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직업계高 진화 "교명 바꾸고 캠퍼스 신설"

대구서부공고→'대구과학기술고'로
대구소프트웨어고는 '마이스터' 추가
대구공고는 테폴에 3개 학급 운영

3월 1일 문을 여는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 조감도. 대구시교육청 제공 3월 1일 문을 여는 대구공업고등학교 테크노폴리스캠퍼스 조감도. 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 직업계고 현장에 변화의 바람이 분다. 직업계고 2곳이 이름을 바꾸고, 달성군에는 대구공업고등학교 새 캠퍼스가 들어선다.

23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서구 당산로)는 대구과학기술고등학교,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달성군 구지면)는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로 교명이 바뀐다. 다음달 1일 새 학기부터 바뀐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대구과학기술고는 미래과학기술을 선도하는 전문기술인을 양성한다는 게 비전. 스마트팩토리과, 아트조리과를 신설해 모두 5개 과로 운영한다.

대구소프트웨어고는 2014년 소프트웨어 분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곳.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인 마이스터고라는 점을 부각하려고 이름을 바꿨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를 신설해 3개 과 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달성군 유가읍에 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를 신설해 새 학기부터 운영한다. 인근에 직업계고가 없어 달성군 학생들이 불편하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이 캠퍼스엔 IT콘텐츠과, 조리제과제빵과를 개설해 3개 학급, 신입생 60명을 모집·운영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직업계고는 학생, 학부모가 선호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학과로 개편하겠다. 진학하고픈 직업계고가 되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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