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 국내 OLED 수출 최대 실적 예상, 성윤모 산업부 장관 "기술개발 정책 지원 아끼지 않겠다"

올해 국내 OLED 수출 최대 실적 예상, 성윤모 산업부 장관 "기술개발 정책 지원 아끼지 않겠다"

올해 우리나라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수출이 지난해를 넘어 130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다.1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디스플레이 업황 전망'에 따르면 올해 디스플레이 업계수출은 18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디스플레이 수출은 전년보다 12.2% 감소한 180억달러에 그쳤으나 OLED는 6.4% 증가한 109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시장조사기관 OMDIA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펜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지난해보다 13.8% 증가한 1천398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특히 OLED 시장은 모바일·TV 시장의 OLED 수요확대와 폴더블폰·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으로 규모가 28.4%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LCD의 경우 9.3% 성장할 것으로 예측됐다.정부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의 확대에 맞춰 국내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3일 "올해에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점, 폼팩터 혁신형 제품 양산을 위한 기술개발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1위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성 장관은 세계 최대 ICT 전시회인 CES에 참가 중인 LG디스플레이 마곡 R&D 센터에 마련한 오프라인 체험존을 방문해 "지난해 코로나19와 경쟁국의 추격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디스플레이 수출이 선전한 것은 우리 기업들이 신속한 사업재편으로 미래 신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덕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021-01-13 10:29:47

제네시스 GV80, 두통유발 물질 '톨루엔' 기준치 초과 검출

제네시스 GV80, 두통유발 물질 '톨루엔' 기준치 초과 검출

지난해 국내 신차 중 제네시스 'GV80'에서 두통이나 눈 따가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톨루엔'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4개사 7개 차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차 실내공기질을 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GV80(현대), 아반떼(현대), G80(현대), 쏘렌토(기아), K5(기아), 트레일 블레이저(한국지엠), XM3(르노삼성) 등이다.국토부는 2011년부터 매년 국내에서 신규로 제작‧판매된 자동차에 대해 실내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휘발성 유해물질(폼알데하이드, 톨루엔, 에틸벤젠, 스티렌, 벤젠, 자일렌, 아르롤레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등 8개 물질)의 권고기준 충족 여부를 조사해 그 결과를 발표해왔다.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GV80의 톨루엔 수치가 권고 기준(1천㎍/㎥)을 초과한 1천742.1㎍/㎥로 나타났다.국토부는 검사한 GV80 차량에서 외부 도장 재작업 이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국토부 측은 "도장의 건조시간 단축을 위해 재작업 중 사용된 도료의 톨루엔 입자가 차실 내로 유입됐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국토부가 GV80 2대에 대해 추가로 시험을 진행한 결과, 톨루엔 농도는 각각 52.4 ㎍/㎥, 246.9 ㎍/㎥로 권고기준을 충족했다.톨루엔은 주로 자동차 내부에 사용된 마감재에서 방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비발암 물질이지만 일반적으로 새 차에서 특유의 냄새를 발생시키고 머리가 아프거나 눈이 따가운 것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국토부는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해당 차종의 제작사인 제네시스에 동일한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정조치를 권고했다.국토부 첨단자동차과 이창기 과장은 "신차의 휘발성 오염물질은 출고 후, 2~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 사라지지만 신차 구입 초기에도 국민이 쾌적하고 보다 나은 운전환경에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차의 실내공기질을 철저하게 관리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제작사의 자발적인 이행노력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기 위해 실내공기질 권고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한 사후관리 개선방안 등을 포함하여 관련고시를 개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1-13 09:45:50

현대차, '아이오닉5'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현대차, '아이오닉5'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

현대자동차가 '아이오닉 5'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최초 공개했다.아이오닉 5는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번째 모델로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최초로 적용한 핵심 전략 차량이다.E-GMP는 전기차만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차종에 따라 1회 충전으로 최대 500km 이상(이하 WLTP 기준) 주행할 수 있으며 초고속 급속충전기 사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한 800V 충전 시스템을 갖췄다.이날 현대차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아이오닉 5에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핵심 디자인 요소인 '파라메트릭 픽셀'과 자연친화적 컬러 및 소재가 반영된 것이 특징이다"고 밝혔다.현대차에 따르면 파라메트릭 픽셀은 이미지를 구성하는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형상화해 디자인한 아이오닉 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융합해 세대를 관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이오닉 5의 헤드램프와 후미등, 휠 등에 적용돼 진보적이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를 포함해 앞으로 출시되는 아이오닉 브랜드 차량에도 '파라메트릭 픽셀'을 적용할 예정이다.아이오닉 5의 전면에는 현대차 최초로 상단부 전체를 감싸는 클램쉘(Clamshell) 후드를 적용해 면과 면이 만나 선으로 나눠지는 파팅 라인을 최소화했다. 측면부는 현대차 전기차의 역대 최대 크기인 20인치 공기 역학 구조를 적용한 휠을 탑재한 모습이 연출됐다.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는 "아이오닉 5를 통해 새로운 디자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며 "아이오닉 브랜드는 전기차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3 09:24:01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오늘부터 사업자등록번호 상관없이 신청가능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오늘부터 사업자등록번호 상관없이 신청가능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신청이 13일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상관없이 신청가능해진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12일 버팀목 자금을 신청한 209만 명에게 2조9천600억 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지급된 현황이다.버팀목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신청 대상자 276만 명의 76%에 달하는 것이다. 2차 지원금인 새희망자금의 이틀간 지급 비율인 63%보다 13%포인트 높다.지급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일반업종 133만2천 명에게 1조3천300억 원, 영업제한 업종 65만7천 명에게 1조3천100억 원이 지급됐다. 집합금지 업종 10만5천 명은 3천200억 원을 받았다.개인별 지급액은 일반업종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 200만 원, 집합금지 업종 300만 원이다.버팀목자금은 첫날 101만 명에게 1조4천300억 원, 둘째 날 108만 명에게 1조5천300억 원이 지급됐다.중기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지급하는 방식을 은행과 협력해 이번 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1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을 모아 다음 날 오전 3시부터 지급하는 것이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부대 업체, 숙박시설, 지방자치단체가 추가한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체,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지난해 개업 소상공인 등에게는 오는 25일부터 버팀목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21-01-13 09:09:24

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틀새 209만명 몰려…3조 지급

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이틀새 209만명 몰려…3조 지급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이 이틀 사이에 209만 명에게 약 3조 원이 지급됐다.중소벤처기업부는 11~12일 버팀목 자금을 신청한 209만 명에게 2조9천600억 원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이날 오전 8시까지 지급된 현황이다.버팀목자금을 받은 인원은 전체 신청 대상자 276만 명의 76%에 달하는 것이다. 2차 지원금인 새희망자금의 이틀간 지급 비율인 63%보다 13%포인트 높다.지급 현황을 업종별로 보면 일반업종 133만2천 명에게 1조3천300억 원, 영업제한 업종 65만7천 명에게 1조3천100억 원이 지급됐다. 집합금지 업종 10만5천 명은 3천200억 원을 받았다.개인별 지급액은 일반업종 100만 원, 영업제한 업종 200만 원, 집합금지 업종 300만 원이다.버팀목자금은 첫날 101만 명에게 1조4천300억 원, 둘째 날 108만 명에게 1조5천300억 원이 지급됐다.중기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지급하는 방식을 은행과 협력해 이번 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 당초 계획은 1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을 모아 다음 날 오전 3시부터 지급하는 것이었다.홀·짝 신청제가 끝나 13일부터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와 상관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실외 겨울 스포츠시설과 부대 업체, 숙박시설, 지방자치단체가 추가한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체, 새희망자금을 받지 못한 지난해 개업 소상공인 등에게는 오는 25일부터 버팀목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1-01-13 09:08:26

13일 코스피 반등 출발…3,140대로 상승

13일 코스피 반등 출발…3,140대로 상승

13일 코스피가 상승세로 출발했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31포인트(0.07%) 오른 3,128.26에서 출발해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오전 9시 1분 현재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57포인트(0.63%) 오른 3,145.52다.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6포인트(0.56%) 오른 979.18을 나타냈다.

2021-01-13 09:08:11

[CES2021]LG전자의 히든카드 'lg롤러블' 올해 중 2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 예상

[CES2021]LG전자의 히든카드 'lg롤러블' 올해 중 200만원 후반대 가격으로 출시 예상

LG전자의 야심작인 'LG롤러블폰'이 올해 중에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LG전자는 11일(미국 현지시각) 개막한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1'에서 'LG롤러블폰'을 처음 공개했다.정확한 구동 방식이나 구체적인 사양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바 형태의 일반 스마트폰이 펼쳐져 태블릿 PC처럼 넓게 확장되는 모습, 펼쳐진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모습 등이 시연됐다.LG 롤러블은 기본 6.8인치 화면에서 펼치면 최대 7.4인치까지 늘어난다. 퀄컴 스냅드래곤 888 프로세서, 16GB 램, 4,200mAh 배터리 등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됐다.LG 롤러블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이유는 현재까지 출시된 폴더블폰(접히는 스마트폰)의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폴더블폰은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서 미세한 자국이 남은 것은 물론 경첩(힌지) 결함에 대한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미국 IT매체 폰아레나는 "LG 롤러블은 폴더블폰에서 볼 수 있는 어색한 디스플레이 주름을 피할 수 있다"면서 "오포, TCL 등도 롤러블폰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지만, 상용화 계획을 발표한 적이 없기 때문에 LG 롤러블은 세계 최초 롤러블폰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업계는 이르면 3월 200만원 후반대에 LG전자가 롤러블폰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늦어도 올 하반기에는 세계에 선보일 것이라는게 주된 예측이다.출시가 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제품결함'에 대한 우려는 남아있다. 삼성전자가 처음 갤럭시폴드를 판매했을 당시 결함이 발견돼 출시가 중단된 적 있다.LG롤러블의 경우 화면이 단말기 틈 사이로 말려 들어갔다가 다시 펴지는 구동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화면이 들고나는 틈으로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그럼에도 외신은 롤러블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씨넷은 "LG롤러블은 스마트폰 폼팩터 기술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으며, 더불어 LG전자의 스마트폰 시장 입지를 보다 넓힐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21-01-13 08:50:25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13일 오후 발표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임상 2상 결과 13일 오후 발표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를 13일 오후 6시 발표될 예정이다.현제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허가심사 단계까지 도달한 국내 치료제로 레키로나주가 유일한 만큼 이번 임상 결과에 대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식약처 및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셀트리온 렉키로나주의 글로벌 임상 2상 결과가 대한약학회에서 주최하는 하이원 신약개발 심포지아에서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가 '코로나19 감염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한 렉키로나주의 28일간 치료 효과'를 주제로 발표한다. 현재 식약처 심사 중인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 내용을 담고 있다.셀트리온은 임상 2상에서 경등~중등증 코로나 환자 327명을 대상으로 렉키로나주 투여 시 코로나 관련한 7가지 증상이 얼마나 빨리 회복되는지 등 안전성 효과를 평가했다.이번 2상 결과 발표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셀트리온이 우선 사용을 구하는 허가심사제도를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다. 허가 이후 임상 3상을 수행하는 조건이다.식약처는 앞서 빠른 허가를 위해 셀트리온 측에 임상 2상 설계 시 일반 임상 2상 시험과는 달리 임상 증상 개선 등 효과를 평가할 수 있는 지표를 추가하도록 요청했다.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은 전날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에서 다른 항체 치료제와 비교해 중증등까지 동등 이상의 결과를 얻었다"며 "증상 발현 7일 이내에 투여하면 확실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2021-01-13 08:34:42

지난해 취업자 수 21만8천명↓…IMF이후 최대 감소 폭

지난해 취업자 수 21만8천명↓…IMF이후 최대 감소 폭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해 취업자 수가 11년 만에 줄어들었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2020년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는 2천690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21만8천명 감소했다.연간 취업자가 전년보다 감소한 건 1984년(-7만6천명), 1998년(-127만6천명), 2003년(-1만명), 2009년(-8만7천명)에 이어 이번이 5번째로, 감소 폭은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인 1998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컸다. 지난해 12월 취업자 수는 2천652만6천명으로 1년 전보다 62만8천명 줄었다. 1999년 2월(-65만8천명) 이후 최대 감소 폭이다.코로나19 영향이 시작된 지난해 3월 이후 10개월 연속 감소한 것이다. 1998년 1월부터 1999년 4월까지 16개월 연속 감소한 이후 최장 기간이다.지난해 3월 이후 취업자 수 증감을 보면 3월 -19만5천명, 4월 -47만6천명, 5월 -39만2천명, 6월 -35만2천명, 7월 -27만7천명, 8월 -27만4천명, 9월 -39만2천명, 10월 -42만1천명, 11월 -27만3천명 등이었다.지난해 실업자 수는 전년 대비 4만5천명 늘어난 110만8천명이었다. 통계 기준을 바꾼 이래 연도별 비교가 가능한 2000년 이후 가장 많다.작년 실업률은 4.0%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2001년(4.0%) 이후 최고치다.고용률은 1년 전보다 0.8%포인트 하락한 60.1%였다. 이는 2013년(59.8%) 이후 최저치다.통계청은 "코로나19 확산에 숙박·도소매·교육 등 대면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 취업자가 많이 줄었다"며 "올해 고용상황 역시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2021-01-13 08:20:16

[포토뉴스] '붐마스터X진로' 3천대 한정판 블루투스 이어폰

[포토뉴스] '붐마스터X진로' 3천대 한정판 블루투스 이어폰

이마트는 오는 14일부터 붐마스터,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제작한 블루투스 이어폰 '붐마스터X진로 Airo-2 mini 스페셜 에디션'(2만9천800원)을 총 3천대 한정 판매한다.전국 이마트에서 2천500대 판매할 예정이다. 또 SSG닷컴 내 이마트몰과 하우디몰에서 총 400대, 진로의 팝업 스토어 '두껍상회'에서 100대를 판매한다.블루투스 5.0 사양으로 개별 페어링을 지원하며, LCD 배터리 잔량 표시와 한국어 표기를 지원한다.이마트는 홈술, 혼술 트렌드와 지난해부터 이어진 레트로 트렌드에 발 맞춰 전문 오디오 브랜드인 '붐마스터', '하이트진로'와 함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했다. 이마트는 블루투스 이어폰 이외에도 향후 블루투스 스피커, 붐박스 등 추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1-01-12 18:22:05

2029년 서대구역, 5개 철도 관통 '오통팔달'

2029년 서대구역, 5개 철도 관통 '오통팔달'

서대구역이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달빛내륙철도, 통합신공항철도 등의 경유 또는 출발·종착 역사로 건설되면서 대구경북의 철도 교통 거점 역사로 각광을 받고 있다.달빛내륙철도와 통합신공항철도가 현재 예정대로 2029년 개통될 경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5개 철도가 사통팔달로 뻗어나가게 된다.대구 달서구와 달성군 등지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좋아져 균형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며, 장기적으로 동대구역을 능가하는 유동인구를 기록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허브 역사로 큰 기대고속철도와 광역철도 복합역사로 건설되는 서대구역사는 현재 90%의 공정률로, 오는 6월쯤 완공된다. 시운전을 거쳐 올 하반기에 개통된다. 개통이 되면 우선 KTX·SRT고속철도가 하루 편도 21회 정차한다. 이는 KTX·SRT 등 고속철도로 포화상태인 동대구역의 기능을 분산하고 대구 서·남부지역 산업단지 접근성과 지역 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2년 후에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서대구역을 활용한다. 구미~대구~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는 2023년 말 개통이 예정돼 있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구미~경산까지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된다. 서대구역을 거쳐 하루 편도 61회 운행 예정이며, 운행 간격은 첨두시간(피크타임) 15분, 비첨두시간 20분이다.2027년에는 대구산업선이 서대구역을 기반으로 개통된다. 국토교통부가 11일 당초 계획에 없던 성서공단역(일명 호림역)과 서재·세천역 신설을 확정 발표한 대구산업선은 서대구역~대구국가산단을 연결하는 34.2km 구간이다. 대구성서산업단지와 달성군 주민들의 철도 접근성이 크게 좋아진다. 해당 주민들은 서대구역을 통해 전국 어디든지 손쉽게 갈 수 있을 전망이다. 하루 편도 69회 운행된다.◆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이 전제장기 과제로 남은 달빛내륙철도와 통합신공항철도도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운행된다. 달빛내륙철도는 대구~광주간 고속화철도 사업으로 총 길이 191km, 4조8천여억원이 드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대구와 광주, 경북, 경남, 전북, 전남을 관통하는 덕분에 영호남간 물리적 거리를 크게 좁혀줄 전망이다. 2019년 6개 시·도가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 사업에 신청을 했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통합신공항철도도 서대구역을 활용한다. 서대구역을 출발해 칠곡, 군위를 지나 통합신공항을 거쳐 의성까지 연결된다. 총사업비 1조5천억원이 들고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난해 10월 공동으로 국토교통부에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신규 사업 신청을 했다.두 사업이 힘을 받기 위해선 6월 확정·고시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포함돼야 한다. 여기에 포함되면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화된다. 대구시는 해당 철도가 경유하는 다른 시·도와 협력을 통해 국토부 설득에 공을 들이고 있다.달빛내륙철도와 통합신공항철도의 개통은 통합신공항의 성공 여부와도 관련이 있다. 통합신공항과 두 철도가 동시에 완공되면 경남과 호남 주민들을 통합신공항으로 유인할 수 있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달빛내륙철도와 통합신공철도가 완공돼야 서대구역이 제대로 된 허브 역사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대구철도망이 방사선 형태로 개통되는 모습"이라고 했다.◆역세권 개발은 과제 서대구역세권 개발은 과제로 남았다. 유동인구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역세권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해당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서대구역 인근 98만8천㎡에 민간자본과 국·시비를 포함해 14조5천27억원(민자 31%, 국‧시비 69%)을 투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현재 한국투자증권컨소시엄이 1차 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있다. 시는 협상대상자가 제안한 사업에 대해 법적 타당성과 사업성을 두고 검토하고 있다. 시는 경쟁력 있는 앵커시설 확보가 중요하다고 보고 판매시설과 문화공간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문화비즈니스와 첨단벤처밸리 등을 협상대상자와 논의 중이다.대구시 관계자는 "협상대상자가 제안한 내용을 검토하고 있고 길게는 1년 가까이 협상을 해야 할 것 같다"며 "민간사업자는 수익성에 무게를 두고, 시는 공익성 사업에 관심을 두면서 앵커시설에 대해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다.

2021-01-12 18:21:07

[포토뉴스] 따뜻한 매트리스 '팔로모 히트폼 매트리스'

[포토뉴스] 따뜻한 매트리스 '팔로모 히트폼 매트리스'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10층 이태리 명품 침대 브랜드 '팔로모(FALOMO)'는 매트리스 하나로 포근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주는 히트폼 매트리스를 새롭게 출시했다.히트폼 매트리스는 공기 순환을 통해 온도를 조절하는 제품이다. 열선 없이 매트리스 모듈 속 고성능 헤파필터가 공기를 순환시켜 이불 안까지 공기를 골고루 퍼뜨리므로 신체가 직접 열과 접촉하지 않는다. 여름에는 송풍, 겨울에는 히터로 이용할 수 있다. 헤파필터는 미세먼지를 99.9%까지 제거해 준다.오는 17일까지 전 사이즈 최대 10% 가격 할인을 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교체용 매트리스 커버를 증정한다. 가격은 슈퍼싱글 기준 150만원 대.

2021-01-12 18:17:36

1만8천개에서 3천개로 ‘뚝’, 대구시 공공일자리 비상

1만8천개에서 3천개로 ‘뚝’, 대구시 공공일자리 비상

대구시가 지난해 활발하게 추진했던 공공일자리 사업이 올해 절벽을 마주할 위기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대구시 공공일자리는 1만8천여개였으나 올초 3천여개로 급감한다.공공일자리가 급감한 것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정부가 추경을 통해 투입했던 막대한 일자리 사업 지원 국비가 올해 본예산에는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해 정부는 코로나19 희망일자리 사업(8~12월·1만7천개)에 국비 896억원을 지원하는 등 모두 984억원의 국비를 추경을 통해 지원했으나, 올해 국비 지원분은 11억원으로 지난해의 1.1% 수준이다. 시비 등을 포함한 대구시 전체 관련 예산도 지난해 1천178억원에서 올해 121억원으로 10분의 1 수준이다.이 때문에 올 2~4월 대구시 1차 공공일자리 사업은 공공근로(2천750명), 코로나19 지역방역일자리(470명) 등 3천220개로 지난 연말의 17.7%에 그친다.더욱 큰 문제는 이마저 대구시가 확보한 국비 및 시비 예산을 1차 사업에 모두 투입한 결과라는 점이다. 4월말이면 예산 전액 소진이 불가피한 가운데 추가 재원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5월부터는 공공일자리 사업이 전면 중단될 위기다.취약계층의 일자리 수요는 지난해 연말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게 현장 반응이다. 대구 서구청 관계자는 "1차 사업에 확보되는 일자리는 310개인데 지원인원은 1천369명으로 지난해 연말과 비슷하다. 5명 중 4명은 일을 못할 상황이라 걱정스럽다"고 했다.대구시는 추가 재원 확보에 전력투구한다는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기재부를 설득, 정부 추경을 통해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야 할 상황이다. 국비지원만 바라볼 수는 없다보니 부서별 예산 다이어트를 통한 시비 추가 확보도 검토한다. 시 추경을 통한 추가 시비 반영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공공일자리 사업='공공근로'로 불리며 1인당 주 30시간 내외를 일하고 140만원 정도를 받는 일자리 사업.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가장,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면서 신청자 본인과 가족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할 수 있다.

2021-01-12 18:13:58

대구시 "내년까지 10인 이상 공장 55% 스마트공장으로"

대구시 "내년까지 10인 이상 공장 55% 스마트공장으로"

달성군에서 고급형 트랜스미션의 핵심부품을 생산하는 '퍼시픽엑스코리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시로부터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을 받았다. 생산 활동 모두를 대형 모니터를 통해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게 되면서 전년 대비 매출액 52.4% 증가, 공정원가 9% 절감, 설비가동률 17% 향상, 공정불량률 26% 감소, 납기 준수율 100%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스마트공장을 구축한 기업들의 생산능력과 매출이 증가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2022년까지 10인 이상 공장 55%를 스마트화 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가 주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생산 및 품질을 향상하고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이 가능하도록 제조현장에 정보통신기술(ICT)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공장 구축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받는다.대구시는 지난해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으로 273개사를 지원하며 당초 목표(245개사)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기업의 비용부담을 덜어주고자 시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26억원보다 대폭 증가된 65억원의 시비를 확보했다.대구시 관계자는 "내년까지 지역 내 10인 이상 등록공장 3천316개의 약 55%인 1천821개의 제조기업을 스마트공장으로 구축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시스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 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도 지역대학과 공동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1-12 18:07:35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63조7661억…한달새 9조↑

대구경북 상장사 시총 63조7661억…한달새 9조↑

유례 없는 주식시장 호황에 지난해 12월 대구경북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급증했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12일 발표한 '2020년 12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대구경북 상장사 시가총액은 63조7천66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54조6천77억원) 대비 16.77%(9조1천584억원)나 증가한 수치다.지역 내 시가총액 비중이 가장 큰 POSCO(포스코·37.19%)를 제외하면 지역 상장사들 시가총액은 40조513억원으로 나타났다. 전월(34조2천60억원)보다 17.09%(5조8천453억원) 늘었다.지역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40개 사의 지난달 시가총액은 전월보다 17.79%(6조 6천425억원) 증가한 43조9천906억원이었다.유가증권 시장에서 지난달 시가총액이 전월보다 가장 크게 늘어난 곳은 POSCO(포스코)로 나타났다. 포스코의 지난달 시총은 23조7천148억원으로, 전월(20조4천17억원)보다 3조3천131억원(16.24%) 증가했다.이어 ▷포스코케미칼(전월 대비 7천624억원·13.66%↑) ▷한화시스템(5천457억원·40.09%↑) ▷한국가스공사(2천354억원·8.99%↑) ▷한전기술(516억원·8.1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같은 달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71개 사의 시가총액은 전월 대비 14.58%(2조5천159억원) 늘어 19조7천755억원에 달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SK머티리얼즈의 시가총액 증가액이 가장 컸다. 지난달 시총이 3조7천740억원으로 나타나 전월(2조7천392억원)보다 1조348억원(37.78%) 늘었다.이어 현대바이오▷(6천429억원·158.43%↑) ▷엘앤에프(5천948억원·42.14%↑) ▷동신건설(1천806억원·202.92%↑) ▷씨아이에스(1천529억원·39.29%↑) 등의 순으로 높았다.지난달 대구경북 투자자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13억2천만주, 12조8천113억원으로 나타났다. 각각 전월 대비 3.68%(4천700만주), 27.28%(2조7천458억원) 증가했다.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 관계자는 "지난달 코스피 지수는 미국 부양책과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로 오르다가 백신 수급,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하락했다. 이후 영국 브렉시트 타결, 미국 5차 경기부양책 합의 결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지수가 최고치 마감했다"면서 "지역 상장법인들도 이런 영향에 시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21-01-12 17:59:08

대구시·대구TP물산업 선도기업, 기술개발 돕는다

대구시·대구TP물산업 선도기업, 기술개발 돕는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지역 물기업 연구역량 및 기술경쟁력 확보를 돕고자 올해 '물산업 구매연계 기술개발사업' 참가기업을 이달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물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대구시가 지역 물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5억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하기로 했다. 선정된 기업 당 약 1억원이 지원되며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다.지원대상은 대구에 소재지가 있는 물 산업 관련 기업 또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 기업 및 입주예정 기업이다. 특히 수요처의 자발적 구매협약 동의서를 받거나 대경혁신인재양성(HuStar) 프로젝트 참여하는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대구TP 측은 지난 해 같은 사업에 참여한 7개사의 경우 가동보, 필터프레스, 총유기탄소측정기(TOC) 등의 기술개발을 통해 올해 약 31억여 원의 신규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대구TP 관계자는"수돗물 소독장치 전문기업인 ㈜제이텍은 지난해 7월 중기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에 지정됐고, 본 사업 지원으로 개발중인 친환경 소금전기분해 기술을 이용한 현장발생형 차염소독장치는 실증 및 성능검증을 마치면 영주시 수도사업소 등 전국의 소규모급수시설에 개발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1-01-12 17:29:58

대구 소셜벤처 '청소대교', '할리케이' 투자유치 성공

대구 소셜벤처 '청소대교', '할리케이' 투자유치 성공

대구시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임팩트 투자사인 엠와이소셜컴퍼니(MYSC)가 대구 소셜벤처 2개사에 투자를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MYSC가 이번에 투자한 업체는 대구시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임팩트 스케일업' 참여사인 청소대교와 할리케이다.청소대교는 전문적인 청소서비스가 힘든 1인 가구 여성을 위한 맞춤 청소 및 생활 케어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 회사 김재현 대표가 1인 가구 여성의 경우 청소업체에서 의뢰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전문 서비스를 받기 힘들단 점에 착안해 2016년 창업했다. 축적된 청소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청소업체를 연결해준다.할리케이는 동물성 재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vegan) 친환경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2018년 창업했다. 이 회사 김현정 대표가 오랜 해외생활을 하면서 쌓은 친환경 수제품에 대한 관심이 토대가 됐다. 업사이클 소재에 세련된 디자인을 덧입혀 20~40대 여성층을 주로 공략하고 있다.대구 청년 소셜벤처 육성사업은 2018년 시작해 올해로 4년차에 접어들었다. 지역 청년 소셜벤처 창업과 함께 청년 고용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소셜벤처 민관협력 사업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기술보증기금의 '2019 소셜벤처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구경북의 소셜벤처 비중이 9.1%로 수도권(54.4%)을 제외하고 가장 높다.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은 "대구시 청년소셜벤처육성사업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지역 소셜벤처들이 많이 나와서 일자리창출과 지역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 3년간 축적된 역량을 토대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키워드임팩트 투자 = 사회적, 친환경적인 효과를 재무적인 이익과 함께 낼 수 있는 곳에 하는 투자소셜벤처 =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 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벤처기업

2021-01-12 17:29:45

가스공사 자회사 엘엔지벙커링, LNG 추진선에 첫 연료 공급 성공

가스공사 자회사 엘엔지벙커링, LNG 추진선에 첫 연료 공급 성공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0일 자회사 한국엘엔지벙커링㈜이 LNG 추진선에 대한 첫 연료 공급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엘엔지벙커링은 지난달 4일 가스공사가 LNG 벙커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설립한 회사다.설립 직후 엘엔지벙커링은 삼성중공업과 'LNG선 시운전용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지난 10일 거제조선소에서 10만t급 탱커선에 탱크로리를 이용한 TTS(Truck to Ship) 방식으로 LNG 220t가량을 성공적으로 공급했다.엘엔지벙커링은 TTS 방식을 비롯해 STS(Ship to Ship), PTS(Port to Ship) 등으로 공급 방식을 점차 확대해 오는 2030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11월 'STS 선적 실증 테스트'를 마쳐 기술 안정성을 검증한 바 있다.가스공사 관계자는 "올 상반기 내에 민간기업에 엘엔지벙커링 지분 일부를 매각해 합작회사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사업 초기 리스크를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했다.한편 업계에서는 국제해사기구(IMO)가 지난해 초부터 선박 연료의 황 함유량 규제를 시행함에 따라 친환경 LNG 벙커링 선박 건조가 증가해 2030년에는 선박 연료 시장에서 LNG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1-12 17:29:01

수성구 '노른자 땅' 옛 남부정류장 개발, 대구 건설사가 맡는다

수성구 '노른자 땅' 옛 남부정류장 개발, 대구 건설사가 맡는다

대구 수성구 만촌동 옛 남부시외버스정류장 부지 개발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시행부터 분양까지 전 과정을 토종 건설업체들이 주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도심의 마지막 '노른자 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옛 남부정류장 부지는 지역민의 추억이 깃든 곳으로, 외지 업체가 아닌 대구 지역 건설사들이 힘을 모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주)태왕은 12일 옛 남부정류장 부지 소유권을 넘겨 받았다고 밝혔다.(주)태왕을 주축으로 지역 토종건설업체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지난해 옛 남부정류장 부지 개발에 필요한 사업 승인을 받은데 이어 이날 토지주에게 계약 '중도' 잔금을 모두 치르고 소유권 이전권을 획득했다.옛 남부정류장 부지는 대구 도심과 범어네거리, 법원'검찰청이 이전하는 연호공공주택지구와 두루 이어지는 지점이다. 달구벌대로와 청호로, 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을 통해 지산·범물, 황금동, 시지·경산은 물론 동구 지역까지 연결돼 주거와 상권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는 게 업계 분석이다.그동안 대구 달구벌대로와 지하철 2호선 역세권을 따라 이동해 온 대구의 주거와 상권의 주요 거점 개발 사업은 외지 건설·시행사가 독차지했지만, 이번 옛 남부정류장 부지 개발은 지역 건설업체들이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앞서 이 '컨소시엄'이 지주들을 대상으로 지역 건설업계의 현황과 남부정류장 부지가 갖는 의미 등을 설명했으며, 수익성에 타격을 받으면서까지 지역사업으로 성사시켰다.지주 측도 서울 메이저 업체가 제시한 금액보다 낮은 가격을 흔쾌히 수용했고, '컨소시엄'은 최대한 주민 편의 쪽에 개발의 초점을 맞췄다.결국 이번 개발 사업은 시행-시공-분양-마케팅은 물론 홍보관(모델하우스) 건립까지 지역 업체가 나눠 맡으면서 지역 금융(DGB대구은행)까지 가세하는 온전한 지역 사업 형태를 가지게 됐다.옛 남부정류장 개발은 총사업비만 5천5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컨소시엄 측은 지역 업체의 역량을 총 집결해 이 일대를 최고의 주거지역 및 상권으로 조성, 부동산적 가치뿐만 아니라 대구시민의 정서가 담긴 지역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목표다.'컨소시엄' 측은 "옛 남부정류장 부지는 입지로 보나 시민정서로 보나 대구 지역 건설업체 손으로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주거와 상권의 완벽한 조화를 통해 이곳을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옛 남부정류장 부지에는 450가구 규모의 중대형 단지인 '만촌역 태왕 디(THE)아너스', 140m에 달하는 스트리트몰과 23층 높이 메디타운이 결합된 상업시설 '디(THE)아너스 애비뉴'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1-01-12 16:47:49

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관상

DGB대구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기관상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금융감독원이 국내 모든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 금융소비자보호 실태 점검'에서 종합 등급 '양호'를 받은 데 이어 조사 대상 16개 은행 중 단독으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금융소비자보호 실태 평가는 과거 시행하던 '민원발생평가' 제도를 2016년 개편해 실시하는 것이다. 각 금융사에 대해 기존 평가하던 민원 건수 등 총 10개 부문에서 소비자보호 역량을 종합 평가한다.DGB대구은행은 10개 부문 가운데 우수 등급 1개, 양호 등급 7개, 보통 등급 2개를 받아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DGB대구은행은 임성훈 은행장을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금융 관행과 제도를 개선하기로 하고 모든 임직원이 '민원예방 5대 실천과제'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아울러 은행은 매년 '바꿔서, 달라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금융소비자보호 고객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는 고객 제안과 민원 내용을 제도 개선에 반영했다. 공모 등으로 제도를 개선한 사례는 2018년 77건(77%), 2019년 181건(76%), 2020년 174건(91%) 등에 이른다.지난해에는 변호사 출신 구은미 상무를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Chief Consumer Officer)로 영입했다. 오는 3월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발맞추고자 TF를 꾸려 준비 중이다.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금융소비자보호'를 최고 가치로 삼아 기본과 원칙을 지키겠다. 또 진정성 있게 고객을 응대해 금융소비자에게 큰 힘이 되는 은행, 고객을 부자로 만드는 1등 조력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1-01-12 16:33:26

대구 아파트 3만7천가구 올해 분양…'물량공세' 집값 잡힐까?

대구 아파트 3만7천가구 올해 분양…'물량공세' 집값 잡힐까?

올해 대구에 역대급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분양과 입주가 잇따르면서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 조정이 이뤄질지 관심을 끌고 있다.올해 분양 물량은 3만7천 가구로,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입주 물량도 1만5천가구로, 연평균치를 1만 가구 이상 넘어설 전망이다.다만 일각에서는 최근 공급량 부족을 올해 메꾸는 차원이어서 공급 과잉 현상이나 가격 변동은 없을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다.◆역대 최대 분양 규모12일 부동산 광고전문업체 애드메이저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모두 3만4천932가구에 달한다.이 가운데 수성구에서 18개 단지 7천289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남구 10개 단지 6천939가구, 달서구 7개 단지 6천649가구 등 비수성구 분양도 잇따를 예정이다.3만4천932가구 분양 예측은 대구시내 일반 분양과 조합원 분양을 합한 수치다. 공급사로부터 분양일이 정확히 명시된 물량만 계산된 것이다.애드메이저는 내년에 분양이 가능한 미확정 물량까지 포함하면 3만7천168가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여기에는 분양 추정치와 오피스텔 1천517가구가 포함돼 있다.애드메이저 관계자는 "주택 매매는 물론 전·월셋값까지 급등하고 있는 추세여서 건설사 입장에선 공급 시기를 서두르고 있다"며 "분양일 미확정 물건들이 내년에 대거 앞당겨 쏟아질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말했다.◆입주 러시 속에 수급 조절은 '양호'애드메이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대구 아파트 입주 물량도 1만5천여 가구에 달한다. 대구의 연평균 아파트 입주 물량은 1만3천860가구 수준이다. 올해 물량은 1천여가구 상회할 전망이지만 2018년부터 3년간 평균 입주 가구 수가 적었기 때문에 공급 과잉과는 거리가 있다. .지난 2016~2017년에도 대구에는 평균 물량보다 1만여 가구가 더 입주했으나 공급 과잉에 따른 아파트 가격 하락은 없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평균 입주 가구가 꾸준히 부족했기 때문에 2016~2017년도 여유분이 대체했던 것이다.또 지난해 입주 물량 경우 연경지구와 국가산업단지 위주로 공급이 집중돼 있어 학군이나 정주 여건을 중요시하는 일반인들의 소비 패턴과는 거리가 있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비수성구 입주 물량 증가올해 입주 물량을 분석해보면, 수성구 일변도에서 벗어나 비수성구 공급이 잇따른다. 지난해 수성구 입주물량은 2천301가구였으나 올해는 1천889가구로 다소 줄어든다. 상대적으로 높은 집값과 분양가 상한제 등의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반면 동구와 중구 달서구 등의 입주량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북구와 남구, 달성군 등은 소폭 감소해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성구는 분양가 상한제와 규제 강화로 인해 투기성 자본이 약화되고 실거주 용도 위주로 전환되는 분위기"라며 "같은 가격이면 수성구가 아니더라도 인근의 중구'남구'북구 등으로 옮겨 거주하려는 욕구가 일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1-12 16:00:34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기존 치료제 이상 효과" 자신

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기존 치료제 이상 효과" 자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개발중인 셀트리온은 임상 결과 공개를 앞둔 자사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코드명 CT-P59)에 대해 기존 항체치료제 이상의 효과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권기성 셀트리온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날 이광재·황희·신현영 의원이 공동개최한 '코로나19 클린 국가로 가는 길' 토론회에 참석해 "릴리, 리제네론의 항체치료제와 비교해 동등 이상의 결과 얻었다"고 자신했다.권 본부장은 "(증상을 느끼고) 최대한 빨리 투약해야 한다"며 "(증상 발현) 7일 이내에 투약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조기 환자면 효과는 확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릴리와 리제네론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셀트리온은 렉키로나주의 해외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국내 식약처에 조건부 허가를 신청하는 동시에 미국과 유럽에서 긴급사용승인 획득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셀트리온은 13일 렉키로나주의 임상 2상 결과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1-01-12 15:45:04

"공매도가 20년간 박스피의 원인"…공매도 3월 재개에 靑 청원 잇따라

"공매도가 20년간 박스피의 원인"…공매도 3월 재개에 靑 청원 잇따라

공매도 금지 조치가 3월 종료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공매도 영구 금지'를 요구하는 네티즌의 목소리가 다시금 터지고 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관련 청원글이 잇따르고 있다.11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공매도 영구 폐지는 경제민주화의 초석이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글에는 12일 오후 2시 현재 7천여명이 동의했다.청원인은 "현행 공매도 제도 자체가 매수-매도간 극복할 수 없는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하는 제도이다. 이것을 개인의 공매도 활성화 부족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야바위 놀음에 지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는 "현행 공매도 제도는 거래비용이 말도 안될 만큼 너무나도 낮다. 그 이유는 공매도 거래시 현금을 예치해야하는 증거금이 없기 때문"이라며 "​매수-매도간 심각한 불균형을 초래하는것이 가장 큰 문제이며, 이것이 20년간의 박스피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청원인은 "공매도 재개를 꼭 해야 한다면 불법적인 공매도를 금지시키기 위한 전산개발, 위법시 미국 이나 선진국과 같은 중징계 등의 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매도의 영원한 폐지를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청원한다"고 촉구했다.앞서 금융위원회는 11일 취재진에 공지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한시적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아울러 "3월 공매도 재개를 목표로 불법 공매도 처벌 강화, 시장 조성자 제도 개선, 개인의 공매도 접근성 제고 등 제도 개선을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공매도란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 주식을 미리 빌려 팔고, 나중에 실제 주가가 하락하면 싼값에 다시 사들여 빌린 주식을 되갚아 차익을 남기는 것을 가리킨다.공매도 금지 조치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가가 급락하자 6개월 한시 전 상장 종목 공매도 금지 내용으로 시작됐고,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9월부터 6개월 재연장됐다.

2021-01-12 14:12:53

개인 2조원 순매수에도 코스피 장중 3060선 붕괴

개인 2조원 순매수에도 코스피 장중 3060선 붕괴

코스피가 12일 장중 3% 이상 하락하며 3,060선 아래로 내려갔다.12일 오후 1시 45분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95.45포인트(3.03%) 떨어진 3053.00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조613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 연기금 등은 각각 5천760억원, 1조4천696억원, 8천856억원, 2천375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규모별로 대형주(-2.97%), 중형주(-1.51%), 소형주(-0.95%) 등 모두 하락세다.업종별로 종이 및 목재(2.55%) 등은 상승세다. 반면 비금속광물(-2.13%) 등은 하락세다.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8.45포인트(1.89%) 떨어진 958.18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날 개인은 4조4천838억원어치를 순매수, 종전 1위 기록인 2조2천206억원(지난해 11월 30일)을 무려 2배 이상 넘어서며 일간 최대 순매수 기록을 새로 썼다.

2021-01-12 13:50:39

99.9% 살균한다던 전해수기…수돗물만으로는 살균효과 미미

99.9% 살균한다던 전해수기…수돗물만으로는 살균효과 미미

수돗물을 전기분해해 살균수를 제조할 수 있다고 광고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전해수기'가 광고 내용과 달리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팔리는 전해수기 15개 제품의 살균력과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를 12일 발표했다.15개 제품 가운데 13개는 수돗물만을 이용해 살균력 99% 이상인 전해수를 만들 수 있다고 광고했지만, 제품별 최소 가동 시간을 적용해 제조한 살균수의 유효염소량(살균 유효성분의 양)은 0.2~2.0㎎/ℓ에 불과했다.이는 과일, 채소 등 식품을 살균하는 데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차아염소산수의 유효염소량 기준(10~80㎎/ℓ)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또 단순단백질인 알부민 등 유기물이 존재하는 실제 환경에서 살균력을 측정하자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은 각각 최대 35.3%, 32.5% 감소하는 데 그치거나 오히려 늘어난 경우도 있었다.이들 제품이 살균력을 광고하는 데 쓰인 시험성적서는 유기물이 존재하는 실제 환경을 반영하지 않은 채 도출된 결과라고 소비자원은 설명했다.소비자원은 "화장실 등 살균제를 사용하는 장소에는 세균뿐 아니라 유기물이 존재하고, 유기물은 살균제의 살균효과를 감소시킨다"면서 "전해수기의 살균 소독력 시험을 위한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조사대상 15개 제품의 광고를 확인한 결과, 모든 제품이 구체적인 시험조건이나 살균력 결과수치가 갖는 제한적인 의미 등은 설명하지 않고, '오직 물로만 99.9% 살균', '99.9% 세균살균' 등의 표현을 사용해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높았다.특히 전해수기로 생성한 차아염소산 및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의약외품 표준제조 기준상 손소독제로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이지만, 7개 제품은 손소독제로 쓸 수 있다고 표시했다.또 전해수기는 화학제품 안전법상 무독성, 무해성 등의 표현을 사용할 수 없는데도 9개 제품은 이들 문구를 광고에 표시했다.아울러 반려동물 살균·소독이 가능하다고 광고한 13개 제품 중 12개는 동물용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상태였다. 동물용 의료기기의 범위 및 지정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동물용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전해수기만 제조·판매할 수 있다.소비자원은 전해수기 제조·판매자에게 소비자가 오인할 수 있는 광고 등을 수정하도록 권고했고, 조사 대상 사업자는 모두 개선하겠다고 답했다.소비자원은 "환경부에 전해수기 관련 살균 유효성 평가 기준을 마련하고, 전해수기 표시·광고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01-12 13:10:20

'인보사' 수출 코오롱생명…日 제약사에 430억원 지급해야

'인보사' 수출 코오롱생명…日 제약사에 430억원 지급해야

코오롱생명과학이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를 기술수출했던 일본 미쓰비시다나베제약에 430억원을 물어주게 됐다.코오롱생명과학은 국제상업회의소(ICC)에서 미쓰비시다나베에 인보사의 기술수출 계약금 25억 엔(약 260억 원)과 이자, 손해배상액 등 약 430억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왔다고 12일 밝혔다.ICC는 이런 판결을 내린 이유에 대해 "기술이전 계약은 인보사가 연골유래세포임을 전제로 체결됐으나 인보사가 293 유래세포로 밝혀졌다"고 밝혔다.앞서 코오롱생명과학은 2016년 11월 미쓰비시다나베와 총 5천억원 규모의 인보사 기술 수출 계약을 맺었다.그러나 2017년 12월 미쓰비시다나베는 코오롱생명과학이 임상시험과 관련한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는 등 계약 의무를 불이행했다는 이유로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이어 2018년 4월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계약금을 돌려 달라며 ICC에 소송을 제기했고, 2019년 3월 인보사의 성분이 허가사항과 다르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이 점을 계약 취소 사유에 추가했다.코오롱생명과학은 "회사의 소송대리인 및 기타 전문가들과 협의해 향후 대응 방향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인보사는 2017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첫 유전자 치료제로 허가받았으나 주성분 중 하나가 허가 사항에 기재된 연골세포가 아닌 종양 유발 가능성이 있는 신장 세포(293유래세포)로 드러나 허가가 취소된 제품이다.

2021-01-12 12:14:03

삼성, ‘갤럭시S21’에 BTS가?… 1월 14일 언팩 행사 이미지에 등장

삼성, ‘갤럭시S21’에 BTS가?… 1월 14일 언팩 행사 이미지에 등장

삼성전자 프리미엄폰 '갤럭시S21'의 언팩 정식 예고 영상이 공개되면서 BTS의 참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2일 삼성전자는 공식 계정을 통해 26초 분량의 '갤럭시 언팩 공식 예고(Galaxy Unpacked January 2021: Official Trailer)' 영상을 공개했다.'당신은 이것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You don't want to miss this)'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영상은 갤럭시S21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카메라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영상 마지막에는 언팩 행사 날짜인 2021년 1월 14일과 노태문 삼성전자 IT모바일 부문 무선사업부 사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무대로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갤럭시S21 공개가 임박한 가운데 이번 행사에 세계적인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가 등장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왔다. 앞서 삼성전자는 'Galaxy, BTS와 함께 모든 순간을 더욱 빛나고 특별하게'라는 제목과 함게 BTS의 뒷모습을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이미지에는 '1월 14일 매일을 특별하게(Making everyday epic on January 14)'라는 갤럭시 S21 언팩 슬로건이 담겼다. 지난해 '갤럭시Z폴더2' 언팩 행사에 출연한 바 있어 이번 갤럭시S21 언팩에도 등장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한편, 갤럭시S21이 공개되는 갤럭시S21언팩은 한국시간으로 15일 0시 온라인을 통해 중계된다.

2021-01-12 10:48:02

100조원 향하는 재정적자, 나라빚 826조…'경고음' 이미 울렸다

100조원 향하는 재정적자, 나라빚 826조…'경고음' 이미 울렸다

지난해 1~11월 우리나라의 재정수지 적자규모가 100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국가채무도 820조원을 넘어섰다.12일 기획재정부는 '월간 재정동향 1월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1~11월 우리나라 총수입은 437조8천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조4천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세수입은 267조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조8억원 줄었다.같은 기간 총지출은 501조5천억원으로 57조8천억원 늘었다.이에 따라 통합재정수지는 63조3천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통합재정수지는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뺀 수치이다. 여기에 국민연금 등 사회보장성기금을 제외한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98조3천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다.기재부 관계자는 "부가가치세, 교통세 등 총수입 감소와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사업 집행 등 총지출 증가로 인해 재정수지가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재정수지 적자 폭이 커지면서 국가채무도 중앙정부 기준으로 826조2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13조4천억원 증가한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다.기재부는 지난해 12월 기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18조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국가채무는 846조9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2021-01-12 10:30:39

[CES2021]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 개막…삼성·LG전자 신기술 대거 선보여

[CES2021]세계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 개막…삼성·LG전자 신기술 대거 선보여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인 'CES 2021'이 11일(미국 현지시간)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막을 올렸다.한국 대표 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날 온라인 설명회를 열고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을 접목한 전략 신제품과 개발 중인 미래형 로봇 등을 소개했다.삼성전자는 '모두를 위한 보다 나은 일상(Better Normal for All)'이라는 주제로 혁신 제품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연구·개발 조직인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사장)이 프레스 컨퍼런스에 등장해 "코로나19가 비대면 시대로의 전환 등 새로운 일상과 위기를 가져왔으나, 이를 극복하고 더 나은 일상으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같이 해야 한다"라며 "삼성전자가 사람 중심의 기술·혁신으로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인텔의 AI 솔루션을 탑재한 로봇청소기 신제품 '삼성 제트봇 AI', 제트봇 AI를 활용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 '스마트싱스 펫'을 공개했다.또 현재 연구 중인 새로운 가정용 서비스 로봇 '삼성봇™ 핸디(Samsung Bot™ Handy)'도 이날 처음 대중에게 공개됐다. 이 제품은 스스로 물체의 위치나 형태 등을 인식해서 잡거나 옮기고 다양한 집안일을 돌본다.LG전자는 코로나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요리, 운동 등 집에서 하는 다양한 활동을 더욱 편하게 돕는 AI 기반 서비스들과 라이프스타일 가전·TV 제품에 중점을 뒀다.LG전자는 프레스 컨퍼런스 연사에 가상인간(Virtual Human) '김래아'(Keem Reah)를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김래아는 LG전자가 AI 기술을 통해 구현한 가상인간으로, 딥러닝을 통해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특히 김래아는 특정 공간에서 방역 작업을 하는 로봇 'LG 클로이 살균봇', 2021년형 LG그램과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을 적용한 전문가용 모니터 'LG 울트라 파인 올레드 프로' 등을 소개했다.또 LG전자는 세계 최초 롤러블폰(둘둘 말았다 펴는 스마트폰) 'LG 롤러블'을 이날 처음 공개했다. 구체적인 사양과 구동 방식 등은 이날 공개되지 않았고, 사전 광고(티징·teasing) 형식으로 실물을 드러냈다.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컨퍼런스에 영상 내레이터로 등장해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고객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고 소중한 일상을 지키도록 하는 혁신의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LG전자도 AI와 연계한 가전 관리 애플리케이션 'LG 씽큐', 스마트폰으로 식품 바코드를 찍으면 최적의 조리법을 찾아서 알려주는 '인공지능쿡' 등을 선보였다.한편, CES 주최 측과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행사에 130여개국에서 2천여개 업체가 참가했다.국내에서는 대기업 중 삼성전자와 LG전자 외에 LG디스플레이, GS칼텍스, 만도, 한국앤컴퍼니그룹(전 한국타이어그룹) 계열사 모델솔루션, 아모레퍼시픽 등이 참가했다.

2021-01-12 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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