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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도전 골든벨 '상주여고' 위치는? 네이버 지도

13일 오후 7시 10분부터 방송 도전 골든벨 '상주여고' 위치는?

13일 오후 7시 10분부터 KBS 도전 골든벨 '상주여고' 편이 방송된다.상주여고는 학교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경북 상주시에 위치해 있다. 주소는 경상북도 상주시 삼백로 315.1953년 설립됐다. 40여명 교원 및 400여명 학생으로 구성돼 있다.상주내에서는 상주시청, 상주경찰서 등을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해 있다.

2019-01-13 18:48:56

전국 대형·고액 유치원 1천여곳 종합감사…대구는 대상 없어 소규모 유치원 먼저

정부가 유치원 비리 대책의 하나로 올 상반기 동안 대규모·고액 유치원을 중심으로 전국 유치원 1천여 곳을 감사한다.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올해 상반기 유치원 종합감사 대상을 사립유치원 700여 곳과 국공립 유치원 350여 곳으로 최근 확정하고 감사를 시작했다.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10월 전국 시·도 교육감 회의에서 대규모·고액 유치원을 우선으로 종합감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대규모 유치원 기준은 원아 200명 이상, 고액 유치원 기준은 누리과정(만 3∼5세 교육과정) 정부 지원금을 제외하고 학부모가 부담하는 학비가 월 50만원 이상인 곳으로 했다.다만 지역에 따라 이 기준에 들어가는 유치원이 몇 곳 되지 않는 경우가 있어, 시·도 교육청이 교육부 기준을 놓고 지역 상황에 맞춰 우선 감사대상을 확정했다.대구는 이 기준에 해당되는 유치원이 한 곳도 없어 1, 2월 중에 3학급 미만 소규모 유치원 30곳에 대해 감사에 들어갈 예정이다.또 대구시교육청은 2015년 이후 감사를 받지 않은 유치원 130곳과 감사 4년 주기가 도래한 70곳 등 모두 200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2020년까지 감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감사는 예산·회계, 급식, 안전, 시설관리, 학사 운영, 통학버스 등 유치원 운영 전반에 부정행위가 있는지 들여다본다.교육당국은 우선 감사대상에서 빠졌더라도, 지난해 말부터 운영 중인 유치원 비리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되면 감사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우선 감사 결과는 이르면 3∼4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감사 결과 유치원 이름은 실명 공개한다.내년까지 전국의 모든 유치원을 감사하고 내후년부터는 다시 3년 안팎의 감사 계획을 다시 짜는 식으로 유치원 '상시 감사' 체계를 꾸리겠다는 게 교육당국의 목표다.하지만 감사 인력이 충분하지 않은 데다 긴급 충원된다 하더라도 전문성이 의문인 상황이라, 유치원 상시 감사가 꼼꼼하게 지속할지 우려는 계속될 전망이다.교육부는 각 시·도 교육청이 상시 감사 체계 구축에 필요한 감사 인력 충원을 신청한 상태로 이를 최대한 맞춰주는 쪽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도 교육청 대부분이 현재 감사 인력의 50% 이상 충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1-13 18:05:25

대구지역 학교에 겨울방학동안 공기정화장치 설치

대구시교육청은 2018학년도 겨울방학 동안 유치원, 특수학교 전 학급과 초·중·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한다.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저감과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보호를 위해 36억원을 투입해 오는 2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천장덕트형 공기순환기가 있는 학교는 필터를 장착하고, 그렇지 않은 학교는 공기청정기와 공기순환기 1대씩을 둔다.이번에 설치되는 장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하고 유해가스를 배출하는 기능이 있어 교실 공기 질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올해 168억원의 예산을 들여 초등학교 공기정화장치 미설치 3천819학급에 공기정화장치도 설치한다. 여건에 따라 산업단지와 4차선 이상 도로에 인접한 중·고교에 우선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현재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는 지역 전체 818개교 1만3천711학급 중 3천888학급(28.4%)에 설치돼있다. 2019학년도까지 사업이 완료될 경우 공기정화장치 설치 학급은 8천632학급(63.0%)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초등학교와 유치원, 특수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는 연내 100% 완료된다.공기청정기는 임대, 공기순환기는 구매해 설치하며 학교에서 예산 및 관리에 부담이 되는 필터 교체는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에서 일괄 교체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통해 교실 내 공기질을 개선해 미세먼지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부모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했다.

2019-01-13 16:58:58

영남대가 소장하고 있는 1970년 제작된 대작 수목산수화 '낙동강천리도' 복원 및 복제를 마치고 지난 10일 중앙도서관에서 제막식을 가졌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소장 24m짜리 수묵산수화' '낙동강천리도' 복원 마치고 세상 밖으로

한국화 대가 유산(酉山) 민경갑(1933~2018) 화백이 1970년에 완성한 대작 '낙동강천리도'가 복원을 마치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낙동강천리도'는 길이 2천360cm, 폭 105cm 크기의 대형 수묵산수화로 영남대학교가 소장하고 있다. 낙동강 발원지에서부터 남해 하구에 이르기까지 1천300리 길 낙동강과 주변 전경을 총 9폭에 담았다.1970년부터 이 작품을 소장해 오던 영남대가 최근 복원과 복제를 마쳤다. 장장 6개월이 걸렸다. 원작품은 원래 있던 영남대 중앙도서관에 전시하고, 복제도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와 영남대 의료원 호흡기센터에 걸었다.'낙동강천리도'는 당대 최고의 화가, 시인, 서예가가 합작한 수작이다. 민경갑 화백의 그림에 노산(鷺山) 이은상(1903~1982) 시인의 '낙동강' 시를 일중(一中) 김충현(1921~2006) 서예가의 글씨로 마무리했다. 1970년 당대 최고의 한국화가·시인·서예가의 '콜라보 작품'인 셈이다.신항섭 미술평론가는 "낙동강천리도는 한국 수묵산수화의 역사를 새로 써야 될 대사건"이라며 "크기에서 압도적일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관념의 세계가 아닌 실경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낙동강천리도'는 1970년 4월 영남대 대명동캠퍼스 도서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하며 처음 공개됐다. 이후 작품은 1976년 영남대 중앙도서관으로 옮겼다. 차츰 세인의 관심에서 멀어져 반세기가 지나서야 낙동강천리도의 예술적 가치와 의미를 알아 본 서길수 영남대 총장이 복원·보존 작업을 추진하게 됐다.24미터에 달하는 대작인 탓에 복원 작업은 물론 복제도의 전시공간을 찾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삼일방직 노희찬 회장이 복원·복제 비용 1억 원 전액을 부담하겠다고 나서면서 복원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 영남대 미술보존복원연계전공(미술학부 주관) 학생들도 복원 작업에 힘을 보탰다.서길수 총장은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이 합작한 이 작품이 우리 대학 뿐 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원작품은 복원·보존 처리하고, 복제도를 별도로 제작해 교내 구성원과 외부 방문객들이 감상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영남대는 지난 10일 중앙도서관 로비에서 '낙동강천리도' 복원기념 제막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복원 사업을 후원한 노희찬 회장을 비롯해 학교법인 영남학원 한재숙 이사장, 김진삼 이사, 영남대 서길수 총장, 이효수 전 총장, 정태일 영남대 총동창회장,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 고 민경갑 화백의 장남 민지홍 씨 등이 참석했다.

2019-01-13 14:34:59

계명문화대 시창작교실 수강생 중 3명이 시인으로 정식 등단해 경사를 맞았다. 왼쪽부터 허남원 평생교육원장, 이동순 특임교수, 이승한, 채자경, 김형신 시인, 박명호 총장.

계명문화대 평생교육원 시창작교실 수강 3명 시인 등단 경사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 평생교육원 시창작교실이 지난 1년 간의 교육과정을 마치고 의미있는 종강식을 가졌다. 수강생 10여명 중 3명이 시인으로 등단하는 경사를 맞았기 때문이다.9일 종강식에는 박명호 계명문화대 총장이 등단한 시인 3명에게 격려를 보내고 노고를 치하했다.등단의 첫 시작은 계명대학교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시창작 연습에 참여했던 이승한 (64)교수부터였다. 그는 전국적 권위가 있는 계간시전문지 '시와 시학' 가을호 가을문예작품공모에 '비켜다리'외 4편의 작품이 당선되면서 시인으로 데뷔했다.이어 70대 주부들도 늦깍이 시인의 대열에 합류했다.김형신(78) 씨는 '시와 시학' 겨울호 특별추천과 지역 시전문지 계간 '문장'에 동시에 선발됐으며, 채자경(74) 씨도 시전문지 계간 '순수문학' 겨울호에 작품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데뷔하는 감격을 누렸다.한편 이승한 교수는 등단과 동시에 첫 시집 '고요가 쌓이면 무엇이 되는가' (시학사)를 발표해 기쁨을 더했다.지난 2년간 시창작 교실을 지도해온 이동순 시인(계명문화대 특임교수)은 "누구나 내부에 지니고 있는 시창작의 재능을 이끌어내고, 상호 비교와 시적 체험의 수련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창작인의 단계로 다다를 수 있다"며 "혼자 시창작에 몰두해온 관심자들의 적극적 참여를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2019-01-10 16:51:03

[포토뉴스] '붓 끝에 합격을'…2019학년도 정시모집 미대 실기시험

2019학년도 예술대학 정시 가군 실기시험이 실시된 10일 대구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회화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인체소묘 시험을 치르고 있다.회화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정물수채화 시험을 치르고 있다.텍스타일 디자인과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기초디자인 시험을 치르고 있다.

2019-01-10 15:55:38

영남대 독도연구소를 응원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한 대구 경원고 '독도담' 동아리 학생들과 제자들과 함께 만든 독도 모형을 기증한 경주 황남초 김용구 교장(앞줄 왼쪽). 영남대 제공

"독도는 우리 땅! 영남대 독도연구소 응원합니다!"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 전세계에 널리 알려주세요. 영남대 독도연구소를 응원합니다!"지역 청소년과 교사들이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 응원에 나섰다.9일 대구 경원고등학교 '독도담' 동아리 학생 10명이 영남대 독도연구소를 방문, 학술 연구활동에 보탬이 되라고 성금을 전달했다.'독도담'은 또래 청소년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사실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동아리다. 이들은 독도를 주제로 한 달력이나, 직접 디자인한 독도 배지(Badge) 등을 만들어 배포하거나 학교축제 바자회 등을 통해 판매한다. 학생들은 판매 수익금을 '독도 알리기' 활동에 사용하고, 이날 40만원을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전달했다.'독도담' 동아리 대표인 조광현(2학년) 학생은 "동아리 지도 선생님을 통해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연구소가 수행하는 활동에 대해 알게 됐다. 독도 홍보 동아리로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면서 "기회가 되면 매년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경주 황남초등학교 김용구 교장도 응원에 동참했다. 김 교장은 학생들과 함께 종이 찰흙으로 제작한 독도 모형을 영남대 독도연구소에 기증했다. 황남초교는 독도 모형을 제작하는 등 체험형 독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김용구 황남초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독도 모형을 제작해봄으로써 독도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고, 자연스럽게 역사적 진실을 인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남대 독도연구소 같은 전문 연구기관의 자료를 독도 교육에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지역의 청소년과 선생님이 독도연구소 활동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주어서 더욱 힘이 난다. 독도 영유권을 공고히 하기 위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학술 연구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2005년 5월 전국 최초로 설립된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고 일본 영유권 주장의 허구성을 밝히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국제학술대회 개최, 독도 전문학술지 및 독도연구총서 발간, 독도사랑 음반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07년 12월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로 선정됐다.

2019-01-10 14:58:30

안동시의회 신청사 관련 뇌물 주고 받은 담당 공무원, 전 현장소장 등 검찰 송치

안동경찰서는 안동시의회 청사 신축과 관련(매일신문 2018년 11월 14일 자 6면 등)해 금품을 주고 받은 혐의로 안동시 공무원 A씨와 전 현장소장 B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안동시의회 신축 공사 업무를 총괄 담당하던 A씨는 지난해 2월과 4월, 각 500만원과 300만원 등 총 800만원의 현금을 공사업체 전 현장소장 B씨로부터 건네받고 5월쯤 돌려준 혐의를 받고 있다.애초 경찰 조사에서 A씨는 "B씨에게 500만원 씩 2차례에 걸쳐 1천만원을 받았지만 바로 돌려줬다"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지난달 11일 안동시 회계과와 A·B씨의 자택 및 차량을 압수수색한 뒤 B씨의 주장대로 800만원의 현금을 주고받은 것으로 결론지었다.현재 A씨는 이번 사건으로 직위해제된 상태이고, B씨는 앞서 해고 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9-01-09 19:48:27

대구가톨릭대가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지원사업인 '파란사다리'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UIB에 파견된 학생들이 연수하고 있는 모습.

대구가톨릭대, 장학재단 '파란사다리' 사업 평가 대상 

대구가톨릭대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학생 단기 해외연수 지원사업인 '파란사다리' 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대구가톨릭대는 '파란사다리' 사업을 주관하는 전국 10개 대학을 평가한 결과, ▷사업계획 ▷학생 선발 ▷사전 교육 ▷현지연수 ▷사후 관리 등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에 참가한 학생 평가에서도 대구가톨릭대 학생 2명이 대상과 우수상을 나란히 받았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이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7~8월 80명 학생들을 말레이시아 UiTM, 인도네시아 UIB, 베트남 VNUK, 인도네시아 BINUS 등 4개 대학에 파견해 모범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4주 과정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은 영어수업, 팀별 프로젝트 수행, 문화 체험과 교류, 봉사활동을 하며 세계화 안목을 높이고 외국어 실력을 쌓을 수 있었다.대구가톨릭대는 단순 어학연수가 아닌 진로 개발과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으로 세밀하게 구성하였고, 파견 대학의 우수한 교수진과 자발적 토론수업 등을 통해 영어능력이 향상되도록 진행했다.또 다양한 팀별 프로젝트를 실시해 학생들의 협동심을 함양했다. 사랑과 봉사,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이타적 삶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현지 사회보호기관 방문 등 체험 기회도 제공했다. 김안나 대구가톨릭대 국제처장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외국 대학들의 긴밀한 협조 속에 첫해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올해와 내년 사업도 더 우수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9 15:32:11

경일대-경북드론협 무인항공 협약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사단법인 경상북도드론협회(회장 전길영)는 9일 무인항공 관련 사업의 진행 및 연구,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경일대 KIU무인항공교육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초경량 비행장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를 획득하고, 드론조종자 관련 국가자격 과정과 비행 기초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2019-01-09 15:25:51

대학생 1학기 학자금 대출신청 9일부터 접수…금리 연 2.2%로 동결

2019학년도 1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된다. 대출금리는 지난해 2학기와 같은 2.20%로 동결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9일부터 1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등록금 대출은 4월 17일까지며, 생활비 대출은 5월 8일까지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에서 할 수 있다.지난해 발표된 대학 기본역량 진단 당시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이었던 학교의 신·편입생은 2019학년도 학자금 대출을 일부 또는 전혀 받지 못한다.올해 대출금리는 지난해와 동일한 2.2%다. 2009학년도(2학기)에 5.8%에 달했던 학자금 대출 금리는 2011학년도 4.9%, 2013학년도 2.9%, 2017학년도(2학기) 2.25%로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정부 학자금 대출은 크게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과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로 구분한다.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은 취업 이후 일정 소득 이상이면 상환의무가 발생하고,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은 거치 기간 10년을 포함해 최장 20년에 걸쳐 상환하면 된다.올해부터는 '특별상환유예' 자격 조건이 완화된다. 일반상환 대출과 취업 후 상환 대출을 모두 받은 자가 실직(퇴직)·폐업·육아휴직으로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의 의무상환을 유예받은 경우 일정한 자격 요건에 해당하면 일반상환 대출도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다.자격 요건은 대출자가 졸업 후 경제적 사정으로 상환이 어려운 경우(부 또는 모 사망·파산, 본인 장애 등) 등이다. 최대 3년까지 상환이 유예된다.또 재학생의 생활비 우선 대출 한도는 '학기 등록 전 150만원'에서 '등록 전 50만원'과 '등록 후 100만원(잔여금액)'으로 바꿔 미등록에 따른 대출금 반환이 쉽게 했다.교육부 관계자는 "대출을 위한 소득 구간 산정에 약 6주 정도가 걸리는 점을 고려해 학생들이 대학 등록 마감일로부터 적어도 6주 전에 대출을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문의 한국장학재단 고객상담센터 1599-2000.

2019-01-08 15:46:04

이영득 대구대 교수

대구대 이영득 교수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근정포장

대구대학교 생명환경학부 이영득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18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근정포장을 받았다.이 교수는 농약 PLS(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도입 기반 마련을 위한 동시분석법 체계, 국가 표준 잔류농약 정밀 시험법 등 안전관리 기술을 개발하고, 잔류농약 분석법 실무 해설서 발간 및 관련 교육과 정책 수립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한국환경농학회 및 한국농약과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위생심의위원회 심의의원 및 분과위원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약안정성 자문위원장, 농업진흥청 농약직권등록 사업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9-01-08 14:47:57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렌더링 부문 대상을 받은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2학년 김혜린 씨.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賞 휩쓸어

대구가톨릭대 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국제 공모전 등에서 대거 수상했다.(사)한국귀금속보석디자인협회와 서울주얼리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한 '제18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에서 금속‧주얼리디자인과 2학년 김혜린 씨는 '두빛나래'라는 작품으로 렌더링 부문 대상(서울특별시장상)을 받았다.같은 과 3학년 안우석, 박예은 씨는 캐드 부문과 렌더링 부문 금상을 각각 받았다. 1학년 김혜지 씨는 렌더링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720점(실물 281점, 렌더링 199점, 캐드 200점, 신제품 40점), 해외 110점(미국, 영국, 중국, 일본, 대만 등 28개국) 등 총 830점이 접수됐다.금속‧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은 최근 대한민국친환경예술협회 주최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친환경현대미술서예대전'에서도 많은 학생들이 수상했다.대구가톨릭대 대학원 예술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최연정 씨는 새를 주제로 상감기법을 이용한 금속 조형물을 출품해 전체 대상을 받았다. 3학년 우수민,박소현, 전수연 씨가 동상을 받았고, 특선 4명과 입선 9명 등 총 17명이 수상했다.

2019-01-07 16:01:03

계명대 신일희 총장(오른쪽)이 국내 인사로는 처음으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 명예회원에 임명됐다.

계명대 신일희 총장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 명예회원 임명

계명대학교 신일희 총장이 최근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 명예회원에 선임됐다.7일 계명대에 따르면 신 총장은 지난달 23~29일까지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으로부터 국제 비엔날레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어 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대학 측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예술∙문화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지원해온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은 장관과 두 명의 차관을 두고 국가 문화∙예술분야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국립예술원 회원은 3년에 한 번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자격을 부여 되는데, 명예회원 역시 추천후보들에 대한 심사와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의 최종승인을 받아 임명된다.이번 신 총장의 명예회원 임명은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결정되었으며, 외국인을 명예회원으로 임명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지금까지 러시아, 프랑스, 아제르바이잔, 중국 등 5명에 불과하다. 외국인으로서 역대 여섯 번째 명예회원 임명식에는 현지 국영방송국을 비롯한 언론기관이 인터뷰를 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신 총장은 "계명대의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노력을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이 인정해준 결과로 생각되어 영광스러운 임명장을 받게 되었다"며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고등교육 해외 개방 속도는 대단하다. 앞으로 두 나라의 문화·예술분야 뿐만 아니라 교육 발전의 발전에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신 총장은 현지 국가희망재단을 방문, 우즈베키스탄 내 대학 대표단 30여 명을 계명대에서 받아 단기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재단은 연간 2천여 명의 공무원을 해외에 파견해 석∙박사과정, 단기 능력향상 프로그램에 대한 재정 지원을 하고 있다.또 계명대는 지난 2003년과 2011년 각각 교류협정을 체결해 교환학생 및 외국인 장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타슈켄트국립경제대학교와 국립예술디자인대학교와는 추가적인 공동학위 프로그램과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 밖에도 한국대사관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고등교육 개방정책에 적극 협력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2019-01-07 15:49:19

한양대 에리카 7일

한양대 에리카 7일 "정시 최종합격자 발표"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7일 정시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입학처 페이지 첫 화면 중앙에서 조회 메뉴를 클릭할 수 있다.가군 및 나군 일반전형이 대상이다. 예체능 및 특별전형은 1월 29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2019-01-07 11:19:40

박재훈 영남이공대학교 총장.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 2년만에 대기업 등 106명 취업 성과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대학일자리센터가 운영 2년 만에 재학생 106명을 희망기업 및 직종에 취업시키는 성과를 올렸다.지난 2016년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대학에 선정된 이후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진로와 취·창업 관련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영남이공대는 올해 총144명의 맞춤식 취업지도 지원자를 받아 106명을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종에 취업시켰다.각 업체별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SK하이닉스 21명 ▷뉴트리바이오텍 13명 ▷삼구아이앤씨 12명 ▷SKC솔믹스 12명 ▷포스코 9명 ▷LG화학 7명 ▷SK실트론 6명 ▷스타벅스 5명 ▷현대제철 계열사 10명 등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취업 성과의 비결은 취업전문가 7명이 꾸준한 학생 관리를 해왔으며, 산업체 경력20년 이상의 산학협력교육중점교수 11명이 구직자들의 전공에 맞춘 면접지도 등 밀착관리를 진행한 결과다.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센터 김강렬 팀장은 "기업이 원하는 인재역량을 바탕으로 인성교육, 면접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시켰다"면서 "또한 유통서비스반, 반도체장비반, 철강반 등 직종별 다양한 전문반을 운영하면서 학생과 기업이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이루어 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2019-01-07 06:30:00

대구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한 창업 팀들이 지난해 10월 제6차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후 기념 촬영을 했다. 대구대 제공

6년간 137개 창업 팀 육성…대구대, 7년 연속 사회적기업가 사업 선정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7년 연속(2013~2019년) 선정됐다.대구대는 지난 6년간 137개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육성했다. 이중 7개 인증 사회적기업과 52개 예비 사회적기업, 3개 마을기업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신청한 15팀 중 13팀이 지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뒀다.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앨리롤하우스㈜는 진로 교육과 함께 연간 2억 5천만 원이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이 기업은 지난 7월 사회적경제박람회를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직접 만든 케이크를 전달해 주목받은 바 있다.또한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은 산림교육 및 숲문화행사 운영 등으로 3억 원 이상의 매출과 16명의 경력단절여성 고용 효과를 창출했고, ㈜스마트크리에이터는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과 안전용품 보급을 통해 1억 1천만 가량의 매출을 올렸다.특히 올해는 23개 창업 팀에 최대 5천만원까지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경산캠퍼스와 대구캠퍼스, 경주 경북사회적기업 종합상사에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위한 사무 공간을 제공한다. 대구대 사회적기업지원센터는 국비 7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17일까지 사회적기업 창업팀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 준비팀 또는 초기창업 팀이다. 윤재웅 대구대 산학협력단장은 "7년 연속 사업선정의 기회가 주어진 만큼 지역 내 사회적 경제를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대학의 특장점을 잘 살려 내실 있는 사회적 기업가를 육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7 06:30:00

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가 지난해 취업 선배들을 초청해 관련 분야 취업 및 진로에 관한 특강을 열었다.

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 산림 분야 공무원 배출 요람

영남대학교가 국내 산림자원분야 인재 배출의 요람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 출신 19명이 지난해 치러진 공무원 임용 시험과 산림 관련 공기관 공채에 합격했다.산림자원및조경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국가직과 지방직 산림분야(녹지직, 산림직, 지리정보) 공무원 임용에서 10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5명은 재학 중 합격하는 저력을 보였다. 지역별로 산림분야 선발이 소수인 점을 고려하면 쉽지 않은 성과다.지난해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주인공은 조은지(김천), 김기범(상주), 이은정(영천), 이재현(경주), 이동제(예천), 백성필(삼척), 황준호(경산), 조광섭(서울), 이명렬(산림청), 천상환(경주) 씨 등 총 10명이다.이들 합격자들이 지난 연말 학교를 찾아 후배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합격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서다.4학년 재학 중 합격해 임용을 앞두고 있는 이은정 씨는 "2학년 때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선배님의 특강을 듣고 진로를 정했다. 공무원이 할 수 있는 업무 영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시험을 준비하니 목표를 분명히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현업에서 경험을 쌓게 되면, 홈 커밍데이 등을 통해 나도 후배들이 진로를 정하고 사회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 관련 분야로의 진출도 활발하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조합중앙회 등 공기업 등에도 무더기로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만 김수정(국립산림과학원), 김희영(임업진흥원), 이학조(경상북도농업기술원), 진유리(산림복지진흥원), 이한흙, 이안수, 권혁상, 강성준, 박중혁(이상 산립조합중앙회) 씨 등이 합격했다.전공에 적합한 진로 개척은 학과 차원의 산·관 진출 졸업 동문과 취업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큰 힘이 됐다. 매년 현직 동문들을 초청해 특강 및 선후배 간의 간담회 자리를 만들고, 특별 프로그램을 구성해 면접을 대비하는 등 선배들이 후배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 이주형 교수는 "공무원, 공기업 등 사회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배들의 모습이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는 큰 동기부여가 된다"면서 "다양한 영역에 진출해 있는 졸업생들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취업 노하우와 현장의 경험을 전함으로써 재학생들이 진로를 설정하고 사회로 진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7 06:30:00

곽병권(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 대륜고 교사)

[입시 프리즘] 2019학년 대입을 마무리 하면서

2019학년도 대입은 전년과 비교해서 수시모집 비율이 좀 더 확대된 것을 제외하고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비교적 수월하게 지나갈 것으로 예상했지만, 다양한 변수들이 생기면서 긴장하게 했다. 아직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일 년 동안의 입시를 짚어보는 것은 앞으로 새로운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기에 2019 대입의 중요한 특징을 몇 가지 살펴보고자 한다.먼저, 수시모집 확대와 그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2018학년 입시에서 수시모집이 첫 70%를 돌파, 73.7%를 기록한 이래로 올해도 계속 증가해 76.2%를 모집했다. 그 중심에 학생부 중심전형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재학생들은 주로 수시 학생부 중심전형으로, 학생부가 약한 졸업생은 논술전형과 수능이 중심인 정시모집 중심으로 각각 진학하는 현상이 뚜렷해졌다.이로 인해 수시모집에서 진학하지 못한 재학생들은 재수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는 정시모집에서 졸업생에 비해 수능 경쟁력이 떨어지고, 내년도 대입 수험생 감소와 맞물려 나타난 현상이라 보여진다.두 번째는 어려웠던 수능에 대해 짚어봐야 할 것 같다. 2019 수능이 전국의 많은 수험생을 힘들게 만들었지만, 작년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국어, 수학, 탐구영역 2과목, 이 4과목만으로 학생들을 일렬로 세워야 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입장에서 보면 물수능보다는 불수능이 오히려 더 나은 선택일 수밖에 없어 보인다.매년 시험을 응시하는 집단이 바뀌는 상황에서 물수능과 불수능 사이의 적절한 난이도로 수능을 출제하기란 쉬운 일 아니라고 보면 앞으로 수능이 중심이 되는 정시모집이 있는 한 수능은 계속 어려울 수밖에 없어 보인다. 즉, 과목이 적어질수록 수능의 난이도는 높아지게 되고 좋은 문제를 출제하기보다는 학생들의 변별력에 중심을 두는 문제가 계속 더 많아질 것이라는 관측이다.논란이 많았던 국어 31번 지문의 경우 물리 과목을 충실히 공부한 학생들에게 유리했다. 이는 인문계열 학생들과 자연계열 학생 중 물리선택이 적었던 여학생들의 성적 변화에 큰 영향을 주었다. 수능이 생긴 지 거의 25년이 지났고 국어문제에 출제할만한 지문이 거의 소진되었다고 보면 앞으로 문·이과 융합 지문이 수능에서 계속해서 나올 수 있다고 보인다. 따라서 지금처럼 다양한 글의 소재가 나오는 국어문제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의 독서가 필요하고 수능에서 자신이 선택하지 않은 과목의 수업시간도 소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세 번째는 수능 영어 과목에 대해 언급하고자 한다. 작년부터 영어가 절대평가로 실시되고 정시모집에서 그 중요성이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많은 학생들이 소홀히 하고 있는데 이는 어느 정도 예상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수험생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대학이나 학과, 정시모집에서 의학 계열이나 교육대학, 연세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과 같이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상황이 달라진다.올해 수능에서 영어 1등급 학생들의 비율이 10%에서 5%로 반토막이 됨에 따라 의학 계열학과, 서울대 지역균형, 고려대학 같이 수시모집에서 높은 수준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는 대학에서 많은 수험생이 이를 충족시키지 못해 떨어지게 되었다. 지역대학에서도 경북대 치의예 19명, 계명대 의예과 12명, 대구가톨릭대학 의예과 7명, 대구한의예 한의예과 15명 등 많은 인원이 정시모집으로 이월되었다.2020학년 대입도 수시모집이 77.3%로 2019 대입보다 더 확대되어 대부분의 재학생은 학생부 중심의 수시전형에, 졸업생은 논술전형과 수능 중심전형인 정시모집에 각각 우의를 가지고 경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재학생의 경우 학생부 중심전형에, 졸업생은 수능 중심 전형에 대한 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019-01-07 06:30:00

고현석(교육부, 교육협력과 교육연구관)

[학부모 교육, 부모됨의 길을 묻다] 2019! 학부모가 주인공인 학부모교육

교육부는 2009년부터 학부모 교육 및 학부모학교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특히 교육부는 대구시교육청의 학부모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9월, 교육부에서 마련했던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에서 만났던 대구 학부모의 참여 열기와 높은 수준에 교육부가 놀라고 있다.모든 학교에 학교평생학습관을 설치하여 학부모 자녀교육 역량강화 기본과정에 학부모가 참여할 수 있게 하고, 학부모역량개발센터(parent.dge.go.kr)의 심화과정 프로그램,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자녀교육 가이드북, TV특강 '제3교실', 신문 칼럼 등 다양한 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대구교육청의 다양한 노력과 여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대구 학부모의 교육 열정이 부럽기까지 하다.교육부는 이제 2019년에 진행하고 있는 사업을 발전적인 방향으로 보완하며, 시․도교육청과 협력을 통해 학부모가 주인공이 되는 학부모교육, 학부모 참여 사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첫째,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학교나 학부모교육지원센터가 제공하는 학부모 교육에 참석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생업 때문이다. 그러므로 학부모들의 요청이 있는 경우 참석 인원에 상관하지 않고 희망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자녀교육 및 지원에 관한 필요한 정보들을 제공할 계획이다.둘째, 학부모가 기획한 실천 중심의 학부모회 활동을 권장할 예정이다.지난 10년간의 학부모 교육이 학부모의 역량을 높이고 필요한 사항들을 배우고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주력했다면, 앞으로의 학부모 교육은 자녀교육 역량을 높이는 외에 강사, 프로그램 기획자로서의 역량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배우고 익힌 다양한 능력을 우리 아이, 우리 이웃에게 나눠준다면 더불어 살아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자생적이고 자발적으로 구성한 학부모회가 그 중심이 되길 바란다.셋째,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맞는 학부모교육과 참여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학부모의 관심이 높은 교육정책에 대해 교육부 관계자가 직접 설명하는 '찾아가는 교육정책 설명회'를 지속하고, 학부모 교육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여 지역에 맞는 학부모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온라인교육센터 이용 서비스를 개선할 예정이다.학부모의 평생교육과 자녀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때에 무료로 온라인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학부모 On누리(www.parents.go.kr)' 사이트에 회원가입 절차를 없애 쉽게 수강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추가로 교육 내용에 6개 국어(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를 자막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교육부의 학부모 교육 정책 담당자로서, 아이들이 변하고 학교가 변하며 마을이 변하여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중심에 우리 학부모님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나아가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학부모 교육과 참여 사업이 발전되기를 소망한다. 고현석(교육부, 교육협력과 교육연구관)

2019-01-07 06:30:00

서울도 '1수업2교사제' 초등 2학년에 시범운영

서울시교육청은 2014년 협력교사제를 도입, 운영해왔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교과담임교사와 협력교사가 함께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신청 학교(212개교)가 전년(52개교)의 4배 가량 늘 정도로 교사와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협력교사제를 경험한 초등 2학년 담임교사 23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64.9%가 협력교사제에 만족하며, 이 중 74.5%는 학습부진 해소에, 70.7%는 학습부진 예방에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이같이 협력교사제에 대한 효과나 수요가 어느정도 검증이 됐다는 판단 하에,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초등학교 10곳을 선정해 1수업2교사제를 시범운영했다.정교사와 보조교사(강사)가 함께 수업하는 협력교사제와 달리 대등한 지위의 정교사 2명이 함께 학생을 가르치는 수업방식이 처음으로 시도된 것이다. 교사 한 명을 더 투입해 학생 눈높이에 맞는 1대 1 맞춤 수업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한 1수업2교사제 시범운영은 교사 2명이 종일 수업을 같이하는 형태가 아니라, 교사 1명이 해당 학교의 '두번째 교사' 역할을 전담하며 여러 학급의 수업에 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 학교의 교사 정원이 1~2명 가량 늘었다.다만 이같이 정교사가 2명 투입되는 경우, 수업 주도교사 선정이나 수업방식의 차이 등에서 마찰이 생기고 학생들의 혼란이 빚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또한 교사를 추가 확보하는 과정에서 예산 확보 문제로 인해 기간제교사가 늘어날 수 있다는 걱정도 있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협력교사제를 운영한 학교들을 중심으로 조사한 결과, 협력교사가 강사가 아닌 정교사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1수업 2교사제의 다양한 수업모델을 제시하고 워크숍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1-07 06:30:00

대구시교육청 31개 기관·부서별 홈페이지 통합 운영

대구시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등 31개 기관·부서별로 운영하던 홈페이지(http://www.dge.go.kr)를 2일부터 통합했다.총 8억3천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홈페이지 통합 사업은 기존에 기관별로 개별 홈페이지를 구축, 운영하면서 제기된 예산 중복 투자 문제와 관리의 어려움, 각종 사이버 위협 대처 미흡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홈페이지 통합으로 이용자들은 PC,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더 편리해진 화면과 이용법으로 재구성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통합검색, 문서 미리보기, 대용량 파일 업로드 등 다양한 기능을 개선하고 웹사이트 주소체계 정비로 16개 도메인을 6개로 통합해 접근성을 강화했다.개별 운영하던 10개 기관 예약 서비스도 단일 홈페이지로 통합하고 각 기관별 예약사항을 분야별로 분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예약서비스 역시 다양한 기기에서 예약, 변경, 취소를 할 수 있으며, 처리상황을 안내 문자로 알려준다.또한 홈페이지 구축 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가이드(시큐어코딩)를 적용하고 보안 취약점과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제거해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높였다.예산 측면에서는 기존 전산장비를 재활용함으로써 노후화된 홈페이지 서버, 보안장비 등의 개별 교체에 소요되는 예산을 총 16억원 정도 절감했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정기관 홈페이지 통합과 통합예약서비스 개통을 시작으로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19-01-07 06:30:00

대구 상서고 학생들이 최근 열린 '교내 취업기능 강화 경진대회'에서 자신들이 만든 제과부문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상서고, 교내 취업기능 강화 경진대회 개최

대구 상서고등학교는 최근 각 학과 실습실에서 '교내 취업기능 강화 경진대회'를 열었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이 대회는 상서고 학생들의 전공기능 습득 향상과 취업 역량 강화, 기능경기대회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우수기능인 발굴을 목표로 매년 진행돼왔다.기말고사 후 학습 취약시기에 진행돼 학생들이 열정과 집중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교내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 대회는 1, 2학년 211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제과 ▷양식 조리 ▷퍼머넌트 와인딩 ▷바리스타 ▷컴퓨터활용능력 ▷프레젠테이션 등 학과별 총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에서 혼합형 와인딩 종목에 출전한 뷰티디자인과 2학년 박다영 양은 "많은 학생 선수들을 대표해 선서를 하게 돼 영광스러웠다"며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와 목표를 위해서 한 자리에서 집중하고 땀 흘려가며 노력하는 멋진 모습들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기말고사 이후 대회를 치르면서 나에게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얼마나 실력을 보충해야할 지 알게돼 이번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최우환 상서고 교장은 "미래 사회에 적합한 우수 기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을 위한 전공 자격증을 보유시키고자 시작된 대회가 올해로 벌써 16회째를 맞이하게 됐다"며 "향후 취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학교는 잠재돼있던 우수 기능학생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앞으로 기말고사 후 꿈·끼 주간과 더불어 꾸준히 교내 기능경기대회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한편 상서고는 자격증 취득 및 취업 목표달성과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서비스 트레이닝 ▷글로벌 현장학습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21세기 미래형 서비스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지난해 전국 최초로 연예매니지먼트과와 사무행정과를 신설하는 등 지속적인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연예매니지먼트과와 사무행정과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으로 신설돼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9-01-07 06:30:00

지난 31일부터 운영 중인 '꿈 키움·끼 자람 겨울계절학교'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스포츠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에 '꿈 키움·끼 자람 겨울계절학교'

대구시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대구신암초등학교 내)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 학생 47명과 학부모 20명 등을 대상으로 '꿈 키움·끼 자람 겨울계절학교'를 운영 중이다.이번 겨울계절학교는 학생 대상 8개·학부모 대상 3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학생을 대상으로 한 뉴스포츠 프로그램은 플라잉 디스크, 빅민턴, 티볼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겨울철 건강유지와 기초체력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외에도 난타, 제과제빵, 음악, 원예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학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행복지수를 높여요! 웃음테라피' 특강과 컵받침, 파우치 등 실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들며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소통하는 퀼트교실, 퍼스널 컬러&뷰티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서정하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겨울계절학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학교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동행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계절학교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부, 남부, 달성교육지원청에서도 같은 기간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에게 뉴스포츠, 표현미술, 캘리그라피, 의사소통법 강좌 등 다양한 겨울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9-01-07 06:30:00

지난해 하반기 '1수업2교사제'를 시범운영한 대구 북동중에서 교과담임교사와 학습지원강사가 함께 수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학습 부진·부적응 학생도 놓치지 않고 지도" 1수업2교사제 본격 시동

한 학생도 놓치지 않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은 '다품교육'.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대구 교육을 이끌어나가고자하는 기본 방향 중 하나다. 중학교 무상급식을 비롯해 초등돌봄교실 확대, 특수교육 여건 개선 등을 골자로 한다.특히 다품교육의 대표적인 정책으로 손꼽히는 '1수업2교사제'는 지난해 하반기 지역 중학교 20곳에서 시범 운영되면서 본격적인 시동을 걸기 시작했다. 올해 1수업2교사제의 확대 실시를 앞두고 1수업2교사제가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지난해 시범운영 모니터링 결과는 어떠했는지 등을 살펴본다.◆교과담임교사·학습지원강사 협력수업대구지역의 1수업2교사제는 교육과정 운영 중 특정교과 정규 수업시간에 교과담임교사, 학습지원강사 등 2명의 교사가 협력수업을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제도다.이는 기초학력 미달, 정서행동 문제 등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개별화된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교육격차 해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늘고 있는데 따라 마련됐다.특히 학습지원강사는 교과담임교사와 협력수업을 실시하며 집중 관리학생의 학습 상황을 관찰, 기록하고 이외 학생들의 학습 지원 관련 업무도 교과담임교사와 협의해 진행한다. 또한 수업 계획과 실행, 평가, 피드백에 대한 협의와 학생의 수업 참여, 학습 태도, 학습 상황 등 1수업2교사에 취지에 부합하는 전반적인 수업 운영에 대해 교과담임교사와 함께 의논해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한다.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학습 지원, 협력적 학습 문화 조성으로 모든 학생들의 배움이 보장되는 책임교육 실현이 시행 목적"이라며 "특히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보다 밀착형 지원을 해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 부진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 학생도 놓치지 않고 학습 지원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1수업2교사제를 희망한 중학교 50곳 중에서 20곳을 선정해 시범 운영했다. 총 24명의 학습지원강사가 해당 학교별로 1~2명씩 배치돼 다른 과목에 비해 수업시수가 많은 수학과목 협력수업을 진행했다.수업은 교과담임 교사가 전체 수업을 주도하고, 지원하는 학습지원강사가 교실을 순회하며 수업 진행을 보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학습지원강사는 학생 개별 학습태도 및 학습상태를 관찰, 기록하거나 교과담임 교사가 전체 강의를 하는 동안 소그룹을 별도로 지도하기도 한다.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심리, 정서적으로 부적응하는 학생들의 수업을 돕고 학습 결손을 예방하는 것이다.1수업2교사제에 참여했던 장은실 매천중 교사는 "1수업2교사제가 학생들에게 학교생활과 교과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수업시간에 잘 참여하지 않던 학생이 학습지원 강사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수업시간에 소외되지 않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며 모둠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학습지원강사들의 만족도도 높다. 수학 과목을 지도한 학습지원강사는 "이 제도를 잘 활용하면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줄임으로써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1수업2교사제를 통해 학습 지원을 받은 한 중학생은 "수학 기초가 부족해 질문을 못하고 망설이고 있을 때 선생님 한 분이 다가오셔서 문제 해결방법을 자세히 가르쳐줘서 좋았다"며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수학이 차츰 이해되면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올해 60개교로 확대 실시1수업2교사제는 그동안 일선 학교에서 시행돼오던 학급차원 수준별 이동수업의 한계를 넘는 제도로 평가된다. 수준별 이동수업은 성적에 따라 반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에게 열등감, 위화감을 조성할 수 있다는 우려를 받아왔다.이와 달리 1수업2교사제는 한 교실 내에서의 수준별 수업이 가능해짐과 동시에 교사와 지원강사가 학생의 특징, 어려움 등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며 수업 효율성을 높인다.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하반기 시범운영 기간 동안 꾸준히 학교별로 모니터링을 해온 결과, 이같은 성과 외에 교사와 지원강사 간에 수업 진도 및 개선 등에 대한 원활한 논의가 가능하고 학생들은 수학에 대한 흥미와 수업 만족도가 높아지고 협력적 학습문화 조성, 학습능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사업 타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올해 운영대상 학교를 60곳으로 늘리는 등 연차적으로 1수업2교사제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1수업2교사제의 긍정적 효과를 바탕으로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학교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며, 기초학력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1-07 06:30:00

계명대가 지난달 28일 동계방학을 맞아 에티오피아, 태국, 콜롬비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으로 국외봉사활동을 떠나기 전 발대식을 가졌다. 계명대 제공

계명대 국외봉사활동, 아프리카와 중남미까지 지역 넓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재학생들의 국외 봉사활동이 아시아를 넘어 아프리카, 중남미까지 지역을 확대하며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계명대는 지난달 28일 성서캠퍼스 행소박물관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동계 국외봉사활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들은 에티오피아(봉사기간: 2018년 12월 30일~1월 11일)를 시작으로 ▷태국(1월 3일~15일) ▷콜롬비아(1월 9일~23일) ▷필리핀(1월 13일~25일) ▷인도네시아(1월 13일~26일) 등 5개 국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계명대 국외봉사단은 현지 학교 교실 및 화장실 증축, 놀이터, 울타리 개보수 등 노력봉사와 현지에 한국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유아교육, 태권도교육, 사물놀이 교육 등 교육봉사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전통무용, 태권도 시범, 사물놀이 공연 등 문화공연과 기증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는 계명대는 처음으로 콜롬비아로 봉사활동 지역을 확대했다. 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에서 유일하게 한국전쟁이 참전한 나라로 보은의 의미가 더욱 크다.계명대의 국외봉사활동은 타 대학과는 차별을 두고 있다. 봉사활동 기간 중 현지 학교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생활한다. 편하게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그 의미가 퇴색된다는 생각에서다. 새벽 6시에 기상해 구보로 하루를 시작한다. 잘 씻지도 못하고 식사도 현지 식자재를 사용하여 자체 해결 하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내지만, 마지막 날 현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가지고 헤어질 때는 너도나도 눈물을 보이며 아쉬워한다.김용일 계명대 학생부총장 겸 계명카리타스봉사센터장은 "봉사와 나눔은 우리 대학의 창립정신과 같이한다"며 "어려운 시절 선교사들의 도움이 학교 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것처럼 이제는 우리가 받은 것을 되돌려 줘야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계명대는 매년 매년 여름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국외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2002년 황사 피해를 줄이기 위해 중국 임업과학원과 공동 조림(造林) 봉사활동 이래 지난 16년간 네팔,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몽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와 중남미 콜롬비아까지 17개국에 96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파견 인원만 3천400명이 넘으며, 지원금액도 60만 달러(한화 7억여 원)에 달한다.한편 국외봉사단의 활동 경비는 계명대 교직원들이 매달 급여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계명1%사랑나누기의 후원으로 충당한다.

2019-01-07 06:30:00

[이런일] 수성대, 교수 역량 강화 위한 '창의적 유머 교수법' 특강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교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향상 특강을 지난 4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실시했다. 특강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 양내윤 교수가 '창의적 유머 교수법'을 주제로 학생들의 공감을 얻기 위한 창의적이면서 유머러스한 강의법에 대해 소개했다. 수성대는 특강에 앞서 2018학년도 LINC+ 사업 성과 설명 및 올해 추진방향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2019-01-06 16:52:38

'경북세무고', '경북드론고'… 신설·폐교·이전되고 이름 바뀌는 경북학교들

포항 기계고등학교가 경북세무고등학교로, 청도전자고는 경북드론고로 교명을 바꾼다.또 경북지역에는 구미 인덕중학교 등 7개 유치원·초·중학교가 신설되고 김천 양천초등학교 등 10곳은 문을 닫는다.4일 '경상북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학교별 현황'에 따르면 경북도청 신도시 개발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풍천 풍서초 병설유치원과 호명초교(병설유치원 포함)가 3월 1일부터 새롭게 문을 연다. 또한 포항 초곡지구개발에 따라 초곡초교(병설유치원 포함)가,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구미인덕중이, 경산에서는 학생 편의를 위해 압량중학교가 신설한다.경주 용황지구의 대단지 조성으로 황남초(병설유치원 포함)는 기존 주소지(경주시 첨성로 97)에서 6.7㎞가량 떨어진 용황 개발지구 내 용강동 1675번지로 이전한다.울진 평해중은 평해여중과 통합해 남녀공학인 평해중으로 재배치한다. 평해중은 평해여중 부지에 들어서고 기존 평해중은 자리를 비우며 평해여중은 이름을 내린다.경북 유일의 세무 특성화고로 학과를 개편한 포항 기계고는 학과와 교명을 일치시키고자 경북세무고로 교명을 변경한다. 청도전자고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드론전자과로 학과를 개편함에 따라 경북드론고로 학교 이름을 바꾸게 됐다.학생수 부족으로 9개 초·중·고가 폐교하고 1곳의 병설유치원도 문을 닫는다.경북교육청 관계자는 "경북지역 내 개발지역에 따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면서 해마다 학교의 신설과 폐교가 이뤄지고 있다"며 "경북교육청은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의 신설·폐교·이전에도 학생들과 학부모가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1-04 17:28:27

[포토뉴스]대구지역 초등학교 예비소집

"이름이 뭐예요?" 2019학년도 대구지역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일인 3일 대구 장기초등학교에 입학 예정인 어린이가 선생님의 질문에 또박또박 답변하고 있다. 대구경북 대부분의 초등학교는 3월 4일 입학식이 열린다.

2019-01-03 20:00:37

27일 경북대에서 열린 대입 정시 지원전략 상담회를 찾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입학관리본부 직원이 제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원 가능 학과에 대해 상담하고 있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상담회에는 수험생과 학부모 600여 명이 몰렸다.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2019 정시모집 마감 결과, 대구경북 대학들 경쟁률 소폭 상승

2019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3일 마감한 결과, 대구경북 주요 4년제 대학들의 경쟁률이 경북대를 제외하고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경북대는 경쟁률 3.88대 1(모집 1천980명, 지원 7천685명)을 기록했다. 2017학년도 4.51대 1, 지난해 4.07대 1과 비교해 계속 떨어지는 추세다. 한문학과, 노어노문학과 경쟁률이 높았고, 모두 21명이 이월된 치의예와 의예과는 각각 4.68대 1, 3.62대 1을 기록했다.경일대는 평균 4.67대 1(393명, 1천836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군의 경영학전공이 8대 1, 나군 노인체육복지전공이 7.71대 1을 기록했고, 다군 국제통상전공이 12.5대 1을 나타냈다. 경일대의 지난해 경쟁률은 3.47대 1이었다.계명대는 5.88대 1(1천204명, 7천82명)의 경쟁률로 지난해 경쟁률(4.97대 1)을 넘어섰다. 영상애니메이션 14.7대 1, 건축학전공 9.7대 1, 의예과 10.7대 1로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가톨릭대는 모집정원 증가에도 평균 4.75 대 1(713명, 3천386명)의 경쟁률로 지난해(4.63 대 1)보다 높았다. 다군 의예과가 32명 모집에 357명이 지원해 11.1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건축학과 10.0 대 1, 러시아어과 9.25 대 1, 방사선학과 7.67대 1을 기록했다.지난해보다 모집정원이 241명이 감소한 대구대는 경쟁률 4.56대1(1천34명, 4천719명)을 기록, 지난해 4.04대 1보다 높았다. 스포츠레저학과가 15.88대 1로 가장 높았고, 문헌정보학과, 환경공학과 일반전형이 경쟁률 7대 1을 넘어섰다.대구한의대는 4.72대 1(458명, 2천164명)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의예과(자연)는 33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해 6.06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실버스포츠학전공 11대 1, 건축학전공 9.57대 1을 기록했다.영남대는 4.24대 1(1천512명, 6천404명)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정원이 130여 명 줄어 지난해(4.1대 1)보다 경쟁률이 소폭 올랐다. 나군 의예과가 6.4대1을 기록했으며, 사회학과 6.6대1, 정치외교학과 7.2대1, 환경공학과 6.4대1, 산림자원및조경학과 6.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올해 수능도 쉽지 않을 것이라는 수험생들의 불안 심리가 하향 지원으로 나타나 지역 중하권 대학들의 경쟁률을 끌어 올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강문식 계명대 입학부총장은 "불수능 여파로 극심한 눈치작전을 펼친 것으로 보인다"면서 "수시 이월인원이 늘어난 의대 경쟁률은 전년대비 다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말했다.

2019-01-03 19: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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