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청와대는 6일 비서관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기획비서관에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왼쪽부터), 국정상황실장에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 박진규 통상비서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 산업통상비서관에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을 내정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최측근 윤건영 총선 출마…靑 디지털혁신비서관 신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고 기획과 경제정책 조정기능을 강화하고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는 내용의 청와대 조직개편을 했다.안전·소부장(소재·부품·장비)·방위산업 등 현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담당관도 3자리가 신설됐다.문 대통령은 이날 이런 내용의 청와대 조직개편 및 인선안을 발표했다.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 들어 청와대 조직진단에 따른 두 번째 조직개편"이라며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12수석·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분장 효율화를 위해 일부 비서관의 업무·소속을 조정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윤 실장이 청와대를 나가면서 국정기획상황실은 국정상황실로 명칭이 변경됐다. 국정상황과 기획 파트를 분리한 셈이다. 임기 후반기를 맞아 성과 창출을 위해 기획 파트를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국정 전반의 상황·동향 파악 업무를 수행할 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수평 이동한다.연설기획비서관은 기획비서관으로 바뀌면서 기존 국정기획상황실의 기획 부분을 흡수했다. 국정운영 기조 수립과 기획, 국정 어젠더·일정·메시지 기획 업무를 담당한다. 기획비서관은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이 맡는다.또 일자리기획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을 하나로 묶어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을 만들었다. 일자리 문제 해결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이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으로 옮긴다.아울러 통상비서관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경제보좌관 산하에 뒀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박진규 통상비서관이 내정됐다.통상 기능을 산업정책비서관실로 넘기면서 산업통상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이동한다.신남방신북방비서관 신설은 문 대통령이 4강 외교 못지않게 중요시 여기는 신남방·북방 정책의 구체적인 성과 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아울러 디지털혁신비서관을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 신설했다. 인공지능(AI)·5G 등 미래 먹거리 선도를 위해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 중 하나인 혁신성장에 대한 드라이브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깔렸다는 해석이다.디지털혁신비서관은 아직 인선이 진행 중이다. 양환정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상근부회장과 조경식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자치발전비서관 산하 국민생활안전담당관, 산업통상비서관 산하 소재·부품·장비(소부장)산업담당관, 국방개혁비서관 밑에 방위산업담당관 등 국정 핵심과제를 전담할 담당관 3자리도 신설됐다.선임행정관 또는 3급 직위자 중 임용될 이 자리 역시 인선이 끝나지 않았다.국민생활안전담당관은 교통·산재·자살 및 어린이 안전 등 국민생활 안전 업무를 전담하고, 소부장담당관은 일본 수출규제와 무관하게 기술자립 가속화를 위해 해당 산업 지원 및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방위산업담당관은 방위산업을 수출형 산업으로 도약시키고 경제산업 측면에서 범국가적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신설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한편,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고 대변인은 당의 강한 요청에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4·15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오는 16일까지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

2020-01-06 15:37:21

6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민정 대변인이 청와대 조직·기능 재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文 복심' 윤건영 총선 출마…靑 조직개편 단행

문재인 대통령이 6일 4·15 총선에 출마할 참모들을 교체하고 디지털혁신비서관을 신설하는 등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민정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 들어 청와대 조직진단에 따른 두 번째 조직개편"이라며 "현행 비서실·정책실·안보실의 3실장·12수석·49비서관 체제를 유지하되 업무분장 효율화를 위해 일부 비서관의 업무·소속을 조정했다"고 밝혔다.청와대의 이번 조직 개편은 4·15 총선 출마 희망자를 내보내는 동시에 집권 4년차를 맞아 더욱 효율적인 비서실 체제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문 대통령의 '복심'으로 알려진 윤건영 국정기획상황실장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청와대를 떠난다.윤 실장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불출마를 선언한 서울 구로을 지역구에 나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문 대통령은 총선 직후 대규모 인적개편을 할 방침으로 알려졌다.주형철 경제보좌관도 총선 출마 가능성이 있지만 이날 후임 경제보좌관 인선은 나오지 않았다.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당의 강한 요청에 막판 고심 중이다. 정치권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지역구인 고양 등지에 출마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4·15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오는 16일까지 공직에서 사퇴해야 한다.국정기획상황실은 국정상황실로 명칭이 변경됐다 . 국정상황과 기획 파트를 분리한 셈이다. 임기 후반기를 맞아 성과 창출을 위해 기획 파트를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국정상황실장에는 이진석 정책조정비서관이 수평 이동했다. 연설기획비서관은 기획비서관으로 바뀌었고, 기존 국정기획상황실의 기획 부분을 흡수했다. 기획비서관에는 오종식 연설기획비서관이 자리를 옮겼다.또 일자리기획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을 하나로 묶어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을 만들었다. 일자리 문제 해결 기능을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이준협 일자리기획비서관이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통상비서관을 신남방신북방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경제보좌관 산하에 뒀다. 신남방신북방비서관에는 박진규 통상비서관이 임명됐다.대신 통상 기능을 산업정책비서관실로 넘기면서 산업통상비서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산업통상비서관에는 강성천 산업정책비서관이 이동했다.아울러 디지털혁신비서관을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 신설했다. 인공지능(AI)·5G 등 미래 먹거리 선도를 위해 현 정부 경제정책 기조 중 하나인 혁신성장에 대한 드라이브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깔렸다는 해석이다.

2020-01-06 14:35:16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당 비례초선 최연혜 총선 불출마 선언

비례대표 초선의원인 자유한국당 최연혜 의원이 6일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최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불의하고 무능한 자들에게 정권을 빼앗겨 경제폭망·외교안보 폭망을 초래하게 했다. 이에 무한 책임을 느끼며 21대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최 의원의 선언으로 한국당의 총선 불출마자는 김무성·한선교·김세연·김영우·여상규·김도읍·김성찬·윤상직·유민봉 의원 등 총 10명으로 늘었다.최 의원은 "다가오는 총선은 급진 좌파의 창궐을 막고 자유 대한민국을 건져낼 단 한 번 남은 기회"라며 "한국당은 상상을 뛰어넘는 쇄신과 혁신을 통해 국민과 혼연일체를 이뤄 국가의 붕괴를 막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총선 승리를 위한 한국당의 제1보는 바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는 것"이라며 "저는 그분들을 위해 기꺼이 자리를 비우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최 의원은 이어 "문재인 정권 최악의 정책이자 대한민국의 미래를 형해화하는 탈원전을 저지해 우리 원전이 반도체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전세계에 우뚝 서는 그날까지 모든 열정을 다 바치겠다"고 덧붙였다.

2020-01-06 14:20:2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당 안팎 '인적 쇄신' 요구에 얼마나 부응할까?

험지 출마를 선언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대구경북(TK) 공천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황 대표는 험지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 중진들에게도 동참을 요구했다. TK 중진들은 "대답을 못 하겠다"며 곤혹스러움을 밝히면서도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당 안팎에서는 한국당 핵심 지지기반인 TK에서 '과감한 인적 쇄신'을 통해 보수 정치지형을 바꾸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바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며 반발하는 기류도 없지 않다.황 대표는 최근 기자들을 만나 "30% 컷오프만 하면 이것저것 잔수를 안 써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향후 공천 방향을 설명했다. 지역구 의원 91명 중 하위 30명을 공천하지 않으면 사고 지역구 등을 감안해 전체 의원 108명 중 50% 이상 물갈이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하지만 현재까지 물갈이를 선도하는 현역 의원 불출마 선언은 9명에 그치고, 인재영입 속도는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당 안팎에서는 황 대표가 '정치 신인'이지만 보수진영의 유력 대권 주자로 떠오른 배경에는 그가 가진 특유의 '안정감'이라고 입을 모은다.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스펙'과 함께 점잖은 외모와 중후한 목소리를 갖추면서 보수 정치인에게 필요한 최대 덕목인 '안정감'이 부각되고 있다.이러한 강점이 역으로 총선 국면에서 승부의 분수령이 될 공천 국면에서 단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공직 생활을 하던 시절처럼 안정적 운용에 방점을 찍거나 결단이 늦어지기라도 한다면 '혁신 공천'에 실패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 세 차례 총선 기록을 보면 물갈이에 성공한 정당은 승리를 거뒀다.따라서 '진박(진짜 친박) 놀음'을 벌이며 20대 총선 공천의 핵심이었던 친박(친박근혜)계가 용퇴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진작에 불출마를 선언한 김무성 의원이 "20대 총선 패배에 책임이 있는 당시 최고위원과 공천관리위원들, 당이 이 지경이 되는데 책임 있는 중진들은 자리를 비워야 한다"고 일갈한 것이 대표적 예이다.이 때문에 자연스레 친박계, 진박 공천 수혜자가 몰린 TK로 정치권의 눈길이 쏠린다. 심지어 최근에는 지난해 말 한국당이 전국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당무감사에서 TK 의원 대부분이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와 함께 'TK 물갈이론'이 여의도 정가에 불었다.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배규한 당무감사위원장이 '지역별 점수를 별도로 매기지 않았다. 특정 당협위원장을 두고 공천 자격이 없다고 적시한 바도 없다'고 선을 그었는데도 이러한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를 짚어봐야 한다. 지금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사람들 면면을 보면 이들이 당의 쇄신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은 아니다"며 "혁신 공천 분위기로 가려면 친박에서 변모한 TK 친황(친황교안) 그룹에서 먼저 불출마 선언이 나와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의도적으로 띄우는 것"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2일 불출마를 선언한 한선교 의원이 '황 대표의 정치적 백그라운드인 TK·PK 의원 중에 불출마 선언하는 분이 더 나와야 한다'며 '황 대표가 측근부터 쳐야 공천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말을 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분석했다.이어 "과거 PK도 한국당의 텃밭이었지만 이제는 '여야 승부처'로 꼽힌다. 반면 TK는 아직도 '깃발만 꽂으면 당선'인 전국 민심과 동떨어진 지역인 만큼 알아서 나가지 않으면 공천 국면에서 정리하려고 할 것"이라며 "수도권과 달리 TK는 낙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한국당에 위협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반면 TK 중진들은 이러한 분위기에 "TK를 우습게 아는 헛소리"라며 반발(본지 4일 자 4면 보도)하는 한편 '옥석'은 가리되 '입맛대로 공천' 재연은 경계하고 있다.

2020-01-05 18:59:47

[포토뉴스] 대구시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D-100 퍼포먼스

제21대 국회의원선거 D-100일을 하루 앞둔 5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글귀가 새겨진 우산 퍼포먼스를 하며 시민들에게 선거 관심과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제21대 국회의원선거 D-100일을 하루 앞둔 5일 대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글귀가 새겨진 우산 퍼포먼스를 하며 시민들에게 선거 관심과 참여를 홍보하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1-05 18:10:16

도건우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톡톡]도건우 대구 중남 예비후보

◆대구 중남도건우(48·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4일 미군부대 부근 영대병원네거리에서 '미군부대 전면 이전'을 요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벌였다.도 예비후보는 "지난 30여 년간 남구는 사람이 떠나가고 도시가 활력을 잃었다"며 "남구의 발전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 시가지 중심에 100만㎡ 넘게 차지하고 있는 세 곳의 미군부대"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군부대 때문에 택지개발, 첨단산업단지, 혁신도시 등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철저하게 소외돼 남구가 발전할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이전 절차와 후보지 관련, 그는 "국방부 및 미군과의 협상부터 실제 이전까지는 10년 가까운 시간이 소요되고, 이전 후보지는 성주 사드기지나 통합신공항, K2 후적지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1인 피켓 시위는 영대병원네거리, 앞산네거리, 미군부대 앞 등지에서 3일간 진행한다.

2020-01-05 17:49:45

31일 오후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3번 출구 앞에서 열린 '만 18세 선거권 쟁취 축하 및 청소년 참정권의 다음 발걸음을 내딛는 송년 기자회견'에서 촛불청소년인권법제정연대 관계자들이 만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5萬 '18세 표심' 어디로…4·15 총선 변수되나

4·15 총선부터 사상 처음으로 만 18세 유권자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면서 새로 편입된 대구경북 5만여 표심에 관심이 쏠린다. 특히 대구 수성구와 북구, 달서구, 경북 구미와 포항 등지는 만 18세 유권자가 상당수에 달해 당락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통계청이 지난해 4월 산출한 만 17세 인구는 대구 2만6천500명, 경북 2만6천126명이다. 이들 5만2천626명이 올해 만 18세 유권자로 이번 총선에서 대구경북의 새 유권자로 편입됐다. 전국적으로 약 53만여명이고, 고교 3년생도 5만여명에 이른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상 전체 총선 유권자는 2002년 4월 16일 이전 출생자부터다.대구경북 전체 유권자 중 만 18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대구 1.3%, 경북 1.1%에 그치지만 선거가 박빙으로 치달을 경우 당락을 가를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대구 수성구(1.7%), 북구(1.4%), 달서구(1.4%)와 경북 구미(1.5%), 포항(1.2%)은 지역 평균보다 18세 유권자의 비중이 더 높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예비후보들은 젊은층 표심을 공략할 전략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대구 수성갑의 한 예비후보는 "10~20대 유권자들이 좋아할 선거 슬로건을 만들려고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을 요청하고 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지역의 각 정당들은 선거 연령 1세 하향을 모두 환영하는 모습이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선거권 연령 18세 하향을) 유리하게 보고 있다. 더 중요한 건 4년 전 총선과 달리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시의원, 기초의원 등이 대구에 있다는 사실"이라고 했다.자유한국당은 '조국 사태'의 영향으로 젊은 표심이 자신들에게 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학생들은 이번 조국 사태를 지켜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 과거 정유라 사태가 박근혜 정부 탄핵을 촉발했듯 입시는 큰 문제"라며 "선거 연령 하향은 민주당보다 한국당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0-01-05 17:06:35

장세호 전 칠곡군수

[4·15 총선 출마합니다]장세호 전 칠곡군수

◆성주고령칠곡장세호(63·더불어민주당) 전 칠곡군수가 5일 "지역발전을 위해 부디 정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지역일꾼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며 경북 성주고령칠곡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다.지난달 30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총선 출마 채비를 본격화한 장 예비후보는 "당을 보면 싸움판만 보이고 사람을 봐야 지역발전이 보인다"며 "유능한 감독이 선수교체로 경기 흐름을 바꾸듯 지역발전 또한 지역을 잘 알고 일 잘하는 선수교체로 새로운 전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칠곡군 출신인 장 예비후보는 2010년 칠곡군수에 당선됐으나 이듬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군수직을 상실했다. 제19대 대선에서 민주당 문재인 후보 경북도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고, 현재 민주당 고령성주칠곡지역위원장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특별위원을 맡고 있다.

2020-01-05 17:02:41

박형룡

[4·15 총선 브리핑]박형룡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박형룡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달성군)는 4일 대구 달성군 화원읍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박 예비후보는 저서에서 ▷달성군과 인연을 맺게 된 과정 ▷국회에서의 경험 ▷성장기와 세계관 ▷늦깎이로 시작한 학생운동과 경북대 총학생회장 당선 과정 ▷조계종 포교사가 된 이유 ▷반려동물에 대한 이야기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 등의 내용을 담았다.그는 지난 1996년 대구 수성갑에서 첫 번째 출마한 이후 이번 달성군에서의 출마가 다섯 번째다. 이에 책 제목도 '다섯 번째 도전'으로 정했다.박 예비후보는 남구에서 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세 차례나 더 출마하기도 했지만 번번이 낙선했다. 책에는 낙선의 과정을 통해 겪은 정치적, 경제적 어려움 등 그동안 삶의 여정을 담담히 그려냈다.대구 심인중·고와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전 위원장은 경북대총학생회장이던 지난 1987년 6월 민주항쟁을 주도했다. 박찬석 국회의원(17대)의 보좌관을 역임했고 현재 ㈜다스코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2020-01-05 17:02:30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브리핑]이진훈 수성갑 예비후보 "고산국제교육지구 조성할 것"

이진훈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자유한국당)가 고산국제교육지구 조성을 공약했다.5일 이 예비후보는 "수성구 고산지역 녹지 100만㎡를 활용해 고산국제교육지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제주도, 인천 청라지구와 같이 유치원 및 초·중·고 국제학교를 유치하고 영어상용화존, 첨단교육체험센터, 도서관, 초등학교, SW기업연구클러스터, 배후주거단지 등도 함께 건설하겠다"고 덧붙였다.이 예비후보 측에 따르면 고산지역에 현재 진행 중인 알파시티, 법조타운, 대구대공원, 간송미술관에 이어 고산국제교육지구까지 조성되면, 고산은 세계적 수준의 도시인프라가 총집적된 대구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이 예비후보는 "우리 국민들의 남다른 교육 열기를 긍정적으로 승화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글로벌인재 양성과 SW산업을 육성 하는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라고 공약 배경을 밝혔다.

2020-01-05 17:02:20

나경원 의원이 4일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미녀(김민정 아나운서)와 야수(권성훈 앵커)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새해인사를 했다. TV매일신문 제공

나경원 "총선 180석 얻어야 공수처법 바로잡아"

나경원 자유한국당 의원(서울 동작을)이 4일 TV매일신문 '토크 20분'에 출연, "문재인 정권은 한마디로 '무도한 정권'"이라고 못박았다. 직전 당 원내대표로 강력한 대여투쟁을 이끌었던 나 의원은 "현 정권은 '좌파독재'로 가려하고 있다"며 "4월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이 180석을 얻어야 한다. 그래야 선거법과 공수처법도 바로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나 의원은 "대구경북의 강력한 지지를 바탕으로 수도권(서울+인천+경기도)을 비롯한 전국적인 '정권심판론' 바람이 일어야 한다"며 "무도한 정권을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4월 총선, 나경원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는 "사실 동작을 지역구민들에게도 잘하지 못했다(10점 만점에 7점)"며 "지역구민들이 양해해 주신다면, 전국을 다니며 현 정권의 실정을 부각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답했다.'고가의 피부미용실'과 '자녀 교육특혜'라는 부정적 논란에 대해서는 "현 집권당의 전형적인 네거티브이자 물타기로 언급할 가치조차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또, 당내 삭발투쟁이 한창이던 시절에 원내대표 삭발요구에 대해서는 "당 대표가 삭발을 했기 때문에, 저는 아예 삭발한다는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개인의 자리욕심보다는 나라에 대한 걱정이 앞섰다. '앞으로 어떤 자리를 꿈꾸는가'는 질문에 "현 정권들어 나라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미래 세대에게 짐을 지워서는 안된다. 나라를 위해 제가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어떤 자리(대통령 or 국무총리 or 서울시장 or 법무부 장관)라도 맡겠다"고 소신껏 답변했다.원내대표 사임과정에서 황교안 당 대표에 섭섭함도 없다고 털어놨다. 나 의원은 "패스트트랙 법안처리를 끝까지 잘 막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 못해 아쉽다"며 "황 대표와는 호흡이 잘 맞았고, 지금도 서로에 대한 믿음이 굳걷하다"고 강조했다.한편, TV매일신문 '토크 20분' 나경원 편은 7일 오후 5시 유튜브 매일신문과 네이버TV, 매일신문 홈페이지와 앱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2020-01-04 19:00:53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황교안 한국당 대표 수도권 험지 출마 선언, 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수도권 험지 출마를 전격 선언하자 배경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그동안 한국당 주요 당직자들은 황 대표와 이낙연 국무총리의 서울 종로구 '빅매치' 성사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황 대표는 선거총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이유로 비례대표 출마 가능성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답변을 해왔기 때문이다.정치권에선 황 대표의 전격적인 결단배경에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불거진 리더십 위기 돌파 의지 ▷차기 총선에선 '정권견제'보다 '야당심판'이 필요하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특단의 대처 필요성 ▷공천갈등 증폭되기 전 솔선수범으로 내부결속 유도 ▷황교안식 세대교체 로드맵 제시 필요성 등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황 대표가 정치생명을 건 결정을 한 가장 큰 이유는 리더십 위기를 돌파하기 위함이라는 평가가 가장 많다.한국당은 패스트트랙 국면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핵심지지층을 실망시켰고 검찰의 국회선진화법 기소로 내부균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여기에 4월 총선 공천을 둘러싸고 황 대표와 당내 중진들 사이의 힘겨루기도 진행 중이다.한국당 관계자는 "당이 처한 총체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선 대표가 파격적으로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는 방법밖에 없지 않았겠느냐"며 "중진들의 동참을 요구한 것은 자신의 리더십을 흔드는 주체를 겨냥한 발언이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울러 언론사들이 신년기획으로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한국당이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한 상황도 황 대표의 결심을 굳히는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견제'에 대한 여론은 30%대, '야당심판' 여론은 50%대를 기록했다. 이대로 가다간 힘 한 번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총선을 치러야 한다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또한 당내 공천갈등이 본격적으로 불거지기 전 공천권을 쥔 대표가 진정성을 보이며 내부결속을 다질 필요 때문에 황 대표가 자신을 던지는 결정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자칫 당내 공천갈등이 폭발할 경우 보수대통합은커녕 분당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선제적으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 결정으로 이탈 명분제거에 나섰다는 설명이다.이와 함께 황 대표가 중진들의 험지 출마 동참을 요구하면서 당 안팎에 황교안식 세대교체 로드맵을 천명하는 효과까지 노렸다는 분석도 나온다.한국당 관계자는 "공천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인 중진처리 방안에 대한 해결책을 자신을 던짐으로써 제시했다"며 "정치신인들에겐 한국당의 세대교체를 기대하는 사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2020-01-03 19:15:34

대구 경북 각계 인사로 구성된 자유공정 시민회의가 2일 오후 1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아트홀에서 시국 토론회를 갖고 있다. 자유공정 시민회의 제공

총선 승리 위해 TK 새판 짜야, 교체 열망 쏟아져...

보수 우파의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자유한국당 대구경북 국회의원 모두 불출마하고 지역 정치권을 새롭게 일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TK 한국당 의원들의 불출마 선언이 한 명도 없는 상황에서 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처음으로 불출마를 공식 요구한 것이다.최근 출범한 자유공정시민회의 공동대표인 김형기 경북대 명예교수는 최근 시국 토론회를 열고 "보수 우파의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우파 대통합이 전제 조건"이라며 "이를 위해 TK 의원 모두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지역 정치권의 새판짜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현 상태에서 4월 총선을 치른다면 한국당의 필패가 분명하고, 2022년 대선에서 정권교체가 불가능하다"며 "TK 의원 불출마의 정치적 결단은 한국당에 대한 국민들의 비호감도를 줄이고 호감도를 높이는 효과를 낳고, TK에서 청년과 여성 등 새롭고 유능한 인사가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물갈이의 물꼬를 틀 것"이라고 강조했다.자유공정시민회의는 대구경북의 학계, 언론계, 법조계, 의료계, 문화계 등 각계 인사 200여 명으로 출범했고, '자유수호'와 '공정실현'을 기치로 내 건 시민사회단체다.

2020-01-03 17:06:35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속보] 황교안 "총선 수도권 험지 출마"…이낙연과 종로 맞대결?

3일 오후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이날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희망 대한민국 만들기 국민대회' 장외집회에서 황교안 대표는 "이 정권이 아무리 악랄해도 우리가 뭉치면 이긴다. 통합을 위해 저부터 앞장서겠다"며 처음으로 총선 출마를 언급한 것.황교안 대표는 아울러 수도권 험지로 출마할 것임을 언급했다. 앞서 황교안 대표에 대해서는 서울 지역구 가운데 종로 출마설이 유력하게 제기된 바 있다.그런데 이곳으로는 이미 이낙연 총리가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따라서 '황교안 VS 이낙연'이라는, 총선을 넘어 현재 각종 설문조사상 대선 유력 주자 1, 2위들끼리의 '빅 게임'이 점쳐진다.물론 황교안 대표는 이날 '수도권 험지'라고만 언급했을 뿐, 종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은 상황이다.아울러 황교안 대표는 "저부터 험지로 가겠다"며 "(자유한국당) 중진 의원들도 험지에 출마하면 좋겠다"고 밝혔다.이에 이날 발언이 최근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그의 리더십에 대한 시선을 바꿀 지 주목된다.앞서 자유한국당 의원들 가운데 김무성, 김세연, 김영우, 여상규, 한선교, 김성찬, 유민봉, 윤상직, 김도읍 등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진 바 있다. 이런 분위기에 황교안 대표 역시 불출마 카드를 꺼낼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온 바 있는데, 일단 출마가 사실화 됐다.

2020-01-03 16:47:14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100여일 앞둔 3일 종로구 창경궁로 서울시선관위 사이버공정선거지원단에서 직원들이 선거관련 게시물을 집중 모니터하고 있다. 서울시선관위는 디지털 포렌식 및 데이터 분석 전문요원을 투입해 조직적인 사이버선거범죄에 신속대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4·15총선, '안동+예천' 등 경북 북부지역 선거구획정 개선 움직임

4·15총선을 앞두고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개선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현재의 선거구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를 불과 42일 앞둔 시점에서 획정된 것으로, 정치권의 지나친 개입과 주민의사 무시, 선거법 25조 등에 위배된 비정상적 선거구라는 이유 때문이다.한국도시행정학회는 지난해 10월 안동상공회의소 등 북부지역 경제계를 중심으로 한 선거구획정 조정 필요성에 대한 연구를 의뢰받아 주민설문조사 등 선거구 획정 개선 방안을 내놓았다.한국도시행정학회는 3일 안동시 선거구를 '안동·예천', 영주·문경·예천을 '영주·봉화·영양·울진', 상주·군위·의성·청송을 '상주·문경'과 '군위·의성·청송·영덕' 등으로 기존의 선거구를 생활권과 문화권 등을 고려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북부지역 선거구로 개선하는 방안을 내놓았다.학회가 지난해 북부지역 4개 선거구 주민 841명을 대상으로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8.8%가 불만족하다는 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영주·예천·문경 선거구 경우 59.2%, 상주·군위·의성·청송도 53.9%가 현행 선거구에 대해 생활권, 지역간 이해관계 등을 꼽으며 불만족을 밝혔다.이에따라 선거구획정 개선 필요성에 대해서는 영주·예천·문경 선거구 경우 82.7%, 상주·군위·의성·청송도 74.1%, 영양·영덕·봉화·울진도 60.0% 등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경제권 일치(35.0%), 지역 이익의 대표성(22.5%)이 될 수 있도록 개선되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도시행정학회는 주민 설문조사 등을 통해 나타난 '경북지역 선거구 재획정 개선방안'을 이미 선거구획정위원회에 청원서로 제출했으며, 획정위는 경북지역 공청회를 통해 설명하기로 했다.특히, 경북지역 선거구 재획정 개선방안의 관철을 위해 안동 등 북부지역 시·군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칭)경북북부 선거구 바로잡기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여야 각 정당을 찾아 선거구획정 관여 금지를 촉구하기로 했다.

2020-01-03 16:34:00

임승환 부총장

[4·15총선 출마합니다] 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

◆경산임승환 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이 최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 4·15 총선 경산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임 부총장은 "지역민들의 귀한 사랑과 정성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갈등을 치유하고 새로운 비전 제시와 함께 화합을 이끌 새 인물이 절실하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그는 "최우선인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어 따뜻한 정치로 함께 잘 사는 경산시를 만들고 싶다"며 "시민에게 힘이 되는 정치, 시민을 위한 일을 하겠다"고 강조했다.임 부총장은 자유한국당 당직 경력 35년의 책임당원으로, 15년 동안 대통령, 도지사, 국회의원 선거 유세본부장을 역임했다. 또 전 한나라당 경북도당 홍보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 자유한국당 중앙홍보위원,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1-03 16:25:32

배영식 전 국회의원이 3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4·15총선 출마합니다] 배영식 전 국회의원

◆대구 중남배영식(70) 전 국회의원은 3일 중구 남문시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침체와 고통의 늪에서 허덕이는 대구와 중남구를 살리겠다"며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배 전 의원은 "40년 동안 경제와 예산 전문가로, 정치인으로, 기업CEO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반월당·약령시 일대 '대구쇼핑특구' 지정 ▷문화 콘텐츠, 3D 프린팅 산업 등 고부가 가치 산업 클러스터 중남구 유치 ▷신천대로 복층화 및 이원화를 통한 교통난 해소 ▷경상감영공원 주변 센트럴파크 조성 ▷기숙형 공립 인문계 여자고교 설립 등을 약속했다.배 전 의원은 경북고와 성균관대,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18대 국회의원 등을 지냈다.

2020-01-03 16:25:19

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020 신년 단배식에서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지역 출마예정자들이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홍의락 "국장급만 되도 국회의원 되겠다고 들먹거려" 직격탄

안성완 영상기자 asw0727@imaeil.com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3일 신년 단배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이날 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020 신년 단배식에서 남칠우 대구시당 위원장은 "2020년은 대구의 새로운 길, 나라의 새로운 길을 여는 중대한 총선이 있다"며 "하나로 뭉쳐 단합한다면 대구 시민이 저희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홍의락 국회의원(대구 북을)은 대구경북 고위공직자의 잇따른 자유한국당 출마 선언에 직격탄을 날렸다.홍 의원은 "대구시와 경북도는 국장급만 되도 국회의원 되겠다고 들먹거린다 그러더라. 지금도 한두 명을 빼고 전부 공무원"이라며 "이래서 대구가 역동성, 다양성이 있겠느냐는 고민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는 또 "(한국당) 부산경남 의원은 6명이 불출마를 선언했는데 대구경북은 요지부동이다"면서 "대구 시민은 쳐다보지 않고 그저 저 높은 곳, 하늘을 쳐다보며 장기판 졸처럼 있다. 지금 사시나무 떨 듯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행사에는 남 위원장, 홍 의원을 비롯해 총선 예비후보자 등 민주당 당직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부겸 의원(수성갑)은 일정상 참석하지 않았다.앞서 이들은 동구 국립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을 기리는 합동 참배를 했다.

2020-01-03 16:24:52

[포토뉴스] 신년 인사하는 민주당 21대 총선 대구 출마 예정자들

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020 신년 단배식에서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지역 출마예정자들이 선거 승리를 다짐하며 떡을 자르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3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서 열린 2020 신년 단배식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대구지역 출마예정자들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020-01-03 15:25:19

홍의락 의원이 3일 열린 민주당 대구시당 신년 단배식에서 2020 총선 예비 출마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홍의락 "대구경북, 고위 공무원 되면 국회의원 나오려 들먹"

안성완 영상기자 asw0727@imaeil.com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2020 총선·재보궐 선거 필승'을 기원하며 경자년 (庚子年) 새해 첫발을 뗐다.민주당 대구시당은 3일 오전 11시 민주당 대구시당 당사 대회의실에서 신년 단배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홍의락 국회의원(북을)을 비롯한 민주당 대구시당 상임고문, 지방의원, 총선 예비후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총선·재보궐선거 예비 출마자들의 새해 인사말과 총선 승리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도 했다.신년 단배식에서 남칠우 시당위원장은 "2020년 대구의 새로운 길을 여는 중요한 4·15 행사(총선)가 열리는 해"라며 "하나로 뭉쳐 단합해 나간다면 대구시민들이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홍의락 국회의원은 "대구와 경북은 조금이라도 높은 공무원이 되면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들먹 거린다"며 "특히 솥뚜껑만 보고 뜨거울거라고 생각하는 그런 관료, 언론, 정치계 모두 변화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0년도는 터프하고 날카롭게 대치할 수 밖에 없는 시기가 왔다"며 "출마하는 모든 분들이 시민들을 믿고 담대하게 우리 목소리를 내 승리의 길로 나가보자"고 결의를 다졌다.이날 행사에 앞서 민주당 대구시당 단배식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국내 최대 국립유공자 묘역인 동구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애국선열에 대한 참배를 했다.

2020-01-03 12:00:11

3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박영선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재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 4명이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YTN 갈무리

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총선 불출마, 문 정권서 맡은 일 최선 다할 것"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겸직 장관 4명이 3일 "현재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정치권에 따르면 4선 의원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3선) 국토부 장관, 유은혜(재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3일 오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다만 진영 장관은 선거관리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오해의 소지를 막고자 자리에 함께하지 않았다.박 장관은 "2008년 총선을 보름여 남겨두고 구로에 갔던 18대 총선은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하고 얼마 안된 시점에 총선이 치뤄져 민주당에겐 시베리아 한파와 같은 총선이었다"면서 "저도 그 당시 5천100표 차로 힘겹게 당선됐다. 만약 우리 구로을 주민들이 날 뽑아주지 않았다면 BBK의 진실은 밝혀지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대한민국의 정의를 지켜준 구로을 주민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서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 장관도 "2008년 선거에서 낙선하고 2년 여 동안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으면서 매우 어렵게 보내다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연대를 통해 승리하면서 복귀할 수 있었다. 일산 서구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가 없었다면 (정치인 복귀는)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라며 눈물을 보였다.이에 따라 민주당 현역 의원 가운데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한 이들은 이해찬 대표와 원혜영(5선)·백재현(3선)·이용득·이철희·표창원(이상 초선) 의원 등 10명으로 늘 예정이다.한편, 박 장관 지역구인 서울 구로을에는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이 출마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유 부총리의 경기 고양시 병과 김 장관의 고양시 정 지역구는 윤곽이 드러나지 않은 상태다.

2020-01-03 11:06:30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 총리. 연합뉴스

박영선·진영·김현미·유은혜, 오늘 총선 불출마 공식 선언

4선 의원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김현미(3선) 국토교통부 장관, 유은혜(재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겸직 장관 4명은 3일 오전 10시30분 쯤 국회 당 대표실에서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만 진영 장관은 선거관리 주무 부처 장관으로서 오해의 소지를 차단하기 위해 자리하지 않았다.이로써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하는 민주당 현역 의원은 이해찬 대표와 원혜영(5선)·백재현(3선)·이용득·이철희·표창원(이상 초선) 의원까지 10명으로 늘게 된다.

2020-01-03 10:56:28

[사설] 여당에 끌려만 다닌 한국당 황교안 체제로 총선 치를 수 있나

총선을 3개월여 앞두고 지지도에서 자유한국당이 더불어민주당을 근소한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신문 등 전국 9개 지역 언론사 모임인 한국지방신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다. 조사 결과 한국당 지지율은 32.1%로 민주당(38.2%)에 불과 6.1%포인트(p) 뒤졌다. 특히 비례대표 후보 지지 성향에서 양당의 격차는 오차범위(± 2.5%p) 내인 0.8%p에 그쳤다.이는 민주당이 크게 앞선 그간의 각종 여론조사와 다른 것으로, 민심의 향방(向方)을 더 정확히 파악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금까지 각종 여론조사는 문재인 정부의 각종 실정에도 민주당의 일방적·지속적 우세로 나타나 객관성과 정확도에서 문제가 있다는 논란을 피하지 못했다.한국당으로서는 이번 여론조사가 참으로 고무적일 것이다. 내년 총선에서 선전할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는, 다시 말해 민주당에 맞설 수 있는 판은 깔려 있다는 점에서 그렇다. 그러나 현재로선 어디까지나 가능성이다. 그것을 현실로 바꿀 행동이 없다면 가능성은 가능성으로 끝날 것이다. 그런 점에서 지금 한국당의 모습은 참으로 실망스럽다.한국당은 예산안, 선거법, 공수처법의 강행 처리를 막지 못했다. "목숨을 걸겠다"거나 "죽기를 각오하겠다"는 말만 무성했을 뿐 여당의 폭주를 막을 의지도 전략도 없었다. 뒤늦게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했지만 '진정성' 여부를 떠나 결과적으로 '쇼'가 되어 버렸다. 이런 무능에 책임을 지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하는 의원들이 나오고 있지만 한국당 전체 분위기는 위기의식과는 거리가 멀다.당 지도부와 전 의원이 비움으로써 채운다는 자세로 모든 것을 내려놓는 극약처방이 없다면 민심을 얻기 어렵다. 이번 여론조사가 보여주는 지지세도 연기처럼 사라질 것이다. 그 비움의 선봉에는 황교안 대표가 서야 한다. 그래야 한국당에 대한 국민의 시선이 달라지고 나아가 문 정권 심판을 위한 야권 통합의 돌파구도 열린다.

2020-01-03 06:30:00

대구 온 황교안, 이 악물고 "총선 압승" 삼창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오후 대구에서 "총선 압승"을 3번씩이나 외친 후, "4월 총선 승리 후 2대 악법(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도입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을 폐기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황 대표는 이날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쥐띠해(경자년)와 관련한 덕담(풍요, 다산의 상징)을 건넨 후에 "대구경북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구국의 정신으로 버팀목이 됐다"며 "예산안 날치기에 이어 2대 악법까지 통과시켜 '좌파 독재'를 완성하려는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맞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달라"고 대구경북민의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황 대표는 문재인 정권의 3대 국정농단 게이트인 ▷청와대의 유재수 감찰무마 비리 ▷울산시장 선거개입 하명수사 ▷우리들 병원 1천400억원 특혜대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며, "청와대와 집권여당은 더이상 검찰을 압박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보수대통합'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하게 언급했다. 황 대표는 "이런 저런 잘못을 다 따지지 말고, 좌파 독재에 항거하는 보수라는 큰 틀에서 다 뭉치자"며 "총선 압승을 위해서는 보수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다음 총선에서 반드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날 정종섭 대구시당 위원장과 최교일 경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광림, 주호영, 김재원, 박명재, 윤재옥, 이만희, 백승주, 강효상 의원 등이 함께 총선 승리를 향한 새해 결의를 다졌다. 영상| 이남영

2020-01-02 21:08:01

매일신문 주최 '2020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2일 오후 정계,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과 함께 경자년(庚子年) 새해 대구경북 상생 발전과 화합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신년교례회] "대구경북! 의기소침 말고 새 기회 열자"

매일신문 주최 '2020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각계 인사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안성완 영상기자 asw0727@imaeil.com매일신문 주최 '2020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호텔인터불고 컨벤션홀에서 각계 인사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대구경북 리더들은 "지난 한 해 정치도, 경제도, 사회도 모두 어려웠지만 올해는 그래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말고 새로운 기회를 열자"며 경자년 새해 대구경북 재도약을 다짐했다.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무섭다)라는 고사성어처럼 우리 정치가 가혹해지고 있다. 가혹한 정치로 기업도, 돈도, 사람도 떠나가는 나라가 되고 있다"며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를 통해 무능하고 게으른 정치인, 부도덕한 정치인은 퇴출시키고 양심적이고 참신한 정치인에게 기회를 준다면 가혹한 정치를 좋은 정치로, 가정(苛政)을 선정(善政)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도 "올해는 기회의 해다. (1월 21일)공항 입지가 결정 나고, 바다의 문 '영일만항'이 개통한다. 대구와 경북이 (행정)통합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면 공항과 항만을 바탕으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다"며 "이것이 바로 대구경북을 반석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길, 더 잘 사는 대구경북을 만드는 길"이라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도 "올해 통합신공항 이전지가 결정 나면 1천만평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올해는 새마을운동 50주년, 2·28 60주년, 6·25 70주년으로 항일, 호국, 산업화, 민주화 역사 속에서 헌신과 희생, 봉사를 실천한 TK정신을 통해 다시 일어서야 할 때"라고 했다.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과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 역시 "경자년 새해에는 대구경북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경제야', '달리자' '달리자' 달리자'"라는 건배사 제의를 통해 대구경북 재도약에 힘을 실었다.

2020-01-02 19:51:48

매일신문 주최 '2020 대구경북 신년교례회'가 2일 오후 정계,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각계 인사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인터불고 대구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들이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총선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

○…2일 열린 매일신문 2020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는 4·15 총선 예비후보들이 대거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들은 일찌감치 행사장에 도착해 명함 돌리기에 열을 올렸고, 자체 신년교례회가 끝난 뒤 참석한 한국당 예비후보들도 홍보에 나섰다.○…대구 달성군에 나선 박형룡(54) 민주당 예비후보는 "한국당 국회의원들의 교체지수가 매우 높고 문 정부의 국정 지지도는 안정 단계"라며 선전을 다짐했다. 한국당 공천을 노리는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10일 그랜드호텔에서 출판기념회 개최를 계기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라며 의욕을 보였다.○…한국당 재입당 희망자들은 이날 중앙당의 전면 허용 방침을 크게 반겼다. 포항남 출마를 준비 중인 박승호 전 포항시장은 "그동안 마음을 졸였다. 사무실도 이미 마련했고, 곧 예비후보 등록을 할 것"이라고 했다.

2020-01-02 19:34:27

2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열린 '2020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21대 총선 대구지역 출마 예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년교례회] 여야 정치권 대거 참석…총선 승리 신경전

2일 열린 매일신문 주최 2020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서 여야 정치권은 저마다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지역의 다수당인 자유한국당(한국당) 측은 "총선 압승을 거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측은 "바닥 민심이 변하고 있다"며 반격했다.정종섭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결전의 해가 밝았다. 현 정권은 총선 승리를 위해 온갖 부정한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며 "황교안 대표를 중심으로 강성 단일대오를 만들어 반드시 완승할 것"이라며 전의를 다졌다.최교일 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은 "패스트트랙으로 인해 기소된 대구경북 의원이 6명이나 된다. 그만큼 당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이라며 "올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문재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민주당 측은 4년 전 총선보다 의석수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장담했다.남칠우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한국당이 오만하다. 20년 동안 공천만 받으면 당선된 전례가 이번에는 되풀이되지 않을 것"이라며 "대구의 경우 지난 2016년 선거 당시 민주당 소속 의원이 한 명도 없었지만 현재는 국회의원 2명, 대구시의원 5명에다 다수의 기초의원들이 있다. 절대 만만치 않을 것"이라고 반격했다.김부겸 민주당 국회의원은 "로마 시대 이래로 정치적 다양성을 잃어버린 지역이 번성한 적이 없었다.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정치적 다양성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1-02 19:21:33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황교안 "낙동강 전선 지켜달라"…한국당 대구경북 신년인사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헌법가치에 충실한 모든 정치세력과 힘을 합해 무도한 문재인 정권을 막아내야 한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이날 대구에서 열린 대구경북 신년인사회에서 "지금 우리 당의 큰 과제는 혁신과 통합이다. 대한민국을 살린다는 뜻이 있는 모든 우파세력은 다 하나로 뭉치자"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표는 "이제 심판의 새해가 밝았다. 낙동강 전선을 아시는가"라며 "나라가 다 무너져가는 그 존망의 위기에서 낙동강 전선에서 막아내고 이제 그것을 통해서 다시 올라가서 서울을 수복해 전쟁에서 우리가 완전히 폭망할 것을 이겨냈다. 여러분이 낙동강 전선을 지켜주시라"고 강조했다.끝으로 황 대표는 "이제부터가 중요하다. 이제 총선이 100여 일밖에 안 남았다"며 "대구경북에서 부활의 뜨거운 불씨를 살려주시기를 바란다. 총선에서 승리하고 2022년 정권을 되찾아오자"고 말했다.이날 행사에는 대구경북 국회의원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참석했다. 황 대표가 인사말에서 "총선 압승"을 외쳤고, 정종섭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총선 승리"로 화답했다.앞서 황 대표는 이날 오후 포항시 흥해체육관과 이주민 이주단지를 찾아 2017년 발생한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포항지진특별법은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황 대표는 흥해체육관에서 주민들과 만나 "벌써 2년 넘게 어려운 생활을 하고 계셔서 저부터 마음이 참 아프다"며 "다행히 포항지진특별법이 마련됐지만 아직 실질적인 보상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많아 시행령까지 잘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상| 이남영

2020-01-02 19:03:15

[포토뉴스]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20-01-02 18:04:00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한국당 재입당 전면 허용…TK에선 누가 재입당 하나?

자유한국당이 2일 보수대통합을 명분으로 재입당을 희망하는 인사에 대한 입당을 전면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보수 야권에서는 통합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가 "통합의 열차를 출발시키겠다"며 경자년(庚子年) 벽두 화두로 '보수대통합'을 꺼낸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인 까닭이다.게다가 일각에선 한국당이 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과 보수통합 주도권 싸움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았다는 해석도 나온다.이날 한국당 최고위원회 결정에 따라 대구경북(TK) 정치권에서는 ▷류성걸·장윤석 전 의원 ▷박승호 전 포항시장 ▷권세호 회계사 ▷황영헌 전 바른미래당 대구 북을 지역위원장 ▷박병훈 전 경북도의원 등 한국당의 입당 심사 지연으로 속을 끓이고 있는 바른미래당 출신 인사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특히 류성걸 전 의원은 2018년 12월 바른미래당 탈당 후 한국당에 입당 신청하고 중앙당에서 실시하는 대구 동갑 조직위원장 공모에 도전, 지난해 1월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당선됐다. 그러나 이후 한국당 대구시당으로부터 입당 불허 통보를 받았다. 그는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1년 남짓 시간이 흐른 현재까지 최종 결과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다.일찌감치 영주문경예천 지역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한성 의원도 복당 행렬에 가세할 가능성이 있다. 이 전 의원은 2017년 2월 바른정당에 입당했으며, 바른미래당 영주문경예천 공동 지역위원장을 맡기도 했다.이와 함께 '정치 신인' 김장주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한국당 입당의 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영천청도 출마를 준비 중인 김 전 부지사는 지난해 10월 뚜렷한 이유 없이 경북도당으로부터 입당이 보류됐다. 급기야 그는 중앙당에 온라인 신청을 해 당원이 됐으나 행정적 실수를 이유로 이마저도 취소된 바 있다.이에 대해 한국당 고위 관계자는 "타 당적으로 출마하는 등 해당 행위를 한 사람도 받아주겠다는 것인데 신규 입당을 보류할 그 어떠한 명분도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런 가운데 정치권 일각에서는 "통합 주도권을 쥐기 위한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한국당의 이번 결정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을 본격화하는 동시에 탈당 인사 흡수를 통해 유승민 의원을 구심점으로 창당 준비 중인 새로운보수당 측을 압박하는 전략이라는 것이다.이미 황 대표와 유 의원이 새해 첫날인 1일부터 보수대통합 필요성을 강조, '2월 통합설'을 피우면서도 한 차례 기 싸움을 벌였다. 황 대표는 출입기자단 오찬간담회에서 유 의원과의 통합에 대한 질문에 '유 아무개'라는 표현을 쓰며 통합 대상 중 일부분이라는 인식을 드러냈고, 유 의원은 "한국당으로는 보수통합이 어렵다"고 맞받았다.

2020-01-02 1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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