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30일 교육부가 지난해 9∼10월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2학년 학생 약 9만명을 대상으로 '2018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 결과 2천135명(2.4%)이 학교폭력 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학생들 간의 경미한 학교폭력 학생부 기록 안한다

학생들간에 발생한 경미한 학교폭력 사건은 앞으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지 않는다. 또한 각급 학교에 설치됐던 학교폭력자치대책위원회(학폭위)는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학교 현장의 업무 처리 고충이 줄어들 전망이다.교육부는 30일 이러한 내용의 학교폭력 대응절차 개선방안을 발표했다.개선안에 따르면 9단계 학교폭력 가해학생 조치 중 서면사과와 접촉·협박·보복금지, 교내봉사 등 1∼3호에 해당하는 경미한 학교폭력은 학생부 기재를 유보한다.다만 가해 학생이 조치사항을 충실히 이행하지 않거나, 1∼3호 조치를 2회 이상 받을 경우에는 이전 조치까지 학생부에 기록한다.이는 2012년부터 모든 학교폭력 가해가 학생부에 기재되면서 가해자 측에서 학폭위 재심이나 교육청 행정심판을 청구하는 일이 급증해 가해·피해 학생 모두의 학교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이 커졌다는 지적이 잇따른 데 따른 것이다.이와 관련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경미한 학폭 사안에 대한 학생부 기록 삭제를 올해부터 소급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부에 따르면 학폭위 재심은 2013년 764건에서 2017년 1천868건으로 약 245% 늘었다. 교육청 행정심판도 같은 기간 247건에서 643건으로 260% 폭증했다.교육부는 또 학폭위 개최를 개별 학교에서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지원청에 장학사나 일반공무원으로 구성된 전담조직을 둔다. 올해 법을 개정하고 내년 1학기 시행을 목표로 한다.학교 차원에서 학생들의 관계 회복을 할 수 있는 경우 학폭위에 사건을 넘기지 않고 학교가 해결하는 '학교 자체 해결제'도 도입한다.이 경우 피해 학생 입장에서 사건 은폐·축소 우려가 생길 수 있는 만큼 피해 학생과 보호자가 사건을 학폭위에 넘기지 않는 것에 문서로 동의해야 한다.한편 이번 개선안은 국민 관심이 큰 정책이나 발표 후 심각한 갈등이 예상되는 정책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는 '정책숙려제'를 통해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정책숙려제로 이번 개선방안의 핵심인 '학교 자체 해결제'와 '생활기록부 기재 완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2019-01-30 18:02:06

[인사]계명대

◆계명대▷이중희 교무부총장 겸 대학원장 ▷하영석 경영부총장 겸 기획정보처장 ▷최명숙 교육혁신처장 ▷배재훈 의과대학장 ▷김나현 간호대학장 ▷임헌우 아르텍칼리지 학장 ▷정진화 교육성과관리센터장

2019-01-30 16:43:21

[인사] 영남이공대

◆영남이공대▷교학부총장 박찬규 ▷기획처장 박민규 ▷학사운영처장 이경수 ▷취업복지처장 겸 YNC일자리센터장 변창수 ▷입학처장 김우현 ▷미래전략실장 겸 고등직업교육분석센터장 남기석 ▷교수학습센터장 최영오 ▷ NCS지원센터장 이명섭 ▷공학기술교육혁신센터장 이종락 ▷학생상담센터장 겸 여성커리어개발센터장 정현채 ▷생산기술대학 학장 김동엽 ▷기숙형대학 학장 이경수 ▷사회실무학부 학부장 김용현 ▷기계계열 계열장 성금길 ▷경영계열 계열장 박광오 ▷간호학과 학과장 장희정 ▷건축과 학과장 이택운 ▷세무회계과 학과장 김예은 ▷컴퓨터정보과 학과장 오형준 ▷디자인스쿨 학과장 조종학 ▷평생교육원장 김병소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 송현직 ▷메카트로닉스센터장 성금길 ▷듀얼공동훈련센터장 이봉구 ▷지역사회봉사센터장 변혜선 ▷학생생활관장 및 한국어어학센터장 고강호

2019-01-30 15:36:14

안동대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된 권순태 교수.

안동대 제8대 총장, 권순태 교수 1순위 선출

29일 열린 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에서 권순태(56) 원예육종학과 교수가 1순위 후보로 선출됐다.권 교수는 이날 열린 선거에서 3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유효투표(환산표) 256.20표 가운데 143.49표(56.0%)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이종길(56) 기계교육과 교수가 차지했다.이번 안동대 총장 선거에는 권순태 교수를 비롯해 총 6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총 유권자 552명 중 1차 투표에서 489명이 투표해(기권 63명) 88.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2차 투표에서는 473명(85.7%), 결선에서는 440명(79.7%)이 참여했다.안동대학교총장임용추천위원회(위원장 박응임)는 1, 2위 후보를 안동대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하고, 교육부장관 제청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임기는 5월 28일 현 총장 임기만료일 이후로 임명일로부터 4년이다.

2019-01-30 11:39:31

한국장학재단,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대학생 멘티 모집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9년 '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의 대학생 멘티 참여 신청을 2월 20일까지 받는다.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은 기업, 학술, 언론, 문화 등 사회 각 분야 인사들이 '멘토'가 되어, 그들의 지식과 경험을 대학생 '멘티'에게 나누어 주는 프로그램으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9년 간 총 2천547명의 멘토와 2만699명의 멘티가 참여했다.장학재단은 2019년 제10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국적으로 350명의 사회리더 멘토를 확보했으며, 멘티 대학생 총 2천8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사회리더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은 국내 대학(원)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장학재단은 청년 대학생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더불어 대기업 및 중소기업과 연계한 기업탐방, 임원 출신 멘토들과의 창업 멘토링 등 멘티들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19-01-30 11:06:41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중·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 발표

대구시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에 2019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학생들은 출신 초등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고, 학부모들은 나이스 대국민 학부모서비스 사이트(www.neis.go.kr)에서 배정 중학교를 확인할 수 있다. 중학교 입학예정자 예비소집은 31일 오후 1시 30분에 배정 중학교별로 갖는다.또한 대구시교육청은 31일에는 일반계 고등학교 신입생 입학 배정교를 발표한다.학생들은 출신 중학교에서 배정통지서를 받고, 학부모들은 이날 정오부터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등학교 예비소집은 내달 11일 오전 9시 30분 배정 고교별로 진행된다.대구지역 중학교 배정 인원은 122개교 2만191명이고, 고등학교는 60개교 1만6천70명이다.

2019-01-29 18:44:19

대구 폐·휴원 16개 유치원 원아 98.3% 전원(轉園) 완료

폐원 또는 휴원을 결정한 대구 사립유치원 16개 곳에 다니는 원아 98.3%가 다른 유치원에 등록을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폐·휴원(예정) 유치원 수는 16곳으로, 이들 유치원의 원아 711명 중 699명(98.3%)이 다른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전원(轉園)을 완료했다.나머지 6명(0.8%)은 아직 다른 곳에 등록하지 않았고, 6명(0.8%)은 해외 이주나 타지역으로 이사, 학원 등록, 가정 양육 등의 이유로 유치원 등록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나타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배치 유아 학부모들이 유치원 또는 학원 등록, 가정 양육 여부를 고민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인근 유치원에 등록을 원할 경우 정원미달 유치원을 안내했다"고 말했다.경북의 경우 폐원 의사를 밝힌 3개 유치원이 유아 배치계획 등 서류 미비로 반려 상태다. 하지만 경북도교육청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해당 유치원 원아 130여 명의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유선상으로 주변 유치원을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도교육청은 인근 병설유치원에 학급을 확충해 우선 수용하는 등 다양한 가능성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다.경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출산율 감소에 따라 원아모집, 운영이 어렵거나 개인 건강상의 이유 등 자연적인 이유로 폐원하는 것"이라며 "폐원 결정이 나더라도 인근 공·사립 유치원 등을 통해 유아 재배치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한편 전국적으로 폐원을 승인받았거나 추진의사를 밝힌 유치원은 131곳으로, 2주 전보다 15곳 늘었다. 교육부는 지난 18일 기준으로 이들 중 조사가 이뤄진 유치원 99곳의 유아 3천638명 중 3천521명(95.6%)이 다른 유치원, 어린이집에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57명(4.3%)은 아직 다른 곳에 등록하지 않은 상태였고, 5명(0.1%)은 이사나 해외 이주 예정으로 파악됐다.

2019-01-29 17:17:07

세종대학교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

[대학뒷담] 세종대학교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 "추가합격자 발표 2월 14일까지"

세종대학교가 29일 정시 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입학처 페이지 접속시 화면 상단에서 조회 메뉴를 찾을 수 있다.등록 기간은 2월 1일 오후 4시까지다.추가합격자 발표는 2월 1일부터 2월 14일 오후 9시까지이다.추가합격자 발표는 이곳 입학처 페이지를 통해 이뤄지지만, 2월 13, 14일 양일 동안은 개별 전화 연락이 갈 예정이다.

2019-01-29 17:15:09

권정호 대구대 명예교수(왼쪽)가 김상호 대구대 총장에게 소장작품을 전달하고 있다. 대구대 제공

권정호 대구대 명예교수, 발전기금 3억 기탁…소장 작품도 기증

대구예총 회장을 지낸 권정호 대구대학교 명예교수가 학교법인 영광학원 발전기금으로 3억 원을 기탁했다. 또한 그의 작품 100여 점도 대구대에 함께 기증하기로 했다.대구대는 29일 경산캠퍼스 성산홀 2층 회의실에서 권정호 명예교수 발전기금 및 소장 작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 명예교수와 부인 전명희 여사, 김상호 대구대 총장, 이용세 교학부총장, 이근용 대외협력부총장, 박상룡 법인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권 명예교수는 "평생 동안 작업한 작품들을 몸담았던 대학에 기증하여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지역민들이 작품 관람을 위해 대학을 찾는다면, 대학과 지역을 하나로 잇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대구대는 기증 작품으로 대학 내에 '권정호 미술관'을 설립할 계획이다.권 명예교수는 1983년 대구대학교에 부임해 2009년 정년퇴임 때까지 26년간 미술디자인학부 교수로 재직했다. 점 연작부터 시작해 소리, 선, 해골 시리즈로 국내 유명 화가 반열에 올랐으며, 대구예총 회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의 문화올림픽 공식 메인행사인 '파이어 아트 페스타 2018'에 작가로 초대돼 작품을 선보이는 등 퇴임 후에도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1-29 16:31:32

구미대와 (사)한일디지털콘텐츠협회 관계자들이 일본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구미대 제공

구미대, 일본 취업 교두보 확보

구미대(총장 정창주)는 (사)한일디지털콘텐츠협회(KoCoA·회장 김범석)와 취업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일본 취업의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최근 밝혔다.구미대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 최희랑 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일정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 KoCoA 사무국에서 구미대 학생들의 일본 취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글로벌 전문인력 공동양성 ▷구미대 재학생들의 일본 취업 확대를 위한 KoCoA 및 회원사와의 교류 확대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을 약속했다.KoCoA는 일본 내 한국 디지털콘텐츠 기업들의 결집력을 강화하고 콘텐츠 수출 촉진을 위해 2015년 설립된 협회이다.

2019-01-29 10:59:03

[포토뉴스] 대구로 수학여행 온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들

대구로 수학여행 온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들이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영신중 학생들과 함께 마련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중국전통노래를 합창하고 있다.대구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강소성 학생 890여 명을 비롯, 올해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2천여 명이 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대구로 수학여행 온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들이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영신중 학생들과 함께 마련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중국전통무예를 선보이고 있다. 대구로 수학여행 온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들이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영신중 학생들과 함께 마련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고 있다. 대구로 수학여행 온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들이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영신중 학생들과 함께 마련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영신중 댄스동아리 공연을 흥미로운 듯 관람하고 있다. 대구로 수학여행 온 중국 강소성 초중학생들이 28일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영신중 학생들과 함께 마련한 문화교류 행사에 참가해 영신중 댄스동아리 공연을 흥미로운 듯 관람하고 있다.

2019-01-28 17:35:37

호산아카데미·가족회사 워크숍 주관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25일 호텔수성에서 호산아카데미와 가족회사 워크숍을 주관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인재 양성과 대학 발전에 도움을 준 가족회사 관계자에게 총장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2019-01-28 16:43:14

한국장학재단, 수도권 대학 연합기숙사 생활관생 모집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경기도 고양시(3호선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한국장학재단-은행권 대학생 연합생활관'의 2019학년도 1학기 신규 생활관생을 모집한다.수도권 대학에 재학 중인 지방 거주 대학생으로 소득구간(분위)이 8분위 이하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2월 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를 통해 접수 받는다. 선발결과는 2월 13일 발표할 예정이다.'한국장학재단-은행권 대학생 연합생활관'은 20개 금융기관이 326억원을 기부하고 교육부가 부지를 제공, 약 1천여명 수용 규모로 2017년 3월에 개관했다.2인 1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식당, 체력단련실, 열람실 등 각종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월 15만원의 생활관비로 학생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특히 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은 수도권 21개 대학교 학생들은 대학에서 주거장학금(월5만원)을 지원받아 월 10만원에 거주하고 있다.

2019-01-28 15:19:13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영국서 '희망과 감동 연주'

대구성보학교 학교기업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이 최근 영국 현지에서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지난 10일 영국의 특수학교 Linden Lodge School에서 공연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11차례 공연을 통해 현지에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했다.특히 지난 10일 주영국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공연은 이례적으로 사전관람 신청부터 많은 인원이 몰려 선착순 마감됐다. 이날 공연에서는 한국의 정서를 담은 아리랑부터 영국의 민요, 가요를 연주해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앤디 윌리엄 씨는 "정말 말이 필요 없는 환상적인 공연이었다"며 "잊을 수 없는 연주를 해준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하미애 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 단장(대구성보학교 교장)은 "이번 영국 공연은 장애를 뛰어넘은 단원들의 진심이 담긴 연주를 통해 희망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단원들의 연주 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의미 있는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2019-01-28 14:09:14

안동대 전경

안동대, 11년째 등록금 동결 전국 최하 수준

국립 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최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고 2019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부터 11년째 등록금 인하와 동결을 이어갔다.또한 2019학년도에 신설되는 창의융합학부의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159만6천600원, 이공계열 206만2천700원으로 책정했다.이에 따라 안동대의 학기당 등록금은 인문·사회 계열 159만원, 이학·체육 계열 191만원, 공학·미술 계열 206만원으로 전국 최저 수준이다.권태환 총장은 "국립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은 등록금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에 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했다.

2019-01-28 11:28:57

경북도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참여 대학 공모

경상북도는 청년 진학과 기업 맞춤형 인력을 키우기 위해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다음 달 28일까지 도내 대학 신청을 받아 전문가로 구성한 심의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1곳을 선정한다.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는 이론 중심 대학 교육과 실무 중심 기업 현장교육을 결합해 3년 6학기제로 운영한다.대학과 기업이 채용을 전제로 학생을 선발하고 학생은 1학년 때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교육을 받는다. 2, 3학년 때는 기업에서 근무하며 주말이나 야간에 대학에서 직무관련 심화교육을 받는다.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졸업 이후 2년간 해당 기업에서 의무 근무를 한다.도는 올해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에 자동차 부품, 전자 등 지역 특화산업과 4차 산업혁명 유망기술 관련 계약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 계약학과 재학생 등록금은 도 50%, 대학 30%, 기업 10%, 학생 10%씩 부담한다.도는 2024년까지 1개 대학에 1개 학과(정원 20명 정도)를 운영한 뒤 사업성과 등을 평가해 계속 지원과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2019-01-28 11:28:13

영남대, 의사국시 2년 연속 100% 합격…계명대도 전원 합격

영남대학교가 제83회 의사국가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하며, 대구경북지역 의대로서는 유일하게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영남대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진 2019년 의사 국가시험에서 졸업생 73명 전원이 합격했다. 영남대는 앞서 78회와 80회 국시에서도 응시자 전원이 합격한 바 있다.올해 의사 국시에서는 전체 3천307명의 응시자 중 3천115명이 합격해 94.2%의 합격률을 보였다.지역 의대 중에서는 영남대와 함께 계명대가 83명이 응시해 100% 합격했으며 ▷대구가톨릭대 98% ▷경북대 94% ▷동국대(경주) 94%의 합격률을 나타냈다.김종연 영남대 의과대학장은 "국제저명학술지 게재 전국 4위의 수준 높은 교수진들이 이끄는 수준 높은 교육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힘쓴 결과"라고 밝혔다.영남대 의과대학은 지난 2014년 의학교육 평가인증에서 '6년 인증'을 지역 최초로 획득한 바 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은 국내 40개 의학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학생, 교수, 대학운영체계, 지속적 개선 등 9개 영역에 걸쳐서 평가해 4년 또는 6년의 기간을 두고 인증해주고 있다.

2019-01-28 06:30:00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

인성과 전문 직업능력 '융합형 문화리더' 양성 목표

계명문화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주요 재정지원사업인 교육역량강화사업(2008년~2013년)에 이어 2014년부터는 5년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계명문화대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융합형 문화리더 양성을 목표로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8년 연차평가에서는 최우수 대학(S등급)으로 선정된바 있다. 계명문화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특징과 성과를 살펴봤다.◆ 문화산업과 독창적 대학 융합 교육 결합계명문화대는 사업 초기 특성화 사업의 핵심과제인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개발 및 제도 구축에 집중했다. 3차년도인 2016년 이후에는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가치관을 형성하고 전문 능력을 갖춘 인재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수행에 초점을 뒀다.또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인성 교육 프로그램과 전공실무능력 프로그램 간의 비중을 균형 있게 맞춰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융합교육을 지향했다. 대학은 '지식기반 문화창조산업을 선도하는 글로컬 문화리더 양성'을 특성화 사업의 비전으로 설정했다.모든 신입생을 대상으로 대학생활적응력, 대인관계검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동기강화 프로그램 ▷P&S(Professor and Students) 소통 프로그램 ▷Do Dream 캠프 ▷정서조절 집단상담 ▷문화리더십 캠프 ▷전공리더십 캠프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특히 계명문화대의 특성을 반영한 ▷계열별 합창단과 악기교실 ▷계명문화음악한마당 ▷학과별 댄스 경연대회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적 감성을 갖춘 문화인 양성에 집중했으며, ▷독서토론클럽'다독다톡(多讀多Talk)' ▷ 베스트셀러 작가 초청 특강은 착한 인재를 양성하는 중요한 과정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잘 가르치고 잘 배우니, 학생이 행복계명문화대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된 이래 NCS기반 교육과정 개편과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잘 가르치고 잘 배우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이 되도록 노력해왔다.학생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의 성과는 여러 지표로 확인할 수 있다.자격증 취득률은 사업 시행 전 33.2%에서 54.1%로 20.9%p, 취업률은 58.9%에서 70.9%로 12.0%p, 산업체 만족도는 77.3점에서 90.7점으로 13.4점 증가했다.이러한 성과와 함께 재학생 만족도는 사업 시행 전 65.5점에서 80.0점으로 14.5점 증가했으며, 재학생 충원율은 93.9%에서 95.0%로 1.1%p 증가했다. 중도탈락학생 비율은 13.1% 에서 5.0%로 8.1%p 감소했다.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특히 중도탈락 학생비율이 특성화 사업 시작 후 절 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은 학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실행해 나타난 최대 성과"라고 말했다.

2019-01-28 06:30:00

전국 '방과후학교 대상' 휩쓴 대구지역 학교 비결은

지난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 시상식에서는 대구지역 학교들의 성과가 단연 두드러졌다.대구는 총 21개교가 수상 학교로 선정돼 2016년도(9개교), 2017년도(15개교)에 이어 3년 연속 시(市) 단위 최다 수상의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경진초는 방과후학교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수성초와 북동중 등은 우수상을 차지했다.이들 학교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어떤 특색을 갖고있을까.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편성‧운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방과후학교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우수한 프로그램 편성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 제고 ▷학교 공동체의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특색있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들을 살펴봤다.◆경진초 '소리모아 꿈 자람, 꿈 모아 행복 자람'대상을 수상한 경진초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교육을 공교육으로 흡수하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목표로 운영해오고 있다.신(身)·언(言)·서(書)·판(判)·예(藝)를 조화롭게 갖춘 역량 있는 학생을 육성하기 위해 '소리모아 꿈 자람, 꿈 모아 행복 자람'을 주제로 33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경진초는 전교생이 149명인 소규모 학교임에도 10가지 종류의 악기를 갖춘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가장 눈길을 끈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악기별로 레슨을 받고, 오전 8시부터 수업 시작 전까지의 시간을 이용해 단원들이 함께 모여 연주를 한다.오케스트라는 등굣길 음악회 등 연 10회 이상의 교내 공연뿐만 아니라 외부 공연무대에도 오르는 등 예술적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오케스트라 단장을 맡은 6학년 이하린 양은 "연습하며 힘든 점도 있었지만 공연을 마치면 뭔가를 해냈다는 생각에 많이 뿌듯하다"며 "중학교에 가서도 악기 관련 동아리가 있으면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오케스트라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도 '1인 2악기'가 기본이다. '오카리나 데이' 이벤트로 전교생이 같은 곡을 연주하는 기회를 갖기도 하고, 예술동아리별로 익힌 악기들로 발표회도 연다.신체활동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4~6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경진초 줄넘기부는 아침, 점심시간을 이용해 열심히 활동한 결과 지난해 대구시교육감배 스포츠클럽에서 남·여 각 2위를 차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박화자 경진초 교장은 "모든 학생이 음악과 함께 생활하면서, 밝은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학교생활을 한다"며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이 잘 정착될 수 있었던 것은 경진초의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수성초, 미래형 인재 육성 'PERSONS' 프로젝트수성초는 학생들이 꿈을 이루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PERSONS'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하고 헌신적인 지원을 해오고 있다.PERSONS 프로젝트란 P(인성), E(전문가), R(다양성), S(체력), O(체계적 조직), N(엄마품 돌봄교실), S(사회 공동체 지원)다.인성(P)을 함양하기 위해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방과후 기초부진학생 지도 프로그램 ▷사제동행 행복시간 프로그램 ▷마음 살핌 프로그램 ▷가족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학생들은 방과후학교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으로 댄스스포츠 등 교내외 대회 21개 부문에서 수상했고, 317명이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꼬마 전문가(E)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다양성(R)을 위해 ▷문화예술(12개) ▷공교육 지원(8개) ▷창의성 개발(5개) ▷주말(7개) ▷진로적성 커리어(6개) 등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력(S)을 위해서는 7개의 학교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주말 수영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무엇보다 수성초 방과후학교의 원동력은 체계적 조직(O)에서 나온다. 방과후학교 전용교실 3곳을 확보하고 마사토 운동장 조성, 강당 정비 등 안전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를 위한 시설 확충을 아끼지 않는 것. 학교측은 외부 강사들과도 수시로 소통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을 이어나가고 있다.엄마품처럼 따뜻한 돌봄교실(N)에서는 방과후 학생의 안전 관리와 함께 학습 및 독서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이외에 상동우리마을교육나눔 네트워크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든든한 지원군(S)이다. 상동화성노인복지센터 등에서 학생들이 공연을 펼치거나 수성새싹지킴이 동아리와 같은 학부모 조직, 동창회로부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서양심 수성초 교장은 "지난해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의 학부모 만족도가 각 94%, 99.8%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정규 교육과정과 연계해 사교육비를 절감하면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북동중, 학생 희망 프로그램 개설로 참여율 높여북동중은 기존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저조한 문제를 고민하던 중, 수업의 질을 높이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방과후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희망 프로그램 사전조사를 실시해 학생 수요를 1위에 두고 개설하고, 기존의 동아리 활동과 방과후학교를 블록타임으로 묶어 학생들이 2시간 가량 충분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특히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개설이 교사 수요 중심에서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이뤄지면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에 적절한 담당교사가 없을 경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인력을 확보, 운영한다.한 3학년 학생은 "1~2학년일때 댄스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고, 방과후학교 수업이 늦은 시간에 마치다보니 하기 싫을때도 있었다"며 "올해는 원하던 댄스 프로그램이 개설돼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여러 대회에 나가 경험도 쌓았다"고 말했다.조성철 북동중 교장은 "학생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방과후학교를 어떻게 만들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까에 대해 많이 고민했다"며 "동일한 교육과정을 어떻게 운영하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꿈과 끼 신장폭이 달라지는만큼 앞으로도 프로그램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1-28 06:30:00

대구한의대는 기초의과학분야 선도 연구센터인 '간질환 한약 융복합활용 연구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대구한의대 제공

침과 약 병용 효과에 대한 최초 연구 진행한다

대구한의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에 선정된 '간질환 한약 융복합활용 연구센터' 를 열었다.대구한의대는 2011년 방재과학글로벌연구센터로 MRC에 선정된 이후 7년간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 194편, 국내학술지 34편을 게재하였으며, 그동안 MRC사업의 핵심목표 중 하나인 기초과학자 양성으로 박사 8명, 석사26명을 배출했다. 또 16건의 특허출원과 4건의 특허등록도 이뤄졌다.대구한의대는 이러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2018년 MRC 연구센터에 재선정되어 향후 7년간 12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간질환 한약 융복합활용 연구센터는 ▷간질환에 대한 약물DB를 기반으로 간손상, 경화성 간질환, 알코올성 간질환, 간암 등에 대하여 방제, 본초, 성분들을 이용한 한약 복합 신규 소재개발 및 효능전기연구 ▷한/양약 융복합 신규 약물 최적 배합 및 최적 비율의 도출, 이를 기반으로 한 제품화 연구 ▷급 만성 간질환에 대한 침구치료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특히 침과 약의 병용 효과에 대한 연구는 국내외 최초 연구로 평가된다. 변창훈 총장은 "간질환 한약 융복합활용 연구센터는 전통 한의학 이론을 첨단 기초의과학적 연구기법을 통하여 규명하고, 임상에서의 약물 사용에 과학적 근거를 마련해 한의학 발전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2019-01-28 06:30:00

나인호 대구대 중앙박물관장, 대구사학회장에 선임

나인호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장(역사교육과 교수)이 대구사학회 회장에 선임됐다.1969년에 설립된 대구사학회는 지방 사학회의 효시로, 회원 및 임원진이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는 전국 학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대구사학'을 발간하고 있다.나 신임 회장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구사학회 역사에 걸맞은 다양한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오는 6월에는 이주노동자 및 인종주의 관련 특별 학술대회를 열어 문제점 분석과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를 갖는다.또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9월에는 '글로컬한 관점에서 본 3.1운동(가칭)'이란 주제로 대구·경북 지역뿐만 아니라 중국 및 일본의 시각에서 3.1운동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를 연다.이 밖에도 학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대구사학회의 회고와 전망' 행사를 비롯해 월례 학술회의를 통해 대구사학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나 회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대구사학회장직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면서 "회원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주마가편의 심정으로 학회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8 06:30:00

경일대 복지서비스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을 방문, 동경대학교와 공동 세미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앞줄 왼쪽부터 엄태영 교수, 한상인 교수, 이시하라 슌지 교수. 경일대 제공

경일대, 일본 동경대학과 공동 세미나 개최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복지서비스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지난 14~17일 일본을 방문해 동경대학교와 '신(新)사회적 위험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혁신 한·일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한·일 공동의 사회문제인 고령화 및 1인 가구와 관련해 경일대 복지서비스학부 엄태영 교수와 김유진 등 5명의 사회복지 전공 학생들이 1인 가구 급증 실태에 대해 발표했으며, 동경대 측은 이시하라 슌지 경제학부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의 고령자 현황 및 제도에 대해 발표했다.이번 세미나를 기획한 경일대 한상인 교수(상경학부)는 "일본 최고 명문 동경대와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학술교류를 가졌으며 양국의 실제 정책에 도움이 될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경일대 방문단은 동경개호노인보건시설과 분교구청 고령자복지과, 분교구 사회복지협의회 등을 찾아 최근 한국의 주요 복지이슈인 '커뮤니티 케어'의 선도적 사례들을 살펴보기도 했다.한편 이번 행사는 경일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이 지역사회혁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했으며, 추후 대구·경북지역 사회복지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일본의 선도적인 커뮤니티 케어와 고령자 및 1인 가구 관련 실천사례들을 접목해 연구할 예정이다.

2019-01-28 06:30:00

25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대구시교육청 주최 '2020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에 참여한 예비 고3 학생이 코칭을 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예비 고3 대상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 개최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5, 26일 이틀간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2020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수시캠프'를 열었다.이번 캠프에는 예비 고3학생 160명과 진로진학전문교사, 대학 입학사정관, 대학생 멘토 등 90여명의 대학 입시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서류평가, 면접고사 등 수시모집 전 과정을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자기소개서 진단·코칭 ▷대학 입학사정관이 운영하는 개별면접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해결하는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 ▷주요 대학에 진학한 선배 멘토와의 만남 ▷서울대 전 입학본부장과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됐다.또 캠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진학 희망 대학 및 학과가 유사한 학생들끼리 모둠을 구성, 전공 관련 탐구과제를 모둠원과 협력해 해결하고 그 결과물을 갤러리워크 형태로 발표하는 '전공 PBL관'을 운영했다. 학부모들의 대입 전형 이해도와 진학지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 학부모 대상 특강도 큰 호응을 얻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프를 통해 예비 고3 학생들이 겨울방학 기간 수시전형 준비에 큰 도움을 얻었을 것"이라며 "학교 현장에서도 이번에 소개된 파일럿 프로그램을 잘 분석하고 확대,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28 06:30:00

'2020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을 대비한 제9회 수시캠프'가 대구시교육청 주최로 25일 계명대학교에서 열려 참가 학생들이 모의 면접을 보고 있다. 이번 수시캠프는 자기소개서 작성 및 학생부 디자인, 모의 면접, 멘토-멘티,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이틀 동안 진행된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예비 고3이 주목해야할 2020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2020학년도 대학입시는 전년도 기본 틀을 유지하는 모양새다. 올해도 수시 학생부 중심의 선발과 논술 및 특기자 전형의 축소라는 전반적인 기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다만 교육부가 일부 대학에 정시 비중 확대를 주문함에 따라 모집 비율, 방법 등을 변경한 대학들이 있어 꼼꼼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예비 고3들이 체크해야 할 2020학년도 대입 특징을 알아본다.◆학령인구 급감…n수생 유입은 변수매년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2020학년도 수험생의 감소폭은 유난히 크다. 전년도(56만6천441명)보다 6만234명이 줄어들 것으로 분석되는데, 이는 서울지역 대학 20개의 모집 정원에 맞먹는다.반면 교육부가 발표한 2020학년도 대입전형시행계획에 따르면 4년제 대학 모집 정원은 전년대비 968명 감소해 올해 수험생들에게는 비교적 유리한 상황이다.다만 n수생의 유입은 변수다. 2019학년도 수능이 유독 어렵게 출제된 데다 2020학년도 수능이 2009 교육과정의 마지막 입시이다보니, 재수 및 n수생이 대거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서울 주요 대학 정시 선발 비중 소폭 증가2020학년도 전국 대학 정시 선발비율은 22.7%로, 전년도보다 1.1% 포인트 낮아졌다.하지만 교육부가 정시 확대에 대한 의지를 밝히면서 서울 일부 대학들의 정시 선발비율은 다소 증가한 모습이다. 건국대, 숙명여대, 홍익대를 제외한 대부분이 정시 비중을 늘리거나 유지했다.그 중 성균관대와 서강대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 성균관대는 전년 대비 12.4%, 서강대는9.8%포인트 늘어 정시 모집인원의 변화를 크게 느낄 수 있다.다만 정시 비중의 확대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력 약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서울 주요 대학 대부분이 논술, 특기자 전형 선발인원을 줄여 정시 비중을 늘릴 것이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둬야한다.◆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2020학년도 대입에서 주목해야하는 특징 중 하나는 많은 대학에서 변화를 보인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건국대 논술 ▷국민대 교과성적우수자 ▷성신여대 교과우수자 ▷가톨릭대(간호) 학교장추천은 올해부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했는데, 이런 경우 진입장벽이 높아져 경쟁률 및 입시 결과가 지난해보다 다소 낮아질 수 있다.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 또는 완화한 대학도 있다. 연세대는 전 전형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없앴고 이외에도 ▷동국내 논술 ▷숙명여대 논술(인문)·학생부교과(인문) ▷중앙대 논술·학생부교과는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이러한 경우 다른 평가 요소의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커지며, 수시 이월인원도 지난해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이처럼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는 평가 요소, 입시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이를 염두에 두고 수시 및 정시 지원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른기회·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인원 증가대학들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고른기회전형을 늘렸다. 전년도 대비 전체 모집인원은 2천956명, 정원내 모집인원은 3천105명 증가했다.또한 지역인재의 대학입학 기회를 늘리기 위해 2015학년도부터 시행된 지역인재 특별전형의 선발 규모가 확대됐다. 인재 선발 해당 지역의 범위를 ▷대구·경북권 ▷충청권 ▷호남권 ▷부산·울산·경남권 ▷강원권 ▷제주권 등 광역단위 6개 권역으로 나눠 각 지역의 인재를 모집한다.지역인재 특별전형은 주로 의학계열에서 시행하고 있어 지역의 우수한 수험생들이 의학계열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 의예·치예·한의예과 지역인재 특별전형 모집 인원의 경우 2019학년도 835명에서 2020학년도 901명으로 증가했다.도움말=송원학원·진학사

2019-01-28 06:30:00

[우리학교 진학진로 비결은] 정화여고-학생 주도 참여형 수업으로 탐구력 높인다

대구 정화여고는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혁신적인 수업 방식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 창조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학생들의 탐구력 신장을 위한 참여형 수업으로 우선 토론·협력 수업을 운영한다.학기당 2주씩 교과연계 도서를 활용한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데, 과목별로 ▷바이오에너지가 미래에 사용될 신재생에너지로 적합한가(과학) ▷문학 작품을 통한 사회적 의사소통 양상 파악하기(국어) ▷뒤샹의 '샘'은 미술작품인가(미술) ▷아름다운 하모니에 관한 고찰(음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한다.더 나아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정화토론대회,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TED 형식의 발표대회인 TED in 정화를 개최하며 '안부를 묻다'를 주제로 인문학 도서를 선정해 독서 토론과 PT 발표를 하는 정화 인문학 독서 나눔한마당, 나만의 자서전 만들기 행사도 열린다.정화여고 관계자는 "이같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을 향상할 수 있다"며 "학생 주도적인 참여 수업 결과물로 2016년 과학전람회 전국대회 특상의 쾌거도 안았다"고 말했다.또한 교과 간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운영하는 '정감(情感) 프로젝트'도 정화여고만의 특색있는 교육으로 손꼽힌다.정감프로젝트는 '정화여고 감성 프로젝트'의 줄임말로 논술과 미술의 교과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융합 수업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소통과 나눔을 경험할 수 있게 하는 인성·감성교육 프로젝트다.예를 들어 논술 수업시간에 칭찬, 격려, 응원 등을 주제로 마음이 담긴 짧은 글을 작성한 뒤 미술 수업시간에 캘리그라피, 사진, 그림 등으로 글을 표현해보는 것이다. 활동 과정 및 결과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전시하고, 모둠별 활동내용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자기주도학습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개설, 운영하고 있다. 진로집중형 방과후학교는 ▷화학의 언어 ▷영어로 읽는 인문학 산책 ▷나도 TED 연설가 ▷정확한 인체 표현을 위한 미술 해부학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 신장을 돕는다.또한 ▷김광석과 함께하는 매쓰 투어 ▷국회의사당에 태권V는 있는가 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토요답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활동사진 및 보고서를 모아 책자로 발간해오고 있다.정화여고 관계자는 "현장 경험과 신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학생들의 잠재적인 능력을 발굴하려 한다"며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자기주도 심화학습 프로그램도 개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28 06:30:00

박영식(청구고 교감)

[입시 프리즘] 계획된 학습과 활동이 대입 성공 여부를 결정한다.

대학 입시를 다룬 TV 드라마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종영됐다. 이는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것이라 볼 수 있다. 드라마가 현 입시 상황을 일정 부분 반영하고 잘못된 점을 꼬집어 줬지만, 실제와 달리 과장된 측면도 많다. 그렇지만 진로와 연관된 진학 목표를 확실하게 정해놓고 활동하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에 비해서 진학 결과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은 시사점이라 하겠다. 그러한 면에서 학습과 학교 활동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으로 실천해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대부분의 학생들이 새해 시작과 함께 한 해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리고 있다. 물론 지난 학년의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할 내용에 대한 마무리로 인해 아직 올해 학습 계획을 수립하지 못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짧게는 입시를 1년 앞둔 수험생이나 재학생 그리고 입학하는 예비 고등학생들 모두 자신이 목표로 하는 달성하기 위한 학습과 활동 계획을 세워보기 바란다.이를 위해 우선 학습 플래너 활용을 권한다. 많은 학교가 연간 활용할 수 있는 학습 플래너를 제작하여 학생별로 계획의 수립과 실천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학교 연간 평가 계획과 교육청연합 학력평가, 교내 각종 대회, 교내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행사에 대한 안내와 함께 활동 계획을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맞추어 자신이 실천해 나갈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계획을 수립하여 꾸준히 실천해나간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학교에서 제공하지 않는다면 시판되는 학습 플래너를 구입 활용해도 좋다.둘째로 대입전형에 필요한 부분에서 개인별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학습이나 활동 등에서 자신 있는 강점은 더욱 드러낼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하고, 상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셋째로 대학입시에는 수시와 정시가 있다. 수시는 학생부 교과와 학생부 종합, 논술 등의 방법이 있으며, 정시는 수능 성적으로 선발하는 등 방법이 다양하다. 그리고 대학별 반영하는 과목이 다르고 이에 따른 준비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에 진학을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 그리고 전형 유형에 대한 설정이 필요하다.넷째로 시기별 학습전략과 활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1, 2학년에서는 학교 연간 평가 계획에 따라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방학 동안 부족한 부분에 대한 보완과 선행 학습 계획을 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비교과 부분에서 필요한 활동과 내용을 찾아서 참여하고 활동한 내용을 기록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입시를 앞둔 예비 고3은 학습 부분에서 치중해야 할 과목에 대한 선택과 활동의 보완에 비중을 두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겠다.2019학년 대입에서 계획된 학습과 활동을 실천하여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사례를 보았다. 입학 당시 중학교 성적은 중위권이었지만 고교 진학 후에 자기 주도적 학습계획을 수립하여 진로와 연관된 활동과 학습에 대한 노력을 꾸준히 한 학생이었다. 입학 후 계획적인 학습을 통해 학년이 올라가면서 성적이 상위권으로 향상되었고, 진로와 연관된 다양한 교내 활동을 통해서 자신이 목표로 했던 이상의 대학으로 진학에 성공했다.이렇게 수립한 계획을 꾸준히 실천해나가면 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노력의 결과로 얻어진 부분들이 쌓여 대학 진학에 자산이 될 것이다. 믿음을 가지고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목표로 하는 대학과 학과로 진학하기 위해서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2019-01-28 06:30:00

경북도,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동부권 캠퍼스 유치 나서

경상북도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 동부권 캠퍼스 유치에 나섰다. 1997년 개교한 한농대는 농업 인재를 양성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대학으로 꼽힌다.경북도는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경북 농촌에 젊고 유능한 미래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한농대 동부권 캠퍼스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한농대는 지난 2015년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경기도 화성시에서 전북 전주시로 이전했다.하지만 서부권에 캠퍼스가 자리한 탓에 경북지역 등 동부권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소외된다는 지적이 적잖았다. 2016년까지 한농대 졸업생은 경기·전라·충청 등 서부권이 68%에 달하고, 강원·경상 등 동부권은 25%밖에 안 된다.이 때문에 정부도 한농대 제2캠퍼스 건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올해 예산 1억5천만원을 확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설립 위치와 형태(멀티캠퍼스 혹은 제2캠퍼스), 수요분석 등을 할 계획이다.이에 발맞춰 도는 정부를 상대로 경북 유치에 유리한 내용이 용역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설득 작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도는 경북이 전국 농가 수와 농가 인구, 농업소득은 물론, 사과, 포도, 복숭아 등 주요 농산물 생산도 1위인 만큼 한농대 제2캠퍼스의 최적 입지라는 입장이다.도는 부지 무상 제공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경북에 유치하겠다는 각오다. 올해 자체로 연구용역을 시행해 설립의 타당성, 차별성, 입지 후보지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나아가 지역민과 정치, 학계 등의 공감대 형성에도 나선다.도내 입지 후보지로는 한농대 캠퍼스 유치에 일찌감치 나섰던 임미애 경북도의원 지역구인 의성군과 정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선정된 상주시가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경북도 관계자는 "한농대는 2016년까지 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는데 2015년 기준 졸업생 가구 평균 소득은 9천만원에 달한다. 이는 같은 해 일반농가 3천700여만원의 두 배가 넘는 수치"라며 "농업 정예 인력 양성을 위해 한농대 캠퍼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2019-01-27 18:23:24

진영환 삼익THK 회장(오른쪽)이 영남대 서길수 총장에게 발전기금 2억 원을 기탁했다. 영남대 제공

진영환 삼익THK 회장, 영남대에 발전기금 2억원 기탁

진영환(72) 삼익THK 회장이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탁했다.진 회장은 지난 24일 영남대를 찾아 서길수 총장에게 지역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2억원을 기탁했다. 대학 측은 이 기금을 기계공학부 인재 양성에 활용할 계획이다.진 회장은 지난 2009년에도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발전기금 2억원 등 영남대에 기탁한 금액이 모두 5억이 넘는다. 최근 진 회장은 최근 계명대와 대구대에도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대학의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그는 "기업의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인재다. 지역 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해야 시너지가 나고 지역 경제가 나아진다.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역량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발전기금을 인재 육성을 위해 꼭 필요한데 쓰겠다. 앞으로도 영남대 학생들이 발전하는 모습을 관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했다.

2019-01-27 13:39:17

우리예절교육원 신년교례회

(사)우리예절교육원(원장 박영순)은 25일 MH컨벤션에서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이날 서준교 이사장, 남주현·이원우·민택기·최병한·신표균·방종현 지도사 등 예절지도사 70여 명이 함께했다.

2019-01-26 13:15:02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드라마 'SKY캐슬'이 던진 반향] "시청률 올리려 부풀려진 묘사, 교육 현장 불신만 더 키웠다"

드라마 '스카이캐슬' 속에서 주인공들은 자녀를 원하는 대학에 보내고자 갖은 욕망을 드러낸다. 그 과정에서 다소 과장된 묘사로 인해 사교육에 대한 왜곡된 환상, 공교육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도 일고 있다.드라마를 통해 나타난 입시의 모습은 과연 교육현장의 실제와 얼마나 가까울까. 사교육을 맹신하는 분위기 속에서 공교육은 어떤 방식으로 입지를 다져야 할까.매일신문은 다음 달 1일 스카이캐슬 종영을 앞두고 '내가 본 스카이캐슬, 대구 교육의 바람직한 방향 모색'을 주제로 학부모, 사교육계, 교사, 대구시교육청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24일 대구시교육청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석수 매일신문 교육학술부장이 토론을 진행했다.◆개인 컨설팅은 기본, 원정 진로코칭도스카이캐슬에서는 우수한 실력의 입시 코디네이터 선점 등을 위해 엄마들이 투자를 아끼지 않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렇다면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을 포함한 현 대학 입시체제에서 학부모들은 실제로 자녀 관리에 어디까지 개입할까.고교생 자녀를 둔 학부모 박수영 씨는 "기본적으로 개인 컨설팅을 통해 고교 입학 때부터 진로를 확실히 정한다"며 "컨설턴트가 의대에 진학한 학생의 정보를 수집해 필수 독서 목록이나 동아리 등 활동을 정해주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성구의 경우 공립고, 사립고할 것 없이 개인 컨설팅은 거의 기본"이라고 덧붙였다.자녀가 자율형사립고에 다니는 이상은 씨는 "아이들에게만 진로 설정, 진학을 맡기기엔 사실 불안하다"며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물지않나. 부모의 정보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생각에 중3 때부터 각종 학부모 밴드 등으로 진학정보 수집에 나섰다"고 했다.학부모 곽정혜 씨는 "고1부터는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드라마의 입시 코디처럼 아이 성향 파악과 진로코칭에 특화된 전문가를 찾는 학부모들이 실제로도 많다"며 "주말이나 방학을 이용해 대구를 떠나 서울 등 다른 지역으로 원정 코칭을 떠나는 이들도 있다"고 귀띔했다.이에 대해 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사교육 현장에서 본 학부모들은 대부분 '절 모르고 시주하는 격'"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스카이캐슬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입시 코디를 향한 맹목적 믿음은 결국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사교육의 영리 추구와 결합한 결과"라며 "사회적으로 일자리난이 가중되는 데에 대한 불안도 '좋은 대학에 가야 한다'는 욕망의 근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과장된 묘사, 교육 현장에 대한 불신 초래극 중 엄마들은 자녀의 서울대 의대 합격을 위해 앞서 합격한 학생의 비교과 활동 내용을 담은 '포트폴리오' 확보에 혈안이 되고, 독서활동 목록을 쓰기 위해 스카이캐슬 내에서 독서토론을 진행한다.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모두 실제 입시 현실과 맞지 않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대학들이 별도의 포트폴리오가 아닌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생활기록부는 교내활동에 한해 기재하기 때문에 외부에서 이뤄지는 독서토론이 전혀 영향력 없는 활동이라는 것이다.도규태 대구시진학진로지원단장(경북대사대부고 교사)은 "시청자 흡수를 위해 과장하거나 자극적인 내용을 넣을 수 밖에 없는 것이 드라마지만, 과장된 묘사를 학부모들이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 문제"라고 했다.이어 "어려운 책을 읽고 토론했다는 기록은 쓸 수 있을지 모르나, 면접에서 질문을 받게되면 답변이 막히게 되고 발목을 잡을 수 있다"며 "이렇게 불공정한 모습을 담은 몇몇 장면들로 인해 교육 현장에 대한 불신이 생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결국 학교에 답이 있다그렇다면 현 입시제도 하에서 바람직한 교육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까. 전문가들은 우선 학교 안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도 단장은 "학부모들이 학교 밖에서 자녀를 위해 투자하는 것은 곧 신경안정제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실효성은 없지만 일단의 안도를 위한 것"이라며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것은 학교 안에서의 활동"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학부모들이 학교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입시 정보제공 행사에 참여하지도 않으면서 무작정 불신만 갖고 있는 것도 한편으로 문제"라고 말했다.학부모 이상은 씨는 "학생들이 선생님을 가장 믿고 기댈 수 있도록 정보력과 지도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면서도 "실제로는 선생님들이 학생을 대하는 관심도 측면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 현실"이러고 꼬집었다.예용대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는 "10여년 전 입학사정관제가 시행되면서 '스펙을 쌓아야 좋은 대학에 간다'는 막연한 오해가 학종에 대한 불신의 출발점이 됐다"며 "스펙이 능사인 시대가 아니다. 오히려 기본적인 학교 생활과 기초 학업에 충실한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을 가게 된다"고 말했다.이어 "참여형 수업을 늘리는 동시에 교사들이 학생들 개개인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선도적으로 정책을 마련해나가고 있다"며 "올 3월부터 교육청에 전직 대학입학사정관을 초빙한 대입내비게이션센터를 개설하고, 학생 성장이력기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학교의 역할을 충분히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2019-01-25 17: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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