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관계자들이 최근 열린 방사선교육인증대학 현판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대구보건대 제공

대구보건대, 전문대 최초 방사선교육인증 획득

대구보건대학교 방사선과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방사선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보건대는 최근 연마관 1층 로비에서 장상문 대외부총장, 우완희 대한방사선사협회장, 박진희 방사선과 동문회장, 교수,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교육인증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관하는 방사선교육인증평가는 각 대학 방사선 관련 학과교육이 국가와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사선사 전문직의 요구 수준에 부합하는지 평가해 그 결과를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대구보건대 방사선과는 지난해 11월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올해 초 현장실사를 받은 결과 ▷비전 및 운영체제 ▷교육과정 ▷학생 ▷교수 ▷시설 및 설비 ▷교육 성과 등 6개 영역, 16개 부분, 34개 평가항목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현재까지 인증을 받은 전문대학은 전국에서 대구보건대가 유일하다. 권덕문 대구보건대 방사선과 학과장은 "이번에 방사선교육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임상 실무능력이 뛰어난 방사선사를 배출하는 우수 대학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인증 획득을 계기로 더욱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 방사선과는 국내 대학에서 처음 개설된 방사선과로, 48년의 역사 동안 8천30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노하우, 전국 최고의 실습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방사선사 국가고시에서 전국 수석(정세진)과 차석(권용대), 최다 합격자 배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2019-04-22 06:30:00

최근 영남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특허기술 이전 조인식이 열렸다.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서길수 영남대 총장, 임익기 (주)브라이튼 대표, 이동진 (주)에버시스템 대표, 김호기 (주)에스앤피인터내셔널 대표, 박용완 영남대 산학협력단장. 영남대 제공

영남대, 우수 특허기술에 기업 잇따라 '러브콜'

영남대학교가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이 기업으로부터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영남대는 최근 본관 대회의실에서 ㈜브라이튼(대표 임익기), ㈜에버시스템(대표 이동진), ㈜에스앤피인터내셔널(대표 김호기) 등 3개 기업에 총 15개의 특허기술을 이전하는 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영남대는 총 3억원의 기술료를 받고 각 기업의 기술 사업화를 돕는다. 먼저 ㈜브라이튼에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및 방법(발명자 사공운 교수) ▷이동 객체 검출 장치 및 방법(정호열 교수) ▷이미지를 기반으로 한 객체 위치 추정 방법 및 장치(박용완 교수) ▷전시물 안내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수행하기 위한 무선 단말(안병철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시스템(이하 김종근 교수) ▷실내 위치 측정 장치 및 방법 등 6개의 특허 기술을 이전한다. ㈜브라이튼은 물체 인식 기술과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제품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버·네트워크 설계, 엑세스 포인트(AP) 설치, CCTV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버시스템에는 ▷케이블형 엑세스 포인트 및 이를 이용한 위치 관제 시스템(김종근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차량 주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이하 사공운 교수) ▷사용자 경험 기반의 보행 경로 탐색 시스템 및 방법 등 3개의 특허기술을 이전한다. 이번에 이전하는 특허기술을 통해 ㈜에버시스템이 제공하는 제품 설치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Tea) 브랜드 개발 및 제조, 유통 기업인 ㈜에스앤피인터내셔널에는 ▷국내 포도에서 분리된 내당성이 우수한 사카로마이세스 세레비지에 균주(이하 한기동 교수) ▷건조 포도 및 이를 이용한 건조 포도 와인의 제조방법 ▷신규 김치유산균 Weissella cibaria MFST 균주 및 이를 이용한 대추씨 조성물 ▷사과 침출차 조성물의 제조 방법 및 상기 방법으로 제조된 사과 침출차 조성물(이하 위영중 교수) ▷신규 바실러스 속 FBL-2 균주 또는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생산 방법 ▷흑도라지, 사과 및 대추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항산화 기능성 음료 조성물(윤경영 교수) 등 6개 특허기술이 이전된다. ㈜에스앤피인터내셔널은 포도, 사과, 대추 등을 활용한 기능성 과일주스 상용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과 함께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용완)은 지역 테크노파크와 정부기관 등의 사업을 연계해 시제품 제작, 시험 인증 등을 지원한다. 또 이들 기업이 상용화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서길수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지식자산과 기술에 대해 많은 기업이 눈여겨보고 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을 만드는 데 영남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2 06:30:00

대구 고교도 대학처럼 듣고 싶은 과목 선택

내가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 신청하고, 학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업을 듣는다. 과목별로 학점을 이수해 누적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을 인정받는다. 대학의 얘기가 아니다.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인 '고교학점제'의 학사제도 운영 체계다. 교육부는 지난해 8월 '고교교육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 2022년 모든 고등학교에 학점제를 부분 도입하고, 2025년에 전 과목 성취평가제를 실시하겠다는 게 골자다. 대구시교육청도 지난해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올해 우수사례를 일반학교로 확대, 보급하는 등 고교학점제를 정착시키려고 노력 중이다. 고교학점제 도입의 전반적인 계획과 함께 대구의 연구학교인 비슬고, 수성고의 사례를 살펴본다. ◆올해 대구 연구·선도학교 17곳 운영 고교학점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는 2021년까지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진로선택 과목 성취평가제를 1학년에 우선 적용한다. 2024년까지 2015 교육과정을 일부 개정해 학교 밖 이수과목의 인정 기준 등을 정하고, 2025년 전 학년, 전 과목으로 성취평가를 확대한다. 현행 학사제도 전반에 걸쳐 변화가 필요한 만큼, 중장기적으로 준비해 우선 적용 가능한 요소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지원해왔다. 현재 연구학교는 ▷다사고 ▷덕원고 ▷비슬고 ▷수성고 ▷경북기계공업고 ▷대구일마이스터고 ▷대구제일여상고 등 7개교다. 이들 학교(일반계고 기준)는 연 4천만원과 교과담당교사 1명, 전·후반기 중앙단위 컨설팅, 연수·포럼·협의회 참여 등을 지원받는다. 선도학교는 ▷강북고 ▷경상여고 ▷대구동부고 ▷대구여고 ▷상인고 ▷효성여고 ▷대구농업마이스터고 ▷대구소프트웨어고 ▷경북여상고 ▷대구보건고 등 10개교. 연 3천만원을 지원받고 컨설팅, 워크숍 참여 등의 기회도 얻는다. 지난해 비슬고, 다사고, 수성고 등 연구·선도학교들의 역량이 높아지면서 전국에서 이들 학교를 찾거나 사례를 공유하려고 출강을 요청하는 일도 생겼다. 전국적으로 대구가 고교학점제의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는 것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이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 연구·선도학교의 우수사례를 일반학교로 확대, 보급한다. 일단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운영 혁신 지원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교원, 학생, 학부모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직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책설명회, 공감토크, 전문가 포럼 등을 열고 소식지도 발간한다. 이와 함께 '고교학점제 추진단'을 꾸려 인사(교원 조직), 시설, 교육과정, 진로·진학, 수업과 평가 등 관련 업무를 연계, 통합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원을 효율화하고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개선한다. 대구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올해는 학생 개개인이 흥미를 갖고 공부해보고 싶은 과목을 접하면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며 "한두 과목이라도 성취감을 느끼는 과목이 생길 때 삶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는 매우 달라진다"고 전했다. ◆학생 선택 과목권 보장 초점 지난 12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대구 수성고가 북적거렸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곽상도 국회의원이 고교학점제 도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앞으로 해결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교원들과 논의하고자 학교를 찾은 것이다. 이날 김차진 수성고 교장은 강 교육감과 곽 의원에게 교사들이 수년간 노력해 만들어 온 교실 수업의 변화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두 사람은 교사들에게서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무엇이 필요하고, 정책 방향은 어떠해야 하는지 들은 뒤 교실 수업을 참관했다. 강 교육감과 곽 의원은 이 자리에서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과도한 부담을 주지 않고 자연스럽게 도입될 수 있도록 예산, 인력, 시설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성고는 지난해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돼 ▷교과 간 주제 통합 수업에 강점이 있는 학교 ▷학생부종합전형에 잘 대비하는 학교로 교육 매체에 소개된 바 있다. 올해는 연구학교로 지정돼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도입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수성고는 2학년 선택과목을 지난해 제2외국어 교과 1과목(3단위)에서 올해 6과목(15단위)으로 늘렸다. 실용국어, 실용영어, 평면조형, 미술이론 등 진로과목을 개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목 선호도와 수요 조사를 실시해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려는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수성고는 올해 말 '선진형 교과교실제' 도입을 위한 준비도 서두르고 있다. 교실을 전반적으로 리모델링해 내년부터는 고교학점제와 교과교실제를 연계한 수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될 전망이다. 수성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게 배울 과목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무학년제 진로 동아리 편성 운영, 주제 통합수업 등 다양한 특색 사업도 함께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학교 2년차인 비슬고도 고교학점제를 운영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슬고 역시 흥미, 적성, 진로에 따른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해 공통과목 외에 2~3학년에 선택교과(일반선택·진로선택·전문교과Ⅰ)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목을 개방형 교육과정 형태로 편성, 운영해왔다. 학생 수요 조사를 통해 실제로 필요한 과목과 학교에서 정규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수 있는 교과에 대한 합의점을 찾은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과목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진로 의식이 명확해야 한다고 판단,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비슬고는 지난해 교사 연수와 학부모 대상 홍보, 학생 대상 교육 등으로 인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본격적으로 2학년에 다양한 선택 과목을 적용할 계획이다. 비슬고 관계자는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배울 수 있어 기존 수업보다 더 도움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면서 "올해부터 2학년이 4과목을 선택, 첫 중간고사를 치르게 된다.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앞으로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22 06:30:00

경북 김천고 학생들이 올해 초 독서아카데미가 끝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천고 제공

북세통·토마독…김천고 자체 개발 독서교육 및 토론 수업 눈길

경북 김천고등학교가 자체 개발한 독서·토론 관련 프로그램이 관련 대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는 바탕이 되고 있다.1, 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김천고의 독서 토론 수업은 학생들의 비판적·논리적 사고력과 발표력, 창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읽기, 토론, 쓰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독창적이고 다양한 독서·토론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우선 수업시간을 이용해 진행하는 '북세통(Book世通·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 프로그램은 감명 깊게 읽은 책을 친구에게 소개해주는 '독서 프레젠테이션'이다. 독서를 장려하고 학생들의 발표력을 높이며, 책을 통한 토론 문화를 확산하는 데 도움을 준다.토요일 8시간 몰입 독서프로그램 '토마독(토요 마라톤 독서)'은 2013년부터 매달 한두 차례 실시 중이다. 지난달까지 총 88회 열렸으며, 누적 완주 인원만 4천621명에 이른다.'송마독'은 송설 마라톤 독서를 일컫는 말. 고교 3년간의 독서 활동 기록을 5단계(금오·황악·태백·금강·백두)로 인증해 주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참가 열기가 뜨겁다.'독서아카데미'는 겨울 계절학기에 1학년을 대상으로 기본, 심화 과정으로 실시한다. 비판적·창의적·융합적 지성을 함양하는 고급 과정이다.특히 지난해부터 시작한 '송설 그레이트북 스터디(SGS)'가 인상적이다. 사마천의 '사기열전'이나 플라톤의 '향연' 등 시대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인간과 자연에 대해 성찰할 수 있게 하는 책을 20권 선정, 3년간 완역본으로 독서 토론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고교생은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커 고전을 접하는 게 쉽잖은 게 현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혼자 읽기 힘든 고전을 두고 선생님, 친구와 생각을 나누며 지적 희열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서로의 성장을 일깨우는 역할을 톡톡히 한다.이러한 김천고 독서교육 활동의 성과는 대내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독서와 토론 문화를 이끌어 가는 소설독서 토론 학생동아리는 '소설독서 토론대회'를 2012년부터 총 7차례 개최했다. 그같은 경험을 바탕 삼아 전국 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내며 학교의 위상을 높였다.2017년 김천고는 '제7회 학교독서교육 대회'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지난 한 해에만 ▷제11회 황토현 전국청소년 토론대회 대상 ▷제16회 대한민국 독서토론 논술대회 개인전 금상, 단체전 우수상 ▷국회의장배 고교서바이벌 토론왕 시즌5 대회 최우수상 수상 등의 쾌거를 거뒀다.이경근 김천고 교장은 "이러한 교육을 바탕으로 김천고 학생들이 대학 입시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독서토론을 통해 자기 표현을 잘 하는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해서도 수업 적응력이 높고 자신감 있는 학교생활을 이어나간다"고 강조했다.

2019-04-22 06:30:00

[포토뉴스] '2019 대구시 청소년의회' 개원…청소년 정책·사업·예산편성 및 입법 등 의견 제출 역할

20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구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에서 청소년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된 36명 의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처음 출범하는 대구시청소년의회 의원은 청소년정책과 예산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사업·예산편성 및 입법 등에 관한 제안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20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구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에서 청소년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된 36명 의원들이 의원선서를 하고 있다. 20일 대구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19 대구시 청소년의회' 개원식에서 배지숙(왼쪽) 의장이 청소년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된 36명 의원들과 악수를 하며 당선 축하인사를 하고 있다.

2019-04-21 19:29:51

대구시교육청 총무과, SOS어린이마을서 봉사활동

대구시교육청 배성근 부교육감과 총무과 직원 15명은 19일 아동복지시설인 대구 SOS어린이마을을 찾아 학생들을 격려하고 실내외 청소, 생필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이달부터 부서별로 봉사단을 구성,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15일엔 중등교육과 직원 14명이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급식 배식과 설거지를 돕고 후원 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2019-04-21 17:58:00

공립 유치원 교사 선발..대구 27명, 경북 49명

대구시·경북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을 시행한다.두 교육청은 22일 오전 10시 홈페이지(대구 www.dge.go.kr, 경북 www.gbe.kr)를 통해 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한다. 이번 시험은 교육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방안의 하나로 공립 유치원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교사를 충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시교육청은 27명(일반 25명, 장애 2명), 도교육청은 49명(일반 45명, 장애 4명)을 선발한다. 응시 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시교육청과 도교육청의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각각 접수한다. 1차 시험은 6월 1일, 2차 시험은 7월 20~21일 치르고 최종 합격자는 8월 5일 발표한다.

2019-04-21 16:10:06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와 서희건설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희건설 사옥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 체결은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 경주 출신인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에게

김석기, 감포마이스터고–서희건설 산학협력 MOU 성사

감포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감포마이스터고)와 ㈜서희건설이 17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산학협력 체결에 따라 감포마이스터고와 서희건설은 ▷글로벌 비즈니스 무역 인력 양성 ▷현장체험과 실습 프로그램 운영 지원 ▷채용정보 제공과 인재 추천 등 우수 기술 인력 양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게 됐다.이번 MOU 체결은 경주 출신 사업가로 국내 10대 건설회사인 서희건설을 이끄는 이봉관 회장이 고향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해 달라는 김석기 자유한국당 국회의원(경주)의 요청에 응하면서 성사됐다.감포마이스터고는 현재 경주 감포읍에 있는 감포고등학교를 모체로 국비 322억원을 들여 내년 3월 새롭게 개교할 예정이다. 이 학교는 김 의원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이었던 지난해 1월 교육부로부터 경주에 유치한 국내 최초 국제무역·통상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재학 3년간 학비와 기숙사비를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이 학교는 지난해 12월에는 김 의원 주선으로 한국공항공사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김 의원은 "이번 MOU로 내년 개교하는 감포마이스터고의 더욱 높은 취업률과 우수 인재 유치가 기대된다"며 "경주의 인재들이 지역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04-17 18:33:53

학부모총연합회 '펜앤캠 학생기자단' 발대식

(사)학부모총연합회(이사장 황은주)는 17일 상화기념관에서 '펜앤캠 학생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자단은 대구 초·중·고 학생으로 구성된다.

2019-04-17 18:14:59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왼쪽)이 1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석문 제주도육감, 아시시 트리베디 IB 아시아태평양본부장과 함께 '국제 바칼로레아(IB) 한국어화 추진 확정 기자회견'을 갖고 대구와 제주에 IB를 도입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 IB 교육과정 한국어화 추진

대구시교육청이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의 한국어화를 본격 추진한다.국제 바칼로레아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가 개발해 운영하는 국제인증 교육과정이다.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와 탐구학습 활동을 통해 학습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이다.국내 일부 학교가 IB 과정을 도입했으나 확산하는 데는 걸림돌이 적잖았던 게 사실. 영어로 수업을 진행, 외국인 교원 채용 등 운영 비용을 모두 학생들이 부담하는 구조여서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았다. IB 과정 도입을 연구해온 시교육청이 한국어화에 신경을 쏟았던 것도 이 때문이다.17일 대구시교육청은 제주도교육청과 함께 한국프레스센터에서 IBO와 손잡고 'IB 한국어화 추진 확정 기자회견'을 열었다. IBO와 지난해 3월과 9월 싱가포르에서 IB 한국어화를 두고 두 차례 회담을 여는 등 논의를 이어온 끝에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앞으로 시교육청은 협약서 체결 등 IB의 한국어화를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IB를 한국어화해 교육 여건이 취약한 지역의 학교를 중심으로 운영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7 17:11:07

성매매 여성 비하발언 논란 홍준연 중구의원, 지방의회 차원에서 징계 논의

대구 중구의회가 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 논란으로 당에서 제명된 홍준연 구의원에 대해 윤리특별위원회를 열고 징계 논의에 나선다.오상석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원 6명은 17일 간담회를 갖고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열리는 제256회 임시회에서 홍 구의원 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 논란에 대한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중구의회는 2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 윤리특위를 구성한 후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윤리특위 회의를 열어 징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 다음 달 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위가 정한 징계 방안을 최종 의결한다.지방자치법상(제88조) 지방의원에 대한 징계 종류는 공개회의에서 경고와 사과, 30일 이내 출석정지, 제명 등 네 가지다. 지방의원을 징계하려면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찬성이 필요하며, 최고 징계인 제명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의결할 수 있다.현재 중구의원은 이번에 민주당에서 제명된 홍 구의원 외에 자유한국당 소속 4명, 더불어민주당 소속 2명 등 모두 7명이다.한편 홍 구의원은 지난해 12월 20일 제253회 중구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중 류규하 중구청장과 성매매 여성 자활 지원제도를 놓고 질의응답하는 과정에서 "(성매매 여성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등 성매매 여성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다.여성단체를 중심으로 비난이 쏟아지는 등 논란이 지속하자 지난달 14일 민주당 대구시당 윤리심판원은 홍 구의원을 제명했으며, 홍 구의원은 이에 불복해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했지만 같은 달 25일 기각됐다.

2019-04-17 17:02:38

대구 초교서 식중독 증세…29명이 복통 설사

대구 동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수십 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17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쯤 이 학교 학생 29명이 복통과 설사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학교 측이 동구보건소와 시교육청에 신고했다.신고를 받은 동구보건소는 환자 가검물과 식수 등을 채취,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학교 측은 이날 점심 급식을 중단한 뒤 학생들에게 대체식을 제공했다.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인 학생 중 14명은 통원 치료를, 15명은 투약 및 자가 치료 중이라고 보건당국은 밝혔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학교의 급식 학생 816명 가운데 3.6%인 29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이고 있다"며 "보건 당국과 협력해 역학조사가 원만히 진행되도록 하는 한편 급식 중단 기간도 협의하겠다"고 했다.

2019-04-17 16:42:45

대구 중구청이 2016년부터 총사업비 60여억원을 투입해 진행한 대봉동 일원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4개소 지역도.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방천시장 도로기반시설 공사 이번달 완료

대구 중구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과 방천시장 인근 대봉동 일대 도로정비 사업이 이달 끝난다.16일 중구청에 따르면 2016년부터 총사업비 60여억원을 투입해 대봉동 일원 도시계획시설(도로) 4곳(총연장 길이 553m, 너비 6m)에 대한 건설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이 가운데 마지막 노선 공사를 이달 중 마무리한다.연차별로 동덕로에서 신천대로 방향 일직선상으로 2017년 7월 1개 노선 171m 도로를 정비한데 이어 지난해 12월 1개 노선 130m 도로 공사를 완료했다. 올해는 지난달 150m 도로 구간 정비를 완료하고 이달 마지막 4단계 노선 102m 도로를 준공한다.해당 거리는 양쪽으로 주택, 상가 등이 밀집한 좁은 골목길 형태로 통행 불편이 컸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마지막 준공으로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과 방천시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제공하고 대봉동 일대 웨딩거리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17 14:29:32

안동RC 트라이얼팀 회원인 김동현, 임현상, 조광식, 임태학, 허재웅(이상 왼쪽부터) 씨가 무선조종 자동차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무선조종 자동차 동호회 안동RC 트라이얼팀, 지역 알리는 숨은 공신

"무선조종 자동차(RC·전파 등을 이용해 원격으로 조정하는 완구)가 아이들만을 위한 장난감이라고요? 천만에요. 저희가 만지면 작품이 됩니다."장난감을 넘어 무선조종 자동차를 실물과 똑같게 변신시키는 황금손들이 안동에 있다. 안동지역 '안동RC 트라이얼팀'이 그 주인공이다.안동RC 트라이얼팀은 그동안 다양한 RC 분야를 섭렵해 왔지만, 최근에는 스케일이라는 분야를 특화하고 있다. 스케일은 실제 자동차의 모양과 질감, 기능 등을 파악해 무선조종 자동차에 그대로 재현하는 분야를 말한다.취미로 시작한 이들의 작업은 개인별로 수년 혹은 십여 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취미 생활의 범주를 넘어섰다. 전국에서 제작 의뢰가 들어올 정도로 실물과 똑같은 수준으로 재현하고 있다.이들은 소품제작 하나에도 큰 정성을 쏟는다. 실물의 1/10 크기의 제품이 필요하기 때문에 물통이나 차량 외부 장치 등은 음료수 캔을 잘라서 조립하거나 철사를 용접해 필요한 소품도 만들어 낸다. 이들이 만든 무선조종 자동차는 엔진 속 기름때와 차량에 묻은 먼지, 세월의 흔적까지 재현돼 디테일이 살아있다.조광식 안동RC 트라이얼팀 동호회장은 "예전에는 무선조종 자동차를 꾸밀 소품을 구할 곳이 없어서 100% 수제작으로 만들었다. 요즘은 외국 사이트 등에서 일부 소품들이 판매되고 있어 편해진 점도 있지만, 여전히 대부분은 만들어 사용하고 있다"며 "저희가 만드는 무선조종 자동차가 단순히 장난감으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작품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1대를 제작하더라도 차별화와 완벽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안동RC 트라이얼팀은 안동을 알리는 숨은 홍보대사 역할도 하고 있다. 안동유교랜드와 월영교 등을 배경으로 촬영한 야외행사 영상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큰 인기몰이 중이다.홍보 영상 제작을 담당하는 김동현(38) 씨는 "우리 동호회에 38명 정도가 활동하고 있는데 각자 직업이 다양하다 보니 잘하는 분야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며 "그중에서도 저희가 단순히 무선조종 자동차만을 제작하고 조작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안동시민으로서 지역의 명소를 알리는 것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동RC 트라이얼팀은 기존의 RC문화 확대와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 등 다른 지자체들처럼 지자체에서 RC 애호가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줘 대회 유치가 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조광식 안동RC 트라이얼 동호회장은 "최근 강원에서 전국 RC대회가 열렸는데 1박 2일로 애호가들의 가족들까지 방문해 정말 인파가 북적이는 행사가 열렸었다"며 "가까운 구미에서도 지자체에서 무선조종 자동차를 조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줘 주기적으로 행사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이어서 그는 "안동시도 강변에 노는 유휴지 일부를 무선조종 자동차 구역으로 정해준다면 나머지는 동호인들이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트랙을 만들거나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며 "이런 동호인들을 위한 공간이 생긴다면 단순히 동호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RC에 입문하는 진입장벽도 낮출 수 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대회 유치 등으로 안동의 새로운 관광분야 개척도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04-17 09:37:01

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3일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 판결을 받은 후 침통한 표정으로 법원을 나오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위기의 대구 교육수장…강은희 교육감 벌금 200만원 항소심 쟁점과 전망

대구 교육의 수장인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벼랑 끝에 서 있다.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강 교육감은 항소심에서 반전을 노리고 있다. 시민들은 강 교육감의 혐의와 재판부의 당선무효형 선고 이유를 궁금해한다. 항소심에서 결과가 뒤바뀔지도 관심이다.◆벼랑 끝 몰린 강 교육감의 항소심 전략은?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둔 지난해 4월 30일 당시 강은희 교육감 예비후보는 '제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새누리당)' 문구가 담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10만여명의 유권자에게 발송했다. 문구는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작았지만 파장은 상당했다.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200만원이 나오자 교육계는 그동안 강 교육감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오던 교육 정책들이 흔들릴 것을 우려했고, 강 교육감은 자칫 선거비용 7억8천여만원을 선관위에 돌려줘야 할 처지에 놓였다.강 교육감은 지난달 1일 열린 항소심 첫 공판기일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변론 전략을 펼쳤다. 앞서 "부주의에 의한 실수이니 부디 선처를 베풀어 달라"고 했던 것과는 달리 "정당 경력이 선거에 이용되는지도 몰랐고, 정당 경력을 선거에 활용할 목적도 없었다"고 주장한 것이다. 강 교육감 측은 특히 당원 경력을 선거에 활용하지 않았다는 점을 집중 부각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당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상황에서 굳이 당원 경력을 강조할 이유가 없다는 설명이다.정당 경력이 일반적으로 공개되는 정보라는 점도 강조했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는 국회의원 출마 경력 등이 담긴 '후보자등록 경력 신고서'를 제출하고, 선관위는 이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실제 선관위는 선거기간 내내 강 교육감의 공직선거 입후보 경력을 표시한 신고서를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항소심 재판 바라보는 법조계 전망은?강 교육감이 정당 경력을 표시할 '동기가 없다'는 점을 입증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감경요소로 꼽힌다는 게 법조계의 설명이다.그러나 이것만으로 당선무효형을 되돌리기는 부족하다는 법조계의 설명도 있다. 지역에서 새누리당 경력이 오히려 걸림돌로 작용했다는 주장이 일반 상식과 동떨어진 데다 법령에 따라 당원 경력을 선관위에 신고하는 것과 유권자에게 정당 경력이 표시된 선거 공보물을 대량으로 발송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는 말이다.항소심에서 100만원 이하 벌금형, 즉 교육감직을 유지할 수 있는 형량이 나올 지에 대해서는 변호사마다 의견이 달랐다. 감형 가능성이 그리 높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한 변호사도 있고, 충분히 승산이 있다고 본 변호사도 있다.지역 한 변호사는 "변명으로 읽힐 수 있는 변론은 오히려 형을 더할 수 있다.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데 대해 대구시민들에게 사과하고 앞으로 대구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의견을 밝혔다.반면 판사 출신 다른 변호사는 "앞선 판례들을 보면 같은 당 소속 대통령과 찍은 사진을 공보물에 게재하는 등 정당 경력을 선거에 활용할 목적이 분명해 보이는 후보자들만 당선무효형을 받았다. 강 교육감의 경우 위법성에 대한 인식이나 활용 목적 등이 과하지는 않다"고 감형 가능성을 내다봤다.다른 한 변호사는 "전국 모든 교육감 후보자가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고 간접적으로 지지 정당도 나타낸다. 지방교육자치법 상 정당경력표시 금지조항 자체가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라고 했다.〈표〉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재판 진행 일정- 2018년 11월 27일 대구지검 소환 조사- 2018년 12월 7일 대구지검 불구속 기소- 2018년 12월 21일 대구지법 1심 첫 공판기일- 2019년 2월 13일 1심 재판부 벌금 200만원 선고- 2019년 4월 1일 대구고법 항소심 재판 첫 공판기일- 2019년 4월 22일~5월 2일 증인신문 기일- 2019년 5월 13일 대구고법 항소심 '법정 선고기일'

2019-04-16 22:00:00

대구 북구청이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 신청사 유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대구시청 별관 부지에 대한 장점을 설명하고 있다. 김우정 기자

북구청, 대구 신청사 유치 최적지는 '대구시 별관' 재차 강조

대구 북구청이 15일 대구은행 제2본점 대강당에서 '대구 신청사 유치 타당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신청사 부지로 북구 산격동 '대구시청 별관(옛 경북도청)'이 최적지라고 밝혔다. 시민들이 대구시청 별관을 신청사 부지로 가장 선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했다.북구청은 지난달 8일부터 1천700여만원을 들여 대구시 신청사 유치 타당성 용역을 진행 중이다. 용역을 맡은 (재)한국경제기획연구원 중간보고에 따르면 광역교통·도시교통·중심성 등 정량평가와 자연조건·역사성·상징성·지역발전성 등 정성평가로 이뤄진 후보지 평가점수에서 대구시청 별관이 8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구 현 대구시청 일대가 78점, 달서구 두류정수장이 66점, 달성군 화원읍 LH 분양홍보관 부지가 56점으로 뒤를 이었다.북구청이 의뢰해 한국경제기획연구원이 대구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 응답자의 43%(206명)가 대구시청 별관을 선택했다. 이어 두류정수장 부지 23%(111명), 현 대구시청 일원 20%(94명), 화원읍 LH 분양홍보관 부지 12%(56명) 순으로 조사됐다.북구청 관계자는 "객관성 확보를 위해 북구 주민을 제외한 414명의 타 구·군 주민을 대상으로 따로 실시한 '신청사 후보지 여론조사'에서도 대구시청 별관이 적합하다고 응답한 시민이 37%(156명)로 가장 많았다"고 덧붙였다.

2019-04-15 18:31:21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인터뷰] "4차 산업혁명 시대 발맞춰 지역 발전 견인할 것"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교육의 메카이자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학교로 혁신을 거듭해나가겠습니다."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으로 선정되면서 4차 산업혁명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 데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근간이 될 소프트웨어 중심 교육의 필요성에 학교 구성원 모두가 공감해왔다"며 "대구·경북지역 5개 대형 대학 중 우리 대학의 공과대학은 후발주자였지만,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모바일소프트웨어 관련 전공 등 IT공학부를 중심으로 탄탄한 기반이 이미 마련돼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SW중심대학 선정으로 체계적인 소프트웨어 교육과 관련 산업 발전 견인, 인재 양성 등에 나설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특히 대구가톨릭대는 실질적인 SW중심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2020년 소프트웨어융합대학·소프트웨어융합학과 신설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스마트IoT 등 9개 SW융합전공 개설 ▷지역산업 연계 엔터테인먼트, 핀테크, 스마트시티 등 4개 SW연계전공 개설 ▷SW관련 학과 정원 확대 ▷교원 신규 채용 등에 나선다.또한 경산 지역 유일 SW중심대학인 만큼 초·중·고등학생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지역 산업 연계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 역시 주목된다.김 총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소프트웨어는 기초가 되는 학문인만큼 전공, 학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들이 코딩 교육 등 교양 6학점 수업을 듣도록 해 기본적인 소프트웨어 관련 소양을 쌓도록 할 계획"이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역의 초·중·고등학생들에 대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우리 대학이 담당하는 등 저변 확대에도 나선다"고 말했다.이어 "미취업자, 경력단절여성,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개방형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도 실시해 가정이나 직장 어디서든 손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하는 등 대학만의 발전이 아닌 지역 전체의 역량개발강화에도 우리 학교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해 미래사회의 사회적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인공지능 등 차세대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김 총장은 설명했다.그는 "올해 1월부터 미래고령화사회 대비 융합연구소를 설립해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며 "또 4차산업혁명 연구소도 개설해 학교 다양한 학과와 전공 교수들이 함께 인공지능·로봇분야의 기술 개발도 강력히 추진해나가고 있다"고 했다.끝으로 김 총장은 "시대적 변화 속 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하기 위한 방안에 깊이 고민을 해왔다"며 "교육은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와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로 확산해나가야한다.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교육과 연구환경 등 기반은 갖춰졌다. 이를 토대로 대구가톨릭대가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19-04-15 06:30:00

지역 대학, 경찰·소방공무원 배출 산실 우뚝

지역 대학들이 경찰·소방공무원을 잇따라 배출하는 눈부신 성과를 올리고 있다.대구한의대학교 경찰행정학과는 2005년 학과를 개설한 이후 현재까지 매년 10여 명의 학생들이 경찰 시험에 합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경찰공무원 12명, 검찰공무원 1명 등 총 13명의 공무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경일대학교 소방방재학과 역시 지난해에만 38명의 소방공무원을 배출했다. 경일대 소방방재학과는 학과 설립 이래 14년 동안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방재안전직 공무원, 소방엔지니어, 소방방재산업체 등으로 졸업생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도 지난해 경찰공무원 간부후보생 경위 3명, 순경 44명, 검찰·법원·소방직 공무원 21명 등 모두 77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바 있다.특히 계명문화대학교 경찰행정과는 지난해 경찰공무원 12명을 배출하면서 전국 전문대학 최다 경찰공무원 배출이라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전문대학 중 매년 10명 이상의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하는 대학은 계명문화대 경찰행정과가 유일하다.이들 대학은 학교별 경찰 및 소방관련 교육 인프라 구축과 전문 교수진 확보, 입학과 동시에 전략적 맞춤 교육 등을 시행한 점이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박동균 대구한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대외교류처장)는 "학생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자격증반 운영, 시험대비 특강, 국가고시원 운영과 경찰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인성 함양교육 등 학과에서도 적극 지원에 나서면서 이같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4-15 06:30:00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주축으로 구성된 웹예능드라마 콘텐츠 제작 채널인 '썸데이컴퍼니' 멤버와 배우들이 웹드라마 촬영 후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썸데이컴퍼니 제공

[캠퍼스 확성기] <1>유튜브로 올린 웹드라마 대박 '썸데이컴퍼니'

1만여 명 이상이 모여 함께 생활하는 대학교는 '사회 속 작은 사회'라 할 수 있다. 대학 구성원들은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캠퍼스 라이프를 이어간다. 학생들의 특별한 캠퍼스 활동부터 일상 속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대학 캠퍼스 속 이야기들을 전한다.〈1〉100만뷰 웹드라마 제작 '썸데이컴퍼니'"누가 봐도 공감할 캠퍼스 내 이야기들을 직접 영상으로 제작해 유튜브에 올린 게 대박이 났네요."대학생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캠퍼스 러브스토리를 꿈꾼다. 사계절 옷을 갈아입는 아름다운 캠퍼스 교정에서 설레는 이성을 만나고 짝사랑의 아픔을 겪기도 하며, 상대가 나를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해 밤잠을 설치기도 한다.이런 캠퍼스 속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한 웹예능드라마 콘텐츠 제작 채널 '썸데이컴퍼니'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른다.썸데이컴퍼니는 영남대학교 고혁민(언론정보학과 4학년) 학생이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친구들을 모아 동아리를 만든 데서 출발했다. 현재 같은 학교 배지민(경제금융학부 4학년)·이해임(국제통상학부 4학년)·최은태(언론정보학과 3학년)학생과 경북대 조경학과 졸업생인 권태우 씨까지 모두 5명이 영상제작에 참여하고 있다.처음에는 카메라 등 촬영장비가 갖춰지지 않아 렌탈업체에서 빌리거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모은 돈으로 장비를 구매해 영상 제작에 나설 정도로 열악했다.특히 웹드라마 배우와 장소 섭외부터 영상 촬영, 편집, 대본 제작 등을 모두 직접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막상 촬영에 들어가도 예외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여름철 야외촬영 때는 매미소리가 나지 않게 하려고 촬영 스태프들이 이리저리 나무 사이를 뛰어다니기도 했다.우여곡절 끝에 유튜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웹드라마 '썸데이'는 첫 화 '언제부턴가 전 2순위였죠'가 조회수 10만뷰를 넘기면서 대박 조짐을 보였다.썸데이는 매회 1만~10만뷰를 넘기며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6화 '5년간 짝사랑한 친구에게'는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짝사랑하던 친구와의 갈등을 진솔하게 풀어낸 것이 큰 공감을 받았다는 평이 이어졌다.썸데이컴퍼니는 이같은 성원에 힘입어 썸데이 시즌2 10화까지 제작했으며, 또다른 웹드라마인 '하늘 아래 같은 짝사랑은 없다'를 곧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썸데이컴퍼니는 영상제작 크리에이터 관련 창업도 준비 중이다. 단순히 영상을 찍기 좋아하는 학생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한 것이 새로운 창업 모델로도 발전하게 됐다.썸데이컴퍼니 대표인 고혁민 학생은 "우리의 작품이 100만뷰를 넘어섰다는 게 아직도 얼떨떨하다"며 "조회수가 다는 아니지만 열정과 노력을 보상받는 느낌을 주기에 우리팀에게 정말 소중한 영상"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올 여름방학에 창업지원 사업에 신청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혼자해서는 불가능했던 일이지만 함께라서 가능했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썸데이컴퍼니를 알게될 그날까지 계속 도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4-15 06:30:00

경북대 산학협력단, 일방적 계약만료 통보…비정규직 직원들 "받아들일 수 없다" 민원 제기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하 경북대 산학단)이 최근 기간제 계약직 직원들에 대한 계약만료를 통보하면서 해당 직원들이 반발,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등에 잇따라 민원을 제기했다.계약 만료를 통보받은 직원들의 주장에 따르면 2017년과 2018년 상반기 경북대 산학단이 내건 채용공고에는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하지만 이후 산학단 측이 채용공고에서 '정규직 전환 가능' 문구를 삭제했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당시 산학단 비정규직 중 정규직 전환 가능 조건으로 입사한 계약직원은 2017년 5월 입사자 4명, 같은 해 10월 입사자 3명, 지난해 상반기 입사자 4명 등 11명이다.이들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도 상시·지속적 업무는 정규직 전환이라는 원칙이 있고, 분명히 입사 조건에도 '정규직 전환 가능' 문구가 포함돼 있었음에도 산학단 측이 무조건적인 계약 만료를 통보했다"고 주장했다.특히 산학단 측이 계약 연장을 거부하는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에게는 추가 계약 시 '1년 연장 후 추가 재계약 연장 없음'이라는 문구를 계약서에 추가하도록 종용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들은 "당장 내쫓길 위기에 처한 직원들이 어쩔 수 없이 서명해야만 했다"며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직원들을 억압한 행위"라고 지적했다.이들 계약 만료 비정규직 직원들은 조만간 산학단 내 노조에 가입해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이에 대해 경북대 산학단 측은 "인건비 상승, 연구비 수주 감소에 따른 간접비 하락, 최근 정부 지원사업 탈락 등으로 수익구조가 악화돼 정규직을 추가로 뽑을 여력이 없다"고 해명했다.

2019-04-14 17:23:01

영진전문대, 복지전문가 양성 무료교육과정 개설

영진전문대학교가 지역공동체 복지전문가 양성 무료 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4일까지 2차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영진전문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저출산·고령화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 및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할 복지전문가를 양성한다.교육은 다음 달 7일 개강해 2개월간 사회복지의 이해, 문화여가프로그램의 이해, 심리상담의 이해, 컴퓨터 활용능력, 직업소양교육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매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주중 5일간 진행한다.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복지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청년 및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에겐 연계 기업에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교육 참가자에겐 교육 기간 중 교통비와 식비를 지급한다. 교육 수료자에겐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웃음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교육마술지도사 2급 자격이 부여된다.

2019-04-14 14:17:11

경운대가 교육부의 2019 아세안·중앙아시아 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 연수 실행 대학으로 선정됐다. 경운대 전경. 경운대 제공

경운대, 2019 아세안·중앙아시아 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 연수 실행 대학 선정

경운대학교가 아시아권 인재 교육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경운대(총장 한성욱)는 12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2019년 아세안 국가 우수 이공계 대학생 초청 연수 대학 및 중앙아시아 국가 우수 대학생 초청 연수 대학으로 각각 선정됐다.경운대는 아세안 국가 대학생 연수를 통해 오는 7월 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10개국의 이공계 대학생 2·3·4학년 200명을 위탁받아 교육한다.중앙아시아 국가 대학생 연수를 통해서는 투르크메니스탄·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아프가니스탄 등 국가 대학생 80명을 초청·교육한다.경운대는 항공산업 특성화 대학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항공 소프트웨어·항공 정비·항공 운항·무인기 제작 및 실습 등 체험 위주의 항공 관련 교육을 중점적으로 할 계획이다.특히 대학원생 등 대학 구성원을 멘토로 배정, 연수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전주영 경운대 인터내셔널센터장은 "아시아권 인재를 교육할 수 있게 된 것은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산학협력을 활발히 펼친 덕분인 것 같다"며 "국제화에 박차를 가해 경운대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04-14 11:37:18

수성대학교가 최근 행복기숙사 수산나관 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수성대학교 제공

수성대 행복기숙사 준공…타지역 출신 신입생 대부분 수용 가능해져

수성대학교가 최근 행복기숙사 수산나관을 준공하고 입주 희망 학생들을 맞이했다.한국사학진흥재단의 공공기금 지원으로 지어진 수성대 행복기숙사는 지난해 3월 착공했다. 지상 7층(연면적 7천25m²) 규모로, 모두 411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기숙사는 사생실과 세탁실, 취사실, 휴게실 등을 갖췄고 1, 2층에는 별도의 휴게라운지와 야외테라스도 있다. 특히 장애인 학생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단과 복도 등에 편의 시설도 마련했다.특히 수성대는 행복기숙사 준공으로 대구 출신 학생(신입생의 44%)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입생에게 기숙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행복기숙사 외에도 기존 기숙사인 안나관 1층을 최근 리모델링하는 등 시설을 대거 확충했기 때문이다.안나관은 외국인 유학생 120명을 비롯해 454명을 수용할 수 있어 행복기숙사와 함께 모두 865명이 기숙사에 입주할 수 있게 됐다.김선순 수성대 총장은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과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젬마관과 마티아관 신축과 숲속운동장 조성에 이어 행복기숙사까지 완공해 기숙사 입주를 희망하는 대부분의 신입생들에게 쾌적한 기숙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4-13 06:30:00

대구달성교육지원청-경북대 사범대학 업무협약

대구달성교육지원청-경북대 사범대학, 위기학생 지원 업무협약

대구달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과 경북대 사범대학(학장 이예식)은 10일 달성교육지원청에서 위기학생 현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업무협약은 연간 170회기 이상 운영해온 '찾아가는 또바기'프로그램의 성과를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에 맞게 확대하고, 학교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을 병행하기 위한 것이다.'또바기'는 '언제나 늘 그렇게'라는 뜻의 순우리말이며, '찾아가는 또바기'는 Wee프로젝트 사업 중 하나로 넓은 지역에 흩어져 있는 달성지역 학교들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이다.

2019-04-12 13:38:18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등 헌법재판관들이 11일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착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영진, 이은애, 이선애, 서기석 헌법재판관, 유남석 헌재소장, 조용호, 이석태, 이종석, 김기영 헌법재판관. 연합뉴스

[속보] 헌재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금지는 위헌"

[속보] 헌재 "자사고·일반고 이중지원 금지는 위헌"

2019-04-11 15:55:51

지난해 수능시험 장면. 매일신문 DB

2019 4월 모의고사 난이도 높을 듯…국어 1등급 컷 88점 예상

10일 열린 2019 4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 대해 입시전문가들이 난이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입시업체들이 분석한 2019년 4월 모의고사 등급컷에 따르면 1등급은 원점수 기준 국어 88~89점, 수학(가) 88~92점, 수학(나) 85~88점, 영어 90점으로 나타났다. 앞서 치러진 지난 3월 모의고사의 1등급 예상 등급컷은 국어 82점, 수학(가)88점, 수학(나)80점이었다. 절대평가인 영어는 90점, 한국사는 40점이다.이날 오전부터 전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 47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4월 모의고사는 전국 1891개 고교, 고3 수험생 47만명이 응시하고 있다. 고2와 고1 학생들은 실시하지 않는다. 6월 모의고사 전까지는 현재 고3 재학생들에 한해서만 시험이 치러지게 되기 때문에 'N수생'도 시험을 치르지 않았다.이번 모의고사의 관건은 '88점을 넘길 수 있을 것인가'다. 지난해 4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영역과 수학 나 영역이 동일하게 88점의 1등급 컷을 기록했기 때문. 2017년 치러진 4월 모의고사 당시 각각 93점, 92점이었던 걸 감안하면 시험 문항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판단된다.10일 열린 모의고사의 정답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되며, 이어 오후 8시에는 등급컷이 공개된다.

2019-04-10 17:49:29

경북대, 11일 교육부에 대학평의원회 구성 추천 명단 제출

경북대학교가 대학평의원회 구성 관련 규정과 구성원 추천 명단을 확정하는 등 그간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둘러싼 교수회와의 갈등을 일단락지었다.10일 경북대에 따르면 이날까지 대학평의원회 구성원 추천 명단을 모두 수합해 11일 교육부에 제출한다.경북대 대학평의원회 구성 추천 단체는 ▷교수회 ▷비정규노조 ▷기금교수협의회 ▷직원협의회 ▷공무원노조 ▷대학회계노조 ▷조교협의회 ▷총학생회 ▷총동창회 등이다.9명의 교수를 추천한 교수회와 학생 4명을 추천하는 총학생회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들에서 1명씩을 추천해 모두 20명으로 경북대 대학평의원회가 구성될 예정이다.구성원 중 비정규 교수 1명이 오는 8월 고등교육법 개정안(일명 강사법) 시행으로 교원 자격을 획득하는 만큼 교원 10명, 비교원 10명으로 구성된다.이와 함께 지난 4일 경북대 교수회가 제3차 임시평의회를 통해 본부에 전달한 대학평의원회 설치를 위한 학칙개정(안)과 대학평의원회 규정 제정(안)이 공표되면서 제도 정비도 완료됐다. 대학평의원회는 앞으로 대학발전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등에 따른 학칙 제·개정을 심의하고 대학헌장 제·개정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경북대 관계자는 "구성원 규정 등 교육부 지침을 따른 만큼 제출한 명단 그대로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며 "정식 출범 후에는 5월 초에 제1차 대학평의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했다.한편, 학칙 위반 논란을 빚고 있는 경북대 일반대학원 계약학과 신설 건과 관련해 교수회가 교육부에 요청한 감사 결과는 오는 23일 발표될 예정이다.

2019-04-10 17:06:06

산학협력 선도대학 지원 LINC+사업, 대구가톨릭대 선정, 대구한의대 신규 진입

교육부의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지원사업인 '링크플러스(LINC+) 사업'에 대구가톨릭대가 선정됐고, 대구한의대는 신규 진입에 성공했다.다만 지난달 1차 평가에서 떨어졌던 금오공대는 최종 탈락했으며, 신규 진입을 노렸던 경북대는 결국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0일 LINC+ 육성 사업(2017~2021년)의 성과관리 등을 위한 단계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산학협력 고도화형 55개 대학,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20개 대학을 선정했다.대구경북 지역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평가에서 통과한 8개 대학을 비롯해 이번에 재진입 및 신규진입에 성공한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가 추가되면서 모두 10개 대학이 지원을 받게 됐다.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은 경운대·경일대·계명대·대구대·대구한의대·안동대·영남대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에는 대구가톨릭대·위덕대·한동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이번 최종 선정된 대학들은 앞으로 2021년까지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올해 예산은 총 2천92억원이 책정됐으며 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은 37억원 내외,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은 10억원 내외를 각각 지원받게 된다.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은 산학협력 모델 발굴과 신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산학연계 교육과정 확산, 현장적응력 높은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선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은 산업체로부터 요구받은 교육과정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해당 산업체에 채용과 연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LINC+ 사업 신규 선정으로 대학혁신지원 시범 사업과 PRIME사업, CORE사업, CK-1사업 등 정부재정지원사업 5관왕을 달성했다"며 "앞으로 연구·교육·기업지원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체형 산학협력 공간을 구축하고, 기업이 필요한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2019-04-10 16:33:17

백문창 경북대 의학과 교수

암세포 증식·전이에 영향주는 엑소좀 억제 암치료법 개발돼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 등에 영향을 미치는 소포체(엑소좀)의 분비를 억제하는 새로운 암치료 방법이 개발됐다.한국연구재단은 10일 경북대학교 백문창(사진) 교수 연구팀이 기존 암 치료제 약물 중에서 엑소좀의 억제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한 암치료법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에 따르면 모든 세포들은 50~150㎚(나노미터)의 엑소좀을 분비한다. 엑소좀은 원 세포의 성질과 상태에 따라 성분이 다른 만큼 암세포에서 분비되는 엑소좀은 정상적인 세포로 암을 전이하고 증식하는 데 영향을 준다. 이에 암세포에서 분비된 엑소좀을 억제해 암 증식을 막기 위한 연구가 진행돼왔다.연구팀은 실패한 약물로부터 다른 새로운 질환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신약 개발 방법인 '신약재창출' 방법을 통해 FDA 승인 약물 라이브러리에서 엑소좀 분비 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설피속사졸(Sulfisoxazole)'을 발굴했다.또 설피속사졸을 이용해 엑소좀 분비를 억제해 암의 증식 및 전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동물 실험으로 증명해냈다.백문창 교수는 "이번 엑소좀에 대한 연구를 통해 진보적인 결과물을 발굴했을 뿐 아니라 새로운 항암제 개발에 적용될 경우 산업화로의 성공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9-04-10 15:38:05

SBS 8시 뉴스 캡쳐.

동신대학교 다시 주목, 왜?

동신대학교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교육부는 지난 8일 동신대학교 측이 이의신청을 한 '학점 및 학위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를 놓고 기각 결정을 내렸다. 동신대학교는 지난 2월 교육부에 ▲학점 및 학위 취소 처분에 대한 취소▲징계대상자들의 징계 취소를 요청▲기관경고 처분 취소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그러나 교육부가 동신대학교의 이의신청에 대해 기각 처리하며, 가수 추가열을 비롯해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 서은광, 육성재의 학점 및 학위는 취소될 예정이다. 동신대학교 관계자는 10일 "교육청에 제기한 이의신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8일 동신대학교에 이의신청이 기각됐다는 사실을 통보했다.이어 동신대학교 측은 "기각이 됐다고 끝이 아니라 저희(동신대학교)가 3개월 이내에 불복할 경우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돼있다"면서 "일단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법적인 검토를 포함해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동신대학교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교다. 1986년 학교법인 동강학원에서 설립돼 이듬해 3월 개교했다. 1992년 종합대학교로 승격한 이후 한방병원 설치를 승인 받아 주목을 받았다. 동신대학교는 지난해 8월 'SBS 8시 뉴스'가 윤두준, 용준형, 이기광, 장현승에게 4년 전액 장학금을 주고 졸업까지 편의를 봐줬다고 보도하며 논란이 됐다.

2019-04-10 13: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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