐만 아니라 타인의 공적을 인정하며 승계 발전시키는 문화도 형성되어 지역통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아울러 김 예비후보는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서는 달서병 지역에 신(新)새마을운동을 강력 가동시켜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모범 지역구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0-02-12 16:45:07

이상길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4·15 총선 레이더] 이상길 북갑 예비후보 "북구와 중구가 문화협업으로 도심 공동화에 대처해야"

◆대구 북갑=이상길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북구와 중구가 문화협업으로 도심 공동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 예비후보는 12일 "대구 도심의 공동화를 방지하고 경쟁력을 되살리기 위해 북구와 중구의 문화 중흥을 위한 협업이 필요하다"며 "특히 대구신청사 입지가 결정됨에 따라 현재 시청 본관과 시청 별관이 모두 이전하게 되는 두 지역의 현실을 공동으로 타개하기 위한 도심 공동화 방지 협의체 구성도 적극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도청교에서 대구역을 통해 중앙로로 넘어가는 대구의 전통적인 구도심지역은 대구 발전의 신성장 축"이라며 "현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태평로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오페라하우스에서 콘서트하우스를 이어주는 특색있는 문화 중심 거리로 조성하겠다"고 공약했다.이 예비후보는 "오랜 공무원 경험을 통해 보면 행정구역에 따른 사고의 단절로 지역발전이 왜곡되는 경우가 많다"며 "도심 공동화라는 대구의 지상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지역구나 행정구역을 넘어 중구와 북구가 공유하고 있는 문제를 협치를 통해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0-02-12 1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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