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북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99위

경북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세계 99위

경북대가 영국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타임즈고등교육)가 22일 발표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세계 99위, 국내 3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지난해 처음 시행, 올해 두 번째 평가 결과를 발표한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교육과 연구 성과에 집중하는 기존 평가와는 달리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지구적 책무를 주요 잣대로 삼고 있다.지구적 난제 해결을 위해 대학 공공성을 평가한 것은 THE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가 처음이다. 평가 기준은 2015년 UN 총회에서 채택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대한 기여도다. 올해 평가에는 89개국 857개 대학이 참여했다.경북대는 평가 항목 중 ▷산업, 혁신과 인프라(SDG9) 세계 13위 ▷기아 해소(SDG2) 세계 36위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SDG8) 세계 81위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를 위한 협력(SDG17) 세계 98위 등으로 종합 순위 99위를 차지해 세계 100위권에 첫 진입했다.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만큼이나 후속 세대에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열어주는 것 또한 대학에 주어진 막중한 책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의미에서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는 대학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한 평가이다. 경북대는 거점국립대로서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식 자산과 역량 등을 지역사회, 나아가 지구촌과 함께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교육과 함께 인류의 보편적 문제와 지구 환경 문제, 경제‧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4-23 16:13:31

조아전자㈜,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 열화상 카메라 기증

조아전자㈜, 대구보건대학교병원에 열화상 카메라 기증

대구보건대병원(병원장 황미영)은 22일 오전 10시 1관 9층 세미나실에서 조아전자㈜와 열화상 카메라 기증식을 가졌다.이날 기증식에는 이상섭 조아전자 대표와 황미영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병원이 기증받은 물품은 7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다.이상섭 대표는 "평소 대구보건대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 주목했고,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환자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황미영 병원장은 "이번 기증으로 대학병원은 혼잡을 완화하면서 사전 감염 방지와 신체 접촉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와준 이상섭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0-04-23 15:40:59

경북대 실험실 사고 학생 돕기 모금 릴레이

경북대 실험실 사고 학생 돕기 모금 릴레이

경북대교수회와 총학생회가 지난해 12월 대학 실험실 사고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대학생들(매일신문 17일자 13면)을 돕기 위해 모금 운동에 나섰다.이 대학 교수회와 총학생회는 지난 21일부터 불의의 사고로 고통받는 2명의 학우들을 위해 응원의 손길을 보내달라며 이들의 치료비를 모금하고 있다.피해 학생들은 지난해 12월 27일 경북대 화학관 1층 실험실에서 시료 폐액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폭발 화재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당시 이 사고로 4명이 다쳤으나 2명은 비교적 경상을 입고 퇴원을 했고 나머지 2명은 수차례 수술 등을 거쳐 지금까지 입원 중이다.이런 상황에서 치료비를 지원해왔던 대학 측이 재정적인 부담 등의 이유를 들어 조만간 지원을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때문에 피해 학생들과 가족들은 앞으로도 언제까지 치료를 이어가야 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막대한 치료비 마련이 막막한 실정이다.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을 전해듣고 이번에 이 대학 교수회와 총학생회가 힘을 합친 것이다.박만 경북대교수회 의장은 "학우이자 동료, 제자인 이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뭔가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에 총학생회와 공감대가 생겼다"고 말했다.모금 활동이 시작되자마자 반응이 뜨겁다. 대학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서 모금에 동참한 학생들이 모금 인증샷을 올리는가 하면 학생들 사이에 모금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학생회에 따르면 모금 시작한 지 이틀 만인 22일 오후 4시 기준으로 모두 2천298명이 참여해 7천135만여원의 성금이 모였다.이번 모금은 1차적으로 30일까지 진행된 뒤 전달될 예정이며 아후 학내 구성원 외에 동창회 등으로 모금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0-04-23 15:40:46

수성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온라인 화상 진학 상담 시행

수성구 진로진학 지원센터, 온라인 화상 진학 상담 시행

대구 수성구 진로진학지원센터가 기존의 대면 상담 대신 온라인 화상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보편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한다는 차원에서다.이번 온라인 화상 진학 상담은 수성구 내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무료로 제공되는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해 인터넷 화면과 파일 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개인별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1대 1로 이뤄지는 이 상담은 학생부, 내신 성적 등 대입 전형 자료를 토대로 진행된다. 29일까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만족도와 추가 수요를 분석, 다음 달 이후확대 운영할지 결정한다.이곳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는 대입 수시 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공교수 모의면접 등 다양한 오프라인 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입시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했다.

2020-04-23 13:52:23

대구시교육청, 학부모 자녀교육 카드뉴스 제작 및 제공

대구시교육청, 학부모 자녀교육 카드뉴스 제작 및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를 제작해 온라인상에서 제공 중이다.'학부모를 위한 러브레터'는 1분 내외의 동영상 카드 뉴스. 온라인 개학으로 가정에서 자녀와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 학부모를 위한 것이다. 학교 홈페이지 앱과 유튜브 학부모교육 채널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이 콘텐츠는 모두 24편이다. 제1편 '새학년과 친해지기'는 신학기 부모의 역할을 담았고, 제2편 '미디어리터러시'에선 미디어 정보를 판단, 선별하는 분별력에 대해 설명한다.

2020-04-23 11:50:12

'모의평가도 온라인으로'…고3, 24일 첫 수능 모의평가

'모의평가도 온라인으로'…고3, 24일 첫 수능 모의평가

고3은 24일 원격으로 올해 첫 수능시험 모의평가를 치른다. 고1, 2는 27일 같은 방식으로 이 시험을 본다. 아직 등교해 시험을 치르긴 이르다는 판단에서다.대구시교육청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행 계획'을 밝혔다. 애초 이 시험은 3월 시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수차례 연기된 끝에 24일 온라인을 활용해 치러지게 됐다.24일 시험을 치를 인원은 대구 고3 2만1천여 명 중 인문계고 학생 1만9천500여 명. 27일에는 고1, 2 등 2개 학년 3만8천여 명이 이 시험을 치른다. 다른 시·도교육청도 이처럼 학년을 구분해 시험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다.시교육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문제지를 배부한다. '구글 클래스룸'이나 'EBS 온라인 클래스' 등 학교별 원격수업 플랫폼으로 시험 당일 문항 파일을 공개하는 게 첫 번째. 시험 당일 학교를 찾아 시험지를 가져갈 수도 있다.다만 고1, 2는 시험 시행일인 27일 오전 외에 24일 오후에도 학교를 방문해 문제지를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일을 막기 위해서다. 미리 가져가 문제를 풀어볼 우려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학생의 안전이 더 중요하다는 게 시교육청의 생각이다.시험 당일 학생은 실제 수능시험과 같은 시험 시간표에 따라 온라인으로 문제를 푼다. 이후 플랫폼 '구글 폼'을 활용해 매 교시 답안지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바로 채점, 과목별 점수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답안지 제출과 함께 출석도 자동으로 인정된다.자동 채점과 별도로 정답과 해설은 시험 당일 오후 6시 이후 학교별 원격수업 플랫폼에 공개한다. 다만 전국 단위로 공동 채점하거나 성적을 정상적으로 매기지는 않는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스스로 자신의 학습 역량을 가늠해보고 앞으로의 학습 계획을 다듬어 볼 기회다. 특히 고3은 수능시험 경향을 파악,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원격으로 시행되는 만큼 학생 스스로 성실히 참여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했다.

2020-04-22 17:37:02

경북대, 1학기 학부 수업 비대면으로 진행

경북대, 1학기 학부 수업 비대면으로 진행

경북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1학기 학부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단, 대학원 전 수업과 학부의 실험‧실습‧실기 수업은 5월 6일부터 대면 강의를 제한적으로 허용할 예정이다.경북대는 22일 정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최종 결정했다. 비대면 강의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대면 강의로 전환할 수도 있다.중간고사는 비대면 강의의 경우 미실시를 원칙으로 하며 과제물 대체와 기말고사 통합 등은 담당 교원이 자율 결정할 수 있다. 대면 강의 전환 수업의 중간고사는 담당 교원이 자율적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올해 1학기 성적 평가는 절대평가로 진행한다.대면 강의는 충족 요건을 갖춘 일반‧전문‧특수 대학원과 학부 실험‧실습‧실기 수업 중 신청한 수업에 한해 제한적으로 승인할 예정이다. 대면 강의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또한 수강생 간 거리 확보와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강의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한편, 대규모 실험‧실습 수업은 코로나19 상황과 초‧중‧고 출석 등을 고려해 단계적으로 대면 강의를 허용할 방침이다.

2020-04-22 15:26:38

안동강남초 병설유치원, 원생들에게 가정학습 자료 '놀이꾸러미' 전달

안동강남초 병설유치원, 원생들에게 가정학습 자료 '놀이꾸러미' 전달

안동강남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김진희)은 코로나19 사태로 발생하는 원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가정학습활동 자료인 '놀이꾸러미'를 배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놀이꾸러미 자료는 가정 내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는 화분 쿠키, 나비 안경, 퍼즐 만들기 등 체험 활동과 콩나물·보리 새싹·강낭콩 키우기 등 자연 관찰, 그림책·블록·과학 놀이 등 과학과 미술 분야로 구성됐다. 배부 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이뤄졌다.안동강남초교 병설유치원은 학부모들이 놀이꾸러미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해 구체적인 놀이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배해나 안동강남초교 병설유치원 교사는 "아이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학부모님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해서 아이들이 가정에서도 즐겁게 놀이 활동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더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4-22 15:06:07

대구한의대, 2020학년도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대구한의대, 2020학년도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2020학년도 1학기 수업 전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개설된 모든 교과목 강의를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기로 했다.대구한의대는 지난 20일 변창훈 총장과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한 확대보직자회의에서 정책 회의를 가졌으며, 21일 오전에는 팀장회의, 오후에는 총학생회장 등 자치기구 학생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 진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원격강좌로 운영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구한의대는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되 일부에 한해 대면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대면수업을 허용하는 경우는 비대면 수업이 어려운 실험·실습 과목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과목에 한해 운영하기로 했다. 대면수업이 가능한 교과목은 5월 6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하게 되며 학생 안전을 위해 방역대책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대구한의대는 그동안 코로나19의 대학내 유입을 차단하고 학생 학습권 보호 및 불안감 해소를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학생들의 원격수업과 캠퍼스를 청정한 안전 공간으로 지키기 위해 특별방역과 외부차량 차단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변창훈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최초로 전 강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교수님들께서는 수요자 중심의 질 높은 컨텐츠를 구성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당부했으며, 특히 실험·실습으로 인해 대면수업이 불가피한 강좌들은 특별소독과 방역작업을 실시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2 14:55:28

경일대,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 결정

경일대, 1학기 전체 비대면 수업 결정

경일대(총장 정현태)는 2020학년도 1학기 전체를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하기로 21일 결정했다.이에 따라 중간고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학생들이 납부한 기숙사비는 전액을 환불한다.대부분의 수업이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실험·실습·실기 등 대면이 불가피한 수업은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이후부터 7월 말까지 대면수업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경일대는 대면수업을 위한 대책으로 학생생활관 500실을 확보해 학생들이 1인 1실로 입주 후 집중수업을 진행하며 입·퇴실 시 학생편의를 위해 스쿨버스도 운행한다. 소요되는 경비는 대학에서 부담한다.대학원 수업도 현재와 같이 한 학기 전체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되 연구논문을 위해 실험실습 장비 사용이 필요한 경우 개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한 경일대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이후 2천여 명의 신입생을 5백 명 씩, 4개 그룹으로 나눠 기숙사에 1인 1실로 입주해 기초교양과목 수업과 함께 캠퍼스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할 계획이며, 이에 소요되는 경비 역시 대학이 부담한다.전체 재학생들에게 지급할 '코로나 특별 장학금'은 학생지원협의회 논의를 거쳐 지원규모와 방법을 추후 발표한다.코로나 사태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이후 진행될 일부 대면수업과 신입생 캠퍼스 방문을 앞두고 경일대는 방역 전문 업체와 교직원이 합동으로 강의실, 실험실습실, 스쿨버스 등 캠퍼스 전체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과 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경일대는 21일 오전에 학생지원협의회를 거친 후 전체 보직자 회의에서 '코로나 대응 학사운영 계획'을 이와 같이 결정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정현태 총장은 담화문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특수상황이기 때문에 예산과 지출경비를 예년에 비해 확대해 학생들의 수업권을 보장하고 안전한 캠퍼스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0-04-22 13:34:28

대구권 대학 온라인 강의 1학기 전체로 연장

대구권 대학들이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1학기 전체로 연장(매일신문 18일자 1면)한다. 단 실험실습이나 실기 등이 필요한 과목은 대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했다.영남대는 20일 학장단회의 및 21일 오전 감염병관리대책위원회를 열고 1학기를 전면 비대면 강의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하지만 실험실습이나 실기 등이 불가피한 과목의 경우는 교수 및 학생 상호 간 동의 하에 교수 재량으로 대면 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영남대 관계자는 "교수 재량에 의한 대면강의를 진행하더라도 대면수업 참여가 강제사항은 아니며, 수업을 참여하지 않는 학생에 대해서는 불이익은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중간고사는 과제물 대체나 온라인 시험 등 담당 교수 재량으로 진행하며 원칙적으로 오프라인 시험은 시행하지 않도록 하고 이번 학기에 한해 절대평가로 진행할 예정이다.이와 더불어 영남대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2만여 명의 학생 전원에게 1인당 10만원의 특별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경일대도 이날 전체 보직자회의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강의를 1학기 전체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기숙사비를 이미 납부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이달 내로 전액 환불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또 대면이 불가피한 수업은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에 진행하기로 하고 해당 학생들을 위해 생활관 500실 확보해 1인 1실 입주 후 집중 실시토록 했다.계명대와 대구대도 이날 1학기 온라인 강의 연장을 결정하고 22일 학생들에게 공지할 계획이다. 다만 계명대는 6월 23일부터 7월 17일까지를 기말고사 기간으로 정하고 대면시험을 치도록 정했다.경북대와 대구한의대는 22일 보직자회의를 통해 1학기 전체 온라인 강의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는 애초 온라인 강의를 1학기 무기한 연장하는 것으로 결정한 바 있다.앞서 대구와 경산의 7개 대학(경북대·영남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경일대)은 지난 17일 교무처장 회의를 통해 5월 초·중순으로 연기된 전면적 대면수업을 조만간 시행하기 어렵다고 보고 온라인 강의를 이번 학기 말까지 진행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2020-04-21 20:30:00

경북 특성화고 학생 합숙훈련 중 '극단적 선택'

경북 특성화고 학생 합숙훈련 중 '극단적 선택'

경북 한 특성화고교 학생이 합숙훈련 도중 극단적 선택을 해 충격을 주고 있다.21일 경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11시 30분쯤 경북지역 A특성화고 기숙사에서 3학년 B군이 숨져 있는 것을 같은 방 친구가 발견했다. B군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최, 경북교육청 주관의 경북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달부터 기숙사에서 합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월 6일부터 훈련 시 학부모 동의를 받도록 하고, 3월부터는 모든 훈련을 중지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하지만 이후에도 훈련하는 학교가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이달 1일 훈련 중지 권고 지시를 다시 내렸다.A고는 학생과 학부모 동의를 받아 일부 학생이 훈련한 것으로 경북교육청은 파악했다. 문제가 발생하자 경북교육청은 도내 다른 특성화고 2곳에서도 비슷한 훈련이 진행되는 것을 확인하고 모든 합숙훈련을 중단시켰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중앙회 등은 이날 성명을 내고 "기능반 학생들이 메달 경쟁에 내몰리는 현실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는 상황에서 합숙훈련을 방치한 교육청의 안이한 행정이 안타깝다"고 지적했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합숙훈련 중단을 요청했지만 기능경기대회가 특성화고 학생들에겐 진로와 연관된 중요한 문제여서 학부모 동의를 받아 진행한 것으로 안다"며 "경찰 조사 결과 학교폭력 정황은 없었지만 학교장을 상대로 합숙훈련 강행 경위에 대한 감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020-04-21 19:10:25

대학생 등록금 반환 요구, 55% "반액" 10% "전액"

대학생 등록금 반환 요구, 55% "반액" 10% "전액"

코로나19 사태로 대학들의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전국 대학생들이 다시 한 번 등록금 반환을 대대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전국 27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하는 전국대학학생회네트워크(전대넷)는 21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등록금 반환 협의 및 대학생 경제대책 마련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4~19일 국내 203개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2만1천78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에 따르면 응답자의 99%(2만1천607명)가 올해 상반기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이유'(중복답변)는 '온라인 강의 질 저하' 답변이 82%로 1위에 올랐고, 학교 내 '시설 이용 불가능'이 79%로 2위, '경제적 부담' 37%로 그 뒤를 이었다.등록금 반환 형태에 대해서는 '반환·환급' 요구가 87.4%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학교별 현황에 따라 학생 형편에 맞는 장학금 지급'에는 11%만 동의했다.반환 비율에 대해서는 '반액 반환'을 꼽은 응답자가 55%로 가장 많았고, '20~30% 반환'은 28%, '전액 반환'은 10%로 나타났다.전대넷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생들의 재난 상황이 두 달째 계속되고 있다"며 "월세 지출, 구직난 등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대학생을 위한 경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이어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3자 협의회를 소집해 달라는 학생들의 요구에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답변이 없다"며 "99%의 학생들이 바라는 대로 상반기 등록금을 반환하고 3자 협의회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2020-04-21 16:56:42

"비싼 등록금 냈는데" 대학 부실 온라인 강의 '부글부글'

"비싼 등록금 냈는데" 대학 부실 온라인 강의 '부글부글'

경북대 사범대학원을 다니는 A씨는 온라인 강의를 듣기 위해 대학 학습관리시스템(LMS)를 접속할 때마다 화가 난다고 했다. 일부 과목방에 들어가면 올라오는 거라곤 논문 요약 파일이나 과제물이 전부이기 때문이다. 해당 과목들은 지난 3월 중순 개강 이후 1개월 넘도록 교수들이 제작한 영상이 한 건도 올라오지 않고 있다.A씨는 "시간강사들은 그래도 꼬박꼬박 영상을 올리는데 일부 정교수는 한 번도 영상 같은 것을 올린 적이 없다"며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니는데 일부 교수의 무성의한 행태에 너무 기분이 상한다"고 했다.대구권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 체제를 1학기 전체로 연장한 가운데 학생들 사이에서는 '부실 강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대학들에 따르면 일부 과목의 경우 강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거나 담당 교수가 너무 무성의하다는 등의 학생들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대학 커뮤니티나 SNS 등에는 이런 종류의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각 대학 학사과나 총학생회에 이런 불만들이 접수되고 있다.대학생 B씨는 "배우는 것도 없이 과제만 하는 게 무슨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처음 2, 3주는 꾸역꾸역 해왔다 하더라도 온라인 강의가 장기화된 현 시점에서 강의의 질적 개선은 꼭 필요하다"며 "계속 자료나 과제만 올리는 과목에 대해서는 대학 측이 해당 방식을 금지하거나 횟수 제한을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끊임없는 '부실 강의' 논란은 등록금 환급 요구에 불을 당기고 있다. 대면 수업에 비해 강의의 질이나 만족도가 크게 떨어지는데도 1학기 300만~400만원의 등록금은 똑같이 내고 있기 때문이다.대학들은 학생들의 이런 불만을 감안해 해당 교수들에게 여러 차례 개선해줄 것으로 당부했지만 한계가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다.경북대 관계자는 "민원이 초반보다는 줄었어도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공문을 해당 학과에 여러 차례 전달했고 해당 교수에게 직접 공지하기도 한다"며 "그러나 강의와 관련한 것은 교수 재량이다보니 대학본부가 무턱대고 관여할 수 없다"고 했다.

2020-04-21 16:56:13

경북교육청, 코로나19 성금 5억4천만원 모아… 이달 중 학생 지원

경북교육청, 코로나19 성금 5억4천만원 모아… 이달 중 학생 지원

경북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학생들을 위해 성금 5억4천여만원을 마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지난달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이번 모금에는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851개 기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모금 첫날 100만원을 쾌척한 데 이어 4개월간 급여 30%를 성금에 기탁하기도 했다.또 경북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한국교직원공제회, (사)한국유치원총연합회, 봉화 상운중 총동창회 등 12개 단체가 성금 마련에 도움을 줬다.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학생 5천400여 명에게 이달 중으로 성금이 전달되도록 할 계획이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자발적인 성금 모금 운동에 참여한 경북 교육가족과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0-04-21 14:49:50

고3 모의고사 기회 사실상 1회 박탈 "5월엔 칠 수 있나?"

고3 모의고사 기회 사실상 1회 박탈 "5월엔 칠 수 있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여파에 고3들이 올해 수능(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치를 수 있는 6번의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 기회 가운데 한 차례는 사실상 날리게 됐다.3월 개학이 계속 연기되면서 3월 12일 치를 예정이었던 3월 모의고사도 거듭 연기됐다. 그러던 중 온라인 개학이 이뤄짐에 따라 고3들은 학교가 아닌 집에서 시험지를 받아 모의고사를 치르게 됐다.오는 4월 24일 한달반이 늦은 3월 모의고사가 실시된다.시험 주관을 맡은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첫 모의고사이기도 한 이번 모의고사를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시행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쉽게 말해 '재택시험'이다.그렇다고 100% 재택으로 이뤄지는 것도 아니다. 학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에 학교에 방문해 시험지를 받아야 한다. 이때 학생 간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분산 방문, 드라이브 스루, 워킹 스루 등의 문제지 배부 방식을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아울러 이번 시험은 전국 단위 채점 및 성적 처리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기 성적을 가늠할 수 없는, 수능 대비 문제지 1회 풀이 수준의 모의고사 아닌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학생들은 시험 당일 오후 6시를 넘겨 공개되는 정답 및 해설 자료로 '깜깜이' 평가를 해야하는 상황이다.무엇보다도 수능과 흡사한 고사장에서 하루 동안 시험을 체험하는 기회를 박탈당하는 게 고3들에게는 큰 손해라는 분석이다. 이는 경험이 더 많은 재수생들과의 경쟁에서도 불리한 조건이 된다.이에 따라 고3들은 역시 한달 미뤄진 5월 12일 경기도교육청 주관 모의고사를 실질적인 올해 첫 모의고사로 치르게 됐다. 그러나 이 역시 향후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따라 또 재택시험으로 시행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정부가 앞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5월 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는데, 이때 사회적 거리 두기의 종료 또는 연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고, 등교 및 7일 후 모의고사의 정상적 시행 여부도 드러날 전망이다.모의고사를 또 다시 비정상적으로 시행한다면 이번과는 다르게 전국 단위 채점 및 성적 처리만은 해주길 바라는 의견이 나온다. 성적이라도 빨리 파악해야 대입 일정도 미리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일각에서는 부족해진 모의고사 응시 경험을 사교육 환경에서 채우려는 모습도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이게 결국 학생들 간 사교육 격차도 만들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2020-04-20 22:39:44

[포토뉴스] 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

[포토뉴스] 초등학교 1∼3학년 온라인 개학

초등학교 1∼3학년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시작된 20일 오전 대구 동구의 한 가정집에서 초등학교 2학년 어린이가 수업 대체 EBS방송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4-20 18:26:35

24일 '원격 수능 모의평가'…성적 처리 안해

24일 '원격 수능 모의평가'…성적 처리 안해

올해 첫 수능시험 모의평가가 사실상 취소됐다. 24일 치러질 예정이던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원격으로 실시된다. 성적 처리를 별도로 하지 않아 취소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등교 개학' 시기를 가늠하기도 어려워졌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고3은 24일 등교하지 않는 채 집에서 이 시험을 치른다. 교시별 문제지는 EBSi에 탑재되는 것을 활용한다. 시교육청이 안내한 시험 시간표에 따라 문제를 풀면 된다. 정답과 해설은 당일 오후 6시 이후 공개된다. 각 시·도교육청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구는 고1, 2도 이 시험을 치르게 할 계획이다.애초 이 시험은 고3이 등교해 치를 예정이었다. 등교 개학 시기를 따져볼 잣대로 여겨진 것도 이 때문. 하지만 아직 등교하긴 이르다는 데 각 시·도교육청과 교육부가 공감대를 형성, 원격시험 방식을 택했다. 성적을 산출, 비교하지 않으니 시험을 치르는 연습을 하는 셈이다.이에 따라 언제 등교할 수 있을지 가늠하기도 어려워졌다.정세균 국무총리가 "등교 개학은 보수적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정부가 등교 시기를 정하는 데 신중한 입장인 데다 다음 달 5일까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2020-04-20 17:02:52

'3차 개학' 540만명 전 학년 온라인 수업 순탄

'3차 개학' 540만명 전 학년 온라인 수업 순탄

3차 온라인 개학은 이전보다는 무난하게 진행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20일 개학한 초교 저학년 학부모들 사이에선 '부모 개학'이라는 불만과 해볼만 한 정도라는 긍정적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20일 초1~3 146만여 명(대구 6만2천여 명)이 온라인 개학했다. 9, 16일로 나눠 개학한 다른 학년을 더하면 이날 초·중·고교 전 학년 540만여 명(대구 25만1천9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정규 수업을 받았다.이날 대체적으로는 온라인상에서 큰 혼란이 빚어지진 않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일부 접속 지연 상황이 발생하긴 했으나 앞선 1, 2차 온라인 개학 때보다는 순탄하게 진행됐다는 것이다.이날 'e학습터'와 'EBS 온라인 클래스'에 접속 지연 현상이 나타나긴 했지만 플랫폼 자체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게 교육당국의 설명이다. 대구시교육청 역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각 학교로부터 보고받은 게 없었다고 밝혔다.하지만 초교 저학년 학부모 일부는 온라인 수업에 대해 불만을 쏟아내기도 했다. 2학년생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출석 체크부터 과제물 올리기까지 모두 내 몫이다. '부모 개학', '부모 홈스쿨링' 얘기가 나올 만하다"며 "학교의 과제가 많아 더 힘들다"고 했다.반면 이 정도면 나쁘지 않은 출발이며 문제점은 개선해 나가면 된다는 시각도 적지 않다. 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C씨는 "접속이 지연되는 등 어려운 점은 있었다. 그래도 담임선생님이 학습 계획을 자세히 설명해주고 자주 연락해줘 마음이 놓인다"며 "이 정도로 수업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다"고 했다.

2020-04-20 16:40:54

2020년 1회 검정고시 추가 연기, 5월 23일 실시

2020년 1회 검정고시 추가 연기, 5월 23일 실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올해 첫 검정고시 실시일이 또다시 뒤로 미뤄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운동이 연장된 데 발맞추고 응시자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20일 2020년 제1회 검정고시를 5월 23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미 5월 9일로 연기돼 실시될 예정이었는데 추가로 연기 조치한 것이다.검정고시는 상급학교 진학에 필요한 학력을 검정하기 위한 시험. 이번 시험 응시 인원은 3만3천962명. 시험장 수는 96곳이다. 대구 경우 7개 시험장에서 1천999명이 이 시험을 치른다.각 시·도교육청은 이번 조치에 대해 홈페이지나 개별 문자 통보 등을 통해 안내한다.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이번 일정도 다시 조정될 수 있다.

2020-04-20 15:49:03

대구한의대, 교직원 자발적 장학기금 마련···재학생 전원 특별장학금 지급

대구한의대, 교직원 자발적 장학기금 마련···재학생 전원 특별장학금 지급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가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모든 재학생(7천여 명)에게 특별장학금 10만원씩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급은 개강이 미뤄지고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지 못하는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서다.변창훈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이번 특별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월급의 일부를 반납해 기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변 총장은 월급의 60%를 기부하기로 했으며, 부총장은 30%, 보직자와 팀장은 각각 20%와 15%를 기부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대구한의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코로나19감염확산방지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2020학년도 1학기에 개설된 모든 교과목 강의를 5월 4일까지 원격수업으로 대체하고 있으며, 캠퍼스 특별방역과 외부인 출입금지 등 청정한 안전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변창훈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학사 일정 조정 등 대학에도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특별장학금 지급은 학생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 지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총학생회와 긴밀히 협력해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4-20 14:59:50

경일대, 스쿨버스 임차료 1억 원 선결제

경일대, 스쿨버스 임차료 1억 원 선결제

경일대(총장 정현태)가 선결제·선구매를 통한 '착한 소비' 운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경일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을 돕기 위해 스쿨버스 임대차계약을 맺고 있는 경북 경산의 관광기업에 1억원 규모의 선결제를 17일 단행했다.이번 선결제는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학교에 오지 못하면서 스쿨버스 역시 전면 운행 중단됨에 따라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여행업계를 돕기 위한 '착한 소비'이다.경일대는 지난 3월에도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임대료 50%를 감면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한 바 있으며,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은 코로나19 극복 성금 5천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기도 했다.정현태 총장은 "대학은 '인재 양성'이라는 본연의 책무 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 사회적 책무도 함께 짊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위기는 산·관·학 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을 때 극복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0-04-20 14:42:22

대경대 평생교육원, 쌍방향 온라인 스피치 강좌 개설

대경대 평생교육원, 쌍방향 온라인 스피치 강좌 개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코로나블루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걱정과 불안을 동반한 우울감과 상실감이 지속되면 자신감이 점점 떨어지고 결국 말의 힘도 약해지게 마련이다. 이런 때일수록 긍정적인 마인드와 적극적인 생활 태도가 절실히 요구된다. 자기개발을 위해 스피치 교육을 활용하는 것도 코로나블루를 극복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웅크려 있는 시간 동안 힘을 비축하여 더 높이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닦는 것이다.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면대면 교육이 어려운 현실에 글로벌공감교육센터 박동주(방송인) 대표가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 스피치강좌를 시도한다. 현재 학교 수업은 온라인 강좌로 실시되고 있지만 일반 문화센터나 평생교육원의 일반인 대상 강좌는 여전히 강좌를 개설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박 대표는 대중 스피치의 불편함을 느끼는 일반인 뿐 아니라 코로나로 면접이 미뤄진 취업 준비생이나 중요한 발표를 앞두고 있는 시민들에게 유익한 훈련과정을 제공하고자 대경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자기개발 프로그램을 온라인 강좌로 개설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미리 제작된 영상을 이용한 일방적인 전달 방식이 아닌 실시간 라이브 강연으로 강사와 수강생들이 함께 쌍방향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오프라인 강좌와 흡사한 진행으로 교육 효과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벤트 강좌로서 수강료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대경대 평생교육원은 이러한 시도가 쉽지는 않겠지만 시민들에게 평생교육원의 역할인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0-04-20 11:28:21

'졸업 후 군 장교 임관'…4개 사관학교 입시 분석

'졸업 후 군 장교 임관'…4개 사관학교 입시 분석

사관학교에 대한 인기는 꾸준하다. 재학 기간 학비를 지원받는 등 국비로 공부하고,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하니 취업이 보장되는 점도 매력이다. 특히 일찌감치 '제복'을 입는 꿈을 꿔왔다면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해군사관학교(해사), 공군사관학교(공사), 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의 문을 두드려 볼 만하다.하지만 이들 사관학교 입시에도 코로나19 여파가 미치고 있다. 고교 개학을 비롯해 학사 일정이 연기되고 수능시험 일정 등 대학입시 일정도 늦춰지면서 사관학교 입시 일정도 바뀐다. 수험생들은 변경되는 일정을 잘 확인하고, 전형의 특징까지 챙겨 입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1차 시험 일정부터 연기될 듯고교 개학이 5주 이상 늦춰졌다. 수능시험 일정도 2주 연기돼 12월 3일 치러진다. 코로나19가 확산한 탓이다. 세부 대입 일정도 줄줄이 뒤로 밀렸다. 수시와 정시 학생부 작성 마감일도 각각 9월 16일과 12월 14일로 순연됐고, 수시와 정시 원서 접수 기간도 각각 9월 23~28일과 내년 1월 7~11일로 연기됐다.사관학교 입시 일정도 예외가 아니다. 애초 4개 사관학교는 2021학년도 원서 접수 시기를 모두 6월 19~29일로 정하고, 1차 시험도 7월 25일 동시에 치를 예정이었다. 문제는 이 일정이 유지될 경우 고교 기말고사 시기와 겹칠 수 있다는 점이다.4개 사관학교는 시험 일정 변경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사 입학처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1차 시험을 8월 둘째 주로 연기할 예정이라는 답변도 올라왔다. 구체적인 일정은 이달 말 이전에 공지할 것으로 보인다.현재로선 7월 10일부터 1차 시험 원서를 접수하고, 시험은 애초 일정보다 3주 미뤄진 8월 15일 치러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최종 일정은 사관학교들끼리 조율한 뒤 국방부 승인을 거쳐 확정된다. 수험생들은 코로나19 확산 정도에 따라 일정이 바뀔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애초 예정했던 1차 시험 날짜가 고교 기말고사와 겹친다는 이유에서 시험 일정을 연기한다는 얘기가 있었다"며 "지금까진 사관학교들과 경찰대학의 1차 시험일이 겹쳐 중복 지원하기 어려웠다. 이번에도 그럴 확률이 매우 높다"고 했다.◆수시 6회 지원 제한 예외 등 장점 뚜렷사관학교는 대입에서 특수대학으로 분류된다. 이 때문에 지원과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일반대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수시 6회 지원 제한 규정을 적용받지도 않고, 정시 지원 3회 규정과도 무관하다. 일반대와 동시에 합격했다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진학할 곳을 고르면 된다. 이 덕분에 상위권 학생들에게 관심이 높다.졸업 후 장교로 임관, 바로 취업한다는 것도 장점. 재학 기간 학비가 전액 면제되고 피복비와 품위유지비 등도 지급된다. 하지만 각종 군사훈련을 소화하는 등 엄격한 규율 아래 공동생활을 해야 하고, 졸업 후엔 의무복무 기간도 지켜야 한다.혜택이 많은 만큼 의무가 따른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진로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한 뒤 지원할 필요가 있다. 진로에 대해 뚜렷한 확신과 사명감, 신체와 정신적 강인함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입학 후에도 적응하기 쉽지 않다.사관학교의 선발 방법은 대체로 비슷한다. 1차 필기시험에 이어 2차 시험에서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실시한다. 1차 시험은 수능시험과 난이도와 출제 경향이 비슷하다. 면접은 학교마다 평가항목과 방식이 달라 기출 유형을 파악해 대비해야 한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사관학교 간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구체적 목표를 정하고 신중히 지원해야 한다"며 "학교별로 기출문제를 충실히 학습해 기본 출제 유형을 파악하고 예상 질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해 2차 면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4개 사관학교별 주요 전형 사항전년도 입시에서 육사가 도입한 AI(Artificial Intelligence) 면접이 이번엔 모든 사관학교에서 실시된다. 이는 안면 인식과 질의응답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활용, 비대면으로 면접 대상자를 평가하는 시스템. 이미 군 간부 선발과정에서 도입한 방식이다. 다만 점수를 직접 반영하진 않고 면접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이 외에 학교별 주요 전형 사항을 살펴봤다.▶육사=남자 290명, 여자 40명 등 모두 330명을 선발한다. 올해 일반우선전형이 폐지되면서 고교학교장추천전형과 적성우수전형의 모집 인원이 각 98명으로 늘었다. 수능시험 이후 모집인 종합선발에선 수능시험을 60% 반영해 전형한다.▶해사=남자 150명, 여자 20명 등 모두 170명을 선발한다. 특별전형 가운데 지난해 2명을 뽑았던 어학우수자전형이 폐지됐다. 잠재역량평가는 고교학교장추천전형에서만 반영한다. 2차 시험를 치르기 위해 입소 후 지원자의 생활 전반을 평가한다.▶공사=남자 193명, 여자 22명 등 모두 215명을 선발한다. 사관학교 중 유일하게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하는 전형이 없었는데 올해 신설됐다. 종합전형에서 수능시험 성적을 반영해 정원의 20% 내외를 선발한다. 해사처럼 어학우수자전형을 폐지했다.▶국간사=인문 40%, 자연60% 비율로 90명(남자 10%, 여자 90% 내외)을 선발한다. 다른 곳에 비해 여자 비율이 높다. 일반전형 중 종합선발은 1·2차 시험에 합격한 인원 중 성적순으로 선발하는 것이고 우선선발은 이 외에 고교학교장 추천이라는 조건이 더 따라붙는다.

2020-04-20 11:03:51

효성여고, 코로나19 극복 플래시 몹 제작

효성여고, 코로나19 극복 플래시 몹 제작

대구 효성여자고등학교(교장 임종기)가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플래시 몹을 제작해 화제다.효성여고는 최근 교직원과 학생들이 힘을 모아 '코로나19도 두렵지 않아! 짜라짜라 짠짠짠~ 효성여고 플래시 몹' 영상을 제작했다. 이 영상은 효성여고의 유튜브 채널 '효고TV'에 탑재했다.한 방송사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요 '무조건'을 개사, '코로나19 퇴치송'이 나온 것에 착안해 이 음악을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에는 개학을 기다리는 마음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병 예방 수칙도 담았다. 교사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에 참여해 학생들의 관심을 더 끌었다.영상에 참여한 이다희(2학년) 학생은 "플래시 몹 영상 제작에 참여해 즐겁게 몸을 움직이면서 코로나19 예방법도 익힐 수 있었다"며 "많은 친구들이 코로나 퇴치송에 춤을 추면서 집에서 면역력도 기르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하루 빨리 학교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0-04-20 06:30:00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중앙도서관, 사이버 공간 활용한 대민 서비스 전개

대구학생문화센터와 대구중앙도서관, 사이버 공간 활용한 대민 서비스 전개

코로나19 확산 우려 탓에 사람이 모이는 행사가 대폭 줄었다. 공공기관도 그 여파를 피해갈 수 없었다. 하지만 마냥 손 놓고 있을 순 없는 법.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조태환)와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정근식)이 온라인을 활용해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 눈길을 끈다.대구학생문화센터는 '청춘만개' 기획 전시회를 운영 중이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마음에 희망과 위로가 될 수 있게 시각적으로 신선하고 젊음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생각에 펼친 행사다.전시회 명칭인 '청춘만개'는 봄날이 꽃처럼 활짝 핀 청춘이란 뜻을 담은 이름. 꽃이 만개하는 봄을 맞아 답답한 마음을 달래고 힘차게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은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선 사이버 전시가 함께 운영된다.대구학생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전시장은 20일부터 운영된다. 전시장 전경과 상세한 작품 모습, 도슨트(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의 친절한 설명이 담긴 영상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 영상은 학교 미술 감상 수업 자료로도 활용할 만하다.이번 전시에 참가한 대구경북 작가들은 회화, 조소, 설치미술 분야 등에서 유명한 이들. 코로나19 극복이라는 취지에 공감, 전시에 참여했다. 참여 작가는 강석원, 김선경, 김성호, 김시원, 김재경, 김조은, 김태열, 송선영, 송해용, 신경철, 신상욱, 여환열, 오세기, 이구일, 이인석, 이정호, 임영규, 정병현, 허재원 등 19명이다.전시장 중앙에 자리 잡은 설치미술 '천의 바람이 되어…'는 김선경 작가의 작품. 거대한 종이배가 낮게 매달려 있어 시선을 끈다. 조각난 종이들 위에 형형색색의 작은 종이배들이 꽂혀 있고, 거대한 종이배도 달려 있다.강석원 작가의 'Space & flower'는 검정색 레코드판에 아크릴 물감으로 가득 핀 꽃을 선보인 작품이다. 김시원 작가의 '부재의 기억'은 고양이에게 명품 선글라스와 스카프를 씌워 엉뚱하고 재미있는 이미지 속에 우리가 정말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무엇인지 돌아보게 한다.실제 전시를 감상하고 싶은 관람객을 위해 다음달 15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장도 개방한다. 다만 사전 방문 예약을 해야 출입이 가능하다. 전시장 입구에선 열화상 카메라로 체온을 점검하고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조치를 확인 한 뒤 관람할 수 있다.조태환 관장은 "코로나19로 학생과 시민들의 마음이 힘들 것이다. 고귀한 예술의 향기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053)231-1320.대구중앙도서관은 최근 대구전자도서관(http://library.daegu.go.kr/elib)에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했다. 이와 더불어 비대면 온라인 회원 가입 및 도서관 자료 안내 등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온라인 개학과 도서관 임시 휴관 등으로 온라인 학습 지원에 필요한 전자책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 대구중앙도서관은 최근 어린이 및 학생 권장 도서 141종 775권을 긴급히 구입, 제공하고 있다.대구전자도서관은 1만9천800여 종의 전자책을 비롯해 오디오북, 어학강좌, 클래식 감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회원에 가입하면 이곳을 이용할 수 있다. 대구시가 이달 초 구축해 개통한 대구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 연계 비대면 인증 시스템 덕분이다.정근식 관장은 "대구전자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온라인 학습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053)231-2037.

2020-04-20 06:30:00

대구유아교육진흥원, 전반기 수요자 맞춤형 가족상담실 운영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수연)이 유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모의 자녀 양육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바람직한 부모 자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상담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시민 중 만3~5세 유아를 둔 경우면 참가할 수 있다. 상담 유형은 집단 상담과 개별 상담, 사이버 상담 등 세 가지다. 집단 상담은 기존에 학부모 4명이 한 그룹을 이뤄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학부모 2명을 한 그룹으로 구성, 2시간씩 2회 상담을 실시한다. 각 그룹의 성향과 수요를 고려해 일반적인 자녀 양육 상담뿐 아니라 MBTI 성격 유형검사 분석, 사진을 매개로 한 심리 상담, 미술 치료 등을 선택해 진행한다.개별 상담은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전문 상담가와 자녀 및 가족 문제에 대한 고민을 밀도 높게 상담할 수 있다. 이 상담과 집단 상담 모두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대응 지침을 준수해 이뤄진다. 사이버 상담실도 운영된다. 직장인 부모와 방문 상담이 어려운 부모를 위한 조치다. 운영 시간은 연중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유아 교육 상담 전문가들이 부모의 양육 상담 및 문제 해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모든 상담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상담 신청은 20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http://www.dge.go.kr/daegu-i)에서 하면 된다. 단 사이버 상담은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053)231-1607.

2020-04-20 06:30:00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온라인 개학, 고3 학부모는 걱정입니다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온라인 개학, 고3 학부모는 걱정입니다

Q. 코로나19로 인해 휴업이 이어지다가 결국 온라인 개학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온라인 개학으로 모든 학생과 가족이 혼란스럽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겁니다. 하지만 올해 고3이 된 아이가 있는, 저희 같은 집은 걱정과 부담이 더욱 클 거라 생각합니다.아이가 몇 달째 집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다가올 대입에 관해서 막연한 불안감이나 초조함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부모로서 어떻게 해 주면 좋을지 고민입니다.S1. 결국 모두가 똑같은 조건이다올해 대입 수험생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 몇 달 동안 학생의 생활 자체가 완전히 달라진 터라, 시간적 압박감이 더해질 겁니다. 그러나 결국 모든 수험생들이 똑같은 조건에 처해 있다는 점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코로나19로 힘들었던 기간 동안 사회적 격리에 참여하지 않은 국민은 없습니다. 특히 정규 개학 이전에 발생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일부 지역만 따로 개학하거나 별도의 수업을 진행한 사례도 없습니다.특정 학생들만이 이익을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보다는 국가 전체적으로 일어난 위급상황으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학교나 학원 등에서 공부할 기회를 놓치게 되었다는 걱정보다 지금 시기에서 수험생 각자가 해야 할 일을 찾는 것이 우선입니다.S2. 규칙적인 생활 패턴으로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자이러한 시기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개학 후 집에서 수업을 실시하더라도, 학교의 시간표와 같이 자신의 생활을 맞추어두는 것이 필요합니다.학생이 학교에 실제로 가는 것과 같은 시간에 일어나서 아침 식사를 하고 씻고 수업 전에 책상에 앉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학생이 학교에서 이루어지던 일정 그대로 집에서 생활하면서 신체적인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생에게 심리적으로 필요하다면 잠옷 등의 편한 옷보다 학교 체육복 등을 입고 생활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아이가 집에서도 온라인 개학 때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하고 있다면 등교 개학이 시작되었을 때, 이에 적응하여 학습을 정상적으로 이어가기가 용이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시간표를 가족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함께 지켜주는 것도 필요합니다.점심 및 저녁 식사 시간, TV 시청 시간 등을 맞추어 주는 것은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생활 패턴이 무너지면 추후에 자기 페이스를 회복하는 게 지체되면서 학습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시간 관리에 관하여 부모님께서 각별히 신경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S3. 자신만의 체계적 공부 방법을 마련해야학습에 있어서도 자신만의 체계를 갖추어 나만의 학습 방법을 구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학원 등 강제적인 의지가 동원될 수 없다는 사실이 심리적인 위축을 가지고 올 수 있겠지만, 결국 자신의 학습 패턴이 중요하다는 것은 이전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올해 역시 수능 연계율 70%를 이야기하고 있는 EBS 외 다양한 온라인 수업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특히 이 시기에는 개별적으로 자신의 학습을 돌아볼 수 있는 만큼, 아이 스스로에 대한 학습을 냉정하게 점검하는 계기로 삼도록 조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자기 판단력을 바탕으로 특히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는 학습을 이어간다면 등교 개학 이후 훨씬 향상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시중에 나와 있는 모의고사 형태의 학습지를 이용하여 실제 시험 때와 같은 시간에 맞춰 시험을 쳐 보고, 이를 채점해 보는 식의 연습도 좋습니다. 실제 시험 환경에 좀 더 익숙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만의 학습 체계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는 것도 부모님의 역할입니다.S4.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특히 공부와 관련하여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도와야겠습니다. 가족과 오랜 시간 함께 있게 된 만큼 진정성 있는 대화를 자주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아이와 함께 공부에 대한 이야기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 모두가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활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그간 대화가 적었다면 처음에는 드라마 프로그램이나 연예인 이야기와 같이 아주 가벼운 주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 보기 바랍니다. 가족 간의 화목한 대화는 아이가 가진 스트레스를 누그러뜨리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줄 것입니다.또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는 가운데 산책 등 가벼운 운동도 함께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적당한 운동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 것 또한 수험생이 갖추어야 할 중요한 자세입니다.대구시교육청 학부모고민 들풀교사모임

2020-04-20 06:30:00

경북도교육청, 소규모학교 적정 규모화 사업 실시

경북도교육청, 소규모학교 적정 규모화 사업 실시

작지만 교육 경쟁력을 갖춘 학교를 육성한다. 학교 통·폐합 기준을 완화하고 학부모 요구를 반영하는 등 교육 수요자의 생각을 고려해 소규모 학교의 적정 규모화를 추진한다.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0년도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소규모 학교의 활성화를 위한 조치다.교육부의 적정 규모 학교 육성 권고 기준은 초교 경우 면·벽지 60명 이하, 읍 지역 120명 이하, 도시 지역 240명 이하다. 중·고교는 면·벽지 60명 이하, 읍 지역 180명 이하, 도시 지역 300명 이하가 기준이다.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초·중·고교 전체 960개교 중 48.1%인 462개교(올해 3월 1일 기준)가 교육부 권고 기준에 해당한다. 아울러 소규모 학교 통·폐합은 교육부의 기준 이내 학교 중 여건이 조성돼 통·폐합을 희망하는 학교로 학부모 2/3이상 찬성하는 경우 추진한다.또 분교장 개편은 최근 3년간 신입생이 없는 학교, 학생 수보다 교직원 수가 많은 학교를 기준으로 한다. 이에 더해 농산어촌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교육과정과 수업 지원, 농산어촌 성장학교 지원, 작은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등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한 사업을 함께 운영한다.

2020-04-20 06:30:00

[단독] "경북대 총장선거는 7월 15일 온라인으로"

[단독] "경북대 총장선거는 7월 15일 온라인으로"

8년 만에 직선제로 치뤄지는 경북대총장 선거는 7월 15일 전 구성원 대상 온라인 투표로 진행될 전망이다.경북대교수회는 최근 '총장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선거 일정안'을 내놓았다.이 안에 따르면 경북대교수회는 23일 대구 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총장선거에 대한 선거관리를 공식적으로 위탁하고 같은 날 '경북대 총장 임용후보자 추천위원회'(이하 총추위)를 구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나서게 된다.이어 ▷후보자 등록(6월 20, 21일) ▷선거 기간(6월 22일~7월 15일) ▷선거인 명부 확정(7월 8일) ▷투표(7월 15일)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경북대교수회 측은 "사전에 학내 다른 단체·북구선관위 등과 어느 정도 조율이 된 일정이라 크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만 곧 출범하는 총추위가 선거 일정을 확정하게 된다"고 밝혔다.향후 총장선거 준비를 총괄할 총추위 구성과 관련, 이미 구성원에 대한 추천을 마친 상태로 교수회 평의회 의결만을 앞두고 있다. 총추위는 단과대 추천인사 23명, 총장 추천인사 2명, 교수회 의장 추천 인사 2명, 직원협의회 및 공무원노조 등 단체별 추천인사 각각 1, 2명 등으로 모두 35명으로 구성된다.총추위는 선거 총괄 뿐 아니라 선거가 끝나면 1·2순위 후보자를 총장에게 통보하게 된다. 총장은 이를 교육부 장관에게 추천하고 청와대의 임명 절차를 거치게 된다.이와 함께 총장선거와 관련한 규정 및 세칙에 대한 개정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교수회는 지난달 말 온라인 임시평의회를 통해 '경북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규정 개정 특별위원회'(이하 규정개정특위) 설치를 통과시킨 데 이어 지난 1일 특위 위원 구성을 마쳤다.교수 11인으로 구성된 규정개정특위는 규정과 관련한 직원노조·학생회 등 다른 단체나 기구와 협의할 수 있는 협의체를 산하에 두기로 하고 현재 협의체 구성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통해 가장 관심거리인 '선거인 득표 반영 비율'을 비롯해 현행 규정 중 개선이 요구되거나 필요한 사안 등을 바꾸거나 보완하게 된다.지난달 꾸려진 '총장임용후보자 선정 시행세칙 특별위원회'(이하 세칙개정위)를 통한 세칙 개정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세칙개정위는 교수 외에 학생과 직원 등 학내 모든 구성원이 온라인을 통해 1인 1투표를 하고 교수 80%, 직원 15%, 학생 4%, 기타 1%인 선거인 참여 비율에서 기타를 학생에게 배정, 학생의 참여 비율을 5%로 올리는 세칙을 마련했다.박만 교수회 의장은 "온라인 투표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가장 유력하다"며 "이번 총장선거는 8년 만에 부활한 만큼 되도록 많은 구성원이 참여하는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4-19 2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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