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북 후기 일반고 평균 경쟁률 0.96:1…27일 합격자 발표

경상북도교육청은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평균 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125개교 1만7천47명 모집에 1만6천404명이 지원했다.후기 비평준화 일반고는 111개교, 모집 정원 1만4천310명에 1만3천436명이 지원해 0.9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57곳은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포항지역 14개 평준화 일반고는 모집정원 2천737명에 자사고 지원자 273명을 포함해 2천968명이 지원했다.후기 일반고는 내신성적 300점으로 전형을 해 27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포항 평준화 일반고는 내년 1월 10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추첨을 통해 같은 달 22일 배정학교를 발표한다.모집 정원에 미달한 비평준화 일반고는 내년 1월 2일 학교별로 추가 모집 공고를 하며 내년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원서 교부와 접수를 한다.포항지역 평준화 일반고는 별도의 추가 모집을 실시하지 않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중등장학담당(054-805-335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19-12-13 17:07:46

대구시교육청 전경. 매일신문 DB

국제 바칼로레아(IB)·교육공간 혁신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2019 대구미래교육포럼' 개최

국내외 저명 교육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구의 미래교육 정책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고민한다.대구시교육청은 16일 호텔 인터불고 대구(수성구 만촌동)에서 '2019 대구미래교육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대구교육, 미래를 보다!' 라는 주제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대구 미래교육공간 혁신 정책을 중심으로 한 대구시교육청의 성과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포럼에는 김도연 전 포스텍 총장과 IB 아시아태평양본부 관계자 등 국내외 교육전문가 14명이 참여해 이에 대해 사례 발표, 발제, 토론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특히 IB 아시아태평양본부의 학교인증 담당자들이 직접 세션을 운영하며 공립 IB 관심(후보)학교들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미국 시카고교육청의 IB 업무 담당자를 초청해, 열악한 공립학교에 IB 프로그램을 도입함으로써 공교육의 질을 높인 사례를 공유하며 시사점을 찾는 시간을 갖는다.이외에 대구지역 초‧중‧고 44개 학교의 공간혁신 사례도 공유한다. 포럼 행사장에 '대구미래교육공간혁신 학교사례 전시장'을 설치해 그동안 미래교육공간혁신 사업에 참여했던 학교들의 변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이번 포럼은 사전등록 인원만 600명을 훌쩍 넘겼다. 새로운 교육정책에 관심이 높은 타시도 교육 관계자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홈페이지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올해 5월 500인 대토론회, 6월 IB 대토론회 등 미래 교육 정책 수립의 과정에서 보다 많은 교육 관계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교육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3 16:50:21

계명문화대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2명 합격' 쾌거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학생 2명이 최근 2019년 하반기 아시아나항공 캐빈승무원 공채에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2학년 금민주 학생은 고교 3학년 때 계명문화대가 주최한 '예비항공승무원 선발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재학 중 2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혜택을 받았다.1학년 겨울방학 중에는 학교에서 지원하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선발돼 캐나다 밴쿠버로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을 다녀왔으며, 계명문화대 학생홍보대사 '다오미'로 활동하면서 학교 홍보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도 학점은 평점 4.48을 유지하는 우수한 재원이었다.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재학 중인 황세희 학생은 여수에서 항공승무원 취업을 목표로 계명문화대에 입학했다. 항공서비스전공 2년 과정을 마치고 학사학위를 취득하고자 전공심화과정에 입학했고, 지난 여름방학에는 전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한국장학재단의 파란사다리사업 지원을 받아 미국에 어학연수를 다녀오기도 했다.재학 중 공채에 합격하게 된 비결에 대해 두 학생은 ▷전액 교비지원 어학연수를 통한 영어자격 취득 ▷지원서류 작성에서부터 두 차례의 면접 준비까지 항공사 출신 교수의 밀착지도 ▷체력테스트 준비를 위한 생활체육학부 교수의 특별지도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한편 계명문화대 항공서비스전공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등 국내 항공사뿐만 아니라 카타르항공, 에어아시아 등 해외 항공사에 다수의 승무원을 배출하고 있다.또한 지난해 3월 학생들의 현장중심 교육 기회를 늘리고자 에어부산과 산학협약을 맺었다. 해외어학연수, 해외인턴십 등 '글로벌 리더 양성프로그램'을 체계화해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높이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2019-12-13 14:43:34

영남이공대, 국가고객만족도(NCSI) 7년 연속 1위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왼쪽)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2019년 국가고객만족도(NCSI)에서 전문대학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영남이공대는 2013년부터 7년 연속 NCSI 1위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2019-12-13 14:43:08

대구시교육청 전경. 시교육청은 12일 각종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사립학교 A공고와 B중고교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논란이 된 의혹 상당수가 감사 과정에서 사실로 확인됐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교비횡령·성추행' 대구 사립校 교직원 5명 중징계 요구

사립학교 운영의 난맥상이 드러났다. 비리를 저질러 물러난 전 이사장이 법인이사회에 영향력을 행사하는가 하면 교비를 횡령하거나 행정실장이 기간제 교사를 상대로 성추행을 저지른 사실도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대구시교육청은 최근 각종 비리 의혹으로 시끄러웠던 수성구 A공고와 북구 B중고에 대한 감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특히 A공고 경우 지난 8월 감사 처분 후 추가 제보된 사항 등을 보태 지난달 교육부 3명을 포함, 감사 인력 12명을 투입해 집중 감사한 결과다.시교육청에 따르면 A공고 전 이사장은 갖가지 비리 행위로 임원 자격을 박탈당한 이후에도 법인이사회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했다. 지난 10월 말 이사장 직무대리를 선임하는 자리에 참석해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뿐 아니라 징계 위원 선임 절차에도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아울러 전 이사장과 교감(현 교장)이 학교카드로 개인 옷을 구매하는 등 일부 교직원이 1천여만원의 공금을 횡령했다. 이사장실 인테리어 공사비, 이사회 운영경비 등 2천800여만원이 법인회계가 아니라 교비회계에서 지출된 사실도 적발됐다.현 행정실장은 기간제 교사 2명에게 사적 만남을 요구하고 신체 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한 교사는 교육청 감사 기간 중 자신의 비리 행위를 진술하지 못하도록 다른 교사들을 협박하는 등 감사를 방해했다. 이사회 이사들은 감사 관계자와의 대면 조사를 거부하고, 서면으로 제출한 답변에서도 거짓과 부인으로 일관한 점이 드러났다.시교육청은 이사회가 직무 유기와 방임 등으로 학교 운영에 중대한 장애를 야기했다고 판단해 모든 이사들에 대해 임원 취임 승인 취소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공금 횡령, 지위를 이용한 부당 행위, 성추행 등을 저지른 교직원 3명은 파면을 요구하기로 했다.B중고도 문제가 많았다. 조경 공사를 하면서 수의계약 대가를 50% 이상 과다 지급했고 법인 이사장실 수족관, 이사회 회의용 방송장비 등을 교비회계로 집행했다. 이는 법인회계에서 지출돼야 할 부분인데, 학생 교육활동에 사용돼야 할 자산인 교비회계에서 빼 쓴 것이다.교비회계 연도를 지키지 않고, 결재 없이 임의로 공금을 지출하는 등 각종 회계 규정과 절차를 광범위하게 위반한 점도 적발됐다. 학교 행정실장은 2016년부터 41회나 근무지를 무단 이탈하는 등 근무를 태만한 사실이 드러났다.시교육청은 행정실장에 대해선 파면, 업무 담당자와 학교장 등 관련 교직원 5명은 정직 등 징계 처분을 하도록 해당 학교법인에 요구했다. 과다 지급 내지 무단 전출한 금액 3천900여만원은 교비회계로 회수하도록 조치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A공고 법인이사회에 부당하게 개입한 게 확인된 전 이사장은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며 "앞으로 사립학교에 대한 감사와 지도 감독을 더욱 강화하고 학급 수 감축 등 행·재정적 제재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겠다"고 했다.

2019-12-12 16:24:20

'대구교육상' 심후섭 전 교장·이욱 교사·이근용 총장

심후섭 전 송정초교 교장, 이욱 원화여고 원로교사,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이 대구교육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대구시교육청은 12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이들 3명에게 '제33회 대구교육상'을 시상했다. 이 상은 유아·특수교육, 초등교육, 중등교육, 교육행정·평생교육 부문 등에서 대구 교육 발전을 위해 공적을 쌓은 이들에게 주는 것이다. 1987년 이래 모두 9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심후섭 전 교장은 초등교육 분야 수상자. 재임 시절 60여 권의 아동문학 작품을 창작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읽기 자료를 보급하고, 100여 곡의 노랫말을 써 동요로 불리는 등 어린이 정서 순화에 크게 기여했다. 심 전 교장은 또 항일 애국시인 이상화의 전기, 향토 교육자료집 등을 발간해 우리 고장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데도 앞장섰다. 퇴임 후에도 우리예절교육원장, 대구아동문학회장 등을 지내며 활발히 사회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중등교육 부문 수상자인 이욱 원로교사는 원화여고 교사, 교감을 거쳐 2001년부터 2018년까지 학교장으로 재직했다. 그동안 미래 주도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창의적인 학교 경영에 공헌했다. 대구사립중고등학교연합회 회장으로서 대구 사립학교가 공교육에 일익을 담당하는 기반을 닦았다.유아·특수교육 부문 수상자인 이근용 총장은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 새길직업전문학교 이사로 장애인을 위한 교육과 일자리 창출에 힘써왔다. 또 대구사이버대 총장으로서 발달장애인을 위한 온라인 고등교육을 진행해온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2019-12-12 15:17:21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오른쪽)가 영남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영남대 제공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 모교 영남대에 1억 원 기탁

이정희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모교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영남대 영어영문학과 71학번 출신인 이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6회 천마인문학당 행사에서 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이 대표이사는 제6회 천마인문학당의 강연자로 초청됐고, 강연에 앞서 모교 발전기금을 내놓았다.이 대표이사는 서길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며 "동문 선배의 입장에서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교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 대표이사는 영남대 동창회가 주최하는 천마취업환영회, 모교방문 행사 등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모교와 후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천마인문학당의 여섯 번째 강연자로 선뜻 나선 것도 그 때문이다. 이날 이 대표이사는 선후배 동문들에게 본인의 경험을 담은 강연과 함께 동문 간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 대표이사는 1978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유통사업부장, 경영관리본부장을 거쳐 2015년 3월 유한양행 대표이사에 올랐다. 이 대표이사 취임 후 유한양행은 2017년 제약업계 사상 최고 누적매출액 기록을 세우는 등 탁월한 경영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18년 2월부터는 제13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2019-12-12 15:14:38

대구한의대, 제2 공공기숙사 기공식 개최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12일 경산 삼성캠퍼스에서 제2 공공기숙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이번 기공식에는 변창훈 총장과 변정환 명예총장, 이재수 총동창회장, 건축 시공사 ㈜태왕이앤씨 노기원 대표, 전기 시공사 반도산전 제갈성철 소장, 정보통신 시공사 에스정보통신(주) 황유모 대표, 우준영 총학생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2 공공기숙사는 지상 8층(연면적 1만659㎡), 252실 규모로 501명을 수용하며, 204억8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곳은 재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자연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다. 또한 세미나실과 공동취사실, 공동세탁실, 식당, 매점, 주차장 등 편의시설과 원격제어 DMS온수시설, 세대별 초절수형 양변기, 샤워시설, 환기시스템, 보안시스템 등을 갖출 예정이다.변창훈 총장은 "제2 공공기숙사는 대학 교문과 기숙사를 동시에 건축하도록 설계했다"며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만남의 광장 그리고 각종 모임과 스터디, 동아리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해 재학생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19-12-12 14:59:56

성주 명인중 서정록 군 어머니 김지현 씨, '심청효행대상' 다문화 효부상 부문 대상 수상

경북 성주 명인중학교(교장 남덕우) 1학년 서정록 군의 어머니 김지현(39·왼쪽) 씨가 '제21회 심청효행대상' 다문화 효부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이 상은 가천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것으로 최근 인천 가천대 의과대학 통합강의실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베트남 출신인 김 씨는 남편과 사별한 뒤 10년간 홀로 시부모를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참외 농사를 지으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왔다. 또 두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교육에도 힘쓰고 있다.김 씨는 "나는 효부가 아니라 그냥 시부모님을 잘 모시고 가족들이 행복한 것이 좋아서 열심히 살았을 뿐이다. 영광스러운 상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19-12-12 14:07:50

교육부의 정시 확대 방안이 발표된 후 수능시험 준비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9일 서울 한 입시학원에서 재수를 하려는 학생들이 재수 조기학습반 개강일에 맞춰 테스트를 치르는 모습. 연합뉴스

대입 정시 확대가 미칠 영향은? 긍정적 측면과 부정적 측면

대학입시는 병역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관심과 공감대가 유독 큰 주제다. 대입 제도의 공정성 문제는 올 하반기 뜨거운 감자였다.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이 불공정하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그 반향이 더욱 커졌다. 결국 교육부는 지난달 말 정시 확대, 학종 개선 등을 중심으로 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내놨다.하지만 어느 한 쪽도 이 방안이 만족스럽지 않다. 대입 공정성 강화를 외치며 정시 확대에 찬성한 이들은 확대 비율이 더 높지 않은 게 불만이다. 수시 비중과 학종을 유지하는 데 무게를 둔 반대쪽은 공교육 정상화와 거리가 있는 조치라고 비판한다. 교육 현장의 반응도 엇갈린다. 이 방안에 고개를 젓는 학교가 적지 않다. 그와 달리 학원가는 표정이 밝은 편이다.◆입시 대비 혼선, 학력 높은 수성구 고교에 유리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서울 상위권 대학 16곳의 정시모집 비율이 40%대로 높아진다. 현 고1이 대학입시를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다. 수시모집에서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해 이월되는 인원까지 고려하면 정시 비율은 절반 가까이 늘어나는 셈이다.최근 대입 제도는 수시 비율이 70%를 웃돌았다. 수시 중에서도 학종에 무게중심을 두던 흐름이었다. 학생이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참여해온 다양한 활동을 살펴 잠재력과 역량을 확인하겠다는 게 학종의 취지. 문제풀이 위주이던 고교 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보탬이 됐다는 반응도 많다.문제는 교육부가 이번에 대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내세우며 수능시험 위주인 정시 확대를 천명했다는 점이다. 학력이 높은 수성구 쪽 학교들은 "수능 준비를 잘해온 터라 괜찮다. 학교에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며 걱정할 게 아니라는 반응이다. 하지만 다수 고교의 상황은 그다지 녹록지 않다.동구 한 고교 교사는 "이미 수시 위주로 짜인 교육과정을 쉽게 바꾸긴 어렵다. 그렇다고 확대된 정시도 소홀히 할 순 없다"며 "결국 방과후수업 등을 활용해 정시를 추가로 더 챙겨야 할 판이다. 학생, 교사 모두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했다.달서구 한 고교 교장은 "3학년 교실은 다시 EBS 교재의 천국이 되고, 학교 교육과정 역시 수능시험 준비에 맞춰 파행으로 운영될 게 명약관화하다"며 "학종과 수능시험 두 가지를 다 잡으려다 하나도 제대로 못 해 재수생을 양산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정시 확대로 학원가에는 훈풍 불 듯물론 정시 확대 방침으로 학교 현장이 갑자기 변하진 않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김기영 매일신문 교육문화센터 연구실장은 "야간 자습시간을 늘리거나 문제풀이 중심 수업이 지금보다 증가할 가능성이 있지만 학종에서 결과를 내고 있는 학교들은 당장 큰 틀에서 변화가 생기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입시 전문가, 진학을 오래 담당한 교사들 사이에서도 학교 현장이 얼마나 영향을 받을지 의견이 엇갈린다.하지만 이 같은 기조가 학원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수성구 한 고교 교장은 "정시 확대와 학종 비교과영역이 제외되는 흐름 속에서 학종도 힘이 빠지는 듯하다"며 "현재도 '학교는 수시, 학원은 수능' 구도다. 앞으로 수시 위주인 학교 학생들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려고 학원으로 향하는 경우가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아직 정시 확대 발표가 소규모 학원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재수생이 많이 등록하는 대형 입시학원을 중심으로 정시 확대 추세에 따라 학원을 찾는 발걸음이 조금씩 느는 추세다. 구조조정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는 희망도 내비친다.수성구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현재 중3과 고1은 확실히 예전보다 수능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수능 고득점을 위한 문의도 잦아지고 있다"며 "학생 수가 자연적으로 감소, 재수 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시가 확대돼 재수생이 늘면 학원 조직의 구조조정에 대한 고민도 덜 것 같다"고 말했다.

2019-12-12 06:30:00

대구시교육청 전경. 대구 자율형사립고인 계성고등학교와 대건고등학교가 11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모두 정원을 채우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자사고 2곳 정원 미달…대구외고는 1.07대1

대구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 2곳 모두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했다.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11일 2020학년도 자사고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계성고와 대건고 모두 정원 미달 사태를 맞았다.계성고는 모집정원 320명에 193명이 지원해 경쟁률 0.60대 1에 머물렀다. 대건고는 320명 모집에 254명이 지원해 경쟁률 0.79대 1에 그쳤다.계성고는 지난해(0.69대 1)에 이어 이번에도 정원을 채우는 데 실패했다. 대건고는 지난해 모집정원 320명을 모두 채웠지만 올해는 목표를 넘기지 못했다.애초 4곳이던 대구 자사고는 경신고에 이어 모집정원 미달 사태가 잇따랐던 경일여고가 내년 3월 일반고로 전환함에 따라 계성고와 대건고만 남은 상태였다. 하지만 이들 두 고교도 미달 상황을 맞아 대구 자사고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시교육청 관계자는 "2025학년도까지 자사고를 일반고로 일괄 전환하기로 한 것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같은 날 원서 접수를 마감한 대구외국어고는 모집정원을 넘겼다. 150명을 모집하는데 161명이 지원해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12-11 18:32:47

대구 수성구 범어동 학원가. 매일신문DB

대입 정시 확대에…대구 수성구·학원가 '반색'

# 중학생 자녀를 둔 A 씨(46·대구 수성구)는 최근 이사 계획을 접었다. 애초 고교 내신 성적 경쟁이 덜 치열한 지역으로 집을 옮길 작정이었다. 하지만 교육부가 대입 정시 확대 방침을 밝힌 뒤 마음을 바꿨다. 그는 "내신 성적 걱정을 덜었다. 이젠 수능시험만 잘 치면 된다고 본다. 학력 높은 학교가 있고 학원이 많은 수성구에 머무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요즘 학원가의 표정은 전보다 밝다. 최근 수능시험을 대비해 수강 문의가 늘어서다. 내년에 학령인구 감소로 재수생도 줄 거라는 예상이 많았지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B학원 관계자는 "재수생이 늘 것 같아 한숨 돌렸다. 재학생을 위한 수능시험 대비 겨울방학 특강 과정, 이른바 '윈터스쿨'도 반응이 좋다"고 했다.교육부가 대학입시 정시모집 확대 방침을 밝힌 이후 교육 현장의 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학력이 높다는 '명문 학군'에 쏠리는 시선이 늘고, 학원가에도 좀 더 활기가 돌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교육부는 지난달 말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 중 특히 주목받는 부분은 현 고1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부터 서울 상위권 대학 16곳의 정시모집 비율을 40%로 확대한다는 점. 정시는 수능시험 위주 전형으로도 불린다.학원가는 대입 제도 변화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는 곳이다. 애초 구조조정에 대해 고민하던 학원들은 한숨을 돌리는 모양새다. 한 입시학원 관계자는 "대형학원을 중심으로 수능시험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 정시 확대 방침이 나온 덕분"이라고 말했다.명문 학군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질 것이란 예상이 많다. 대구에선 수성구가 그런 곳이다. '수성구 쏠림 현상'이 심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것도 그 때문. 재수생이 양산될 것이라고 걱정하는 목소리도 있다.홍성철 대구진학지도협의회장(청구고 진학부장)은 "이대로라면 수성구 일부 고교가 서울 상위권 대학에 지금보다 서너 명 더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재수생이 강세인 정시가 확대되면 재수생도 더 늘 것"이라며 "결국 이 같은 흐름은 수성구 집중, 사교육비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019-12-11 16:32:50

대구사이버대 본교 전경. 대구사이버대 제공

대구사이버대, 사이버대 최초 발달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자립지원학과 신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사이버대 최초로 발달장애인들의 사회 자립을 위한 고등교육 정규 학위 과정을 위한 학과를 개설했다.대구사이버대 장애인자립지원학과는 성인 발달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독립생활능력 및 사회성을 향상시켜 사회 구성원으로 한 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체계화했다.이 학과에서는 ▷발달장애인 전용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지원 ▷특수교육, 재활상담, 언어치료, 행동치료, 상담심리 전공학생들의 멘토링 ▷지역사회 거점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직업역량 향상 ▷장애학생지원센터를 통한 학업 튜터링 ▷장애학생 맞춤형 진로 지도 등을 수행한다.또한 졸업 후에는 ▷개인별 진로개발 및 취업 연계 ▷관련 기관 및 산업체 내 장애동료지원 활동 ▷대학원 진학 및 전문가적 자질 연마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창희 장애인자립지원학과 교수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미흡한 고등교육 체계를 보완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과"라며 "이들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그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이끌 수 있는 커리큘럼을 설계했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사이버대는 내년 1월 10일까지 2020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 성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편입학도 지원 가능하며, 장애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nter.dcu.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2019-12-11 16:00:58

[이런일]경일대-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 산학협력 협약 체결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협약서 든 오른쪽)는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최성종·협약서 든 왼쪽)와 최근 지사 회의실에서 항공 산업 인력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항공 산업 종사자에 대한 지식·기술·태도 습득 ▷항공사 업무에 대한 정보교류 ▷양 기관의 인적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2019-12-11 15:54:25

대구대학교 성산홀(본관) 전경. 대구대 제공

대구대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 선정

대구대학교(총장 김상호)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 계약학과 주관대학'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위 교육과정을 지원해,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선취업 후진학'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대구대는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스마트융합시스템공학과를 신설, 소재‧부품‧장비산업 분야 중소기업 전문 연구인력을 양성한다. 이 학과는 내년 3월까지 2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4학기 동안(매 학기 15시간 이상) 주중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과 관련한 수업을 진행한다.또한 자동차 부품기업인 ㈜SL과 협약을 맺고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을 주도한 정규만 대구대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는 "국내외 스마트 팩토리 시장의 성장에 따라 관련 전문 인력의 수요도 늘고 있다"며 "전통적 제조업과 ICT 기술 융합으로 제조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19-12-11 15:51:10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11일 시교육청에서 '2019년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열고 올해 교류 사업을 평가하고, 내년 교류 사업을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 제공

IB와 독도체험 노하우 나누다..대구와 경북 교육계의 상생·발전 도모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과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올해 교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 사업 계획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두 교육청은 교육정책 교류 1주년을 맞아 11일 시교육청에서 '2019년 대구-경북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열고 상생과 발전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두 교육청의 수장인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들과 각 부서장들이 참석했다.올해 두 교육청이 제안한 교류 사업은 2개씩이다.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과 지역 사랑 고취를 위한 '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 공동 개발을, 경북도교육청은 나라사랑 프로그램인 '독도체험 탐방단' 교류와 '가족 수학캠프 프로그램을 제안해 운영했다.이와 함께 두 교육청은 내년에 진행할 4개 공동 사업을 선정하고, 교육청별로 2개 사업을 주도하기로 결정했다. 대구시교육청은 IB의 심도 있는 운영, 학식과 전문 경험을 갖춘 '전문가 인적 자원 교류'를 주도하고 경북도교육청은 '대구-경북 다시보기 콘텐츠' 사업 확대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미래학교 및 미래교육지구 교류'를 이끌 방침이다.

2019-12-11 15:32:22

사진=연합뉴스

'퇴근 후에도 업무 전화가?' 교원 사생활 보호 방안 마련

교육부가 교사의 개인정보 및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로 했다.11일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2019년 본교섭·협의위원회'에서 '교섭·협의 합의서'에 서명했다. 교육부와 교총은 이날 조인식에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교원 전문성 강화 △교원 복지 및 처우개선 △교원 근무여건 개선 등 총 25개조 30개항에 대해 합의했다.교육부와 교총은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교육활동 매뉴얼'을 보급하기로 했다. 해당 매뉴얼에는 수업시간이나 학생 지도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신체 접촉에 대한 기준도 포함됐다. 교총 관계자는 "수업 과정에서 자연스레 일어나는 신체접촉이나 교사가 수업시간에 자는 학생을 깨우기 위해 신체접촉을 하는 것도 성추행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이날 합의를 통해 교사들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전화번호 공개 등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개설될 예정이다. 퇴근 후에도 학부모 민원 전화에 시달리거나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사생활 침해를 당하는 교사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교총이 지난해 전국 교원 1,83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9.6%의 교원이 '근무시간 외 휴대전화로 인한 교권침해'가 심각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서울 등 일부 교육청에선 올해 2학기부터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업무용 휴대전화를 지급하고 있다.이외에도 이날 협의에선 대학수학능력시험 감도교사의 수당 인상 및 지원 강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교육 기관의 내실 운영 등에 대한 방안이 검토됐다.

2019-12-11 14:44:55

영진전문대 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학생들이 장학금 전달행사가 끝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 졸업예정 학생들, 후배들에 '내리사랑' 눈길…십시일반 모아 장학금 300만원 전달

졸업 전 취업이 확정된 영진전문대학교 학생들이 후배들을 향한 통 큰 내리사랑을 보였다.11일 사회맞춤형사업(LINC+)으로 개설된 실내건축시공관리반(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내년 졸업예정자 22명은 같은 반 후배들에게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졸업예정자들은 대림산업, 한화건설 각 1명, 국내 실내건축 도급 1위인 ㈜국보디자인 8명 등 전원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2명은 이미 취업해 근무 중이고, 20명은 다음 달 출근을 기다리고 있다.이들은 앞서 지난 9월 협약기업인 국보디자인으로부터 2학기 전액 등록금에 해당하는 6천4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받았다.졸업예정자 대표 오중근 씨는 "그동안 학교에서 베풀어 준 다양한 교육 기회 덕분에 취업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전원이 조기 취업할 수 있게 됐다"며 "그 고마움을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물려주고 싶은 마음에 동기들이 십시일반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이지훈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교수는 "실내건축시공관리반 학생들은 협약기업에서 앞다퉈 채용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아, 지난 2년간 졸업자 90% 이상이 협약기업체로 취업했다"며 "협약 기업체 현장 실무자가 직접 대학 강의실을 찾아와 실내건축 시공 현장의 핵심기술을 강의하고, 또 기업체 장학금으로 학생들은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는 등 명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했다.

2019-12-11 14:41:25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좋은 교육감상 수상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11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 참석, '좋은 교육감상'을 받았다. 이 시상식은 25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이 주최하는 행사다. 이 단체는 매년 현직 교육감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2019-12-11 14:39:43

제7회 학교통일교육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한 포항제철중학교 김인태 교사의 제자들이 '북한 바로알기 활동'을 하는 모습. 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초·중 교사들, '제7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서 1등급 수상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교육부와 통일부가 공동 주최한 '제7회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서 경북지역 초·중 교사들이 최고상인 1등급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는 학교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연구 주제는 '폭넓고 다양한 학교통일교육 지도 사례'로 학생들에게 통일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통일의식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다.입상작은 초등 79편, 중등 27편 등 총 106편이 출품돼 예비심사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선정됐다.수상자는 초등부에서 구미 구평초등학교 이수진 교사가 1등급을, 청도초등학교 권유지 교사가 2등급을 수상했다. 또 중등부 최고상은 포항제철중 김인태 교사가 받았다.임종식 경북 교육감은 "학교통일교육 연구대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은 처음으로 우수한 성과를 높인 교사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교사들에게 우수한 통일교육 프로그램과 수업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12-10 16:24:13

계명문화대,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최근 보건관 동산홀에서 제10기 독서토론클럽 '다독다톡(多讀多Talk)' 수료식을 열었다.지난 9월부터 3개월여 간 실시한 독서토론클럽은 87개 그룹, 86명의 교수, 45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도교수 1명과 학생 5∼6명이 한 그룹을 구성해 매월 지정도서 1권을 선정하고 읽은 뒤 자율적인 발표와 토론을 실시,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했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우수 그룹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토론도서의 이해 ▷토론주제와 내용의 충실성 ▷독후감 작성 ▷1인당 독서량 등을 평가한 결과 대상(1그룹), 최우수상(2), 우수상(5), 장려상(12), 입상(25) 등 총 45그룹을 선정했다.대상으로 선정된 사회복지상담과 '하쿠나마타타' 그룹(지도교수 김지훈)은 상장과 KMCU 통합마일리지 400점을 받았다.'하쿠나마타타' 그룹 우혜은 학생은 "독서는 혼자하는 것이라는 편견의 틀이 깨졌고, 토론과 질문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는 기술이 생겨 좋았다"며 "깊이있는 독서를 통해 관점의 전환과 사고의 확장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이해할 줄 알게 된 귀한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박승호 총장은 "책을 펼치면 인생이 펼쳐진다는 말이 있다"며 "다독다톡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습관과 깊이 있는 독서가 이뤄지고, 또래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쌓아 소통할 줄 아는 문화전도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2-10 15:47:01

영남이공대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전원 현지 취업 성공

최근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 컴퓨터정보과 일본 IT취업반 재학생 17명 전원이 일본 도쿄 소재 기업에 취업했다.일본 IT취업반은 학업 성취도가 높고 취업 의지가 강한 컴퓨터정보과 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식 교육과정이다. 6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9명의 학생이 일본 IT기업 취업에 성공했다.일본 IT취업반의 우수한 성과는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과 대학의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교수진과 재학생의 열정이 갖춰져 있어서다.참여 학생들은 전공 수업이 끝나는 오후 7시부터 4시간 동안 일본인 강사의 특별 어학 강의를 수강한다. 현지 기업에서 요구하는 전공 지식과 어학 성적 기준을 달성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방학에는 일본 현지 어학연수와 기업 방문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인다. 이는 영남이공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4년 연속 선정된 청해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일본 IT취업반 이주현 학생은 "공부 과정이 무척 힘들었지만, 일본에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 학교와 교수님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후배들이 일본 취업반에 더 많이 지원해 이런 행운을 누리며 일본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문상호 교수는 "현지에서 일하고 있는 우리 졸업생들에 대한 일본 채용 담당자들의 만족도가 상당하다. 앞으로도 현지 기업의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일본 IT 트렌드나, 채용 담당자들의 요청 사항들을 교육 커리큘럼에 빠르게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2019-12-10 15:46:30

대구 성당중학교가 '2019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탄 상이다. 성당중 학생들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모습. 성당중 제공

대구 성당중, 학교예술교육 공모전서 대상 수상

대구 성당중학교(교장 구성애)가 최근 '2019년 학교예술교육 공모전' 지역사회 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분야에서 대상을 받았다.이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이 주관하는 행사. 예술중점학교를 운영해온 성당중은 이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지난해도 성당중은 이 공모전 학교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학교 우수사례 분야에서 대상을 받은 바 있다.성당중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예술교실 ▷학생 문화체험교실 ▷미술관 연계수업 ▷예술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와 벽화 그리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 지역사랑 디자인공모전, 남부 초·중등 디자인프로젝트 등 다양한 미술문화 대중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도 수상에 한몫했다.구성애 교장은 "지역 예술기관, 4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교육공동체를 구성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예술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예술교육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2019-12-10 14:17:54

대구 특수교사팀,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수·학습 자료 공모전서 대상 수상

대구 특수교사들이 '제4회 장애학생 진로직업 교수·학습자료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이 대회는 교육부가 후원하고 국립특수교육원이 주최하는 행사. 전국 특수학교(급) 교사들이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 교육을 위해 직접 개발·제작한 교육 자료를 소개, 전시하는 자리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특수교사들은 9일 충남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열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봉덕초교 박지현, 내당초교 김옥미, 남부교육지원청 문형로, 송화정 교사가 그들. 다른 지역 대표 9개 팀과 본선에서 겨룬 끝에 얻은 성과다.대상작은 '직업 준비의 시작과 끝: 틱톡 잡고 꿈 잡고'. 취업 현장 작업 전과 후 기술이 단계별로 정리돼 있는 NFC 카드(틱톡 카드)를 비롯해 스마트폰, 전자 교과서(e-BOOK),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송화정 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는 "우리 학생들이 작업장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만 작업을 시작하는 모습이 안타까웠다"며 "본 작업 과정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작과 끝을 스스로 할 수 있는 모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자료를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9-12-09 18:42:09

[포토뉴스] 대구시교육청, 대입 정시 상담실 운영

9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 2020학년도 대입 정시 전형 대비 상담실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진학 전문교사와 1대1 상담을 받고 있다. 대입 정시상담실은 21일 까지 운영한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2019-12-09 17:41:31

대구시교육청이 이번 겨울방학 동안 258억원을 투입, 88개교를 대상으로 석면 제거 작업을 진행한다. 대구시 한 중학교 교실 천정의 석면 제거 작업 모습. 매일신문 DB

대구 유치원, 초·중·고교 88곳 겨울방학 중 석면 제거 공사

대구시교육청은 예산 258억원을 들여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88곳을 대상으로 이번 겨울방학 동안 석면 제거 공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애초 교육부의 석면 제거 사업 교부금 156억원에 시교육청 자체 예산 102억원을 추가 투입한다.현재 대구지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석면 보유 면적은 전국 평균 20.1%보다는 3.4%포인트 낮은 16.7% 수준이지만 석면의 위험성을 고려해 이번 겨울에 제거 작업을 벌인다. 공사가 끝나면 대구 학교의 석면 보유 면적은 12.3%로 줄어든다.시교육청은 2016학년도부터 석면 제거 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학생들이 장시간 머무는 일반 교실과 돌봄 교실 등에서 우선 공사를 실시했다. 이번에는 특별교실과 복도 및 관리실 등 석면이 남아있는 곳을 대상으로 건물별 제거 공사를 진행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계획대로라면 2027년 모든 학교에서 석면이 완전히 제거된다. 앞으로 예산 투입을 확대해 완전 제거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2019-12-09 17:20:09

대구소프트웨어고, 실리콘밸리 파견 학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특강 참여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안병규)의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학생들이 최근 미국에서 현장학습 중 실리콘밸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을 찾아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특강을 듣고 대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12-09 16:03:37

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학생들이 최근 교내 한별문화홀에서 예술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대구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제 개최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는 최근 북구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예술제'를 열었다.이번 예술제에서는 대구지역 창작뮤지컬인 '데자뷰'에 이어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와 분장이 돋보인 뮤지컬 갈라쇼, 다큐멘터리와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무대 대부분은 학생들이 꾸몄다. 방송제작연기전공 학생들이 연기와 음향, 조명, 영상을 맡았고 방송메이크업네일전공 학생들이 메이크업과 의상을, 방송헤어전공이 헤어를 연출했다.남효윤 방송엔터테인먼트코디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3개월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이라며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학생들에게는 전공에 대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9 14:09:03

"동기와 함께 도우며 학업 능력 쑥쑥" 영진전문대 백호튜터링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성적을 올리려고 시작했는데, 활동이 끝나고 보니 자격증도 따고 불확실했던 진로에 대한 답도 얻게 돼 좋았어요."최근 영진전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백호튜터링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학점 CPR팀'이 전한 소감이다. 부사관계열 1학년 이창성 학생을 비롯해 6명으로 구성된 이 팀은 튜터링으로 중간고사 9개 전공과목 평균 점수 80점 이상을 획득하고 응급구조사 실기 합격을 이뤄냈다.영진전문대는 이 팀 외에도 올 하반기 우수 튜터링 활동을 보여준 17개 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내년초취뽀팀(컴퓨터응용기계계열) 등 6팀이 우수상을, OSI 7 Layer팀(컴퓨터정보계열) 등 10팀이 성실상에 뽑혔다. 이들에게는 총 2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2012년부터 시작된 백호튜터링은 학업 능력이 앞선 학생이 '튜터(tutor)'로 나서 배움을 희망하는 학생(튜티) 2~5명과 팀을 구성해 한 학기동안 관심 분야를 자율적으로 학습한다. 이번 하반기 튜터링에는 총 30개 팀(133명)이 참가했다. 영진전문대는 팀별 활동비와 장학금으로 총 600만원을 지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선 '학습 포트폴리오'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 스마트경영계열 1학년 권은정 학생이 최우수상(상금 20만 원)을 차지하는 등 총 15명이 입상했다.

2019-12-09 13:53:47

[이런일] 호산대 뮤지컬과, 대구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 '그리스' 선보여 호평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 뮤지컬과는 7, 8일 계명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대구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뮤지컬 '그리스'를 무대에 올려 호평을 받았다. 호산대 뮤지컬과는 DIMF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우수작품상과 우수연기상 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뮤지컬 특성화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9-12-09 13: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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