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카페 홀영업 하되 '2인 이상 1시간 제한'?…"비현실적"

카페 홀영업 하되 '2인 이상 1시간 제한'?…"비현실적"

오는 18일부터 카페 내 취식이 허용되면서 카페 홀 영업이 가능해지게 됐다. 식당처럼 홀 영업을 하게 해달라며 시위까지 나섰던 카페 점주들의 숨통이 트였지만 '2인 이상 1시간 제한' 조건이 붙어 손님들과의 마찰을 우려하는 분위기가 감돌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6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5·비수도권 2단계)를 2주간 연장하는 대신 오는 18일부터 전국 카페에서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정부의 발표를 확인한 카페 점주들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구의 한 카페 관계자는 "그동안 카페 매장에서 취식하고 싶어도 못했던 만큼 카페를 다시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매장 내 취식을 허용하는 대신 지켜야할 세부 지침이 많아 우려감도 나온다.정부는 ▷시설 허가·신고면적이 50㎡ 이상인 식당과 카페는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워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할 것 ▷이를 준수하기 어려울 경우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할 것 ▷2인 이상의 이용자가 식당·카페에서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했을 경우에는 매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할 것 등을 강력 하게 권고했다.'2인 이상 1시간 제한' 조건에 카페 점주들 사이에서는 손님과의 갈등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구 수성구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매장 내 취식이 불가능할 때도 '왜 안에서 못 마시냐'고 항의하는 고객들이 많았다"며 "2인 이상으로 온 손님들이 1시간 이내로 알아서 자리를 떠나면 괜찮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손님의 항의가 클 것 같아 걱정이다"고 말했다.대구 북구의 한 카페 점주는 "손님이 1시간 이상 자리에 있는지 현실적으로 전수 조사를 할 방법이 없지 않느냐"며 "이번 지침이 '권고'라 점주 입장에서도 항의하는 손님에게 강력히 말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고 밝혔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안내문을 비치하고, 매장 내 방송을 강화하는 등 관련 홍보 활동에 힘쓸 예정이다.스타벅스코리아는 매장 내 안내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수칙을 공지하고, 출입문·포스·컨디먼트바 등에 관련 안내문을 부착할 것 등을 검토 중이다.파스쿠찌도 각 점포에 수칙 관련 공지를 보냈으며, 점포에 안내문을 설치하는 등의 방안을 준비 중이다.

2021-01-17 15:03:32

재계 "이재용 선처해 달라" 잇따라 탄원…삼성은 노심초사(종합)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에 대한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재계에서 이 부회장을 선처해야 한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선고를 하루 앞둔 17일 별도의 입장을 내지는 않았으나, 이 부회장이 만약 재구속되면 '총수 부재'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이한다고 우려하며 집행유예 선고를 기대하는 분위기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날 이 부회장을 선처해 달라고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지만 삼성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 생태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삼성을 향해서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편해 오너 리스크를 방지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앞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역시 지난 15일 법원에 이 부회장을 선처해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박 회장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봐 왔고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했을 때 이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도 지난 13일 이 부회장 선처 촉구 탄원서를 제출했다면서 "진정한 의미의 상생 생태계를 완성하기 위한 유일한 해법은 대기업 오너의 확고한 근절 의지 표명과 진정으로 실천하는 자세"라며 "한국형 혁신 벤처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이 부회장의 확고한 의지와 신속한 결단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서울고법 형사1부는 18일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를 내린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씨에게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로 2017년 2월 기소됐다.이 부회장은 1심에서 징역 5년, 항소심에서는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대법원 전원합의체가 항소심이 무죄로 판단한 일부 액수를 유죄로 봐야 한다며 사건을 파기환송해 이 부회장은 재구속과 집행유예의 갈림길에 있다. 검찰은 지난해 12월30일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다.삼성은 지난 결심공판에 이어 이날도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으면 준법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 신사업 투자 등에 본격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부회장은 최후진술 당시 "과거의 잘못은 모두 제 책임이며, 최고 수준의 도덕·투명성을 갖춘 새로운 삼성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하며 눈물로 선처를 호소한 바 있다.파기환송심 과정에서 이 부회장과 삼성은 준법감시위원회 설치·운영, 이 부회장의 대국민 회견을 통한 무노조 경영 폐기 및 경영권 승계 종식 선언 등으로 변화한 모습과 의지를 드러내는 데 노력해왔다.특히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해 10월 별세한 뒤 이 부회장이 명실상부한 총수로 자리매김해 미래 신사업 투자 확대 등 '뉴삼성'으로 변화에 고삐를 죄는 시점인 만큼 집행유예형을 절실히 기대하고 있다.현재 시기에 이 부회장이 또다시 수감되면 세계 시장에서 삼성뿐만 아니라 한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이라는 게 삼성과 재계의 대체적 시각이다.

2021-01-17 15:03:00

이재용 파기환송심 선고 D-1, 재계 잇달아 탄원서 제출 "경제부터 살려야"

이재용 파기환송심 선고 D-1, 재계 잇달아 탄원서 제출 "경제부터 살려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재계에서 잇달아 탄원서를 제출했다.중소기업계는 코로나19 이후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 부회장의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 부회장이 기업경영 활동에 전념해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적극적인 미래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리더십을 발휘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사법부의 선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대기업의 투자확대 여부는 663만 중소기업 발전과도 직결돼 있다"면서 "중소기업은 10개 중 4개가 대기업과 협력관계에 있으며, 대기업 수급 중소기업은 매출액의 80%이상이 협력 대기업과의 거래에서 발생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잘잘못을 가리더라도 삼성이 우리나라 경제에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고려해달라는 취지다.그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생태계의 선도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 한다"며 "삼성은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편해 오너리스크를 방지하고,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앞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지난 15일 이 부회장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했다.박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직한 7년 8개월 동안 기업인 재판에 탄원서를 제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박 회장은 탄원서에서 한국 경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삼성의 총수인 이 부회장이 다시 구속되면 삼성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를 탄원서에 담았다.박 회장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봐 왔고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했을 때 이 부회장에게 기회를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도 대기업의 상생을 위해 이 부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지난 13일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2021-01-17 12:37:08

3년간 공매도 수익 9천억원…개미 '빚투' 수익의 39배

3년간 공매도 수익 9천억원…개미 '빚투' 수익의 39배

공매도 재개 여부를 놓고 찬반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3년간 공매도 투자의 수익률이 신용융자 투자보다 월등히 높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기대하고 주식을 빌려서 파는 투자 기법으로, 주가 상승을 기대하고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사는 신용융자와 상반되는 투자이다.공매도 거래는 기관투자자와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개인투자자보다 훨씬 높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양대 임은아 박사와 전상경 경영대 교수는 지난달 한국재무관리학회가 발간한 '재무관리연구' 제37권 제4호에 '공매도와 신용거래의 투자성과'란 제목의 논문을 실었다.연구진이 2016년 6월 30일부터 2019년 6월 28일까지 36개월 동안의 일별 공매도·신용거래(융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신용거래량은 전체시장 거래량의 8.69%로 공매도 거래량(1.46%)보다 약 6배 많았다.금액으로 따지면 신용거래 금액(547조9천270억4천만원·전체의 7.93%)이 공매도 거래 금액(309조8천132억8천만원·4.48%)의 2배 수준이었다.반면 공매도와 신용거래의 투자 수익금을 평균가와 보유기간을 토대로 추산해봤더니 공매도 수익금이 약 9천175억5천만원, 신용거래 수익금이 약 233억6천만원이었다.공매도 거래는 규모가 신용거래 금액의 절반 수준이지만 일평균 수익은 약 12억5천7만원으로 신용거래 일평균 수익(3천182만원)보다 약 39배 많았다.주가지수 흐름에 따라 대상 기간을 횡보기(2016년 6∼12월)·상승기(2017년 1월∼2018년 1월)·하락기(2018년 2월∼2019년 6월)로 나눠보면, 공매도 투자자는 전 기간에 걸쳐 차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신용거래 투자자는 상승기와 하락기에 수익을 내고 횡보기에는 손실을 봤다. 투자 성과는 투자자마다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합산해서 볼 때 그렇다는 뜻이다.연구진은 "투자 성과는 투자자 유형별 특성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공매도 거래의 경우 기관 투자자 및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높은데 비용 우위, 종목 선택의 폭, 그리고 정보력 등 여러 측면에서 개인 투자자들에 비해 유리함을 알 수 있다"고 했다.연구진은 공매도 거래 비중이 높은 종목일수록 공매도 투자 수익성이 높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공매도가 몰린 종목일수록 실제로 주가가 내렸다는 의미다.반면 신용거래 비중과 신용거래 수익금은 반대로 움직였다.연구진은 "공매도 거래의 경우 투자자들의 정보력이 반영된 반면 신용거래는 그렇지 않음을 시사한다"며 "다만 주가 하락기에는 신용거래자의 정보력도 일부 발현되고 있다"고 풀이했다.교신저자인 전 교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투자 성과의 차이가 정보력의 차이에 기인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다만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미공개 정보에 대한 공매도 투자자의 예측·분석력이 일반 투자자보다 강할 수 있고, 공매도 투자자의 투자 행위 자체가 시장 참여자에게 영향력을 가질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2021-01-17 10:33:47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삼성 역할·무게 고려해 이재용 선처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삼성 역할·무게 고려해 이재용 선처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를 하루 앞둔 17일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법원에 요청했다.김 회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농단 사건에 대한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야 하겠지만 삼성이 우리 경제에서 차지하는 역할과 무게를 고려하면 당면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경제 생태계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 부회장이 충분히 오너십을 발휘할 기회를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도 "삼성은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지배구조를 개편해 오너 리스크를 방지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01-17 10:16:03

'떨리는'동학개미,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내일 마무리

'떨리는'동학개미, 이재용 부회장 파기환송심 내일 마무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를 하루 앞두고 동학개미들이 떨리는 마음으로 주말을 보내고 있다.11만 전자를 목표로 삼성전자 주식에 투자한 투자자들에게 이 부 회장의 구속은 큰 관심거리인 것으로 보인다.또 삼성전자의 투자자가 아니더라도 삼성이 국내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때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이 1년 4개월 만에 18일 결과를 내놓는다.법조계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오후 2시 5분 이 부회장의 뇌물공여 등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연다.검찰은 앞선 결심 공판에서 이 부회장에게 징역 9년을 구형했다.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삼성 그룹 경영권 승계 등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 등으로 2017년 2월 구속기소 됐다.1심은 이 중 최씨의 딸 정유라 씨에 대한 승마 지원 72억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 16억원 등 89억원을 유죄로 인정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항소심 재판부는 36억원만 뇌물액으로 인정했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은 이 부회장은 석방됐다.그러나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항소심이 무죄로 판단한 정씨의 말 구입비 34억원과 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 16억원 등 합계 50억여원을 뇌물로 봐야 한다며 2019년 8월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대법원 판결 취지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유죄 액수는 86억원이 된다.대법원에서 혐의의 유무죄 여부가 사실상 판가름 난만큼, 파기환송심에서는 이 부회장의 '양형'을 두고 특검과 변호인 측의 치열한 법리 다툼이 벌어졌다.유죄로 인정된 액수가 1심보다는 적고 2심보다는 많은 만큼 실형과 집행유예 사이에서 재판부 판단이 중요하기 때문이다.파기환송심 재판 중 설치된 삼성의 준법감시위원회를 두고 잡음도 끊기지 않았다. 준법감시위가 실질적으로 잘 운영되는지 살펴 양형에 반영하겠다는 재판부의 뜻에 특검이 반발해 약 9개월 동안 재판이 멈추기도 했다.다만 준법감시위를 근거로 이 부회장이 집행유예를 선고받는다면 일각에서 제기된 '재벌 봐주기' 비판이 더욱 거세질 수 있어 실제 형량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 받고 있다.한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용만 회장은 국정 농단 관련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재판부에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15일 제출했다.박 회장은 "그동안 이 부회장을 봐왔고, 삼성이 이 사회에 끼치는 무게감을 생각할때, 그에게 기회를 주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탄원서를 제출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 경제를 위해서도 이 부회장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다.박 회장이 7년 8개월 동안 대한상의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재판을 받는 기업인을 위해 탄원서를 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1-01-17 08:23:25

로또 946회 1등 배출점 대구 달서구 월배로 '태수상사' 등 11곳

로또 946회 1등 배출점 대구 달서구 월배로 '태수상사' 등 11곳

동행복권은 16일 추첨된 로또복권 제946회 1등 당첨자 배출점이 대구 달서구 월배로 '태수상사' 등 11곳이라고 공개했다.이날 추첨된 로또복권 1등 당첨자 배출 복권방은 지역별로 서울이 노원구 노원로 '내복권방'·서초구 사평대로 'GS25(반포중앙점)'·양천구 등촌로 '홈플러스앞가로판매점'·은평구 서오릉로 '문구뱅크'·중랑구 동일로 '목동식품' 5곳으로 가장 많다.이어서 부산 사상구 광장로 '복터졌네 대박로또', 대구 달서구 월배로 '태수상사', 광주 북구 하서로 '용두천하', 경기 화성시 동찬공원로 '파크애비뉴',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로 'Letsgo복권방', 경북 김천시 영남대로 '스마일복권방' 각 1곳씩이다.21억5천765만원씩 받게되는 이번회차 로또당첨번호로 '9, 18, 19, 30, 34, 40'번, 2등 보너스 번호는 '20'번이 뽑혔다.1등 당첨자 11명의 복권 구입방식은 자동 6명·수동 5명이다.

2021-01-16 21:58:42

로또 946회 1등 11명 당첨, 21억5천만원씩…로또당첨번호는?

로또 946회 1등 11명 당첨, 21억5천만원씩…로또당첨번호는?

동행복권은 16일 오후 추첨된 제946회 로또복권에서 1등 당첨자 11명이 결정됐으며 당첨금으로 각각 21억5천765만원씩을 받는다고 밝혔다.로또당첨번호는 '9, 18, 19, 30, 34, 40'번, 2등 보너스 번호는 '20'번이 뽑혔다.1등은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경우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 '20'번이 일치한 2등은 71명이 당첨됐으며 5천571만원의 당첨금을 받게된다.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949명이 당첨됐으며 각각 134만원씩을 받는다.당첨번호 4개가 일치해 고정당첨금 5만원을 받는 4등은 13만8천433명이다.당첨번호 3개를 맞혀 고정당첨금 5천원을 받게되는 5등은 222만4천563명이 당첨됐다.이번회차 로또복권 총판매금액은 993억8천17만8천원이다.

2021-01-16 21:29:00

946회 로또당첨번호 '34, 19, 30, 9, 18, 40'번…보너스 번호 '20'번

946회 로또당첨번호 '34, 19, 30, 9, 18, 40'번…보너스 번호 '20'번

16일 오후 추첨된 946회 로또복권 1등 당첨번호가 '34, 19, 30, 9, 18, 40'번으로 결정됐다.2등 보너스 번호는 '20'번이다.MBC-TV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를 통한 이날 추첨에는 111대 '황금손' 개그맨 윤형빈이 출연해 추첨버튼을 눌렀다.로또복권의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공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2021-01-16 20:48:57

갤럭시 버즈 프로 보다 관심 끈 '애니콜 스페셜 커버'…이건희 폰·벤츠폰 모티브

갤럭시 버즈 프로 보다 관심 끈 '애니콜 스페셜 커버'…이건희 폰·벤츠폰 모티브

삼성전자가 15일 새로 출시한 무선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보다 더욱 관심을 끈 것은 스페셜 커버다.옛 삼성전자의 휴대폰 '애니콜' 폴더폰 모델 모양을 따와 만든 스페셜 커버가 '옛날 감성'을 끌어내고 있다.삼성전자는 이날 갤럭시 버즈 프로 출시를 기념해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애니콜 스페셜 커버를 증정했다.이 커버는 삼성전자 애니콜 폴더폰 2개 모델의 모습이다.고(故) 이건희 회장이 제품 개발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이건희폰'이라고 불리는 애니콜 T100와 벤츠를 닮은 디자인으로 '벤츠폰'이라는 별명이 붙은 애니콜 E700이 그 주인공이다.2002년 4월 출시된 T100은 처음으로 판매량 1천만대를 넘어서면서 삼성전자의 휴대폰 전성기를 이끌었다. 이어 2004년 출시된 E700은 두 번째로 1천만대가 판매되며 삼성 휴대폰의 이름을 세계로 넓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레트로TV, 붐박스라디오, 마이마이 등 뉴트로 케이스를 선보인 데 이어 2번째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스페셜 커버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1-01-16 09:08:53

뉴욕증시, 바이든 1조9천억달러 부양책에도 주요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바이든 1조9천억달러 부양책에도 주요지수 일제히 하락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이 부양책을 공개했음에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부양책 기대가 선반영됐던데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도 부진했던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7.26포인트(0.57%) 하락한 30,814.26에 거래를 마쳤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7.29포인트(0.72%) 내린 3,768.2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4.14포인트(0.87%) 떨어진 12,998.50에 장을 마감했다.종목별로는 JP모건체이스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1.8% 내렸고, 씨티그룹은 매출이 예상보다 부진해 6.9% 이상 급락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몇 달 동안 대형주부터 비트코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이 달아올랐지만, 이런 추진력을 지속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전날 바이든 당선인이 1조9천억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동원해 경기회복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증시에 동력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부양책 기대가 이미 상당폭 가격에 반영된 영향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탄핵안으로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립이 첨예해진 상황에서 부양책이 원만하게 합의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오히려 예상보다 큰 부양책이 증세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자극했다는 지적도 있다. 재원 조달을 위해서는 법인세를 포함한 각종 세금 인상이 추진될 수밖에 없을 것이란 전망이다. 민주당은 대선 전부터 증세 필요성을 제기했었다. 미국의 소비지표가 부진했던 점도 투자 심리를 압박했다.상무부는 12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시장 전망 0.1% 감소보다도 훨씬 큰 폭 줄었다. 식당 판매가 큰 폭 줄어드는 등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이 가시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1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9.2로, 전월 확정치인 80.7에서 하락했다. 시장 전망치 79.4에도 못 미치는 등 소비자 심리 지표도 부진했다.코로나19 확산 상황도 불안감을 더했다.영국은 모든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사전 검사 및 일정 기간 격리를 의무화하며 사실상 여행을 막았다. 독일과 프랑스도 봉쇄를 강화할 것이란 예상이 꾸준히 나오는 중이다.특히 코로나19 초기 진앙인 중국에서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봉쇄 조치가 강화된 점은 시장을 더 불안하게 만들었다.화이자가 유럽지역에 제공하는 백신 물량을 당분간 계획보다 줄일 것이라고 발표하는 등 백신 보급에 대한 우려도 부상했다.

2021-01-16 07:29:55

'공매도' 금지 이어갈 수도…동학개미 눈치 보는 정부

'공매도' 금지 이어갈 수도…동학개미 눈치 보는 정부

공매도 재개를 앞두고 금융위원회는 예정대로 3월 재개한다는 입장이지만 정부는 동학개미들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영원한 공매도 금지 청원"은 15일 오후 7시 기준으로 12만 5천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지난달 31일에 시작된 이 청원은 공매도 재개를 막아달라는 주장을 담고 있다.공매도란 주식을 빌려서 팔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사서 갚는 매매기법으로 주로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이 사용하는데 주식을 갚는 시점에 주가가 떨어져 있으면 수익을 낼 수 있는 매매방법이다.지난해 3월 코로나로 인한 주식 금락으로 한시적으로 금지 됐으나 오는 3월 16일 다시 허용될 예정이다.일각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3000을 넘은 것 또한 공매도 금지의 효과라고 바라보는 전문가들도 있다.그러나 금융위원회는 예정대로 공매도를 다시 허가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금융위는 공매도로 과대평가된 종목의 주가를 적정한 수준으로 끌어내려 시장의 과열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금융위원회의 이같은 발표에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은 시장의 변동성과 불안감이 증폭되어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며 공매도 금지를 이어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 정부 입장은 확정되지 않아 아직 밝힐 수 없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공매도 제도에 대해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 정부 관계자는 "여론에 따라 움직이는 일이 많은 정부라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를 일"이라고 밝혔다.

2021-01-16 06:54:08

"살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여당 만난 자영업자

"살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여당 만난 자영업자

지난 1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위원들을 만난 집합금지·영업제한 대상이 된 자영업자들이 눈물섞인 하소연을 내놓아 주목받고 있다.이들은 여당 위원들을 만나 "왜 문을 닫아야 하는지, 문을 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십시오. 협조하라고만 하지 말고 같이 맞서 싸울 방법을 찾게 해주십시오"라고 말했다.김기홍 전국PC카페대책연합회 공동대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고 다 문을 닫게 하는데, 왜 자영업자가 문을 닫아야 확산이 방지되는지 이유나 근거가 없다"며 "왜 위험한지, 위험하다면 어떻게 하면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는지 알려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우리는 소통 창구가 어딘지도 모른다. 누가 해결해줄 수 있는지도 모른 채 그냥 국회의원, 도청, 중대본을 찾아다니는 것"이라고 답답한 마음을 표했다.경기석 한국코인노래연습장협회 회장은 "작년 한 해 영업한 기간이 3∼4개월에 불과하다"며 "코인노래방은 한두 명 들어가는 소규모에, 배기시설을 갖춘 안전한 시설인데, 현장에 한 번만 와봐달라고 했는데 온 사람이 아무도 없다. 무슨 근거로 고위험시설이라고 낙인찍느냐"고 눈물 흘리며 말했다.허석준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도 "저희가 잘못해서 망하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이건 기회도 안 주는 것"이라며 "이 상태로 2∼3개월 지나면 자영업자 전멸한다. 확진자 나오면 구상권 청구받아도 된다. 장사만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당부했다.진성준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여러분들 눈물 보면서 저도 속으로 눈물이 났다"며 "다 같이 사는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2021-01-16 06:37:33

'성소수자·흑인 비하 논란' AI '이루다' 결국 폐기 처리

'성소수자·흑인 비하 논란' AI '이루다' 결국 폐기 처리

성희롱, 소수자 혐오, 개인정보 유출 등 숱한 논란을 낳았던 AI(인공지능) 챗봇 '이루다'가 출시 24일 만에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이루다의 개발사 스캐터랩은 15일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고려해 이루다의 데이터베이스(DB)와 AI 딥러닝(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하는 기술)에 사용된 모델을 전부 폐기하기로 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정부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데이터를 삭제할 것"이라고 밝혔다.AI에게 딥러닝 알고리즘과 데이터는 인간의 뇌에 버금간다. 이번 결정은 AI 이루다 로서는 사형선고나 마찬가지다.데이터 삭제와 별개로 이루다 캐릭터 차제를 없앨지는 아직 개발사에서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설령 이루다라는 이름의 서비스가 재출시된다 해도 뇌를 갈아끼운 '동명이인'이 되는 셈이다.이루다는 당초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친근한 대화를 나누도록 설계됐다. 모바일 앱에서 수집된 연인 간 대화 1억 건을 학습해 실제 사람 같은 대화 능력을 가지게 됐다.그러나 AI 이루다 역시 사회적 편견과 혐오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20세 여대생으로 설정된 이루다는 성희롱에 무방비였고 성소수자와 흑인을 '질 떨어지고 징그러운' 존재로 인식했다.여기에 개인정보유출 논란까지 터졌다. 이루다의 모태가 된 방대한 대화들을 확보·가공한 개발사가 대화 당사자들의 이름·주소 등 개인정보를 제대로 안 가린 채 다른 개발자들과 온라인으로 공유한 것.투입되는 데이터가 많을수록 정교해지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사생활 침해 위험도 커지는 AI 기술의 딜레마를 보여준 셈이다.스캐터랩 관계자는 "이들 앱의 대화 정보는 이용자의 동의를 얻고 수집한 것이지만 논란이 된 만큼 원치 않는 사용자들은 따로 신청을 받아 개별적으로 데이터를 삭제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5 17:25:43

"내수 위축·고용 둔화…경제 불확실성 지속"

코로나19 영향으로 내수가 위축되고 고용이 둔화되는 등 실물경제 상황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진단이 나왔다.기획재정부가 15일 발간한 '최근경제동향'은 "최근 우리경제는 수출 회복세가 확대됐으나 코로나19 3차 확산 및 거리두기 영향으로 내수가 위축되고 고용 지표가 둔화하는 등 실물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기재부는 "대외적으로는 코로나19 확산 지속, 봉쇄조치 강화 등으로 실물지표 개선세가 약화됐으나 백신 접종, 주요국 정책 대응 강화 가능성 등에 따른 경제회복 기대도 확산하고 있다"고 평했다.기재부에 따르면 지난 12월 카드 국내 승인액은 1년 전보다 3.3% 감소한 걸로 나타났다. 4월(-5.7%) 이후 8개월 만의 감소세 전환이다. 같은 달 백화점 매출액도 지난해 대비 14.1% 감소하며 11월(-3.9%)보다 감소 폭을 키웠다.지난해 5~11월 20% 이상 증가율을 이어가던 온라인 매출액 역시 19.2% 늘어나는 데 그치며 증가세가 꺾였다. 지난달 국산 승용차 내수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8.4% 감소했다.10월(91.6), 11월(97.9) 등 두 달 연속 전월보다 상승했던 소비자심리지수(CSI)도 12월에는 89.8로 꺾였다.고용지표에서도 악화된 수치를 받아들었다. 지난해 12월 취업자는 1년 전보다 62만8천명 줄어 감소 폭이 커졌고, 15∼64세 고용률도 65.3%로 전년동기 대비 1.8%포인트 하락했다.다만 산업활동 동향은 최근까지 반등세를 보였다. 지난해 11월에는 소매 판매를 제외하고 광공업 생산, 서비스업 생산, 설비투자, 건설투자가 전월보다 증가했다. 산업활동동향은 11월 자료가 최신이다.

2021-01-15 17:15:56

[단독] 김환기 특별전 설계, 스위스 건축가 작품 표절 의혹

[단독] 김환기 특별전 설계, 스위스 건축가 작품 표절 의혹

LG전자의 고급 브랜드 'LG 시그니처'가 후원하는 가상 공간 김환기 특별전 설계가 스위스의 유명 건축가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LG전자는 지난달 22일부터 가상공간인 LG 시그니처 아트 갤러리에서 김환기 특별전 '다시 만나는 김환기의 성좌'를 공개했다. 갤러리 설계 및 디자인은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맡았다. LG전자는 이번 특별전이 김환기 화백의 예술 세계를 디지털 기술과 멀티미디어로 구현했다고 밝혔다.문제는 아트 갤러리 정문이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는 점이다. 암석으로 둘러싸인 골짜기에 직각의 물병 모양을 한 입구는 스위스 출신 건축가 아우렐리오 갈페티(Aurelio Galfetti)가 1980년대 복원 및 리모델링한 스위스 도시 벨린초나의 그란데 성(Castelgrande) 일부를 빼다 박았다.한 건축가는 "처음 이 갤러리를 보고 3D 업체 관계자가 베꼈다고 생각했다. 가상의 갤러리라 표절이라고 해야 할지 무단 차용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딱히 더 설명할 것도 없이 똑같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LG 시그니처 아트 갤러리 설계사 쪽 관계자는 "자연 안에 녹아있는 건축물을 모티브로 설계했다"며 "암벽 관련 디자인 모티브는 유사한 형태가 많다"고 밝혔다.

2021-01-15 17:13:09

"이재용 선처해달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탄원서 제출

"이재용 선처해달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탄원서 제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5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서울고법에 제출했다.오는 18일 이 부회장에 대한 파기환송심 선고 공판을 앞두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역할론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도 지난 13일 '벤처업계 신년 현안 및 정책방향'을 발표하면서 이 부회장에 대한 선처를 요청하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부장판사)는 오는 18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선고공판을 연다. 이 부회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에게 청탁과 함께 뇌물을 건넨 혐의(뇌물공여)를 받는다.대법원은 지난해 8월29일 이 부회장에게 선고된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의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

2021-01-15 17:09:04

고소한 빵 냄새·커피 향 피어나는 도시 대구로…

고소한 빵 냄새·커피 향 피어나는 도시 대구로…

대구 베이커리 & 카페쇼(D-CAFE 2021)가 오는 3월 12~14일 엑스코에서 열린다. 2007년부터 국내 커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산 속에 홈카페, 홈베이킹 등이 새로운 산업 트렌드로도 자리잡는 모습인 가운데 관련 산업 기반을 키우고 있는 대구시도 이번 행사에 기대를 걸고 있다.㈜더페어스가 주최하고 대구시, 사단법인 한국커피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베이커리와 커피의 도시 대구'를 주제로 한다.지역 커피 문화의 판로개척,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될 전망이라 관련업계도 이번 행사를 반기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때문에 카페도 피해가 컸다. 관련 기업의 마케팅 활동도 장기간 위축되면서 고객들의 새로운 요구에 대한 대응이 어려웠다"고 설명했다.사무국은 소상공인이 다수인 참가업체에게 참가비 파격할인 정책을 통해 행사참가를 독려하고, 대구경북 지역의 커피, 베이커리 수요자와 만남도 주선해 판로개척에 도움 주기로 했다. 친환경 콘셉트의 기업에게는 SNS, 홈페이지, 인쇄물 등을 통한 마케팅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관람객들을 위한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라떼아트 대회, 케익 만들기 체험,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전구역을 카페거리 형태로 만들어 관람객들이 관람과 동시에 사진도 찍기 좋게 만들기로 했다.주최사 관계자는 "D-CAFE 2021은 지역특화 전시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마케팅혜택을 줄 전시회가 될 것이고, 지역주민에게는 새로운 커피 및 베이커리 문화를 보급해 참가업체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풍성한 전시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번 전시회의 참가 및 관람 안내 등 자세한 사항은 D-CAFE 2021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 중이며 마감일은 오는 3월 5일이다.

2021-01-15 17:00:35

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8'  37년만에 사라진다

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8' 37년만에 사라진다

통신 3사 중 유일하게 2G(2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2G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말까지 2G 서비스를 종료하기 위한 절차에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2G 서비스가 종료되면 휴대전화 번호 앞자리 011·016·017·018·019 번호는 37년 만에 완전히 없어지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LG유플러스의 2G 이용자는 37만4000여명이다. 보안·관제 등 분야에서 IoT(사물인터넷)용 기업 고객이 60% 이상이며, 개인 고객은 꾸준히 줄고 있다. 세부적인 2G 종료 일정은 정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LG유플러스는 기존 2G 가입자가 불편함 없이 LTE(4세대)나 5G(5세대)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LTE나 5G로 전환하는 고객은 ▷휴대폰 구매 시 최대 30만원 및 2년간 월 이용요금 1만원 할인 ▷2년간 월 이용요금 70% 할인 ▷무약정 단말기 12종 무료제공 및 2년간 이용요금 월 1만원 할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다만 무료로 제공되는 무약정 단말기 12종이 LTE 전용 제품인 만큼, LTE로 전환 시에만 선택이 가능하다.

2021-01-15 16:58:15

경북도 '글로벌 강소기업' 11개사 모집

경북도 '글로벌 강소기업' 11개사 모집

경북도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북테크노파크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유망중소기업을 '2021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시 해외마케팅 프로그램(4년간 2억원 이내) 지원 자격과 함께 연간 3천만원 이내에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비용지원이 가능하다.선정 기업은 아울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이 부여되며, SGI서울보증, 신한은행 등 7개 민간 금융기관에서 제공하는 보증 보험료 할인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신 시장진출지원자금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글로벌 강소기업은 2019년 매출액 100억~1천억원 사이면서 지난해 직·간접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경북도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혁신형기업(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벤처기업)의 경우 매출액 50억~1천억원 사이, 직·간접수출 100만달러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지원 희망 기업은 내달 8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하인성 경북TP 원장은 "도내 우수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을 위해 혁신기술 중심의 유망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1-01-15 16:24:47

[속보] 회생법원 "'회생신청' 이스타항공에 포괄적 금지명령"

[속보] 회생법원 "'회생신청' 이스타항공에 포괄적 금지명령"

[속보] 회생법원 "'회생신청' 이스타항공에 포괄적 금지명령"

2021-01-15 14:57:58

서울 '공공재개발' 지역 8곳 어디?…총4천700가구 공급

서울 '공공재개발' 지역 8곳 어디?…총4천700가구 공급

정부가 지난 5월 내놓은 '수도권 주택공급방안'에 따라 '공공재개발사업'의 첫 시범사업 후보지 8곳이 선정됐다.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서울 8곳을 공공재개발 후보지로 선정하고 올해 말 정비구역을 지정한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재개발 최종 후보지는 ▶신문로2-12 재개발구역 ▶양평13 재개발사업 ▶양평14 재개발구역 ▶봉천13 재개발사업 ▶신설1 재개발사업 ▶용두 1-6 재개발사업 ▶강북5 재개발사업 ▶흑석2 개개발구역 등이다.'공공재개발'은 LH·SH 같은 공공시행자가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장기 정체된 재개발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용적률 상향 등 도시규제 완화 ▶분양가상한제 적용 제외 등 사업성 보장 ▶사업비 융자 ▶인허가 절차 간소화, 4대 공적지원을 받게 된다.서울시는 지난 9월 21일 공모에서 참가한 70곳 중 도시재생지역 10곳을 제외한 60곳 가운데 이미 정비계획안이 마련돼 있어 검토‧심사가 빨리 이루어질 수 있는 기존 정비구역 12곳을 대상으로 선정 심사했다.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이 보류된 4곳도 필요성은 인정되나,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일몰기한 등 구역별 현안사항을 추가 검토 후 차기 선정위원회에서 재논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모두 역세권 주변에 위치한 기존 정비구역으로, 사업성 부족, 주민 간 갈등 등으로 정비구역 지정 이후 평균 10년 이상 사업이 정체되고 있는 곳으로, 공공재개발을 통해 사업추진을 저해하는 장애요인을 해소하면 역세권에 실수요자가 원하는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곳들이다.이들 후보지에서 공급 가능한 물량은 총 약 4천700호로 추산된다.서울시는 최근 공공재개발구역이 선정되는 투기자금 유입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우선 신규구역 중 공공재개발 선정구역에는 투기자금 유입 방지를 위해 분양받을 권리 산정기준일을 공모공고일인 2020년 9월 21일로 고시하는 등 주택시장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 선정된 기존 정비구역 등에 대해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할 방침이다.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8곳은 주민동의를 거쳐 LH‧SH가 공공시행자로 지정된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공재개발 특례가 적용된 정비계획을 수립해 후보지를 '공공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최종 확정한다. 이르면 올해 말부터 구역 지정을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할 것으로 기대된다.LH‧SH는 후보지 선정 검토시 수립한 개략 정비계획을 토대로 후보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연내 공공시행자 지정 동의도 얻을 예정이다.서울시 김성보 주택건축본부장은 "후보지들이 공공재개발을 통해 양질의 주거지로 탈바꿈해 오랫동안 낙후된 도심의 주거지를 되살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공재개발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행정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필요한 제도개선사항도 지속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국토교통부 김흥진 주택토지실장은 "이번에 선정된 공공재개발 후보지들이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현재 국회 계류 중인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는 한편, 사업비‧이주비 지원 방안 등도 빠짐없이 챙기겠다" 고 했다.

2021-01-15 14:51:21

[속보] 이번 설, 공직자에 한우·굴비 선물 20만원까지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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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번 설, 공직자에 한우·굴비 선물 20만원까지 허용

2021-01-15 12:01:07

'자동차' 뗀 '기아', 플랜S 본격 시작…1분기 전용 전기차 공개

'자동차' 뗀 '기아', 플랜S 본격 시작…1분기 전용 전기차 공개

기아자동차가 31년간 함께 했던 '자동차' 이름을 떼고 '기아'로 새출발을 시작했다.이날 기아 송호성 사장은 "자유로운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간의 기본적인 본능이자 고유한 권리라고 생각한다"며 "미래를 위한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과 전략을 소개한 지금 이 순간부터 고객과 다양한 사회 공동체에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기아의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기아의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은 'Movement that inspires'의 의미를 소개하고, 제품과 서비스 그리고 고유의 브랜드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영감을 전하겠다는 새로운 브랜드 지향점을 밝혔다.기아 고객경험본부장 아르투르 마틴스 전무는 "이동과 움직임(Movement)은 인류의 끊임없는 진보와 발전 그리고 진화를 가능하게 했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영감을 줬다"며 "이동성을 통해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것은 기아 브랜드의 본질이자 사업 방향의 이정표로서, 앞으로는 그 영역을 더욱 확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기아는 변경된 사명과 함께 2020년 초 발표한 바 있는 중장기 사업 전략 '플랜S'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플랜S'는 ▶전기차 ▶모빌리티 솔루션 ▶모빌리티 서비스 ▶목적 기반 차량(PBV)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겠다는 기아의 중장기 전략이다.또 기아는 전기차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2027년까지 7개의 새로운 전용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일 제품들은 승용부터 SUV, MPV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모든 차급에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가 적용돼 장거리 주행과 고속 충전 기술이 적용된다.그뿐만 아니라 기아는 기업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목적기반차량(PBV)도 개발 중이다. 목적기반차량은 유연성이 높은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업 고객들의 요구에 맞도록 모듈식 본체로 구성된다. 기아는 카누(Canoo)와 어라이벌(Arrival) 등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통합 모듈형 플랫폼 위에 다양한 본체를 적용해 사용자의 필요 목적에 맞게 기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프로젝트명 CV)는 2021년 1분기에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아는 제품의 전동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전용 전기차는 E-GMP 기술을 기반으로 500km 이상의 주행 거리와 20분 미만의 고속 충전 시스템을 갖췄으며, 크로스 오버 형태의 디자인이 적용됐다. 특히 전용 전기차는 기아의 새로운 로고가 적용돼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기아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2025년까지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6.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2026년까지는 연간 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드러냈다.한편 기아는 1월 말 새로운 기아의 디자인 철학을 비롯해 미래 제품들의 디자인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기아 디자인 센터장 카림 하비브 전무는 "기아는 고객의 삶이 더욱 편리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의 본능과 직관에 충실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아는 직관적인 전용 전기차명 체계에 맞춰, 브랜드를 실체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독창적이며 진보적인 전기차를 디자인해 나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1-01-15 11:39:17

한은, 금리 0.5%로 동결…"다른 선택지 없어"

한은, 금리 0.5%로 동결…"다른 선택지 없어"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15일 금리유지를 결정했다.금통위는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했다.앞서 금통위는 지난해 연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타격으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같은 해 3월 16일 '빅컷'(1.25%→0.75%)과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를 통해 2개월 만에 0.75%포인트나 금리를 빠르게 내렸다.하지만 이후 비교적 안정된 금융시장과 부동산·주식 등 자산시장 과열 논란 등을 고려할 때 금리 추가 인하 필요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그렇다고 지난해 11월 이후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금리를 다시 올릴 수도 없는 만큼, 금통위로서는 지난해 7월과 8월, 10월. 11월에 이어 다섯 번째 '동결' 외 달리 선택의 여지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달러와 같은 기축통화(국제 결제·금융거래의 기본화폐)가 아닌 원화 입장에서 만약 금리가 0.25%로 0.25%포인트 더 낮아져 미국 기준금리 상단(0.25%)과 같아질 경우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 유출 등이 우려되기 때문이다.금리를 더 낮추기에는 금융·외환시장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2021-01-15 09:49:37

유니클로 흑자전환의 숨겨진 비밀 '온라인 쇼핑'

유니클로 흑자전환의 숨겨진 비밀 '온라인 쇼핑'

작년 불매운동 영향으로 한국에서 적자를 냈던 유니클로가 지난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14일 유니클로 모기업인 일본 패스트리테일링은 회계연도 1분기(2020년 9월~11월) 실적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일본산 불매 운동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가 흑자를 낸 비결은 비용절감으로 확인됐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수입이 급감해 매출은 줄었지만, 비효율 매장 폐점과 재고 수준 관리에 따른 판관비 개선으로 작년 동기 적자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앞서 유니클로 한국은 불매 운동의 여파로 지난 회계연도(2019년 9월~2020년 8월) 884억 원의 큰 적자를 기록했었다.유니클로는 지난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된 이후 불매운동의 주 대상이 돼 큰 타격을 입기도 했다. 이어 불매운동을 폄하하는 본사 관계자들의 발언 등이 문제가 돼 불매운동의 절정에 달하기도 했다.2019년 187곳이었던 유니클로 한국 매장은 165곳으로 줄었다. 올해도 페점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유통업계에서는 폐점 등 점포 정리로 흑자전환 했다는 유니클로의 발표만을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유통업계 관계자는 "실제 감소한 매장수를 보면 크게 줄지 않았다"면서 "유니클로가 흑자를 기록하게 된 것은 온라인 판매 등 비대면 판매량이 늘어난 이유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불매운동을 비대면(온라인) 판매로 이겨낸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며 "매장 출입에 주변사람들의 눈치를 보던 소비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주문을 많이 한 것이 유니클로 흑자의 숨겨진 비밀"이라고 말했다.

2021-01-15 09:06:47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민간 인증서 PC만 사용 가능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15일 개통…민간 인증서 PC만 사용 가능

'13월의 월급'을 결정하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15일 오전 6시부터 개통했다.올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이용 시간과 로그인 방법,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손택스' 이용 확대 등이 달라졌다.우선 서비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로 2시간 늘었다. 국세청은 서비스 이용이 집중되는 15~25일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1회 접속에 30분간 연속 사용할수 있다고 밝혔다. 접속종료 예고창이 뜨면 작업을 저장했다가 접속이 끊긴 후 재접속해서 이용 가능하다.홈택스와 모바일 앱 손택스 로그인시에는 새롭게 바뀐 '공동 인증서'(구 공인인증서)로 할 수 있다. PC에서는 카카오톡, 페이코, KB국민은행, 통신 3사 PASS, 삼성 PASS 등 민간 인증서로도 가능하지만 손택스에서는 불가능하다.또 이번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는 의료비 자료 중 실손의료보험 보험금과 신용카드(현금영수증)로 결제한 안경 구입비, 공공임대주택사업자에게 지급한 월세액, 긴급재난지원금 관련 기부금 자료가 추가됐다.코로나19 사태로 연말정산 소득공제 범위도 다소 확대됐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는 카드 소득공제가 소비시기에 따라 최대 80%까지 대폭 확대 적용된다. 소득에 따른 소득공제 한도를 다 채웠다고 해도 전통시장, 대중교통, 도서·공연·박물관·미술관 사용액은 각 1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지난해 코로나 사태로 정부와 지자체가 지급한 긴급재난지원금 가운데 기부금은 수령액만큼은 법정기부금으로, 수령액보다 더 많이 기부한 금액은 지정지부금으로 각각 분류해 세액공제가 적용된다.'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사 소속 근로자는 모바일로도 소득·세액 공제 신고서를 수정하고 제출할 수 있다.

2021-01-15 08:59:18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는 현존 모든 모바일 혁신 기술 집합체"

삼성전자, "갤럭시S21 울트라는 현존 모든 모바일 혁신 기술 집합체"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스마트폰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1 울트라'를 대중에 공개했다.15일(한국시간) 온라인 언팩 행사를 통해 전세계에 모습을 드러낸 '갤럭시 S21 울트라'는 6.8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처음으로 쿼드HD+ 화질에서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며, 콘텐츠에 따라 10Hz부터 120Hz까지 자동으로 주사율이 조정된다.또 전작 대비 25% 더 밝고 50% 향상된 명암비를 지원하며,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밝은 1,500nit로 야외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갤럭시 S21 울트라'의 카메라에는 스마트폰 중 가장 고해상도의 1억 800만 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또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개의 1천만 화소 듀얼 픽셀 망원 카메라가 후면에 장착됐으며 전면에는 4천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또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각각 광학 3배와 10배의 듀얼 광학 렌즈 시스템을 듀얼 폴디드 형태로 탑재해, 피사체와의 거리에 따라 적합한 카메라를 작동해 최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디지털 줌으로는 최대 100배까지 촬영이 가능하다.삼성전자 관계자는 "광각 카메라를 이용한 프로 모드에서는 12bit RAW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해 후보정 시 전문가급 편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갤럭시 S21 울트라'에 탑재된 전·후면 5개의 카메라 모두를 활용하면 60fps로 4K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다양한 카메라를 활용해 동일한 4K 품질의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능인 'S펜'을 갤럭시 S 시리즈 중 최초로 '갤럭시 S21 울트라'에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리기부터 노트 필기, 미세한 사진 편집 등 'S펜'의 경험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는 'S펜'이 포함된 2종의 새로운 커버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갤럭시 S21 울트라'는 스마트폰 최초로 더 넓은 대역폭과 더 빠른 인터넷 속도의 와이파이 6E(Wi-Fi 6E)를 지원하며, 듀얼 블루투스 안테나를 탑재해 '갤럭시 버즈 프로' 등 다양한 연결기기들이 안정적으로 연결되어 배터리를 소모를 줄여준다.이 밖에도, '갤럭시 S21 울트라'와 '갤럭시 S21+'는 UWB(Ultra-Wideband) 기술을 탑재해, 기기 간 손쉽게 파일을 공유할 뿐 아니라 소중한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향후 자동차 키가 없이도 차 문을 여는 디지털 카 키 서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가 연동되어 '갤럭시 S21' 시리즈를 통해 집 안의 기기들을 스마트폰 없이 자동차 제어 화면에서 직접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집에 도착하기 전에 에어컨을 켜거나 로봇 청소기를 돌리는 것이 가능해진다.'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천 원, 159만9천4백 원이다.

2021-01-15 08:44:05

디자인부터 달라진 '갤럭시S21', 전문가급 카메라 장착…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

디자인부터 달라진 '갤럭시S21', 전문가급 카메라 장착…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 공개

삼성전자는 15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전세계에 S21(Galaxy S21)' 시리즈를 공개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유니크한 '컨투어 컷(Contour Cut)' 디자인에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최신 5nm 프로세서, 대폭 강화된 AI 기술을 담은 카메라를 탑재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총 3종으로, 각각 6.2형, 6.7형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 6.8형 디스플레이에 최신 모바일 기술을 담은 '갤럭시 S21 울트라(Galaxy S21 Ultra)'로 출시된다.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언팩 행사에서 "삼성은 모바일 최우선(Mobile-first) 시대에 맞춰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누리며, 자신을 더욱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며 "'갤럭시 S21' 시리즈는 새로운 디자인, 전문가급 카메라, 강력한 성능을 모두 갖추었으며, 각자의 스타일과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한다"고 말했다.'갤럭시 S21' 시리즈가 이전 제품과 가지는 차별화는 디자인에서부터 확인된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바디와 메탈 프레임, 후면 카메라가 매끄럽게 이어져 일체감을 주는 '컨투어 컷' 디자인을 적용했다.또 헤이즈 마감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지문이 묻는 것을 최소화했다.가볍고 컴팩트 한 사이즈의 '갤럭시 S21'은 팬텀 그레이∙팬텀 화이트∙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는 팬텀 블랙∙팬텀 실버∙팬텀 바이올렛∙팬텀 핑크의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다이내믹 AMOLED 2X 디스플레이(Dynamic AMOLED 2X Display)를 탑재했으며, 콘텐츠에 따라 최대 120Hz 화면 주사율까지 자동으로 조정을 해줘 배터리 사용에서 효율성을 높였다.특히, 사용자의 스마트폰 사용 패턴을 분석해 자동으로 블루라이트를 조정해주는 '아이 컴포트 실드(Eye Comfort Shield)' 기능이 적용됐다.'갤럭시 S21' 시리즈의 카메라 성능은 AI 기술이 대폭 강화됐다. 고화질의 8K 동영상을 촬영한 후 캡처를 통해 3천300만 화소의 선명한 사진을 기록할 수 있다.새로운 '디렉터스 뷰(Director's View)' 기능은 전·후면 카메라를 모두 활용해 동시 촬영이 가능하고, 망원∙광각∙초광각 카메라의 다양한 앵글을 한 화면에 보여줘 사용자의 의도대로 자연스럽게 화면 전환을 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프로 비디오 모드에서는 다중 마이크 녹음(Multiple mic recording)도 지원한다. '갤럭시 S21' 시리즈로 촬영 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프로'의 마이크를 무선 마이크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음성과 주변 배경음을 동시에 선명하게 녹음할 수 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마치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제공하는 '인물사진' 모드도 새롭게 선보인다. 깊이 정보를 분석해 자연스러운 보케(Bokeh, 빛망울) 효과를 주거나, 스튜디오 조명이나 하이키·로우키 이미지를 촬영하는 등 다양한 조명 효과를 지원한다.셀피도 한층 개선됐는데, 촬영할 때 '자연스럽게' 또는 '화사하게'로 색감을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 줌 기능 역시 '갤럭시 S21'∙'갤럭시 S21+'는 하이브리드 광학 줌을 통해 최대 3배까지, AI 기반의 슈퍼 레졸루션 줌으로 최대 30배까지 선명하게 줌 촬영이 가능하다.'갤럭시 S21'∙'갤럭시 S21+'은 1천200만 화소 듀얼픽셀 광각 카메라, 6천4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1천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의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1천만 화소 듀얼픽셀 카메라를 탑재했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의 5nm 프로세서와 보안 솔루션, 5G 이동통신,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탑재했다.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는 삼성의 독자적인 칩셋 레벨 보안 플랫폼인 '삼성 녹스 볼트(Samsung Knox Vault)'를 통해 사용자의 민감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한다"고 밝혔다.'삼성 녹스 볼트'는 기존 하드웨어 보안 프로세서에 변조 방지(tamper-restant) 보안 메모리를 추가해 PIN∙암호∙생체 인식∙블록체인∙인증키 등을 보관한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기존 대비 1.7배 큰 지문 인식 스캐너를 탑재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지문 인식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이 밖에도, '갤럭시 S21' 시리즈의 강력한 성능은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s Find)'를 통해 갤럭시 에코시스템으로 확장된다. '스마트싱스 파인드'를 통해 네트워크 연결이 끊긴 상태에서도 다른 위치에 있는 다양한 갤럭시 기기를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삼성전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사용자에게 소중한 것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도 선보였다.'갤럭시 S21' 시리즈는 1월 29일부터 전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된다.국내에서는 1월 15~21일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1월 29일 공식 출시한다.'갤럭시 S21'과 '갤럭시 S21+'는 8GB RAM,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99만9천900원, 119만9천 원이다. '갤럭시 S21 울트라'는 12GB RAM, 256GB 내장 메모리 모델과 16GB RAM, 512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45만2천 원, 159만9천400원이다.

2021-01-15 08:35:18

홍남기 "신규주택 공급 주력…4월 중 청약일정 등 발표"

홍남기 "신규주택 공급 주력…4월 중 청약일정 등 발표"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신규주택 공급에 집중하고 종합부동산세와 양도소득세 등 세제 강화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신규주택 공급과 기존 주택 시장 출회 모두 중요하며 이 중 가장 역점을 두는 것은 역시 신규주택 공급"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우선 작년에 발표된 5·6 수도권 주택공급대책, 8·4 서울권역 주택공급 대책, 11·19 전세대책을 적기 추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올해 7월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올해 중 3만호, 내년 3만2천호, 총 6만2천호 규모 사전청약도 차질없이 준비되고 있다"며 "4월 중에는 입지별 청약 일정 등 구체적 계획을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또 "8개 구역을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며 "각 후보지들이 고밀개발이 가능한 역세권에 위치한 만큼 예정대로 개발된다면 서울 도심내 4700호 규모의 추가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노후도 등 정비 시급성, 주택 공급효과 등 공공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 고려한 결과, 8개 구역을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며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4개 구역은 차기 선정위원회에서 다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다주택자와 관련해서는 "종부세와 양도세 강화 시행 시기를 올해 6월 1일로 설정해 그 이전까지 중과 부담을 피해 주택을 매각하도록 유도한 바 있다"고 있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이제 그 시행일이 4개월 남짓 남았다"며 "이에 따른 다주택자 등의 매물 출회를 기대하면서 매물 동향을 각별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덧붙였다.홍 부총리는 "주택 투기 수요를 차단해야 한다는 정부 의지는 확고부동하다"며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이미 마련한 세제 강화, 유동성 규제 등 정책 패키지를 흔들림 없이 엄정하게 집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또 "부동산 시장 안정뿐 아니라 공공질서 확립을 위해 편법 증여, 부정 청약 등 시장교란행위에 대해서는 일 년 내내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는 의지로 세무조사와 불법행위 단속 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1-01-15 07:5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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