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칠곡교육지원청 제공

칠곡교육지원청, 2019 칠곡교육 계획 설명회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17일 구미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유·초·중학교 교장 및 학교 교육 계획 담당교사, 칠곡 지역 학교운영위원 협의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대표, 2018 칠곡교육 발전 유공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학년도 칠곡 교육 계획 설명회'를 가졌다.

2019-01-17 15:35:42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 수성구 사학재단, 교원 채용 및 공사업체 선정 비리 의혹…이사장 등 6명 수사 의뢰

대구 수성구 한 사립학교 재단이 교원 채용과 학교 공사업체 선정 과정에서 비리에 연루된 의혹이 대구시교육청 감사에서 일부 확인됐다.시교육청은 이 과정에서 금품 수수 여부 등 혐의 사실 파악을 위해 재단이사장, 전·현직 교장, 전·현직 행정실장, 교사 등 관계자 6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하기로 했다. 이들 중 전 행정실장은 대구의 다른 사립학교에 근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8일까지 지역 한 사학재단 교원 채용 등 비리 의혹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해당 재단 소속 A고등학교가 2013~2014학년도 기간제교사 채용 당시 1차 서류평가에서 탈락시켜야 할 지원자 5명의 순위를 조작해 최종 합격시킨 것으로 드러났다.이들 지원자는 자격요건 미달로 1차 서류평가 5배수에 들지 않았다. 심지어 서류평가 점수가 25위였던 지원자가 최종 합격 통보를 받기도 했다.또한 재단 소속 B중학교는 사설 아이스하키 클럽에서 이사장의 아들을 지도했던 코치를 2015년도 기간제 체육교사로 부정 채용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사장은 채용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잘 봐달라"는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정규교사 채용 과정에서도 문제점이 드러났다. 해당 재단은 2012학년도 국어과 정규교사 채용 시험과 2015학년도 수학과·화학과 채용 시험에서 1차 필기시험 합격예정자 각 10명, 6명을 모두 탈락시켰다.채용 공고문에는 1차 필기시험에서 5배수 내외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해 2차 수업실연을 거치도록 돼있다. 전형과정과 달리 적정 기준을 충족했음에도 후보 전원을 탈락시켜, 내정자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뒷받침했다.재단이사장은 2013~2016학년도 교사 채용 과정에서 '이사장은 실기시험에 참여할 수 없다'는 자체 규정을 위반하고 직접 수업실연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2013학년도 산하 B중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공사업체 선정 당시 특정 업체에 유리하도록 서류를 조작한 정황도 포착됐다.업체 선정에 참여한 위원들이 "2차례 채점을 실시했다"고 진술한 것과 달리 관련 서류는 채점 기준을 한 차례 변경, 채점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물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업체를 최종 선정하고난 뒤에 다시 평가 기준을 변경하기도 했다.이밖에 해당 재단 이사장은 지난해 3월 차량가액 550만원 상당의 자신의 체어맨 승용차를 전 행정실장에게 100만원에 판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대가성이나 직무에 관계없이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 등을 받으면 처벌받는 청탁금지법 위반에 해당된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채용 비리로 인한 혜택을 받은 이들 중 이사장과 친인척 관계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이 과정에서 또다른 청탁이나 금품이 오고갔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2019-01-16 21:30:00

한국대학출판협회 '2018 올해의 우수도서'로 선정된 영남대학교 출판부 도서 4종.

영남대 출판부 도서 4종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영남대학교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4종이 한국대학출판협회 '2018 올해의 우수도서'에 선정됐다.한국대학출판협회는 저술 및 출판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의 우수도서' 선정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올해의 우수도서에는 총 28종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영남대 출판부에서 간행한 도서 4종이 포함했다.영남대 출판부 도서 중 '주희시 역주'(장세후 옮김)가 학술부문 최우수 도서로 선정됐으며, '스스로 역사가 될 수 없었던 사람들-진휘속고'(김혈조 외 옮김), '대구의 전통음악과 근대음악'(손태룡 지음)이 학술부문 우수도서에, '몬테베리타, 지와 사랑의 고독한 방랑자들'(박홍규 지음)이 교양부문 우수도서에 포함됐다.'주희시 역주'는 중국 송나라 문장가이자 철학가인 주희(1130~1200년)의 작품을 전5권으로 엮었다. '주문공집' 내집 10권, 별집과 외집 등에서 지금까지 밝혀진 그의 시 1천500여 수가 수록된 역작이다.올해의 우수도서로 선정된 도서는 2018년 올해의 우수도서 마크가 부착되며 협회 주관 인터넷 서점, 이벤트, B2B 등 마케팅 활동의 우선 대상도서가 된다.한편 영남대 출판부에서 발간한 도서 중 2018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3종이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50여 종이 대외기관으로부터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2019-01-16 16:10:24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에 김준배 전 세계미래포럼 전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 제5대 상임감사에 김준배(65) 전 세계미래포럼 전무가 선임됐다. 임기는 2년.신임 김 상임감사는 경북대학교 수학교육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및 미시간주립대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경제기획원, 국무총리실, 국민권익위원회 등 공직을 거쳤다.

2019-01-16 14:34:05

남안동로타리클럽은 지난 13일 태화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독거노인 가정에 연탄 500장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 안동시 제공

남안동로타리클럽, 연탄나눔 봉사

안동시 태화동행정복지센터와 남안동로타리클럽(회장 권오복)은 지난 13일 독거노인 행복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남안동로타리클럽이 최근 태화동 장애인 취약가구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하던 중 연탄쿠폰을 신청하지 못해 추운 겨울에 고생하는 분들이 있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시작하게 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5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송용규 태화동장은 "겨울철 태화동의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남안동로타리클럽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예상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019-01-16 10:42:55

[이런일]대구한의대-경산드론아카데미 드론 전문인력 양성 협약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평생교육원은 지난 14일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산드론아카데미(원장 김보경)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드론자격증 과정 및 교관양성 과정, 드론축구동아리 훈련과정 등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2019-01-15 17:47:02

경북대·영남대 등 대구권 4개 대학 등록금 동결

대구경북권 주요 대학들이 올해 등록금을 동결했다.경북대는 등록금심의위원회를 열어 2019학년도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경북대는 2009학년 이후 11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지만, 올해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은 2.25% 인상하기로 했다. 학부 신입생 입학금은 지난해 폐지한 바 있다. 계열별 학기당 수업료는 ▷인문사회계열 178만원 ▷자연과학계열 218만원 ▷ 공학계열 233만원 ▷의·치학계열 450만원 수준이다.영남대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도 지난 10∼11일 등록금심의위를 열고 올해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계명대와 대구대, 대구한의대는 현재 등록금 인상 여부를 심의하고 있지만 동결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교육부는 올해 대학 등록금을 최대 2.25%까지 올릴 수 있도록 인상 상한선을 제시했다. 하지만 대부분 대학들은 11년째 등록금 동결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대학이 등록금을 올릴 경우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신청조차 못하기 때문이다.

2019-01-15 17:30:00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 선임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이 15일 대한적십자사 중앙위원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3년.적십자사 중앙위원은 기획재정부, 교육부 등 행정부 8개부처 장관과 전국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19인 등 총 28명으로 구성된다. 중앙위원은 적십자 정관의 변경, 기관의 설치와 폐지, 사업계획과 예·결산, 회장 선출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남 총장은 2004년 대구적십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적십자와 인연을 맺어오다 2010년부터 6년간 대구적십자 회장을 역임했다.그는 회장 재임기간 안정적 재원 확보로 대구적십자를 획기적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해 9월엔 1억원 이상 기부 회원 중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인사들에게 주는 '적십자 아너스 클럽 어워드'를 수상했다.남 총장은 "인도주의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위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9-01-15 15:35:30

사진 출처=동신대학교 홈페이지

동신대학교 부정입학의 흑막, 아이돌 비스트·비투비 멤버 무더기로 학위 취소돼…

교육부가 14일 '교육신뢰회복 추진단'(추진단) 첫 회의를 열어 전남 동신대에 대한 학사 부정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돌 그룹 하이라이트와 비투비 멤버들의 학점·학위가 무더기로 취소됐다.교육부에 따르면 동신대는 연예인 학생들이 출석을 하지 않았는데도 학점과 학위를 정상적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 방송연예학과, 실용음악과 교수들은 "방송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한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연예인 학생이 재학한 2010~2013년에는 이런 규정이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대학은 또 학교 규정을 위반해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던 가수 추가열을 실용음악과 겸임교원으로 임용했다. 교육부는 학생으로서 강의를 들은 시간과 겸임교수로서 강의를 한 시간이 중복돼 수업에 출석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했다. 추씨에 대해선 학위취소와 함께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화 된다.그 외 연예인 학생 7명에 대한 학위를 취소하기로 했다. 동신대에서는 중징계 1명, 경징계 9명, 6명에 경고 조치를 동신대에 요구하기로 했다.이번 조사에서는 김상돈 의왕시장이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학위를 받았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교육부는 동신대에 김 시장의 학위 취소를 요구하고 당시 강의를 맡았던 교수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를 요구했다.동신대는 기관경고 조치도 받는다. 동신대 석사학위 부정 취득 의혹을 받는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대학에 다닌 2003~2004년 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조사가 불가능했다고 교육부는 판단했다.

2019-01-14 21:39:42

경운대, 캄보디아 교육부 차관 일행과 산학교육 도입 위한 간담회

경운대(총장 한성욱)는 14일 임코치 캄보디아 교육부 차관 일행과 캄보디아 대학생을 상대로 과학·기술·공학·수학 등 STEM 교육 실행에 대한 간담회를 했다. 이날 캄보디아 관계자들은 경운대에 교수 교육, 훈련 등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

2019-01-14 17:10:16

유성운 DGIST 교수

DGIST, 뇌 자가포식 작용과 알츠하이머 병과의 연관성 규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뇌·인지과학전공 유성운(사진) 교수팀이 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의 자가포식 작용이 염증자극에 의해 조절되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규명했다고 14일 밝혔다.뇌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는 뇌 속 청소부로 뇌 조직에 누적된 해로운 물질을 없애는 역할을 한다. 자가포식(autophagy) 작용은 불필요하거나 독성을 지닌 세포 내부 물질을 제거하는데 중요한 작용으로 일본의 오스미 요시노리(Ohsumi Yoshinori) 교수가 관련 연구로 2016년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유 교수팀은 미세아교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TLR4'라는 수용체에 염증유도 물질이 결합하면 세포 내에서 PI3K/Akt신호전달 경로가 활성화되며 자가포식 작용이 억제된다는 것을 밝혀냈다.자가포식 작용 억제는 알츠하이머병을 일으키는 아밀로이드베타를 분해하는 능력 저하로 이어져 병을 악화시키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염증반응과 뇌세포 자가포식 작용이 퇴행성 뇌질환과 관련이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는 계속됐으나 관련 과정에 대한 이해는 아직 부족했다. 또한 미세아교세포와 반대로 우리 몸 다른 면역세포들은 염증자극에 의해 자가포식 작용이 더 활발해진다고 알려져 왔다.따라서 이번 연구는 뇌세포의 자가포식 작용 연구를 통해 자가포식 작용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어떻게 뇌기능에 영향을 주는지를 이해해 뇌질환 치료에 중요한 단서를 제시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유 교수는 "퇴행성 뇌질환에 걸리면 항상 신경염증이 증가하는데 이때 염증 증가와 연관된 미세아교세포에서 자가포식 현상이 억제된다는 것은 알려지지 않았다"며 "앞으로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에는 DGIST 뇌·인지과학전공 이지원, 남혜리 박사과정 학생과 김은정 석사과정 학생이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다. 여기에다 DGIST 뇌·인지과학전공 김은경 교수팀, 서울대학교 치의과대학 이성중 교수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선영 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연구 결과는 자가포식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오토파지'(Autophagy, IF=11.1) 저널에 지난달 7일 게재됐다.

2019-01-14 17:07:39

대구가톨릭대 윤병수 교수 '학교폭력 예방' 교육부장관 표창 

대구가톨릭대 ICT기반 마음행복톡톡 상담센터 윤병수 교수는 최근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윤 교수는 지난해 상담센터의 연구교수로 활동하며 청소년경찰학교에 키오스크 기기 측정 및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대구가톨릭대 마음행복톡톡 상담센터는 지난해 대구청소년경찰학교 3곳에 '마음톡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상대로 두뇌건강 및 신체건강 상태를 측정해 우울증이나 자살 등 위험상황을 사전 예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9-01-14 15:41:12

학위 취소 육성재 여전히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상단 소개. 동신대 웹사이트

학위 취소 육성재 여전히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상단 소개

가수 비투비(BTOB) 멤버이자 배우 육성재에 대한 동신대학교의 학위 취소 소식이 14일 알려졌다.이날 교육부는 동신대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일부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며 제대로 출석을 안 해도 졸업을 시켜줬다는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육성재가 포함된 것.그러나 동신대학교 뮤지컬·실용음악학과 웹사이트에 이날 오후 2시 30분쯤 방문시, 여전히 배우 육성재를 소개하는 '바로가기' 창이 떠 있어 눈길을 끈다.육성재는 앞서 동신대 뮤지컬·실용음악학과에 2015학번으로 입학했다.

2019-01-14 14:32:56

동신대 위치. 전남 나주. 네이버 지도

동신대 위치는? 전남 나주

동신대가 14일 온라인에서 '핫'하다.연예인들의 이 대학 학위 취소 소식이 나와서다.동신대학교는 전남 나주에 위치해 있다. 지난해 기준 재적학생 수 8천903명 규모다.

2019-01-14 14:24:51

방송 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학점과 학위를 획득한 동신대 출신 연예인들의 학점과 학위가 취소됐다. 네이버 캡처

동신대 학위 취소 연예인 누구?…윤OO·이OO·장OO "출석 인정 무효"

방송 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학점과 학위를 획득한 동신대 출신 연예인들의 학점과 학위가 취소됐다.14일 교육부는 감사 결과 동신대가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를 포함한 일부 학생들을 '특별 관리'하며 제대로 출석을 안 해도 졸업을 시켜줬다는 의혹이 사실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동신대에 다니는 연예인 학생들에 대한 출석 인정이 무효 처리됐다. 교육부는 동신대가 방송 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학과 방침을 갖고 있으나, 출석 관련 사항을 학과에 위임하는 규정이 없어 무효라고 설명했다.'하이라이트'의 윤두준·이기광·용준형과 가수 장현승, '비투비'의 육성재·서은광 등에 대한 학점과 학위를 취소하도록 했다.포크송 가수 추가열은 방송연예학과에 재학하며 학사학위가 없는데도 실용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으로서 강의를 들은 시간과 겸임교수로서 강의를 한 시간이 중복된다는 사실이 적발됐다. 추가열은 학위 취소와 함께 겸임교수 임용도 무효가 된다.또 교육부는 2005년 동신대에 편입한 김상돈 의왕시장이 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한 기록과 동신대의 당시 수업계획서 등을 비교한 결과, 김 시장이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고 결론 내렸다.그러나 교육부는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의 경우 2003∼2004년 정상적으로 출석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존재하지 않아 조사가 불가능했다고 덧붙였다.

2019-01-14 14:09:46

최재영 영진전문대학교 총장

영진전문대 취업률 3년 연속 전국 1위 비결은?

영진전문대학교가 2017년 졸업자 기준 취업률 79%를 달성하면서, 2천명 이상 졸업자를 배출한 전문대학 가운데 3년 연속 전국 1위에 올랐다.대학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해외 취업자 역시 92명의 실적으로 3년 연속 전국 최다의 기록을 세웠다.영진전문대는 2017년 총 3천99명의 졸업자를 배출했고 이들 중 2천179명을 취업시켰다.취업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에도 전국 최고의 취업 경쟁력을 유지한 비결은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인재를 양성하는'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이 힘을 발휘했기 때문이다.대학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현장 실무형 명품인재 양성 교육, 링크플러스(LINC+)사회맞춤형학과와 유니테크(Uni-Tech)사업 참여로 산업체와 도제식 교육 실시, 해외 기업 맞춤형 해외취업특별반 개설 등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취업 활로를 뚫었다.특히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은 취업의 질적 수준도 함께 끌어올렸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 삼성계열사에 417명, LG계열사 524명 SK계열사 199명 등 국내 대기업에 총 2천629명이 취업해 명실상부한 취업 최강의 입지를 다졌다.영진전문대는 해외취업에서도 매년 일취월장하는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10여 년 전부터 입도선매(立稻先賣)형 해외취업특별반을 가동했고, 현재 '일본IT기업주문반'등 11개 해외취업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2019년도 졸업예정자 중 소프트뱅크, 라쿠텐에 각각 6명이 합격하는 등 200여 명이 해외기업에 취업 내정됐다.최재영 총장은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기업의 인재상에 맞춘 주문식교육에 더욱 매진해 현장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19-01-14 06:30:00

4년제 취업률 경운대, 대구한의대, 경일대 우수…영진전문대, 구미대 빛났다

13일 매일신문이 '대학알리미'에 공개된 대학의 정보공시항목 중 '졸업 후 취업현황에 관한 사항'을 분석한 결과, 대구와 경북지역 4년제 주요 대학의 졸업생 취업률이 50~60%대에 머무르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비해 대구경북의 많은 전문대학들은 취업률 70%를 넘겨 전국 평균치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취업에 특화된 전문대학 교육의 특성뿐만 아니라 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력이 비교 우위에 있음을 말해준다.대학및 전문대의 취업률 집계는 졸업생 중에서 ▷건강보험 DB연계 취업자 ▷해외 취업자 ▷영농업종사자 ▷개인 창작 활동 ▷1인 창업 및 프리랜서를 포함했으며, 대학원 등 진학자와 입대자, 외국 유학자 등은 제외했다.◆대구경북 4년제 전국 100위권 5곳 그쳐대구경북 21개 4년제 대학(교육대학 제외) 중 취업률 순위 전국 100위권 내 진입 대학은 5곳에 불과했다.경운대(졸업생 662명)가 취업률 76.9%로 전국 200여 대학 중 18위를 기록했다. 이어 김천대(891명) 73.4%(24위), 대구한의대(1,697명) 68.5%(43위), 경일대(1,442명) 65.5%(75위), 위덕대(620명) 65.5%(75위)로 나타났다.이 밖에 ▷금오공대(1,526명) 63.1%(102위) ▷한동대(842명) 62.8%(110위) ▷동국대 경주(1,768명) 61.9%(129위) ▷영남신학대(98명) 61.9%(129위) ▷동양대(842명) 60.2%(145위) ▷대구가톨릭대(3,277명) 59.8%(149위) ▷경주대(588명) 58%(163위) ▷대구외국어대(58명) 57.9%(164위) ▷계명대(5,397명) 57.7%(166위) ▷포항공과대(297명) 56.6%(177위) ▷대구예술대(282명) 55.7%(183위) ▷경북대(5,321명) 55.2%(187위) ▷영남대(5,350명) 54.8%(189위) ▷대구대(4,612명) 53.9 %(191위) ▷대신대(83명) 51.7%(195위) ▷안동대(1,545명) 49.6%(197위)로 집계됐다.졸업생 숫자가 많은 대학일수록 취업률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국립대학인 안동대의 부진이 눈에 띈다.수도권 주요 대학 중에서는 성균관대가 75%, 연세대, 서울대, 고려대는 68%대의 취업률을 기록했다.한편 대구교대의 취업률은 82.1%로 전년도 89.6%에 비해 무려 7.5%p 급감했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사 선발이 줄어듦에 따라 취업률이 동반하락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대구경북 전문대 14곳이 취업률 70% 이상대구경북의 23개 전문대학(기능대학 제외) 중에서 취업률 70%를 넘긴 대학은 14곳이었다.전국 140여 전문대학 중 취업률 상위 50위권에는 대구경북에서 10곳이 포함됐다.경북보건대(졸업생 373명) 81.7%(전국 8위)로 취업률이 가장 높았으며, ▷영진전문대(3,099명) 79%(10위) ▷구미대(2,286명) 78.7%(11위) ▷문경대(255명) 78.4%(13위) ▷가톨릭상지대(682명) 77.4%(15위) ▷선린대(901명) 75.8%(19위) ▷안동과학대(981명) 75.7%(20위) ▷경북전문대(846명) 75.6%(23위) ▷대경대(1,401명) 74.7%(29위) ▷대구보건대(2,333명) 72.9%(42위) 순으로 나타났다.이어 ▷영남이공대(2,324명) 71.8%(54위) ▷계명문화대(2,176명) 70.9%(63위) ▷대구과학대(1,564명) 70.4%(67위) ▷성덕대(575명) 70.2%(68위) ▷경북과학대(568명) 69.2%(75위) ▷경북도립대(348명) 68.2%(80위) ▷호산대(719명) 66.7%(100위) ▷서라벌대(340명) 63.9%(115위) ▷수성대(1,336명) 63.9%(115위) ▷포항대(834명) 62.4%(124위) ▷대구공업대(788명) 62%(128위) ▷영남외국어대(373명) 61.4%(130위) ▷대구미래대(333명) 52.5%(135위)로 집계됐다.지역의 전문대학 취업률은 전반적으로 높은 가운데서 영진전문대학의 성과가 단연 독보적이다. 졸압생 규모를 1천명 이상으로 봤을 때 영진전문대의 취업률 79%는 전국에서 최고다. 이어 구미대가 78.7%로 바짝 뒤쫒고 있다. 졸업생 3천명 이상 배출하는 대형 전문대학은 영진전문대를 포함해 전국 2곳뿐이다.이 밖에 졸업생 2천명 이상의 대구보건대, 영남이공대, 계명문화대도 전국 평균(69.8%) 이상의 성과를 냈다.

2019-01-14 06:30:00

대구와 경북지역 4년제 대학 졸업자들의 취업률이 전국 최하위권으로 나타나 청년들의 구직 희망에 암울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지난해 경일대학교에서 열린 '대학 리쿠르트 투어'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구직희망서를 작성하고 있다. 매일신문 DB

대구 대학 졸업자 취업률 56.5% 최하위권 지속…경북 59.4% 전국 13위

대구와 경북지역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이 각각 56.5%, 59.4%로 집계돼 전국 17개 시도 중에서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대구경북 대학 졸업생들의 취업률 저조는 지역의 경제 상황과 취약한 산업구조를 대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내총생산(GDRP)이 수년째 전국 꼴찌를 기록하고 있고, 내로라할 기업체가 많지 않은 현실이 청년 취업 기회를 좁게 만들고 있다.13일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개별 대학 취업률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대학 전국 평균 취업률은 62.6%로 전년도 64.3%에 비해 1.7%포인트(p) 하락했다.대구 취업률은 전년도 57.9%보다 1.4%p 떨어진 56.5%였고, 경북은 62.1%에서 59.4%로 떨어져 하락 폭(2.7%p)이 더 컸다. 제주만 전년 대비 3.6%p 상승했고, 나머지 16개 시도는 모두 취업률이 하락했다.대구의 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2016년 제주와 함께 전국 최하위였으나 2017년엔 울산(56.0%)의 부진으로 가까스로 꼴찌를 면했다. 경북 취업률도 전국 평균을 크게 밑돌아 17개 시도 중 2년 연속 13위에 그쳤다.김용현 대구경북연구원 일자리정책연구팀장은 "4, 5년 전만해도 이렇지 않았는데 대구 의 청년실업률이 12%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수준"이라면서 "지역 출신 청년들을 안을 수 있는 적극적인 일자리 정책 전환이 시급하다"고 했다.지역 취업 시장의 암울한 그림자는 청년 유출로 이어지고 있다. 2년차 취업준비생인 한 대학 졸업생은 "대구에 번듯한 업체가 많지 않아 수도권 기업을 찾고 있지만 만만찮다"면서 "취업 준비를 위해 아예 서울로 거주를 옮긴 친구들도 많다"고 했다.다행히 전문대학 졸업자 취업률은 대구경북이 전체 평균(69.8%)보다 높게 나타났다.대구와 경북의 전문대 졸업자 2017년 취업률은 각각 72.0%, 72.8%로 전국 상위 5위권에 올랐다. 대구는 전년도와 동일한 수준이며, 경북은 1년 새 2.0%p 하락 폭을 보였다.한편 수도권 대학 졸업자의 취업률은 67.5%, 비수도권 대학 취업률은 65.4%로 2.1%p의 격차를 보였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 간 취업률 격차는 2015년 0.6%p, 2016년 1.6%p 에서 2017년 2.1%p로 확대 추세에 있다.성별로는 남성 67.8%, 여성 64.8%로 3.0%p의 격차를 보였다. 수도권 대학 졸업자의 남녀 취업률 격차는 5.4%p였고, 비수도권 대학의 남녀 격차는 1.6%p로 작었다.

2019-01-14 06:30:00

지난 9일 열린 대구대의 '2018년 지역·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 촬영을 했다. 대구대 제공

"지역·기업지원 성과 한 자리에" 대구대 LINC+사업단, 2018년 성과보고회 개최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지난 9일 '2018년 지역·기업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사업성과를 총결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대구대 LINC+사업단이 2018년에 수행한 지역·기업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했고, DU-SP동아리, 취업셀 동아리 등 사업 참여 학생들의 성과물에 대한 심사와 시상 등이 진행됐다.사업단은 지난해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분야 13건, 인문지식 분야 3건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상용화 기업지원 분야 2건을 수행했고, AllSET기업지원사업으로는 기술사업화 분야 7건, 마케팅 분야 4건, 수출입지원 분야 3건, 금융 및 자금조달·경영혁신 분야 4건 등을 지원했다.활동 우수 동아리에 대한 성과 발표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생태계에 유익한 미생물과 황토를 섞어 만든 EM흙공을 활용해 문천지(저수지) 수질 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친 'DU,頭,DO(두두두)'팀과 취업 박람회 참가와 학과 내 취업 선배와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 오취리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이와 함께 대구대 멘토 교수와 기업 관계자, 컨설팅 전문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시간도 마련됐다. 장중혁 대구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지난 한 해 거뒀던 성과를 공유하면서 멘토 교수와 기업인, 전문가, 학생 등 각 참가 주체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2019-01-14 06:30:00

손권목(상원고 교사)

[입시 프리즘] 진로진학 정보는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새해가 밝은지 삼주째다. 학생들은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해를 열어 가려 한다. 미래사회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진로진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비 고1 학생은 배정될 학교 발표를 기다리면서 고등학교 생활이 중학교 생활과 무엇이 다르며,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할 것이다. 예비 고2,3 학생은 자신의 내신 성적, 비교과 영역의 교육활동 정도를 되돌아보면서 대학의 전년도 입시결과, 면접 및 구술고사와 같은 진로진학 정보가 궁금할 것이다.대학입시는 생물과 같이 끊임없이 변화한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려면 정확한 진로진학 정보를 얻으려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기회비용이 적다. 대입관련 정보가 진로진학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따라서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필요한 진로진학 정보를 탐색하고 설계하려는 노력과 능력이 필요하다.학생들의 진로진학에 도움이될 만한 주요 진로진학 정보원(information source)을 소개한다.첫째, 전국 단위의 진로진학 정보원이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대학수학능력시험, 각 대학 홈페이지, EBSi,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포털 등이다.특히 대교협 상담교사단은 전국의 진로진학분야 전문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1600-1615로 전화를 하면 진로진학 상담을 할 수 있다.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통해 진로정보를 구할 수 있고, 성적분석 및 온라인 상담도 가능하다.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학과정보,선행학습 영향평가, 전년도 입학 성적 및 지원율, 면접 및 구술고사, 논술고사에 대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대교협에서 실시하는 수시,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통해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다. 커리어넷, 워크넷, 잡월드, 진로적성검사연구원, 가이던스 등을 통해 진로탐색, 진로상담, 직업정보, 적성탐색을 할 수 있다. 대학알리미, 에듀진, 베리타스, 대학저널 사이트를 활용하여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탐색하고 수집할 수 있다. 윤초시 사랑방, 수만휘 같은 카페를 통해서도 필요한 정보 얻을 수 있다.둘째, 지역 단위 진로진학 정보원이다. 각 지역의 진학지도협의회 및 진로교사협의회, 진학정보센터, 교육청 및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진로진학 설명회, 수시 및 정시 상담은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지역대학의 오픈 캠프스 및 진로진학 콘서트도 그 대학의 특성을 알고 전공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지역에서는 매년 7월 하순에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셋째, 학교 단위 진로진학 정보원이다. 진학부장, 진로부장, 담임, 교과교사의 상담 및 학교 설명회는 주요한 정보원이다. 단위학교 졸업생의 진로진학 자료는 데이터베이스로 의미가 크다. 축적된 데이터베이스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네비게이션 역할을 할 것이다. 즉 학생들이 지원 희망대학의 합격 가능성을 추정해 볼 수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학교의 교육 활동 프로그램의 경쟁력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비 고1 학생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진로희망을 중심으로 대학 홈페이지 및 필요한 정보원을 검색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한다. 고교입학 후 진로적성검사를 바탕으로 진로희망을 구체화할 수도 있다. 예비 고2,3 학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 중심으로 6~10개정도 대학을 선택한다. 마인드맵을 통해 진로와 대학을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SWOT(Strength 강점, Weakness 약점, Opportunity 기회, Threat 위기) 분석'을 통해 자신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 할 필요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개학하기 전에 자기소개서를 써 보기 바란다. 자소서 작성과정에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가 무엇인지 알게 되고, 새 학기 교육 활동의 방향성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보격차가 합불(合不)을 좌우할 수 있다. 정보화 사회에서 지방에 살기 때문에 정보가 부족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학생이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전국 및 지역 단위 정보원을 통해서 진로진학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리고,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사항은 학교에서 그려야 한다. 파랑새는 학교에 있다. 새해에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꿈이 학교에서 더욱더 행복하게 영글어 가길 소망한다.

2019-01-14 06:30:00

8600억 풀리는 대학혁신지원사업, 규모따라 예산 배정…지역 대학들 희비 엇갈려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기본계획' 시안에 따르면 올해 지원금은 전년 대비 1천641억원(일반대 1천241억원, 전문대 400억원) 증가한 8천596억원이다.지난해까지 대학특성화(CK), 대학자율역량강화(ACE+), 산업연계교육활성화선도대학(PRIME), 인문역량강화(CORE) 등 특수목적사업으로 지원하는 대학재정지원방식이 하나로 통합된다. 자율개선대학는 2021년까지 3년간 평균 30~40억원을 지원받아 각 대학의 발전계획에 맞게 쓸 수 있게 됐다.하지만 첫 해는 평가 없이 학생 수에 연동해서 차등 배분함에 따라 지역 대학가에선 재정 지원에 대한 손익 계산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평가 없이 대학 규모에 따라 예산 배정지난해 실시한 '대학 기본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지원 금액이 차등 지급된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일반대 131개교와 전문대 87개교는 각각 5천350억원, 2천610억원을 지원받는다. '역량강화대학'으로 한 단계 낮은 평가를 받은 일반대 12개교와 전문대 10개교에는 각각 296억원, 130억원이 지원된다.올해부터는 사업 유형도 기존 목적형 사업에서 일반재정지원 사업으로 전환해 대학이 지원금을 사용처에 제한 없이 자율적으로 쓸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정규 교직원 인건비나 건물 신축·토지 매입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자율개선대학 중 일반대는 수도권을 제외하고 ▷충청권 ▷호남·제주권 ▷대구·경북·강원권 ▷부산·울산·경남권 4개 권역별로 우수한 대학 중 학부 재학생 수가 1만 명이 되지 않는 대학은 '지역 강소대학'으로 감안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교육부는 각 대학이 직접 짠 사업 계획에 대해 사후 평가를 실시하고 점수가 높게 나온 대학에 대해서는 내년에 더 지원하고 점수가 낮은 대학은 지원금을 덜 주는 방식으로 혁신을 유도할 방침이다.◆지원 평준화, 지역 대학들 희비 엇갈려교육부의 기존 목적형 사업에서 일반재정지원 사업으로의 전환은 과거 경쟁 독식 구조에서 벗어나 지원의 평준화를 의미한다.대학들이 정부 방침에 따라 10년 이상 등록금을 동결하면서 대학 운영의 상당 부분을 정부 지원사업에 의존해 왔다. 그러다 보니 '사업부터 따고 보자'는 식으로 경쟁이 심해지고 대학 운영의 자율성도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예산은 학생 수가 많은 대학이 더 많이 받는 구조다. 기준경비와 규모, 교육여건을 나타내는 지표를 곱한 산식만으로 지원하기 때문이다. 자율개선대학은 학교당 평균 30~40억원 수준이다.하지만 지난해 대학자율역량강화사업, 인문역량강화사업 등 85억원의 사업비를 따온 계명대는 올해 통합된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는 약 60억원 확보에 그칠 전망이다. 이중희 계명대 교무경영부총장은 "지금까지는 대학의 역량을 모아 애써 노력한 결과가 반영됐지만, 올해는 재정 지원이 줄어 부족분을 교비 투입으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반면에 자역의 다른 대학들은 통합 재정지원으로 지원금액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2개의 재정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4억원을 확보한 경산의 A대학은 올해 약 55억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른 대학들도 규모에 따라 10억원 안팎의 증액을 기대한다.B대학 관계자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 스스로가 장기 발전계획을 만들어 학교가 하고 싶은 일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하지만 2년 차부터는 학생충원율, 전임교원확보율 등 교육 여건이 좋은 수도권 대학으로 예산 쏠림이 커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9-01-14 06:30:00

대구시교육청, 올해 '엄마품 돌봄유치원'도 60곳으로 확대

대구시교육청은 맞벌이 가정 등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 돌봄교실뿐만 아니라 '엄마품 돌봄유치원'(이하 돌봄유치원)도 지난해보다 확대 운영한다.시교육청에 따르면 11억3천만원의 예산을 마련해 올해 지역 돌봄유치원을 60곳 이상으로 늘린다. 지난해에는 48곳을 선정, 운영해왔다.돌봄유치원은 지난해말 시교육청의 자체 조사결과 학부모 만족도가 98.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돌봄유치원을 필요로 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들도 늘고 있다.올해 돌봄유치원 수 확대와 함께 운영시간대도 다양화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현재 돌봄유치원 운영시간은 ▷오전 7~9시 ▷오후 6~8시 ▷오후 6~10시다. 오후 6~8시 이용률이 80% 가량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올해는 학부모와 유치원의 요구를 반영해, 수요가 높은 저녁돌봄 운영 형태를 두가지 형태에서 ▷오후 5~7시 ▷오후 5~8시 ▷오후 5~10시 등 세가지 형태로 늘리고 세분화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안전한 돌봄유치원 운영을 위해 안전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출입시 외부인을 확인할 수 있는 출입문관리시스템 ▷돌봄 활동을 확인할 수 있는 유치원 내 CCTV ▷비상시 보안업체와 경찰의 출동을 요청할 수 있는 비상벨·한달음시스템 등 3단계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시간대별 운영을 통해 참여율을 높이면서 학부모알리미서비스 활성화, 비상연락망 비치 등으로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유치원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4 06:30:00

지난해 8월 구축한 대구 화원초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인 '화동꿈터2' 교실에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방과 후 학교 밖 떠도는 아이 없도록…" 초등 돌봄교실 크게 늘린다

핵가족화, 여성 경제활동인구 증가 등 양육환경의 변화로 '아이 돌봄'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문재인정부는 국정과제로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확정하고 지난해 초등돌봄교실 확대 및 내실화 방안 등의 정책을 수립해나가고 있다.대구도 영유아 보육지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초등학생 대상 돌봄 지원 강화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특히 방과후, 방학 중 돌봄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올해 '모든 아이가 행복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돌봄교실 확대, 프로그램 강화,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등의 중점 추진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학생들은 즐겁고, 학부모는 안심지난 8일 오전 대구 화동초(달성군 화원읍)는 방학임에도 학생들의 이야기와 웃음 소리가 흘러넘쳤다.화동꿈터1 교실에서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스케치북과 색연필을 가져와 그림을 그리거나, 책을 읽었다. 바닥에 난방 처리를 한 교실 한켠에서는 학생들이 신발을 벗고 올라가 엎드려눕거나 다리를 뻗고 앉아 보드게임을 했다.옆 화동꿈터2 교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복층형 구조에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꾸며진 시설이 눈에 띄었다. 학생들은 한쪽 벽에 마련된 클라이밍 체험 시설에서 놀다 지치면 반대편에 벽장처럼 꾸며진 공간에 들어가 쉬기도 했다.화동초는 지난해 8월 3천만원을 투입해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리모델링 확충했다. 기존 교실과 달리 놀이학습 중심의 다양한 기자재와 교구를 마련하고, 학생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악기 ▷소프트웨어 ▷공예 ▷동요 ▷체육 등 특별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수업이 끝나고도 학교 밖에서 떠돌지 않고 안전한 공간 내에서 친구들과 함께 자유로운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돌봄교실의 가장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7년째 돌봄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한 돌봄교사는 "처음에는 수요가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최근에는 25명 정원이 다 찼을 정도"라며 "확충한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둘러본 학부모들이 더욱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겠다며 안심했다"고 말했다.배성근 화동초 교장은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오고싶어하고, 다시 찾고싶어하는 공간을 만들고자했다"며 "복도 등 교실 주변 환경도 차차 변화를 줌으로써 더 많은 아이들이 돌봄교실을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돌봄 대상 범위 늘리고, 공간 넓히고대구는 돌봄교실 수용률이 100%에 달한다. 돌봄교실을 희망하는 학부모 누구나 원하는 시간에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수요가 적은 편도 아니다. 지난해 4월 기준으로 대구지역 전체 초등학생(12만673명)의 7.7%인 9천339명이 돌봄교실을 이용했다.또한 참여학생 수의 91.6%(8천555명)를 차지하는 1~2학년 참여비율이 21.3%에 달했다. 1~2학년 학생 5명 중 1명은 돌봄교실에서 방과후 시간을 보낸 셈이다.특히 대구는 돌봄교실 대상 학생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등에 한정하지 않고 다자녀 가정, 일시적 실직 가정 등 대상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대구시교육청 교육과정과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을 포함시킨 것은 일종의 출산장려책으로, 2017년 전국에서 가장 먼저 도입했다"며 "이외에 투병 중인 가정, 장애인 부모 가정, 담임교사의 상담을 통한 추천 등 돌봄이 필요한 다양한 경우를 고려해 최대한 수용하려 한다"고 말했다.이와 더불어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까지 점진적으로 학교별 수요와 여건에 따라 1~2학년 위주의 참여 대상을 6학년까지 크게 늘리고, 방과후학교 수업 틈틈이 다녀갈 수 있는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학교당 1교실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1~3학년 전체 학생(6만여명)의 25% 수준(1만5천여명)으로 참여율을 늘리겠다는 방침이다.또 '나홀로 아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방학 및 휴업일에도 돌봄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돌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것이다. ◆"지역사회 돌봄기관 서비스 확대 필요"하지만 학교중심의 돌봄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현재 초등돌봄교실은 최대 오후 7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나, 학교 정규 근무시간 이후 안전문제에 대한 우려가 상존한다.특히 테크노폴리스, 세천지구 등 수요가 급증하는 신도시의 경우 지역 내 마을돌봄기관 조성 등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공조가 필요한 상황이다.테크노폴리스의 경우 전체 학생 수(3천192명)의 6.0%(192명)를 비슬초, 포산초, 유가초 등 3개 학교 돌봄교실에서 수용하고 있는 데 비해 지역 아동센터의 마을돌봄 수용 비율은 0.5%(17명) 수준에 그치고 있다. 세천지구 역시 전체 학생(950명) 중 11.8%(112명)는 학교 돌봄서비스를, 1.2%(11명)는 마을돌봄 기관을 이용하고 있다.따라서 저녁돌봄, 일시적 긴급돌봄 등 '틈새돌봄'이 가능한 지자체 주관의 지역 돌봄기관 확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초등돌봄교실 서비스 확대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촘촘한 돌봄서비스 제공으로 그야말로 온종일 돌봄 생태계가 구축돼야할 것"이라고 했다.

2019-01-14 06:30:00

경북공고, 남아공 자매학교에 '빈민층 학생돕기' 성금 전달

경북공업고등학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매학교인 모뉴먼트파크 고등학교(Monument Park High School)를 방문해 바자회 등을 통해 모은 성금을 전달한다. 경북공고는 모뉴먼트파크 고교와 6년째 자매 결연을 이어오고 있다.경북공고는 지난해 11월 교내에서 '남아공 Day'를 열고 나라 소개, 자매학교와의 국제교류 홍보, 남아공 빈민층 학생 돕기 바자회를 실시했다.경북공고는 학생 10명과 교사 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14일부터 25일까지 현지 학교를 방문한다.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과 창업동아리 수익금, 환경동아리 아나바다 장터 운영 수익금, 교직원 성금 등 100만원을 전달하기로 했다. 성금은 빈민가 아이들을 돌보는 빅토리아 에듀센터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이외에 방문단은 자매학교 학생들과 함께 9박12일간 지속가능발전교육, 인권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국제교류활동을 펼친다.남호준 경북공고 교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가는 남아공 학생들을 보면서 긍정적인 도전정신과 글로벌리더십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4 06:30:00

대구보건대 남성희 총장(가운데) 등이 중국 닝보 국제치기공교육센터 개소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중국 닝보에 치기공교육센터 개소

대구보건대학교가 중국 닝보(寧波)시에 치기공기술센터를 열고, 한국의 첨단 치기공 기술교육을 시작했다.남성희 총장 등은 지난 5일 중국 닝보시에 위치한 러네스(Runyes)사를 방문, 치기공교육에 관한 계약식과 '러네스-대구보건대 국제치기공교육센터' 개소식 참석했다.중국 치기공 분야 제조 및 교육, 관련 월간지를 발행하는 러네스는 대구보건대 치기공과의 첨단시설과 교육에 관심을 갖고 현지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제안했다.시설과 교육운영 및 홍보는 러네스가 담당하고 강사, 강좌, 재료 등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대구보건대가 맡는 방식이다.이날 개소식과 함께 대구보건대 치기공과 박광식 교수와 이승희 교수는 '치과투명 교정장치 제작의 이론 및 실습'을 교육에 들어갔다. 중국 치과의사 8명을 포함해서 치과기공사, 러네스 임직원 등 모두 31명이 이번 교육에 참가했다.중국 현지 강의를 맡은 박광식 교수는 "올해에는 분기별 교육시간을 21시간으로 잡았지만,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 시간을 대폭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남성희 총장은 "이번 교육협력은 한·중 국제산학협력의 성과이자 교육 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비즈니스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대구보건대의 치기공 기술을 전파가 중국 유학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4 06:30:00

지난 8일 대구영화학교 졸업생들이 졸업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성장과정 담은 영상보고, 手語 공연…청각장애 특수학교 대구영화학교 이색 졸업식

대구영화학교(교장 김부기)가 지난 8일 학교 시청각실에서 수료 및 졸업식을 실시했다.대구영화학교는 청각장애 특수학교로, 학교 기업형 훈련실 운영을 통해 실습 중심의 수업활동을 진행하는 등 체계적인 현장실습과정과 맞춤형 청각재활 지도를 지원해오고 있다.이번 졸업식에는 유치원 2명, 초등학교 6명, 중학교 3명, 고등학교 3명, 전공과 7명 등 총 21명의 학생이 졸업장을 받았다.대구영화학교는 기존의 상당 전달식에서 탈피해 '회상&공감, 성장'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성장과정이 담긴 영상을 제작해 추억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감상 이후에는 졸업생과 재학생이 준비한 수어(手語) 공연, 축하UCC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한 졸업생은 "빠르게 지난 시간이 아쉽지만 새로운 시작에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도 생긴다"며 "그동안 배움과 사랑을 주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초등학교 졸업생을 둔 한 학부모는 "딱딱한 졸업식에서 벗어나 공연을 펼치는 모습이 새로웠다"며 "영상을 통해 아이가 학교에서 6년동안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성장해왔는지 알 수 있었다. 모든 졸업생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학교의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1-14 06:30:00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보낼까?" 대구 시립도서관 특별 프로그램 풍성

대구지역 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시회, 영화 상영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비 초등학생을 위한 스피치 강좌, 창의융합 IT 원데이클래스 등 각 도서관이 이달말까지 진행하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살펴본다.우선 도서관별로 영어, 중국어, 인문학 관련 강좌와 연령대별 독서회 등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중앙도서관은 15~18일 나흘간 평생교육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등 겨울방학 영어교실을 진행한다. 동부도서관도 31일까지 영어문화정보실에서 영어독서퀴즈, 펀펀키즈시네마, 영어그림책 전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조이풀(Joy-Ful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부도서관은 15~18일 예비초등학생과 초등 1~6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예비초등 자신감 쑥쑥 스피치교실' 등 겨울방학 특별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23~31일에는 '한시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등 성인들을 위한 2개 겨울학기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4일 오후 2시에는 1층 시청각실에서 '질문하는 힘'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영상 강연이 펼쳐진다.▷서부도서관도 '신기하고 재미있는 4차 산업혁명' 등 예비 초등학생부터 6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는 특별강좌를 운영한다.▷북부도서관은 18일 초등 3~4학년과 학부모 6팀(12명)을 대상으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원데이 창의융합 IT클래스'를 연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이달 말까지 ICT, GIGA키즈룸, 청소년체험활동실에서는 국가공인 ITQ엑셀 자격증, 컴퓨터활용능력 실기 2급 등 4개 강좌가 진행된다.▷두류도서관은 초등학생 체험형 경제교육 프로그램 '2019년 우리아이 경제교실'을 18일에, 유치원생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톡톡(talk talk) 그림책놀이'를 이달초부터 내달 23일까지 운영한다.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 하다.▷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18일까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과 2·28민주운동 사진전이 진행된다. 태극기의 변천사와 그에 담긴 역사, 2·28민주운동을 비롯해 3·15마산의거, 4·19혁명 당시의 사진을 볼 수 있다.▷동부도서관은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북스타트룸에서 라푼젤 등의 영화를 상영하며 휴일인 19, 26일에는 가족문화극장을 운영한다. 달성도서관은 이달말까지 1층 로비에서 '이야기가 있는 그림 전시회'를 연다.▷남부도서관에서는 17일부터 25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연다. 구름, 안개 사진 4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수성도서관은 30일 시청각실에서 소리도서인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켰다'를 청취하는 '책 소리 듣는 날'을 운영한다.

2019-01-14 06:30:00

최근 국회 및 수도권 주요 대학을 탐방하는 글로벌리더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성광고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광고 제공

[우리학교 진학진로 비결은] 성광고-자신만의 진로트랙 구성으로 역량 향상

대구 성광고등학교(교장 박운용)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게 자기계발 활동을 선택,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과별 교육활동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성광고는 대구시교육청으로부터 2015~2018학년도 일반고 교육역량강화 선도학교로 지정돼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를 운영해오고 있다.2016년부터 마련된 심화교육과정(진로집중교육과정)은 학생들이 학년별로 진로와 흥미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 추가 이수하도록 해 진학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특히 심화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원하는 시기에 기본 교과이수단위(180단위) 외에 추가로 소수 선택과목을 이수하면서 자신만의 진로트랙을 구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예를 들어 희망진로가 사회과학계열인 경우 1학기 국제경제-2학기 사회과학방법론-겨울방학 심화영어독해 순으로, 경상계열은 경영일반-국제경제-심화영어독해 과목을 이수하는 것이다. 또한 교육계열(수학)은 교육학-사회과학방법론-고급수학, 의생명계열은 생명과학실험-화학실험-고급수학 등으로 진로트랙을 짤 수 있다.이외에 성광고는 ▷졸업생 멘토링·동아리 발표대회 등 학력 향상 프로그램 ▷글로벌 리더 인재양성 프로그램 ▷진학진로TF팀 운영 등 대구 북구지역 거점 고등학교로서 교육경쟁력 강화를 통한 명문학교로의 발돋움을 해나가고 있다.2011년도부터 매년 열리는 '성광학술논문대회'는 전공 관련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자기주도적 사고력, 논리적 표현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인문사회와 수리과학영역으로 구분해 교육과정 내에서 교과 및 진로와 관련된 주제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정하고 논문을 작성한다. 이후 심층면접, 프리젠테이션 등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학생 개인 또는 소집단, 학급 전체가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장기간에 걸쳐 독립된 연구활동을 진행하면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높인다.특히 성광학술논문대회는 대학 입학 전형의 통로가 다양해지는 가운데, 선발 과정에서 학생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되고 있다.다양한 직종의 동문 선배를 만나 얘기를 들어보는 '꿈·희망토크'도 학생들의 진학진로 목표 설정과 학습 동기 신장에 톡톡한 역할을 한다. 최근까지 이지훈 세종대 석좌교수의 '청소년의 성찰하고 실천하는 삶을 위한 지혜'를 비롯해 ▷장원규 화성밸브 대표 '성공하는 경영 전략' 강연 및 기업 탐방 ▷박효진 원진성형외과 원장 '의료인의 길을 걷고 싶은 후배들에게' 등의 세미나가 진행됐다.성광고 관계자는 "학생들의 지적 역량뿐만 아니라 인성 역량, 체적 역량을 두루 계발할 수 있는 통합적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심화자율학습 공간인 선인관 외에 개방형 자율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학생 특성과 선호도에 맞춘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2019-01-14 06:30:00

경북 안동 공무원 기숙학원 위치는? 다큐멘터리 3일 소개. 네이버 지도

경북 안동 공무원 기숙학원 위치는? 다큐멘터리 3일 소개

13일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는 '봄을 기다리며 - 공무원 기숙학원 72시간' 편이 방송됐다.경북 안동의 한 공무원 기숙학원이 등장했다. 바로 '김재규기숙형학원 안동공무원학원'. 이곳 주소는 경북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1217-2이다.안동시내에서도 동쪽으로 꽤 떨어져 있는 곳이다. 안동대학교 남쪽이며, 임하초등학교와 가깝다.이곳은 휴대전화 소지 금지, 이성 교제·대화·동석 금지, 음주 금지, 게임 금지 등 이른바 4무(無) 정책이 적용되는 곳이다.오전 6시 30분 기상에 오후 11시 40분 취침 점호까지 빡빡한 일정이 오로지 공부에 집중돼 있다.

2019-01-13 23:43:28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울진군 평해읍) 학생들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내는 손편지. 탈원전으로 인해 불안해진 미래를 호소하는 이 편지들은 14일부터 릴레이 형식으로 청와대에 발송된다. 신동우 기자

"원전 전문가의 꿈 도와주세요" 울진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 학생들, 문대통령에 170통 편지

"안녕하세요, 대통령님. 저는 원전전기제어과에 다니는 1학년 학생입니다. 원전이 위험하다면 저희가 잘 배워서 관리 잘 할께요. 제발 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14일 울진군 평해읍 우체국. 학생들이 기름때 묻은 손으로 쓴 편지가 봉투에 담겨 발송됐다.모두 170통. 수신은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앞. 발신은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이다. 이 편지들은 하루에 몇통씩 릴레이처럼 청와대에 배달될 예정이다.편지에는 탈원전 이후 불안한 자신들의 미래를 호소하는 내용과 한수원 관련 일자리를 예년 수준만큼 유지되도록 대통령에게 부탁하는 내용이 담겼다.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이 중단되고, 원전 관련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란 소문이 지역에 퍼진 뒤 가장 충격을 받은 사람이 이 학교 학생들이다.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는 지난 2011년 문을 연 전국 최초의 원자력전문 고등학교다.울진 인구가 줄어들고 평해고등학교가 문을 닫을 위기에 처하자 국내 최대 원전밀집지역이란 특이점을 살려 원자력마이스터고로 재탄생했다. 학과는 원전산업기계과와 원전전기제어과 2개로 학년 당 정원 80명이다.변신은 성공적이었다.매년 취업률 90% 이상을 보이며 지난 2016년 2.65:1이라는 높은 입학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그러나 지난해 탈원전 발표 후 곧바로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해 신입생 지원률이 1.03:1이라는 역대 최약을 기록했다. 올해는 조금 늘어 경쟁률 1.6:1까지 회복했지만, 예년 평균에 비해서 낮다.학생들의 불안도 커져가고 있다. 원전 일자리가 준다는 것은 학생들의 희망 또한 함께 줄어든다는 의미기 때문이다.학생들은 이러한 마음을 담아 대통령에게 보내는 손편지를 작성하고,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에 대신 발송해줄 것을 부탁했다.울진범대위는 학생들의 편지가 한꺼번에 배달될 경우 하나하나 읽지 않을 우려가 있다고 판단, 매일 5통씩으로 나눠 발송하기로 했다.또 이를 계기로 군민들의 편지도 같이 보내는 '릴레이 편지쓰기' 운동을 기존 '신한울원전 3·4호기 건설재개 촉구 서명운동'과 병행하기로 했다.

2019-01-13 2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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