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4차 산업혁명 개척자 키우는 경북형 창의인재양성 교육

4차 산업혁명 개척자 키우는 경북형 창의인재양성 교육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미래에 대응하려면 과거와 같은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스스로 새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했다.우리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런 시대에 자녀들이 잘 적응할지 학부모들은 걱정이 크다.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창의융합교육을 배울 수 있도록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시설과 시스템을 마련해나가고 있다. 이전 교육에 비해 확 바뀐, 경북만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미래역량 강화 교육시스템을 들여다본다.◆4차 산업의 기본 '소프트웨어', SW고 개교선진국은 일찍부터 소프트웨어(SW)의 중요성을 깨닫고 국가 차원에서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핀란드는 SW교육을 1990년대부터 시행하고 있고 영국, 미국, 일본, 중국 등도 SW 조기교육을 추진 중이다.도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본이 되는 SW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초·중학교 SW 교육 현장 안착과 학교 중심의 SW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인공지능(AI)교육을 활성화하려고 AI교육 중점 고교 3곳을 선정해 운영하고 2022년까지 5곳으로 늘릴 예정이다.올해부터는 AI교육,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지능 정보사회의 핵심이 되는 기술교육을 자유학년제와 연계해 12개교에서 운영한다. 향후 모든 중학교에 이 같은 교육을 시행할 방침이다. 내년엔 의성에 경북소프트웨어고도 개교한다. SW·게임 개발, 사물인터넷 분야 등에서 전국 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전문 교사도 키운다. 지역 5개 교육대학원(안동대, 금오공대, 경북대, 대구교대, 한국교원대)과 연계해 2022년까지 150명의 AI 전문 교사를 양성한다. 또 초교 5·6학년 SW교육을 위해 정보 교사를 지속적으로 채용하고 있다.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SW교육 현장 지원단'을 구성, 교육과정 컨설팅과 우수 사례 발굴에 나서고 있다. 5년 이상 지난 노후 컴퓨터도 정부 지원사업과 자체 예산으로 현대화하는 중이다.◆미래사회 대응 위한 융합형 인재 양성도교육청은 융합교육 선도학교(23개교), 스팀(STEAM)교사연구회(12팀), 학생주도융합프로젝트 자료 개발팀(8팀) 및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회원 208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융합교육 관리자 연수도 시행 중이다. 이는 모두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키우려는 시도다.2005년 시작, 16년째 운영 중인 미래과학자양성 프로그램도 눈에 띄는 정책. 학생 중심의 현장 체험 과학연구를 통해 과학적 탐구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게 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지역의 과학 관련 기관들과 연계해 전문적인 연구 기회를 제공한다.또 학교 내 무한상상실 구축 사업(30개교)을 지원 중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 설계할 수있게 하는 공간이다. 디지털 교과서와 VR 등 첨단학습도구 보급, 무선인터넷망 등 온라인 학습환경 구축에도 나선다.교사들이 AI 등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 역량을 갖추도록 하는 데도 신경을 쓴다. 전공 교과에 적용, 다양한 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미래 유망 분야와 연계한 융합 역량 강화 연수, 교육대학원 연계 지원 등을 시도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자발적 참여 이끄는 과학·수학교육 내실화 추진도교육청은 학생 과학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데 적극적이다.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체험 중심 과학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올해에는 초(68개)·중(77개)·고(65개)에서 모두 210개의 자기주도형 창의융합형 과학동아리가 만들어졌다. 2008년부터는 '과학교사연구회'가 구성돼 교사들이 자발적인 공동·개인연구를 통해 학습 자료와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올해 190개교의 과학실이 탈바꿈했다. 창의적인 탐구와 프로젝트 활동이 가능한 IT 기기를 확충하고 시설도 손봤다. 또 안전하게 과학실험을 할 수 있게 관련 장비를 확충하고 있다. 수학교육은 기술 발전의 기본으로 불린다. 수학과 관련해 창의적인 사고와 체험을 할 수 있게 경북 칠곡과 상주, 경산, 안동에 수학체험센터를 세운다. 포항에는 수학문화관을 짓는 중이다. 옛 학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수학교육센터는 피타고라스 정리(직삼각형의 빗변 길이의 제곱은 나머지 두 변의 길이의 제곱의 합과 같다)에서 착안한 형태의 구조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이곳에선 주말수학체험교실, 학부모 수학교육, 수학클리닉 등이 진행된다.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자신 있게 도전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미래형 교육 공간을 더욱 혁신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소통하고 협력할 줄 아는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7-30 16:08:10

김혜순 계명대 교수, 외국인정책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위촉

김혜순 계명대 교수, 외국인정책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위촉

김혜순 계명대 교수가 외국인정책위원회 외부위원으로 위촉돼 2023년까지의 임기를 시작했다.외국인정책위원회의 위원장은 국무총리이고, 19인의 정부위원과 9인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다. 정부위원은 기재부·교육부·외교부·법무부·행안부·산자부·고용노동부·여가부 등 15개 부처 장관과 방송통신위원회·통계청·경찰청·국무조정실의 장 4인이며, 외부위원은 김 교수를 포함한 교수 4인, 연구원, 언론,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1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신규 위촉이다.외국인정책위원회는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 제8조 2항에 따라 5년 단위 외국인정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 및 평가를 중심으로 국내 이민정책 전반을 심의·조정하며, 산하에 외국인정책 실무위원회를 두고 있다.김 교수는 계명대 이민다문화센터와 이민다문화사회학과를 창설·운영 중이며, 외국인정책실무위원과 법무부 산하 이민정책자문위원회의 초대 위원장 역임, 이민다문화분야 학회 이사 및 학술지 편집위원 활동 등 전국적으로 인정받는 이민정책의 전문가이다.올해 정년퇴직인데 임기 3년의 위원으로 위촉된 것이 의외였다는 김 교수는 "200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포스트세계화' 추세가 코로나사태로 증폭되면서 주요 국가의 이민정책이 국가안보와 이익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이런 시대적 상황에 대한 고민을 정책적으로 풀어나가는 활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0-07-30 12:07:48

대구대 직원 인사

◆대구대(8월 1일자)〈직원 전보〉 ▷법인 사무국장 김영근 ▷영덕연수원장 피정훈 ▷대구캠퍼스관리센터 소장 강민아 ▷생활체육교육센터 소장 장영식 ▷교무학사부장 장성대 ▷기획예산부장 정정석 ▷시설부장 김석범 ▷산학협력부장 김중호 ▷특별사업2팀장 황정숙 ▷특별사업3팀장 김성수 ▷장애인위원회 행정실장 이현주 ▷창파연구원 행정실장 김찬우 ▷미래기획팀장 서영화 ▷자산관리팀장 황창하 ▷입학사정관실장 조영국 ▷공과대학 행정실장 권병목 ▷비호생활관 행정실장 윤미숙 ▷평생교육원 행정실장 안태휘 ▷체육부 행정실장 정재홍

2020-07-30 12:02:51

지역거점국립대 네트워크 논의 다시 '기지개'

지역거점국립대 네트워크 논의 다시 '기지개'

최근 여당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와 맞물려 한동안 잠잠했던 '지역거점국립대 통합 네트워크'(이하 거점국립대 네트워크) 논의가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경북대와 부산대 등 전국 9개 국립대 총장들의 협의체인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교 경북대)는 다음달 7일 회의를 열고 거점국립대 네트워크의 추진 방향 및 다양한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거점국립대 네트워크는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로 지역거점국립대들이 대학 간 교육과정 및 학점, 교수 교류 등을 진행하고 학생들을 공동선발하는 한편 공동학위제를 발급하는 등 일종의 연합대학 형태다.이와 함께 매년 정부 예산을 투입해 지역 국립대 수준을 최소한 서울중상위권 사립대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는 '한국대학교'(가칭)로 통합해 대학 서열화와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소한다는 것이 골자다.이 과제는 문 정부 초창기 정치권과 지역거점국립대 사이에 활발하게 논의돼다 흐지부지됐다. 하지만 최근 행정수도 이전 등 국가균형 발전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이와 괘를 같이 하는 거점국립대 네트워크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거점국립대 네트워크의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지역거점국립대 중 어느 대학에서나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교육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예를 들어 경북대에 다니는 전북 학생이 굳이 경북대에 오지 않더라도 인근의 전북대에서 강의를 듣고 학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경북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면서 대학 총장들도 이런 체제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과거보다 적극적이다"며 "이번 회의에서는 이 같은 방안 등이 다각도로 이야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다만 추진까지는 여전히 넘어야 할 산이 많다는 것이 대학가의 중론이다. 일부 지역 국립대의 회의적 시각과 지방 사립대들의 반발, 막대한 정부 예산 마련 등이 과제로 꼽힌다.

2020-07-29 21:13:55

대구 모범 청소년 표창…대구시교육청, 청소년 197명에 교육감 표창 수여

대구 모범 청소년 표창…대구시교육청, 청소년 197명에 교육감 표창 수여

대구 모범 청소년 197명이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대구시교육청은 29일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대구 고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모범 청소년들에게 표창을 전했다.모범 청소년은 효행, 선행, 봉사, 노력 등 부문별로 귀감이 되는 학생을 학교로부터 추천 받아 선정했다. 자신도 장애가 있지만 몸이 불편한 친구가 이동할 수 있게 도와온 경우, 코로나19 현황을 알 수 있는 웹 사이트와 앱(코로나 나우)을 개발한 고산중 최형빈, 이찬형 군 등이 표창을 받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른을 공경하고 타인을 배려하면서 친구의 어려움을 헌신적으로 돌봐준 학생들의 선행은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밑거름"이라고 했다.

2020-07-29 17:24:50

도서관과 함께하는 ‘여름 독서캠프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도서관과 함께하는 ‘여름 독서캠프 ’- 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

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태현) 구수산·대현·태전도서관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각 도서관 별로 진행되는 독서캠프는 놀이 및 활동을 통해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수산도서관은 8월 8일 오후 3~10시 '도서관에서 별 헤는 밤'을 주제로 LED로 빛나는 나만의 태양계 만들기, 천체망원경으로 별 관측하기, 천체망원경의 역사와 원리를 알아보고 직접 조작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책 속 보물찾기' 게임으로 재미있게 도서관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대현도서관은 8월 8일 오후 3~10 '위험한 여름! 수상한 도서관에 갇히다'라는 주제로 한여름 무더위를 체험활동을 통해 날려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꼬마 화학자의 비밀 실험실, 주문이 많은 수상한 음식점, 어둠 속에서 책을 찾아라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방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태전도서관은 8월 8일 오후 2~10시 '그림책이랑 조물조물'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을 한다. 나만의 이야기로 직접 그림책 만들기, 직접 비누를 만들어 보고 위생의 중요성을 배워보고 또한 옛 조상들이 먹은 계절 간식을 알아보고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희망자는 2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bc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구수산 053-320-5158, 대현 053-320-5174, 태전 053-320-5182)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캠프가 무더운 여름방학 중 친구들과 도서관에서 활동이 색다른 추억이 되고, 책과 도서관이 더욱 가깝고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0-07-29 16:30:00

교육부, 2학기 때도 외국인 유학생 자국서 원격수업 적극 유도키로

교육부가 2학기 때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가급적 한국에 들어오지 않고 자국에서 원격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대학에 권고하기로 했다.교육부는 29일 이 같은 방안이 담긴 '2학기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 계획'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교육부는 외국인 유학생이 자국에서 원격수업을 수강하도록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원격수업의 질 개선과 학생 만족도 제고를 위한 운영 기준 등을 마련해 대학에 안내하기로 했다.또 학위과정 유학생이 원격수업 등으로 입국하지 않는 경우 1학기에 한시적으로 도입한 '미입국 신고 면제 특례' 적용도 연장한다.또한 대학은 유학생 입국 시기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입국 정보를 지자체와 공유해야 한다. 교육부는 지자체의 자가격리 관리 인력과 진단검사 물량 등 방역 관리 여건 내에서 유학생이 입국하도록 관리한다는 방침이다.교육부는 유학생이 대학 기숙사, 임시격리시설, 원룸 등 자가에서 독립된 생활이 가능한 장소가 확보된 경우 입국하도록 적극적으로 지도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이같은 외국인 유학생 관리 역량을 대학 평가에도 반영한다. 교육부 관계자는 "대학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평가 시 외국인 유학생 보호·관리를 위한 대학의 노력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29 16:26:55

"늙어서 맞장 뜨겠냐"…무너진 교권 속 '교사 명퇴자' 증가

"늙어서 맞장 뜨겠냐"…무너진 교권 속 '교사 명퇴자' 증가

"시XX이 뭐, 시방X가, 맞장 떠, 늙어가지고 맞장 뜰 수 있겠냐." 교사 A씨는 수업에 늦은 학생을 지각처리 하려다 학생으로부터 심각한 폭언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교사 B씨는 자신의 음료에 학생들이 강한 매운맛을 내는 조미료인 캡사이신을 넣어 심한 복통이 발생해 병원에서 위세척을 받는 등 치료를 해야만 했다.경북지역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에 의한 교권침해 사례가 해마다 늘고 있다.28일 김병욱 미래통합당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역 교권침해 사례는 지난 2016년 99건, 2017년 82건, 2018년 114건, 지난해 159건으로 4년 전 대비 60%가량 증가했다.교권침해 유형으로는 폭언과 욕설 7.5%, 수업방해 30.4%로 가벼운 교권침해는 낮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학생이 교사를 직접적으로 상해·폭행하는 건수는 4년간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교권침해가 늘어가는 만큼 경북지역 교사들의 명예퇴직도 늘어나고 있다.경북지역 전체 공·사립학교 교사의 명예퇴직은 지난 2018년 376명, 2019년 489년, 올해 541명으로 해마다 꾸준히 상승 중이다.경북도교육청이 내부적으로 명퇴가 늘어나는 이유에 대해 파악한 결과 인권문제 등 학생지도에 대한 교사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명퇴자 대부분은 중·고등학교 교사이고 평균 명퇴 연령도 50대 중반으로 집계된다.김병욱 의원은 "교권침해가 발생하면 교사의 사기가 저하돼 교육 활동이 제대로 이뤄질 수 없고 결국 그 피해는 우리 아이들이 보게 된다"며 "무너진 교권 회복을 위한 법적, 제도적 장치 마련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0-07-28 16:38:29

고졸 취업 지원 위해 모인 지역사회…대구시교육청, 대구시와 지역 산단공단과 협력해 지원사업 실시

고졸 취업 지원 위해 모인 지역사회…대구시교육청, 대구시와 지역 산단공단과 협력해 지원사업 실시

대구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 지역사회가 팔을 걷어붙였다.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28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2020 산업단지관리공단-직업계고 취업 연계 대구형 현장학습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과 대구지역 6개 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산단공단) 및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대구형 현장학습 지원사업'은 직업계고에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년째 운영 중이다. 시교육청과 대구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6개 산단공단과 조합이 참여하고 있다.산단공단과 조합에서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해당 직무 역량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 직업계고 학생을 교육시키는 게 기본 틀. 학생들이 학습과 동시에 기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취업 후 관리 프로그램도 갖췄다.각 산단공단별로 직업계고 학생 20여 명을 선발, 직무 역량교육을 실시한 후 이수한 학생들을 단지 내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특히 조합 측은 회원사의 구인 수요에 맞춰 금형에 특화된 전문 기술교육을 79시간 실시하고, 회원사 10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리를 놓을 예정이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교와 지역 기업 간 협업 시스템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일자리와 관련한 기관들과의 협력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대구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아 뿌리내리고 행복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했다.

2020-07-28 15:39:39

대구 달성고 총동문 장학회, 모교에 장학금 지급

대구 달성고 총동문 장학회, 모교에 장학금 지급

대구 달성고등학교(교장 모갑종) 출신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거액의 장학금을 꾸준히 출연하고 있어 화제다.달성고 총동문 장학회는 (재)달성고총동창장학회(이하 달성장학재단)를 만들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억원의 장학금을 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이 정도 액수를 장학금으로 내놓는다는 게 달성장학재단의 계획이다.장학금 지급 명목도 다양하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입학 장학금,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성적 우수 장학금, 졸업생 장학금 등 여러 가지다. 21일에는 3학년 4반 출신인 선배가 현재 이 학급에 소속된 모범 학생 6명에게 모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이명현 달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달성고의 미래를 대표할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동문들의 뜻을 모았다"며 "후배들에게 우리의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모갑종 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학사 일정에 많은 변동이 생겼지만 장학금 지급 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된다. 대략 160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며 "달성고 동문들의 각별한 후배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2020-07-28 14:44:55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전통건축실무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전통건축실무 역량강화교육 실시

대구과학대(총장 박준) 건축인테리어과는 여름방학을 활용한 특별수업으로 이달 13~24일 경북 칠곡군 지천면에 위치한 대구한옥 목공부재 실습교육장에서 '전통 건축 부재 설계와 조립 제작'이란 주제로 전통 건축 실무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대구과학대 건축인테리어과 1·2학년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에는 ㈜고가의 문화재 수리 기술자인 허경도 이사의 전담 교육으로 ▷우리나라 전통 건축에 대한 관심 고취 ▷전통 건축의 이해 ▷문화유산의 소중함 등 건축학도로서의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정용환 건축인테리어과 학과장은 "다각적인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연계한 건축 실무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산·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8 14:18:39

대구 복현중 다국적학생회 "편견 없는 사회, 우리가 앞장"

대구 복현중 다국적학생회 "편견 없는 사회, 우리가 앞장"

TV매일신문이 최근 '다국적학생회'로 화제(본지 20일자 교육판 23면)가 된 대구 복현중학교를 방문했다. 권성훈 TV매일신문 앵커(야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복현중 학생회장이 된 브루스(미국·15) 군과 1학년 반장·서기로 선출된 파키스탄 출신 라페·부르한(13) 형제를 만나 이들이 학교 학생회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각오, 장래희망 등을 물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학생회장 선거에서 69.4%의 지지율로 당선된 학생회장 브루스 군은 "스스럼없이 대해주는 선생님과 친구들 덕분에 낯선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외국인임에도 차별 없는 시선과 응원을 보내준 이들이 많아 고마웠다"고 했다. 그는 "친구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평소 습관이 당선에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이렇게 많은 지지를 받을 줄 예상하지 못해 더욱 기뻤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초등학교 때부터 학급 반장을 하고 싶었다고 밝힌 라페 군은 "드디어 반장으로 뽑혀 뿌듯하다"며 "언제나 친절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모습을 친구들이 좋게 봐준 것 같다"고 말했다. 쌍둥이 형 부르한은 "반장인 동생인 만큼 저는 서기로 잘 도와서, 반을 잘 이끌어가고 싶다"고 전했다.이들은 이날 인터뷰 내내 진지한 모습이었지만 눈빛 연기, 현란한 춤 솜씨 등 중학생다운 특유의 천진난만함과 끼를 뽐내기도 했다. 장래희망도 다양했는데 브루스 군은 토목 기사, 라펠과 부르한은 만화가 크리에이터(Animation Creator)가 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라펠 군은 "친구들과 지내다보면 이 나라에 자리잡은 차별과 편견이 너무 많다고 느낀다. 모습은 달라도 서로를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 수 있는 만화를 그리고 싶다"고 말했다.복현중에 개교 이래 처음 생긴 다국적학생회는 글로벌 창의미래학교를 지향하는 학교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재 복현중은 글로벌 교육 및 진로 커리큘럼을 목표로 내국인과 외국인 재학생이 동시에 수업을 듣고 있다.이창걸 복현중학교장은 "다국적학생회는 전교생들에게 다문화와 세계시민으로의 교양을 쌓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이로 말미암아 국제적 마인드를 갖춘 명품학교로 발돋음하는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지원(대구대 4년)·김유진(대구대 2년) 인턴기자

2020-07-28 11:43:40

경북도 "내년도 자율학교 3곳 신규지정…28곳 지정 연장"

경북도 "내년도 자율학교 3곳 신규지정…28곳 지정 연장"

내년 경북지역 자율학교 3곳이 신규지정되고 28곳은 지정이 연장된다.27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경북지역 내 자율학교는 초등 7곳, 중등 23곳, 고등 98곳 등 총 128개교가 운영 중이다.이 중 내년 2월 말 지정 만기 되는 36곳의 자율학교 가운데 상주남부초, 군위 송원초 등 초등 2개교와 의성 금성중 1개교, 포항제철고 외 고등 24개교 등 총 28개교가 학교운영위원회와 교직원 회의를 거쳐 지정연장 신청됐다. 8곳의 학교는 지정 해제했다.신규로 지정되는 곳은 경북세무고, 포항 두호고, 포항 예술고 등 3곳이다.자율학교는 당초 교육과정 자율성, 예산 지원 등 일반학교보다 특례가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교장 공모방식(자율 개방형, 일반 초빙형), 초빙교사 비율(자율 30%, 일반 10%) 등 교원 인사에 대한 특례 사항만 남았다.권영근 경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앞으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자율학교 신청과 평가에 들여오던 행정력 낭비를 막을 예정"이라며 "교사들이 학교 본연의 역할에 집중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하는 학생 중심의 교육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7 17:14:33

경북대, 29일 ‘KNU 국제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경북대, 29일 ‘KNU 국제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경북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해외 대학이 참여하는 화상 국제 컨퍼런스를 연다.경북대(총장 김상동)는 29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607호에서 '뉴노멀: 새로운 미래교육을 향한 도전'(The New Normal: Meeting the Challenge of a New Educational Future)을 주제로 'KNU 국제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폴란드 바르샤바대학 등 40여 개 해외 대학 국제교류 참가자들이 참석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포스트 코로나 대비 고등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해외 교류 대학과의 파트너십 강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화상회의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경북대를 포함한 3개 대학의 국제교류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참여한 대학과의 질의 응답으로 진행된다.아일랜드 더블린공대 폴 도일(Paul Doyle) 교수가 '양질의 온라인 및 블렌디드 러닝 활용을 통한 해외 파트너십의 유지와 확대'를 주제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학 아드리아나 라직(Adrijana Lazic) 국제서머스쿨 담당자가 '온라인 서머스쿨 준비'를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트로이 퓨리먼(Troy Fuhriman) 교수가 '팬데믹 시대의 실질적 문제에 관한 전문가적 견해'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해외 우수 대학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교육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컨퍼런스 전체 프로그램 내용 및 해외 대학 홍보영상은 경북대 국제교류처 홈페이지(http://gp.knu.ac.kr)에 게재될 예정이다.

2020-07-27 14:44:21

경북대 배종섭 교수팀, 코로나19 중증도 진단 마커 발굴

경북대 배종섭 교수팀, 코로나19 중증도 진단 마커 발굴

경북대 연구진이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폐 손상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경북대 약학대학 배종섭 교수팀은 영남대병원 호흡기센터 최은영 교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원화 박사와 공동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감염에 의한 폐 손상 중증도를 예측할 수 있는 단백질을 발굴했다. 이번 연구로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패혈증 발병 예측이 가능해 환자 맞춤식 치료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연구 결과는 종합과학 분야 세계적인 권위지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IF=13.116, Science Advances) 7월 24일자(미국 현지 시간)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코로나 19는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인 사스 코로나바이러스-2 감염에 의한 호흡기 증후군으로 비말과 접촉에 의해 전파되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나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처럼 치명적인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배 교수는 패혈증을 일으키는 단백질로 'TGFBIp'를 발굴하고 그 연구 결과를 2014년 '호흡기·중환자의학 저널'과 올해 4월 '바이오머티리얼즈'에 발표한 바 있다.이번 연구에서 배 교수팀은 중증 염증 유도 단백질인 'TGFBIp'이 코로나19 감염 환자 혈액에서 분비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세틸화된 TGFBIp는 코로나19 감염에 의해 패혈증으로 진행된 환자에서 패혈증의 중증도에 따라 높은 농도로 관찰되고,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에 의해 사망한 환자에서 특이적으로 증가된 것을 확인했다.배 교수팀은 TGFBIp 중화항체가 향후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 TGFBIp 중화항체는 병원체나 감염성 입자가 신체에 침투했을 때 생성되는 TGFBIp이 인체에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하여 세포 및 인체를 방어하는 항체를 가리킨다.배 교수는 "이번 연구로 만들어진 항체약물을 토대로 향후 추가적인 실험과 임상시험을 거치면 패혈증 치료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7-27 14:39:18

대구의 IB 운영 고교 3곳,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대구의 IB 운영 고교 3곳, 공동 입학설명회 개최

대구에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고교 3곳이 공동 입학설명회를 연다.경북대사범대학부설고와 대구외국어고, 포산고는 이중 언어로 IB 고교 과정(Diploma Program)을 운영하기로 한 곳. 첫 대상자가 될 2021학년도 신입생을 위한 공동 입학 설명회를 두 차례 진행한다.다음달 29일 오후 2시부터는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선착순 300명), 9월 5일에는 오전 9시 30분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 글로벌홀(선착순 80명)에서 설명회를 실시한다. 참가 대상은 학생, 학부모, 교원. 다음달 13일까지 시교육청 홈페이지와 각 중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고 있다.IB는 토론과 과정 중심 수업 및 논·서술형 평가로 학습자의 자가주도적 성장을 추구하는 교육과정. 이중언어로 과정을 진행하는 건 영어 등 2개 과목은 영어, 다른 과목은 한국어로 수업과 평가가 이뤄진다는 의미다.

2020-07-27 14:33:07

대구시교육청, 온라인 진로진학박람회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 온라인 진로진학박람회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다음달 17~22일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박람회를 연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박람회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시교육청은 6일 동안 진학, 진로, 미래교육 등 3개 분야로 나눠 박람회를 운영한다. 분야별 2~8개관, 모두 12개 관을 온라인으로 꾸린다. 대구진학진로정보센터(http://www.dge.go.kr/jinhak)를 온라인 플랫폼으로 활용한다.대입 특강관에선 ▷미래교육과 대입 ▷2021 대입 전형 분석 ▷2022 및 2023 대입 제도의 변화와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대학 상담관에는 수도권과 지역 대학 50여 곳이 참여해 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고1, 2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교생활디자인관', 중3~고3을 위한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 상담관'도 운영한다.박람회에 참가하려면 29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하는 게 우선이다. 이어 운영관별로 다음달 1일부터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2020-07-27 14:32:50

경북 안동도서관, 경북 최초로 야간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경북 안동도서관, 경북 최초로 야간 도서대출 서비스 시행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이 28일부터 경북지역 최초로 야간에도 책을 빌릴 수 있는 '야간대출 예약서비스'를 시행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서관들이 예약한 책을 차량 안에서 전달받는 드라이브스루 방식 또는 기기를 통해 책을 받는 도서자판기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지만 야간 도서 대출은 처음이다.야간 대출 예약서비스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 직장인을 위해 안동도서관이 새롭게 고안한 시스템이다. 신청 방법은 안동도서관 홈페이지 '야간 대출 예약서비스' 게시판에 신청 글을 작성하면 최대 3권까지 빌릴 수 있다.예약신청한 책은 안동도서관 승인 이후 오후 6시부터 8시 사이에 받을 수 있다. 수령 방법은 신청자의 회원증을 지참하고 도서관 1층 관리실을 방문하면 된다.마원숙 안동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어려운 시기에 집에서 즐기는 독서가 학생, 학부모, 시민들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야간 도서 대출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안동도서관 일반자료실(054-840-8484)로 문의하면 된다.

2020-07-27 12:34:15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경일 노래 함께 부르기' 참가자 모집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경일 노래 함께 부르기' 참가자 모집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배호기)이 '나라사랑 노래로 새기다, 국경일 노래 함께 부르기' 행사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국경일인 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노래 중 1곡을 선택해 학생과 가족이 함께 부른 영상 파일과 참가 신청서 등을 메일(cyparkv@korea.kr 또는 windl@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대구 학교(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과 가족(보호자). 2인 이상 형제·자매·남매·보호자 등이 함께 참가할 수 있다.27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참가작을 받는다. 도서관 독서문화과 제갈선희 과장은 "이번 여름방학에 가족과 함께 국경일 노래를 불러보면서 나라 사랑하는 마음도 다지고,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도 떨쳐버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053)231-2831~2833.

2020-07-27 06:30:00

남대구초교,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젝트 학습 사례 발표회 개최

남대구초교,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젝트 학습 사례 발표회 개최

남대구초등학교(교장 구영미)가 22일 '온·오프라인 병행 프로젝트 학습'에 대한 사례 발표회를 열었다.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쉽지 않는 가운데 진행한 사례들을 나누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였다.남대구초교는 15년째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해오고 있는 곳. 매년 사례 발표회를 운영해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수업을 보완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탓에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프로젝트 학습이 주제가 됐다. 발표회도 유튜브를 활용, 생방송으로 진행했다.애초 선착순으로 100명의 신청자를 받아 원격 화상회의 방식의 발표회를 운영하는 게 학교 측의 생각이었다. 하지만 신청자가 수용 가능한 인원을 초과, 이 같은 방식으로 바꿨다.손광수 교사는 사회과를 중심 교과로 국어, 수학, 음악, 미술 교과를 융합한 '대한민국 100배 즐기기'라는 프로젝트 학습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강미향 교사가 발표한 사례는 과학과의 '태양계와 별' 단원을 중심으로 한 '우리가 만들어가는 우주'. 최경영 교사는 사회과를 중심으로 '㈜남대구 금융투자'라는 사례를 얘기했다.구영미 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길을 개척해가는 우리 학교 교사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더 많아져 함께 성장하는 문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했다.

2020-07-27 06:30:00

'여름을 잘 보내야 강해진다', 고교생의 여름방학 활용법

'여름을 잘 보내야 강해진다', 고교생의 여름방학 활용법

코로나19 탓에 학사일정이 요동쳤다. 여름방학도 예외가 아니다. 방학 기간이 뒤로 밀리고 기간도 짧아졌다. 대구 고교 경우 다수가 다음달 14일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학 기간은 5~19일 정도다. 10일간 방학하는 학교가 30곳으로 가장 많다.방학이 곧 시작된다 해도 실감나지 않을 법하다. 현재 상황이 낯설고 힘든 데다 한숨 돌릴 시간도 짧다. 고3 수험생뿐 아니라 고1, 2와 학부모도 비슷한 심정일 것이다. 1학기 때 배운것을 정리하고 취약한 부분을 보충할 때인데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불안하다고들 한다. 이번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 좋을까.◆수능시험 특성 파악과 실천 가능한 계획 수립재학생 다수는 1학기에 주로 교과서와 참고서를 중심으로 기본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습 문제나 실전 문제를 풀어봤다고 해도 수능시험의 전반적 특성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닐 것이라는 게 입시 전문가들의 얘기다.기말고사가 끝나면 최근 3년 간의 수능시험 문제를 풀어보는 게 좋다. 수능시험 전반을 이해하면서 난이도와 과목별 중점 사항, 최근 출제 경향 등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를 잘 알아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법이다.보통 수험생들은 난이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크게 우려할 바는 아니다. 현행 수능시험은 상대평가(영어와 한국사 제외)여서 수험생들 사이에 조건은 기본적으로 같다. 내게 어려우면 다른 이들도 어렵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여름방학은 취약점을 보충할 수 있는 기회다. 그런 만큼 조급한 마음에 지나치게 욕심을 내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하지만 여름은 지속적으로 공부에 전념하기 힘든 계절이다. '약진'과 '포기'라는 상황이 엇갈리는 시기란 얘기가 나오는 것도 그 때문이다.무리하게 계획을 세우면 며칠 못 가 포기하게 되고, 학습 의욕도 상실할 수 있다. 평소보다 잠도 좀 더 자고 쉬는 시간도 더 확보하는 게 낫다. 계획을 다소 여유 있게 세우는 대신 차질 없이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계획을 실천해 성취감이 쌓이면 자신감도 커지고 입시에서 성공할 가능성도 높아진다.◆취약점 보충과 건강 관리에 초점2학기가 되면 수험생 대부분은 실전 문제 풀이를 위주로 학습한다. 하지만 과목별로 기본 개념이나 핵심 원리가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은 경우 그런 학습법은 생산성이 떨어진다. 기초가 부실하면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다. 방학 동안 반드시 교과서를 다시 정리해야 한다.교과서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연하다는 하소연도 적지 않다. 일단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며 교과서를 읽는 게 먼저다. 이 과정에서 이해가 되지 않는 용어나 개념에는 밑줄을 친다. 그런 다음 참고서와 교과서를 같이 읽으며 기본 개념과 원리를 다시 확인한다. 이어 관련 실전 문제를 통해 응용력을 키운다.방학 동안 모든 과목을 완성할 순 없다.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 요강에서 반영 영역과 가중치 부여 여부 및 비중 등을 다시 확인한 뒤 특히 부족한 한두 과목을 집중적으로 보충하겠다는 자세가 필요하다. 여기다 나머지 과목에 적절히 시간을 할애해 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지나치게 욕심을 내다 보면 아무 것도 얻지 못할 수 있다.학원에 다니거나 과외를 통해 취약한 과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수험생이 많다. 자칫 잘못하면 몸만 바쁘고 효과는 거두기 어려울 수 있다. 많은 과목을 수강하려다 수박 겉핥기에 그치고, 스스로 실력을 다질 시간도 부족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학원에 가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는 한두 과목으로 한정하는 게 바람직하다.입시는 마라톤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버틸 수 있는 체력이 필요하다. 적절한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해야 한다.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치료가 필요하다면 방학을 이용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한다.◆여름방학은 고3 승부처고3에게 있어 여름은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는 고비다. 여름을 잘 보낸다면 겨울을 맞아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코로나19 탓에 여름방학이 짧아졌다곤 해도 고3에겐 이 정도 여유가 생긴 것도 반가운 일이다. 학습 목표와 실행 계획, 지원 전략을 재점검해야 할 때다.수시를 준비한다 해도 여기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각종 서류와 대학별고사 등을 준비하다 보면 수능시험 학습 시간이 부족해질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고려하면 수능시험 준비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수시를 염두에 두고 있어도 궁극적으로는 정시로 대학에 간다고 생각하는 게 좋다.올해는 코로나19 탓에 대학들이 애초 발표한 수시 전형을 수정하는 경우가 많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전형 요강에서 수정된 부분이 무엇인지 반드시 파악한 뒤 학생부, 모의고사 성적 등을 따져 지원 전략을 치밀하게 세워야 한다.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는 학생부에서 자기소개서 항목에 적합한 소재를 찾는 게 우선이다. 소재가 있다고 바로 글을 쓰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소재별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출 것인지 생각해 내용을 요약, 정리한 뒤 제대로 선정했는지 다시 검토한다. 항목에 맞는 소재인지, 보여주려는 역량을 잘 나타내고 있는지 확인한 뒤 글을 쓰도록 한다.논술문 쓰기 및 첨삭, 퇴고 과정을 많이 거치는 게 인문계열 논술 실력을 키우는 데 좋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그럴 여유가 있는 수험생은 적다. 지원하려는 대학의 기출 문제와 관련 자료를 반복해 읽고 정리하는 게 효율적이다. 평소 수능시험 수학, 과학탐구 영역을 공부할 때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꼼꼼히 따져가며 풀이하면 자연계열 논술을 준비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도움말=대구 지성학원

2020-07-27 06:30:00

대구 구암고, 자기주도학습 '도전 100시간' 운영

대구 구암고, 자기주도학습 '도전 100시간' 운영

대구 구암고등학교(교장 조이영)가 고3의 자기주도학습에 도움을 주려고 20일부터 온라인을 활용, '도전 100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고3들이 교내에서 야간과 토요일 이뤄지던 자율학습을 진행할 수 없게 돼 운영하게 된 것.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자기주도학습 능력도 키우자는 의도에서 온라인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됐다.'도전 100시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52명. 이들은 자기주도학습 계획서와 확인서를 담임교사에게 제출하고 스스로 계획에 따라 공부한다. 이 과정에서 담임교사가 실시간 화상회의 시스템인 '구글 미트'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을 독려하고 확인, 지도한다.구암고는 방과후 시간과 토요일 등을 고려해 100시간 동안 집중력을 유지하며 학습하자는 의미에서 이 프로그램에 '도전 100시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양문주 학생은 "학교에서 자습을 하지 못하게 돼 걱정이 많았다. 자칫 학습 패턴이 흔들릴 수 있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조이영 교장은 "코로나19 탓에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시간이 늘었다. 입시를 앞둔 고3에겐 특히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중요해졌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계획한 목표를 성취하면서 배움의 즐거움도 깨달아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서길 바란다"고 했다.

2020-07-27 06:30:00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고3,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학부모를 위한 교육 Q&S] 고3,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Q. 고3인 아이가 등교 수업을 시작하면서 입시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많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단축 수업에 담임 선생님과 상담할 시간도 부족해 어떻게 입시 준비를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곧 여름방학도 다가오는데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요?S1. 고3이 불리하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떨쳐야고3 자녀를 둔 학부모의 가장 큰 고민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생활기록부가 부실해져 재수생에 비해 재학생이 입시에 불리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일 것입니다. 온라인 개학 기간 동안 등교가 불가능해 자율활동, 진로활동, 창의적체험활동 등 비교과 영역에 대한 대비가 충분하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하지만 고3이 불리하다는, 막연한 불안감은 떨칠 필요가 있습니다. 각 대학은 3학년 1학기 비교과 영역을 반영하지 않는다거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는 등 고3 재학생들이 재수생에 비해 불리하지 않도록 많은 대안을 내놓고 있습니다.지금 이 시기는 담임 선생님과의 면밀한 진학 상담과 학교 내 진학지도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을 때입니다. 지금 고3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은 어느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모두가 겪고 있는 어려움이기에 누가 담담히 잘 헤쳐 나가느냐에 따라 입시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을 것입니다.S2. 여름 방학 전, 마지막 내신에 집중해야지금쯤이면 대부분의 고3 학생들은 1, 2학년 때의 생활기록부를 분석한 내용과 모의고사 성적을 바탕으로 담임 선생님과의 상담을 거쳐 희망 학과 및 희망 대학을 정했을 것입니다. 또한 지난달 치러진 6월 모의평가 결과를 기준으로 어느 대학, 무슨 학과에 갈 수 있을지, 수시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을지 등도 가늠해 보았을 것입니다.이제 여름방학이 곧 다가옵니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기말고사를 앞둔 고3 자녀들은 내신에 집중해야 할지, 수능에 올인해야 할지 고민하기도 합니다.이미 내신을 망쳤다고 기말고사를 포기하거나 정시에 집중할 것이라는 핑계로 학교 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됩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EBS 연계 교재를 수업 교재로 많이 활용하므로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의 기초가 됨을 주지시켜 줘야 합니다.S3. 여름방학, 입시 전형에 따라 공부 방식 달리해야여름방학이 시작된다는 것은 3학년 1학기 학교생활이 마무리되었다는 것이며, 이는 곧 본격적인 입시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합니다. 이때는 교과 성적과 비교과 내용을 확인한 후 입시 전형을 결정해야 합니다. 어떤 전형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여름방학에 준비해야 할 사항이 달라집니다.학종을 선택하였다면 동아리 활동, 봉사활동, 독서사항, 교과세부능력특기 사항 등을 분석해야 합니다. 또 이를 토대로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작성해보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여름방학 안에 마무리해야 합니다. 자소서나 추천서 등 서류를 준비하거나 면접 자료를 수집해둬야 할 때입니다.2021 대입에서는 수시 77%, 정시 23% 비중으로 신입생을 선발합니다. 따라서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의 격차가 크지 않다면 수시 전형에 반드시 응시해야 할 것입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입 일정이 변경되고 입시 요강도 일부 수정돼 대학별 입시 요강을 잘 분석해야 합니다.S4. 스토리가 있는 자소서가 될 수 있도록수시 전형에 지원할 경우 여름방학에는 자소서를 완성해야 합니다. 우선 자소서를 쓰기 전 학생부 자료를 분석하여 항목별로 작성할 내용을 정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항목별 내용을 추출할 때에는 자소서에 어떤 이야기를 담고 싶은지를 고민해야 합니다.어떤 활동을 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닙니다. 활동하는 과정에서 고민한 점이나 그 활동을 하면서 보인 문제해결력, 느낀 점, 변화한 점 등 '스토리'가 있는 자소서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어느 정도 자소서가 완성되면 담임이나 교과 선생님, 또는 친구 등을 통해 피드백을 받는 것도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사람의 손을 거치게 되면 자소서가 산으로 갈 수도 있으므로 자신의 고교생활을 잘 아는 한 두 명의 의견을 들어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자소서는 자녀의 입시 성공의 키 포인트가 될 수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대구시교육청 학부모고민 들풀교사모임

2020-07-27 06:30:00

대구녹색학습원, 여름방학 중 전시관 관람 사전 신청 접수

대구녹색학습원, 여름방학 중 전시관 관람 사전 신청 접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진주) 산하 대구녹색학습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관 중이던 전시관을 다시 열고, 사전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전시관 운영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8회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엔 문을 닫는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회차별 관람이 끝난 뒤 30분 간 체험 도구를 소독하고 실내 환기도 실시한다.이번에 운영하는 전시관은 녹색환경탐구관과 지난해 새로 단장한 곤충학습관. 전시관을 관람하려면 홈페이지(http://www.dge.go.kr/dggreen)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보호자를 동반한 1개 팀(4~8명)씩 관람하는 형태다. 다만 야외학습장은 늘 개방한다.입장 시 건강상태 자가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체온이 37.5°C 이상이면 입장할 수 없다. 마스크 착용은 필수. 손 소독과 거리 두기도 시행한다. 053)231-1172.

2020-07-27 06:30:00

'여름방학은 온라인 학교에서'…대구시교육청,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 운영

'여름방학은 온라인 학교에서'…대구시교육청,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 운영

코로나19 확산 탓에 아직 등교 수업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그런 만큼 학습 결손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아직 어린 학생들이라면 그런 걱정이 더 커진다. 더구나 일상에서 벗어나는 여름방학이 다가온다는 것도 문제다.초교생들이 이번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도울 방법은 없을까.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이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온라인을 활용해 여름방학 학습 지원 사이트를 운영한다. '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이 그것이다.◆랜선을 타고 가는 여름학교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초교들은 대부분 24일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방학 기간은 대체로 14~24일 정도다. 230개 초교 가운데 203곳이 23일 간 학교 문을 닫는다. 여느 때와 달리 이번 1학기엔 학습량이 적다는 얘기가 많았던 탓에 이 기간을 효과적으로 보내야 한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시교육청이 여름방학 동안 온라인에서 학습 지원 사이트를 연 것도 이 때문. 인터넷 주소창에서 'http://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로 접속할 수 있다. 초3학년부터 6학년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여기선 학년별로 하루 학습 내용이 제공된다. 영상을 보면서 1학기 때 배운 사회, 과학의 핵심 개념을 다시 익힐 수 있고, 단원별 퀴즈를 포함해 실력을 스스로 측정해볼 수 있게 했다. 원어민이 매일 재미있는 주제로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하는 영어 회화도 시청할 수 있다.책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박신정 장학사는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글을 읽고 맥락을 이해하는 능력이다. 이 능력은 독서를 통해 길러진다"며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르겠다면 이 사이트에서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동화, 시를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했다.◆느슨한 생활을 다잡는 방법'대구온라인여름학교.com'에서는 '방학수다그램(나의 여름방학 이야기)'라는 자료도 제공한다. 방학 동안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게 격려하기 위해 만든 것이다. 매일 학습한 내용을 요약하고, 매일 하루 생활계획에 따라 의미있는 방학 생활을 할 수 있게 돕는다.전용욱 한실초교 교사는 "여름방학이 되면 아무래도 아이들의 생활이 느슨해질 수 있다. 하루 계획과 학습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방학수다그램'을 활용한다면 학생들이 좀 더 알찬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반 학생들에게 맞춰 변형해 활용하겠다"고 했다.이 사이트 외에도 학교 자체적으로 다양한 시도로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방학 중 영어캠프나 학력캠프, 외부 강사를 활용한 영어·수학 공부방 등 학교 상황에 맞게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장학재단과 연계해 대학생과의 일대 일 멘토링 등 학생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수업을 진행해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많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학습 결손을 보완하고 기초·기본 학력을 다질 수 있게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여름방학 동안에도 지속적으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가정에서도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0-07-27 06:30:00

경북대 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뮤지엄 랩실’ 참가자 모집

경북대박물관은 지역민 대상으로 유물 복제 체험 프로그램인 '뮤지엄 랩실'을 실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보존과 보호, 뮤지엄 파수꾼'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복원에 대한 필요성과 가치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8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 수요일에 운영하는 일일 체험 프로그램으로, 보존과학에 대한 소개와 보존처리 및 유물관리 실습, 보존처리가 완료된 소장품을 관찰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문화재 보존과 보호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생과 지역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모집으로, 신청은 이메일(jhku@knu.ac.kr)로 하면 된다.단체 신청은 경북대 박물관(053-950-6537)으로 문의하면 되며 구체적인 교육 일정과 모집 방법은 경북대 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k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경북대 박물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소수정예로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2020-07-24 15:30:00

수성대, 언택트 시대 e스포츠단 창단

수성대, 언택트 시대 e스포츠단 창단

수성대가 코로나19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고 있는 e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관련 산업 교육 인프라 확산을 위해 지역 대학 처음으로 'e스포츠단'을 창단한다.수성대는 e스포츠 볼모지인 지역의 e스포츠산업 활성화와 게임산업 교육인프라 확산을 위해 내년 3월에 학생 20명 규모의 e스포츠단을 내년 3월 창단키로 했다. 이를위해 내년 입시에서 우선 e스포츠 관련 신입생 1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또 경복관에 최첨단 e스포츠 훈련장을 조성하는 한편 게임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수성대는 또 게임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위해 고교생을 위한 e스포츠대회 개최 및 게임산업 관련 기업을 가족회사로 유치하는 한편 수성대 e스포츠단의 관련 대회 참여를 통해 e스포츠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 할 계획이다.김건우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언택트시대를 맞아 e스포츠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지역에서는 관련 팀이나 교육기관이 전무 하고, 정부도 미래 성장동력으로 e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본격 투자에 나서고 있어 대학의 발전은 물론 지역의 게임산업을 위해 e스포츠단을 창단하게 됐다"며 "우리 대학은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IT기술과 콘텐츠를 접목하는 다양한 융·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0-07-24 15:30:00

일본 기업들, 영진전문대 인재 러브콜 이어져

일본 기업들, 영진전문대 인재 러브콜 이어져

코로나19로 일본 취업길이 보류된 상황에도 일본 기업들이 영진전문대 내년 졸업자를 선점하려는 분위기가 일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이 대학에는 최근 채용을 위한 화상면접을 잇따르고 있다. 일본 ㈜NMS가 지난달 26, 27일 1차 면접을 연 데 이어 지난 16, 17일 2차 화상면접을 이 대학 기계, 전자, 전기 전공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에 NTT가 IT분야 전공 학생들 면접을 가졌다. 또 이달 31일에도 한 IT기업의 화상면접도 예정돼 있다.일본 기업들의 채용 화상면접은 일본 취업을 목표로 개설된 컴퓨터정보계열, 컴퓨터응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등 이공분야로 집중됐고, 면접 참여 인원만 100여 명에 육박한다.4년제 대학에서 유(U)턴해 일본 취업을 준비해 온 김용필(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2년) 씨는 "4차 산업이 발전한다고 해도, 제조 공장을 움직이는 동력인 전기는 꼭 필요하고 이 분야 일자리는 지속될 것으로 본다. 한일 분위기도 곧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면접에 적극 참여했다"고 말했다.더욱 고무적인 것은 채용 면접에 앞서 회사를 알리고 우수 인재를 확보하려는 화상 기업설명회에 IT분야 7개사, 기계분야 8개사 등 총 15개사가 참여했다.지난 16일 면접을 본 하정민(일본기계자동차설계반 2년) 씨는 "약 30분간 진행된 단독 화상면접에서 여러 질문을 받았다"면서 "올 1학기 비대면 수업이지만 전공은 물론, 특히 일본어 지도교수님이 상시로 일본어와 자기소개서 등 일본어 코칭을 해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했다.한편 이 대학은 10여 년 전부터 해외취업반을 개설 운영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올 1월 교육부 정보공시에서 영진전문대는 2018년도 졸업자 중 157명을 해외기업에 취업시켜 국내 전문대, 4년제 대학을 통틀어 최다 실적을 올렸다.

2020-07-24 15:30:00

'국내 손꼽히는 수소 전문가' 경일대 박진남 교수 "수소 산업은 미래 에너지이자 성장 동력"

'국내 손꼽히는 수소 전문가' 경일대 박진남 교수 "수소 산업은 미래 에너지이자 성장 동력"

요즘 수소가 '핫'하다. 미국과 일본, 유럽연합(EU), 중국 등 세계 주요 국가가 '수소경제' 선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소는 에너지계의 '팔방미인'으로 통한다. 효율과 저장, 친환경 등 여러가지 면에서 무한한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이제 수소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박진남 경일대 화학공학부 교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수소 전문가이다. 경일대에서 수소에너지연료전지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대구시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시 수소 경제 워킹그룹' 위원장을 맡아 대구시의 '수소전기차·수소충전소 보급계획 및 수소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이에 발맞춰 대구시는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 1만2천 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40개를 구축한다는 '수소 산업 기본계획'을 수립, 관련 기술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박 교수는 "대구에 있는 한국가스공사가 수소유통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대구시와의 협력을 통해 대구의 수소인프라 구축 및 수소산업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 교수는 LG화학 기술연구원에서 고분자전해질 연료전지용 소재의 스택을 연구하였으며, LG전자와 공동으로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 개발에 참여한 바 있으며 2010년에 경일대에 부임해 연료전지와 관련해 각종 국책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박 교수는 "현재 실험중인 연료전지 시스템은 차세대 방식인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형식의 연료전지로 기존에 보급중인 형식과 비교해 고효율 제품"이라며 "국산화율 91%까지 달성한 연료전지 제품으로 국내 기술력 제고를 위한 중요한 의미가 있는 실험"이라고 설명했다.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를 중심으로 내연기관 중심의 자동차 산업을 수소전기차로 발 빠르게 재편하고 있으며 ▷2030년 수소차 85만 대 보급 ▷2040년 수소 전문기업 1천 곳 육성 ▷수소모빌리티 등 5대 분야 수소 소재·부품·장비 프로젝트 본격 추진 등을 선포하고 수소산업 진흥을 전담할 기관으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H2Korea)를 지정했다.이러한 정부의 수소산업 진흥 정책에도 박 교수의 노고가 숨어있다. 박 교수는 지난해 1월 발표된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작성 과정에서 '수소생산 분과'의 위원장으로 참여한 바 있으며, 다부처 사업으로 진행된 '수소 기술개발 로드맵' 작성에도 참여했다.현재는 '수소 전주기 개술개발사업'의 '수소생산 분과'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된 H2Korea도 박 교수가 설립 및 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이다.박 교수는 "수소의 생산·이송·저장, 수소충전소, 수소전기차를 기본으로 연료전지, 수소 모빌리티 응용, 수소 터빈 발전 등 수소의 산업적 활용영역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 수소산업"이라며 "가까운 미래에 수소 없이는 살 수 없는 사회가 도래할 정도로 수소 산업은 미래에너지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2020-07-24 15:30:00

대구대, 대구시 중증·중복발달장애인 돌봄센터 운영기관 선정

대구대, 대구시 중증·중복발달장애인 돌봄센터 운영기관 선정

대구대(총장 김상호)가 대구시가 공모한 '중증·중복발달장애인 돌봄센터' 운영기관으로 최근 선정됐다.중증·중복발달장애는 발달장애가 주장애 또는 부장애로 뇌병변, 시각 등 중복장애를 갖고 있는 경우를 말한다.이 센터는 학령기 이후 성인 중증·중복발달장애인의 교육·돌봄·건강 등을 위해 체계적인 주간 보호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거점 시설이다.대구시는 지난 1월 광역시 단위 최초로 중증·중복발달장애인과 도전적 행동 발달장애인을 위해 돌봄센터를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이번 공모 절차를 거쳐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된 대구대는 대명동 캠퍼스 내 5개 특수학교와 인접한 재활과학관에서 돌봄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이 센터에서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중증·중복발달장애인(약 20명 규모)에게 주간 보호 및 교육 서비스를 지원한다.주요 사업으로는 일상생활훈련, 재활심리상담, 놀이치료교육, 지역사회 적응활동, 보호자 심리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이 있다.대구대는 돌봄센터 운영을 위한 공간 및 시설 설치, 교육 프로그램 계획 수립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12월 또는 내년 1월경에 센터 문을 열 계획이다.

2020-07-24 15: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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