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문재인 대통령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매일신문DB

"조국 정국 다음은 경제정책 대결?"…총선 6개월 전 스타트

조국 정국이 이제 경제정책 대결 구도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지난 10월 14일 조국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것, 그에 앞서 지난 10월 7일 경기 안성을 시작으로 자유한국당의 민부론 현장 설명회가 진행 중인 것, 그리고 내일인 10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관련 부처 장관들을 불러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키로 한 것.이들을 묶어 살펴보면, 총선 6개월을 앞둔 여와 야의 대결은 조국 장관 및 검찰개혁을 둘러싼 정쟁에서, 경제정책을 내세워 다투는 구도로 전환되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오늘인 16일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대구를 찾아 2번째 민부론 현장 설명회를 가졌는데, 이는 보수의 본산 TK를 찾은 것인데다, 이날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향후)황교안 대표를 만나 이야기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이에 한편에서는 경제정책을 중심으로 보수 통합이 물살을 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사실 보수가 통합 명분으로 삼을만한 소재로 더 이상 조국 장관 및 검찰개혁을 언급할 수 없는 상황(조국 장관은 이미 사퇴했고, 검찰개혁은 큰 틀에서는 여야가 동의하는 의제이며 세부사항으로 공수처 등에 대한 찬반 대결이 남은 상황), 남은 건 경제라는 얘기가 나온다.이에 민부론 외에도 보수정당들에서 이런저런 이름을 붙인 경제정책을 발표할 지에 관심이 향한다.이런 시점에 문재인 대통령이 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다고 전날부터 청와대가 예고해 눈길을 모은다. 보수 진영이 막 집중하기 시작한 경제 행보에 대응하는 구도라는 풀이가 나온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취임 후 처음으로 확대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바 있고, 이번에 오랜만에 연다.물론 정치적 해석과는 별개로, 전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낮춰 2년 만에 역대 최저 수준인 1.25%로 정하면서, 당연히 관련 회의를 열만한 상황이 된 것이긴 하다.아울러 통계청이 9월 고용동향도 발표했는데, 9월 취업자 증가 폭이 2개월 연속 30만명대 이상을 기록한데다 9월 기준 고용률은 23년 만에 가장 높았고 실업률은 5년 만에 가장 낮은 등 등 정부가 홍보할 요소들이 생겨 이를 경제장관회의에서 다룬 다음, 국민들에게 '어필'해야 하는 상황도 됐다.이는 최근 보수정당들이 주장하고 있는 '빨간불 경제'에 '팩트'로 반박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인다.소모적인 정쟁의 소지가 많은 조국 정국에 비하면 이런 경제정책 대결 흐름은 꽤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총선까지 남은 6개월 동안 여당이든 야당이든 정당 차원의 경제 중심 공약이 활성화되고, 이게 그대로 총선에 나서는 후보들의 지역 맞춤형 공약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얘기다.

2019-10-16 18:29:52

자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9월 대구 아파트 분양가 1년 만에 16% 상승…3.3㎡당 1천438만원

지난달 기준으로 대구에서 분양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이 1년 전보다 16.5%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9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결과에 따르면 대구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438만1천원이었다. 이는 전년 같은 달의 1천234만원보다 204만1천원, 올해 8월의 1천424만원보다 14만원 오른 것이다.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분양 사업장이 대상이다.2014년 분양가와 비교한 대구의 아파트분양가격지수는 174.6으로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49.8보다 24.8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전국 평균 분양가격지수는 136.2이었다.반면 전국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3.3㎡ 당 1천167만8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8.6% 올랐지만 전월 대비로는 0.69% 하락했다. 한편 9월 기준 경북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58% 오른 3.3㎡당 877만1만원이었다. 경북 아파트 분양가는 울산(-12.5%)과 부산(-1.65%)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상승폭이 무뎠다.

2019-10-16 18:09:23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제고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초소형 전기차 환경부 인증시험 대행기관 선정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이 최근 환경부로부터 전기이륜차 및 초소형 전기차 환경부 인증시험 대행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인증 수요가 분산되며 관련 업계의 제품 출시가 더욱 원활해질 전망이다.DMI는 전기자동차 시스템과 주요전장품의 연구개발 및 시험평가에 특화된 기관으로 2014년부터 한국환경공단 인증시험을 위탁받아 수행해 왔다. 이제 DMI가 환경부 인증시험 대행기관으로 지정되면서 한국환경공단 직원의 참관 없이 독자적으로 인증시험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DMI에 따르면 기존의 전기이륜차 초소형전기차 등 환경부 인증시험은 한국환경공단과 석유품질관리원에서 수행해 왔으나 최근 친환경 이동수단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늘며 인증에 3~6개월이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DMI관계자는 "환경부 인증은 정부보조금 지급의 근거가 되기 때문에 관련업계의 제품 출시에 필수적인 절차다. 앞으로 인증시험 절차가 원활해지면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9-10-16 18:09:12

대성에너지,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

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우중본)는 16일 대구 두류공원 인근에서 적십자봉사회 남구협의회 등 40여 명과 함께 지역 취약계층 1천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9-10-16 18:07:50

대구 최고 주택부자는 139채 보유한 달서구 60세 남성

대구 임대사업자 중 가장 많은 주택을 보유한 사람은 달서구에 사는 60대로 139채를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어린 임대사업자는 수성구에 사는 7세 어린이로 파악됐다.16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상훈 의원(자유한국당)에게 제출한 '대구경북 임대사업자 및 등록주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1만1천962명이었다. 달서구의 60세 남성이 139채, 달서구의 56세 여성이 78채로 1, 2위였다. 동구 56세 남성, 52세 여성도 각각 70채와 63채를 보유했다.최연소 임대사업자는 수성구에 사는 7세 여아로 주택 1채를 보유했고, 이어 20세 남성과 21세 남성이 각각 임대주택 1채와 2채를 등록했다.임대사업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수성구로 3천993명이 1인당 평균 2.2채씩 모두 8천964채를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달서구 2천466명(8천670채), 북구 1천681명(3천459채), 동구 1천495명(3천539채) 순으로 조사됐다.경북에서 주택을 가장 많이 보유한 임대사업자는 경산에 사는 41세 남성으로 임대주택 146채를 등록했다. 이어 구미 55세 남성이 126채, 포항 52세 여성이 96채였다. 최연소 임대사업자는 구미와 청도에 사는 8세 여아 2명이었다.

2019-10-16 18:07:08

추경호 국회의원

대구 자영업 불황에 대출 연체율도 올라

대구 자영업 대출연체율과 취약차주 1인당 부담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의원(자유한국당)이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서 제출받은 '대구 자영업 현황 및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대구 자영업 대출액(자영업자의 사업자대출 및 가계대출 합계)은 2017년 1분기 30조5천억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37조1천억원으로 늘었다. 1인당 대출액이 4억원으로 다른 광역시(3억3천만원) 평균을 크게 웃돈다.또 대구 자영업자의 대출연체율은 2017년 2분기 0.04%에서 지난해 3분기 0.38%로 급격히 상승, 전국 평균(0.21%)을 상회했다. 특히 취약차주는 2016년 말과 비교해 1인당 대출액이 1억9천만원에서 2억3천만원으로 증가하고, 소득 대비 대출비율(LTI)도 2016년 12월 632%에서 2018년 9월 761%로 높아지면서 부담이 커졌다.아울러 취약차주 1인당 대출잔액도 2억3천만원으로 전국 평균(1억9천만원)보다 많았다. 취약차주는 금융권에서 3건 이상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이면서 신용등급 7~10등급의 저신용자 또는 소득 하위 30%인 사람을 말한다.한은은 보고서에서 지역경기 부진, 유통환경 변화 등에 따른 경쟁 심화와 밀어내기식 자영업 진입, 인건비 부담 증가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2019-10-16 18:02:56

대구경북 중소기업 중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곳은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소상공인도 극히 일부만 지원을 받았다. 김규환 의원실 제공

대구경북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 정책자금 받은 곳 3% 미만

대구경북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중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곳이 한자릿수인 것으로 파악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와 경북 중소기업의 0.38%, 0.68%만 중진공 정책자금을 지원받았다. 소상공인도 절대 다수가 정책자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와 경북의 1.7%, 2.8%만이 소진공 정책자금을 받았다. 소상공인이 받는 평균 지원액도 지역별로 편차가 컸다. 2015년부터 올해 8월까지 대구경북 1인당 평균 지원액은 3천600만원으로 액수가 가장 많은 제주(5천100만원)보다 1천500만원 적었다. 김 의원은 "중소기업 정책자금의 경우 금리가 저렴해 담보력이 부족한 곳의 선호도가 높지만 지원받는 곳은 일부다. 중복 수혜가 있는가 하면 평가기준도 명확치 않아 필요한 기업들에게 지원이 돌아갈 수 있게끔 제도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소상공인의 경우 내수 부진에다 최저임금 인상까지 겹쳐 어려운 경영환경을 감내하고 있는 만큼 지역별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2019-10-16 18:02:20

반석크리닝, 반석세탁. '크리닝'과 '세탁'을 간판에 함께 표기한 사례. 황희진 기자

[골목뒷담(後談)] 세탁소의 진화와 '컴퓨터크리닝'

평소 다닐 때 지나쳤던 으슥한 길로 괜히 발길을 향하면, 늘 걷던 속도보다 조금 느리게 걸으면, 고개를 좀 들어 담벼락 위나 지붕 따위를 또 허리를 좀 숙여 땅바닥의 생김새를 살피면, 대구의 골목길이 감춰 둔 이런저런 이야기가 발견됩니다. 온라인에만 게재하던 골목뒷담을 지면에도 4주에 한번씩 연재합니다.골목길 대표 업종 '슈퍼'에 버금가는 업종이 있습니다. 바로 '세탁소'입니다.그간의 흥망성쇠를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슈퍼는 처음에는 '구멍가게' '점빵' '상회' 등으로 불리다가 '슈퍼마켓'이라거나 '마트'로 불리더니 요즘은 주변에 '대형마트'와 '편의점'이 생기면서 점차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물론 편의점으로 옷을 갈아입은 슈퍼가 꽤 됩니다.세탁소는 어떨까요. 구한말 내지는 일제강점기쯤부터 줄곧 '무슨무슨 세탁' 또는 '무슨무슨 사(社)'라는 간판을 달아 온 업종인 세탁소는 1980년대 들어 느닷없이 '컴퓨터크리닝'이라는 단어를 너도나도 간판에 붙이기 시작했습니다.보통 '세탁'을 가리키는 클리닝(cleaning)의 옛날 표기인 크리닝 앞에 컴퓨터를 붙였으니, 컴퓨터 세탁이라는 말입니다. 이게 뭘까요.전자동 세탁기가 1980년대부터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무슨무슨 컴퓨터크리닝'이라는 세탁소 이름이 급속히 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수동 내지는 반자동 세탁기(워셔기)가 쓰였는데, 버튼을 눌러 세탁을 자동 제어할 수 있는, 일종의 컴퓨터 회로가 탑재된 세탁기가 보급되면서 업계에서는 일대 혁명으로 인식했던 셈입니다.1984년 신문들을 살펴봐도 '세탁업소의 컴퓨터 시대 선언'이라는 광고가 등장합니다. '88올림픽도 있고 국민 위생 문제도 있고하니'라며 세탁소 업주들에게 자기네 회사 전자동 세탁기를 설치하라고 홍보하는 내용입니다.온갖 전자동으로 가득한 스마트폰에도 컴퓨터라는 수식을 붙이지 않는 요즘이라면, 그냥 전자동 세탁기라고 불렀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 세탁의 자동화에 대해서는 컴퓨터 말고는 실감나게 표현할 단어가 없었던 셈입니다. 세탁소 주인들도, 소비자들도, 그리고 광고에서도 그렇게 공유했습니다.이런 현상에 대해 1991년 11월 27일 한겨레신문 '컴퓨터 만능 환자들'이라는 제목의 칼럼에서는 "우리나라에 컴퓨터 바람이 불면서 심지어는 세탁소에도 컴퓨터 세탁이라고 써 붙여야 장사가 되는 세상이 됐다"고 얘기하기도 했습니다.이어 세탁소 업계는 또 한번 변화했습니다. 1990년대 들어 세탁기 없이 기존처럼 수거·배달만 해 세탁공장에 맡기고, 대신 가격을 낮춘 세탁편의점이 등장했습니다. 이어 요즘은 세탁소 프랜차이즈가 여럿 등장해 있습니다.또한 1990년대를 시작으로 대학가 등 젊은층 1인 가구가 많이 사는 지역과 맞벌이 부부가 많은 새 아파트 단지 등에는 물빨래만 가능한 빨래방이 퍼졌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늘어나던 빨래방은 대학가 원룸마다 드럼세탁기가 기본으로 설치되는 등 세탁기의 대중화로 사양길을 걷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소형 드럼세탁기로는 소화할 수 없는 이불 세탁이 가능한 점, 아직은 보급이 저조한 건조기를 대용량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을 소비자들에게 내세우며 생존하고 있습니다.즉, 요즘 세탁소 업계는 소비자들의 삶의 변화에 따른 요구사항을 끊임없이 포착하면서 이런저런 변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이어 전자동 세탁기 같은 어떤 혁신적 세탁 기술이 등장한다면, 세탁소 간판은 또 한 번 업데이트 붐을 겪을지 모르겠습니다. 컴퓨터크리닝 정도의 센세이션은 다시 나타날 수 있을까요.관련 흔적들을 사진으로 간추렸습니다. 사라진 가게도 있습니다.※이 게시물은 골목폰트연구소(www.facebook.com/golmokfont)의 도움을 얻어 작성했습니다.

2019-10-16 18:00:00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로 낮아졌다. 2년 만의 역대 최저 수준이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기준금리를 1.50%에서 0.25%포인트 인하했다. 연합뉴스

1.25% 저금리시대 돌입…집값 상승과 연금 수익률 하락 등 전망

한국은행은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인 1.25%로 인하했다. 경기 둔화와 디플레이션 우려 등의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저금리 여파로 부동산에 자금이 몰려 집값이 상승하고, 금융자산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역대 최저 수준 기준금리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p) 내렸다. 이날 추가 인하로 기준금리는 2016년 6월(1.25%) 이후 2년 만에 다시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한은이 기준금리를 내린 이유는 경기 둔화가 심각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한은은 2.7%로 잡았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7월 2.2%까지 낮췄다. 8,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마이너스를 기록, 저성장과 저물가가 장기화하는 디플레이션 우려가 나오고 있다.금융시장에선 한은이 내년 상반기에 추가로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한다. 주요 국가 중앙은행들이 완화적 통화정책을 내놓고 있고, 경기 침체와 대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금리 인하 필요성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이다.◆자금 유입으로 집값 오르나?저금리는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시중 부동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주열 한은 총재도 이날 "저금리가 장기화하면 부동산 등으로 자금 유입이 확대될 가능성이 잠재해 있다"고 밝혔다.낮은 이자 부담으로 인한 주택담보대출 증가도 집값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지역 여·수신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8월 대구경북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30조95억원으로 전달보다 3천430억원 증가했다. 올해 1월(3천637억원)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이다.이는 7월 기준금리 인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비슷한 시기 주택가격도 올랐다.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9일까지 조사한 한국감정원의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9월 전국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지난해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상승(0.01%) 전환했다.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이 -0.10%로 내림세인 가운데 대구는 0.08%로 상승세를 보였다.◆퇴직연금 등 금융자산 가치 하락 우려금융자산 가치가 하락함에 따라 노후 대비에 대한 불안도 커졌다. 무엇보다 퇴직연금 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국내 6대 은행의 올해 2분기 기준 '직전 1년 평균 퇴직연금 수익률'은 1% 중·후반에 그친다. 이번 금리 인하로 퇴직연금 수익률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크다.보험사들도 공시이율을 낮추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들은 지난달 공시이율을 전달보다 0.04~0.12%p, 손해보험사들은 0.05∼0.10%p 각각 내렸다. 삼성생명의 연금보험 공시이율은 6월 2.61%에서 9월 2.50%로 하향조정됐다. 같은 기간 한화생명의 연금보험은 2.60%에서 2.49%로, 저축보험은 2.68%에서 2.57%로 하락했다.박동훈 인투자산관리&재무설계 대표는 "저금리시대에는 고객의 관심과 개입이 필요하다"며 "퇴직연금의 경우 금리형 운용비율은 줄이고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채권형 비중 확대를 운용사에 적극적으로 요청할 수 있다. 연금저축은 원금 손실 여부를 보험사에 확인한 뒤 수익률이 좋은 다른 상품으로 이전할 수 있는 제도를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019-10-16 17:45:30

16일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운영 5주년 기념 발전방안 토론회'에서 좌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위원이 발언하고 있다. 김윤기 기자

"첨복단지 활성화, 토착 스타트업 키우는데 집중을"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발전방안 토론회가 16일 첨복단지 내 첨단의료진흥원에서 열렸다. 첨복단지가 성공하려면 단지 내 창업기업 육성에 집중하고 국제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김태운 경북대 행정학과 교수는 첨복단지가 대구경북에서 창업한 기업들을 잘 키워내야 활성화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첨복단지의 비수도권 입지 영향으로 기업·핵심인력 유치가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지역 스타트업을 키워내는 일에 집중할 것을 제안했다.김 교수는 "유치기업들은 다시 떠날 수 있지만 이곳에서 창업한 기업들은 연결성이 훨씬 강해 잘 떠나지 않고 인력의 경험, 전문성도 축적될 수 있다"며 "이렇게 창업기업을 통한 클러스터 구축의 대표적 성공 사례가 미국 실리콘밸리"라고 설명했다.규제 개혁 필요성도 제기됐다. 좌용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위원은 "첨복단지가 조성 될 때 각종 규제특례 8건이 제시됐지만 실현사례는 거의 없다"며 "기업 설문조사를 통해 실질적 규제 철폐 및 특례를 제안해야 하고, 매년 정기적으로 기업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면서 해소해주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첨단 연구장비 확보 등 하드웨어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제화 및 독립성 강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원권연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장은 "좋은 시스템이 있지만 업종 특성상 노후화가 빨리 찾아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하드웨어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병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장은 "국제화 없이는 첨복단지가 활성화되기 어렵다. 글로벌 브랜딩 전략을 수립해 의료 및 제약 분야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토론회에 이어서는 첨복단지 운영성과 발표회가 진행됐다. 첨복단지는 2009년 정부의 의료연구개발 중심 클러스터로 지정됐으며, 2013년 핵심 연구시설을 준공하고 2014년부터 운영에 돌입했다. 2017년 식약처 의료기기 시험검사기관에 지정됐으며 지난해에는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획득했다.

2019-10-16 17:43:47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전국 취업자 수가 늘어난 가운데 대구경북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 국가통계포털 KOSIS

전국 취업자 30만명 늘었지만…대구경북은 '남 얘기'

전국 취업자가 60대 이상을 중심으로 늘어났으나 대구경북은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도소매업과 30·40대 취업자가 줄어 양질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취업자는 2천740만4천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34만8천명 증가했다. 두 달 연속 취업자 증가폭 30만명을 웃돌았다.전국 고용지표 개선에도 대구경북은 부진했다. 9월 대구와 경북 취업자는 각각 122만6천명, 144만7천명으로 1년 새 8천명과 1천명 줄었다.특히 제조업 취업자 감소폭이 다시 커졌다. 9월 기준 전국에서 11만명이 줄어 18개월째 마이너스 행진을 이어갔다. 대구도 1년 새 1만1천명 줄며 업종 가운데 도소매음식숙박업(-2만3천명)에 이어 감소폭이 컸다. 통계청은 반도체 등 전자부품, 전기장비산업 부진이 제조업 취업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경제 허리 역할을 하는 30·40대 취업자는 전국에서 19만2천명 줄었다. 대구경북 역시 30·40대 취업자가 각각 2만1천명, 1만7천명 감소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전체 취업자 증가폭이 어느 정도 규모를 유지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제조업, 도소매업 취업자 감소가 지속되는 모습은 부정적"이라고 밝혔다.전문가들은 전국과 대구경북 고용지표가 엇갈린 이유로 60대 이상 취업자를 꼽았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60대 이상 취업자가 두자릿수 늘어난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작았다는 것이다.황준석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용전문관은 "전국적인 취업자 증가는 정책에 따른 60세 이상 취업자 증가 영향이 컸지만 지방자치단체 예산이 부족한 지역은 그 정도가 덜했다"며 "다만 대구는 20대 취업자가 5.8% 늘었고 실업률도 낮아졌다.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지역 정책이 자리잡았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2019-10-16 17:22:26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댓글 실명제 도입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 응답이 69.5%로 집계됐다.

[그래픽]"국민 10명 중 7명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 찬성"

가수 겸 배우 설리(본명 최진리·25)의 극단적 선택에 악성 댓글로 인한 우울증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7명은 온라인 댓글 실명제 도입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지난 15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502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댓글 실명제 도입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 응답자의 69.5%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인터넷 댓글 실명제 도입에 '매우 찬성'한다는 응답이 33.1%, '찬성하는 편'이 36.4%였다. '반대'라는 답변은 24.0%였고, '모름 또는 무응답'은 6.5%였다.리얼미터는 인터넷 댓글 실명제 도입에 대해 거의 모든 지역, 연령층, 이념성향, 정당지지층에서 찬성 여론이 대다수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2019-10-16 16:37:46

'탈세하고 호화생활' 연예인·유튜버 등 122명 동시 세무조사

국세청이 소득을 숨기고 납세 의무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연예인과 인기 유튜버, TV 맛집 대표 등 고소득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국세청은 16일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위협하는 고소득 탈세 혐의자 122명에 대해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세청은 4월에도 인기 연예인과 운동선수 등 고소득자 176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조사 대상 고소득자는 연 소득 10억원이 넘는 사업자다. 조사 대상 122명은 연예인, 유튜버, SNS 인플루언서, 맛집 대표 등 갑부 자영업자와 의사 등 업종별 대표적인 탈세 혐의자 54명, 회계사 등 전문가의 조력을 받는 등 지능적인 탈세 사업자 40명, 신고한 소득으로는 재산형성 과정이 설명되지 않는 호화 사치생활자 28명 등으로 분류된다.해외 이벤트 회사로부터 직접 송금받은 공연 수입금액을 신고 누락한 한류 스타와 해외 수입을 누락하고 법인 명의로 고가 아파트를 구입해 호화생활을 해온 SNS 마켓 대표 등이 이번 조사대상에 포함됐다.자신이 운영하는 유명 맛집을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미성년 자녀에게 주식을 증여하고 신고하지 않는 수법으로 편법 증여한 업자도 대상이다.국세청은 차세대국세행정시스템(NTIS) 자료는 물론 외환자료, 금융정보분석원(FIU) 정보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정보를 활용해 과세 그물망을 폭넓게 펼쳐 탈루 혐의를 전방위적으로 검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선 조사에선 비양심 고소득자들의 다양한 탈세 유형이 확인됐다.수백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한 유튜버는 방송콘텐츠 광고 수입금을 신고하지 않고, 생활비나 사적으로 쓴 접대성 경비를 공제받아 세금을 탈루하다 수억원을 추징당했다.TV 출연을 계기로 맛집으로 불리며 호황을 누리고 있는 한 음식점은 카드 대신 현금으로만 결제받는 등의 수법으로 탈세하다 10억여원의 세금을 부과받았다. 이 식당은 국세청 추적을 피하려 돈을 입금하지 않고 현금으로 보관하거나 같은 장소에서 자녀와 법인, 본인 명의 등으로 개업과 폐업을 반복하는 등 비정상적인 운영 행태를 보였다.국세청은 지난 2년간 고소득 사업자 총 1천789명을 조사해 1조3천678억 원을 추징하고 91명을 검찰에 고발하는 등 범칙 처분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해에는 881명을 조사해 6천959억원을 추징하는 등 고소득 사업자 조사 이래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고 국세청은 강조했다.

2019-10-16 16:37:06

[코스닥] 5.16p(0.80%) 오른 651.96(장종료)

[코스닥] 5.16p(0.80%) 오른 651.96(장종료)

2019-10-16 15:34:55

[코스피] 14.66p(0.71%) 오른 2,082.83(장종료)

[코스피] 14.66p(0.71%) 오른 2,082.83(장종료)

2019-10-16 15:34:53

[외환] 원/달러 환율 2.6원 오른 1,187.8원(마감)

[외환] 원/달러 환율 2.6원 오른 1,187.8원(마감)

2019-10-16 15:33:41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산학융합본부, 구미산단 내 입주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멘토·멘티 결연식을 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윤정목)와 경북산학융합본부(이사장 이상철)는 1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창업 활성화를 위해 입주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매칭하는 멘토·멘티 결연식을 했다.이날 전영학 ㈜지이 전무와 김인교(컨베이어벨트형 커피머신 제작) 예비창업자, 이태숙 ㈜안동반가 대표·홍가네농장 등 모두 5쌍이 멘토·멘티의 인연을 맺었다.멘토들은 창업 아이템 분야의 전문기술 등 다양한 실무 노하우를 창업자의 눈높이에 맞춰 지원하기로 했다.경북지역의 창업률은 17%, 창업기업 5년내 생존율은 30%로 창업 환경이 전국 최하위 수준이어서 이 같은 행사가 기획됐다.윤정목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좋은 아이디어로 창업을 결심하는 창업자들이 제대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창업 선배인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등이 힘을 모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16 15:27:21

구미상공회의소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임직원,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을 비롯한 상공의원, 임직원 등 20명은 16일 구미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어 200만원 상당의 식자재 등 각종 물품을 구매, 이를 구미지역 무료급식소 등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2019-10-16 15:26:50

경운대

경운대학교·한국공항공사 산학협력 협약 체결

경운대(총장 한성욱)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는 16일 항공산업 발전 및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발전 과제 공동개발 및 연구,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19-10-16 15:26:24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의 합동 준공식이 18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열린다. 사진은 3개 센터가 준공된 경산지식산업지구 경북TP 2단지. 경북TP 제공

 경북테크노파크 3개 센터 합동 준공식, 경북TP 2단지 시대 열다!

'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 '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 '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 합동 준공식이 18일 오후 1시 30분 경산지식산업지구에서 개최되면서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 2단지 시대가 열린다.이에 따라 경북TP는 본원(영남대 캠퍼스 내), 그린카부품기술연구소(경산)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경산), 천연소재융합연구센터(영천), 경량소재융복합기술센터(영주), 오픈랩(김천혁신도시), 대학특성화촉진센터(경일대·대가대·대구한의대·대구대)와 더불어 3개 신설 센터가 추가됨에 따라 하드웨어 인프라가 대폭 강화됐다.경북TP 본원에서는 본부동과 글로벌벤처동, 청년창업센터, 글로벌게임센터 등과 첨단 혁신벤처 제조기업이 입주한 제1, 2, 3공장을 운영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이인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정현태 경일대 총장, 김정우 대구가톨릭대 총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서길수 영남대 총장 등 내빈 400여 명이 참석한다.메디컬융합소재실용화센터는 부지 1만6천528.9㎡, 연면적 7천14.75㎡ 규모로 일부 선진국에서 주도해온 의료용 융합소재산업의 국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담당한다. 특히 제품의 안정성 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연구동(3천99.98㎡)과 관련 기업 집적화를 위한 아파트형 공장(3천914.77㎡)이 핵심시설이다.경북TP 관계자는 "연구동의 경우 2020년 GLP(우수실험실 관리기준) 기관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의료용 소재뿐만 아니라 의약품, 화학물질 등 다양한 산업에 동물실험을 지원할 계획(비임상평가수행)"이라고 말했다.철도차량융합부품기술센터는 부지 6천611.4㎡, 연면적 1천609.98㎡ 규모로 연구동(244.98㎡)과 평가동(1천365㎡)을 갖췄다. '철도 선진국 도약'이라는 국가 비전에 따라 설립된 센터는 자동차부품산업과의 인프라 공유 및 협력을 위해 대차프레임 피로내구성시험기, 스프링·탬퍼 시험기, 3차원 단층측정기, 종합 내환경평가시스템 등을 완비했다.무선전력전송기술센터는 이미 WPC(국제표준단체)에서 제정한 모든 표준적합성 인증시험을 할 수 있도록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정받았으며, 시장감시기관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더욱이 올해 3월 세계 최초로 삼성급속무선충전 인증시험기관 자격을 획득해 급속무선충전 공인시험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 부지와 연면적은 각각 4천973.2㎡ 및 1천905.4㎡이며, 연구동(1천513.4㎡)과 실험동(392㎡)을 갖추고 있다.이재훈 경북TP 원장은 "'경북 기업을 위한 새로운 연결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3개 센터 준공을 추진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경북TP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2019-10-16 11:53:58

학회, 세미나·연수 등 각종 대규모 행사 진행과 사후 관리는 물론, 대학 강의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솔루션 '플립 서비스'가 대구 벤처기업의 의해 개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페이스에듀 제공.

스페이스에듀, 각종 행사 및 대학 강의 지원 '플립 서비스 제안'

학회나 세미나·연수 등 각종 대규모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과 지원 프로그램이 대구 벤처기업에서 상용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솔루션에 적용된 문제기반학습(Problem Base Learning) 기법은 개인별 맞춤형 대학 강의 및 학생지도에도 적용할 수 있어 졸업 뒤 국가자격증 등을 취득해야 하는 대학 강좌에도 안성맞춤이다.대구 벤처기업 (주)스페이스에듀(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701호)는 최근 스마트한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한 플립 서비스(Flip Service)를 출시했다. 행사 안내와 참가자 관리, 행사 준비와 진행, 행사 성과 정리리포트까지 온·오프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석 규모가 400명 정도인 행사의 경우 150만~200만원 정도 비용으로 행사 준비·진행·정리와 관련된 골치 아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오종현 (주)스페이스에듀 대표는 "해마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각종 학회와 세미나·연수·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는데, 주최 측은 행사 안내와 준비, 진행, 사후 결과 정리 과정에서 매번 어려움을 호소하며 인력과 시간 낭비를 걱정한다"고 솔루션 개발 배경을 설명했다.행사 기획의 첫 번째 고민은 참가자 관리이다. 사전 알림문자 발송, 사전 등록, 모바일 티켓 발송, 등록 취소, 현장 등록, 노쇼(No Show)까지 예측하기 힘든 참가자 관리를 통합처리하고 현장 체크인·체크아웃, 명찰 출력 등을 연계해 관리한다. 필요할 경우 각종 알림문자를 통해 모바일 사전학습을 제공하고, 후원업체를 지속적으로 노출시켜 홍보효과 역시 극대화한다.또한 참가자 정보, 각종 등록정보, 자료 배포, 응답·설문·투표, 결과 리포트 등이 자동적으로 분석·정리·출력 되기 때문에 행사를 마친 뒤 행사 성과를 정리하는 데 많은 인력과 시간을 투입할 필요가 없다. 특히 플립 서비스 솔루션은 행사 진행 과정에서 제기된 질의·응답·설문·투표 등 참가자들의 반응을 모바일로 빠르게 확인·분석, 시각화(워드클라우드 표현)한 뒤 제공한다.이 때문에 대구보건대 간호학과는 이번 달부터 대학 강의에 플립 서비스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교수와 학교 측은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전체적 반응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반응과 학습정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어 '일대일 맞춤형 교육'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 대표는 "원래 문제은행 관리 툴(Tool)을 기반으로 창업한 뒤 ▷Easy TEST(문제은행 및 학생별 맞춤형 추천문제 솔루션) ▷Easy OMR(수능 준비생을 위한 온·오프라인 OMR 카드 채점 엔진) ▷EBS오답노트(수험생 전용 수능 연계 학습 및 오답노트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면서 "이런 원천기술이 각종 행사를 대행하며 차원 높은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는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2019-10-16 11:48:02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의 사회적 가치 공감대 형성 문화행사인 '대구청년 소셜크루(Social Crew)모임' 이 올해 말까지 3회 연속 개최된다. 사진은 이전에 진행한 대구청년 소셜크루 모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사회적 가치 공유의 장, '2019 대구청년 소셜크루 모임'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의 사회적 가치 공감대 형성 문화행사인 '대구청년 소셜크루(Social Crew) 모임' 이 16일 대구센터에서 열렸다.올해 다섯 번째 모임인 이날은 '따뜻한 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말하다'를 소주제로 마이소사이어티 백승철 대표,그립플레이 이준상 대표, 에너지팜 김대규 대표가 강연했다. 청중들은 주제에 대한 패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소셜 벤처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대구센터는 향후 대구청년 소셜크루 모임에서 ▷'소셜벤처 투자의 모든 것'(10월 31일) 을 통해 지역 소셜벤처 투자유치에 대해 토론하고 ▷'청년이 바꾸는 교육의 미래'(11월 28일)을 주제로 '공부의 신' 강성태 대표의 교육에 대한 생각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12월 13일)을 콘셉트로 대구를 변화시키는 청년 혁신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소셜크루 모임 참가 희망자는 온라인(http://bit.ly/2019대구청년소셜크루)에서 사전접수를 할 수 있다. 문의 053) 759-6389◇소셜 벤처(Social Venture): 사회문제 해결 및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비즈니스모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기업◇대구청년 소셜크루모임: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 하며 일상에서 사회적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방법과 소셜 벤처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

2019-10-16 11:43:27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0일 전국 TP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한국컴플라이언스인증원(KCCA)으로부터 취득했다. 경북TP 제공

 경북TP, 전국TP 최초 부패방지경영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 획득

(재)경북테크노파크(경북TP)가 전국 TP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37001은 162개 국가가 참여하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부패방지시스템 표준 규격이다. 적용 가능한 법률을 기반으로 발생 가능한 부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하고 통제·관리하기 위한 인증체제이다.경북TP는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매뉴얼 및 절차서 등 표준 문서 제정, 부패방지 방침 수립, 부패 리스크 진단 및 평가실시 등 지속적인 부패방지 활동을 실행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경북TP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수립, 실행, 유지 및 개선에 관한 국제적 기준을 갖추게 됐다.이재훈 경북TP 원장은 "조직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ISO 37001 인증을 계기로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조직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6 11:38:42

지역 사회적 경제를 꽃피울 '청년 괴짜방 8호점' 15일 경북 청송군에서 개소

청년들이 직접 지역의 사회적 경제 육성에 팔을 걷은 '청년 괴짜방 8호점'이 15일 경북 청송군에서 개소식을 가졌다.청년괴짜방 사업은 청년들의 취·창업에 대한 노하우 공유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간 조성 등 지역기반 청년 사회적 경제 기업가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청년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2017년부터 매년 4개소를 설치·지원하고 있으며 8호점인 청송군의 청년 괴짜방은 사회적 가치를 실험하고 도전하면서 희망을 찾는 젊은 청년들로 구성된 청춘상상랩협동조합(대표 송원식)이 운영을 맡게 됐다.청춘상상랩협동조합은 청송군 현동면에 자리했으며 지역의 빈 창고를 활용해 청년괴짜방을 조성했다. 이들은 생활소품과 가구 등 목공상품을 직접 제작하고 판매해 수익을 창출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마을의 고장 난 가구 수리·수선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면서 재능 나눔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또한 이들은 사진스튜디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찍어 판매에 용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마을의 과거와 현재 등 다양한 모습의 기록사진을 촬영해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청춘상상랩협동조합 관계자는 "주민들과 늘 소통하고 협업하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 괴짜방이 지역 청년들의 공유 공간이 되어 우리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6 10:29:59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6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은 기준금리 1.25%로 인하…"2년만에 역대 최저"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로 인하되며 2년 만에 역대 최저수준으로 낮아졌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50%에서 0.25%포인트 인하했다.한은은 2016년 6월 기준금리를 1.25%로 내린 바 있다. 이후 2017년 11월과 지난해 11월 각각 0.25%포인트씩 올렸다가 올해 7월 0.25%포인트 내렸다.이날 0.25%포인트 내리면서 기준금리는 2년 만에 다시 역대 최저수준으로 돌아왔다.한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것은 현재 경기 둔화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7월의 한차례 인하로는 경기 회복에 역부족이라는 판단이 작용한 셈이다.한은은 당초 2.7%로 잡았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2.6%(1월), 2.5%(4월), 2.2%(7월)로 계속 낮췄다. 그러나 1분기 마이너스 성장의 여파로 올해 2.2%마저 달성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8∼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저성장과 저물가가 장기화하는 디플레이션 우려도 커진 상태다. 다만, 다음달 29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선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

2019-10-16 10:04:56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자료사진 연합뉴스

[속보] 한은 기준금리 연 1.25%로 추가 인하…0.25%p↓

한은 기준금리 연 1.25%로 추가 인하…0.25%p↓

2019-10-16 09:51:22

손님 발길이 끊긴 대구 남구 대명동 한 시장에는 식당 등 상가 대부분이 문을 닫았다. 매일신문 DB

불황에…대구, 20년 골목식당도 줄줄이 폐업

대구 주요 외식업종의 폐업이 최근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식과 숯불구이, 경양식 등의 폐업이 2016년 이후 증가했고, 20년 이상 오래 영업한 식당이 문을 닫는 경우도 증가하는 추세이다.15일 대구시의 일반음식점 데이터 가운데 최근 10년간(2009~2018년) 주요 5개 업종(한식, 중국식, 일식, 경양식, 식육·숯불구이)을 분석한 결과 1만5천186곳이 인·허가(개업)를 신청했고, 1만3천881곳이 폐업 신고를 했다.이 가운데 2016~2018년 사이 개업은 줄고, 폐업은 증가했다. 개업 식당은 2016년 1천626곳에서 2017년 1천612곳으로 0.9% 감소했고, 지난해는 1천582곳으로 전년 대비 1.9% 줄었다. 반면 폐업한 식당은 2016년 1천180곳에서 이듬해 13.3% 증가한 1천337곳이었고, 지난해는 1천472곳으로 10.1% 늘었다.특히 5개 업종 중 70%대 비중인 한식의 폐업은 2016년 777곳에서 2018년 962곳으로 2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양식은 129곳에서 176곳으로, 식육·숯불구이는 177곳에서 219곳으로 폐업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였다.2009~2018년 사이 폐업한 식당의 평균 영업기간은 8년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중국식이 11년 7개월로 가장 길었다. 이어 일식(8년 1개월)과 한식(8년), 식육·숯불구이(7년 4개월), 경양식(5년 11개월) 순이었다.최근에는 오래 영업한 식당이 더 많이 문을 닫고 있다. 최근 10년간 '20년 이상 영업한 식당'의 폐업은 전체 폐업의 6.2%인 864곳이었다. 연도별로 보면 2009년 56곳에서 2012년 93곳으로 늘었다가 2014년 67곳으로 줄었다. 하지만 2015년 88곳으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124곳과 135곳을 기록했다.20년 이상 영업했다가 폐업한 식당들은 대구에서 낙후한 주거지역이나 최근 개발사업이 진행된 곳이 많았다. 동별로 보면 남구 대명동(102곳)이 가장 많았고 동구 신암동(49곳), 서구 비산동(49곳), 서구 평리동(45곳), 동구 신천동(40곳), 동구 효목동(35곳), 남구 봉덕동(34곳) 등이었다.임규채 대구경북연구원 경제일자리연구실장은 "2017년 하반기부터 제조업 생산이 줄어드는 등 지역 경기는 하강 국면인데 그 여파가 식당과 같은 소비 분야에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낙후한 동네는 소비력이 상대적으로 낮아 오래 영업하던 식당이 문을 닫거나 다른 곳으로 이전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9-10-16 06:30:00

동아백화점 쇼핑점 전경. 이랜드리테일 제공

대경권 이랜드리테일 9주년 이벤트

동아백화점 쇼핑점과 수성점은 이랜드그룹 인수 뒤 오픈 9주년을 맞아 감사축제 스페셜 이벤트를 실시한다. 16일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다양한 특가행사들이 마련돼 있다.동아백화점 쇼핑점은 16일 당일 구매 영수증과 상품교환권을 소지한 고객 500명에게 LG로봇 청소기 등 상품 500개를 추첨해 증정한다. 수성점은 럭키 박스 교환권을 1인 1개 현금 1천원에 판매해 삼성 그랑데 건조기 등 총 500개의 상품을 추첨으로 증정한다.특가행사도 눈길을 끈다. 쇼핑점에서는 '핫 브랜드 스페셜', '10대 유명 브랜드 대전'등이 열린다. 수성점에서는 스포츠·여성의류·패션잡화·골프·아동의류 특가상품대전, 코스메틱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

2019-10-15 19:03:27

아이폰 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광각·망원 등 렌즈 3개를 장착했다. 연합뉴스

애플 "아이폰11 시리즈·애플워치5, 25일 국내 출시"

애플코리아는 이달 25일 아이폰11 시리즈, 애플워치5를 국내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아이폰11 프로와 프로 맥스는 후면 카메라에 초광각 렌즈가 추가돼 애플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3개(초광각·광각·망원)의 렌즈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아이폰에는 모두 애플의 최신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인 A13 바이오닉 칩이 탑재됐다. 국내 가격은 아이폰11이 9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는 139만원부터, 아이폰11 프로 맥스는 155만원부터 시작한다.애플워치5는 전작인 애플워치4와 전체적인 디자인, 크기, 주요 기능이 동일하다. 팔을 들어 올리거나 화면을 두드릴 때만 시간을 보여주던 방식에서 항상 시간을 보여주는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로 바뀐 점이 특징이다. 아이폰이 주변에 없어도 전 세계 150개국에서 긴급 구조 전화를 걸 수 있는 기능도 셀룰러 모델에 도입됐다. 국내 판매 가격은 GPS 모델이 53만9천원부터, 셀룰러 모델이 65만9천원부터다.

2019-10-15 18:58:15

은행 예·적금 및 보험 해지 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서민 가계의 어려움과 경기 침체를 방증하는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연합뉴스

은행 예적금 해지 건수 2년만에 73%↑…보험 해약도 27%↑

은행 예·적금이나 보험을 해지하는 건수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 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중은행 18곳의 정기 예·적금 해지 건수는 2016년 7월∼2017년 6월 556만9천284건에서 2018년 7월∼올해 6월 964만4천251건으로 73.2% 늘었다. 2018년 7월∼올해 6월 예·적금 해지 금액은 2년 전 같은 기간(48조790억원)보다 19% 불어난 57조2천381억원이었다.저축은행에서 만기 전 해지된 예·적금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해 저축은행 정기 예·적금의 중도해지 건수와 금액은 각각 43만3천748건, 7조2천453억원으로, 2017년(34만7천46건·5조4천624억원)보다 25%, 32.6% 늘었다. 올해 들어 8월까지는 29만8천900건, 5조2천832억원으로 집계됐다.신협·농협·수협 등 상호금융권도 지난해 예·적금 해지 건수(270만1천건)가 한 해 전(259만8천건)보다 4%가량 늘었고, 해지 금액도 비슷한 수준으로 불었다.예·적금뿐만 아니라 보험계약도 해지하는 사례가 늘었다. 생명·손해보험 해약 건수는 2016년 7월∼2017년 6월 717만6천219건에서 2018년 7월∼올해 6월 912만9천382건으로 27.2%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약 환급금은 32조5천98억원에서 39조9천361억원으로 22.8% 늘었다.이태규 의원은 "예·적금과 보험의 해지·해약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서민 가계의 어려움과 경기 침체를 방증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2019-10-15 18: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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