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영남대학교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발도르프 숲학교'에서 어린이들이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 숲체험 교육, 31일까지 신청 접수

영남대학교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 '발도르프 숲학교'가 문을 열고 오는 31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영남대 산림자원및조경학과가 운영하는 '발도로프 숲학교'는 독일 '발도르프 교육학'에 체험형 숲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인지·활동 숲체험통합교육, 자연생태환경에 대한 이해, 인성교육 및 심리치료 등을 위한 통합형 숲체험 교육이다.숲레포츠, 숲어드벤처, 숲노인복지, 숲심리상담, 전통숲치유 등 다양한 자연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2019년 발도르프 숲학교 상반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영남대 경산캠퍼스 숲과 자연휴양림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보호자 동반 필수) 및 중학생과 일반 성인이고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과 관련한 상세 내용은 발도로프 숲학교 홈페이지(http://yugreenschool.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3-24 14:14:46

21일 경북대 복지관 3층 교수회 회의장에서 '총장의 학칙 위반 규탄과 교수회 수호를 위한 경북대학교 역대 교수회 의장 기자회견'이 열린 가운데 경북대 교수회 전 의장 등이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경북대 교수회, 대학평의원회 설치 갈등 극한으로 치달아

경북대학교 평의원회 설치를 두고 대학본부와 교수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교육부 훈령에 따라 전국의 모든 대학은 다음 달 15일까지 대학평의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하지만 교수회 측과 대학 본부가 평의원회 구성 비율을 놓고 힘겨루기 양상을 보이는 데다, 기존 교수회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며 좀처럼 쉽게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더구나 교수회와 대학 본부는 이미 계약학과 신설 문제를 놓고 대립 중인 상황이어서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이에 교수회는 20년 만에 교수총회 개최를 예고하며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상황이다.21일 경북대 복지관 3층 교수회 회의장에서는 '총장의 학칙 위반 규탄과 교수회 수호를 위한 경북대학교 역대 교수회 의장 기자회견'이 열렸다.기자회견에는 박찬석 전 총장, 김석진·이대우·문계완 전 교수회 의장과 이형철 현 의장, 채형복 경북대민교협 의장 등이 참석해 ▷교수회의 학칙 재·개정 의결권 존중과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총장의 일방적 학칙 개정에 대한 재심의 등을 촉구했다. 또 4월 초 교수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교수회는 "22일 총회 준비 2차 모임을 가진 후 오는 28일 의결권, 대학평의원회 구성비 등의 내용을 포함한 총회 안건, 일시 등을 정해 4월 초에 교수총회를 열겠다"고 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대학평의원회 구성을 둘러싸고 교수회의 역할과 위상에 대한 논란이 주요 이슈였다. 대학평의원회는 11인 이상의 교원·직원·학생으로 구성해야 하는데, 이 중 어느 구성원도 50%를 넘기지 못하도록 규정돼 있다. 대학평의원회가 만들어질 경우 교수회는 사실상 그 역할이 모호해진다.사실 교수회는 경북대만의 특수 조직으로, 평의원회 성격의 민주적 의결체다. 지난해 5월 모든 대학이 평의원회를 설치하도록 하는 고등교육법 개정안이 시행되자, 경북대 교수회는 교육부에 기존 교수회의 '의결권'을 인정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교육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신 "학칙·규정, 예·결산, 인사 등 주요 대학 정책 사항에 교수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조항으로 개정했다.최근 불거진 계약학과 신설을 두고 대학본부와 교수회가 서로 엇갈린 주장을 내놓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조항을 둘러싼 해석의 차이다.교수회 측은 '심의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 사실상 의결권이라 주장하는 반면 대학 본부는 권한이 없는 것이라는 엇갈린 해석으로 서로 맞서고 있는 것이다.이형철 경북대 교수회 의장은 "시일이 촉박한 만큼 최대한 빨리 교수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을 생각"이라며 "평의원회 구성 외에 학칙을 어긴 계약학과 신설 건에 대해 먼저 정리가 필요한만큼 대학 측이 빠른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고 했다.이에 대해 대학 본부 관계자는 "대학평의원회를 구성하지 않으면 정부 지원 등에서 불이익이 주어지는만큼 법적으로 꼭 시행해야 하는 일"이라며 "원만한 해결이 이뤄지길 바라는 것에는 공감한다"고 원론적인 입장을 내놨다.

2019-03-21 20:30:00

18일 낮 12시 41분쯤 경북 안동 풍천면에 조성중인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장에서 근로자 3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붕괴된 거푸집을 살펴보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속보]경찰, 환경에너지타운 추락사 관련, GS건설 안전팀장 등 관계자 4명 추가 입건

경찰이 경북도청 신도시 내 '경북 북부권 환경에너지종합타운' 공사현장 근로자 추락사와 관련해 공사업체 관계자 4명을 추가로 입건했다.안동경찰서는 21일 시공사인 GS건설 안전팀장 A씨와 공사부장 B씨, 데크 플레이트 설치 하도급업체 현장소장 C씨, 숨진 근로자들이 소속된 하도급업체 작업반장 D씨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18일 낮 12시 41분쯤 공사장 5층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중 근로자 3명이 20m 아래로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 데크 플레이트 설치 등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관리 의무를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관들이 압수한 자료를 밤새 분석해 검토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의 원인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겠지만, 수사 결과에 따라 추가 입건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했다.

2019-03-21 16:12:02

안동에서 활동하는 류종승 사진작가가 그의 스튜디오에서 눈 내린 도산서원 전경 사진을 보정작업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유림사진가 류종승 작가, 안동 문화 알리는 숨은 공신

"안동의 정신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이 일생의 가장 큰 목표이자 과제입니다."1년 사계절 구슬땀을 흘리며 안동지역의 전통문화와 유적을 20년째 기록하는 이가 있다. 류종승 사진작가다.사진을 하는 사람들은 작품에 각자 자기들 만의 색을 담으려 노력한다. 류 작가는 자신의 색을 일찍부터 '안동의 정신'으로 정했다. '안동의 정신'이라는 색에는 안동의 전통을 기록하고 알리자는 그의 의지가 담겨 있다.초등학교 시절부터 친구들의 전속 사진가를 자처했던 류 작가는 성인이 될 때까지 사진작가에 대한 꿈을 꿨다.그 갈망은 군대를 전역하고 24세 때 서울에서 광고사진을 촬영하는 스튜디오에서 일하면서 결실을 봤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신의 색을 찾았다.류 작가는 "20대의 젊은 나이에 서울에서 일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가 '안동사람들은 상투를 틀고 다니느냐'는 말이었다"며 "당시만 해도 주변에서 상투를 튼 어르신들을 찾아보기 힘든 시절이었다. 안동에 대한 굳어진 우리 사회의 이미지를 내 사진을 통해 깨고 싶었다"고 했다.이어 그는 "다른 지역과 다르게 안동사람들은 특유의 흥과 멋이 있다. 사진을 시작하기 전까진 몰랐지만, 막상 안동에 내려와 보니 그 모습이 확연히 보였다"며 "나는 그 모습을 '마음가짐에 상투를 틀었다'고 표현하고 싶다. 현재는 이 특유의 느낌을 사진에 담아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1999년 안동에 내려와 자신의 스튜디오를 차린 류 작가는 본인이 직접 안동의 전통을 알고 싶어 청년유도회에 가입해 유림활동을 시작했다.이후 그는 안동의 종택과 서원, 정자 등 문화재는 물론 향사와 석전대제, 차전놀이 등 대부분 문화행사를 사진에 담았다. 이제는 찍은 사진보다 안 찍은 사진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다.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지만,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행사와 문화재 사진 일부도 류 작가가 촬영한 작품들이 많다.이렇게 사진을 많이 찍은 그도 사진은 찍을 때가 가장 힘든 순간이라고 토로했다. 지역 유림 사이에선 류 작가를 알아보고 대부분 그의 카메라에 잡히고자 협조적이지만, 순간을 포착하는 사진의 특성상 상황이 안될 때도 많기 때문이다.류 작가는 "사진은 생물과 같다. 촬영할 당시의 계절과 날씨로 인한 조도, 인물과 대상의 기분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의 사진이 도출된다"며 "이 때문에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포인트를 선점하는 게 가장 중요한데 요즘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이 늘어나면서 어려운 점이 많다"고 했다.올해 중으로 그는 사진전도 준비하고 있다.류종승 작가는 "그동안 촬영한 모든 사진을 보관하고 있는데 바쁘다는 이유로 제대로 된 사진전을 열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는 꾸준히 사진전을 추진해볼 계획이다. 제 사진을 보고 다른 이들도 안동을 이해하고 되돌아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9-03-20 10:33:27

불법복제 판치는 대학가, 디지털 복제로 옮겨가면서 더욱 늘어

새학기를 맞이한 대학가의 강의교재 불법 복제가 숙지지 않고 있다. 노트북, 태블릿PC로 강의를 듣는 학생들이 늘면서 스캔본, PDF 등 디지털로 무장한 불법 복제 영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여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오는 29일까지 대학 교재 불법복제 행위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지만, 온라인 구매가 늘면서 단속조차 쉽잖다.경산 대학가 인근 한 인쇄업소 관계자는 "신학기마다 불법 교재 제본 의뢰가 꾸준히 들어온다. 최근 들어선 온라인 인쇄업체에 제본을 의뢰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다보니 겉으로 봐선 불법 복제가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기도 어렵다"고 했다.한국저작권보호원은 지난해 말 기준 출판 불법복제물 302건, 1만5천545점을 대학가에서 적발해 수거했다. 대구경북에선 56건, 1천932점에 이른다. 2017년 대구경북에서 80건, 413점이 적발된 것과 비교하면 적발 건수는 줄고 수량은 늘었다.이는 비싼 대학 강의교재가 매 학기 학생들에게 적잖은 부담으로 느껴지는 데다 저작권에 대한 인식도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학기 기준 학생 1명당 부담해야 하는 교재비는 30만~40만원에 이른다. 특히 공과대학이나 의과대학 등 일부 특수전공의 경우 교재비가 비싸서 비용 부담이 훨씬 커진다. 때문에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은 손쉽게 불법 복제로 눈을 돌리게 된다.반면 중고서적을 구하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대구가톨릭대, 영남대 등 학교 자체적으로 마련한 중고거래장터를 통해서도 강의 교재를 사고팔지만, 수요에 비해 물량이 많지 않다. 지역 중고서점 등에서도 신학기에 대학 교재 거래 신청이 몰리면서 아예 1인당 수량 제한까지 두고 있다.강의 교재에 대한 저작권 인식이 떨어지는 것도 불법 교재 확산을 부추기고 있다.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지난해 전국 대학생 3천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 교재 불법복제 이용실태 조사'에서 불법복제 경험 대학생의 76.3%가 '저작권법' 위반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불법 복제물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저작권보호원 관계자는 "대학 강의교재를 디지털 파일로 공유하거나 복사 또는 제본을 의뢰하는 것만으로도 형사처벌 등을 받을 수 있다"며 "교재 불법 복제를 근절하기 위해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 강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2019-03-19 21:30:00

대구한의대 의욕적 추진했던 약학대학 선정 고배, 지역 다섯 번째 약대 신설 무산

대구한의대학교가 의욕적으로 나섰던 약학대학 유치에서 고배를 마셨다. 경북대·계명대·대구가톨릭대·영남대에 이어 대구경북 지역 5번째 약학대학 신설은 무산됐다.19일 교육부는 2020학년도 약학대학(이하 약대) 신설을 위한 1차 심사 결과, 대구한의대를 포함한 12개 신청 대학 중 전북대, 제주대, 한림대 등 총 3곳을 1차 심사 통과 대학으로 선정했다.대구한의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약학대학 증원 계획에 따라 약학대학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2020학년도 약학대학 정원 배정 신청을 하는 등 공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2009년 이후 10년 만의 정부의 약대 신설 추진인 만큼 앞장서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대구한의대는 2008년 천연물신약연구센터 개설, 2011년과 2018년 한국연구센터의 선도연구센터(MRC)지원 사업 선정, 천연약물을 소재로 한 신약개발과 임상실험 추진 등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또 한의학과 제약을 연계한 연구중심 약사와 의약과 화장품이 결합된 '코슈메티컬산업' 분야를 선도할 산업약사 양성 등 구체적 목표도 제시했지만 결국 유치엔 실패했다.대구한의대 관계자는 "약학대학 신설이 언제 다시 추진될 지 모르는 상황에서 이런 결과가 나와 매우 아쉽다"며 "다만 교육부의 심사에서 어떤 부분이 부족했는지 검토하는 등 다시 차근차근 준비 작업에 나서 다음 기회를 노리겠다"고 했다.한편 교육부는 이달 말까지 1차 심사 통과 대학을 대상으로 2차 심사(현장실사)를 거친 후, 2020학년도 약대 신설 대학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19-03-19 20:30:00

경북도청 신도시 저수지서 50대 여성 변사체 발견

경북도청 신도시 내 저수지에서 50대 여성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9일 오후 2시쯤 안동시 풍천면 저수지에서 A(58) 씨가 물에 빠져 숨져있는 것을 산책 중이던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 결과 인근 지역에 거주했던 A씨는 지난 5일 집을 나간 뒤 가족과 연락이 끊긴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의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9-03-19 18:17:23

창립 120주년 계명대 '계명문학상' 작품 공모

창립 120주년을 맞이한 계명대학교가 오는 5월까지 '제39회 계명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계명대 신문방송국이 주최하는 계명문학상은 계명대 창립 120주년을 맞아 기존의 '계명문화상'을 격상시켜 '계명문학상'으로 명칭을 바꿨다. 또 공모부문도 기존 2개 부문에 극문학과 장르문학을 추가해 4개 부문으로 늘렸다.시상 규모도 크게 확대했다. 단편소설 부문 당선작에 대해서는 상장 및 상금 1천만원을, 시, 극문학 , 장르문학 등 3개 부문의 당선작에 대해서는 각각 상장 및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공모 대상은 전국 대학교(2년제 대학 포함)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공모 작품 수는 시(시조) 부문 1인당 3편(매수 제한 없음) 이상, 단편소설 부문 1인당 1편(200자 원고지 70매 내외) 이상, 극문학 부문 1인당 1편(원고지 100매 내외) 이상, 장르문학 부문 1인당 1편(원고지 200~500매) 이상 등이다.공모접수는 오는 5월 31일까지며, 우편 접수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관련 공모요강은 계명대 통합 뉴스 포털(www.gokmu.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한편 계명문학상의 전신인 계명문화상은 '아홉살 인생', '논리야 반갑다' 등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위기철 씨를 비롯해 동인문학상과 김유정 문학상을 수상한 계명대 출신 소설가 김중혁 씨 등 20여 명의 등단 작가를 배출한 바 있다.

2019-03-19 10:26:44

경북의 한 대학교 외래강사가 '정준영 몰카'와 관련한 발언을 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익명의 제보자가 SNS를 통해 올린 게시글 캡처본이 온라인 상으로 퍼지고 있다. 트위터 캡처.

경북의 한 대학교 외래강사 "정준영 몰카 구하지 못했다" 발언 논란

경북의 한 대학교 외래강사가 수업 중 학생들에게 '정준영 몰카'와 관련 발언을 해 해촉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A강사가 지난 15일 정오에 진행된 교양수업 시간에 '정준영 동영상 자료를 구해서 보여주려 했는데 구하지 못하여 아쉽다'는 말을 해 황당하다"는 글이 올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SNS에 글을 올린 학생은 A강사가 수업 중 "영화를 볼건 데 억수로(아주) 야한 걸로 정준영 몰카를 구해서 한 번 보려고 했는데 그건 못 구하겠더라"는 발언을 했다고 상세히 밝혔다. 그러면서 "정준영 동영상이라는 민감한 사항을 농담 식으로 발언해 피해를 받은 여성을 모욕한 것으로 생각이 들었다. 학교 측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해당 대학 측은 학생들의 추가 증언과 함께 녹취본까지 나오는 등 논란이 커지자 18일 긴급 회의를 열고 A강사를 해촉했다.학교 측은 "해당 강사가 대학 소속은 아니지만 사안의 심각성이 크다고 판단해 해당 발언에 대한 진상조사와 더불어 재발 방지책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했다.

2019-03-18 18:46:19

경북대 본부측, 계약학과 개설 관련 교수회 주장에 정면 반박

대학이 학칙 개정도 없이 대학원에 계약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는 경북대 교수회의 주장(매일신문 18일 자 10면)에 대해 경북대 본부가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경북대 본부는 18일 "계약학과는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근거, 정원 외로 운영되고 있다"며 "신설 관련 절차는 산학협력단 운영위원회를 거쳐 교육부에 신고하는 형태다. 협약에 따라 2019학년도 1학기 시행을 위해 학칙 반영과 학생모집, 학사관리 절차 등을 동시에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했다.'계약학과 신설 관련 학칙 개정안을 교수회가 부결했음에도 대학 측이 마음대로 개정안을 공포했다'는 교수회 주장에 대해 총장의 '교무 통할권'을 들었다. 국립학교 설치령(대통령령)에 따르면 '총장은 교무를 통할하고 학교를 대표한다'고 돼 있는만큼 최종적인 학칙 제·개정권은 총장이 갖고 있고, 헌법재판소의 관련 판례도 있다는 것이다.대학 측은 오히려 학칙을 어긴 것은 교수회라는 입장이다. 학칙개정안이 공고된 것은 지난해 12월 14일로, 교수회는 학칭상 2월 14일까지 심의를 완료해야 하지만 기한을 14일이나 넘긴 지난달 28일 교수평의회를 열었고 심의결과도 지난 3일 통보해 절차가 늦어졌다는 것이 대학 측 주장이다.대학 본부 관계자는 "교수회는 심의를 늦게 열어 재심의 및 학칙공포를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했다"며 "이대로는 학사운영이 파행될 우려가 있어 총장이 교무 통할권에 따라 지난달 28일 학칙을 공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이에 대해 경북대 교수회는 "학칙에 규정된 절차없이 계약학과를 개설한 것이 문제다. 근본 문제는 그대로 두고 다른 학칙을 들어 교수회 잘못을 지적하는 것은 넌센스"라며 "학과 개설과 관련해 교수회에 제대로 된 공지도 해주지 않았다"고 재반박했다.

2019-03-18 17:45:27

대구보건대, 가상현실기술 이용해 치매환자 획기적 재활 신기술 개발

치매 및 기억력 저하 환자를 돕기 위한 가상현실기술(VR) 기반 재활 신기술이 개발됐다.대구보건대학교 링크플러스(LINC+)사업단은 최근 치매 고위험군과 기억력이 떨어진 경도인지장애 환자를 위한 가상현실 인지재활 콘텐츠 프로그램 'VR-AIN'을 개발하고 특허와 상표등록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기존 치매 재활 프로그램은 단순한 2차원적 그래픽으로 현실감이 모자라 환자 치료에서 실효성이 떨어지고 흥미를 유발하기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VR-AIN'은 이런 단점을 보완해 '풀 3D'그래픽을 통해 환자들에게 몰입감과 실재감을 더했다. 덕분에 5개 주요 인지 영역별(지각력, 기억력, 주의력, 지남력(시간·장소, 상황·환경 등을 올바로 인식하는 능력), 실행기능)로 실제 환경처럼 재활훈련과 치료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모션인식 센서와 전용 헤드셋을 연동해 손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재활치료 대상 환자의 정보를 저장해 전·후 성과를 비교할 수도 있다.사업단은 지난해 10월부터 6주간 대구경북의 4개 재활 병원에서 40여명의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시지각기능 15%, 일상생활동작 11%, 인지기능 10%, 상지기능 2%가 과거 프로그램에 비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김정기 시니어웰니스센터장(작업치료과 교수)은 "이번 기술은 기존 인지재활 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현실 같은 가상환경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제공해 치매로 고통받는 노인층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대구보건대 링크플러스 사업단은 앞으로 병원과 광역별 치매센터, 정신건강 증진센터, 지역 보건소 등으로 제품 시장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HS code'(국제 협약에 의해 수출입 물품에 부여되는 상품 분류 코드) 기재도 추진할 방침이다.

2019-03-18 16:45:53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가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진행하고 있는 뷰티&헬스 우수상품전을 손님들이 살펴보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지역 기업 협력해 상품전 개최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바이오창업보육센터는 20일까지 홈플러스 칠곡점에서 '대구한의대학교와 함께하는 뷰티&헬스 우수상품전'을 진행하는 등 지역 기업 연계 활동에 나선다.이번 뷰티&헬스 우수상품전은 창업보육센터 우수기업의 판로 지원 및 마켓 테스트를 위한 목적으로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후원하고, 홈플러스 칠곡점과 대구한의대가 협력해 운영한다.대구한의대 학교기업 화장품 자안과 칠곡점 행사에서 달팽이 재생크림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인 비갠후상상, 헤어·두피 전문케어기업 ㈜쓰리다모, 20~30대의 만족도가 높은 박가분 등 경북지역 화장품 브랜드인 클루앤코 참가기업을 중심으로 우수상품을 판매한다.

2019-03-18 16:14:05

박진호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왼쪽)가 '2019 글로벌 태양광발전 컨퍼런스(GPVC)'에서 'GPVC 어워드'를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대 제공

박진호 영남대 교수, 태양광발전 컨퍼런스 어워드 수상

박진호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교수가 '2019 글로벌 태양광발전 컨퍼런스(GPVC)에서 GPVC 어워드를 수상했다. GPVC는 한국태양광발전학회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태양광 산업 포럼으로 박 교수가 수상한 'GPVC 어워드'는 포럼 대상에 해당한다.박 교수는 지난 1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 열린 올해 GPVC에서 태양광발전 분야 과학기술 발전과 국제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박 교수는 미국 플로리다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1994년 9월부터 영남대 화학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한국태양광발전학회 제4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2016년 12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로 위촉돼 활동 중이며, 2012년부터 국제에너지기구(IEA) 태양광발전분과 Task1 한국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2019-03-18 15:53:41

취업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이 오는 25일 첫 신청을 받는다. 졸업 후 2년 이내·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로 취업 준비 중인 청년은 온라인청년센터(youthcenter.go.kr)에서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18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에서 이상복 청년고용기획과장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25일부터 신청 접수…미리 준비해야 서류는?

'취준생(취업준비생)'에게 월 50만원을 최장 6개월 지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오는 25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고용노동부는 18일 "취업 준비를 하는 청년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시행하고자 오는 25일부터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청년구직활동지원금은 만 18∼34세의 미취업자로, 학교(대학원 포함)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이고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에 속하는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기준중위소득 120%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553만6천243원이다.재학생이나 휴학생은 신청 자격이 없다. 아르바이트를 하더라도 근로계약상 주 노동시간이 20시간 이하이면 미취업자로 분류돼 신청할 수 있다.청년구직활동지원금 신청은 '온라인 청년센터'(youthcenter.go.kr)로 접수한다. 신청자는 구직활동계획서, 졸업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노동부는 졸업·중퇴한 지 오래됐고 다른 정부 지원 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적은 사람을 선별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노동부는 올 한 해 8만명에게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책정된 예산은 1천582억원이다.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지원 대상이 되는 것은 생애 한 번만 가능하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50만원에 해당하는 포인트가 든 '클린카드'가 발급된다.클린카드는 사행성 업종, 자산 형성 관련 업종, 고가 상품 등에는 사용이 제한되고 현금 인출도 불가능하다. 30만원 이상의 일시불 사용도 할 수 없다.지원 대상자는 동영상 수강, 예비교육 참석 등을 거쳐 지원 기간 매월 구직활동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2019-03-18 14:17:22

"점점 희미해지는 북 도발 사건, 새 남북시대에도 잊지는 말아야..." 연평도 포격도발 부상자 김도현씨

"시간이 흐르면서 연평도 북 포격 도발 사건이 사람들의 머릿속에서 잊혀지고 있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최근의 남북 화해무드는 분명 반길만한 일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자주국방을 더욱 굳건히 해야 합니다."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의 생존자인 경일대 직원 김도현(30) 씨가 최근 사고 후유증을 딛고 캠퍼스 커플로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지난 3일 울산에서 치러진 그의 결혼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깜짝 하객으로 참석하기도 했다. 대구 동구 토박이인 김씨가 사고로 부상을 입고 군 병원 등에서 수술을 받을 당시 지역구 유 의원이 몇 차례 위문을 온 것이 인연이 됐다.2010년 11월 23일 발생한 연평도 북 포격 도발은 북한이 연평도 방향으로 100여발의 포탄을 쏘며 섬 전체가 아비규환이 된 사건이다.그에게 연평도 북 포격 도발은 여전히 진행 중인 아픔이다. 포탄이 발밑에서 터지며 발목, 골반 등을 크게 다쳤고 장기들에도 구멍이 뚫렸다. 이후 수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지금도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조차 힘들다고 했다.최근 남북 및 북미 관계가 진전되는 가운데 일각에서 북한과의 친선을 위한 찬양글이 여기저기 눈에 띄면서 잊었던 마음의 상처도 되살아나고 있다. 일각에서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북한에 대한 노골적인 찬양이 터져 나오는 데다,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두고 북측의 의도적 도발이 아니라 '우발적 사건'이었다는 취지의 발언도 회자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에 대해 김씨는 평화적인 통일은 찬성하지만 지금까지 북한이 행한 무력 도발과 이로 인한 우리 군의 희생을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연평도 포격 도발로 산화한 전우들과 희생자들, 지금도 최전선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군인들을 잊지 말아달라"며 "북한의 군사적 위협을 간과해서는 안 될 일"이라고 말했다.

2019-03-18 06:30:00

영남이공대서 대구경북 첫 VR·AR 협회 구성 준비위원회 개최

대구·경북지역 가상현실·증강 현실(VR·AR)기술 관련 업체들이 처음으로 협회 구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지역 VR·AR 기술 관련 55개 기업과 영남이공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영남이공대에서 대구·경북 VR·AR협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가 열렸다.스마트기기 활용 VR·AR 기술이 각광을 받고 있지만, 그간 지역에서는 개별적인 업체들이 각각 사업을 진행해 정부 지원사업 등에서 소외를 받아왔다. 특히 지역 기업들은 차세대 기술인 VR·AR을 이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 사업을 추진하는 데 무리가 잇따랐다.이날 모인 업체들은 협회가 구성되면 지역에서 VR·AR 기술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제 E스포츠 콘텐츠 실증 지원사업 등 대규모 사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또한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KoVRA)의 지부로 협회를 발족할 지, 지역 단독 협회로 구성할 지 등에 대한 논의와 차후 협회 발족 후 E스포츠 산업의 지역 유치 구상안 설명 등이 이어졌다.이와 더불어 준비위는 앞으로도 협회 구성을 위한 지역 기업 연계 활동 및 개별모임 등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2019-03-18 06:30:00

대구의 벚꽃명소로 유명한 계명대학교 벚꽃길에서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계명대 제공

"벚꽃 나들이 멀리가지 마세요"…캠퍼스의 봄이 성큼 눈 앞에

곧 벚꽃이 살랑살랑 휘날리는 봄이 다가오면서, 지역 대학 캠퍼스 속 '벚꽃명소'들이 옷을 갈아입을 준비를 하고 있다.분홍빛 꽃망울이 금방이라도 활짝 필 듯해, 학생들은 물론 지역민들의 기대도 날로 부풀고 있다.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벚꽃길은 대구의 벚꽃 명소로 유명하다.계명대 벚꽃길은 본관에서부터 행소박물관에 이르기까지 약 500m에 걸쳐 형성돼있으며 200여 그루의 벚꽃이 만개한 모습은 절경을 이룬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 아래 운치를 더해 놓칠 수 없는 경치로 손꼽힌다.계명대는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길에 차량을 전면 통제하고 지역민들이 자유롭게 사진을 찍으며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경북대학교의 벚꽃길도 봄나들이 나선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경북대 벚꽃길은 정문~일청담~대운동장과 제2북문~약학대학에 조성돼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특히 글로벌플라자의 꼭대기층에서 내려다보면 캠퍼스 가득 핀 벚꽃을 한눈에 감상하기 좋다.경산지역 대학에도 벚꽃명소가 즐비하다. 전국에서도 넓기로 소문난 경산지역 대학들에 벚꽃이 만개한 모습은 장관을 이룬다.영남대학교의 대표적인 벚꽃길은 '야화로(夜花路)'다. 밤에는 벚꽃나무마다 청사초롱이 밝혀져 마치 '밤에 피는 꽃길'처럼 보인는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과 민속원 사잇길로 길이 700m, 너비 3m의 비포장 길이다.1970년 3월 당시 영남대 의상학과에 재직 중이던 안영주 교수가 벚나무 300그루를 기증하면서 만들어졌으며 '연인이 함께 걸으면 반드시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속설이 퍼지며 '러브로드'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대구가톨릭대학교에는 본관 뒤에서 시작해 성토마스모어관 앞까지 이어지는 약 300m 구간의 벚꽃길(체리로드)에 매년 3월 말~4월 초 만개한 벚꽃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매년 벚꽃이 절정인 시기에 동아리마다 플리마켓을 열고 공연이나 재능기부,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한층 더 즐길거리가 많다.대구대학교 벚꽃은 캠퍼스 내 큰 도로를 따라 넓게 퍼져있다.벚꽃 시즌이 되면 경산캠퍼스 정문에서부터 경상대학, 성산홀(본관)으로 이어지는 성산대로 주변과 정문에서 공과대학으로 이어지는 도로 주변으로 벚꽃이 만개한다. 또 성산홀에서 창파도서관으로 가는 작은 길목에 있는 정자 및 전통 조형물과 어우러져 피는 벚꽃이나, 학생 기숙사인 비호생활관 인근 연못 주변으로 피는 벚꽃도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인재양성원 건물 앞 겹벚꽃은 분홍빛을 띠며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2019-03-18 06:30:00

경북대 자연사박물관, 전통문화 교육 연계 프로그램 운영

경북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이 전통문화와 자연사(史)를 결합한 교육연계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경북대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대학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은 대학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해 21세기형 문화 콘텐츠를 새롭게 창조하는 문화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는 전국 20개 박물관이 선정됐으며 자연사박물관으로는 경북대가 유일하다.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은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통문화 교육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주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매사냥'으로, 선조들의 생태친화적 포획과 훈련, 방사시스템을 살펴보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 방향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전통문화 '매사냥'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많은 나라에서 이뤄지고 있는 다국적 문화유산이다. 2010년 한국을 포함한 11개국(현재 18개국) 공동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해당 프로그램은 단체 신청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054-383-7026)으로 문의하면 된다.장우환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장은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에서 삼국시대부터 전래한 매사냥 문화를 체험하고 맹금류에 대한 생태과학적 지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18 06:30:00

대구지역 대학, 해외 네트워크 구축 주력

최근 대구지역 대학들이 해외 네트워크 구축과 협력을 통한 글로벌화에 주력하고 있다.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국제 치과기자재 전시회(IDS)에서 재학생 해외 취업 협의 등에 나섰다.IDS를 직접 방문한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은 독일·미국·캐나다의 5개 우수 덴탈 랩(Dental Lab) 회사 대표를 만나 교육과정에 대해 홍보하고, 그동안 출신 학생들을 선발해 해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데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또 남 총장은 지난 15일 퀼른에서 열린 '독일 주재 한인 치과의사 연합회 출범식'에 참석해 치과병원 및 협력 업체들을 대상으로 재학생들의 실무 교육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해외 취업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자리도 가졌다.대구가톨릭대학교도 최근 앙골라 가톨릭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섰다.두 대학은 ▷교육·연구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교수 교류 ▷양 대학 주최의 세미나, 심포지엄 공동 참여 ▷공통 분야 연구 및 출판물 공유 ▷장단기 학생 교류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계명문화대학교는 해외취업 활성화, 해외 산학네트워크 구축 및 협약을 통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최근 말레이시아를 찾았다.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말레이시아의 이지스 본사를 방문해 해외취업반 운영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K-MOVE스쿨 연수학생과 해외취업자를 격려했다. 또 인터아일랜드 본사를 찾아 협약을 체결했고 셀바이텔사와는 해외현장실습학기제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해외취업박람회 개막식에 참가하고 테크 마힌드라사, 텔레퍼포먼스사와 협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취업 문을 활짝 열기 위한 활동에 매진했다.대구과학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Move 스쿨' 운영기관에 선정돼 해외 취업시장 개척에 나섰다.'K-Move 스쿨' 사업은 청년들이 맞춤형 교육을 통해 글로벌기업, 해외진출기업, 해외유망직종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과학대는 올해 'K-Move 스쿨' 사업에 '싱가포르 조리전문가 취업과정'으로 신청해 총 13명이 승인됐으며, 7천200여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는다.

2019-03-18 06:30:00

"학교측 학칙 개정 절차 없이 대학원 학과 신설" 경북대 교수회 주장

경북대학교가 학칙 개정 절차도 없이 대학원에 계약학과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경북대 교수회는 지난 6일부터 최근까지 경북대 교내 단대 등에 성명서를 배포하고 "경북대학교 본부가 학칙개정도 없이 지난해 11월 교육부에 일반대학원 계약학과 신설신고를 내고 지난해 12월 학생을 모집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대학 측은 또 뒤늦게 계약학과 신설조항을 포함한 학칙개정안을 교수회에 상정했고, 학칙 개정이 되기도 전에 이미 학생모집 등 행정조치를 완료했다. 이는 명백한 학칙 위반"이라고 강조했다.교수회에 따르면 대학 학칙과 규정에 따라 계약학과를 신설하기 위해선 개설 6개월 전에 신청을 완료해야 하고 학칙 개정과 같은 제반 규정을 정비한 후에 신입생을 모집해야 한다.교수회가 문제 삼은 계약학과는 IT 계열 석사 과정 10명과 박사 과정 5명을 뽑는 전형이다. 교수회 측은 사안의 중요성에 따라 논의 후 계약학과 신설 관련 학칙개정안을 부결하고 지난달 28일 재상정을 요구했다. 하지만 대학은 이날 곧바로 부결된 개정안을 공포했다.교수회는 이 같은 과정이 학내 민주적 전통과 의사 결정 과정을 무시한 처사라고 비판하며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감사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북대 본부 측은 "교수회의 주장에 대해 검토하고 18일 공식적인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했다.

2019-03-17 17:35:05

한국장학재단, 다음달 1일까지 수기·UCC 공모

한국장학재단 '제11회 한국장학재단 수기・UCC 공모전'을 열고 다음달 1일(월)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공모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www.promotiondaum-dg.net)에서 접수양식을 받아 작성해 업로드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공모 분야는 ▷장학금 ▷학자금대출 ▷멘토링 ▷연합기숙사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모 대상은 학생, 학부모, 대학·기관담당자 등 부분별로 다양하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수기공모전 접수처(070-4762-0851)로 문의하면 된다.심사결과는 다음달 26일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 및 포상은 5월 초에 있을 예정이다. 총 상금은 3천770만원 규모로 총 55편(부총리상 5편, 이사장상 50편)이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80만원, 장려상 50만원을 포상한다.▷주제 적합성 ▷진실성 및 공감성 ▷표현 및 전달력 등에 대해 2단계(내외부위원 위원)에 거쳐 집중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2019-03-17 14:58:28

경북대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 추진

경북대학교가 올해 여름방학부터 예일대, 위스콘신대, UC버클리대 등 미국 명문대에 재학생을 파견하는 '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한다.'KNU 차세대 글로벌 우수인재양성'은 학생들에게 해외 명문대 수학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경북대는 참가에 소요되는 경비(프로그램 및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파견 대상인 미국 예일대, 위스콘신대, UC버클리는 세계대학평가 랭킹 50위권 이내의 명문대학이다.경북대는 지난 2월 영어와 인성·태도 면접을 통해 예일대 17명, 위스콘신대 20명, UC버클리 30명 등 총 67명을 선발했다. UC버클리에 파견되는 학생 중에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 5명도 포함됐다.선발된 학생은 파견 전까지 경북대에서 제공하는 자체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오는 7월 미국으로 건너가 학교별로 4주에서 6주간 서머스쿨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2019-03-17 14:49:30

영남대학교가 이화여대, 숙명여대와 함께 기술보증기금과 협약을 맺고 대학 기술 사업화 지원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왼쪽부터 강정애 숙명여대 총장,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영남대, 기술보증기금 손잡고 제2벤처 붐 조성 앞장

영남대학교와 이화여대, 숙명여대 등 3개 대학이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손잡고 '제2벤처붐' 조성에 나선다.15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영남대 등 3개 대학과 기보는 '대학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U-테크밸리) 구축' 협약을 체결하고, 대학 내 우수기술 사업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테크밸리'는 교수, 연구원 등이 보유한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기보의 대표적인 혁신창업 프로그램이다. 연구, 논문 수준에 머물던 우수 기술을 세상 밖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보증·투자 등 최대 30억원의 기술금융 제공은 물론 IPO(기업공개) 지원까지 제공한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각 대학은 대학 내 우수 기술창업 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술창업 기업에 창업교육·보증·투자·기술이전·인증·컨설팅 등 창업부터 엑시트까지 전 주기에 걸쳐 토털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2019-03-17 14:47:40

[이런일]경북대, 구미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경북대학교는 14일 구미상공회의소 3층 의원회의실에서 구미상공회의소와 산학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9-03-15 13:42:06

[포토뉴스] 신나는 맨발 체육... 대구 영선초, 아이들 두뇌활성화 위해 맨발걷기장 조성

13일 오전 꽃샘추위 속에 대구 영선초등학교 5학년 어린이들이 교내 맨발걷기장에서 체육 활동을 하고 있다.이 학교는 지난 11일 담장을 따라 흙과 모래를 넣은 둘레길을 조성했다.전교생들은 체육수업 시간에 이곳에서 10분 동안 맨발 걷기로 준비운동을 한다.영선초 이운발 교장은 "대구 관천초 맨발 체육수업에 대한 대구교대의 연구결과를 통해 맨발운동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며 "맨발운동으로 아이들의 스트레스가 줄고 인지력과 집중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3-14 17:54:12

신종협 안동 경안중학교 3학년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지역 복싱 선수로 출전하게 됐다. 안동교육지원청 제공

안동 경안중 복싱부, 창단 2년 만에 소년체전 선수 배출

안동 경안중학교(교장 이원걸)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포항대학교에서 열린 '제48회 전국소년체전 경북 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신종협(3학년·15) 군이 복싱부 라이트플라이급에서 1위를 차지했다.이번 우승은 복싱 전문 지도자 권종오 코치를 새로 초빙해 창단 2년 만에 이루어 낸 결과다.경안중 복싱부는 체계적 이론과 실기를 바탕으로 학업지원과 인성교육을 통해 문무를 겸비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이원걸 교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열성을 다해 지도해 준 권종오 코치에게 감사하며 힘든 훈련을 견뎌내고 꾸준히 연습해 준 복싱부 전원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도전하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더욱더 단단해지고 성장할 학생 여러분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우승을 차지한 신종협 군은 오는 5월 25일부터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 대표 복싱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2019-03-14 12:59:52

학부생으로서 국제 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한 영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4학년 김소현 학생(사진 가운데). 영남대 제공

영남대 학부생, 고효율 전기에너지 저장 소재 기술 관련 논문 발표

영남대 신소재공학부 김소현(21·여) 씨가 발표한 전기에너지 저장소재 연구 논문이 전자재료 분야 국제 저널 '일렉트로닉 머티리얼즈 레터스(Electronic Materials Letters) 영향력지수(IF) 2.884)' 온라인판에 최근 공개됐다.김씨는 이번 연구에서 높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고효율의 신소재를 개발했다.전기자동차, 심장제세동기와 같이 순간적으로 높은 전기에너지를 방출하는 기기에는 고에너지 '캐패시터 뱅크'라는 소자가 사용되는데 이번 연구를 통해 고에너지 캐패시터 뱅크에 사용되는 재료를 개발한 것이다.김씨는 "고에너지 캐패시터 뱅크에는 일반적으로 전기에너지를 저장할 때 사용되는 배터리보다 월등히 높은 전기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할 수 있는 소재가 필요하다"며 "높은 유전용량(전기를 저장하는 능력)을 가지는 세라믹 소재는 기존에 활용되고 있는 고분자 재료보다 온도나 사용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는다. 또 같은 전기에너지를 저장하더라도 부피나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연구결과를 설명했다.김씨의 신소재 개발은 향후 대용량의 전기에너지가 필요한 전기자동차 에너지원, 군사용 레일건, 의료용 심장제세동기 등에 연계돼 사용할 수 있어 산업적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19-03-13 17:59:55

변명환 교수

계명대 변명환 재료공학과 교수팀, 고분자 패턴 재정렬 현상 논문 발표

변명환 계명대 재료공학과 교수팀의 '자발적인 모세관 현상(표면장력)에 의한 고분자 패턴들의 공간적 재정렬 현상'에 대한 논문이 국제 저명 학술지인 'Applied Surface Science'에 게재됐다.변 교수팀은 상호 호환성이 낮은 두 종류의 고분자들로 구성된 이중층의 표면에너지 차이를 활용해 공간적으로 재정렬된 규칙적인 패턴들을 구현하는 연구를 진행했다.이 연구를 통해 자연적인 현상을 이용한 고분자 패터닝 공정을 사용해 저비용 단순 공정으로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PMMA) 선 패턴을 구현해 고분자의 역학적인 현상에 대한 기초 연구를 가능하게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경사도를 갖는 고분자 패턴들의 서브 패턴들을 제조하는 데 모세관 불안정성 현상이 어떤 방식으로 적용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초를 제공한다.변 교수는 "단순화되고 저비용의 고정렬성 패터닝 공정을 정전기력 에너지 하베스팅 표면 소재, 홀로그래픽 표면 소재 등과 같은 기능성 표면으로 적용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3-13 17:59:46

교육지원과

구미교육지원청 New-Start프로그램 전임상담원, Wee센터 객원상담사 위촉식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은 13일 2019학년도 New-Start(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전임상담원 23명과 Wee센터 객원상담사 5명의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2019-03-13 16:55:02

희망사다리장학금으로 학비 걱정 덜어내세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고등학교 졸업 후 중소·중견기업에 재직하면서 대학에 다니는 '선취업 후학습자'를 지원하는 '고졸 후학습자 장학금(희망사다리장학금 Ⅱ유형)의 신규장학생을 선발한다.해당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http://www.kosaf.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29일 오후 6시까지다. 각 대학과 한국장학재단은 접수를 받아 오는 5월까지 장학생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희망사다리 장학금은 중소·중견기업 취업 희망 대학생들과 선취업 후학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학금이다.장학금 유형은 두가지로 나뉘며 첫번째 유형은 일반대학 3학년, 전문대학 2학년 이상 학생이 중소·중견기업에 취업 희망시 대학 등록금 전액과 학기 당 200만원의 취·창업 지원금을 주는 장학금이다. 해당 유형의 졸업 후 수혜를 받은 학생은 학기에 6을 곱한 기간을 의무로 근무해, 2학기 장학금을 받았다면 12개월을 의무근무해야한다.두 번째 유형은 고졸 후 3년간 재직 경력을 가진 중소·중견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두번째 유형의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학기에 4를 곱한 기간을 의무로 근무해야 한다.기타 상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와 상담센터(1599-2000, 1599-229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3-13 1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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