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와 업무 협약

대구유아교육진흥원,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와 업무 협약

대구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수연)이 22일 진흥원 세미나실에서 대구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센터(관장 원준호)와 '유아 다문화이해교육 내실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유아 다문화 이해교육 사업에 두 기관이 인적, 물적 자원을 나누게 된다.

2020-09-23 16:15:16

능인학원 김한수·송선용 교사의 '제자사랑'

능인학원 김한수·송선용 교사의 '제자사랑'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제자 사랑을 실천한 교사들이 있어 화제다. 대구 능인중 김한수 교사와 능인고 송선용 교사가 그 주인공이다.능인중(교장 정영채)은 지난 21일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2명과 아버지가 쓰러져 가정형편이 어려워진 학생 1명에게 장학금 95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능인중·고를 산하에 둔 학교법인 능인학원의 두 교사가 앞장서 모금한 것이다.능인중 김 교사와 능인고 송 교사는 지난 8월 여름방학 동안 폭염을 딛고 자전거로 국토 종주를 하며 이들 세 학생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두 교사는 부산 낙동강 하굿둑에서 출발, 인천 아라 서해갑문까지 633㎞를 달렸다. 그리고 인터넷을 활용해 그 과정을 전했다.이들의 마음은 주변에 전해졌다. 교직원과 지역 유관기관, 일부 학부모와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태 1천만원에 가까운 돈이 모였다.능인중 정영채 교장은 "두 분 선생님이 수고가 많으셨다. 많은 이들의 응원이 모인 결실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아이들이 구김 없이 밝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자라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살펴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빈다"고 했다.특히 김교사는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학생 2명의 담임교사. 그는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할 때가 외로울 때다"며 "아이들이 혼자가 아님을, 누군가가 함께하고 있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0-09-23 15:21:03

대구한의대, 2학기 대면수업을 시행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 시행

대구한의대, 2학기 대면수업을 시행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대책 시행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21일부터 시작하는 브랜디드 러닝(대면+비대면 수업 혼합) 수업을 위해 코로나 확산 방지와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전 교직원의 힘을 합쳐 시설부터 출입 관리까지 전방위에 걸쳐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21일부터 이뤄지는 제한적 대면 수업을 위해 등교하는 학생들은 매일 등교 전 문진표를 작성해야 하고 각 건물 입구에서 QR코드를 확인하고 발열 검사를 한 뒤 강의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했다.학과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준한 좌석 배치 ▷모든 강의실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창문은 수시로 열어서 환기 등과 함께 ▷수업 종료 후 불필요한 접촉을 줄이기 위해 즉시 귀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지난 18일까지 3주 동안은 전 학과가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것을 전제로 21일부터 실습 및 일부 이론 교과목 등은 수업 인원 20명 내외에서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을 혼합하여 실시할 예정이다.변창훈 총장은 "대면 수업을 위해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기 전에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해주고, 만일의 상황도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안전하게 지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0-09-23 14:52:55

경북 최초 체험형 안전교육체험관, 오는 12월 의성서 개관

경북 최초 체험형 안전교육체험관, 오는 12월 의성서 개관

경북 최초로 학생들이 안전교육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경북도교육청 의성안전체험관'이 오는 12월 개관한다.23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의성안전체험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대지면적 9천479㎡, 건물면적 4천292㎡로 총 127억8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지난해 6월부터 착공해 지난 21일 준공했다. 현재는 내부 체험시설물을 설치하고 있다.의성안전체험관은 재난·생활·교통안전, 생명존중, 응급처치 등 5개 체험관 21개 시설과 4D영상관, 강당 등으로 구성됐다.경북교육청은 오는 12월부터 의성안전체험관이 개관하면 체험중심의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위기상황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을 기르는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태경 경북교육청 시설과장은 "준공 전 보완해야 할 부문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받아 이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0-09-23 13:44:44

계명대 故이재덕 부모, 모교에 발전기금

계명대 故이재덕 부모, 모교에 발전기금

지난 8월 군복무 도중 한타바이러스 감염으로 안타깝게 숨진 계명대 태권도학과 故 이재덕 학생의 부모가 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기부했다.이 씨의 부모는 22일 아들의 모교였던 계명대를 찾아 신일희 총장을 만난 자리에서 발전기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씨는 계명대 태권도학과 재학 시 품새단 주장을 맡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학교의 명예를 빛내는 등 우수한 학생이었다.부친인 이순신 씨는 "재덕이는 어릴 적부터 몸이 약해 태권도를 하기 에는 신체적 조건이 불리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 끝에 계명대 태권도학과에 입학할 만큼 태권도에 애정을 쏟은 자랑스러운 아들이었다"며 "부모의 금전적 도움 없이 혼자가 모든 것을 알아서 해내는 태권도를 너무 사랑한 아들이 많이 생각나고 보고 싶다"며 아들을 기억했다.그러면서 "그동안 훌륭한 아들로 만들어준 고마운 학교와 학교생활을 같이한 자식 같은 태권도학과 학생들을 위해 아들을 오래 기억해 줬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기부하게 됐다"고 기부의사를 전했다.이 씨는 사망한 이후 계명대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장례식을 도와주며 슬픔을 같이 했다. 태권도학과 학생들은 장례식 이후 이 씨의 장례식에 도움을 줘 식대라도 하라며 부모님이 건낸 200만원을 이 씨를 기리기 위한 발전기금으로 내놓기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자식을 잃은 상심이 클 텐데 이렇게 학교에 기부를 하신다니 어떤 말로 감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재덕 학생은 계명대를 빛낸 훌륭한 인재였으며,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계명대는 이 씨에게 학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졸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2020-09-23 11:24:06

대구 계성고 야구부 만든다…“내년 12월 창단 목표”

대구 계성고 야구부 만든다…“내년 12월 창단 목표”

1928년 6월 8일 경성운동장에는 큰 함성이 울려 퍼진다. 연희전문학교 이영민이 경성의학전문학교 투수가 던진 공을 맞받아치자 관중들의 눈은 한 곳을 응시한다. 경성운동장 개장 이후 아시아인 최초로 112m짜리 펜스를 넘기는 홈런이 나온 순간, 관중들은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대한야구협회가 그의 이름을 딴 타격상을 제정할 만큼 '영원한 야구왕'으로 불리는 이영민은 대구 계성학교 출신이다.이영민을 배출한 대구 계성고(교장 박현동)가 22일 내년 12월 창단식을 목표로 야구부 창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성고는 올해 10월 대한야구협회에 창단 신청 후 내년 4월 창단 발표와 함께 선수 스카우트에 돌입한다.계성고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야구 역사는 1900년 브루엔 선교사가 대구에서 소년야구단을 만들면서 시작되었다. 또한 1906년 계성학교 개교와 동시에 대구 최초의 학교 야구팀이 계성학교에 만들어졌다. '영원한 야구왕'으로 불리는 이영민도 계성학교 12회 출신으로 서울 배재고보로 스카우트된 후 화려한 선수생활을 보냈다.계성고가 야구부를 새롭게 창단하는 데에는 올해 부임한 박현동 교장의 역할이 컸다. 박 교장은 공립학교 재직 시절, 대구고 야구부장으로 부임한 첫해에 대구고를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끌어낸 경험이 있다. 이범호, 박석민, 윤길현, 손승락 등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키워낸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계성고는 야구부 창단으로 대구 지역 중학교 야구팀의 진학 고민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스타 선수 배출을 통해 학교 홍보는 물론 대구 홍보에도 한몫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경북고, 대구고, 상원고에 집중되는 대구경북 중학교 선수들의 분산 배치가 가능해지고 야구부 선수들의 출전 기회도 보장되는 등 지역 야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박현동 교장은 "학교법인 이사회에서 야구부 창단이 이미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며 "계성고 야구부 창단으로 대구 야구뿐 아니라 대한민국 야구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2 11:58:42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고려대 편입학

영진전문대 경영회계서비스계열, 고려대 편입학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 이하 영진)은 이 대학 경영회계서비스계열과 고려대(세종캠퍼스)가 편입학을 위한 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이 협약으로 2021학년도 영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고려대(세종) 융합경영학부에 무시험으로 편입학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2021학년도에 영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에 입학하는 신입생은 2년간 전문학사 학점 취득 후 고려대 3학년에 무시험으로 진학할 수 있다.영진 경영회계서비스계열은 현재 홍익대(세종), 동국대(경주), 영남대 등과 무시험 편입학 협약 체결을 한 데 이어 고려대(세종)로 확대했다.김기만 경영회계서비스계열 부장(교수)은 "2021학년도 신입생부터는 취업 중심의 실무형 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률 전국 1위 명성에 이어 무시험 편입학 확대로 우수 4년제 대학인 고려대(세종) 진학이라는 진로의 폭을 넓히게 되었다"고 했다.

2020-09-22 11:55:28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예상 경쟁률 1대 1에도 못 미쳐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예상 경쟁률 1대 1에도 못 미쳐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예상 경쟁률이 1대 1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전문대를 포함하면 경쟁률은 더욱 낮아진다. 송원학원과 지성학원이 대구경북의 수능시험 원서 접수 결과와 지역 대학의 모집 정원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다.21일 송원학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지역 4년제 대학 예상 경쟁률은 0.81대1로 지난해(0.91대 1)보다 더 낮아질 전망이다. 지역 수능시험 지원자가 4만4천243명으로 지난해(5만174명)보다 5천931명이나 줄어든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지난해와 올해 고3 수험생이 줄면서 수능시험 지원자가 대폭 감소했다"며 "수시와 정시 모두 경쟁률이 떨어져 합격선도 내려갈 것"이라고 했다.전문대를 포함한 대구경북 전체 대학의 예상 경쟁률은 더욱 낮았다. 지성학원은 이 경쟁률이 0.68대 1(지난해 0.76대1) 정도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은 "대학 지명도와 학과의 인기도에 따른 지원자 수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며 "중하위권 4년제 대학 비인기 학과, 특히 인문계열 학과는 신입생을 확보하기 상당히 어려울 전망"이라고 했다.

2020-09-21 16:59:35

올해 수능 지원자 첫 40만명대…졸업생 비율 17년만에 최고

올해 수능 지원자 첫 40만명대…졸업생 비율 17년만에 최고

12월 3일 시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지원자가 처음으로 40만명대를 기록했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1일 발표한 '2021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결과'를 보면 수능 지원자는 49만3천433명으로 1년 전인 2020학년도(54만8천734명)보다 10.1%(5만5천301명) 감소했다.수능 지원자는 2019학년도(59만4천924명) 후 2년 연속 감소세다. 수능 제도가 도입된 1994학년도 이후 수능 지원자는 역대 최소로, 50만명 밑으로 내려온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고3 재학생 지원자는 34만6천673명으로 12.0%(4만7천351명) 감소했다.재수생, 이른바 'n수생' 등 졸업생은 13만3천69명으로 6.5%(9천202명) 줄었다.고3 재학생이 졸업생보다 더 감소한 탓에 지원자 중 졸업생 비율은 27.0%로 2020학년도 수능인 지난해(25.9%)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졸업생 비율은 2004학년도(27.3%)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전체 지원자 대비 영역별 지원자는 국어 99.5%(49만991명), 수학 95.6%(47만1천759명), 영어 99.1%(48만9천21명), 한국사 100%(49만3천433명), 탐구 97.1%(47만9천27명), 제2외국어/한문은 15.6%(7만7천174명)이다.수학 영역 지원자 중 가형은 33.0%(15만5천720명), 나형은 67.0%(31만6천39명)가 선택했다.수능 응시자가 감소함에 따라 대구경북 4년제 대학의 예상 경쟁률이 1대 1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전문대를 포함하면 경쟁률은 더욱 낮아진다.송원학원과 지성학원은 21일 대구경북의 수능시험 원서 접수 결과와 지역 대학의 모집 정원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분석 자료를 내놨다.21일 송원학원에 따르면 2021학년도 지역 4년제 대학 예상 경쟁률은 0.81대1로 지난해(0.91대 1)보다 더 낮아질 전망이다. 전문대를 포함한 지역 전체 대학의 예상 경쟁률은 더욱 낮았다. 지성학원은 이 경쟁률이 0.68대 1(지난해 0.76대1) 정도일 것으로 내다봤다.이 같은 현상은 지역 수능시험 지원자가 4만4천243명으로 지난해(5만174명)보다 5천931명이나 줄어든 탓이 크다는 분석이다. 결국 중하위권 4년제 대학 비인기 학과, 특히 인문계열 학과는 신입생을 확보하기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20-09-21 15:41:55

대구보건대 국가직 공무원 합격자 2명 배출

대구보건대 국가직 공무원 합격자 2명 배출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는 공직역량강화반 1기인 우윤혁(24·2020년 간호학과 졸업) 씨가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간호직 8급에, 권선영(22·2020년 치위생과 졸업) 씨가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보건직 9급에 나란히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1일 밝혔다.권 씨와 우 씨는 지난해 5월 개소한 대구보건대 공직역량강화반 1기에 지원해 필기시험과 심층면접을 통해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됐다. 두 명의 졸업생이 합격한 시험의 경쟁률은 간호직 15대 1, 보건직 9.48대 1이다. 임용 후에는 각각 경상남도와 전남 완도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대구보건대 공직역량강화반은 공직을 선호하는 사회변화를 반영해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하나로 운영하는 보건직공무원 양성반이다. 보건직·간호직·의료기술직 공무원을 희망하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물리치료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간호학과, 보건행정과 등 7개 학과를 대상으로 한다.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담당지도교수의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학습전략을 수립하고, 전과목 온라인 동영상 강좌, 개인전용 열람실 등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또, 현직 공무원 선배를 초빙해 합격을 위한 학습전략 특강을 개최하는 등 면접진행절차와 공무원이 되기 위한 가이드 맵을 제시한다. 우 씨는 "대학의 전폭적인 도움을 받고 원하는 시험에 합격을 했으니 받은 사랑을 다시 사회로 돌려드리고 싶다"며, "임용 후 코로나와 같이 어려운 시기가 오더라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말했다.권 씨는 "공직역량강화반에서 제공한 온라인 강의를 듣고 매달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과목이나 미흡한 부분을 점검해 시험 유형을 파악했다"며 "담당 교수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상담으로 시험공부에 안정적으로 집중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2020-09-21 15:01:56

[기고] 수시와 정시 모두 고려해 균형 있는 입시 전략 짜야

[기고] 수시와 정시 모두 고려해 균형 있는 입시 전략 짜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일이 미뤄지면서 전체 대입 일정 역시 연기되었다. 수시 학생부 작성 기준일은 9월 16일, 수시 원서 접수 기간은 9월 23일~28일로 전년도에 비해 2주 넘게 미뤄졌다. 그에 따라 수능 시험일, 정시 전형 기간 역시 순연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입시 일정의 변화가 크다.게다가 코로나19 탓에 대학별로 전형 운영 및 평가 방법, 대학별고사 일정 및 장소 등이 변경됐다. 지원 대학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변경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지원 대학의 대학별고사 일정이 겹치지 않는지 확인하고, 고려대와 같이 비대면 면접 고사 등 새로운 면접 방법이 도입되는 경우 이에 대비해야 한다.9월 모의평가는 수시 원서 접수 전 수능시험 성적을 예측해 볼 수 있는 마지막 전국 단위 학력평가다. 시험 직후, 성적이 발표되기 전에 수시 원서를 접수해야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가채점 분석이 필요하다.이를 통해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하고 정시 지원 가능권을 예측해야 한다. 9월 모의평가 가채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수시 지원 대학을 선택하고 남은 기간 수능시험 학습 전략도 보완할 수 있다.코로나19, 이상 기후로 인한 비 피해, 2022학년도로 다가온 수능 체제 변화 등 2021학년도 입시는 그 어느 해보다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치러지게 되었다. 이런 때일수록 긴장감을 놓치고 매일 닥쳐오는 일정에 휘둘리게 되면 수능 대비에 소홀해지거나 꼭 챙겨야 할 입시 일정을 빠뜨리는 불상사가 발생하게 된다.수시 일정뿐 아니라 정시까지 고려한 전체 입시 계획을 재점검하고, 그에 따른 입시 전략과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자신의 목표 대학에 맞춘 수시·정시 입시 일정과 학습 계획을 함께 정리한 '나만의 입시 플랜'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개인별 일정표에는 수시 지원 대학의 원서 접수 및 대학별고사 일정, 각종 서류 제출 일정 등을 고려한 수시 준비 계획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모의평가 결과에 따른 자가 진단 및 정시 일정을 고려한 수능 대비 전략 등도 들어가야 할 부분이다. 입시 활동을 균형 있게 이끌어갈 수 있게 주간, 월간, 연간 입시 일정과 학습 계획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효율적이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

2020-09-21 06:30:00

'수시 돌파구를 찾아라'…경북 수시 캠프 운영 현장

'수시 돌파구를 찾아라'…경북 수시 캠프 운영 현장

이달 23일부터 2021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고3 수험생들은 대입 수시 지원 전략을 다시 점검하면서 학생부, 자기소개서 등 지원 대학에 제출할 서류들도 제대로 챙겼는지 확인해야 할 때다.아는 만큼 보이고, 경험은 좋은 밑천이 된다. 수시를 준비, 지원할 때도 잘 들어맞는 얘기다. 경북도교육청이 매일신문교육센터와 손을 잡고 경북 일반계고 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를 진행하는 이유다. 이 프로그램의 얼개와 적용 현장을 들여다봤다.◆'장·단점을 파악할 기회', 경북 수시 캠프지난 11일 오후 찾은 경북 김천여고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현장. 서석진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학과 교수가 면접관으로 나서 간호학과 지망생인 김지우(2학년) 학생에게 여러 질문을 던졌다."간호사에게 제일 중요한 덕목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곰곰히 생각하던 김지우 학생이 답했다. "환자와 공감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으로 환자를 챙기는 일을 할 게 아니라 마음을 열고 다가가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서 교수가 또 물었다. "고교생 입장에서 한계는 있을 겁니다만 코로나19 사태가 어떻게 하면 빨리 해결될지 생각해본 게 있을까요?" 학생이 다시 입을 열었다. "거리 두기, 비말 조심하기 등 기본적인 수칙을 충실히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날 모의면접은 '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된 것이다. 10일 김기영 매일신문교육센터 연구실장의 자기소개서 특강, 대학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의 자기소개서 컨설팅에 이어 운영된 과정이었다.서 교수는 "코로나19 탓에 예년보다 다양한 입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적을텐데도 다들 열심히 준비한 게 보인다"며 "다만 지원하려는 학과 정보나 진학 후 나아갈 진로에 대해 좀 더 챙겨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김민현(2학년) 학생은 이날 모의면접을 처음 경험했다. 그런 만큼 느낀 점도 많았다. 그는 "내 답변이 좀 두루뭉실하다는 걸 느꼈다. 각종 학교 행사와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학교생활에 더 충실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했다.3학년인 김지수 학생도 이 프로그램을 반겼다. 그는 "학교 모의면접 때와 달리 낯선 분이 심사를 하시니 긴장감이 더 높았다. 실전에서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며 "목소리가 작고 말을 길게 끄는 습관이 있는 것도 이번에 알았다. 잘 보완해야겠다"고 했다.이날 학교 소강당인 목련관에선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 등 지역 8개 대학이 홍보 부스를 차렸다. 학생들은 원하는 곳에 줄을 서 학교, 학과 정보를 챙기고 상담도 받았다.◆'학교로 찾아갑니다', 경북의 수시 대비법경북은 23개 시군으로 구성된 곳. 면적이 넓은 만큼 지역별 경제, 문화 등 사회 인프라에 차이가 있고 그런 격차를 좁히는 작업이 쉽지만은 않은 게 현실이기도 하다. 교육 환경과 관련 인프라도 마찬가지.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는 더 두드러진다. 경북도교육청이 그 격차를 줄이는 데 더 관심을 갖고 챙기는 이유다.'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 또한 그런 노력 중 하나다. 도교육청은 매일신문교육센터와 함께 2015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대입 제도가 복잡해지고 수시 선발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경북 학생들의 수시 대응 능력을 키워주려고 기획한 것이다.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의 시각도 대입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부분. 이 부분을 고려해 매일신문교육센터는 지역 대학들과 손을 잡았다. 경북대, 경일대, 계명대, 금오공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안동대, 영남대 등 9곳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이들 대학의 교수와 입학사정관들은 올해 경북의 20개 고교를 돌며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은 학생부 관리 방법 안내, 대입 전형 분석과 대비 방법 제시, 자기소개서 작성법 지도와 모의면접 시행 등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접했다.매일신문교육센터는 6월 상주고와 상주여고를 시작으로 학교별 사전 특강(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에 들어갔다. 이어 자기소개서 컨설팅, 전공 교수와 일대 일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대학들은 별도로 입시 설명회를 마련하고 상담 부스도 운영했다.김기영 매일신문교육센터 연구실장은 "올해 고3은 2015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돼 개인별 이수 과목에 따라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학과를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코로나19 사태 탓에 학교별 면접 방법이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는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했다.학생뿐 아니라 교사들의 반응도 좋다. 이태 안동 길원여고 3학년 부장교사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1학기 학교생활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은 탓에 대입 당사자인 학생들은 물론 교사와 학교, 입시전문가들도 힘들 것"이라며 "이런 상황 속에서 수시 캠프는 대입을 준비하는 경북 학생들에게 적지 않은 힘이 되고 있다"고 했다.

2020-09-21 06:30:00

[기고] 경북 수시 캠프를 마치고

[기고] 경북 수시 캠프를 마치고

지금 전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2021학년도 대입 준비생인 고3 학생들은 올 초부터 대입 준비를 하는 데 개인 차가 클 수밖에 없었다. 교사 입장에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요즘 대학입시의 대세는 학생부종합전형이다. 이런 상황에서 세상 사람들은 대입 결과가 개인 역량, 부모 역량, 학교 역량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매일신문교육센터가 주관한 '2020 찾아가는 경북 수시 캠프' 공모에 우리 학교가 응한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에게 대입 정보를 파악할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게 돼 정말 다행스럽다.수시 캠프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을 몇 가지 복기해본다. 자기소개서 일대 일 컨설팅 프로그램과 전공교수의 일대 일 면접, 대학별 입시 상담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난 7월의 무더위에 땀방울을 무척 쏟아낸 기억과 학생들의 만족해하는 모습 등이 오버랩된다.예년에는 대학별로 상세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를 많이 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바람에 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부족할 것이라 여겨 공모 사업에 참여하였다. 교육청에서 감사하게도 좋은 기회를 줘 우리 학생들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대입 일정이 숨가쁘게 돌아가는 시점이다. 지난 여름의 수시 캠프 경험이 우리 학교 학생들의 수시모집 전형에 대한 자기주도적 대응 능력을 향상시켰다고 감히 담당교사로서 단언한다. 경북 수시 캠프의 모든 프로그램이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이 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학교의 학생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길 기대한다.배진우 하양여자고등학교 진로상담부장 교사

2020-09-21 06:30:00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삶의 공간이 그리는 무늬, 지리

[학부모와 함께 나누고픈 북&톡] 삶의 공간이 그리는 무늬, 지리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종종 학교의 틀로 세상을 바라봅니다. 그곳에서 세상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이라는 기둥이 떠받치고 있는 듯이 보입니다. 하지만 진짜 세상은 우리가 사는 공간 속에 존재합니다. 그 공간 속에 존재하는 산과 물, 흙들이 그려낸 무늬를 우리는 '지리(Geography)'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속에서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며 끊임없이 그들의 무늬를 그려나갑니다.◆ 책을 보면 세계가 보인다!영국의 소설가이자 비평가인 올더스 헉슬리는 "인류를 제대로 탐구하는 방도는 책이다"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책이 있습니다. '세계가 보이는 지도책'은 초등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해 22개의 다양한 주제를 세계지도에 간략한 글과 그림으로 설명합니다.오늘날의 세계정세와 당면한 문제들을 비교해 살펴보며 생각의 폭을 넓히게 도와줍니다.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은 어디인지, 어째서 빈부 격차가 생겨나며 인권은 전 세계에 고르게 작용하는지, 기후 변화는 지구에 어떤 영향을 주며, 자연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얘기합니다.이 책은 지구라는 세상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으며, 지형과 기후 등에 따라 그 속에서 달리 살아가는 생명들의 다름과 차이를 인식하게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비롯해 다른 나라 사람들의 문화와 환경,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게 합니다.특히 단순한 지형 정보를 넘어 통계를 바탕으로 주제별 요소를 감각적인 색감과 아이콘 등 일러스트로 표현한 모습은 어린이들에게 지도를 보는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것은 더 넓은 세상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집니다. 더 넓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더 나은 지구의 미래를 위한 실천을 생각하게 합니다.◆ 지리는 어떻게 개인의 운명과 세계의 역사, 경제를 좌우하는가?과거 강과 산, 사막과 호수, 그리고 바다 등 지리적 조건 속에서 인류의 삶이 시작되고 국가가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지역, 국가 간 수많은 문제들은 현대 과학, 기술이 발달했음에도 지리의 물리적 특성과 조건들에 의해 좌우되고 있습니다.어린이 때 지리에 대한 관심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것이라면, 청소년기 이후 비판적 사고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꼭 살펴볼 책으로 '지리의 힘'(팀 마샬 지음)을 추천합니다. 저자는 BBC 등에서 25년 이상 국제 전문 저널리스트로 활동했습니다. 이 책은 저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전 세계를 10개의 지역으로 나누고, 지리에서 비롯된 경제 전쟁, 세계의 분열, 영유권 분쟁, 빈부 격차 등에 대해 이야기합니다.오늘날 중국의 소수민족 정책과 해양 대국으로 가고자 펼치는 영유권 분쟁을 지리적 특성으로 설명하고, 지리적 축복과 전략적 영토 구입으로 세계 최강국이 된 미국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산맥과 강으로 인한 지리적 분열로 유럽의 이념적 분열을 설명하고,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이 부동항을 얻기 위한 지리적 전략이라고 해석합니다.한국의 지리적 위치가 강대국들의 경유지가 된 점, 남아메리카 대륙의 지리적 특성 때문에 주요 도시가 해안가에 위치해 있음을 지적합니다. 아프리카의 지리적 특성과 유럽인들이 만들어 놓은 국경선으로 인한 지정학적 피해, 중동의 끝없는 분쟁이 인위적인 국경선 때문이라고 예리하게 서술합니다.이 책에 등장하는 나라와 그들의 국경선, 산맥과 강, 바다의 위치와 관계를 자세히 살피다 보면 세계 역사의 변곡점이 된 수많은 사건들이 지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나아가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는 어떻게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며 살아야 할지 그에 대한 해답을 좀 더 객관적으로 찾아볼 기회를 만날 수도 있습니다.우리는 어쩌다 지구별의 대한민국, 그리고 '여기'에 태어나고 일생이라는 시간과 삶의 공간 속에서 살아갑니다. 시공간은 씨실과 날실처럼 '나'를 규정하고 나의 역사를 쌓으며 무늬를 선명하게 드러나게 합니다.그래서 그 무엇보다 시간과 공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켜 줄 역사와 지리에 대한 감각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가를 위한 교육과정 속에만 존재하는 국, 영, 수, 사, 과가 아니라 실재하는 '지리'에 대해 깊이 살펴봐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대구시교육청 학부모독서문화지원교사모임

2020-09-21 06:30:00

'내가 갈 만한 대학, 학과는 어디?'…9월 모의평가로 본 주요 대학 지원 가능선

'내가 갈 만한 대학, 학과는 어디?'…9월 모의평가로 본 주요 대학 지원 가능선

16일 수능시험 9월 모의평가가 치러졌다.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고 졸업생까지 참여하기 때문에 수능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 자신의 위치 등을 예상해볼 수 있는 시험이다. 이번 시험은 대체로 평이했다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이젠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에서의 지원 가능선을 살핀 뒤 수시와 정시 지원 전략을 다듬어야 한다. 23일부터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만큼 서둘러야 할 일이다. 그러려면 일단 정시에서의 합격선을 가늠할 '잣대'가 필요하다. 대구 송원학원이 9월 모의평가 결과를 토대로 전망하는 주요 대학 지원 가능 점수대와 이후 학습 전략을 소개한다.◆지역 상위권 학과 지원 가능선은 224점 이상송원학원은 '9월 모의평가로 본 지원 가능 대학 및 학과 자료'를 내놨다. 송원학원과 서울 대성학원, 고교 20여 곳 등에서 이번 시험을 치른 1만7천여 명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이들의 지원 희망 대학 등을 고려해 예상한 자료다.각 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 탐구 영역은 2과목을 더해 100점으로 산출했다. 3개 영역 원점수 기준 진학 가능 점수는 인문계열 경우 '국어+수학 나형+사회탐구', 자연계열은 '국어+수학 가형+과학탐구'를 기준으로 산정했다. 지원 가능 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 영역 기준 300점 만점인 셈이다.이번 자료에 따르면 인문계열 경우 서울 중위권 학과와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는 224점 이상,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는 187점 이상 돼야 지원할 만한 것으로 분석됐다. 대구경북 중위권 학과의 지원 가능선은 144점 이상.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62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됐다.자연계열에선 대구경북의 의예, 치의예, 한의예는 272점 이상이어야 지원해볼 만하다. 서울 중위권 학과와 대구경북 상위권 학과는 238점 이상, 대구경북 중상위권 학과는 204점 이상, 대구경북 중위권 학과는 150점 이상이 지원 가능선. 대구경북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59점 이상으로 분석됐다.◆9월 모평 이후 학습 전략이젠 새로운 내용을 공부하기보다 지금까지 공부한 내용 중 어려웠던 부분을 중심으로 정리해나가야 할 시점이다. 익숙한 EBS 교재와 교과서로 마무리해나가는 게 좋다. 정리해둔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모의고사 문제를 주어진 시간 안에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학생부 성적이 수능 모의평가 성적보다 좋을 경우 수시에 더 집중해야 한다. 수시에 대비해 학생부 성적을 분석, 지원 가능 대학을 확인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한다면 면접과 논술 등 대학별고사에도 대비해야 한다.지원할 대학을 선정했다면 해당 대학의 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수시에선 다수 대학이 수능시험 성적을 최저학력기준으로 적용하기 때문에 지원하는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대비해 수능시험 공부도 소홀히 해선 안된다.수능 모의평가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좋거나 대학별고사 준비를 제대로 못했다면 수시보다 정시에 대비, 수능시험 학습에 집중하는 게 낫다.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올해부터 정시 비중을 높인 데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을 생각하면 정시에서도 상당히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지원 희망 대학에서 비중이 높은 영역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좋다.

2020-09-20 23:15:25

계명문화대학교, 호주 Pet Stylist Academy와 협약 체결

계명문화대학교, 호주 Pet Stylist Academy와 협약 체결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는 최근 호주의 'Pet Stylist Academy'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 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이번 협약의 주된 목적은 계명문화대 펫토탈케어학부(펫스타일리스트 전공, 펫매니지먼트 전공) 신설에 따른 선진 교육시스템 도입과 국제애견자격증 취득을 위한 해외연수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월 박승호 총장과 김태문 해외취업 책임교수가 직접 방문하여 계명문화대와 인연을 맺은 Pet Stylist Academy는 호주 골드코스트에 있으며 호주에서 유일하게 국제애견미용협회에서 인정하는 자격 과정을 승인받아 관련 전문가를 양성하는 세계적 명성을 지닌 반려동물 전문학교이다.양측은 그간 여러 차례 협의 과정을 통해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 협의를 완료하고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계명문화대는 이 협약을 기점으로 Pet Stylist Academy 강사진 3명을 특임교수로 임명하는 방안과 국제애견자격증과정 및 해외연수과정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이들 3명의 특임교수는 앞으로 펫토탈케어학부 커리큘럼 및 교재 개발에 참여하고 대학에 직접 방문하여 실습 특강을 실시하는 등 학생들을 지도할 예정이다.특히 계명문화대는 교내 기초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Pet Stylist Academy로 파견하여 1~4개월간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되는 국제애견자격증 과정을 해외현장연수 및 현지학기제를 통하여 이수하도록 교육비와 숙박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박 총장은 "호주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이 가장 발달된 반려동물 선진국으로 교육 시스템 또한 우수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선진 교육시스템 도입은 물론이고 학생들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국제애견자격증 취득, 학점 취득, 어학 능력 향상이라는 1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9-20 14:09:15

영남이공대 정귀애 명예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영남이공대 정귀애 명예교수, 발전기금 1천만원 전달

영남이공대(박재훈 총장) 간호학과 정귀애 명예교수가 대학교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발전기금 전달식은 17일 오후 영남이공대 본관 9층 총장실에서 박재훈 총장을 비롯해 박찬규 교학부총장, 박민규 기획처장, 정 명예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정 명예교수는 1986년 영남이공대 간호학과에 교수로 임용된 이후 34년 동안 교육과 연구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갖춘 후진 양성에 전력해 왔다.정 명예교수는 간호과 학과장, 간호대학장, 대구광역시간호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간호교육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정년 퇴직한 이후 명예교수로 추대됐다.정 교수는 "재직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간호대학과 우리대학이 더욱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09-20 14:03:19

경북대 미술관, 뮤지엄 시네마 페스티벌 개최

경북대 미술관, 뮤지엄 시네마 페스티벌 개최

경북대 미술관은 22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민 대상으로 '뮤지엄 시네마 페스티벌 - 1/24초와의 대화'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행복북구문화재단에서 공모한 대학문화예술키움 사업에 경북대 미술관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실험적 시도들이 돋보이는 독립영화와 한국의 근현대 미디어아트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봉준호 감독의 초기작인 '지리멸렬',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을 받은 임흥순 감독의 '위로공단' 등 총 36편의 독립영화가 상영된다. 특히 쉽게 접하기 힘든 대구지역 감독들의 단편영화와 한국영화아카데미의 20주년 기념 디지털 단편 옴니버스 '이공'의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이와 함께 한국 최초 실험영화인 김구림 작가의 '1/24초의 의미'와 한국의 1세대 비디오 아티스트 박현기의 '무제', '도심지를 지나며' 등 미디어아트 작품들도 선보인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22일부터 하루 5회차(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30분)로 나눠 각 회차당 10명씩 총 50명을 수용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경북대 미술관 홈페이지(http://artmuseum.knu.ac.kr)에 링크된 예약사이트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현장 입장은 불가하다. 053)950-7968.

2020-09-18 15:30:00

비대면 시대에 빠르게 진화하는 대구가톨릭대

비대면 시대에 빠르게 진화하는 대구가톨릭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대구가톨릭대의 다양한 정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5일부터 수강인원 50명 미만 교과목은 대면 수업으로, 50명 이상 교과목은 비대면 수업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50명 미만의 교과목도 학생이 비대면 수업을 희망할 경우에는 온라인으로 수업 내용을 제공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대면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대구가톨릭대가 자체 개발한 '전자출입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한다. 'DCU통합시스템' 앱에서 자가문진을 한 후 QR코드를 발급받고, 건물 출입 때마다 체온 검사와 QR코드 확인 과정을 거쳐야만 강의실에 입장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비대면 온라인 수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했다. 지난 14일 교내 177개 강의실에 웹캠, 마이크, 타블렛, USB 허브 등의 기자재를 일제히 비치했다. 추가 수요조사를 거쳐 교내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모든 강의실에 기자재 비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교내 서버도 재난 복구용 체제로 전환함과 더불어 동시 접속자 1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외부 네트워크 서비스까지 도입해 온라인 수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다. 이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강의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수업을 위한 각종 자료가 원활하게 유통되고 있다.대학의 각종 행정 서비스도 언택트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8월 한 달간 언택트 직무박람회를 진행했다. 카카오, 삼성전자 등 대학생 취업선호 44개 기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직무설명회, 실시간 진로취업상담, 직무능력검사, AI 면접을 실시했다. 2학기에 예정돼 있는 각종 채용박람회도 모두 온라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국제처는 외국인 교환학생의 수업 운영, 학생 지도 등의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어교육센터는 기존에 대면으로 실시했던 어학강좌들과 모의 토익시험까지 전면 온라인으로 운영 중이다.해외취업지원팀도 해외파견 오리엔테이션, 모의면접 컨설팅 서비스, 각종 취업지원 교육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고, 학생상담센터는 비대면 상담,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크게 확대했다.김정우 총장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함과 동시에 대학의 기본 역할인 교육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대학 구성원 모두가 지혜를 모으면서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황의 추이에 따라 적재적소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0-09-18 15:30:00

영남대 박물관, ‘반세기 숙원 사업’ 매듭 풀었다!

영남대 박물관, ‘반세기 숙원 사업’ 매듭 풀었다!

영남대 캠퍼스에는 경주에 있어야 할 적석목곽분(돌무지덧널무덤)이 자리잡고 있다. 바로 1977년 발굴한 '경주 인왕동 고분군'을 영남대 민속촌에 통째로 이전해 복원한 것이다. 당시 발굴에서 2천262점에 달하는 귀한 유물이 함께 나왔고, 그 중 대부분의 유물이 현재 영남대 박물관에 보관돼 있다.무슨 연유일까. 해방 후 우리나라에는 발굴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국가기관이 드물었다. 당시 영남대 박물관은 국가를 대신하여 수많은 경주 고분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그 중 하나가 1977년 발굴한 '경주 인왕동고분군'이다.영남대 박물관은 1970년대 정부의 '경주종합개발계획사업'과 관련하여 '황남동110호분'(1973년 발굴), '미추왕릉지구 고분군'(1973~74년 발굴) 등의 연합 발굴에도 참여했다.근 반세기 동안 잠들어 있던 유물을 깨운 것도 영남대 박물관이다. 2018년 8월 열린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영남대 박물관은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사업'이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면서 학계가 뜻을 모았다. 이후 영남대를 비롯한 몇몇 대학 박물관이 함께 문화재청에 제안했고, 문화재청은 정부에 관련 예산을 요구하면서 사업이 급물살을 탔다.드디어 올해 정부와 국회가 나섰다. 전국의 대학 박물관에 잠자고 있던 '매장문화재 미정리 유물 보존 및 활용' 사업에 42억원의 예산이 배정돼 국회를 통과했다.영남대 박물관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미보고 유물에 대한 유물등록과 정리, 종합보고서 발간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경주 '황남동110호분', '미추왕릉지구 고분군', '인왕동 고분군' 유물 뿐 만 아니라, 경산 '임당동 고분군'(1982년 발굴), '조영동 고분군'(1989~1990년 발굴) 유물까지 이번 사업에 포함됐다정인성 영남대 박물관장은 "이 사업을 통해 1970년대 이후 발굴한 유물의 정리는 물론, 자연과학적인 복원, 보존처리, 유물 실측 및 일러스트, 사진 촬영 등의 작업을 수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0-09-18 15:30:00

대구대 중앙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

대구대 중앙박물관, 개관 40주년 기념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

대구대 중앙박물관이 개관 40주년을 맞아 '영주 순흥 벽화고분' 특별전을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9월 초부터 11월 20일까지 중앙박물관 고고역사전시관에서 '영주 순흥 벽화고분 다시 깨우다'란 이름으로 진행된다.'영주 순흥 벽화고분'은 1985년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읍내리에서 발견된 고구려계 벽화고분이다.이 고분은 남한에 남겨진 고구려계 벽화고분이라는 점과, 벽화에 남겨진 묵서명을 통해 정확한 축조 연대가 추정 가능하다는 점, 벽화를 통해 고구려인들의 종교관과 내세관 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분류된다.영주 순흥 벽화고분은 1985년 대구대 이명식 역사교육과 교수에 의해 발견된 후 대구대 중앙박물관과 문화재연구소에 의해 공동 발굴됐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영주 순흥 벽화고분 발굴조사 단장이었던 이명식 대구대 명예교수가 발굴 당시의 이야기를 생생히 전하는 온라인 특강과 국립민속박물관의 민속생활사박물관협력망 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한 팝업북으로 랜선 문화교실도 계획 중이다.

2020-09-18 15:30:00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명품 K-class 전 세계 수출"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명품 K-class 전 세계 수출"

하윤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한국교총) 회장이 16일 TV매일신문 야수(권성훈 영상콘텐츠부장)와의 특별인터뷰를 통해 "전 세계 팬데믹 코로나19 시대에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ICT 기술을 바탕으로 K-방역을 뛰어넘는 K-Class 온라인 시스템을 정착시킨 후 세계에 수출하자"고 주장했다.하 회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며 "초-중-고-대학에 비대면(非對面, Untact) 수업이 더 장기화된다고 볼 때, 대한민국 교육의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K-class'는 좀 더 시스템화, 규격화하면 전 세계의 No.1 모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코로나 시대의 교육 양극화 부작용에 대해 "어떤 학생이라도 인터넷망에만 접속하면 받을 수 있는 고품격 온라인 교육은 누구나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새로운 신분상승의 사다리가 될 수 있다"고 "태어나면서 부모가 누구냐에 따라 천당과 지옥이 구분된다면, 이 나라 교육의 정상화는 요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정치가 교육을 망치고 있다'는 야수의 질문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보수와 진보성향으로 나눈다. 도대체 누굴 위한 교육인가. 교육은 이념을 뛰어넘어 인성(휴머니티)과 바른 가치관 그리고 지식(책)과 지혜(삶)를 가르쳐야 한다"고 답했다.또, 하 회장은 대법원이 전교조 합법화 판결에 대해서도 "한국교총을 대표해 언급하기가 참 민감하다"고 조심스레 운을 뗀 후 "분명한 것은 전교조가 적폐(구조적 모순)를 없애고 참교육을 실천하려 했던 초심(初心)으로 돌아가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 더 이상의 좌편향은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그는 부산교대 총장을 비롯해 평통 자문위원, 한국신문윤리위원,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 통일교육위원 등 각종 국가기관에 많은 자리를 역임한 후 현 한국교총 회장을 맡고 있다.

2020-09-18 12:23:16

대구중앙도서관, 어르신 위한 스마트폰 특강 운영

대구중앙도서관, 어르신 위한 스마트폰 특강 운영

'스마트폰 기능들이 궁금하세요?' 대구중앙도서관(관장 장철수)이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 특강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집에서 편안하게 들을 수 있도록 온라인(네이버 밴드) 수업으로 진행되는 게 특징이다.여기선 카카오톡 등 메신저 어플리케이션, 사진 편집 어플리케이션, 코로나 관련 QR체크인 방법, 도서관 홈페이지 도서검색 방법 등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수강 준비물은 실습용 개인 스마트폰(아이폰 제외)과 강의 시청용 데스크톱 또는 노트북.18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daegu.go.kr/jungang)에서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장철수 관장은 "현대인들이 가장 손쉽게 정보를 얻는 통로가 스마트폰이다. 하지만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게 쉽지만은 않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유용한 어플리케이션과 정보검색 방법을 많이 알아가길 바란다"고 했다. 053)231-2050.

2020-09-17 18:17:06

'대구 직업계고 정보를 한눈에'…대구시교육청, 온라인상에서 직업교육 박람회 개최

'대구 직업계고 정보를 한눈에'…대구시교육청, 온라인상에서 직업교육 박람회 개최

대구 직업계고의 직업교육 과정과 학교 입학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2020 대구시교육청 온라인 직업교육 박람회'가 다음달 7일 열린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상에서 진행된다.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유튜브 검색창에 '2020 대구시교육청 직업교육 박람회'라고 입력하면 참여할 수 있다. 대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20곳에 다양하게 구성돼 있는 학과를 23개 계열로 제작한 영상, 학교 홍보 영상이 공개된다. 학교별 입학 관계자와의 인터뷰도 진행된다. 23일부터 박람회 전용 홈페이지(www.dgejob.net)를 사전 운영, 박람회 행사에 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는 'Q&A 게시판'을 통해 관련 자료를 미리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이번 박람회에선 기업체 25곳이 참여해 직업계고 3학년 학생과 기업체 채용 담당자와의 비대면 온라인 화상 면접도 실시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 채용 행사에 참여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양승철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취업지원센터 주무관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행사일 이후에도 챙길 수 있도록 했다"며 "올해 직업계고 모집 기간이 모두 끝나는 12월 15일까지 홈페이지에 공개해둘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시교육청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영진전문대학일자리센터, 영남이공대학일자리센터,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지사, (주)지에스씨넷이 공동으로 주관해 진행된다.

2020-09-17 17:58:50

대구 성광고, 온라인으로 대만 수산고와 국제교류

대구 성광고, 온라인으로 대만 수산고와 국제교류

대구 성광고등학교(교장 김치년)가 온라인으로 해외 학교와 교류 사업을 진행했다. 성광고가 교류하는 학교는 대만의 수산고등학교(교장 서종성). 2015년부터 매년 학생들이 상대 학교를 방문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온라인을 활용하게 됐다. 16일 두 학교 교장뿐 아니라 학생들도 온라인상에서 서로 인사를 나눴다. 김치년 교장은 "앞으로 매달 1회씩 수업 교류도 진행하기로 했다"며 "이 사업을 더 정착, 발전시켜 학생들이 즐겁게 외국어를 학습하면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2020-09-17 17:40:22

대구 서동중 재학생 1명 코로나 확진…"원격수업 전환"

대구 서동중 재학생 1명 코로나 확진…"원격수업 전환"

대구 달성군 서동중학교 2학년 학생 1명이 17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학교 전체가 원격 수업 체제로 전환됐다.대구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 학생은 14일 하교한 뒤 감기 증상을 보여 부모와 담임교사에게 알리고 이후 등교하지 않았다. 16일 달성군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7일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문제는 이 학생의 동선. 학년별 격주 등교 방침상 지난주는 이 학생이 등교하지 않는 차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라 학생 61명과 교직원 17명 등 78명이 추가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게 됐다.시교육청은 관계자는 "일단 18일까지 서동중이 원격 수업을 진행하도록 했다"며 "추가 검사를 받는 이들에게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확인하고 후속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2020-09-17 11:47:18

[포토뉴스] 경북여고 고3 수능 모의고사

[포토뉴스] 경북여고 고3 수능 모의고사

16일 오전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올해 마지막 수능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16일 오전 경북여자고등학교에서 3학년 수험생들이 올해 마지막 수능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2020-09-17 06:30:00

수능 9월 모의평가, 국·수·영 모두 평이한 수준

수능 9월 모의평가, 국·수·영 모두 평이한 수준

2021학년도 수능시험 9월 모의평가 결과 국어, 수학, 영어 모두 평이한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따라붙었다.16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모의평가에 대해 각 입시업체들은 이 같은 분석을 내놨다. 이번 모의평가에는 전국에서 고교 재학생 40만9천287명, 졸업생 7만8천60명 등 모두 48만7천347명이 응시했다.9월 모의평가는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시험으로 꼽힌다. 수능시험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이라 수능시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어서다. 게다가 졸업생들도 응시, 자신의 위치를 좀 더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국어는 지난해 수능시험보다 다소 쉽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독서 영역 경우 대체로 지문의 길이가 짧아 부담이 크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고, 문학 영역에선 최근 잘 나오지 않던 문학 이론이 작품과 함께 출제됐다.수학 가형은 전년도 수능시험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려운 수준이었고, 나형은 좀 더 쉬웠다. 다만 계산이 필요한 문제가 다수 출제돼 중위권 학생들은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영어도 작년 수능시험과 비슷하게 그리 어렵지 않다는 평가가 다수다.윤일현 지성학원 진학지도실장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대학이 적지 않아 정시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수능시험 성적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험으로 파악한 취약점을 보완하는 데 신경을 쏟아야 한다"고 했다.차상로 송원학원 진학실장은 "이번 시험 결과는 수시 지원 대학을 최종적으로 선택하는 데 중요한 자료"라며 "신속한 가채점과 분석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한 뒤 수시모집과 정시모집 지원 전략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대구에서는 모두 2만1천732명(재학생 1만9천95명), 경북은 1만8천464명(재학생 1만8천124명)이 응시했다. 작년 9월 모의평가와 비교해선 응시자 수가 대구 4천234명, 경북 3천44명이나 줄었다.

2020-09-16 17:00:03

영남이공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

영남이공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 지급

영남이공대(총장 박재훈)는 재학생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이번 특별장학금은 코로나19 감염증에 지쳐있는 재학생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위해 9월 중 전체 재학생들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된다.지급 대상은 2020학년도 2학기에 등록한 재학생으로 2학기에 등록하지 않은 학생이나 자퇴, 제적, 휴학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재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이번 특별장학금은 생활비성격 장학금으로 타 장학금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영남이공대는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동일하게 10만원을 학생 개인 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이시기에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극복을 위해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캠퍼스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0-09-16 12:59:06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텐진외국어대와 연계교육 협약

영진전문대 호텔항공관광계열, 텐진외국어대와 연계교육 협약

영진전문대(총장 최재영·이하 영진) 호텔항공관광계열은 최근 중국 톈진외국어대(이하 톈진외대)와 2+2연계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한중 교류에 활동할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영진 호텔항공관광계열은 이번 협약으로 텐진외대에 연계 편입학을 희망하는 계열 졸업생을 추천하고, 텐진외대는 이들에게 무시험 편입학 기회를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1964년 개교한 톈진외대는 재학생 1만여 명에 달하는 외국어 교육 종합대학교로, 톈진시(市) 중점대학이자 유학생에 대한 중국 정부장학금 지원 대학이다.텐진외대는 이들 연계 편입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혜택을 지원한다. 매년 20~30%의 장학 혜택을 부여하고, 특별히 우수 자원에 대해서는 1년간 톈진시(市) 장학금 또는 텐진외대 유학생 장학금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연계교육 첫 테이프를 끊게 된 민정화(호텔항공관광계열·2020년 졸업) 씨는 이달 톈진외대에 입학, 장학생으로 선발돼 이달부터 수학 중이다.그는 "대학에서 마련해준 좋은 제도의 첫 주자로 혜택을 입게 돼 기쁘다"면서 "기회를 마련해 준 대학과 지도 교수님께 보답하는 의미에서 열심히 공부해 한국과 중국을 아우르는 전문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 호텔항공관광계열은 올해 졸업자 가운데 톈진외대를 비롯해 베이징외대 3명, 상하이사범대 1명 등 해외 대학과 연계한 편입학 실적을 냈다.

2020-09-16 10: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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