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구칠곡신협, 좋은친구 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협약

대구칠곡신협, 좋은친구 지역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협약

대구 칠곡신협(이사장 박정규)은 최근 좋은친구 지역아동센터와 '2020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칠곡신협은 올 하반기 동안 '멘토와 함께하는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신협의 협동정신과 경제관념, 소비습관 등을 가르쳐줄 예정이다. 또 야외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직업체업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로 맞춰보는 '신협골든벨'도 개최한다.박정규 대구칠곡신협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지역 아동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있는 활동"이라며 "대구 칠곡신협은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 수 있도록 어부바 멘토링과 같은 사회공헌사업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2016년 8월 처음 시작된 뒤 지금까지 현재 누적 353개 신협의 2천252명의 멘토가 참여해 363개 아동센터의 8천600명의 아동과 함께했다.

2020-06-30 17:05:54

편의점, 내일부터 비말차단 마스크 판매…구매제한 없어

편의점들이 7월 1일부터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일제히 개시한다.CU는 1일부터 전국 1만 4천개 점포에서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판매 마스크는 3중 구조 MB 필터를 사용한 국내산 마스크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았다. 1세트 5개입으로 판매되며 장당 가격은 600원이다. 편의점 판매인만큼 1인당 구매제한은 없다. CU는 매주 평균 3회 물량을 발주해 한 주 약 50만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할 계획이다.세븐일레븐도 1일부터 전 점포에서 하루 평균 5만장의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 이마트24도 같은 날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를 푼다.앞서 지난 25일 편의점업계 최초로 비말 차단용 마스크 판매를 시작한 GS25는 내달 2일부터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GS리테일 1만5천개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한다.

2020-06-30 17:01:56

다이텍, '나노필터 마스크' 유해성 논란 "사실무근" 반박

다이텍, '나노필터 마스크' 유해성 논란 "사실무근" 반박

다이텍연구원(이하 다이텍)이 최근 개발한 '나노필터' 마스크의 유해성 논란(본지 6월 24일 3면)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이텍이 30일 성명서를 내고 참여연대 등이 제기한 관련 의혹을 반박한 가운데 대구참여연대도 재반박을 예고했다.앞서 대구참여연대 등은 다이텍이 최근 코로나 방역용도로 개발한 나노필터 마스크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제보를 공개하며 안전성 검증을 촉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유치원에 이 마스크 30만장을 배포한 바 있다.다이텍은 "대구참여연대가 마스크에서 약 40ppm이 나왔다는 주장하는 디메틸포름아마이드(DMF) 검출량은 환산시 1㎏당 40㎎에 해당한다"며 "참여연대 주장이 사실이더라도 다이텍 마스크 1개당 DMF 잔류량은 개당 0.016㎎으로 식약처 의약품 잔류용매 기준 1일 노출 허용량 8.8㎎에 한참 미치지 못해 인체에 안전하다"고 밝혔다.참여연대 측에서 DMF의 고용노동부 작업환경기준 유해물질 노출 기준인 10ppm을 넘어서 유해하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이는 1시간당 노출값이며, 일 기준은 80ppm에 달한다"고 반박했다.다이텍은 대구참여연대가 대구시교육청 마스크의 유해물질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시하며 코로나19로 불안감에 떠는 시민들을 더욱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대구참여연대 관계자는 "다이텍 주장을 확인한 결과 재반박할 내용이 많다. 추가 검토를 거쳐 추후에 입장을 자세히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2020-06-30 16:58:51

대구 서구·달성군, 경북 구미·포항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경주·영천·김천은 유지

대구 서구와 달성군, 경북 포항과 구미가 미분양관리지역에서 해제됐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최근 미분양 주택 수의 감소 추세를 고려해 미분양관리지역이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면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자동 해제하고, 미분양관리지역 모니터링 기간도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내부지침을 개정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현재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에서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요건 가운데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된다.미분양관리지역으로 선정되면 이들 세 가지 선정 사유가 해소되더라도 6개월의 모니터링 기간을 거쳐 해제 여부를 결정하지만, 앞으로 이 모니터링 기간이 3개월로 짧아진다.HUG는 이런 선정 기준을 반영해 제46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1곳, 지방 16곳 등 총 17곳을 선정했다.이는 45차 미분양관리지역 31곳보다 14곳이나 감소한 것이다. 기존 미분양 지역이었으나 이번 미분양 선정 지역에 포함되지 않은 대구 서구, 달성군, 경북 포항, 구미는 이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자동해제 됐다.현재 미분양관리지역은 경북 영천시·김천시·경주시, 경기 안성시(조정대상지역에서 빠진 면·리 소재), 부산 부산진구, 강원 속초시·고성군·동해시, 충북 증평군, 충남 당진시·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남 양산시·통영시·거제시·창원시, 제주 서귀포시다.이번에 신규로 편입된 미분양관리지역은 없다.지난달 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총 1만8천428가구로, 전국 미분양 주택 3만3천894가구의 약 54%를 차지한다.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 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하려면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거쳐야 한다.이미 토지를 사들인 경우에도 분양보증을 발급받으려는 사업자는 사전 심사를 받아야 한다.분양보증 예비심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HUG 홈페이지나 콜센터, 전국 각 영업 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2020-06-30 16:48:40

온·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라이브커머스 …지역 상생도 라이브커머스 시대

온·오프라인 경계 허무는 라이브커머스 …지역 상생도 라이브커머스 시대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하면서 '라이브 커머스'가 신개념 소비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백화점이 지역상생 사업에 라이브 커머스를 도입해 성공을 거두고 있다.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방송과 업로드 된 영상을 통해 물건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이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비대면 상태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상품을 홍보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상품을 간접 체험할 수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온라인 쇼핑몰 엘롯데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라이브 커머스 채널 '100LIVE'를 운영중인 롯데백화점은 라이브 커머스 채널을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롯데 대구점은 지난 6월 달성군에서 만드는 유가 찹쌀 홍보를 위해 도정을 비롯한 제조 과정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해 같은달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천300건의 조회수를 올렸다.이를 통해 유가 찹쌀을 비롯한 달성군의 농특산물 브랜드인 '참달성'은 이 기간 동안에만 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지난해 3월 달성군청과 농특산물 판매활성화 협약을 맺은 롯데 대구점은 6억원 상당의 미나리 분말, 딸기잼 등 달성군에서 재배·가공한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대구점 식품관은 로컬푸드 유치를 통해 지역 특산물 판로 개척에도 앞장서고 있다.식품관 '자연마을'에서 판매하는 과일들은 100%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입점되는 안전한 친환경 농산물로 유기농·무농약 제품만을 취급한다. 경북 상주 캠벨 포도, 청도 복숭아, 고령 딸기, 의성 자두 등 경북 지역 과일들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맛볼 수 있다.롯데백화점은 온라인 뿐 아니라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에 나서고 있다.롯데백화점 상인점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리밸런스', '메지스', '잉어' 등 대구 대표 의류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모두 10회의 '지역 기업살리기 특집전'을 마련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잉어와 공동 주관으로 자선 바자회를 개최해 수익금의 일부를 달서구 소재 상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기도 했다.롯데백화점 대구점 김정현 점장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지역 특산물 판매 활성화 시도가 비대면 쇼핑 트렌드에 맞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의 파트너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펼쳐보이겠다"고 밝혔다.

2020-06-30 16:44:16

[포토뉴스]LG전자 VS 삼성전자…대구신세계 가전 프리미엄관서 대결

[포토뉴스]LG전자 VS 삼성전자…대구신세계 가전 프리미엄관서 대결

2020-06-30 16:24:55

[포토뉴스]이마트 장마용품 행사…“장마철에도 집안은 뽀송뽀송하게”

[포토뉴스]이마트 장마용품 행사…“장마철에도 집안은 뽀송뽀송하게”

2020-06-30 16:23:59

공익캠페인 COPY 대회 시상식

공익캠페인 COPY 대회 시상식

한국방송진흥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이승호) 주관·주최, 대구지역방송사(KBS, MBC, CBS, BBS, CPBC, WBS) 공동주최, 대구경북광고산업협회(협회장 최종태)가 후원한 '2020 지역대학생 라디오 공익캠페인 COPY 대회'에서 안준성(계명대 광고홍보학과) 씨의 '위기 극복 DNA'가 대상에 선정됐다.대상작은 국채보상운동과 다부동 전투, 2·28 학생민주의거 등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들을 통해서 위기 극복의 DNA라는 대구경북의 시민 의식을 발견한 내용을 담았다.최우수상에는 안정빈(계명대 광고홍보학과) 씨의 '안녕'이 뽑혔다.6월 25일 열린 시상식에서 이들은 우수상을 받은 3명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10회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대구경북 희망캠페인–코로나 위기극복'을 주제로 5월 18일부터 6월 5일까지 대구경북 소재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대상과 최우수상 작품은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비전을 제시하는 캠페인으로 특별 제작돼 7월부터 연말까지 6개월 간 지역 6개 라디오 방송사, 8개 매체를 통해 하루 20회 이상 송출될 예정이다.

2020-06-30 16:03:05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대구경북 관심 공매물건

◆경북 경주시 노서동 아파트▷위치: 경북 경주시 노서동 26외 2필지효성천년미소 5**호▷관리번호: 2020-01148-001▷내용: 본건은 경북 경주시 노서동 소재 월성초등학교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1개호로 주위는 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이 혼재한 지역임.본건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위생설비, 급배수설비, 승강기설비, 소화전설비, 개별난방설비 등이 돼 있음.본건 단지 서측으로 폭 약 8m, 남측으로 폭 약 3m의 포장도로와 접하고 있음.▷규모: 토지 48.12㎡ 건물 : 57.8576㎡▷감정가격: 161,000,000원▷최저입찰가격: 161,000,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대구 서구 평리동 대지▷위치: 대구 서구 평리동 700-29▷관리번호: 2019-13297-001▷내용: 본건은 대구 서구 평리동 소재 대평중학교 남측 인근에 위치한 토지로 주위는 단독주택 및 다세대주택, 점포 등이 혼재한 지역임.본건 인근까지 차량 접근 가능하며 제반 교통사정 보통임.대체로 평탄한 세장형의 토지로 현재 지상에 소유자 미상의 제시 외 건물이 소재하고 있음.본건 동측으로 폭 약 3m의 골목도로와 접함.▷규모: 토지 185㎡▷감정가격: 191,475,000원▷최저입찰가격: 191,475,000원▷현장입찰은 없으며 인터넷 입찰(온비드/http://www.Onbid.co.kr)은 7월 13일 오전 10시부터 7월 15일 오후 5시까지.한국자산관리공사 대경본부

2020-06-30 14:05:28

서대구역세권 개발 호재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서대구역세권 개발 호재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

7월 중 선보일 예정인 대구 서구 평리동 평리재정비촉진지구(평리지구) 옆 평리3동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인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은 지구 인접 개발로 8월 전매제한 강화(전매 금지)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 단지다.서구 평리3동 1083-2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23~35층, 11개동 모두 1천678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단지는 전용면적 46~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단지에 쏠린 시선은 대구의 다른 구·군에 비해 공급이 부족했던 서구에 들어서는 대단지라는 점 때문이다. 서구에는 2011년 입주한 '평리 푸르지오' 이후 지난해 '이편한세상 두류역'과 '서대구KTX 영무예다음'이 분양했다.이처럼 오랫동안 공급이 끊기면서 개발에서 다소 소외됐지만 이 부분이 되레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다.오랜만의 신규 단지로 서구 일대의 새집으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풍부하고 한동안 주목받지 못한 까닭에 분양 가격도 다른 구군·상대적으로 저렴하다.상반기 구군별 3.3㎡당 평균분양가격(확장비 포함)은 수성구가 2천67만원으로 가장 높고 달서구가 1천948만원으로 뒤를 잇고 있다. 중구와 북구가 1천600만원대, 동구와 달성군, 남구가 1천50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구는 지난해 분양한 2개 단지를 기준으로 1천400만원 초반대다.이런 상황에서 대구시가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서대구 역세권 개발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는 14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공급부족으로 인한 풍부한 수요층, 대단위 지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지구 옆 단지, 서대구고속철도역 및 역세권 개발 호재 등의 기대감을 품은 단지는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 46~84㎡의 중소형으로 1천678가구가 구성된다.2015년 5월 '동대구 반도유보라'로 대구에서 첫 1순위 10만명 청약시대를 열었던 반도건설은 광폭거실, 알파룸, 드레스룸, 특화 수납공간 등 고객맞춤형 평면설계를 적용했고 우수한 채광과 통풍을 위해 4Bay 위주 판상형 구조로 채용했다.적용 예정인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은 '반도 유보라'가 내세우는 특화시스템으로 가구 내 가전, 조명,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고 실내 미세먼지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질을 개선해 환경에 민감한 소비자들로부터 평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지상에 주차공간을 없애는 대신 풍부한 조경을 갖춰 쾌적함을 더했고 피트니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 다양하고 편리한 커뮤니티도 갖췄다.반도건설 관계자는 "대구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로 그동안 검증받은 특화 상품에 서대구역세권개발과 대구시 신청사 이전 등 다양한 개발 호재가 더해졌다"며 "또한 교육,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서구의 핵심입지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유보라 만의 특화설계, 첨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명품 랜드마크 대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2020-06-30 14:04:29

'신암지구' 매력 더할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신암지구' 매력 더할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

7월 중 분양 예정인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최근 닻을 올린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 신암재정비촉진지구(신암지구) 사업으로 탄생할 '신암 뉴타운'의 가치를 높여줄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낡은 주택 등이 허물어지고 그 자리에 7개 권역으로 나눠져 8천 가구가 넘는 대단지가 들어설 신암지구와 바로 인접한 입지는 신암지구와 동대구역 사이를 개발시키는 '연결통로'가 돼 역세권 수혜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지하 2층, 지상 15~17층 14개동(아파트 13개동, 오피스텔 1개동·1천304가구)으로 지어지는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은 신암동 255-14번지 일원으로 동대구역 주변의 주택 등이 빼곡하게 있던 자리에 들어선다.단지는 KTX 경부선을 통한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 대구신세계백화점 등이 들어서면서 구축된 동대구역 기준 동편에 비해 낙후한 서편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대구파티마병원 뒤편 서쪽에 신암지구가 들어서 예정이어서 단지는 파티마병원과 동대구역 사이의 환경개선을 자연스럽게 이룰 것으로 보인다.단지는 공고네거리에서 파티마삼거리, 대구동구청 인근 큰고개오거리를 잇는 아양로와 두산오거리에서 범어네거리, 동대구역을 거쳐 파티마병원 앞까지에 이르는 동대구로 등 두 개의 대로를 직접 닿아 있다.여기에 계획대로라면 수성구민운장~동대구역~금호워터폴리스로 이어지는 엑스코선이 단지 앞을 지난다.이런 입지에 추가되는 매력으로 화성산업은 비행고도제한으로 최고층이 17층을 넘어서지 않는다는 점과 주변 환경을 꼽는다.단지는 오피스텔 포함 14개동이지만 각 동의 최고층이 지상 15~17층으로 최근의 다른 지역 단지들보다 낮아 단지 내의 생활편의성과 저층 입주민들의 조망권 훼손이 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입주민들에게 쾌적함을 안겨주게 될 것이라고 화성산업 관계자는 설명했다.단지 바로 옆에는 덕성초교가 있고, 신암공원에 둘러싸인 동부도서관, 경북대학교 등 교육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는 기차와 버스로 편리하게 다른 도시로의 이동을 편리하게 돕고 신세계백화점과 그 내에 있는 부대시설은 쇼핑·문화 요구를 충족시켜 준다.화성산업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개방감과 쾌적성, 일조권을 강화했다고 밝히며 다양한 평면 설계로 소비자 선택의 폭도 넓혔다고 말했다.공기청정 기능이 추가돼 초미세먼지를 99%까지 필터링하는 클린에어 시스템, LG U+ IoT@home 스마트 시스템 등은 전 가구에 적용시켰다.화성산업 관계자는 "매력적인 입지에다 주변의 생활편리 인프라는 단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면 8월 시행 예정인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를 받지 않아 계약 후 6개월 뒤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는 조건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포인트'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 파크드림 갤러리에 준비 중이다.

2020-06-30 14:04:01

도시가스 요금 7월부터 13.1% 인하

도시가스 요금 7월부터 13.1% 인하

한국가스공사는 내달 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13.1%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원료비 연동제'에 따라 7~8월 도입 예정인 LNG 가격 인하 요인을 반영한 것이다. LNG 도입 가격은 계약 특성상 국제유가를 약 4~5개월 후행하기 때문에 지난 3월 국제유가 하락 효과가 7월 도시가스 요금에 반영됐다.이에 따라 도시가스 전용도 평균 소매요금은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 단위·1MJ=238.9㎉)당 15.2442원에서 1.9953원 인하된 13.2489원으로 조정된다.용도별 인하율은 주택용 11.2%, 산업용 15.3%로 한 가구당 월평균 가스요금은 하절기 약 2천원, 동절기 약 8천원 가량 감소할 전망이다.도시가스 요금은 가스공사가 공급하는 도매요금과 지역별 도시가스사의 소매공급비용으로 구성된다. 도매요금은 정부 부처 간 협의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하고, 소매공급비용은 시도지사가 승인해 지역별로 가격이 다르다.

2020-06-29 19:29:15

대구 車부품 기업 THN, 대구에 공장 122억 투자

대구 車부품 기업 THN, 대구에 공장 122억 투자

해외에 생산거점을 둔 대구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이 지역에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대구시는 와이어 하네스를 주력으로 하는 지역의 자동차부품 중견기업이자 '월드클래스 300'기업인 ㈜THN(대표 채승훈·이하 티에치엔)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대구시에 따르면 티에이치엔은 122억원을 투자해 대구국가산단 5천873㎡ 부지에 신제품 생산을 위한 제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대구시가 육성한 스타 기업 출신인 티에이치엔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등의 1차 협력사로서 15개의 글로벌 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티에치엔은 4개의 국내공장과 중국 등 8개의 해외 사업장을 두고도 해외가 아닌 대구를 생산기지로 결정했다. 자동화 시스템으로 인건비가 적게 들고, 기술 유출 우려가 적다는 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대구시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유턴 정책에 부합하는 '준 유턴'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며 "티에치엔이 가진 중국 내 사업장의 점진적인 이전 투자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시는 대구상공회의소, KOTRA와 30일 오후 2시 엑스코에서 해외에 사업장을 둔 25개 기업과 22개 기업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복귀기업 지원정책 홍보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대구시가 국내복귀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마련한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를 설명하기 위해서다. 대구형 리쇼어링 패키지에는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 유턴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대구시만의 정책들이 모두 포함됐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코트라와 대구시가 힘을 합쳐 올 하반기 내 1,2개라도 성공사례를 발굴하겠다"며 "국내복귀를 고민하는 기업에 확신과 신뢰를 줄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2020-06-29 17:59:38

권영진 "부시장에 인사 권한"…홍의락 체제 힘 실리나

권영진 "부시장에 인사 권한"…홍의락 체제 힘 실리나

하반기 정기인사를 앞둔 권영진 대구시장이 행정·경제부시장에게 전폭적으로 힘을 실어주겠다고 밝혔다. 최근 경제부시장직을 수락한 홍의락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권 시장은 29일 오전 온라인으로 개최된 간부회의에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힘들고 지친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비상경제 상황 극복을 위한 노력 ▷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지시했다.우선 비상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지역 중소 건설업체가 의무적으로 하도급 공사에 참여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지역 건설업체의 피해가 큰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이 밖에도 지역업체 생산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을 시민단체와 함께 시스템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도록 독려했다.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에 대해서도 후속 대책을 지시했다.권 시장은 "실·국장은 코로나19 방역, 경제방역, 심리방역을 위해 비상사태에 임한다는 각오로 당장 필요한 사업 이외에는 코로나19 대응 예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국별 세출예산의 과감한 구조조정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앞서 권 시장은 지난 9일 있었던 코로나19 극복 범시민대책위원회 영상 회의에서 2차 긴급생계자금 지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당시 권 시장은 "시 예산을 마른 수건 짜서라도, 다음번에 드릴 때는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드리는, 모든 시민이 응원받는 형태로 준비 중이라고 말씀드린다"며 "1차 때보다는 적더라도 2차 지원은 모든 시민이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2차 긴급생계자금 지급 시기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과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사용기한(8월 31일)이 도래하는 오는 9월 이후로 점쳐진다.권 시장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서도 행정·경제부시장에게 권한과 책임을 주는 인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했다.기존의 인사 협의 방식에서 벗어나 양 부시장의 권한과 책임하에 인사를 협의·결정하고, 시장은 그 결정사항에 대해 최종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경제부시장직을 수락한 홍의락 전 국회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이라는 관측이다.한편 홍 전 의원은 다음 달 1일 권 시장에게서 임명장을 받아 공식 출근할 예정이며, 별도의 취임식 없이 현장 방문과 정례조회 참석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20-06-29 17:11:31

대구경북 ‘창업의향 있다’ 0.2%, 기업가 정신 전국 꼴찌

대구경북 ‘창업의향 있다’ 0.2%, 기업가 정신 전국 꼴찌

대구경북 지역의 창업의향이 전국에서 가장 낮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기 위한 지역 차원의 노력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재단법인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29일 발표한 '2019 기업가정신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에서는 0.2%만 창업계획이 있다고 응답해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권역별 창업 의향은 충청이 20%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강원(15.3%), 부산·울산·경남(10.6%), 호남·제주(8.0%) 순이었다.대구경북에서 창업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2017년 통계작성 이래 22.3%, 5.2%를 기록한 후 지난해 0.2%까지 급감했다. 같은 시기 전국 평균은 19.1%, 16.5%, 12.8%로 상대적으로 완만한 감소세를 보였다.이번 조사는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와 전국사업체조사 사업체명부에서 개인 1만2천4명, 기업 3천85곳을 표본으로 추출해 지난해 12월 이뤄졌다.대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지역 경제가 장기간 침체된 가운데 창업 의지도 꺾인 측면이 있는 것 같다"며 "지역 내 기업 환경을 개선하고 창업 기회를 늘리는 한편, 기업가 정신을 되살리려는 노력이 병행돼야 한다"고 풀이했다.

2020-06-29 17:10:03

대홍코스텍, 대구산업평화대상 우수사업장

대홍코스텍, 대구산업평화대상 우수사업장

대홍코스텍이 '제2회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에서 산업평화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올해로 시상 2년차를 맞은 대구광역시 산업평화대상은 노사상생 협력 분위기 확산으로 노사관계 경쟁력 제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둔다. 수상자는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에서 공적 심의 후 산업평화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근로자, 사용자, 유공자에 시상한다.올해 수상 사업장 2개사 중 한 곳인 대홍코스텍은 '노사 한가족 프로젝트'로 28년간 무분규 사업장을 실현했으며 경영 투명성 확보를 통한 노사상생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주관 일·생활균형 캠페인에 참여했고 같은해 12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으로 지정됐다.여성인력 비중이 10% 미만으로 추산되는 철강업계에서 드물게 남녀 차별 없는 인력채용으로 여성 인력이 전체 직원의 29.3%에 달하는 것도 특징이다.경영 성과는 공유하고 직원들의 자기계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장기근속 및 핵심인력에 대한 보상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출 목표 달성 시 순이익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다양한 성과공유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일학습병행제도를 실시해 신입직원이 현장훈련과 동시에 이론 교육을 받게하고 있으며, 우수 근로자 포상, 학습시간 유급적용 지원을 실시 중이다.이처럼 기업과 근로자들이 함께 성장해나가는 노력으로 2012년 직업능력의 달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대홍코스텍은 초정밀 압연기술 개발로 정밀전자, 자동차부품 등 주요 부품 국산화를 통해 재압연분야 업계를 이끌어나가고 있으며 지역 기술선도기업으로 꼽힌다.진덕수 대홍코스텍 대표이사는 "'기업의 경쟁력은 사람이다'는 신념 아래 경영 성과를 근로자와 공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9 17:01:17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되나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 지정되나

중소벤처기업부가 29일 지자체별 9개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제3차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열었다. 대구경북도 이동식 협동로봇, 산업용 헴프(대마)에 대한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한 가운데 결과는 내달 6일 발표될 예정이다.이번 회의에서는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경북 산업용 헴프, 부산 해양모빌리티, 울산 게놈서비스, 강원 액화수소 등 7개 특구 신규 지정이 논의됐다. 부산 블록체인, 대전 바이오메디컬 등 2개 기존 특구에 대해서는 실증을 추가하는 심의가 이뤄졌다.대구는 제조업 현장에서 안전문제로 고정된 형태로만 쓰이는 협동로봇을 이동식으로 쓸 수 있게 하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청했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시 이동식 협동로봇 테스트베드로 발돋움하며 기업 투자유치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대구시는 기대하고 있다.경북은 마약류로 분류돼 산업화가 막힌 대마를 고부가가치 바이오 소재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시도 중이다. 특구로 지정되면 대마에 포함된 바이오 소재를 추출해 식품, 화장품 시제품을 생산할 방침이다.규제자유특구는 정부가 지역별 신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관련 규제에 예외를 두고 예산·세제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심의를 거친 규제자유특구는 내달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특구위원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2020-06-29 16:44:41

'대구 3030기업' 올해 19곳 추가 선정

'대구 3030기업' 올해 19곳 추가 선정

근로인원 30명 이상이면서 창업 30년 경과한 19개 기업이 올해 '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됐다.'대구 3030기업'은 향토기업인에게 자긍심을 부여하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함께 2007년부터 시작했다. 2008년부터 격년제로 선정해 2018년까지 모두 159개사가 선정됐다.올해는 ㈜대동정공 등 모두 19개 기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지난 4월 중순부터 한 달 간 신청서를 접수받은 뒤 서류심사, 적격여부 조회, 기업활동지원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19개사를 최종 선정했다.업종별로는 제조업체가 14개사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건설업체 3개사, 운수업체 1개사, 숙박업체 1개사 등의 순이었다.선정 기업 중 신흥버스㈜는 1955년 설립된 후 서민들의 발 역할을 하며 현재 181명을 고용한 운수업체로 성장했다. 1990년 설립 이후 지역 호텔업의 계속되는 불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명맥을 이어 온 ㈜그랜드관광호텔이 올해 만 30년을 채우며 '3030'클럽에 이름을 올렸다.대구 3030기업으로 선정되면 대구시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 2년 우대 혜택과 함께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 지원, 지방세무조사 3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대구시는 11월 초 개최되는 '2020년 대구중소기업인대회'에서 대구시장·대구상공회의소 회장 공동명의의 지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최운백 대구시 경제국장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창출"이라며 "30년 이상 기업을 운영해 오면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한 향토기업이 앞으로도 계속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0-06-29 16:43:38

[포토뉴스]대백프라자 실라 “시원한 식물 소재 ‘인견’ 멋스럽게 즐겨요”

[포토뉴스]대백프라자 실라 “시원한 식물 소재 ‘인견’ 멋스럽게 즐겨요”

2020-06-29 16:37:23

대구농협, 보훈가정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대구농협, 보훈가정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

NH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본부장 배부열)는 29일 호국보훈의 달 및 6·25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아 지역 내 보훈가정을 대상으로 화장실 공사, 출입문 교체 등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농협 홍삼·쌀 등 생활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2020-06-29 16:06:56

LX대구경북지역본부, 지적측량 수수료 인하로 코로나19 지역주민 고통분담

LX대구경북지역본부, 지적측량 수수료 인하로 코로나19 지역주민 고통분담

한국국토정보공사(LX·사장직무대행 최규성) 대구경북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자 '동행'을 키워드로 고통 분담 등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LX는 우선 코로나19 확산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대구시, 경산시, 청도군, 봉화군의 지적 측량 수수료를 국토교통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올해 말까지 일부 감면해 주기로 했다.지역 내 LX지사 사옥에 입주한 중소기업에는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건물주 운동'에도 동참했다. 또한 대구 와룡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해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고, 각종 행사 등의 취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1테이블-1화분 운동'도 진행했다.지역, 지역민들과의 동행에 나선 LX는 국토교통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지적 측량, 공간정보산업 분야 국내 유일의 공공기관이다. 특히 지난해에는 스마트시티 지원기관으로 지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LX대구경북본부(본부장 박홍서)에는 본부 및 지역 내 24개 지사에 46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민의 토지 재산권 보호,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LX는 지적 재조사와 빈집 실태조사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지적 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종이로 만들어진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 지적 주권 회복과 국민의 재산권을 공고히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함이 다. 올해부터는 LX가 민간 측량 수행자와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지적 재조사 책임수행기관 운영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된 영주시 11지구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빈집 사업도 LX대구경북본부의 역점 추진 사업이다. 빈집 실태조사 전문기관으로 공간정보를 이용해 빈집을 관리하고 있는 LX는 '공가랑'이라는 빈집정보·빈집거래 지원시스템을 구축, 이를 국민 주거환경 개선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김천시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여러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대상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박홍서 LX대구경북본부장은 "친절과 청렴을 바탕으로 국민의 토지재산권에 한 치의 오차도 없도록 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며 "소통과 상생정신으로 지자체, 관계 기관, 국민과 동반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9 14:00:28

뉴노멀 시대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 발표

뉴노멀 시대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 발표

'해외관광에서 국내관광으로, 단체여행에서 가족·개별여행으로, 즐기는 관광에서 힐링·치유 관광으로.'코로나19로 바뀐 관광 경향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이런 변화된 경향에 맞춰 코로나19 이후 관광객 맞이에 대비하고 있다.공사는 그 첫걸음으로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시도민을 위해 코로나19 걱정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언택트 경북관광지 23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언택트 관광'이란 비대면·비접촉 관광을 뜻한다. 타인과 거리를 두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를 안내해 경북관광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다.이와 함께 내고장 알리미 SNS 기자단을 운영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TV 등을 통해 임직원이 직접 경북의 관광지와 맛집을 실시간 소개하는 등 랜(LAN)선을 통한 관광마케팅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오이소TV를 통해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이 직접 출연해 나레이션을 입힌 경주 남산 불곡마애여래좌상 소개 영상은 지난 2개월 동안 1만2천여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소울스테이와 템플스테이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힐링관광상품으로 새삼 주목받고 있다. 칠곡 한티 피정의 집 등 천주교 시설 14곳과 경주 불국사 등 사찰 13곳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지난해에만 소울스테이 20만여 명, 템플스테이 6만여 명이 참여하는 등 경북의 대표적인 특수목적관광상품(SIT)으로 자리매김했다.해외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쏟고 있다. 공사는 지난달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최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이 경북의 대표적 관광 명소를 배경으로 무관중 클래식 공연을 펼치는 모습을 영상에 담아 세계 120개국에 송출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익스피디아 등 세계적인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OTA)를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한국관광공사 산하 33곳 해외지사망을 통한 해외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바삐 움직이고 있다.김성조 사장은 "뉴노멀 시대를 맞아 관광산업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절실한 시기"라며 "경북만의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침체된 지역경제·경북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1975년 경주 보문관광단지를 개발하기 위해 경주관광개발공사로 탄생해 2012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로 재출범한 경북도 지방공기업이다.

2020-06-29 14:00:09

 '메디시티 대구' 알리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메디시티 대구' 알리는 대구의료관광진흥원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은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2011년 설립)를 확대 개편해 탄생한 기관이다. 지역 5개 대형병원과 중소병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병원 안내·통역·숙박·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메디시티 대구'를 국내외에 알리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메디시티 대구는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는 대구지역 의료 관련 인프라의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 브랜드다. 2015년부터 6년 연속해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의료부문 대상)에 선정됐다.메디시티대구협의회가 설립된 2009년부터 메디시티 대구 역사도 시작됐다. 대구지역 의사, 약사, 간호사, 한의사, 치과의사 등 5개 보건의료단체와 대형병원 기관장들이 참여하고 있다.메디시티협의회는 2월 18일 대구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곧바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의료진에 비해 계속해서 늘어나는 확진자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때 등장한 것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선별 진료소였다.드라이브 스루란 대구칠곡경북대병원과 영남대병원에서 세계 최초로 시도한 선별 진료 시스템이다. 다른 병원과 여러 선별 진료소에서 드라이브 스루 검사를 통해서 노출을 최소화해서 감염 위험을 줄였다.부족한 병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증은 '음압병동으로 신속입원', 경증은 '생활치료센터 격리'로 이원화하는 조치도 취했다.드라이브스루, 생활치료센터 운영과 함께 민간병원을 격리병원으로 전환했고, 전화 조사로 유증상자 파악에도 나섰다. 당시 민간의사들에게 전용폰 100대를 지급해 화상통화를 통한 진단에 나서도록 했다.메디시티대구가 지휘한 코로나19 방역 대응 체계는 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준 'K-방역' 모델의 초석이 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K-방역이란 광범위한 진단검사와 역학조사, 투명한 정보공개, 자발적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을 의미하는 한국의 방역 모델을 일컫는다.외신도 메디시티대구의 효과적인 대응체계와 뛰어난 선진 의료기술을 주목했다는 게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의 설명이다. K-방역의 '개방성'과 '투명성'에 해외 언론이 놀랐다는 것이다.대구의료관광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점 옅어지면서 이전처럼 세계 각국의 외국인들도 메디시티 대구를 찾고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양질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0-06-29 13:59:48

대구제조업 중심, 성서산단관리공단 '코로나 방역대책 이상무'

대구제조업 중심, 성서산단관리공단 '코로나 방역대책 이상무'

3천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는 대구 제조업의 중심 성서산단관리공단은 코로나19 사태가 심각했던 올 상반기를 큰 감염사태 없이 넘겨냈다. 코로나 사태가 극심했던 대구에서 대규모 직장내 감염이 없었던 것은 성서산단관리공단의 적극적인 방역대책이 빛을 발한 덕분이라는 평가다.성서산단관리공단은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 섰다. 상시 방역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마스크, 체온계 등 비상방역 물품을 확보, 입주업체 외국인 근로자 등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물품을 지원했다.성서산단내 320개 사업체 1천544명에 달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검사 실적을 파악하는 한편 미검사자에 대한 검사도 독려한 것도 빼놓을 수 없다.성서산단관리공단 관계자는 "입주업체들이 외국인 근로자들이 기숙사에서만 생활해 검진을 안받아도 된다는 인식이 있었다. 검사를 받다가 오히려 검사현장에서 감염이 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관리공단에서 적극적인 검사를 유도했다"고 설명했다.입주업체 근로자에게 방역용 면 마스크를 주문받고 배부하기도 했다. 마스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303개 업체에 필터 10장과 면 마스크 세트 1만9천308개를 공급했다. 3월말까지 접수 받은 물량이었지만 지역 기업을 섭외해 4월 10일까지 신속하게 공급에 성공했다.성서산단관리공단은 달서구청과 함께 50인 이하 입주업체에 무상으로 마스크를 배부하기도 했다. 배부한 수량만 2천639개 업체에 5만8천450장에 달했다.영업환경이 악화되면서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서 나섰다.우선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사용료감면, 처리시설 사용료 50%를 올해 5~12월, 모두 7개월 간 감면하기로 했다. 감면금액은 총 17억8천600만원에 달한다. 대구시를 설득해 폐수종말처리시설 재수선적립금을 우선 사용키로 한 결과다.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성서산단관리공단 복지회관 및 부대시설 입주업체 임차료도 감면했다. 6개월간(1~6월) 월 임대료의 15.93%를 감면한다. 총 감면금액은 복지회관이 1천640만원, 부대시설 1천763만원이다.추광엽 성서산단관리공단 이사장은 "관리공단의 어려움도 있지만 입주기업 지원이 우선이란 생각으로 결단을 내렸다"며 "앞으로도 성서산단관리공단은 입주기업 지원을 최우선에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06-29 13:59:30

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증설위한 공론화, 차질 없이 진행돼야”

월성원자력본부 “맥스터 증설위한 공론화, 차질 없이 진행돼야”

경북 경주시 양남면 월성원자력본부. 국내 운영 중인 원자로 24기 가운데 5기가 이곳에 있다.근무자는 협력사 직원을 포함해 3천여 명. 연간 발전량은 지난해 기준 278억kWh로 대구·경북 전체 전력 소비량의 46%가 이곳에서 만들어진다.월성본부는 2022년 3월 포화를 앞둔 사용후핵연료(고준위 핵폐기물) 임시저장시설(맥스터) 증설 문제가 최대 현안이다. 그러나 맥스터 증설 여부가 공론화에 부쳐지며 원전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찬반이 갈리며 난항을 겪고 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토위) 산하 월성원전 지역실행기구는 이미 두 차례 연기한 주민 설명회를 12일 다시 열기로 했지만, 맥스터 증설을 반대하는 지역 주민의 요구로 끝내 무산됐다.월성원전 인근 주민들로 구성된 '핵폐기장 양남면 반대 대책위'는 설명회가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이미 자체적으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맥스터 증설 찬성(44.2%)보다 반대(55.8%)가 우세하다는 주민 891명의 의견을 정리했다는 게 이유다.오히려 양남면 주민을 포함한 일부 경주시민, 경주지역 환경단체 등은 2005년 정부가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처분장(경주 방폐장)을 유치하면서 2016년까지 고준위 핵폐기물을 타 지역으로 반출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하고 있다. 울산 등 다른 인접 지역 주민들의 맥스터 증설 반대 여론도 거센 상황이다.이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공론화를 담당하는 재검토위의 피로도 누적되고 있다. 지난 25일 정정화 재검토위원장이 지역실행기구 위원 구성의 대표성과 공정성 등에 문제를 제기하며 사퇴 의사를 밝힌데 이어, 현재 위원 2명도 사퇴를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검토위는 지난해 15명으로 출범했으나 그해 12월 4명이 사퇴 의사를 밝혔고 지금은 11명이 활동하고 있다.산업부는 나머지 재검토위 위원 가운데 호선을 통해 새 위원장을 선출한 뒤 공론화 논의를 계속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찬반 논란이 워낙 거센데다 논의를 이끌어갈 재검토위도 흔들린 마당에 공론화는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월성원전의 올 3월 기준 기존 저장시설 포화도는 94.72%다. 공사 기간을 감안하면 8월까지 해결안이 도출되지 않을 경우 원전 가동을 멈춰야 하는 최악의 사태가 빚어질 수도 있다는 게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 측의 설명이다.월성본부 관계자는 "맥스터 증설에 대한 지역 공론화가 차질 없이 진행돼 예정된 일정에 맞춰 증설 공사에 들어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2020-06-29 13:57:22

지역섬유기업 든든하게 지원,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

지역섬유기업 든든하게 지원,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

대구염색산단관리공단(이하 염색공단)은 2018년 이후 228억원이 넘는 경비 절감 성과를 냈다.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입주 기업에 각종 요금 3개월 간 면제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염색산단의 경비절감 노력은 열병합발전소에서 매년 40여만t을 사용하는석탄 구매부터 시작됐다. 염색산단은 2018년부터 석탄 하역항을 울산항에서 가까운 포항항으로 바꾸면서 석탄 운송 및 하역 부대경비가 1t당 2만3천500원에서 1만8천500원으로 감소, 현재까지 약 27억원을 절감했다.연간예산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약품비도 크게 절약했다. 기존 사용하던 황산 98%약품을 황산 75%와 65% 약품으로 대체했다. 효과는 동일했지만 가격은 기존 ㎏당 40원에서 1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기존 약품보다 안전성도 높아, 사고 위험도 함께 줄었다. 약품 교체와 함께 폐수처리 운영기법 향상, 처리공정 개선으로 연간 30억원의 폐수처리비용을 절감했다.김이진 염색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현장 실험을 통해 황산 농도를 낮춰도 같은 효과를 낸다는 것을 발견하고 즉각 사용하던 약품을 교체했다"며 "문제 해결을 위해 담당자들과 자주 현장을 방문하며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낭비되는 부분을 파악하기 위해 애쓴 성과"라고 설명했다.비수기 발전기 가동 중지도 성과다. 증기터빈에서 유도된 고압증기에 의해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기는 평일 기준 350~400t의 증기를 사용하지만, 주말사용량은 30~40t에 그쳤다. 염색공단은 평일 생산량을 늘리고 주말에는 발전기를 세우면서 생산량 감소 없이 연간 최소 33억원이 비용절감 효과를 보고 있다.염색공단은 입주기업의 경영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도 잇따라 발굴해 관철시키고 있다.코로나 사태에 기업들이 시름하자 공단조성 이후 최초로 열병합 발전 스팀료와 폐수처리 기본료를 3개월간 면제해 입주업체에 부과되는 50억원 상당의 기본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했다. 이어 대구시에 공업용수 비용 3개월치 전액 면제를 요청해 지난 5월 실현시켰다. 입주업체가 입은 수혜는 73억원에 달했다.김이진 염색공단 이사장은 "염색공단은 매년 1천100억~1천500억원 가량의 거대 예산을 집행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담당자들과 자주 현장을 방문해 앞으로도 낭비되는 부분은 막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는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06-29 13:56:57

국내 수소산업 이끌 1번 타자 한국가스공사

국내 수소산업 이끌 1번 타자 한국가스공사

"2050년에는 수소가 전체 에너지 수요량의 18%를 차지할 것이다."글로벌 컨설팅 업체 맥킨지와 세계 수소위원회가 미래 수소경제사회를 예상하며 내놓은 말이다.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은 이미 수소에너지 상용화에 전력투구하는 상황에서,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수소산업을 이끌 '1번 타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가스공사가 수소산업에 유리한 이유는 기존에 구축된 천연가스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종합 가스기업인 가스공사는 전국에 연결된 가스 배관 4천908㎞와 공급관리소 411곳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해 초기 수소산업 유통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수소사업 추진 전략'에서 오는 2030년까지 4조7천억원을 투입해 수소 생산·공급·유통과 기술개발 등에 투자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가스공사는 수소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수소충전소 관련 법인 설립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최근 사업범위에 수소사업을 포함하는 법률 개정안 통과를 끝냈고 정관을 고친 데 이어, 수소사업 담당부서를 확대·개편하는 등 조직 정비도 마쳤다. 아울러 지난해 13개 수소 관련사가 참여해 만든 수소충전소 설치·운영 특수목적법인 수소에너지네트워크㈜(Hynet) 출범에도 가스공사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구체적인 해결 과제도 제시했다.현재 한국의 수소산업 기술개발 수준은 상용화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 업계의 대체적인 평가인데, 기술개발과 안전관리를 두 키워드로 상용화를 앞당기겠다는 것이다.우선 2030년까지 3천억원을 투자해 수소 벨류체인(기업활동에서 부가가치가 생성되는 과정)에서 기술 자립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 전 분야에서 단계별로 기술개발 로드맵을 수립하여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가스공사는 또 미래 수소경제사회 핵심 과제는 '안전 보장'이 될 것이라고 보고, 선진국 수준의 수소산업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미 가스 설비 안전 분야에서 국제표준 충족 및 인증 획득 등의 경험이 있기에 수소 관련 안전 인증에도 자신이 있다는 것이다.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은 "우리나라가 미래 저탄소·친환경 수소에너지 시대를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가스공사의 수소사업 로드맵을 차질없이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014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가스공사는 최근 코로나19 시국에서 대구경북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임직원들은 급여 반납 릴레이에 동참하는 등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했다.

2020-06-29 13:56:24

최영수 크레텍 회장, 경북대 명예 경영학 박사

최영수 크레텍 회장, 경북대 명예 경영학 박사

최영수(73) 크레텍 회장이 경북대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최 회장은 1971년 크레텍의 전신인 책임보장공구사를 대구에 설립한 뒤 방대한 종류의 공구를 체계적으로 분류해 유통망을 확립하는 등 국내 공구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는다.경북대는 지난 26일 경북대 대강당에서 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기반을 조성하는 등 경북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최 회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최 회장은 1989년 '산업계 옥스퍼드 사전'이라 불리는 한국산업공구보감을 발간했으며, 1996년에는 공구산업용품 유통분야 최초로 ISO9001(품질경영 국제인증)을 획득했다. 2006년에는 기존의 수작업 주문 방식을 온라인주문 시스템으로 바꾸며 크레텍을 국내 최대 산업공구 플랫폼을 성장시켰다.그는 이런 공로로 2008년 납세자의 날 대통령 표창, 2009년 국가우수자본재개발 유공기업 국무총리 표창, 2016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 표창, 2019년 서비스대상 등을 수상했다.경북대와는 1999년부터 지속적인 산학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2018년 말에는 경북대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기금 5억원과 지난해 3월 장학기금 5억원 등 총 10억원을 출연했다.경북대의 명예박사학위 수여는 2013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고(故) 정재형 화신 명예회장에 이어 7년 만이다.최 회장은 "대학을 다닐 나이에 일을 했기에 항상 배우고자 하는 목마름이 있었다"며 "평생을 바쳐 만든 공구업으로 학위를 받는다는 것이 감격스럽다. 남은 시간 동안 더 열심히 일하고 나라와 사회를 위해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상동 경북대 총장은 "크레텍을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시킨 경영과정의 결과로 최영수 회장님은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됐다"며 "경북대의 명예를 드높이고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2020-06-29 13: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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