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한의대 대대적 교육인프라 확충 눈길

대구한의대 대대적 교육인프라 확충 눈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복지를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교육인프라 확충에 나서 눈길을 끈다. 삼성캠퍼스의 얼굴인 교문을 기숙사 형태로 지어 재학생들의 수용률을 높이고, 기숙사 건물을 비롯한 캠퍼스 곳곳에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시설을 갖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준비된 대학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최신 시설 갖춘 기숙사 겸 교문지난 25일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에서는 정문 및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 준공식이 열렸다.한빛관은 대구한의대가 학생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우수한 인재를 유치하고, 학생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시설로 복지 향상과 대학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자 건립하게 됐다.2017년 8월 한빛관 건립 사업추진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기숙사 건립 사업타당성 검토를 거쳤고,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에 선정돼 본격적으로 건립이 추진됐다. 2019년 10월 ㈜태왕이앤씨와 건축건설시공, 에스정보통신㈜과 정보통신시공, 반도산전㈜과 전기건설시공을 체결하고 16개월 간의 공사 끝에 25일 준공식을 가졌다.연면적 1만1천190㎡, 지상 8층 규모의 한빛관은 건물 일부에 캠퍼스로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을 둬, 기숙사인 동시에 학교 교문의 역할을 하고 있다. 252실 규모로 501명(일반 498명·장애인 3명)을 수용한다. 총 242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한빛관의 특징은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외에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을 위해 세미나실, 공동취사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원격제어 DMS 온수시설, 세대별 초절수형 양변기, 샤워시설, 환기시스템, 보안시스템 등을 갖췄다.층별로 ▷1층은 식당, 강의실1실, 스튜디오 6실, 3D프린트실, 공작실, 편집실, 행정실, 매점, 경비실 ▷2~7층은 관생실252실, 게스트룸4실, 각층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을 뒀다. 8층에는 약선 레스토랑, 푸드케어학부(약선전공)실습실, 회의실2실 등이 갖춰져 있다.대구한의대는 한빛관 완공으로 삼성캠퍼스, 대구한방병원 등 1천300명의 학생들이 기숙사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 수용률이 24%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변창훈 총장은 "제2 기숙사(한빛관)는 대학 교문과 기숙사를 동시에 건축하도록 설계했다"며 "대학 교문은 신축기숙사와 연결해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만남의 광장, 각종 모임과 스터디,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재학생들의 기숙사 수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면학분위기를 조성함으로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4차 산업혁명·비대면 대비 장비 구축특히 한빛관 1층에는 레이저 커팅기와 3D프린터 등을 갖춘 2D, 3D형 메이커 스페이스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매직스튜디오를 구축한 점이 눈에 띈다.이곳은 학생들이 떠오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형상화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기숙사에 생활하는 학생들의 방과 후 활동인 다양한 RC(Residential College)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대구한의대는 최근 ㈜신도리코와 3D프린터 기술협력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늘려가기로 했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3D프린팅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고, 경진대회와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는 등 업체와 적극적인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박수진 산학협력단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메이커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3D 프린터를 기증해주신 ㈜신도리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 지역 산업 및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외에도 대구한의대는 최근 미디어 콘텐츠 제작 등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교내 곳곳에 마련하고 있다. 최근 학술정보관 6층에 들어선 'DHU 꿈이룸 스튜디오'도 그 중 하나다. 대구한의대는 교육부의 스마트플랫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 6억7천여만원을 지원 받았고,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꿈이룸 스튜디오는 대형 스튜디오 1곳, 셀프 스튜디오 4곳, 창의공간편집실 1곳으로 구성됐다. 대형 스튜디오에는 자막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롬프터와 강의 자료를 띄워 필기할 수 있는 전자칠판이 설치됐다.또한 셀프 스튜디오마다 크로마키형, 전자칠판형, 태블릿모니터형 등 다양한 형태로 차별화를 뒀다. 교수가 강의 특성과 선호에 따라 스튜디오를 선택해 수업을 제작할 수 있게 한 것이다.변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서 대구한의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자 구축된 스튜디오를 활용해 대학 비대면 교육의 질을 높이려 한다. 앞으로도 최첨단 장비와 시스템의 도입을 늘려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수·학생에 비대면 교육기자재 대여새학기가 시작되면서 보다 원활한 비대면 교육을 위한 학교의 지원도 돋보인다.대구한의대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노트북과 화상 카메라, 헤드셋 등 기자재를 학생과 교수 등에 무료로 대여해 호응을 얻고 있다.대구한의대는 교육부의 비대면 긴급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노트북 65대, 화상 카메라 100대, 헤드셋 100대 등 교육지원용 기자재를 마련했다. 미처 비대면 수업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과 교원들이 학술정보관에서 언제든 대여할 수 있다.대여서비스를 이용한 한수연(제약공학과 20학번) 학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수업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학교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노트북, 화상카메라, 헤드셋을 빌려 LMS(온라인 교육 시스템)와 실시간 비대면 수업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며 "강의를 듣는 것뿐만 아니라 과제 수행과 강의자료 정리 등 수업과 관련된 다양한 용도로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 이런 대여서비스가 앞으로도 더 확대돼 재학생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올 1학기 역시 코로나19가 숙지지 않으면서 전면 대면교육이 어려워지자, 대구한의대는 올해 입학하는 신·편입생 중 성인학습자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기자재 대여를 안내해 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펼치고 있다.변 총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원격수업 확대에 대응하고자 지난해부터 강의실과 실습실의 비대면 교육환경 개선을 중점적으로 진행해왔다"며 "그 결과 일부 실험실습 강의실을 제외한 모든 강의실에서 실시간 원격수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고, 올해도 비대면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9 06:30:00

경대사대부초 소식 전하는 건 동아리 'KNUES 알림단'

경대사대부초 소식 전하는 건 동아리 'KNUES 알림단'

경북대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서정하·이하 경대사대부초) 내 학생 동아리가 학교 소식을 전하는 활동을 활발히 펼쳐 눈길을 끈다.'KNUES 알림단'은 이곳 5, 6학년 학생 27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이들은 지난 23일 학교에서 열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취재, 다음달 1일 올해 첫 학교 방송 프로그램으로 방영한다.이 캠페인은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고 시작한 행사. 학생들은 현장 스케치와 촬영 계획 등을 미리 세운 뒤 행사 당일 등굣길에 진행된 캠페인을 카메라에 충실히 담아냈다.알림단은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학교 곳곳의 소식을 직접 취재, 전한다. 학교 방송을 스스로 기획하고, 한 해의 편성표도 직접 제작한다. 방송 프로그램은 ▷이번 주의 아젠다 ▷월요 퀴즈 ▷우리 반 인터뷰 ▷놀라온 목요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서정하 경대사대부초 교장은 "동아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학교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고 했다. 알림단 소속 박선민(6학년) 학생은 "학생 모두 내가 전하는 소식에 관심이 많아 책임감을 느낀다. 학교의 좋은 소식을 더 많이 전하고 싶다"고 했다.

2021-03-29 06:30:00

2022학년도 대입, 주요대학 신설전형

2022학년도 대입, 주요대학 신설전형

"대학이 전형을 신설할 때에는 선발하려는 인재상을 뚜렷이 설정합니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장의 말이다. 그는 "그런 인재상에 맞춰 학생부, 수능시험, 대학별고사 등 전형 요소 비중을 다르게 한다"며 "이에 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모집 요강과 자신의 장점을 비교해 지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했다.예년처럼 올해 대학입학 전형에도 바뀌는 게 여러 가지다. 학생부교과전형이나 논술전형을 신설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변화를 주는 대학도 있다. 대입 전략을 효율적으로 짜려면 전형 변화의 흐름을 챙기고 수험생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인지 파악해야 한다. 주요 대학들의 2022학년도 신설 전형을 살펴봤다.◆학생부교과전형2021학년도 대입에서 건국대, 경희대, 동국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 등은 이 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도권 대학을 대상으로 교과 성적 위주인 지역균형선발이 권고돼 올해부터 학생부교과전형을 도입한다.다만 대학 간 선발 방식엔 차이가 있다. 건국대, 경희대 등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동국대, 연세대 등은 이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도 동국대는 교과 성적 외에 서류종합평가, 연세대는 면접평가를 각 40% 반영한다.올해 학생부교과전형 입시 결과는 과거에 비해 낮아질 수 있다. 이 전형 선발 인원이 크게 느는 데다 고교들이 대체로 학생을 중복 추천하지 않는 걸 선호해 성적이 다소 낮은 학생도 추천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면 이 전형에 적극적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논술전형논술전형은 축소되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이 전형을 새롭게 도입하는 곳도 있다. 올해부터 적성고사가 전면 폐지돼 이 시험을 치르던 가천대, 고려대(세종), 수원대가 적성고사 대신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이들 대학의 논술고사는 까다롭지 않을 전망이다.가천대와 고려대(세종)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설정하고 있지만 높은 수준이라고 할 수는 없다. 다만 고려대(세종) 약학과 경우엔 이 기준이 높고, 논술문항에 있어서도 일반 자연계열 모집단위와 달리 난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종합전형 수시 선발 인원은 전년에 비해 5천463명(정원 내) 줄어든다. 그 중 서울 지역 대학의 선발 인원 감소 폭이 4천139명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는 건국대 KU학교추천, 경희대 고교연계, 동국대 학교장추천인재 전형 등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하지만 일부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신설해 신입생을 뽑는다. 서강대는 전년도 학생부종합 1차와 2차를 통합해 일반전형을 신설한다. 덕성여대는 덕성인재 I 전형을 신설했다.

2021-03-29 06:30:00

대구시교육청, 다문화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서비스

대구시교육청, 다문화 학부모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서비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다국어 문자 서비스'를 시행한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에게 자녀의 교육활동 정보를 제공하려는 시도다.'다국어 문자 서비스'는 언어 장벽으로 교육활동 정보를 놓치기 쉬운 다문화 학부모를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시작한 맞춤형 희망 언어 서비스. 올해부터는 다국어 신청 안내장에 있는 QR코드로 학부모가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는 언어는 베트남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몽골어, 파키스탄어와 한국어 등 모두 9개. 다문화 학부모의 출신국 비율이 높은 나라를 기준으로 한 것이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문화 학생 학부모의 출신국(2020년 4월 1일 기준)은 베트남(40.5%)이 가장 많고, 중국(20.1%)과 필리핀(8.1%)이 뒤를 잇고 있다.이 문자 서비스를 받는 인원은 1천500여명. 올해 새로 신청한 250여명을 포함한 수치다. 이들에겐 5월 '다문화 가정 학부모 교육'도 이 서비스를 통해 번역, 안내할 예정이다.다문화 교육 행사와 관련해 파키스탄의 우두르어로 문자 서비스를 제공 받은 알람 무하마드(성지초교 학부모) 씨는 "몇 년 전만 해도 아이의 학교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작년부터 우두르어로 문자 번역 서비스와 알림장으르 제공해 학교 교육 활동에 참여하고 신청하는 게 훨씬 쉬워졌다"고 반겼다.

2021-03-29 06:30:00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예술가의 손끝과 과학자의 손길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예술가의 손끝과 과학자의 손길

현실 세계를 관찰하고 이성적으로 원리를 밝히며 증명해나가는 과학과 인간의 상상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예술의 세계는 아득히 먼 관계인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스티브잡스가 애플 신화에서 보여준 과학적 기술과 인문학적 상상력인 예술의 결합은 오늘날 기업의 운명을 좌우합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명제 아래 양 극단으로 여겨지던 과학과 예술의 융합은 가속화하고 있습니다.◆과학자와 미술가의 시선이 이어지는 관계맺기'뉴턴의 아틀리에(김상욱, 유지원 지음)'는 미술이 물리라고 이야기하는 과학자와 글씨의 아름다움에 관한 물리적 법칙을 쓰는 디자이너가 경계를 넘나들고 소통하며 관계맺기를 이어갑니다.'타이포그래퍼'라고 소개되는 저자 유지원은 시각디자인을 전공한 미술가입니다. 시각적 이미지의 소통이 중요한 이 분야에서 글자(텍스트)를 아름답게 디자인하는 것을 '타이포그래피(Typography)'라고 합니다.우리가 흔히 폰트라고 알고 있는 다양한 글자체를 만드는 것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그는 글자의 생김새와 그것을 인식하는 인간의 시지각(視知覺)을 물리적으로 연결시키며 새롭게 해석합니다.'알쓸신잡' 등 많은 TV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익숙해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의 미술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각별해 보입니다. 그는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섬세하게 감상하며 작품에 얽힌 이야기와 물리적 법칙을 창의적으로 연결시킵니다.김 교수는 '그림은 이야기'이며 '인간은 이야기를 만드는 종(種)'이라고 서술합니다. 인간의 뇌가 세상을 이야기로 인식한다는 과학적 설명으로 수많은 예술 작품이 만들어진 이유를 말합니다. 그러면서 예술 작품에 등장한 이미지에서 과학적 이야기를 끌어냅니다.그들은 일본의 '마른 산과 물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모래의 결을 물리적 환경인 우주의 결과 연결합니다. 점, 선, 면, 색 등 조형요소로 음악적 표현을 시도한 바실리 칸딘스키의 추상화에서 양자역학의 파동으로 넘나듭니다.책에 등장하는 용어들이 다소 전문적이고 깊이가 있어 대학 진학을 앞둔 고등학생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낯선 미술작품과 물리법칙 및 용어들을 인터넷에서 검색하고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본인들이 전공하고자 하는 영역과 세상 모든 것들이 연결되어 있다는 깨달음과 만나게 될 것입니다.◆예술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미술품을 복원하고 보존하는 직업이 있습니다.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일입니다. 이 일을 하는 저자는 과학고등학교와 카이스트에서 공부한 정통 이과 우등생이었습니다. 여행 중 우연히 마주한 미술품 복원의 매력에 빠져 영국의 대학에서 회화 보존을 공부하고 돌아와 지금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학예연구사로 일하고 있습니다.'예술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김은진 지음)'는 미술관에서 보존가로 일하면서 경험한 문제들과 현대미술 작품들의 보존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담고 있습니다. 저자는 유명한 작품을 둘러싼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통해 미술작품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이 보고 즐길 수 있도록 연구하는 보존과학의 세계로 안내합니다.렘브란트의 그림이 어두운 진짜 이유와 고흐가 머무르던 방의 진짜 색에 대해 과학적으로 설명합니다. 유화가 발명된 초기 돼지 방광에 물감을 넣어 쓴 에피소드와 유화, 아크릴, 수채물감에 얽힌 과학을 이야기합니다.우리가 미술관에 가서 마주치는 유명한 작품들은 예술가의 손끝에서 표현됩니다. 하지만 긴 세월을 견디며 우리에게 다가올 때는 고군분투하는 보존과학자들의 손길이 있었음을 떠오르게 합니다.우리의 교육 현장에서 지적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종종 과학고에 진학하고서도 의과대학으로 진학하는 경우를 볼 때가 있습니다. 예술과 과학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융합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세계적 흐름에서 우수한 인재들이 꽃피울 기회가 사라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부모님들은 과거의 잣대로 세상을 보며 아이들의 미래를 규정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는 분명 오늘과 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대구시교육청 학부모독서문화지원교사모임

2021-03-29 06:30:00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 동참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 동참

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이 25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선미 대구파티마병원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조방제 총장은 다음 주자로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이성욱 웃는얼굴아트센터 관장, 권혜숙 대구시교육연수원장을 지목했다.

2021-03-28 15:32:41

영남대 명예교수 3명,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

영남대 명예교수 3명, ‘천마아너스’ 인증패 수여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24일 명예교수 3명을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천마아너스'는 영남대가 2020년 신설한 기부자 예우 프로그램이다.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고액 기부자들을 예우하고, 대학의 새로운 기부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천마아너스 인증패를 받은 영예의 주인공은 이영순(79), 남효덕(74), 지홍기(72) 명예교수다. 이들은 모두 수십 년간 영남대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온 학계 원로들이다. 영남대 재직 당시 교육자이자 학자로서의 공헌뿐만 아니라,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 활동도 꾸준히 실천해왔다. 또한 정년퇴임한 지 길게는 십수 년이 훌쩍 지나서도 영남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영남대는 1억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탁한 개인 및 기관(단체) 중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사회적 인지도와 영향력이 큰 기부자를 선정해 '천마아너스' 회원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개인 60명과 23개 기관(단체)이 선정됐으며, 영남대는 회원으로 선정된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있다. 지금까지 총 다섯 차례 인증패 수여식을 갖고, 14명의 개인과 2개 기관에 인증패를 전달했다.영남대는 천마아너스 회원에게는 인증패를 수여하고, 주요 대학 행사에 외빈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이 밖에 회원 전용 '명예의 전당' 설치도 계획하고 있으며, 천마아너스 회원 중 장학회를 운영하는 경우 '장학생 초청 감사의 밤' 행사를 열 예정이다.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대학은 물론 우리 사회가 예우를 해야 한다. 대학의 발전은 우수 인재 육성의 밑거름이 되고, 이는 곧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장할 것"이라면서 "지금처럼 대학이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대학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8 15:31:51

김영란 이레약국 대표, 모교 대구가톨릭대에 1억원 기부

김영란 이레약국 대표, 모교 대구가톨릭대에 1억원 기부

김영란 이레약국 대표(대구가톨릭대 약학과 96학번)가 25일 대구가톨릭대(총장 우동기)에 발전기금 2천만원을 기부했다. 김 대표는 2018년 3천만원, 2019년 5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어 이번까지 총 1억원을 기부하게 됐다.김 대표는 우동기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교육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발전기금 전달식 후에는 '김영란 NMR 기기실' 현판식이 열렸다. 대구가톨릭대는 김 대표의 뜻을 기리기 위해 약학관 108호를 '김영란 NMR 기기실'로 명명했다. 이어진 재학생들과의 만남에서 김 대표는 "약학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당당하게 사회로 진출해 보람된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28 15:29:54

청송교육지원청, 지역 4개 기관과 업무협약

청송교육지원청, 지역 4개 기관과 업무협약

경상북도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국)이 25일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청송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청송문화원과 청송군보건의료원, 청송군농업기술센터, 청송승마장 등 4곳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03-28 14:35:28

입시생 절벽에도…대구권 전문대 등록률 90%, 비결은?

입시생 절벽에도…대구권 전문대 등록률 90%, 비결은?

학령인구 절벽이 현실화한 가운데 일부 지역 전문대학들이 올해 90% 내외 신입생 등록률을 유지하며 선전하고 있다.올해 신입생 최종 등록률이 91.6%로 대구권 대학들 중 높은 수준을 기록한 수성대학교는 '만학도 유치 전략'이 효과를 톡톡히 봤다.수성대의 올해 정원 내 신입생 중 만학도(25세 이상) 비중은 43%로 전체의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수성대는 입시생 감소와 더불어 지난해 코로나19 탓에 고교생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이 어려워지자 타깃을 과감하게 바꿨다. 기존 직업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하는 자영업자 등을 중심으로 유치하기로 한 것.그 결과 신입생 등록률 100%를 기록한 안경광학과는 만학도 비중이 지난해 37.5%에서 올해 72.5%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유아교육과 역시 만학도 비중이 같은 기간 36%에서 70%로 크게 늘었다.수성대 관계자는 "주말반을 신설, 확대하는 등 나름의 전략을 세워 재직 중인 만학도를 대상으로 적극 입시 홍보를 펼쳤다"며 "주말만 출석 수업하고 주중에는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영진전문대도 신입생 최종 등록률 90%대를 유지했다. 교육부 공시 기준 최근 5년간(2015~2019년) 영진전문대의 평균 취업률은 80.1%로 3천 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중 최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을 통해 관련 산업계로 160여 명이 진출하는 등 산학연계로 높은 취업 성과를 내면서 신입생 유치에 한몫하고 있다.영진전문대 관계자는 "기업이 직접 교육과정 개발과 수업에 참여하고, 그로 인해 성과가 나타나면서 빠르게 실무 경험을 쌓으려는 학생들이 학교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대구보건대는 간호·보건계열 입시에 '학력 유턴자'들이 몰리고 있다. 임상병리과는 올해 대학졸업자전형(정원외) 등록자 수가 지난해 5명에서 12명으로 두 배 넘게 늘었다. 방사선과 역시 등록자 수가 같은 기간 10명에서 20명으로 증가했다. 정원 내 등록자 중에도 4년제 또는 타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편입한 사례가 더 있다는 것이 보건대 측의 설명이다.권덕문 대구보건대 입학처장은 "간호·보건계열은 등록률이 100%로 언제나 인기가 많다"며 "취업이 확실히 보장되는 덕분에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다시 찾는 '학력 유턴'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2021-03-26 18:03:34

국어, 수학 다소 어려워…3월 학력평가 분석과 이후 학습 대책

국어, 수학 다소 어려워…3월 학력평가 분석과 이후 학습 대책

25일 고3 첫 모의고사가 치러졌다.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력평가)가 그것이다. 국어와 수학에 선택과목이 도입됐다는 게 올해 수능시험의 특징 중 하나. 이번 학력평가도 바뀐 체제가 반영됐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국어와 수학은 공통과목을 잘 챙기는 게 우선이다"며 "어느 과목을 선택하느냐 고민이 적지 않을 것이다. 선택과목은 자신이 잘하는 것으로 선택해 고득점을 노리는 게 가장 유리할 것"이라고 했다.이 시험은 학기 초 자신의 약점을 파악해 보완하고 1, 2학년 때 교과 성적과 비교하면서 희망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 어떤 전형이 유리할지 점검할 기회다. 대입 전략을 짜는 나침반이자 디딤돌 역할을 하는 셈이다. 이번 시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어떻게 학습 전략을 세워야 할지 살펴봤다.◆3월 학평 영역별 출제 경향 분석▶국어 영역=대체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2021년 EBS 교재의 난도가 높게 출간된 점이 이번 시험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선택과목보다는 공통과목이 어렵게 출제됐다.공통과목인 '문학' 영역에선 EBS 연계율이 적었고, 낯선 작품 위주로 문제가 구성됐다. 특히 고전산문 영역을 2개 작품으로 구성하고 고전시가에서 평론 위주로 작품을 감상하는 지문이 출제됐다. 4개 문학 지문에 각각 변별력 있는 문제를 배치, 난도를 높인 점이 눈에 띈다.공통과목인 '독서'영역에선 주제 통합 지문(인문)을 포함해 3개 지문으로 된 구조가 유지됐다. 인문, 기술 지문의 난이도는 평이한 수준. 다만 사회 지문의 내용은 다소 어려운 편이었다. 내용의 사례 적용, 추론 문제는 다소 까다로웠다.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영역은 기존의 3개 세트 구성이 유지됐다. 하지만 문항 수는 전년도 수능시험 때보다 '내용 수정·점검'이 한 문제 늘었다. '언어와 매체'에서 언어는 전년도 수능시험과 비슷하게 지문 세트 문제(2개 문항)와 단독 문제(3개 문항)가 출제됐다. 그리고 개정된 매체에서 2개 지문, 6개 문항이 나왔다. 난이도는 평이했다.▶수학 영역=국어처럼 2022학년도 수능시험의 '공통과목+선택과목' 체제로 출제됐다. 전년도 수능시험과 체제가 달라 직접적인 난이도 비교는 어렵다. 다만 대체로 문항의 전체적인 난도가 높아지고 고난도 문항의 개수가 늘어난 점을 고려할 때 수험생의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공통과목에선 5지선다형 15개 문항, 단답형 7개 문항이 출제됐다. 6개 문항은 그림을 이용한 것. '보기' 문항은 삼각함수 단원에서 나왔다. 빈칸 문항은 수열 단원에서 출제됐고,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값이 어떻게 구해질지 추론하는 문항이었다. 전년도 수능시험과 동일한 범위에선 기존 출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됐다.공통과목 중 15번과 22번이 고난도 문항이었다. 15번은 삼각함수와 도형의 성질을 이용해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선분의 길이를 구하는 것. 코사인법칙을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22번은 미분과 적분을 이용해 주어진 조건을 만족시키는 함숫값을 구하는 것. 함수 g(x)를 미분한 뒤, (가)조건을 만족시키는 일차함수 f(x)를 구하면 답을 구할 수 있다.선택과목인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선 5지선다형 6개 문항, 단답형 2개 문항씩 출제됐다. 난이도는 평이했다. 고난도 문항은 30번. 미적분 30번 문항 경우 전년도 수능시험 가형의 30번보다 다소 쉽게 출제됐다.▶영어 영역=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채점이 이뤄지지 않은 작년 3월 학력평가(4월 시행)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해온 학생들이라면 평이하게 느꼈을 난이도였다.문법, 어휘, 빈칸, 쓰기 등 고난도 문제 유형들 경우 글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면 정답을 상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수준으로 출제됐다. 예년처럼 작년 수능시험과 문제 유형, 문항 배열 순서, 배점 등이 대동소이했다.올해 수능시험부터는 EBS 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줄어들고, 간접 연계 방식으로 출제된다. 그런 만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등한시했던 학력평가 문제도 올해부터는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학력평가를 통해 다양한 소재의 글을 접할 수 있고, 실전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태도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올해 수능시험 대비 학습 전략▶국어 영역='화법', '작문', '언어와 매체' 경우 교과서에 제시된 주요 개념이나 원리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독서와 문학'은 EBS 연계 지문이라 해도 새로운 자료를 이용해 변형하는 경우가 많고, 문제에 제시된 자료나 선지에서 까다로운 내용을 제시해 난도를 높이곤 한다. 따라서 지문과 문제를 꼼꼼히 읽어나가면서 실수를 줄이는 게 중요하다.▶수학 영역=앞으로 시행되는 모의고사는 매번 시험 범위가 늘어나 지나간 개념에 대해 복습하기 어렵다. 지금까지 출제됐던 문제를 중심으로 개념부터 정리하는 게 유리하다. 또 시험을 볼 때마다 자주 나오는 유형을 분석해 연계되는 개념들을 정확히 정리해두는 게 좋다. 기출문제로 유형별 개념을 정리하라는 뜻이다.EBS 교재 연계율이 70%에서 50%로 줄었다지만 이 교재는 여전히 중요한 학습 자료다. 이 교재의 문항은 반드시 유형별로 정확히 정리해야 한다. 해당 유형과 연관된 개념들을 정확히 분석하고 정리한 뒤 시중 교재에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찾아 풀어보면서 그 유형에 익숙해져야 한다.이번 수능시험에선 수학 선택과목이 처음 생겼다. 전체적인 출제 유형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시험으로 미뤄볼 때 문항의 난도는 높아지고 고난도 문항 수가 늘어 문제 풀이 시간이 부족할 전망이다. 고난도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을 빠르게 푸는 실전 연습을 통해 문제 풀이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영어 영역=수능시험이 EBS 교재와 직접 연계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소재, 주제, 요지 등을 이용한 지문을 많이 읽어야 한다. 다양한 교재를 공부하는 가장 좋겠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EBS 교재를 중심으로 다양한 소재의 글을 읽으며 독해 능력과 어휘력, 구문 파악 능력을 길러야 한다. 또 유형별 문제 풀이 방법도 함께 터득할 필요가 있다.상위권 수험생 경우엔 결국 빈칸과 쓰기 문제에서 승부가 결정된다. 이런 고난도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공부하면서 실력을 키워 문제 풀이 시간을 조절, 안배할 수 있어야 한다. 중·하위권 수험생은 한 문제를 풀더라도 글의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또 어휘와 구문 실력을 기르는 데 주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21-03-26 14:39:21

대구한의대 정문 및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 준공식 개최

대구한의대 정문 및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 준공식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25일 삼성캠퍼스에서 정문 및 제2 행복기숙사(한빛관)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과 변정환 명예총장, 최영조 경산시장, 이기동 경산시의회 의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건축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회장, 한국사학진흥재단 서명석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경과 및 공사경과 영상 시청, 공로패 전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제2 행복기숙사(한빛관)는 연면적 1만1천190㎡, 지상 8층 규모로 총 252실에서 501명을 수용한다. 내부에 식당, 스튜디오, 3D프린트실, 관생실,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 약선레스토랑, 푸드케어학부(약선전공)실습실, 회의실 등이 갖춰졌다.변창훈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제2행복기숙사(한빛관)와 정문 준공식을 갖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만남의 광장 그리고 각종 모임과 스터디, 동아리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돼 재학생들의 기숙사 수용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1-03-25 19:21:01

대구교대, 초등 방과후학교 교재 2종 개발

대구교대, 초등 방과후학교 교재 2종 개발

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는 초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놀이수학·독서토론 방과후학교 교육교재 2종을 개발했다.이번에 개발한 교재는 대구교대 교수와 초등학교 교사 및 방과후학교 교사가 팀을 구성해 총 8개월의 연구과정을 거쳐서 완성했다.초등학교 교육현장 및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에 중점을 둔 활동중심의 학생 참여형 교재로,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총 48차시로 구성됐으며 온라인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놀이수학 교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생활 속 주제 27가지를 선별해 수학교과와 연계했으며, 독서토론 교재는 학생들이 한 권의 책을 꼼꼼하게 읽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유의미한 장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독서논술 수업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교재는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 대용부설초등학교 및 (재)대구행복한학교 등에 배포해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교대는 초등학교 1~2학년용 및 5~6학년용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은 "대구교대 인력풀(교수‧교사)을 활용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과목의 방과후학교 교재를 개발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공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2021-03-25 19:20:40

계명대, 주한 폴란드 대사에 명예사회학 박사 학위 수여

계명대, 주한 폴란드 대사에 명예사회학 박사 학위 수여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에게 명예사회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24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를 비롯해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 롱 디망쉐 주한 캄보디아 대사, 한국·폴란드협회 박용해 회장, 신일희 계명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이 열렸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오스타셰프스키 대사님은 탁월한 교육 행정가이자 헌신하는 외교관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문화예술인이기도 하다"며 "국가적인 책무를 훌륭히 감당하시면서도 인간적인 소탈함을 잃지 않고 인류를 위해 보다 값진 사람으로 살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는 답사를 통해 "주한 폴란드 대사로서, 여러분과 같은 학자로서, 그리고 계명대 구성원으로서 여러분 앞에 서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한국의 속담처럼 한국과 폴란드가 함께 많은 일들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 주한 폴란드 대사는 1964년 폴란드 쥐라두프에서 출생해 바르샤바 대학교에서 역사학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포즈난의 아담 미츠키에비치 대학교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후 과정을 거쳐 교수 자격시험에 통과하였다. 1990년부터 2016년까지 바르샤바 대학교 미국학 센터 연구교육 조교, 조교수 등을 거쳐 바르샤바 경제 대학교 정치학과 학과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2013년 2월에는 그의 뛰어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 폴란드 대통령으로부터 정교수 지위를 수여 받았고, 2017년 9월에 주한 폴란드 대사관의 제7대 대사이자 특명전권대사로 임명되어 같은 해 11월 신임장을 제정하였다.

2021-03-25 15:04:34

영남대 학생동아리가 ‘타이타늄 상온 가공' 실마리 풀었다

영남대 학생동아리가 ‘타이타늄 상온 가공' 실마리 풀었다

영남대학교 학생 연구 동아리가 생체 친화적인 임플란트용 원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타이타늄 합금 제조 기술을 개발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주인공은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부와 대학원 학생들로 구성된 'Hi-엔트로피 동아리'(지도교수 박노근)다. 이들은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지역밀착형 연구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약 4개월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해 이같은 성과를 냈다. 이 연구 성과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아리 대표인 도희동(26·영남대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사) 씨는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이들은 타이타늄(Ti)을 기반으로 한 지르코늄(Zr) 합금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기존 임플란트 소재에 비해 생체 친화적이고, 강도와 경도 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다.특히 국내에는 치과 임플란트용 원소재 생산 기업이 없어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영남대 학생들의 연구 성과가 더욱 주목되는 이유다. 이번 연구 성과가 원천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수입제품을 대체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동아리 대표인 도 씨는 "치과 임플란트용 원소재의 대량생산이 가능하도록 공정 최적화를 위한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후속 연구를 통해 치과용 임플란트는 물론 인공관절, 생체재료 등 타이타늄 합금 소재 산업의 적용 범위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이번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학생들의 연구 성과는 학부 시절부터 쌓아온 연구력이 누적된 결과다. 영남대 대학원 신소재공학과 석박사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김예진(22) 씨는 학부 4학년이던 지난해 12월 국제 저명 저널 (Materials Letters)에 논문을 게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김 씨의 연구는 타이타늄 합금의 냉간가공(상온 가공)에 관한 연구다. 타이타늄 합금은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상온에서 가공하는 것이 어려운데, 김 씨는 연구를 통해 상온에서 가공할 수 있는 실마리를 풀었다. 이 같은 성과로 김 씨는 영남대학교 총장상(2020 Y형 인재상)을 받기도 했다.김 씨는 "이번 연구로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연구한 소재 외에 다른 타이타늄 합금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2021-03-25 14:57:04

대구가톨릭대 우동기 총장,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대구가톨릭대 우동기 총장,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대구가톨릭대학교 우동기 총장은 환경부가 시작한 탈(脫)플라스틱 확산 운동인 '고고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24일 동참했다.홍원화 경북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우 총장은 '비닐봉투 거절하GO! 장바구니 사용하GO!'를 슬로건으로 선정했다. 우 총장은 다음 주자로 장원용 대구평생학습진흥원장을 지목했다.

2021-03-25 14:55:12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외국어 방과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글로벌교육센터, 외국어 방과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대구교육연수원(원장 권혜숙)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가 원어민교사와 함께하는 방과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초등학생은 29일부터 31일까지, 중·고교생은 29일까지 대구글로벌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방과후 프로그램 20개 과정은 ▷3step 활용 프로그램 ▷글로벌도서관 활용 프로그램 ▷제2외국어 프로그램 등 세 영역으로 구분된다.'3step 프로그램'은 수업 전-수업 중-수업 후 학습 활동을 체계화하고 연계성을 높여 영어 기초학력 향상과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목표로 한 과정. 초교생을 위한 4개 과정(Art, Book, Conversation, Discovery class)이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 쌍방향 화상 수업 형태로 진행된다. 중·고교생을 위해서는▷ 글로벌 에세이 클럽 ▷주제 탐구 프로젝트 학습 캠프 ▷잡 인터뷰(Job interview)가 운영된다.'글로벌도서관 활용 프로그램'은 대구글로벌교육센터의 글로벌도서관과 지정된 전자도서관을 활용한 과정. 원어민교사, 관리교사가 영서 독서 수준을 진단하고 영어 독서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습 이력을 관리한다.'제2외국어 프로그램'은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베트남어를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이다. 중·고교생은 미디어를 활용해 이들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초등학생은 원어민교사와 1대 3 화상 중국어 수업을 받는다.류영미 글로벌교육부장은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학년성에 기반을 두고 다양한 외국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회성 학습에 그치는 게 아니라 수업 전과 후의 유기적 학습 활동을 통해 지속적, 자율적, 자기주도적 외국어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고 했다.

2021-03-25 14:48:56

대구시교육청, 26일 올해 첫 검정고시 시행 장소 공고

대구시교육청, 26일 올해 첫 검정고시 시행 장소 공고

올해 대구 첫 검정고시 시험 장소가 공고된다.시교육청은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발표한다. 4월 10일 시행하는 이번 시험엔 초졸 108명, 중졸 312명, 고졸 1천263명 등 총 1천683명이 지원했다.일반 응시자 경우 ▷대서중학교(초졸, 중졸) ▷경운중학교, 성서중학교, 성지중학교(고졸)에서 시험을 치른다. 재소자와 소년원생 및 장애인은 대구교도소와 대구소년원, 대구보건학교에서 각각 응시한다.시험 시작 시간은 공통적으로 오전 9시. 초졸은 오전 11시 40분, 중졸은 오후 3시, 고졸은 3시 5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1교시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 수정테이프,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중졸, 고졸), 컴퓨터용 수성사인펜 또는 흑색볼펜(초졸)을 지참해 오전 8시 20분까지 해당 고사실에 입실해야 한다.응시자는 가급적 오전 8시까지 고사장에 도착하는 게 좋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고사실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 소독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점심 시간에 외부 출입이 통제되므로 중졸과 고졸 응시자는 도시락과 개인 음용수를 지참해야 한다.한편 과정별 최고령 및 최연소 지원자는 ▷초졸 1941년생(만 80세), 2009년생(만 11세) ▷중졸 1941년생(만 80세), 2008년생(만 12세) ▷고졸 1942년생(만 79세), 2007년생(만 13세)이다.

2021-03-25 14:48:24

계명문화대 김재현 교수 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계명문화대 김재현 교수 등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가 최근 2020년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 유공자 포상에서 사업 책임교수와 참여기업 대표가 나란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은 중소기업 중심의 맞춤교육을 통해 청년취업 촉진과 기술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계명문화대학교는 2016년부터 현재까지 사업 운영 대학으로 참여하고 있다.2016년부터 사업 책임을 맡고 있는 김재현 교수(소방환경안전과 학과장)는 지금까지 500여개의 중소기업을 사업에 동참시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2020년 신설된 중소기업 인력양성 대학 통합 협의체인 강원·대경권 지역 책임교수를 맡아 사업 활성화와 안정화를 이끌었다.또 참여기업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중소기업 애로사항 해결은 물론이고 학생 취업 연계를 통해 대학의 취업률 제고와 산업체 기술 인력난 해소에 앞장서고 2019년 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인 'S등급' 획득에 기여하는 등 그 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계명문화대학교 중소기업 인력양성 사업 참여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줌랩 정진욱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중소기업 중심의 맞춤교육과 멘토 역할을 수행해 왔다.특히 1팀1프로젝트 수업을 통한 기술 전수와 현장실습 지원 강화 및 온더잡 트레이닝으로 학생들의 현장 실무역량을 크게 향상 시켰으며, 우수 학생을 정규직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사업 성과제고와 활성화에 기여했다.김재현 교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기술인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5 14:28:04

영천 산자연중학교 체육관 ‘푸른평화관’ 준공

영천 산자연중학교 체육관 ‘푸른평화관’ 준공

대안학교인 경북 영천 산자연중학교(교장 이영동 신부)가 새 체육관을 갖게 됐다. 이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은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산자연중은 24일 체육관인 '푸른평화관'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경상북도교육청과 영천시, 천주교대구대교구가 공동 투자한 것. 도교육청이 6억3천만원, 영천시가 6천300만원, 천주교대구대교구가 3억700만원을 부담했다.체육관 연면적은 405.54㎡. 이곳은 도교육청이 재원을 지원한 경북 대안학교 1호 체육관 타이틀도 얻었다. 조례 개정으로 대안학교도 교육재정 보조 대상에 포함돼 도교육청이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이날 준공식에는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조환길 대주교, 도교육청의 송기동 부교육감과 영천시 관계자, 학부모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생들은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준공식을 지켜봤다.산자연중이 자리한 마을의 대표인 조희맹 마을인성전담교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시설을 만들어줘 감사드린다. 마을에서도 아이들을 잘 키우겠다"며 "도교육청과 영천시, 대구대교구에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계속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이영동 교장 신부는 "따뜻한 경북 교육이란 바람이 대안학교에도 불고 있다. 날씨와 관계 없이 학생들이 마음 놓고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체육 공간이 생겼다. 도교육청과 영천시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행사 참석자들은 준공식 후 일일 명예교사 역할도 맡았다. 1학년 2반 일일 명예교사가 된 송기동 부교육감은 "이곳은 이름만큼이나 아름다운 교육 환경을 가졌다. 산자연중에서 지구 생태계를 지키겠다는 학생들의 꿈이 꼭 이뤄지길 바란다. 도교육청도 응원하겠다"고 했다.

2021-03-25 14:12:06

청구고·경북대 SW·공학 특성화 과정 운영 협약

청구고·경북대 SW·공학 특성화 과정 운영 협약

대구 청구고등학교(교장 설승환)가 경북대학교와 손을 잡고 소프트웨어·공학 특성화 과정을 운영한다.청구고는 24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경북대의 소프트웨어교육센터(센터장 고석주)를 비롯해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곽문규),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권덕기)과 소프트웨어·공학 교과 특성화 과정을 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청구고는 지난해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소프트웨어·공학 교과 특성화 학교로 선정된 곳. 이에 따라 교육과정을 선택 중심으로 재편성해 이 분야 과목을 추가하고, 이번에 학계와 관련 협약까지 맺게 된 것이다.설승환 교장은 "앞으로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해 우수한 교과 특성화 과정을 편성·운영, 거점 학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욱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2021-03-25 14:11:51

이낙연, 한전공대 특별법 통과에 "내 공약, 文 공약"

이낙연, 한전공대 특별법 통과에 "내 공약, 文 공약"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법안(한전공대 특별법)이 통과된 것을 두고 따로 의미를 부여했다.그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저의 전남지사 선거 공약이었고, 그 후 문재인 대통령님의 대선공약이 됐다"고 밝혔다.이낙연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6회 지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이어 2017년 5월 이낙연 지사가 임기 중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되면서, 이낙연 지사의 공약이자 문재인 대통령의 호남 대표 공약인 한전공대 추진이 탄력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 언론 보도를 통해 제기된 바 있다.다만 이게 이낙연 지사의 총리 시절이 아닌, 국회의원 시절 및 대선을 곧 앞둔 시기에 실현된 맥락이다.이낙연 전 대표는 "내년 봄 광주전남 혁신도시에 개교하는 한전공대가 법적 근거를 갖게 됐다.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은 이 대학에 출연금을 낼 수 있도록 규정됐다"며 이 같이 언급했다.이날 통과된 한전공대 특별법은 기존 법률로는 맞추기 어려운 대학 설립 절차를 앞당기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에 따라 내년 개교가 가능해졌다.한전공대는 한국전력공사가 위치한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인근 120만㎡ 부지에 정원 1천명(대학원 600명, 학부 400명) 규모로 들어선다.

2021-03-24 21:49:55

수성대 e스포츠단, 첫 출전대회서 16강 진출 쾌거

수성대 e스포츠단, 첫 출전대회서 16강 진출 쾌거

수성대학교 e스포츠단이 창단 이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두 팀이나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수성대 e스포츠단은 지난 21일 열린 '2021 LCK 아카데미 시리즈' LOL(League of Legends) 오픈 토너먼트에 세 팀이 출전, 이 중 두 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했다.수성대 A팀은 담원게임아카데미 팀을 2대 0으로 제압했고, B팀 역시 2대 0으로 상대를 셧아웃시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은 오는 27일 치러진다.LCK 아카데미 시리즈는 프로 게이머 등용문으로, 전국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대거 출전하는 최고의 아마 LOL대회다. 시리즈마다 80여개 팀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다.수성대 e스포츠단은 지난해 말 신입생 22명으로 창단했다. 짧은 기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창단하자마자 합숙하며 대회를 준비하는 등 차별화된 훈련 프로그램들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훈련과 VR콘텐츠과 전공 수업의 적절한 조화를 통해 훈련 성과를 극대화한 것도 선수들의 실력을 높일 수 있었다. 수성대는 지난해 최신 e스포츠 전용 경기장인 '수성 e스포츠 아레나'를 지난해 개관해 지역에서 최초로 e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등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e스포츠단 이대현 단장(VR콘텐츠과 교수)은 "우리 학생들이 프로 게이머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공신력 있는 대회를 중심으로 적극 참여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4:10:30

영남대, 르완다 대학에 새마을학과 설립 추진

영남대, 르완다 대학에 새마을학과 설립 추진

대한민국 토종학문인 영남대 '새마을학'이 이번에는 아프리카 르완다 정부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영남대는 지난 22일 르완다 교육부와 현지 새마을 교육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르완다 교육부 장관을 대신해 야스민 암리 수에드(Yasmin Amri Sued) 주한 르완다 대사가 참석했다.지난해 11월 야스민 암리 수에드 대사는 영남대를 찾아 새마을운동을 통한 르완다 국가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당시 영남대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졸업생들의 각국에서의 활동, 캄보디아 웨스턴대학과의 새마을학 복수학위제 등을 소개하며, 르완다 현지 대학의 학과 설립 등에 대해서 제안하고 후속 논의를 진행해 왔다.양 기관은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지원자에 대한 르완다 교육부의 사전 검증 및 추천 ▷현지 새마을학과 설립을 위한 르완다 교육부의 대학 추천 ▷현지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 교육 보급을 위한 상호 협력 ▷현지 새마을학과 설립 등을 위한 실행기구로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 지정 및 현지 NGO 등록 등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합의했다.야스민 암리 수에드 대사는 "영남대와의 교류협약 체결이 르완다 국가 발전에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오늘 이 시작이 르완다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금까지 42명의 르완다 출신 유학생이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수학했으며, 이 가운데 38명이 석사 학위(수료 1명 제외)를 받았고 현재 3명이 재학 중이다. 이처럼 이전부터 르완다 현지에서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관심이 컸던 만큼, 이번 르완다 교육부와의 공식 협약 체결로 르완다에서의 새마을 교육 수요가 대폭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대한민국의 국가 발전 경험과 새마을운동이 르완다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사회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인 중에 인재 양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서명한 국제교류협약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르완다 발전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영남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4 14:04:31

김성환 대구경북분석컨설팅 대표, 경북대에 발전기금 1천200만원 전달

김성환 대구경북분석컨설팅 대표, 경북대에 발전기금 1천200만원 전달

김성환(경북대 화학과 교수·오른쪽) 대구경북분석컨설팅 대표는 23일 경북대 홍원화 총장을 방문해 장학금으로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발전기금은 '산학분석기술개발장학기금'으로 적립돼 일반대학원 화학과 소속 재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2021-03-24 13:57:05

계명대, 제57회 세무사시험서 합격자 6명 배출

계명대, 제57회 세무사시험서 합격자 6명 배출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이번 제57회 세무사시험에서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최종합격자는 김도영(29·경영학전공 11학번), 김기나(33·회계학전공 08) 장준석(30·회계학전공 11), 김민규(27·세무학전공 14), 홍창환(32·세무학전공 09), 오세욱(30·세무학전공 11) 등 6명이다.계명대는 비사고시원(명경재)과 회계학전공 지정스터디실(수경재)에서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 비사고시원 명경재는 숙식을 하는 기숙형 고시반이고 경영대학 수경재는 출결을 확인하는 좌석형 고시반이다. 지난해에는 공인회계사 2명, 세무사 3명을 배출해 내며 매년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계명대 비사고시원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회계학전공 손혁 교수는 "최근 들어 경영대학을 비롯한 다수의 학생들이 미래의 유망 직종인 공인회계사와 세무사 시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으로 인해 회계나 세무업계의 미래가 어둡다는 전망이 있으나 세무전문가로서 기업의 판단과 의사결정과정을 수행하는 이들 자격증의 수요는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계명대는 1969년 공인회계사 1회 합격자를 시작으로 꾸준히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1989년에는 지방대 중 공인회계사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학교로 명성을 떨쳤다. 2002년에는 개교 이래 가장 많은 공인회계사(6명)와 세무사 합격생(5명)을 배출하였으며, 매년 꾸준히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1-03-24 13:51:43

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 김민지 씨 ‘젊은 과학자상’ 수상

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 김민지 씨 ‘젊은 과학자상’ 수상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산업보건연구소 분석사 김민지 연구원이 제52회 한국산업보건학회 창립 30주년 온라인학술대회에서 '한국 3M Young IH Award(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한국산업보건학회는 산업보건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적인 학술학회로, 노동자 건강 및 질병의 원인 규명 문제를 중심으로 연구하는 산업보건 및 산업위생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김 연구원은 동 대학원 보건대학원 석사과정(지도교수 피영규)을 졸업했으며, 이번에 수상한 연구 주제는 '보건용 마스크의 착용 특성'이다. 코로나19로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착용감과 불편감 등을 조사했다.한편 대구한의대 산업보건연구소는 2006년도부터 고용노동부에 작업환경측정기관으로 지정받아 근로자 건강보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21-03-23 14:28:29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 졸업생, 후배사랑 대물림 기부

계명문화대 헤어디자인과 졸업생, 후배사랑 대물림 기부

"선배들이 만든 후배사랑 기부가 전통이 되어 계속 이어지길 바랍니다."2014년 처음 시작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헤어디자인과 졸업생들의 후배사랑 기부가 지금까지 7년째 대물림되고 있어 훈훈함을 전한다.올해 2월 졸업한 헤어디자인과 19학번 졸업생들은 지난 18일 예술관 헤어디자인실습실에서 박승호 총장을 만나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대학발전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학습 및 실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졸업생 조영주씨는 "지도교수님과 선배들의 아낌없는 사랑과 지원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우리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우리가 받은 만큼 후배들에게도 사랑과 혜택을 전하고자 동기들이 뜻을 모았다"고 기부 소감을 전했다.헤어디자인과 졸업생들의 후배사랑 기부는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아름다운 전통으로, 처음에는 졸업을 맞이한 일부 선배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후배를 돕고자 자신들이 받은 장학금 및 대회 시상금 일부를 모아 전달하면서 시작됐다.이러한 선배들의 후배사랑이 이제는 대물림돼 매년 졸업생들이 개인 사비까지 보태는 등 기부금이 늘어나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함께 학습 및 실습 지원으로 혜택 범위가 확대됐다.박승호 총장은 "졸업생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힘입어 대학에서도 더 좋은 학습환경을 마련해 학생들이 인성과 실무역량을 겸비한 세계적인 헤어디자인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14:02:41

영남이공대-중앙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설치 MOU 체결

영남이공대-중앙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설치 MOU 체결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8일 천마스퀘어 천마역사관에서 중앙모터스㈜(대표이사 이종기)와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설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영남이공대와 중앙모터스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전국 최초로 교내에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하기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했다.영남이공대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영남이공대 자동차기술센터 및 산학협력관 일부 공간을 제공하고, 중앙모터스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 개소를 위한 인가 및 설치 등 제반 업무를 담당 및 추진하기로 약속했다.또한 중앙모터스의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앞으로 재학생들의 현장실습과 교육을 위해 적극 협조하고, 그 외 세부 사항은 추후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중앙모터스는 대구경북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로서 32년간 최고의 차를 높은 수준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메르세데스-벤츠 교육 프로그램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 등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이재용 총장은 "전국 최초로 교내에 설립되는 메르세데스-벤츠 서비스센터는 단순한 차량 서비스센터 설립이 아닌 지난 10여 년간의 산학협력과 사회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라며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 등 자동차 시장이 넓어지고 경쟁이 심화되는 수입 자동차 시장에서 이번 MOU는 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경쟁력 향상의 긍정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3-23 13: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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