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여론조사] 상주시장…황천모 19.8 김종태 18.6 이정백 15.8 정송 13.1 성백영 10.2%

 

6·13 지방선거에서 상주시장 선거는 지역 최대 접전지로 분류될 만큼 뜨겁다. 현직 시장, 전직 시장, 전 지역구 국회의원까지 세 명의 무소속 후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데다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대한애국당 후보까지 합쳐 6파전 양상을 띠고 있어서다. 특히 무소속 후보들이 각자 고정표를 확보하고 있을 정도로 지지 기반이 탄탄해 진보성향 후보의 어부지리 승리도 점쳐지고 있다.

◆상주시장 6파전

 

매일신문과 TBC가 여론조사전문회사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 3일 상주의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주시장 후보 지지도를 묻는 조사(95% 신뢰수준에 ±3.7%p) 결과, 자유한국당 황천모 후보와 무소속 김종태 후보가 각각 19.8%, 18.6%의 지지율로 호각지세를 이루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무소속 이정백 후보(15.8%)와 더불어민주당 정송 후보(13.1%)가 오차범위 내에서 추격하는 모양새다. 다음으로 무소속 성백영 후보가 10.2%의 지지율로 뒤를 이었다.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의 비율은 22.2%로 집계됐다.

황 후보는 50대와 60대 이상 연령대에서 각각 23.9%, 23.3% 지지율로 같은 연령대에서 20.7%, 18.6%의 지지율을 기록한 무소속 김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하지만 만19세~29세와 40대에선 황 후보가 각각 1.8%와 16.6% 지지율에 머문 데 반해 김 후보는 9.4%, 21.3% 지지율을 얻었다.

황 후보는 한국당 지지자들에서 35.5%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민주당 지지자들에게는 3.2%를 얻는데 그쳤다. 이에 반해 무소속 김 후보는 한국당과 민주당에서 각각 21.8%, 15.1%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소속 이 후보는 전 연령대에서 13.0%~21.5% 지지율을 기록했다. 정 후보는 만19~29세 연령대에서 지지율 27.4%로 후보들 중 가장 높았다. 하지만 60대 이상 연령대에서는 8.7%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뒤를 이은 성 후보는 연령대별로 10% 안팎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지지 후보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에 대한 물음에서는 2위와 3위 순서가 근소한 차이로 뒤바뀌었다. 이 조사에선 황 후보 가 22.3%, 이 후보15.6%, 김 후보 15.4%가 오차범위 안에서 순위를 다퉜다.

◆정당 지지도와 북미 정상회담 영향은?

상주시민들의 정당 지지도는 한국당이 47.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민주당 18.7%, 바른미래당 4.0%, 정의당 1.4%, 민주평화당 0.4% 순이었다. 기타 정당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7%, 없음/모름/무응답의 부동층은 25.4%였다.

한국당은 상대적으로 50대, 60대에서 각각 56.0%의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만 19세~29세의 젊은 층에서는 15.8% 지지율에 머물렀다. 민주당은 만19~29세 연령대에서 43.9% 지지율로 연령대별 정당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상주 시민들은 남북'북미 정상회담이 이번 지방선거에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선 49.6%(매우 영향이 있다 14.5%+어느 정도 영향이 있다 35.1%)가 영향이 있다고 답했다.

영향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30.5% (별로 영향이 없다 24.2%+전혀 영향이 없다 6.3%) 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 비율은 19.9%였다.

 

조사개요표-상주

■ 조사개요 (경북 상주시)

▶조사대상 및 표본크기
-상주시 지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707명

▶조사 방법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전화면접조사(CATI)
-유선전화면접 23% + 무선전화면접 77%

▶표본추출틀
-유선 RDD + 무선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사용

▶표본추출방법
-성/연령/지역별 할당추출

▶조사 기간
-2018년 06월 02일 오전 11시 ~ 오후 10시
-2018년 06월 03일 오전 10시 ~ 오후 08시

▶응답률
-24.1% 707명 완료(707명 완료 + 2,228명 거절 및 중도이탈)
-유선 22.5%, 무선 24.6%

▶가중치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 2018년 4월말 행정 자치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표본 오차
-95% 신뢰수준에 ±3.7%p

▶조사 기관
-㈜리서치앤리서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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