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북대 이상홍 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경북대 이상홍 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경북대 건축학부 이상홍(왼쪽) 교수는 17일 홍원화 경북대 총장을 방문해 제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리하임스칼라쉽 장학기금'으로 적립돼 건축학부 소속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1-03-18 15:18:40

내년부터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시행

내년부터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시행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체 직업계고등학교로 확대, 시행된다.교육부는 최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직업계고등학교 학점제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작년부터 직업계고 중 마이스터고(51개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를 시행하고 있는 데 이어 나머지 특성화고에도 이 제도를 정식으로 도입한다는 것이다.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하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졸업할 수 있게 하는 제도. 현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 2022년 전체 직업계고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2025년에는 전체 고교로 확대할 계획이다.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직업계고 수업량 기준은 '단위'에서 '학점'으로 전환된다. 1학점 수업량은 50분을 기준으로 16회. 고교 총 이수학점은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조정된다. 방학 중엔 대학처럼 계절 수업을 운영, 기초학력 향상이나 첨단 기술교육 등 다양한 학습 경험을 제공한다.전문교과Ⅱ 실무과목에선 최소 학업 성취 수준을 설정하고, 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에겐 보충학습을 할 수 있게 한다. 학교 내 개설하기 어려운 과목 경우 지역사회와 대학 등 학교 밖 교육도 학점으로 인정할 방침이다.현재 대구 직업계고는 모두 20곳. 이 가운데 경북기계공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고, 대구일마이스터고 등 4곳이 마이스터고다. 이들 고교는 지난해부터 고교학점제를 시행했다. 내년에는 나머지 16개 고교에 고교학점제가 도입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 공동실습소를 활용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지역과 연계한 직업계고 학생 인력 양성 등으로 고교학점제를 안착시킬 것"이라며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개인별 맞춤형 직업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1-03-18 14:58:47

경북도교육청, 다문화 학부모 대상 '중국·베트남어' 번역·상담 시범 운영

경북도교육청, 다문화 학부모 대상 '중국·베트남어' 번역·상담 시범 운영

"아이를 처음 학교에 보내면서 한국말도 서툴고, 한국 학교에 대해 잘 몰라서 많이 걱정되고 두려웠어요. 하지만 중국어로 알림장을 전달받으니 준비물도 쉽게 챙겨줄 수 있고 학교생활을 잘 알 수 있어서 너무 좋고 감사합니다."경북도교육청이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중국·베트남 출신 다문화 학부모들에게 알림장을 모국어로 번역해주는 시범 서비스가 호응을 얻고 있다.알림장은 유치원이나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활동 중 특이사항 등을 학부모와 소통하고자 작성하는 창구로 사용된다.사실 경북은 다문화가정 학생 비율이 경기, 서울, 경남 다음으로 4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하지만 교사와 학부모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학교 적응이 늦어지고 심리적 불안과 자존감 저하로 나타나기도 했다.경북교육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학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이번 학기부터 지역 내 초등 11개교 22명의 다문화 학부모를 대상으로 알림장을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번역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번역은 경북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이중언어강사가 담당하게 됐다.번역 방식은 담임교사가 매일 하교 시 작성한 알림장 내용을 이중언어강사에게 전달하고, 이를 베트남어와 중국어로 번역해 학부모에게 카카오톡, 문자메시지 등 SNS 등을 활용해 전달하게 된다.경북교육청은 알림장을 전달받은 학부모가 숙제, 학습준비물, 학교행사, 생활지도 등에 대한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어 자녀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다문화 학부모와 교사가 영상통화와 화상회의 앱(Zoom)을 통해 이중언어강사의 실시간 통역으로 자녀상담도 받을 수 있게 됐다.경북교육청은 오는 5월까지 시범 운영 이후 설문을 통해 통역 언어를 더욱 늘려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방침도 세우고 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3개월 간의 시범운영 후 미비점을 보완해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베트남어, 중국어뿐 아니라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등 더 많은 나라의 언어로 알림장 번역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8 13:19:05

"논의 없이 사퇴, 학교 명예 실추" 대구대 법인, 총장 직위 해제

"논의 없이 사퇴, 학교 명예 실추" 대구대 법인, 총장 직위 해제

대구대학교 신입생 미달 사태의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올해 신입생 모집 부진을 이유로 김상호 총장이 중도 사퇴를 밝힌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법인 영광학원이 김 총장을 직위해제해 대학과 법인 간 잡음이 끊이지 않는다.17일 대구대에 따르면 법인은 전날 긴급 이사회를 열어 김 총장에 대해 중징계인 해임 처분을 결정,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사립학교법상 교원징계위원회에 회부될 시 곧바로 직위해제 조치된다. 대구대는 당분간 이원돈 부총장의 총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2021학년도 대구대 신입생 최종 등록률은 전년보다 19%포인트(p) 떨어진 80.8%에 그쳤다. 이에 대해 김 총장은 지난달 28일 대학 내부 게시판에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책임지겠다'는 말을 남겼다. 지난 4일에는 편제 조정 등을 마무리한 뒤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추가로 밝힌 바 있다.법인은 김 총장이 사전 논의 없이 중도 사퇴 의사를 밝혀 학교 이미지가 실추됐고, 법인에는 공식적인 의사 표현을 미뤄 불가피하게 조치했다는 입장이다.법인 이사회는 17일 담화문을 내고 "김 총장이 입학정원 미달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겠다고 게시판 댓글을 통해 공표한 게 많은 언론에 보도됐다. 우리 대학이 마치 입학정원 미달 사태로 심각한 위기에 처한 대표적인 대학처럼 잘못 알려져 커다란 상처를 받았다."며 "사임이 기정사실화된 상황에서 바로 사임하는 것이 책임을 지는 자세라고 판단했는데, 김 총장이 이를 수락하지 않아 부득이 직위해제를 결정했다"고 했다.계속된 불협 화음이 영향을 끼쳤다는 말도 나온다. 김 총장과 법인은 대명동 캠퍼스 개발, 행복기숙사 건립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다. 지난해에는 '퓨처모빌리티 사업' 관련 안건이 이사회에서 부결되자, 김 총장이 대외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이사회는 22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김 총장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후 차기 총장의 선거 일정 등이 내부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호 총장은 "징계위원회가 열리면 참석해 일단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며 말을 아꼈다.다만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총장이 직위해제되면서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법인이 학교 운영에 지나치게 개입해 대학 자율성이 훼손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2021-03-17 18:20:17

대구 성광고 총동창회장학재단, 재학생 47명에 3180만원 전달

대구 성광고 총동창회장학재단, 재학생 47명에 3180만원 전달

대구 성광고등학교(교장 김치년) 졸업생들이 모교에 장학금을 쾌척했다.성광고 총동창회장학재단(이사장 송준기)은 동문들과 함께 16일 학교를 찾아 재학생 47명(성광중 6명, 성광고 41명)에게 장학금 3천180만원을 나눠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성광중·고 총동창회장학재단, 재경동창회, 경북대의대동문회, 대구은행동문회, 성광고 28회동기회 등 동창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김치년 교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배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드리길 바란다. 앞으로 받은 사랑을 다시 베풀어 주는 성광인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1-03-17 16:44:47

대구대,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 269명 합격

대구대,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 269명 합격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2021학년도 국·공립 교사 임용시험에서 269명의 다수 합격생을 배출했다.대구대는 2018년 302명, 2020년 293명으로 전국 사립대학 최다 국·공립 교사를 배출한 바 있으며, 2021학년도 임용 결과도 전국 최상위권으로 나타났다.대구대는 전국 시·도교육청의 최종 합격자 자료를 지역별로 확인한 결과, 대구·경북 지역이 가장 많은 105명(대구 51명, 경북 54명)이었고, 경기 31명, 경남 29명, 울산 25명 순이었다.특히 다수의 지역별 수석과 차석을 차지해 두각을 나타내기도 했다. 유아특수교육과의 경우 대구광역시 수석(이상현), 경상북도 수석(김예은), 경상남도 수석(김윤정), 제주특별자치도 수석(김의정) 및 차석(박소연) 등 다수의 수석·차석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와 함께 초등특수교육과도 제주특별자치도 수석(남지수) 및 차석(양진한)을 차지했다.또한 과목별로는 특수(유아특수, 초등특수, 중등특수) 160명, 과학교육학부 25명, 전문상담 24명, 유아교육 18명, 일반사회 11명, 국어교육 10명 순이었다.유아특수교사 대구광역시 수석을 차지한 이상현 졸업생과 제주특별자치도 수석을 차지한 김의정 졸업생은 "수석 합격이라는 소식을 듣고 부모님께서 기뻐하셔서 너무 좋았다"며 "이 모든 것이 기도해주고 도와준 선배, 동기, 그리고 교수님들 덕분이라 자신도 앞으로 후배들을 많이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장희흥 대구대 사범대학장은 "4년 동안 힘들게 공부하여 합격한 학생들에게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앞으로 좋은 교사가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을 열심히 가르쳐 주신 교수님들의 노고,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대 사범대학은 앞으로도 전국 최고 수준의 교원양성기관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3-17 14:10:37

대구한의대, 청도군청과 경북 도민행복대학 운영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 청도군청과 경북 도민행복대학 운영 업무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5일 청도군청에서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경북 도민행복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도민행복대학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 발전,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교육 기회 제공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도민행복대학 교육과정은 지역학, 시민학, 미래학, 인문학, 사회경제, 생활환경, 문화예술 등으로 구성된다. 1·2학기별로 15주간 주 1회 청도군새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수료자에게는 명예도민학위가 주어진다. 변창훈 총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수준 높은 강좌 제공과 청도군 평생학습 문화의 지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7 14:08:46

대구보건대·씨젠의료재단, 산학협력 협약 체결

대구보건대·씨젠의료재단, 산학협력 협약 체결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15일 씨젠의료재단 본원 7층 이사장실에서 씨젠의료재단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의 취업과 인적 교류 보장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교육 프로그램 수행 ▷교육활동 지원과 연구·학술 정보 제공 ▷의료봉사활동 연계와 의료기기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은 "양 기관이 협력해 활발한 인적 교류와 지속적인 산학협력 활동으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남성희 총장은 "이번 협약식은 씨젠의료재단의 연구 역량·기술과 대구보건대학의 보건·의료 분야 인재 인프라를 융합시킨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경쟁력 확보라는 양 기관의 공통의 목표를 실현하고 상호 협업을 통해 의료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내겠다"고 말했다.

2021-03-17 14:07:39

청도군-대구한의대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MOU 체결

청도군-대구한의대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MOU 체결

청도군(군수 이승율)과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15일 청도군 소회의실에서 도민행복대학 청도캠퍼스 운영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2021-03-17 14:01:38

대구대 영광학원 이사회, 김상호 총장 '직위해제'…"학교 이미지 실추"

대구대 영광학원 이사회, 김상호 총장 '직위해제'…"학교 이미지 실추"

올해 신입생 모집 부진을 이유로 사퇴를 시사한 김상호 대구대 총장이 직위 해제됐다.17일 대구대에 따르면 학교법인 영광학원은 전날 긴급이사회를 열어 교원징계위원회에 김 총장에 대한 해임 처분 의결을 요구하고 김 총장을 직위해제했다.김 총장은 지난달 28일 대학 내부 게시판에 올린 개강인사 글을 통해, 신입생 대규모 미달 사태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했다. 지난 4일에는 편제 조정 등을 마무리한 뒤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추가로 밝혔다.이같은 김 총장의 의견 표명이 법인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이뤄져 학교 이미지가 실추됐다는 것이 해임 사유로 보인다.앞서 김 총장과 법인은 '퓨처모빌리티 연구개발 시티 조성사업'을 비롯해 대명동 캠퍼스 개발, 행복기숙사 건립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퓨처모빌리티 사업 관련 안건이 이사회에서 부결되자, 김 총장이 대외적으로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대구대는 당분간 이원돈 부총장의 총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하지만 임기가 1년 이상 남은 총장이 직위 해제되면서 내부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각에서는 법인의 지나친 학교 운영 개입으로 인해 대학의 자율성이 훼손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대구대 관계자는 "내년도 입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중요한 시기여서 구성원들의 걱정이 크다"며 고 전했다.한편 2021학년도 대구대 신입생 최종 등록률은 전년보다 19%포인트(p) 떨어진 80.8%에 그쳤다.

2021-03-17 11:16:14

의성고, 신체 활동을 통해 배우는 영어 체육 수업…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의성고, 신체 활동을 통해 배우는 영어 체육 수업…영어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

시골 학교인 경북 의성고등학교(교장 신은식)가 체육을 통해 공감하고, 영어로 소통하는 '의성형 영어 체육 교육'을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지난해 코로나와 맞서 학생 참여형 온라인 수업 개발과 영어 축구 공개 수업을 통해 학생과 교사들의 역량을 보여준 의성고교는 올해 전국 최초로 정규 체육 수업에 교사, 영국 스포츠 지도자, 체육 지도자가 함께 체육을 가르치며 학생들과 영어로 소통하는 '의성형 영어 체육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의성형 영어 체육 교육 의성군의 ' 2021년 특성화 교과 및 방과 후 학교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의성고 체육 교사와 영국 스포츠 지도자, 체육 지도자가 공동으로 개발한 새로운 융·복합 교육이다.윤영준 체육 교사는 "의성고교가 시도하고 있는 영어와 체육의 융·복합 교육은 창의적 사고의 전환을 통해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도전하고 있는 '의성형 영어 체육 교육'을 지켜봐 달라"고 했다.신은식 의성고 교장은 "지난해 영어 축구 공개 수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올해는 정규 체육 수업에 영국 스포츠 지도자가 참여 하는 영어 체육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의성 교육을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의성군과 의성교육청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2021-03-17 09:47:32

경북대 치과大 B교수, 연구직원에 "패고 싶다"…폭언·갑질 논란

경북대 치과大 B교수, 연구직원에 "패고 싶다"…폭언·갑질 논란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내 한 연구센터 교수가 직원과 학생들에게 폭언 등 지속적으로 인권침해 행위를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대학 인권센터는 이를 알고도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경북대 치과대학 한 연구센터 연구직원 A씨에 따르면 같은 센터의 B교수는 2019년부터 자신에게 폭력적이고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았다. 공식 직명 대신 '너'나 '니가'라는 반말은 물론 '다른 직장 같았으면 재떨이로 맞고서 해고 당해', '지금 한 대 패버리고 싶은데' 등 모욕을 주고는 했다는 것이다.A씨는 "B교수가 '돈을 왜 받냐', '너를 낳은 부모가 불쌍하다', '니 꼬라지 보기 싫다' 등 인격 모독적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고 했다.A씨는 B교수가 화를 참지 못하고 서류파일을 던지기도 하는 등 충격적인 행동이 이어지자 두 차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도 했다. 결국 그는 지난해 중순 경북대 인권센터에 B교수의 행위를 고발했으나 징계 없이 사건이 종결됐다.인권위원회는 B교수의 폭언 등이 인권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연구소 내 책임자로서 업무에 관한 독려 또는 지시를 할 수 있는 업무상 권한이 존재한다는 점 등을 참작할 필요성이 있다고 봤다. B교수에 대한 처분은 '동일한 침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 환기를 촉구'하는 데 그쳤다.A씨는 "국립대에서 시대착오적 악행이 지속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안타깝고 분해 세상에 알려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 해당 교수의 인권침해 실태를 고발한 데 이어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이라고 했다.A씨 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B교수가 수업시간에 폭언과 고함을 질렀다고 주장했다. 대학원생 C씨는 "발표 수업에서 '시덥지 않은 내용 잘 들었다', '듣는 내내 엄청 지루했다'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 만학도인 여성에게는 다른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남편에게 (발표를) 도와달라고 하지 그랬냐'며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C씨는 "당시 학생들 모두 B교수의 언행이 지나쳐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 경북대 인권센터에 진정서를 냈지만 발언 사실을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며 기각됐다"고 했다.경북대 인권센터 관계자는 "당시 인권위원회를 열어 관련자 진술을 듣는 등 절차에 따라 의결된 사항"이라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안타깝다"고 했다. 한편 폭언 행위 주장 등에 대해 B교수의 의견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으나 닿지 않았다.

2021-03-16 18:21:38

11월 18일 시행, 국·수 선택과목제 도입 등…교육부, 2022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

11월 18일 시행, 국·수 선택과목제 도입 등…교육부, 2022 수능 시행 기본계획 발표

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으나 올해 수능시험은 연기 없이 11월 18일 치러진다. 또 이번부터는 국어와 수학 영역에 선택과목제가 도입된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6일 이 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기본계획'을 발표했다.올해도 지난해처럼 대입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하는 데 최대 변수는 코로나19다. 작년 수능은 이 때문에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2주 연기됐으나 이번에는 일정대로 11월 18일 시행한다는 게 교육당국의 생각이다.기본계획에 따르면 이번 수능부터 국어와 수학이 '공통과목+선택과목' 구조로 바뀐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인 '문·이과 통합'을 이루기 위한 조치다. 작년까지는 국어에 선택과목이 없고, 수학은 계열에 따라 가형과 나형으로 나눠 시험을 치렀다.올해 수능부터 수험생들은 국어에서 공통과목(독서, 문학)을 응시한 뒤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해 시험을 치게 된다. 수학에선 수학Ⅰ과 Ⅱ가 공통과목. 여기에 더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1개를 선택해 시험을 봐야 한다.EBS 수능 교재와 수능과의 연계율은 기존 70%에서 50%로 축소한다. 영어 경우 연계 문항은 모두 간접 연계 방식으로 전환,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출제하지 않는다. 취지나 내용이 유사한 지문이나 문제를 내겠다는 뜻이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 관계자는 "수능이 EBS 교재를 암기해 풀 수 있는 방식으로 출제된다는 지적이 있어 EBS 연계율을 낮추기로 한 것"이라며 "주요 변경 사항은 이달 말 평가원의 수능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전국 고교에 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라고 했다.

2021-03-16 15:45:20

대구한의대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 교수전략 워크숍 개최

대구한의대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 교수전략 워크숍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진숙)는 최근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 창의융합적 문제해결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교수전략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창의융합적 문제해결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교수전략 이론'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Post-Covid 시대의 문제점과 미래의 대안 등에 관한 논의가, 오후에는 '창의융합적 문제해결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기반 교수전략 실제 실습'이 이어졌다.김진숙 프레이리성인학습지원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과 Post-Covid시대를 맞이하여 문제해결 하는 방법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교수들이 모여 창의융합적으로 문제해결 하는 방법을 찾음으로써 성인학습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6 15:05:56

대구경북 대학,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포항공대 우수대학 선정

대구경북 대학,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포항공대 우수대학 선정

대구경북 대학들이 교육부의 2020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됐다.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교육부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늘리고 국내 학생의 국제화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제도다. 대학의 ▷교육 국제화 전략 ▷국제교류 활동 ▷국제화 지원 인프라 ▷외국인 유학생 대상 교육·지원 등을 평가한다.선정될 경우 외국인 유학생 정부재정지원사업, 외국인 유학생 사증 발급 심사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는다. 인증을 받은 대학은 매년 평가를 받으며, 모니터링 결과가 미흡하면 인증이 취소된다.이번 교육국제화 인증대학 명단에는 학위과정 총 142곳, 어학연수과정 110곳이 이름을 올렸다.두 과정 모두 지역대학 중 계명대, 대구보건대가 신규 인증을 받았다. 2018년 인증을 받은 포항공대와 2019년 인증 받은 경북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영남대·영남이공대도 올해 인증제를 통과했다.특히 포항공대는 2020년 교육국제화역량 우수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한편 경주대와 동국대 경주캠, 포항대는 전년도에 이어 외국인 유학생 모집제한 권고대학(비자제한 대학)에 선정됐다. 영남외국어대도 전년도와 올해 연속으로 외국인유학생 모집제한 컨설팅 대학에 선정됐다.

2021-03-15 16:43:52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지역 음식점 위해 '착한 소비 운동'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지역 음식점 위해 '착한 소비 운동'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Good소비Good대구 챌린지 행사'를 진행했다.이 캠페인은 '릴레이 추천' 형식으로 운영되는 행사. 이날 강 교육감은 대구시교육청 인근 음식점을 방문해 상인을 격려하고, 식사비를 선결제했다. 또 시교육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이 운동에 동참하길 권유하려고 캠페인 사진과 목적 등을 SNS에 올렸다.강 교육감은 다음 챌린지를 이어갈 주자로 전경원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이수환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을 지목했다. 그는 "착한 소비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2021-03-15 16:28:21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영남이공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간호대학은 12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제36회 영남이공대학교 간호대학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열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2년간의 기본 이론교육을 마친 간호학과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인으로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간호 정신을 이어 받을 것을 서약하는 행사다.이날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거리두기 및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간호학과 3학년 207명은 1부와 2부로 진행된 행사에서 선배들로부터 촛불을 이어 받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하며, 나이팅게일의 희생과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인간생명을 위해 의롭고 헌신적인 간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을 마친 간호학과 학생들은 3학년 1학기부터 4학년 2학기까지 진행되는 실습을 통해 미래의 전문직 간호사로서 첫걸음을 시작한다.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코로나 방역에 최일선의 수호자로 칭송받는 의료인으로 임상실습 기간 중에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지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과 각오를 이어받아 존경받고 사랑받는 간호사가 되어 건강한 모습으로 대학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5 15:11:37

영남대, 인공지능빅데이터융합 교사 양성 나서

영남대, 인공지능빅데이터융합 교사 양성 나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 융합교육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에 나선다.영남대는 최근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과 교육대학원 인공지능빅데이터융합교육전공과정(석사) 개설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의 'AI융합교육 전문교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교육대학원이 연합하여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융합교육·연구의 교류 협력을 통한 초·중등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영남대는 이날 도교육청과의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대구시교육청과 잇달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영남대는 대구경북 지역 초·중등 교사들의 인공지능, 빅데이터 역량 강화를 책임지게 됐다.영남대 교육대학원 인공지능빅데이터융합교육전공과정(석사)은 오는 7월 첫 신입생 10명을 선발해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시·경북도교육청에서 현직 교사 중 입학자를 추천하면, 영남대 교육대학원에서 최종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총 6개 학기로 운영되며, 시·도교육청은 대학원 등록금의 50%를 지원한다.특히 영남대 교육대학원 인공지능빅데이터융합교육전공과정(석사)은 컴퓨터공학과, 통계학과, 교육학과, 수학교육과 등 5개 학과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교육과정을 편성하고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초·중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융·복합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조규락 영남대 교육대학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큰 축이라고 할 수 있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야에서 융·복합 교육을 실현할 교원 양성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며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과정인 만큼, 교육청과 협의해 일선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5:09:37

대구대 김상호 총장, 지방대학 위기 해법을 위한 간담회 참석

대구대 김상호 총장, 지방대학 위기 해법을 위한 간담회 참석

대구대학교 김상호 총장이 최근 국회 국민의힘 원내대표실에서 개최된 지방대학 위기 해법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는 정계를 대표해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종배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곽상도 국민의힘 교육위원회 간사가 참석했다.또한 학계에서는 김상호 총장을 비롯해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김수갑 충북대 총장(대교협 부회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대교협 부회장), 최병욱 한밭대 총장(대교협 부회장)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대교협 회장, 사총협 회장 등은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원내지도부와 곽상도 국회교육위 간사에게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의 완화와 모집정원유보제 도입 등을 건의했다.이와 별도로 김상호 총장은 해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위한 규제 완화와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사립대 교직원 인건비의 국가 부담을 언급했다

2021-03-15 15:08:03

대구동부도서관,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강좌 개설

대구동부도서관,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강좌 개설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이 장·노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강좌를 개설,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강좌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스마트폰 기초 기능을 배우는 수업. 어르신들이 직접 스마트폰의 각종 버튼 및 구성, 와이파이와 앱에 대한 이해 등에 대해 실습하고 익히는 시간이다.특히 이 강좌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 기회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부도서관과 수성시니어클럽이 협약, 운영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강사로 나서 또래 수강생들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삶의 활력을 찾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다음달 1일부터 5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 횟수는 모두 8회. 만 55세 이상이면 이달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할 수 있다. 053)231-2233.

2021-03-15 14:47:24

대구가톨릭대, 이희숙·이정옥 교수 등 9명 정년퇴임

대구가톨릭대, 이희숙·이정옥 교수 등 9명 정년퇴임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에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온 교수 9명이 지난 1일자로 정년퇴임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2일 교내 성당에서 퇴직교원 감사미사를 개최해 학교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헌신한 퇴직교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에 퇴임하는 교수는 러시아어과 이희숙, 환경과학과 우형택, 조경학과 안계복, 의학과 안기성, 의학과 이종원, 의학과 김태완, 의학과 김기식, 간호학과 성기월, 사회학과 이정옥 교수(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 9명이다.

2021-03-15 13:44:47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신도리코 상호협약 체결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신도리코 상호협약 체결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학협력단은 최근 ㈜신도리코와 3D프린터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D프린터 기술 및 교육 교류 ▷지역사회 보급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2021-03-15 13:39:46

대구가톨릭대 허용 교수, 가습기 살균제 원료 피부염 유발 가능성 발견

대구가톨릭대 허용 교수, 가습기 살균제 원료 피부염 유발 가능성 발견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 산업보건학전공 허용 교수 연구진이 가습기 살균제 원료 화학물질이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피부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허 교수가 운영하는 보건면역학연구실과 가톨릭대 예방의학교실 김형아 교수 연구실은 최근 공동연구를 진행해 '인체세포주 활성화 시험법을 이용한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과 트리클로산의 피부 감작성 유발 예측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독성·산업보건 분야 국제학술지인 'TIH'(Toxicology and Industrial Health) 2021년판(37권 1호)에 게재됐다.2011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사건이 발생하면서 생활 화학제품에 사용되는 살균용 원료 화학물질인 '폴리헥사메틸렌 구아니딘'과 '트리클로산'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는데 주로 폐섬유화증 중심의 호흡기질환의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허 교수 연구진은 이 화학물질들이 만성 피부질환인 알레르기성 접촉성 피부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이런 살균제 화학물질을 지속적으로 에어로졸 혹은 직접 접촉할 경우 피부의 발적, 두드러기가 생기는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허 교수는 "여러 생활환경 용품에 사용되고 있는 살균제 성분들이 호흡기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제시한 연구 결과로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앞으로도 일상 생활에 사용되고 있는 여러 화학물질들의 유해성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 국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5 13:39:20

'해외취업 주문받습니다'…영진전문대 해외취업 전국 1위

'해외취업 주문받습니다'…영진전문대 해외취업 전국 1위

주문식 교육의 산실 영진전문대가 5년 연속 해외 취업률 전국 1위를 달성했다.이 학교는 15일 코로나 19 확산에도 올해 졸업생 103명이 해외에 취업했다고 밝혔다. 올해 해외취업자 수는 지난해 196명보다 적지만 교육부 정보공시에 따르면 전국 전문대와 4년제 대학 중 가장 많다.라쿠텐 2명, NHN재팬 3명 등 일본 IT 분야에만 63명이 합격해 오는 4∼5월 입사를 기다리고 있다. 기계·자동차설계 분야 28명, 전자·전기 분야 9명, 관광 분야 3명eh 일본 기업에 취업했다.이로써 영진은 국내 전문대학 중 해외취업 5년 연속 전국 1위, 4년제 대학 포함 시, 국내 모든 대학을 통틀어 2년 연속 국외취업 전국 1위에 올랐다.외국취업에서 영진이 독보적인 성과를 낸 배경은 10여 년 전부터 외국 일자리 공략에 나섰기 때문이다.'일본IT기업주문반', '일본기계 자동차반'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경영, 관광 등 8개 반으로 확대했다. 해외 현지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맞춘, 현지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해외취업반 학생들을 방학기간에 해외 현지로 파견, 현지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 언어를 습득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코로나 19 상황에도 재학생의 해외 취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온라인으로 해외 취업박람회를 열었고 25개 외국기업이 참여했다.영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K-Move스쿨' 운영 기관에 선정돼 5개 과정을 운영한다.최재영 총장은 "코로나 19 상황을 극복해 올해도 해외 취업자 수 100명을 돌파했다. 주문식 교육 창안 대학으로 외국으로 눈을 돌려 해외기업 눈높이에 맞춘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앞으로도 해외 취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2021-03-15 10:51:48

경북도교육청,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 확대 운영

경북도교육청,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 확대 운영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특허출원하고 지적 재산권을 보호해주기 위해 '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를 확대 운영한다.학생발명특허거점센터는 도내의 발명대회 우수작품, 발명·메이커교육센터 우수 수업 산출물, 단위학교의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해 특허출원 지원한다. 그동안은 포항·안동발명교육센터만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구미발명교육센터가 추가돼 3곳으로 늘어났다.특히 이 사업 시행으로 특허변리사와 연계해 학생들의 특허출원을 더 쉽게 도와주고 있다.그 결과 2018년부터 현재까지 10건이 특허출원 등록됐고, 34건이 심사 중이다. 올해에도 30건의 특허출원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미래사회는 학생 스스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출해야 하는 시대"라며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특허출원 과정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직접 구체화해보는 것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했다.

2021-03-15 06:30:00

“대학의 답은 학생에…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체제 개편”

“대학의 답은 학생에…교육 수요자 중심으로 체제 개편”

지난 3일 취임한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1995년 교수 임용 이후 26년간 학교를 지켜봐왔다. 교학부총장과 기획처장, 입학처장, 산학협력단장, 창업지원단장, WCC사업단장 등 본부 보직을 두루 거쳐 학교에 대한 이해도와 업무 추진 능력도 높다.11일 영남이공대 총장실에서 만난 이 총장에게서는 학교, 학생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깊은 고민이 느껴졌다.▶대학 운영이 쉽지 않은 시기에 총장직을 맡겠다고 나섰다. 취임 소감은.-학령인구 감소라는 예견된 어려움에 코로나19라는 예기치못한 문제까지 겹치며 지난해 모든 대학이 어려웠다. 이 어려운 시기를 우리 대학만의 경쟁력과 경험으로 극복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총장직에 지원했었다. 당시 제시한 비전에 대해 많은 이들의 신뢰를 얻은 덕분에 선출됐다.그 비전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기관은 본연의 역할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랜기간 쌓아온 위상과 역할을 이어나가는 것이 교육기관으로서의 개혁이라고 생각한다.예를 들어 불가피하게 폐과를 하더라도 교원 등 구성원의 신분을 보장하고, 수요에 맞게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총장이 진정성을 보이고 구성원들을 설득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같은 변화를 이끌어낸다면 분명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이러한 비전을 믿어주고 응원해준 대학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떤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않고 이 어려운 시기에 대학을 위기에서 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취임 이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하는 분야는.-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교육에 참여하면서 행복한 대학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빠른 시간 내에 학과 개편과 전체 학과의 규모를 조정하고자 한다. 중요한 것은 교원이 구조조정의 대상이 아니라, 개혁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교육수요자의 '니즈(needs)'를 적극 수용해 학과와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취업처를 발굴하려 한다. 결국 답은 학생에 있다. 학생이 입학하고 싶은 학과를 만들고, 학생 중심으로 학과를 개편할 계획이다.▶임기 내 꼭 이루고싶은 목표는.-올해 많은 대학이 입시 충격을 받은 데 이어 2024년까지 학령인구가 급감할 예정이다. 즉 4년새 대학 경쟁력이 재편될 것이라는 얘기다. 4년간의 운영이 생존과 직결되는 셈이다. 딱 임기와 맞물리는 기간이다.목표는 크게 세 가지다. 2024년까지 신입생 충원율 100% 달성과 취업률 전국 최상위권 달성, 3주기 대학기본역량평가와 3주기 기관평가인증에서 좋은 결과를 받는 것이다.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 모바일 원스톱 시스템 구축과 취업지도 교과목 운영에 집중하려 한다. 또 취업지원팀·YNC일자리센터·학생상담센터 등 3개 부서를 집적화해 취업 지원을 효율적으로 하고자 준비 중이다.무엇보다 교수들이 변화에 유연해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려 한다. 학과 개편 등으로 신분의 압박을 받을 수 있는데, 학교가 그것을 보장하면서 더 나은 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교수다보니 교수들의 입장을 잘 안다.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나가려 한다.▶영남이공대와 영남대의 통합 가능성에 대한 생각은.-법인의 뜻에 달려있겠지만, 시작점이 분명해야 한다고 본다. 대내외적인 어려움으로 인한 구조조정 차원이 아닌 대학 발전 차원에서 준비해야 한다. 지금은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내분과 마찰이 없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일반대와 전문대학은 구조적으로 많은 차이가 있기에 그만큼 준비가 필요하다. 연구 중심, 직업교육 중심 등 설립취지부터가 다르다. 물리적으로만 대학을 통합해서 될 문제가 아니다. 시작점과 목표가 분명하고,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을 수 있는 실리적 명분이 있어야 한다. 아직 구체화된 것이 전혀 없고, 충분한 준비가 우선돼야 한다고 본다.▶학생과 교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말은.-우리 대학은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8년 연속 1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4년 연속 최고 등급 선정 등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브랜드'를 가진 대학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홍보 기회가 극히 적어 입시 결과가 다소 지난해와 차이를 보였으나, 위상을 되찾을 역량을 충분히 갖고 있다.총장을 중심으로 소통하고, 전국 최고의 직업교육 명문대학이 되고자 하는 목표를 향해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때다. 총장을 신뢰해달라, 반드시 신뢰에 보답하겠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2021-03-15 06:30:00

대구동부도서관, 봄 학기 영유아 온라인 강좌 운영

대구동부도서관, 봄 학기 영유아 온라인 강좌 운영

대구동부도서관(관장 노경자)이 영유아와 양육자가 함께하는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에 운영하는 강좌는 '인성 쑥쑥 그림책 놀이(4~5세)', '철학 통통 그림책 톡톡(6~7세)'.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장기화, 외부활동이 쉽지 않은 유아들의 건강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실시간 쌍방향 회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4월 7~30일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 다만 재료는 수강생이 준비해야 한다.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을 받는다. 053)231-2233.

2021-03-15 06:30:00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1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1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이 '2021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 1기 참여 신청을 받는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기에 걸쳐 각 기수별 16시간 운영되는 프로그램. 1기는 초5~고2 학생을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 15일 오후 8시부터 에듀나비 소프트웨어교육 센터 홈페이지(www.edunavi.kr/sw) 교육신청하기 메뉴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엔 '나도 할 수 있어 유튜버',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마이크로비트로 Iot 활용하기', '프로그래밍 고수되기 C# 기초과정', '파이썬 기초과정'이 과정별 12명 ~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와 '마이크로비트로 Iot 활용하기'는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053)231-1194.

2021-03-15 06:30:00

'온라인으로 세계 학생들과 만난다.'…대구시교육청, 온라인 국제교류 희망학교 모집

'온라인으로 세계 학생들과 만난다.'…대구시교육청, 온라인 국제교류 희망학교 모집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국제교류 추진 희망학교를 모집한다.국제교류는 방한·방문교류로 추진돼 온 게 일반적인 경우. 하지만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한 탓에 비대면 방식의 교육과 활동이 널리 퍼졌고, 국제교류도 그 영향을 받아 온라인을 활용하게 됐다. 시교육청은 19일까지 대구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국제교류 추진 희망학교를 모집한다. 50개교 정도 모집한다는 게 시교육청의 목표. 희망학교에는 ▷학교별 전담 컨설팅 및 학부모 통역단 지원 ▷사업비 100~400만원 지원 ▷'온택트' 국제교류 절차와 온라인 플랫폼, 우수사례 안내 등의 혜택이 뒤따른다. 지난해 대구에선 29개교가 해외학교와 국제교류를 추진했다. 이번에 새로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학교에는 대만, 호주, 프랑스, 영국, 미국 등의 학교와 연결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재학 시교육청 국제협력담당 사무관은 "온택트 국제교류는 '코로나19 시대'에 유용한 국제교류 방식이다. 지난해 강북중은 미국 베이커 프레어리 중학교와 유튜브 채널로 음식문화 교류를 진행해 재미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전파하는 기회가 됐다"며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대면 교류가 재개돼도 비대면 교류 노하우를 활용해 더 많은 대구 학생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2021-03-15 06:30:00

대구시교육청,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교육 학생 인증 기준' 마련

대구시교육청,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교육 학생 인증 기준' 마련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학교 교육도 마찬가지다. 새로운 시도에는 많은 고민이 뒤따른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육도 마찬가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의 새로운 시도가 더욱 관심을 끄는 것도 이 때문이다.시교육청이 최근 전국에서 처음으로 AI 교육에 관한 학생 인증 기준인 '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를 개발, 학교 현장에 안내해 화제다. AI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는 반면 학교 교육과정에서 다뤄지지 않고 학교 밖에서도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기준이 없어 시교육청이 나선 것이다.'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는 학생들이 스스로 AI를 이해해 활용하고, 윤리 영역별로 AI 기술 이해 정도를 측정해볼 수 있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학교급별, 영역별로 일관성 있고 효율적인 교육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시도한 작업이다. 학교의 'AI 교육 길라잡이'인 셈이다.이 작업에 참여한 교사들은 해외 사례(미국 K-12 인공지능 교육과정)와 국내 사례(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AI 교육 과정) 등을 조사했다. 또 학교 현장의 의견까지 반영해 AI 교육 학생 인증 기준을 마련했다.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는 세 영역으로 이뤄져 있다. 'AI 이해'가 첫 번째. AI 핵심기술의 개념과 기능 등을 설명할 수 있는 능력과 AI 기술과 데이터를 이용해 문제 해결에 필요한 학습 모델 등 결과물을 산출하는 능력이다.다른 두 영역은 'AI 활용'과 'AI 윤리 함양'. AI 활용은 AI 도구를 자신의 삶에 적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AI 윤리 함양은 AI 기술의 활용 및 개발에 있어 도덕적 가치관과 윤리를 갖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태도 등으로 정의할 수 있다.이번에 안내된 AI 교육 인증 프레임워크에는 초·중·고 영역별 인증 기준과 활동 내용을 제시했다. 학교 교육과정(초등 실과, 중등 정보교과) 속 교육을 기본으로 시교육청 직속기관(대구창의융합교육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발명교육센터 등)과 EBS,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과학창의재단, KT,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등 외부기관과의 연계 방안도 포함하고 있다.시교육청은 외부 기관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 중이다. EBS와는 작년 12월 업무 협약을 맺었고, 구글과는 지난달 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마이크로소프트사와는 이달 말 업무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AI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초교부터 고교까지 AI 교육 이해 수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생 맞춤형 AI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했다.

2021-03-15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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