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정순천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순천 수성갑 예비후보 "범어·만촌·황금동 단독주택지 종 변경"

◆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범어, 만촌, 황금동 단독주택지 종 변경'을 발표했다.정 예비후보는 19일 "범어지구(범어, 만촌동 일원) 1.8㎢ 1만8천500가구와 수성지구(황금, 두산동 일원) 2.4㎢ 3만4천가구는 40여 년간 규제로 묶여 고통받고 있다"며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원룸건물만 난립해 단독주택지로서의 조화로움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마을 공동체 정신마저 훼손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현재 상황에서 조금만 바뀌는 규제 완화만으로는 점점 복잡해지는 도심 환경에 대응하기 힘들고 현재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라고 주민들을 설득하기도 힘든 형편"이라면서 "이미 실패한 정책인 규제완화보다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종 상향 변경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2020-01-19 15:55:21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불출마 버티다 '괘씸죄'?"…잠 못 드는 TK 의원들

자유한국당이 공천관리위원장을 임명하고 공천 작업을 본격화하면서 대구경북(TK) 국회의원들이 불면의 밤을 보내고 있다. 공천관리위가 혁신과 쇄신 공천을 위해서는 텃밭인 TK 의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작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아직까지 TK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이 한 명도 없는 탓에 '괘씸죄'까지 더해질 경우 물갈이 폭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한국당에서 현재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모두 12명이다. 경기(한선교·김영우), 부산(김무성·김정훈·김세연·김도읍·윤상직), 경남(여상규·김성찬), 비례대표(조훈현·유민봉·최혜연) 등이다. TK 의원은 한 명도 없다.당협위원장 기준으로 한국당 대구 의원은 10명이고, 경북은 11명이다. 한국당이 밝힌 현역 50% 물갈이를 적용할 경우 최소 대구 5명, 경북 6명이 교체된다. 여기에다 공천관리위가 공천 방향을 수도권은 '당선 가능성'을, TK는 '쇄신'에 무게를 둘 경우 물갈이 폭은 더욱 커진다.결국 '제 발로 나가느냐, 떠밀려 나가느냐' 중에 선택해야 하는 셈이다. 그럼에도 TK 의원들은 "자신만큼은 물갈이 대상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안일한 생각에 빠져 있는 형국이다.수도권 의원을 중심으로 한국당 핵심 지역인 TK에서 불출마 의원이 없는 것에 대해 불만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TK 의원 불출마 여부가 수도권 유권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한 정치권 인사는 "TK에서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 한국당이 변하고 있다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했다.반면 TK 의원들은 서로 눈치보며 "예비후보들이 약체"라는 판단 하에 버티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보수대통합이 성공해 경선으로 후보를 결정할 경우 현역이 불리하지 않다는 판단도 불출마를 주저하는 요인이다.한국당 당원들은 "TK 의원들이 이것밖에 안 되냐"며 속을 끓이고 있다. 부산과 경남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 쇄신에 불을 지피고 있는 것과 극명하게 대조된다는 것이다.한 열성 당원은 "너무 답답하고 자존심이 상한다. 주변 당원들이 '우리 의원들은 뭐하고 있나'며 자조 섞인 반응이 많다"고 했다. 또 다른 당원은 "중진부터 모범을 보여서 누구라도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쇄신을 TK 정치권 스스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

2020-01-17 18:34:27

사진 오른쪽 중간의 경신중·고교.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경신중·고 이전 논란…한국당 주자들 "김부겸 답하라"

경신중·고등학교 이전을 두고 대구 수성갑·을 예비후보들이 연일 치열한 공방(매일신문 16일자 4면·17일자 4면)을 펼치는 가운데 이번에는 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수성갑)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장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구 내 명문학교인 경신중·고 이전 문제를 이상식 민주당 예비후보(수성을)가 공약으로 내걸고 선거 쟁점화하는 것은 김부겸 의원이 이미 동의한 것이지, 민주당 후보들끼리만 결정하면 되는지 답하라"고 주장했다.정 예비후보는 학교 이전 문제를 선거 쟁점화해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는 "학교는 학생이 주인이고 이전 문제는 학교, 학부형, 동창회, 지역사회, 행정 부처 등 많은 구성원이 동의하고 협의해도 모자라는 복잡한 문제"라며 "이를 자신의 표를 위해 선거에 이용하는 것은 역사에 길이 남을 대역죄를 짓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정 예비후보는 앞선 학교 이전 사례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00년 초 수성구와 중구의 사립 중·고교가 이전한 사례가 있지만 면학 분위기와 성적 하락으로 학교의 위상이 급격히 떨어졌다"며 "이런 사례를 알고도 문제를 제기하는 것인지 어처구니가 없다"고 했다.정상환 한국당 예비후보(수성갑)는 나아가 주민공청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그는 "지역 현안이자 주민 최대 관심사인 경신중·고 이전을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 수렴 없이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밀어붙이는 것은 비민주적이고 비합리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김부겸 의원은 경신중·고 이전과 관련해 '공약 자체에 대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없다'라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데 최근 지역주민의 최대 관심사로 급부상한 만큼 분명한 입장을 밝혀주기 바란다"고 했다.

2020-01-17 17:39:43

17일 오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대구·경북 여성사랑협의회, 대구·경북 학생·청년연합회, 대구·경북 교수·전문가 모임 주최로 열린 '폭망이냐 정치쇄신이냐 대구·경북선택 대한민국 운명이 결정된다'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미래를 향한 전진 4.0' 창당준비위원장인 무소속 이언주 의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무소속 이정현 의원, 홍성걸 국민대 교수. 연합뉴스

김병준 "대구경북민 자존심 그만 구기고 내려와 주시라"

범보수 인사들이 17일 대구를 찾아 자유한국당과 대구경북(TK) 정치권을 향해 날 선 비판을 가했다.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무소속 이언주 의원, 무소속 이정현 의원, 홍성걸 국민대 교수, 이효수 전 영남대 총장은 이날 오전 대구 수성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폭망이냐 정치쇄신이냐 대구·경북 선택 대한민국 운명이 결정된다' 포럼에 참석해 현역 의원 불출마, 통합 문제 등 보수 정치를 주제로 토론했다.◆"대구경북 자존심 그만 구기고 내려와 주시라"김 전 비대위원장은 한국당을 향한 비판을 연일 이어갔다. 그는 "한국당이 사회주의화 되어가는 정부의 잘못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어야 하지만 그 심판자로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이언주 의원은 "지금 문제는 한국당 등 기성 보수세력이 성찰과 반성을 할 줄 모른다는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게 탄핵이다. 탄핵에 대해 찬성하든 반대하든 국민은 엄청난 충격과 상처를 받았다. 그런데 서로 잘했다 잘못했다 얘기만 하지 상처받은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말했다.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TK 의원이 아직 한 명도 나오지 않는 건 지역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며 보수 통합의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김 전 비대위원장은 "지난 20대 총선 공천은 파행 중의 파행이었다. 설령 본인의 잘못이 없더라도 그 공천으로 인해 당이 망했다"며 "그분들이 지금 박정희 대통령과 보수정치를 이야기하며 버티고 있다는 건 대구시민과 경북도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서울, 부산, 경남에서 다 그만두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잘못된 공천의 수혜자가 많은 대구경북에선 왜 한 명도 나오지 않고 있냐"며 "이분들이 통합과 혁신의 걸림돌이며 이분들이 정리되지 않는 한 문재인 정부의 폭정을 막을 수 없다. 제발 대구경북 자존심 그만 구기게하고 좀 내려와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홍성걸 국민대 교수는 한국당을 향한 비판의 강도를 더욱 높였다. 그는 "국민이 한국당을 찍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 썩은 물통이기 때문이다"며 "우리 지역구에 사람이 없다는 말을 들으면 답답하다. 서산에 해가 진다고 내일 해가 안 뜨나. 그냥 불출마하면 그 자리에 훨씬 더 나은 붉은 해가 솟아오른다"고 말했다.◆ "폐쇄적 지역주의 극복해야 진짜 보수의 심장"홍 교수는 4·15 총선에서 대구경북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대구는 2016년 광주 꼴이 날 것 같다. 대구시민인들 이런 보수 후보자들에게 표를 줄 것 같나. 만약 그게 아니라면 대구가 광주에 지는 거다"며 "외부인사로 대구를 볼 때 폐쇄적인 느낌이다. 폐쇄적 지역주의를 극복해야 진짜 보수정치의 심장이 된다. 지금 심장이라고 하지만 아직 그 단계는 아니다"고 말했다.김 전 비대위원장은 대구의 정신으로 혁신과 개혁을 꼽았다. 그는 "박정희 대통령은 목숨을 걸고 혁명하고 경제 발전 및 근대화를 추진한 혁신과 개혁의 상징"이라며 "대구경북 국회의원 대부분이 그 정신 위에 올라타서 누리고만 있다"고 주장했다.지난 20대 총선에서 전남 순천에 새누리당 깃발을 꽂은 이정현 의원은 "시대가 크게 바뀌어서 이제 한 번 정도는 국그릇을 통째로 갈 정도의 새로운 정치세력화가 절대 필요하다"며 "몇 사람 공천이 바뀌어선 안 되고 21대 국회는 완전히 새롭게 구성돼야 한다. 태어날 때부터 국회의원이 어디 있냐"고 반문했다.이언주 의원은 "세대교체, 물갈이 등 왜 바뀌지 않느냐면 주도 세력이 하나도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줄 잘 서서 잘 보인 나이만 젊은 사람들이 들어가 봐야 주도세력 논리 속에 정치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며 "오히려 나이는 젊은데 더 구태한 젊은이들이 탄생한다. 젊은이들이 어느 정도 주도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끝으로 김 전 비대위워장은 "(서울과) 대구를 오르내리면서 느낀 것은 수도권에 있는 얘기들이 대구경북에 전해지지 않고 대구경북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수도권으로 전해지지 않아 담론 구조가 잘려 있다는 것"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창구가 마련된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7 17:33:44

더불어민주당 김봉재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봉재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구미갑=김봉재(60·더불어민주당) 전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17일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부회장은 "구미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임기 마지막 날까지 맡은 책임을 다하기 위해 예비후보에 늦게 등록했다"며 "42만 구미시민에 큰 도움을 주고 구미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지역과 지역민의 이익을 위해서는 목숨을 바친다는 굳은 결심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며 "구미 경제를 되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 전 부회장은 구미 강남병원 이사장, 구미시장학회 이사를 맡고 있다. 구미시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구미시새마을회장 등을 지냈다.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무소속으로 구미시장에 출마했었다.

2020-01-17 16:15:56

김영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김영희 자유한국당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대구 동을=김영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갔다.김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지금의 많은 정치인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자신을 위한 정치를 하고 있다. 정치인에 대한 국민들의 불신이 가득하다"며 "책임 있는 정치, 소통하는 정치, 미래가 있는 정치로 국민들이 다시 한국 정치에 신뢰의 문을 열수 있도록 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그러면서 "청렴과 열정이 가득한 새로운 정치인, 정치 때가 묻지 않은 신선한 젊은이, 우리나라 정치를 바꿀 수 있는 전투력 있는 정치인이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대구 동촌초, 신암여중, 경명여고, 국군간호사관학교를 졸업했고 이라크 파병 및 전·후방 각지에서 25년간 군 생활 후 2018년 육군 중령으로 전역했다. 전군구국동지연합회 사무총장, 육해공군해병대(예)대령연합회 대외홍보위원장, 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미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20-01-17 16:08:53

'총선 공직 사퇴' 이상길·이달희·홍석준, 한국당 입당

4.15 총선 지역구 출마자에 대한 공직사퇴 기한이 16일로 마감되면서 국회 입성을 노리는 대구경북 고위공직자의 총선 레이스가 본격화할 전망이다.공무원 등 입후보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총선 선거일 전 90일까지 그 직을 사직하도록 하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1월 16일자로 사퇴 기한이 종료됐다.앞으로 공무원을 비롯해 정부투자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의 상근임원, 언론인 등 특정 지위나 신분을 가진 사람의 입후보는 제한된다. 다만 비례대표 국회의원선거 또는 재·보궐선거에 출마할 경우 3월 16일까지 사직하면 된다.이상길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 홍석준 전 대구시 경제국장 등 이번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대구경북 고위 공직자의 사직원 처리는 모두 완료됐다.이 전 부시장은 대구 북갑, 이 전 정무지사는 대구 북을, 홍석준 전 국장은 대구 달서갑에서 금배지를 노린다.이들은 15~16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을 찾아 입당 원서를 작성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준비하는 등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한국당 대구시당은 16일 오후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의 입당을 승인했다.

2020-01-16 17:01:32

대구경북 광역장 '키즈' 공천 경쟁…권心·이心은?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측근들이 4·15 총선에서 같은 지역 공천을 놓고 격돌하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 측근은 한결같이 광역단체장의 후광을 얻으려 시도하지만, 선뜻 어느 편에 설 수 없는 시도지사는 관망하거나 깊은 고민에 빠졌다.권 시장의 경우 '권영진 키드'라 할 수 있는 도건우·장원용 예비후보 때문에 고심이다.도 예비후보는 권 시장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영입하면서 아껴왔고, 장 예비후보는 대구시 소통특보를 맡기며 절대 신임을 보냈던 인물이다.두 사람 모두 대구 중남에 둥지를 틀고 자유한국당 공천에 목매며, '권 시장 의중이 서로 자신에게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권 시장은 두 사람 모두 자신의 사람들이란 점은 부정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의 행보에선 일단 장 예비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 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는 참석한 반면 이에 앞서 열린 도 예비후보 주최 행사엔 모습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이다.권 시장은 지난 13일 대구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장 예비후보의 출판기념식을 찾았다. 특별한 축사나 인사말을 하지는 않았으나 장 예비후보와 두 손으로 악수하고 포옹하는 등 애정 행각(?)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반면 같은 장소에서 이틀 전 열린 도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에는 권 시장이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권 시장 측은 이에 대해 "외유 등 일정이 맞지 않아 참석이 어려웠다"고 밝혔다.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고령성주칠곡 지역구에 관심을 쏟고 있으나 '정중동'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지역에 출사표를 던진 정희용 전 경북도 경제특보와 김현기 전 경북도 행정부지사 모두 '깨물어 아픈 손가락'이기 때문이다.이 도지사와 이들 두 예비후보는 모두 경북대 동문이다. 정 예비후보는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도지사 경제특보로 채용됐고, 김 예비후보도 행정안전부 시절 이 도지사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이와 관련해 이 도지사는 15일 "(두 사람이 한 지역구에 출마한 것은) 내 개인적으로 보면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지금까지 어느 후보의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 모두에게 '살아서 돌아오라'는 조언은 잊지 않았다"고 말했다.

2020-01-15 18:26:43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15일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하면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홍준표, 돌고 돌아 고향 '창녕'…"PK 뭉쳐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15일 "이번 총선에서 PK(부산·울산·경남) 정서를 뭉치게 하려고 경남 밀양·창녕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당의 지도부를 지낸 인사들은 모두 수도권으로 가자"고 했던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방침과 충돌하는 부분이어서 향후 홍 전 대표의 공천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청년과 미래'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에서 강연을 하면서 "이번 선거 관건은 PK 지역인데 PK가 흔들리는 지역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홍 전 대표는 "부산·울산시장, 경남도지사가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기초단체장 65%가 민주당"이라며 "역대 선거에서 PK 지역에서 60% 이상 득표하지 않고 선거에 이기지 못했다. 내년 선거에서 핵심지역인 PK 민심인데 축이 되는 정치인이 없다"고 했다.그는 "통합논의가 되고 있기 때문에 유승민 의원이 있는 대구 동을에 갈 이유가 없어졌다. 2022년 대선에서 PK 지역이 뭉치는 것을 주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홍 전 대표는 "한국당에는 선거전문가가 없다. PK 지역과 TK 지역을 합치면 65개 의석인데 전통적으로 65개를 먹고 충청, 수도권에서 선전해 과반·일당이 될 때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0-01-15 16:50:28

민주당 '무료 와이파이' vs 한국당 '공수처·탈원전 폐지'

4·15 총선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각 정당이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1호 공약'을 공식 발표하는 등 필승 전략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15일 국회에서 총선공약 발표식을 갖고 1호 공약으로 2022년까지 버스·터미널 등 교통시설과 박물관·전통시장 등 전국 방방곡곡에 공공 와이파이(WiFi) 5만3천여개를 구축하는 방안을 내놨다. 문재인 정부의 공약이기도 한 공공와이파이 정책을 통해 모든 가계가 데이터통신비 절감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특히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20∼30대 청년층 표심을 노린다는 전략이다.민주당은 먼저 올해 중으로 전국 모든 시내버스에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5천100대를 추가로 구축하고, 와이파이 설비가 없는 초·중학교(2천956곳)와 고등학교(2천358곳) 등 약 5천300곳에 추가로 구축할 방침이다. 또 터미널 등 교통시설(2천곳), 문화·체육·관광시설(1천곳), 보건·복지시설(3천600곳)에도 무료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자유한국당도 이날 "현재 대한민국 경제가 '베네수엘라형 사회주의'와 닮은꼴인 '신(新)한국병' 증세에 신음하고 있다"며 ▷재정건전성 강화 ▷탈원전 정책 폐기(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월성1호기 재가동 포함) ▷노동시장 개혁 등을 골자로 한 '1호 경제공약'을 발표했다.나아가 한국당은 "'일하는 시대'에서 '배급 시대'로 역행하고 있다"고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면서 이번 공약 등을 통해 경제정책 프레임 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보다 앞선 지난 9일 한국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폐지와 법무부의 검사 인사 실무부서 대검 이관, 검사에 대한 인사 추천권 검찰총장에 부여 등의 검찰 인사독립을 1호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정의당은 이날 두 번째 총선 공약으로 "9년간 무주택 세입자의 주거권을 보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의당은 국민의 44%인 무주택 세입자 가구의 평균 거주기간이 3~4년에 불과하다고 보고 세입자 주거 안정을 위해 전·월세 물가 연동 상한제를 도입하고 계약갱신청구권을 2회 보장하는 내용을 공약에 담았다. 전세 계약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고 계약갱신청구권을 2회 보장해 최소 9년간 세입자의 거주를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또한 1인 청년 가구가 주거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 주거 지원 수당으로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주거비 부담이 없는 청년주택 '유스팰리스' 10만호를 공급하겠다고 했다.정의당 총선 1호 공약은 9일 발표한 '청년기초자산제도'로, 만 20세 청년 전원에게 3천만원씩 국가가 지급한다는 게 골자다.

2020-01-15 16:49:52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관장이 15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사직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고 대변인과 유 관장은 이날 4·15총선 공직 사퇴시한을 하루 앞두고 사직했다. 연합뉴스

고민정 대변인·유송화 춘추관장 사직…靑 총선출마 인사 마무리

고민정 대변인과 유송화 춘추관장을 비롯해 총선에 출마할 예정인 청와대 참모들이 15일 사직했다.이로써 4·15 총선 공직 사퇴시한(16일)을 하루 앞두고 청와대는 총선 출마자들에 대한 인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대변인의 경우 아직 출마지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다만 여권에서는 고 대변인이 경기 고양 지역에 출마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고양에서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경기 고양병),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경기 고양정) 등이 불출마를 선언한 상태다.고양 외에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불출마하는 서울 광진을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지만 서울 서초, 경기 의정부 등에서의 출마 가능성도 흘러나오고 있다.유 관장은 서울 노원구에서 구의원으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만큼 노원지역 출마가 점쳐진다.여기에 권향엽 균형인사비서관 역시 청와대를 떠날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는 이번 인사로 공석이 된 비서관 자리의 경우 검증 작업을 마치는 대로 후임자를 발표할 계획이다.그때까지 대변인 역할은 한정우 부대변인이 대행할 것으로 보인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기자들을 만나 "지금 대변인과 춘추관장을 포함해 명단을 추리고 있다"며 "이 중 대변인의 경우는 언론계·정치권·학계·법조계·내부 등 다섯 그룹 정도로 나눠 적합한 인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2020-01-15 16:32:11

김대진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대진 달서병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대구 달서병=김대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4·15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크게 쓰십시오, 집권여당의 힘"이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집권여당 후보 김대진과 함께 대구 신청사를 중심으로 앞산에서 두류공원으로 이어지는 신관광벨트를 구축하고 성서공단으로 이어지는 대구혁신 경제코어를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어 "한국인 최초 중국 하남성 대학교수가 되어 민주평통 북경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는 등 정계 인맥도 탄탄하다"며 "집권여당의 힘을 김대진과 함께 크게 써달라. 대구를 넘어 동북아로 이어지는 글로벌 보부상이 되어 대구경제를 일으키겠다"고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대구초, 대륜중, 경북고, 영남대를 졸업했다. 이후 중국북경사범대 역사학 석·박사를 거쳐 중국하남사범대학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2020-01-15 16:05:25

허소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 달서을 예비후보 등록

◆대구 달서을=허소 전 청와대 행정관이 14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허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저서 '희망 불꽃, 대구' 출판기념회를 열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그는 "그동안 대구가 침체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변화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변화야말로 발전의 지름길"이라며 "'확실한 변화, 새로운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의 변화를 이끌어내 대구가 발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힘찬 의지를 담았다. 앞으로 달서구 주민과 함께 대구를 살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대구초, 대륜중, 경신고,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허 예비후보는 허훈, 허위 의병장 등 3대에 걸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신한 집안의 후손이다. 할아버지는 민선 초대 대구시장을 지낸 허흡이다.

2020-01-15 16:05:21

최도열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최도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고령성주칠곡=최도열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15일 성주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문재인 정권 타도와 자유한국당 체질개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바로 세우는 정권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경제를 망치고 헌법 유린, 언론 파괴, 민주노총·전교조 하수인, 역사왜곡과 거짓말하는 빚쟁이 정권"이라고 비판하고, "지금 자유한국당에는 강력한 대여 투쟁력을 가진 인물이 절실하다. 대통령 직선제 개헌 1천만인 서명운동을 주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대여 투쟁의 핵심이 되겠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의 고령, 성주, 칠곡 연장을 통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면서 "국회 10년, 정당과 민주화 투쟁 10년, 수십 년의 대학과 연구원 등에서 이론과 실무를 익힌 예산전문가로서 반드시 목표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2020-01-15 16:05:00

배영식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배영식 중남 예비후보 달구벌 아트센터 건립 공약

◆대구 중남=배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시청 후적지를 달구벌 아트센터(가칭)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배 예비후보는 15일 "대구시청이 이전함에 따라 현 시청 인접지 일대는 슬럼화로 도시 공동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대안으로 중구 공평로 88번지 일대에 최첨단 IT융합형 시설을 구축한 문화예술 아트시티를 건립해 대구를 품격 높은 공연예술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배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 진출해 과거 18대 의원 시설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에 국비 3조4천억원 확보의 지렛대 역할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요 예산 전액을 국비로 조달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그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조건으로 대구공연문화예술특별법(가칭)을 제정하고 예산을 국고에서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0-01-15 16:04:48

이재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이재용 중남 예비후보 북콘서트 성료

◆대구 중남=이재용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북콘서트를 열고 총선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이 예비후보는 14일 대구 남구 팔레스 호텔에서 자서전 '치과의사 이재용이 처용리에 간 까닭은?' 출판기념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그는 책에 학창시절 추억, 학생운동, 연극, 환경운동, 남구청장, 환경부장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시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냈다.이날 행사에는 강창덕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고문, 남칠우 위원장, 임대윤 전 위원장 등 민주당 관계자들과 인권운동가 이용수 할머니, 노동일 전 경북대 총장, 장세철 동화사 신도회 회장, 류성재 대구상인연합회 사무처장 등 주최 측 추산 1천여 명이 참석했다.이 예비후보는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는 신념으로 정치를 시작했다"며 "자서전을 통해 제 스스로 그 신념을 올곧게 지켜왔는지 성찰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1-15 16:04:34

이달희 전 경북도 정무실장

[4·15 총선 출마합니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 사직…총선 출마

◆대구 북을=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 출마를 위해 14일 사표를 냈다. 출마 지역구는 '대구 북을'이 예상된다.이 실장은 2018년 8월부터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취임과 함께 경북도에서 정무 분야 정책 결정 보좌,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조·소통, 주요 정책 개발 등 업무를 수행해 왔다.대구 원화여고, 경북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온 이 실장은 결혼 후 전업주부로 있다가 전공을 살려 사회활동을 시작하면서 정당에 입문했다. 이후 국회 정책연구위원, 여의도연구원 아카데미 소장 및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경북도당 및 대구시당 사무처장 등을 지냈다.이 실장은 "새로운 출발을 위해 경북도 정무실장을 사퇴했다. 국회로, 중앙당으로, 경북으로 10여 년간 주말 가족살이를 하면서도 25년 동안 거주한 대구 북구의 집으로 돌아간다"고 출마를 시사했다.

2020-01-15 16:04:24

매일희평.김경수화백

[매일희평] 비례정당 수십개 난립 설에 내부총질러 까지 등장...난잡해지는 총선화약고

[매일희평]비례정당 수십개 난립 설에 내부총질러 까지 등장...난잡해지는 총선화약고 잡해지는 총선화약고

2020-01-14 19:30:06

경북도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경북 행정통합 기본안 3월까지 마련"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행정통합연구단을 출범하고 오는 3월까지 기본구상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 4월에 국회의원 선거가 진행되는 만큼 3월이 행정통합을 위한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시기라는 판단이다.경북도는 지난 8일 대구경북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북 행정통합연구단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참석, 행정통합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이철우 도지사는 "대구는 생활과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고 경북은 산업과 생산거점으로 역할을 분담한다면 인구로는 550만의 핀란드, 530만의 노르웨이 등 유럽 선진국과 경쟁 가능하다"며 "지역의 진정한 변화와 성장은 대구와 경북의 행정통합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도지사는 최근 각종 자리에서 경제가 침체하고 인구가 줄어드는 등 소멸 위기에 놓인 대구경북의 재도약을 위해선 행정통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 통합신공항, 포항 영일만항 등을 활용, 세계와 경쟁할 수 있다고도 언급했다.이 도지사가 던진 화두에 권영진 대구시장도 긍정적 입장을 내놔 행정통합을 위한 첫 난제는 해결한 모양새다. 어느 한 단체장이 반대하면 통합 논의는 한발짝도 나아갈 수 없는 탓이다.행정통합연구단 공동단장을 맡은 하혜수 경북대 교수는 "시도지사가 통합에 긍정적인 만큼 이번이 행정통합을 본격화할 최적의 시기"라며 "행정통합의 장·단점, 실현 가능한 방식 등 논의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행정통합 시기는 2022년 지방선거가 유력하게 거론된다. 통합단체장을 선출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2021년 말까지 근거가 될 특별법 제정을 마무리해야 하고, 그 이전에 지역 정치권·시도민 공감대도 형성해야 한다.행정통합연구단은 공감대 형성에 기초자료가 될 장·단점 분석과 함께 구체적 실현 방식 구상에 나설 방침이다. 통합 이후 탄생할 자치단체의 모습을 어떻게 제시할지도 고심하고 있다.하 교수는 "국무회의에 참석하는 서울시의 지위, 재정·행정 등 여러 분야에서 특례를 누리는 제주도의 권한을 합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새로운 지방정부를 탄생시키는 수준의 행정통합이 돼야 정치권과 유권자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1981년 분리 이전으로 돌아가는 식으로는 곤란하다"고 설명했다. 각종 특례를 얻어내기 위한 중앙정부 설득이 주요 과제이며, 이후 시·도민 공론화위원회와 주민투표 등을 거쳐 행정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경북도 관계자는 "2022년이라는 시기를 특정하거나 구체적 로드맵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면서도 "킥오프 회의를 연 만큼 시·도민의 공감을 얻을 만한 구상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0-01-14 18:36:05

추경호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4·15 총선 레이더] 추경호 의원 도서 기증 이끌어내

◆대구 달성군=추경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14일 "지역 도서관으로 국회도서관의 도서 기증을 이끌었다"고 밝혔다.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4일 오전 대구 달성군 다사읍 e-편한세상 아파트에서 도서기증식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이 이용하는 책나무도서관에 도서 500권을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에는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이 직접 참석해 손화익 입주자대표회장에게 기증서를 전달했고, 도서 기증을 이끈 추경호 의원도 함께 축하했다.이번 도서 기증은 국회도서관의 '정보 및 문화소외지역 도서기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추경호 의원은 지난해 12월 책나무도서관에 입주자들을 위한 도서를 기증해 줄 것을 국회도서관에 직접 요청했다.추경호 의원은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달성지역의 어린이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작은도서관이 활성화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0-01-14 18:04:36

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위원장

인재영입으로 기존 구도 흔들? 지역에선 공정경쟁 촉구설 나와

자유한국당이 본격적으로 인재 영입에 열을 올리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에서는 영입된 인재들에 대한 경계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영입된 인사들에게 큰 인센티브 내지는 전략 공천이 이뤄질 경우, 그동안 지역에서 바닥을 다지거나 장외 투쟁에 동참하면서 감내한 고생이 물거품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영입 인사들로 인한 역차별이 예상되기 때문이다.한국당은 올해 초부터 3차례에 걸쳐 인재 영입작업을 거쳐 신진 인사 발굴 직업에 나섰다.지난해 10월에는 황교안 대표가 직접 추천한 인사 8명 영입인사 명단을 공개하기도 했다.현재까지 한국당이 영입하거나 영입을 추진 중인 인사들 가운데는 언론인 출신 이 모씨와 시민단체 출신 양 모씨 등 지역 출신 여성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에 대한 지역구 출마설이 나돌면서 해당 지역구 의원들은 물론이고 지역 예비후보들의 신경이 날카로워졌다.특히 이 모씨의 경우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대항마로 영입을 추진했다는 설이 나돌다가 최근 달서갑과 동갑 등지에도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이 모씨는 14일 "대구의 여러 지역구에서 이름이 거론되는 것을 알고 있다"며 "중앙당과 충분히 논의한 뒤 결정에 따르겠다"며 지역구 출마를 부정하지 않았다.이처럼 영입 인사들로 인해 기존 지역구 출마 구도에 변화가 예상되는 것에 대해 해당 지역에서 출마를 준비해 온 인사들은 경계를 넘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이에 대해 정종섭 대구시당위원장은 "영입 인사들이 비례로 들어가는 것은 괜찮지만 특정 지역구에 출마할 경우 빨리 예비후보로 등록해 공정 경쟁을 해야 한다"며 "공천심사위원회가 꾸려지기 전 영입 인사 스스로 지역구를 정해 다른 경쟁자와 같이 중앙당의 결정을 기다리는 게 순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신진 인사가 대구에 유입되는 점은 반가운 일"이라면서도 "공정 경쟁에 해가 되는 특혜가 부여되는 것은 방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경북도당은 입·복당 인사들에 대해서도 같은 시각을 갖고 있다. 최근 이뤄진 일부 인사들에 대한 입·복당은 보수 통합 차원에서 불가피한 일이지만 이들에 대한 별도의 인센티브 부여는 불가하다는 반응이다.도당의 핵심 관계자는 "그동안 중앙당을 위해 헌신만 한 경북도당이다. 의원들은 물론이고 당원들까지 찬바람 맞으며 당을 지켜 왔다"며 "당 밖에 있던 인사들이 갑자기 당원으로서 과한 요구를 하고 이에 중앙당이 호응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0-01-14 17:28:39

자유한국당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 인사회가 2일 오후 수성구 범어동 당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황교안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21대 총선에서 승리를 기원하며 '2020 희망기원' 시루떡을 자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위성정당 창당 서두르는 한국당…21일 대구시당 창당대회

자유한국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응해 위성정당 창당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비례○○당' 명칭 사용 불가 방침을 밝혔지만 명칭을 변경해 위성정당 추진한다.한국당은 21일 위성정당의 대구시당 창당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당법상 전국 5개 이상 시·도당에서 각각 1천 명 이상 당원 가입을 받은 후 중앙당 등록을 해야 한다. 한국당은 당원 가입이 상대적으로 쉬운 대구, 경북과 부산, 울산, 경남 등 5개 지역에 설 명절 전에 시·도당 창당 대회를 개최할 방침이다.한국당은 위성정당 대구시당 창당을 위해 대구시내 12개 당원협의회 별로 각 100명 씩 위성정당 당원 모집을 요청했다. 이르면 이번 주말 대구시당 창당 대회 준비위원회인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다. 대구시당 창당을 선관위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발기인 대회 회의록과 명단이 필요해서다.한국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위성정당 창당을 한국당이 지원하는 것은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당명 결정이 늦어지더라도 창당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는 차질 없이 하고 있다"고 했다.경북도당도 설 전에 위성정당 경북도당 창당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고심하고 있다. 앞서 지난 12일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당원 모집을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대구시당 창당 일정 등을 감안해 실무 준비를 하고 있다.한국당은 선거일이 9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탓에 위성정당 창당을 서두르고 있다. 4·15 총선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3월 27일까지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정당 기호가 후보 등록 마감일을 기준으로 부여되는 탓에 당내 현역 의원들을 비례정당으로 옮기는 작업 등이 필요하다.한국당은 득표를 극대화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과 한국당에 이어 위성정당을 원내 3당 지위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향후 정계개편 등을 감안해 최소한 바른미래당(20석)보다 의석 수가 많아야 한다는 방침이다.

2020-01-14 17:15:56

정상헌 경북 경산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전상헌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

◆경북 경산=전상헌(49) 전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이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4·15 총선 경북 경산 출마를 선언했다.전 예비후보는 "초당적 상설협의 기구를 만들어 경산발전을 추진하고, 학교와 기업 양대 축을 키워 경산을 경제·산업의 중심지로 만들며, 식당(서민경제), 서당(교육), 경로당(노인복지) 등 3당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그는 ▷대구도시철도 1, 2, 3호선 경산 연결 ▷기업유치 및 일자리 조성 ▷대구 수성구를 넘어서는 교육환경 조성 ▷'경로당 국회의원'이 되어 효도하는 국회의원 등을 약속했다.전 에비후보는 이광재 의원과 박남춘 의원(현 인천시장) 보좌관과 국회 기획재정위·법제사법위 보좌관을 거쳐 민간 싱크탱크 연구소 여시재 경영지원실장,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다. 첨 부 : 출마선언문 1부. 끝.

2020-01-14 16:38:42

김봉교 경북 구미을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김봉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경북 구미을=김봉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3일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정권 교체, 자유민주주의 사수와 보수·경제·민생 재건을 위해 시민과 함께 새 희망을 만들겠다"며 "구미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고 공공기관 유치,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를 만들어 구미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항공 관련 고급 인력 활용한 항공관련 산업 육성 ▷4차 산업 중심으로 미래의 먹을거리 산업 집적지 육성 ▷관광산업을 미래신성장 동력산업의 한 축으로 발전시켜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관광벨트화해 새 성장동력 마련 ▷선진국 수준에 걸맞은 농업 정책 개발 및 지원을 약속했다.3선 경북도의원인 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 중앙위원 경북연합회장을 지냈으며, 제11대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위원과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20-01-14 16:32:03

황재선 경북 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

[4·15 총선 출마합니다] 황재선 영주문경예천 예비후보 총선 출마선언

◆경북 영주문경예천=황재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3일 4·15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황 예비후보는 "지역이 중심이 되는 정치, 보수와 진보의 대립을 종식시키는 포용 정치로 활기찬 지역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정치도, 경제도, 문화도, 역사도 '지역이 먼저다'란 생각으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또 "1970년대 이후 수도권 집중과 과밀화 문제는 지역 정치의 비정상적 작동이 원인이 됐다"며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 소멸의 해법은 국가 균형 발전"이라고 강조했다.황 예비후보는 500년 전 충북 단양 고을을 부활시킨 금계 황준량 선생의 후손으로 영주 지역에 뿌리내린 집안 출신이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원, 성균관영주청년유도회 회장, 경상북도 행정심판위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법률지원단장·중앙위원 지역위원장·경북도당 영주문경예천 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2020-01-14 16:30:42

김찬영 경북 구미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찬영 구미갑 예비후보 고성국 TV 출연

◆경북 구미갑=김찬영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2일 유튜브채널 '고성국 TV'에 출연해 구미의 현안과 총선 전략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이날 구미시민, 지지자, 전국 전·현직 총학생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포퓰리즘이 나라의 성장을 좀먹고 있고, 경제를 살릴 해법은 소득주도 성장이 아닌 성장주도 복지"라고 주장했다.아주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총학생회장을 지낸 그는 "과감한 규제 개혁과 지역정치 리더십의 전면적 혁신 통해 구미경제 체질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구미경제 해결에 필요한 해법을 내놨다.경북의 보수진영에서 유일한 30대 후보인 김 예비후보는 "지금까지 청년의 특수성을 인정하면서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을 준비한 유일한 젊은 후보"라며 자신의 장점으로 참신함을 꼽았다.

2020-01-14 16:28:23

임승환 경북 경산 예비후보

[4·15총선 레이더] 임승환 경북 경산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열어

◆경북 경산=임승환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경산시민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총선 행보를 시작했다.이날 임 예비후보는 올바른 인간관계와 언어지도를 위한 노하우를 담은 저서 '정상의 메아리'를 소개하고 이번 총선 출마와 관련한 포부를 밝혔다.그는 "지난 35년 동안 정당생활과 대학강단에 선 경험을 토대로 이번 총선에 출마하고자 한다"면서 "지금까지 경산시민들이 사랑으로 키워주신데 보답하고자 이제는 제가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이어 "행복·복지 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막히면 뚫고 맺히면 풀어나가면서 약속은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한국복지사이버대학 부총장인 임 예비후보는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홍보위원, 자유한국당 국가정상화특별위원회 자문위원, 국회입법정책 선임연구위원, 국회부의장 교육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2020-01-14 16:24:51

장원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장원용 중남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료

◆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3일 대구 중구 노보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장 예비후보는 이날 저서 '생각을 바꾸면 대구가 바뀐다'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 출발선상에 선 만큼 승기를 차지하겠다"며 총선 각오를 다졌다.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장 예비후보를 축하했다. 장 예비후보는 지방선거 참모 시절 인연을 강조하며 권 시장에게 특별히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언론인의 길, 공무원의 길을 걸었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보고 느낀 대구성공시대의 조건들에 대한 고민을 책에 담았다"고 말했다. 책은 인생에 대한 독백과 대구 성공시대를 위한 해법과 제언 등으로 구성됐다.장 예비후보는 심인고,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구MBC 보도국장을 거쳐 권영진 대구시장 선거캠프 대변인으로 활동한 후 대구시 소통특보보좌관을 역임했다.

2020-01-14 16:18:46

김용판 대구 달서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김용판 달서병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대구 달서병=김용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특정 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현안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해결하며 지역주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를 반드시 창조하겠다"며 "살신성인의 단호한 결기로 반(反)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데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이어 "대구시 신청사가 세계적 명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 강조했다.김 예비후보는 월배초, 달성중, 경대사대부고,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 합격한 후 성주경찰서장, 달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2020-01-14 16:18:34

정순천 대구 수성갑 예비후보

[4·15 총선 레이더] 정순천 수성갑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료

◆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4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주민 1천500여 명(주최 측 추산)이 운집한 가운데 저서 '순천하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행사에는 조경태 최고위원, 주호영 의원이 참석했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정미경 최고위원, 김순례 최고위원 정우택 의원, 강효상 의원 등은 영상과 축전으로 축하했다.정 예비후보는 책을 소개하며 "청도 시골 5남매 막내딸의 삶과 이야기, 주부·며느리·엄마의 1인 3역을 해내면서 만학도로 공부했던 이야기, 대구시의원 3선 시절 이야기"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오직 보수정치 한 길의 신념과 지역구를 뛰어온 대구 대표 여성정치인, 유일한 지방의원 3선 출신이다"며 "대구의 재도약과 수성구의 가치와 행복을 2배로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0-01-14 16: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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