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박물관, 개관 1주년 기획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14일 대구 영어교육 역사 조명한 '영어, 가깝고도 먼' 기획전 필두로 각종 프로그램 마련

대구교육박물관의 '영어, 가깝고도 먼' 특별 기획전 포스터 대구교육박물관의 '영어, 가깝고도 먼' 특별 기획전 포스터

대구교육박물관(관장 김정학)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대구 교육을 조명한 기획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대구교육박물관은 지난해 6월 옛 대동초등학교(대구시 북구 대동로 1길 40)를 개보수해 문을 열었다. 박물관은 김만중의 서포만필 필사본 등 교육 관련 사료 2만여 점을 보유한 곳으로, 대구교육 역사 알리기에 힘써왔다.

이곳은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대구 영어교육 역사를 살펴보는 '영어, 가깝고도 먼'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지석영 선생이 다산 정약용의 한문 교재 '아학편'에 주석을 달아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와 일본어까지 공부할 수 있게 한 책과 1952년 간행된 영한사전 등이 대표적인 전시 작품이다.

9월에는 박물관 내 문화관(소극장)에서 '4인 4색 영어 이야기-미래를 여는 영어' 특강이 매주 화요일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8일 오후 2시와 4시, 29일 같은 시간 등 총 4회에 걸쳐 극단 '구리거울'과 공동제작한 동요 뮤지컬 '아이들의 시간'을 공연한다.

10~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뮤지엄 시네마' 행사가 열린다. 교육적 의미를 담은 영화 4편을 선정, 총 8회 상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의 '우리들'과 '4등', 이란의 '칠판', 미국의 '원더'가 스크린을 장식한다.

10월 16일 오후 7시에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 등이 진행되는 제2회 '우리 동네 달빛 축제'가 열린다. 17일 같은 시간에는 안도현 시인의 초청 특강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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