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박용택(큰길교육입시컨설팅 소장)

[입시 프리즘] 내신성적의 학생부 기재방식 변화와 의미

2015개정교육과정의 시행과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발표를 통해 현 고1과 현 중3 학생들의 학생부 내신성적 기재방식이 확정되었다. 2015개정교육과정에서 교과는 보통교과, 전문교과로 나뉘고, 보통교과는 다시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 진로선택과목으로 나누어진다. 각각의 교과에 대한 학업성적 처리방식은 교과별, 학년별로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대부분 교과의 내신성적은 학생부에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성취도, 수강자수, 석차등급의 형태로 표기된다. 성취도는 성취율에 따라 5단계(A~E)와 3단계(A~C)로 구분하여 과목별로 적용한다.보통교과인 공통과목, 일반선택과목(기초/탐구, 생활·교양), 그리고 전문교과Ⅰ은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성취도(5단계), 수강자수, 석차등급이 기재된다. 일반선택과목의 체육·예술은 성취도 3단계만 기재되고 교양교과는 성취도에 P만 기재된다. 석차등급이 기재되는 공통과목과 일반선택과목은 대입의 학생부중심전형에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특히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석차등급은 비중이 가장 높은 평가요소이다. 그래서 학생부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1학년의 내신성적이 더욱 중요해졌다.보통교과 중 진로선택과목은 3과목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 되는데 현 고1과 현 중3에 있어 약간의 차이가 있다. 현 고1은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성취도(3단계), 수강자 수, 석차등급을 함께 표기하지만, 현 중3은 원점수, 과목평균, 성취도(3단계), 수강자 수, 성취 수준별 학생 비율만을 기록한다. 즉 석차등급과 학생들의 등급을 알 수 있는 표준편차를 제외하였다. 이는 2015개정교육과정의 취지에 맞게 진로선택과목 선택시 불리함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진로선택과목은 성취도 3단계 평가이기 때문에 대입에서 학생부교과전형의 정량평가 변별력은 낮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 지원자는 대부분 성취도 A를 받을 것이므로 소홀이 할 수는 없다.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평가에서는 학생의 선택과목을 지원 전공 관련 교과목 이수 및 성취도 등의 관점에서 전공적합성, 학업역량, 발전가능성 등으로 평가하고 있다. 진로선택과목의 경우, 학교별 개설여부와 학생의 과목선택권 차이 등 환경의 차이가 있겠지만, 가능한한 자신의 진로와 연계하여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전문교과Ⅰ은 특목고, 전문교과Ⅱ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과목인데, 일반계 고등학교의 경우 전문교과를 개설할 때는 진로선택과목으로 편성되어 성취도가 3단계로 표기된다. 내신이 다소 낮더라도 진로 관련 전문교과 과목을 이수한 학생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생각만으로 전문교과를 수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전문교과를 단지 이수하였다는 것만으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것은 아니고 성취수준과 수강 이유, 진로관련 심화학습 정도 , 고교 내 교육 관련 활동과 연계하여 종합 적으로 판단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보통교과 및 전문교과Ⅰ 중 수강자수가 13명 이하인 과목은 원점수, 과목평균, 표준편차, 성취도, 수강자수, 석차등급이 표기되는데, 성취도는 교과별 3단계 혹은 5단계로 기재되고, 석차등급은 '.' 또는 '○등급'으로 기재된다. 소인수과목은 대입에서 학생의 희망진로 경로나 심화과정에 대한 도전으로 선택한 것인지 단순히 인원이 적은 과목을 이수한 것인지 간의 맥락적인 평가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학생은 자신의 진로설계에 부합된 심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2015개정교육과정에서 학생의 교과 선택도 중요하지만, 학교에서도 학생의 선택과목 다양성을 보장하는 교육과정 로드맵을 학생에게 제시하고, 진로 희망에 따른 이수과정의 경로를 설명하여야 한다. 또한 대학에서도 교과 선택이 학생의 진로 희망에 맞게 설계되고, 실질적으로 선택과목을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후 대입에서의 평가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2018-11-12 05:00:00

수능 이후 마지막 관문 '면접'과 '논술'

15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많은 대학들이 첫 주말부터 논술, 면접 등 대학별 고사를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수능 이후로 논술시험, 면접이 몰리다 보니 여러 학교의 일정이 불가피하게 겹칠 수 있으므로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응시 여부 등을 신중히 선택할 필요가 있다. 수시모집의 최종 관문인 면접과 논술고사를 위한 마무리 점검 사항과 일정 등을 알아봤다.◆면접, 중복 여부 확인 후 응시 판단을수능 후 면접고사는 주말인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역 대학 가운데서는 17일 경북대, 계명대 등을 시작으로 면접 고사 일정이 펼쳐진다. 수험생들은 지원 학과별 세부 면접 시간까지 확인해서 하루에 두 곳의 면접 응시가 가능할지 판단해 보는 것이 좋다.▷자기소개서, 학생부 활동 내용 파악기본소양 면접은 자기소개서, 학생부 등 제출 서류를 토대로 진행된다. 따라서 면접 전 자신의 학생부 활동과 자기소개서 내용을 다시 한 번 숙지해야 한다. 특히 서류에 기재된 활동과 지원 전공을 연계한 질문도 자주 나오므로 이에 대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정리해야 한다. 면접관 중 질문이 모두 끝난 뒤 마지막으로 할 말이 있는지 묻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질문을 받았을 때 무작정 '꼭 뽑아달라'는 식의 뻔한 답변은 하지 않도록 한다. 간략하지만 당당하게 자신이 꼭 이 대학에 필요한 인재임을 드러낼 수 있는 답변을 생각해보자.▷예상 문제를 뽑고 키워드로 답안 정리면접 예상 문제에 대한 답변을 만들 때는 문장이 아닌 키워드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문장을 외우기보다는 키워드를 통해 말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현장에서 효과적이다. 답변을 할 때는 자신이 말하고 싶은 내용이 아닌 남이 궁금해 할 사항을 말해야 한다.예상 답안은 반복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집에서 거울을 보며 연습하거나 영상으로 녹화된 자신의 태도를 확인하면서 버릇이나 불필요한 태도를 교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친구 3~5명이 모여 토론을 하면, 서로의 장단점을 짚어 줄 수도 있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어서 유용하다. 이 같은 토론 형식은 논술과 면접을 한꺼번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전공 관련 시사에 정리해야면접에서는 시사 이슈에 대한 질문이 충분히 나올 수 있다. 시사에 대한 질문은 지원자의 가치관에 대한 평가뿐만 아니라 전공에 대한 심층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기 위한 도구로 자주 활용된다. 사회적인 현안에 대한 자신의 입장과 근거를 반드시 함께 정리해 두어야 한다. 신문에서 찬반 토론이 담긴 내용을 정리하면 도움이 된다.▷돌발 질문에 당황하지 말자 질문을 알아듣지 못했을 경우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라고 정중히 부탁한다.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질문이나 반문 등에는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돌발 질문이라도 최대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생각이 정리되지 않을 때는 머뭇거리기보다는 면접관에게 양해를 구하고 잠시 생각할 시간을 받은 다음 성의 있게 답변해야 한다.도움말 송원학원

2018-11-12 05:00:00

지난해 수능 부정행위 절반이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 가운데 절반가량은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 위반으로 나타났다.11일 교육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학년도) 수능에서 매년 200명 안팎이 부정행위자로 적발됐다. 연도별 부정행위 건수는 ▷2014학년도 188건 ▷2015학년도 209건 ▷2016학년도 189건 ▷2017학년도 197건이었다.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에서는 전년 대비 22.3% 급증한 241건의 부정행위가 적발됐다.지난해에는 특히 4교시 탐구영역 응시방법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113건으로 전체 부정행위 중 절반가량(46.9%)을 차지했다. 2017학년도 69건보다 63.8% 급증한 수치다.한국사 외에 한 과목 또는 두 과목을 택하는 탐구영역의 경우 시간별로 자신의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과목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두 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면 부정행위다. 한 과목을 선택한 수험생이 대기시간에 다른 시험 준비를 하거나 답안지를 작성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교육부 관계자는 "지난해 4교시 응시방법은 전년도와 차이가 없었는데 유난히 부정행위로 적발된 수험생이 많았다"며 "올해는 유의사항을 4교시 시험 전 방송으로 고지하고 감독관이 두 번 읽어주도록 했다"고 밝혔다.지난해 부정행위 가운데 4교시 응시방법 위반 다음으로 많았던 유형은 전자기기 소지(72건)였고, 시험 종료 후 답안 작성(40건)과 기타(16건)가 뒤를 이었다.교육부는 4교시 응시방법 유의사항과 함께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도 숙지해달라고 수험생들에게 당부했다. 수능시험장에는 휴대전화,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등 모든 전자기기의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전자담배와 블루투스 이어폰도 반입 금지 물품으로 명시했다.

2018-11-11 17:22:28

경북대 통기타 동아리 '청음반'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10일 발표회를 가졌다. 1기부터 40기까지 사회 각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 회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대학시절의 낭만을 떠올렸고 추억에 젖었다.

경북대 통기타 동아리 '청음반' 40주년 발표회

경북대학교 통기타 동아리 '청음반'이 창단 40주년을 맞아 10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청음발표회'를 가졌다. 행사는 방송 프로그램인 '불후의 명곡' 형식을 빌려 청음반의 명곡을 타이틀로 두고, 경연을 치러 우승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사회 각계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과 재학생 회원, 가족 등 400여 명이 대학시절의 낭만을 떠올렸고 추억에 젖었다. 멀리 미국 댈러스와 뉴욕에서 찾아온 회원도 있었고 중국에서도 특별휴가를 만들어 참석했다.이날 행사를 준비한 노동혁(17기) 회장과 김성하(23기) 총무, 김자미(7기), 이수욱(10기) 회원은 1기(1979년)부터 40기(2018년)까지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고 느끼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세대에 따라 15팀 정도를 꾸렸다. 발표회는 '청음 2세' 아이들의 중창 '뿌리와 새싹'으로 시작하여 40기 막내들의 합창으로 마무리했다.경북대 청음반은 1979년 같은 하숙집에서 살던 하숙생들이 만든 통기타 모임으로 출발했다. 당시 전국적으로 김민기, 양희은을 필두로 한 통기타 바람이 불고 있었지만 경북대에는 통기타 동아리도 없던 상황이었다. 그렇게 경북대 첫 통기타 동아리 청음반은 첫해부터 경북대 축제의 사회와 개막식 축가를 맡았을 뿐만 아니라 통기타 강습회 및 싱어롱 사회자 양성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당시 1기 멤버는 안도석(공대 금속과, 현 큐알티 상무), 황철구(농대, 전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박웅근(화학과, 피엔아이디 대표이사), 박운용(화학과, 성광고 교장), 서상호(공대, 신스 대표이사), 김화영(농대, 캐나다 이민) 등이었으며 정순기(8기) 경북대 기획처장이 청음반 지도교수를 맡고 있다.청음반은 매년 5, 6회 정기적으로 교내외에서 공연을 가진다. 매 10년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기념발표회를 가지며, 해마다 5월 대동제 축제기간에 열리는 '복현가요제'를 주관해 학생 아티스트들의 자작곡을 알리고 있다. 2000년 복현가요제 대상팀인 '솔레노이드'는 같은 곡으로 2003년 MBC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1기 박운용 성광고 교장은 "후배들에게 자주 '청음은 대학 4년의 청음이 아니라 졸업 후 40년의 청음이다'라는 얘기해 왔는데 막상 40주년을 맞이하고 보니 가슴이 매우 벅차다"며 창립멤버로서의 남다른 감회를 나타냈다.청음반 회장인 남경봉(농업경제학과 2학년) 씨는 "수많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졸업하시고도 후배들을 이끌고 지원해주시며 청음반에 머물러 계신다. 경북대에 통기타를 다루는 동아리는 많지만 통기타에 대학의 낭만과 그 시절의 전통,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동아리는 청음반이 유일하다"고 말했다.

2018-11-11 12:54:51

계명대학교 수능 미반영 합격자 발표

[대학뒷담] 계명대학교 수능 미반영 합격자 발표 "입학처 페이지가 더 빠르다"

계명대학교가 9일 수능 미반영 합격자를 발표했다.계명대학교 입학처 페이지에 접속해 첫 화면에서 오른쪽 '통합지원서비스'를 클릭, 바로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이번 발표 대상 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 예체능, 특기자, 특성화고교,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전형이다.

2018-11-09 17:25:54

대구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

[대학뒷담] 대구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 "입학처 페이지 바로 클릭"…메인 홈페이지는 접속지연

대구대학교가 9일 수시 합격자를 발표했다.대구대학교 입학처 페이지에 접속해 첫 화면에서 바로 합격 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메인 홈페이지는 이날 오후 5시 23분 기준 접속지연 상황을 빚고 있어, 입학처 페이지로 바로 접속하면 편리하다.단, 학생부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 특별전형은 12월 14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2018-11-09 17:21:03

대구대학교 홈페이지 상황. 대구대학교 홈페이지 캡처

대구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로 홈페이지 접속 어려워…학생부교과전형은 언제 발표?

대구대학교가 9일 2019학년도 수시 학생부면접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예체능전형의 합격자를 발표한다.이날 오후 4시 30분쯤 대구대학교 합격 불합격 여부를 확인하려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다.대구대학교는 2019학년도 수시 신입생 모집을 마감한 결과, 평균 7.0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는 3156명 모집에 2만2358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대구대 수시 모집 경쟁률인 6대 1보다 상승했다.학생부교과전형과 특별전형은 12월14일에 최초 합격자를 알린다.자세한 사항은 대구대학교 입학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11-09 16:48:56

국민대학교 입학처 페이지 9일 오전 9시 58분 기준 접속대기. 국민대 홈페이지

[대학뒷담] '접속대기 1천~2천명대' 국민대학교 입학처 페이지 수시 최초 합격자 9일 오전 10시 발표

국민대학교가 수시 최초 합격자 발표를 9일 오전 10시에 단행한다. 국민프런티어 전형 등이다.이에 오전 9시 58분 기준 국민대학교 입학처 페이지는 접속대기 상황이다.오전 10시 전에는 대기자가 20여명 정도로 수초 정도 걸려 접속할 수 있었다.그러나 오전 10시 12분 현재 대기자는 1천~2천명대로 늘어나 접속대기 시간도 크게 증가했다.

2018-11-09 09:59:17

퇴직 교원들로 구성된 경북삼락 색소폰-아코디언 연주단원들이 매주 수요일 오후 경산의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지하 시청각교육실에 모여 지도강사로부터 연주를 배우고 있다. 김진만 기자

색소폰 연주를 통해 세상을 아름답고 따뜻하게 만들고 싶어

2세 교육에 매진하다 은퇴한 교육 원로들로 구성된 경북삼락 색소폰-아코디언 연주단(단장 황정대)이 재능기부 봉사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들의 봉사는 10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2007년 3월 황정대(77) 현 단장과 주중웅(74) 씨 등 교직에서 은퇴한 6명은 삶의 활력을 찾고자 취미로 색소폰을 배우며 연주 실력을 키우고자 의기투합했다. 경북삼락 색소폰-아코디언 연주단으로 이름을 붙이면서 나중에 실력이 향상되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최규석(72)·안기환(71) 단원은 "연주단을 만든 초창기에는 색소폰을 배웠다. 악기를 배우고 연습할 장소가 마땅하지 않아 경북교육청정보센터 잔디밭 등을 전전하며 연습을 하던 시절도 있었다"고 했다.단원들이 하나둘씩 늘어났고 전문강사로부터 지도를 받자 실력도 일취월장했다.그러자 2009년부터 경로당과 요양원 등을 찾아 갈고 닦은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기 시작했다.임무동 (69) 단원은 "이 연주단의 활동에 동참하는 퇴직 교원들이 늘어나 몇 년 전에는 회원이 24명에 이르기까지 했다"면서 "연주단에 대해 소문이 나면서 연주를 해 달라는 곳도 늘었다"고 했다.아코디언을 다루는 단원들이 가세하면서 색소폰과의 합주도 가능해졌다.현재 단원은 14명으로 이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3시간 정도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지하 시청각실에서 모여 고등학교 음악교사 출신인 우제억 지도강사로부터 연주지도를 받고 있다.경일대 교수 출신 박종봉(75)·중등 교원 출신인 장태희((72) 씨는 이 연주단에서 유일한 부부 단원이다. 이들은 "부부가 함께 연습하고 합주도 해 즐거운데, 재능 나눔 봉사 활동도 같이 할 수 있어 보람과 행복함까지 얻게 됐다"고 했다.경북삼락 색소폰-아코디언 연주단은 교육원로들의 모임인 삼락회 신년교례회와 연말 정기 발표회, 월 2회 노인요양병원이나 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정기적으로 연주 봉사를 하고 있다. 또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연간 40~50차례 연주를 통해 무료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단원들은 자원봉사 후 찾아오는 행복과 보람이 자원봉사를 꾸준하게 하는 것 같다고 했다.황정대 단장은 "그동안 2세 교육에 매진해왔다면, 이제는 색소폰을 통해 '배우고, 가르치고, 봉사하는' 세 가지 즐거움, 즉 삼락(三樂)을 벗 삼아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2018-11-09 05:00:00

[포토뉴스]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2학년 학생 230여명이 8일 인당아트홀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갖고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겠다며 서약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2018-11-08 18:44:30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8일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릴레이정책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전교조 노조 지위 회복 법적 판단 따르겠다"

퇴직 공무원 활용 유치원 컨설팅교육정책 선택 땐 진보·보수 무시임기 내 중·고 전면 무상급식 실시북한 아이들 수학여행 오면 지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8일 "전교조는 지금 법외노조도 아니고, '노조 아님' 상태인데도 어떤 시·도교육청에서는 교섭도 하고, 전임도 허락해주고 있다. 노조로 돌아오는 것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대법원에 계류 중인 만큼 법적인 판단을 따르겠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대구 수성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릴레이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보수 교육감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교육감을 진보와 보수로 나누는 게 정확한 잣대도 없지만 17개 시·도교육감 가운데 대구경북을 보수로 분류한다. 하지만 저는 교육정책을 선택할 때 진보, 보수 기준을 무시한다"고 했다.사립유치원 대책에 대해 임 교육감은 "일반직 공무원 중에 퇴직하신 분, 인력풀을 만들어 상시로 사립유치원의 요청을 받아 컨설팅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비리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경북은 폐원하겠다는 유치원은 없고, 폐원을 망설이는 곳이 두어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쩔 수 없는 곳은 할 수 없지만,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고 저항하는 쪽은 설득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소규모 학교의 통폐합과 관련해 임 교육감은 "경북의 45%가 10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교육부 권장 사항 같으면 50% 학교가 통폐합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부모들이 찬성하면 통합해야 하지만 살릴 수 있는 학교는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무상급식과 관련해 "내년에는 중학교, 그다음에는 연차적으로 고1, 고2, 고3으로 확대해 제 임기 중에는 전면 무상급식하겠다"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교육 행정협의를 진행해 일단 내년에는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임 교육감은 남북 화해 무드와 관련해 "북한 아이들의 수학여행을 지원하겠다. 어차피 지원할 거면 우리가 가는 것보다는 북한 아이들에게 보여주는 게 좋겠다"고 했다.

2018-11-08 16:58:48

서울 숙명여고 시험문제 유출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실제로 문제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쌍둥이 학생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경찰은 쌍둥이 자매의 부친이자 이 학교 전임 교무부장인 A씨가 문제를 유출한 것이 사실로 보고 이르면 이달 안에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번 유출 의혹으로 고교내신 신뢰 문제도 다시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16일 서울 숙명여고 정문. 연합뉴스

숙명여고 잔혹사? 교무부장 아빠 구속→쌍둥이 딸들 자퇴서 제출 "11월 5일부터 둘 다 등교 안 해"

숙명여고 시험문제·정답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전 교무부장 A(53) 씨의 구속에 이어 쌍둥이 딸들도 자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시교육청, 숙명여고 학부모 등에 따르면 쌍둥이 딸들은 지난주 초 학교에 자퇴서를 제출했고, 11월 5일부터는 둘 다 등교를 하지 않고 있다. 동생인 이과생 C양이 지난달 14일 경찰로부터 두번째 조사를 받은 뒤 호흡곤란 증세 등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데 이어, 언니인 문과생 B양도 이날부터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는 것.아버지 A씨는 두 딸 모두가 학교에서 모습을 감춘지 하루 뒤인 6일 구속됐다.

2018-11-08 14:57:03

경상북도교육청은 6일 참여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18년 교육감과 일반직공무원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임종식 경북교육감, 일반직공무원과 대화의 날 행사 가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도교육청 홍익관에서 소통하고 참여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18년 교육감과 일반직공무원과의 대화의 날' 행사를 했다.이날 임종식 교육감과의 대화는 지역과 직렬별 일반직공무원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임 교육감은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공직생활 전반에 대한 격려와 조언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김종기 경북교육노조 위원장은 "이 행사는 교육감과 대화할 기회가 거의 없는 학교현장에 근무하는 6급 이하 일반직공무원들이 교육감에게 직접 현장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행사 참가자들은 학교업무의 지속적 경감, 악성 민원처리 방안, 근무자 처우 개선, 계약업무 실습교육 확대 등 교육현장의 애로사항과 업무 관련 제안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오늘 학교현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대화의 시간을 많이 마련해 쌍방향 의사소통은 물론 교육행정에 일반직공무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11-08 14:24:44

김새론(왼쪽). 영화 '동네사람들' 출연진. 배급사 제공

김새론 19학번 새내기 됐다…YG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합격"

김새론이 대학 19학번 새내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것도 배우의 길을 좀 더 탄탄하게 다져나갈 수 있는 연극영화과 신입생이다.8일 YG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연예인 김새론이 최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김새론은 2016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자퇴 후 홈스쿨링으로 대학 진학을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중앙대학교는 지난 11월 2일 수시 실기 특기형 합격자를 발표했다.

2018-11-08 11:33:24

계명대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문화축전'

계명대(총장 신일희)는 7일 성서캠퍼스 바우어관 일대에서 '2018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문화축전' 행사를 가졌다. 우즈베키스탄, 터키, 몽골,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등 출신의 유학생들이 홍보 부스를 직접 운영하면서 전통음식과 의상, 음악을 선보이며 자국의 문화를 홍보했다.

2018-11-08 11:01:07

영진사이버대학교와 일본 IT기업 ISFnet은 7일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와타나베 유키요시 ISFnet 그룹 대표,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 허옥인 ISFnet 한국법인 대표.

영진사이버대, 전국 사이버대 최초 일본 IT기업 주문식교육 실시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전국 사이버대학 최초로 일본 IT기업의 취업문을 여는 맞춤형 주문식교육을 실시한다.영진사이버대는 7일 대구 복현동 본교 회의실에서 일본 IT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인 ㈜ISFnet(대표 와타나베 유키요시) 및 ISFnet 한국법인(대표 허옥인)과 산학협약을 체결했다.2000년에 설립된 ISFnet은 서버 및 네트워크 구축, 운영, 컨설팅 전문 업체로 일본 전역에 15개 지사, 3천여 명의 직원을 둔 우량기업이다.이번 협약은 현재 일본 IT업계의 인력난을 해결하고 우수한 경력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영진사이버대는 앞으로 일본 IT취업반을 개설, 산업체 재직자 교육을 통해 ISFnet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기술과 업무능력, 일본어 회화 능력을 갖춘 우수한 IT 인재를 양성한다.조방제 총장은 "사이버대학의 강점은 직장을 다니면서 관련 학과의 최신 기술 습득이 가능하다는 점이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과 ISFnet의 신뢰와 발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ISFnet Korea 허옥인 대표는 "경력직 채용이라는 점에서 오프라인 대학보다 사이버대학에 다니는 관련 산업체 재직자가 더 유용하다는 판단에서 협약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8-11-08 11:00:43

우석대학교가 8일 수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대학뒷담] 우석대학교 8일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메인화면 팝업창에서 바로 확인

우석대학교가 8일 수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우석대학교 홈페이지 접속시 바로 뜨는 팝업창의 '합격자보기' 메뉴를 클릭해 확인할 수 있다.

2018-11-08 10:33:04

인하대학교 입학처 페이지 메인화면.

[대학뒷담] 인하대학교 8일 수시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1단계 합격자 발표 일정…"입학처로 바로 접속"

인하대학교가 8일 수시 합격 발표 일정을 진행한다. 수시 학생부종합(인하미래인재) 1단계 합격자이다.이날 오후 2시 예정이다.인하대학교 메인 홈페이지보다는 '입학처' 페이지로 들어가면 확인하기 편리하다. 메인화면에 바로 뜨기 때문.인하대학교는 이를 두고 'one-click admission service'라고 표기해 설명하고 있다.

2018-11-08 10:07:31

남서울대학교 8일 오전 11시 수시 합격자 발표 예정…벌써 접속자 몰려 '사이트 접속대기' 공지

[대학뒷담] 남서울대학교 벌써 '사이트 접속대기' 공지…8일 오전 11시 수시 합격자 발표 예정

남서울대학교가 8일 오전 11시에 수시 합격자 발표를 실시한다.현재 남서울대학교 홈페이지 접속시 메인화면에서 바로 조회할 수 있는 메뉴가 뜬다.다만 1시간여 전인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벌써부터 사이트 접속대기 공지가 뜨는 등 접속이 몰리고 있다.

2018-11-08 09:51:21

유치원 폐원 절차에 들어간 대구시내 한 유치원에서 7일 오후 학부모들이 하원시간에 자녀를 데리고 유치원을 나서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대구시교육청 2018년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 공개

대구시교육청이 7일 2018년 사립유치원 감사 결과를 교육청 홈페이지에 실명 공개했다.시교육청은 지난달 24일 2013년~2017년 실시한 사립유치원 감사 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이날은 올해 1~6월 진행한 22개 유치원 감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올렸다.감사 결과 22개 유치원 중 14개원이 유치원 회계로 예산을 편입하도록 한 '회수' 조치를 받았다. 이 중 상당수는 유치원 예산을 교육외 목적으로 집행한 사실이 드러났다.공개된 유치원 중 회수 조치 액수가 가장 큰 곳은 달서구의 A유치원이며 금액은 총 8천62만4천800원에 이른다. 유치원 회계는 개인적으로 사용할 수 없음에도 이곳은 2014년 1월 1일~지난 4월 교회 헌금, 개인 용돈, 동창회비, 소명할 수 없는 현금 출금 및 계좌 이체 등 예산 목적 외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달서구 B유치원은 2014년 8월~지난 5월 유치원 회계에서 사모임 회비 총 855만원을 집행하거나 관할청 승인 없이 시설 공사 등 운영비 명목으로 임의 적립한 사실이 적발돼 총 3천916만5천459원이 회수 조치됐다.달서구 C유치원은 유치원 운영과 관련이 없는 사람에게 업무추진비 225만원(월 25만원× 9개월)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설 상여금도 지급해 총 465만원이 회수 조치됐다.회계 목적과 관계 없이 사적으로 사용한 것도 수백건 적발됐다. 수성구 D유치원은 총 314회에 걸쳐 1천370만3천200원, 동구의 E유치원은 총 250회에 걸쳐 2천299만2천190원을 유치원 운영과 관계 없이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이밖에 ▷직원 경조사비 부적정 집행 ▷특성화 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성범죄 및 아동학대 범죄 전력 조회 미실시 ▷계약 직원 퇴직금 미적립과 같은 사실도 대거 적발됐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7월 이후 진행한 감사로 비리가 드러난 유치원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실명 공개할 예정이다"며 "사립유치원과 관련된 지도 체제를 통합·일원화해 이들의 투명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07 18:09:55

유치원 폐원 절차에 들어간 대구시내 한 유치원에서 7일 오후 학부모들이 하원시간에 자녀를 데리고 유치원을 나서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사립유치원 폐원 사태 가시화? 대구 4곳 등 전국 38곳 검토

사립유치원에 대한 정부의 공공성 강화 정책 발표 이후 대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문을 닫겠다는 의사를 밝힌 유치원이 늘어나 폐원 사태가 가시화될 조짐이다.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현재 전국 38개 사립유치원이 폐원신청서를 내거나 학부모에게 폐원 안내를 한 상황이다.대구에서는 수성구와 동구 각 한 곳, 달서구 두 곳 등 모두 4곳의 유치원이 학부모에게 폐원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치원 운동회 및 운영위원회와 같은 행사나 전화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폐원 의사를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수성구에 있는 A유치원은 지난 2014년 실시한 감사에서 적립금을 부적절하게 운영한 사실이 적발돼 주의 처분을 받았다. 달서구 B유치원은 지난해 5월 감사에서 생활기록부 작성·관리 부적정 등으로 주의 조치를 받았다.동구의 C유치원은 2016년 6월 감사에서 개인 차량 구입을 위한 리스 대금 3천413만3천400원을 유치원 회계에서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 회수 처분이 내려졌다. 또 급식 자재 구입비 등의 지출을 하면서 유치원 명의 카드를 개설해 사용하지 않은채 개인카드를 사용하거나 카드 전표 등을 첨부하지 않아 경고 조치도 함께 받았다.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들의 인가 원아 수는 A유치원 304명, B, C, D유치원은 200명 안팎인 대형 유치원이다. 이곳에 자녀를 보내는 학부모들은 유치원의 갑작스러운 결정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 자녀가 B유치원에 다닌다고 밝힌 한 학부모는 청와대 국민청원에서 "지난주 운동회에서 폐원하겠다는 원장의 일방적인 통보를 듣고 황당했다"며 "사립유치원 원장들의 갑질"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유치원 폐원을 위해서는 ▷학부모 3분의 2 이상 동의 ▷유치원 운영위원회 통과 ▷만 3, 4세 원아 분산배치 계획 등의 폐원신청서를 갖춰 해당 교육지원청에 제출해야 한다.교육청은 대형 유치원에 대한 에듀파인 우선 도입과 같은 교육부의 계획에 부담을 느낀 원장들이 이런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유치원 측에서 폐원 사유는 경영악화 및 원장 건강 등 개인 사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유치원 폐원은 교육감 인가 사항으로 폐원신청서가 들어오면 심사를 거쳐 최종 폐원이 결정된다"고 했다.

2018-11-07 17:41:56

동국대학교 입학처 페이지, 수시 1단계 합격자 발표. 동국대학교

[대학뒷담] 동국대학교 입학처, 수시 1단계 합격자 발표 "수초 정도 접속 지연"

동국대학교가 7일 수시 1단계 합격자를 발표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이다.현재 동국대학교 입학처 페이지로 접속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다만 접속자가 몰리는 관계로 수초 정도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이 이따금 나오고 있다.

2018-11-07 17:21:16

7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검에서 잠적 8년 만에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교도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장사진] 도망자 최규호 "얼굴에 도피 생활 고생 흔적 없더라?"…다수 조력자 의혹, 거짓말 전력

잠적 끝 무려 8년만에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검거됐다. 6일 인천 한 식당에서 혼자 밥을 먹다 붙잡힌 최규호는 7일 오전 전주지검에서 교도소로 이송됐다.네티즌들은 최규호가 8년이나 도피생활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는 것은 물론, 비교적 건강한 모습에도 혀를 내두르고 있다. 이에 조력자가 다수 있었다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최규호는 2007년 7월~2008년 6월 전북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이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골프장이 교육청 소유인 자영고 대지를 매입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사받았다.이에 2010년 9월 잠적했다. 당시 검찰에 자진 출두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는 거짓말이었다.

2018-11-07 17:05:40

지난달 19일 오전 경남도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남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구 남산초·경일여고 노후시설 개선 물꼬 트여

대구 남산초등학교와 경일여자고등학교 등 학교 노후시설 두 군데를 개선할 예산 25억원이 확보됐다.7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곽상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은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25억8천400만원을 확보했다"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남산초교 창호교체 등 노후시설 개선 13억1천900만원, 경일여고 화장실 보수 등 노후시설 개선 12억6천500만원이 사용될 계획이다"고 밝혔다.남산초는 대구 중구 남산동 일대 대규모 재개발 사업 추진으로 인해 공사차량 등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공사용 차량 소음과 먼지로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남산초 교실 창문을 이중창으로 개선하면 이러한 고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곽 의원에 따르면 대구 남구에 있는 경일여고는 화장실 시설이 낡아 녹이 생기고 누수가 잦아 악취와 시설 파손 우려가 있어 왔다. 변기 대부분이 좌변기라 학생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시설개선을 통해 변기를 양변기로 바꾸고 화장실 시설을 개선하면 편리하고 위생적인 화장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곽 의원은 "앞으로 교육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 공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8-11-07 16:09:20

서울여대(서울여자대학교) 홈페이지 7일 오전 접속마비

[대학뒷담] 서울여대(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 접속마비 "수시 합격 발표 여파"

서울여대(서울여자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가 7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접속마비 상황이다.이날 수시 합격자 발표에 따라 합격 여부를 조회하기 위해 이 대학 입학처 메뉴로 접속자가 몰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현재 서울여대 입학처 홈페이지 접속시 이같은 메시지가 뜬다.'현재 사용자가 많아 요청을 처리하지 못하였습니다.잠시 후, 다시 시도하여 주십시오동일한 문제가 계속 발생할 경우, 콜센터(T.1588-8988)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서울여대는 이날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교과우수자 체육), 실기우수자전형 등의 수시 합격자를 발표한다고 앞서 공지했다.

2018-11-07 10:29:26

'양심 장학금'을 기탁한 이태훈 씨 부부(왼쪽 두 사람)는 학교의 간청에 못 이겨 사진 촬영에 응했다고 했다. 마침 학교에 들른 이종진 성광교육재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박운용 성광고 교장이 함께했다. 성광고 제공

"교실 의자 가져온 게 마음 걸려" 50년 만에 되갚은 2천만원

"50여 년 전 학교에 다닐 때 교실 의자 하나를 집에 갖고 왔는데, 이것이 마음의 빚으로 남아 이제야 갚으려고 왔습니다."지난달 24일 오전 대구시 북구 성광고등학교 교장실에 70대 노부부가 찾아왔다. 왜소한 체격에 수수한 옷차림의 노인은 가방 속에서 봉투를 꺼냈다. 이들을 맞이한 교장은 봉투 속 수표를 보고 깜짝 놀랐다고 했다. 무려 2천만원이었다.5일 성광고 박운용 교장이 들려준 사연은 이렇다.노인은 1968년 2월에 성광고(13회)를 졸업한 이태훈 씨로, 지금은 강원도 홍천 산골짜기에서 살고 있다. 그는 학창시절 친구 집에 놀러갔다가 방에 교실용 의자가 있어서 사연을 물었더니 학교에서 가져왔다는 얘기를 들었다. 당시 교실 나무의자는 못을 치지 않고 홈을 파서 연결한 것이어서 옆으로 치면 분해가 되니 가져오기 쉽다는 말이었다.그도 갖고 싶은 마음이 들어 친구의 '방법'대로 교실 의자 하나를 집으로 들고 온 것이 평생의 짐으로 따라다녔다.졸업 50년 만에 모교를 찾은 이 씨는 "남의 물건을 가져온 것이 양심에 계속 걸려 이를 갚으려는 마음에서 찾아왔다"면서 "이 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를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고 했다.그러면서도 자신의 신상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했다. 어떠한 일을 했는지, 처지가 어떠한지에 대해서 설명도 없었고,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잠깐 교장실에서 환담을 하고선 이내 자리를 떴다.다만 그는 박 교장에게 "인간은 탐심을 없애기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남의 물건은 허락 없이 가지지 말라'는 말을 후배들에게 꼭 전해달라"면서 "지식 교육보다는 학생들의 마음이 변할 수 있는 교육현장을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박 교장은 "졸업생 부부가 성금을 맡기고는 손을 잡고 교정을 걸어나가는 뒷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이었다"며 "장학금을 기탁자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사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성광고 측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재학생과 주변에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학생 등 40~50명을 추천받아 '양심 장학금'을 주기로 결정했다.

2018-11-06 22:00:00

대구과학대 총장배 고교 축구대회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지역 고교생들의 건강한 동아리 문화 정착을 위해 4일 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2018 총장배 지역고교 축구대회'를 개최했다.대학 축구동아리 영송FC 주최로 열린 이날 축구대회는 강북고, 대중금속고, 매천고, 운암고, 학남고, 함지고 등 강북지역 6개 고등학교 축구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최종 우승은 함지고가 차지했다.

2018-11-06 15:30:56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의 융합영재과정 학생들이 수업 중에 원추세포를 관찰 하고 있다.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 정보·융합·외국어 3개 과정 신입생 모집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이 오는 16일까지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보, 융합, 외국어 등 3개 과정에서 경북지역 초, 중, 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과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교육(120시간)을 받게 된다.▷정보영재과정은 초등 4학년부터 고교 3학년까지 무학년제로 35명(기초, 심화, 사사)을 모집하며 프로그래밍 언어, 피지컬 컴퓨팅 등을 활용한 개별 프로젝트 수행을 교육한다.▷융합영재과정은 초등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을 무학년제로 30명 선발하며, 토의학습, 발표수업, R&E(Research & Education)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게 된다.▷지난해 신설된 외국어 영재과정은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 30명을 모집하는데, 사회적 배려대상자 학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외국어영재과정은 영어를 공통으로 하며 선택과정으로 중국어와 베트남어(예정)를 배우게 된다.이미순 대구대 글로벌브릿지 영재교육원장은 "지난 5년간 각 분야의 책임교수와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북 영재교육의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를 육성해 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의 대구대학교 글로벌브릿지 사무국(053-850-5847).

2018-11-06 15:07:59

'2018 계명문화박람회' 뷰티코디네이션학부 성과발표회에서 학생들에게 작품 설명을 듣고 있는 박명호 총장.

'꿈·끼·열·정' 계명문화박람회

계명문화대학교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일주일간 캠퍼스에서 '2018 계명문화박람회'를 개최했다.박명호 총장은 "2014년부터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계명문화박람회'는 매년 '꿈, 끼, 열(熱), 정(情)'이라는 4가지 테마별로 학과별 학습성과발표회, 축제, 계명문화음악한마당 등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실시해 계명인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2018-11-06 15:05:13

청주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각이 당초 6일 오후2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됐다. 청주대학교 측은 입학처 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대학뒷담] 청주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각 오후 2시→5시로 변경

청주대학교 수시 합격자 발표 시각이 당초 6일 오후 2시에서 오후 5시로 변경됐다.이날 청주대학교 측은 오후 2시를 넘겨 입학처 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다음은 게시글 전문.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발표 지연 안내청주대학교 입학처입니다.2019학년도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금일 14시에서 17시로 변경되었습니다.합격자 발표가 예정 시간보다 다소 늦어진 점 사과의 말씀드립니다.오후5시부터 청주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합격자조회가 가능합니다.수험번호, 이름, 생년월일(6자리)을 입력하시어 조회바랍니다.

2018-11-06 15: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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