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일부 조정되면서 대구 주택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시가지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주택경기 활기 기대감…실사지수 25.2p 급등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조정안에 힘입어 이달 주택사업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14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대구 HBSI 전망치는 94.8로 전월보다 25.2포인트(p) 급등했다. 이달 전망치는 서울(98.4), 대전(96.9)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수준이다.HBSI는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 소속 회원사 500여 곳을 대상으로 조사해 공급자(건설사) 입장에서 주택사업 경기를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 이 전망치가 기준선인 10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건설사 비율이 높다는 뜻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의미한다.체감경기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달 대구 HBSI 실적치는 87.5로 같은 달 전망치(69.6)를 17.9p 웃돌았다. 8월 HBSI 실적치(67.6)가 전망치(87.5)를 크게 밑돌았던 것을 만회한 셈이다. 다만 실적치 개선은 주택사업경기 개선 결과가 아니라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발표로 급격히 위축됐던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다소 회복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경북 역시 이달 HBSI 전망치가 72.7로 전월보다 11.6p 상승했다. 체감경기 갭은 2.5p로 실적치(63.6)가 전망치(61.1)를 2.5p 웃돌았다.주산연은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조정안 발표로 급격히 위축됐던 일부 지역에서 주택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형성되고 지난달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앞서 정부는 지난 1일 재건축·재개발·지역주택조합이 일정 조건(철거 중 단지 등)을 충족할 경우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가 시행된 뒤 6개월 안에 입주자 모집공고만 마치면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한편 수년 간 주택 시장 침체가 거듭되고 있는 경북의 아파트 전셋값은 올 들어 크게 뛰어올랐다. 장기적인 공급 위축으로 전세가격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부동산정보서비스업체 직방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경북의 평균 전세 실거래가격은 1억3천78만원으로 올 1분기 1억2천332만원보다 686만원 올라 전국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대구는 104만원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2019-10-14 17:01:21

[포토뉴스]'어그부츠' 이제 로퍼, 슬리퍼로도 출시

롯데백화점 대구점 4층에 '어그 부츠'로 유명한 어그(UGG) 매장이 개점했다. 기존에는 부츠 형태 모델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발목이 없는 로퍼, 슬리퍼, 굽이 있는 웨지힐 스타일 등 다양한 형태의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2019-10-14 16:52:43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 소식이 나온 14일 화천기계가 전 영업일 대비 1360원(29.99%)이 하락, 3175원에 장마감됐다. 이날 정확히 오후 2시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 조국 장관 사퇴 소식이 나온 시각이다. 네이버 증권

조국 테마주 '사퇴'에 등락은? 화천기계·삼보산업·서연·신송홀딩스↓…대영포장·한성기업 보합

14일 오후 2시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하면서, 일명 조국 테마주 일부도 영향을 받았다.장마감 1시간 30분 전 사퇴 발표가 나오면서, 이 시간 동안 주가가 크게 흔들렸다.투자자들 사이에서는 화천기계·삼보산업·서연·대영포장·한성기업·신송홀딩스 등이 조국 테마주로 언급돼 왔다.주로 기업의 임원진이 조국 장관과 '학연'이 있는 경우를 두고 투자자들이 꼽아왔다.조국 장관은 부산 혜광고, 서울대 법대(학사),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캠퍼스 로스쿨(석사, 박사) 출신.가장 많이 언급돼 온 조국 테마주는 화천기계이다.조국 장관 사퇴 소식이 나온 이날 오후 2시부터 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다.화천기계는 전 영업일 대비 1360원(29.99%)이 하락, 3175원에 장마감됐다. 내일은 더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삼보산업도 전 영업일 대비 100원(9.05%) 하락, 1005원에 거래를 마쳤다.서연은 전 영업일 대비 15원(0.42%) 하락, 3525원에 마감됐다.신송홀딩스는 전 영업일 대비 95원(2.26%) 내려 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모든 조국 테마주가 급락한 것은 아니다.대영포장의 경우 55원(5.12%) 전 영업일 대비 상승, 1130원에 마감됐다.한성기업도 전 영업일과 비교해 70원(1.24%) 올라 5710원에 거래를 마쳤다.다만 이는 화천기계처럼 급락한 사례와 비교하면, 보합 수준이다.

2019-10-14 16:04:38

경운대 내에 문을 연 '구미체력인증센터'에서 내빈들이 개소식을 하고 있다. 경운대 제공

경운대, '구미체력인증센터' 개소식

경운대(총장 한성욱)는 10일 대학 내에서 '구미체력인증센터' 개소식을 했다.체력인증센터(nfa.kspo.or.kr)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국민체력100 사업'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건강체력 관리 분석 서비스와 체력 수준별 맞춤형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한성욱 경운대 총장은 "구미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2019-10-14 15:45:19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구미산단 내 세영정보통신㈜·㈜프로템·㈜와이즈드림 등 중소기업과 MOU 체결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학장 박종갑)는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세영정보통신(주)(대표 이세영)·(주)프로템(대표 황중국)·(주)와이즈드림(대표 전경아)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실습,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한 인력양성 및 채용 등 산학 협력을 약속했다.

2019-10-14 15:44:17

[외환] 원/달러 환율 3.9원 내린 1,184.9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3.9원 내린 1,184.9원(마감)

2019-10-14 15:36:18

[코스피] 22.79p(1.11%) 오른 2,067.40(장종료)

[코스피] 22.79p(1.11%) 오른 2,067.40(장종료)

2019-10-14 15:35:35

[코스닥] 8.51p(1.34%) 오른 641.46(장종료)

[코스닥] 8.51p(1.34%) 오른 641.46(장종료)

2019-10-14 15:34:42

[알쏭달쏭 생활법률] 주택임대인이 바뀐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반환청구권 행사

Q : 임차인 갑은 임대인(소유자) 을과 주택임대차계약을 체결한 후 대항력을 갖추고 거주하고 있었는데 임대차 계약기간 중에 을은 임차건물을 병에게 매도하였습니다. 그런데 병은 별다른 경제력이 없고 신용불량상태이고, 경기침체로 임차건물의 가치가 하락하고 있어 계약기간 만료 후 병을 상대로 임대차보증금반환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갑은 종전 임대인(소유자)인 을을 상대로 보증금 반환을 청구할 수 있는가요?A : 주택임대차계약에 있어 임대인의 지위가 양도되더라도 임대인의 의무는 임대인이 누구인가에 의하여 이행방법이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아닙니다. 또한 보증금반환채무는 양수인에게 포괄적으로 승계가 되므로 임차인의 동의나 승낙이 필요하지 않습니다.위 사안은 임차목적물의 양수인에게 신용 상의 문제, 경제 여건의 변화 등의 사정으로 양수인으로부터 보증금 반환이 어려운 경우입니다. 임차인이 임대차 승계를 원하지 않는 경우 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입법취지와 공평의 원칙, 신의성실의 원칙에 의하여 임대차 승계를 강요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임차인 갑은 양수사실을 안 때로부터 상당한 기간 내에 이의를 제기하여 임대차계약을 해지하고 임대인 을을 상대로 보증금반환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법무법인 우리하나로 김판묵 변호사

2019-10-14 11:05:36

웅진코웨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웅진 계열사 강세

웅진코웨이의 인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게임업체 넷마블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웅진그룹 계열사들이 14일 장 초반 동반 강세다.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웅진은 전 거래일보다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1천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씽크빅(23.45%)과 웅진코웨이(2.21%)도 강세다.업계에 따르면 웅진그룹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넷마블에 웅진코웨이를 매각하는 내용을 보고한 뒤 대표이사의 최종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넷마블은 웅진코웨이 지분을 1조8천억여원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항간에는 넷마블의 웅진코웨이 인수가 게임 개발을 위한 자금 확보를 위해 현금 확보가 용이한 사업을 탐색하던 중 선택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019-10-14 09:45:07

1967년 12월 설립된 현대자동차가 창사 52년 만에 글로벌 판매 8천만대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은 13일 경기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전시된 차량들. 연합뉴스

현대차, 창사 52년 만에 8천만대 판매 돌파

현대자동차가 창사 52년 만에 글로벌 판매 8천만대를 달성했다.13일 현대차는 1967년 12월 설립 이후 올해 8월까지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한 누계 대수가 8천12만417대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내 판매는 2천76만2천144대로 전체의 26%를 차지했다.현대차는 창사 이듬해인 1968년 미국 포드의 코티나를 조립생산해 국내에서 533대를 판매한 이후 1976년 한국 최초 독자 모델인 포니를 출시, 처음으로 연간 판매 1만대를 기록했다. 이후 1985년 대표 모델인 쏘나타를 출시하며 내수 판매 연간 10만대를 처음으로 넘겼다.현대차의 글로벌 판매 8천만대 기록에 가장 큰 공을 세운 차종은 준중형 세단 아반떼였다. 아반떼는 올해 8월까지 국내에서 301만2천581대, 해외에서 1천54만8천761대 등 모두 1천356만7천761대가 팔렸다.이어 러시아 등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끈 소형 세단 엑센트가 963만5천728대, 중형 세단 쏘나타가 872만3천880대 판매돼 2, 3위를 차지했다.현대차는 2000년대 들어 60만~70만대 수준으로 정체돼 있던 내수 판매도 올해 반등해 2002년 이후 최대 판매를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8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현대차는 49만7천296대로 전년 대비 5.1% 늘었다. 반면 올해 해외 판매는 중국과 인도 등 주요 시장 수요 감소에 따라 전년 대비 6.1% 감소한 234만9천916대에 그쳤다.현대차는 앞으로 친환경차 개발을 적극 추진해 2015년 전체 판매의 0.9% 수준에 그쳤던 친환경차 비중을 올해 4.6%까지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또 2025년까지 전기차 시장 3위 달성을 목표로 내년 중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선보이는 등 전기차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

2019-10-13 18:06:15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대구은행이 개인 고객 예금 중 상위 1%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소규모 지역민 중심의 예금과 자산가의 분산 포트폴리오 구성 등이 요인으로 지목된다. 사진은 대구은행 본점. 대구은행 제공

고액 예금 쏠림 적은 대구은행…"소액 지역민 위주의 영업 환경 때문"

DGB대구은행의 개인고객 예금잔액 상위 1% 계좌 비율이 3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은행 가운데 최저 수준이다. 소액를 예금하는 지역민 중심의 영업환경에다 지역 자산가들이 지방은행뿐 아니라 여러 시중은행을 이용하는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국내 18개 은행의 개인고객 예금잔액은 623조341억원이다. 이 가운데 예금잔액 상위 1% 계좌에 담긴 예금은 283조2천544억원으로 전체 예금액의 45.5%를 차지했다. 상위 1% 고객이 전체 예금액의 절반 가까이를 갖고 있는 셈이다.상위 1% 고객 예금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씨티은행(72.8%)이었다. 전북은행(54.3%), SC제일은행(54%), 광주은행(53%), 하나은행(52%) 등이 뒤를 이었다.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하는 대구은행은 전체 개인고객 예금잔액 18조1천373억원 중 상위 1% 고객의 예금잔액이 32.4%인 5조8천767억원이었다. 이는 18개 은행 중 17번째로 산업은행(31.2%) 다음으로 낮다. 상위 1% 고객의 비중은 지난해 6월 33.8%(17조2천658억원 중 5조8천420억원)보다 소폭 줄었다.이처럼 대구은행에서 고액 현금자산가 비중이 낮은 것은 소액 지역민 위주의 영업환경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울러 지역 자산가의 지방은행 충성도가 높지 않다는 점도 있다. 자산가 유치는 은행 내 PB(Private Banking)의 역할과 관련돼 있다. PB는 거액 예금자를 상대로 컨설팅을 해주는 금융 포트폴리오 전문 서비스로, 대형 시중은행 PB와의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졌다.대구은행 관계자는 "소규모이지만 많은 지역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고액 예금 계좌 비중이 작은 측면이 있다"며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영업에선 대형 시중은행과 경쟁해야 하는데 지역 자산가들은 여러 시중은행 PB를 복수로 이용하는 특성이 있어서 자산 쏠림이 덜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2019-10-13 18:03:57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18일(현지시간) 약 두 달만에 기준금리를 인하,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가 좁혀져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은 여력이 생긴 상황이다. 연합뉴스

경기둔화에 디플레이션 우려까지…"한은 이번 주 금리인하할듯"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리면서 완화적 통화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한국은행이 16일 개최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내 경기가 둔화하고 물가 하락으로 디플레이션 유려마저 나오기 때문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11일 연 1.28%로 지난주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기준금리(연 1.50%)보다 0.22%포인트(p) 낮은 수준으로,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금융시장에선 한은이 16일 금통위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낮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세계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8, 9월 소비자물가 하락으로 디플레이션 우려까지 나오고 있어서다. 한은이 금리를 낮춰 경기를 부양해야 할 필요성이 커진 것이다.금리 인하 의견은 지난 금통위 회의에서 이미 나왔다. 신인석 위원과 조동철 위원은 8월 회의에서 '0.25%p 인하' 소수의견을 냈다. 당시 동결 의견을 낸 의원들도 7월 금리 인하의 효과를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어서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뒀다.이주열 한은 총재도 지난 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경기회복세를 지원하는 데 통화정책 초점을 맞춘다는 정책 신호를 금융시장에 보낸 상황"이라고 말해 통화완화 입장을 내비쳤다. 앞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지난달 기준금리를 2.00~2.25%에서 1.75∼2.00%로 0.25%p 내린 덕분에 한은으로선 정책 여력이 커진 상황이다.금융시장에선 이달 인하가 이뤄지지 않더라도 내달 29일 회의에서는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달이나 다음 달 중 금리를 인하한 뒤 내년 상반기에 추가 인하가 이뤄진다면 기준금리가 연 1.0%까지 낮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금리 인하의 경기 부양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한은이 경기 추이를 좀 더 지켜볼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2019-10-13 18:01:31

경북우청정은 금융 수납과 우편물 관련 업무를 담당할 계리직 공무원 25명 채용에 4천118명이 몰렸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의 한 우체국 모습. 매일신문 DB

"164.7대1" 경북우정청 계리직 25명 채용에 4118명 지원

취업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북우정청의 우정 9급 계리직 공무원 채용에 4천명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지난해보다 모집인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지원자는 더 늘어나 경쟁률이 2배나 높아졌다.13일 경북우정청에 따르면 지난 8월 계리직 원서를 접수한 결과 25명 모집에 4천118명이 지원, 경쟁률 164.7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는 40명 모집에 3천327명이 지원해 83.2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계리직은 우체국에서 금융과 회계 등 수납업무와 우편물 관련 업무를 담당한다. 18세 이상이면 학력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올해 응시자의 성별 현황은 남자가 1천339명(32.5%), 여자가 2천779명(67.5%)명으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연령대는 20대가 1천710명(41.5%)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1천685명(40.9%), 40대 657명(16.0%), 50대 66명(1.6%) 순이었다.이들 지원자는 오는 19일 대구 5개 학교에서 필기시험을 치른다. 시험 과목은 한국사와 우편·금융상식, 컴퓨터일반 등 3과목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내달 19일이다.

2019-10-13 17:42:35

구광모 LG그룹 회장. LG 제공

[핫 키워드] 구광모 LG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11일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청년 100명과 만난 사실이 온라인에서 화제였다.구 회장이 만난 100명은 LG 미래 사업가 육성 프로그램 참가자들.그런데 네티즌들의 시선은 '젊은' 구 회장이 역시 '젊은' 100명을 만났다는 점에 집중됐다. 구 회장은 1978년생으로 올해 42세이다.뉴스 댓글들을 살펴보면, "부모 잘 만나 대기업 총수가 된 '금수저'가 나이 비슷한 '흙수저'들을 만나 도전에 대해 얘기한 건 어불성설"이라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최근 불거진 LG건조기 결함 사태에 대한 불만 표출도 있었다.구 회장의 단순 동정을 전한 뉴스가 LG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모으는 역할도 했다는 분석이다.

2019-10-13 17:40:53

대구경북의 국민연금 임의가입자가 해마다 늘고 있다. 특히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여성들의 비중이 높았다. 연합뉴스

대구경북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5년간 2.1배↑

의무가입 대상이 아니지만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대구경북의 '임의 및 임의계속 가입자'가 지난해 8만명을 넘어서는 등 해마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 비중이 높게 나타나 소득이 일정하지 않은 여성의 노후 대비 수단으로 임의가입제도가 활용되는 것으로 풀이된다.13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임의·임의계속가입자는 2014년 3만7천104명에서 2018년 8만1천372명으로 최근 5년간 119% 늘었다. 연도별 전년 대비 증가율을 보면 2015년 24.2%에서 2016년 27.4%로 높아졌고, 이후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17.1%, 18.4%를 기록했다.대구는 2014~2018년 사이 1만9천544명에서 4만488명으로 107.2% 증가했다. 전국 특별·광역시 7곳 중 인천(141.3%)과 울산(125.6%)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증가율이다. 같은 기간 경북은 1만7천560명에서 4만884명으로 132.8% 늘었고, 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9곳 중 전남(138.2%)과 제주(134.1%) 다음이었다.대구경북 임의·임의계속가입자 중 여성이 상당수였다. 여성 가입자는 2014년 2만7천890명에서 2018년 5만8천938명으로 111.3% 증가했고, 지난해 기준으로 72.4% 비중을 차지했다. -'임의가입'은 18~59세 국민 중 소득이 없어서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에서는 제외되지만 본인 희망에 따라 국민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제도다. 60세 이후 65세까지는 일정 요건에 따라 가입이 가능하도록 한 제도는 '임의계속가입'이라고 한다.

2019-10-13 17:38:40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경제금융기구 수장 회의에 이은 기자회견에서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의 발언을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경청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경기 동반둔화 전망 확산…올 韓성장률 전망치 평균 1%대로

글로벌 경기가 동조화하면서 동반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외여건에 민감한 우리나라의 경기 전망이 더 어두워지고 있다.13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8월 OECD 회원국 전체의 경기선행지수(CLI)는 99.06으로 전월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12월 100.75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개월째 하락세다. 지수 수준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한창이었던 2009년 9월(98.68) 이후 가장 낮다.OECD 경기선행지수는 6∼9개월 뒤 경기 흐름을 예측하는 지표다.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확장, 밑돌면 경기 하강으로 해석한다.OECD는 특히 독일 등 전반적인 유로화 지역과 미국에서 향후 성장세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8월 미국 CLI는 98.78로 2018년 4월 100.70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16개월째, 독일 CLI는 98.58로 2017년 11월 101.51로 정점을 찍은 이후 21개월째 하락하고 있다.대외의존도가 높은 한국의 경기 전망은 주요국보다 앞서 어두워지고 있다. 8월 한국 CLI는 98.82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하락했다. 한국 CLI는 2017년 5월 101.72로 정점을 찍은 이후 2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1990년 1월부터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장 기록이며, 지수 수준은 1년 1개월째 100을 밑돌고 있다.블룸버그가 집계한 국내외 41개 기관의 올해 한국경제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이번 달 기준 1.9%로 떨어졌다. 지난 7월 2.1%에서 8∼9월 2.0%에 이어 1%대로 떨어진 것이다.

2019-10-13 17:25:55

지난해 대구 전체 수출에서 대기업 비중은 3.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 제조업체가 밀집한 성서산단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 수출액 중 대기업 비중 3.1%…광주, 제주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낮아

대구 수출액에서 대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이 3%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위주의 대기업 부재로 대구는 수출액 규모 자체가 쪼그라들었다.13일 국가통계포털 '중소중견기업수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 수출액 중 대기업 비중은 3.1%에 불과했다. 같은 기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비중은 각각 54.5%, 42.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대구는 전국과 비교해도 대기업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유독 낮은 편이다. 지난해 전국 수출액 중 대기업 비중은 65.7%에 달했다. 경북 역시 대기업이 전체 수출액의 절반이 넘는 53.9%를 책임졌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대구보다 대기업 수출 비중이 낮은 곳은 광주와 제주뿐이다.대기업 부재는 대구 수출액 규모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대구 수출액은 69억2천만달러로 국내 전체 수출(6천48억6천만달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에 불과했다. 대기업 비중이 없다시피 한 상황에서 중소기업과 중견기업 수출액도 전국 17개 시·도 중 각각 8위, 11위에 그쳤기 때문이다. 내수와 수출을 합친 매출액 기준으로는 전국 대비 대구 비중이 3% 수준임을 감안하면 수출 규모가 작은 편이다.전문가들은 내수 비중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대외 변수에 내성이 강하다는 얘기도 대구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 협력업체가 많은 대구 제조업의 특성상 원청업체의 수출 성과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라는 것이다.이국한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본부 과장은 "대구 자동차부품업계는 현대기아차 등 수출하는 대기업에 납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내수 비중이 높더라도 미중 무역분쟁 등 다른 변수에 타격을 입는 구조"라며 "다만 대구가 정밀기계, 의료기기, 화장품 등 수출품목이 다양하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7:02:11

이마트24는 오는 16일 대구 북구 옥산로의 폐공장과 창고를 총 1980㎥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해석한 '2garden'을 선보인다. 이마트24 제공

이마트24 복합문화공간 '투가든' 대구 북구에 16일 오픈

이마트24가 오는 16일 대구 북구의 폐공장 등을 활용해 만든 복합문화공간 '투가든'(2garden)을 선보인다. 옛것과 새로움의 공존에서 도시재생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이마트24의 프로젝트로서 대구 근대산업유산 활용의 예시가 될 전망이다.투가든은 '정원으로 향한다'(to garden)는 의미와 '과거와 현재 두 가지 시공간이 공존하는 정원'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대구 북구 옥산로 대구은행 제2본점 맞은편 폐공장과 창고를 활용해 만들었다. 총면적 1980㎡ 규모로 오래된 구조물을 그대로 활용해 기존 편의점에서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투가든에는 400여 종의 와인을 구비한 이마트24 매장이 입점한다. 아울러 커피·베이커리·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나인블럭', 이국적 스테이크를 파는 '선서인더가든', 도심 속 힐링 화원 '소소한 화초 행복', 서점 '문학 동네', 체험형 놀이공간 레고샵도 들어선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이며, 이마트 칠성점 주차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김성영 이마트24 대표이사는 "도시재생 콘셉트의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을 선보임으로써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마트24에 적용 가능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테스트베드로도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0-13 16:49:12

국산 냉장 삼겹살 평균 소매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발병 이후 처음으로 1천대로 내려섰다. 연합뉴스

ASF 여파 돼지고기 도매가 폭락… 소매가도 하락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병 이후 폭등했던 돼지고기 도매가가 최근 급락세로 돌아섰다. 평년보다 다소 높던 소매가도 소비심리 위축 탓에 하락, 축산농가의 시름이 더 깊어질 전망이다.축산물유통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축산유통조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도매시장 돼지고기 평균 경매가격은 ㎏당 3천14원에 형성됐다. 돼지열병 발병 후 고점이던 지난달 18일(6천201원)보다 51.3% 하락한 수치다.업계에서는 경기권 등 일부 농가에서 돼지열병 확산 우려에 출하를 서두르면서 도축량이 다소 늘어난 것을 도매가 하락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돼지 도체 경매량은 7만2천331두로, 지난해 같은 기간 6만8천20두보다 6.3% 증가했다.돼지고기 소매가격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1일 돼지고기 삼겹살 소매가격은 100g 당 1천930원으로 전날보다 75원 내렸다. 1년 전 가격인 2천46원보다 5.6%, 평년 가격인 1천995원보다도 3.26% 낮다.농협 경북본부 관계자는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돼지열병 확산, 돼지 이동금지 가능성을 우려해 출하를 서두르는 움직임이 있다. 시장이 안정되려면 결국 돼지고기 소비심리 회복이 절실한 상태이지만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면서 축산농가의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밝혔다.대형마트들은 일제히 돼지고기 할인행사에 돌입했다. 이마트는 지난 9일부터 삼겹살과 목살 가격을 15% 낮춘 100g당 1천680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도 각각 10일과 11일부터 같은 품목을 각각 1천680원과 1천690원에 판매하고 있다.

2019-10-13 16:48:46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전경. 매일신문 DB

5주년 맞은 첨복단지, '성과 발표회'로 더 큰 도약 준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 5주년 성과 발표회가 오는 16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및 의료R&D특구 일대에서 열린다. 첨복단지의 그간 운영 성과를 조명하고 단지 내 입주기업과 함께 향후 첨복단지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지역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관계자, 입주기업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첨단의료진흥원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 30분 시작하는 1부 행사로는 '첨단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첨복단지 발전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김태운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를 좌장으로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오후 4시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성과발표회가 열려 첨복단지의 5년간 성과와 향후 발전 과제를 조명한다.그간 주요 성과로는 67억원 규모의 황반변성 항체치료 후보물질, 100억원 규모 혈증반감기 연장 기술이전 사례를 들 수 있다. 세계 최초인 단백질 상호작용 아토피 치료물질, 미분화 갑상선암 치료물질 등 신약 후보물질 개발 성과 등도 꼽힌다.2009년 정부의 의료연구개발 중심 클러스터로 지정돼 출발한 첨복단지는 4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졌다. 2013년 핵심 연구시설을 준공하고 201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후 2017년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 지정, 2018년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 2019년 국제 식약처 기준 GLP(의료기기승인을 위한 동물실험 기준) 인증을 획득했다. 관련 기업이 기술 개발, 시제품 제작, 인·허가 및 상용화까지 전 단계를 첨복단지 안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한편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이어지는 3부 행사로는 '기업인의 밤'을 주제로 지역 수제맥주 '대경맥주'와 함께 하는 바비큐 가든파티가 열린다. 팝플루티스트 서가비, 버스킹 밴드 애플트리, 퍼포먼스 그룹 비스타, '미스트롯' 우현정 씨의 축하 공연도 예정돼 있다.

2019-10-13 16:42:33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20주년과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기념하는 '구미사랑 페스티벌'이 구미 공연 역사상 최대 관객 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열기 속에 열리고 있다. 전병용 기자

구미공단 조성 50주년·도레이첨단소재㈜ 창립 20주년 기념 '구미사랑 페스티벌' 대성황

구미공단 조성 50주년과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20주년을 기념하는 '구미사랑 페스티벌'이 12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이날 시민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구미 공연 역사상 최대 관객 수를 기록했다.이 행사는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20주년을 맞아 구미공단 조성 50주년을 축하하고, 구미시민들에게 받은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전해상 사장 및 임직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날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하면서 수도권의 팬들과 중국 등 해외 팬들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레드벨벳·NCT DREAM·마마무·김범수·홍진영·미스트롯(김나희·강예슬)·DJ DOC·조성모·MC 박수홍 등 아이돌 그룹과 댄스·발라드·트롯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신명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시민들은 공연이 끝날 때마다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열정과 축하가 담긴 무대에 화답했다.이 회장은 "도레이첨단소재가 필름·부직포 등 사업에서 세계 및 아시아 1등으로 성장 발전한 것은 구미시민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와 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장 시장은 "도레이첨단소재는 구미공단 50년 역사에 중요한 토대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한편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일본 도레이사 투자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는 1999년 12월 임직원 700여 명으로 설립돼 현재 임직원 2천400여 명을 두고 있으며, 섬유·필름 등 IT소재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했다.특히 구미 5산단에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 생산공장을 건립하는 등 구미를 아시아의 탄소섬유 핵심 생산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메머드급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019-10-13 16:39:54

'제 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 3위, 경북 2위 차지

경상북도와 대구시가 4~11일 부산에서 열린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와 3위를 나란히 차지했다.대구시는 전기제어, 컴퓨터수치제어(CNC)선반, 기계설비, 산업용로봇 등 46개 직종에 142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1개, 동메달 12개, 우수상 13개 등을 거둬 종합점수 1천463점으로 3위에 올랐다. 경북기계공고(대구 달서구)는 금메달 2개, 동메달 3개, 우수상 6개, 장려상 4개로 동탑을 차지해 3년 연속 '우수선수 육성기관'에 선정됐다.지난 대회 1위를 차지했던 경북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1개 등으로 1천647.5점을 거둬 종합 순위 2위를 기록했다. 1위는 종합점수 1천743.5점을 받은 경기도에게 돌아갔다.입상자에게는 400만~1천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 수상선수 10명을 대상으로 국외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19-10-13 16:34:14

정부는 앞으로 ▲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차단지역 등 4개의 관리지역으로 나눠 멧돼지를 관리한다.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나온 철원·연천 일부 지역은 감염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부, 철원·연천 일부서 멧돼지 총기 사냥 허용

최근 접경 지역 야생 멧돼지에서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자 정부가 일부 지역에 한해 멧돼지 총기 사냥을 허용하기로 했다.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점검회의에서 "연이틀 철원과 연천 민통선 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4건 확인됨에 따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으로 ▷감염위험지역 ▷발생·완충지역 ▷경계지역 ▷차단지역 등 4개의 관리지역으로 나눠 멧돼지를 관리한다.야생멧돼지 폐사체가 나온 철원·연천 일부 지역은 감염 위험지역으로 지정됐다.이 지역을 중심으로 5㎢ 이내는 감염지역, 30㎢ 이내는 위험지역, 300㎢ 이내는 집중사냥지역이다.감염위험지역에는 전체 테두리에 멧돼지 이동을 차단하는 철책을 설치한다. 위험지역에서는 포획 틀 10개와 포획트랩 120개를 설치해 멧돼지를 적극적으로 잡는다.특히 집중사냥지역에서는 멧돼지의 이동저지 방안을 마련하는 대로 총기 사용 포획을 시작한다.돼지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5개 지역과 인접 5개 시·군은 발생·완충지역에 해당한다. 인천 강화와 경기 김포·파주·연천과 강원도 철원은 발생 지역에, 그리고 고양·양주·포천·동두천·화천은 완충 지역에 들어갔다.이 지역에서는 멧돼지 이동을 최소화하고자 포획 틀과 포획트랩 수를 늘리되 총기 사용은 금지된다. 인천∼서울∼북한강∼고성 이북 7개 시·군인 남양주·가평·춘천·양구·인제·고성·의정부는 경계지역으로 설정해 14일부터 멧돼지 집중 포획에 들어간다.농식품부는 "멧돼지 일제 포획주간을 운영하고 멧돼지 포획 보상금을 마리당 10만원씩 지급하는 방안도 행안부와 협력해 추진한다"며 "환경부가 국방부 협조를 받아 민간엽사와 군 저격요원이 민통선 일대 멧돼지를 일정한 조건에서 사살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9-10-13 15:57:36

서창호 DGB대구은행 본점PB센터 PB팀장

[금융칼럼] 장기투자는 남의 이야기?

얼마 전 고객과 상담 중에 기존 가입된 펀드 계좌의 높은 수익률을 보고 깜짝 놀란 적이 있다. 수익률도 놀라웠지만 10년이 넘는 오랜 시간 어떻게 투자를 유지할 수 있었는지가 더 궁금해서 여쭤보니 고객의 대답이 좀 황당했다. 사실 그분도 펀드에 돈이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다는 것이다.이렇듯 우리는 장기 투자가 답이라는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실천을 해서 장기간 유지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장기 투자에 성공할 수 있을까?먼저 적은 금액으로 해야 한다. 우리는 처음 투자할 때 대부분 의욕적으로 어느 정도 금액은 조금만 아껴 쓰면 충분하게 오랫동안 투자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보면 현실은 그렇게 쉽지 않다.사회 초년생이라면 일정 시간이 지나면 결혼자금이 필요하고, 결혼을 하면 자녀 양육비와 교육비가 나가기 시작하면서 한 달에 모을 수 있는 돈은 지금 생각하는 돈보다 훨씬 적을 확률이 높다. 그러면 처음에 생각한 금액은커녕 기존에 투자했던 자금마저 다 써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장기 투자를 할 목적의 자금이라면 소액으로 해야 한다.이 돈은 내가 평생 부담 없이 넣을 수 있을 만큼의 자금이어야 한다. 10만원이든 20만원이든 아주 오랫동안 넣을 수 있는 돈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투자에서 복리 효과를 보려면 돈은 크기보다 시간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두 번째로 강제성이 있어야 한다. 보통 계획을 세울 때는 돈을 아껴서 매월 얼마씩은 꼭 투자하겠다고 다짐하지만 막상 투자를 시작하게 되면 마음이 흔들릴 때가 오기 마련이다.예를 들어 주식형 펀드에 가입했는데 주가가 단기간에 올랐다면 좀 기다렸다가 주가가 내리면 한꺼번에 사야지라는 생각으로 못 사는 경우가 생긴다. 반대로 주가가 많이 내려가면 더 떨어질 것 같은 불안감에 사는 시기를 미루거나 더 떨어지기 전에 손실을 줄일 목적으로 중도에 환매하기도 한다.지금은 계획대로 잘 투자할 것이라 굳게 믿지만 상황이 바뀌면 생각보다 마음은 더 쉽게 바뀌기 마련이다. 그래서 흔들림 없이 무조건 입금하기 위해서는 공과금 납부하듯 자동이체를 이용해서 강제적으로 납부해야 한다. 그래야 오랫동안 흔들리지 않고 꾸준하게 투자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투자하는 상품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확신이 있어야 한다. 주변에서 누군가 좋다고 해서 아니면 금융회사 직원이 추천해서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그냥 투자를 하게 되면 장기 투자를 하기 어렵다. 처음 시작할 때는 편안하게 투자하다가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서 투자금액이 늘어나게 되면 심리적으로 흔들리기 마련이다. 수익이 나면 나중에 떨어질까 두려워 해약하게 되고, 손실이 나면 더 큰 손실이 날까 두려워 지속적으로 투자할 수가 없게 된다.힘들게 번 소중한 내 돈으로 오랜 기간 투자를 할 수 있으려면 투자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확신이 꼭 필요하다. 내가 잘 아는 투자처에 평생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적은 금액으로 지금부터 장기 투자를 시작해보자. 지금 계획하는대로 꾸준하게 투자할 수만 있다면 먼 훗날 생각지도 못했던 복리의 마술을 경험하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2019-10-13 15:53:05

혜택 풍부한 신용·체크카드 제대로 활용하기

요즘 결제 대부분은 신용·체크카드로 이뤄진다. 카드 사용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사용하는 분야도 다채롭다. 이런 소비 패턴에 맞춰 은행과 카드사는 다양한 혜택을 내세운 카드를 내놓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부가서비스 혜택, 앱카드를 통한 결제, 공과금 자동납부 등 카드를 똑똑하게 사용할 방법들이 있다. ◆점점 늘어나는 카드 사용액신용카드 소비액은 해마다 늘고 있다. 1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국 개인 신용카드 소비액은 2010년 280조4천324억7천만원에서 해마다 증가, 지난해 503조2천578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8년 사이 79.5% 늘어난 것이다. 대구경북 지역도 마찬가지다. 2010~2018년 카드 소비가 대구는 8조8천571억3천만원에서 13조4천983억2천만원으로 52.4% 증가했고, 경북은 45.4% 늘었다.카드는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 편의점, 의료, 교육 등 각종 분야에서 사용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카드 소비액 중 16%가 종합소매에 쓰였다. 또 전자상거래·통신판매(15.2%), 숙박·음식(11.9%), 의료·보건(7.6%), 연료(6.5%), 오락·문화(3.1%), 교육(2.5%) 등에서 주로 쓰였다. ◆특색 있는 카드 부가서비스 봇물은행과 카드사들은 고객 수요에 맞춰 특색 있는 카드와 각종 할인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DGB대구은행은 지난달 SK주유·충전소에서 할인받는 'SK OIL&LPG 카드'를 출시했다. 대구경북 SK주유소·충전소에서 주유할 때 1ℓ당 12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 지역에서는 1ℓ당 50원 할인된다. 적용 조건은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이다. 고객 소비 스타일을 반영해 스타벅스와 투썸플레이스, CU편의점, 약국, 병·의원 등의 업종을 이용할 때 1천원 청구할인도 해준다.신한카드가 지난 3월 NBC유니버설과 손잡고 출시한 '미니언즈' 캐릭터 신용·체크카드는 6개월 만에 판매 40만장을 돌파했다. 이달 7일 기준으로 신용카드 1만1천장과 체크카드 39만2천장을 발급했다. 이 카드는 이용실적에 상관 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0.2%를 적립해주고, 사용 영역에 따라선 최대 1.0% 포인트를 준다.국민은행은 스타 마케팅과 카드를 접목한 BTS체크카드를 이달 14일 출시한다. 전월 이용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국내 가맹점을 이용하면 0.2%의 기본적립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커피와 제과, 아이스크림, 영화관,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대중교통 등에서 사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0.3~0.8%를 추가로 적립해준다.◆생활 속에서 카드 똑똑하게 활용하기금융감독원은 카드 활용방법을 제시했다. 부가서비스 혜택을 받기 위해 전월 실적을 확인하고, 앱카드를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연체 걱정 없이 공과금 자동납부를 하고, 목돈이 필요할 때 임시 한도상향 등도 카드사에 요청이 가능하다.우선 주유비 등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으면 전달 일정액 이상 사용실적이 있어야 한다. 통상 1일부터 말일까지가 이용액인데 명세서를 하나씩 모두 계산하기 불편하다. 이때 스마트폰을 활용하면 된다. 카드사 앱이나 앱카드(모바일 간편 결제 카드)를 설치하고, '마이페이지'나 '혜택 조회', '실적 충족 현황' 등의 메뉴에 접속해 실적에 부족한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쇼핑 때 앱카드를 이용하면 카드번호 입력 없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앱카드는 온라인에서 실물카드와 공인인증서 없이도 각종 상품을 살 수 있다.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해당 카드사 '앱카드'를 검색해 스마트폰에 설치한 뒤 신용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카드 등록 이후에는 간편 비밀번호나 생체 인증을 통해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공과금도 연체 없이 신용카드로 자동납부할 수 있다. 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요금, 전기요금, 보험료 등 생활요금을 납부할 경우 은행 창구를 방문하거나 자동이체 계좌의 잔고를 확인할 필요 없이 신용카드로 하면 된다. 자동납부 신청은 카드사 고객센터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자동납부에 사용하는 신용카드를 교체하거나 재발급 받으면 자동납부 신청을 다시 해야 한다.결혼이나 자동차 구매 등 목돈을 사용해야 할 경우 카드사에 임시 한도 상향을 요청하면 된다. 카드사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카드사 심사 절차를 거쳐 일시적으로 카드 이용 한도를 늘릴 수 있다. 다만 신용등급에 따라선 한도 상향 서비스가 제한될 수도 있다.택시에 소지품을 두고 내렸을 경우 카드로 택시비를 결제했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다. 티머니와 DGB유페이 등 교통정산사업자 고객센터에 연락, 결제했던 카드번호와 결제 일자를 알려주면 해당 택시의 차량번호와 택시기사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2019-10-13 15:48:52

가로수용 시설물 '포스맥 배리어' 설치 모습. 포스코 제공

포항제철소에서 만든 '녹슬지 않는 철' 포스맥, 이번에는 도로 가로수 관련 시설물로 인기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이른바 녹슬지 않는 철 '포스맥'을 이용해 만든 가로수용 시설물 '포스맥 배리어'(PosMAC Barrier)를 최근 선보였다.이 시설물은 가로수시설 전문제작 업체 '마이즈텍'과 함께 공동 제작한 것으로 일반 강철제품보다 최대 10배 이상 부식에 강한 데다 잡아당겨 찢어지는 인장강도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때문에 염화칼슘이 많은 도로 주변 혹은 흙 속에서 부식이 쉽게 일어나는 빗물저장장소에도 무리없이 적용될 수 있다.실제로 가로수는 물이 부족하면 뿌리가 수분을 찾아 기형적으로 커지거나 넓게 뻗치게 되는데, 이로 인해 보도블록 파손, 하수관 및 전기배선 훼손 등의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뿌리가 넓게 퍼지는 모양새를 갖게 되면 중심을 잡지못해 태풍 등 자연재해 앞에서 무서운 흉기로 돌변하기도 한다.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땅속에 묻어두는 빗물저장 급수탱크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기존 제품으로는 토양의 압력을 견디거나 부식을 막는데 한계가 있고, 스테인리스 스틸을 사용하려고 해도 가격이 비싸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마이즈텍,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2년간의 공동연구 끝에 이번에 포스맥 배리어를 만들어낸 것이다.이와 관련, 지난 4월 '가로수 생육환경 및 도시환경개선을 위한 저영향 개발' 국회세미나에서 이 기술이 소개되면서 관련시장도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고 있다.포스코는 태양광발전지지대와 케이블 트레이, 농원용설비, 건물내부 구조물 등 기존 포스맥 적용 제품과 이번 가로수 시설물 시장 개척을 고려해 약 30만t인 연간 포스맥 생산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2019-10-13 14:42:07

멧돼지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속보] 가창 멧돼지 사체 ASF 양성 여부...오늘 오후 발표 전망

대구 가창에서 발견된 멧돼지 사체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 여부가 이르면 13일 오후 밝혀질 전망이다.경기도 연천과 강원도 철원 등 접경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최근 잇따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전국적으로 위기감이 높아진 상황이어서 대구시 등 관련 당국은 야생멧돼지 사체 분석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구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2시 30분쯤 대구 달성군 가창면 주리 한 길 주변에서 멧돼지 사체를 발견했다는 익명의 시민 신고가 접수됐다.신고가 접수되자 대구시와 경찰은 현장 일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환경청 등 대응반은 이날 현장에 출동해 멧돼지 사체 시료를 채취한 후 인천의 국립환경과학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다.시 등에 따르면 이 야생 멧돼지는 13kg 가량의 새끼 멧돼지로 추정되며, 총상을 입은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다.야생 멧돼지 사체가 발견된 장소는 인적이 드문 산 중턱으로, 야생 나물 등을 채취하러 간 주민이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시 관계자는 덧붙였다.수확기를 맞아 수렵이 이뤄진 가운데 수렵견 등이 미처 멧돼지 사체를 발견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이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13일 오후쯤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가창 멧돼지 사체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여부에 대한 분석결과가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10-13 10:38:04

역세권 아파트, 편리한 교통환경 선호도 고공행진…신규 분양 소식은?

주택시장이 주춤하고 있는 상황에서역세권을 품은 아파트들이 잇따라 분양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주택시장의 양극화 양상이 뚜렷하지만 역세권 단지들은 수도권, 지방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역세권이 집값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지난해 수도권 21개 지하철 노선별로 아파트 가격을 분석한 결과,역세권 아파트가 비역세권 아파트보다 평균 5,841만원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역의 개통이 예정된 지역의 집값 상승률 역시두드러진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예정된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의 3.3 ㎡당 평균 아파트가격은 2018년 1,100만원에서 올해 1,284만원으로 약 17%가량 상승했다. 반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예정되어 있지 않은 내동과 가정동은1.3% 상승에 그쳤다.단지의 가격을 살펴봐도 마찬가지다.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의 '대전도안 아이파크'는 지난 9월, 전용면적 84㎡, 10층이 5억 4,700만원에 거래됐다.이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이 가시권에 들기 전인 지난해 8월, 같은 면적의 같은 층 매물이 4억 5,000만원에 거래된 것에 비해 9,7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것인데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선정되며 가시권에 들자 높은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분석된다.역세권 단지들은 분양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인다. '송도 더샵센트럴파크3차(206.1대 1)',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203.8대 1)', '빌리브스카이(135대 1)', 동대구역우방아이유쉘(126.7대 1)' 등 올해 1월~9월 간 최상위 5개 청약경쟁률 단지 가운데 4개 단지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춘 역세권 아파트였다.이처럼 역세권 인근은 우수한 대중교통 여건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풍부한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생활 인프라의 확충도 빠르다는 특징을 기반으로 높은 주거 선호도가 전망된다.따라서 환금성도 좋고 향후 시세차익 등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어 '스테디셀러'로평가받고 있다.이처럼 역세권 단지의 인기가 나날이 커지는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춘 신규 주거단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은이달 중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179-39번지 (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일원에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를 분양한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세대의 빅브랜드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단지는 바로 앞 사거리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도마네거리역(가칭)'이 위치할 예정이며 2024년 개통 예정의 충청권 광역철도 역시 도보 이용이 가능해 획기적인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사하역'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서부산권 최초로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당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또한인근 신평·장림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롯데건설도 이달 부산진구 부전동에 주거복합단지 '서면 롯데캐슬엘루체'를분양한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450세대와 오피스텔 352실로 이뤄진다.단지는 부산 도시철도 2호선 부암역과1·2호선의 환승역인 서면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대우건설은 이달 중 여주 교동지구 도시개발구역인 경기도 여주시 교동 115-9번지 일원에 '여주역푸르지오클라테르'를 공급할 예정이다.지하 2층~지상 20층, 8개 동, 전용면적 84㎡,총 551세대 규모다.판교역과 이매역, 성남역(예정)을 빠르게 잇는 경강선 여주역역세권 단지다.이 외에도 여주IC 및 서여주IC 등을 통해 광역교통망 이용이 쉽다.

2019-10-13 09:00:00

한화건설이 건강과 안전을 생각해 선보인 특화단지가 있다?

한화건설이 천안시 두정지구에 분양중인 '포레나 천안 두정'을 건강과 안전을 생각한 특화아파트로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포레나 천안 두정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28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3개 동 전용면적 76~102㎡, 총 1,06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수는 ▲76㎡A 252가구 ▲76㎡B 131가구 ▲76㎡C 87가구 ▲84㎡A 421가구 ▲84㎡B 75가구 ▲102㎡ 101가구다.실제로 한화건설은 포레나 천안 두정에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다양한 특화시스템을 적용한다. 조경시설에는 먼지를 흡착하는 특수 수종의 조경수와 안개를 이용하여 분진과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단지 '미스트폴'을 곳곳에 설치한다. 또한 미세먼지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미세먼지 신호등'을 도입해 야외활동 여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세대 내에도 각종 생활피해를 최소화 해주는 시스템과 마감재를 적용한다. 각 동 출입구에는 외부에서 묻어온 먼지를 털어주는 '시스템 매트'가 설치된다.내부 인테리어 자재는 선정단계에서부터 라돈 농도 기준치 이하의 자재를 선정해 적용할 예정이다.또 유리가 들어가는 가구와 현관 중문, 샤워부스에 유리파편 흩어짐을 방지하는 '비산방지필름'을 도입한다. 이 밖에도 한화건설은 실내뿐만 아니라 실외기실에도 스프링쿨러를 적용해 혹시 모를 화재에 미리 대비할 계획이다.한화건설 류진환 분양소장은 "이외에도 단지는 소음저감설계, 환기시스템 등 쾌적한 생활을 위한 세심한 설계를 적용한 것이 장점"이라며 "이에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실제 포레나 천안 두정은 층간소음재와 200mm의 세대간 벽체를 적용해소음피해를최소화했다. 또 누수감지설계, 지하주차장 배기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더욱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포레나 천안 두정은 현재 견본주택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선착순 계약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에서만 신청이 가능하다.단지는계약자에게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해 주목된다. 먼저 계약금은 2회 분납제와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다. 또 중도금은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적용한다. 이 밖에도 선착순 계약자 중 미리 내집마련 신청서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포레나 천안 두정의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2019-10-1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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