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북도청 신도시 내 위치한 예천 호명초등학교의 신축 공사 현장. 윤영민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내 호명초, 공사 난항으로 3월 개학 우려

경북도청 신도시에 신축 중인 호명초등학교의 준공일이 날씨와 임금 문제 등으로 미뤄지면서 개학이 연기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그동안 도청 신도시 내 초등학교는 풍천풍서초등학교 한 곳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주거지가 예천과 안동인 모든 학생이 풍천풍서초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풍서초는 이들 모두를 수용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이를 예상한 경북교육청은 초교 신설 계획을 세우고 도청 신도시 내 예천지역에 오는 2월 24일 준공을 목표로 호명초 신축에 나섰지만 공기 지연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 여름 폭염과 건설 시공사의 노사 간 임금협상 문제 등으로 공사가 2개월가량 지연됐기 때문이다.여기에다 한파까지 겹치면서 공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준공일을 맞추기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문제는 당장 3월부터 학교에 다녀야 하는 아이들이다. 3월 개학부터 이곳에는 병설유치원 8학급 176명과 초등학교 22~25학급 480~600명의 학생이 다니게 된다.이에 대해 예천교육지원청은 3월 개학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예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재 내부 인테리어와 교문 등 외부의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고 2월부터 조경과 인조잔디를 설치할 계획이라서 공사 기간이 빠듯하지만 개학에는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했다.하지만 최근 경북에 준공일을 맞추지 못해 개학 연기 등 문제가 빚어진 신축 학교들이 있어 호명초 학부모들의 걱정도 크다.지난해 3월 개교한 안동 웅부중학교의 경우 공사 미흡으로 개학을 일주일 연기한 데 이어 개학하고도 한 달이 넘도록 운동장 공사와 내외장 공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봉화 청량중학교도 2017년 4월 23일 완공할 예정이었지만 공사가 지연되면서 5월 20일, 6월 15일로 두 차례 준공이 연기됐고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한 채 같은해 6월 26일 개교했다.

2019-01-03 18:08:22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달 31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비정규직연대 "동반적 노사문화 앞장"

경상북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임금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2.6% 인상 ▷근속수당 급간 2천500원 인상 ▷정기상여금 90만원 지급 ▷교육복지사 정기상여금 50만원 신설 ▷승차보조원·운전원 정액급식비, 명절휴가비, 맞춤형 복지비 신설 ▷수련지도원 피복 지원 등이다.특히 조리 종사원에 대해서는 격무로 인한 누적된 피로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로 조리학습휴가(유급) 5일을 신설한다.또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교육실무직원의 근무 여건 개선을 위해 휴가 사용으로 해당 주에 출근하지 않았을 때도 주휴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심영수 경북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노사 간 입장 차이로 인해 쉽지 않은 오랜 교섭 과정이었지만,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공통의 지향점이 있었기에 합의를 끌어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애써준 양측 담당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동반자적 노사문화가 지속해서 정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1-03 15:21:44

최병재 대구대 교수, (사)한국지능시스템학회 회장 선임

최병재 대구대학교 교수(전자전기공학부)가 (사)한국지능시스템학회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 1월부터 1년간. 한국지능시스템학회는 인공지능 및 지능시스템 분야의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학술단체로 1990년에 설립됐다.

2019-01-03 12:31:44

[인사] 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웰니스융합대학장 이상화 ▷행정처장 권용일 ▷산학연구처장 겸 산학협력단장 박수진 ▷평생교육원장 겸 주민행복사업단장 김문섭 ▷진로학생처 부처장 안찬우

2019-01-03 12:31:06

계명문화대학교에 대한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전수식이 2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최수천 계명문화대 진로취업처장, 손영산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장, 신동숙 계명문화대 부총장.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학교 '일자리창출 유공' 단체분야 대통령 표창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의 취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얻어 '2018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단체분야 최고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계명문화대는 체계적인 직업교육과 맞춤형 진로 및 취‧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을통해 취업의 질과 더불어 대학정보공시기준 취업률이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그간 취업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2015년 취임한 박명호 총장은 학생 취‧창업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직접 기업을 찾아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일자리를 약속받는 등 발로 뛰어 왔다. 아울러 취업지원 관련 규정을 보완하고 '대학발전계획 KMCU 2020'과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통해 제도적‧행정적‧재정적 지원 기반을 마련해 학생 진로 및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했다.우선 대학은 진로지원팀, 취업지원팀, 창업지원센터를 두는 등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진로 및 취‧창업 지원업무를 통합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학생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이력 및 경력 관리는 물론이고 졸업 후 추수지도를 하고 있다. 정규교과목으로 대학생활과 직업설계 과목을 개설해 진로탐색, 진로설계, 역량개발, 취업교육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박명호 총장은 "대학 구성원 모두가 합심하여 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무역량이 융합된 인재 양성과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아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 김민규 국제교육행정 팀장도 '청년해외진출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2012년부터 재학생들의 해외취업 강화를 위해 대학자체 해외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현재까지 호주, 싱가포르, 캐나다,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등의 현지업체에 116명의 학생들을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19-01-03 12:30:42

고등교육법 일부법률개정안(일명 강사법) 적용을 위한 예비 시행으로 최근 영남대학교에서 강사들을 대량 해고 통지하자 2일 비정규 교수들이 본관 앞에서 규탄 천막 농성을 벌이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강사법 시행 앞두고 연초부터 지역 대학가 '구조조정 반발' 확산

오는 8월 시행되는 '강사법'을 앞두고 지역 대학가에서도 연초부터 대학 측의 구조조정 움직임에 대응해 농성에 돌입하는 등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앞서 부산대 시간강사들은 대학이 사이버 강좌 확대 등 자구책 마련에 나서자 지난달 18일 전국에서 처음으로 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2일 한국비정규교수노조 영남대분회는 "2019학년도 1학기를 앞두고 대학 측이 시간강사를 무더기 해고했다"면서 "오늘부터 본관 앞에서 무기한 천막농성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분회 측에 따르면 영남대는 지난 학기까지 620여 명이던 비정규교수(시간강사) 가운데 200여 명에 대해 다음 학기부터 강의를 배제키로 결정했다.특히 '글쓰기' 과목을 담당하는 국문과 강사 42명 중 16명 가량이 일방적으로 1학기 강의 미배정 통보를 이미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김용섭 영남대분회장은 "통상 신학기가 되면 10∼20명의 시간강사들이 강의를 배정받지 못했는데 이번처럼 대규모 해고는 전례가 없다"면서 "대학본부는 강사법을 핑계로 무리한 구조조정 단행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시간강사 수업 축소 방침을 세운 대구대도 상황은 비슷하다. 대구대분회는 경북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하고, 이날 오후 4시 교섭을 벌이고 있지만 타결점을 찾기 어려운 형편이다.대구대분회 측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학본부와 면담한 자리에서 대학이 올해부터 시간강사 수업 비중을 20%에서 8~9%로 줄일 계획을 전달했다.박은하 대구대분회장은 "본부 방침대로라면 현재 비정규직 교수 400여 명 중 절반이 일자리를 잃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앞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을 물었고, 88% 찬성을 얻은 바 있다. 조정이 결렬되면 다음 주 후반 '실력행사'에 돌입할 가능성도 있다.이에 대해 두 대학 측은 "아직 수업 배정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비정규직 교수 해고 규모도 확실하지 않다"며 "강사법에 관련한 시행령이 내려와야 구체적인 대학의 대응책을 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영남대는 올해 강사료 협상 결과 시간당 7만4천원에서 7만7천원으로 3천원 인상했고, 오는 7일 노조와 임금협상 조인식을 앞두고 있다.

2019-01-02 17:29:01

영진전문대학교가 청년 해외취업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김종신 영진전문대학교 부총장, 정석재 학생복지취업처 처장.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 '해외 일자리창출' 공로 국무총리상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2일 울산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개최된 '2018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년 해외진출분야' 단체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영진전문대는 국내 취업은 물론 해외 일자리를 찾는 재학생들을 적극 지원해 해외취업의 성공모델을 제시했다. 단체부문 수상은 전국 대학 중 영진전문대가 유일하다.2018년 졸업자 중 해외로 진출한 학생은 165명. 2014년 68명이던 해외취업은 2015년 72명, 2016년 97명, 2017년 99명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상승세다. 최근 5년간 해외 취업은 무려 501명에 달한다. 2019년 졸업예정자 중에서도 이미 180여 명이 해외 기업에 취업이 내정된 상태다.영진전문대학 측은 해외 취업에서 빛을 발휘한 저력 뒤엔 10여 년 전부터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한 '선견지명' 이 있었다고 자평한다.지난 2007년 컴퓨터응용기계계열에 '일본기계자동차반'을, 컴퓨터정보계열에 '일본IT기업주문반'을 각각 신설해 본격적인 해외 취업문을 두드렸다. 현재는 '일본전자반도체반' '전기메카트로닉스반' '재팬비즈니스반' '관광비즈니스반' '호텔매니지먼트반'으로 확대해 총 8개 반을 개설중이다.해외취업반은 소수정예 30명 내외로 반을 편성한다. 교육과정은 해외 기업들의 요구에 철저히 부응하는 '현지화 전략'을 구사한다. 방학을 이용해 해외현지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해, 현지 기업문화를 체험하고 실생활 언어를 습득할 뿐만 아니라 현지 취업에 대한 동기를 불어넣는다.특히 취업한 회사들을 살펴보면 소프트뱅크, 라쿠텐, NTT, 에미레이츠항공, 호주 노보텔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들이 대다수로 질적 수준도 높다. 이런 실적으로 영진전문대는 2년(2016, 2017년 취업자 교육부 공시) 연속 해외취업 1위에 올랐다.최재영 총장은 "해외취업특별반, 해외현지학기제 운영에 더해 글로벌현장학습사업과 K-Move스쿨사업 참여 등 대학이 10여 년간 공을 들인 결과, 해외 기업들이 우리 학생들을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다"면서 "해외 진출을 꿈꾸는 학생들이 성공적으로 해외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1-02 15:09:12

[인사]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영전략본부장 박근수 ▷미래교육정책본부장 김진숙 ▷교육정보본부장 변태준 ▷학술정보본부장 장상현 ▷교육행정정보본부장 신명호 ▷교육재정정보본부장 조석연 ▷교육정보보호본부장 권성호 ▷청렴감사실장 김우현 ▷기획조정실장 장시준 ▷인재경영실장 김태우 ▷사회적가치혁신부장 신성욱 ▷재무관재부장 임태권 ▷미래교육기획부장 계보경 ▷교육데이터정책부장 정광훈 ▷교육콘텐츠정책부장 홍철기 ▷국제협력부장 서종원 ▷교육정보기획부장 정순원 ▷디지털교과서부장 김재은 ▷정보교육부장 김보선 ▷교육정보서비스부장 김경훈 ▷학술정보기획부장 장금연 ▷학술정보서비스부장 황혜전 ▷고등교육정보부장 김동우 ▷일반행정부장 김정대 ▷교무행정부장 김지광 ▷교육복지부장 박종운 ▷행재정시스템부장 안효륜 ▷재해복구센터구축팀장 주상훈 ▷4세대나이스구축팀장 김은재 ▷교육재정부장 및 유치원공공성강화지원 특임팀장 겸임 김세훈 ▷유아교육정보부장 한창오 ▷정보공시부장 최종수 ▷차세대에듀파인구축팀장 이정행 ▷개인정보보호부장 정기영 ▷사이버안전부장 김동우 ▷시스템관리부장 및 정보보안팀장 겸임 안재호 ▷대외협력실장 및 창립20주년준비특임팀장 겸임 이창훈 ▷종합교육연수원장 양재명

2019-01-02 14:34:47

[인사]경북대

◆경북대▷학생과장 박진욱 ▷사회과학대학·약학대학 합동행정실장 이상훈 ▷재정관리과장 우병호 ▷연구진흥과장 이헌웅 ▷산학협력과장 이경자 ▷총무과장 임정택 ▷비서실장 이수용 ▷재무과장 고한덕 ▷교육개발본부 행정실장 박병란 ▷자연과학대학 행정실장 장진득 ▷공과대학 행정실장 김중호 ▷의과대학·간호대학 합동행정실장 신기수 ▷과학기술대학 행정실장 송현익 ▷학술정보개발과장 박명남 ▷학술정보운영과장 정민진 ▷공동실험실습관 행정실장 박기감

2019-01-02 14:34:44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 1차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 1차 합격자 발표 "2천641명, 여기서 882명 탈락 예정"

경기도교육청이 2일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지난해 11월 24일 실시된 1차 시험에는 1759명 최종 선발에 1만2454명이 응시, 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1차 시험 합격자는 2641명이다. 여기서 882명이 탈락한다.1차 합격여부와 성적은 1월 2일부터 1월 23일까지 중등임용 온라인시스템에서 수험생 본인이 확인 가능하다.2차 시험 계획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 메뉴의 시험정보 메뉴 게재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들 정보는 2일 현재 경기도교육청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최종 합격자는 2월 1일 발표된다.

2019-01-02 10:35:29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이 열린 12월 28일 오후 세종시 연세 초등학교에서 한 예비 신입생이 책상에 앉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3일부터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아동 소재 조기 파악

대구지역 공립 초등학교 223곳이 오는 3일 2019학년도 신입생 예비소집을 일제히 실시한다.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 초교 입학대상자는 2012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한 만 6세 아동과 입학연기, 유예 등으로 인한 전년도 미취학아동 등 2만2천712명이다. 국·사립 초교는 학교별로 예비소집 일정을 진행한다.신입생 보호자는 배부받은 취학통지서를 확인해 자녀 또는 보호 아동이 취학할 학교의 예비소집에 아동과 함께 참석해 입학 등록을 해야 한다.사정상 예비소집에 참석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배정 학교에 연락해 입학 의사를 밝히고, 예비소집일 전후로 취학통지서를 아동과 함께 학교에 제출하면 된다.취학통지를 받은 아동이 출국, 질병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경우에도 반드시 배정 학교에 취학유예 또는 면제를 신청해 승인을 받아야한다.대구시교육청은 다른 시·도에 비해 예비소집 일정을 앞당겨 진행해 미취학아동의 소재 파악과 학대·방임을 사전 예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학교와 지자체,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비소집일 이후 10일 이내에 불참아동에 대한 소재·안전 확인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국 사실 확인, 보호자와 개별 연락, 가정방문 등 가능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도 소재 파악이 안되거나 아동의 신변에 이상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다.

2019-01-01 18:00:03

[인사]경북대

◆경북대▷교학부총장 김재석 ▷대외협력부총장 서창교 ▷교무처장 정형진 ▷기획처장 이성준 ▷연구산학처장 임기병 ▷교육개발본부장 류재웅 ▷연구산학부처장 김동균

2019-01-01 15:55:31

27일 경북대에서 열린 대입 정시 지원전략 상담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관리본부 직원이 제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학과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상담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몰렸다.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2019 대입 정시모집 변수 "수시 이월 인원 증가 꼭 확인 하세요"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레이스가 지난 29일부터 시작됐다. 정시는 4년제 대학은 내년 1월 3일까지며, 전문대학은 11일까지 이어진다.대구경북권 대학은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미등록으로 인한 정시 이월을 포함한 학과별 정시모집 인원을 지난 28일 대학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모집 인원이 늘면 합격 가능성 증가로 연결될 수 있어 수시 이월 인원 발생은 정시 지원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입시 전문가들은 "정시 인원이 크게 늘어난 학과에 지원이 집중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실시간 경쟁률 추이를 확인하며 마지막까지 신중하게 판단하라"고 조언한다.지역 주요 12개 대학은 이번 정시모집을 통해 당초 모집인원 7천107명에 이월인원 1천573명을 합쳐 모두 8천680명을 선발한다. 수시 이월로 인한 최종 모집인원이 22.13% 늘었다.최초 계획된 정시모집 인원 대비 수시 이월로 인해 정원이 늘어난 비율이 높은 대학 순으로 보면 ▷대구한의대 261명에서 456명(74.71%) ▷안동대 440명에서 621명(41.14%) ▷경일대 273명에서 384명(40.66%) ▷동국대(경주) 476명에서 597명(25.42%) ▷대구교대 166명에서 203명(22.29%) ▷대구가톨릭대 575명에서 702명(22.09%) ▷대구대 861명에서 1026명(19.16%) ▷경북대 1687명에서 1967명(16.60%) ▷경운대 115명에서 134명(16.52%) ▷금오공대 387명에서 446명( 15.25%) ▷계명대 1058명에서 1197명(13.14%) ▷영남대 1340명에서 1512명( 12.84%)로 나타났다.정시모집 인원이 200~400명대로 상대적으로 적은 대학들이 수시에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이월시키니 정시 증원 비율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정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난 학과를 보면 불수능으로 최저 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웠던 치의예, 한의예와 인문사회계열에 집중됐다.경북대 치의예과는 이월인원 19명으로 당초 모집정원(15명)의 2배를 넘어섰고, 물리교육과도 5명에서 10명으로 늘었다. 4년 전면 장학금 혜택이 있는 영남대 천마인재학부 정책과학전공은 당초 모집정원 4명에서 이월 인원이 23명이나 됐다. 계명대 기독교학과, 대구가톨릭대 한국어문학, 대구대 국제관계학과, 대구한의대 바이오산업융합학부 등도 계획된 정시모집 정원이 2배에서 10배까지 늘었다.한편 서울 주요 대학도 정시모집 최종 선발 인원을 확정했다. 고려대와 서울대는 지난해 비해 수시 이월 인원이 늘었고, 연세대는 줄었다.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217명 이월로 총 901명을 정시로 선발한다. 전형계획상 수시모집으로만 전원 선발 예정이었던 학과 중 지구환경과학부(7명), 에너지자원공학과(5명), 윤리교육과(3명), 독어교육과(2명), 수의예과(4명), 자유전공학부(2명), 동양화과(2명), 조소과(1명) 등 8개 학과가 수시 이월로 인해 정시모집도 실시하게 되었다. 이월 인원이 가장 많은 모집단위는 각각 12명이 이월된 식물생산과학부, 간호대학 이었다.연세대는 수시모집에서 267명이 이월돼 정시모집 최종 1천278명을 선발한다. 인문계열 경영학과가 30명이 이월되어 118명을, 경제학부가 19명이 이월되어 78명을 최종 선발한다. 자연계열은 공과대학 기계공학부가 24명 이월로 56명을, 컴퓨터과학과가 21명 이월로 38명을 최종 선발한다. 의예과도 6명이 이월돼 정시 최종 31명을 선발한다.고려대는 239명이 이월돼 정시 인원이 851명으로 확정됐다. 수시 이월 인원이 많은 학과는 대부분 자연계열로 전기전자공학부가 18명, 의과대학, 기계공학부, 화공생명공학과, 생명공학부가 각각 16명, 간호대학 13명, 건축사회환경공학부 11명이 이월됐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정시는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과 학과가 한 군에 있다면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서 "지원 예상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때에는 선호도와 함께 타 군에서의 합격 가능성을 염두에 두면서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18-12-31 06:30:00

27일 경북대에서 열린 대입 정시 지원전략 상담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가 입학관리본부 직원이 제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학과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상담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몰렸다.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2019 정시모집 원서 접수 수험생 위한 Q&A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수험생들이 궁금해 할 체크 사항을 문답 형식으로 정리했다. ▶지원 횟수에 제한이 없나요?-4년제 대학의 경우 정시는 가/나/다 군별로 1개씩 총 3개 대학에만 지원할 수 있기에, 수험생들의 신중한 지원과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대학(교)은 횟수와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수시에 합격했는데 정시에 지원 할 수 있나요?-수시 합격자(최초 및 충원)는 등록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 지원을 하면 안 된다. 다만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들(KAIST, UNIST, GIST, DGIST, 경찰대학 등)은 복수지원과 이중등록 금지 원칙을 적용하지 않기 때문에 수시 합격 여부에 상관없이 정시 지원이 가능하다.▶원서만 쓰면 지원이 끝난 건가요?-원서접수는 원서작성 후 결제까지 마쳐야 한다. 결제 후 수험(접수)번호를 확인해야 원서접수가 정상적으로 완료된 것이다. 또한 2개 이상의 원서를 지원하더라도 각각 개별결제 하던 기존방식 이외에 일괄로 선택하여 한번에 결제할 수 있는 묶음결제 기능이 추가 되었다.▶원서 외에 제출할 서류가 있나요?원서접수 완료 후 제출서류 목록을 확인하도록 하자. 대표적으로 기회균형 전형의 경우 온라인 접수 외로 자격을 증빙하는 기타 서류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이외에도 졸업 연도에 따라 혹은 외국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경우에도 입학원서, 졸업 증명서 등을 따로 제출해야 한다. 서류 제출에도 기한이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원서를 잘못 썼는데 수정할 수 있나요?전형료를 결제하기 전, 접수 사이트에서 원서 저장만 했을 경우에는 수정이나 삭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결제 후에는 수정이나 취소를 할 수 없다. 간혹 보관함에 원서를 저장해두고 지원한 것으로 착각하는 수험생들이 있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2018-12-31 06:30:00

혜화여고 학생들이 지난 10월 진행된 전문직업인 특강에서 심리상담사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혜화여고 제공

[우리학교 진학진로 비결은] 혜화여고-특색 있는 자기주도적 학습활동 눈길

대구 혜화여고(교장 배우절)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탐색을 위해 특색있는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기주도적 학습 위주의 독서 마라톤, 프레젠테이션 대회, 학생자치법정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역량을 쌓아나가고 있다.'교사-학생 학습공동체 활동'은 진로진학교육을 목적으로 한 혜화여고의 대표적인 특색 활동이다. 교사와 학생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해 탐색해보면서 지원 전공에 대한 관심, 열정, 가치관과 지적 호기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교사와 학생이 팀을 꾸려 연구 주제와 활동 계획을 구성한 뒤, 대여섯달 가량 주제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이 과정에서 현장 체험학습이나 특강, 주제 연구 캠페인 및 홍보도 펼친다.연구를 통해 얻은 활동 결과는 교과 심화 부문, 진로 전공부문으로 나눠 교내 보고서 발표대회에서 공개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심리학, 법률, 저널리즘, 유니버셜 디자인 등 인문예술영역과 의학 전공지식 탐구, 실생활 속 생명과학 등 과학진로 전공영역의 주요 연구활동 보고서를 논문집으로 제작해 발간하기도 했다.'진로전공 릴레이특강'도 학생들의 진로 적성 개발과 전문적 소양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이뤄진 릴레이 강의를 통해 진로 전공을 보다 세밀하게 탐색하고, 꿈과 희망을 구체화시킨다는 점에서 차별화된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2016년 5~10월에는 인문사회, 정치외교, 의생명, 응용수학 영역에서 판사, 정치외교 교수, 의과대 교수, 수리생물박사 등이 릴레이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특강을 듣기만 하는 것을 넘어서 영역별 그룹에서 소주제 연구팀을 구성해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고 발표대회를 가졌다.'학생 자치법정' 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학생들이 학교 내의 상벌점제와 징계처리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자의식을 높이고, 법정에서의 재판 과정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짐으로써 진로 목표를 설정하는 계기도 마련한다.또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학습플래너 경진대회, 자기주도 학습장 경진대회를 열고 있다. 학습플래너를 직접 작성하며 1년간 단기적,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학교생활 전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학생 자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습태도 및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나아가 자기주도적 협력학습 활동인 '혜화스터디 팩토리'도 매년 우수 사례를 쏟아내고 있다. 학생들이 진행한 멘토 중심 학습 활동, 그룹 토론을 보고서로 제출하고, 우수 활동팀을 선정해 우수 협력학습 모델로 전파한다. 집단 지성을 통한 역량 강화와 변화·발전 유도에 톡톡한 효과를 내고 있다.혜화여고 관계자는 "이외에도 창의성과 탐구능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학생의 자발성과 주도성을 높여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31 06:30:00

강동고 의학보건 동아리 '메디알'이 직접 제작한 소아암 환우 돕기 상품을 판매해 모은 후원금 전액을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전달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강동고, 소아암 환우돕기 상품 판매 모금액 전액 후원

강동고등학교(교장 박화수) 의학보건 동아리 '메디알'이 소아암 환우 돕기 상품 판매 및 기부액 모금활동으로 모은 후원금 75만2천원을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에 전달했다.메디알은 소아암 환우들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포스터를 직접 제작해 학교 복도, 게시판 등에 게시하거나 모발·헌혈증 기부 등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소아암 환우 돕기 안내문을 제작해 알리는 활동을 해왔다.또한 최근 열린 2018 강동제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모금콘서트 및 일일찻집' 행사에서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소아암 환우 돕기 상품(빨간 모자 배지, 실리콘 팔찌, 스티커)을 판매해 총 75만2천원의 후원금을 모금했다.동아리 부장인 이규빈 학생은 "1년간 부원들과 함께 소아암 환우 돕기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실행하면서 극복해나가야 할 어려움이 많았지만 우리의 뜻을 알고 도와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무사히 후원금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말했다.박화수 강동고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우들을 돕는 일을 계획하고 추진한 것이 기특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많은 분들께 전해져 이와 같은 활동들이 널리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8-12-31 06:30:00

수성고, 학생-학부모-교원 '교육 3주체' 대토론회 개최

대구 수성고등학교는 최근 '2019 민주적 의사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3주체 대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세가지 주제를 두고 학생-학부모-교원들이 수성고의 현 상태를 점검한 뒤 유지해야 할 것, 바꿔야 할 것, 새로 시작해야 할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우선 학교문화 개선 주제에서는 잡담 등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일부 학생들 때문에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문제를 집중 점검하고, 상·벌점 제도를 통해 면학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대안을 도출했다.이어 학생 자치 활성화 주제에서는 임원들에게 회의 진행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능력을 함양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마지막으로 수업 방식 및 진행 개선 주제를 두고는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이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에 대해 교사의 개념 설명 및 피드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이외에 종합토론을 통해서는 진로 중심 동아리 조직과 자습실 운영에 있어 일부 학생들이 전체 학습 분위기를 해치는 행위를 자제해야 한다는 반성의 목소리도 나왔다.김차진 수성고 교장은 "교육 3주체 대토론회를 통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수업, 학교문화, 학생 자치 역량 제고 등에 대해 학생, 교원과 학부모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개선 방향을 협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18-12-31 06:30:00

제일여상, 공기업·금융기관 합격자 27명 배출 쾌거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가 올해 27명의 공기업·금융기관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거뒀다.제일여상은 올 6월 한국예탁결제원(1명) 합격을 시작으로, 우체국금융개발원(2명), KDB산업은행(이하 1명), 한국도로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이른바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공기업에 10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이 뿐만 아니라 대구은행(3명), KB국민은행(이하 2명), NH투자증권, KB손해보험, 우리은행(이하 1명),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유수의 금융기관에도 17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12월 말 현재 공기업·금융기관 합격자 수는 총 27명으로, 지난해(21명)보다 30% 가량 늘었다.제일여상의 이러한 성공 사례는 '선취업 후진학'을 목표로 특성화고에 진학한 후, 공기업 또는 금융권 취업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필수 자격증 취득과 내신관리에 집중해 온 결과로 보여진다.또한 취업특별반 활동을 통한 각종 캠프 및 취업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꿈의 기업에 합당한 인재가 되기 위해 꾸준히 취업 역량을 길러온 학생들과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취업지도 등 차별화된 취업지원 활동이 성과의 거름이 됐다는 분석이다.한국전력에 최종 합격한 이경민 학생은 "열번의 공기업 도전 끝에 이룬 결과라 너무 감격스럽고 기쁘다"며 "많은 실패를 겪으면서 심리적 부담도 많았지만 부모님, 선생님, 친구들의 한결같은 지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도전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장병재 제일여상 교장은 "올해는 고졸이 취업하기에 채용 시장의 환경이 유난히 열악했다"며 "그 가운데서도 꿈의 기업이라고 할 만한 공기업, 금융기관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낸 데 대해 많은 노력을 해온 학생과 수고해준 교사들에게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이어 "취업의 질을 중시해온 제일여상이 '공기업·금융기관 취업의 메카'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아래 그동안 노력해온 결과가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취업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18-12-31 06:30:00

박용택(큰길교육입시컨설팅 소장)

[입시 프리즘] 입학과 취업을 한 번에 '실속형 대학'

경기 불황으로 등록금이 없거나 취업까지 해결되는 실속형 대학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표적으로 경찰대 및 사관학교, 군사학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특수 대학 등을 꼽을 수 있다. 경찰대학은 경쟁률이 60대 1을 기록하였고, 사관학교 경쟁률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였는데 주요 원인은 졸업 후 군경 간부로 입직해 안정된 진로를 보장하기 때문이다.군사학과는 등록금 혜택 및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한다는 특수성 때문에 주목받고 있다. 2019 정시모집에서 군사학 관련 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상명대, 서경대, 세종대, 아주대, 영남대, 용인대, 청주대, 충남대, 한양대(ERICA) 등 9개 대학에서 모집한다. 대부분 대학들이 수능반영 비율이 높고,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도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또한 군과 협약하여 운영되기 때문에 면접, 체력검사, 신체검사, 인성, 그리고 신원 조회 등에 대한 사전 준비도 필요하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채용을 조건으로 대학과 산업체가 교육과정을 협약해 개설된 학과이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9월에 한양대(ERICA), 한국산업기술대, 전남대, 목포대, 경일대 등 5개 대학 17개 학과를 선정하여 대학마다 16억원 내외의 지원을 한다. 해당 대학의 입학전형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실속형 특수 대학의 대표주자는 농협대, 한국승강기대, 연암대 등이 있다.농협대는 농협 산하 2, 3년제 특수대학으로 정시모집에서 지원 횟수에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조합이 졸업생의 채용을 희망하는 경우 총장 추천에 의하여 취업이 가능하며 매년 취업률은 95%이상이다. 정시 모집학과는 협동조합산업과와 협동조합경영과 등 2개학과 110명을 모집한다. 일반전형의 배점은 1차 수능성적 100%로 5배수 선발 후 2차 전형에서 1차 성적과 면접전형 성적을 합산하여 반영한다.한국승강기대학교는 5년간 평균취업률이 86.6%이다. 이 대학 취업률의 메리트는 전공연계 취업률이 90% 이상에 달하고 공공기관, 대기업, 외국계기업으로 진출한 학생이 57.8%에 이른다는 점이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현대하이스코,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등이며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대학교 가족회사 협약을 맺고 있다. 정시모집은 승강기공학부에서 정원내 6명을 모집하며 일반전형은 수능성적 80%와 면접 20% 성적을 합산하여 선발한다.LG가 설립하고 지원하는 차세대 농업기술 선도대학으로 연암대학교가 있다. 차세대 농업기술을 선도하는 농축산분야 특성화 대학으로 2018년부터 축산계열‧스마트원예계열‧동물보호계열 3개 계열로 전면 개편하여 맞춤형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정시 일반전형에서 축산계열, 스마트 원예계열, 동물보호계열에서 11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특별전형인 전문대졸 이상전형, 농어촌 전형, 만학도 및 성인재직자 전형에서 59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성적반영 방법은 일반전형 교과성적 100%, 전문대졸 이상전형 대학성적 100%로만 선발한다.지역대학 중 사회맞춤형 교육으로 취업률이 높은 학과로는 영남이공대학교의 '카지노 & Surveillance(서베일런스)학과를 들 수 있다. 카지노 내의 딜러뿐 아니라 영업 행위 전반에 대한 CCTV 운영을 담당하는 '서베일런스'를 양성하는 학과다. 졸업 후에는 국내·외 카지노·크루즈 카지노 전문가와 호텔·리조트·관광 업체 등 서베일런스를 요구하는 분야로 진출한다. 정시모집으로 정원내 2명, 정원외 4명을 모집한다.올해 정시모집은 지난 29일부터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이 동시에 시작되었다. 단지 전문대는 정시모집기간이 내년 1월 11일(금)까지다. 따라서 4년제 대학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짜면서 전문대 지원 여부를 결정하지 않으면 별도의 기회가 없다는 점도 명심하자.

2018-12-31 06:30:00

대구한의대학교 캠퍼스 전경.

대구한의대 2020학년 약대 유치 추진…대구경북권 5번째로

대구한의대학교가 대구경북권 대학으로서는 5번째로 약학대학 유치에 나선다.대구한의대는 교육부가 발표한 약학대학 증원 계획에 따라 약학대학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이달 말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배정 신청을 마쳤다.교육부의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배정 기본계획'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약사인력 수급 전망에 의거 약학대학 정원을 60명 증원하고, 이를 비수도권 대학 2곳에 배정하기로 했다.전국 약학대학 정원 1천693명 중 수도권 대학이 50%(848명)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별 형평성을 고려하고 지방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다. 대구경북권 대학에는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에 약학대학이 있다.대구한의대는 2008년 천연물신약연구센터를 개설한데 이어, 2011년과 2018년 한국연구센터의 선도연구센터(MRC)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천연약물을 소재로 한 신약개발과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대학 측은 이러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한의학과 제약을 연계한 신약개발 및 생명약학 기초연구에 초점을 맞춘 연구중심 약사와 의약과 화장품이 결합된 '코슈메티컬산업' 분야를 선도할 산업약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이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신설 약대 교육과정에 제약연구, 임상약학을 중점 구성할 것을 제안한 연구중심 약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대구한의대는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완공된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와 연구지원시설 등과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2020년 조성 예정인 경산화장품특화단지에 제약 및 바이오, 화장품기업 50여 개가 입주할 예정이어서 산학연계 교육의 최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특히 대학부속병원, 종합병원, 중대형 제약회사 및 대형 약국 등과 협약을 체결해 학생들의 병원실습과 공동연구를 추진하는 등 약학대학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천연물신약 기초연구 역량과 화장품을 통한 K-뷰티산업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에 약학대학을 유치해 천연물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의약과 화장품이 융·복합된 코스메슈티컬 산업을 활성화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연구인력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18-12-31 06:30:00

경북대, 미래창직관 개축 추진… 총 사업비 187억원 규모 예산 확보

다(多)학제 융합형 첨단공학 연구 및 교육과 창직(創職) 허브 구축을 위한 경북대 미래창직관 개축이 본격 추진된다.최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예산에 따르면, 경북대 미래창직관 기본·실시 설계비로 8억원이 반영됐다. 총 사업비 187억원이 투입되는 경북대 미래창직관은 연면적 8천㎡ 규모로 내년 설계에 들어간다.현재 공대 4호관 부지에 개축 예정인 경북대 미래창직관은 초기 창직실, 창직 보육실, 메이킹/테스트룸과 지역연계창직 공간인 융합창직 아이디어 발굴·개발실, 지자체 협력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경북대는 미래창직관 개축을 시작으로 인재들이 지역에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다학제 융합형 첨단공학 연구 및 교육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인문·사회·문화적 컨텐츠와 공학의 융합은 시대적 요구다. 경북대 미래창직관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직업군을 키우는 자유롭고 혁신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31 06:30:00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제16회 AUAP 총회 및 제44회 AUAP 이사회 행사를 주재하고 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전문대학, 지방, 여성 사회적 한계 극복 노력"

"전문대학, 지방, 여성이라는 사회적 차별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던 것이 당당하게 평가를 받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국내 전문대학 수장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태평양대학연합회(AUAP) 회장을 맡아 2년 임기를 마친 남성희(63)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한 해를 돌아보며 소회를 밝혔다.남 총장에게 2018년은 특별한 해였다. AUAP 회장 임기를 무사히 마무리했고. 지방자치역량 강화에 앞장선 공로로 녹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기부와 봉사자의 최고 영예인 적십자 아너스클럽어워드를 수상했다.그가 몸 담은 대구보건대는 자율개선대학, 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WCC), 특성화 전문대학육성사업(SCK),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사업 등 교육부 재정지원 사업 4관왕을 달성했다.그는 이러한 대내외 성과를 학교 구성원들의 공으로 돌렸다. "외부의 수많은 직책을 맡아 학교를 비우는 일이 많았는데도, 교직원들이 이해해 주시고 각자의 역할을 다 해주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남 총장은 2004년부터 15년 동안 대통령직속 지방이양추진위원회 농수산·복지위원장, 지방분권촉진위원회 제2실무위원장,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치제도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이 기간 동안 지방이양 사무건수를 10배 이상 확대하고 주민직접참여활성화 등 58건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지난 2016년 아시아태평양 30개국 220여 대학이 회원인 AUAP 회장에 전문대학 총장이자 한국 여성으로는 최초로 취임한 남 총장은 임기 2년 동안 기록적인 업적을 남겼다.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국제대학총장연합회(IAUP) 등과 '교육 및 세계평화 발전을 위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또 지난 11월에는 전세계 200여 회원 대학이 있는 국제가톨릭대학연합회(IFCU)와 국제회의 및 학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남 총장은 "지난 2년간 중동, 유럽, 유엔을 포함한 다양한 기관과 교류를 추진하며 AUAP는 물론이고 한국 대학의 위상 강화에도 기여했다"고 자평했다.특히 적십자 대구지사 회장 등을 역임한 그는 봉사에 대한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한다. 지난 9월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한 '아너스클럽어워드'는 그가 실천해 온 봉사에 대한 작은 보답이다. 그는 국제로타리 아치C.클럼프(Arch C. Klumph) 30만불 이상 기부자, 국제로타리장학문화재단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이기도하다.남 총장은 여성으로서 전문대학 총장으로서 사회적 역량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직함을 피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주어진 일에 성과를 내기위해 혼신을 다해야 한다고 믿고 있다.그는 "직업교육의 역할을 다 해온 전문대학에 대한 편견을 깨고, 학력이 아닌 능력으로 인정받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재 육성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남 총장은 현재 한국전문대학교법인협의회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수석부회장, 교육부 자격정책심의위원 등을 맡고 있다.

2018-12-31 06:30:00

전문대교협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선발, 전문대생에게 균등한 기회달라"

국가직 공무원 지역인재추천채용제 선발과 관련, 전문대학 졸업생에게도 균등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는 "7, 9급 공무원 지역인재추천채용은 일반대학과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이 이뤄지고, 전문대학생 선발은 매우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30일 밝혔다.현재 인사혁신처는 국가직 공무원 채용제도의 일환인 '지역인재추천채용제'를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고 있다. 7급의 경우 학사학위를 수여하는 일반대학 중심으로, 9급은 특성화, 마이스터고, 전문대학 졸업생에게 채용 기회를 주고 있다.하지만 9급 180명 중 137명(76%)을 선발하는 행정직에 전문대생은 지원조차 하지 못하도록 제한한다는 점이다. 나머지 43명을 선발하는 기술직에도 50%는 고졸자를 우선 선발 한다.전문대교협은 "9급 행정직에서 선발하는 3개의 분야(일반행정, 세무, 관세)는 전문대학에도 설치된 주요 전공으로서 매년 1만 6천명 이상의 인력을 배출하고 있음에도 전문대 졸업생은 원천적으로 선발에서 배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전문대교협 자료에 따르면 졸업자 수(2017년 기준)를 보더라도 특성화고 졸업자(11만 9천294명)보다 전문대학 졸업자(17만 670명)가 5만명 이상 더 많아도 균등한 채용 기회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전문대교협 황보은 사무총장은 "특성화고 등을 졸업하고 전문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 대학으로부터 추천을 받으면 우대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차별을 받고 있다"면서 "전문대학 출신자들의 공무원 선발 소외는 국가 균형 발전과 정부의 균형인사 원칙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018-12-31 06:30:00

한국사학진흥재단 친환경 경영 선포식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지병문)은 26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없애고 음식물 쓰레기 최소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미래 변화에 대한 전략적 대응을 위해 '친환경 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2018-12-30 11:05:33

전병현(왼쪽에서 세번째) 영진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 학과장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고 조방제 총장 등 대학 교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영진사이버대학교 제공

전병현 영진사이버대 교수 '이러닝 유공자' 교육부장관 표창

전병현 영진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 학과장이 사이버대학 특성화 사업 공로로 '2018년 교육부 이러닝 유공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28일 받았다.전 학과장은 사이버대학의 주문식교육 체계를 정립하고 선취업-후학습 특성화 사업을 확립했다. 특히 선취업-후학습 특성화 사업을 특성화고와 연계한 새로운 '3+2+2 모델'을 구축하면서 원격대학의 특성을 살린 일-학습 병행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중소기업이 요구하는 핵심인재를 양성해 기업의 경쟁력과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을 해왔다. 한편 영진사이버대는 2012~2013년 선취업-후진학 특성화사업, 2014~2015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특성화사업, 2016~2018년 아세안대학 이러닝 지원사업(ACU), 2018년 성인학습자 역량강화 교육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7년 연속 교육부 국고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18-12-30 11:05:07

기우항 학교법인 제한학원 이사장

대구한의대 기우항 이사장 '대구·경북 대표하는 과학자'

대구한의대학교 학교법인 제한학원 기우항 이사장(82·경북대 명예교수)이 국립대구과학관 주관의 대구·경북 과학기술자료 발굴 사업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초대 과학자'로 선정됐다.대구과학관은 대구·경북의 산업과 과학의 역사를 정리하는 사업을 통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과학기술자를 선정했고, 앞으로 특별전 등을 열어 관련 자료를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심사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 출신자 또는 지역 기관에서 활동한 과학자 중 대한민국학술원과 한림원 회원 중 25명을 선정하고 이들 중 연구 성과, 사회경제적 가치, 역사적 가치, 지역 기여도 등을 논의한 결과, 기 이사장을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자로 최종 결정됐다.기 이사장은 경북대 수학과 출신으로 일본 도쿄공업대학에서 미분기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그는 경북대 교수로 재직하며 200편이 넘는 학술논문을 발표했으며, 1982년 제1회 대한수학회 학술상, 1987년 제1회 한국과학상(수학 분야) 수상하고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종신회원이자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명실상부한 수학계의 원로이다.특히 9년동안 경북대 위상수학·기하학연구센터 소장을 맡아 1989년 수학분야에서 유일하게 전국 대학교 13개 우수연구센터 중 하나로 지정받았다. 그는 고려대, 포항공대, 서강대 등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과학원 수학연구소, 일본 츠쿠바대학 수학연구소 등 외국의 유수 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경북대 위상수학·기하학연구센터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2018-12-30 10:54:10

대구 특성화고교 교사 채용 비리 의혹

대구 동구에 있는 사학재단 A특성화고등학교의 교사 채용 과정에서 비리 의혹이 드러나 교육청이 관련자 10명에 대해 수사의뢰했다.대구시교육청은 이 같은 의혹에 따라 해당 재단 이사장과 가족 관계인 대학 총장과 행정실장, 전·현 교장과 교감, 채용 교사 등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재단은 2013년~2016년 사이에 산하 A특성화고교 정규교사 8명을 선발하면서 이사장 부인이 총장으로 있는 경산의 B대학 퇴직 교수 6명을 부정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다.2015년 3월 체육 정규교사 채용과정에서 필기시험 채점을 당초 계획된 채점위원이 아닌 교감이 채점을 하면서 특정 문항에 높은 점수를 주어 특정인을 합격시켰다.또 2016년 3월 영어 교사 선발때는 같은 B대학 영어과를 퇴직하고 2013년 3월에 A특성화고교 정규교사로 채용된 교사가 수업안 작성 및 면접에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B대학 동료교수로 근무했던 응시자에게 최고점수를 줘 최종 합격하게 했다.채용 당시 이들의 연령은 45~58세 였으며, 교수 출신 교사 6명 중 3명은 현재 A특성화고교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러한 사실은 지난 8월 감사원이 '교원 양성 및 임용제도 운영 실태' 감사 결과 A특성화고교 부정 채용 사실을 확인해 교육청에 통보했고, 대구교육청은 지난달 19일부터 최근까지 추가 감사를 벌여 채용비리를 확인한 것이다.당시 감사원은 2014년 3월 A특성화고가 중국어 교과 정규교사를 채용하면서 수업실연 평가는 해당 과목 교사 평가위원이 아닌 교감이 단독으로 평가해 이사장의 처조카인 응시자에게 최고점수를 부여했고, 면접시험은 이사장 딸인 행정실장이 면접관으로 참여해 사촌동생인 응시자에게 최고점수를 줘 정규교사로 채용한 사실을 확인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사장의 부인이 총장으로 있는 대학의 교수들을 무더기로 고교 교사로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고, 교사 채용 과정에서 교감이 채점을 하고 이사장의 딸인 행정실장이 사촌동생을 면접하는 등 공정하지 못한 점이 많았다"면서 "이들이 교사 채용 과정에서 금품이 오갔는지는 향후 수사기관에서 밝혀낼 것"이라고 했다.

2018-12-28 17:55:57

대구가톨릭대 박태희 씨,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

대구가톨릭대 언어청각치료학과 4학년 박태희(22) 씨가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지난 8일 실시한 제7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박 씨는 150점 만점에 143점을 얻어 수석으로 합격했다.이번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총 1천322명이 응시해 982명이 합격, 74.3%의 합격률을 보였다.박 씨는 "평소 전공 교과목 수업에 충실했고, 시험을 앞두고 약 3개월간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한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대구가톨릭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합격한 박 씨는 "대학원 공부를 통해 전공 지식을 더 쌓은 뒤 종합병원에 언어재활사로 취업해 환자들을 돌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8-12-28 15:03:36

27일 경북대에서 열린 대입 정시 지원전략 상담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관리본부 직원이 제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학과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상담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몰렸다.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불수능' 여파 지역대학 의·치·한 계열 대거 정시모집 이월

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추가합격자 최종 등록마감 결과, 대구경북지역 대학들의 의예, 치의예, 한의예과가 수시 정원을 다 채우지 못하고 대거 정시모집으로 이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불수능 여파로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반면에 의학계열 정시모집은 선발 인원이 다소 늘어남에 따라 경쟁률 완화효과를 누리게 됐다.27일 각 대학에 따르면 경북대는 의예과에서 2명, 치의예과에서 무려 19명이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됐다. 이월 인원이 지난해 1명이었던 의예과는 학생부종합 일반과 지역인재전형에서 1명씩 미달됐다. 역시 지난해 1명이었던 치의예과 이월 인원은 올해 학생부교과일반 1명, 학생부종합일반 7명, 학생부종합지역인재전형 11명으로 집계됐다.배용주 경북대 입학본부장은 "불수능의 여파가 고스란히 치의예에서 나타났다"며 "1단계 통과자 5배수 중에서 '4개 영역 등급합 5'의 수능 최저기준을 맞춘 수험생이 적어 추가 합격자 대상 인원이 바닥났다"고 했다.계명대는 의예과 수시(41명)에서 12명이 등록하지 않아 정시모집으로 이월된다. 지난해 이월 인원이 1명도 없었던 계명대는 올해 교과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에서 각각 6명이 최종 미달이었다.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1단계 7배수를 뽑는 단계별 전형을 적용해서 모집단이 줄어든 측면이 있다"며 "특히 교과전형에서 1단계를 통과한 수험생 중 절반이 수능 최저 기준을 못 맞춘것으로 나타났고, 국립대 의대 복수 합격자들의 이탈이 늘었다"고 분석했다.대구가톨릭대 의예과도 15명을 모집하는 지역인재전형에서 7명이 정시로 이월됐다. 지난해 이월 인원은 1명 이었다.영남대 의예과 정시 이월은 일반학생(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에서 각 1명씩 모두 2명에 그쳤다. 영남대는 지난해 1명에 이어 지역 의대 중에서 이월 숫자가 가장 적었다.대구한의대도 수시모집 76명을 선발하는 한의예과에서 모두 15명이 정시로 이월됐다. 지난해 2명이었던 한의예(자연)에서 10명이, 한의예(인문)은 작년 4명에서 올해 5명으로 늘었다.한편 27일 마감시간 이후 수시모집 등록 포기자도 나올 수 있어 정시모집 최종 이월인원은 대학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9일부터 실시된다.

2018-12-27 18:17:02

29일부터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공통원서 접수시스템 활용을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9일부터 시작된다.4년제 대학은 29일부터 내년 1월 3일 사이 3개 모집군 가운데 선택해 전형을 치를 수 있다. 전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9일부터 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통해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표준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접수 대행사인 유웨이어플라이 또는 진학어플라이 중 한 곳에 통합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들 대행사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는 모든 대학(일반대 188곳, 전문대 137곳, 기타 5곳)에 지원할 수 있다.한 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활용할 수 있고, 필요하면 수정해 제출할 수 있다.2019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할 때 작성했던 회원정보와 공통원서가 있다면 다시 활용할 수 있다.다만, 대학 자체적으로 원서를 받는 경찰대, 공군사관학교, 광주가톨릭대학교, 광주과학기술원, 국군간호사관학교,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울산과학기술원, 육군사관학교, 중앙승가대, 한국방송통신대, 해군사관학교 등에는 지원할 수 없다.대교협 관계자는 "접수 마감을 앞두고 급하게 원서를 쓰다 실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 수험생 컴퓨터에서 시스템에 접속하는 데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2018-12-27 18: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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