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류승열 영진고 진학부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입시 프리즘] 초등교사의 꿈, 입시 전략 세워야

학령인구 감소와 교사임용율 저하 현상 속에서도, 초등교사를 꿈꾸는 수험생들의 교대 입학에 대한 열망은 여전히 뜨겁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희망직업 조사 순위에서 '교사'는 늘 1, 2위를 다툰다. 2020학년도 대입 교대 입시전형의 특징과 지원전략을 살펴보고자 한다.올해 교대 입시전형의 두드러진 특징은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했다는 점이다. 작년 대비 100여 명(3%P)이 늘면서 정시모집에서 1천704명을 선발한다. 경인교대, 서울교대, 춘천교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등이 정시모집 선발인원이 증가한 대학이다.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2년 동안 수시 100% 선발 방식에서 올해 정시모집(가군)으로 9명을 선발한다.정시 전형은 10개 교대 모두 정시 나군에서 선발하며, 대체적으로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데 수능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런 현상을 고려하면, 인기 높은 교대나 초등교육과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수시전형뿐만 아니라 정시전형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다음으로 수시전형에서는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이 대세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전국 10개 교대와 3개 일반대(이화여대, 제주대, 한국교원대) 초등교육과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기준 2천148명을 선발한다. 전체 수시모집 인원 가운데 86.6%를 차지하는 1,860명을 학종으로 선발한다. 경인교대, 광주교대, 부산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한국교원대는 학종만으로 선발한다.일괄선발 전형방식을 선택한 이화여대 미래인재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을 제외한 대부분의 교대 학종은 일반적으로 서류평가와 면접 중심으로 이뤄진다. 1단계 서류평가를 통해 일정 배수를 선발한 후 면접을 실시해 서류평가 점수와 면접 점수를 합산하는 단계별 선발 형태를 취한다. 이런 이유로 대학별 자료제출 요구사항을 분석해 미리 자기소개서와 교사추천서 등을 준비해야 한다.교대 입시에서 중요한 면접은 과제발표, 조별토론 및 개별면접 등으로 실시되기 때문에 대학별 면접 방식을 미리 살펴보고 모의면접 훈련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서울교대, 춘천교대, 이화여대의 경우에는 학생부종합전형에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 수능 준비에도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또한, 지역인재전형 선발비율을 눈여겨봐야 한다. 지방 교대 8개와 제주대를 포함한 9개교에서 2020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한다. 이 중에서 선발비율이 높은 곳은 진주교대(32.9%), 대구교대(31.3%), 제주대(27.2%) 등이 있다. 지역인재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은 전주교대 지역인재와 춘천교대 강원교육인재선발이 있다. 다만 전주교대의 경우 수시모집에서 지역인재 선발전형으로 8명만을 선발한다는 점은 선발전형의 취지를 무색케 한다는 측면에서 개인적으로 아쉽게 생각한다.마지막으로 초등교사의 성비 불균형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특정 성별이 일정한 수준을 넘지 않도록 성비를 적용해 선발하는 대학을 주목해 볼 필요도 있다. 성비를 적용하는 대학이나, 광주교대(60% 초과 불가)나 부산교대(65% 초과 불가)처럼 특정 성비에 대한 비율이 낮을수록 남학생에게는 유리한 점도 있으므로 교대 진학을 꿈꾸는 남학생이라면 성비 제한 비율을 고려해보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수험생 여러분의 청출어람(靑出於藍)을 기대한다.〈류승열 영진고 진학부장(대구진학지도협의회)〉

2019-08-12 06:30:00

명인정보고, 글로벌 인재 육성 위한 해외 체험 캠프 운영

경북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가 '매직 글로벌 인재 육성 호주 멜버른 캠프'를 운영했다.이 캠프는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등 세계화 시대를 이끌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것. 1일부터 10일까지 호주 멜버른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1, 2학년 학생 15명과 인솔 교사 등 모두 18명이 참가했다.학생들은 오전에 현지 교사로부터 영어로 국제 교류 수업을 들었다. 오후에는 호주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 취업처를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또 호주의 카페나 호텔 등에 취업할 수 있게 연계하는 유니버셜 러닝 그룹(Universal Learning Group) 등과 협약을 맺어 해외에서 취업할 길을 닦았다. 남하윤 교사는 "해외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 클 수 있게 하는 한편 해외 업체들과 협약을 맺어 해외 취업의 문을 넓히고 있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국제적 감각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했다.

2019-08-12 06:30:00

대구교육박물관의 9월 특별 강연 홍보 포스터.

대구교육박물관, 9월 특별 강연 '미래를 여는 영어, 4인 4색 영어 이야기' 4회 개최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다음달 특별 강연 '미래를 여는 영어, 4인 4색 영어 이야기'를 네 차례에 걸쳐 마련한다.이번 강연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해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기획전시 '영어, 가깝고도 먼'과 연계해 진행하는 것. 사회 각 분야 전문가의 생생한 체험담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박물관 소극장에서 열린다.3일 첫 강연은 '영어 잘하는 개그맨'으로 불리는 김성원의 몫. 멕시코 이민 생활 당시 영어를 접한 계기와 귀국 후 영어를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 시간 등을 재치 있게 얘기할 예정이다. 10일에는 ECG 커뮤니케이션의 대표이자 기업체 영어 교육 전문가인 케빈 경의 강연이 이어진다. 쉬운 표현만으로 세련된 영어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한다.17일 강연자는 신촌 세브란스 병원 의사인 이근영. 외국 유학을 하지 않고 미국 드라마만으로 영어를 공부해 프로농구 동시통역사까지 했던 과정과 영어 공부법을 소개한다. 24일에는 영어·인문학 강사 정영은이 나서 영국 유학의 현실과 국제 자원봉사활동을 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이달 12일부터 박물관 홈페이지(www.dge.go.kr/dme)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중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9-08-12 06:30:00

애덤 그랜트의 '오리지널스' 표지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발견하고 시도하는 사람이 미래 인재

미국의 비즈니스 매거진 패스트컴퍼니는 매년 50개의 혁신기업을 선정해 발표한다. 이곳은 201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미국 온라인 안경 판매업체 와비파커를 50개 업체 중 1위로 발표했다.조직심리학자이자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애덤 그랜트는 TED의 한 강연에서 와비파커 창업 투자 제안을 거절한 것이 결정적 실수였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이 운영하는 강연회. 18분 이내로 강의가 진행된다.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지적 호기심을 함께 충족하는 게 목표. 일종의 재능 기부, 지식 · 경험 공유 체계다.◆ 기쁨은 발견하는 것이다가난한 목사 아버지와 살고 있는 폴리애나는 자선단체가 보내주는 구호품 중에 인형이 있길 소원했다. 그런데 구호품 중에 인형은 없고 대신 지팡이가 있었다. 낙담한 폴리애나에게 아버지는 이렇게 말했다."우리는 이 지팡이를 쓰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기쁜 일이니? 이렇게 기쁘지 않아 보이는 일에서도 기쁜 일을 찾으면 어떤 일에서도 기쁨을 찾을 수 있단다." 그들의 기쁨 찾기는 그 때부터 시작되고 놀이가 되었다.아버지마저 병으로 잃은 폴리애나는 한 번도 만나 본 적 없는 폴리 이모에게 보내진다. 무뚝뚝하기 그지없는 이모, 앞으로 살게 될 다락방, 낯설기만 한 마을과 사람들. 주눅 들거나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폴리애나는 매번 맞닥뜨린 상황에서 기쁘고 다행인 부분을 발견해 낸다. 11살 폴리애나가 퍼뜨린 기쁨 찾기 놀이는 어느새 마을 전체에 퍼져 나간다.불의의 사고로 한쪽 다리를 못 쓰게 될지도 모른다는 의사의 선고를 받고도 폴리애나는 이렇게 말한다. "두 다리 모두 다가 아니어서 얼마나 다행이에요." 마침내 무뚝뚝한 폴리 이모까지 예전처럼 부드럽고 상냥한 사람이 된다. 폴리애나의 '기쁨 놀이'는 사람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켰다.미국 작가 엘리너 H. 포터가 1913년에 발표한 소설 '폴리애나'(파레아나의 편지, 폴리아나의 편지, 사랑의 폴리애나 등으로 출판되었음)는 삶을 긍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주었다.◆실패가 아니라, 시도하지 않음을 두려워하자애덤 그랜트는 세계적 베스트셀러 '오리지널스'의 저자다. 그는 '오리지널스(독창적인 사람)'에서 이렇게 말한다. '독창적인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는 procrastinating(미루기, 질질 끌기)라고.다만 그냥 일을 미루거나 데드라인을 넘겨서까지는 아니다. 그 사이의, 적정한 sweet spot(안성맞춤인 상황)이 있다. 전제는 아이디어가 이미 머릿속에 있는 상태여야 한다. 아이디어 없이 빈둥대는 것은 창의력과는 상관이 없다. 무엇인가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머릿속에 넣고, 빈둥대는 것처럼 보이지만 무의식 중에 일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순간 아이디어를 낚아챌지 모른다.2015년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와비파커의 경우도 7년 넘게 고민하고 준비한 결과물이라고 한다. 아이디어가 있다고 바로 창업을 한 것이 아니라 대학 졸업 전 인턴십을 구해놓고, 박사 학위도 마치려고 했다. 옆에서 보기에 속도가 느렸지만 자신들만의 속도로 독창성을 다져나간 것이다.누구나 불편한 일, 새로운 일에 두려움을 느끼고 절망도 한다. 다만 그 두려움과 절망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삶을 다르게 변화시킨다. 오리지널스는 시도하지 않아서 실패하는 것을 더 두려워한다.덥다. 선풍기, 에어컨 아래 찬 것만 먹다보면 신체적 면역력이 떨어진다. 함께 정신적 면역력도 떨어진다. 두려움과 불편함의 시선을 거두고 이만큼이라서 기쁘고 다행이라는 시선으로 바라보자.그리고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쁘고 새로운 일을 발견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며 다른 단계, 나은 단계로 나아가보자. 이 여름이 더운 것도 다행이다. 시원한 도서관에서 빈둥거리면서 오리지널스가 되기 위한 준비, 아이들과 함께 해 보자.대구시교육청 학부모독서문화지원교사모임

2019-08-12 06:30:00

취업난 속에서 대학 진학과 동시에 취업이 보장되는 계약학과가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경명여고에서 진행한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의 설명회 모습. 경북대 모바일공학전공 제공

'취업 걱정은 뚝'..계약학과 지원 전략

취업난이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국제 경기가 그다지 좋지 않고, 국내 경제에 낀 먹구름도 여전하다. 대학 졸업과 취업 간 연계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 같은 분위기 속에서 성적에 맞춰 대학을 선택하기보다 자신의 적성을 정확히 파악해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더 중요해졌다. 계약학과에 눈을 돌리는 것도 그런 움직임 가운데 하나다.계약학과는 일반적인 전공과는 다르다.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산업체 등과 계약, 정원 외로 개설·운영할 수 있는 학위 과정을 뜻한다. 학비 면제, 장학금 지원, 기숙사 우선 선발 등 장학 혜택이 다양하다. 일정 수준의 기본 조건만 갖추면 취업 또한 보장된다.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마다 경쟁률이 치열한 이유다.계약학과는 '재교육형'과 '채용 조건형'으로 구분된다. 특정 기업체 직원의 재교육이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정이 재교육형. 채용 조건형은 채용을 조건으로 특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형태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올해 6월 대학정보공시 결과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 운영하는 계약학과는 올해 269개. 지난해(298개)보다 9.7% 줄었다. 학생 수도 7천983명으로 지난해보다 5.4% 감소했다.하지만 계약학과 중 채용 조건형은 28개로 지난해(21개)보다 33.3% 늘었다. 학생 수도 지난해 1천232명에서 올해는 1천506명으로 22.2% 증가했다. 재교육형이 학과 수, 학생 수 모두 감소했을 뿐이다.채용 조건형 계약학과는 다시 산업체 연계학과와 군 관련학과로 나뉜다. 세부 조건과 특성은 대학별, 학과별로 다르다. '2020학년도 일부 대학 수시모집 계약학과 전형'을 정리한 표에서 보는 것처럼 전형 방법과 유형, 세부 기준은 차이가 있다. 이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적성에 맞춰 세분화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지원학과의 모집 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짜는 게 바람직하다. 수시모집 전형이라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와 이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단계별 적용 비율을 살펴보는 것도 빠트리지 말아야 할 부분. 정시모집 전형이라면 해당 학과가 속해 있는 군에 따라 지원학과가 중복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단순히 취업이 용이하다는 생각에 매몰돼 섣부르게 지원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따라 미래 진로 계획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선택할 문제"라며 "계약학과의 세부 전형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에 따라 합격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따져보면서 자신만의 지원 전략을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도움말=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2019-08-12 06:30:00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의 수상 안전체험장 모습. 이곳과 더불어 인접한 낙동강을 활용해 수상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채정민 기자

재미 속에서 얻는 안전 지식과 체험활동...대구의 학교 안전교육

위기가 닥칠 때 침착함을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다. 신속히 대처하는 것도 어렵다. 순간적으로 판단, 위기에서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야 할 테지만 그것이 말처럼 쉬운 게 아니다. 어른이라 해도 그렇게 움직이기 힘들다. 하물며 어린 학생들이 배우지 않았는데도 그 같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기대하는 건 무리다. 학생 안전교육이 필요한 이유다.각종 재난, 재해가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면 피해가 더 커진다. 안전 사고가 발생한 경우 학생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미리 가르쳐 몸에 배게 해야 한다. 특히 어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를 더한 체험형 안전교육이 효과적이다.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시설을 확충하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초·중·고교로 나눠 체험형 안전교육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 운영 중이다.◆지역 특성과 초·중·고 구분해 안전교육지난달 8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낙동강변에 자리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이하 낙동강수련원). 햇살이 따가웠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였다. 맨손으로 부채를 부쳐봐야 더위가 쉬 달아날 리 없었다. 이날은 낙동강수련원에 수상안전체험장과 안전체험관이 공식 개관하는 날이었다.마침 강북중 학생들이 수상안전체험장을 찾았다. 잠시 더위를 피하기엔 시원한 물이 안성맞춤. 파란 하늘이 비쳐 수영장 가득 들어찬 물은 더 푸른 빛을 띠었다. 학생들은 수련지도사들의 설명을 듣고, 물로 뛰어 들었다. 안전체험관 안은 시원했다. 항공기 내부처럼 꾸며진 부스에서 구명 조끼를 입어보는 학생들도 눈에 띄었다.대구시교육청은 다양한 지역과 형태, 학생 발달 단계별로 안전 체험교육 시설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기존 수련원과 그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해 특색 있는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각 수련원에 체험관을 추가로 설치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이하 팔공산수련원)은 초등학생, 낙동강수련원은 중학생이 이용하는 시설. 포항 흥해읍에 자리잡은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하 해양수련원)에선 고교생들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각각 산, 강, 바다에 있다는 점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가령 팔공산수련원에선 계곡 범람 시 대피 요령, 해양수련원에선 해양 사고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식이다.낙동강수련원의 수상안전체험장은 수심 1.5m풀(25mx25m), 3m풀(25mx10m)을 갖췄다. 보트 전복 시 긴급 대피 체험, 수상 인명 구조활동, 생존 수영 등 수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이곳에 새로 들어선 안전체험관은 ▷지하철 안전(지하철 화재 시 대응 방법과 대피 요령) ▷지진 안전(교실에서 지진 발생 시 대피 체험) ▷항공 안전(항공기 사고 발생 시 대피 요령) ▷생명 존중(흡연·알콜·약물 중독에 대한 증상과 부작용 교육) ▷소화기 활용 체험 ▷완강기 사용 체험 등 6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실로 구성됐다. 심폐소생술 실습실도 하나 있다.지난 4월에는 해양수련원, 2018년에는 팔공산수련원에 별도의 안전 체험시설이 들어섰다. 초·중·고교생뿐 아니라 유치원생을 위한 시설도 생긴다. 올 9월에는 대구 유아교육진흥원(달서구 학산남로)에 안전 체험시설이 들어선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교육부의 지원금을 포함해 약 152억원을 투입했다"며 "안전 사고를 유형별, 지역별로 분류해 학생들이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안전 의식 수준을 높여 실제 사고가 났을 때 대처 능력도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진지하지만 재미있게', 몸으로 느끼는 안전교육안전교육이라고 가만히 앉아서 강의만 들어선 효과가 떨어진다.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직접 해보지 않으면 실제 상황에서 배운 걸 적용하긴 더 어렵다. 시교육청이 안전 체험교육을 중요하게 여기는 것도 이 때문이다. 해양수련원과 팔공산수련원, 낙동강수련원에는 2017년 8만2천여 명, 지난해에는 7만5천여 명의 학생들이 찾아 안전교육을 받았다. 학생들의 반응도 좋다.▷해양수련원을 찾은 이수현(송현여고 1학년) 학생=수련회를 '힘만 들고 재미 없는 활동'이라 생각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나 역시 그랬다. 낯선 환경에 대한 걱정으로 마음이 편치 않았다. 하지만 해양수련원에서의 생활은 내가 우려했던 것과 많이 달랐다. 재미 있는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덕분에 모든 활동을 하는 동안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많은 프로그램 중 단연 최고였던 것은 해양수련원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상 활동과 레크리에이션. 대형 보트에 친구들과 올라타 시원한 바닷바람 속에서 노를 저었다. 장기자랑 시간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할 기회였다. 숙소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 친해질 수 있었다. 사흘 간의 활동은 힘든 것 이상으로 벅차고 뿌듯한 경험이었다.▷낙동강수련원을 거쳐간 서민형(대륜중 1학년) 학생=땡볕 아래에서 보트를 탄 채 구령에 맞춰 친구들과 노를 열심히 저었다. 힘들었지만 즐겁고 성취감도 있었다. 사고 발생 시 안전한 자세를 유지하며 버티는 방법도 배웠다. 집을 떠나 친구들과 같은 방에서 생활하며 서로 배려하고 질서 있게 행동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느꼈다.안전체험관에선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특히 소화기 사용법을 배운 뒤에는 실제로도 침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장기자랑대회에선 친구가 멋진 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 진행된 수련활동은 즐겁고 유익했다. 2박 3일이라는 시간이 짧다는 아쉬움이 들 정도였다.▷팔공산수련원을 방문한 전소윤(운암초교 6학년) 학생=산에 올라 '홍수 탈출'이라는 교육장을 찾았다. 물에 빠지는 친구들을 보니 겁이 났지만 다행히 잘 착지했다. 숲속 탈출, 짚라인 체험도 체험했다. 밥을 짓고, 고기도 구운 뒤 함께 먹었다. 선생님과 밥을 나눠 먹어 더욱 유쾌한 식사가 됐다. 이후엔 장기자랑과 캠프파이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텐트 속에서 잠을 잘 때는 살짝 추웠다. 하지만 친구들과 꼭꼭 붙어 이불을 함께 덮고 자니 마음만은 따뜻했다. 친구들과 힘을 모은 덕분에 체험활동이 더 수월했다. 우리의 팀워크는 완벽해졌다. 아영을 하며 내 옆에 있어주는 친구들, 집과 가족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꼈다. 많은 걸 느끼게 돼 행복하고 즐거운 수련 활동이었다.

2019-08-12 06:30:00

[지방분권, 대학분권에서 시작하자] 재정 쥔 정부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 악순환 반복

지방 분권을 넘어 '대학 분권'을 외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도권 편중 현상이 심화한 가운데 지역 대학을 앞세워 중앙으로 집중된 힘을 지방으로 분산해야 한다는 주장이다.대학 분권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에서부터 시작, 지방 분권을 이끌어나가야 한다는 의미다. 지역 대학을 지역에 되돌려주고, 돈과 각종 권한을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줘 지방 대학들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의 혁신과 발전으로 이어가야 한다는 것이다.하지만 현실은 쉽잖은 상황이다.지방 대학들이 중앙 정부 중심의 대학 평가와 재정 지원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이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정책연구팀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의 혁신을 위한 고등교육 재정 확보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중앙부처의 4년제 대학 지원은 2014년 9조6천852억원에서 2016년 10조6천818억원으로 증가했다.그러나 지역별 재정 지원 규모는 수도권에 집중된 양상이다. 2016년 기준 일반지원사업(학자금 지원사업·국공립대 경상운영비사업 제외) 지원 금액은 수도권의 경우 86개 대학에 모두 2천185억원이 투입됐다. 반면 비수도권은 139개 대학이 2천738억원을 나눠 가졌다.연구보고서는 "전체 4년제 대학 중 비수도권 대학이 차지하는 비중(61.8%)을 고려할 때, 수도권 대학이 비수도권 대학에 비해 재정 지원을 더 많이 받는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지역의 한 대학 관계자는 "재정 지원, 인재까지 모두 수도권으로 몰린다. 지역 특성을 무시한 획일적인 평가와 규제 탓"이라며 "이에 지방 대학은 재정난을 막으려고 정부 지원 사업에 매달린다. 하지만 평가와 규제의 벽을 넘지 못해 재정 지원은 다시 수도권에 집중된다.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했다.이런 상황에서도 교육부의 대학 관련 정책은 역행하는 모양새다.최근 교육부가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대책으로 내놓은 대학혁신 지원 방안은 입학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구체적인 재정 지원 대책 없이 대학에 모든 책임을 떠넘겨, 결국 수도권에 비해 지방 대학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크다.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지역 대학이 교육분권 실현의 핵심 주체로서 공동체적 참여의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거점 국립대가 풍부한 교수진과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지역 사회에 활용할 수 있게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2019-08-11 18:25:15

경북대 본관. 매일신문 DB

[지방분권, 대학분권에서 시작하자] 대학-지자체 간 협력·투자 중요

2015년 지역 거점 국립대인 경북대학교는 교육부의 대학 구조개혁평가에서 C등급(90위권)을 받으면서 정원 7%를 감축해야 했다. 지역 거점 국립대 중 그나마 경쟁력 있는 학교로 손꼽히던 터라 대학 구조개혁평가로 인한 타격은 상당했다. 같은 기간 서울 주요 대학 9개교의 평균 정원 감축률은 1.1%에 불과했다.당시 정부는 2014년도 이래 자율적 감축량을 포함한 모든 대학 정원 감축량이 4만7천명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정부의 개입으로 대학의 자율성이 저해됐다는 논란을 피할 수 없었다.◆대학의 정부 의존, 지역 경제에도 타격지난 5월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를 비롯한 5개 교수단체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교육부 폐지론'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평가에 대해 "대학 교육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정부의 길들이기에 얼마나 순응했는지 측정한 꼴"이라고 비판했다.교수단체는 "교육부의 국립대학 선진화 방안은 대학의 자율성과 역량을 철저히 훼손시켰을 뿐 아니라 재정 지원을 미끼로 대학을 통제하려는 모습까지 보여왔다"며 "관료들이 주도해온 획일적인 규제와 간섭 때문에 대학은 학문 연구의 창의성과 혁신, 교육의 민주성과 공공성의 가치로부터 점점 멀어져 왔다"고 주장했다.대학 현장에서도 이 같은 목소리에 공감하는 분위기다.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이 중앙 정부에 좌지우지되는 것은 곧 지역 경제의 흥망과도 직결된다는 것.김규원 경북대 교수(사회학과)는 저서 '교육문제와 교육정책'에서 "중앙집권식 대학분할 경쟁체제는 대학 간 무한경쟁을 불러 일으켜, 인적·물적 자원의 과다 투입에 의한 '고비용 저효율 교육'이라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하면서 "대학의 바람직한 미래를 견인해내고 질적 향상과 지속성을 담보할 수 있는 것은 지역분권형 대학 공유 협력체제"라고 강조했다.특히 현재로선 교육부의 대학 평가 기준이 지역과 동떨어져 있는 탓에 지역 대학의 성장 또한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역 대학의 한 교수는 "지역 사회의 공헌도, 지역 기업과의 협력 등에 대한 평가 기준은 전혀 마련돼 있지 않다. 획일적으로 평가 기준을 마련해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예산을 중앙 정부에 의존하다 보니 정작 지역에 필요한 역량을 쌓기 어렵다는 얘기도 있다. 지역에 필요한 연구개발이 아닌 중앙 정부 사업에 맞춘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지역 균형발전을 일궈가는 방안은 지역에 우수한 산업체를 유치하는 데 있고, 산업체의 기술 원천은 연구에 있다"며 "지역 대학의 연구분권을 강화해야 하지만 현 정부는 이를 뒷받침할 정책을 구체적으로 만들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대학-지자체 간 협력·투자 중요정부로부터의 대학 분권 달성을 위해서는 결국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미래사회 대비 고등교육의 혁신을 위한 고등교육 재정 확보 방안' 연구보고서는 지자체의 고등교육 투자액이 1% 증가할 때, 시 지역의 다음해 GRDP(지역 내 총 생산)는 0.002%가량, 군 지역은 0.001%가량 늘어난다고 밝혔다.이형철 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 상임회장(경북대 물리학과 교수)은 "동독 변방의 가난한 도시였던 드레스덴이 유럽에서 손꼽히는 대학·과학도시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작센 주정부의 파격적인 지원 덕분이었다"며 "정부가 대학 및 연구소 재건과 교수 초빙에 지원을 아끼지 않자 관련 기업들도 잇따라 공장과 연구소를 이전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우리나라 지역 대학들도 마찬가지다. 경북대 등 거점 국립대는 이미 탄탄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이 때문에 오히려 서울 주요 대학들보다 덜 투자하고도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다행히 대구의 고등교육기관 지원 규모는 전국 최상위권이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대구는 111개 사업을 통해 총 559억원을 지원했는데, 이는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 지원액 중 가장 많은 금액(14.1%)이다.최근에는 대구시가 지역 대학과 연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그동안 시와 대학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인재 육성 사업을 한데 합쳐 유기적으로 이끌어나가기로 한 것.이를 위해 대구시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확대·구성했다. 위원을 기존 대구권 대학 총장에서 경산권 대학 총장으로 확대하고, 대구상공회의소·한국사학재단·대구경북연구원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이를 통해 지역과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여,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방안이다.경북대·경일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대구한의대·영남대 등 7개 학교에 사회적경제 교과목을 개설 및 운영하고, 대구시와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각각 제도적인 지원과 강사 제공을 맡는다.대구권 소재 대학에 대구경북지역학 교양과목 개설도 늘린다. 대구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산업체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도 이어나간다.김영철 계명대 교수(경제금융학전공)는 "지방분권을 이끌 자원이 지역에서 생산, 공급되려면 대학의 역할이 크다. 그럼에도 그동안 지역 대학은 지방분권 논의에서 배제돼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부터라도 지방분권 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에는 반드시 지역 대학 활성화 문제가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08-11 18:22:57

교육부, '자율' 위장한 '책임 떠넘기기'…결국 지역 대학만 피해

'지역 대학을 지역에 돌려주자'는 대학 분권의 취지와 달리 교육부의 대학 지원 정책은 역행하고 있다. 학령인구 급감 대책으로 입학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했지만, 지역 대학들이 대책 없이 고사 위기에 몰리게 됐다는 지적이 많다.11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5년 전 발표한 정부 주도 정원 감축 계획을 사실상 중도 폐기했다. 2014년 당시 56만명이던 대학 입학 정원을 3년 단위 주기로 나눠 2023년까지 각각 4만명, 5만명, 7만명 줄이겠다는 계획이었다.2015년 1주기 '대학구조개혁평가'는 대학들을 A∼E등급으로 나누고 A등급을 제외한 나머지 등급 대학에 정원 감축을 사실상 강제했다.이후 3년간 입학정원은 약 4만6천명 줄이는 데 성공했지만, 부실 대학이 아닌 대학들까지 정부 압박에 시달린 끝에 정원을 감축하면서 재정난이 심화했다. 대학 평가 결과는 재정지원사업과 연계되면서 '획일적 평가로 대학 목을 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았고, 특히 대학 서열화 등에 따른 구조적인 문제로 지역 대학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결국 교육부는 1주기 평가로 재정난과 행정 부담이 너무 심해졌다는 대학들의 호소에 따라 지난해 감축 목표를 대폭 줄인 데 이어 정원 감축을 대학 자율에 맡기겠다고 최근 선언했다.정원 감축을 권고하지는 않겠지만, 신입생 충원율로 평가하겠다는 교육부의 계획에 대해 지역 대학들은 "사실상 지역 대학 죽이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대학 구조가 수도권·4년제 중심으로 서열화한 현실에서 수험생을 지역 대학으로 유인할 정책은 제시하지 않은 채 '대학이 각자 분수에 맞게 정원을 줄이라'는 식이기 때문이다.더욱이 대구지역 학생 수는 2020학년도(현 고3) 2만6천76명에서 2030학년도(현 초2) 2만933명으로 19.7%(-5천143명)나 줄어들 전망이다.지역 사립대학의 한 기획처장은 "교육부가 충분히 대학 현장의 어려움을 알고 있을 것"이라며 "결국 자율이라는 말로 포장하고, 발을 빼겠다는 꼼수"라고 지적했다.또 다른 사립대학 관계자는 "지자체와 연계한 정부 재정사업을 신설하겠다는 교육부의 구상안도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 말만 앞선 채 실효성이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2019-08-11 18:22:47

대구시립중앙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식 개최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이 10일 개관 100주년 기념식 및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을 비롯해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남영준 한국도서관협회장은 이날 '우리가 꿈꾸는 도서관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방송인·작가 김창완 씨는 북토크를 진행했다.이 외에도 학생과 시민을 위한 특별 행사로 ▷중앙도서관 바로 알기 퀴즈 ▷개관 100주년 축하 메시지 쓰기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 체험 프로그램(연필꽂이 만들기, 나만의 독서기록장 만들기) 등이 1층 로비와 어린이실에서 각각 진행됐다.또한 내달 9일까지 중앙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주제의 특별 전시가 이어진다. 가온갤러리에서는 '도서관, 과거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중앙도서관 100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 및 실물자료를 전시한다.1층 로비에서는 '역사 속의 베스트셀러 도서전'을 주제로 1945년부터 2018년까지 연도별 베스트셀러 도서를 전시하며 각층 계단에서는 '대구시민이 사랑한 책'을 테마로 최근 15년 동안 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출된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장해광 중앙도서관장은 "지난 100년을 거울 삼아 학생들이 독서활동으로 인성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기르도록 하고, 시민들에게는 독서와 문화활동의 중심 공간으로서 새로운 도약을 하는 100년이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한편 중앙도서관은 1919년 8월 10일 경상북도청(현 경상감영공원) 뇌경관에 대구부립도서관이라는 명칭으로 개관했다. 당시 우리나라 두 번째 공공도서관이었다. 1985년 중구 동인동 현 위치에 건물을 신축 이전했다.올해 7월 기준 장서 52만4천여 권, 논문 3만5천여 편, 시청각 자료 1만6천여점 , 전자자료 10만8천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08-11 16:06:55

지오씨엔아이 관계자들이 필리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로부터 공로상을 받은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오씨엔아이 제공

㈜지오씨엔아이, 필리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공로상 수상

국토관리전문기업 ㈜지오씨엔아이가 최근 필리핀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NWRB)로부터 필리핀 팜팡가 유역 통합수자원관리 GIS(지리정보시스템)를 구축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지오씨엔아이는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KOICA, 이사장 이미경)의 정부 간 공적원조(ODA) 사업으로 추진된 필리핀 팜팡가 유역 통합수자원관리 GIS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준공 후에도 지금까지 4년여간 무상으로 유지보수 업무를 지원해오고 있다.양 기관은 이날 향후 지능형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정밀한 정보를 통해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수자원 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지오씨엔아이 설립자인 조명희 회장(경북대 항공위성시스템전공 교수)은 "국내 공간 정보기술 기반의 수자원 정보 관리사업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나아가 필리핀의 안정적인 물 공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 베트남, 라오스, 타지키스탄, 탄자니아 등 해외사업 영역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2019-08-11 16:00:39

계명대 행소박물관 전경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 계명대 행소박물관 가을 문화강좌 개최

계명대 행소박물관(관장 김권구)이 '여행 속에서 만나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제4회 가을 문화강좌를 연다.2016년부터 시작한 가을 문화강좌는 봄에 진행하는 문화아카데미와 더불어 우리나라 및 동서양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문화강좌는 프랑스의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스페인의 미술관, 영국의 박물관, 이집트 룩소르 유적과 박물관, 러시아 에르미타주박물관, 교토 고려미술관, 도쿄의 미술관 등 여행지 속 박물관과 미술관을 통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예정이다.9월 3일 중앙대 미술학부 김영호 교수의 '프랑스 미술관 탐방' 강의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 10개 강좌가 이어진다. 강좌 기간 중에는 한국의 박물관과 미술관 답사도 2차례 포함돼 있다.접수 문의는 계명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053-580-6992~3)으로 하면 된다.

2019-08-11 14:57:19

경산시와 경산지역 5개 대학, 日 수출규제 대응 힘 모은다

경북 경산지역 주요 5개 대학과 경산시가 일본 수출 규제 대응 특별전담팀을 구성한다. 일본의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로 타격을 입는 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적극 나선 것이다.9일 영남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 최영조 경산시장과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경산지역 5대 대학 총장과 산학협력단장, 기획처장 등이 모였다. 이들은 특별전담팀 운영을 위해 역량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경산시와 지역 대학의 산업별 주요 연구소가 주축이 된 특별전담팀은 ▷지역 중소·중견기업 기술개발 지원 및 자문 ▷중소·중견기업 현장 애로기술 진단 및 해결 ▷연구개발 계획 진단 및 자문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 등을 추진해 지역 기업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또한 이들 대학 소속 관련 연구소들은 별도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전기전자, 기계금속, 화학소재 관련 지역 산업체에 기술 자문 등을 지원한다. 특히 정부가 조기에 공급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밝힌 100대 품목 개발에 필요한 기술 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특히 경산시도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어서,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한 관·학·산 연합 체계 구축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체들이 지자체와 대학의 기술 개발 지원 및 자문 활동을 통해 현재의 위기 상황을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8-09 17:07:37

대구시교육청의 치유형 연수 프로그램 '에듀 힐링 연수'가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듀 힐링 연수 과정에 참가 중인 교사들 모습. 대구시교육청 제공

'에듀 힐링 연수'...대구시교육청의 자연 속 치유 프로그램

'자연과 호흡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합니다.'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 빠르게 적응하며 살아가는 게 쉽지만은 않다. 교육계 또한 마찬가지. 학교 문화도 크게 달라졌고, 아이들과 학부모의 생각과 태도도 예전과 다르다. 이 때문에 교사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많다.대구시교육청은 한여름을 맞아 '에듀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교육 활동에 대한 침해 등으로 교직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치유형 연수 과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총 5기로 나눠 운영하는데 각 2박 3일 과정이다. 이번 연수에는 교사 486명이 참가한다.연수가 진행되는 곳은 시인 고도원이 운영하는 충주의 '깊은 산속 옹달샘', 정신과 의사인 이시형 박사가 이끄는 홍천의 '힐리언스 선마을' 등 2곳. 참가 교사들은 합숙 연수 기간 동안 ▷포레스트 요가 ▷아로마 힐링 ▷마인드풀니스 명상 등 치유 중심 프로그램을 체험한다.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의 반응도 좋다. "에듀 힐링 연수를 통해 지친 심신을 추스를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 다시 다가가 교사로서의 소임을 다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등 이번 연수가 소중한 기회였다고 얘기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다. 교사들의 교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자긍심을 갖고 교육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학생과 교사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8-09 15:39:48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 수출 비즈니스 전략 모델 구축사업 주관기관 선정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원 사업인 '2019년도 수출 비즈니스 전략 모델 구축사업(R&D)'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수출연구사업단을 구성하고 의성 마늘을 이용한 중국 수출용 고부가가치 소스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사업은 수출유망 전략품목의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생산부터 현지 수출까지 전 과정의 기술적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종합적인 수출 기술개발 지원사업이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앞으로 3년간 국비 15억원을 지원받는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을 주관기관으로 경북 의성 소재 영농조합법인인 우일농산을 비롯해 소스류 수출 중소기업인 ㈜이슬나라, ㈜다모, ㈜영풍과 수출연구사업단을 꾸린다.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은 지난 10년간 지역 연고산업 육성사업, 풀뿌리기업 육성사업 등을 수행하며 고부가 식품 기술사업화와 관련된 인프라와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의성마늘을 이용한 중국과 동남아 현지 음식 맞춤형 소스류 수출 모델 개발을 지원해, 지역 마늘 생산 농가 및 수출업체의 중장기적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황의욱 경북대 한방바이오융합진흥원장은 "소스류 수출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기술 개발과 더불어, 해외 수요자의 니즈에 맞는 맞춤형 소스를 개발해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한국형 소스류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으로 소스류의 수출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했다.

2019-08-09 15:39:02

대구한의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 2년 연속 선정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학교·청소년·지역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진로교육과 자유학기제 및 초·중·고교생의 직업체험을 지원하고자 만들어졌다. 경주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대구한의대가 위탁 운영하는 방식이다.대구한의대는 이곳에서 4차 산업혁명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 최초로 구축한 가상현실교육센터와 직장에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원스톱으로 체험하는 DHU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대학 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도체험, 예절교육 등 인성교육과 39개 학과 전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대구한의대는 올해에도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위원회와 진로교사협의회 구성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 ▷재능 기부자 운영 ▷학부모 진로특강 ▷진로캠프 ▷진로설계통합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특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9 15:38:09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신현태 교수(가운데)와 졸업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 졸업생 근무지 찾아 격려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국방기술행정과 관계자들은 지난 6~7일 이틀간 백령도 해병대에 근무 중인 졸업생 13명을 찾아 이들을 격려했다.또한 부대 지휘관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우수 인력 배출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신현태 국방기술행정과 교수는 "한 해 졸업생 중 절반 가까이 해병대 부사관으로 진출하고 있다"며 "백령도는 육군의 최전방과는 또 다른 환경과 어려움이 있지만, 졸업생들이 자기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2019-08-09 15:30:26

제57대 최성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인물수첩] 최성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

최성필(50) 신임 대구지검 안동지청장은 "경북도청과 경북지방경찰청이 안동으로 이전되면서 안동은 더욱 중요한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발생한 사건 수사와 함께 홍보 활동에도 힘써 지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최 지청장은 전남 광양 출신으로 순천 매산고와 성균관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검 형사5부장, 인천지검 공안부장, 서울북부지방검찰청 형사4부장 등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최근까지 최 지청장은 도박장에서 억대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유명 가수 S씨 사건은 물론, 선거법 위반 혐의로 2개 지역 단체장을 기소해 당선무효형을 선고받게 하는 등 굵직한 사건들을 도맡아 진두지휘한 공안사건통(通)이다.

2019-08-09 15:29:42

대구시교육청, 9월 1일자 237명 인사 단행

대구시교육청이 교육공무원(교장, 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교장 승진 20명 ▷교감 승진 11명 ▷교육전문직원 승진 3명 ▷공모교장 4명 ▷교장 중임 11명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간의 전직 24명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전보 43명 ▷정년(명예)퇴직 85명 ▷교사 전보 34명 등 전체 237명이 대상이다.임오섭 시교육청 체육보건과 장학관이 체육보건과장으로 승진했고, 김차진 수성고등학교 교장이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김동호 운암고 교장이 시교육청 교육지원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이번 인사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미래를 배운다 함께 성장한다'는 비전을 바탕으로 2019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발판을 확고히 하고, 안정적인 학교 운영을 위한 관리자를 배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퇴임 등으로 인해 학교장 결원이 있는 학교 중 ▷지산초 ▷호산고 ▷달성고 ▷함지고 등 4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해 공모교장을 임용했다.한편 시교육청은 유치원 신규 임용교사에 대한 인사를 오는 20일 발표할 예정이다.

2019-08-09 15:29:38

[인사] 대구시교육청

◆유‧초‧특수◇승진〈교육연구사에서 교육연구관〉 ▷팔공산수련원 운영부장 박재의〈교장(원장)〉 ▷옥산초 곽영배 ▷인지초 류애경 ▷매천초 윤은숙 ▷두산초 권보경 ▷선원초 김인숙 ▷명덕초 김재봉 ▷해서초 김진도 ▷서변초 김희숙 ▷청림초 문영철 ▷대구초 변영은 ▷내서초 이지응 ▷가창초 전경희 ▷남동초 한신자 ▷율금초 황재수〈교감〉 ▷수성초 도종윤 ▷현풍초 문덕주 ▷동평초 서민열 ▷동천초 이경순 ▷관천초 임기숙◇전직〈교감에서 장학관〉 ▷동부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류은영〈교육연구사에서 장학사〉 ▷남부교육지원청 신선혜〈교사에서 장학사(교육연구사)〉 ▷동부교육지원청 남인숙 ▷교육연수원 최수정〈장학관에서 교장〉 ▷현풍초 김성곤〈장학사에서 교감(원감)〉 ▲ 이현초 전명진 ▲ 대구세명학교 김현경◇중임(교장)▷매곡초 김윤일 ▷동평초 송인수 ▷동성초 오상목 ▷도림초 윤보식 ▷학산초 전구학 ▷신흥초 현상환◇초빙(교장)▷남덕초 김혜주◇전보▷세천유 김월계 ▷대실유 정지애 ▷비슬유 차경순 ▷이현초 강호순 ▷범어초 김광순 ▷도원초 김창원 ▷다사초 류성진 ▷파호초 이향숙 ▷서촌초 임도영 ▷대덕초 임인오 ▷대진초 장명순 ▷조야초 정효석 ▷경운초 최순희▷지산초 박정하 ▷성북초 권은숙 ▷복현초 김미옥 ▷달서초 김정애 ▷운암초 여명숙 ▷서대구초 임후남 ▷관음초 조현주 ▷월서초 정승수 ▷월촌초 최성애 ▷한샘초 김충현 ▷월암초 최학섭 ◆중등◇승진〈장학관에서 과장〉 ▷시교육청 체육보건과장 임오섭〈장학사에서 장학관〉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혜정〈교장〉 ▷경북여고 남영목 ▷서부공고 장진곤 ▷입석중 장현주 ▷학산중 박문근 ▷이곡중 조혜련 ▷대서중 정재혁〈교감〉 ▷함지고 박정미 ▷전자공고 전병수 ▷교동중 김미숙 ▷중리중 조은영 ▷조암중 신재건 ▷성당중 안상희◇전직〈교장에서 장학관〉 ▷시교육청 미래교육과장 김차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김동호〈교감에서 장학관〉 ▷시교육청 체육보건과 이영길 ▷남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한숙원〈교사에서 장학사(교육연구사)〉 ▷동부교육지원청 송인용 ▷서부교육지원청 박세진 ▷남부교육지원청 조영진 ▷교육연수원 이주양〈장학관에서 교장〉 ▷운암고 장재화 ▷대곡고 장정묵 ▷동원중 황진숙 ▷율원중 장순균 ▷평리중 김경숙〈장학사(교육연구사)에서 교감〉 ▷달성고 김영주 ▷호산고 김영화 ▷경덕여고 류영미 ▷ 대구과학고 구교석◇중임(교장)▷성서고 이호근 ▷동부중 황명식 ▷관음중 신문호 ▷용산중 신종열 ▷서동중 이종순◇공모(교장)▷포산고 이한곤 ▷수성고 최재홍 ▷천내중 최면숙◇전보〈장학사(교육연구사)〉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배중수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정혜금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현아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인경수 ▷시교육청 체육보건과 김윤희 ▷동부교육지원청 문미양 ▷교육연수원 박규서 ▷창의융합교육원 김유경〈교장〉 ▷달서공고 황용선 ▷동촌중 김선희 ▷경혜여중 안영희 ▷성서중 김정애〈교감〉 ▷시지고 안병관 ▷대진고 전병학 ▷경북여고 이화정 ▷수성중 최술한 ▷제일중 송선화 ▷성지중 이경희 ▷대곡중 서도성◇파견▷중앙교육연수원 교원능력개발과 최덕민 ▷교육부 교육정보화과 양치구◇파견 복귀▷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이승일 ▷남부교육지원청 이옥순

2019-08-09 15:29:23

대구 북성로 공동체디자인연구소 8/14 '디지털 사회혁신사례 연구 세미나' 개최. 공동체디자인연구소 제공

대구 북성로 공동체디자인연구소 8/14 '디지털 사회혁신사례 연구 세미나' 개최

공동체디자인연구소는 8월 14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북성로 소재 '북성로허브'(대구 중구 북성로 102) 3층에서 '디지털 사회혁신사례 연구 세미나'를 개최한다.이재흥 비영리IT지원센터장이 '꿀벌의 시대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디지털 사회혁신과 시민기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디지털 기술 활용 사회 협력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공동체디자인연구소에 따르면 '시박 해킹'이 대표적인 사례이다. 흔히 알려진 '해킹'과는 다르다.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시민들이 신속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협업해 정부가 해결하지 못한 도시의 사회 이슈를 해결하는 것을 가리킨다. 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프로그램이나 앱을 개발하며, 시민들에게 편리하면서도 직접적이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제공해준다.전충훈 공동체디자인연구소장은 "전 세계에서 한국은 디지털 정보 인프라가 가장 우수한 국가다. 전자정부와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 사업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수준"이라며 "하지만 정보 보안에 대한 우려로 디지털 협력 등에 대해선 보수적이고 폐쇄적이다. 그래서 지역 현안에 대한 개선안을 제시할 수 있는 플랫폼, 공공 크라우드소싱 플랫폼 구축사업들도 걸음마 단계에 그치고 있다. 사회혁신을 여러 각도에서 모색할 수 있는 이번 학습의 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참가 문의. 053)521-0128.

2019-08-09 14:48:30

이승렬 영남대 교수회 의장(왼쪽에서 다섯번째) 등 교수들과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8일 대구 YMCA청소년회관에서 '영남학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연정 기자

영남대 교수회, 최외출 교수 업무상 배임·인사 개입 등으로 검찰 고발

영남대학교 교수들과 지역 시민단체 등이 '새마을 전도사'로 알려진 최외출 영남대 새마을국제개발학과 교수를 고소·고발했다.영남대 교수회와 대구참여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는 업무상 배임, 사기, 인사 개입 등의 혐의로 최 교수를 대구지검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노석균 전 영남대 총장은 이날 이와 별도로 최 교수를 강요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교수회는 이날 고발장을 접수한 이후 대구 YMCA청소년회관에서 '영남학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최 교수는 대학 대외협력본부장, 대외협력부총장이던 2009년 5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절차를 무시하고 학교 경비로 서울에 사무실과 오피스텔을 빌려 개인 용도로 쓰는 등 3억원가량의 재정 손실을 대학에 입혔다"며 "2012년 1월부터 1년간은 연구년이어서 '서울사무소'를 사용할 수 있는 직위와 권한이 없었다. 연구년 기간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의 기획조정특별보좌관으로 선거를 도왔고, 선거 운동 기간 서울사무소를 이용해 대학 자산을 사적 용도로 유용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최 교수가 2015년 9월 경주에서 글로벌새마을포럼 행사를 열면서 경비 일부를 자체 부담한다는 조건으로 대구시·경상북도로부터 모두 3억5천만원을 지원받고 한 푼도 부담하지 않았다"며 최 교수와 담당 공무원들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노 전 총장은 "보직 인사는 총장 권한임에도 최 교수가 인사에 압력을 넣는 등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최 교수는 "대학 대외협력본부 서울 연락사무소는 공식 절차를 거쳐 설치 목적에 맞게 임차됐고, 사적으로 이용하지 않았다. 학교 관계자 모두가 이를 알고 있었고 당시 총장, 보직교원, 교직원들도 업무차 이용했다"고 반박했다.또한 "글로벌새마을포럼 보조금도 신청 내용에 맞게 지출·정산했으며, 대학 인사에 관해서는 부당 개입한 바가 없다"며 일축하고, "고발 내용을 확인한 뒤 스스로와 학교의 명예를 지키는 데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다.

2019-08-08 18:56:39

팔달중 학생들이 최근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거머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팔달중, 문체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종합 우승

대구 팔달중학교(교장 김상도)가 제3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안동볼링경기장에서 열렸다. 팔달중은 이번 대회에서 남중부 4인조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 2인조전 동메달을 따내 종합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팔달중의 박성준, 박희성, 이동화, 한승재 군은 4인조전에 나서 안양 범계중과 목포 제일중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승재 군은 개인전 은메달뿐 아니라 박성준 군과 나선 2인조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팔달중 볼링부 주장 한승재 군은 "숙소에서 이미지 트레이닝과 스윙 연습을 하면서 대회를 준비했다. 경기가 끝난 뒤 감독, 코치님과 경기 내용을 되짚어보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온 게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2019-08-08 18:47:39

경북대 공과대학, 일본 경제보복 맞서 지역 中企 기술 국산화 지원 나선다

경북대학교가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영향을 받는 지역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기술 개발및 국산화 지원에 나섰다.경북대는 최근 공과대학 부속 산업현장기술지원단(단장 박일석 기계공학부 교수) 세부조직을 새롭게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설된 기술국산화지원부를 비롯해 ▷기계·장비기술부 ▷첨단소재기술부 ▷화공·생명기술부 ▷IT기술부 ▷에너지·환경·건설기술부 등 6개 부가 새로 구성됐다.이는 일본이 3대 핵심 소재(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 레지스트·고순도 불화수소)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 데 이어 한국을 수출 심사 우대 대상국가인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것에 대한 대응이 목적이다.산업현장기술지원단은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영향을 받는 대구경북 지역 159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들의 기술개발 지원 및 자문을 맡기로 했다. 특히 새로 설립된 기술국산화지원부는 소재·부품·장비분야를 특화해 이번 기회에 본격적으로 지역 기업의 기술 국산화에 주력할 계획이다.홍원화 경북대 공과대학장은 "지금까지 국가 자원으로 학교가 보유해온 연구기술력을 이제 국가와 사회에 선도적으로 기여할 때가 됐다"고 말했다.한편 산업현장기술지원단은 대구경북 소재 기업의 기술 자문 및 기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핫라인센터'와 산학협력 R&D(연구개발) 과제 관리를 담당하는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핫라인센터는 2002년부터 대구시와 경북대가 공동 출연해 운영 중이며, 지난 6월 지역 산학협력업무 허브센터로서의 역할을 선포한 바 있다.

2019-08-08 17:53:58

대구 사립중·고, 교비 횡령 의혹으로 관련자 수사 받게 돼

대구 한 사립중·고교 직원 일부가 교비를 횡령했다는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 대구시교육청은 사건 관련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한편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도 추가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시교육청이 수사 의뢰하는 대상은 해당 학교 전·현직 교장과 행정실장 등 학교 관계자 14명과 업체 관계자 13명 등 모두 27명에 달한다.아울러 조경 벌목 공사비 과다 지급, 무자격 기간제교사 채용 등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계속 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7일 시교육청 감사 결과에 따르면 A학교 행정실장은 2009년 자신이 관리하는 학교교비회계 계좌에서 임의로 교비 9천500만원을 지출해 아파트 분양금으로 사용한 뒤 다시 교비 회계로 환수한 사실이 드러났다. 또 2016년 학교 기숙사 홍보 동영상 제작비로 459만원을 지출했으나, 동영상 제작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이밖에 2019년 생활폐기물 처리 용역과 냉난방비 분해 세척 용역 등도 계약 기간 중 실제 용역이 진행되지 않았고, 2018년 지열 냉난방공사와 관련해서는 2019년 1월 기존 시공업체가 아닌 곳에 계약도 없이 기존 배관을 철거하도록 맡긴 점도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차액 3천만원을 회수하기 위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사실도 확인됐다.시교육청 관계자는 "A학교는 2017년에도 종합감사에서 교비를 임의 지출한 혐의 등으로 징계를 받은 바 있다"며 "이번 감사를 계기로 사학비리를 뿌리 뽑고 사립학교회계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08-07 17:54:53

이번 2학기 고3 학생을 시작으로 고교 무상교육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지난 4월 국회에서 고교 무상교육 시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당·정·청 협의 모습. 연합뉴스

대구경북 고3, 2학기부터 무상교육 혜택 받는다..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정책에 호응

대구와 경북 공·사립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2학기부터 무상교육이 시행된다. 정부의 고교 무상교육 추진 방침에 발맞춘 것이다.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무상교육 시행으로 대구 고3 학생 2만3천772명이 혜택을 받는다. 이들이 2학기에 납부해야 할 수업료와 학교 운영지원비 약 85만원을 내지 않아도 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시행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126억여원을 편성·확보했다.다만 일부 고교는 무상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다.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자율형사립고(경신고·경일여고·계성고·대건고) 등 4곳과 경북예고는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이미 일반고로 전환한 경신고 경우 자율형사립고로 운영될 때 입학한 현 고3 학생만 이 혜택을 받지 못한다.경상북도교육청은 2학기부터 고3 무상교육을 위해 고3 학생 1만9천175명의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 90억여원을 투입한다. 경북 역시 자율형사립고와 사립예술고 등 수업료를 학교장이 정하는 학교는 지원 대상에서 빠진다.정부 방침에 따라 내년에는 대구경북 모두 고교 2학년과 3학년으로 무상교육이 확대된다. 2021년에는 고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이 시행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7일 현재 2학기가 시작돼 3학년들이 무상교육 혜택을 받고 있는 대구 고교는 23곳"이라며 "앞으로도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달라는 사회적 요구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07 17:01:45

호산대학교 연기과 학생들이 '돌날' 공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산대 제공

호산대 포항바다국제연극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는 최근 열린 2019 포항바다국제연극제에서 작품 '돌날'로 대학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호산대 연기과의 출연 작품 '돌날'은 첫 딸의 돌잔치를 맞이한 젊은 부부가 결혼 전의 삼각관계로 인해 남편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비극을 다루고 있다.호산대 연기과는 지난해 광복절 기념 작품으로 '석주 이상룡'을 공연해 지역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김준 호산대 연기과 지도교수는 "이번 포항바다국제연극제에 올린 작품 '돌날'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10월에 충남 예산군에서 개최되는 '예당국제공연예술제'에서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8-07 15:38:39

대구가톨릭대, 비만예방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교육부, 보건복지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한 '제9회 비만 예방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시각디자인과 3학년 이상문, 윤한빈, 김동률 학생팀은 동화 속 주인공 이야기를 패러디해 비만의 심각성을 표현한 광고 디자인 '비만 동화'를 출품해 대상을 받았다.이 작품은 사과를 많이 먹어 복부 비만 상태인 백설공주, 하체 비만 때문에 구두를 신지 못하는 신데렐라, 빵과 과자 때문에 소아비만에 걸린 헨젤과 그레텔을 웹툰 스타일로 디자인해 비만 예방의 중요성을 표현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동화 주인공을 소재로 활용해 이미지와 광고 카피를 흥미롭고 감각적으로 연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팀 대표인 이상문 학생은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비만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자료 조사와 팀원들 간 이견 조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 좋은 작품이 탄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9-08-07 15:37:24

자유학구제 시행 예정에 따라 작은 학교 살리기의 좋은 표본으로 활용될 경북 안동 신성초등학교의 영어캠프 성과 발표회가 6일 열렸다.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 안동 신성초교, 영어캠프 성과 발표회 열어

경북 안동 신성초등학교(교장 김진욱)는 6일 교내 영어캠프의 성과 발표회를 했다.신성초교 영어캠프는 따듯한 경북교육의 작은 학교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친환경 녹색학교로 학생들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시설 환경을 구성하는 것은 물론, 학부모들이 가장 고민하는 영어교육을 특성화해 찾아오고 싶은 학교를 만들고자 추진됐다.신성초교는 학군에 상관없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 전학할 수 있는 자유학구제 시행 예정학교라 이러한 특성화된 교육 환경의 변화는 작은 학교 살리기의 좋은 표본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사교육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상대적으로 도시권 학생들보다 영어교육에서 소외된 학생들에게 교과 수업으로 충족될 수 없던 영어수업이 제공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김진욱 신성초교 교장은 "단기간에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이 향상돼 무척이나 놀랍고 성과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영어로 말하는 것을 보니 자신감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획으로 학생들에게 새로운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8-07 10:46:47

경북 공립유치원 임용시험 45명 최종 합격

경상북도교육청은 5일 "2019학년도 공립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4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공립유치원 교사 확충을 위해 추가로 시행된 이번 시험에는 여성 685명, 남성 13명 등 모두 698명이 지원했고, 모두 여성이 합격했다.합격자는 오는 19일부터 3일간 경북교육청연수원에서 임용 전 연수를 받은 뒤 다음달 1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2019-08-05 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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