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격동의 6·13 TK 선택] 민주당 '불모지'에 부는 전례없는 신바람

6·13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바람이 만만치 않다. 그동안 '민주당 불모지'로 불렸던 대구경북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전례 없던 상황에 지역 정치권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5월31일, 6월1일)와 경북(6월 2일, 3일) 유권자 각각 1천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 32.8%, 경북 30.3%로 나타났다. 지난 3월 같은 방식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보다 대구에선 6.4%p, 경북에선 7.9%p 높아진 것이다. 반면 같은 기간 자유한국당 지지율은 대구에서 6.6%p(33.5%→26.9%), 경북에서 2.3%p(38.5%→36.2%) 내려갔다. 특히, 대구에선 지지율 1위 정당이 한국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었다. 경북에선 민주당과 한국당의 지지율 격차가 오차범위 이내로 줄었다. 이런 조사 결과를 두고 여야 반응은 엇갈린다. 여당은 지역 정치지형이 정상을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평가를 내놓았다. 보수 정당들은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일 뿐 실제 선거결과에서는 다를 것'이라며 애써 의미를 축소했다. 지역 정치권에선 민주당 약진(躍進)의 배경을 세 가지로 꼽는다.첫째, 한국당의 실정(失政)이다. 국정농단 파문과 대통령 탄핵 등 한국당 정권의 실망스런 행태가 민주당을 돋보이게 했다는 평가다.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더 이상 한국당은 찍지 않겠다'는 유권자 가운데 일부가 민주당 손을 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 고공행진이다. 현직 대통령의 인기가 워낙 좋다보니 여당 후보가 후광효과를 누린다는 분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문 대통령의 탈권위·감성터치 행보가 국민 호응을 얻고 있고 각 후보들이 이를 반영, 문 대통령을 선거운동 전면에 내세운 결과"라고 했다. 셋째, 남북관계 화해 분위기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기대감이다. 남북 정상회담을 주도하고 북미 정상회담을 '주선'한 민주당 정권에 대한 지역민들의 호의적 평가가 여론조사를 통해 나타났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정당들은 민주당의 선전에도 결국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하는 후보는 보수당 후보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샤이 보수층(여론조사에 응하지 않는 보수 성향 유권자)의 표심 결집 ▷인물·정책 경쟁력 우위 ▷보수 정당 전멸에 대한 견제심리 작동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한국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후보 경쟁력, 공약 완성도가 높은 만큼 실제 선거 결과는 한국당 후보의 승리로 마무리될 것"이라며 "투표일이 다가올수록 '민주당 싹쓸이'에 대한 견제심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8-06-05 21:00:00

경북서도 거센 '무소속 바람'…23개 시군 중 10여곳에서 접전

자유한국당의 철옹성이었던 경북 곳곳에서 더불어민주당, 무소속 바람이 거세다.  한국당 공천 파동과 대북 관련 훈풍이 불면서 일부 보수 지지층의 이탈도 관측된다. 최근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도내 23개 시`군 중 10여 곳에서 한국당 후보와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구미`상주 등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한국당과 민주당의 2파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반면 안동`영주`예천`봉화`울진`영양 등 경북 북부 지역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이 두 정당 후보들을 따돌리고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한국당 경선에서 패배한 후보들이 대거 출마하면서 대구경북 무소속 바람의 진원지가 되고 있는 셈이다.  예천군수 선거에선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현준 현 군수의 상승세가 무섭다. 지난 8년 동안 군수직을 맡아 다져온 지지층과 함께 최근 한국당 경선에서 낙선한 김상동 전 부군수가 지지를 선언하며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한 상태다. 봉화에서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엄태항 전 봉화군수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울진의 경우 무소속인 임광원 현 군수와 전찬걸 전 경북도의원이 한국당 후보인 손병복 전 한울원전본부장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영양군 역시 무소속 후보의 선전이 눈에 띈다. 박홍열 무소속 후보가 오도창 한국당 후보와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영천 또한 무소속인 최기문 전 경찰청장이 일부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06-05 21:00:00

이철우 후보 김천역 앞 유세장서 눈물

5일 김천역 광장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합동유세에서 단상에 오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후보가 눈물을 흘렸다. 이 후보는 "두번째(국회의원 재선)는 전국 일등(최고 득표율)도 시켜주시고..." 라고 입을 뗀 뒤 감정에 복받친 듯 눈물을 닦았다. 이 후보의 눈물을 본 지지지자들은 "이철우"를 연호했고, 감정을 추스린 이 후보는 연설을 이어갔다.

2018-06-05 20:42:05

자유한국당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공약 발표

자유한국당 김주수(65'사진) 의성군수 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의성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신성장산업 기반 구축 ▷일자리경제 창출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지역발전형 관광산업 육성 정책 등을 발표했다. 그는 이들을 뒷받침 할 주요 시책으로 ▷오소페딕 임플란트산업 허브 구축 ▷신재생 에너지산업 추진 ▷세포배양 이노베이션 허브센터 구축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전통시장 육성 ▷ICT 스마트 농축산업 육성 ▷의성 컬링장 증축, 컬링 스포츠 대중화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민선 7기 군정의 최우선 목표인 의성의 경제성장을 이뤄 의성군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난 4년 동안 이룬 성장 기반을 바탕으로 다음 4년 동안 미래 의성의 100년을 완성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2018-06-05 20:18:14

자유한국당 김천역앞 유세

자유한국당 후보들 김천역앞 합동유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5일 자유한국당 후보들이 김천역 광장에서 대규모 합동유세를 갖고 세몰이에 나섰다. 이날 유세에는 이철우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송언석 김천 국회의원 후보, 김응규 김천시장 후보, 나기보·이순기 경북도의원 후보 및 기초의원 후보들과 운동원, 지지자 등 800여 명이 모였다.

2018-06-05 20:16:47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선대위원장이 경북 의성을 방문, 지역 유권자에게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민주당 우원식 선대위원장 의성에서 호소문 발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김현권 경북상임선대위원장은 5일 경북 의성에서 지역 유권자들을 향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우원식 민주당 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특정 정당의 독주로 정체되고 고립된 경북을 구하고, 힘 있는 집권 여당을 선택해 경북 발전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용한 선거"라면서 "자유한국당은 선거마다 경북 발전을 외치지만 바뀐 것은 없었다. 여당일 때도 이러한데 이제 야당이 됐는데 경북을 살릴 수 있느냐"고 말했다. 김현권(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 경북 상임선대위원장은"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가늠케 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이라며"지역 유권자들이 민주당 후보들을 당선시켜 지역 발전을 위한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미애 의성1선거구 경북도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민주당 후보들은 "그동안 특정 정당이 기초·광역의회를 싹쓸이하는 일이 이번 선거에서도 벌어진다면 경북 지방의회가 정부·여당과 호흡을 맞춰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 어려워질 것" 이라고 입을 모았다.

2018-06-05 20:15:44

정치서도 영포티…대구 40대 42% "민주당 지지"

대구의 40대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목받고 있다. '보수의 아성'이라는 대구에서 자유한국당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의 든든한 지지세력으로 떠오르면서다. 일반적으로 40대는 어느 정도 자산을 확보하고 나이도 먹은 세대, 즉 기성세대로 진입함에 따라 보수색이 강해지기 시작하는 세대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는 이 같은 통념이 흔들리고 있다. 5일 대구 동구 불로시장에서 민주당 유세 지원에 나선 이승천 전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현장 민심을 "40대의 반란"이라고 이름 붙였다. 실제로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대구 성인(만 19세 이상) 남녀 1천4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p)에서 민주당은 대구 유권자들의 지지 1위 정당(32.8%)으로 올라섰다. 그 배경에는 30대(44.9%)와 40대(42%)의 높은 지지가 있었다. 매일신문과 TBC가 대구 동구 성인 남녀 701명을 대상으로 한 동구청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조사 기관 및 방식 동일,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7%p)에서도 민주당 후보(28.2%)가 한국당 후보(20.2%)를 오차범위 밖으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도 30대(46.1%)에 이어 40대(38.6%)가 민주당의 두터운 지지층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허소 민주당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몇 년 전 통계자료에서 40대는 30대 다음가는 진보성향 세대로 나타났다"며 "1970년대생은 경제개발의 결실이 나타나고 민주화 과도기에 자라 탈냉전·탈이데올로기 분위기 속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하다 보니 이전 세대와 달리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애착이 약하다. 게다가 지난 10년간 보수정당이 약속한 '경제 발전'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느낀 배신감을 표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정치권에서도 이번 '대구 40대의 반란'을 국정농단 사태로 인한 보수정당에 대한 실망감,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인기, 남북 관계 훈풍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한다. 정치권 관계자는 "40대는 1990년대 대학에서 민족주의 통일운동을 겪었고,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 실시한 햇볕정책을 지지했던 세대"라며 "그동안 윗세대 눈치를 보며 잠자코 있던 이들이 최근 열린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이나 곧 있을 북미 정상회담 등 남북 해빙 무드에 따라 움직임을 시작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2018-06-05 18:56:41

정운철 기자 woon@msnet.co.kr

[포토뉴스] 선거유세 듣는 유권자들

'6.13 지방선거 유권자의 선택은?' 5일 오후 대구 달성군 현풍장에 나온 어르신 유권자들이 달성군수 출마 후보자의 선거유세를 관심 있게 보고 있다.

2018-06-05 17:37:53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포토뉴스] 대구선관위 투표용지 검수

대구 북구 선거관리위원회 투표관리관들이 5일 오후 대구 북구청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에 사용 될 투표용지를 검수하고 있다.

2018-06-05 17:24:45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포토뉴스] 요동치는 TK 선거 판세

최근 6.13 지방선거 대구경북지역 여론조사에서 더불어 민주당과 무수속 후보가 앞서는 선거구가 잇달아 나오면서 보수의 텃밭 TK 민심이 전례 없이 출렁이고 있다. 5일 대구 경북대 인근에 붙은 선거 벽보를 유권자들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

2018-06-05 17:16:37

[달성군수 후보 6·13 지방선거 TV 토론회] 김문오 "민주주의 흔든 공천" 조성제 "黨 공정하게 진행"

6'13 지방선거 대구 달성군수 후보들은 5일 '달성군을 대구 경제중심도시이자 교육도시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자유한국당 공천, 후보자 검증,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등에 대해선 이견을 보였다. 조성제 한국당 후보와 김문오 무소속 후보는 이날 달성군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유권자 알권리 충족, 올바른 후보자 선택 기준 제시를 위해 실시한 TV 토론회에서 '달성군수 적임자론'을 강조하며 표심에 호소했다. 조 후보는 기조연설에서 "달성 군민을 섬기는 군수, 소통하는 군수가 돼 달성군을 명품 교육도시, 경제도시로 만들겠다"며 "꼭 군수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8년 군정을 맡으면서 문화, 예술을 접목한 관광산업을 육성한 결과 전국에서 사람이 몰리는 도시로 변했다"며 "달성군이 앞으로 나아갈 것인지 후퇴할 것인지를 군민 여러분이 선택해 달라"고 말했다. 현역 군수인 김 후보의 한국당 공천 탈락과 관련, 김 후보는 "말 잘 듣는 후보만 골라 주는 지역구 국회의원의 사천"이라고 주장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공천"으로 규정했다. 반면 조 후보는 "한국당 공천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된 공천"이라며 '공천 불복'이라고 되받았다. 후보별 검증도 치열했다. 김 후보가 '수년간 자행된 상가 불법 임대', '불법 건축물' 등을 따지자 조 후보는 자신의 불찰이라고 인정하면서도 김 후보 역시 불법 건축물 의혹, 공무원 선거 동원 의혹 등이 있다고 역공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두 후보 간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그러나 두 후보 모두 달성군을 발전시키겠다는 데에는 의견을 함께 했다. 조 후보는 "그간 달성군에선 불통, 선심성 행정으로 군정의 낭비가 심했다"며 "군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으로 달성을 대구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김 후보 역시 "군수다운 군수가 군정을 맡아야 한다"며 "남을 따라 가지않고 스스로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 달성을 4차산업혁명의 중심이 되는 도시로 개발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6-05 17:11:39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이 5일 오후 경산시장 입구에서 박창호 경북도지사 후보와 엄정애 경산시의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진만 기자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 경산 지원 유세

심상정 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5일 오후 경산을 찾아 박창호 경북도지사 후보, 엄정애 경산시의원 후보의 거리 유세를 지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정의당에 전략적으로 표를 몰아주셔서 한마디로 본때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호소하면서 "정의당이 제1야당이 되면 대한민국 민생이 바뀌고 정치가 바뀌고 경산이 바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대구경북 서민들이 열심히 살아가는데도 경제수치가 전국 최하위인 것은 자유한국당 일당 독재가 원인"이라며 "민생은 정의당이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엄 시의원 후보는 "현재 경산시의회에는 한국당 의원이 14명이고 제가 유일한 정의당 의원"이라고 소개하면서 유세를 시작했다. 그는 "제가 어려운 이 길을 가는 것은 꿈이 있기 때문"이라며 "하루를 열심히 살면 땀흘린 만큼 삶이 나아지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런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 땀흘려 일하는 사람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노동이 정당한 경산, 아이들이 자기 꿈을 갖고 사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경산, 여성과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상식적인 경산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 엄 후보는 아울러 "앞으로 중·고교 무상급식 확대, 작은 도서관 확충, 불편한 버스노선 체계 개편, 노동자 처우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2018-06-05 16:52:1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5일 오후 충북 제천시 중앙시장에서 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원유세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당, 이미 승기 잡은 분위기... 홍준표의 투트랙 전략 비하하면서 막판 싹쓸이 세몰이 돌입...

더불어민주당은 6'13 지방선거에서 승기를 잡았다고 판단하고 막판 세몰이에 돌입했다. 민주당 김현 대변인은 5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유세 중단에 대해 "전쟁에서 장수가 말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한국당의 수많은 후보들이 막말과 거짓 선동을 일삼아 온 홍 대표의 방문에 손사래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한국당이 '홍 대표는 공중전,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지역 공략'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구사하는 데 대해서도 "홍 대표의 비겁한 변명에 불과하다"며 "그런 식으로 승리한다면 우리는 당장 쓰리 트랙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 실제로 이날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제천·음성·충주 등 충청권, 홍영표 공동선대위원장은 밀양·창녕·김해 등 경남 지역, 당내 선거유세기구인 '평화철도 111 유세단'은 속초·인제·화천 등 강원권을 누비는 등 경합으로 분류된 광역단체 3곳을 한꺼번에 공략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이미 승기를 확신하는 분위기도 민주당 내에서 감지된다. 이춘석 사무총장은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적어도 기초단체장 100곳 이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 재'보선은 우리가 가진 분석보다 더 많은 성과가 있을 것 같고, 우리가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기초단체장 선거"라고 했다. 그는 특히 "현재 수도권과 부산·경남(PK) 지역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보이고 있다"며 "우리 당은 영남권 승리를 통해 낡은 지역구도를 깨고 모든 지방자치단체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의원 재'보선에 대해서도 "절반 정도는 압승할 것이라고 보고, 그렇지 않은 지역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5 16:22:27

[지방선거 여론조사] 이철우 37.2 오중기 23.6 권오을 9.9 박창호 2.4%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우세 분위기를 굳히고 있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 지난 2, 3일 경북도 거주 유권자 1천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이 후보는 37.2% 지지율로 오차범위 밖에서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23.6%)를 따돌렸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후보는 지지율 9.9%, 박창호 정의당 후보는 2.4%를 기록했다. 오차범위 이내이기는 하지만 응답자의 한국당 지지율(36.2%)이 민주당 지지율(30.3%)보다 다소 높아 이 후보의 우세는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분위기가 반영된 듯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41.7%가 이 후보를 꼽았다. 오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14.1%에 불과했다. 권 후보와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3.3%, 0.8%였다. 이에 따라 여당 프리미엄을 등에 업은 오 후보의 막판 뒤집기 시도의 성공 여부에 따라 최종 승자가 가려질 전망이다.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 비율은 26.9%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이사는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무소속도 아닌 민주당 후보가 선전하는 상황은 이례적"이라며 "오 후보의 득표율에 따라 향후 지역 내 정치지형 변화 양상과 보수당 재편 규모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5 05:00:00

[지방선거 여론조사] 상주시장…황천모 19.8 김종태 18.6 이정백 15.8 정송 13.1 성백영 10.2%

6·13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 선거는 지역 최대 접전지로 분류될 만큼 뜨겁다. 현직 시장, 전직 시장, 전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세 명의 무소속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다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대한애국당 후보까지 합쳐 6파전 양상을 띠고 있어서다. 특히 무소속 후보들이 각자 고정표를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지지 기반이 탄탄해 진보성향 후보의 어부지리 승리도 점쳐지고 있다. ◆상주시장 6파전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 3일 상주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주시장 후보 지지도를 묻는 조사(95% 신뢰수준에 ±3.7%p) 결과, 자유한국당 황천모 후보와 무소속 김종태 후보가 각각 19.8%, 18.6%의 지지율로 호각지세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무소속 이정백 후보(15.8%)와 더불어민주당 정송 후보(13.1%)가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다음으로 무소속 성백영 후보가 10.2%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의 비율은 22.2%로 집계됐다. 황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각각 23.9%, 23.3% 지지율로 같은 연령대에서 20.7%, 18.6%의 지지율을 기록한 무소속 김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만19세~29세와 40대에선 황 후보가 각각 1.8%와 16.6% 지지율에 머문 데 반해 김 후보는 9.4%, 21.3% 지지율을 얻었다. 황 후보는 한국당 지지자들에서 35.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3.2%를 얻는데 그쳤다. 이에 반해 무소속 김 후보는 한국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21.8%, 15.1%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소속 이 후보는 전 연령대에서 13.0%~21.5%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 후보는 만19~29세 연령대에서 지지율 27.4%로 후보들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8.7%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뒤를 이은 성 후보는 연령대별로 1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서는 2위와 3위 순서가 근소한 차이로 뒤바뀌었다. 이 조사에선 황 후보 가 22.3%, 이 후보15.6%, 김 후보 15.4%가 오차범위 안에서 순위를 다퉜다. ◆정당 지지도와 북미 정상회담 영향은? 상주시민들의 정당 지지도는 한국당이 4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민주당 18.7%, 바른미래당 4.0%, 정의당 1.4%,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기타 정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7%, 없음/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25.4%였다. 한국당은 상대적으로 50대, 60대에서 각각 56.0%의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만 19세~29세의 젊은 층에서는 15.8% 지지율에 머물렀다. 민주당은 만19~29세 연령대에서 43.9% 지지율로 연령대별 정당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상주 시민들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선 49.6%(매우 영향이 있다 14.5%+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 35.1%)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영향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0.5% (별로 영향이 없다 24.2%+전혀 영향이 없다 6.3%) 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19.9%였다. 조사개요표-상주 ■ 조사개요 (경북 상주시)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상주시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7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23% + 무선전화면접 77%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8시 ▶응답률-24.1% 707명 완료(707명 완료 + 2,228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22.5%, 무선 24.6%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지방선거 여론조사] 김천시장…김충섭 42.7, 김응규 28.1, 박희주 7.7 부동층 21.5%

김천시장 선거에선 무소속 후보의 돌풍이 거세다. 김천시 부시장 출신 김충섭 무소속 후보의 여론조사 지지율이 경북도의회 의장을 지낸 김응규 자유한국당 후보보다 14.6%p나 높 다. 한국당 간판을 앞세운 김응규 후보가 전체 유권자의 약 5분의 1 규모인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을 상대로 선거 막판까지 얼마나 조직력을 발휘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무소속 돌풍은 국정농단과 지방선거 공천 잡음에 대한 김천시민들의 불만 표출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기존 김천시민들의 투표 성향(한국당 지지)과 다른 혁신도시 유입인구의 비중이 높아진 영향도 적지 않다. 지역 정치권에선 '보수당'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 쉬웠던 역대 선거와는 양상이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 3일 김천시 거주 유권자 7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p) 결과 김충섭 후보 42.7%, 김응규 후보 28.1%, 박희주 무소속 후보 7.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동층은 21.5%로 나타났다. 김충섭 후보는 적극 투표층(반드시 투표하겠다 응답) 답변에서도 45.8%의 지지를 획득해 30.3%의 지지율을 기록한 김응규 후보를 멀찌감치(15.5%p) 따돌렸다. 김충섭 후보는 30대, 50대 연령층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으로부터도 과반의 지지를 확보했다. 김충섭 후보는 한국당 지지층으로부터도 36.7%를 지지를 얻어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20대 유권자들로부터는 상대적으로 낮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응규 후보는 50대와 60대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호응을 받았고 한국당 지지자들로부터는 54.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김천시의원인 박희주 후보는 정의당 지지층과 20대 연령층 응답자들로부터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특히 김충섭 후보는 부동층의 향배를 가늠할 수 있는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9%가 김충섭 후보를 선택했다. 김응규 후보는 27.1%, 박희주 후보는 3.3%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김충섭 후보가 과반의 지지를 얻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만만치 않아 추격전을 벌이는 김응규 후보를 곤혹스럽게 하고 있다. 각 정당별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39.5%, 더불어민주당 27.4%, 바른미래당 4.5%, 정의당 2.4%, 민주평화당 0.4% 등이다. 무당층은 23.9%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이사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실망과 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후보에 대한 동정 여론이 무소속 후보의 선전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무소속 후보의 역량도 나쁘지 않아 돌풍이 상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여론조사 개요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북 김천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4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17% + 무선전화면접 83%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9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8시 ▶응답률-22.7%: 704명 완료/ (704명 완료 + 2,400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18.9%, 무선 23.7%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북도교육감…안상섭 18.1 임종식 11.3 이경희 8.9 이찬교 8.8 문경구 2.7%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실시한 경북도교육감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안상섭 후보가 오차범위 밖 선두로 나섰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과 이달 1일 경북도 유권자 1천 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나선 문경구, 안상섭, 이경희, 이찬교, 임종식 등 후보 5명에 대해 경북 유권자들은 '1강 3중 1약' 구도를 그려냈다. 안 후보가 18.1%로 선두였으며 임 후보(11.3%), 이경희 후보(8.9%), 이찬교 후보(8.8%)가 중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문경구 후보(2.7%)가 그 뒤를 이었다. 안 후보는 적극투표층에서도 지지율 19.5%로 1위에 올랐다. 이어 임 후보(12.2%), 이찬교 후보(10.4%), 이경희 후보(9.7%), 문 후보(2.5%) 순이었다. 안 후보는 특히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서도 14.9%로 수위를 지켰다. 임 후보는 8.4%, 이경희 후보는 5.2%, 이찬교 후보는 4.5%, 문 후보는 1.9%였다. 절대 강자가 없는 가운데 '지지후보 없음, 모름, 무응답'을 선택한 부동층 비율은 50.2%에 이르렀다. 특히 만 19~29세에서는 65.7%나 돼 젊은 층의 투표율이 당락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경북 서남권(구미시, 김천시,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에서 56.4%로 가장 높았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 중에서도 45.7%는 부동층으로 분류돼 향후 변수에 따라 얼마든지 당락이 바뀔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18-06-05 05:00:00

1991년 수학여행 당시 강원도 동해안 어딘가에서 제자 이수영 씨와 임종식 후보

[이 후보, 이래서 추천합니다] 임종식 후보 제자 이수영 씨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후보의 제자들이 펜을 들어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찬조 기고'입니다. 후보들의 교사 시절을 겪은 이들입니다. 왜 우리 선생님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제자들은 후보들의 수업시간을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알지 못한 후보자들의 모습, 지금 소환합니다. 순서는 가나다 순. 정리 김태진 기자 jiny@msnet.co.kr 지난해 어느 날 경북도교육청에서 입이 귀에 걸릴 것 같은 환한 미소로 반갑게 맞아주시던 임종식 선생님을 아주 오래간만에 뵙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수십 년의 시간이 흐른 후 다시 뵙게 되었지만 백만불짜리 미소의 키다리아저씨 그대로이신 모습에 사뭇 다시금 옛 추억에 잠기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를 지난 4월 다시 경주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임종식 예비후보의 교육정책간담회 소식을 듣고 찾아간 자리였습니다.이날 저는 처음으로 경주에서 20여 년간 안강중, 계림고를 거쳐 경주여고에서 교직생활을 하시는 동안 두 아들이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졸업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와 같이 역시 경주와는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계신 것 같아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지는 것 같았습니다.무엇보다 부드러운 미소 속에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운 분석과 합리적인 대안제시까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리더임을 느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날 전 결심했습니다. 바로 우리 선생님이 미래 경북교육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는 걸 주위에 알리자고.임종식 선생님을 경북도교육감 적임자라고 감히 추천하는 것은 어떤 이유보다 교육자로서 신념과 철학, 교직생활을 통해 보여주신 진정성있는 부지런함을 존경하기 때문입니다.학생들을 대하실 때 항상 미소를 띠운 부드러움 속에서도 원칙을 거스르지 않는 깐깐함이 몸에 밴 분이셨습니다. 수십 년이 흘렀지만 그때 그 시절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계신 선생님을 저는 믿습니다. 지금 교육감 선거에 나선 어떤 후보들보다 인품이 훌륭하고 청렴하면서도 능력을 갖추신 분이라고 감히 주장할 수 있습니다. 흔히 선거라는 것은 이기든 지든 많은 상처와 후유증을 남기는지라 두려운 마음도 들었지만 '지금 우리 선생님을 다시 뵙게 된 것도 인연이고, 정말 이런 분이 교육감이 꼭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임'과 함께 같이 하고자 합니다. 유권자 여러분, 우리 임종식 선생님... 꼭 기억해 주세요. 감사합니다.이수영(1993년 경주여고 졸업생)

2018-06-05 05:00:00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경북도 조사개요

◆여론조사 개요표 조사대상/표본크기 -경상북도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 -유선전화면접 10% + 무선전화면접 90%   표본추출틀 -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 -2018년 6월 2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6월 3일 오전 10시 ~ 오후 7시   응답률 - 18.2%: 1,008명 완료/(1,008명 완료 + 4,519명 거절 및 중도이탈) - 유선 8.1%, 무선 21.3%   가중치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1%p   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

2018-06-05 05:00:00

허대만 민주당 후보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포항 범례&후보 사진

■ 조사개요 (포항)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북 포항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4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17% + 무선전화면접 83%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09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9시 ▶응답률-19.2%: 704명 완료(704명 완료 + 3,662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14.9%, 무선 20.5%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안상섭 후보와 제자 강인수 씨가 최근 만나 찍은 사진

[이 후보, 이래서 추천합니다] 안상섭 후보 지지자, 강인수 씨(동국S&C 직원)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후보의 제자들이 펜을 들어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찬조 기고'입니다. 후보들의 교사 시절을 겪은 이들입니다. 왜 우리 선생님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제자들은 후보들의 수업시간을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알지 못한 후보자들의 모습, 지금 소환합니다. 순서는 가나다 순. 정리 김태진 기자 jiny@msnet.co.kr 안녕하세요, 저는 동국S&C에서 일하고 있는 강인수라고 합니다. 21년 전 포항영신고에서 안상섭 선생님께 사회 과목을 배웠던 제자입니다. 저는 이 자리를 빌려 제가 기억하는 선생님을 경북도민들께 알려드리고 왜 선생님이 교육감이 되어야 하는지 이야기하려 합니다. 안상섭 선생님하면 가장 먼저 떠오는 게 축구입니다. 선생님은 축구를 정말 잘하셨습니다. 지금보다 권위적이던 당시 선생님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선생님이 학생들과 어울려 축구 시합을 하는 건 낯선 장면이지요. 하지만 안상섭 선생님은 달랐습니다. 지금도 골을 넣고 해맑게 기뻐하시던 선생님의 모습과 시합 후 수고했다며 매점에서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나눠주시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항상 학생들과 호흡하시고 저희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려 하셨습니다. 수업도 일방적인 가르침이 아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묻고 답하며 수업을 진행하셨고 학생의 편에 서 있는 교사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셨습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수업 외적인 잡담을 하다가 본인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하신 적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교사로서의 자신의 모습도 좋지만 더 큰 꿈을 꾸고 계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교육관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서 당시 교육에 대한 비판과 함께 언젠가는 교육을 바르게 바꿔보고 싶다고 말씀하셨죠.선생님은 그런 분이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교육감으로 출마하신 게 이상하지 않을 만큼 당연해 보입니다. 교사로서 열린 태도와 마음을 가지신 선생님은 열린 태도와 마음을 가진 교육감이 되셔서 경북 교육을 희망찬 미래로 이끌어 갈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선생님께서 얼마 전 말씀하신 한 마디가 떠오릅니다. "우리 아이들의 오늘을 응원하고 내일을 약속하는 안상섭이 되겠다"는 말. 꼭 교육감이 되셔서 그 말, 그 약속을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안상섭 선생님께 교육도민의 많은 지지가 있길 바라며 선생님이 교육감이 되셔서 경북교육의 변화를 주도하실 미래를 응원합니다. 강인수(1999년 포항영신고 졸업생)

2018-06-05 05:00:00

안상섭 후보

매일신문 6'13지방선거 도교육감 여론조사 조사개요 & 사진

■ 조사개요 (경북도지사 및 경북도 교육감)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상북도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10% + 무선전화면접 90%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7시 ▶응답률-18.2%: 1,008명 완료(1,008명 완료 + 4,519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8.1%, 무선 21.3%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1%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1973년 봄소풍 때 영양 석보초교 근처 냇가에서 찍은 사진. 맨 뒷줄 나비넥타이가 박승범 씨. 사진 아래 맨 오른쪽이 이경희 후보.

[이 후보, 이래서 추천합니다] 이경희 후보 지지자, 박승범 씨(제조업 종사자)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후보의 제자들이 펜을 들어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찬조 기고'입니다. 후보들의 교사 시절을 겪은 이들입니다. 왜 우리 선생님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제자들은 후보들의 수업시간을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알지 못한 후보자들의 모습, 지금 소환합니다. 순서는 가나다 순. 정리 김태진 기자 jiny@msnet.co.kr 안녕하세요, 포항에서 제조업에 종사하고 있는 박승범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경희 선생님을 경북도교육감으로 추천하기 위해 펜을 들었습니다. 1973년 초등학교 4학년 때였습니다. 영양 석보초등학교가 첫 부임지였던 선생님. 키도 크시고 젠틀한 모습은 지금과 다른 점이 하나도 없으신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 더 오래 기억되는 건 선생님의 열정이었습니다. 4학년 때를 돌이켜 보면 선생님은 수업시간 친구들과 재미있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고, 선생님 스스로도 저희들과 소통하려 애쓰셨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특히 과학시간과 사회시간은 친구들과 놀며 공부했던 기억이 오래도록 남아 있습니다. 지금의 학생활동중심수업이 아마도 그때부터 시작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끄럽지만 합의된 활동이 이루어져 수업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때때로 엄하고 무서운 선생님이기도 하셨습니다. 체육대회에 나가 지고 오거나 시험 성적이 잘 나오지 않을때는 사랑의 매로 엄하게 다스리시던, 호랑이보다도 더 무서운 선생님이시기도 하셨습니다. 매사에 최선을 다하고 사소한 일에도 열정을 갖고 열심히 하라는 뜻이란 걸 커가면서 알게 됐습니다. 가난했던 시절 배움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워주시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중학교 진학을 포기하던 친구에게 말없이 공납금을 건네주셨던 다정한 선생님. 자신의 목표를 쉽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말없이 믿어주고 희망을 주셨던 선생님. 방과 후 선생님 집에 모여 맨보리밥에 된장찌개로 끼니를 거르던 제자들을 따뜻하게 챙겨주셨던 다정한 우리 선생님, 이경희 선생님이셨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라면은 '너와 함께 라면'이란 넌센스 퀴즈가 있습니다. 이 분과 함께라면 어떨까요. 이경희 선생님과 함께라면 미래 교육이 더 밝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망 경북교육이 될 그 날을 생각하며 이경희 선생님을 경북교육감으로 추천합니다. 제자여서 행복하고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음에 더 감사드립니다. 박승범(1976년 영양석보초교 졸업생)

2018-06-05 05:00:00

박창욱 무소속 후보

6'13지방선거 여론조사 구미 조사개요 &사진

■ 조사개요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북 구미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12% + 무선전화면접 88%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09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9시 ▶응답률-19.4%: 700명 완료(700명 완료 + 2,903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12.1%, 무선 21.1%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이 후보, 이래서 추천합니다] 문경구 후보 지지자, 제자 김명수 씨

경북도교육감 선거에 후보의 제자들이 펜을 들어 지원군으로 나섰습니다. '찬조 기고'입니다. 후보들의 교사 시절을 겪은 이들입니다. 왜 우리 선생님을 교육감으로 뽑아야 하는지 이야기합니다. 오래된 기억이지만 제자들은 후보들의 수업시간을 마치 어제 일처럼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권자들이 알지 못한 후보자들의 모습, 지금 소환합니다. 순서는 가나다 순. 정리 김태진 기자 jiny@msnet.co.kr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경산여고 체육교사로 근무를 하고 있는 김명수라고 합니다. 저는 제 인생을 바꾸어 주신 영원한 저의 선생님, 문경구 선생님을 경북도교육감으로 추천합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축구선수로 운동만 하던 저는 갑작스런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어야 했습니다. 다시 공부를 하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하루종일 앉아있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수업내용을 따라갈 수도 없어 힘든 날들을 보냈습니다. 그때 당시 체육선생님이셨던 문경구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선생님은 특히 저에게 많은 신경을 써주셨습니다. 운동 선수를 그만두고 공부를 해서 체육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꾸기 시작한 때였습니다. 문경구 선생님은 저를 불러 상담해주시고 단기 목표를 세워 하나하나 목표를 달성해나갈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셨습니다. 담임선생님도 아닌데 성적을 확인해주시고, 고민을 들어주시고, 다른 선생님들께도 부탁하시는 모습을 보며 제가 더 열심히 하고 잘해야겠다고 항상 마음먹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뒤에서 챙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선생님 덕분에 저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에 똘똘 뭉쳐 생활할 수 있었고 결국 목표로 했던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 그때의 선생님과 같은 체육교사로 제가 근무를 하니, 그 당시 선생님에 대한 고마움이 더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가르침을 그대로 이어받아 제 교육철학도 소통과 배려입니다. 현재 교권이 무너지고 학생들의 인성이 문제가 되어지고 교육의 뿌리마저 흔들리고 있는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다. 더 늦기 전에 바로 잡을 누군가가 필요합니다. 적어도 교육에 있어서는 누군가의 이익과 정치 등과는 별개로 오직 참된 교육을 위해 힘을 쏟아야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감은 단 한가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정신'입니다. 그 중심에 문경구 선생님이 계시고 소통과 배려로 참된 교육으로 이끌어 가시리라 믿고 확신합니다. 김명수(2007년 경산고 졸업생)

2018-06-05 05:00:00

[지방선거 여론조사] 포항시장…이강덕 34.5 허대만 31.9 부동층 26.9%

6·13 지방선거 포항시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강덕 자유한국당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7%p) 안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포항은 보수 정당이 시장과 국회의원직을 거머쥐는 등 강세를 보여 진보정당이 발을 붙이기 어려웠던 터라 일각에서는 싱거운 승부를 점치기도 했다. 하지만 두 후보가 적극투표층에서도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조사됨에 따라 투표함을 열기 전까지는 승패를 예단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3일 포항 성인(만 19세 이상) 남녀 704명에게 '포항시장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허 후보 31.9%, 이강덕 후보 34.5%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이창균 후보는 지지율 3.3%를 기록했다. 무소속인 손성호'모성은 후보는 각각 1.0%, 2.4%를 기록했다.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은 26.9%로 집계됐다.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민선 1기 포항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박기환 후보가 보수 여당이던 민자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것이 진보계열 정당 후보 승리로는 유일했다"며 "이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허 후보가 박기환 전 시장 이후 오랜만에 민주당 깃발을 펄럭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전했다. ◆40대는 허대만…50대 이상은 이강덕 허 후보는 20대(만 19세 포함), 30대, 40대에서 각각 32.8%, 34.9%, 40.4%의 지지율을 거둬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지지 기반이 두터웠다. 다만 60대 이상에서 21.5%의 지지율을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이강덕 후보는 50대(40.9%)와 60대 이상(41.9%)에서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20대에서는 17.4%를 얻는데 그쳤다. 30대와 40대 모두 32.5%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창균 후보는 1.1%~5.1% 지지를 받았다. 40대 지지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20대와 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가 나왔다. 부동층은 16.0~39.4%로 확인됐다. 20대에 부동층이 가장 많았고, 50대에서 수치가 제일 낮게 나왔다. ◆이강덕, 지역별 고른 지지 확보 지역별로 지지율을 들여다보면 모든 후보가 편차없이 고르게 지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허 후보는 7.4%p(포인트) 가량 차이가 났다. 허 후보는 북구 유권자 35.4%에게 지지를 얻었다. 남구에서는 28.0% 지지를 받으며 북구와 비교해 다소 수치가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 이강덕 후보는 북구에서 33.6%, 남구에서 35.5% 등 지지를 받았다. 이창균 후보는 북구와 남구 모두 3%대 지지를 얻었고, 모 후보도 두 군데 다 2%대를 기록했다. 손 후보는 북구 0.7%, 남구 1.2%로 0.5%p 차이를 보였다. ◆허대만·이강덕 적극투표층 박빙…당선 가능성은 이강덕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72.8%가 허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당 지지층은 이강덕 후보에게 81.4% 지지를 보였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은 같은 당 이창균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답이 31.0%여서 민주당'한국당에 비해 같은 당 후보 지지율이 낮게 나왔다. 바른미래당 지지자 중에서도 허 후보(25.9%)와 이강덕 후보(20.0%)에게 표심이 가있는 이들도 적잖았다. 이와 함께 적극투표층 대상 조사에서도 이강덕 후보 38.6%, 허 후보 35.6%로 나타나 오차범위 내 경쟁이 이어졌다. 다만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을 때는 허 후보의 당선을 점친 경우가 20.1%를 기록, 이 후보(46.7%)에게 크게 뒤쳐졌다. ■ 조사개요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북 포항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4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17% + 무선전화면접 83%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09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9시 ▶응답률-19.2%: 704명 완료(704명 완료 + 3,662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14.9%, 무선 20.5%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지방선거 여론조사] 구미시장…장세용 28.3 이양호 23.9 양강 구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향이자 한국당이 마지막 보루로 여겨온 구미에서 민주당 후보가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7%p) 이내이지만 앞서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인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일과 3일 구미의 성인(만 19세 이상) 남녀 700명에게 '구미시장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고 물은 결과 장세용 민주당 후보가 28.3%, 이양호 한국당 후보가 23.9%로 조사됐다. 김봉재 무소속 후보(8.0%)'박창욱 무소속 후보(5.5%), 유능종 바른미래당 후보(4.9%)가 그 뒤를 이었다.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은 29.4%로 집계됐다. ◆20~40대 장세용 우세…50대 이상 이양호 앞서 이번 조사 결과 20대(만 19세 포함)에서는 32.6%가 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14.6%는 이 후보를, 2.9%는 유 후보를 지지했다. 30대에서는 36.0%가 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해 장 후보 지지층이 이 연령대에 가장 많이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외 7.8%가 이 후보, 6.1%가 유 후보를 지지했다. 40대에서도 장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장 후보는 34.2%를 기록했다. 이 후보 26.4%, 유 후보 4.8%, 박 후보 2.1%, 김 후보 12.5%였다. 50대부터는 이 후보가 장 후보를 앞섰다. 50대에서는 장 후보 23.9%, 이 후보 31.6%, 유 후보 9.0%, 박 후보 2.1%, 김 후보 11.4%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0대 이상에서는 이 후보 지지(44.5%)가 장 후보(9.6%)와 유 후보(1.3%) 등 다른 후보 지지율을 모두 더한 것보다 높았다. 박 후보 지지층은 30대가 12.8%로 가장 많았다. 김 후보 지지층은 40대(12.5%)에서 가장 두터운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에서는 민주당…주거지역에서는 한국당 장 후보와 이 후보는 연령대에 이어 지역별 지지율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장 후보는 구미국가산업단지 인근에서, 이 후보는 행정·주거지역에서 각각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 후보는 구미 전역에서 22.1~32.3% 지지율을 보였다. 특히 구미 2~4산단 배후지역인 구미4선거구(인동동, 진미동)에서 가장 높게 나왔다. 마찬가지로 구미 1산단 배후지역인 3선거구(신평동, 비산동, 공단동, 상모사곡동, 임오동)에서도 장 후보가 28.1%로 우위를 보였다.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한 곳은 6선거구(선산읍, 고아읍, 무을면, 옥성면, 도개면)였다. 반면 이 후보는 6선거구에서 가장 높은 30.2%를, 4선거구에서 제일 낮은 19.8% 지지율을 기록했다. 행정·주거타운이자 도심인 2선거구(송정동, 원평동, 지산동, 형곡동, 광평동)에서는 이 후보가 25.4%의 지지율로 우위를 점했다. 김 후보는 2·6선거구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13.6%와 10.3% 지지율을 얻었다. 유 후보도 5선거구에서 10.4% 지지율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게 조사됐다. 박 후보는 4선거구에서 12.7% 지지율을 기록했다. ◆바른미래당 지지층 16%, 민주당 후보 지지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같은 당 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66.7%였으며, 한국당 지지층에선 이 후보 지지 응답이 73.7%로 나타났다.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25.7%만이 유 후보를 지지했다. 특히 바른미래당 지지층 중 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답은 16.1%로 조사됐다. 선거일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투표층 대상 조사에서는 장 후보 31.7%, 이 후보 28.0%로 나타났다. 이어 김 후보 8.3%, 유 후보 5.4%, 박 후보 5.2% 순이었다. 부동층은 29.4%였다. ■ 조사개요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북 구미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0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12% + 무선전화면접 88%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09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9시 ▶응답률-19.4%: 700명 완료(700명 완료 + 2,903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12.1%, 무선 21.1%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지방선거] 경북도교육감…안상섭 40대, 임종식 50대, 이경희 60대 강세

경상북도교육감 선거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난 우세 구도가 나타났다. 수치상으로는 '1강 3중 1약'이다. 선거 전 마지막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별 지지층도 드러났다.남은 기간 각 캠프는 강점 강화, 약점 보완 등 제각각의 전략으로 총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절대 강자를 빠트렸다. 부동층이다. 교육감 당선의 열쇠는 이들 부동층 표심이 쥐고 있다.안상섭 후보는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 3일 경북도 유권자 1천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오차범위 밖 우세를 보였다. 안 후보의 질주 속에 임종식, 이경희, 이찬교 후보가 막판 스퍼트를 노리는 그림이다.지금까지 오차범위 내 각축전을 벌였던 후보군의 셈법은 제각각이었다. 안 후보는 최대 인구 밀집 지역인 포항, 경주권에서 대세를 잡았다며 여세를 몰아가겠다는 작전이다. 임 후보는 점진적 개혁과 안정을 추구하는 경북도민의 정서에 교원들의 막판 결집으로 부동층을 잡는다는 계획이다.상대적으로 젊은 층과 압도적 숫자의 초등교원 숫자를 등에 업은 이경희 후보, 진보적인 색깔을 드러내며 교육 개혁을 바라는 이들의 투표장 유입에 따라 승기를 잡을 것으로 계산한 이찬교 후보까지 누구 하나 필살기 없는 후보가 없었다.이번 여론조사에서 매일신문은 각 후보들의 주요 지지층을 나이, 지역, 정당 지지 성향으로 나눠봤다. 그 결과 안 후보는 40대(26.1%), 경주영천경산 등 동남권(22.7%), 자유한국당 지지자(25.9%)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정당 지지도 30.3%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도 안 후보에게 가장 높은 지지율(15.4%)을 보냈다.임 후보는 50대(21.2%), 안동상주 등 북부내륙권(13%), 한국당 지지자(16.7%)에게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경북 최대 표밭인 포항 등 동부해안권에서는 6.6% 지지율에 그쳤다.이경희 후보는 60대 이상(11.5%), 북부내륙권(12.8%), 한국당 지지자(13.7%)의 지지율이 눈에 띄었다. 진보 성향으로 분류된 이찬교 후보는 40대(15.4%), 포항 등 동부해안권(13.5%), 정의당 지지자(32.6%)의 지지를 받았다.문경구 후보는 20대(7%), 동부해안권(3.4%), 민주당 지지자(5.6%)의 지지율이 높은 편에 속했다.이번 여론조사의 판세 예측 키워드 중 하나는 '절반이 넘는 부동층'이다. 교육감 선거가 있을 때마다 튀어나온 '깜깜이 선거'가 우려되는 대목이다. 이 때문에 경북도교육청 소속 교원 2만4천 명과 교직원 6천 명의 입김이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이들은 적극적으로 선거운동에 나설 수는 없지만 주변의 조언에 답할 수는 있다. 안 후보의 1위를 안심할 수치라고 볼 수 없다는 시각이 나오는 이유다.또 다른 키워드는 '후보 단일화'다. 예비후보 등록 전부터 후보 단일화 논의가 시작됐고, 사전투표가 코앞인 상황에서도 일각에선 희망고문처럼 '후보 단일화'를 얘기한다.그러나 진보 색채의 이찬교 후보를 염두에 둔 단일화가 아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누구라도 이찬교 후보에 앞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보수 후보 단일화의 동력이 꺼졌기 때문이다.오히려 남은 기간 후보 단일화가 거론된다면 일반고 교사 출신 안 후보에 맞선 경북도교육청 간부 출신 후보들의 단일화가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이것 역시 현실화까지 물리적인 시간이 빠듯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일주일 남은 선거에다 사전투표(8, 9일)가 코앞인 탓이다.

2018-06-05 05:00:00

권기창 자유한국당 안동시장 후보

[지방선거 여론조사] 안동시장…권영세 30.5 이삼걸 21.6 권기창 21.0 부동층 23.6%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실시한 안동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권영세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그는 선거일에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투표층에서도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다. 또 2위 자리를 놓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자유한국당 후보와 오차범위(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p) 내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결과가 나왔다. 한국당이 안동시장 경선 과정에서 논란을 빚으면서 권 후보와 지지세력이 집단 탈당한 영향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일신문과 TBC가 지난 2,3일 여론조사전문회사 (주)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공동으로 진행한 안동시장 후보 지지도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7%p)에서 권영세 후보는 30.5%를 기록, 경쟁 후보들을 오차범위 밖에서 따돌렸다. 이삼걸 민주당 후보가 21.6%, 권기창 한국당 후보가 21.0%, 안원효 무소속 후보가 3.3% 순으로 나타났다. ◆50대 이상에서 권영세 강세 연령별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이 후보는 20대(만 19세 포함)에서 32.7%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또 30대부터 50대까지 2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13.8% 지지를 받는데 그쳣다. 권기창 후보는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20%대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20대에서 이에 한참 못 미치는 8.4% 지지율을 거뒀다. 권영세 후보는 5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확보했다. 50대에서 42.1% 지지를 끌어냈고 60대 이상에서도 34.3% 지지를 받으며 앞서나갔다. 그는 30대에서는 가장 낮은 지지(12.4%)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안 후보는 2.2~4.1% 지지를 받았다. 지지율은 40대가 가장 낮았고, 30대가 제일 높았다. ◆도심은 혼전, 외곽은 권영세 우세 이번 여론조사에서 지역별로 지지 후보가 갈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심지역인 3선거구(명륜동, 서구동, 안기동, 중구동, 태화동, 평화동)에서는 이 후보와 권기창 후보가 선전했다. 반면 외곽지역인 2선거구(강남동, 길안면, 남선면, 녹전면, 도산면, 와룡면, 예안면, 용상동, 임동면, 임하면)에선 권영세 후보 지지층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후보는 1선거구(남후면, 북후면, 서후면, 송하동, 옥동, 일직면, 풍산읍, 풍천면)에서 23.8%, 2선거구에서 16.5% 지지를 받았다. 3선거구(24.2%)에서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권기창 후보는 2선거구에서 19.0% 지지를 얻은 반면 3선거구에서 24.1% 지지를 받았다. 권영세 후보는 외곽지인 2선거구에서 37.8% 지지를 얻었다. 그밖 지역에서도 25% 이상 지지세를 끌어왔다. 안 후보는 2선거구에서 가장 높은 4.2% 지지를 받았다. ◆권영세, 한국당 지지층 흡수한 듯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58.0%가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한국당 지지층은 권기창 후보에게 44.8% 지지를 보였다. 대신 권영세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답이 34.0%였다. 특이한 점은 자신이 민주당 지지층이라고 답한 이들 중 20.6%가 권영세 후보에게 지지를 보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상황은 권영세 후보가 지난 3월 한국당 공천에서 배제돼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신을 지지하는 당원과 집단 탈당한 탓에 한국당 지지층 표심이 둘로 나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적극투표층은 권영세 후보에게 29.7%라는 가장 높은 지지를 보냈다. 적극투표층 가운데 23.4%가 이 후보에게, 22.5%가 권기창 후보에게, 3.5%가 안 후보에게 표를 던지겠다고 밝혔다. 또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을 물었을 때는 권영세 후보의 당선을 점친 경우가 32.8%를 기록, 권기창 후보(23.3%)와 이 후보(9.5%)를 앞섰다.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은 23.6%로 확인됐다. ■ 조사개요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북 안동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10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25% + 무선전화면접 75%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09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8시 ▶응답률-23.3%: 710명 완료(710명 완료 + 3,046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22.9%, 무선 23.4%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지방선거 여론조사] 경북도지사…이철우, 오차 범위 밖 앞서, 26.9% 부동층 표심 변수

경북도지사 선거에선 이철우 자유한국당 후보가 우세 분위기를 굳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와 남북 화해 분위기를 등에 업은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막판 추격 여부가 관건이다. 아직까지 유권자 네 명 중 한 명이 표심을 정하지 못하고 있어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의 선택에 따라 승부는 뒤집힐 수 있다. 투표일 하루 전인 12일에 열릴 북미 정상회담 결과, 지역사정과 관련한 돌발사건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권오을 바른미래당 후보는 두자릿수 득표율에 근접하며 2위 후보를 압박 중이고 박창호 정의당 후보는 진보정당의 존재감을 알리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경북도 거주 유권자 1천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p)에서 이 후보 37.2%, 오 후보 23.6%, 권 후보 9.9%, 박 후보 2.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부동층은 26.9%였다. 이 후보는 여당 후보인 오 후보를 13.6%p의 지지율 차이로 앞서고 있다. 적극투표층(반드시 투표하겠다 응답)의 이 후보와 오 후보에 대한 지지율은 각각 41.6%, 24.5%로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과반 지지를 확보한 반면 20대 연령층에서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인구가 많아 한국당 경선 당시부터 정성을 들였던 동남권(경주·경산·영천·청도), 고령인구가 많은 북부내륙권(안동·군위·문경·상주·영주·예천·의성·청송)에서 지지율 1위를 차지했다. 오 후보는 30대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자신의 고향이 포함된 동부해안권(포항·봉화·영덕·영양·울릉·울진)에서도 지지율 1위에 올라섰다. 하지만 60대 이상 연령층에서의 지지율이 10.6%에 불과했고 북부내륙지역 지지율도 15.4%로 저조했다. 권 후보는 자신의 고향이 포함된 북부내륙지역에서 13.5%의 지지율을 수확했고, 전 연령층에서 골고루 지지를 받았다. 박 후보는 20대와 30대 연령층 그리고 상대적으로 노동조합과 농민회 조직이 탄탄한 서남권(구미·고령·김천·성주·칠곡) 및 북부내륙권에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오차범위 내이긴 하지만 응답자의 한국당에 대한 지지율(36.2%)이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30.3%)을 다소 앞서고 있어 이 후보의 우세 분위기는 더 공고해질 가능성이 크다.바른미래당은 8%, 정의당과 민주평화당은 각각 3.6%와 0.5%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같은 분위기가 반영된 듯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1.7%가 이 후보를 꼽았다. 오 후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의 14.1%에 불과했다.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결국은 한국당 후보가 웃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유권자들이 내놓은 것으로 해석된다. 권 후보와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각각 3.3%와 0.8%였다. 배종찬 리서치앤리서치 이사는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대목은 민주당 후보가 과연 어느 정도의 득표율을 기록하느냐"라며 "오 후보의 득표율은 향후 경북 내 정치지형 변화 폭은 물론 보수진영 개편 수준의 바로미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여론조사 개요표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경상북도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 ▶조사 방법-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유선전화면접 10% + 무선전화면접 90% ▶표본추출틀-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7시 ▶응답률-18.2%: 1,008명 완료(1,008명 완료 + 4,519명 거절 및 중도이탈)-유선 8.1%, 무선 21.3% ▶가중치-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3.1%p ▶조사 기관-㈜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2018-06-05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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