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 남산고 3학년 3반 공용철 교사와 학생들이 수능시험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 지역 수험생 1천명에 과일도시락 선물

수성대학교가 대구경북 지역 고3 수험생 1천여명에게 신선한 과일도시락을 선물했다.수성대는 최근 대구 남산고등학교 3학년 3반을 방문, 30명의 학생들에게 과일도시락을 선물했다. 이외에도 ▷경산여고 3학년 5반 ▷혜화여고 3학년 13반 ▷칠성고 3학년 6반 ▷경원고 3학년 8반 ▷화원고 3학년 4반 등 지역 20개 고교 1천여명 학생에게 과일도시락을 전달했다.이번 이벤트는 무더위 속 입시 공부에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성대는 블로그에 학부모, 교사, 학생들이 남긴 사연을 바탕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경산여고 3학년 5반 담임인 이지현 교사는 "첫 담임을 고3을 맡게 돼 부담스러웠지만 학생들의 협조로 잘 버텨오고 있다"며 "무더운 여름에 지쳐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비타민을 선물해 달라"고 이벤트를 신청했다.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험생뿐만 아니라 교사, 학부모 모두가 위로받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신선한 과일도시락으로 이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09-01 15:47:52

대구대 씨름부, 전국대학장사씨름대회서 단체전 우승

대구대학교 씨름부(감독 최병찬)가 선수들의 고른 활약 속에 대학 최강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대구대는 최근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대구대는 준결승에서 단국대를 4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이후 결승전에서 '라이벌' 영남대를 만나 4대 2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또한 이 대회 개인전에서 임성길 선수(체육학과 4년)가 용사급(95㎏ 이하)에서 우승했고, 조영탁 선수(스포츠레저학과 1년)가 장사급(140㎏ 이하) 2위, 이준영 선수(체육학과 2년)가 경장급(75㎏ 이하) 3위를 차지했다.이에 앞서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펼쳐진 '제16회 학산 김성률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는 대구대 선수들이 개인전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했다. 임 선수가 용사급, 김보현 선수(체육학과 2년)가 장사급 우승을 거머쥐었다.이외에도 오현호 선수가 역사급(105㎏ 이하) 2위, 한동규 선수가 용장급(90㎏ 이하) 3위를 차지했다.최병찬 대구대 씨름부 감독은 "여름을 지나면서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이 올라온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2019-09-01 15:47:40

대구보건대 전경.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보건복지부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 지정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보건복지부로부터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대학 부설기관인 평생교육원에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방문간호 간호조무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방문간호 지시서에 따라 간호, 진료 보조, 요양상담 또는 구강위생 등을 제공하는 장기요양인력이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하는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해야 방문간호 활동이 가능하다.대구보건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오는 10월부터 제1기 교육생(평일 야간반 40명, 주말반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간호조무사 자격을 취득하고 업무경력이 3년 이상인 자이다.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의 커리큘럼은 기본간호, 노인복지, 응급처치 등 이론(360시간)과 Lab실, 병원(요양병원 포함)급 이상 의료기관, 보건소에서 실습(340시간) 등 모두 70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석은조 평생교육원장(유아교육과 교수)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둔 현재 지역 방문간호 서비스 인력 수요가 점차 늘어날 것에 대비해, 끊임없는 교육혁신과 최고의 교육환경·최첨단 실습 시설을 자랑하는 대구보건대학교의 강점을 내세워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1 15:47:28

계명문화대 '지역맞춤 문화기획자 양성학교' 입학식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보건관 동산홀에서 '2019년 지역맞춤 문화기획자 양성학교' 입학식을 열었다.입학식에는 박승호 총장, 김용락 한국국제문화교육진흥원장, 박우근 대구시의회 교육분과위원회 위원장, 추미애 경북교육청 문화원장,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 등 관계자와 기본학기 입학생 42명이 참석했다.대구시와 대구문화재단이 후원하고 계명문화대가 운영하는 '문화기획자 양성학교'는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가 높은 문화예술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기본학기(72시간)에는 분야별 전문가 특강식 교육, 문화현장 탐방 등이, 심화학기(30시간)에는 기획서 제작실습, 멘토링, 문화기획 캠프 등 각 테마별 프로젝트형 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혜택은 무료로 제공된다.김윤갑 교수(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장)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 관객이었던 지역민들이 문화예술 분야에 참여하고, 직접 기획하고 나아가 실행자의 길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문화예술의 역사가 있는 대구 지역민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숨겨진 문화예술적 감성과 아이디어를 끌어내 지역의 문화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일 오후 6시 30분 계명문화대 보건관 동산홀에서는 문화기획자 양성학교의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개그맨이자 공연기획자인 전유성 씨가 '발상의 전환을 위하여'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연다. 교육생뿐만 아니라 계명문화대 재학생, 지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09-01 15:44:43

대구시내의 한 카페에서 대구가톨릭대 입학 부서 직원과 학부모, 학생이 상담을 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 '카페 입학상담' 인기

2020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가 운영하는 '카페 입학상담'이 인기를 얻고 있다.'카페 입학상담'은 시내에 위치한 카페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입시에 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입학 상담이 가능해 많은 수험생들이 신청하고 있다.대구가톨릭대는 8월 초부터 매주 토, 일요일 대구, 울산, 포항, 구미, 창원 등 5개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카페에서 입학상담을 이어가고 있다. 대학 입학 부서 직원들이 각 도시에 파견돼 카페를 방문한 수험생과 학부모들과 상담을 하며 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한 명당 1시간씩 배정해 상담한다. 현재까지 400명이 넘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참가했다.울산, 포항, 구미, 창원 지역의 '카페 입학상담'은 마무리됐지만, 대구지역은 8일까지 계속된다. 대구가톨릭대 입학처 홈페이지(ibsi.cu.ac.kr)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며 당일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도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수험생과 학부모의 반응이 좋을 경우 하반기 정시 모집 기간 전에도 이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류준혁 입학처장은 "카페라는 공간의 특성 때문에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원하는 시간에 입학상담을 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수를 대상으로 한 입학설명회와 달리 맞춤형 정보를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2019-09-01 15:42:28

4년제 대학 장학금 줄고 학자금 대출 늘었다

4년제 대학 학생들이 받는 장학금은 줄어든 반면 학자금 대출을 받는 학생은 2만명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0일 전국 417개 대학의 학생 1인당 교육비·장학금·적립금 등에 관한 정보를 공시했다.이 중 4년제 일반대학 및 교육대학 196곳의 정보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결산 기준 일반·교육대학의 장학금 총액은 4조7천4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512억원) 감소했다.장학금 총액이 전년 대비 줄어든 것은 최근 5년 새 처음이다. 특히 교내 장학금이 1년 새 2.7% 줄어, 대학들이 자체 장학금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학생 1인당 장학금은 연간 332만5천원으로, 전년 대비 1.2%(4만원) 감소했다. 수도권 대학(-0.7%)보다 비수도권 대학(-1.5%)에서 감소 폭이 더 컸다.반면 지난 1년(2018년 2학기∼올해 1학기) 사이 학자금 대출을 이용한 일반·교육대학 학생은 총 46만2천672명으로, 전년 대비 4.3%(1만9천35명) 늘어났다.사립대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이용률(15%)이 국공립대(10.5%)보다 높았다.교육부는 학자금 대출 증가 이유로 "학기당 생활비 대출 한도가 지난해 1학기부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었다"면서 "대출을 받은 학생이 1만5천명가량 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일반대학·교육대학의 지난해 학생 1인당 교육비는 평균 1천567만4천원으로, 전년 대비 32만7천원(2.1%) 늘었다. 국공립대는 평균 1천727만8천원, 사립대는 1천515만3천원이었다. 각각 전년 대비 4.1%, 1.4% 늘어났다.수도권 대학(평균 1천768만3천원)이 비수도권 대학(1천403만원)보다 교육비 투자가 많았다.

2019-08-30 18:51:43

[타임캡슐]1980년 대구 유신학원 '과외금지'

재학생 과외 전면 금지. 학교교육의 경시, 빈부격차에 의한 소외감, 가계부담 증가 등의 문제점을 혁파하겠다며 1980년 7월 30일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는 현직 교사 및 대학생 등에 의한 과외를 일절 금지했다.2019년에 새삼 회자하는 '7·30 교육개혁조치'다. 대학 졸업정원제 실시, 대학생의 과외교습 및 입시 목적의 재학생 학원 수강 금지 등이 뼈대였지만 졸지에 바뀐 대입 전형 방식 변경이 더 많이 구전된다. 극강의 난도라는 본고사를 폐지하고 학력고사를 도입한 탓이다.사진은 1980년 8월 1일 대구 중구 유신학원의 풍경이다. 중·고교 재학생들이 학원에서 몰려나온다. 공지 문구가 유난히 커 보인다. '7·30 교육개혁조치'는 당시 비싼 과외비를 부담하느라 허리가 휘던 학부모들에게 환영받았다.그러나 곧 편법이 판을 쳤다. 학벌이 모든 걸 결정하는 사회에선 서슬 퍼런 조치도 구호에 불과했다. 과외는 비밀리에 성행했다. 단속반을 피하겠다며 밤늦은 시간에 수업을 받는 '심야 과외'가 생겼다. 부모가 학생의 입시를 대신해줄 순 없었지만 부모의 지원이 학생의 성적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었다.2019년 8월 느닷없이 대학입시 전형의 공정성이 사회 이슈로 불거졌다. 수시전형의 빈틈이 커 보인다. 과정이 공정해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1980년대가 나았다는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개천에서 용이 나올 수 있었다는 것이다. ※'타임캡슐'은 독자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사진, 역사가 있는 사진 등 소재에 제한이 없습니다. 사연이, 이야기가 있는 사진이라면 어떤 사진이든 좋습니다. 짧은 사진 소개와 함께 사진(파일), 연락처를 본지 특집기획부(dokja@imaeil.com)로 보내주시면 채택해 지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소개는 언제쯤, 어디쯤에서, 누군가가, 무얼 하고 있는지 설명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사진 원본은 돌려드립니다. 문의=특집기획부 053)251-1580.

2019-08-30 18:00:00

[인사] 경북대학교

◆경북대학교▷교학부총장 이유철(의학과 교수) ▷대외협력홍보실장 김정일(노어노문학과 교수) ▷공과대학장 허영우(신소재공학부 교수)

2019-08-30 16:59:05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광주·제주교육감과 해외 교육기관 방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 국외 교육기관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강 교육감은 이번에 직업 교육 정책,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탐색 등을 위해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과 독일과 영국 등 4개국 교육기관을 방문한다.

2019-08-30 15:54:59

경북공고,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국무총리 표창

경북공업고등학교(교장 남호준)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 참가해 기술 인재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2019-08-30 15:54:31

구정훈 계명대 의용공학과 교수

계명대 이준재, 구정훈 교수 '산학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계명대 이준재, 구정훈 교수가 최근 서울 엑스코에서 열린 '제2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에서 나란히 산학유공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이준재 게임모바일공학전공 교수는 ㈜파미를 공동 설립하고 연구소장으로 논문 및 특허로 3차원 PCB 검사장비를 개발하여 기술 기반을 다져왔다. 계명대 재직 이후에는 중소기업 R&D를 다수 수행하며 산학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주로 3차원, 딥러닝 등의 융합 및 적용에 관한 연구를 하며 기술 이전과 지도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이 교수는 "이론을 실용화해 현장에 적용시켜 기업의 매출증대로 이어질 때 큰 보람을 느끼곤 한다. 앞으로도 꾸준히 산학연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구정훈 의용공학과 교수는 가상현실 및 뇌과학 분야 연구를 통해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수행 등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학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26편의 SCI급 논문을 발표하고, 산학연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해 기술이전 13건, 특허 등록 20건, 특허 출원 4건, PCT 출원 4건 등의 성과를 냈다.구 교수는 "큰 상을 받게된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연구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19-08-30 15:54:18

대구한의대 김광중, 양재하 교수 발전기금 3천만원 전달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운데) 한의학과 김광중(왼쪽), 양재하 교수가 최근 총장실을 방문해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두 교수는 8월 말 35년여의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캠퍼스를 떠난다.

2019-08-30 15:53:58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KDTEX 2019' 전국 치기공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한 대구보건대학교 치기공과 3학년 전민구·최지윤 학생이(왼쪽·오른쪽)와 최주영 지도교수(가운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재학생, 전국 실기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등 수상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치기공과 재학생들이 전국 치기공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실력을 인정받았다.치기공과는 최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KDTEX(대한치과기공사협회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2019' 전국 치기공과 학생실기 경진대회에서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전국 19개 대학 총 1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치기공과 3학년 전민구(23) 씨와 최지윤(22) 씨가 전치부 치아형태 석고조각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함께 참가한 2학년 김도연(22) 씨도 보철작품전시회 개인전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와 함께 치기공과 고재완 교수는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민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정효경 교수는 'KDTEX 2019' 준비위원으로 국제학술대회 기획과 유치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대한치과기공사협회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박광식 치기공과 학과장은 "선도적으로 우수한 해외·국내취업처의 발굴과 함께 임상현장에 창의적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보건 전문직업인 양성 배출에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8-30 15:52:49

대구시교육청, 영남공고 운영 영남공업교육재단 이사장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추진

영남공고를 운영하는 영남공업교육재단 A 이사장의 '갑질' 의혹 관련, 대구시교육청이 A씨에 대해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시교육청은 최근 한 달여간 영남공고와 재단 감사를 진행한 결과, A씨가 학사 운영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등 일부 비위 사실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A씨는 2014년 6월부터 1년여간 도자기 162점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교원들에게 도자기에 사포질을 하게 하거나 그림을 그리게 하고, 운반까지 지시했다.A씨가 여교사들을 시켜 시교육청 장학관에게 술을 따르게 한 것도 확인했다. A씨는 교장 재직 시절인 2011년 20여 명이 참석한 업무간담회 때 여교사 2명을 불러 자리를 함께 한 장학관에게 술을 한두 잔 따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시교육청은 "A씨가 서면 답변서에서 이를 모두 부인했고, 감사관 대면조사 요구도 거부했다"고 밝혔다. 해당 장학관의 경우 징계시효가 만료돼 경고처분에 그쳤다.시교육청은 사립학교법 관련 규정에 따라 법률가 자문, 청문 등 A씨의 임원 취임 승인을 취소하는 절차에 들어간다. A씨의 행위가 영남공고 학사 행정에 관한 학교장의 권한을 침해하고,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야기했다고 판단해서다.이밖에 시교육청은 일부 시험 채점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포착, 경찰에 수사 의뢰키로 했다. 감사 과정에서 2016년 한 교사가 3학년 학생 60여 명의 시험지 채점을 학생 2명에게 맡겼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019-08-29 16:18:42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제과 직종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지윤 씨(왼쪽)와 모교인 대구 상서고 최우환 교장. 상서고 제공

상서고 출신 한지윤 학생, 국제기능올림픽 제과 부문서 금메달

대구 상서고등학교 제과제빵과 출신 한지윤(20) 씨가 '제45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제과 직종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열리는 대회. 올해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러시아 카잔에서 열렸다. 한 씨는 같은 학교 같은 과 출신 허유진(20) 씨와 지난해 국제대회 평가전에서 두 차례 접전을 벌인 끝에 우승해 태극마크를 달았고, 이번 대회 금메달까지 거머쥐었다.한 씨는 "고교 재학 시절 기능경기대회를 준비하면서 학교 선생님들의 도움과 격려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후배들에게도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워주고 싶다"고 했다.한 씨 덕분에 상서고는 다시 한 번 제과제빵 부문에서 우수한 기량을 갖춘 곳임을 확인했다. 지난해 국제대회 평가전에서 기량을 겨뤘던 한 씨와 허 씨는 각각 2017년과 2018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승자였다.최우환 상서고 교장은 "제과제방 부문에서 3년 동안 피나는 노력과 최고가 되겠다는 의지력을 불태우는 모습을 가까이서 지켜봤다"며 "자신의 꿈을 이뤄낸 데 박수를 보낸다. 상서고 재학생들에게도 희망을 주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9-08-29 15:25:17

영남대, 한양대, 명지대 대학생들이 최근 열린 대학연합 취업역량 강화캠프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 한양대·명지대와 '대학연합 취업역량강화캠프' 개최

바늘귀 취업관문을 뚫기 위해 수도권과 지방 대학이 뭉쳤다. 영남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한양대(에리카캠퍼스), 명지대(대학일자리센터)와 함께 '대학연합 취업역량강화캠프'를 개최한 것.지난 22~24일 사흘간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된 이번 연합취업캠프에는 3개 대학 취업준비생 100여 명이 참가했다.이번 연합취업캠프에서는 ▷직무 특화 채용 대비 취업전략 ▷직종·직무의 이해 ▷조직활성화 팀빌딩 트레이닝 ▷1분 스피치&보이스 트레이닝 ▷파워 프레젠테이션 스킬업 ▷입사서류 작성 워크숍 ▷PT면접 워밍업 및 발표자료 작성 ▷실전 모의면접 트레이닝 등이 진행됐다.특히 공기업, 사기업, 외국계기업 등 주요 기업 전·현직 직무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워크숍 및 롤플레잉 형태의 집중 교육을 시행하고, 기업체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취업준비생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가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연합취업캠프에 참가한 김대현(영남대 기계공학부 4학년) 씨는 "타 대학 학생들과 함께 취업캠프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장단점을 알게 돼 취업준비 방향을 잡을 수 있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취업에 대해 확실한 동기부여가 된 만큼 졸업 전에 꼭 취업에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이번 취업캠프를 준비한 이승우 영남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연합취업캠프를 통해 각 대학 학생들이 서로 장단점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한다면 취업역량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다양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학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8-29 14:53:29

대구시교육청이 2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퇴직 교원 291명을 초청해 정부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와 경북에서 퇴직 교원 701명, 정부 포상 받아

대구와 경북에서 공·사립 퇴직 교원 701명이 정부 포상을 받았다.대구시교육청은 28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이달 말 퇴직하는 교원 중 정부 포상 대상자 291명을 초청해 포상 전수식을 열었다.김봉근 남산고 교장 등 16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데 이어 ▷홍조근정훈장(김명호 도원초교 교장 등 26명) ▷녹조근정훈장(서형택 전 와룡중 교장 등 54명) ▷옥조근정훈장(배종길 협성경복중 교사 등 91명) ▷근정포장(안계남 선원초교 교장 등 67명) ▷대통령 표창(고은숙 대구중 교감 등 19명) ▷국무총리 표창(김시원 전 호산고 교감 등 9명) ▷장관 표창(김순옥 화남초교 교감 등 9명)이 수여됐다.경북도교육청도 같은 날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대상자 410명을 초청해 포상 전수식을 진행했다.장태덕 구미 오태초교 교장 등 41명이 황조근정훈장을 받은 데 이어 ▷홍조근정훈장(박두진 화랑교육원 원장 등 67명) ▷녹조근정훈장(김인한 경북교육청연수원 원장 등 73명) ▷옥조근정훈장(배한우 포항제철고 교장 등 96명) ▷근정포장(송상용 김천 성의여자중 교감 등 91명) ▷대통령 표창(국기봉 김천동부초 교사 등 27명) ▷국무총리 표창(김현주 포항장성고 교감 등 9명) ▷장관 표창(박영숙 영천동부초 교감 등 6명)이 주어졌다.

2019-08-28 16:32:39

대구대학교 17대 노동조합 출범식 개최

대구대학교 노동조합(위원장 이철환)은 27일 경산캠퍼스 성산홀(본관) 강당에서 이철환 신임 위원장 등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대 노동조합 출범식 및 제3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2019-08-28 16:08:07

28일 열린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 개관식에서 학교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경북대 제공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 개관식 개최

인문학 연구와 한국학 발전의 산실이 될 경북대학교 인문한국진흥관이 28일 문을 열었다.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김상동 경북대 총장을 비롯해 이형철 경북대 교수회의장, 배성근 대구시부교육감, 이태순 경북대 총여성동창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경북대 본관 옆 옛 교수연구동 자리에 건립된 인문한국진흥관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8천234.15㎡)로, 총사업비 160억원이 투입됐다. 강의실·세미나실 20개실을 비롯해 인문학 연구소, 도서실, 대학원생 공동연구실, 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이 건물은 언덕이라는 지형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리고 교화인 감꽃을 지붕에 형상화한 건축물로, 경북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인문한국진흥관에는 인문학술원, 영남문화연구원, 퇴계연구소, 러시아·유라시아연구소 등 주요 인문학연구소와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 BK21플러스사업단 등 대형국책사업을 수행하는 공동연구사업단 등이 자리해 인문학 핵심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시민인문강좌용 강의실도 마련해 지역민들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350석 규모의 공연장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문학과 예술을 향유하는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허정애 경북대 인문대학장은 "인문학의 정신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경북대 인문한국진흥관이 문을 열게 됐다"며 "경북대 인문대학은 인문학적 가치를 교육하고 연구하는 기초학문의 보루로서 인문한국진흥관을 기반으로 인문학 확산에 적극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8-28 16:07:16

대구시교육청, 한달 간 공직 기강 확립 특별 감찰 실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다음달 말까지 공직 기강 확립 특별 감찰에 들어간다.이번 특별 감찰은 일본 수출 규제 조치와 추석 명절 분위기를 고려해 공직 기강이 흔들리지 않도록 다잡기 위한 조치다.모두 8개반을 투입, 산하 기관과 학교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근무 기강 해이, 부적절한 언행, 문서 및 정보 보안 위반 등이 주요 확인 사항. 또 시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고의적으로 업무를 지연하거나 민원을 방치하지 않는지 등 무책임하거나 소극적으로 일하는 사례도 감찰할 방침이다.김충하 시교육청 감사과장은 "최근 일본 수출 규제,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근무지 무단이탈, 금품 수수, 품위 손상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며 "적발된 비위 행위는 엄중하게 문책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대구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8-28 14:43:38

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CEO연구과정 제30기 수강생 모집

대구가톨릭대학교 외식산업 CEO 연구과정(주임교수 유영진)이 다음달 7일까지 제30기 신입생을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9월 9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총 15주간 진행한다.실무이론교육 60%, 실무훈련교육 40%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주요 핵심과목은 ▷POS 응용 점포개선 경영분석 ▷고객 유지 수비마케팅 ▷고객창출 SNS 마케팅 ▷매출 증대기법 ▷비용 절감기법 ▷수익 극대화방안 ▷음주류 판매 극대화방안 ▷점포유형별 투자 분석과 손익 관리 ▷인건비 절감 인공지능 경영기법 ▷유튜브 동영상 활용기법 ▷트렌드 메뉴 개발 전략 등이다.대구가톨릭대 외식산업 CEO 연구과정은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전국 유명 강사진들의 시뮬레이션 훈련 등 차별화한 교육으로 구성해 인기가 높다.이 과정을 총괄 지도하는 유영진 교수는 26년간 2천여명의 경영자 교육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식품유통산업 종사자들의 협력체계 구축, 정보 교류 시스템 개발, 외식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연구 과정을 개발하는 등 산업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유 교수는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동문 상호간의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정보 교류와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8 14:41:58

교육부의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대구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이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학교폭력 피해, 전국 평균보다 적어

대구 학교폭력 피해 수치가 전국 평균치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대구시교육청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대구 학생들의 피해 응답률이 0.5%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은 1.6%였다.대구의 학교급별 피해응답률은 초, 중, 고교가 각각 0.9%, 0.4%, 0.1%였다. 이 역시 전국 평균(초 3.6%, 중 0.8%, 고 0.4%)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이었다.이번 조사는 교육부가 4월 한 달 간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대구에선 초4~고3 재학생 19만7천403명 가운데 18만5천234명이 참가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2018년 1차 실태조사 때(0.3%)보다 피해 응답률이 조금 늘었다"며 "이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단순하고 경미한 폭력 사안도 모두 신고하는 분위기가 조성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19-08-28 14:41:07

[인사]영남대학교

◆영남대학교〈대학 본부〉 ▷시설관리처장 최정호 ▷교육혁신본부 혁신사업팀장 김재만 ▷LINC+사업단 행정지원팀장 신승환 ▷수업학적팀장 박외숙 ▷학생지원팀장 유시섭 ▷체육지원팀장 서태환 ▷산학연구행정팀장 김정태 ▷산학협력사업팀장 권혜중 ▷산학연구관리팀장 최필분 ▷입학팀장 이병완 ▷입학사정관팀장 김종호 ▷총무팀장 피창호 ▷시설팀장 최정석〈대학 및 대학원〉 ▷문과대학 행정실장 최준혁 ▷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이종협 ▷기계IT대학 행정실장 허민 ▷정치행정대학 행정실장 전홍관 ▷상경대학 행정실장 최호영 ▷생활과학대학 행정실장 이명숙 ▷음악대학 행정실장 이승환 ▷건축학부 행정실장 이청호 ▷대학원 행정실장 이광수 ▷특수대학원 행정실장 정대근 ▷공학대학원 행정실장 정용모 ▷박정희새마을대학원 행정실장 도준홍〈부속 및 부설기관〉 ▷생활관장 이무석 ▷중앙도서관 부관장 정종탁 ▷박물관 학예실장 우병진 ▷정보전산원 정보운영팀장 우상규 ▷사회교육원 행정실장 강옥희

2019-08-28 14:23:00

지난 27일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안동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의협회, 회원 수련대회 개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박경서)는 27일 경북 안동 탈춤공연장에서 '2019 바르게살기 회원 수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 활성화를 위한 다짐과 공동체 형성을 위한 체육 경기, 회원 화합 한마당으로 이날 하루 서로 이해하고 힘을 북돋워 주는 행사로 마련됐다.수련대회에는 시민에게 희망을 심는다는 취지 아래 모인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원 500여 명이 참석했다.안동시협의회에서는 매월 1일 시민의식 기초 확립을 위한 법질서 캠페인, 여름 휴가철 청소년선도와 자율 방범 활동, 매주 월요일 환경정화 활동인 낙동강 행복 안동 가꾸기, 봄·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다문화 사랑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매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박경서 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장은 "시민들의 행복 지킴이 활동에 앞장선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수련대회를 개최했다"며 "기본과 원칙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 건전하고 활기찬 안동을 만들고자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8-28 13:23:03

류동춘 전 안동교육장(왼쪽부터), 류정하 어르신, 신우현 교장, 류창해 충효당 종손이 경북 안동 풍천중학교 도서관에서 서애 류성룡 선생 도서 코너에 대한 도서 기증식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서애 리더십'으로 3학급이던 안동 풍천중을 27학급으로 만든 신우현 교장

"명사(名士)를 공부하려면 내 고장의 인물을 먼저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안동 풍천중학교 신우현 교장은 학생들의 배움에서 주변인물을 먼저 배워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2015년 9월 1일자로 풍천중 교장으로 부임한 그는 3학급 규모의 도양리 풍천중을 경북도청 신도시로 옮겨 활성화해 주목받고 있다.첫해에는 3학급이던 학생들이 8학급, 19학급, 올해는 27학급까지 해마다 2배씩 폭발적 성장을 기록했다.이런 성장 속에서도 학생들이 잘 화합하고 적응할 수 있었던 것은 그의 교육철학 덕분이다.신 교장은 "우리가 2차 세계대전을 이끈 윈스턴 처칠에 대해서도 공부를 하는데 우리 고장의 서애 류성룡 선생에 대해서 공부를 하지 않으면 무언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학교 주변에는 서애 선생을 비롯해 독립운동을 한 가일마을 권오설 선생, 류도발 선생 등 수많은 사람이 문화자원으로 존재한다"고 했다.경북도청 신도시로 중학교가 이전되고서 그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 중 한 곳은 바로 도서관이다. 일반 교실 4칸 규모의 큰 도서관에는 수많은 도서가 갖춰져 있고 그 한쪽에는 서애 류성룡 선생 관련 서가도 존재한다.이곳에는 서애 선생과 관련된 책이 100여 권 가량 있는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특히 지난 13일에는 하회마을 충효당 류창해 서애 종손과 도서기증 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신 교장의 교육관을 전해들은 서애 종손이 앞으로 풍천중에 서애 선생 관련 서적들을 꾸준히 기증하기로 한 것이다.신 교장은 "학교를 신도시로 옮길 때도 많은 분이 도와주셨는데 하회마을에서 책 기증까지 해주시기로 약속해주셔서 더 보람이 있는 것 같다"며 "비록 지금은 작은 공간이지만 앞으로 수년이 지나면 더 많은 서책이 모일 것이고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대해서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학교 3층 복도공간을 활용해서 지역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는 갤러리를 만들기도 했다. 독립운동가 갤러리는 안동 풍천면 출신 독립운동가를 중심으로 당시의 노력과 이야기를 사진과 글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신 교장은 갤러리를 만들려고 전문성과 학문적 지식을 담고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도움과 조언을 받는 등 그 열정을 담았다.오는 31일이면 공모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신교장이 4년 임기가 끝나 풍천중을 떠나게 된다. 그는 비록 다른 학교로 떠나지만 풍천중에 대한 염려와 노력은 학교 안에 그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한다.신우현 풍천중 교장은 "짧지 않은 교직생활 중에서도 풍천중학교에서의 기억은 평생을 잊기 어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제가 꿈꾸는 것은 우리 아이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물을 바로 알고 성장해서 다시 후배들을 도와줘 풍천중이 역량 있는 학교로 계속 성장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9-08-28 11:35:57

공민왕 위로하고 사회 안녕 기원하는 '국신당 수륙재' 안동서 열려

안동의례문화연구회(회장 김미화)는 31일 오전 9시 30분부터 풍산읍 용주암에서 공민왕과 노국공주를 기리는 '국신당 수륙재'를 갖는다.행사는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으로 몽진했던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영혼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불교에서 수륙재(水陸齋)는 물과 육지를 헤매는 영혼과 아귀를 위로하고자 불교의 가르침과 함께 음식을 베푸는 행사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는 용주암의 수륙재는 공민왕을 비롯해 모든 떠도는 영혼들에 법문을 전하고 고통을 달램으로써 사회의 안녕을 비는 일종의 공공적 기도다.안동지역에서는 공민왕과 그 가족들을 신격화한 민속신앙이 청량산 일대를 비롯해 많은 지역에서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민중의 삶의 고락을 함께한 친숙한 콘텐츠로 남아있다.이날 행사에는 수륙재 절차에 이어 유명 국악인들의 법고와 살풀이, 선소리 산타령 공연과 '무슨사랑'의 가수 유지나, '천년바위'의 박정식 씨의 공연도 이어진다.

2019-08-27 19:20:00

대구경북 대학 총학생회, 조국 사태 머리 맞댄다

대구경북 일부 대학에서 총학생회를 중심으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자녀 입시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 등에서 반발성 집회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순수한 분노에서 시작된 집단행동이 자칫 정치색을 띤 운동으로 변질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27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 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들이 28일 오후 한자리에 모인다. 이 자리에는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등 대부분 지역 대학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이른바 '조국 사태'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하지만 당장 촛불집회나 입장문 발표 등 구체적인 대응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영남대와 계명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이날 모임에는 참여하지만, 집회나 성명 발표 등의 대응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다른 대학들도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여름방학이 끝나지 않아 공개적으로 학생들의 의견이 모이지 않은 상태인 데다, 다소 정치색을 띨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실제로 최근 서울대 총학생회가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집회를 주도한 이후, 총학생회장을 둘러싸고 과거 한 야당에 소속돼 활동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김민성 대구가톨릭대 총학생회장은 "28일에 모여 이번 사태에 대해 대학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함께 입장을 정리할 생각"이라며 "다만, 아직 모든 학생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어서 뚜렷한 대응안을 표명하기엔 많이 조심스럽다"고 했다.앞서 지난 26일 경북대 총학생회는 '우리의 교육을 외치다-조국(祖國)에게'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이번 문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조 후보자에 대해 제기되는 의혹을 조사해 낱낱이 밝혀라. 대학에 다니고 있는 우리에게 이 문제는 정치 이상의 의미로 다가온다"며 "사실과 다른 의혹이 있다면 해소하고, 잘못이 있다면 책임을 물어 교육을 더는 이념적 소용돌이에 몰아넣지 말라"고 주장했다.이어 "고위 공직자의 자녀들에 대한 입시 비리를 포괄적으로 조사하고, 부조리가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울타리를 강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8-27 17:45:04

[포토뉴스] 12년 만에 대구서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개막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가 2007년 1회 대회를 치른 대구에서 12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27일 엑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전 세계 과학영재 및 각국 대표단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제13회 국제지구과학올림피아드' 가 2007년 1회 대회를 치른 대구에서 12년 만에 다시 개최됐다. 27일 엑스코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전 세계 과학영재 및 각국 대표단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다음 달 2일까지 열린다.

2019-08-27 17:11:28

'정정용 U-20 국가대표 감독 모교' 경일대 축구부 12년 만에 재창단…야구부 신규 창단

경일대학교가 12년 만에 축구부를 재창단하고, 야구부도 새로 창단했다. 이 학교 축구부 출신의 정정용 U-20 국가대표 전임 감독은 축구부 명예 감독으로 추대됐다.경일대는 27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축구부·야구부 창단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현태 총장과 허규옥 야구부 감독, 곽완섭 축구부 감독 등이 참석했다. 정 명예 감독은 국가대표 소집 및 훈련으로 선포식에 자리하지 못했다.1956년생인 허 감독은 대건고와 한양대를 졸업했다. 1982년 지역 연고인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의 창단 멤버 출신으로,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다. 1989년 프로야구 올스타전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허 감독은 "공부하는 운동선수라는 경일대의 운동부 운영 철학에 맞는 팀을 육성하기 위해 지도자로서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축구부 감독에 선임된 곽완섭 씨는 1980년생으로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1999년 경일대에 입학해 선수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축구부 주장을 맡아 추계대학연맹전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1급 자격증과 프로선수 레벨 성인 팀 지도 자격을 갖추고 있다.곽 감독은 "감독으로 봉사할 기회를 준 모교에 감사드린다"며 "경일대만의 비전을 가진 축구단으로 디자인하겠다. 강의실에서는 학업에 충실하며 운동장에서는 열정이 넘치는 선수를 육성하는 것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했다.정 명예 감독도 "국가대표 선수 소집 및 훈련 일정 때문에 창단 선포식에 참석하진 못했다. 하지만 앞으로 경일대 축구부가 대한민국 축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명예 감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앞서 지난달 경일대는 축구부와 야구부 창단을 위해 실무 추진 태스크포스를 출범하고 정식 창단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왔다. 내년부터 전국대회에 축구부와 야구부가 나란히 출전할 예정이다.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이날 창단 선포식에서 "경일대 축구부와 야구부는 단순히 선수 육성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공부하는 체육인', '한계를 넘어서는 경일인'에 비전을 두고 대학 운동부의 미래를 제시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6:14:53

동문고 배은성·이희성 학생, 이아이콘 세계대회 3위

대구 동문고등학교(교장 박정곤) 2학년 배은성, 이희성 학생이 '제9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교육부가 주최, 18~24일 부산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이 대회는 국제연합(UN)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를 주제로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용 모바일 앱을 개발하는 행사다. 우리나라 고교생 42명과 해외 12개국 고교생 42명이 참가, 함께 팀을 이뤄 실력을 겨뤘다.배은성, 이희성 학생은 아마르(Ammar)와 수피안(Sufian) 등 말레이시아 학생 2명과 팀을 이뤄 '외국어 학습을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한 끝에 3위에 올랐다. 이들이 발명한 앱 이름은 '누리'(NURI). 한국어로는 '함께 누리다', 말레이시아어로는 '새'라는 뜻을 담았다. 문제 풀이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한국어, 말레이시아어, 영어 등의 언어를 누구나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만들었다.

2019-08-27 1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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