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가 6일 마감됐다. 지난달 말 대구시교육청 접수처에서 원서를 접수하고 있는 수험생들. 매일신문 DB

대구경북 4년제大 예상 경쟁률 첫 1대1 이하로 추락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예상 경쟁률이 사상 처음으로 1대 1에도 못 미쳤다. 2020학년도 지역 4년제 대학의 예상 경쟁률은 0.96대 1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송원학원과 지성학원은 6일 마감한 대구경북의 수능시험 원서 접수 결과와 지역 대학의 모집 정원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분석 자료를 8일 내놨다.송원학원에 따르면 2020학년도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예상 경쟁률은 0.96대 1. 1대 1 아래로 예상 경쟁률이 떨어진 건 최초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학령인구가 감소했음에도 입학 정원이 되레 늘어난 탓이다"며 "다만 수시모집은 복수 지원을 고려해야 하므로 경쟁률이 높아진다. 지역 4년제 대학 수시 예상 경쟁률은 5.51대 1 정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의 수능시험 원서 접수 집계 결과 대구경북 지구 지원자는 전년도(5만4천718명)에 비해 4천544명(대구 2천642명, 경북 1천902명) 줄어든 5만174명. 반면 송원학원이 집계한 지역 4년제 대학 입학 정원은 3만8천257명으로 지난해보다 99명 증가했다.전문대를 포함하면 예상 경쟁률이 더 떨어진다. 지성학원에 따르면 지역 전체 대학의 예상 경쟁률은 0.76대 1이다. 정원을 못 채우는 대학, 학과가 적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실장은 "향후 급격한 수험생 감소에 대비해 강도 높은 구조 조정과 지역 수험생 유인책 확보 등 자구책을 마련하는 게 시급하다"고 지적했다.〈표〉최근 5년간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예상 경쟁률 추이2016학년도 1.2대 12017학년도 1.1대 12018학년도 1.08대 12019학년도 1.05대 12020학년도 0.96대 1(자료 : 송원학원 진학실)

2019-09-08 17:37:09

[포토뉴스] "취업 잘 되는 전문대학으로 오세요" 북새통 이룬 2020학년도 대구지역 전문대 입시설명회

"취업 잘 되는 전문대학으로 오세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8일 대구 노보텔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 입시설명회장이 수시 원서를 접수하려는 고3 수험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7, 8일 이틀간 열린 설명회에는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수시 원서 전형료 면제를 내걸고 신입생 유치에 안간힘을 쏟았다."취업 잘 되는 전문대학으로 오세요" 학령인구 감소로 신입생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8일 대구 노보텔에서 열린 2020학년도 대구지역 전문대학 입시설명회장이 수시 원서를 접수하려는 고3 수험생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7, 8일 이틀간 열린 설명회에는 대구지역 7개 전문대학이 참여해 수시 원서 전형료 면제를 내걸고 신입생 유치에 안간힘을 쏟았다.

2019-09-08 17:19:25

[포토뉴스] "스튜어디스 되고 싶어요"...계명문화대, '2019 예비 항공승무원 선발대회'

7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2019 예비 항공승무원 선발대회'에서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이미지 메이킹과 인사예절, 표정, 자세 등을 심사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 70여 개 고교에서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남·여고생 1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7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열린 '2019 예비 항공승무원 선발대회'에서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이미지 메이킹과 인사예절, 표정, 자세 등을 심사받고 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번 선발대회는 전국 70여 개 고교에서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남·여고생 13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19-09-08 17:18:45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호산대 물리치료과 3학년 한상균 학생이 미국 출국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 물리치료과 한상균 학생 '글로벌 현장학습' 美 파견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2019년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된 물리치료과 3학년 한상균 씨가 지난 3일 미국에 파견됐다고 밝혔다.한 씨는 앞서 현지 적응을 위해 국내에서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마친 후 출국했다. 올 연말까지 미국 위트공립대학(Western I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학습한다. 어학 교육과 머시 병원(Mercy Hospital)에서 진행되는 물리치료 전공 관련 현장학습 등 총 16주간의 교육을 받고 학점을 취득하게 된다.한편 올해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선발자 중 1진으로 출국한 간호학과 김효주, 송정인, 신은진 학생은 지난 5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미국에서의 현장학습을 마치고 9월 초에 귀국했다.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호산대는 정부로부터 5년 연속 글로벌 현장학습 지원사업에 선정됐다"며 "글로벌 마인드와 전공 실무능력을 배양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08 14:32:20

대구사이버대 DCU 인재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최근 교내 회의실에서 '2019학년도 2학기 DCU인재장학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은화(한국어다문화학과) 씨 등 11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2019-09-08 14:31:17

대구대 산업디자인과 정찬엽 학생,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우수상 수상

대구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정찬엽(26) 씨가 최근 발표된 '제5회 대한민국 가구 디자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가구산업협회, (사)경기도가구산업연합회,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 경기포천가구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우수 가구 디자인 발굴·육성을 통한 가구산업 경쟁력 확보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공모전에서 정 씨는 작품 '투레이'(TWORAY)를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탈부착이 가능한 무선 충전기가 결합된 사이드 테이블 디자인을 통해 기능성과 심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정 씨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지금까지 국내외 공모전에서 34개의 상을 받을 정도로 다수의 수상 실적을 자랑한다. 수상한 공모전에는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이라 불리는 iF 디자인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 등도 포함돼 있다.그는 "졸업작품전을 준비하며 김시만 교수님을 비롯한 학과 교수님들께서 아이디어에 대해 적극적으로 피드백해 주신 덕분에 좋은 디자인을 작업할 수 있었고, 공모전 수상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9-08 14:30:30

대구중등가정교육연구회, 좋은 수업 나눔 워크숍 개최

대구중등가정교육연구회(회장 최정화)는 최근 대구시교육연수원에서 대구 중·고교 가정과 교사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업 연구와 수업 실천 사례를 나누는 '2019 중등 가정과 좋은 수업 나눔 워크숍'을 가졌다.

2019-09-08 14:28:56

대구서부도서관, 향토 문인 작품 독후감 공모전 개최

대구시립서부도서관(관장 허경자)는 '향토 문인 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지역 향토 문인 작품을 이해하고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대회이다. 초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독후감을 공모한다.공모전 지정 도서는 초등부와 중학부 각 5권. 초등부 지정 도서는 ▷너는 왜 큰소리로 말하지 않니(박경선 저) ▷어린이 팔만대장경1(신현득 저) ▷용구삼촌(권정생 저) ▷귀가 밝은 지팡이(이재순 저) ▷말을 헹구다(하청호 저), 중학부는 ▷이제 그만 가보겠습니다(구광본 저) ▷아무도 모르는 기적(김주영 저) ▷지금 행복하고 싶어(김정희 저) ▷마당 깊은 집(김원일 저) ▷집에 가야지(이순우 저) 등이다.지정된 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초교생은 200자 원고지 5~10매 이내, 중학생은 7~15매 이내로 감상문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당선작은 10월 발표한다. 053)231-2442.

2019-09-08 14:28:04

고연전일까? 연고전일까? 두 대학 동문들은 서로 다르게 읽을 것이다. 황희진 기자

[시사뒷담] 고연전? 연고전? 행사 취소에 관심 UP

2019 정기 고연전 이틀 일정 가운데 두번째 날(9월 7일) 일정이 전면 취소됐다. 13호 태풍 링링 북상 때문이다.이에 '고연전'과 '연고전' 등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 두 라이벌 대학교가 정기적으로 맞붙는 스포츠 행사의 '표기'에 대한 관심이 온라인에서 생겨났다.▶일단 이 기사 제목의 답은 정해져 있다.연세대 주최시 '고연전', 고려대 주최시 '연고전'이다. 올해는 연세대가 주최했기 때문에 고연전이다. 주최측이 초청 상대 이름을 앞에 붙여주는 '훈훈한' 표기법이다.그러나 현실은 좀 달라 보인다. 양교 '일부' 학생 및 졸업한 동문들은 늘 자신의 소속 내지는 출신 대학 이름을 앞에다 붙인다는 후문이다.▶두 대학 사람들은 서로의 우세를 끊임없이 잰다. 자기가 속한 학교 이름이 먼저 정렬되고 호명되는 것, 일종의 저명도에 대한 평가에 관심이 많다.이때 참고할만한 지표는 여러가지다.우선 두 대학 정기전 종합우승 역대전적이 있는데, 현재 연세대가 20승 10무 18패로 앞선다. 고려대는 18승 10무 20패로 뒤진다. 연세대가 선두, 고려대가 꼴찌. 참고로 올해 대회는 하루 일정이 진행되지 못해 종합우승을 가리지 못했다. 따라서 전적 기록이 추가되지 않거나 '1무' 기록이 양 대학에 더해질 수 있다.대중들의 인식도 중요하다. SKY(스카이)라는 표현이 대표적이다. 서울대(S), 고려대(K), 연세대(Y)의 영문 명칭 맨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조어일뿐인데, 이 순서가 학교의 경쟁력 순서인 것으로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어서다. 실제로 S가 맨 앞에 가는 건 대부분의 평가 영역에서 맞기는 하다. Sky(하늘)라는 단어가 이 세상에 먼저 나타났다는 게, 이를 언론 등에서 3개 대학 묶음 관용어로 곧잘 쓰고 있다는 게, 연세대는 좀 억울할만하다.또한 '가나다' 순으로 정렬할 경우에도 고려대(ㄱ), 연세대(ㅇ) 순이 된다. 'ABC' 순으로 정렬해도 고려대(K), 연세대(Y) 순이다. 또 한번 억울하다.▶'누가 더 오래됐나=형님인가', 즉 개교 시기를 따지면, 연세대는 1885년 4월 10일 설립 광혜원이 시초이고, 고려대는 1905년 5월 5일 설립 보성전문학교가 시초인 게 기준이 될 수 있다. 이건 연세대가 앞선다.그런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시기는 고려대가 1946년, 연세대는 1957년이라 고려대가 앞선다. 다만 연세대는 이름을 1946년 연희전문학교에서 연희대로 바꾼 후 11년 뒤 연세대로 재차 변경한 것이다. 이렇게 따지면 동률이 된다.이런 상황이기에 양 대학 출신 연예인, 정치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들이 언론이나 대중매체 에서 '고연전'이라고 또는 '연고전'이라고 등으로 출신 대학을 먼저 언급해주는 게 곧 대중의 인식도 바꾸는 노력이라서 필요하다는 주장이 있다. 이걸 실은 '안유명인'들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물론 가령 '스카이'나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같은 게 '고연전'이나 '연고전'보다 더 잘 알려진 '일반인들의 인식'이기 때문에, '고'를 앞에 붙이느냐 '연'을 앞에 붙이느냐는 양 대학 동문 끼리의 자존심 대결 용도 외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나온다.만약 둘 중 한 대학이 여러 경쟁력 평가 지표에서 '탑'인 서울대를 넘어설 경우, 그 '임팩트'가 커서 사람들의 인식 속 우세가 확실하게 각인될 수 있다는 설명도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연세대 아니면 고려대를 맨 앞에 두고 그 뒤에 고려대나 연세대를 두게 된다는 것이다.말보다는 실력으로 언어를 쟁취하라는 해석이다.

2019-09-07 18:36:17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4일 대구 경신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는 쉬워...9월 모의평가 분석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두달여 남짓 남았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생각하면 수험생들이 초조해질 만하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다잡는 게 중요하다. 4일 치러진 9월 모의평가를 분석해 수능시험 출제 경향을 예상하고, 이에 맞춰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수시모집에 초점을 맞춰도 수능시험을 소홀히 할 순 없다. 상위권 대학일수록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한다. 9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이유다. 이 시험을 통해 수능시험의 난도와 출제 유형 등을 예상할 수 있다. 9월 모의평가를 영역별로 분석하고 남은 기간 공부 방향을 살펴봤다. 아직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무리짓지 않았을 경우 참고할 수 있게 송원학원이 구성한 배치기준표도 제시한다.◆국어 수준은 평이, 독서 영역 신경 써야▷출제 경향=이번 모의평가에서 화법과 작문 복합, 문학 복합 세트는 출제되지 않았다. 초고난도 지문도 없어 전체적으로 평이한 수준이었다. 지난 6월 모의평가 때보다도 쉬웠다는 분석이다. 문법 영역 난도는 지난 6월과 비슷했다. 문학 영역 역시 단독 지문만 나왔고, 문제도 평이했다.독서 영역은 다소 까다로웠다. 이 영역에선 '인문+예술' 융합 지문이 나오기도 했다. 6월 모의평가 때에 비해 지문의 길이가 짧아졌지만 지문과 문제 일부가 여럽게 나왔다. 사회 지문의 30번, 기술 지문의 41번 문제는 고난도였다. 이번에도 독서 영역이 1등급을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EBS 교재 연계 비율은 71.1%. 문학에서는 대부분의 지문이 직접 연계됐다. 현대 시 한 작품이 예외였을 뿐이다. 그 외의 영역에서는 개념이나 원리, 논지 등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연계됐다.▷학습 대책=화법과 작문, 문법의 경우 기출 문제를 통해 문제의 형식에 적응하고 문제 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독서와 문학의 경우 EBS 교재에 제시되지 않은 부분이나 자료가 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지문이나 문제에 제시된 정보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수학 난도와 유형 모두 작년 수능과 유사▷출제 경향=지난해 수능 유형과 전반적으로 유사하게 나왔다. 이른바 '킬러 문항'으로 불리는 21, 29, 30번 문항의 난도도 상대적으로 쉬웠다. 다만 다른 문항의 난도가 약간 올라갔다. 상위권 학생들은 체감 난이도가 작년과 비슷했겠지만 중위권 이하 학생들에겐 다소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다.대체로 기존에 출제된 문제의 형태와 접근 방식이 비슷했다. 수학적 정의나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으면 쉽게 풀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 가형과 나형의 공통 문항은 기존에 비해 1문항이 늘어 총 4문항이었다.가형에선 이차곡선을 활용하는 문항(21번), 나형에선 등차수열의 성질과 접선의 방정식을 이용하는 문항(30번)이 고난도 문항이었다. EBS 교재 연계율은 가형 70%, 나형 70%로 기존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체감 연계율 역시 비슷했을 것으로 보인다.▷학습 대책=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수학적 개념들의 상호 연관성들을 파악하면서 공부해야 한다. 수능 기출문제와 모의고사로 수능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어려운 문제에 대비해 사고력을 높이는 고난도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영어도 난도, 경향 모두 작년 수능과 비슷▷출제 경향=9월 모의평가는 새로운 유형 없이 유형별 문항 수, 배점 등에서도 지난해 수능시험과 유사했다. 독해에서 대의 파악 유형은 7문항, 간접 쓰기 6문항, 세부 정보 파악과 빈칸 추론은 각 4문항씩 출제됐다. 어법과 어휘 유형은 각각 1문항, 장문은 2세트가 나왔다.일부 고난도 문항에선 추상적 개념, 복잡한 구문, 어려운 어휘로 구성된 지문이 있었다. 절대평가인 영어에서 이같은 부분은 상위권을 적절히 변별할 수 있는 요소일 것으로 보인다. 21번 어구의 의미 파악, 29번 어법, 33번, 34번 빈칸 추론은 고난도 문항인 것으로 분석된다.EBS 교재와의 연계율은 73.3%이다. '대의 파악'과 '세부 정보(세부사항)'를 묻는 문항은 간접 연계돼 나온 문제였다. EBS 교재와 다른 지문이지만 주제, 소재, 요지는 유사한 것이었다. 이 때문에 체감 연계율은 실제 연계율보다 다소 낮았을 수 있다.▷학습 대책=EBS 교재 연계율이 70%대로 높다. 그러므로 EBS 연계 교재 학습을 소홀히 하면 안된다. 하지만 변별력을 가르는 주요 유형인 빈칸 추론 유형이나 간접 쓰기 유형은 비연계 지문에서 출제된다. 평소 추상적, 철학적 소재 등 다양한 내용의 고난도 지문을 꾸준히 접하면서 글의 논리 전개를 파악할 수 있게 훈련해야 한다. 듣기는 청취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매일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도움말=송원학원 진학실, 지성학원 진학지도실

2019-09-07 15:05:45

우레탄 트랙

대구 72개 학교 운동장에서 허용 기준치 이상 유해물질 검출

우레탄 시설이 설치된 대구 학교 중 절반 이상에서 유해물질이 허용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신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이들 학교 시설에 사용 제한 조치를 내리고 개·보수 작업에 들어갔다.6일 시교육청은 학교 운동장의 인조 잔디, 우레탄 트랙뿐 아니라 농구장 등 우레탄 시설이 설치돼 있는 모든 학교(126개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대구 서구 달서초등학교 등 72개교(57%)에서 유해물질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성분이 허용 기준치(0.1%)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된 학교는 초교 40곳, 중학교 20곳, 고교 10곳, 특수학교 2곳 등이다. 학교 일부에선 해당 유해 물질이 기준치의 최고 50배를 넘겼다.앞서 시교육청은 2016년에도 전수 조사를 벌였다. 당시에는 우레탄 운동장이 설치된 231개 학교 중 160개교에서 또 다른 유해물질인 납이 허용기준치를 넘었고, 시교육청은 모두 165억원의 예산을 들여 전부 철거한 바 있다. 당시 초교는 마사토로, 중·고교는 제한 물질 허용기준치 이하로 운동장을 재조성했다.프탈레이트는 2017년 한국산업표준(KS)이 개정되면서 납, 카드뮴, 크롬, 수은과 함께 우레탄 운동장 제한 물질에 포함됐다.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들려고 사용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는 내분비계 교란물질로, 피부나 눈에 자극을 주고 성장도 방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전수조사 결과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난 학교의 운동장은 폐쇄된다. 가정통신문과 안내문을 통해 학부모와 시민들에게도 이 사실을 알린다.또한 시교육청은 8억원을 긴급히 투입해 이달 중 해당 학교의 우레탄 소재 트랙과 운동장을 걷어내기로 했다. 내년에는 본예산 98억원을 편성해, 모두 마사토 운동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임오섭 시교육청 체육보건과장은 "학교 강당 등을 사용하게 하는 한편 최대한 빨리 공사를 추진해 수업하는 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기준을 고려해 학교에 인조잔디와 우레탄 시설을 설치하는 건 지양할 것"이라고 했다.

2019-09-07 08:00:00

[포토뉴스] 중학생을 위한 진로박람회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교육박람회'가 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부스를 둘러보며 다양한 직업계열에 대한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교육박람회'가 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서부공고 부스에서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용접 체험을 하고 있다. 중학교 학생들에게 진로. 직업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직업교육박람회'가 6일 영남이공대 천마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학생들이 대구보건고 부스에서 간호 체험을 하고 있다.

2019-09-06 18:40:53

사진.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유웨이어플라이] 수시모집 원서 접수 시작…주의사항은?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 유웨이어플라이, 진학사어플라이는 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2020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실시한다.세부적으로 4년제 대학은 6일(금)부터 10일(화)까지이며, 전문대는 1차 9월 6일(금)부터 27일(금)까지이며, 2차는 11월 6일부터 20일)이다.4년제 대학 수시전형은 대학 6곳에 지원할 수 있고, 전문대학의 수시전형은 횟수 제한이 없다. 원서접수는 접수비까지 결제해야 완료된다.2020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는 해당 학교 홈페이지에 들어가 접수하거나 인터넷 원서접수 사이트인 유웨이 어플라이, 진학어 어플라이에서 공통 원서를 작성하고 원하는 대학에 접수하면 된다.접수 방법은 해당 사이트에서 먼저 회원 가입을 한 뒤 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학별 지원전형 및 지원자격 등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지원 대학의 모집요강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원서 수정 및 취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시에 합격한 수험생은 해당 대학에 등록여부와 관계없이 정시전형에 못 지원하므로 이를 유념해야 한다.

2019-09-06 10:27:22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4일 대구 경신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1교시 국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경북대 영어교육 261, 경북대 의예 285점...9월 모평 가채점 점수 기준 지원 가능 대학은

인문계열에서 경북대 영어교육은 261점, 서울대 경영대학은 295점 이상을 받아야 지원할 만하다. 자연계열에서 경북대 의예는 285점 이상이 지원 가능 점수로 파악됐다.5일 입시 업체 송원학원은 9월 모의평가 가채점 점수로 본 지원 가능 대학을 일부 발표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4일 전국적으로 54만9천224명이 지원한 가운데 치러졌다. 송원학원은 수험생 1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가채점 점수를 분석, 이 같은 결과를 내놨다.이번 분석의 기준 점수는 국어·수학·탐구영역을 합산한 원점수(300점). 이에 따르면 인문계열에서 서울대 경제학부 등 서울 최상위권 학과에 가려면 293점 이상은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 중위권 학과와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는 242점 이상 얻어야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교대 초등교육(여)은 265점, 경북대 영어·국어교육과 경영학부는 261점 이상이 지원 가능 점수로 분석됐다.자연계열 경우 서울 최상위권 학과의 지원 가능 점수는 288점 이상. 서울대와 연세대 의예는 294점 이상, 영남대와 계명대·대구가톨릭대 의예는 283점, 경북대 치의예는 279점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서울 중위권 학과와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는 242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만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대 모바일공학의 지원 가능 점수는 260점 이상.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는 215점 이상이 지원 가능 점수대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이번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에서 반영하는 영역 중 어떤 부문이 취약한지 판단해 보강해야 한다. 남은 기간 다양한 종류의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연습을 해두는 게 좋다"며 "이번 점수로 지원 가능 대학을 따져보고 학생부와 대학별 고사 준비 상태를 살펴야 한다. 이후 수시·정시모집 중 어느 곳에 집중해야 하는지 파악해 지원 전략을 짜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09-05 17:21:18

계명대학교 K-Cloud College 출범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융합 교육 공간 K-Cloud College 신설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융합교육을 체계화하고 학생 중심 교육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K-Cloud College'(케이클라우드 컬리지)를 신설하고 최근 출범식을 가졌다.K-Cloud College는 전공 과목, 비교과 활동, 산학협력 네트워크 등이 어우러진 융합 공간인 K-Cloud를 조성하고, 이곳에서 융합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지역 산업과 연계된 미래자동차 분야를 비롯해 문화콘텐츠, 경제통상,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야 등을 중심으로 한 9개의 사업부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K-Cloud College는 기존의 연계·융합 전공 분야를 활성화하고 사회 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융합 전공 교육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교과 모듈, 비교과 활동, 적용 학습으로 구성된 K-Cloud 융합교육인증제를 실시해 체계적인 융합교육 과정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교과 모듈은 전공 간의 벽을 허무는 교과 융합 ▷비교과 활동은 교과학습을 심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 ▷적용 학습은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융합교육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자 트라이앵글 리터러시(Triangle-Literacy)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공 교육과 함께 외국어 및 컴퓨팅 사고 역량 교육을 활성화한 1인 1기 교육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다.학생 중심 교육 지원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계명 스튜던트 포털'은 대학 내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학생 진로 목표에 따른 로드맵을 제공하는 등 통합적인 온라인 역량 관리 시스템을 지원한다. '학생역량관리통합컨택센터'는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상담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오프라인 센터다.최명숙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은 "지난 수년간 여러 국책 사업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혁신의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로, 지역의 한계를 벗어나 세계를 향해 나아갈 글로벌 인재로, 각박한 세상에서 따뜻한 이웃이 되어줄 감성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모두에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05 15:41:43

경북대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 개최

경북대가 인문한국진흥관 개관과 국채보상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6일 인문한국진흥관 학술회의실Ⅱ에서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연다.'초연결 시대의 글로컬 인문학'을 주제로 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경북대 인문대학(학장 허정애)‧인문학술원(원장 윤재석)과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상임대표 신동학), 한국디지털인문학협의회(회장 김현)이 공동으로 마련했다.기타모토 아사노부 일본 국립정보과학원 교수와 앤드류 핸더슨 세계기록유산 사무국장 등 국내외 디지털 인문학 전문가들이 참가해 초연결시대의 디지털 인문학 과제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을 포함한 세계기록유산의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해롤드 쇼트 영국 킹스 칼리지 명예교수가 '인문학 연구와 디지털 아카이브의 통섭' 주제로 기조발표를 한다. 이어 '초연결사회와 디지털 인문학', '기억과 기록: 세계시민과 공유', '국채보상운동과 디지털 아카이브' 등 3개 섹션으로 나누어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허정애 경북대 인문대학장은 "IT대학 등 디지털 연구역량을 갖춘 경북대와 국채보상운동 기록물이 있는 대구에서 디지털 인문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은 대구가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 연구의 핵심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2019-09-05 14:57:52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진 4일 대구 경신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긴장된 표정으로 1교시 국어영역 문제를 풀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지난해 수능보단 쉬워..9월 모의평가 난도 분석 결과

국어는 지난해 수능시험보다 다소 쉬웠다. 수학은 그때보다 조금 쉽거나 비슷한 수준이었고, 영어 역시 지난해보다는 좀 더 쉬웠던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4일 시행한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의 난도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시험에 비해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흐름은 11월 14일 치러질 수능시험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이번 시험에는 전국에서 54만9천224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때보다 5만1천556명 감소했다. 대구 역시 이날 2만5천966명이 응시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2천445명 줄어든 숫자다. 학령 인구 감소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입시업체들이 분석한 바에 따르면 국어는 초고난도 지문이 나오지 않아 전체적으로 평이했다는 분석이다. 문학에선 대부분 지문이 EBS교재와 직접 연계됐고, 다른 영역에서도 재구성하는 형식으로 연계됐다.수학은 지난해 수능시험과 유형이 비슷했다. 난도가 높아 '킬러 문항'으로도 불리는 문항은 21, 29, 30번이었는데, 이번엔 난도가 그리 높지 않았다. 대체로 개념이나 정의를 확실히 이해하면 충분히 풀 수 있게 출제됐다.영어 역시 지난해 수능시험과 출제 경향이 비슷했다. EBS 교재 연계율은 70%를 넘었다. 다만 대의 파악과 세부 사항 이해 유형에선 교재와 주제나 소재, 요점이 비슷할 뿐 다른 지문을 활용했다.9월 모의평가는 실제 수능시험의 난도와 출제 경향을 예상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시험이기 때문.아울러 시험 가채점 결과는 6일 원서 접수를 시작한 수시모집과 정시모집에서 지원 가능 대학을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이번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에 어느 대학까지 지원할 만한지 파악한 뒤 수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면 된다"며 "학생부 성적이 모의평가 성적보다 낫다면 수시에 집중해야 한다. 그럼에도 대학별고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했다면 정시에 대비하는 게 효과적이다"고 했다.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은 "국어, 수학, 탐구 영역은 상대평가여서 수능 응시생이 줄면 과목의 등급별 인원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며 "최상위권 대학 인기학과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높다면 수능 점수가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수시에 무게중심을 두더라도 수능 준비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

2019-09-04 17:00:55

최근 대구 2·28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제20회 대구어머니 동화구연대회', '제21회 전국 대학생·교사 동화구연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차지한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생과 교수가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전국 동화구연대회 대상 수상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가 최근 열린 동화구연대회에서 잇따른 수상으로 고품격 예비 보육교사 산실로 우뚝 섰다.최근 2·28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사)SAK대구색동어머니회가 주최한 '제21회 전국 대학생·교사 동화구연대회'에서 김채은(2학년) 학생이 금상, 장유진(2학년) 학생이 동상을 각각 차지했다.또 이날 함께 열린 '제20회 대구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도 김도영(구미 사회복지반 1학년) 학생이 대상인 대구시장상을, 윤명희(1학년), 조월조(창녕 사회복지반 1학년) 학생이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대학생과 어린이집·유치원 교사, 어머니 등 110여 명이 예선에 참가해 42명이 본선에 올랐다.어머니부 대상을 받은 김도영(42) 학생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 공부하면서 대회 준비를 했는데, 대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게 됐다"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성취감과 희열을 느낀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했다.대학생부 금상 수상자인 김채은(21) 학생은 "방학 동안 실습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느라 어려움도 많았지만,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19-09-04 15:47:21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지적공무원 19명 합격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측지정보과가 올해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대구경북 최다 합격자 수인 19명을 배출했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최근 4년간 모두 45명(2018년 10명, 2017년 7명, 2016년 9명)을 합격시키는 쾌거를 올렸다.특히 올해 대구시 지적직공무원 21명 합격자 중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 10명(48%)이 포함돼 명실 공히 지적공무원의 산실이라는 별칭을 얻게 됐다.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방학 동안 국가기술자격증 지적산업기사,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등 자격증 취득 특별반을 운영해 전공교과목을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도록 특별강의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공무원시험 필수 과목인 국어, 영어, 한국사 능력 향상을 위해 방과 후 수업인 애프터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 대구시 지적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최주연(2학년) 씨는 "학과수업을 하면서 3월 지적산업기사 1차시험과 5월 2차시험, 6월 공무원시험을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며 "우선 전공교과목에 충실히 임했고, 나만의 시간표를 짜서 공무원 필수 과목을 학과스터디 그룹에서 열심히 공부했다. 또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교수님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합격의 기쁨을 전했다.이영욱 측지정보과 학과장은 "지적직공무원은 다른 직렬공무원보다 효율적인 국토 관리, 국민 소유권 보호에 엄정한 국가공무원의 역할이 주어진다"며 "측량, 지적, 드론, 공간정보 등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핵심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09-04 15:46:36

대구 중구청, 2020 대입 수시 최종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대구 중구청(청장 류규하) 산하 중구 진로진학센터가 5일 오후 7시 중구청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수시 최종 지원 전략 설명회'를 연다.이번 설명회에선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수시 최종 지원 전략을 알려준다. 9월 모의평가는 수능시험을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시행하는 것으로 4일 전국적으로 치러졌다.설명회 1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이 나서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정시 대학별 지원 가능 점수를 제시한다. 2부에서는 차상로 송원학원 평가실장이 수시 최종 지원 전략에 대해 조언한다. 또 교대, 의·치·한의대 합격 전략과 점검 사항도 설명한다.참석자에겐 2020학년도 9월 모의평가 가채점 결과로 본 대학별, 학과별 지원 가능 점수 자료집, 수시 요강 분석 자료집을 배부한다. 별도의 참가 신청은 받지 않고,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문의 053)421-0607~8.

2019-09-04 15:08:04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태국 나타폰 교육부 장관이 2일 문재인 대통령과 쁘라윳 총리가 참석한 방콕 총리실 청사에서 한국어 교육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 대학 입시 개편 논의 착수..정시와 수시 중 어느 것 위주로 가나

문재인 대통령이 대입 제도 전반에 대해 재검토하라고 교육부에 지시한 후 그 수준과 폭에 대해 궁금증이 일고 있다. 정부에선 2022년 이후 검토할 문제라고 선을 긋고 있으나 대입 제도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이에 대한 갑론을박도 더 활발해질 모양새다.대입 제도 개편이 최근 화두가 된 것은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딸이 대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사면서부터다. 이후 수시모집 위주인 현 대입 제도를 바꿔 보다 '공정'한 정시모집 위주로 가야 한다는 데까지 논쟁이 확대되고 있는 형국이다.◆대입 제도 개편 논의, 정시 확대 목소리 커현재 대입 제도는 수시모집 비중이 약 80%로, 수능시험 위주인 정시모집보다 훨씬 더 크다. 상위권 대학 경우 수시모집 중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 무게 중심이 실려 있다. 조 후보자의 딸이 학종의 전신인 입학사정관제전형으로 대학에 진학한 게 이번 논란의 시발점. 그동안에도 이 전형의 공정성에 의문을 다는 이들이 있었는데 이번 사태가 기름을 부은 셈이다.문 대통령이 지난 1일 해외 순방에 나서기 직전 대입 제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하라고 한 뒤 이 문제는 더욱 뜨거운 감자가 됐다.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3일 한 방송에서 "2022년 이후에 적용될 문제"라고 밝혔다.하지만 문 대통령의 순방을 수행 중인 유은혜 교육부장관이 4일 귀국한 이후엔 부분적인 개편 논의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최근 일고 있는 대입 제도 개편 논쟁의 핵심은 '수시 축소 및 정시 대폭 확대'로 가야 하느냐다. 대입 제도의 공정성 논란 속에 수능시험 위주인 정시모집 위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다. 입시업체 진학사가 고3 회원 38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43.7%(169명)가 가장 공정한 평가요소로 수능시험을 꼽기도 했다.시민단체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은 "불공정, 불투명한 수시·학종 비중이 너무 크다. 정시 확대를 명문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정시 비율을 최소 50% 수준으로 늘려야 한다는 게 이들의 입장. 수능시험 위주로 대학입시를 치르면 객관적이고 투명해 승자와 패자 모두 결과에 승복할 수 있다는 논리를 내세운다.◆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신뢰도 높이려면정시, 특히 수능시험 위주 전형을 대폭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커져도 당장 이를 실현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정시 비율을 30%까지 확대한다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 개편안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이는 대입 제도의 예측 가능성과 안정성을 위해 도입한 '대입 4년 예고제'에 따른 것이다. 바꿔 말하면 지금 대입 제도를 크게 바꾸면 많은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의미다.더구나 수시모집과 학종에 힘을 싣는 주장도 적지 않다.학교가 '수능시험 준비학원'처럼 변하는 걸 막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다.교육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대입에서 수능시험의 영향력을 줄이는 게 타당하다"며 정시 확대 움직임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대로라면 설사 학종의 비율이 소폭 준다 해도 전형 자체가 없어지진 않을 가능성이 크다. 결국 학종의 신뢰도를 어떻게 높이느냐가 당면 과제다. 학생부 평가에서 독서활동의 비중 강화, 외부 전문가 집단의 사후 선발 결과 평가, 교육부 산하에 둔 별도의 위원회가 특정 고교 우대 등을 조사 및 제재, 학종 선발 기준 공개 등도 제시된다.이만기 (주)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학종은 정성적, 종합적 평가여서 공정성 시비는 태생적인 문제"라면서도 "학종이 공정성 논란을 벗어나려면 일체의 교외 활동을 반영하지 않고 모든 학종 평가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거는 게 나을 것"이라고 했다.

2019-09-03 17:52:02

2019 대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 박람회 홍보 포스터.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 박람회 6~7일 개최

'꿈을 향한 빠른 선택!'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6~7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체육관에서 '2019 대구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업교육 박람회'를 연다.이 박람회는 올해로 4년째 개최하는 행사. 시교육청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개최한다. 대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직업교육 과정과 입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은 프로그램이다.특성화고, 마이스터고 3학년 학생들을 위한 채용 박람회도 동시에 진행된다. 중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겐 이들 학교에 진학한 뒤 지역 우수 기업에 채용되는 과정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참가하는 중학생들은 직업흥미적성검사도 받을 수 있다.7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고졸 성공시대 학부모 설명회'도 연다.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진학할 경우 얻게 될 혜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송우용 시교육청 융합인재과장은 "고교 단계 직업교육이 어떤 형태로 이뤄지는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고졸 채용 기업에 대한 정보 수집과 취업 기회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9-09-03 17:42:28

대구시교육청 전경. 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공사 대금 288억원을 조기 집행, 현장 근로자의 임금 체불 방지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추석 전 공사 대금 등 288억원 조기 집행 추진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을 막으려고 공사 대금 288억원을 조기 집행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추석(13일)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대금 지급 기한을 법에서 정한 것(5일 이내)보다 앞당겨 3일 이내로 단축한다. 준공 검사도 법정 기한인 14일보다 빠른 7일 내로 완료할 방침이다.또 시설 관련 예산을 빨리 교부해 각급 학교(기관)가 발주한 공사 대금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게 한다. 공사업체에도 선금, 노무비 청구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이른 시일 안에 대금을 청구할 수 있게 유도한다. 임금 체불 여부를 점검, 체불 사실이 적발된 업체는 시정 지시하고, 관계기관에 고발 조치도 할 계획이다.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뿐 아니라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려고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며 "현장 근로자들이 임금 체불 없이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2019-09-03 17:39:33

지난 7월 열린 교내 '진로진학컨퍼런스'에서 뇌 의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자신의 연구 내용을 다른 학생들과 나누고 있다. '진로진학컨퍼런스'란 관심 분야가 비슷한 학생끼리 모여 학술적인 연구를 진행한 뒤 발표하는 경일여고만의 특별한 행사다. 경일여고 제공

경일여고는 일반고로..대구시교육청, 2020학년도 고입 전형 계획 수정 공고

경일여자고등학교가 일반고로 전환, 신입생을 모집한다. 심인고등학교는 과학중점과정 학생을 모집하지 않는다.대구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수정한 '2020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 계획'을 공고했다고 3일 밝혔다.애초 시교육청은 지난 3월 '2020학년도 고입 전형 기본 계획'을 공고했다.하지만 이후 경일여고의 일반고 전환이 결정되고, 심인고가 과학중점과정 운영을 포기함에 따라 이 내용을 반영해 수정해서 공고한 것이다.아울러 시교육청은 수정한 내용과 고입 전형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달성교육지원청(오후 4시 경서중)을 시작으로 교육지원청별로 12회에 걸쳐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참석한 학부모와 교원에겐 입학전형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2019-09-03 17:07:43

대구한의대 이재수 총동창회장, 건학 60주년 발전기금 1억원 전달

이재수 대구한의대학교 총동창회장(이재수 한의원장·한의학과 2기)이 2일 본관 총장실을 찾아 모교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총동창회장은 대구 수성구 한의사회 회장, 수성문화재단 이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성구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9-09-03 16:10:39

지역기업의 채용 정보, 현장 면접, 취업 특강,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학리크루트 투어가 열린다. 대구시 제공

2019 대학리크루트 투어…지역 우수기업·공공기관 57곳 참여

지역기업의 채용 정보, 현장 면접, 취업 특강,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학리크루트 투어가 열린다.대구시는 4일 청년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소개하고 지역기업에게 홍보와 우수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 대학리크루트 투어'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4일 영남대학교를 시작으로 19일 계명대, 26일 대구한의대, 내달 1일 대구대, 내달 8일 경북대, 내달 10일 대구가톨릭대, 내달 17일 경일대에서 열린다.올해 리크루트 투어에는 근로여건과 복지환경이 우수한 최대 57곳의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기관이 직접 대학을 찾아가 회사소개, 1:1 채용상담부스 등을 운영한다.각 대학의 특성과 학생들의 수요에 맞춰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을 섭외해 대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채용정보, 진로탐색 등 알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올해는 취업특강(10:00~12:00)과 기업 채용관(13:30~17:30)을 따로 운영돼 학생들이 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취업의 신' 박장호 대표와 함께하는 청년취업 토크콘서트가 주목을 끈다. 이번 특강에서 초저 스펙으로 누구나 선호하는 기업에 취업 성공한 경험담을 공유하고, 힘겹게 취업의 문턱을 두드리고 있는 취준생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힐링 메시지를 전달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리크루트 투어를 통해 취업 전선에서 돌파구를 찾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전환과 기업의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취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리크루트 투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자체 홈페이지(www.daegu-recruit.kr)와 대구상공회의소 통상진흥팀(053-222-3104)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참여기업 57개사DGB대구은행㈜DGB데이터시스템㈜그랜드관광호텔㈜남선알미늄㈜대경티엠에스(재)대구경북디자인센터㈜대구백화점대구텍(유)대성에너지㈜㈜대주기계대한기업교육지원센터대홍코스텍(주)㈜동광명품도어동우씨엠(주)㈜드림저축은행㈜디젠㈜명성㈜보국전자삼보모터스㈜삼익THK㈜상신브레이크(주)㈜샤니㈜성진포머㈜스파밸리신라철강(주)에스엘㈜㈜에스티아이㈜에이팜㈜엘앤에프웅진코웨이(주)㈜위니텍㈜이수페타시스㈜제이브이엠㈜카펙발레오㈜케이비원크레텍책임㈜㈜태왕㈜테크엔㈜튜링겐코리아㈜티엔에스코리아㈜평화발레오평화정공㈜평화홀딩스㈜화성산업㈜희성전자(주)대구국제개발협력센터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대구도시공사대구도시철도공사대구시설공단대구환경공단한국가스공사한국감정원한국뇌연구원한국교육학술정보원한국산업단지공단한국정보화진흥원

2019-09-03 10:09:00

김천대, 경주대, 서라벌대, 영남외국어대 내년부터 학자금대출 제한

김천대, 경주대, 영남외국어대, 서라벌대 등이 내년부터 학자금대출제한 대학으로 분류된다. 올해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은 지원 대학을 고를 때 이를 유념해야 한다.교육부는 2일 '2020학년도 재정지원 가능 대학'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29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기본역량 진단 결과에 따라 정부 재정사업 참여 가능 여부와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지원 등을 차등 적용한 것이다.대구경북 4년제 대학 중 김천대는 학자금 대출 일반상환 50% 제한, 경주대는 일반상환과 취업 후 상환이 모두 제한된다. 전문대학 중에는 서라벌대가 일반상환 50% 제한, 영남외국어대가 일반상환·취업 후 상환 100% 제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은 전국 4년제·전문대 21개교다. 이들 대학은 내년 보완평가에서 정원감축 이행실적 등을 인정받아야 제재가 풀린다.내년에 아무런 문제 없이 정부 재정지원을 받고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에도 차질이 없는 대학 명단은 교육부나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교육부는 "학생·학부모는 대학 선택 시 국가장학금이나 학자금 대출에 제한이 있는 학교가 아닌지 확인해 등록금 마련에 차질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2019-09-02 17:05:04

영남대학교 전경. 영남대 제공

영남대, 국비 122억여원 받아 '자율형車 부품소재 청색기술 선도연구센터' 설립

영남대학교가 2026년 2월까지 국비 122억여원을 지원 받아 미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청색기술' 기반의 자율형 자동차 부품소재 기술 개발에 나선다.2일 영남대에 따르면 주상우 기계공학부 교수팀의 청색기술 기반 연구과제가 최근 한국연구재단 주관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대구·경북·강원권역 과제로 선정됐다.이번 과제에는 주 교수와 함께 박주현(전기공학과), 정호열(정보통신공학과), 강미숙(화학과), 김혜경(신소재공학부), 강석원(자동차기계공학과) 교수와 포항공대 전상민(화학공학과), 노준석(기계공학과) 교수가 핵심연구자로 참여한다.이번 과제 선정으로 영남대는 '자율형 자동차 부품소재 청색기술 선도연구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다. 자율형 자동차의 시스템 효율 향상을 위한 열·습기·경량화 연구와 주행환경 인식 및 제어 부품 연구를 추진한다. 해당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도 병행해 지역 인재 정착과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발전 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연구로 개발 예정인 부품소재 원천 기술은 자동차뿐만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 등 제조 및 생활 산업 전반으로까지 확장될 수 있어, 지역 산업 발전은 물론 고용 창출과 경제 활성화 등 상당한 부가가치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주 교수는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인 자율형·스마트·친환경차에 적용 가능한 모든 부품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고 개발해 원천기술 자산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해당 기술을 권역 내 기업으로 기술이전하고 상용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선도연구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미래형 자동차와 물 분야 등 미래 핵심 산업 분야에서의 교육·연구 전문성과 노하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지역 발전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만큼 지자체, 기업 등 유관기관 역량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청색기술=생물의 구조와 기능에 착안해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난 물질을 창출해내는 기술. 자연친화적이면서 환경오염을 사전 차단하는 혁신기술이다. 미국, 독일, 일본에서는 청색기술 산업을 국가적 차원에서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19-09-02 17:03:07

김상조 경북도의원

경북 학교 컴퓨터·냉난방기 36% 내구연한 초과

경북지역 학교 내 컴퓨터·냉난방기 중 36%가량이 내구연한을 초과했지만, 예산이 있어도 바꾸지 못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일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김상조 경북도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학생들이 먼지 나는 교실에서 내구연한이 지난 컴퓨터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취약한 교육환경을 지적했다.5분 발언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 초·중·고교에 설치된 컴퓨터는 지난 6월 기준 모두 11만1천대이며, 이 중 36.9%가 내구연한을 지난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 냉난방기도 4만9천대 중 36.7%인 1만8천대가 내구연한 9년을 초과한 것으로 파악됐다. 통학차량도 임차차량을 제외한 36대가 내구연한이 지났다.김 도의원은 "미래 인재로 양성돼야 할 학생들이 내구연한이 지난 컴퓨터로 인공지능 시대를 맞고 있다"며 "냉난방 효율성이 떨어지는 교실에서 미래를 꿈꾸고, 내구연한이 지난 통학차량을 이용하며 최소한의 안전마저 위협받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했다.특히 그는 교육환경 낙후 문제가 경상북도교육청의 예산편성 잘못으로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경북도교육청 교육환경 개선 예산이 부족해 내구연한이 지나도 물품을 바꾸지 못하는데도 해마다 1천억원 안팎의 불용 예산이 발생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는 것이다. 경북도교육청의 불용액은 지난 2016년 1천189억원, 2017년 871억원, 지난해 1천779억원이 발생했다.인건비 책정 부정확성과 학교·체육관시설 등 공사 후 남은 잔액, 사업비 집행 잔액 등으로 예산이 많이 남아 불용액 처리하면서도 세목이 달라 정작 꼭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은 못하고 있다는 것.김상조 도의원은 "교육청의 우선성과 시급성이 고려되지 않은 예산편성으로 정작 필요한 교육환경 개선에는 예산이 부족하고 불용액은 해마다 과다하게 발생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며 "이러한 실상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대책을 수립·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이에 대해 경북교육청 측은 "컴퓨터와 냉난방기 노후 문제에 관련해 올해 정확한 수요를 파악해 내년 예산에 편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2019-09-02 16:54:12

대구시교육청의 법무행정 홈페이지 초기 화면.

대구시교육청, 법무행정 홈페이지 개설해 온라인 변호사 상담 실시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시교육청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법무행정 홈페이지'를 구축해 이달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법무행정 홈페이지((http://www.dge.go.kr/law)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시민들이 교육과 학예 분야에서 법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제작한 것이다. 자치법규를 비롯해 ▷행정심판 ▷민사·행정소송 ▷소청심사 ▷교직원 법률 상담 ▷각종 법률정보 코너로 홈페이지를 편성,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교직원 법률 상담 코너. 시교육청 소속 변호사 5명으로 법률지원단을 구성해 상담을 실시한다. 학교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들이 빠르게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해 교직원의 안정적 교육 활동 여건을 조성하려는 것이다.

2019-09-02 15: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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